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유격수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문화유산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024
  • 6월엔 이 뜨거운 사나이들 강추합니다

    6월엔 이 뜨거운 사나이들 강추합니다

    ‘해외파’ 거포들이 뜨거웠던 5월을 발판으로 6월 공세의 고삐를 바짝 조인다. 추신수(33·텍사스)는 1일(현지시간 5월 31일) 미프로야구 보스턴과의 홈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 .236으로 5월을 마무리했다. 지난 4월 타율 .096에 1홈런 5타점이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 든 추신수는 5월 들어서는 자신의 기록 가운데 두 번째로 긴 1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 가며 대반전에 성공했다. 5월에만 타율 .296에 6홈런 18타점으로 상처난 자존심을 곧추세웠다. 추신수가 타격감을 회복하면서 팀 성적도 상승해 부담을 덜었다. 텍사스는 4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꼴찌였지만 5월 19승 11패로 지구 3위(26승25패)에 올랐다. 추신수는 살아난 ‘자신감’을 무기로 6월 한 단계 도약을 벼른다. 추신수는 통산 타율 .280과 출루율 .380을 기록하고 있다. 강정호(28·피츠버그)는 이날 샌디에이고와의 원정 경기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302에서 2할대(.291)로 떨어졌다. 하지만 4월까지 선발 출장조차 불투명했던 그는 5월 16일부터 두 차례 결장(휴식일)을 제외하고 5번 타자, 선발로 나서며 중심 타자로서의 입지를 다져 6월 기대를 부풀린다. 일본프로야구에서 뛰는 이대호(33·소프트뱅크)도 지난 4월 타율 .221로 부진했다. 하지만 5월 들어 8홈런, 24타점에 유일한 4할대(.439) 맹타를 휘둘렀다. 그러면서 일본야구기구(NPB)가 발표한 ‘5월 최우수선수(MVP)’ 후보에 올랐다. 오는 5일 발표되는 퍼시픽리그 타자 부문에서의 수상이 유력시된다. 그가 월간 MVP에 오르면 세 번째다. 현재 이대호는 시즌 타율 .322(7위), 12홈런(3위), 35타점(6위)을 기록하고 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한화, 추승우 웨이버 공시…빈 자리는 누가 채우나?

    한화, 추승우 웨이버 공시…빈 자리는 누가 채우나?

    한화, 추승우 웨이버 공시…빈 자리는 누가 채우나? ‘추승우 웨이버 공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베테랑 외야수 추승우(36)를 방출한다. 한화는 지난 27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추승우의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2002년 LG 트윈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추승우는 2008년 한화로 트레이드되면서부터 이름을 알렸다. 2002∼2007년 50경기 출장이 전부였던 그는 2008년 한해에만 119경기에 나와 타율 0.245를 찍었다. 2013년엔 72경기에서 타율 0.304를 기록하며 개인 통산 최고 기록을 향해 순항했으나 그해 8월 발목이 골절되면서 시즌을 접어야 했다. 후유증으로 2014년 9경기 출장에 그쳤고, 올해는 1군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한화 관계자는 추승우에 대해 “앞으로 정해진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화는 육성선수였던 신인 내야수 신성현(25)을 정식 선수로 등록해 1군 엔트리에 올리면서 추승우의 방출로 생긴 빈자리를 채웠다. 신성현은 2008년 일본 교토국제고를 졸업하고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카프에 계약금 2000만엔(약 1억8000만원)을 받고 입단, 2013년까지 뛰었다. 2014년 고양 원더스를 거쳐 올해 한화에 육성선수로 입단했다. 김성근 한화 감독은 신성현을 “유격수와 3루수 등이 가능하다”면서 “2군 기록이 좋았다. 수비가 되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정호 멀티히트…8경기 연속 안타

    강정호(28·피츠버그)가 2경기 만에 선발 출장해 ‘멀티 히트’를 생산했다. 강정호는 27일 PNC파크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마이애미와의 홈경기에서 5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 1몸에 맞는 공을 기록했다. 하루 휴식 뒤 선발로 나선 강정호는 식지 않은 타격감으로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타율은 .304에서 .316으로 높아졌고 타점도 12개로 늘었다. 강정호는 첫 타석부터 힘차게 방망이를 돌렸다. 1회 2사 1, 3루에서 상대 선발 호세 우레냐의 초구 직구를 받아쳐 중견수 쪽 1타점 적시타로 연결했다. 3회 1사 후 두 번째 타석에서는 단타성 타구를 2루타로 만드는 공격적 베이스 러닝을 과시했다. 우레냐의 슬라이더를 좌중간으로 잡아당긴 강정호는 1루를 돌아 2루로 힘껏 내달렸다. 그리 깊지 않은 타구였지만 다소 놀란 상대 중견수의 2루 송구가 정확하지 않았다. 5회 1사 2루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강정호는 8회 4번째 투수 카터 캡스의 시속 99마일(159㎞)짜리 강속구에 왼쪽 팔꿈치 보호대를 맞았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한화, 추승우 웨이버 공시…과거 커리어는 어땠나

