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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플러스] 초등생에 ‘성폭력 예방 교육’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7일부터 11월24일까지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어린이들이 건전한 성의식을 갖고 성폭력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성폭력 예방 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한국여성의 전화와 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 소속 전문강사들이 각 학교를 찾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실시한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는 인형극과 동영상 사례를 통해 성폭력·유괴사건 발생시 대처방법과 거부의사 표시연습, 내 몸의 소중함 등을 교육하고, 고학년 학생들에게는 사춘기 신체 변화 및 올바른 몸가짐에 대해 강의한다. 보건소 보건지도과 2286-7029.
  • “아이들에 위기 대처법 교육 시급”

    “아이들에 위기 대처법 교육 시급”

    금천구가 9일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도시라는 주제로 관내 경찰과 학교 관계자,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등 시민단체와 함께 합동간담회를 열었다. ●초등생에게 호루라기 지급예정 이날 간담회는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여행(女幸·여성이 행복한 서울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안전한 금천’ 만들기 사업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동 성폭력과 유괴, 납치 등의 사건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해 성폭력 예방교육과 안전지도 만들기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관내 유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아동·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 예방을 위해 자리를 함께한 것이다. 구와 함께 공모사업을 진행 중인 벧엘케어상담소(소장 고명희)는 여행프로젝트 공모사업 추진현황 보고를 통해 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의 74%가 학교 반경 2㎞ 이내에서 발생하고, 오후 2~5시에 많은 사건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학교 앞 반경 500m와 하교 시간인 오후 3시가 사각지대와 사각시간이라고 지적했다. 상담소는 또 완강한 저항을 가르치는 현행 성폭력 방지 교육에 아이들이 지혜롭게 위기상황에서 빠져나갈 수 있는 방안과 생명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도 함께 교육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금천경찰서 최동현 여성청소년 계장은 “7월 한 달 동안 점검한 결과 공원과 노숙자 집합소 등에 대한 관리대책이 시급하다.”며 “오늘 발표한 아이들의 시각에서 보는 위험지역과 요소가 아주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종남 산부인과 의사는 “성폭력이 발생해 의료기관에 오기 전에 어린이들에게는 호루라기를 나눠 주는 방법 등으로 위급할 때 어린이들이 위기상황을 알릴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최 계장은 “‘김수철 사건’이 발생한 영등포에서는 방학 직전에 모든 초등학생들에게 호루라기를 지급했다.”며 “금천구는 개학하자마자 1학년부터 4학년까지 나눠 줄 방침”이라고 답했다. 정영모 부구청장도 “유관 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강구 중이고, 호루라기도 17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초등학생 8500여명에게 지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공원·노숙자 관리대책도” 사단법인 살기좋은우리구만들기여성회 김주숙 회장은 “구내 어린이 놀이터 등 43곳을 관찰 조사한 결과 어린이 놀이터가 어른과 청소년의 밀집공간, 흡연 공간 등으로 변질돼 아동을 상대로 한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웃음만’ MV 공개...신하균 오열 연기

    ‘웃음만’ MV 공개...신하균 오열 연기

    배우 신하균 주연 ‘웃음만…’의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었다. 티저 영상 공개 당시 ‘유괴된 딸, 죽음, 마지막 여정’이라는 파격적인 스토리 소재를 예고했던 지아의 신곡 ‘웃음만…’의 뮤직비디오가 6일 오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뮤직비디오는 익숙한 ‘로맨스’가 아닌 딸을 유괴당한 아버지의 격렬한 분노와 초조함을 다뤄 눈길을 끈다. 무겁고 파격적인 스토리 소재는 ‘자식을 가슴에 묻는’ 신하균의 연기와 곡 가사를 절묘하게 연관시킨다. 영상 속 신하균은 너덜해진 약도 한 장으로 유괴된 딸아이의 마지막 발자취를 따라간다. 불안하고 초췌한 눈빛에서 자식을 잃은 아버지의 절박하고 참담한 심경이 전해진다. 일본의 이국적인 배경으로 딸아이를 찾아 헤매던 신하균은 허름한 성인 오락실의 뒷방에서 유괴된 딸을 발견한다. 널브러진 인형과 딸의 신발, 옷가지 등이 기억 속 웃고 있는 딸의 모습과 상반되며 괴리감을 만든다. 그토록 찾아 헤매던 딸의 죽음을 목격해 버린 것. 신하균은 오열하며 자신의 겉옷으로 딸의 시신을 감싼뒤 품에 안는다. 절제된 슬픔은 죽은 딸아이를 캐리어에 담고 집으로 돌아와 목욕을 시켜주는 장면에서 절정을 맞는다. ‘죽은 딸의 모습’은 감성적인 연출로 유명한 황수아 감독의 의도로 처음부터 끝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웃음만…’은 아픔의 정도가 너무 깊어 ‘웃을 수 밖에 없는’ 정황을 반어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특히 전체적인 ‘묻는다, 마음에 묻는다’ 등의 이별의 정황을 다룬 가사에 지아의 호소력 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한편 지아는 6일 미니앨범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같은날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 = 지아 뮤직비디오 ‘웃음만…’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이해우 “이민호 선배님처럼 되려면 열심히 해야죠”(인터뷰) ▶ 쌈디 ‘충격 과거사진’ 공개...삭발, 퍼머 등 헤어 변천 눈길 ▶ 정애리, 딸 최초 공개...친구같은 모녀 일상 ‘눈길’ ▶ 엠마 왓슨, 숏커트 파격 변신…록스타 연인 영향? ▶ ’우리 봉선이’는 사나운 개? 신봉선 검색굴욕 폭소 ▶ 이승기-신민아 서로 다른 ‘구미호’ 키스신 소감 눈길
  • 웹툰 ‘패밀리맨’으로 ‘5일의 우리 만화상’ 받은 정필원 작가

