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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최진실 유골함 도난범 처벌 수위는?

    故 최진실 유골함 도난범 처벌 수위는?

    故 최진실 유골함의 도난범이 26일 오전 사건 발생 22일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지난해 10월 4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갑산공원 봉안묘(납골묘)에 안장됐던 故 최진실의 유골함이 지난 4일 도난당했다. 이후 사건을 담당한 양평경찰서는 용의자가 찍힌 CCTV를 포착 , 용의자의 몽타주를 공개해 현상 수배했다. 사건이 발생된 지 22일 만인 26일 오전, 경찰은 유골함 절도범을 검거했다. 유족과 국민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던 범인이 체포되자 많은 이들이 절도범의 처벌 수위에 높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유골함을 도난당한 사건에 대한 판례가 아직 없어, 어떤 법 조항에 따라 처벌하게 될지 법리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과는 약간 다르게 남의 분묘를 고의로 혹은 의도하지 않고 파헤쳤다가 법의 심판을 받는 사례는 있었다. 이런 경우에는 ‘분묘를 발굴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는 규정한 형법 제160조에 의해 처벌받았다. 하지만 이번 경우에는 그 대상이 ‘분묘’가 아니라 ‘봉안묘’라 ‘분묘 발굴죄’를 적용하긴 어렵다는 시각이다. 최진실의 유골함이 안장됐던 ‘봉안묘’는 법률상 분묘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다. 법률에 따르면 봉안묘는 봉안당ㆍ봉안탑과 함께 유골을 안치(매장은 제외)하는 시설인 ‘봉안시설’로 분류되며, 분묘는 시체나 유골을 매장하는 시설만을 가리킨다. 형법 제161조에 따르면 ‘사체, 유골, 유발 또는 관내에 장치한 물건을 손괴, 유기, 은닉 또는 영득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돼 있다. 또 다른 형법 제331조에는 ‘야간에 문호 또는 장벽 기타 건조물의 일부를 손괴하고 침입해 타인의 재물을 절취한(특수절도) 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명시돼 있다. 또 이번 최진실 유골함 도난사건에 경우 ‘특수절도죄’까지 적용해 형량이 더 늘어날 수도 있다. 결국 도난범은 ‘사체 등의 영득죄’와 ‘특수절도죄’를 경합범으로 본다면 중형에 처할 수도 있다. 26일 검거된 용의자는 지난 15일 해머를 이용해 고인의 봉안묘 벽면을 내리쳐 유골함을 절도했으며, 그에 앞서 사전답사까지 이행했다. 이로써 범인의 범행 수법이 치밀하고 계획적으로 판단, 실형이 선고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무릎끓고 사죄하는 故 최진실 유골함 절도범

    [NOW포토] 무릎끓고 사죄하는 故 최진실 유골함 절도범

    고(故) 최진실씨 유골함 도난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박 모씨가 26일 오전 10시 30분께 경기도 양평 경찰서로 압송되어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하고 있다. 서울신문NTN(양평) 경기도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주 ‘0.1도 전쟁’

    소주 ‘0.1도 전쟁’

    술 사업에 뛰어든 롯데가 25일 야심작을 내놓았다. ‘쿨(cool)한 소주’다. 알코올 도수 16.8%의 저도주다. 기존 2개의 저도주 16.9도와 16.7도 사이를 절묘하게 파고 들었다. 0.1도 차이에 승부를 건 소주 전쟁의 시작이다. 논란이 됐던 TV광고는 하지 않기로 했다. 업계 1위 진로는 “소주이기를 포기한, 물탄 소주”라고 공격한다. 저도주를 내놓은 롯데의 진짜 속셈은 따로 있다고도 목청 높인다. ●저도주 3파전 롯데주류는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신제품 저도주를 공식 선보였다. 올 초 두산주류를 인수한 뒤 롯데라는 이름 아래 내놓은 첫 작품이다. 이름은 ‘처음처럼 쿨’. 처음처럼(19.5도)보다 알코올 도수가 2.7도나 낮다. 출고가도 처음처럼보다 병당 20.9원 싸다. 26일부터 판매한다. 이로써 17도 미만 저도주 시장은 무학의 ‘좋은 데이’(16.9도), 대선주조의 봄봄(16.7도)에 이어 3파전 양상을 띠게 됐다. 좋은 데이가 2006년 처음 개척한 저도소주 시장은 올 초 봄봄의 가세로 관심을 끌었으나 판매 돌풍은 일으키지 못했다. 좋은 데이와 봄봄이 경남·부산에 기반을 둔 지방 소주라는 점도 시장 개척에 한계로 작용했다. 김영규 롯데주류BG 대표는 “덜 취하면서 즐기는 웰빙 음주문화가 세계적 트렌드로 확산되고 있어 저도소주 시장은 충분히 승산있다.”며 “수도권을 시작으로 지방으로 판매망을 확대,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장담했다. 진로 측은 “알코올 도수가 18도 밑으로 내려가면 소주가 아니다.”라면서 “캬~하는 맛이 없는 맹맹한 소주를 소비자들이 찾겠느냐.”고 저평가했다. 진로는 참이슬(20.1도), 참이슬후레쉬(19.5도), 진로제이(18.5도) 세 종류의 소주를 갖고 있지만 가장 순한 진로제이도 18도가 넘는다. 당초 롯데는 신제품 도수로 18.5도를 검토했으나 올 3월 진로가 제이 도수를 18.5도로 낮추자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다는 후문이다. ●“미래는 저도주” vs “속셈 따로 있다” 진로 측은 “기존 저도소주 시장점유율이 1%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롯데가 잘 알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저도주를 내놓은 까닭은 TV광고를 노린 전략”이라고 주장한다. 현행법상 TV 술 광고는 17도 미만 저도주에 한해 밤 10시 이후 허용된다. TV광고를 통해 신규 술 사업자로서의 롯데 브랜드를 알리고 지지부진한 처음처럼의 판매율도 올리려는 전략이라는 시각이다. 두산 시절이던 지난해 마케팅 행사 이름으로 처음처럼 쿨을 이미 선보여 참신함이 떨어짐에도 굳이 신제품 이름으로 책정한 것도 처음처럼을 알리려는 꼼수라는 주장이다. 김 대표는 “쿨이 시원하다는 뜻 외에 멋지다는 뜻으로 젊은층 사이에서 널리 애용돼 작명한 것”이라며 “법적으로 TV광고를 해도 아무 문제가 없지만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 있어 처음처럼 쿨의 TV광고는 앞으로도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경쟁사의 해석과 달리 소주시장의 미래는 저도소주에 있다고 판단해 시장에 진출한 것”이라며 “(진로와 롯데) 누구의 판단이 옳았는지는 소비자의 선택이 말해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소주 도수 마지노선은? 소주 도수가 과연 어디까지 내려갈 것인지도 관심사다. 김 대표는 일본 사케(청주)의 도수가 ‘15±1도’인 점을 환기시켰다. 그는 “소주가 16도 밑으로 내려가면 경쟁력이 없을 것”이라며 사견을 전제로 16도를 마지노선으로 제시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나로호 날았지만 위성 행방 묘연 전라도 보수, 경상도 진보 나와야 이영애 美서 극비결혼 태평양전쟁 가짜유골 봉환 논란 SM 이수만 최고급 오피스텔 ”수능 코앞인데 휴교하라니… “
  • [NOW포토] 경찰, 故최진실 유골함 공개

