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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지도사 손잡고…등하교 안전 든든

    교통지도사 손잡고…등하교 안전 든든

    서대문구는 초등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8개 학교에 ‘워킹스쿨버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훈련된 교통안전지도사가 통학 방향이 같은 어린이들과 함께 등하교를 하며 안전교육을 한다. 어린이들이 약속된 시간에 정해진 통학로 임시정류장에 나오면 교통안전지도사가 인솔한다. 방학기간을 빼고 연말까지 시행한다. 올해 대상 학교는 창서·미동·홍연·연가·홍제·고은·북가좌·북성초등학교로 학교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노선은 등산로나 산길, 재개발에 따른 철거지역, 교통사고나 아동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구간 등 학교별 1~2개씩이다. 안전지도사 12명이 활동한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호응이 좋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안전지도사의 경우 전문성, 경력, 자격 등을 고려해 공개 채용하는데 여성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구는 2011년 홍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12년 4곳, 지난해 7곳에 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용 학생과 학부모의 92%가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나 유괴, 폭력 등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해준다는 믿음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워킹스쿨버스 사업은 물론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와 폐쇄회로(CC)TV 설치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한 명이 전자발찌 착용자 등 124명 관리

    한 명이 전자발찌 착용자 등 124명 관리

    지난 2일 보호관찰을 받던 30대 남성(전과 16범)이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데 이어 7일에는 박모(39·전과 13범)씨가 전자발찌 휴대용 추적장치를 버리고 도주했다. 보호관찰을 받던 전자감독 대상자들이 도주하는 일이 잇따르면서 ‘우범자’ 관리 실태에 구멍이 뚫린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법무부의 보호관찰 담당자 1명당 전자발찌 착용자 10여명을 포함, 집중관리 대상인 보호관찰자만 60~70명인 것으로 나타나 인력증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8일 법무부에 따르면 성폭행, 미성년자 유괴, 강도, 살인 등으로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은 전과자는 지난해 2555명에 달했다. 전자발찌가 처음 도입된 2008년(205명)에 비해 1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반면 전자감독 대상자들을 관리·감독하는 보호관찰 직원 수는 971명(2008년)에서 1409명(2013년)으로 1.5배 늘어나는 데 그쳤다. 지난해 전자발찌 착용자를 비롯한 전체 보호관찰 대상자는 17만 5321명이었다. 산술적으로 따지면 보호관찰 직원 1명당 124명을 담당한 셈이다. 이에 대해 법무부 관계자는 “수강명령과 사회봉사 등 비교적 죄질이 가벼운 전과자를 제외하고 집중관리 대상자만 놓고 보면 보호관찰 담당자 1명이 전자발찌 착용자 10명을 비롯해 60~70명을 맡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보호관찰 담당자들은 위치추적장치를 통해 지역 관제센터에서 실시간 전자발찌 착용자들의 위치를 확인하고, 경보가 울리면 전화로 확인한 뒤 현장에 출동해야 한다. 또 월 4회 이상 면담을 통해 상태를 확인하고 주거지·직장을 구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보호관찰 관계자는 “전체 보호관찰 인원은 조금 줄었지만, 정작 품이 드는 전자감독 대상자는 늘어 업무량이 급증했다”고 토로했다. 전자감독 대상자들은 심리치료와 상담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현재 관리인력으로는 형식적 수준에 그칠 수밖에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전자발찌 착용자들은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사회에 온전히 돌아갈 수 있도록 심리치료 인력을 확보하는 등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우범자 관리 대책을 보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경찰은 전자감독 대상자를 포함해 재범 우려가 있는 우범자 3만 8734명(2013년)을 관리하고 있지만, 법적 근거조차 없는 현실이다. 박노섭 한림대 법행정학과 교수는 “법무부 관할 보호관찰과 경찰청에서 관리하는 우범자 개념이 뒤섞여 있다”면서 “영국처럼 경찰과 법무부, 지자체 공동 협의기구를 마련하고 역할을 분담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곽대경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우범자 관리는 인권 침해 요소가 있기 때문에 어디까지를 우범자로 관리할 것인지에 대한 사회적 공론화를 거친 뒤 실질적인 범죄 예방과 내실 있는 재활 교육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개구리 소년, 이형호 유괴살인사건까지..‘재수사 할 수 없는 이유는?’

    개구리 소년, 이형호 유괴살인사건까지..‘재수사 할 수 없는 이유는?’

    ’이형호 유괴살인사건,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 24일 오후 포털사이트 다음 실시간 검색어에 ‘이형호 유괴살인사건’과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이 잇달아 등장했다. 이 두 사건은 아직까지 범인이 잡히지 않은 채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먼저 ‘이형호 유괴살인사건’ 은 지난 1991년 1월 29일 놀이터에서 놀던 이형호 군이 납치된 사건이다. 당시 유괴범은 납치 당일 이형호 군의 목숨을 담보로 돈 7천만원과 카폰이 있는 차를 요구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형호 군은 납치 43일 만에 테이프와 끈으로 눈과 귀, 입, 손과 발을 묶인 채 한강둔치 배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아이가 살아있을 것이라 믿었던 형호 군의 부모들은 수많은 유인에 잔혹하게 농락당했다. 비구폐쇄로 인한 질식사를 당한 형호 군은 현대 법의학으로 확인한 결과 납치 후 폭력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이형호 유괴살인사건’은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재조명되기도 했다. ’개구리 소년 실종 사건’은 지난 1991년 3월 26일 대구 달서구 성서초등학교에 다니던 초등학생 5명이 와룡산으로 도룡뇽 알을 잡기 위해 나섰다 실종된 사건으로 아직 미제로 남아 있다. 당시 소년들이 실종된 와룡산 일대를 50만 명의 군경이 샅샅이 뒤졌지만 흔적조차 발견하지 못했다. 이후 지난 2002년 9월 26일 와룡산으로 도토리를 주우러 갔던 등산객에 의해 개구리 소년 5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유골 4구와 신발 5켤레가 나왔고 돌과 흙으로 유골을 은닉한 흔적이 있어 법의학팀은 소년들이 살해됐다고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개구리 소년 실종 사건은 2006년 15년의 공소시효가 만료되면서 미제로 남았다. 이 사건 역시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에 의해 재조명 됐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화성연쇄살인사건, 개구리 어린이 실종살해사건, 이형호 유괴 살해사건은 살인범들에 대한 공소시효를 25년으로 늘리는 법이 제정되기 전에 이미 공소시효가 만료돼 재수사가 불가능한 상태” 라며 공소시효 폐지의 문제를 다시 한 번 공론화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TV 드라마 본방 사수? 인터넷·모바일 활용 입소문을 내라