    웹툰 ‘패밀리맨’으로 ‘5일의 우리 만화상’ 받은 정필원 작가

    보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는 웹툰 ‘패밀리맨’으로 ‘오늘의 우리 만화상’을 받은 정필원(30) 작가를 지난 2일 경기 부천의 작업실에서 만났다. 푸근한 인상의 정 작가는 “수상 자체만 해도 좋은 일인데 워낙 쟁쟁한 분들과 함께 받게 돼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천계영 작가의 ‘하이힐을 신은 소녀’, 형민우 작가의 ‘고스트 페이스’, 정구미 작가의 ‘세 개의 시간’, 이영곤 작가의 ‘밝은 미래’도 함께 수상작으로 뽑혔다. ●“독자들 별점 은근히 신경 쓰여” 패밀리맨은 피치 못할 사정으로 아내, 아들딸과 떨어져 지내게 된 강호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슈퍼히어로 구구맨 복장을 하고 벌이는 고군분투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해 7월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1년 가까이 연재되며 인기를 끌었다. 당초 계획대로였다면 패밀리맨은 세상에 등장하지 못했다. 애초 구상은 산업재해를 겪은 뒤 초능력을 갖게 된 슈퍼히어로의 활약상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야기를 만드는 과정이 더뎠다. “이혼 여성이 자신을 몰라보는 딸에게 유괴범으로 오해를 받았다는 기사를 우연히 읽고, 아버지라는 존재를 내러티브에 섞었는데 그때부터 이야기가 술술 풀리더라고요.” 패밀리맨은 독자가 주는 별점이 평균 9.8점이나 된다. 9.9점 작품들도 수두룩하다며 어깨를 으쓱하는 정 작가는 독자들의 피드백이 많은 웹툰을 그리다 보니 별점도 은근히 신경 쓰인다고 했다. “강호가 요양하던 집에 불이 났던 회는 별점이 8점대로 떨어졌죠. 강호가 납치범과 대사 없이 격투를 벌이던 회도 야심차게 연출했는데 마찬가지였습니다. 어떤 점이 미흡했나 돌이켜보곤 합니다.” 피드백 때문에 결말이 달라진 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그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어차피 죽을 병에 걸린 강호였지만 가족 품으로 돌아간 그를 만화 속에서 죽일 생각은 없었어요. 아내의 로맨스에 (독자들이) 알레르기 반응을 보여 원래 계획했던 강호의 또 다른 로맨스를 생략하기는 했죠.” 어렸을 때 달력 뒷면에 그림을 그리는 것을 즐겼지만 만화가가 되겠다는 생각은 없었다는 정 작가다. 원수연 작가의 작품과 일본 만화 ‘슬램덩크’의 그림을 흉내내면서도 정작 내용은 읽지 않았다고. 대학 만화애니메이션과에 들어가서 이두호·이현세 등 거장들에게 가르침을 받으며 결심을 굳혔다. 2007년 만화잡지 신인공모전에서 대학 졸업작품이 입상하며 데뷔 기회를 잡았고, 이듬해 포털사이트 다음에 ‘마음이 만든 것’을 약 4개월 동안 연재하며 만화가의 길을 걷게 됐다. ●“日 애니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존경”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를 존경한다는 그에게 남성작가인데도 작품에 감수성이 넘쳐난다고 했더니 별것 아니라며 손사래를 친다. “이전 출판만화 시장에서는 소년 만화, 소녀 만화가 확실하게 구분돼 있어서 하고 싶은 것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기 힘든 부분도 있었어요. 그 경계가 무너진 웹툰 시장이 활성화되며 소녀 만화와는 또 다른 느낌의 감수성을 보여주는 남성 작가들이 많이 등장하게 된 것 같습니다.” 정 작가는 이르면 10월쯤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재가 끝나고 두 달 정도 단행본 편집에 매달렸어요. 웹툰은 순환 주기가 빨라 6개월 정도 쉬면 잊혀지기도 쉬워요. 요즘 차기작 컨셉트를 잡아가고 있죠. 판타지를 살짝 섞은 학원물인데 따뜻하고 감성적인 내용은 아닐 것 같습니다.” 글 사진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난 故마이클잭슨 친딸” 유산분배요구 소송女 등장