    [NOW포토] 경찰, 故최진실 유골함 공개

    앙평경찰서 우재진 수사과장(오른쪽)이 26일 오전 경기도 양평 경찰서에서 고(故) 최진실씨의 유골함을 공개하고 있다. 서울신문NTN(양평)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9 세제개편] 가계 영향

    [2009 세제개편] 가계 영향

    정부가 녹색성장, 조세 형평성 등을 목적으로 일부 세목을 신설 또는 부활함에 따라 내년부터 해당 제품과 서비스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졌다. 정부는 우선 전기를 많이 먹는 가전제품에 개별소비세(옛 특별소비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얻은 세금으로 저소득층의 고효율 제품 구매를 돕겠다는 것이지만 대용량 가전이 보편화하는 추세여서 서민·중산층도 만만찮은 부담을 지게 됐다. 부과 대상은 냉장고, 에어컨, TV, 드럼세탁기 등 4가지다. 구체적인 제품 선정 기준은 시행령에서 정할 예정이다. 정부는 “우리나라의 1인당 가정부문의 2000~2006년 연평균 전력소비 증가율은 8.6%로 일본 1.2%, 미국 1.1%, 영국 0.2%, 프랑스 1.6%에 비해 월등히 높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세율은 5% 단일세율로 정해졌지만 실제 추가되는 부담은 교육세 등을 더해 6.5% 가량이다. 이에 따라 50인치 PDP TV는 230만원에서 245만원으로 15만원, 25평형 에어컨은 260만원에서 276만 9000원으로 약 17만원, 763ℓ짜리 냉장고는 180만원에서 191만 7000원으로 약 12만원 비싸진다. 내년 7월부터 자동차운전학원과 무도(舞蹈)학원 수강료도 10% 안팎 오르게 된다. 10%의 부가가치세가 새로 부과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부가세는 소비자가 낼 세금을 사업자가 물건 값에 얹어 받은 뒤 대신 납부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가세 인상은 곧바로 그만큼의 소비자 가격 인상으로 연결될 것”이라면서 “자동차운전학원과 무도 학원에 이어 다른 분야로도 대상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쌍꺼풀 수술, 코 성형, 지방 흡입술 등 미용 목적 수술에도 내년 7월부터 10%의 부가세가 매겨진다. 수술 비용도 자연히 올라갈 전망이다. 재정부는 “전문의와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등 전문기관에서 신체의 필수기능 개선 목적이 아니라고 판단하는 미용 목적 성형수술은 과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완동물 진료, 애견 미용, 애견호텔, 애견사료, 애견용품 등도 내년 7월부터 부가세 부과대상으로 전환된다. 내년 1월부터 중고 자동차에 대한 매입세액 공제율과 공제 대상이 줄어드는 것도 중고차 매매가격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물가 인상은 아니지만 개인 금융상품의 비과세·감면 혜택도 대폭 축소돼 부담이 늘게 됐다. 정부는 개인저축 중 비과세·감면 저축이 55%로 과도해 지원 실적이 낮거나 중복 지원에 해당하는 제도는 단계적으로 축소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국제 금융위기 때 증시안정 대책으로 나왔던 만기 3년 이상의 장기주식형 펀드와 장기회사채형 펀드에 대한 세제 지원이 올 연말로 종료된다. 그동안 장기주식형 펀드는 불입액의 5~20%를 소득공제하고 배당소득은 비과세했다. 장기회사채형 펀드는 배당소득을 비과세했다. 올 연말까지 주기로 했던 장기주택마련저축에 대한 이자·배당소득 비과세 혜택은 2012년까지 적용 시한을 3년 연장하되 연간 300만원 한도에서 불입액의 40%를 소득공제하던 혜택은 없애기로 했다. 60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생계형 저축예금과 농협 조합 등의 조합원 예탁금에 대해 별도로 1인당 3000만원까지 이자소득을 비과세하던 것도 중복 가입을 금지한다는 게 정부 방침이다. 녹색금융 등 일부 지원이 확대되는 것도 있다. 조달자금의 60% 이상을 정부인증 녹색기술 및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녹색펀드, 녹색예금, 녹색채권에 대해 소득공제나 배당소득·이자소득 비과세가 이루어진다. 골프장 비용부담은 다소 내려간다. 호우 등의 사유로 불가피하게 9홀 이하만 경기한 경우 개별소비세를 50% 감면해 6000원만 부과하고 제주도 및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내 골프장에 대한 개별소비세 면제시한은 2010년까지 1년 연장한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나로호 날았지만 위성 행방 묘연 전라도 보수, 경상도 진보 나와야 이영애 美서 극비결혼 태평양전쟁 가짜유골 봉환 논란 SM 이수만 최고급 오피스텔 롯데 16.8도에 진로 “물탄 소주” ”수능 코앞인데 휴교하라니… “
  • 故최진실 유골함 절도 박모씨 “작년에 신내림 받아”

