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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배구]보비 41점… 뒤집기 원맨쇼

    [프로배구]보비 41점… 뒤집기 원맨쇼

    ‘전략 폭격기’ 보비를 앞세운 대한항공이 두 차례 겨울챔피언을 지낸 현대캐피탈을 또다시 풀세트 접전 끝에 쓰러뜨리고 3강 플레이오프 직행 행보를 재촉했다. 대한항공은 1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07∼08 프로배구 V-리그 경기에서 무려 41점을 수확한 보비가 펄펄 날고 신영수(21점) 강동진(9점)이 전·후반 활약을 펼친 끝에 후인정(14점) 송인석(22점)이 분전한 현대에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보비의 이날 득점은 종전 안젤코(삼성화재)의 40점을 갈아치운 이번 시즌 최다 득점. 대한항공은 보비의 맹폭에 힘입어 이번 시즌 현대를 상대로 최근 3연승을 포함,5경기에서 4승째를 거두며 전력상 우위에 있음을 확실히 했다. 프로 통산 현대와의 8차례 풀세트 경기 가운데 4승(4패)째를 수확하며 균형을 맞췄다. 특히 이날 구미경기에서 1승을 보탠 삼성화재(18승3패)를 또 1승차로 추격, 챔피언결정전을 향한 경쟁의 끈도 놓치지 않았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3라운드부터 3차례 연속 대한항공과 풀세트 접전 끝에 패하며 13승8패를 기록, 최근 계약한 브라질 출신의 용병 로드리고 로드리게스 질(30)의 조기 투입과 활약에 기대를 걸 수밖에 없는 처지다. 먼저 웃은 건 현대.6800여석을 가득 메운 홈팬의 일방적인 응원 속에 현대는 26-26 듀스에서 후인정이 스파이크 두 개를 잇달아 내리꽂아 1세트를 가져왔다.2세트 31-31에서는 송인석이 거푸 스파이크를 터뜨려 경기는 쉽게 끝나는 듯했다. 그러나 대한항공은 장광균(11점) 대신 강동진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보비와 신영수가 거들며 가볍게 한 세트를 만회한 뒤 4세트에서도 강동진이 공수에서 버티며 연속 6득점, 승부는 15점짜리 5세트로 이어졌다. 초반 역시 현대의 페이스. 이선규가 속공으로 앞서고 후인정 송인석이 가세하는 바람에 7-11로 리드를 넘겼지만 보비가 연속 5득점, 순식간에 흐름을 뒤집은 뒤 14-13 박빙의 순간 다시 보비가 강력한 후위공격으로 기나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구미에서는 안젤코가 26점을 뽑아내고 신선호(10점) 고희진(8점) 등 센터진의 활약을 앞세운 삼성화재가 이경수(15점) 팔라스카(14점)가 버틴 LIG를 75분 만에 3-0으로 일축, 선두를 질주했다. 여자부 GS칼텍스는 최근 주전들의 체력이 바닥난 흥국생명을 3-0으로 꺾고 10승11패를 기록,3위 굳히기에 들어갔다.2위 KT&G(15승6패)도 한국도로공사(6승15패)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천안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신한銀 깰 비책 있다”

