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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트넘에 굴욕패’ 맨유, 이적시장 마지막 날 카바니 등 4명 폭풍 영입

    ‘토트넘에 굴욕패’ 맨유, 이적시장 마지막 날 카바니 등 4명 폭풍 영입

    지난 주말 손흥민의 토트넘에 1-6으로 처참한 패배를 당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유럽리그 이적 시장 마감 당일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과 결별하고 새 둥지를 찾던 베테랑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33)와 이탈리아 아탈란타가 키우던 유망주 아마드 트라오레(18) 등 4명을 폭풍 영입했다. 맨유는 5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카바니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 1년에 1년 연장 옵션이다.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우루과이 축구를 대표하는 카바니는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 무대에서 556경기에 출전해 341골을 기록한 베테랑이다. 2013~14시즌부터 PSG에서 뛰며 301경기에서 200골을 넣었다. 그간 리그 6회, FA컵 4회,리그컵 5회 등 영광도 함께 누렸으나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에 밀려 입지가 줄어들자 지난 시즌을 끝으로 PSG를 떠났다. 맨유는 A매치 휴식기 이후인 오는 21일 PSG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어 카바니가 출전할 지 주목된다. 맨유는 또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아탈란타와 윙어 트라오레 영입에 합의했다며 내년 1월 합류한다고 밝혔다. 코트디부아르 출신인 트라오레는 아탈란타 유스팀을 거쳐 2019~20시즌 데뷔, 정규리그 3경기에서 1골을 기록했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돌파 능력, 공을 다루는 테크닉이 돋보이는 유망주다. 2019년 10월 우디네세와의 경기에서 데뷔하자마자 골을 넣어 세리에A 역대 최연소 득점자가 됐다. 맨유는 또 포르투갈 FC포르투의 수비수 알렉스 텔레스(28·브라질)와 우루과이 아틀레티코 페나롤의 공격수 파쿤도 펠리스트리(19·우루과이)도 영입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100 Goal’ 매직 손프라이즈, 올드 트래퍼드에서!

    ‘100 Goal’ 매직 손프라이즈, 올드 트래퍼드에서!

    부상 회복에 3~4주가 걸릴 것이라는 전망을 깨고 일주일 만에 깜짝 복귀한 손흥민(28·토트넘)이 멀티골로 추석 연휴 마지막 밤을 장식했다. 한국 선수 최초의 유럽 빅리그 정규리그 100호골이라는 이정표도 세웠다.손흥민은 5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장해 73분을 뛰며 2골 1도움을 쏘아 올렸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2골 1도움까지 묶어 6-1 대승을 거뒀다. 리그 5, 6호 골을 거푸 넣은 손흥민은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버턴)과 함께 EPL 득점 공동 선두로 나섰다. 시즌 전체로는 7골 3도움으로 벌써 공격 포인트 10개다. 손흥민의 맨유전 득점은 2015년 EPL 데뷔 이후 10경기(FA컵 포함) 만에 처음이다. 손흥민은 또 독일 분데스리가 41골, EPL 59골을 합쳐 유럽 빅리그 정규리그 100호골(299경기)을 기록했다. 차범근(98골)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넘어선 한국 선수 최초 기록이다. 손흥민은 이미 지난해 11월 차 전 감독의 유럽 무대 통산 골 기록(121골)을 돌파한 바 있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뉴캐슬전에서 전반만 소화한 뒤 햄스트링 부상 소식이 전해져 이달 중순 이후에나 복귀할 것으로 점쳐졌다. 그러나 이날 선발로 나와 수차례 스프린트를 선보이며 부상이 그리 크지 않았음을 드러냈다. 교체 아웃될 때 아쉬워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킥오프 1분을 조금 넘어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페널티킥을 얻어맞을 때까지만 해도 토트넘에 쉽지 않은 경기가 기다리는 듯했다. 그러나 수비가 시원치 않은 것은 맨유도 마찬가지였다. 2분 뒤 토트넘의 압박에 맨유 수비진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흘러나온 공을 탕기 은돔벨레가 차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7분에는 케인이 프리킥을 얻자마자 전방으로 깔아 준 공을 잡은 손흥민이 루크 쇼와 에릭 바이 사이를 뚫고 들어가 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를 넘기는 칩샷으로 경기를 뒤집었다.접전이 될 것 같은 흐름에 변곡점이 찍힌 것은 전반 28분. 토트넘의 코너킥 상황에서 에리크 라멜라와 자리를 다투던 앙토니 마르시알이 라멜라의 얼굴을 가격해 퇴장당했다. 앞서 팔꿈치로 마르시알의 목을 밀친 라멜라는 옐로카드만 받았다. 2분 후 토트넘의 압박에 맨유 수비진이 또 실수를 했고, 이 과정에서 손흥민이 빈 공간에 있던 케인에게 공을 건네며 한 골 더 달아났다. 전반 37분에는 스프린트로 뒤쪽 공간을 파고든 손흥민이 세르주 오리에의 크로스를 데 헤아 가랑이 사이로 방향을 돌려놓으며 멀티골을 작성했다. 후반에도 오리에와 케인의 득점이 이어졌다. 2주간 A매치 휴식기에 들어가는 손흥민은 구단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나의 햄스트링에 마법이 일어났다”고 농담을 던지며 “이번 빅매치에서 팀에 도움이 되고 싶어 열심히 치료받고 훈련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지만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맨유전 첫 골에 대해 “어려서부터 올드 트래퍼드 경기를 포함해 박지성이 뛰던 맨유 경기를 많이 봤다”며 “이곳에서 골을 넣었다는 게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의 부상과 관련해 연막작전을 펼친 게 아니냐는 이야기를 들은 조제 모리뉴 감독은 “어제 급하게 출전을 결정했다”면서 “손흥민의 정신력과 의료팀의 노력 등이 이뤄 낸 결과”라고 밝혔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日국회, 체게바라 T셔츠 입었다는 이유로 “출입불가” 통제