    한화, 추승우 웨이버 공시…과거 커리어는 어땠나

    한화, 추승우 웨이버 공시…과거 커리어는 어땠나 ‘추승우 웨이버 공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베테랑 외야수 추승우(36)를 방출한다. 한화는 지난 27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추승우의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2002년 LG 트윈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추승우는 2008년 한화로 트레이드되면서부터 이름을 알렸다. 2002∼2007년 50경기 출장이 전부였던 그는 2008년 한해에만 119경기에 나와 타율 0.245를 찍었다. 2013년엔 72경기에서 타율 0.304를 기록하며 개인 통산 최고 기록을 향해 순항했으나 그해 8월 발목이 골절되면서 시즌을 접어야 했다. 후유증으로 2014년 9경기 출장에 그쳤고, 올해는 1군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한화 관계자는 추승우에 대해 “앞으로 정해진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화는 육성선수였던 신인 내야수 신성현(25)을 정식 선수로 등록해 1군 엔트리에 올리면서 추승우의 방출로 생긴 빈자리를 채웠다. 신성현은 2008년 일본 교토국제고를 졸업하고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카프에 계약금 2000만엔(약 1억8000만원)을 받고 입단, 2013년까지 뛰었다. 2014년 고양 원더스를 거쳐 올해 한화에 육성선수로 입단했다. 김성근 한화 감독은 신성현을 “유격수와 3루수 등이 가능하다”면서 “2군 기록이 좋았다. 수비가 되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신성현은 2008년 일본 교토국제고를 졸업하고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카프에 계약금 2000만엔(약 1억8000만원)을 받고 입단, 2013년까지 뛰었다. 2014년 고양 원더스를 거쳐 올해 한화에 육성선수로 입단했다. 김성근 한화 감독은 신성현을 “유격수와 3루수 등이 가능하다”면서 “2군 기록이 좋았다. 수비가 되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화, 추승우 웨이버 공시…빈 자리는 누가 채우나?

    한화, 추승우 웨이버 공시…빈 자리는 누가 채우나?

    한화, 추승우 웨이버 공시…빈 자리는 누가 채우나? ‘추승우 웨이버 공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베테랑 외야수 추승우(36)를 방출한다. 한화는 지난 27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추승우의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2002년 LG 트윈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추승우는 2008년 한화로 트레이드되면서부터 이름을 알렸다. 2002∼2007년 50경기 출장이 전부였던 그는 2008년 한해에만 119경기에 나와 타율 0.245를 찍었다. 2013년엔 72경기에서 타율 0.304를 기록하며 개인 통산 최고 기록을 향해 순항했으나 그해 8월 발목이 골절되면서 시즌을 접어야 했다. 후유증으로 2014년 9경기 출장에 그쳤고, 올해는 1군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한화 관계자는 추승우에 대해 “앞으로 정해진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화는 육성선수였던 신인 내야수 신성현(25)을 정식 선수로 등록해 1군 엔트리에 올리면서 추승우의 방출로 생긴 빈자리를 채웠다. 신성현은 2008년 일본 교토국제고를 졸업하고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카프에 계약금 2000만엔(약 1억8000만원)을 받고 입단, 2013년까지 뛰었다. 2014년 고양 원더스를 거쳐 올해 한화에 육성선수로 입단했다. 김성근 한화 감독은 신성현을 “유격수와 3루수 등이 가능하다”면서 “2군 기록이 좋았다. 수비가 되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LB] ‘신수’ 훤한 날

    [MLB] ‘신수’ 훤한 날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3점 홈런(시즌 7호)을 포함해 4타점을 올리며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추신수는 24일 미국 뉴욕 양키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4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하며 15-4 승리를 견인했다. 추신수가 한 경기 4타점을 올린 것은 올 시즌 처음이자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세 번째다. 추신수가 대량 득점의 물꼬를 텄다. 추신수는 두 번째 타석인 3회 초 무사 1, 2루에서 양키스의 에이스 CC 사바시아를 상대로 적시타를 터트려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세 번째 타석인 3회 2사 1, 2루에서 추신수는 두 번째 투수 에스밀 로저스의 150㎞ 직구를 밀어 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포를 쏘아 올렸다. 추신수의 활약에 힘입어 텍사스는 3회에만 10점을 얻어내 경기 초반 승기를 굳혔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도 .232에서 .238로 올라갔다.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도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이며 최근 상승세를 이어 나갔다. 강정호는 이날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벌어진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렸다. 강정호는 4회 말 1사에서 맷 하비의 슬라이더를 받아 쳐 중전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후속 타자의 2루타로 홈까지 내달려 시즌 9번째 득점을 올렸다. 피츠버그는 8-2로 이겼고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310에서 307로 약간 떨어졌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강정호 7경기 연속 안타…진가 발휘하는 강정호

    강정호 7경기 연속 안타…진가 발휘하는 강정호

    ‘강정호 7경기 연속 안타’ 강정호 7경기 연속 안타 소식이 전해졌다.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는 24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벌어진 뉴욕 메츠와의 미국프로야구 홈경기에서 5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치고 볼넷 1개와 득점 1개를 수확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304(92타수 28안타)로 약간 떨어졌다. 피츠버그는 앤드루 매커천의 2점포와 스탈링 마르테의 3점포 등 홈런 2방을 앞세워 9-1로 완승, 메츠와의 홈 3연전을 모두 쓸어담고 21승 22패를 기록해 승률 5할에 성큼 다가섰다. 피츠버그 선발 프란시스코 릴리아노는 6이닝 동안 삼진 12개를 뽑아내며 1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았다. 강정호는 첫 타석에서 장타를 날리고 지난 16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 이래 7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그는 0-0이던 2회 선두 타자로 나와 볼 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메츠의 왼손 선발 투수 존 니스의 복판에 몰린 컷패스트볼을 특유의 레그킥(한쪽 다리를 들고 치는 자세)으로 제대로 잡아당겼다. 메츠 좌익수 존 메이베리가 좌중간을 가르는 타구를 잡으려고 다이빙캐치를 시도했으나 어림없었다. 시즌 6번째 2루타를 친 강정호는 후속 타자의 땅볼 때 3루에 갔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홈을 밟지 못했다. 3회 2사 1,2루의 선취점 찬스에 들어선 강정호는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팀이 3-1로 앞서간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넷을 고른 강정호는 투아웃 2루에서 프란시스코 세벨리의 중전 적시타 때 득점했다. 강정호의 시즌 득점과 볼넷 개수는 각각 10개, 7개로 불었다. 6회와 8회에는 우익수 뜬공, 삼진으로 각각 물러났다. 강정호는 25일부터 사흘간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 경기를 치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정호, 7경기 연속 안타…현재 타율은?

