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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세기 만에… 정부 훈장 크기 남녀 차이 없앤다

    반세기 만에… 정부 훈장 크기 남녀 차이 없앤다

    정부에서 준 훈장이나 포장을 수상자 말고 다른 사람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목에 걸거나 옷에 달면 처벌 대상이 된다. 아무리 가족이라도 절대 금지다. 어기면 6개월 이하 징역을 살거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상훈법 제8조엔 ‘공적이 허위로 판명되거나 형법 등에 규정된 죄를 범해 3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형을 받은 경우 서훈(敍勳·나라를 위해 일한 데 따라 포상을 내림)을 취소할 수 있다’고 못 박았다. 상훈법에서 말하는 서훈에는 훈장은 물론 포장과 대통령 및 국무총리 명의로 수여되는 표창까지 총망라된다. 지금까지 228명에게 수여된 서훈 406점이 취소됐다. 예컨대 전두환 전 대통령, 노태우 전 대통령에게 주어졌던 각각 9개와 11개의 훈장이 취소됐다. 2006년 5·18광주민주화운동특별법에 따른 조치다. 하지만 두 대통령에게 취임 때 수여된 무궁화대훈장의 경우 취소하면 대통령 재임 자체를 부정하는 결과를 빚게 돼 제외했다. 친일 행적이 드러난 독립유공자의 훈장 19점도 기록에서 사라졌다. 이처럼 상훈법은 아주 엄격하다. 무엇보다 영예를 앞세우는 훈·포장이나 표창의 무게를 가늠하게 한다. 그러나 법규를 떠받치는 역할을 한다고 할 시행령은 반세기 가까이 그대로여서 시대 변화상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이따금씩 받았다. 8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1967년 제정된 시행령에는 꽤 흥미로운 대목이 숱하다. 알고 보면 단순하지만 먼저 눈에 띄는 것이 훈장의 크기를 남녀에 따라 달리했던 점이다. 행자부 관계자는 “여성에게 수여하는 훈장의 크기에 어느 정도 차이를 보였다고 한마디로 말할 순 없다”며 “1960년대만 해도 체격 차이를 감안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무궁화대훈장과 1등급 훈장의 경우 왼쪽 어깨에서 오른쪽 허리까지 비스듬하게 띠처럼 두르도록 돼 있어 체구에 맞추고 있다는 얘기다. 법률엔 상훈을 수여하는 방법으로 ‘친수’(親授)를 원칙으로 내세웠다. 영전(榮典·국가에 공헌한 사람을 치하하기 위해 인정되는 영예)의 수여를 대통령 고유 권한으로 규정한 헌법 제80조에 따라 직접 수여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불가피한 경우 위임받은 사람에게 맡기는 ‘전수’(傳授)도 허용한다. 또 상훈의 영예성을 지키도록 동일한 공적에 대해 거듭 수여하지 않으며 전투에 참가하거나 간첩 수사로 뚜렷한 공적을 세운 경우를 빼고는 이미 받은 상훈과 같은 등급 또는 아래 등급을 수여하지 않는다. 훈장과 포장, 표창에 대한 혜택은 법률적으로 금지돼 있다. 다만 징계 때 수위를 낮추거나 같은 서열일 경우 우선순위에서 배려하는 정도다. 특히 가장 명예롭게 여겨지는 훈장의 가격은 20만~100만원 사이다. 주재료는 은(銀)이다. 훈장증서는 재발급하지 않는다. 따라서 영구 보존할 수 있도록 휨 현상을 보이지 않고 통풍이 뛰어난 전통 한지를 사용한다. 행자부는 이런저런 부작용을 안은 상훈법 시행령에 대한 개정안을 이날 입법 예고했다. 처음 제정된 이후 반세기 만이다. 남녀 훈장의 크기와 도형을 통일하고 전수권자에 시장, 군수, 구청장 등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을 포함시켰다. 공적심사위원회를 강화하고 지침으로 된 서훈 추천 절차를 명문화하며 보통 국민에게 가장 많이 수여되는 국민훈장과 국민포장의 도형을 현대적 디자인으로 바꾼다는 내용도 들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24년 동안 800여종 도서 발간…김혜경씨 보관문화훈장 받는다

    24년 동안 800여종 도서 발간…김혜경씨 보관문화훈장 받는다

    김혜경 푸른숲 대표가 책의 날을 맞아 보관문화훈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9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김 대표를 비롯해 출판 유공자 25명에 대해 정부 포상을 한다고 6일 밝혔다. 김 대표는 24년 동안 문학과 인문·사회, 청소년, 아동 도서 등 800여종의 도서를 발간하며 출판문화 진흥을 이끌었다. 특히 한국출판인회의 제5대 회장 재임 시 출판 전문교육기관인 서울북인스티튜트(SBI)를 개관해 출판 전문인력 양성 교육 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출판유통환경개선, 독서진흥운동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이종국 한국출판학회 고문, 국무총리 표창은 박찬익 박이정출판사 대표와 이용준 대진대 교수, 서동환 교문서적 대표(수원서점조합장)에게 각각 수여한다.
  • ‘진짜 김일성’ 김경천 장군 집터 표지석 설치