    故최진실 유골함 절도 박모씨 “작년에 신내림 받아”

    고(故) 최진실 유골함 절도범이 경찰에 체포됐다.경기도 양평경찰서는 26일 오전 11시 수사브리핑을 통해 “지난 25일 23시 10분경 대구에서 피의자 박모씨(41)를 검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경찰은 이어 “박모씨는 싱크대 설치(수리)업 종사자였으며 전과나 정신 이상 등의 병력은 없었다.”고 밝혔다.경찰조사에서 박모씨는 “작년에 신이 내렸다. 최진실이 내 몸에 들어와 계속 뭔가를 이야기하고 있다.”며 “(최진실이)’대리석으로 된 납골묘가 답답해 못 있겠으니 흙으로 된 묘로 해달라’했다.”고 진술했다.또한 박모씨는 “나는 양평에 연고도 없고, 최진실의 묘가 어디에 있었는지도 몰랐다. 최진실이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경찰은 범인의 인상착의가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한 뒤 20여건의 시민 제보를 받아 수사를 벌여왔다.그중 24일 대구에서 접수된 제보 내용이 신빙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25일 수사대를 급파해 사실 확인 등 주변 탐문을 실시했다.이후 피의자의 인적 사항 및 휴대폰 번호를 확보, 내부 조사 중이던 자료와 대입한 결과 모두 일치했으며 체포 후 범행 일체를 자백 받았다.경찰은 “조사결과 박씨는 최진실의 유골함을 깨고 다른 유골함을 구해 넣어 방안에서 보관해 왔다.”며 “깨진 유골함은 인근 야산에 버렸는데 이를 현장에서 회수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경찰은 “범행수법이 무척 대담하고 치밀한 점 등을 미뤄 동범 존재 여부 및 여죄도 계속 수사 중”이라고 덧붙였다.한편 고 최진실의 유골함은 유족들에 의해 확인됐으면 이날 브리핑 현장에서 곧바로 인계됐다.서울신문NTN 조우영 기자(양평) gilmong@seoulntn.com / 사진 =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최진실 유골함 절도범 박모씨 ‘한 집안의 가장’

    故최진실 유골함 절도범 박모씨 ‘한 집안의 가장’

    고(故) 최진실 유골함 절도범이 경찰에 체포됨에 따라 피의자 박모씨(41)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26일 경기도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박모씨는 대구광역시에 연고를 둔 시민으로 어린 아들과 처를 둔 한 집안의 가장이다.싱크대 설치 및 수리업에 종사해 온 박모씨는 전과나 정신 이상 등의 병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피의자 박모씨는 범행 후 최진실의 이름이 새겨진 본래 유골함을 깨고 다른 유골함을 구해 자신의 집 방안에서 보관해 왔다.박모씨는 경찰조사에서 “작년에 신이 내렸다. 최진실이 내 몸에 들어와 계속 뭔가를 이야기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어 정상인으로 보기는 힘든 양상이다.특히 경찰은 “체포 당시 박모씨의 집에는 방이 두 개였는데 한 방에 처와 아들이 기거하고 다른 작은 방에 피의자 혼자 기거해 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박모씨는 방 안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방문을 잠그고 두문불출해 가족들도 박씨가 무엇을 하는지 잘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에서 박모씨는 “(최진실)이 꿈에 나타나 ‘대리석으로 된 납골묘가 답답해 못 있겠으니 흙으로 된 묘로 해달라’해 그렇게 했다.”고 범행 동기를 밝혔다.이어 그는 “나는 양평에 연고도 없고, 최진실의 묘가 어디에 있었는지도 몰랐다며 최진실이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라고 진술했다.한편 깨진 원래 유골함은 대구 박모씨의 집 인근 야산에 은폐됐었으나 이는 현재 경찰에 의해 회수됐다.서울신문NTN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 / 사진 =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태평양전쟁 가짜유골 봉환 논란