    日국회, 체게바라 T셔츠 입었다는 이유로 “출입불가” 통제

    일본에서 쿠바 혁명 지도자인 체 게바라(1928~1967)의 얼굴이 들어간 티셔츠를 입었다는 이유로 국회의원 회관에 못 들어가게 하는 일이 발생해 진보 진영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5일 도쿄신문 등에 따르면 지난 8월 24일 낮 12시쯤 도쿄도 지요다구 국회의원 회관 앞에서 아베 신조 당시 총리를 상대로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던 이시가키 토시오(78)는 중의원 제2의원회관 내부로 들어가기 위해 미리 발급받은 임시 출입증을 경비원에게 제시했다. 그러나 경비원들은 티셔츠를 뒤집어 입을 것을 요구하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들여보낼 수 없다”고 말했다. 당시 이시가키는 정면에 체 게바라의 얼굴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그가 왜 체 게바라 얼굴을 감춰야 하느냐고 따지자 경비원들은 “그런 티셔츠는 의원회관 규칙에 어긋나는 것”, “정치적 주장이 있는 것으로 중립성 원칙에 반한다”고 했다. 이에 이시가키와 동료들이 더 거세게 항의하자 해당 경비원들의 상급자가 와서 출입을 허용했다. 이시가키 등의 계속된 항의에 경비원 측은 “잠시 잘못된 판단이 있었다”며 사과는 했지만, 애초에 출입을 통제한 이유나 근거 등은 명확히 제시하지 않았다.이에 ‘표현의 자유를 시민의 손에 전국네트워크’ 소속 회원들은 지난달 29일 중의원 제2의원회관에서 출입 제한과 표현의 자유를 주제로 집회를 열었다. 집회에서는 이전에도 일본의 군대 보유 금지 등을 규정한 헌법 9조 조문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은 사람에 대해 이번과 같이 옷을 뒤집어 입을 것으로 요구한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시가키는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중대한 인권침해에 대해 이유를 설명하지 않는 것을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명확히 이유를 밝히지 않는다면 이런 일은 앞으로도 반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서울포토] 부상 털고 돌아온 손흥민, 2골 1도움 ‘맹활약’

    [서울포토] 부상 털고 돌아온 손흥민, 2골 1도움 ‘맹활약’

    부상에서 복귀한 손흥민(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골 1도움을 올리며 펄펄 날았다. 손흥민은 4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멀티골에 도움 1개 등 공격포인트 3개를 기록하며 토트넘의 6-1 대승에 앞장섰다. 2010년 함부르크에서 독일 분데스리가에 데뷔한 뒤 레버쿠젠을 거쳐 토트넘에 자리 잡은 손흥민은 정규리그 305경기에서 총 100골을 기록했다. AP·AFP·로이터 연합뉴스
  • ‘경쟁하듯’ 맨유 6골 먹은 날, 리버풀은 7골 먹어

    ‘경쟁하듯’ 맨유 6골 먹은 날, 리버풀은 7골 먹어

    잉글랜드 프로축구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 경쟁적으로 역사에 남을 대패를 당했다. 맨유는 5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에만 4골을 내주며 무너져 결국 1-6으로 무릎을 꿇었다. 맨유가 5골 차 패배를 당한 것은 2011년 10월 맨체스터 시티전 이후 9년 만에 처음이다. 또 전반에만 4골을 허용한 것은 EPL 출범 이후 처음이다. 팀이 1-2로 역전을 당한 전반 28분 앙토니 마르시알이 에릭 라멜라를 고의적으로 가격했다는 이유로 레드카드를 받은 게 대패의 빌미를 제공했다. 일찌감치 수적 열세에 처했다고는 하나 맨유는 해리 매과이어 등 수비진에서 실수가 잇따르며 허망하게 허물어졌다. 마커스 래시포드는 경기 뒤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장문의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다른 무엇보다도 저 자신부터 맨유의 팬입니다. (오늘 경기에 대해) 어떠한 변명도 할 수 없습니다. (경기 뒤) 오늘 소셜 미디어를 멀리 하려했지만 팬 분들에게 숨김 없이 상황을 설명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제 기분 역시 끔찍하지만 반드시 더 나아지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고 썼다. 맨유의 대패 직후 열린 경기에서 리버풀도 디펜딩 챔피언 답지 않은 참혹한 패배를 맛봤다. 버밍엄 빌라 파크 원정에서 홈팀 애스턴 빌라에 2-7로 졌다. 리버풀이 한 경기에서 7실점 한 것은 1963년 4월 토트넘 전 2-7 패배 이후 57년 만이다. 리버풀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디오 마네 대신 새로 영입한 디오고 조타, 부상 당한 골키퍼 일리송 대신 아드리안을 내세운 정도 외에는 정예 멤버를 투입했다. 그러나 리버풀 골문은 거의 자동문 수준으로 경기 내내 열렸다 닫혔다. 전반 4분 올리 왓킨스의 골을 시작으로 22분 왓킨스, 35분 존 맥긴, 39분 왓킨스에거 거푸 골을 얻어맞았다. 모하메드 살라의 만회골로 1-4로 뒤진 채 돌입한 후반전에서도 리버풀은 후반 10분 로스 바클리, 21분과 30분 잭 그릴리시에게 잇따라 골을 내줬다. 리버풀은 골대가 막아주지 않았더라면 골을 더 허용할 수도 있었다. 그 사이 살라가 한 골을 더 만회하며 체면치레 했을 뿐이다. 애스턴 빌라는 왓킨스가 해트트릭에 1도움을 얹고, 그릴리시가 도움 해트트릭에 두 골을 보태며 맹활약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맨유전 ‘깜짝 복귀’ 2골1도움 손흥민 “내 햄스트링에 마법이 걸렸다”

    맨유전 ‘깜짝 복귀’ 2골1도움 손흥민 “내 햄스트링에 마법이 걸렸다”