    ‘진짜 김일성’ 김경천 장군 집터 표지석 설치

    일제강점기 만주와 연해주에서 무장 독립투쟁을 이끈 김경천(1888∼1942) 장군을 기리는 표지석이 서울 종로구의 김 장군 집터에 세워졌다. 김 장군은 김일성(1912~1994) 북한 주석이 항일투쟁 경력과 이미지를 도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인물이다. 1998년 독립유공자로 대통령장을 받았다.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돕는 장학재단인 우당장학회는 “지난달 25일 김 장군의 거주지로 알려진 종로구 사직동 풍림스페이스본 아파트 106동 정문 옆에 표지석을 설치했고, 6일 제막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표지석 설립은 전남대 대학원에서 유학 중인 김 장군의 외증손녀 김올가(41·카자흐스탄)씨가 지난해 7월 우당장학회에 김 장군의 거주지를 확인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추진됐다. 김 장군의 일기 ‘경천아일록’(擎天兒日錄)에는 이 집터가 함경도 북청 출신인 김 장군이 8세 때 서울로 이주한 뒤 살았던 곳이라고 나와 있다. 황원섭 우당장학회 상임이사는 “표지석 설치를 계기로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김 장군의 추모 사업이 활발히 전개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2015 건축의 날’ 행사 5일 개최

    한국건축단체연합이 주최하고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5 건축의 날’ 행사가 오는 5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건축의 날 행사 주제는 최근 한반도 정세에 맞춰 ‘통일건축, 우리의 미래’로 정했다. 건축계는 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데 앞장설 것을 선언하고 통일 시기에 요구되는 건축계의 역할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날 건축산업의 진흥과 국제경쟁력 확보 및 국가브랜드가치를 올린 유공자에게 포상을 한다. 김화자 세명건축 대표건축사가 훈장을 받고 이찬식 인천대 교수, 김득수 S.S.P.삼대 대표, 이종정 에스와이 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김병윤 대전대 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 서천군, 제54회 서천 군민의 날 기념식 가져

    서천군, 제54회 서천 군민의 날 기념식 가져

    충남 서천군은 1일 서천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제54회 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문동신 군산시장, 노박래 서천군수, 군 내 각 기관단체장, 충남도 및 서천구의회 의원, 출향인 단체 임원 및 서천군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서천군 오케스트라의 관현악 연주로 시작된 기념식은 새서천대상자 및 군정발전 유공자 시상과 노박래 군수의 기념사, 최창근 정책기획실장의 ‘서천군 미래 비전 설명’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이어 전통예술단 ‘혼’의 축하공연과 서천군합창단의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노박래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서천군민에게는 특유의 끈기와 저력이 있기에 밝은 미래와 희망의 내일이 있다”면서 “군민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진정한 소통과 화합으로 서천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프타임]

    첼시·아스널 UCL 나란히 패배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가 30일 포르투갈 리그 포르투와의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2차전 원정 경기를 1-2로 내줬다. 마카비 텔아비브(이스라엘)와의 1차전을 4-0 대승으로 이끌었던 첼시는 1승1패를 기록, 나란히 1승1무가 된 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와 포르투에 이어 조 3위로 처졌다. F조의 아스널도 올림피아코스(그리스)에 2-3으로 무릎 꿇으며 2연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빅4의 자존심에 금이 갔다. 국가대표 훈련 중 부상·사망 연금 지급 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 국가대표 선수나 지도자가 훈련이나 국제대회 참가 중에 발생한 사고로 장애 2등급 이상의 중증장애를 입거나 사망한 경우 체육유공자로 지정, 국가유공자에 준하는 지원과 대우를 해주는 ‘대한민국체육유공자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체육유공자 본인은 장애 등급에 따라 월 200만원에서 225만원, 유족은 월 120만원에서 140만원의 연금을 받는다. 체육유공자 본인에 한해 의료비나 장애 등을 보충해 주는 기구인 보철구 지원이 추가로 이뤄진다.
  • [인재를 뽑습니다] 서희건설 경력사원 외 2개사