    강정호, 7경기 연속 안타…현재 타율은?

    강정호, 7경기 연속 안타…현재 타율은? ‘강정호 7경기 연속 안타’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장쾌한 2루타로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7’로 늘렸다. 강정호는 24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벌어진 뉴욕 메츠와의 미국프로야구 홈경기에서 5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치고 볼넷 1개와 득점 1개를 수확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304(92타수 28안타)로 약간 떨어졌다. 피츠버그는 앤드루 매커천의 2점포와 스탈링 마르테의 3점포 등 홈런 2방을 앞세워 9-1로 완승, 메츠와의 홈 3연전을 모두 쓸어담고 21승 22패를 기록해 승률 5할에 성큼 다가섰다. 피츠버그 선발 프란시스코 릴리아노는 6이닝 동안 삼진 12개를 뽑아내며 1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았다. 강정호는 첫 타석에서 장타를 날리고 지난 16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 이래 7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그는 0-0이던 2회 선두 타자로 나와 볼 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메츠의 왼손 선발 투수 존 니스의 복판에 몰린 컷패스트볼을 특유의 레그킥(한쪽 다리를 들고 치는 자세)으로 제대로 잡아당겼다. 메츠 좌익수 존 메이베리가 좌중간을 가르는 타구를 잡으려고 다이빙캐치를 시도했으나 어림없었다. 시즌 6번째 2루타를 친 강정호는 후속 타자의 땅볼 때 3루에 갔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홈을 밟지 못했다. 3회 2사 1,2루의 선취점 찬스에 들어선 강정호는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팀이 3-1로 앞서간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넷을 고른 강정호는 투아웃 2루에서 프란시스코 세벨리의 중전 적시타 때 득점했다. 강정호의 시즌 득점과 볼넷 개수는 각각 10개, 7개로 불었다. 6회와 8회에는 우익수 뜬공, 삼진으로 각각 물러났다. 강정호는 25일부터 사흘간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 경기를 치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NPB] 이대호 11호 홈런 ‘쾅’

    이대호(33·소프트뱅크)가 7경기 만에 11호 대포를 폭발시켰다. 이대호는 21일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의 홈경기에서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균형을 깨는 홈런을 터뜨렸다. 1-1로 맞선 4회 무사 1루에서 오릭스 선발 도메이 다이키의 128㎞짜리 2구째 포크볼을 걷어올려 가운데 담장을 넘는 2점 아치를 그렸다. 이대호의 홈런은 지난 10일 라쿠텐전 이후 7경기 만에 나온 시즌 11호 대포다. 이날 이대호는 시즌 14번째 ‘멀티 히트’로 지난달 29일 니혼햄전부터 계속된 연속 안타 행진도 17경기로 늘렸다. 홈런 등 4타수 3안타 4타점의 맹타를 터뜨린 이대호는 타율을 .323으로 끌어올렸다. 이대호는 1회 안타와 볼넷으로 맞은 2사 1, 2루에서 다이키의 3구째 커브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직접 때리는 2루타로 선제 타점을 올렸다. 4회 홈런에 이어 5회 1사 1루에서 유격수 병살타로 물러난 그는 6-3으로 앞선 7회 1사 만루에서 좌전 적시타를 날려 타점을 보탰다. 소프트뱅크는 10-6으로 이겼다. 한편 한신 마무리 오승환(33)은 13세이브째를 올렸다. 오승환은 이날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맞수 요미우리와의 홈 경기에서 2-1로 앞선 9회 구원 등판해 1이닝 동안 2안타를 내줬지만 삼진 2개를 낚으며 무실점으로 버텨 1점 차 승리를 지켰다. 지난 15일 주니치전 이후 엿새 만에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시즌 13세이브째를 작성하며 평균자책점을 1.59에서 1.50으로 낮췄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프로야구] 실책이 망친 인천상륙작전