    “내 햄스트링에 마법이 일어났어요.”부상을 딛고 그라운드에 복귀해 강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대결에서 2골 1도움을 올리며 토트넘 홋스퍼의 6-1 대승을 이끈 손흥민(28)이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처음 한 말이다. 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맨유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73분을 뛰고 2골 1도움으로 팀 득점의 절반에 직접 관여하며 토트넘에 6-1 승리를 안겼다. 손흥민은 지난달 28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기에서 전반만 뛰고 교체된 뒤 햄스트링 부상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첼시와의 카라바오컵(리그컵) 4라운드(16강), 마카비 하이파(이스라엘)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 출전하지 못했다.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은 한동안 팀을 떠나 있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복귀는 이달 중순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손흥민은 전격적으로 맨유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팀의 에이스로서 건재를 과시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 구단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 영상에서 먼저 “내 햄스트링에 마법이 일어났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러고는 “분명히 난 다쳤고 이를 걱정했다”면서 “이번 빅매치에 뛰고 팀을 돕고 싶었다. 치료를 잘 받았고 훈련을 열심히 했다. 말로 표현하기 어렵지만 이겨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날 해리 케인의 추가 골도 도운 손흥민은 “맨유는 빅 팀이다. 우리는 냉정하고 이타적이어야 했다”면서 “그동안 케인이 내게 많은 어시스트를 해줬는데 나는 그러질 못해 조금 부담이 있었다. 오늘 케인에게 어시스트를 할 수 있어 기뻤다”라고도 했다. 개인적으로 맨유와의 경기에서 처음 골 맛을 본 손흥민은 맨유에서 활약했던 대선배 박지성을 언급했다.‘올드 트래퍼드에서의 6-1 승리가 갖는 의미’를 묻자 손흥민은 “박지성이 이곳에서 뛰었기에 내게는 특별히 더 의미기 있다.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맨유 경기를 봤다”면서 “이번 승리가 믿어지지 않고 팀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정말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맨유전을 끝으로 토트넘은 18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로 리그를 재개할 때까지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휴식기를 가진다. 손흥민은 “A매치 휴식기를 맞아 팀에 머물면서 휴식을 취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승의 기쁨을 팬들과 직접 나눌 수 없는데 대해 “팬들이 이곳에 함께 하지 못해 너무 아쉽다”면서 “마음속으로는 팬 여러분과 함께 축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험난한 탈꼴찌의 길… 인천, 1주일 만에 도로 최하위

    험난한 탈꼴찌의 길… 인천, 1주일 만에 도로 최하위

    수원에 0-1 패배… 9위 서울과 4점 차성남, 4연패에 김남일 감독 퇴장까지7경기 만에 이긴 부산은 10위로 점프 113일 만에 꼴찌에서 벗어났던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일주일 만에 다시 최하위로 내려갔다. 그러나 9위 FC서울과 승점 4점 차에 불과해 1부 잔류 불씨는 여전한 상태다. 인천은 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파이널B 2라운드(전체 24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0-1로 무릎을 꿇었다. 승점 21점으로 제자리걸음을 한 인천은 이날 FC서울을 2-1로 제압한 부산 아이파크(24점), 강원FC에 1-2로 패한 성남FC(22점)에 밀려 다시 12위가 됐다. 인천은 지난달 27일 파이널B 1라운드에서 1명이 퇴장당한 성남을 6-0으로 꺾고 다득점에서 부산에 앞서 11위로 올라선 바 있다. 후반 중반 경기가 거칠어지며 한꺼번에 옐로카드가 4장이나 나올 정도로 이날 뜨거운 공방이 펼쳐졌다. 인천은 그러나 전반 43분 수원 김태환에게 얻어맞은 골을 끝내 만회하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수원은 시즌 첫 3연승을 달리며 승점 27점을 쌓아 7위를 굳건히 지킨 강원(30점)에 이어 8위가 됐다. 수원은 박건하 감독 부임 이후 3승1무1패로 상승세다. 4연패에 빠진 성남은 10위에서 11위로 내려앉았다. 성남은 인천 원정에 이어 강릉 원정까지 2경기 연속 레드카드에 울었다. 전반 28분 박수일이 퇴장당하고도 후반 9분 나상호가 선제골을 뽑아냈던 성남은 그러나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후반 35분 김영빈, 42분 임채민에게 거푸 골을 허용하며 경기를 내줬다. 경기 직후 김남일 성남 감독은 주심에 항의하다 퇴장 명령을 받았다. 김 감독은 향후 2경기에서 벤치에 앉을 수 없다. 앞서 3연패 포함 2무4패를 거두며 최하위로 추락했던 부산은 7경기 만에 승리를 따내며 10위로 두 계단 뛰어올랐다. 추석 연휴 직전 조덕제 감독이 사퇴해 이기형 코치가 지휘봉을 잡은 부산은 이날 원정에서 이규성과 박종우의 연속골에 힘입어 벼랑 끝에서 벗어났다. 파이널 라운드 직전 김호영 감독대행이 사퇴해 박혁순 코치가 지휘봉을 이어받은 서울은 2연패에 빠지며 8위에서 9위로 내려섰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손흥민 전반에만 2골 1도움 또 펄펄, 맨유에 1-6 굴욕 안겨