    “‘레알 신한’ 잡고 챔프 반지 끼는 법, 감 잡았∼어.” 선두를 달리는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을 뒤쫓고 있는 2위 삼성생명이 신한은행 격파 비책을 마련했다. 지난 31일 삼성생명의 압승으로 두 팀간 전적은 3승3패 호각지세가 됐다. 신한은행의 핵심은 하은주(25)와 정선민(34) 트윈 타워. 챔피언 반지를 끼기 위해서는 이들을 어떻게 봉쇄할지가 관건이다. 삼성생명 정덕화 감독은 “하은주는 부담스러운 높이를 갖고 있지만 기동력이 떨어지는 만큼 그 부분을 집중 공략할 것”이라면서 “찰거머리 수비와 함께 속공 때 센터들이 스크린플레이를 해주며 행동반경을 좁히는 식으로 승리방정식을 풀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 이종애(33)의 각별한 역할이 요구되는 대목이다. 이종애는 이날 경기에서 5반칙으로 물러나기 전까지 하은주를 7점으로 묶으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여기에 여차하면 센터 허윤정(29)과 포워드 박정은(31)까지 들러붙어 하은주, 정선민을 막았다. 이러한 전술을 위해 필요한 것은 강인한 체력. 삼성생명이 주전과 후보간에 전력 차이가 난다는 점은 장기 레이스에서 체력적 약점으로 드러날 수 있다. 사실상 정규시즌 1,2위가 굳어진 상황에서 차라리 일찌감치 포스트 시즌을 대비하는 게 현명할 수 있다는 것이 정 감독의 판단이다. 정 감독은 “리그 1위는 힘들어졌다고 보고 주전들의 체력을 안배하며 포스트시즌에 대비할 것”이라면서 “결국 정신력 싸움이 될 가능성이 큰 만큼 구체적인 상황별 대처 연습 등을 통해 집중력과 승부 근성을 키울 수 있는 멘틀 트레이닝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3월 마지막주, 그룹 퀸의 노래 ‘위 아 더 챔피언(We are the champion)’이 울려퍼지는 챔피언 결정전 코트에서 누가 챔프 모자를쓰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우리은행은 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과의 경기에서 김은혜(24점8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81-68로 승리,8승(19패)째를 올리며 국민은행을 밀어내고 4위로 올라섰다. 국민은행은 6연패에 빠지며 6위 신세계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만 앞서는 5위가 됐다.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배구 ●GS칼텍스-KT&G(오후 5시) ●삼성화재-상무(오후 7시 이상 서울 올림픽제2체)■ 여자농구 국민은행-우리은행(오후 5시 천안유관순체)
  • [내일의 경기]

    ■ 프로농구 ●KTF-모비스(부산 사직체) ●오리온스-전자랜드(대구체 이상 오후 3시) ●삼성-LG(잠실실내체) ●동부-KCC(원주 치악체 이상 오후 5시) ■ 여자농구 국민은행-신한은행(오후 5시 천안 유관순체) ■ 프로배구 ●한국전력-대한항공(오후 2시) ●현대건설-GS칼텍스(오후 4시 이상 수원실내체) ●삼성화재-현대캐피탈(오후 1시27분) ●KT&G-흥국생명(오후 4시 이상 대전 충무체)
  • [여자프로농구] 이언주 소나기 3점슛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4위를 지켜야 하는 갈 길 바쁜 국민은행이 2연패에 빠졌다. 금호생명은 17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과의 경기에서 이언주(22점 5어시스트·3점 5개)의 소나기 3점포와 함께, 골밑을 든든히 지킨 강지숙(14점 10리바운드)을 앞세워 81-70으로 승리했다.4위 국민은행은 이날 패배로 3위 금호생명과의 승차가 4.5까지 늘어났으며 5위 신세계에도 1경기차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지난 2006년 심장수술을 받아 잠시 농구코트를 떠났던 9년차 센터 강지숙의 골밑 플레이는 더욱 원숙해졌다.‘리바운드왕’ 신정자(9점 11리바운드)와 함께 골밑을 강화하자 승리는 자연스레 금호생명 쪽으로 따라왔다. 2쿼터를 14-24 10점차로 뒤진 채 시작한 국민은행은 이날 3점슛 8개를 던져 6개를 꽂아넣은 강아정(18점)이 분전하며 2쿼터 후반 4점 차이까지 좁히며 추격 의지를 불태웠으나 이때 가로채기를 잇달아 허용하며 조은주(12점)에게 골밑슛 두 방을 맞았다. 경기집중력이 떨어진 국민은행으로서는 더이상 점수 차이를 좁히기조차 쉽지 않았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농구 SK-KT&G(오후 7시·잠실학생체)■ 여자농구 국민은행-금호생명(오후 5시·천안유관순체)■ 프로배구 삼성화재-상무(오후 7시·대전충무체)
  • [오늘의 경기]

    ■ 프로농구 KCC-SK(오후 7시·전주체)■ 프로배구 ●흥국생명-현대건설(오후 5시)●현대캐피탈-한국전력(오후 7시·이상 천안 유관순체)■ 핸드볼 핸드볼큰잔치(낮 12시30분·안동체)
  • [오늘의 경기]

    ■ 프로농구 ●전자랜드-KTF(인천삼산체)●삼성-KT&G(잠실체)●LG-SK(창원체·이상 오후 3시)■ 여자농구 우리은행-국민은행(오후 5시·춘천호반체)■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상무(오후 3시·천안유관순체)
  •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챔프본색’

