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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대주택 500가구 최저소득층 공급

    이달 안으로 서울시가 소유 공공주택 중 500가구를 임대주택 형태로 최저소득계층에게 공급한다. 서울시는 11일 공공주택 가운데 빈집을 확보한 뒤 임대대상을 최저소득계층으로만 제한하는 ‘임대주택 지정공급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영구·공공·국민·다가구 임대주택 등 모두 15만 6577가구의 공공주택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최저소득계층을 위한 영구 임대주택은 1995년 건설이 중단됐으나, 이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때문에 평균 대기자 수가 1만 5000여명, 1년에 한두 번 입주자를 새로 뽑을 때 경쟁률은 평균 12대 1에 이른다.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인 셈이다. 시는 임대주택 지정공급제를 통해 이러한 최저소득계층의 전세난에 숨통을 틔워 준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재개발 지역에 건설된 임대주택 가운데 비어 있는 500가구를 시범 지정했다. 지역별로는 관악구 168가구, 서대문구 65가구, 성북구 62가구, 양천구 60가구, 은평구 33가구 등이다. 앞으로도 도심권역에 새로 들어서는 공공주택 중 일정 물량을 지정공급제 대상으로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임대료는 기존 주택의 50% 정도로 싸다. 영구 임대주택과 비슷한 수준이다. 임대 보증금은 평균 548만원, 월 임대료는 8만 2000원 정도다. 공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저소득 국가유공자, 일본군 위안부, 한부모가정, 65세 이상 부양자 중 저소득가구,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등이다. 김윤규 시 주택정책과장은 “영구 임대주택을 짓지 않고도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안이 지정공급제”라면서 “시범 공급 물량은 영구 임대주택이 없거나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위주로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달 중 자세한 내용을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 등을 통해 공고하고,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최종 당첨자 발표는 12월15일 이뤄진다. 입주 시기는 내년 2월 말까지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도봉, 민관 힘모아 구정 발전 시킨다

    “현재 구청에서 시행하는 학교대상 교육경비 지원이 단순하게 시설부분에만 집중되고 있는데, 학생, 학부모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더욱 더 직접적인 효과를 얻어내도록 학생 야외체험활동 등에 지원되도록 개선하면 어떨까 합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구정발전토론모임으로 발족시킨 ‘도봉창의포럼’에서 나온 이야기다. 지난 1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민간회원과 공무원 회원 28명이 참석한 ‘도봉창의포럼’ 합동토론회에서는 “지역 거주 외국인을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유대감을 높이고, 영어 배우기 등을 통해 글로벌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면 좋겠다.”는 발언도 나왔다. ‘도봉창의포럼’은 지난 8월 지역신문과 도봉구 홈페이지 홍보 등을 통해 도봉창의포럼의 민간회원을 모집했고, 모집된 16명의 민간회원과 기존의 15명 공무원 회원이 실생활 속의 문제점, 구정발전 현안, 불합리한 법령, 제도 등 28건의 과제를 함께 발굴하기로 했다. 이날 토론한 안건으로는 ▲헌혈, 자원봉사유공자에 대한 혜택부여 ▲쌍문동 지역사회복지관 개소 필요 ▲기초생활수급권자의 근로의욕 저하 ▲노인일거리창출 사업혜택 편중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방법 ▲외국인 주민 융화방안 ▲간선버스 정류장 불법주차 만연 등이 있다. 포럼은 파급 효과가 크고 개선이 시급한 6건의 안건을 선정해, 공동 연구를 통해 구체화하고, 새로운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분기별 1회씩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염태영 수원시장 취임 100일 기자회견