    “난 故마이클잭슨 친딸” 유산분배요구 소송女 등장

    고 마이클 잭슨의 사생아라고 주장하는 여성이 친자확인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29일 연예전문 사이트 TMZ 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모시엔페티잭슨이라는 여성이 자신의 어머니인 왕년의 톱스타 다이애나로스의 언니 바버러로스와 17살의 마이클잭슨이 1975년 서로 사랑을 나눠 태어났다고 주장했다. 이 여성은 친자 여부를 가리기 위해 유전자(DNA)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소장을 냈다. 소장에 따르면 마이클잭슨의 할머니인 캐서린잭슨은 아들의 출세를 가로막을 수도 있는 모시엔페티잭슨이 9살 되자 유괴해 비밀리에 유럽 벨기에로 보냈다. 마이클잭슨처럼 난치성 피부질환인 백반증을 앓고 있다는 의사의 진단서도 함께 제출한 그녀는 소장에서 마이클 잭슨의 유산 분배를 정식으로 청구했다. 뿐만 아니라 배다른 동생들인 프린스, 패리스, 블랭킷의 정상적인 생활을 이유로 이들의 친권까지 요구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고등법원의 판사는 현재 모시엔페티잭슨의 DNA 검사를 실시할지를 심리 중이다. 하지만 모시엔 페티 잭슨이 실제로 바버러로스가 낳은 딸인지에 대해 의심하는 분위기가 대체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주말 영화]

    ●친절한 금자씨(KBS1 토요일 밤 12시55분) 이금자(이영애)는 ‘동부이촌동 박원모 어린이 유괴사건’의 용의자로 처음 세상에 알려졌다. 그녀 나이 스무 살 때였다. 사람들은 이런 끔찍한 범행을 저지르기에 너무 어린 그녀의 나이에 놀랐고, 그녀의 아름다운 미모에 또 한 번 놀랐다. 금자는 13년간의 교도소 생활 동안 오직 백선생(최민식)을 향한 복수를 준비한다. 세상에서 가장 극악무도하고 인정을 베풀 가치조차 없는 인물. 금자는 그런 백선생에게 이제 복수를 시작하려 한다. 자신을 죄인으로 만들었기에 결코 용서할 수 없다. 과연 13년 전, 둘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금자씨는 출소 후, 교도소에서 배운 제빵 기술을 이용해 빵집에서 일하게 된다. 겉으로는 안정된 직업을 가진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더욱 치밀한 복수를 준비하던 중 드디어 영어학원 선생으로 일하고 있는 백선생을 찾는 데 성공한다. 13년의 복역생활 동안 금자의 친절함에 반해버린 감방 동기들이 다양한 방법을 통해 그녀의 복수를 돕는다. ●케이브(SBS 토요일 밤 1시10분) 루마니아의 깊은 숲, 니콜라이 박사 일행은 13세기 수도원의 폐허 아래 숨겨진 케이브의 입구를 발견한다. 3400m 아래 위치한 입구, 200m가 넘는 폭포, 깎아지른 듯한 빙벽, 게다가 끝이 보이지 않는 강이 흐르는 케이브의 내부는 마치 하나의 지구를 축소시킨 듯 놀랍기만 하고 이들은 본격적인 탐사에 나선다. 하지만 한치의 오차도 없던 탐사는 입구가 막히는 불의의 사고와 팀의 리더인 잭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명체의 공격을 받는 등 불길함에 휩싸인다. 출구가 사라진 케이브 그리고 괴생명체의 위협까지, 게다가 괴생명체의 공격을 받았던 팀의 리더 잭의 몸에 이상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탐사팀은 위기를 맞게 되고 케이브를 탈출하기 위한 생명을 건 도전이 시작되는데…. 과연 어둠 속에 잠들었던 케이브의 비밀은 무엇인가.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EBS 일요일 오후 2시40분) 아르메니아에서 프랑스 마르세유로 이주한 하콥(오마 샤리프)의 가족은 가난에 시달리면서도 서로를 사랑하고 힘들게 일하면서 프랑스 사회에 정착하며 살고 있다. 하콥의 아들 아자드는 가족들과 갈등을 겪으면서도 자신의 이름을 프랑스 사람들이 발음하기 쉬운 ‘피에르 자카르’로 개명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프랑스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했고, 결국 프랑스의 유명 극작가로 성공한다. 그는 아르메니아식 이름을 고집하는 고지식한 부모님에게 자신이 대본을 쓴 연극을 보여드리기 위해 파리로 초대한다. 피에르는 부모님을 극진히 대접하기 위해 5성급 호텔로 모시는 등 정성을 다해 보지만 그의 부모님은 아들의 집이 아닌 호텔에 머물러야 한다는 사실이 야속하기만 하다.
  • 살인범도 전자발찌…16일부터 성범죄자 소급적용