    국내 민간단체가 25일 태평양전쟁 당시 희생된 민간인 유골 110구를 국내로 봉환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정부기구인 강제동원피해진상규명위원회가 문제의 유골이 강제동원 희생자의 유골이 아니라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태평양전쟁 희생자봉환위원회는 이날 김해공항을 통해 110구의 희생자 유골을 봉환한 뒤 26일 경남 양산 천불사에 안치한다고 밝혔다. 봉환위는 “이번에 봉환된 유골은 전쟁 당시 강제징용돼 일본 광산과 군사건설 현장에서 일하다 숨진 희생자들”이라면서 “일본 종교법인 평화사 본산이 일본 내 사찰을 통해 수습한 유골”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강제동원피해진상규명위원회는 “명단 중 일부가 이미 한국에 봉환된 유골로 파악됐고 나머지도 가짜로 추측된다.”고 밝혔다. 이 명단은 1940년대 한국인 징용 전몰자를 연구한 일본학자 다케우치의 저서에 수록된 리스트를 베꼈다는 것이 규명위 측 주장이다. 규명위는 지난주 봉환위에 유골봉환을 자제해 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규명위에 따르면 명단에 포함된 김모(1940년 9월 징용, 12월 사망)씨의 경우 이미 봉환된 사실을 유족들이 알고 있고, 다른 이모씨의 유골은 동운사란 절에 보관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규명위는 “민간기구가 무분별하게 개입할 경우 국가적 유골 확인작업에 혼선을 초래하고 유족들의 권리도 침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봉환위 측은 “명단은 평화사가 보관해온 한국인 유골 내역이 맞다.”면서도 “국내 유족들을 찾아낼 방법은 없기 때문에 인도적 차원에서 안치만 할 예정”이라고 주장했다. 봉환위는 10월에도 2, 3차 봉환을 추진하기로 해 유골의 진위여부를 둘러싼 실랑이는 계속될 전망이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나로호 날았지만 위성 행방 묘연 전라도 보수, 경상도 진보 나와야 이영애 美서 극비결혼 SM 이수만 최고급 오피스텔 롯데 16.8도에 진로 “물탄 소주” ”수능 코앞인데 휴교하라니… “
  • 故 최진실 유골함 도난범 검거…10시 브리핑

    故 최진실 유골함 도난범 검거…10시 브리핑

    故 최진실의 유골함 도난범이 검거됐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도 양평경찰서 관계자는 26일 오전 “故 최진실의 유골함 도난범이 검거됐다.” 면서 “오늘 10시 수사브리핑을 통해 검거과정을 상세히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故 최진실 유골함 도난범을 검거하기 위해 얼굴 식별이 가능한 영상을 추가로 확보해 수사에 급물살을 띠었다. 양평경찰서 측은 갑산공원 내 납골묘 부근 CCTV를 통해 지난 4일 오후 9시 55분에서 10시 58분 사이, 도난범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고인의 분묘를 헤머로 부순 후 유골함을 절도해가는 장면을 포착했다. 경찰은 지난 15일 오전 8시10분께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 갑산공원 측으로부터 최진실의 유골함이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처음 받고 수사를 펼쳐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지원 좋은세상] 전라도 보수, 경상도 진보 나와야