    [프로야구] 실책이 망친 인천상륙작전

    ‘야신’ 김성근 감독이 금의환향에 실패했다. 김 감독이 이끄는 KBO리그 한화가 1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SK에 5-7로 무릎꿇었다. 김 감독은 2007년부터 2011년 8월까지 SK를 이끌며 한국시리즈 우승 3회, 준우승 1회의 대업을 이뤄 야구의 신, ‘야신’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2011년 8월 17일을 마지막으로 SK 지휘봉을 내려놓은 지 1371일 만에 문학을 찾았다. 그러나 김 감독은 승리의 축배 대신 패배의 쓴잔을 들어야 했다. 한화는 선발 싸움에서 밀렸고 집중력에서도 뒤졌다. 한화 선발 유먼은 7피안타 1볼넷 3탈삼진 4실점(3자책)하고 5이닝 만에 강판당했다. 반면 SK선발 밴와트는 6과 3분의1이닝 동안 볼넷 없이 3피안타(1피홈런) 9탈삼진 1실점(1자책) 호투를 선보였다. 한화는 또 5개의 실책을 범해 자멸했다. 이날 SK의 실책은 없었다. 특히 1-4로 뒤진 6회 두 개의 실책이 치명적이었다. 공교롭게도 김 감독이 6회 1루수에서 유격수로 이동시킨 권용관이 연달아 실수를 저질렀다. 권용관은 SK 이명기의 타구를 놓쳐 2사 주자 2, 3루의 위기를 자초했다. 이어 다음 타자 박재상의 평범한 타구를 또 놓치고 말았다. 공이 뒤로 빠진 틈을 타 주자 둘이 모두 홈을 밟았다. 한화는 순식간에 1-6으로 뒤졌다. 한화는 3-7로 뒤졌던 9회 초 대타 김태균의 2타점 적시타로 또 한 번 역전 기운을 높이는 듯했으나 다음 타석의 김회성과 허도환이 연달아 삼진으로 물러나 고개를 떨궜다. 롯데는 아두치의 천금 같은 3점 결승 홈런으로 안방 부산 사직에서 KIA를 6-3으로 무너뜨리고 4연승을 질주했다. 롯데는 7회 공격에 돌입하기 전까지 0-3으로 뒤져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7회 정훈의 1타점 1루타, 황재균의 2타점 2루타를 엮어 단숨에 승부를 3-3 원점으로 돌렸다. 그리고 8회 아두치가 주자 1, 2루 상황에서 최영필의 3구를 통타, 우중간을 가르는 아치를 그려 승부를 끝냈다. 넥센은 서울 목동에서 장단 17개의 안타를 폭발시키며 LG에 12-10으로 이겼다. 지난 시즌까지 세 시즌 연속 홈런왕을 차지했던 넥센 박병호는 시즌 10호 홈런을 투런포로 장식했다. 이로써 박병호는 여섯 시즌 연속으로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kt는 경남 마산에서 NC에 4-2 역전승을 거두며 7연패에서 탈출했다. kt는 올 시즌 8승(33패)째를 수확했다. 서울 잠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과 두산 경기는 비 때문에 취소됐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MLB] 아깝네, 사이클링히트

    ‘코리안 듀오’ 추신수(33·텍사스)와 강정호(28·피츠버그)가 하루 3안타를 합창했다. 추신수는 17일 우익수 톱타자로 출전한 미프로야구 클리블랜드와의 홈경기에서 시원한 대포를 쏘아올렸다. 3-5로 뒤진 3회 말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대니 살라자르의 4구째 체인지업을 통타, 우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추신수의 홈런은 지난 14일 캔자스시티전 이후 3경기 만에 나온 시즌 6호다. 1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이다 전날 무안타로 침묵했던 그는 이날 1회 3루타와 3회 홈런 등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불방망이를 재가동했다. 아쉽게도 2루타가 없어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하지 못했다. 그의 ‘멀티 히트’는 시즌 8번째이며 하루 3안타도 세 번째다. 0-3이던 1회 말 선두타자로 들어선 추신수는 살라자르로부터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뽑았다. 다음 딜라이노 드실즈의 투수앞 땅볼 때 홈까지 밟았다. 3회 홈런에 이어 4회 2사 2, 3루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6회 무사 1, 2루에서 1루 땅볼에 그쳤으나 8회 2사에서 3루 쪽 기습 번트를 성공시켰다. 텍사스는 불펜 난조로 8-10으로 역전패했다. 강정호도 이날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중심 타선인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 1도루로 펄펄 날았다. 전날 6타수 무안타 등 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로 부진했던 그는 빅리그의 간판 좌완 존 레스터를 상대로 2안타를 뽑아 더욱 값졌다. 강정호는 타율을 .270에서 .299로 끌어올리며 3할 재진입을 눈앞에 뒀다. 하지만 팀은 1-4로 졌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6타수 무안타 강정호…타석에서는 아쉬움, 수비에서는 깔끔

    6타수 무안타 강정호…타석에서는 아쉬움, 수비에서는 깔끔

    ‘6타수 무안타 강정호’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클린업 트리오에 이름을 올렸지만, 무안타에 그쳤다. 강정호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5번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 생산에 실패해 시즌 타율이 0.270(62타수 17안타)으로 떨어졌다. 강정호는 1회초 2사 1, 2루 첫 타석에 들어섰으나 상대 선발 카일 헨드릭스의 시속 143㎞짜리 싱킹 패스트볼(싱커)에 속아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4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시속 142㎞ 싱커를 공략했지만 평범한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강정호는 6회 처음으로 타구를 외야로 보냈다. 그러나 헨드릭스의 시속 138㎞짜리 싱커를 받아친 타구는 상대 좌익수 글러브로 들어갔다. 7회에는 왼손 투수 작 로스컵의 몸쪽 직구에 헛스윙하며 삼진을 당했다. 강정호는 9회 컵스 오른손 불펜 헥터 론돈의 140㎞ 고속 슬라이더에 헛스윙하며 삼진으로 물러났고, 연장 11회에는 왼손 불펜 제임스 러셀과 맞섰지만 1루 땅볼에 그쳤다. 이날 선발 출전한 피츠버그 야수 중 안타를 치지 못한 건, 강정호와 그레고리 폴랑코 두 명뿐이었다. 타석에서는 부진했지만 수비는 깔끔했다. 강정호가 연장 12회까지 이어진 경기에서 교체 없이 그라운드를 지킨 것도 수비력 때문이었다. 강정호는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8회말부터는 3루수로 이동했다. 이날 피츠버그는 5회까지 1-7로 밀렸으나 6회 프란시스코 세르벨리의 3타점 2루타 등으로 4점을 뽑으며 추격했다. 컵스가 10-5로 다시 달아나자 8회 조시 해리슨의 솔로포, 앤드루 매커천의 3점 아치로 한 점차까지 따라간 후 9회초 2사 3루에서 터진 세르벨리의 중전 적시타로 기어코 10-10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연장 12회말 1사 만루에서 맷 시저의 평범한 타구를 잡으려던 피츠버그 우익수 폴랑코가 균형을 잃고 넘어지면 끝내기 안타로 만들어줬다. 경기는 11-10, 컵스의 승리로 끝났다. 12회 등판한 피츠버그 우완 레다메스 리즈는 시즌 3패(1승)째를 당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타수 무안타 강정호…첫 클린업 트리오 활약 기대 못 미쳐

