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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인순이 ‘탈세혐의’ 고발 각하

    檢, 인순이 ‘탈세혐의’ 고발 각하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신자용)는 가수 인순이(59·본명 김인순)가 탈세 혐의로 고발된 사건에 대해 각하 처분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각하는 수사를 개시할 만한 사유나 정황이 불충분하거나 수사의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을 때 내려진다. 가수 최성수씨의 부인 박모씨는 “인순이가 2년여간 약 40억원의 소득을 차명계좌나 현금으로 받아 세금을 탈루하고, 이자소득 26억원도 내지 않았다”며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로 올 2월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세무 당국의 고발이 있어야 처벌할 수 있는 죄라는 점을 각하 사유로 들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프리미어리그] 사그라드는 우승의 꿈

    레스터시티 1승 더하면 우승 손흥민이 10분여 뛴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역전 우승 희망이 사그라졌다. 토트넘은 26일 런던 화이트하트 레인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웨스트브로미치와의 홈 경기를 1-1로 비겨 19승12무4패(승점 69)를 기록, 선두 레스터시티(승점 76)와의 격차를 7로 줄이는 데 그쳤다. 이에 따라 레스터시티가 남은 세 경기 중 한 경기만 더 이기면 우승을 확정한다. 현지에서는 다음달 1일 EPL 최다 우승(13회)을 일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 구장인 올드트래퍼드에서 레스터시티가 창단 132년 만에 처음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감격을 누리면 더 각별할 것이라고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주포 제이미 바디는 이날 축구협회(FA)의 추가 징계가 확정됐는데 맨유전까지만 나서지 못하게 됐다. 토트넘은 초반부터 리그 14위인 상대를 밀어붙였다. 전반 4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프리킥이 골키퍼 손에 살짝 걸리며 아쉬움을 삼킨 토트넘은 3분 뒤 델리 알리의 짧은 패스로 결정적인 찬스를 맞았으나 골문으로 쇄도하며 때린 해리 케인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걸린 뒤 골대를 맞고 튕겨 나왔다. 전반 32분 페널티박스 오른쪽 바깥에서 에릭센의 날카로운 프리킥이 골문 바로 앞으로 날아들었고 공은 얀 페르통언과 경합하던 수비수 크레이그 도슨의 몸에 맞고 자책골이 됐다. 토트넘은 후반 초반 맹공을 퍼부었으나 힘이 다한 듯 상대 역습에 휘둘렸다. 후반 26분 호세 살로몬 론돈의 강력한 슈팅을 골키퍼 선방으로 막아냈으나 이어진 상대 코너킥에서 도슨의 머리에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후반 40분 손흥민이 교체돼 들어가 한 방을 노렸지만 결국 자력 우승의 꿈은 물 건너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리미어리그] 기적까지 2승 남긴 레스터시티

    EPL 창단 첫 우승에 승점 5 남겨 1884년 창단 이래 첫 1부리그 우승이라는 꿈 같은 이야기가 현실이 되기 일보 직전까지 왔다. 주전 공격수가 빠진 공백도 돌풍을 멈출 순 없었다. 레스터시티는 25일 2015~201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안방경기에서 스완지시티를 4-0으로 격침시키며 승점 76점 고지에 올랐다.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토트넘(승점 68)과 승점 차이는 이제 8점으로 벌어졌다. 올 시즌 22골을 넣으며 공격 선봉에 섰던 제이미 바디가 지난 경기 퇴장으로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는 빈자리는 레오나르도 우조아가 2골을 넣으며 완벽히 메웠다. 이제 레스터시티는 남은 3경기에서 승점 5점만 추가하면 자력으로 우승할 수 있다. 만약 토트넘이 26일 웨스트 브로미치와 맞붙는 경기에서 이기지 못한다면 다음달 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한 정규리그 36라운드에서 승리하기만 해도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 경기가 끝난 뒤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레스터시티 감독은 “역사적인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향한 선수들의 노력에는 절대 후회란 없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그는 “경기 직전 선수들에게 ‘지금까지 우승이라는 꿈을 키워왔다. 이제 꿈이 현실로 바뀌고 있다’고 얘기했다”면서 “이제 남은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내 생각에는 토트넘이 남은 4경기에 모두 승리할 것 같다”며 여전히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이날 경기에서 기성용은 0-3으로 끌려가던 후반 30분 교체투입됐다. 지난 2월 20일 애스턴 빌라와의 31라운드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기성용은 투입 2분 만에 안드레 아이유의 헤딩슛에 연결하는 날카로운 코너킥을 올렸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레스터시티는 공격수 리야드 마레즈(26·알제리)는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로 뽑히며 기쁨을 더했다. 프랑스에서 태어났지만 알제리 출신 부모의 영향으로 2014년 알제리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마레즈는 이번 시즌 레스터시티에서 정규리그 34경기 동안 17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우유도 모유 만큼 신생아 건강에 좋아”(연구)

    “우유도 모유 만큼 신생아 건강에 좋아”(연구)