    현대캐피탈은 프로배구 남자부 4개팀 가운데 유일하게 외국인 선수 없이 07∼08시즌을 시작한 팀이다. 당초 2라운드부터 나머지 팀들과 균형을 맞출 예정이었지만 어느덧 시즌은 중반으로 접어들었다. 대한항공의 보비, 삼성화재의 안젤코가 입증하듯이 코트에서 용병 1명이 가지는 팀의 파괴력은 ‘물으나마나’. 현대가 개막전을 내준 뒤 3개팀에 줄줄이 돌아가며 패전의 멍에를 쓴 것도 같은 맥락. 그러나 현대는 2년 연속 리그 정상에 선 팀이다. 부자가 망해도 3년은 간다는데 망하지도 않은 부자가 용병 한 명 없다고 쉽사리 무너질 수는 없는 법. 그런 현대가 9일 LIG와의 천안경기에서 챔피언다운 위용을 떨쳤다. 현대가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배구 V-리그 3라운드 두번째 경기에서 LIG와 접전을 펼치고도 3-0으로 낙승했다. 기흉 수술에서 회복한 라이트 박철우(17점)와 레프트 송인석(13점)이 좌우에서 공격을 주도했다. 사흘 전 대한항공에 시즌 두 번째 패배를 당한 현대는 이로써 LIG를 제물로 충격에서 벗어났고,8승(4패)째를 기록,2위 대한항공(8승3패)을 또 턱밑까지 바짝 추격했다. 반면 LIG는 신인 김요한이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베이징올림픽 유럽 예선전에 참가 중인 주포 기예르모 팔라스카의 공백을 절감하며 2연패에 빠졌다. 시즌 5승7패로 여전히 4위.2세트 초반 현대에 끌려가다 3연속 블로킹으로 흐름을 뒤집는 등 세트마다 높이에서도 결코 뒤지지 않는 전력을 선보였지만 중요한 고비에 터져나온 범실과 엇박자가 패인이었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흥국생명이 무려 49점을 합작한 김연경(31점)-황연주(18점)의 좌우 쌍포를 앞세워 도로공사를 3-1로 꺾고 개막전 1패 뒤 9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도로공사는 졌지만 새로 영입한 외국인 선수 케이티 존슨이 3개 세트 동안 후위공격 4개를 포함,14점을 뽑아내며 국내 무대에 적응한 것을 위안으로 삼아야 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농구 ●KCC-모비스(전주체)●오리온스-SK(대구체·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금호생명-신한은행(오후 5시 구리체)■ 프로배구 ●흥국생명-도로공사(오후 5시)●현대캐피탈-LIG(오후 7시·이상 천안유관순체)■ 씨름 대학장사대회(오전 11시 영월학생체)
  • 신세계 4강 PO 청신호

    ‘4강 플레이오프, 꿈이 아니야.’ ‘들고양이떼’ 신세계가 6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67-55로 승리를 거뒀다. 신세계는 기분 좋은 시즌 첫 2연승을 올리며 4라운드를 마감, 탈꼴찌와 함께 플레이오프 티켓 획득을 향한 후반기 시동을 걸었다. 우리은행과 시즌 3전 전패의 멍에도 벗었다. 시즌 5승째(15패). 반면 갈 길 바쁜 우리은행은 6위 신세계에 한 경기차로 쫓기게 됐다. 또한 이날 4위 국민은행이 삼성생명에 패함에 따라 4∼6위는 한 경기 반 차로 좁혀졌고, 사실상 한 장 남은 플레이오프 티켓을 둘러싼 싸움은 더욱 가열되고 있다. 승부는 2쿼터에서 갈렸다. 수훈갑은 공수에서 팀내 궂은일을 도맡은 양지희(14점 8리바운드). 1쿼터에서 22-18로 앞섰던 우리은행이 2쿼터 들어서 단 3득점만을 기록하는 등 답답한 침묵을 지킬 때 신세계는 양지희의 공수 맹활약과 함께 ‘득점랭킹 3위’ 김정은(18점 4리바운드)의 미들슛, 자유투를 앞세워 따박따박 점수를 챙겨 28-25로 경기를 뒤집었다. 센터 양지희는 적중률 높은 필드골(성공률 55%)과 장기인 리바운드는 물론, 어시스트도 팀내 최다인 6개를 찔러줬고 스틸도 3개나 뽑아내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쳐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우리은행은 뒤늦게 터진 김은혜(15점)의 3점포와 김계령(18점 7리바운드)의 분전으로 따라붙으려 안간힘을 썼으나 신세계 박세미(17점)의 3점포 응수와 김정은의 착실한 미들슛 앞에 무너지고 말았다.3쿼터 2분23초를 남겨놓고 16점 차까지 벌어지며 승부는 신세계쪽으로 기울었다. 신세계는 오는 17일 ‘부동의 1위’ 신한생명과 경기를 갖는다. 한편 이날 삼성생명은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은행과의 경기에서 고비마다 터진 박정은(13점)의 3점포를 앞세워 54-48로 승리를 거뒀다. 삼성생명이 국민은행을 제물로 2연패에서 탈출한 반면 국민은행은 2쿼터에서 3점만을 얻는 졸전을 보이며 4연패의 늪에 빠졌다.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농구 SK-KTF(오후 7시·잠실학생체)■ 여자농구 우리은행-금호생명(오후 5시·춘천호반체)■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상무(오후 7시·천안 유관순체)■ 빙상 제23회 회장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케이팅(오전 10시·춘천)
  • [내일의 경기]