    [강지원 좋은세상] 전라도 보수, 경상도 진보 나와야

    요즘 우리 사회에 ‘금년중 한반도의 거물급 인사 5명이 사망한다.’는 괴담이 유포되어 왔다. 그중 노무현, 김대중 두 사람이 포함되었다는 데는 이의가 없었다. 그런데 그 예측은 현실로 나타났다. 다음 차례는 누구일까, 호사가들의 호기심의 대상이 되어 있다. 이른바 거물급 인사라면 사회적, 정치적 영향력이 컸던 인물을 가리킬 것이다. 그러니 적어도 대통령이나 그쯤 되는 자리를 거친 이들이 아닐까 싶다. 그렇다면 그들은 대체로 국장이나 국민장의 대상이 될 듯한데, 그러면 이 정부는 연중 내내 초상을 치러야 하는 ‘초상정부’ 노릇을 해야 할 판이다. 그러나 누가 이런 말을 믿으랴. 다만 이들이 얼마 사이에 다수 세상을 떠날 것이라니, 아니 노무현, 김대중 두 전직 대통령의 죽음만을 놓고서라도 우리는 그들의 삶과 죽음이 우리에게 어떤 새로운 시대를 시사해 주는 것인지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공과(功過)가 있다. 그래서 가급적 냉철하게 따져 보아 공은 기리되 과는 디딤돌로 삼아야 한다. 그리고 사람에겐 누구에게나 그 시대에 타고난 사명이 있다. 그 시대에 자기에게 주어진 소명이 무엇인지 깨닫는 것이 자신의 삶의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된다. 최근 잇달아 사망한 노무현, 김대중 두 전직 대통령은 공교롭게도 둘다 민주화 이후 동서정치의 극복과 남북대화를 추구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비록 모두 미완의 과제로 남겨졌으나, 그들이 유독 동서와 남북이라는 지역에 매달렸다는 점은 이 나라의 지난 10년간 과제가 무엇이었는지 극명하게 말해 주는 것이었다. 어느 사회나 계층, 노사, 세대, 종교, 인종, 성별, 지역 등 많은 갈등요인이 있다. 그 중에서 특히 태생적 출신에 따라 사람을 가르는 것은 다른 요인들보다 더 크게 비난 받는다. 그런데 더욱 개탄스러운 것은 우리나라에서 이 원시적 지역감정은 정치감정으로까지 비약해 온통 정치판을 좌지우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도대체 한 정당은 경상도에서 싹쓸이하고, 또 다른 한 정당은 전라도에서 싹쓸이한다면 이게 어디 제 정신이 박힌 정당인가. 그리고 북한지역은 비록 우리의 힘이 미치지 못하지만 또 다른 거대정당이 지배하고 있지 않은가. 현실을 이 모양, 이 꼴로 만든 것은 저 간악한 정치꾼들이다. 눈앞의 표를 따먹기 위해 할 짓, 안할 짓을 가리지 않고 온갖 선전, 선동을 해 온 것이다. 이제 그 원인이 정치권에 있었다면 스스로 그 고리를 끊어야 한다. 지금 논의되기 시작하는 행정체제나 선거제도 변경도 과감하게 추진해야 한다. 극단적으로는 한 정당이 한 지역에서 일정 비율의 당선자를 배출하지 못하면 일정 수의 당선자를 강제로라도 배정 해야 한다. 그까짓 어떤 자가 국회의원이 되느냐보다 더 큰 가치는 지역의 화목과 공생에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태생적 요인보다 이념갈등은 좀더 차원 높고 학습된 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지역과 이념이 교묘하게 뒤엉켜 있다. 막상 만나 보면 전라도 사람이 죄다 진보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진보적인 민주당을 찍는다. 경상도 사람이 죄다 보수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보수적인 한나라당을 찍는다. 실제로는 지역적 잇속을 챙기기 위해 투표를 하였음에도 교묘하게 이념투표를 한 것처럼 포장되는 것이다. 이젠 우리 정치도 원시적인 ‘촌사람’ 정치를 벗어나야 한다. 이념과 정책에 입각해 ‘매니페스토’ 정치를 펼쳐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라도 보수와 경상도 진보도 전면에 등장해야 한다. 지역의 늪에서 빠져나와 성숙한 이념경쟁에 가담해야 한다. 이에 따라 정당도 서로 지역적으로 교차하며 이념정당화 또는 정책정당화해야 한다. 그런 정당이 지역을 뛰어넘어 선의의 정책경쟁을 하는 새로운 시대를 위해 지금 우리는 무작정 상대를 비판하기 전에 자기 성찰에 나서야 한다. 변호사 [다른기사 보러가기] 나로호 날았지만 위성 행방 묘연 이영애 美서 극비결혼 태평양전쟁 가짜유골 봉환 논란 SM 이수만 최고급 오피스텔 롯데 16.8도에 진로 “물탄 소주” ”수능 코앞인데 휴교하라니… “
  • ‘故최진실 유골함 도난사건’ 5개월간의 범행일지

    ‘故최진실 유골함 도난사건’ 5개월간의 범행일지

    유족은 물론 국민들을 경악케 한 故 최진실 유골함 도난사건. 이생의 삶이 힘들었을 그녀를 왜 편히 잠들게 하지 않았는가. 꼭 그래야만 하는 이유가 있었던 것일까. 26일 오전 검거된 故 최진실 유골함의 절도 용의자 박 씨는 경찰에게 범행과정을 진술했다. 박 씨는 ‘정신이상자’라는 표현 외에는 달리 설명할 수 없는 기괴한 답변을 내놓았다. 박씨는 지난 4월 중순 처음으로 故 최진실의 납골묘를 찾았다. 이는 순전히 호기심 차원에서 비롯됐다고 했다. 궁금증 해결을 위해 박 씨는 인터넷 검색으로 최진실의 유골함이 안장돼 있는 갑산공원묘원 홈페이지도 방문했다. 두 자녀를 둔 평범한 가장인 박 씨는 “꿈에 자꾸 최진실이 찾아왔다.”면서 지난 1일 새벽, 고인이 잠들어 있는 갑산공원을 처음 찾았다. 박 씨는 故 최진실의 납골묘를 10여 분간 둘러본 후 이날 오후 양평군 소재의 철물점과 석재상에 들러 범행에 사용할 해머와 대리석을 구입했다. 박 씨는 해머는 봉안묘 벽안을 부수기 위해, 새 대리석은 깨진 대리석을 대신해 도난 사실을 감추려는 의도로 샀다. 그날 밤 박 씨는 다시 최진실의 납골묘를 찾았다. 바로 범행을 저지르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낮에 구입한 대리석의 크기가 컸던 탓에 그대로 발길을 돌렸다. 하지만 박 씨는 결코 범행을 멈추지 않았다. 보다 완벽한 범행을 위해 10시간 가까이 납골묘에 머물면서 대리석의 사이즈를 적었다. 뿐 만 아니다. 갑산공원에서 산책을 하는 사람으로 위장하고자 주위의 나뭇가지를 이용해 손으로 흔드는 치밀한 모습까지 연출했다. 박 씨는 4일 밤 갑산공원을 다시 찾았다. 결국 박 씨는 5일 새벽께 고인의 유골함을 손에 넣었다. 이후 박 씨는 절도 증거를 철저하게 인멸하기 위해 물걸레로 납골묘를 닦기까지 했다. 갑산공원을 빠져나온 박 씨는 경찰의 CCTV 추적을 피하기 위해 포터트럭으로 도주하면서 양평∼홍천∼속초∼울진∼대구로 우회했다. 박 씨는 속초를 지나던 도중 꿀단지를 구입해 공인의 유골을 옮겨 담았다. 대구에 도착한 박 씨는 고인의 유골함은 야산에 파묻는 범행을 멈추지 않았다. 하지만 언론에 노출된 CCTV를 본 사람이 박 씨를 용의자로 지목해, 경찰에 신고했다. 사건을 맡은 양평경찰서는 박 씨가 범행 당일 양평에서 8차례에 걸쳐 휴대전화 사용, 직접 몰았던 포터트럭이 양평군의 경찰검문소 CCTV에 찍힌 사실을 토대로 범행 22일 만에 검거했다. 현재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박 씨는 “작년에 신내림을 받았다. 최진실의 영혼이 내 몸에 있다.”면서 “꿈에 찾아와 대리석으로 된 납골묘가 답답해 못 있겠으니 흙으로 된 묘로 해달라고 했다. 나는 최진실이 시키는 대로 했다.”고 진술했다. 유족들에게 씻을 수 없는 큰 상처를 안긴 박 씨가 유골함 도난당한 사건에 대한 판례가 아직 없어, 어떤 법 조항에 따라 처벌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양평경찰서로 들어서는 고 최진실 유골함 절도범