    모유는 신생아의 건강을 보장하는 최고의 식품으로 꼽힙니다. 특히 모유에는 인간이나 동물의 건강과 성장을 촉진시키는 유익한 살아있는 균을 총칭하는 프로바이오틱이 매우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죠. 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모유수유가 힘든 산모들은 어쩔 수 없이 분유나 우유로 대체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제 조금은 불안함과 미안함을 놓을 수 있을지 모릅니다. 최근 우유에도 모유에서 볼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 성장 성분과 유사한 합성성분이 함유돼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진에 따르면 소의 젖에서 짜낸 우유에서 프로바이오틱의 일종인 비피도박테리움 인판티스(B. Infantis)의 성장을 돕는 올리고당 합성성분을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비피도박테리움 인판티스는 올리고당을 먹이로 삼으며, 올리고당을 분해해 포도당을 배출하고 아기는 이를 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게 돕습니다. 즉, 비피도박테리움 인판티스의 성장을 위해서는 올리고당이 필요하고, 올리고당은 이 프로바이오틱을 통해 분해돼 해로운 박테리아를 막아주고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죠. 연구진은 실험을 통해 우유 내에서 찾은 합성성분이 올리고당과 단백질로 이뤄져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그리고 이를 효소를 이용해 분리한 뒤 비피도박테리움 인판티스와 결합시킨 결과, 우유의 단백질에서와 달리 우유의 올리고당에서는 비피도박테리움 인판티스가 매우 활발하게 성장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연구진은 “모유와 우유가 많은 부분에서 차이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올리고당과 관련한 측면에서 모유와 우유는 매우 비슷한 성질을 보였습니다”면서 “이는 곧 사람이 아닌 동물의 젖인 우유가 영아용 조제분유 등에 사용되는 주요 성분을 제공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신생아의 성장에 반드시 필요한 미생물군집의 정확한 역할, 특히 비피토박테리움 인판티스 등의 프로바이오틱에 대한 연구가 더 자세히 이뤄진다면 신생아들의 건강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기대했습니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미국 미생물학회(American Society of Microbiology)에서 발행하는 저널인 ‘응용및환경미생물학(Applied and Environmental Microbiology)’ 15일자에 실렸습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아파텔’이 뭐야? 청라국제도시 소형 아파트 대신할 새 주택 형태

    ‘아파텔’이 뭐야? 청라국제도시 소형 아파트 대신할 새 주택 형태

    국제업무지구 중 가장 활발하게 움직임을 보이는 ‘청라국제도시’에 소형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주거형태의 패러다임을 바꿔 눈길을 끄는 단지가 등장해 화제다.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아파텔 2차가 그 주인공이다. 최근 개발호재가 끊이지 않은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한다. 2010년 입주한 서해그랑블 전용 59㎡의 3.3㎡당 매매가격은 1300만원 전후, 평균 전세가격은 3.3㎡당 1080~1100만원 수준이다. 소형아파트의 전세가격도 되지 않은 금액으로 내 집 마련의 기회로 볼 수 있다. 또한 청라국제지구가 위치한 서구 경서동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3.3㎡(평)당 1044만원, 연희동은 1024만원임을 감안하면 약 300만원 이상 낮은 금액의 분양가가 매겨졌다.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은 청라국제도시 내 가장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입지조건이 우수한데다 희소성이 높은 소형면적으로 공급돼, 가격경쟁력이 더욱 높다. 물론, 아파텔이 아파트와 다른 점은 있다. 하지만 실제 거주하는데 있어 그 차이점은 미미하다. 전용면적보다 공용면적으로 쓰이는 부분이 조금 많다는 것 이외에는 아파트와 다를 바 없다. 최근 유행하는 아파트의 혁신설계를 적용해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의 내부공간을 마련하고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 모두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단지 내 대로변을 따라 스트리트형 상가가 형성됨에 따라 아파트 단지 내 상가보다는 쇼핑몰 분위기의 상업시설이 배치돼 다양한 업종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의 경우 아파트(1163가구)와 아파텔 1차(414실)는 지난해 공급을 마쳤고, 아파텔 2차분 452실을 공급한다. 단지규모는 아파트 6개동, 아파텔동 4개동 총 10개동으로 2029가구의 대규모 단지를 이루고 있어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이 단지는 전용 45㎡와 55㎡으로 공급되는데, 모두 방2개와 거실이 전면에 배치되는 3bay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환기에 유리하도록 설계했다. 기본적으로 맞통풍이 가능하며, ‘ㄱ’자 주방으로 주부들의 동선이 편리하도록 했다. 천정높이를 2.5.m로 하여, 일반규정보다 높게해 개방감이 우수하도록 했으며, 사생활 보호와 환기성이 좋은 계단식 구조를 적용했다. 기존 주차공간보다 최대 20cm 넓은 확장형 주차장을 선보인다. 전용 45㎡는 거실과 방1개를 가변형 벽체를 사용해 공간 분리 또는 확장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내부 인테리어 공간을 2가지로 선보여 소비층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준다. 전용 55㎡의 경우는 45㎡와 비슷한 구조에, 안방 내 드레스룸와 팬트리가 추가됐다. 아파텔 역시 모든 설계가 아파트와 동일하다. 입지조건 덕분에 다양한 시설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주민센터 등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고, 청라국제도시 내 상징성을 갖는 3.6㎞의 인공수로 ‘캐널웨이’와 약 70만㎡규모의 중앙호수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환경도 좋다. 현재 이용 가능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0분대로 접근할 수 있고, 청라와 가양을 잇는 BRT(간선급행버스) 등을 이용해 서울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공항고속도로 청라IC개통과 경인고속도로 직선화로 도심 도달시간이 줄었다. 기본적인 커뮤니티 시설에 교육 특화 시스템을 차별화했다. 인천전자랜드 엘리펀츠 프로농구단이 운영하는 농구교실을 열어 2년 동안 주 1회씩 이용할 수 있으며, 인천유나이티드 FC축구교실을 2년간 주 1회씩 이용 가능하도록 한다. 손쉽게 찾아볼 수 없는 교육서비스이기 때문에 단지 내에서 활동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또 자녀들의 학습에도 도움을 줄 YBM 영어 및 중국어 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청라국제도시의 입지위상에 맞춘 외국어 수업으로 입주 후 2년동안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경서동, 청라국제도시 M1블록에 마련되어 있다. 견본주택 방문객 대상으로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2돈 황금열쇠, MTB 자전거,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엑센트볼 등 다양한 경품행사를 갖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하프타임] 맨유 새달 용산서 ‘아이’ 행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다음달 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이벤트 파크에서 ‘아이러브유나이티드’(ILOVEUNITED) 행사를 연다고 19일(한국시간) 밝혔다. 맨유와 노리치시티 경기가 열리는 5월 7일 8시 45분에 열리는 이 행사에는 맨유의 글로벌 앰배서더인 박지성과 루이 사하가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팬들은 5월 2일까지 ‘www.manutd.com/iloveunited’에서 입장권을 응모할 수 있다. 입장권은 무료이고, 추첨을 통해 5월 3일까지 이메일로 개별 통보한다.
  • 정유 4개사 행복한 실적