    ■ 프로농구 ●동부-삼성(원주 치악체) ●KTF-KCC(부산 사직체·이상 오후 3시) ●SK-전자랜드(잠실학생체) ●모비스-LG(울산동천체·이상 오후 5시) ■ 여자농구 국민은행-우리은행(오후 5시·천안유관순체) ■ 프로배구 ●삼성화재-현대캐피탈(오후 2시) ●KT&G-흥국생명(오후 4시·이상 대전 충무체) ●한국전력-상무(오후 2시·수원실내체)
  • [오늘의 경기]

    ■ 프로농구 오리온스-KT&G(오후 7시·대구체)■ 여자농구 국민은행-삼성생명(오후 5시·천안유관순체)■ 프로배구 ●현대건설-흥국생명(오후 2시17분)●한국전력-현대캐피탈(오후 4시20분·이상 수원체)
  • [프로배구] 후인정 블로킹에 현대 3연승

    ‘장신군단’ 현대캐피탈이 우승후보 LIG손해보험에 이어 대한항공마저 격파,3연승을 달리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LIG손해보험은 아마추어 초청팀 상무를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나 부활의 발판을 마련했고, 앞서 삼성화재는 전날 한국전력을 완파하고 7전 전승으로 선두를 달렸다. 현역 최고의 센터진을 보유한 현대캐피탈은 2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07∼08 V-리그’ 2라운드 홈경기에서 레프트 후인정(21득점)과 송인석(17득점)의 활약을 앞세워 대한항공을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제압했다. 현대캐피탈은 ‘스커드 미사일’ 후인정의 블로킹 5개를 포함해 무려 15개의 블로킹을 성공시키며 ‘장신군단’의 위용을 과시했다.2라운드 들어 LIG와 대한항공에 당한 패배를 잇따라 설욕하며 디펜딩 챔프의 부활을 알린 것. 반면 대한항공은 ‘삼바특급’ 보비(34득점)와 ‘해결사’ 장광균(18득점), 국가대표 레프트 신영수(16득점) 등 막강 화력을 퍼붓고도 현대캐피탈의 ‘철벽’에 막혀 불시착했다. 현대캐피탈은 첫 세트에서 혼자 9점을 쓸어담은 송인석의 활약을 앞세워 듀스 접전 끝에 기선을 잡았지만 2·3세트를 잇따라 내주며 패배의 그늘에 휩싸였다. 그러나 현대캐피탈은 4세트에서 상대 범실과 라이트 주상용의 스파이크로 기선을 잡은 뒤 2∼3점차로 앞서나갔다.‘백전 노장’ 후인정은 15-12에서 서브득점과 블로킹 등으로 내리 3점을 얻어내며 승부를 마지막 세트로 몰고갔다.5세트 중반까지 피말리는 공방을 펼친 현대캐피탈은 11-11에서 주상용의 강타와 후인정의 블로킹 등으로 내리 3점을 얻어내 승리를 결정지었다.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는 LIG손해보험이 ‘신인 거포’ 김요한(12득점)과 ‘현역 최고 거포’ 이경수(11득점)의 활약으로 상무를 3-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김요한은 이날 64.28%의 높은 성공률과 블로킹득점 3개를 곁들이며 이름값을 했다. 이어 열린 여자부에서는 흥국생명이 최강의 ‘좌우 쌍포’ 김연경(28득점)·황연주(24득점)를 앞세워 하케우(20득점)가 분전한 GS칼텍스를 3-1로 따돌리고 5승1패로 선두 KT&G(5승)를 바짝 추격했다. 특히 황연주는 이날 고비 때마다 2점짜리 백어택을 무려 6개나 성공시키는 파괴력을 발휘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프로배구] ‘장신군단’ 현대캐피탈 역시 높았다