    6타수 무안타 강정호…첫 클린업 트리오 활약 기대 못 미쳐

    ‘6타수 무안타 강정호’ ‘6타수 무안타’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클린업 트리오에 이름을 올렸지만, 무안타에 그쳤다. 강정호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5번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 생산에 실패해 시즌 타율이 0.270(62타수 17안타)으로 떨어졌다. 강정호는 1회초 2사 1, 2루 첫 타석에 들어섰으나 상대 선발 카일 헨드릭스의 시속 143㎞짜리 싱킹 패스트볼(싱커)에 속아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4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시속 142㎞ 싱커를 공략했지만 평범한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강정호는 6회 처음으로 타구를 외야로 보냈다. 그러나 헨드릭스의 시속 138㎞짜리 싱커를 받아친 타구는 상대 좌익수 글러브로 들어갔다. 7회에는 왼손 투수 작 로스컵의 몸쪽 직구에 헛스윙하며 삼진을 당했다. 강정호는 9회 컵스 오른손 불펜 헥터 론돈의 140㎞ 고속 슬라이더에 헛스윙하며 삼진으로 물러났고, 연장 11회에는 왼손 불펜 제임스 러셀과 맞섰지만 1루 땅볼에 그쳤다. 이날 선발 출전한 피츠버그 야수 중 안타를 치지 못한 건, 강정호와 그레고리 폴랑코 두 명뿐이었다. 타석에서는 부진했지만 수비는 깔끔했다. 강정호가 연장 12회까지 이어진 경기에서 교체 없이 그라운드를 지킨 것도 수비력 때문이었다. 강정호는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8회말부터는 3루수로 이동했다. 이날 피츠버그는 5회까지 1-7로 밀렸으나 6회 프란시스코 세르벨리의 3타점 2루타 등으로 4점을 뽑으며 추격했다. 컵스가 10-5로 다시 달아나자 8회 조시 해리슨의 솔로포, 앤드루 매커천의 3점 아치로 한 점차까지 따라간 후 9회초 2사 3루에서 터진 세르벨리의 중전 적시타로 기어코 10-10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연장 12회말 1사 만루에서 맷 시저의 평범한 타구를 잡으려던 피츠버그 우익수 폴랑코가 균형을 잃고 넘어지면 끝내기 안타로 만들어줬다. 경기는 11-10, 컵스의 승리로 끝났다. 12회 등판한 피츠버그 우완 레다메스 리즈는 시즌 3패(1승)째를 당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타수 무안타 강정호, 당시 상황 어땠나 보니?

    6타수 무안타 강정호, 당시 상황 어땠나 보니?

    6타수 무안타 강정호, 당시 상황 어땠나 보니? ‘6타수 무안타 강정호’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클린업 트리오에 이름을 올렸지만, 무안타에 그쳤다. 강정호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5번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 생산에 실패해 시즌 타율이 0.270(62타수 17안타)으로 떨어졌다. 강정호는 1회초 2사 1, 2루 첫 타석에 들어섰으나 상대 선발 카일 헨드릭스의 시속 143㎞짜리 싱킹 패스트볼(싱커)에 속아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4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시속 142㎞ 싱커를 공략했지만 평범한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강정호는 6회 처음으로 타구를 외야로 보냈다. 그러나 헨드릭스의 시속 138㎞짜리 싱커를 받아친 타구는 상대 좌익수 글러브로 들어갔다. 7회에는 왼손 투수 작 로스컵의 몸쪽 직구에 헛스윙하며 삼진을 당했다. 강정호는 9회 컵스 오른손 불펜 헥터 론돈의 140㎞ 고속 슬라이더에 헛스윙하며 삼진으로 물러났고, 연장 11회에는 왼손 불펜 제임스 러셀과 맞섰지만 1루 땅볼에 그쳤다. 이날 선발 출전한 피츠버그 야수 중 안타를 치지 못한 건, 강정호와 그레고리 폴랑코 두 명뿐이었다. 타석에서는 부진했지만 수비는 깔끔했다. 강정호가 연장 12회까지 이어진 경기에서 교체 없이 그라운드를 지킨 것도 수비력 때문이었다. 강정호는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8회말부터는 3루수로 이동했다. 이날 피츠버그는 5회까지 1-7로 밀렸으나 6회 프란시스코 세르벨리의 3타점 2루타 등으로 4점을 뽑으며 추격했다. 컵스가 10-5로 다시 달아나자 8회 조시 해리슨의 솔로포, 앤드루 매커천의 3점 아치로 한 점차까지 따라간 후 9회초 2사 3루에서 터진 세르벨리의 중전 적시타로 기어코 10-10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연장 12회말 1사 만루에서 맷 시저의 평범한 타구를 잡으려던 피츠버그 우익수 폴랑코가 균형을 잃고 넘어지면 끝내기 안타로 만들어줬다. 경기는 11-10, 컵스의 승리로 끝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신수 5호 홈런, 당시 경기 상황 보니?

    추신수 5호 홈런, 당시 경기 상황 보니?