    [인재를 뽑습니다] 서희건설 경력사원 외 2개사

    ● 서희건설 경력 채용서희건설은 주택공사관리, 공무, 사업개발 등 17개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관련 자격증 소지자로 부문별 관련 전공자 등 세부자격조건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 국가보훈대상자 등은 우대한다. 접수는 30일까지 홈페이지(ystns.co.kr)에서 받는다. ● 까사미아 신입 및 경력 채용까사미아에서 홍보, 마케팅전략, 연구, 구매/품질, VMD 부문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채용한다. 지원하려면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예정)자로 경력의 경우 1~10년 이상 경력자 등 부문별 세부자격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부문별로 외국어 가능자, 운전 가능자 등은 우대한다. 접수는 29일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 및 이메일을 통해 받는다. ● 아이디스 신입 및 경력 채용아이디스에서 R&D, 국내사업, 경영지원 등 6개 부문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은 부문별 고졸~대졸 이상자로 경력의 경우 2~20년의 경력자 등 부문별 세부 자격조건을 갖춰야 가능하다. 국가유공자 자녀 및 장애인, 코앱 우수자 등은 우대한다. 접수는 30일까지 사람인 채용 홈페이지(recruit.idis.co.kr)에서 할 수 있다. <자료제공=사람인>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민간통일운동 유공자 훈·포장 수여

    민간통일운동 유공자 훈·포장 수여

    민간분야에서 통일운동에 헌신한 사람들에게 정부가 수여하는 ‘2015년 민간통일운동 유공자’ 포상식이 24일 정부서울청사 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황부기 통일부 차관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형진 민족화해범국민협의회(민화협) 공동의장과 임수빈 대한민국팔각회 총재에게는 ‘국민훈장동백장’이, 김필건 민화협 공동의장과 하재웅 민족통일불교중앙협의회 부의장에게는 ‘국민포장’이 각각 수여됐다. 황 차관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대통령께서 통일 대박 발언을 한 이후 국민들이 통일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여기 모인 분들의 헌신과 노력도 통일 열기 확산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민간통일운동 유공자 포상식은 2012년부터 통일부 주관으로 진행돼 왔다. 올해는 국민훈장동백장, 국민포장 말고도 10명에게 대통령·국무총리 표창이 주어졌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제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코엑스에서 성황리 개최

    ‘제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코엑스에서 성황리 개최

    보건복지부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개최된 ‘제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 중앙치매센터 주관, 경찰청, 조선일보, KBS가 후원으로 진행됐다. 개인과 가정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문제로 확산된 치매를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을 포함한 각계 주요 인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치매유공자 표창, 청소년 치매극복 리더상 시상, 치매 홍보대사 위촉식이 치러졌다. 치매 홍보대사로는 (사)문화나눔 초콜릿과 방송인 허참이 위촉됐다. 행사는 ‘사랑드림, 행복드림, 희망드림’이라는 주제 아래 ▲사랑드림존 ▲희망드림존 ▲행복드림존을 구성하고 치매극복 토크콘서트, 박람회, 치매 상담과 건강강좌,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사랑드림존에서는 치매극복 희망을 노래하는 2015 치매극복 실버합창대회 본선이 열렸다. 행복드림존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상담센터가 설치돼 전문가들과 함께 각종 애로사항과 고민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희망드림존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 뿐만 아니라 모든 참여자들을 위한 이벤트가 다채롭게 이어졌다. 배회 감지기, 치매체크 동행, 지문사전 등록 서비스를 이용해 볼 수 있었으며, 치매관련 퀴즈를 풀어보며 쉽고 재미있게 치매 정보를 접하는 기회도 있었다. 또한 또래 멘토와 함께 치매 예방을 이야기하는 토크콘서트도 열려 호응을 얻었다. 가수 겸 사진작가인 방송인 서수남이 멘토로 나서, 참가자들과 치매예방과 극복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웅 중앙치매센터장은 “우리나라도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가 국민들이 치매에 관심을 갖고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민족통일협의회, 창설 제34주년 기념하여 통일준비를 위한 2015 민족통일전국대회 개최

    민족통일협의회, 창설 제34주년 기념하여 통일준비를 위한 2015 민족통일전국대회 개최

    민족통일중앙협의회(의장 이정익)가 주최, 민족통일충청남도협의회(회장 김광석)가 주관하며 통일부와 충청남도, 천안시가 후원하는 ‘민족통일협의회 창설 제34주년 기념, 통일준비를 위한 2015 민족통일전국대회’가 9월 18일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전국 민통 회원 대표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 외에도 홍용표 통일부장관과 이정익 의장, 송석두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이진환 충청남도의회 부의장, 구본영 천안시장, 양승조 국회의원 등 내빈과 심재복, 김근희, 이기윤, 황종헌, 정영노, 황각주, 이종을, 이준우, 이낙호, 홍창석, 김현섭 부의장 등 중앙협 임원과 시도협 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사회자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진행된 행사는 17개 민족통일시도협의회 기수단의 입장, 국민의례, 회원신조 낭독의 순으로 진행되었고, 이정익 의장의 대회사, 홍용표 장관의 격려사, 도지사 및 천안시장의 축사, 축하공연, 정부포상 수여, 차기 개최지 발표 순서로 이어졌다. 특히 정부포상 수여 시간에는 120여 명에게 국민포장과 정부표창, 민통장 등 통일운동 유공자에 대한 포상수여, 최우수협의회와 우수협의회에 대한 표창과 시상이 진행되었다. 이기윤 중앙협 부의장은 통일운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 받았다. 2015년 현재 창설 34주년을 맞이한 민족통일협의회는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해 민간운동을 주도하는 초당적, 범국민적 조직으로 민족의 염원인 조국의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민족역량을 배양한다’는 목적을 갖고 중앙협의회를 비롯하여 전국 17개 시도에 시도협의회를 구성하고 산하 220개 시군구협의회와 읍면동협의회, 단체협의회를 두고 제12대 이정익 의장을 중심으로 5만여 명의 회원들이 민족의 통일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민간통일운동단체이다. 민족통일협의회는 민간통일운동의 선구자로서 <민족통일전국대회 및 민족통일시도대회, 전국임원워크숍> 등 통일주도세력 육성 및 국민화합사업과 <북한이탈주민후원 및 지원사업, 대북지원사업> 등 통일준비사업, <한민족통일문예제전, 통일 포럼 및 강연회, 청소년통일교육, 한반도 평화기원 사진전> 등 국민계도 및 안보사업, <월간 통일, 문예제전 입상작품집> 등 출판홍보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뢰받는 군을 위하여] 불투명한 군납 물자 조달 체계