    법무부는 전자발찌의 소급 적용과 부착 대상을 살인범에게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특정 범죄자에 대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법(일명 전자발찌법)’ 개정법이 16일부터 시행된다고 15일 밝혔다. 법무부는 전자발찌법이 시행된 2008년 9월 이전에 1심 판결을 받아 형 집행 중인 성폭력범과 출소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성폭력 범죄자 등 6916명이 전자발찌 부착 대상자에 추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성폭력범과 미성년자 유괴범 외에 살인범도 부착 대상에 포함시켰다. 살인범은 연간 5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법무부는 추산했다. 부착 기간도 10년에서 30년으로 대폭 연장됐으며 이 기간 동안 의무적으로 보호관찰을 받아야 한다. 전자발찌 청구요건도 ‘동일범죄 2회 이상에 형기 3년 이상, 5년 내 재범’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성폭력 범죄자로 10년 내 재범’인 경우로 완화했다. 범죄 대상도 13세 미만에서 16세 미만으로 확대됐다. 전자발찌는 다음 달부터 스프링강이 삽입돼 쉽게 끊을 수 없는 것으로 교체된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日배우 미야자키 아오이, SBS 뉴스 ‘어린이’ 대역?

    日배우 미야자키 아오이, SBS 뉴스 ‘어린이’ 대역?

    SBS 메인뉴스에 일본 배우 미야자키 아오이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8뉴스’는 ‘"집에 데려다 줄게" 초등생 노리는 회색 승용차’라는 제목으로 최근 초등학생의 하교길을 위협하는 유괴범들의 실태를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일본 배우 미야자키 야오이와 닮은 인물이 자료화면에 등장했고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녀가 출연한 일본 영화의 ‘스틸 컷’이라는 의견을 제기했다. 이 해당 뉴스를 본 네티즌들은 “미야자키 야오이 나이가 스물일곱에 심지어 유부년데 초등생 대역이라니” “영화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스틸 컷 중 한 장면인 것 같다.”, “좌우가 바뀌고 빨간색 머리띠를 한 것 외에는 특별히 달라진 게 없다. 영화 내용과 전혀 관련 없는 보도에 이 장면이 왜 쓰였는지 모르겠다.”며 신기하면서도 다소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한편 이에 대해 SBS 보도국 관계자는 “그 화면은 일본 영화의 스틸컷이 아니다.”라고 밝히며 “CG실에서 자체 작업한 화면”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SBS ‘8뉴스’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강남 일대 ‘회색 그랜저’ 출몰, ‘유괴 주의보’

    강남 일대 ‘회색 그랜저’ 출몰, ‘유괴 주의보’

    서울 강남 일대 초등학교에 한 남성이 회색 그랜저를 몰고 다니며 유괴를 시도하는 일이 거듭 발생하면서 학부모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서울 서초 경찰서는 15일 최근 서초구 잠원동 인근 S초등학교 주변에 회색 그랜저가 나타나 4차례에 걸쳐 초등학교 학생들을 유괴하려 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6월 초부터 7월 초까지 잠원동과 방배동 일대를 돌며 오후 3시~6시 사이 초등학생 4명을 유괴하려 했으나 학생들의 침착한 대응으로 미수에 그쳤다. 범인이 유괴하려 한 학생들은 S초등학교 4학년 같은 반에 재학중인 여학생 1명과 남학생 3명으로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범인으로부터 "엄마가 입원했으니 데려다 주겠다. 차에 타라."는 말을 들었다고 진술했다. 또 이 학생들은 범인이 ‘66XX’라는 번호를 단 회색 그랜저 차량을 몰고 있었다고 공통적인 답변을 내논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이 지목된 종류의 차량을 모두 조회해 봤지만 현재까지 용의선상에 오른 차량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때문에 해당 차량이 ‘대포차’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한편 ‘회색 그랜저’의 출몰로 강남 일대 초등학교들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낯선이의 접근에 올바로 대처하는 방법 등에 대한 긴급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 ‘KBS 뉴스 9’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엄기준, ‘이상형’ 문근영과 ‘클로져’서 커플연기

    엄기준, ‘이상형’ 문근영과 ‘클로져’서 커플연기

    배우 문근영과 엄기준이 연극 ‘클로져’로 나란히 무대에 오른다. 문근영과 엄기준은 연극 페스티벌 ‘무대가 좋다’의 개막작 다음 작품인 ‘클로져’에 남녀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연극 ‘클로져’는 패트릭 마버(Patrick Marber)의 대표작으로 네 명의 매력적인 남녀를 통해 단순히 사랑뿐 아니라 관계와 소통을 조명하는 깊이 있는 작품이다. 1997년 성공적인 런던 초연 이후 전세계 100여개 도시, 30여개 언어로 번역돼 널리 사랑받고 있는 수작이다. 문근영과 엄기준은 2004년 제작된 동명영화 ‘클로져’에서 나탈리 포트만이 맡았던 앨리스 역과 주드로가 맡았던 댄 역을 각각 맡는다. 엄기준은 최근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문근영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어 이들이 만들어나가는 ‘러브스토리’가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 지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문근영은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종영 후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엄기준은 유괴범으로 변신한 영화 ‘파괴된 사나이’가 개봉 6일 만에 50만을 돌파하는 등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3HW.Com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슈렉 vs 톰크루즈 vs 韓남자, 7월 첫주 극장가 ‘박빙’