    정유 4개사 행복한 실적

    올해 1분기 국내 정유업체 4개사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평균 두 배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SK이노베이션 6838억원, GS칼텍스 3122억원, 에쓰오일 497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12.8%, 3.0%, 108.7% 증가한 수치다. 현대오일뱅크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약 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이 같은 실적 호조는 2014년 급락했던 저유가 기조가 장기간 유지되면서 정제마진 폭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정제마진이란 원유를 정제해 휘발유나 경유 등으로 판매한 뒤 얻는 이익으로 국제 유가와 석유 제품의 가격 차에서 발생한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원유 가격이 내린 것에 비해 석유 제품 판매 가격은 높게 유지하면서 이익이 났다는 얘기다. 2014년 사상 처음으로 1조원에 달하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국내 정유 4사는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엔 흑자폭을 더 키울 것이란 예상이다. 실제로 이들 4개 업체는 수익성을 더 높일 수 있는 고도화 설비 비율을 키우고 있다. 반면 이 같은 실적 증가를 낙관적으로 바라보기엔 아직 위험 요소가 많다는 시각도 있다. 국내 정유업체 관계자는 “저유가 기조가 유지되면서 정유업체들의 수익성이 나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유가 변동폭이 커지면 실적 악화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정유업체들이 정유사업 외에 수익 구조를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소 젖’의 올리고당, 모유 만큼 신생아에 유익(연구)

    ‘소 젖’의 올리고당, 모유 만큼 신생아에 유익(연구)

    모유는 신생아의 건강을 보장하는 최고의 식품으로 꼽힌다. 특히 모유에는 인간이나 동물의 건강과 성장을 촉진시키는 유익한 살아있는 균을 총칭하는 프로바이오틱이 매우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모유수유가 힘든 산모들은 어쩔 수 없이 분유나 우유로 대체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제 조금은 불안함과 미안함을 놓을 수 있을지 모른다. 최근 우유에도 모유에서 볼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 성장 성분과 유사한 합성성분이 함유돼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소의 젖에서 짜낸 우유에서 프로바이오틱의 일종인 비피도박테리움 인판티스(B. Infantis)의 성장을 돕는 올리고당 합성성분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비피도박테리움 인판티스는 올리고당을 먹이로 삼으며, 올리고당을 분해해 포도당을 배출하고 아기는 이를 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게 돕는다. 즉, 비피도박테리움 인판티스의 성장을 위해서는 올리고당이 필요하고, 올리고당은 이 프로바이오틱을 통해 분해돼 해로운 박테리아를 막아주고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는 것. 연구진은 실험을 통해 우유 내에서 찾은 합성성분이 올리고당과 단백질로 이뤄져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리고 이를 효소를 이용해 분리한 뒤 비피도박테리움 인판티스와 결합시킨 결과, 우유의 단백질에서와 달리 우유의 올리고당에서는 비피도박테리움 인판티스가 매우 활발하게 성장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모유와 우유는 많은 부분에서 차이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올리고당과 관련한 측면에서 모유와 우유는 매우 비슷한 성질을 보였다”면서 “이는 곧 사람이 아닌 동물의 젖인 우유가 영아용 조제분유 등에 사용되는 주요 성분을 제공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생아의 성장에 반드시 필요한 미생물군집의 정확한 역할, 특히 비피토박테리움 인판티스 등의 프로바이오틱에 대한 연구가 더 자세히 이뤄진다면 신생아들의 건강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미국 미생물학회(American Society of Microbiology)에서 발행하는 저널인 ‘응용및환경미생물학(Applied and Environmental Microbiology)’ 15일자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엘레쎄, 상큼 발랄 AOA