    추신수 5호 홈런, 당시 경기 상황 보니? ‘추신수 5호 홈런’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이틀 연속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터뜨리고 나흘 연속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쳤다. 추신수는 1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0-0이던 1회 말 우측 스탠드 상단에 꽂히는 시원한 솔로 아치를 그쳤다. 전날과 똑같은 상황에서 나온 포물선으로 시즌 홈런은 5개로, 개인 통산 1회 선두 타자 홈런은 16개로 늘었다. 추신수는 또 5월 1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부터 시작한 연속 경기 안타를 ‘13’으로 연장했다. 추신수는 볼 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로열스의 우완 강속구 투수 요르다노 벤투라의 시속 158㎞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장쾌한 대포를 뿜었다. 팀이 2-0으로 앞선 2회 무사 1루 두 번째 타석에서 추신수는 벤투라의 시속 154㎞짜리 초구 빠른 볼을 끌어당겨 우익수 앞으로 굴러가는 진루타를 날렸다. 악몽 같은 4월을 지나고 5월 시작과 함께 방망이에 불을 붙인 추신수는 두 타석 모두 안타를 때려 4경기 연속이자 시즌 6번째 멀티 히트를 작성했다. 전날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 3안타를 치는 등 연속 안타 행진 기간 5번이나 멀티 히트를 쳐 특유의 몰아치기에 시동을 걸었다. 추신수는 4회 1사 3루에서 2루수 땅볼로 타점 1개를 더 보탰다. 이날만 2개를 올린 추신수의 시즌 타점은 16개가 됐다. 7회 유격수 땅볼에 그친 추신수는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이날 타격을 마무리했다. 전날 딱 한 달 만에 타율 2할을 회복한 그는 시즌 타율을 0.214에서 0.224(107타수 24안타)로 올렸다. 5월에 올린 타율은 0.345(55타수 19안타), 홈런은 4개, 타점은 11개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맹타와 프린스 필더의 2점 홈런을 앞세워 5-2로 승리했다. 추신수가 톱타자로 돌아선 이래 텍사스는 7승 3패를 거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신수 5호 홈런, 당시 경기 상황 어땠나보니?

    추신수 5호 홈런, 당시 경기 상황 어땠나보니?

    추신수 5호 홈런, 당시 경기 상황 어땠나보니? ‘추신수 5호 홈런’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이틀 연속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터뜨리고 나흘 연속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쳤다. 추신수는 1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0-0이던 1회 말 우측 스탠드 상단에 꽂히는 시원한 솔로 아치를 그쳤다. 전날과 똑같은 상황에서 나온 포물선으로 시즌 홈런은 5개로, 개인 통산 1회 선두 타자 홈런은 16개로 늘었다. 추신수는 또 5월 1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부터 시작한 연속 경기 안타를 ‘13’으로 연장했다. 추신수는 볼 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로열스의 우완 강속구 투수 요르다노 벤투라의 시속 158㎞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장쾌한 대포를 뿜었다. 팀이 2-0으로 앞선 2회 무사 1루 두 번째 타석에서 추신수는 벤투라의 시속 154㎞짜리 초구 빠른 볼을 끌어당겨 우익수 앞으로 굴러가는 진루타를 날렸다. 악몽 같은 4월을 지나고 5월 시작과 함께 방망이에 불을 붙인 추신수는 두 타석 모두 안타를 때려 4경기 연속이자 시즌 6번째 멀티 히트를 작성했다. 전날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 3안타를 치는 등 연속 안타 행진 기간 5번이나 멀티 히트를 쳐 특유의 몰아치기에 시동을 걸었다. 추신수는 4회 1사 3루에서 2루수 땅볼로 타점 1개를 더 보탰다. 이날만 2개를 올린 추신수의 시즌 타점은 16개가 됐다. 7회 유격수 땅볼에 그친 추신수는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이날 타격을 마무리했다. 전날 딱 한 달 만에 타율 2할을 회복한 그는 시즌 타율을 0.214에서 0.224(107타수 24안타)로 올렸다. 5월에 올린 타율은 0.345(55타수 19안타), 홈런은 4개, 타점은 11개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맹타와 프린스 필더의 2점 홈런을 앞세워 5-2로 승리했다. 추신수가 톱타자로 돌아선 이래 텍사스는 7승 3패를 거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신수 5호 홈런, 당시 경기 상황 보니? ‘대박’

    추신수 5호 홈런, 당시 경기 상황 보니? ‘대박’

    추신수 5호 홈런, 당시 경기 상황 보니? ‘대박’ ‘추신수 5호 홈런’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이틀 연속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터뜨리고 나흘 연속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쳤다. 추신수는 1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0-0이던 1회 말 우측 스탠드 상단에 꽂히는 시원한 솔로 아치를 그쳤다. 전날과 똑같은 상황에서 나온 포물선으로 시즌 홈런은 5개로, 개인 통산 1회 선두 타자 홈런은 16개로 늘었다. 추신수는 또 5월 1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부터 시작한 연속 경기 안타를 ‘13’으로 연장했다. 추신수는 볼 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로열스의 우완 강속구 투수 요르다노 벤투라의 시속 158㎞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장쾌한 대포를 뿜었다. 팀이 2-0으로 앞선 2회 무사 1루 두 번째 타석에서 추신수는 벤투라의 시속 154㎞짜리 초구 빠른 볼을 끌어당겨 우익수 앞으로 굴러가는 진루타를 날렸다. 악몽 같은 4월을 지나고 5월 시작과 함께 방망이에 불을 붙인 추신수는 두 타석 모두 안타를 때려 4경기 연속이자 시즌 6번째 멀티 히트를 작성했다. 전날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 3안타를 치는 등 연속 안타 행진 기간 5번이나 멀티 히트를 쳐 특유의 몰아치기에 시동을 걸었다. 추신수는 4회 1사 3루에서 2루수 땅볼로 타점 1개를 더 보탰다. 이날만 2개를 올린 추신수의 시즌 타점은 16개가 됐다. 7회 유격수 땅볼에 그친 추신수는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이날 타격을 마무리했다. 추신수가 5월에 올린 타율은 0.345(55타수 19안타), 홈런은 4개, 타점은 11개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맹타와 프린스 필더의 2점 홈런을 앞세워 5-2로 승리했다. 추신수가 톱타자로 돌아선 이래 텍사스는 7승 3패를 거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LB] 요즘 야구 ‘추’가 대세