    슈렉 vs 톰크루즈 vs 韓남자, 7월 첫주 극장가 ‘박빙’

    국내 극장가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 시즌으로 돌입했다. 7월 첫 주 국내 박스오피스에서는 초록괴물 슈렉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슈렉 포에버’와 톰 크루즈 주연의 ‘나잇 앤 데이’, 한국 전쟁영화 ‘포화 속으로’, 김명민 주연의 ‘파괴된 사나이’ 등이 선전했다. 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슈렉 포에버’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전국관객 67만 4763명을 스크린 앞으로 불러모았다. 이에 누적관객 74만 6127명을 기록한 ‘슈렉 포에버’는 7월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애니메이션 ‘슈렉’ 시리즈의 4편 ‘슈렉 포에버’는 진부한 일상에 지친 괴물 슈렉이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잃는 등 우여곡절을 겪으며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게 되는 내용을 담았다. 지난 5월 앞서 개봉한 북미에서 흥행력을 과시한 ‘슈렉 포에버’는 국내에서도 개봉 4일 만에 5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관객몰이를 시작했다. 톰 크루즈와 카메론 디아즈가 호흡을 맞춘 ‘나잇 앤 데이’는 지난 주말 3일 동안 42만 1810명(누적관객 132만 5408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액션과 로맨틱 코미디의 장르를 동시에 건드리는 ‘나잇 앤 데이’는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의 변치 않는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또한 권상우와 빅뱅의 탑이 주연한 ‘포화 속으로’는 같은 기간 동안 36만 7007명의 주말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달 16일 개봉한 ‘포화 속으로’는 현재 243만 2651명의 누적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 올라 장기 흥행에 돌입하고 있다. 이어 김명민 주연의 ‘파괴된 사나이’는 주말 관객 34만 1158명(누적관객 42만 5557명)을 기록해 주말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유괴된 딸을 구하기 위해 사이코패스 유괴범과 사투를 벌이는 아버지로 분한 김명민은 신실한 목사에서 타락한 남자까지 다양한 캐릭터의 스펙트럼을 소화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19금(禁) 사극을 표방한 김주혁, 주여정 주연의 ‘방자전’ 주말관객 11만 6601명(누적관객 285만 4684명)을 동원했다. 개봉 한 달째에 접어든 ‘방자전’은 꾸준한 관객몰이로 3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상태다. 사진 = 각 영화 포스터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J2, ‘행방불명’ 인기는 영화 ‘파괴된 사나이’ 덕?

    J2, ‘행방불명’ 인기는 영화 ‘파괴된 사나이’ 덕?

    남성듀오 제이투(J2)의 첫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행방불명’이 영화 ‘파괴된 사나이’ 덕(?)에 인기다. 제이투는 지난 1일 첫 번째 싱글 앨범 발매에 앞서 타이틀곡 ‘행방불명’이 영화 ‘파괴된 사나이’의 주제곡으로 선정돼 화제를 모았다. 특히 제이투는 지난달 7일 ‘파괴된 사나이’의 제작보고회에서 ‘행방불명’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파괴된 사나이’는 김명민의 명품연기와 호평 속에 개봉 4일 만에 4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의 인기와 더불어 주제곡 ‘행방불명’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 역시 더욱 커지고 있다. 영화 ‘파괴된 사나이’의 공식카페와 포털 사이트 게시판을 통해 제이투의 ‘행방불명’ 뮤직비디오를 본 네티즌들은 “영화 음악의 가사와 멜로디가 계속 떠올라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된다.”, “유괴된 딸을 찾는 영화 내용과 노래가사가 딱 맞는 것 같다.” 등 관심을 드러냈다. 이에 제이투는 “‘파괴된 사나이’는 훌륭한 배우들이 출연해 저희도 굉장히 기대했던 영화”라며 “좋은 작품에 우리 노래가 주제곡으로 선정돼 영광이다. 영화와 함께 ‘행방불명’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이투는 오는 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를 통해 첫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사진 = 영화 ‘파괴된 사나이’ 포스터, 더제이스토리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J2, ‘파괴된 사나이’와 함께 신곡 ‘행방불명’ 인기↑