    [NOW포토] 양평경찰서로 들어서는 고 최진실 유골함 절도범

    고(故) 최진실씨 유골함 도난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박 모씨가 26일 오전 10시 30분께 경기도 양평 경찰서로 들어오고 있다. 서울신문NTN(양평) 경기도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경찰서로 들어오는 故 최진실 유골함 절도범 박모씨

    [NOW포토] 경찰서로 들어오는 故 최진실 유골함 절도범 박모씨

    고(故) 최진실씨 유골함 도난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박 모씨가 26일 오전 10시 30분께 경기도 양평 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서울신문NTN(양평) 경기도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다시 찾은 고 최진실 유골함

    [NOW포토] 다시 찾은 고 최진실 유골함

    고(故) 최진실씨 유골함이 26일 오전 경기도 양평 경찰서에 놓여져 있다. 서울신문NTN(양평) 경기도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남북관계 완만한 해빙 모드로

    북한이 25일 남북적십자 회담 제의를 수용했다. 또 이날 북측은 남북간 주요 통신채널이었던 판문점의 남북 직통전화 5회선을 9개월 만에 복구했다. 최근 북한이 보이고 있는 유화적인 제스처가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지난해 말 육로통행 제한조치인 ‘12·1조치’와 지난 5월 북한의 2차 핵실험에 따라 최악으로 치달았던 남북관계가 바닥을 치고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대목들이다. ●北, 국제 대북제재 돌파구 활용 ‘추석 때 이산가족 상봉을 한다.’는 것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북한 아시아·태평양 평화위원회가 합의한 5개항에 포함된 내용이다. 따라서 북측이 적십자회담 제의를 거부할 명분은 없었다. 하지만 대한적십자사가 지난 20일 제의한 남북적십자회담에 대해 북측은 24일까지 응답이 없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6일 남북적십자회담을 하는 것은 힘들 것으로 봤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조문하기 위해 방한한 특사조문단장인 김기남 노동당 비서가 23일 귀환한 뒤 북측이 적십자회담 수용의사를 밝힌 게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이산가족상봉뿐 아니라 남북간 주요 현안을 협의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김 비서는 서울을 떠나기 직전 기자들에게 “다 잘됐다.”면서 “좋은 기분으로 간다.”고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한 뒤 만족감을 표시했다. 북측은 현 정부 출범 이후 강경입장을 견지해 왔지만 지난 21일 조문단 파견을 전후로 유화적인 제스처를 보여 왔다. 지난 20일에는 통지문을 통해 ‘12·1조치’를 전면 철회하겠다는 뜻을 밝힌 데 이어 남북적십자회담을 수용한 것이다. 미국 등 국제사회로부터 대북제재를 받고 있는 북측이 북·미 관계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남북관계를 진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김 전 대통령 조문정국에서 형성된 남북 간의 대화 및 교류협력의 분위기가 북측의 남북적십자회담 수용이라는 구체적인 결과물로 나타난 것”이라며 “남북 적십자회담 이후 고위급의 당국간 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다방면 교류협력 이어질듯” 양 교수는 “고위 당국간 회담을 전후해서 민간인의 방북 및 인도적 지원 등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의 교류협력이 이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포괄적 이산가족인 국군포로나 납북자 가족들에 대한 상봉 문제 등을 논의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했다.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는 “북측이 남북 적십자회담을 수용한 것은 앞으로도 남북간 합의된 사안에는 적극적으로 이행할 의지가 있다는 점을 보이려는 뜻이 있다.”고 말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나로호 날았지만 위성 행방 묘연 전라도 보수, 경상도 진보 나와야 이영애 美서 극비결혼 태평양전쟁 가짜유골 봉환 논란 SM 이수만 최고급 오피스텔 롯데 16.8도에 진로 “물탄 소주” ”수능 코앞인데 휴교하라니… “
  • 이영애 美서 깜짝결혼