    TV 드라마 본방 사수? 인터넷·모바일 활용 입소문을 내라

    TV 드라마 ‘본방 사수’는 옛말이 된 지 오래다. 인터넷 다운로드나 IPTV, 모바일 등 채널이 다양해지면서 시청 패턴도 급속도로 변했다. 방송사들도 이 같은 추세에 따라 다양한 플랫폼을 마케팅에 활용하는 등 ‘연합전선’을 적극적으로 펴고 있다. SBS는 최근 이 같은 전략으로 재미를 톡톡히 봤다. 오는 31일까지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과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의 1, 2회 방송분을 홈페이지와 IPTV, 푹(pooq), 모바일 등을 통해 무료로 방송했다. ‘쓰리데이즈’는 전개 속도가 빠른 스릴러 장르라 초반 몰입도가 중요하고, ‘신의 선물’ 역시 유괴 사건 2주 전으로 타임워프(시간왜곡)한다는 설정 때문에 1, 2회의 인터넷 무료 공개는 시청자들의 이해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 유료일 경우 거둘 수 있는 이익을 포기하면서 무료화한 것에 대해 SBS 관계자는 “영화의 무료 시사회처럼 일종의 입소문 마케팅으로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덕분에 ‘쓰리데이즈’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드라마가 각종 인터넷 드라마 사이트에 무료로 퍼지면서 ‘입소문’ 효과를 낸 셈이다. 지상파에 비해 인지도가 다소 떨어지는 케이블이나 종편 드라마의 경우 인터넷 마케팅에 더욱 적극적이다. 아예 TV 방송 전에 1회차를 선공개하거나 TV와 온라인에서 동시 방송을 하기도 한다. JTBC는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첫 방송 3일 전에 1회 전편을 온라인에 먼저 공개해 10만여건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김희애와 유아인이 주연한 드라마 ‘밀회’도 첫회의 절반에 가까운 20분 분량의 하이라이트를 인터넷에 사전 공개했다. 1회당 10분 내외의 분량으로 TV와 인터넷을 동시에 공략하는 웹드라마도 인기다. 드라마 큐브의 ‘어떤 안녕’은 방송 30분 뒤 네이버 TV캐스트에 노출했고, SBS플러스의 ‘여자만화 구두’는 TV 본방송에 앞서 IPTV, 온라인과 모바일로도 볼 수 있다. 시청 사각지대에 있는 드라마의 경우 온라인을 적극 활용하기도 한다. 지난해 10월 MBC는 단막극 시리즈 ‘단막극 페스티벌’을 개최하면서 매회 본방송이 끝나자마자 네이버 TV캐스트에 해당 에피소드를 올렸다. 작품성에 대해 호평을 받고 있지만 늦은 방송 시간(일요일 밤 11시 55분)이 한계로 꼽히는 KBS ‘드라마 스페셜’도 방송 전후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드라마를 공개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KBS 드라마국 김용수 팀장은 “지상파 TV가 인터넷과 모바일을 경쟁 상대로만 여겼던 시대는 지났다”면서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마케팅에 적절히 이용하는 맞춤형 전략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개구리 소년’ ‘이형호 유괴살인사건’은 어떻게 영구 미제사건이 되었나

    ‘개구리 소년’ ‘이형호 유괴살인사건’은 어떻게 영구 미제사건이 되었나

    ‘개구리 소년’ ‘이형호 유괴살인사건’ ‘미제사건’ 1990년대 미제 사건인 ‘개구리 소년’ 사건과 ‘이형호 유괴살해사건’이 화제에 올랐다. ’개구리 소년’ 사건은 1991년 3월 26일 대구 달서구 성서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5명이 한날한시에 사라진 사건을 말한다. 50만명의 군경이 소년들이 실종된 와룡산 일대를 샅샅이 뒤졌지만 소년들의 흔적조차 발견하지 못했다. 그러나 11년 만인 2002년 와룡산에서 유골 4구와 신발 5켤레가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돌과 흙으로 유골을 은닉한 흔적이 있었다. 현장을 조사한 법의학팀은 실종됐던 소년들이 살해됐다고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사건의 실체는 끝내 밝혀지지 않았고 2006년 15년의 공소시효가 만료되면서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은 미제로 남았다. 이형호 유괴살인사건은 지난 1991년 1월 29일 놀이터에에서 놀던 이형호군이 납치된 사건이다. 당시 유괴범은 납치 당일 이형호군의 목숨을 담보로 돈 7000만원과 카폰이 있는 차를 요구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형호 군은 납치 43일 만에 테이프와 끈으로 눈과 귀, 입, 손과 발을 묶인 채 한강둔치 배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형호 유괴살인사건’은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재조명됐고 이 사건을 토대로 영화 ‘그놈 목소리’가 제작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의 선물’ 곽정욱, 유력 용의자로 지목돼