    염태영 수원시장 취임 100일 기자회견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은 5일 “수원주식회사의 ‘영업사원’이라는 각오로 기업유치와 예산창출, 지방자치를 위해 뛰겠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취임 100일에 즈음해 화성행궁 낙남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을 만들기 위해 성중형외(誠中形外·마음 속에 진실함이 있으면 겉으로 자연스럽게 드러난다)의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4년을 10년처럼 일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취임 이후 100일은 ‘변화’와 ‘희망’의 큰 수원을 만들기 위해 기초공사를 다진 시기였고, 현장에서 주민과 토론하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며 실행할 수 있었던, ‘시민과 행정이 새롭게 눈 맞추는 시간’이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수원발전의 선결과제로 ▲인구 110만명의 수원시 위상확립 ▲기존 행정 관행과 문화 혁신 ▲적재적소에 맞는 능력인사를 꼽은 뒤 “수원시가 대도시에 걸맞은 권한과 자율성을 찾을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 과거의 관행과 문화를 현장과 사람중심의 패러다임으로 새롭게 바꾸는 한편 전시성 예산을 과감하게 줄여 복지예산으로 확충하고, 예산과 재정구조를 시민참여형으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염 시장은 수원시가 세계도시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수원시 내부조직의 체질개선 의지도 피력했다. 이를 위해 조직개편과 적재적소의 인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화성·오산 등과의 통합 문제에 대해서는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수원, 화성, 오산 3개시의 통합논의가 가속화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우선 정서적 문화적 통합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취임 100일 성과로는 ▲초등학교 5~6학년 무상급식 ▲참전 유공자 명예수당지급 ▲경전철사업 백지화 및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 검토 ▲서호생태수자원센터내 골프연습장 건립 재검토 등을 꼽았다. 염 시장은 시정 방침으로 ‘사람이 반갑습니다. 휴먼시티 수원’으로 정했고 2014년까지 3대 분야, 10개 전략사업, 37개 약속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자체재원 4527억원 등 모두 1조 514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끝으로 “모든 시정을 행정혁신의 마음으로 ‘변화’와 ‘희망’을 이끌어 가겠다.”며 “시민참여형 거버넌스 행정, 투명한 행정, 미래비전 행정의 실현, 책임행정, 상식과 원칙의 실사구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5·18 제2묘역 내년 완공

    국립 5·18민주묘지 제2묘역 조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3일 국립 5·18민주묘지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현재 794기를 수용할 수 있는 5·18묘지에는 유공자 627명이 안장돼 수용률이 80%에 이르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보훈처와 관리사무소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2묘역 조성사업에 착수, 8억여원을 들여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11년 공사를 마치고 2013년쯤 운영할 계획이다. 제2묘역 예정지는 5·18묘지 내 숭모루와 후문 사이 6000여㎡ 부지로 1000기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제2묘역은 기존 봉분 조성 방식에서 평장식(平葬式)으로 바뀐다. 관리사무소는 “2묘역이 조성되면 앞으로 10년 정도는 수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LH공사 출범1주년 사회공헌 박차

    LH공사 출범1주년 사회공헌 박차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출범 1주년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8조원의 부채 탓에 도마에 오른 LH가 비상경영 선포와 함께 이미지 쇄신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3일 LH에 따르면 최근 사회공헌 활동은 공공임대아파트 단지에 사회적 기업 설립과 서민금융 지원, 나눔봉사단 운영 등 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과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LH는 지난 7월 고용노동부, ‘함께 일하는 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공임대아파트 단지에 ‘마을형 사회적 기업’을 설립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형 사회적 기업에선 생활이 어려운 입주민과 인근 지역 주민에게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경제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 기업 한 곳당 20명씩 60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하루 평균 120명에게 사회적 기업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서 나온 수익금은 다시 지역 주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에 쓰인다. LH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아동청소년진로교육센터 등이 LH가 짓는 임대아파트 단지에서 사회적 기업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청주 성화·가경지구, 대구 율하지구, 시흥 능곡지구 등 3곳에 7개월 간 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고 전했다. LH는 또 간부 직원들 임금 일부를 반납해 서민금융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해 10월 신용회복위원회와 ‘소액 서민금융지원을 위한 사업 협약’을 교환한 뒤 2급 이상 직원들이 올해 말까지 15개월 간 32억원을 모으게 된다. 이 돈은 은행 문턱을 넘기 힘든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자금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 육군 3군사령부와 함께 국가 유공자 가족들의 노후주택을 수리하는 ‘사랑의 보금자리’사업을 진행 중이며 취약지역의 어린이 놀이터 시설을 개·보수하는 ‘친환경 어린이놀이터 리모델링 사업’도 펼치고 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단축근무때도 육아휴직급여