    인기 배우 이영애(38)가 2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 이영애의 법률자문을 맡은 법무법인 동인은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동인은 일리노이공대 출신으로 미국계 IT 업종에서 일하는 교포 정모씨가 신랑이라고 소개하며 자세한 신상 정보는 사생활 침해의 우려가 있어 공개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동인은 “이영애씨가 많은 팬과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는 연기자로서 공식적인 기자 회견을 통해 결혼을 발표하는 게 도리라고 생각했지만, 가족들이 조촐하고 조용한 결혼식을 원했기 때문에 공개 발표하지 못했음을 양해해 달라.”고 전했다. 이영애가 결혼식을 미국에서 올린 까닭은 신랑쪽 가족과 친지가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애는 앞으로 미국에 근거지를 두고 생활하게 되지만, 좋은 작품이 있다면 결혼 전과 마찬가지로 연기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1984년 잡지 표지 모델로 데뷔한 이영애는 1990년대 화장품 광고를 통해 ‘산소 같은 여자’로 유명세를 치렀다. 1993년 SBS 드라마 ‘댁의 남편은 어떠십니까’로 연기에 입문한 이영애는 MBC ‘의가형제’, SBS ‘불꽃’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03년 방송된 MBC ‘대장금’을 통해 대표적인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영애는 1997년 최민수와 함께 나왔던 ‘인샬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2000년 박찬욱 감독의 ‘공동경비구역 JSA’, 2001년 ‘선물’, ‘봄날은 간다’에 잇달아 출연하며 정상급 영화배우가 됐다.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 이후로는 눈에 띄는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나로호 날았지만 위성 행방 묘연 전라도 보수, 경상도 진보 나와야 태평양전쟁 가짜유골 봉환 논란 SM 이수만 최고급 오피스텔 롯데 16.8도에 진로 “물탄 소주” ”수능 코앞인데 휴교하라니… “
  • [NOW포토] 엄마 품으로 돌아온 ‘고 최진실 유골’

    [NOW포토] 엄마 품으로 돌아온 ‘고 최진실 유골’

    26일 오전 경기도 양평경찰서에서 故 최진실 모친이 절도된 딸의 유골함을 되찾은 뒤 오열하고 있다. 서울신문NTN(양평)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수능 80일도 안남았는데 휴교라니…”

    신종플루가 확산되면서 ‘공중이용시설’ 기피증이 확산되고 있다. 학교와 학원가도 공황상태로 빠져들고 있으며, 예비군 훈련장과 육군 훈련소도 비상이 걸렸다. 백화점, 영화관에도 손님이 눈에 띄게 줄었다. 25일 오후 서울 신정동의 한 고등학교. 지난 17일 개학했지만 운동장과 교실은 텅 비어 있었다. 지난주 3명의 학생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자 학교는 임시 휴교에 들어갔다. 학교 측은 인터넷 홈페이지에 과제물을 올려 학생들의 자습을 돕는 한편 신종플루 의심증상이 있으면 보건소나 병·의원을 찾아 진료를 받으라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있다. 3학년 이모(18)군은 “수능이 80일도 남지 않았는데 큰 걱정”이라며 울상을 지었다. 개학을 늦추거나 임시 휴교하는 학교도 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의 집계 결과, 이날 오후 3시 현재 19개교가 휴교를 결정했으며, 27개교가 개학을 연기했다. 전날 38개교보다 8개교가 늘었다. 환자수는 모두 81명으로 나타났다. 학원가도 초비상이다. 학원은 학교와 달리 원생들의 이동이 쉽기 때문이다. 서울 목동의 A보습학원 원장 이모(40)씨는 “학생들의 위생관리를 위해 내부 규칙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영어학원 강사 신모(25)씨는 “단기 해외연수를 다녀온 학생들은 일주일간 출석시키지 않는 대신 보충수업을 해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극장가도 한파를 맞았다. 대학생 오모(22)씨는 “아무래도 영화관은 많은 사람들이 오니까 신종플루에 감염될 위험성이 더 큰 것 같아서 여자친구와 학교에서 같이 공부하거나 공원에서 데이트를 한다.”고 말했다. 대형영화관 관계자는 “정확한 집계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지난 주말 10% 이상 관객이 줄었다.”면서 “가족단위 관람객이 크게 준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매주 일요일 초등학교 2학년 아들과 근처 대형마트에 가서 장을 보던 주부 양혜연(34)씨는 생활패턴을 바꿔 혼자 장을 보고 있다. 양씨는 “마트에 갈 때마다 아이가 카트를 타는 것을 좋아하는데, 신종플루에 감염된 사람이 만졌던 카트를 아이가 만지게 되면 어떡하나 싶은 생각이 들어 아이를 데리고 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강남의 대규모 아파트단지 한 부녀회장은 “반상회는 당분간 하지 않도록 했다.”고 전했다. 매주 2500여명이 입영하고 하루평균 1만3000여명이 훈련받는 육군 논산훈련소의 신종플루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다. 논산훈련소는 현재 입영 전 7일 이내 확진 환자 발생지역에 체류했거나 방문한 훈련병에 대해서는 전원 군의관 진료를 받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훈련병 스스로가 환자 발생 지역의 체류 및 방문 여부를 자진신고하는 방식으로 실효성이 있을지는 미지수다. 현재 논산훈련소에서만 훈련병 6명이 신종플루 환자로 확진됐다. 또 불특정 다수가 집결하는 예비군 훈련장과 대기업을 위주로 예비군 훈련 연기를 검토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한 대기업 예비군동대 관계자는 “예비군훈련장의 특성상 손을 씻는 등의 위생관리가 힘든 것이 사실”이라며 “상당수 직원들이 연기를 문의하거나 아예 회사 훈련일정을 미루자는 건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밀집지역은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현동에서 공부방 자원봉사를 하는 대학생 이모(24)씨는 “아이들이 집에서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면서 “위생관리를 주지시키고 있지만 부모들이 관심을 기울이지 못하고 있어 환자가 발생하면 급속도로 퍼질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안동환 김민희 오달란기자 ipsofacto@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나로호 날았지만 위성 행방 묘연 전라도 보수, 경상도 진보 나와야 이영애 美서 극비결혼 태평양전쟁 가짜유골 봉환 논란 SM 이수만 최고급 오피스텔 롯데 16.8도에 진로 “물탄 소주”
  • ‘최진실 유골’ 1억 요구한 40대男 검거