    ‘신의 선물’ 곽정욱, 유력 용의자로 지목돼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6회는 한샛별(김유빈 분) 유괴범으로 한기태(곽정욱 분)이 유력 용의자가 지목됐다. 김수현(이보영 분)은 차봉섭(강성진 분)이 한샛별 유괴범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대신 트럭 운저수 한기태(곽정욱 분)가 유력한 용의자로 용의선상에 올랐다. 기동찬(조승우 분)과 김수현은 톨게이트 CCTV를 확인했고, 팔에 있는 문신이 발견했다. 문신을 본 김수현은 “이 놈이 우리 샛별이 죽였다. 우리 샛별이가 창고에 그려놓은 그림 확실하다”고 말했다. 신의 선물 한기태(곽정욱) 용의자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의 선물 한기태(곽정욱) 용의자, 놀랐다”, “신의 선물 한기태(곽정욱) 용의자, 결국 그렇게 됐네”, “신의 선물 한기태(곽정욱) 용의자, 앞으로 어떻게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폭탄을 안고 사는 청춘

    누구나 가슴속에는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분노와 스트레스를 품고 살아가기 마련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평범한 사람들은 내면의 욕구를 억누른 채 사회에 발 붙이며 살아가려 애쓴다. 한국영화아카데미의 KAFA FILMS 2014가 소개하는 영화 ‘들개’는 위험한 존재가 되고 싶지만 스스로의 나약함에 무릎을 꿇는 평범한 젊은이들의 자화상을 그린다. 한국영화아카데미의 장편제작연구과정을 통해 탄생한 작품들을 소개하는 KAFA FILMS는 한국 영화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감독들의 장편 데뷔작들을 엿볼 수 있는 기회다. 윤성현 감독의 ‘파수꾼’, 조성희 감독의 ‘짐승의 끝’ 등이 KAFA FILMS를 통해 주목받았다. 올해는 김정훈 감독의 ‘들개’(4월 3일 개봉)를 시작으로 유원상 감독의 ‘보호자’(10일 개봉), 한승훈 감독의 ‘이쁜 것들이 되어라’(17일 개봉)를 소개한다. ‘들개’는 취업에 실패하고 대학원에 들어가 교수와 선배들의 멸시를 견뎌야 하는 정구(변요한)가 사제폭탄을 만드는 데서 시작한다. 남몰래 폭탄을 만들면서도 터뜨릴 용기는 없는 그는 위험한 존재인 효민(박정민)에게 폭탄을 보내 대신 터뜨릴 것을 제안한다. 그러나 효민은 그런 정구를 답답해하며 좀 더 위험한 존재가 되라고 부추긴다. 영화는 나약한 폭탄 생산자와 위험한 집행자의 충돌 속에서 짓눌린 채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내면을 날카로운 시각으로 들여다본다. ‘보호자’는 아이를 유괴당한 부모가 또 다른 아이를 유괴한다는 파격적인 설정에서 시작한다. 영화는 자신의 아이를 구하기 위해서 다른 아이를 유괴해야 한다는 극단의 딜레마로 부모를 몰아넣고, 그 안에서 부모의 사랑과 이기심이 결국 동전의 양면임을 설득력 있게 그려낸다. ‘이쁜 것들이 되어라’는 극성 어머니 밑에서 자라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찌질남’의 성장과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자신의 꿈도 모른 채 부모의 뜻에 따라 살아왔던 젊은이가 홀로서기를 하는 과정을 코믹하면서도 따스한 시선으로 풀어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신의 선물’ 표절논란, ‘다시 봄’ 작가 심경 “놀라서 전화했지만..”

    ‘신의 선물’ 표절논란, ‘다시 봄’ 작가 심경 “놀라서 전화했지만..”

    ‘다시 봄 작가’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 웹툰 ‘다시 봄’(작가 라라시스터즈)을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다시 봄’ 작가가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다시 봄’ 작가 라라시스터즈의 ‘작은 라라’는 5일 자신의 블로그에 “갑자기 새벽에 엄마가 기사가 났다고 알려주셨다. 큰 라라한테도 놀라서 전화했지만 알람인 줄 알고 껐다. 이 놀라움을 엄마와 둘이 나눈다”라는 글을 올렸다. ‘신의 선물’은 딸을 잃은 엄마가 자살 후 타임워프를 경험한다는 설정으로 ‘다시 봄’과 유사하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신의 선물‘은 딸을 잃은 엄마가 자살 후 14일 전으로 돌아가 사랑하는 아이를 되살리기 위해 유괴범과 벌이는 치열한 두뇌게임을 다룬다. ‘다시 봄’은 딸의 죽음에 마음 아파하던 엄마가 자살과 타임워프를 경험한다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12년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연재됐다. 딸을 교통사고로 잃은 엄마가 자살클럽에 가입해 모텔에서 자살 시도를 하고 깨어나 보니 이틀 전으로 돌아간다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다시 봄’ 표절 논란에 대해 SBS는 5일 “‘신의 선물’은 최란 작가가 2011년 7월 29일자로 한국저작권위원회에 ‘투윅스’라는 제목으로 등록한 작품이다. 웹툰 ‘다시 봄’은 2012년 5월부터 연재된 작품으로 알고 있다”며 강력하게 부인했다. 네티즌들은 “다시 봄 작가, 귀엽다”, “다시 봄 작가, 쿨하네”, “다시 봄 작가 다시 봄”, “또 표절 논란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의 선물’에는 배우 조승우, 이보영, 한선화, 김유빈 등이 출연한다. 사진 = SBS ‘신의 선물’, ‘다시 봄’ 캡처(다시 봄 작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의 선물’ 이보영, 자살시도…모정 연기에 내 마음도 아파