    [MLB] 요즘 야구 ‘추’가 대세

    추신수(33·텍사스)가 올 시즌 처음으로 홈런 등 하루 3안타의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추신수는 13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캔자스시티와의 홈경기에서 톱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0-0이던 1회 말 선두타자 홈런을 쏘아올렸다. 우완 선발 에딘손 볼케스의 2구째 높은 직구를 통타, 오른쪽 담장을 넘는 1점 아치를 그렸다. 지난 6일 휴스턴전 이후 6일 만에 나온 시즌 4호다. 자신의 15번째 1회 선두타자 홈런을 작성한 추신수는 연속 경기 안타를 ‘12’로 늘렸다. 12경기 연속 안타는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AL) 최장 안타 행진이다. 추신수의 최다 연속 경기 안타는 신시내티 시절인 2013년 7월 기록한 16경기다. 시즌 타점도 14개로 늘었다. 이날 3안타(5타수)를 몰아친 추신수는 3경기 연속이자 시즌 5번째 ‘멀티 히트’도 일궜다. 타율은 .194에서 .214로 치솟아 한 달 만에 2할대 타율로 올라섰다. 지난달 말 메이저리그 꼴찌(.096)의 수모를 당했으나 2주 만에 타율을 1할 이상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이달 들어 타율 .333(51타수 17안타)의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1회 홈런에 이어 3회와 5회 각 2루 땅볼과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4-5로 뒤진 7회 바뀐 투수 루크 호체바의 커브를 퍼올려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5-6으로 끌려가던 9회 선두 타자로 나선 그는 상대 마무리 그레그 홀랜드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익수 앞 안타로 출루한 뒤 대주자 제이크 스몰린스키로 교체됐다. 추신수의 안타로 동점 기회를 잡은 텍사스는 계속된 2사 2루에서 애드리안 벨트레가 짜릿한 적시타를 날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공수 교대된 연장 10회 알렉스 고든에게 통한의 솔로포를 맞아 6-7로 졌다. 이 탓에 추신수의 맹타도 빛이 바랬다. 추신수는 이날도 아쉽게 삼진을 당해 올 시즌 빅리그에서 가장 긴 14경기 연속 삼진의 불명예를 이어갔다. 한편 주전 굳히기에 나선 강정호(28·피츠버그)는 이날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4타수 무안타(2삼진)로 주춤했다.최근 5경기 연속 안타를 쳤던 강정호의 타율은 .333에서 .309로 떨어졌다. 팀은 7-2로 이겨 4연승했다. 하지만 강정호는 타격 부진을 호수비로 조금 만회했다. 3-1로 쫓긴 6회 무사 3루에서 상대 프레디 갈비스의 직선타를 뛰어올라 낚아 실점을 막았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물 오른 ‘강’…강정호 2루타

    물 오른 ‘강’…강정호 2루타

    강정호(28·피츠버그)가 두 경기 연속 장타를 터뜨리며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강정호는 12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의 원정경기에 3루수 6번 타자로 선발 출전, 첫 타석부터 매섭게 방망이를 돌렸다.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제롬 윌리엄스의 4구 146㎞짜리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날렸다. 바깥 쪽으로 제구가 잘된 공이었지만 정확한 타이밍으로 밀어쳐 펜스까지 굴러가는 타구를 만들었다. 4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왔으나 투수 땅볼로 물러났고 6회에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8회에는 상대 여섯 번째 투수 진마 고메즈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시즌 타율은 .333을 유지했고 장타율은 .529로 끌어올렸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친 OPS는 .915까지 높아졌다. 팀은 4-3 승리를 거두고 3연승을 질주했다. 현지에서는 강정호를 주전으로 고정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3루수 조시 해리슨과 유격수 조르디 머서의 타율이 각각 .173과 .186에 불과해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친 강정호의 활약이 더욱 돋보인다. 강정호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나 다름없을 정도로 포지션 이동이 잦지만, 수비에서도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추신수(33·텍사스)는 이날 캔자스시티전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1경기 연속 안타로 시즌 타율을 .194까지 높였다. 2회 무사 3루에서 중전 적시타로 타점을 올린 추신수는 4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와 중전 안타로 출루, 후속 타자 아드리안 벨트레의 홈런 때 홈을 밟았다. 팀은 8-2로 이겼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팬심 저격 최·강·이 쏜다