    손흥민 전반에만 2골 1도움 또 펄펄, 맨유에 1-6 굴욕 안겨

    예상보다 일찍 돌아온 손흥민(28·토트넘)이 2골 1도움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굴욕적인 1-6 참패를 안기는 데 앞장섰다. 손흥민은 영국 BBC의 평점 8.84를 받아 근래 최고의 환상적인 듀오의 능력을 보여주는 해리 케인의 8.34보다 훨씬 앞서 이날 경기의 선수로 뽑혔다. 손흥민은 4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를 찾아 벌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장해 약 72분을 뛰며 2골 1도움을 쏘아올렸다. 토트넘은 나란히 2골 1도움을 올린 해리 케인의 활약까지 묶어 6골을 상대 골문에 차넣었다. 리그 5, 6호 골을 거푸 넣은 손흥민은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과 함께 다시 EPL 득점 공동 선두에 나섰다. 시즌 전체로 따지면 7골 3도움으로 벌써 공격 포인트 10개다. 손흥민의 맨유전 득점은 커리어 처음으로, 2015~16시즌 EPL 데뷔 이후 10경기(FA컵 포함) 만이다. 맨유가 상대에게 6골이나 내준 것은 역대 세 번째다. 1996년 사우샘프턴, 2011년 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이날까지 모두 10월에 당한 것도 특이했다. 2018년 12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임시로 지휘봉을 잡은 이후 가장 큰 점수 차 패배일 뿐만아니라 2013년 상임 부회장이던 에드 우드워드가 임시 지휘봉을 잡았을 때 이후로도 가장 치욕적인 패배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뉴캐슬 전에서 전반만 소화한 뒤 햄스트링 부상 소식이 전해져 이달 중순 이후 복귀가 점쳐졌다. 그동안 카로바오컵과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 결장했다. 경기 중 여러 차례 폭발적인 스프린트를 선보였고 교체돼 그라운드를 나올 때는 힘이 남아돌아 아쉬워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킥오프 30초 만에 박스 측면을 파고든 앙토니 마르시알에게 다빈손 산체스가 반칙을 저질러 페널티킥을 내줬을 때만 해도 토트넘에게 힘든 경기가 될 것 같았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페널티킥을 성공했을 때가 전반 2분. 그러나 맨유의 수비진은 글자 그대로 결함 투성이였다. 불과 2분 뒤 에릭 라멜라의 압박 과정에 맨유 수비진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흘러나온 공을 탕귀 은돔벨레가 차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7분에는 상대 파울로 프리킥을 얻은 케인이 곧바로 전방으로 깔아준 공을 잡아 루크 쇼와 에릭 바이 사이를 뚫고 박스 안으로 돌진한 손흥민이 달려나오는 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를 넘기는 절묘한 칩샷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맨유는 전반 28분 코너킥 상황에 에릭 라멜라와 문전 자리 다툼을 하던 마르시알이 레드카드를 받으며 결정적 기회를 상대에게 넘겼다. 라멜라의 팔꿈치가 목에 닿자 마르시알이 주먹을 라멜라 얼굴에 갖다댔고, 라멜라는 그라운드에 나동그라졌다. 마르시알은 퇴장당했고, 라멜라도 옐로 카드를 받았다. 2분 뒤 토트넘의 빌드업 과정에 맨유 수비진이 또 실수를 했고, 손흥민이 빈 공간의 케인에 공을 건네 맨유 골망이 출렁거리게 했다. 전반 37분에는 스프린트로 뒷공간을 파고든 손흥민이 세르주 오리에의 크로스를 받아 데 헤아 가랑이 사이로 방향을 돌려놓으며 멀티골을 작성했다. 토트넘은 후반 들어 오리에와 케인이 득점 릴레이를 이어갔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맨유 상대 첫 경험’ 손흥민, 1주일 만에 깜짝 복귀 2골 1도움

    ‘맨유 상대 첫 경험’ 손흥민, 1주일 만에 깜짝 복귀 2골 1도움

    부상 회복에 3~4주 걸릴 것이라는 전망을 깨고 일주일 만에 깜짝 복귀한 손흥민(28·토트넘)이 멀티골로 추석 연휴 마지막 밤을 장식했다.손흥민은 5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장해 약 72분을 뛰며 2골 1도움을 쏘아올렸다. 토트넘은 역시 2골 1도움을 올린 해리 케인의 활약까지 묶어 6-1 대승을 거뒀다. 리그 5, 6호 골을 거푸 넣은 손흥민은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과 함께 다시 EPL 득점 공동 선두에 나섰다. 시즌 전체로 따지면 7골 3도움으로 벌써 공격 포인트 10개다. 손흥민의 맨유전 득점은 커리어 처음으로, 2015~16시즌 EPL 데뷔 이후 10경기(FA컵 포함) 만이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뉴캐슬 전에서 전반만 소화한 뒤 햄스트링 부상 소식이 전해져 이달 중순 이후 복귀가 점쳐졌다. 그간 카로바오컵과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를 건너 뛰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선발로 나온 데다 경기 중 수 차례 스프린트를 선보여 부상이 그리 크지 않았음을 드러냈다. 교체 아웃될 때 오히려 아쉬워하는 표정이 역력할 정도였다. 킥오프 30초 만에 박스 측면을 파고든 앙토니 마르시알에게 다빈손 산체스가 반칙을 저질러 페널티킥을 내줬을 때만 해도 토트넘에게 어려운 경기가 예고되는 듯 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페널티킥을 성공했을 때가 전반 2분. 그러나 수비진이 시원치 않은 것은 맨유도 마찬가지였다. 불과 2분 뒤 에릭 라멜라의 압박 과정에서 맨유 수비진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흘러나온 공을 탕귀 은돔벨레가 차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7분에는 상대 파울로 프리킥을 얻은 케인이 곧바로 전방으로 깔아준 공을 잡아 루크 쇼와 에릭 바이 사이를 ?고 박스 안으로 돌진한 손흥민이 달려나오는 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를 넘기는 절묘한 칩샷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맨유의 반격이 이어지며 접전이 될 것 같은 흐름에 변곡점이 찍힌 것은 전반 28분이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에릭 라멜라와 문전 자리 다툼을 하던 마르시알이 레드카드를 받은 것. 라멜라의 팔꿈치에 목 부위를 밀린 마르시알이 주먹을 라멜라 얼굴에 갖다댔고, 라멜라는 그라운드에 나동그라졌다. 마르시알은 고의 가격 행위로 퇴장당했고, 라멜라도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후 토트넘의 연속골이 터졌다. 2분 뒤 빌드업 과정에서 토트넘의 압박에 맨유 수비진이 또 실수를 했고, 이 과정에서 손흥민이 빈공간의 케인에 공을 건네 맨유 골망이 출렁였다. 전반 37분에는 스프린트로 뒷공간을 파고든 손흥민이 세르주 오리에의 크로스를 데 헤아 가랑이 사이로 방향을 돌려놓으며 멀티골을 작성했다. 토트넘은 후반 들어 오리에와 케인이 득점 릴레이를 이어갔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손흥민, 맨체스터 동행 포착…맨유전 깜짝 출전?

    손흥민, 맨체스터 동행 포착…맨유전 깜짝 출전?