    ‘신의 선물’ 이보영, 자살시도…모정 연기에 내 마음도 아파

    ‘신의 선물’ 이보영, 자살시도…모정 연기에 내 마음도 아파 ’신의 선물’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이보영이 딸을 잃은 슬픔을 참지 못하고 호수에 몸을 던졌다. 4일 방송된 SBS ‘신의선물-14일’ 2회에서는 괴한에게 유괴된 이보영(김수현)의 딸 김유빈(한샛별)이 끝내 주검으로 돌아왔다. 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던 이보영이었지만, 결국 샛별의 것으로 추정되는 피묻은 여자아이의 신발과 신발주머니가 발견되었다. 이 소식을 들은 이보영은 “내 새끼 털끝 하나라도 건드리면 갈기갈기 찢어죽이겠다. 살고 싶으면 꼭 살려서 돌려보내라”고 분노하며 외쳤지만 결국 샛별의 시신은 저수지에서 발견됐다. 담당경찰 정겨운(현우진)은 이보영과남편 김태우(한지훈)에게 “창고에서 살해된 후 저수지에 버려졌다고 생각했는데 국과수 부검 결과 익사로 드러났다”면서 유괴 7일 째 되던 날, 샛별이 유괴범으로부터 도망치다가 익사 당했다고 설명했다. 이보영은 샛별이 죽은 지 한 달이 넘었음에도 딸을 잊지 못했다. 결국 이보영은 샛별이 갇혀 있었던 현장으로 향했고,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이라고 샛별을 지키지 못한 사실을 자책했다. 이후 이보영은 김유빈이 발견된 호수로 향했다. 수현은 “이제 걱정마. 엄마가 갈게”라고 말하고는 끝내 물에 뛰들었다. ‘신의 선물’은 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2주전으로 타임워프된 엄마 이보영과 전직 형사 조승우(기동찬)가 의문의 납치범과 벌이는 치열한 두뇌게임을 그려나갈 미스터리 감성 스릴러 드라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의 선물’, 웹툰 ‘다시 봄’ 표절 논란.. 내용 비교하니 ‘자살-타임워프’

    ‘신의 선물’, 웹툰 ‘다시 봄’ 표절 논란.. 내용 비교하니 ‘자살-타임워프’

    ‘신의 선물, 다시 봄’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이 웹툰 ‘다시 봄’을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3일 첫 방송을 시작한 ‘신의 선물’이 웹툰 ‘다시 봄’과 비슷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그러나 ‘다시 봄’과 ‘신의 선물’은 ‘타임워프’라는 소재만 같을 뿐 내용과 방식 자체가 다르다는 의견이 많다. ‘타임워프(Time warp)’는 시간왜곡을 뜻하는 용어로 시간의 흐름을 과거나 미래로 옮길 수 있다는 공상과학 설정이다. ‘다시 봄’은 딸의 죽음에 마음 아파하던 엄마가 자살과 타임워프를 경험한다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12년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연재됐다. ‘다시 봄‘에서는 딸을 교통사고로 잃은 엄마가 자살클럽에 가입해 모텔에서 자살 시도를 하고 깨어나 보니 이틀 전으로 돌아간다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또다시 자살 시도를 하면 하루 전으로 계속해서 돌아가며 그 과정을 통해 엄마 자신의 삶을 회고하게 된다는 것. ‘신의 선물‘에서는 딸을 잃은 엄마가 자살 후 14일 전으로 돌아가 사랑하는 아이를 되살리기 위해 유괴범과 벌이는 치열한 두뇌게임을 다룬다. ‘다시 봄’ 표절 논란에 대해 SBS는 5일 “‘신의 선물’은 최란 작가가 2011년 7월 29일자로 한국저작권위원회에 ‘투윅스’라는 제목으로 등록한 작품이다. 웹툰 ‘다시 봄’은 2012년 5월부터 연재된 작품으로 알고 있다”며 표절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신의 선물’에는 배우 조승우, 이보영, 한선화, 김유빈 등이 출연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의 선물’ 이보영, 자살시도…애끓는 모정 연기 화제