    엘레쎄, 상큼 발랄 AOA

    이태리 스포츠 브랜드 ‘엘레쎄’(젯아이씨㈜, 대표 김홍)가 8일 AK플라자 수원점에서 전속모델 AOA의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엘레쎄 AK플라자 수원점 오픈을 기념하여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아 마련한 팬사인회로 엘레쎄의 얼굴인 AOA와 함께 진행했다. 이날 AOA 멤버들은 봄을 맞아 엘레쎄 2016 S/S 신제품인 ’헤리티지 맨투맨’과 ‘플리츠 스커트’, ‘헤리티지 후드티’와 ‘저지 스커트’를 각각 맞춰 입고 등장해 상큼 발랄한 봄철 스포티룩을 선보여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운동화로 초아, 지민은 ‘EG1WLEL304’를 매치하고, 찬미는 ‘EG1UHEW201’을, 혜정은‘EG1WHEW206’, 민아는 ‘EG1UHEL303’, 설현은 ‘EG1UAER105’, 마지막으로 유나는 ‘EG1WHEW204’를 선택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스포티룩을 완성했다. 또한, 7명의 AOA 멤버들은 특유의 밝은 모습으로 팬들과 서스럼 없이 이야기를 나누고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엘레쎄 관계자는 “이번 팬사인회는 엘레쎄 AK플라자 수원점 오픈을 기념해 엘레쎄와 전속모델 AOA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엘레쎄와 AOA가 만들어가는 케미에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채널AOA 설현, 화이트 시스루 패션 “멤버들과 보내는 시간 그리웠다”

    채널AOA 설현, 화이트 시스루 패션 “멤버들과 보내는 시간 그리웠다”

    설현이 ‘채널AOA’ 출연 소감을 전했다. AOA 설현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온스타일 ‘채널AOA’ 제작발표회에 AOA 멤버 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찬미와 함께 자리했다. 이날 설현은 ‘채널AOA’ 출연에 대해 “리얼리티 통해 멤버들과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다”고 밝혔다. 바쁜 개인 일정 속에 AOA 단체 리얼리티에 참여하게 된 설현은 “AOA는 사실 저뿐만 아니라 개인별로 활동이 정말 많은 그룹이다. 같이 숙소 생활을 해도 만날 시간이 많지는 않다. 언니들, 멤버들과 보내는 시간이 너무 그리웠었는데 ‘채널AOA’를 통해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얼리티를 통해서 꾸며내지 않아도 저희 AOA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AOA 멤버 전원이 참여하는 ‘채널AOA’는 ‘장르 정복 리얼리티’라는 이름으로 매회 다른 장르에 도전하는 AOA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20대 여성들의 로망을 담은 오피스 리얼리티부터, AOA 멤버들의 뷰티 습관을 공개하는 뷰티 리얼리티까지 AOA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오는 12일 저녁 7시 디지털 생중계와 밤 12시 온스타일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레스터시티 입장권 두 장이 2400만원, 골수 팬들은 불만 왜

    레스터시티 입장권 두 장이 2400만원, 골수 팬들은 불만 왜

    잉글랜드 프로축구 레스터시티의 우승 가능성이 차츰 현실로 다가오자 시즌 마지막 홈 경기 입장권 가격이 재판매 사이트에서 치솟고 있다. 12일 영국 BBC에 따르면 다음달 8일 에버턴과의 시즌 마지막 홈 경기 티켓이 지난 11일 판매되기 시작하자 90분 만에 매진됐다. 홈 구장인 킹파워 스타디움에는 3만 2262명 밖에 들어갈 수 없어 여느 명문 구단보다 훨씬 빨리 입장권이 동난 것이다. 레스터시티는 남은 다섯 경기에서 3승만 올리면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는데 에버턴과의 만남이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는 ‘역사적인’ 경기로 부각됐기 때문이다. 오는 17일 웨스트햄과 25일 스완지시티를 홈으로 불러들이고 다음달 1일 올드트래퍼드를 찾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선 뒤 에버턴 전 이후 다음달 15일 디펜딩 챔피언 첼시 원정으로 이번 시즌을 마친다. 티켓이 다 팔려나간 뒤 몇 시간도 안돼 온라인에서는 개인적으로 티켓을 판매한다는 광고가 게재됐다. 가격은 2장에 3000파운드(약 488만원) 이상이었다. 레스터시티의 입장권은 EPL에서도 가장 싼 편이다. 경기당 22파운드(약 3만 5000원)인데 이보다 70배가 넘는 가격에 팔겠다고 유혹하고 있는 것이다. 2장에 495파운드(약 80만원) 하는 좌석이 5000파운드(약 814만원)에 제시되기도 했고, 2장에 무려 1만 5000파운드(약 2400만원)에 올라온 티켓도 있었다. 당연히 한 시즌 내내 목터져라 팀을 응원해온 골수 팬들은 불만이 적지 않다. 연간 회원권을 구입했는데도 결정적인 경기 관전을 놓치게 됐다는 불만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팬은 “티켓 값이 중고차 한 대 가격이다. 보통 팬이 어떻게 이런 비정상적인 티켓 값을 감당할 수 있겠느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구단은 페이스북을 통해 “티켓으로 폭리를 취하는 행동이나 액면가보다 높은 가격에 재판매하는 행위를 막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그러나 여러 팬들은 실명으로 구단에 항의하고 있다. 벤 덩클리는 “완벽하게 우스운 일이다. 75파운드 주고 골드 멤버십을 구입했는데 돈 낭비가 되고 말았다”고 했고, 피터 쇼네벨트는 “아침 9시부터 85차례나 전화를 걸었는데 통화할 수 없었다. 입장권 구입에 혜택이 주어진다고 해서 100파운드 주고 멤버십에 가입했는데 음성녹음 서비스로 뺑뺑이 돌리고 그나마 중간에 끊기고, 역겹고 화가 난다”라고 적었다. 애들 휘트는 “역겹네. 1968년부터 지금까지 한 시즌도 놓치지 않았는데. 실버 멤버도 리그를 제패하는 가장 중요한 경기를 놓쳐야 한다니”라고 적었고 젬마 콧은 “아침 9시부터 티켓을 구하려고 했는데 다 팔렸다는 얘기만 되풀이해 들었다. 막대한 이문을 남기고 티켓을 재판매하는 사람은 다시는 표를 살 수 없도록 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EPL] 돌풍의 레스터시티, 우승까지 3승