    [신뢰받는 군을 위하여] 불투명한 군납 물자 조달 체계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7월 보훈복지단체 M사가 납품하는 군용 방한복 상의 외피(야전상의)의 수의계약 물량을 불법으로 늘려 준 혐의로 기소된 방위사업청 고위 공무원 김모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지난해까지 장비물자계약 업무를 총괄하던 김씨는 2013년 취임 직후 고교 선배인 오모 예비역 대령으로부터 자신이 일하는 M사의 방한복 상의 외피 품목을 추가로 배정 계약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그러나 M사는 ‘이미 다른 품목의 수의계약을 한 적이 있는 업체는 신규 품목 배정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방사청 내부 지침에 따라 신규 계약이 불가능했다. 김씨는 18억원대에 달하는 물량을 M사에 몰아주기 위해 지침 개정을 추진했고 개정안 서류를 위조하기까지 했다. 20일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의원실에 따르면 M사의 실제 운영자 A씨는 다른 장애인 단체의 이름으로 퀼팅 원단을 수의계약하고 있었고 지난해부터는 육군 춘추 운동복을 추가로 수의계약했다. 하지만 A씨와 M사는 방사청으로부터 별다른 제재를 받지 않았다. 군 당국은 국가유공자와 장애인들의 자활을 돕는다는 명목으로 보훈복지단체와 수의계약을 맺고 일반 군수 물자를 조달해 왔다. 지난해 보훈복지단체의 수의계약 총액은 28개 단체 1758억여원에 달한다. 하지만 군은 이들 단체의 부정 행위에 제재를 가하고도 피복류를 제때 안정적으로 조달하기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다시 계약을 할 수 있도록 면죄부를 주고 있다는 지적을 받는다. 문제는 그 피해가 고스란히 장병들과 국민 혈세의 손실로 이어진다는 데 있다. ●원가 부풀리기로 부당 이득 챙기는 관행 만연 피복과 같은 군의 일반 물자 보급 사업은 대형 무기 도입 사업에 비해 조명을 받지 못했지만 우리 장병들의 기본 생활과 직결된 문제다. 한국국방연구원이 지난해 실시한 ‘2014 장병 의식 및 생활 조사’ 연구에 따르면 장병들의 50%는 가장 우선적으로 품질 개선이 필요한 품목으로 속옷을 꼽았고 다음으로 방한복(47.1%), 운동화(35.2%), 전투복(27.7%), 운동복(22.4%) 순으로 나타났다. 한 예비역 대령은 “고가의 무기 도입 사업은 절차가 복잡하고 견제 기능이 많지만 피복 같은 경우 한번 바꾸면 수십만벌의 사업이 되듯이 이익도 많고 잘 드러나지 않아 보이지 않는 유착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검찰 수사 결과 피복을 납품하는 보훈단체들은 실제 원재료 납품업체가 아닌 지인, 가족 등의 명의로 위장 업체를 설립하고 거래 가격을 허위로 부풀리는 수법으로 부당 이득을 취해 왔다. 이 밖에 원재료(원단) 납품업체에 대급을 과다 지급한 뒤 그중 일부를 되돌려받거나 실질적 운용자가 자회사를 설립한 뒤 자회사에서 외주 가공(염색)업체에 대금을 과다 지급한 뒤 일부를 되돌려받는 수법도 나타났다. 새정치연합 김광진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확인된 보훈복지단체들의 원가 부정으로 인한 국고 손실액은 부당 이득금과 가산금을 포함해 281억 8000만원에 달한다. 허위 원가 서류를 제출해 1년 이상 국가에서 실시하는 입찰에 대한 자격을 제한당하는 부정당업자 제재를 받은 업체도 6곳에 이른다. 하지만 권 의원실에 따르면 방사청은 올해 8월과 9월 장병용 운동복과 전투복 등을 납품하는 부정당업체로 지정된 보훈복지단체 B사 및 P사와 각각 208억원, 87억원가량의 물량 공급 계약을 맺었다. 권 의원은 “업체들이 원가 부풀리기를 하더라도 부정당제재 입찰 참가 제한 기간이 6개월에서 12개월뿐이고 이 기간에도 버젓이 수의계약을 맺어 준다면 계약 부정 행위가 줄어들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안영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대단한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는 피복류를 아직도 몇몇 주요 보훈복지단체가 독과점하는 낡은 구조가 문제”라면서 “군은 납기 맞추기에 급급해 업체들이 잘못을 저질러도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들쭉날쭉한 피복 단가… 유착 의혹 여전 군 당국이 산정하는 피복 단가도 해마다 들쭉날쭉해 업계와의 유착 의혹도 제기됐다. 방사청은 지난해까지 100% 수의계약하던 디지털 무늬 방한복 상의에 대해 올해 전체 수량의 17%를 경쟁 입찰 방식으로 전환했다. 하지만 2012년 원가 부정 사건으로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을 받은 B사가 2013년까지 계약 물량을 독점해 왔고 지난해에는 85%를 B사가, 15%를 M사와 C사가 계약했다. 방사청은 2012년 보훈복지단체들이 원가 부풀리기로 형사 처벌을 받게 됨에 따라 4만 1000원 수준이던 디지털 무늬 방한복 상의 단가를 재산정해 2013년 3만 4810원으로 15% 내렸다. 방사청은 지난해에는 이 단가를 9.2% 오른 3만 8000원 수준으로 책정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 원가를 다시 3만 4300원으로 설정하고 경쟁 입찰가를 적용해 계약 단가를 2만 8878원으로 책정했다. 업계 관계자는 “2014년과 2015년 단가의 변동 폭이 심하지만 규격서에는 간단한 봉제 사항 변동 외에는 달라진 게 없다”며 “해마다 최저임금은 올라가는데 올해 단가가 전년보다 대폭 내려갔다는 것은 그만큼 지난해 품목을 구매할 때 약 10% 비싸게 구입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권 의원실 관계자는 “지난해에만 디지털 무늬 방한복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20억원 이상의 예산 낭비가 초래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업체와 방사청 당국자들 간 유착 의혹을 제기했다. 몰지각한 업자들 때문에 유공자나 장애인들의 자활을 지원한다는 수의계약제도의 취지가 퇴색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2012년 감사원 감사 결과 일부 국가유공자 자활용사촌은 해당 주식의 80%를 자활용사촌 회장이 소유하고 있었고 나머지 20%도 해당 자활용사촌의 회원이 아닌 전무이사와 감사가 10%씩 나눠 가지고 있었음이 드러났다. 이는 해당 단체가 국가기관과의 수의계약을 통한 납품으로 벌어들인 이익 잉여금이 회원에게 균등하게 배분되지 않고 결국 해당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 회장과 전무이사 및 감사의 재산이 증식된 것에 불과했다는 의미다. 방사청은 지난 9일 뒤늦게 국가유공자 등을 지원하기 위한 수의계약에서 부정당업자 제재나 납품 지체 하자가 발생하면 수의계약이 아닌 경쟁계약으로 전환하도록 하는 내용의 ‘보훈·복지단체 수의계약업무 처리 지침’ 개정안을 마련했다. 하지만 한 전문가는 “10년 전부터 제기됐던 문제를 이제야 개선한다는 것이지만 군이 의지와 능력이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신뢰받는 군을 위하여] 수의계약은 과거 유물 100% 경쟁입찰 도입을…실제 이익은 업주 차지 유공자엔 인센티브를