    내년부터 육아 때문에 휴직 대신 단축 근무를 해도 육아휴직 급여의 일부를 받을 수 있다. 취약계층도 디지털방송을 볼 수 있도록 디지털 TV를 구입하는 돈의 일부도 지원된다. 기획재정부는 2011년 예산안 중 소액이지만 새롭게 시작되는 이색사업들을 29일 발표했다. 정부가 저출산·고령화 대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근로시간 단축 청구권’의 법제화와 맞물려 육아 때문에 단축근무를 해도 육아휴직 급여를 주기로 했다. 주 40시간 기준으로 실제 일한 시간의 비율에 육아휴직 급여(휴직 전 평균임금의 40%·50만~100만원)를 곱한 만큼 받을 수 있다. 예컨대 출산 전 월 200만원을 받던 근로자가 육아휴직 대신 주 20시간 근무를 선택한다면 월 4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최대 1년까지 지급된다. 3000명을 대상으로 39억원이 배정됐다. 2012년 아날로그방송 종료를 앞두고 저소득층의 지상파 TV 시청권을 보장하기 위한 예산도 있다. 기초수급권자나 시청각 장애인, 국가유공자, 차상위계층 일부에게 디지털컨버터(아날로그 TV로 디지털방송을 볼 수 있도록 변환하는 장치)를 주거나 이에 상응하는 10만원을 디지털 TV 구매 비용으로 지원한다. 현재 보급형 디지털 TV 중 최저가 제품은 20만원 선이다. 영화산업의 고용창출과 관광 유발을 위해 한국에서 제작비 50억원 이상을 집행하는 외국영화를 대상으로 국내제작 지출분의 20%를 돌려주기로 했다. 편당 한도는 30억원.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너무 쉬웠던 7급, 필기 응시자 평균 9점 상승