    J2, ‘파괴된 사나이’와 함께 신곡 ‘행방불명’ 인기↑

    남성듀오 제이투(J2)의 첫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행방불명’이 영화 ‘파괴된 사나이’와 함께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제이투는 1일 첫 번째 싱글 앨범 발매에 앞서 타이틀곡 ‘행방불명’이 영화 ‘파괴된 사나이’의 주제곡으로 선정되며 관심을 끌어왔다. 특히 제이투는 지난달 7일 ‘파괴된 사나이’의 제작보고회에서 ‘행방불명’을 공개하며 처음으로 언론 앞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제이투가 부른 ‘행방불명’의 높은 인기에는 영화 ‘파괴된 사나이’의 흥행 역시 긍정적인 영향을 더했다. 지난 1일 개봉한 영화 ‘파괴된 사나이’는 김명민의 연기력에 대한 호평 속에 개봉 4일만 에 4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다. 영화 ‘파괴된 사나이’의 공식카페(http://cafe.naver.com/vendetta2010)와 포털 사이트 게시판을 통해 제이투의 ‘행방불명’ 뮤직비디오를 본 네티즌들은 “영화 음악의 가사와 멜로디가 계속 떠올라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된다.”, “유괴된 딸을 찾는 영화 내용과 노래가사가 딱 맞는 것 같다.” 등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에 제이투는 “‘파괴된 사나이’는 훌륭한 배우들이 출연해 저희도 굉장히 기대했던 영화”라며 “좋은 작품에 우리 노래가 주제곡으로 선정돼 영광이다. 영화와 함께 ‘행방불명’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이투는 오는 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를 통해 첫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사진 = 영화 ‘파괴된 사나이’ 포스터, 더제이스토리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깔깔깔]

    ●당해 보라고 철수는 옆집에서 새로 기르기 시작한 개가 어찌나 계속해서 짖어대는지 통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참다 못한 그는 밖으로 뛰쳐나갔다. 잠시 후 돌아온 철수가 아내에게 말했다. “내가 저 시끄러운 개를 유괴해다가 우리 집 마당에 매놨어. 저 사람들 말야, 옆집에서 개가 짖어대면 얼마나 괴로운지 한번 당해 봐야 해.” ●호기심 많은 분 어린 소녀가 어머니에게 물었다. “엄마, 하나님은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을 보고 있나요? ” “그렇단다, 보시고 말고.” “그럼 우리가 하는 말도 모두 듣고 있나요? ” “그야 물론이지.” “심지어는 어린애들이 하는 모든 행동도 보고 모든 말도 듣나요? ” “물론이지.” 소녀가 잠시 생각에 잠겼다가 한마디 던졌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호기심이 너무 많은 분이네요.”
  • 영화 ‘파괴된 사나이’로 돌아온 김명민