    ‘신의 선물’ 이보영, 자살시도…애끓는 모정 연기 화제

    ‘신의 선물’ 이보영, 자살시도…애끓는 모정 연기 화제 ’신의 선물’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이보영이 딸을 잃은 슬픔을 참지 못하고 호수에 몸을 던졌다. 4일 방송된 SBS ‘신의 선물-14일’ 2회에서는 괴한에게 유괴된 이보영(김수현)의 딸 김유빈(한샛별)이 끝내 주검으로 돌아왔다. 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던 이보영이었지만, 결국 샛별의 것으로 추정되는 피묻은 여자아이의 신발과 신발주머니가 발견되었다. 이 소식을 들은 이보영은 “내 새끼 털끝 하나라도 건드리면 갈기갈기 찢어죽이겠다. 살고 싶으면 꼭 살려서 돌려보내라”고 분노하며 외쳤지만 결국 샛별의 시신은 저수지에서 발견됐다. 담당경찰 정겨운(현우진)은 이보영과 남편 김태우(한지훈)에게 “창고에서 살해된 후 저수지에 버려졌다고 생각했는데 국과수 부검 결과 익사로 드러났다”면서 유괴 7일 째 되던 날, 샛별이 유괴범으로부터 도망치다가 익사 당했다고 설명했다. 이보영은 샛별이 죽은 지 한 달이 넘었음에도 딸을 잊지 못했다. 결국 이보영은 샛별이 갇혀 있었던 현장으로 향했고,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이라고 샛별을 지키지 못한 사실을 자책했다. 이후 이보영은 김유빈이 발견된 호수로 향했다. 수현은 “이제 걱정마. 엄마가 갈게”라고 말하고는 끝내 물에 뛰들었다. ‘신의 선물’은 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2주전으로 타임워프된 엄마 이보영과 전직 형사 조승우(기동찬)가 의문의 납치범과 벌이는 치열한 두뇌게임을 그려나갈 미스터리 감성 스릴러 드라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늘나라에선 혜진이와 행복하세요

    2007년 ‘안양 초등생 유괴·살해사건’ 피해자인 이혜진(당시 11세)양의 아버지 이창근(53)씨가 딸을 그리워하며 6년여 동안 술에 의지해 지내 오다 심장마비로 지난 3일 숨졌다. 이씨의 시신은 화장돼 딸의 무덤 곁에 묻힐 예정이다. 이양을 무참히 살해한 정성현(45)은 2009년 2월 대법원에서 사형 선고를 받았지만 사형은 집행되지 않고 있다. 이씨는 생전 정씨가 사형 선고를 받았다는 소식에도 “이미 하늘나라로 간 내 딸이 돌아오느냐”며 격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안양 초등생 유괴·살해사건’은 2007년 12월 25일 성탄절 예배를 마친 혜진양과 우예슬(당시 9세)양이 귀가하던 중 유괴돼 살해당한 사건이다. 당시 이씨는 경찰에 실종 신고를 내고 딸을 애타게 찾아나섰지만 혜진양 등의 시신은 실종 77일 만에 근처 야산에서 훼손된 채 발견됐다. 딸에 대한 사랑이 각별했던 이씨는 딸이 숨진 뒤 10년 동안 근무하던 직장을 그만뒀고, 자신을 추스르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주변 권유로 이씨는 상담센터 치료도 받았지만 상태는 나아지지 않았다. 딸의 4주기 추모식에서 이씨는 “내가 죽으면 죽었지 새끼 먼저 보낸 부모는 없어요. 한이 맺히는 거예요”라고 자책하며 주변을 숙연하게 만들기도 했다. 남편이 실직한 뒤 부인이 조리 일을 하며 혜진양의 언니와 오빠를 보살폈다. 범죄피해자대책지원본부 등이 보낸 조화 5개가 놓인 이씨의 빈소에는 드물게 조문객이 찾아왔지만, 이들도 말문이 막힌 듯 안타까운 얼굴로 먹먹하게 빈소를 지켰다. 이씨의 부인은 4일 “이제 아이 아빠까지 하늘로 갔으니 나랑 아이들이 더 힘들 것 같다”면서도 “괜찮다”고 애써 스스로를 추슬렀다. 발인은 5일 오전 10시이며, 혜진양이 묻힌 안양 청계공원묘지에 안장될 예정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신의 선물’ 이보영 눈물연기 대박! 첫 회부터 통했다

    ‘신의 선물’ 이보영 눈물연기 대박! 첫 회부터 통했다

    ‘신의 선물’ 이보영 눈물연기 대박! 첫 회부터 통했다 ‘신의 선물’ 이보영이 딸의 납치 소식에 오열했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서는 딸 한샛별(김유빈)을 유괴한 범인으로부터 전화를 받는 이보영(김수현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개수배 프로그램 작가로 일하는 이보영은 부녀자 연쇄살인사건으로 방송 아이템을 교체하며 살인사건에 깊게 파고들었다. 드디어 생방송이 진행되고, 범인을 찾는 제보전화가 쏟아지는 가운데 자신을 범인이라고 칭하는 이의 연락이 온다. 범인은 “날 찾느냐”면서 “내가 부녀자 셋을 죽였는데 벌써 싫증이 나더라. 그래서 색다른 걸로 바꿔봤다”며 다른 사람을 바꿔줬다. 그런데 이때 수화기 너머로 이보영의 딸인 샛별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샛별은 울먹이는 목소리로 엄마를 찾았고, 이에 이보영은 생방송 중임을 잊은 채 급히 스튜디오로 달려가 범인과 연결된 전화에 대고 “샛별아”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범인은 전화를 끊어버렸고, 자신의 딸이 유괴된 사실을 안 이보영은 눈물을 흘리며 망연자실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의 선물’ 이보영 연기 강렬했다”, “‘신의 선물’ 이보영, 눈물연기 최고였다”, “‘신의 선물’ 이보영, 진짜 딸 유괴당한 엄마로 분한 듯”, “‘신의 선물’ 이보영, 명품 오열 연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의 선물’은 사랑하는 아이를 되살리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엄마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모정을 바탕으로 타임슬립,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가 결합된 작품이다. 이보영과 함께 조승우, 한선화, 김유빈 등이 출연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의 선물’ 이보영, 첫 회부터 오열…강렬한 연기 빛났다