    너무 쉬웠던 7급, 필기 응시자 평균 9점 상승

    국가직 7급 필기시험 합격자가 29일 발표됐다. 예년보다 합격자 과목별 평균점수가 10~20점가량 상승하면서 수험생들 사이에선 일대 혼란이 일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발표한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최종 446명을 선발하는 올해 시험엔 총 3만 2174명이 응시해 평균 72대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573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합격선은 최고 89.57점(행정·전국·일반)에서 최저 55.71점(건축·장애인)으로 전체 평균점수도 전년 대비 9.09점 상승한 55.56점으로 나타났다. 필기 합격자들의 과목별 평균점수를 보면 점수 인플레이션은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형법의 경우 합격자 평균점수가 100.17점이었다. 필기시험에서 만점을 받고도 국가유공자, 각종 자격증 등 가산점수가 있어야 합격 안정권이라는 뜻이다. 합격선 대폭 상승에 대해 행안부는 “전년 대비 선발인원이 154명 줄어든 데 따른 경쟁률 상승과 주요 공통과목 평균 점수가 상승해 과락률이 낮아졌기 때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선 수험생들은 “국가시험에서 난도가 들쭉날쭉해 결과적으로 수험생들에게만 혼란을 안겨준 꼴”이라고 비판했다. 전체적으로 출제난도가 수험생들의 실력향상을 따라잡는 데 역부족이었던 것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됐다. 서울신문은 에듀스파와 함께 과목별 필기시험 결과를 분석하고 앞으로 시험 대비전략을 알아봤다. ●언어과목 “평소 실력 쌓는 게 왕도” 국가직 7급 국어과목은 유독 최근 들어 출제경향 변화가 심했다. 수험생들은 2008년 시험이 그나마 가장 보편적인 출제였다고 평가했다. 당시 응시자 평균이 62.68점, 합격자 평균점수가 78.81점이었기 때문이다. 지난해엔 한문이 5문항이나 출제된 데다 전혀 낯선 문제가 나오는 바람에 변별력이 현저히 낮았다. 유두선 남부행정고시학원 강사는 “올해는 한문이 출제되지 않았지만 다른 영역이 지나치게 쉬웠던 바람에 역시 변별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영어는 올해 전체 응시자 평균점수가 3~6점이 오른 반면, 합격자 평균점수는 무려 9점이나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결국 수험생 실력향상보다 난도가 낮은 게 결정적이었다.”면서 “난이도에 일희일비할 게 아니라 단기간에 실력을 올리기 어려운 과목인 만큼 평소 시험준비를 꾸준히 하는 수밖에 없다.”고 조언했다. ●한국사 “다양한 각도의 역사적 안목 필요” 지난해 문제가 지금까지 7급 공무원 필기시험 중 가장 바람직한 문제였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기출문제에서 탈피해 새롭게 만들어진 문제가 많았고 전 시대에 걸쳐 골고루 출제됐다. 따라서 하나의 주제를 여러 각도에서 보는 역사적 안목이 필요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록’ 같은 문항은 우리 문화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요하는 출제였다. 지엽적 범위 안에서 단순 암기식으로 공부했던 수험생은 지난해 시험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반면 올해는 평이한 출제에 그쳤다. 선우빈 남부행정고시학원 강사는 “중간 정도 난도에다 기출문제 수준의 평이한 출제로 평균점수가 지난해보다 25점 이상 올라갔다.”고 분석했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헌법 “법 근거, 논리 위주 공부를” 필기 합격자 평균점수는 2008년 86점, 지난해 86점, 올해 96점이었다. 헌법에서 평가하고자 하는 능력은 ‘헌법 감각’이다. 공무원이 헌법 감각이 부족하면 헌법에 위반되는 법률해석이나 법 집행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무원 시험 학원가에서는 “이번 시험에선 합헌·위헌문제, 헌법·법률조항 같은 법 조항을 알고 있는지 묻는 문제가 주류를 이뤘다.”면서 “헌법 감각을 제대로 평가하려면 법 근거와 논리가 무엇인지 위주로 출제되어야 한다.”고 짚었다. 헌법·법률 제시문에 조항을 주고 구조적 의미를 물어보는 식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행정학 “개념정리가 먼저” 행정학도 매년 평균점수가 꾸준히 상승해 9급 시험과 구분이 모호해졌다. 그러나 방성은 남부행정고시학원 강사는 “이런 추세가 지속되리라는 보장이 없고 어려운 문제에서 당락이 결정된다.”면서 “관련법령 내용을 깊이 물어보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고 기본적인 문제는 100% 맞힐 수 있도록 개념정리를 확실히 끝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도움말 에듀스파
  • [고시 Q&A] 年25회 시험… 합격자 사정 복잡해

    Q : 시험일정이 너무 길어 답답하기만 합니다. 합격자 발표까지 왜 이렇게 시일이 긴 걸까요? A : 국가공무원 채용시험을 담당하는 행정안전부는 시험일정 장기화 원인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선 연중 10종류 시험을 25회 (월평균 2회 이상)넘게 실시함에 따라 시험시행 준비, 문제출제, 채점 업무가 중복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채점기간뿐 아니라 대기기간 발생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습니다. 또 공무원 채용시험에 양성평등채용목표제, 국가유공자 합격 30% 상한제, 지방인재채용목표제 등이 도입되면서 합격자 결정과정이 대단히 복잡해졌습니다. 단순한 OMR 채점 결과로 합격자가 결정되는 게 아니라 합격자 사정 때 여러 제도를 적용해야 됩니다. 자격증, 취업지원대상자, 영어성적까지 일일이 조회·확인하는 복잡한 과정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예전에 비해 시험일정이 다소 길어졌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답안지 개선, 영어성적 조회방법 변경 등 프로세스 개선 노력을 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방침이라고 합니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공무원 임용시험이나 국가기관이 시행하는 각종 자격증 시험에 대해 궁금한 내용을 이메일( oscal@seoul.co.kr)로 보내 주시면 매주 목요일 본지 ‘고시&취업’ 면에 답변을 게재하겠습니다.
  • [정부 2011년 예산안] 8대과제 32조 투입 친서민 역점