    잉글랜드 프로축구 레스터시티가 세 경기만 더 이기면 자력으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확정 짓는다. 레스터시티는 10일 선덜랜드 원정에서 제이미 바디(29)의 두 골을 앞세워 2-0으로 이기며 승점 72(21승9무3패)를 확보했다. 리그 2위 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3-0으로 눌러 승점 차는 여전히 7이기 때문에 남은 다섯 경기에서 승점 9만 쌓으면 토트넘(승점 65)이 전승을 거둬도 우승한다. 창단 이후 132년 동안 단 한 번도 리그를 제패해 본 적이 없고, 지난 시즌 강등을 간신히 모면한 작은 클럽이 이룰 기적에 전 세계 축구팬들이 들떠하고 있다. 시즌 초반만 해도 반짝 돌풍에 그칠 것 같았던 레스터시티는 바디의 빠른 발을 활용하는 간결한 역습과 집중력을 잃지 않는 탄탄한 수비력을 묶어 기세를 이어갔다. 최근 5연승을 포함해 7경기 무패(6승1무)로 거칠 것이 없다. 바디는 두 골을 몰아쳐 강등권 탈출에 목을 맨 선덜랜드를 따돌렸다. 후반 21분 롱패스를 넘겨받은 뒤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한 데 이어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까지 터뜨렸다. 바디는 21골 13도움으로 해리 케인(토트넘·22골)에 이어 득점 2위, 공격포인트 공동 1위를 기록했다. 경기장에서 눈물을 보인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경기 전 스타디움 밖에서 레스터 유니폼을 입은 노부인들을 봤는데 환상적이었다”고 그 이유를 설명한 뒤 “팬들은 꿈 속에 있어도 되지만, 우리 선수들은 더욱더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팀은 또 최소 리그 4위를 확보해 사상 처음으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했다.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달걀-감자는 억울해…알고보면 몸에 좋은 식품 5가지

    달걀-감자는 억울해…알고보면 몸에 좋은 식품 5가지

    사람들의 오해를 한몸에 받지만 알고 보면 몸에 좋은 건강식품이 있다. 최근 영국 킹스칼리지런던의 영양학 전문가인 스콧 하딩 박사는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를 통해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거나 오해하고 있는 건강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1. 달걀달걀은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좋지 않은 식품으로 여겨져 왔다. 크기가 큰 달걀의 경우 식이성 콜레스테롤을 최대 185㎎까지 함유하고 있는데, 이것이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실제로 지난 20여 년 동안 발표된 연구결과들을 보면, 식이성 콜레스테롤을 일일 섭취 권장량(300㎎) 정도 섭취하는 것은 혈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달걀에는 식이성 콜레스테롤 외에도 단백질이나 다양한 군의 비타민 등이 다량 함유돼 있으므로 건강에 유익한 식품이라고 볼 수 있다. ◆2. 유지스프레드유지스프레드는 유지방에 물이나 식품, 첨가물 등을 혼합하고 유화시켜 만든 것으로, 마가린이나 버터가 대표적이다. 특히 식물성 지방으로 만드는 마가린이 19세기에 버터를 대체하는 식품으로 자리잡은 것은, 당시 의사들이 버터 등 포화지방의 흡수가 적을수록 심장질환 발병률이 낮아진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실제 버터 대신 마가린 소비가 늘자 관동맥성심장질환 환자수가 감소했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다만 마가린 내에 든 트랜스지방은 여전히 논란거리가 되고 있는데, 하딩박사를 포함한 영양학 전문가들은 “포화지방 및 트랜스지방이 없는 식품이라면 안전하다”고 권장하고 있다. ◆3. 감자글리세믹지수(GI)가 높은 식품은 건강에 좋지 않은 식품으로 분류돼 왔다. 글릭세믹지수는 음식을 먹었을 때 포도당이 만들어지는 속도를 나타내는데, 글리세믹지수가 낮아야 탄수화물의 흡수가 느려져 다이어트에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자는 글리세믹지수가 높아 탄수화물 흡수 및 인슐린 분비에 영향을 미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지 않다고 여겼다. 그러나 감자 안에는 비타민C와 비타민B, 미네랄 등이 풍부하고, 조리해서 먹을 경우 몸에 좋은 전분의 양이 늘어나 위장 내 박테리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4. 유제품살을 빼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피해야 할 음식 중 하나로 유제품이 꼽힌다. 우유나 버터, 요거트나 치즈 등이 여기에 해당되는데, 사실 이러한 유제품 중 일부에는 몸이 필요로 하는 단백질과 칼슘의 양이 풍부해 적당량 섭취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 ◆5. 가공하지 않은 땅콩 등 견과류땅콩 등 일부 견과루는 지방 함유량이 높아 칼로리도 높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의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가공하지 않은 생견과류 등은 건강한 지방과 단백질, 식이섬유 등이 풍푸배서 몸무게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심장질환을 예방해 사망률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달라진 티아고, 성남 자존심 살리고