    햄스트링 부상으로 A매치(국가대표팀 경기) 기간이 끝나는 이달 중순 이후 복귀가 예상되던 손흥민(28·토트넘)이 맨체스터 원정을 떠난 팀과 동행한 모습을 현지 언론이 포착했다. 손흥민이 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경기에 깜짝 출전할 지 주목된다.영국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4일 손흥민이 맨유와 원정 경기를 치르는 토트넘 선수단에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토트넘 선수단 버스 앞에서 밝은 표정을 짓고 있는 손흥민의 사진을 곁들였다. ‘손흥민이 맨체스터에 도착했다’는 설명도 붙였다. 이 매체가 확인한 토트넘 선수단 명단에는 손흥민을 비롯해 최근 벤피카(포르투갈)에서 임대 영입한 공격수 카를루스 비니시우스, 해리 케인, 델레 알리, 루카스 모라 등이 포함됐다. 손흥민은 지난달 28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EPL 3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가 전반만 뛰고 교체됐다. 체력 안배를 위한 것으로 여겨졌으나 경기 뒤 햄스트링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그런데 손흥민의 부상과 관련 조제 모리뉴 감독의 발언은 미요하게 바뀌어 왔다. 뉴캐슬전 직후 그는 “손흥민은 한동안 팀을 떠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지난달 30일 첼시와의 카라바오컵(리그컵) 4라운드(16강) 전 이후에는 “A매치 휴식기 이후 복귀가 예상된다”고 했다. 그러나 2일 마카비 하이파(이스라엘)와의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이 끝나고는 “뛰지 못한다거나 또는 뛴다고 했다가 거짓말을 하게 되는 상황을 원하지 않는다”면서 “현재로서는 잘 모르겠다”고 손흥민의 맨유전 출전 가능성을 열어놨다. 이와 관련 영국 이브닝스탠더드는 “모리뉴 감독은 타고난 비관주의자“라면서 “손흥민은 선발 출전할 수도 있다”며 맨유전 출전 예상 명단에 손흥민을 넣었다. 만약 손흥민이 맨유전에 출격한다면 맨유를 상대로 커리어 첫 골을 작성할 기회를 잡는 셈이다. 손흥민은 2015~16시즌 EPL에 진출한 뒤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첼시, 아스널 등 내로라 하는 빅클럽을 상대로 모두 골을 넣었지만 유독 맨유전에서는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마지막 맞대결 될까 ‘메시 vs 호날두’ 챔피언스 리그 예선서 격돌

    마지막 맞대결 될까 ‘메시 vs 호날두’ 챔피언스 리그 예선서 격돌

    다시 볼 일 없을 것 같던 두 전설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2일(한국시간) 2020~21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을 진행했다. 조 추첨 결과 바르셀로나(스페인)와 유벤투스(이탈리아)가 G조에 함께 편성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의 매치업이 성사됐다. 라리가에서 함께 뛰며 잦은 맞대결을 펼쳤던 두 선수는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이적하며 맞대결을 보기 어려워졌다. 마지막 맞대결은 2018년 5월로 그해 여름 호날두가 이적하면서 뛰는 무대가 달라졌다. 지난 챔피언스리그에 두 팀 모두 중간에 떨어지는 등 메시와 호날두는 전성기의 포스를 보여주지 못했다. 올해 챔피언스리그 4강도 15년 만에 두 선수 없는 무대가 되면서 전성기가 지난 두 선수의 세월을 실감케 했다. 21세기 축구사를 양분한 두 선수는 그래도 아직은 주전 선수로 뛸 만큼의 기량은 갖추고 있다. 하지만 언제 기량이 꺾일지 알 수 없는 나이인 만큼 폼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로 맞대결은 이번 챔스가 마지막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 유니폼을 입게된 황희찬은 예선에서 파리생제르맹(프랑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한 조에 편성돼 쉽지 않은 일정이 예고됐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토트넘, 카라바오컵 8강 스토크시티와 격돌

    토트넘, 카라바오컵 8강 스토크시티와 격돌

    손흥민(28)의 토트넘이 스토크 시티(2부)와 잉글랜드 프로축구 카라바오컵(리그컵) 8강에서 격돌한다.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2020~21시즌 카라바오컵 4라운드(16강)가 리버풀-아스널 경기가 끝난 뒤 열린 추첨 결과 챔피언십(2부리그)의 스토크시티와 원정 경기로 8강전을 치르게 됐다. 8강전은 12월 21일 시작하는 주에 열린다. 앞서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토트넘은 지난달 30일 첼시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5-4로 이겨 8강에 올랐다. 스토크 시티는 프리미어리그(EPL)의 에스턴 빌라를 꺾고 8강에 올랐다. 지난달 29일 지난시즌 EPL 우승팀 리버풀과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한 뒤 사흘만에 리버풀과 다시 만나 승부차기 끝에 승리한 아스널은 대회 4연패에 도전하는 맨체스터 시티와 안방에서 8강전을 치른다. 아스널은 리버풀과 0-0으로 비긴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이밖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시즌 EPL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에버턴과,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브렌트퍼드(2부)와 경기를 치른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맨유 PSG 나와!’ 황희찬,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서 격돌

    ‘맨유 PSG 나와!’ 황희찬,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서 격돌

    ‘이번엔 맨유, PSG 다!’‘황소’ 황희찬(24)의 라이프치히(독일)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파리 생제르맹(프랑스)과 같은 조에 속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조별리그에서부터 진검 승부를 펼친다.라이프치히는 2일(한국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 결과 맨유, 파리 생제르맹, 이스탄불 바샥셰히르(터키)와 H조에 배정됐다. 지난 시즌 대회 4강에 오르며 구단 새 역사를 썼던 라이프치히는 지난 시즌 4강전에서 패배를 당했던 파리 생제르맹을 상대로 설욕 기회를 잡은 동시에 토너먼트까지 만만치 않은 험로가 예고됐다. 황희찬이 지난시즌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소속으로 리버풀(잉글랜드) 등을 상대로 맹활약하며 빅리그 이적 기회를 잡았던 터라 이번 대회 활약도 기대된다.. 호날두의 유벤투스(이탈리아)와 메시의 바르셀로나(스페인)는 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 페렌츠바로시(헝가리)와 함께 G조로 결정됐다. 한 수 아래 팀들과 같은 조라 동반 16강행이 유력하다. 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A조에 속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로코모티프 모스크바(러시아)와 경기를 치른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팀 리버풀은 아약스(네덜란드), 아탈란타(이탈리아), 미트윌란(덴마크)과 D조에서 경쟁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손흥민 10월 18일 웨스트햄전에서 복귀