    전문가들은 대체로 ‘군피아’를 양성하는 보훈복지단체 피복 군납 비리의 사슬을 끊기 위해서는 수의계약 관행을 철폐해 완전 경쟁 입찰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국가유공자나 상이용사에 대해서는 계약이 아닌 다른 방식의 보상이 필요한 때라는 지적이 나온다. 안영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피복 같은 경우는 특별한 시설이나 기술이 필요한 품목이 아닌 만큼 보훈복지단체의 독과점을 철폐하고 100% 경쟁 입찰 시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안 선임연구위원은 “경쟁 시스템으로 진행하되 국가유공자나 보훈단체들이 기여한 부분에 대해 가산점이나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안 선임연구위원은 “부정당업체에 벌금을 부과하거나 제재를 해도 방위사업청이 제때 납품해야 한다는 이유로 소수의 업체들에 끌려다니게 된다”면서 “이제 전력화 시기의 유연성을 가질 필요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종대 디펜스21플러스 편집장은 “수의계약을 없애고 일반경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은 14대 국회 때인 20여년 전부터 제기됐었다”면서 “국가유공자 지원이라는 명목은 사실 허울에 불과하고 실제 돈은 업주들이 버는 시스템이 고착화됐다”며 수의계약 체계 철폐를 주문했다.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는 “보훈단체에 대한 수의계약 관행은 우리 국가가 정당한 보훈을 해 줄 국가 예산이 없었을 때 사업권을 주면서 배려했던 과거의 유물”이라며 “60만 장병들의 복지를 희생해 소수의 상이용사촌이나 재향군인회 같은 단체들을 배불리는 시스템은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경쟁 입찰로 품질이 훨씬 좋고 가격도 싼 보급품을 공급한다면 병사들이 월급을 사제품 사는 데 쓰지 않아도 돼 상대적으로 월급을 올려 주는 것과 같은 효과도 있다”고 덧붙였다.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의원은 “같은 일반 물자 납품이라도 조달청과 비교했을 때 방사청에서 원가 부풀리기, 대명 사업 등 고질적인 문제가 반복된다는 점을 되새겨 봐야 한다”며 “방사청은 이제라도 일반 물자 납품을 조달청에 이관하고 무기 도입 사업에만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朴대통령 올 추석선물은 ‘우리 농산물’