    브라질 출신 공격수인 티아고(23)가 K리그 클래식(1부 리그)에서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성남FC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지난 시즌 포항에서는 25경기에 출전해 4골에 그치며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지만 올 시즌에는 개막 후 3경기에서 모두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단독 선두 질주를 견인하고 있다. 티아고는 지난달 12일 수원 삼성과의 개막전에서 시즌 첫 골을 넣은 데 이어 19일 수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했고 2일 포항전에서도 결승 골을 터뜨려 1-0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해에는 처음 한국에 온 뒤 적응하는 데 애를 먹었지만 2년차인 올해는 K리그가 좀더 익숙해진 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티아고는 9일 열리는 인천 유나이티드FC와의 경기에서 4연속 경기 득점에 도전한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오해가 확실합니다”…알고보면 몸에좋은 식품 5가지

    “오해가 확실합니다”…알고보면 몸에좋은 식품 5가지

    사람들의 오해를 한몸에 받지만 알고 보면 몸에 좋은 건강식품이 있다. 최근 영국 킹스칼리지런던의 영양학 전문가인 스콧 하딩 박사는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를 통해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거나 오해하고 있는 건강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1. 달걀달걀은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좋지 않은 식품으로 여겨져 왔다. 크기가 큰 달걀의 경우 식이성 콜레스테롤을 최대 185㎎까지 함유하고 있는데, 이것이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실제로 지난 20여 년 동안 발표된 연구결과들을 보면, 식이성 콜레스테롤을 일일 섭취 권장량(300㎎) 정도 섭취하는 것은 혈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달걀에는 식이성 콜레스테롤 외에도 단백질이나 다양한 군의 비타민 등이 다량 함유돼 있으므로 건강에 유익한 식품이라고 볼 수 있다. ◆2. 유지스프레드유지스프레드는 유지방에 물이나 식품, 첨가물 등을 혼합하고 유화시켜 만든 것으로, 마가린이나 버터가 대표적이다. 특히 식물성 지방으로 만드는 마가린이 19세기에 버터를 대체하는 식품으로 자리잡은 것은, 당시 의사들이 버터 등 포화지방의 흡수가 적을수록 심장질환 발병률이 낮아진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실제 버터 대신 마가린 소비가 늘자 관동맥성심장질환 환자수가 감소했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다만 마가린 내에 든 트랜스지방은 여전히 논란거리가 되고 있는데, 하딩박사를 포함한 영양학 전문가들은 “포화지방 및 트랜스지방이 없는 식품이라면 안전하다”고 권장하고 있다. ◆3. 감자글리세믹지수(GI)가 높은 식품은 건강에 좋지 않은 식품으로 분류돼 왔다. 글릭세믹지수는 음식을 먹었을 때 포도당이 만들어지는 속도를 나타내는데, 글리세믹지수가 낮아야 탄수화물의 흡수가 느려져 다이어트에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자는 글리세믹지수가 높아 탄수화물 흡수 및 인슐린 분비에 영향을 미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지 않다고 여겼다. 그러나 감자 안에는 비타민C와 비타민B, 미네랄 등이 풍부하고, 조리해서 먹을 경우 몸에 좋은 전분의 양이 늘어나 위장 내 박테리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4. 유제품살을 빼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피해야 할 음식 중 하나로 유제품이 꼽힌다. 우유나 버터, 요거트나 치즈 등이 여기에 해당되는데, 사실 이러한 유제품 중 일부에는 몸이 필요로 하는 단백질과 칼슘의 양이 풍부해 적당량 섭취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 ◆5. 가공하지 않은 땅콩 등 견과류땅콩 등 일부 견과루는 지방 함유량이 높아 칼로리도 높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의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가공하지 않은 생견과류 등은 건강한 지방과 단백질, 식이섬유 등이 풍푸배서 몸무게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심장질환을 예방해 사망률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책상 앉아 신청받는 복지행정 더는 안돼”