    손흥민 10월 18일 웨스트햄전에서 복귀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손흥민(28)이 A매치 기간 이후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모리뉴 감독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12~21시즌 리그컵 16강 첼시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한 뒤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복귀 시점에 대해 밝혔다. 골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모리뉴 감독은 “손흥민은 10월 A매치 기간 이후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10월 A매치 기간은 둘째 주와 셋째 주다. 한국은 이 기간 파울루 벤투 감독의 A대표팀과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 간 ‘스페셜 매치”가 예정돼 있다. 손흥민을 비롯한 해외파는 이번 소집에서 제외됐다. 손흥민은 지난 27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이날 열린 리그컵 경기에도 손흥민은 출전하지 않았다. 모리뉴 감독의 말대로라면 손흥민은 10월 18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 그라운드로 복귀할 전망이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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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실장급 승진 △규제조정실장 이정원 ■행정안전부 ◇서기관(행정) 승진 △홍보담당관실 김수정△인사기획관실 정현구△기획재정담당관실 홍정우 △정책평가담당관실 서현덕△혁신기획과 변영태△조직기획과 정재익△조직진단과 이유나△공공서비스혁신과 조한아△민원제도혁신과 서영지△디지털정부정책과 이승재△자치행정과 유대준△자치행정과 이인환△민간협력과 이장희△사회통합지원과 손지혜△자치분권제도과 이종원△재정정책과 장강혁△지방세정책과 오경석△부동산세제과 박성근△지방소득소비세제과 오영곤△예방안전과 조영호△재난관리정책과 최영수△재난안전점검과 안채명 ◇기술서기관(전산) 승진 △정보통계담당관실 강영석△정보공개정책과 박유택△공공서비스혁신과 권명철△디지털정부정책과 정현관△공공데이터유통과 정민영△재난정보통신과 박종각 ◇기술서기관(공업) 승진 △정부청사관리본부 시설총괄과 최경운 ◇기술서기관(방송통신) 승진 △디지털안전정책과 김은영△상황총괄담당관실 임문혁 ◇기술서기관(방재안전) 승진 △사회재난대응정책과 양기현 ◇수석전문관 승진 △산업교통재난대응과 박준동 ■산업통상자원부 △미주통상과장 권혁우 ■보건복지부 ◇과장급 △사회보장위원회사무국 사회보장총괄과장 남점순△인구정책실 인구정책총괄과장 황승현△인구정책실 보육정책과장 방석배△보건산업정책국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 현수엽△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사무국장 정은영△국립공주병원 서무과장 윤대중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 성열산 ■금융위원회 ◇과장급 전보 △자본시장조사단장 최용호 ■기상청 ◇4급 전보 △총괄예보관 이시우 ◇4급 임용 △정보통신기술과장 나인묵△수도권기상청 기후서비스과장 송근용 ■KBS △편성본부 국제방송국장 권오훈△제작1본부 시사교양1국장 황대준△시사교양2국장 이제헌△제작1본부 협력제작국장 양홍선△편성본부 디지털미디어국 콘텐츠아카이브부장 박태영△편성본부 국제방송국 TV국제방송부장 김정환△편성본부 아나운서실 아나운서1부장 오태훈△제작1본부 시사교양1국 CP(부장급) 홍진표 이재혁△시사교양2국 CP(부장급) 최인성 정효영△제작1본부 협력제작국 CP(부장급) 임기순 이정수 ■CBS △CBS 대구방송본부 보도제작국장 이정환△CBS 대구방송본부 기술국장 남경호△CBS 대구방송본부 선교국장 배준석△CBS 청주방송본부 총무국장 손정근△CBS 전남방송본부 보도제작국장 김형노 ■KNN △편성본부장 이상진△편성뉴미디어국 라디오 CP 엄상준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장 겸 중국전문기자 최유식 ■중앙그룹 ◇중앙일보 △글로벌머니팀장(뉴스룸국장 직속) 강남규 ◇JTBC △디지털콘텐트사업본부장 하영진△미디어플래닝팀장 김병국△퍼블리싱팀장 이성미△사업기획팀장 정효성 ◇JTBC미디어컴 △경영기획팀장 겸 미디어링크 경영기획팀장 방성일 ■전북일보 △논설위원 강인석△편집국장 위병기 ■ABL생명 ◇승진 △인재개발부장 김세진 ◇전보 △인사관리부장 전인철 ■동양생명 ◇임원 승진 △상무보 단범 경영지원부문장
  • 자고 나면 바뀌는 순위…‘니가 가라 2부 리그’

    자고 나면 바뀌는 순위…‘니가 가라 2부 리그’

    자고 나면 순위가 바뀐다. 한 경기 한 경기가 피말리는 전쟁이다. 4일 프로축구 K리그1 파이널B 2라운드(전체 24라운드) 세 경기가 펼쳐진다. 7위 강원FC(승점 27점)와 10위 성남FC(22점), 8위 FC서울(25점)과 12위 부산 아이파크(21점), 11위 인천 유나이티드(21점)와 9위 수원 삼성(24점)이 차례 차례 격돌한다. 하위 6개팀이 펼치는 파이널B는 우승 외에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티켓도 다투는 파이널A와 달리 아무 것도 걸린 게 없다. 오로지 살아남는 게 목표다. 원래 K리그1에선 12위가 자동 강등되고 11위가 K리그2(2부리그) 팀과의 승강 플레이오프에 나서는 데 올해는 파이널A에 속한 상주 상무가 연고지 이전 때문에 내년 2부 강등이 이미 결정되어 있어 파이널B 꼴찌 단 한 팀만 2부로 추락하는 상황이다. 4일 경기 결과에 따라서도 순위가 요동칠 수 있다. 성남과 인천, 부산 중 패배하는 팀이 꼴찌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인천과 부산이 나란히 이기고 성남이 비기거나 패하면 성남은 순식간에 꼴찌로 추락한다. 또 성남, 인천, 부산이 모두 이기고 특히 인천, 부산이 세 골 이상 다득점으로 승리하면 수원이 최하위로 추락한다. 최근 조덕제 감독이 자진 사퇴한 부산의 경우 패배는 곧 꼴찌 고착화로 이어질 수도 있다. 앞서 지난달 26~27일 펼쳐진 파이널B 첫 경기에서도 순위가 대거 바뀔 정도로 숨가쁜 접전이 펼쳐졌다. 당시 수원, 인천, 강원이 승리했다. 수원은 타가트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김호영 감독대행이 사퇴한 서울에 3-1 승리를 거두고 순위를 11위에서 9위로 끌어올렸다. 시즌 초반을 제외하곤 넉 달가까이 꼴찌에서 헤어나지 못했던 인천은 한 명이 일찌감치 퇴장당한 성남을 상대로 창단 이후 한 경기 최다인 6골을 쏟아부으며 대승, 강원에 0-2로 패한 부산을 꼴찌로 끌어내리고 11위로 올라섰다. 두 팀은 승점이 21점으로, 또 다득점에서도 21득점으로 같았지만 골득실에서 세 골 앞선 인천이 한 단계 위에 섰다. 성남전 다득점이 빚어낸 결과였다. 강원은 서울과 순위를 맞바꿨다. 시즌 종료까지 4경기를 남기고 강원과 부산이 승점 6점 차에 불과해 사실상 모두가 강등 후보라고 해도 자니친 말이 아니다. 강원도 자칫 연패하면 최하위가 될 가능성이 있다. 시즌 막판 우승 다툼보다 더 쫄깃한 강등권 전쟁에 축구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팀이 필요한 순간 제대로 부활한 타가트, 23라운드 MVP