    박근혜 대통령이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농산물인 햅쌀과 흑미, 찰기장, 잣, 찹쌀 등 5곡 세트를 사회 각계 주요 인사와 국가 유공자, 사회적 배려 계층 등에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16일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이번 선물은 특별히 사회적으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들에게 더욱 많이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한부모 가족, 가정위탁보호아동,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희귀 난치성 환자, 애국지사, 환경미화원, 다문화 가정, 자활사업 참여자 등이 주요 대상이다. 특히 가정위탁보호아동들에게는 학습에 도움을 주려는 취지에서 전자책을 선물로 보낸다. 민 대변인은 이날 “한가위를 맞이해 소중한 가족, 친지,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망하신 일들이 모두 다 이뤄지길 기원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추석에는 육포, 대추, 잣을 보냈으며 올해 설에는 곶감과 호두, 떡국 떡 세트를 마련했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용산에서 부활하는 유관순 열사의 애국혼

    용산에서 부활하는 유관순 열사의 애국혼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게 유일한 슬픔이라고 유언을 남겼던 유관순 열사의 추모비를 이태원에 세웁니다.” 15일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서울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태원부군당 역사공원에 가로 0.8m, 높이 2m, 세로 0.25m의 주탑 1개와 가로 0.6m, 높이 1.5m, 세로 0.25m의 보조탑 2개로 이뤄진 유관순 열사 추모비를 세운다”면서 “오는 23일 오후 3시 제막식을 포함한 추모제를 연다”고 밝혔다. 추모비 주탑에는 유 열사 유언을 새겼고, 보조탑에는 각각 추모비 건립 취지와 유 열사의 연보를 넣었다. 지난해 10월 66명의 주민과 전문가로 구성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추모비 건립을 추진한 이후 1년여 만의 완성이다. 추모제에는 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유공자 포상, 추념사, 추모사, 추모비 개막식, 헌화 및 분향 등을 한다. 또 추모행사로 헌시 낭독, 살풀이 공연, 만세삼창을 진행한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유 열사 추모 예술전도 용산아트홀에서 연다. 추모비를 세우는 이태원부군당 역사공원은 유 열사의 시신이 마지막으로 잠들었던 이태원 공동묘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장소다. 유 열사는 1919년 3월 1일 독립만세운동, 4월 1일 아우내 독립만세 운동에 참여해 투옥됐고 1920년 9월 28일 서대문형무소에서 옥사했다. 같은 해 10월 14일 새벽 정동교회에서 장례식을 치렀고 이태원 공동묘지에 안장됐다. 하지만 1936년 일본이 이곳에 군용기지를 조성하기 위해 묘지를 이장하는 과정에서 시신이 사라졌다. 현재 이태원 공동묘지 자리는 주택가다. 성 구청장은 “유 열사는 1962년 건국훈장 3등급(독립장)에 추서됐는데 대통령 헌화는 1등급(대한민국장), 2등급(대통령장)인 경우에만 진행한다”면서 “이번 추모비 건립이 유 열사의 훈격 상향 및 역사적 재평가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한국戰 국군 승리 유공자 ‘김재옥길’ 충주에 조성