    “책상 앉아 신청받는 복지행정 더는 안돼”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좋은 기름을 드셔야 해요. 그러면 좋은 기름에는 뭐가 있을까요.”, “들기름이요”, “네 들기름도 좋고 올리브유나 카놀라유도 좋아요. 소금은 조금만 드시고 견과류도 많이 드셔야 해요.” 여진숙 간호사의 말에 백발 성성한 노인들이 학생처럼 입을 모아 대답했다. 4일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했을 땐 보건교육실에 지역 주민이 모여 올바른 식생활 교육을 받고 있었다. 간을 하지 않은 국을 수강생들에게 나눠주고 각자 입맛에 맞춰 소금간을 하게 한 뒤 평소 섭취하는 나트륨량을 측정한다. 일반 보건소와 달리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진료를 하지 않는다. 대신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을 관리한다. 2013년 6월 기존의 율석 보건진료소와 와부 보건지소를 통합해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만들었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꼭대기 층에는 남양주시 사회복지관인 남부희망케어센터가 있다. 남양주시 와부·조안 행정복지센터(옛 주민센터) 맞춤형 복지팀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그중 공적 지원을 할 수 없는 이들을 이곳으로 보내면 민간복지자원을 연계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관리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건강생활지원센터와 희망케어센터, 5분 거리의 행정복지센터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주민의 복지와 건강을 책임지는 구조다. 전국에서 이런 시스템을 운영하는 지자체는 남양주시가 유일하다. 남양주시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할 목적으로 지난달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했다. 이석우 남양주시 시장은 “복지에 보건을 더해야 제대로 효과를 낼 수 있어 민관의 복지기능과 보건 서비스를 한곳에서 한번에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정 장관은 “책상에 앉아 신청서를 받는 복지 행정은 더는 안 된다”며 “‘맞춤형 복지팀에 정부 지침대로 꼭 3명이 있어야 하느냐, 2명만 두도록 해달라’고 얘기하는 지역도 있다. 다른 지역이 남양주시를 벤치마킹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희망케어센터는 지난해 ‘1인 1 후원계좌 갖기 시민운동’을 벌여 20억원의 후원금과 24억원어치의 후원품을 모았다. 김기수 남부희망케어센터장은 “관이 움직이니 관변단체의 후원금도 많이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저소득층의 자격증 취득 훈련 비용도 후원금에서 충당한다. 이옥경 와부·조안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장은 “민간 자원을 연계하려면 예전에는 공문을 보내는 등 절차가 복잡했는데, 함께 느끼며 함께 일하니 공문 양이 준 것은 물론 신속한 지원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보건·복지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 만족도도 높다. 주민 박정희(67·여) 씨는 이곳에서 식생활 관리와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를 받는다. 병원에선 들을 수 없는 건강 개선 방법을 이곳에선 자세히 설명해준다. 매주 월요일·수요일에는 운동 처방을 받는다. 김씨는 “몇 년 전 척추·무릎 수술을 했는데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다니고선 무릎과 허리가 많이 좋아졌고 지금은 잘 걸어 다닌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700개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할 계획이다. 남양주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한방으로 잡는 건강] ‘응가’ 힘든 아기 왼쪽 아랫배 마사지를

    아동에게 변비는 흔한 증상이다. 주로 배변 습관을 들일 때쯤 시작되는데, 원인은 대부분 불규칙한 배변 습관이다. 변이 직장으로 오면 직장벽은 변을 감지하고 빨리 화장실로 가라는 신호를 보낸다. 그런데 이를 무시하고 넘겨 버리면 직장벽 지각이 둔화해 변의를 느끼지 못하게 된다. 이렇게 변이 직장에 오래 머물면 굳어지면서 딱딱해지고, 배변 시 항문에 상처가 생겨 아이들은 변 보는 것을 꺼리게 된다. 이런 과정이 되풀이되면 만성변비로 이어진다. 만성변비는 변지름(팬티에 변이 묻어 나오는 증상)과 유뇨(밤에 잠을 잘 때 무의식중에 오줌을 자주 싸는 증상)를 일으킬 수 있어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만성변비를 치료하면 대개 변지름과 유뇨 증상도 개선된다. 한의학에선 변비의 원인을 살펴 치료한다. 체액이 부족해 장에 열이 생기고, 장관이 말라서 변비가 생겼다면 ‘사물탕가대황’ 등을 처방한다. 만성식욕부진으로 변비가 생겼다면 입맛을 돌게 하는 한약을 처방한다. 아이의 입맛이 돌아 식욕부진이 개선되면 변 상태가 좋아진다. 또 배꼽 주변의 다양한 혈 자리에 침 치료를 하면 변의를 느껴 즉각적으로 변을 볼 수 있다. 침 치료가 쉽지 않은 아기는 좌측 하복부를 부드럽게 지압해 마사지한다. 신생아는 복부 마사지만으로도 바로 대변을 보는 일이 종종 있다. 2013년 한 연구에 따르면 약물 치료 없이 복부 마사지만 해도 특발성 변비 환자들은 배변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다. 변비는 식이 관리가 중요하다. 우유나 치즈는 대표적인 변비 유발 음식이다. 따라서 변을 잘 보지 못하는 아이들은 우유나 치즈를 과다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변비에 좋은 양배추, 사과, 푸룬주스, 고구마 등을 간식으로 준다. ■도움말 신현숙 대한모유수유한의학회 부회장(아이누리한의원 분당점)
  • 구강암·기형아… 담뱃갑 그림 10종 공개