    팀이 필요한 순간 제대로 부활한 타가트, 23라운드 MVP

    FC서울과 수원 삼성의 라이벌 전인 ‘슈퍼 매치’에서 수원 선수로는 사상 처음 해트트릭을 기록한 아담 타가트가 K리그1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6일 K리그1 파이널B 23라운드 FC서울과의 홈 경기에서 수원의 3-1 승리를 이끈 타가트를 23라운드 MVP로 뽑았다고 29일 밝혔다. 지난시즌 득점왕인 타가트는 22라운드까지 5골에 그치며 부진했으나 중요한 순간에 한꺼번에 세 골을 터뜨리며 제대로 부활했다. 수원은 타카트의 활약에 힘입어 무려 5년 5개월 만에 슈퍼매치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또 최근 2연승 포함 3경기 연속 무패 행진으로 최하위권과의 격차를 승점 3점차로 벌리며 한숨을 돌렸다. 27일 성남FC를 6-0으로 대파, 구단 역대 최다 득점 경기를 펼치며 꼴찌에서 벗어난 인천 유나이티드가 라운드 베스트팀, 모두 8골이 터진 27일 포항 스틸러스-광주FC 경기가 베스트 매치로 뽑혔다. 포항이 5-3으로 이겼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공분의 트리거, 北 시신 방화 진실은?

    공분의 트리거, 北 시신 방화 진실은?

    북한이 기진맥진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씨를 사살한 뒤 ‘시신을 불태웠다’는 지난 24일 국방부 발표는 국내 및 국제 사회의 공분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북한은 다음날 통지문을 통해 ‘부유물만 태웠다’고 주장했다. 이후 정보 당국의 스탠스는 ‘무엇을 태웠는지는 좀더 확인해야 한다’는 쪽으로 옮겨 갔다. 결국 ‘시신 훼손’ 여부가 핵심인데, 여야의 과도한 해석까지 더해져 논란이 뜨거워졌다. 주검이 수습되고 남북 공동조사가 이뤄지지 않으면 영원한 미제로 남을 수도 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29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북한이) ‘연유(燃油)를 발라서 (시신을) 태우라고 했다’는 것을 국방부가 SI(감청 등에 의한 특별취급 정보)로 확인했다”며 “북한 용어로 휘발유나 디젤처럼 무엇을 태우는 데 쓰는 연료를 연유라고 하는 모양이다. 국방부가 그냥 판단한 게 아니라 정확하게 들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와 여권이 북한의 통지문 발표 이후 ‘시신 훼손’에 대해 유보적인 자세로 돌아서려 하자 ‘연유’와 ‘바르다’라는 단어를 이용해 쐐기를 박은 셈이다. 그러나 국방부로부터 직접 보고를 받았던 같은 당 소속 한기호·하태경 의원 등이 “주 원내대표의 발언은 부정확하다”고 밝히면서 설득력이 다소 떨어졌다. 한기호 의원은 “몸에 연유를 바르려면 사람이 가서 발라야 한다. 코로나19 때문에 (가까이 가서) 발랐단 건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주 원내대표도 “정확한 정보는 저도 아직 직접 확인은 하지 못했다”고 물러섰다. 더불어민주당은 시신 훼손이 본질이 아니라는 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다. 28일 국회 차원의 대북규탄 결의안이 무산된 것도 민주당이 지난 24일 국방위원회가 채택한 결의안에서 ‘시신을 불태우는 등 북한의 반인륜적 만행’이라는 표현을 빼자고 했기 때문이다.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는 “(시신 훼손이) 이번 사건의 본질적인 요소는 아니라고 본다”며 “진실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고 유해를 수습해 나가면서 남북관계를 평화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여야의 대립이 첨예해지자 국방부는 ‘총격 후 시신을 불태웠다’는 기존 판단을 유지하면서도 첩보 재분석에 나섰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당시(24일) 언론에 발표했던 내용은 그때까지 나온 결론을 설명한 것”이라며 “그 이후 (북측 통지문과) 내용상 일부 차이가 있었고, 현재 전반적으로 관련된 자료들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시신 훼손이 없었다’는 북한의 주장에 대해 야당은 전부 부정하고 여당은 일부 가능성을 열어 두는 것과 달리 ‘월북이 아니다’라는 북한의 주장에 대해선 여당이 전부 부정하고 야당은 가능성을 열어 두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해양경찰은 조류 분석 등을 근거로 월북으로 판단했다. 해경은 이날 “북쪽이 실종자만이 알 수 있는 이름과 나이, 고향, 키 등 개인 신상 정보를 소상히 파악하고 있었고, 월북 의사를 표현한 정황도 확인했다”며 북한 주장을 배척하는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주호영 “추미애 아들 무혐의? 공무원 피살 틈 타 불기소…특검 간다”(종합)

    주호영 “추미애 아들 무혐의? 공무원 피살 틈 타 불기소…특검 간다”(종합)