    영화 ‘파괴된 사나이’로 돌아온 김명민

    굳이 이 사람을 또 소개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 드라마 ‘하얀 거탑’, ‘베토벤 바이러스’, 영화 ‘내 사랑 내 곁에’ 등 맡는 역할마다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연기파 배우. 그래서 사람들은 그를 ‘연기의 달인’ 혹은 ‘명민좌’라고 부른다. 배우 김명민(38)이다. 그가 최근 영화 ‘파괴된 사나이’로 돌아왔다. 서울 광화문의 한 카페에서 그와 함께 영화를 풀어 봤다. ●유괴된 딸 찾는 망가진 목사 역할 영화에서 김명민은 잃어버린 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 주영수를 맡았다. 의대생 출신의 목사로 성실히 살아가던 주영수. 하지만 아이가 유괴된 뒤 그의 믿음은 철저하게 ‘파괴돼’ 방탕한 사업가의 길을 걷는다. 아내(박주미)와의 관계도 무너진다. 하지만 8년이란 세월이 흐른 뒤 유괴범(엄기준)에게서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온다. 딸이 살아 있으니 돈을 내놓으라는 것. “아이의 유괴로 망가져 버린 목사 역할이라…. 너무 역설적인 것 같은데요?”라는 질문에 진지하게 입을 여는 김명민. “주영수란 캐릭터, 참 솔직해 보였어요. 신이 딸을 버렸다는 배신감에 신을 버렸지만, 딸이 살아 있다는 소식에 그간 억눌렸던 감정이 올라와요. 자기 자신에 대한 상실감과 분노, 회한 같은 거요.” 그래서 물었다. 과연 김명민이 그 입장이라면 어땠을 것 같냐고. “나 같아도 그랬을 것 같다.”는 답변이 돌아온다. 김명민은 신에 대한 믿음이 강하다고 했다. 하지만 인간적인 면에서 주영수를 충분히 이해한다고도 했다. “독실한 크리스천도 자신에게 좋지 않은 일이 생기면 신을 원망해요. 필요할 때만 신을 찾고 감사하죠. 잠시 떠났다가 돌아오는 경우를 참 많이 봤어요. 절대자가 자신의 딸마저 지켜주지 못했다고 생각할 때 마냥 경외할 수만 있을까요.” “독실한 크리스천이니 타락한 연기를 하기 어려웠겠다.”라고 묻자 김명민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자신은 주영수가 근본적으로 타락한 존재라고 생각지 않는다고 했다. 위기를 겪는 보통 사람들처럼 잠시 신을 떠났을 뿐 영원이 그런 건 아니라고 강조한다. “타락이라기보단 타락한 척을 하는 거예요. 스스로에 대한 반항이죠. 진정으로 변했다기보단 변해 보이려 했을 뿐이에요.” 김명민은 이번 영화가 기존 유괴 영화와 선을 긋는다고 말한다. 일반적인 유괴 영화가 부모와 유괴범 간의 두뇌싸움과 그 과정에서 생기는 혈투를 그린 액션 장르가 대부분이지만 ‘파괴된 사나이’는 주인공의 심리 변화가 뼈대가 됐다는 설명이다. “유괴범과 사투를 벌이는 건 아주 잠깐입니다. 반전도 없어요. 유괴범이 누군지 나오니까요. 하지만 한 남자가 어떻게 망가졌는지, 또 어떻게 후회를 하는지 그의 인생을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에는 대사가 많지 않다. ‘똥덩어리’라고 독설을 퍼부었던 말 많던 ‘강마에’ 모습은 이번 영화에 없다. 관객들은 그의 표정이나 눈빛을 보며 심리를 유추해야 할 때가 많다. 하지만 김명민은 대사가 많고 적음은 연기 변화와 큰 관련이 없다고 설명한다. “연기란 건 그 사람이 직접 돼야 하는 거고 마음으로 느껴야 하며 눈빛을 통해 나가야 하는 겁니다. 대사는 그저 기술적인 측면일 뿐이고요. 그 사람이 되기까지가 어려울 뿐 그 이후엔 똑같아요. 그게 제 연기 철학입니다.” ●연기는 마음으로, 눈빛으로 해야 영화의 결말이 인상적-스포일러(줄거리를 미리 흘려 흥미를 반감시키는 이)가 될 수 있어 구체적 설명은 생략-이라고 운을 뗐다. 김명민은 “다들 그걸 물어보시더라.”며 의아한 표정을 짓는다. “당연히 아이 입장에서 그런 질문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 제가 직접 제안했어요. 분명 딸은 이를 궁금해할 것이고, 아버지는 마음이 무너져 내릴 거란 말이죠. 반전은 아닙니다. 이런 상황에 처한 아이와 아버지가 주고 받을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모습이 아닐까요.” 하지만 이번에도 아쉬움은 크다고 했다. 시사회 때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이 절실했단다. 뭐가 그리 부족했던 것 같냐고 묻자 명확히 대답을 못한다. 집요하게 다시 물었다. “글쎄요. 너무 호흡이 길었다고나 할까요…. 잘 모르겠어요. 본인만 아는 거라 말하기 어려워요.”라고 애써 화제를 돌린다. 난감해하는 김에 뼈 아픈 질문을 던져봤다. 지금까지 찍었던 영화에서 꽤 고배를 많이 마신 소감(?)과 이번에 만회할 수 있을 것 같은지를. “고배요? 그 말 뜻을 잘 모르겠는데요.”라는 재치 있는 반격이 돌아온다. “사실 (제가 출연한) 드라마도 큰 흥행은 안 했어요. 베토벤 바이러스나 하얀 거탑 모두 시청률이 20% 안팎이었거든요. 영화도 그래요. 3년에 3편 정도 했는데 벌써부터 흥행을 따질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아직 갈 길이 멀어요.” 유연(?)한 인터뷰 마무리를 위해 다소 식상한 질문을 해 봤다. 존경하는 배우는 누구냐고. 그랬더니 딱 2명의 이름을 댔다. 숀 펜과 다니엘 데이 루이스. “말 그대로 저런 면이 있나 싶을 정도로 놀라운 배우들이에요. ‘나를 버리고 새로운 나의 모습을 창조해 내야 한다.’는 배우로서의 철칙을 완벽히 지켜내요. 하루라도 자신을 안주시키지 않죠. 저도 그렇게 되고 싶습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슈렉 vs 파괴된 사나이 김명민 …개봉 첫날 1·2위

    슈렉 vs 파괴된 사나이 김명민 …개봉 첫날 1·2위

    미국 애니메이션 ‘슈렉 포에버’와 한국영화 ‘파괴된 사나이’가 지난 1일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슈렉 포에서’는 1일 하루 동안 전국 498개 스크린에서 7만 134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또한 김명민 주연의 ‘파괴된 사나이’는 6만 6119명의 관객을 스크린 앞으로 당기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애니메이션 ‘슈렉’ 시리즈의 4편 ‘슈렉 포에버’는 진부한 일상에 지친 괴물 슈렉이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잃는 등 우여곡절을 겪으며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게 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파괴된 사나이’는 유괴된 딸을 구하기 위해 사이코패스 유괴범과 사투를 벌이는 아버지의 이야기다. 극중 신실한 목사에서 타락한 남자, 딸아이의 아버지까지 다양한 캐릭터의 스펙트럼을 소화해낸 김명민의 연기력은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아왔다. 1일 개봉한 두 영화의 선전으로 지난달까지 선두를 다퉜던 톰 크루즈 주연의 ‘나잇&데이’와 권상우, 빅뱅 탑 주연의 ‘포화 속으로’는 각각 관객 6만 5382명(누적관객 90만 3597명), 4만 8290명(누적관객 206만 5652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와 4위로 내려앉았다. 이어 김주혁과 조여정 주연의 19금(禁) 사극 ‘방자전’은 1일 관객 2만 4373명(누적관객 273만 8075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5위에 자리했다. 사진 = 각 영화 포스터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서울플러스] 실버극단 유괴예방 인형극