    한국전쟁에서 국군이 승리하는 데 공을 세운 여교사를 추모하는 길이 생긴다. 충북 충주시는 신니면 송암리 585-2부터 577-27까지 150m 구간 도로를 김재옥(1931~1963) 교사의 이름을 딴 ‘김재옥길’로 명명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도로는 김 교사가 근무했던 동락초등학교 건너편의 6·25 참전 전승비로 들어가는 길이다. 김 교사는 1950년 5월 충주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열아홉의 나이에 동락초등학교에 부임했지만 아이들의 이름과 얼굴을 익힐 새도 없이 10여일 뒤 전쟁이 터졌다. 북한군은 잇단 전투에서 승리하며 남하해 인근 충북 음성군 무극리까지 점령한 뒤 충주 방면 진출을 위해 7월 6일 동락초에 병력과 장비를 집결시켰다. 김 교사의 용기는 이때 발휘됐다. 그는 국군의 동태 파악에 나선 북한군에게 ‘국군은 이미 철수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 말을 믿고 휴식을 취하는 북한군을 확인한 김 교사는 학교에서 빠져나가 험한 산속을 4㎞ 이상 헤매다 이동 중이던 6사단 7연대 2대대를 만나 북한군의 상황을 알렸다. 국군은 당시 100여명에 불과했지만 북한군은 장갑차, 곡사포 등의 장비를 갖춘 병력이 2000여명에 달했다. 그러나 국군은 김 교사의 제보로 북한군이 경계 태세를 늦춘 틈을 이용해 기습 공격에 나서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는 한국전쟁에서 국군이 거둔 첫 승리였다. 또한 이 전투에서 빼앗은 소련제 무기는 소련의 전쟁 개입 증거로 활용돼 유엔군 참전 결정에 영향을 줬다. 시 관계자는 “국가보훈처로부터 호국 영웅 선양 사업 차원에서 김재옥길을 신설해 달라는 협조 요청을 받아 추진하게 됐다”며 “지역 주민 여론을 수렴한 결과 반대 의견이 없어 김재옥길로 명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충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티모넷, 중기기술혁신대전 대통령 표창 수상

    티모넷, 중기기술혁신대전 대통령 표창 수상

    모바일 결제 및 보안 인증 솔루션 개발 업체 ㈜티모넷(대표 박진우, www.t-monet.co.kr)은 IT모바일 부문장 정희원 부사장이 제16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기술보호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정 부사장은 지난 9일 코엑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보안토큰 기반의 모바일 보안 인증 표준 및 기술 개발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를 안았다. 정 부사장은 삼성전자에서 근무하기 이전부터 정보통신분야에 종사한 전문가로, 1994년 국내 최초 스마트카드 운영체제 및 보안토큰을 개발했다. 2008년부터는 지문인식기반의 보안토큰을 조달청에 공급해 중소기업 범용공인인증서의 안전한 보관 및 전자조달 업무의 불법담합입찰을 방지해 나라장터 전자입찰을 안전하게 할 수 있는 환경구축에 기여했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교육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기술혁신분야, 기술인재분야, 기술보호 분야 유공자를 선정한다.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을 알리고 기술 혁신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해 혁신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박진우 티모넷 대표는 “그간 모바일 결제 솔루션 분야에서 기술력을 검증 받은 회사가 이제 모바일 보안 인증 부문까지 시장에서 인정 받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국내 핀테크 산업 발전에 의미 있는 수상이 될 수 있도록 결재와 보안 두 가지를 모두 만족 시킬 수 있는 솔루션 개발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태극기 게양 힘써줘 감사”

    “광복절날 온 동네에 태극기가 다 달린 걸 보니 없던창애국심도 생기고, 열심히 장사해서 세금 잘 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70주년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지난 7일 박겸수 강북구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한승범(31)씨는 8일 “태극기를 보면 어릴 때는 없던 애국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강북구는 국경일이면 구민과 함께 태극기 달기 운동을 벌여 태극기 게양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으로 꼽히는데, 지난 8월 15일에는 71.1%의 게양률을 기록했다. 강북구 우이동 먹거리마을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한씨는 “광복절을 앞두고 동네주민 상인회에서 나라도 혼란스러운데 태극기를 100% 달아 보자는 의견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도봉산과 북한산 사이의 계곡에 있는 시민의 휴식처인 우이동 먹거리마을은 닭볶음탕, 백숙 등으로 유명한 식당이 40여곳 몰려 있다. 결국 상인들의 협력으로 먹거리마을은 광복절에 태극기 게양률 100%를 기록했다. 한씨뿐 아니라 건물 외벽에 대형 태극기를 달아 광복절의 경축 분위기를 만든 롯데백화점 미아점과 한국마사회 강북지사, 영원무역, 그리고 가정용 태극기 333개를 기증한 베니키아 리치다이아몬드 호텔이 감사장을 받았다. 주민과 통장, 시민단체, 기관 등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강북구는 지난해 12월 행정자치부로부터 ‘국가상징 선양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그 어느 때보다 애국심이 필요한 시점에 강북구는 전 가정이 태극기를 다는 날까지 태극기 달기 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인재를 뽑습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신입사원 외 4개사