    ‘장신군단’의 위용이 되살아났다. 프로배구 ‘디펜딩 챔프’ 현대캐피탈이 철벽 블로킹과 속공을 앞세워 LIG손해보험의 막강 화력을 무력화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현대캐피탈은 2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07∼08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첫 경기에서 ‘스커드미사일’ 후인정(13득점)과 센터 이선규(11득점), 레프트 송인석(10득점)의 고른 활약으로 이경수(15득점)가 버틴 LIG를 3-0으로 완파했다. ●이선규 프로 통산 첫 300 블로킹 특히 전날까지 프로 통산 블로킹 297개를 기록한 이선규는 이날 3개를 보태 프로배구 최초로 블로킹 300개 고지를 넘어서는 대기록을 세웠다. 후인정도 이날 블로킹으로만 5득점을 기록하며 상대 공격을 무력화시켰다. 외국인 선수 공백으로 1라운드에서 다른 프로팀에 모두 패한 현대캐피탈은 2라운드 첫 경기에서 값진 승리를 거둠으로써 LIG와 승패(3승3패)는 같지만 점수득실률에서 앞서 3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우승후보로 꼽히던 LIG는 지난 16일 삼성화재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완패한 데 이어 2연패하면서 4위로 주저앉았다.‘스페인 특급’ 기예르모 팔라스카는 현대캐피탈의 철벽 블로킹에 번번이 막혀 16.12%의 공격성공률로 6득점에 그치며 체면을 구겼다. ●김연경 공격득점 첫 1500점 기록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흥국생명이 ‘거포’ 김연경(29득점)과 센터 전민정(14득점)의 활약으로 한송이(29득점)가 분전한 한국도로공사를 3-1로 눌렀다. 특히 김연경은 이날 여자 프로 통산 첫 공격득점 1500점을 기록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로써 흥국생명은 파죽의 4연승으로 4승1패를 기록해 선두 KT&G(4승)를 뒤쫓았고, 도로공사는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농구 전자랜드-삼성(오전 7시·인천삼산체) ■ 여자농구 신한은행-신세계(오후 5시·안산와동체)■ 프로배구 ●흥국생명-도로공사(오후 5시)●현대캐피탈-LIG손해보험(오후 7시·이상 천안 유관순체)■ 태권도 국가대표최종선발(오전 9시30분·국기원)
  • [여자프로농구]신세계 아깝게 3연승 실패

    여자프로농구 신세계가 석연치 않은 판정 탓에 17개월 만의 3연승 기회를 놓쳤다. 신세계는 14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홈팀 국민은행에 51-52,1점 차로 무릎을 꿇었다. 신세계는 김정은(21점)과 양정옥(11점)이 맹활약했으나 김수연(10점 13리바운드)과 김나연, 김영옥(이상 9점)이 분발한 국민은행과 막판까지 시소게임을 펼친 끝에 졌다. 4쿼터 종료 15초를 남겨놓고 51-50으로 신세계가 앞선 상황에서 국민은행 김수연이 던진 슛이 빗나가자 수비 리바운드를 따낸 신세계 정진경(2점 9리바운드)이 작전타임을 요청했으나, 심판이 이를 보지 못한 사이 정선화(9점 6리바운드)가 공을 가로채 골밑 결승골을 꽂았다. 2006년 7월 이후 3연승에 도전하던 신세계는 2연승 뒤 1패를 기록, 최하위인 6위(3승11패)로 다시 주저앉았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농구●LG-동부(창원체)●모비스-삼성(울산동천체)●SK-오리온스(잠실학생체 이상 오후 3시)■ 여자프로농구●삼성생명-금호생명(오후 5시 용인체)■ 프로배구●현대캐피탈-한국전력(오후 3시)●흥국생명-현대건설(오후 5시 이상 천안유관순체)
  • [오늘의 경기]

    ■ 프로농구 ●KT&G-전자랜드(안양체육관) ●KTF-KCC(부산사직체·이상 오후7시)■ 여자농구 국민은행-신세계(오후5시·천안 유관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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