    강남구(구청장 맹정주) 지역 노인들로 구성된 ‘실버인형극단’이 29일 구민회관 내 어린이집에서 아동유괴예방 인형극 ‘동이의 하루’를 무대에 올린다. 동이의 하루는 유치원생 동이가 귀가하다가 괴한에게 납치될 위기를 맞지만 유치원에서 알려준 유괴예방법을 떠올려 무사히 빠져나온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실버인형극단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국·공립·사립 보육시설을 돌며 순회공연을 열 계획이다. 노인복지과 2104-1602.
  • ‘파괴된 사나이’ 김명민, 해운대서 女心 사로잡아

    ‘파괴된 사나이’ 김명민, 해운대서 女心 사로잡아

    영화 ‘파괴된 사나이’ 주연배우 김명민이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 시사회에서 여성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김명민은 최근 ‘파괴된 사나이’ 전국 5대도시 릴레이 시사회 세 번째 목적지인 해운대에 우민호 감독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민의 부산 팬클럽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아이돌 스타의 팬미팅 현장을 방불케 했다.팬들은 김명민의 무대인사가 시작되자 시선을 떼지 못했으며 그가 관객들을 위해 객석 가까이 다가서자 환호성을 질렀다.또한 영화 상영이 끝난 직후 한 여성 팬은 “마지막 장면의 김명민씨 표정을 잊을 수 없다”며 하이라이트 엔딩 컷에 대한 소감을 밝혔고 또 다른 팬 역시 “보는 내내 긴장감을 늦출 수 없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한편 ‘파괴된 사나이’는 유괴되어 죽은 줄 알았던 딸이 8년 후 ‘그 놈’과 함께 나타나자 딸을 구하기 위해 벌이는 아버지의 필사적 사투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7월 1일 개봉될 예정이다.사진 = ㈜데이지엔터테인먼트, ㈜한컴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
  • ‘파괴된 사나이’ 김소현, ‘리틀 손예진’으로 관심집중

    ‘파괴된 사나이’ 김소현, ‘리틀 손예진’으로 관심집중

    영화 ‘파괴된 사나이’의 아역배우 김소현이 배우 손예진를 빼닮은 외모로 화제다.김소현의 작은 얼굴과 커다란 눈, 오똑한 코, 야무진 입술은 배우 손예진과 흡사하다는 평이다. 또 김소현의 청순한 외모와 슬픈 분위기는 손예진이 자신의 초기 작품 ‘클래식’과 ‘연애소설’에서 보여줬던 앳된 모습과 닮아있다.앞서 김소현은 드라마 ‘전설의 고향’에서 귀신들린 아이 ‘연화’ 역을 소름끼치도록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왕녀자명고’ ‘케세라세라’ ‘천만번 사랑해’ ‘부자의 탄생’ 등 장르를 넘나드는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 한 바 있다.특히 영화 ‘파괴된 사나이’는 김소현의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김소현은 배우 김명민 엄기준 등의 연기에도 전혀 위축되지 않는 절제되고 섬세한 연기를 선보여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한편 영화 ‘파괴된 사나이’는 8년 전 유괴돼 죽은 줄 알았던 딸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된 아버지가 딸을 구하기 위해 필사적인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로 오는 7월 1일 개봉한다.사진 = 데이지엔터테인먼트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명민, ‘단상병’은 이순신·목사 캐릭터 탓?

    김명민, ‘단상병’은 이순신·목사 캐릭터 탓?

    배우 김명민이 자신에게 ‘단상병’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김명민은 최근 매거진 ‘싱글즈’ 7월호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리더 역만 하다 보니 항상 많은 사람들 앞에 서고 단상에 올라가는 역할을 많이 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김명민은 그간 KBS 2TV 주말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서 이순신 역, MBC 수목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에서 강마에 역, 영화 ‘파괴된 사나이’에서 목사 역과 같이 유난히 리더 역할을 많이 맡았다. 김명민은 “팬들이 촬영장에 놀러 왔는데 내가 계단에 올라가더니 ‘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하고 있더라.”고 말해 자신에게 단상병이 있음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한편 김명민은 오는 7월 1일 개봉을 앞둔 영화 ‘파괴된 사나이’에서 딸을 유괴당한 후 목사의 길을 포기하고 딸을 찾기 위해 끈질기게 유괴범의 뒤를 쫓는 주영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사진 = 싱글즈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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