    [인재를 뽑습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신입사원 외 4개사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신입사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에서 일반직 5급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학력, 전공, 성별 및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10일까지 사람인 채용 홈페이지(kobaco.saramin.co.kr)에서 하면 된다. ◆ 중부도시가스 신입사원중부도시가스는 CES, 안전기술, 경영정보, 비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2016년 2월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단, 비서는 2,3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2016년 2월 졸업예정자여야 한다. 분야별 관련 전공자 및 자격증 보유자 등은 우대한다. 지원은 홈페이지(www.jbcitygas.com)에서 10일까지 받는다. ◆ LIG인베니아 신입/경력 LIG인베니아는 기구설계, 국내영업, 생산/생산기술 등 9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뽑는다. 부문별 관련 전공자, 경력은 3년 이상~10년 이하 경력자 등 세부자격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은 우대한다. 접수는 10일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 및 이메일로 하면 된다. ◆ 이노텍코리아 신입/경력사원 이노텍코리아에서 온라인 마케팅, 물류/CS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부문별 고졸~2년제 이상 이공계열 전공자로 세부자격조건을 갖추면 지원 가능하다. MS오피스, 포토샵, Html 가능자 등은 우대한다. 접수는 10일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으로 하면 된다. ◆ 범한판토스 신입사원 범한판토스에서 물류영업, 물류영업지원, 경영관리 분야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2016년 2월 졸업예정자로 전학년 평점평균 3.0 이상이면 된다. 영어회화능력 우수자, 취업보호대상자 및 저소득층 등은 우대한다. 입사지원은 채용 홈페이지(aply.lg.com)에서 11일까지 받는다. <자료제공=사람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주남강유등축제 올해부터 유료화

    진주남강유등축제 올해부터 유료화

    경남 진주시 남강 일대에서 열리는 유등축제 관람객에게 올해부터 입장료를 받는다. 시는 31일 진주남강유등축제 재정 자립화를 위해 올해부터 축제장 입장을 유료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유등축제에 대한 시·도비 지원이 줄어 축제 사업비 확보가 필요해 유료화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유등축제장 입장료는 성인은 1만원, 초·중·고등 학생과 군인, 국가유공자 등은 5000원이다. 진주 시민에게는 월~목요일 관람할 수 있는 무료 초대권을 1인당 1장씩 준다. 유료화로 외지 관람객이 많이 줄어들 것이란 우려와 함께 입장료가 비싸다는 지적도 있다. 진주시는 축제장 입장료에는 평상시 받는 진주성 입장료(2000원)와 지난해까지 축제 때 받았던 부교 통행료(3000원)가 포함된 것이어서 비싼 편이 아니라고 밝혔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남강 유등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남강과 유등을 창의적으로 결합해 성공한 대표 축제로 꼽힌다. 올해 남강유등축제는 ‘물·불·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오는 10월 1~11일 남강과 진주성 일대에서 개최된다. 1592년 제1차 진주성 전투를 재현한 대형 진주대첩등이 진주성벽에 설치되는 등 진주의 역사성을 표현한 다채로운 유등이 선보인다. 높이 3m, 길이 50m에 이르는 진주대첩등에는 성을 지키는 조선군사와 왜군과의 전투 모습, 군사훈련, 말을 탄 장수를 비롯해 다양한 유등을 설치해 진주성의 역사성을 그려낼 예정이다. 이창희 시장은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유료화해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세계 5대 축제 안에 드는 명품 글로벌 축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진주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진주남강유등축제 올해부터 유료화된다

    진주남강유등축제 올해부터 유료화된다

    경남 진주시 남강 일대에서 열리는 유등축제 관람객에게 올해부터 입장료를 받는다. 진주시는 31일 진주남강유등축제 재정 자립화를 위해서 올해부터 축제장 입장을 유료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유등축제에 대한 시·도비 지원이 줄어 축제 사업비 확보가 필요해 유료화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유등축제장 입장료는 성인은 1만원, 초·중·고 학생과 군인, 국가유공자 등은 5000원이다. 진주 시민에게는 월~목요일 관람할 수 있는 무료 초대권을 1인당 1장씩 준다. 유로화로 외지 관람객이 많이 줄어들 것이란 우려와 함께 입장료가 비싸다는 지적도 있다. 진주시는 축제장 입장료에는 평상시 받는 진주성 입장료(2000원)와 지난해까지 축제 때 받았던 부교 통행료(3000원)가 포함된 것이어서 비싼 편이 아니라고 밝혔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남강 유등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남강과 유등을 창의적으로 결합해 성공한 대표 축제로 꼽힌다. 올해 남강유등축제는 ‘물·불·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오는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남강과 진주성 일대에서 개최된다. 1592년 제1차 진주성 전투를 재현한 대형 진주대첩등이 진주성벽에 설치되는 등 진주의 역사성을 표현한 각양각색의 다채로운 유등이 선보인다. 높이 3m, 길이 50m에 이르는 진주대첩등에는 성을 지키는 조선군사와 왜군과의 전투 모습, 군사훈련, 말을 탄 장수를 비롯해 다양한 유등을 설치해 진주성의 역사성을 그려낼 예정이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유료화해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세계 5대 축제 안에 드는 명품 글로벌 축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진주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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