    “대법 판례에 휴가명령서 없으면 군무이탈”주호영 “동부지검 수사 부실투성이”이낙연 “추미애 檢 조사결과 받아들여야”추미애 “무분별한 정치공세… 檢개혁 매진”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9일 서울동부지검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씨의 군 복무 특혜 휴가 의혹과 관련, 전날인 28일 추 장관과 서씨, 추 장관의 전 보좌관에 대해 모두 무혐의로 불기소 처분한 데 대해 “공무원 피살에 국민의 관심이 고조됐고, 추석 시작으로 언론이 조용한 틈을 타 털어버리려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무도한 일”이라며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부지검 수사 은폐·방조 가까워”“秋수사 방해·왜곡 김관정 검사장 지휘” 주 원내대표는 이날 화상으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법원 판례상 휴가 명령서가 없으면 군무이탈인데, 명령서가 없는 것은 분명하고 구두보고를 누가 했는지 밝혀지지도 않았음에도 무혐의가 됐다”며 이렇게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추 장관과 같은 편이 돼서 수사를 방해·왜곡했던 김관정 검사장이 수사를 지휘하는 동부지검장으로 가서 무혐의를 했다”고도 주장했다. 주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후 기자들을 만나 “동부지검의 수사는 부실투성이일 뿐 아니라 은폐 공모·방조에 가깝다”면서 “국회에서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이낙연 “秋 검찰조사 받아들여야”추미애 “근거 없어…검찰개혁 완수에 매진” 秋-보좌관, 아들 휴가 연장 메시지 주고받아 이에 대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추 장관과 아들 서씨 등의 의혹에 대해 “검찰의 조사결과이니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추 장관은 전날 검찰에서 무혐의 결론이 나오자 법무부 대변인실을 통해 “근거 없고 무분별한 정치공세였다”고 입장을 밝혔다. 추 장관은 송구하다면서 앞으로 검찰개혁 완수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추 장관은 “이번 수사 종결로 더 이상 국력 손실을 막고 불필요한 정쟁에서 벗어나 검찰 개혁과 민생 현안에 집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수사권 개혁과 공수처의 조속한 출범을 통해 검찰 개혁을 완수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추 장관은 최근 국회 대정부질문 등에서 아들 휴가 연장 문제와 관련해 “보좌관이 뭐하러 사적인 일로 지시를 받겠느냐”, “보좌관에게 전화를 걸라고 시킨 적이 없다”고 거듭 밝혔으나 검찰 조사에서 추 장관이 당시 최모 보좌관에서 아들이 근무하는 곳의 인사 담당 대위의 연락처를 알려주고 보좌관이 일을 처리했다는 등의 메시지를 주고받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주호영 “‘연유 발라서 시신 태우라’ 군 확인”“민주, 北 말 믿자며 불태운 거 빼자 한다” 한편 주 원내대표는 이날 서해상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북한이) ‘연유(燃油)를 발라서 태우라고 했다’는 것을 국방부가 SI(감청 등에 의한 특별취급 정보)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북한 용어로 휘발유나 디젤처럼 무엇을 태우는 데 쓰는 연료를 연유라고 하는 모양이다. 국방부가 그냥 판단한 게 아니라 정확하게 들었다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전날 대북 규탄 결의안 채택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북한이 전통문에서 시신은 불태우지 않고 부유물만 불태웠다고 하니 (민주당이) 그 부분을 빼자는 것”이라며 “그걸 고치고 나면 규탄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은) 북한에서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하니까 그 말을 믿자는 것”이라며 “그게 말이 되겠나. 우리 국방부 말을 믿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北 “사격 후 부유물에 침입자 없었다”“부유물, 방역규정에 따라 해상서 소각” 앞서 북한 통일전선부는 지난 25일 청와대로 보낸 통지문에서 시신이 부유물 위에 없었다고 밝혔다. 북한은 “우리 군인들이 정장의 결심 밑에 10여발의 총탄으로 불법 침입자를 향해 사격했다”며 “이 때 거리는 40∼50m였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사격 후 아무런 움직임도 소리도 없어 10여m까지 접근해 확인 수색했으나, 정체불명 침입자는 부유물 위에 없었다”며 “(대신) 많은 양의 혈흔이 확인됐다고 한다”고 했다. 북측은 “우리 군인들은 불법 침입자가 사살된 것으로 판단했고, 침입자가 타고있던 부유물은 국가비상방역규정에 따라 해상 현지에서 소각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플라스틱 분해 속도 6배나 빠른 ‘슈퍼 효소’ 개발 성공(연구)

    플라스틱 분해 속도 6배나 빠른 ‘슈퍼 효소’ 개발 성공(연구)

    지구를 위협하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더욱 빠르게 분해할 수 있는 ‘슈퍼 효소’가 개발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가디언 등 해외 언론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영국 포츠머스대학과 미국 국립재활용에너지연구소 공동 연구진은 플라스틱을 ‘먹어’ 해치우는 슈퍼 효소를 이용해 페트병 등을 기존보다 6배 빠르게 분해할 수 있으며, 면화를 분해하는 효소와 결합할 경우 재활용이 어려운 혼합 직물 의류도 더욱 손쉽게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플라스틱 오염은 극지방부터 깊은 바다까지 오염시키고 있으며, 잘게 부수어진 미세플라스틱은 사람이 섭취하거나 호흡을 통해 들이마실 수 있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다. 그러나 버려진 플라스틱 쓰레기를 또 다른 화학성분으로 분해하는 것은 복잡하고 어려운 과정인데다 플라스틱 사용량이 늘면서 더욱 많은 쓰레기가 지구 곳곳에 쌓이는 실정이다.이번에 개발된 슈퍼 효소는 2016년 일본의 한 폐기물 현장에서 우연히 발견된 ‘플라스틱 먹는 벌레’에게서 추출한 것으로, 각기 다른 두 개를 혼합해 만든 혼합 효소다. 연구진은 플라스틱 분해 효소인 페타제(PETase)와 메타제(MHETase)를 결합함으로서 분해속도를 2배 높였고, 두 효소를 연결하는 기술적 가공을 통해 효소 활성이 총 6배 증가한 슈퍼 효소가 탄생했다. 연구를 이끈 포츠머스대학의 존 맥기핸 교수는 “2018년 당시 혼합효소의 효능을 처음으로 확인했고, 이후 두 효소를 혼합했을 때 분해 효과가 높아지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페타제와 메타제는 모두 플라스틱을 분해해 원래의 구성요소로 되돌리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플라스틱을 끊임없이 재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석유나 가스 같은 화석 자원 의존도 역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 최신호에 실렸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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