    미국에선 새해 예산안을 프레지던트 버짓(대통령 예산:president’s budget)이라고 부른다. 아예 현직 대통령의 이름(예를 들어 오바마 예산:President Obama’s Budget)을 붙이기도 한다. 예산안은 단지 국가가 어디에 돈을 쓸지를 정하는 숫자나열이 아닌 대통령의 국정철학으로 보기 때문이다. 이명박 예산이란 말은 없지만 미국(전체 예산 중 중앙정부 지출 32.0%)보다 중앙정부의 재정지출 비중이 더 큰 우리나라(35.5%)도 예외일 리 없다. 올해는 집권 후반기를 맞는 MB 정부의 예산안이란 점에서 더 의미가 크다. 김동연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예산안을 통해 정책 우선순위와 할 일이 많은 만큼 현 정부의 국정 철학을 어떻게 담아 낼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말했다. 그는 “예산안의 첫 번째 목표를 꼽자면 서민희망, 두 번째는 미래사회에 대한 대비”라고 밝혔다. 실제 정부는 서민희망 예산은 생애 단계별과 취약계층별 총 8대 분야에 걸쳐 32조 1000억원을 쓸 계획이다. 올해 본 예산보다 3조원 늘렸다. 여기에 교육분야 예산 증가액 3조원까지 포함하면 내년 예산증가액의 절반가량이 친서민 생활지원에 쓰인다고도 볼 수 있다. 최근 친서민, 공정사회 행보 등으로 지지도가 8개월 만에 50%대로 올라간 청와대가 후반기 핵심과제로 서민을 골랐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물론 로봇, 바이오·신약 등 미래의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23조 7000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하지만 전통 지지층인 보수층을 아우르려는 모습도 엿보인다. 천안함 피격사건을 계기로 북한의 위협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국방예산을 전년대비 5.8%증액(1조 7000억원)한 것이 대표적이다. 특히 국가유공자 보상금과 6·25자녀수당도 각각 최고 11.3%, 16.1%까지 인상했다. 4대강에 대한 투자에는 600억이 증가한 3조 3000억을 배정했다는 점도 4대강에 대한 청와대의 의지를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28일 대규모 서울수복행사 광화문일대 오전 교통통제

    28일 대규모 서울수복행사 광화문일대 오전 교통통제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정부가 처음으로 주관하는 9·28 서울수복 행사가 열린다. 국군의 날(10월1일) 행사와 통합해 대규모로 이뤄진다. 국방부와 6·25전쟁 60주년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 이홍구)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경복궁 흥례문 앞 광장에서 서울수복기념 국군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군 원로와 참전국 정부대표, 우리 정부 4부 요인, 정당대표, 중앙보훈단체장, 6·25참전유공자등 5000여명이 참석한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2시간가량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 도로 교통이 통제된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독도 수호 유공자 첫 포상 추진

    독도 수호 유공자 첫 포상 추진

    정부가 독도 영유권 수호 유공자에 대해 사상 처음으로 포상을 추진한다. 외교통상부는 24일 독도 영유권 공고화 유공자로 최서면 국제한국연구원장과 고(故) 백충현 서울대 교수를 선정하고, 정부포상 대상자 공개검증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 원장에게는 국민훈장 2등급(모란장)이 수여되고 백 교수에게는 3등급(동백장)이 추서될 전망이다. 한·일 근대사 연구의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최 원장은 지난 50여년간 일본 외무성의 외교사료관 등 도서관, 사료관을 찾아다니며 고지도 등 사료수집 활동을 벌여 왔다. 특히 독도 관련 학자들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제법의 대가로 정평이 나 있던 백 교수는 1968년부터 2004년까지 서울대 교수를 지내며 프랑스 문화재 반환운동과 함께 독도 영유권 공고화와 관련한 국제법적 논리를 개발한 데 이어 관련 사료에 대한 국제법적 평가작업을 벌여 왔다. 외교부 관계자는 “독도 영유권 공고화를 위해 학계에서 오랫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해온 최 원장과 고인이 된 백 교수에게 우선적으로 포상을 추진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독도 영유권과 관련해 공로를 세운 분들에게 지속적으로 포상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최 원장과 고 백 교수는 독도활동과 관련해 서로 역할분담을 꾀하며 보완하는 관계를 형성해 왔다.”며 “최 원장이 관련 사료를 수집하면 백 교수는 이에 대한 국제법적인 평가와 검토작업을 진행하면서 독도 영유권 공고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2001년 11월부터 지난 6월까지 일·한의원 연맹회장을 지내며 한·일 관계 증진에 기여해온 모리 요시로 전 일본 총리에게 수교훈장(광화대장)을 수여하기로 하고 공개검증을 하고 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알쏭달쏭 건강보험 풀이]