    ‘신의 선물’ 이보영, 첫 회부터 오열…강렬한 연기 빛났다

    ‘신의 선물’ 이보영이 딸의 납치 소식에 오열했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서는 딸 한샛별(김유빈)을 유괴한 범인으로부터 전화를 받는 이보영(김수현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개수배 프로그램 작가로 일하는 이보영은 부녀자 연쇄살인사건으로 방송 아이템을 교체하며 살인사건에 깊게 파고들었다. 드디어 생방송이 진행되고, 범인을 찾는 제보전화가 쏟아지는 가운데 자신을 범인이라고 칭하는 이의 연락이 온다. 범인은 “날 찾느냐”면서 “내가 부녀자 셋을 죽였는데 벌써 싫증이 나더라. 그래서 색다른 걸로 바꿔봤다”며 다른 사람을 바꿔줬다. 그런데 이때 수화기 너머로 이보영의 딸인 샛별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샛별은 울먹이는 목소리로 엄마를 찾았고, 이에 이보영은 생방송 중임을 잊은 채 급히 스튜디오로 달려가 범인과 연결된 전화에 대고 “샛별아”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범인은 전화를 끊어버렸고, 자신의 딸이 유괴된 사실을 안 이보영은 눈물을 흘리며 망연자실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의 선물’ 이보영 연기 강렬했다”, “‘신의 선물’ 이보영, 눈물연기 최고였다”, “‘신의 선물’ 이보영, 진짜 딸 유괴당한 엄마로 분한 듯”, “‘신의 선물’ 이보영, 명품 오열 연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의 선물’은 사랑하는 아이를 되살리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엄마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모정을 바탕으로 타임슬립,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가 결합된 작품이다. 이보영과 함께 조승우, 한선화, 김유빈 등이 출연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보영 “대학 때 소개팅 여왕이었다” 지성은 어쩌고?

    이보영 “대학 때 소개팅 여왕이었다” 지성은 어쩌고?

    이보영 “대학 때 소개팅 여왕이었다” 지성은 어쩌고?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 출연 중인 배우 이보영이 대학 시절에 소개팅의 여왕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보영인 지난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남편 지성과의 결혼 전 연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 한편 지성과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보영은 여대를 다녔던 대학 시절 “소개팅의 종류를 가리지 않았다”며 “일이년 바짝 소개팅을 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소개팅을 딱 한번 성공했다.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보영은 남편인 배우 지성과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6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두사람은 결혼 후에도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보영은 이날 첫 방송된 ‘신의 선물-14일’에서 딸 한샛별(김유빈)을 유괴한 범인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오열하는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보영 주연 신의 선물 첫회 내용 짜릿 “범인은 주변인물…누구?”

    이보영 주연 신의 선물 첫회 내용 짜릿 “범인은 주변인물…누구?”

    이보영 주연 신의 선물 첫회부터 짜릿 “범인은 주변인물…누구?” 이보영 주연 신의 선물 딸 납치 내용에 전체 줄거리 등 관심 집중 ‘신의 선물’ 이보영이 딸의 납치 소식에 오열했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서는 딸 한샛별(김유빈)을 유괴한 범인으로부터 전화를 받는 이보영(김수현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드라마 ‘신의 선물’에서 공개수배 프로그램 작가로 일하는 이보영은 부녀자 연쇄살인사건으로 방송 아이템을 교체하며 살인사건에 깊게 파고들었다. 드디어 생방송이 진행되고, 범인을 찾는 제보전화가 쏟아지는 가운데 자신을 범인이라고 칭하는 이의 연락이 온다. 범인은 “날 찾느냐”면서 “내가 부녀자 셋을 죽였는데 벌써 싫증이 나더라. 그래서 색다른 걸로 바꿔봤다”며 다른 사람을 바꿔줬다. 그런데 이때 수화기 너머로 이보영의 딸인 샛별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샛별은 울먹이는 목소리로 엄마를 찾았고, 이에 이보영은 생방송 중임을 잊은 채 급히 스튜디오로 달려가 범인과 연결된 전화에 대고 “샛별아”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범인은 전화를 끊어버렸고, 자신의 딸이 유괴된 사실을 안 이보영은 눈물을 흘리며 망연자실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의 선물 이보영, 정말 연기 대단하다”, “신의 선물 이보영, 범인이 누굴까”, “신의 선물 이보영, 딸 유괴당하면 진짜 눈 뒤집힐 듯”, “신의 선물 이보영, 방송 내용, 줄거리 기가 막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의 선물’은 사랑하는 아이를 되살리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엄마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모정을 바탕으로 타임슬립,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가 결합된 작품이다. 이보영과 함께 조승우, 한선화, 김유빈 등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된 이보영 주연의 SBS 드라마 ’신의 선물’은 전국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 6.9%를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요즘 드라마엔 애들이 대세