    구강암·기형아… 담뱃갑 그림 10종 공개

    복지부 “외국보다 수위 낮춰” “그래도 혐오감 유발” 반론 성기능 장애 등 5대 폐해도 연말부터 모든 담뱃갑에 부착해야 하는 흡연 경고그림 시안 10종이 처음 공개됐다. 경고그림에는 흡연으로 질환이 발생한 인체 부위와 수술 장면을 적나라하게 촬영한 사진이 포함됐다. 하지만 흡연자에게 지나친 혐오감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해외 담뱃갑 경고그림보다는 혐오 수위를 상대적으로 낮췄다. 보건복지부는 31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흡연 경고그림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열어 흡연 경고그림 시안 10종을 확정했으며 오는 12월 23일부터 반출되는 담뱃갑에 부착하겠다고 밝혔다. 경고그림 시안의 주제는 폐암, 후두암, 구강암, 심장질환, 뇌졸중 등 흡연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 5개와 간접흡연, 조기사망, 피부노화, 임산부 흡연, 성 기능 장애를 비롯한 비질환 5개 등 모두 10개다. 질환은 질환 부위 사진을 사용해 시각적 효과를 높였고 비질환은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은유나 상징을 사용했다. 질병 부위 사진은 대한흉부외과학회 등 8개 전문학회에서 의학적 조언을 받아 제작했으며 일부 사진은 직접 의료기관을 방문해 촬영했다. 복지부는 “국민건강증진법 단서에 따라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사례인지 등 사실성에 바탕을 뒀으며 혐오감 정도를 판단하고자 주제별로 시안을 3개 이상 제작해 해외 사례와 비교, 검토했다”고 밝혔다. 경고그림을 의무화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치면서 ‘사실적 근거를 바탕으로 하고 지나치게 혐오감을 주지 않아야 한다’는 단서 조항이 추가됐다. 경고그림은 담뱃갑 면적의 30% 이상이어야 하며 18개월 주기로 변경된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K리그 시즌 첫 ‘경인선 매치’…승리 목마른 인천 갈증 풀까

    A매치 ‘봄 방학’을 끝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이 4월의 첫 주말 다시 열전에 들어간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경기는 최용수, 김도훈 감독이 각각 이끄는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시즌 첫 대결이다. 2일 서울의 홈구장인 상암벌에서 펼쳐지는 이 경기는 전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출신의 두 감독이 맞서는 ‘경인선 매치’로 불린다. 지난해 대한축구협회(FA)컵 결승에서 1-3으로 무릎 꿇은 인천이 절치부심하는 리턴매치이기도 하다. 객관적인 전력을 비교하면 서울이 한발 앞선다. 개막전에서 전북에 0-1로 졌지만 2라운드에서 이번 시즌 클래식에 올라온 상주 상무를 4-0으로 격침시켰다. 특히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에서는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 무려 14골을 꽂아 넣은 역대 최강의 화력이 돋보인다. 특히 ACL에서 9골을 뽑아낸 아드리아노와 이번 시즌 K리그로 복귀한 데얀의 콤비 플레이가 위력적이다. 지난 2라운드까지 데얀은 1골, 아드리아노는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갈 길 바쁜 인천으로서는 서울이 버거운 상대임이 틀림없다. 1라운드에서 제주에 1-3으로, 2라운드에서는 포항에 0-2로 패해 클래식 팀 중 유일하게 2패를 기록 중이다. 따라서 승점을 단 하나라도 확보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최 감독은 31일 경기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진행된 미디어데이 도중 “‘도 아니면 모’식으로 지더라도 깔끔하게 지고 이길 땐 화끈하게 이길 것”이라며 “4월 중에는 무승부를 피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인천은 처절할 정도로 승리에 목말라 있는 분위기”라면서 “인천이 이번 경기를 통해 반전을 노릴 것이기 때문에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더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1승1무)은 제주를 ‘안방’으로 불러들이는데 지난 시즌 전북에 임대됐던 이근호가 K리그 추가등록 기간에 제주 유니폼으로 갈아입자마자 친정팀에 비수를 꽂을지 주목된다. 나란히 1승1무를 기록 중인 성남과 포항도 탄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두 경기 세 골로 득점 선두에 올라 있는 광주 정조국은 3일 수원FC를 상대로 세 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비행기서 “요가하겠다” 난동부린 70대 한국인 하와이서 체포

    비행기서 “요가하겠다” 난동부린 70대 한국인 하와이서 체포

     미국 하와이에서 일본으로 가는 여객기 내에서 한 70대 한국인 남성이 좌석에 앉지 않고 요가를 하겠다고 난동을 부리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체포됐다.  FBI에 따르면 지난 26일(현지시간) 하와이 호놀룰루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 나리타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유나이티드항공(사진) 여객기에 탑승했던 배모(72)씨가 기내식이 제공될 때 자리에 앉아있지 않고 비행기 뒤편으로 가서 요가와 명상을 했다.  배씨의 아내와 승무원들이 그에게 자리로 돌아가 앉으라고 말하자 그는 승무원에게 고함을 질렀고 말리던 아내마저 “(내 편을 안 들고) 승무원 편을 든다”며 밀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비행기에 타고 있던 해병대원들이 그를 제압하려 들자 이들에게 박치기를 하고 깨물려 했으며 승객들을 죽이겠다거나 신이 없다고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  배 씨가 난동을 부리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들은 기장은 하와이로 회항했고, 배씨는 공항에서 곧바로 체포돼 호놀룰루 연방 유치장에 구금 중이다.  30일 열린 구속적부심에서 대런 칭 법무부 차관보는 “배씨는 승무원들이 자신에게 이래라 저래라 한다고 느껴 화를 냈다”면서 “그를 풀어주면 아내와 다른 이들에게 위험을 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배씨 측 변호인 김진태 씨는 농부인 배씨가 결혼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아내와 하와이로 여행을 온 것이라고 전했다.  변호인은 최근 배씨가 분노를 다스리기 위해 요가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휴가 기간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변호인은 배 씨를 한국으로 돌려보내 달라고 요청했으나 치안판사 케빈 장은 그러면 배 씨가 또 비행기에 타야 한다며 거부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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