    Q)직장을 바꿔 다른 회사에 입사할 예정인데 전 직장의 건강보험증을 사용해도 되는지. A)직장을 퇴직했다고 해서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권리, 즉 수급권을 잃는 것은 아니다. 퇴직하면 직장 소속 가입자에서 지역가입자나 다른 직장 가입자로 자격이 바뀌거나, 다른 직장 가입자의 피부양자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따라서 당연히 퇴직한 직장의 건강보험증을 사용할 수 있다. 단, 국가유공자로서 퇴직 후 건강보험 적용 제외신청을 하는 등 건강보험 자격을 상실한 경우는 사용할 수 없다.
  • STX 6·25 참전 유공자에 5억 전달

    STX그룹은 15일 국가보훈처에 6·25 참전 유공자들을 위한 의료 지원기부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다음달부터 6·25전쟁에 참전한 유공자 800여명의 백내장 수술에 사용된다.
  • 제천국제한방엑스포 15일 개막

    제천국제한방엑스포 15일 개막

    충북도와 제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가 15일 오후 엑스포장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내달 16일까지 31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한방의 재발견’. 엑스포 행사장은 16일 오전 9시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된다. 제천시 왕암동 660 제2바이오밸리 일원 53만 2490㎡에 마련된 행사장은 주제전시 ZONE, 전통자연탐구 ZONE, 문화체험 ZONE, 산업전시 ZONE 등 4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10개의 전시관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한방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다. 주제전시 ZONE은 한의약의 숨은 가치와 미래가치를 발견할수 있는 미래한방관과 한방의 우수성을 재조명하는 한방생명과학관으로 꾸며졌다. 한방생명과학관에선 ‘생명의 신비, 한의학의 신비’를 주제로 한 4D 영상물도 볼 수 있다. 전통·자연탐구 ZONE에선 약초들의 효능을 살펴볼 수 있는 약초탐구관과 한방의료봉사단의 치료와 상담을 받을수 있는 전통한의원을 만나볼 수 있다. 문화체험 ZONE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한의학을 체험할수 있는 한방놀이터와 한의약 전문가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엑스포극장 등으로 구성됐다. 산업전시 ZONE은 국내 유명 한방병원이 참여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명문한방병원관과 중국, 일본, 몽골, 인도 등 세계 각국의 전통의학을 소개하는 세계전통의학관 등으로 꾸며졌다. 행사기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한방을 주제로 한 이벤트와 전문공연단 공연 등이 마련된다. 입장료는 어른 1만 2000원, 청소년 1만원, 어린이 8000원이다. 내국인 3인 이상, 외국인 10인 이상은 단체로 인정돼 2000원씩 할인된다. 국가독립유공자와 장애인 1~3급,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족 등은 무료다. 행사장은 오전 9시에 개장해 평일은 오후 7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8시까지 문을 연다. 추석 연휴기간에도 정상 운영된다. 엑스포 조직위 김재갑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이 세계가 주목하는 한방특화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2000여명의 고용창출과 1500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개막식에는 이수성 엑스포 조직위원장과 이시종 충북지사, 최명현 제천시장, 송광호 국회의원을 포함해 3000여명의 국내외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엑스포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어린이합창단 합창과 한방주제의상 패션쇼, 인기가수 싸이의 공연이 1시간가량 펼쳐진다. 16일 오전에는 개장식 사전행사로 탭댄스 축하공연이 열린다. 제천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천안함 구조 해경대원 훈·포장