    요즘 드라마엔 애들이 대세

    육아 예능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최근 드라마에서도 아역 배우들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방송가에서 아이들이 이슈몰이를 하는 데다 똑 부러진 연기력을 선보이며 ‘신스틸러’로서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효과를 내기 때문. 가장 대표적인 예가 SBS 주말연속극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슬기(왼쪽·김지영)다. 은수(이지아)와 태원(송창의)의 딸인 슬기는 요즘 이 드라마에서 갈등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 새엄마 채린(손여은)과의 대립이 극에 달하면서 은수-태원-채린의 관계를 흔드는 중요한 카드로 작용한다. 김지영(9)은 2012년 드라마 ‘내 인생의 단비’로 데뷔한 아역 배우로 이 작품에서 친엄마를 향한 애틋함과 새엄마와의 미묘한 갈등을 잘 표현하고 있다. 최근 종영한 KBS 주말연속극 ‘왕가네 식구들’에서 마지막 회까지 시청자들의 눈길을 붙잡은 것은 미호(오른쪽·윤송이)였다. 작가는 후반부에 극 중 순정(김희정)의 외동딸로 등장한 미호의 출생 비밀을 새로운 이슈로 등장시켰다. 친아빠 고민중(조성하)의 사랑을 받지 못해 서럽지만 어머니의 어려운 처지를 헤아리는 성숙한 딸 역할을 똑 부러지게 해냈다. 2004년생인 윤송이는 지난해 영화 ‘박수건달’에서 박신양과 찰떡 호흡을 보여 주며 영화의 흥행에 일조했다. 종영을 앞둔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나은진(한혜진)의 딸로 나오는 윤정(이채미)은 이 작품에서 중요한 매개로 작용한다. 똑소리 나는 딸 윤정은 이혼 직전까지 갔던 두 부부의 인연을 다시 이어 주는 인물로 등장한다. 한편 새달 3일 방송되는 후속작 ‘신의 선물-14일’에서 주인공 김수현(이보영)의 딸 한샛별 역으로 나오는 김유빈도 극의 비중이 상당한 편이다. 아이의 유괴범을 쫓는 엄마의 이야기를 다뤄 극의 중심 사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SBS 관계자는 “‘공주의 남자’, ‘천명’ 등에서 성인 배우 못지않은 열연을 펼친 연기 신동으로 이번 드라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요즘 연예기획사들은 성인 연기자 못지않게 아역 배우들의 영입에도 적극적이다. 최근 YG엔터테인먼트는 영화 ‘7번방의 선물’, 드라마 ‘출생의 비밀’ 등에 출연한 갈소원과 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았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최근엔 아역 배우들을 주인공으로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 제작도 활발한 추세이고 아역 배우도 작품의 당당한 주역으로 인정받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KBS 파노라마(KBS1 밤 10시) 다문화 100만명 시대를 맞은 대한민국. 하지만 다문화는 여전히 우리 사회의 ‘섬’이다. 그리고 섬 속의 섬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이 있다. 중도입국 청소년이라는 생소한 단어로 설명되는 이들은 한국에서 재혼한 엄마를 따라온 외국 아이들이다. 엄마와 함께 대한민국에 정착하려고 노력하는 아이들의 낯설고 서툰 여정을 엿본다.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특집 아디오스 퀸연아(KBS2 밤 8시 55분) 피겨 여왕, 세계기록 보유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국민 여동생…. 김연아의 이름에 붙는 수식어들이다. 피겨 인생 17년 동안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정상의 자리에 올랐던 김연아에게 마지막 무대가 찾아왔다. 그녀의 화려했던 지난날들과 은반 위의 여신이 되기까지 숨겨진 아픔과 고통 등 뒷얘기를 담았다. ■꾸러기 식사교실(MBC 오후 3시 10분) 오늘의 주인공들은 성장기 남자 어린이가 먹는 양이라고는 믿기지 않게 식사량이 적은 아이들이다. 이런 아이들은 진수성찬을 차려도 다른 반찬은 거들떠보지도 않은 채 오로지 김과 햄만 먹는다. 게다가 연년생 형제들끼리 놀 때면 주먹질과 발길질은 기본. 과격하게 노는 모습에 부모는 불안하기만 한데…. ■궁금한 이야기 Y(SBS 밤 8시 55분) 지난해 12월. 홍정옥씨는 부산 해운대구청으로부터 충격적인 편지 한 통을 받았다. 33년 전 죽은 줄로만 알았던 동생이 병원에 있다는 내용이었다. 그 소식을 접하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한달음에 달려간 정옥씨. 하지만 정옥씨 기억 속 어여뻤던 스물두 살의 동생은 백발의 할머니가 되어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엄마없이 살아보기(EBS 밤 7시 30분) 경북 예천의 작은 시골 마을. 할머니들이 손수 그린 아기자기한 벽화를 구경하며 길을 걷다 보면 아담한 미술관이 나타난다. 할머니들의 정성 어린 손길이 닿은 이곳에 엄살쟁이들이 떴다. 지윤이와 자윤이, 시하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각기 다른 고민을 가진 동갑내기 세 친구의 엄마 없이 살아보기가 시작된다. ■그놈 목소리(OBS 밤 11시 5분)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될 정도로 강력범죄가 끊이지 않던 1990년대. 뉴스 앵커 한경배의 9세 아들 상우가 어느 날 흔적 없이 사라지고, 1억원을 요구하는 유괴범의 피 말리는 협박전화가 시작된다. 아내 지선의 신고로 전담형사가 붙어 과학수사까지 진행하지만, 범인은 수사망을 빠져나가며 이들을 조롱한다.
  • [케이블 하이라이트]