    고 최진실씨 유골함을 가지고 있다며 유족에게 돈을 요구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이 남자는 이날 오후 11시30분쯤 양평읍 공중전화 박스에서 유가족에게 1억원의 돈을 요구하는 전화를 하다가 검거됐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붙잡힌 남자가 고 최진실씨 유골함을 가지고 있는지, 아니면 단순히 돈을 목적으로 유족에게 전화를 했는지 조사를 해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이날 신고보상금 300만원을 내걸고 고 최진실씨 유골함 도난사건의 용의자를 공개수배했다. 갑산공원묘원도 별도로 3000만원의 보상금을 내걸었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이날 용의자가 최씨 납골묘를 사전 답사한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화면을 추가로 공개했다. 용의자의 모습이 비교적 상세히 찍힌 지난 2일 오전 5시14분 15초부터 5분30초 가량의 분량으로, 용의자가 무속 의식을 연상시키는 행동을 하는 장면이 찍혔다. 경찰은 이날 “용의자가 범행 사흘 전인 지난 1일 오후 8시쯤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10시간 가까이 납골묘 주변을 맴돈 것을 CCTV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화면에는 30대 중반에서 50대 초반으로 보이는 용의자가 묘 바닥에 앉아 무언가를 문지르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허공에 대고 무언가를 휘젓기도 하는 등 이상한 행동을 보여 ‘무속적 의식’과의 연관성이 제기됐다. 경찰 관계자는 “범인이 사전 답사한 날 유골함을 훔치기 위한 시도를 했는지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 놓고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용의자 신원과 행적을 추적하기 위해 경기경찰청 광역수사대와 양평경찰서 수사관 등 31명으로 수사 전담반을 편성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대입 수시모집 전형 주의할 점은 한·미 어린이 국산 애니 ‘뚜바뚜바’ 동시에 본다 서울 마포대교 아래 ‘색공원’ 시민안전 ‘빨간불’ 덜 뽑는 공공기관 더 뽑는 대기업 “은나노 입자, 폐와 간에 치명적” ‘통장이 뭐길래’ 지자체 임기제한 추진에 시끌 경기 앞지르는 자산 급등 거품 논란 ‘휴대전화료 인하’ 이통사 저울질
  • 최진실 유골함 빌미 1억 요구 男 검거

    최진실 유골함 빌미 1억 요구 男 검거

    고(故) 최진실 유골함 도난사건을 수사중인 경기도 양평경찰서가 유골함을 가지고 있다며 돈을 요구한 정 모(40)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25일 양평경찰서는 “24일 갑산공원 측에 전화를 걸어 유골함을 찾고 싶으면 1억원을 준비하라고 협박한 혐의로 정 모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그러나 경찰은 ‘유골함을 훔치지는 않았다’는 정씨의 진술과 CCTV에 찍힌 용의자와 인상착의가 다른 점으로 미뤄 정씨가 진범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24일 오후 2시 15분부터 오후 9시 30분 사이 모두 4차례에 걸쳐 갑산공원 측에 전화를 걸었고 경찰은 신고 접수 후 발신지를 추적,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의 공중전화임을 확인했다.정씨는 오후 9시30분께 네 번째 전화를 걸다 잠복한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 조사에서 정씨는 “보상금 3300만원을 준다는 언론보도를 보고 돈을 요구했을 뿐”이라며 “유골함을 훔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경찰 관계자는 “일단은 보상금을 노린 단순 협박 혐의로 보고 있지만 전화를 걸도록 사주한 사람이나 공범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한편 경찰은 이에 앞서 24일 유력한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발표하고, 공개 수배를 내렸다.사진설명 = 2차 중간수사 브리핑 당시 용의자를 공개수배하고 있는 우재신 수사과장.서울신문NTN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 / 사진 = 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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