    지난 3월 천안함 침몰 당시 장병 56명을 구조한 해경 경비함정 ‘501함’의 승조원들이 훈·포장과 표창을 받았다. 해양경찰청은 10일 ‘해군 천안함 인명구조 유공자 시상식’을 갖고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501함 고영재 함장에게 옥조근정훈장을, 유종철 경위와 김남오 경사에게 근정포장을 각각 수여했다. 김상식 경위를 비롯한 501함 나머지 승조원 5명과 천안함 사고 수습 및 수색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한 인천해경 남학우 경감, 대청파출소 이재현 경위, 3005함 제현량 경장도 표창을 받았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군무원들 국가유공자법 개정안 반발

    군(軍) 내 음지에서 조용히 일하던 군무원들이 33년간 근무한 군무원을 국가유공자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국가유공자법 개정안에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군인과 함께 군형법을 적용받는 데다 특수직으로 단체행동을 할 수 없지만 국회에 군무원 대표들의 이름으로 의견서를 여러 차례 제출하는 등 거세게 항의하면서 파장이 예상된다. 9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군무원의 소고’란 제목의 의견서에서 육·해·공군 군무원들은 “올초 국가보훈처가 발의해 국회에 제출한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수정 건의안’에서 33년간 근무한 군무원이 보국훈장을 받더라도 국가유공자에서 배제하는 방안에 대해 반대한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군무원으로 33년간 근무할 경우 국가안전보장에 뚜렷한 공을 세운 사람으로 인정받아 보국훈장을 받게 되고 국가유공자로 자동등록돼 왔다. 하지만 보훈처는 군인은 현행 그대로 보국훈장을 받으면 국가유공자가 되는 조항을 유지한 상태에서 군무원만 배제하도록 했다. 군인과 달리 군무원은 기능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군무원들의 입장은 다르다. 일단 군무원도 총만 들지 않았을 뿐 군인과 같은 업무를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실제로 현역 군인이 있어야 할 보직에 군무원이 업무를 담당하는 사례는 비일비재하다. 게다가 국방부 직할부대의 경우 군무원들은 빠른 순환근무를 하는 군인보다 전문성 있는 보직에서 근무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다 보니 군인과의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것이다. 특히 군무원은 헌법 제27조 등에서 군인과 같은 지위로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보훈처의 개정안은 위헌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헌법연구관 출신의 한 변호사는 “법률상 군인과 군무원의 지위가 크게 다르지 않고 실제 업무에 있어서도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군무원만을 관련 규정에서 제외하는 것은 위헌성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울진과학체험관 9일 개관

    울진과학체험관 9일 개관

    경북 울진과학체험관이 9일 개관된다. 울진군은 9일 울진읍 연호공원 내 과학체험관 현지에서 기공식을 갖는다고 8일 밝혔다. 부지 1만여㎡에 연면적 2100㎡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 과학체험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생명 및 해양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지하 1층 기획전시실은 계절별로 특색있는 과학 프로그램을 전시·운영하고 지상 1, 2층은 해양과학과 해양바이오 8개 분야와 생물 및 생명과학 13개 분야의 콘텐츠 전시실로 운영된다. 특히 체험관 건물은 대폭발로 우주가 형성됐다는 빅뱅론의 근원이 되는 우주알(COSMIC-EGG)의 원시적 형태를 형상화했으며 주변엔 전망대와 항공기 야외 전시장도 있다. 만 4세 미만 영유아, 국가유공자, 3급 장애인 등은 무료이며 일반인의 관람료는 1000~2000원이다. 울진 군민과 65세 이상 경로 우대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30인 이상 단체 관람객 등은 50% 할인된다. 울진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6·25전사자 57년만에 가족 품으로