    ■셰프의 야식2(올리브 밤 11시 30분) 오너 셰프가 즐겨 먹는 야식을 직접 만들어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시즌 2에서는 ‘야식 배틀’ 방식을 새롭게 도입해 더욱 강력한 재미로 돌아왔다. 까다로운 입맛을 지닌 홍석천이 지난 시즌에 이어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1회에서는 코리안 프렌치 전문 강진수 셰프와 정통 프렌치 전문 이찬오 셰프가 자존심을 건 야식 대결을 펼친다. ■최악의 여행 사기, 스캠시티 2(내셔널지오그래픽 밤 12시) 고대 황금의 도시 아스테카의 영광을 간직한 멕시코시티의 모순적인 면을 파헤쳐 본다. 코너 우드먼은 공항에서 택시를 타는 순간부터 납치 범죄를 밝히는 임무에 착수하지만 도리어 자신이 위험한 상황에 처한다. 한편 그는 악명 높은 우범지대 테피토에서 유괴범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세이프(CGV 밤 12시 50분) 세상으로부터 소외된 채 살아가는 전직 특수요원 출신의 격투기 선수 루크. 의미 없는 삶을 포기하려고 마음먹는다. 그러던 중 루크는 한번 본 숫자는 절대 잊지 않아 조직과 조직을 오가며 암호를 나르는 천재 소녀 메이를 만난다. 위험 속에 홀로 남은 메이를 통해 삶의 의미를 되찾은 루크는 그녀를 지키기 위해 숨겨 온 정체를 드러낸다. ■러브(더 무비 오후 5시 40분) 연예계 최고의 톱스타인 여자는 순수한 사랑을 꿈꾸는 한 청년을 우연히 만나 사랑을 느끼게 된다. 여자를 곁에 두고 싶은 부유한 남자, 결혼에 관해 냉소적인 CEO, 홀로 아이를 키우며 씩씩하게 살아가는 싱글 맘, 친한 친구의 남자 친구와 사랑에 빠진 여자까지. 8명의 남녀가 펼치는 솔직한 사랑 속으로 들어간다. ■에어포스원(AXN 밤 10시 50분) 마키 대위는 겨우 살아남아 페더스턴과 로메로를 구해내는 데 성공하고 드라구틴의 더 큰 계획을 알아차리게 된다. 로메로가 러시아 정보국 요원인 것이 알려진 가운데 코진스키 러시아 국방부 장관에게 드라구틴의 계획을 알린다. 하지만 그들의 위치를 파악할 수 없어 결국 마키, 페더스턴 그리고 로메로 셋이서 적진으로 향하는데…. ■라바 2(애니맥스 밤 10시 30분) 꽃봉오리가 터지고 그 속에서 깨어난 것은 바로 만인의 연인 핑크다. 옐로우는 핑크와 다시 만난 기쁨을 누리지만 레드는 핑크를 멀리서 바라볼 뿐 다가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마침내 그리움과 사랑은 병이 돼 레드를 몸져눕게 만든다. 과연 옐로우는 친구 레드에게 사랑의 기쁨을 조금이라도 나눠 줄 수 있을까.
  • 이보영 조승우 대본리딩, 한선화는 사기전과 5범? ‘리딩 현장봤더니..’

    이보영 조승우 대본리딩, 한선화는 사기전과 5범? ‘리딩 현장봤더니..’

    이보영 조승우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선물-14일’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대본연습에는 이보영, 조승우, 김태우, 정겨운, 강신일, 주진모, 한선화, 바로, 김유빈 등 대한 민국 대표 배우 20여명과 집필을 맡고 있는 최란 작가, 이동훈 PD 등 제작진이 한자리에 모여 드라마의 출발을 알리는 첫 만남을 가졌다. ‘신의선물-14일’은 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2주전으로 타임워프된 엄마와 전직 형사가 의문의 납치범과 벌이는 치열한 두뇌게임을 그려갈 미스터리 감성 스릴러 드라마로 남녀 주인공 이보영, 조승우 이외에 개성파 배우 김태우, 정겨운을 비롯해 연기자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시크릿의 한선화와 B1A4의 바로 등이 출연한다. 숨 막히는 추격전의 주인공으로 어머니 캐릭터의 모든 것을 보여줄 이보영(김수현 역)은 한번에 8페이지에 달하는 대사 분량을 막힘없이 표현해 이미 캐릭터 분석을 모두 끝마쳤음을 보여줬다는 후문. 또한 숨 막히는 추격전의 또 다른 주인공 기동찬 역으로 이보영과 호흡을 맞출 조승우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좇는 삼류 건달과 전설의 강력계 형사였던 과거의 모습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완벽함을 보여줘 감탄을 이끌어 냈다. 이와 더불어 사형제도를 반대하는 스타변호사로 수현 남편의 한지훈 역 김태우, 경찰대를 수석으로 나온 강력팀 팀장이자 수현의 첫 사랑 우진 역의 정겨운은 개성강한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소화해 리딩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열혈정치인이자 국민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대통령 김남준 역의 강신일과 남준의 절친이자 킹메이커로 법무부장관에 오르는 이명한 역의 주진모는 중견배우의 묵직함으로 극의 중심을 잡아주었으며, 수현의 딸로 출연하는 아역스타 김유빈(한샛별 역)과 6세 정신연령으로 샛별의 유일한 친구 기영규 역을 연기할 바로는 옆자리에 나란히 앉아 호흡을 맞추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동찬을 짝사랑하는 한선화는 사기전과 5범 전력의 제니 역에 딱 맞아 떨어지는 맛깔 나는 배역 소화로 벌써 극에 몰입해 있음을 보여줬다. 이밖에 동찬의 형사시절 후배 나호국 역의 안세하와 수현의 빌라 경비로 출연하는 박영수는 특유의 예능감으로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보영 조승우 대본리딩 현장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이보영 조승우 대본리딩..드라마 기대된다”, “이보영 조승우 대본리딩..흥행퀸 이보영이 나오니”, “이보영 조승우 대본리딩. 믿고보는 드라마”, “이보영 조승우 대본리딩..한선화 역할 대박이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타임워프된 엄마와 전직 형사가 의문의 납치범과 벌이는 치열한 두뇌게임을 보여줄 ‘신의 선물-14일’은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후속으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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