    팬심 저격 최·강·이 쏜다

    ■최형우 13호 공동선두… 이달 경기당 1.6개 박병호·나바로·테임즈 등과 ‘진검 승부’ 시작 최형우(32·삼성)의 방망이가 심상치 않다. 조용하지만 강하게 홈런 판도를 흔들고 있다. 올 시즌 KBO리그 홈런 레이스는 사상 첫 4년 연속 홈런왕을 노리는 간판 박병호(넥센)의 아성에 파워로 중무장한 나바로(삼성), 테임즈(NC) 등 외인 거포들이 도전하는 모양새로 점쳐졌다. 실제로 지난달까지 나바로와 테임즈가 레이스를 선도하고 박병호가 따라붙는 형국이었다. 하지만 조용히 홈런을 쌓아가던 토종 거포 최형우가 5월 들어 연일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판세를 뒤흔들고 있다. 최형우는 지난 10일 문학 SK전에서 채병용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3일 만에 터뜨린 이날 홈런(시즌 13호)으로 ‘한솥밥’ 나바로와 시즌 첫 홈런 공동 선두에 나섰다. 이어 테임즈가 3위(11개), 유한준 4위(10개 넥센), 브라운(SK)·강민호(롯데) 공동 5위(9개), 박병호·김하성(넥센)·이호준(NC)이 공동 7위(8개)로 최형우를 쫓고 있다. 최형우의 5월 방망이는 무척 뜨겁다. 지난달까지 26경기에서 8개의 홈런을 친 그는 이달 8경기에서 무려 5개의 아치를 그렸다. 경기당 1.6개의 홈런. 이 같은 추세라면 이승엽(삼성) 등이 세운 월간 최다 홈런(15개)도 가능한 상황이다. 경쟁자인 나바로와 테임즈, 박병호는 이달 각 2홈런으로 주춤했다. 2011년 홈런왕(30개)에 등극한 뒤 2013년 2위(29개), 지난해 5위(31개)를 차지한 그는 불과 34경기를 소화한 현재 자신의 시즌 최대 홈런에 절반 가까운 홈런을 수확했다. 게다가 타점 2위(37개), 타격 12위(.328), 장타율 3위(.680) 등 꾸준한 타격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결승타 1위(9개)로 ‘해결사’ 몫까지 해내 절정의 타격감을 입증하고 있다. 하지만 섣부른 예측은 금물이다. 시즌 초반인 데다 몰아치기에 능한 박병호의 방망이가 달아오르지 않아서다. 또 지난해 박병호 따라잡기에 실패한 나바로와 테임즈도 홈런왕 등극을 별러 이제부터가 ‘진검 승부’인 셈이다. 박병호에게 거센 도전장을 던진 최형우의 행보에 팬들의 시선이 한껏 쏠리고 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강정호, 2호 홈런·적시타 “출전할수록 익숙해져” 현지 언론 “수비보다 타석에서 더 빛나는 선수” 강정호(28·피츠버그)가 선제 시즌 2호 홈런과 결승타의 주인공이 되며 또 한번 뜨거운 화력쇼를 펼쳤다. 강정호는 11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팀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강정호의 방망이는 첫 타석부터 매섭게 돌아갔다. 1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타일러 라이언스의 3구 150㎞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는 비거리 106m의 아치를 그렸다. 지난 4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기록한 마수걸이 홈런에 이어 일주일 만에 다시 짜릿한 손맛을 느꼈고, 홈 팬들에게 처음으로 대포를 선보였다. 투스트라이크 노볼로 몰린 강정호는 정교함에 중점을 두기 위해 레그킥(타격 시 한 다리를 드는 타법)을 하지 않았음에도 담장을 넘기는 파워를 과시했다. 강정호는 3회와 5회에는 각각 유격수 땅볼과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3-3으로 맞선 7회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1사 주자 2루에서 상대 세 번째 투수 미치 해리스의 2구 153㎞짜리 직구를 받아 쳐 역전 좌전 적시타를 날린 것이다. 강정호의 타점으로 다시 리드를 잡은 피츠버그는 8~9회를 잘 막고 승리를 따냈다. 강정호는 시즌 여섯 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으며 타율은 .333까지 끌어올렸다. 강정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자주 출전하다 보니 자신감이 생기고 투수들의 공에도 익숙해진다. 주자가 있을 때 더욱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팬들 앞에서 경기를 하면 더 좋은 성적이 나온다. 앞으로도 성원을 부탁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강정호가 어머니의 날(현지시간으로 5월 둘째 주 일요일) 팀 승리를 이끌었다”고 호평했다.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는 “강정호가 타석에서 반짝반짝 빛났다. 수비에서도 놀라운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타석에서 더 돋보인다”는 평가를 남겼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이대호, 홈런 10개… 日 진출 후 가장 빠른 페이스 “거짓말 같은 맹타… 41홈런도 가능할 것” 전망 일본 프로야구 이대호(33·소프트뱅크)의 불방망이가 열도를 흔들고 있다. 현지 스포츠 매체 스포츠닛폰은 11일 “이대호가 거짓말 같은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며 “현재 속도라면 시즌 143경기에서 41홈런을 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대호는 5월 들어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이대호의 5월 9경기 타율은 5할에 육박(.486)했다. 홈런 6개를 폭발시켰고 13타점을 쓸어담았다. 최근 4경기에서 연달아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홈런은 일본 진출 이후 가장 빠른 페이스다. 이대호는 올 시즌 35경기에서 홈런 10개를 쳤다. 일본 땅을 처음 밟은 2012년에 이대호는 46경기 만에 10홈런을 기록했다. 현재 이대호는 나카타 쇼(니혼햄)와 퍼시픽리그 홈런 공동 선두에 올라 있다. 타율도 치솟았다. 이대호의 타율은 4월 말 1할대까지 떨어졌었다. 그러나 지금은 .295로 퍼시픽리그 11위다. 장타율은 .591로 1위다. 센트럴리그에서도 이대호보다 장타율이 높은 타자는 없다. 출루율은 .354로 12위다. 파괴력 있는 타자의 기준인 OPS(출루율+장타율) .945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무엇보다 집중력이 돋보였다. 이대호의 9회 타율은 무려 .500에 이른다. 지난 1일 오릭스전 동점 솔로포를 포함해 9회 2개의 홈런을 쳤다. 마지막까지 경기에 온 힘을 쏟는다는 증거다. 다만 득점권 타율이 .179로 좋지 않다. 이대호는 “야구를 시작한 이래 타격감이 최고다. 홈런과 안타를 꾸준히 치고 있어 정말 좋다”면서도 홈런왕 경쟁에 대해서는 “아직 100경기 이상 남았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구도 기미야쓰 소프트뱅크 감독은 “(이대호는) 팀의 중심 타자다. 계속 좋은 타격을 했으면 좋겠다”며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스포츠닛폰은 “이대호가 타석에서 다리를 높이 올리고 타격 타이밍을 맞추도록 타격 자세를 조금 수정한 게 효과를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