    호적(현 가족관계등록부)과 실제 부르던 이름이 달라 유족을 찾지 못하던 6·25전쟁 전사자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시정권고로 57년 만에 유족을 찾게 됐다. 호적상 이름은 ‘박동호’, 집에서 실제 부르는 이름은 ‘박명호’인 병사가 차량 사고로 숨진 것은 1953년 8월. 소속 부대장은 1주일 뒤 박씨의 어머니를 찾아 “박동호 병사가 전사했다.”고 사망사실을 통보했다. 그런데 육군본부는 현충원에 통보하는 사망확인서와 안장확인서에 전사자 이름을 호적상 이름이 아니라 ‘박명호’로 기재했고, 묘비에도 ‘박명호’로 새겨졌다. ‘박동호’로 전사자 통지를 받은 유가족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현충원에서 박씨의 묘비를 찾을 수가 없었다. 1961년 국가유공자 유족으로까지 인정됐는데도 묘를 찾지 못해 분향조차 할 수 없었다. 이에 박씨의 어머니는 최근 국가권익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했다. 권익위는 조사 결과 사망확인서에 박씨의 이름뿐 아니라 군번, 소속부대도 잘못 적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권익위 관계자는 7일 “국립현충원과 호국원에 안장되어 있는 전사자들의 인적사항을 모두 점검해 성명과 군번이 고인과 유사한 전사자를 일일이 확인 대조했다.”면서 “이 과정에서 묘비의 ‘박명호’와 유족들이 찾아달라는 ‘박동호’가 동일인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뒤 이를 모두 정정하고 유족에게 통지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 사회공헌 대통령 표창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 사회공헌 대통령 표창

    금호석유화학은 7일 박찬구 회장이 제1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에서 열린 행사에서 박 회장은 장애인과 지역사회에 대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웃돕기 유공자 개인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금호석유화학은 2008년부터 합성고무, 합성수지, 건자재 등 주요 제품을 활용해 장애인 보조기구 보급 및 복지시설 보수사업을 전개해 왔다. 현재 금호석유화학은 ▲중증장애인 맞춤형 휠체어 및 보장구 지원사업 ▲시각장애인용 점자유도블록 및 흰지팡이 보급사업 ▲사회복지시설 창호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각 사업장 및 팀별로 지역사회 복지기관과 연계해 정기적으로 임직원들이 자원봉사 및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가족특채·가산점제 폐지 공기업 대부분 공채전환

    공기업 특별채용(특채)은 최근 수그러들고 있다. 지난 수년간 국정감사와 여론의 질타를 받으며 대부분 공개채용으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다만 계약직의 경우 특채를 진행하는 공기업이 더러 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특채 형식의 직원 채용이 없다. 토지공사와 주택공사의 통합에 따른 인원 과잉으로 공채도 2008년부터 사라졌다. 1990년대 후반까지 다른 공기업과 마찬가지로 회사에 공을 세운 직원의 자녀가 입사할 때 가산점이 주어졌지만 지금은 사라졌다. 계약직은 부서 필요에 따라 수시로 뽑지만 낮은 임금에 잔무 처리가 많은 비정규직이다. 2006년까지 직원 자녀에 대한 입사 우대로 도마에 올랐던 수자원공사는 입사 전형에서 가산점제를 폐지했다. 대신에 보훈가족 등 국가유공자 자녀에 대한 특채는 관련 법률에 따라 이어가고 있다. 월남전과 6·25전쟁의 참전자 자녀에게는 입사전형에서 5~10%의 가점을 부여한다. 또 국가보훈처에서 2배수로 추천하는 지원자들에 한해 서류와 면접을 거쳐 특채한다. 철도시설공단은 지난달 35명을 공채 형식으로 뽑았고 특채는 실시하지 않는다.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 등도 특채에 대한 여론 질타로 대거 축소됐다. 2008년만 하더라도 노사 단체협약에 ‘가족 특채’도 있었지만 지난해 모두 폐지됐다. 한전의 경우 특별채용이 가능한 곳은 임원실의 비서직 정도다. 결원이 생겨야 특채가 진행되는 만큼 수년에 한 번 정도 진행된다. 한국가스공사도 특채가 거의 사라졌다. 지난 4월 국가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령에 따라 보훈대상자 2명을 특채로 뽑았다. 반면 산업은행은 계약직 특채가 있다. 변호사나 공인회계사 등 전문직종이 주요 대상이다. 해마다 성과평가를 통해 1년 단위로 재계약한다. 김경두·유대근기자 golder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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