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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즌 4호 홈런’ 김하성, 최희섭과 어깨 나란히…샌디에이고는 불펜 방화로 역전패

    ‘시즌 4호 홈런’ 김하성, 최희섭과 어깨 나란히…샌디에이고는 불펜 방화로 역전패

    중심 타자 김하성의 시즌 4호 아치에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역전패했다. 김하성은 개인 통산 40호 홈런으로 한국인 빅리그 최다 공동 4위에 올랐다. 샌디에이고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MLB 정규시즌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9-10으로 역전패했다. 8회 초까지 5점 차로 앞섰으나 불펜 투수 마쓰이 유키, 완디 페랄타가 각각 2실점, 4실점 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2점 홈런 포함 5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김하성의 시즌 성적은 101타수 24안타 4홈런 17타점 17득점 타율 0.238 OPS(출루율+장타율) 0.774다. 김하성은 지난 17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9일 만의 홈런으로 MLB 개인 통산 40홈런을 기록하면서 최희섭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김하성보다 많은 홈런을 친 한국 선수는 추신수(216개)와 최지만(67개), 강정호(46개) 3명이다.1회 초 2사 1, 2루 기회에서 상대 선발 다코타 허드슨의 싱커를 공략하지 못해 땅볼로 물러난 김하성은 3회에 반격했다. 1사 1루에서 허드슨이 다시 싱커를 던지자 경쾌한 스윙으로 왼쪽 담장을 넘겼다. 2-1에서 3점 차까지 달아나는 홈런이었다. 5회 초 선두 타자로 나온 김하성은 상대 불펜 피터 램버트의 초구를 건드렸으나 땅볼 처리됐다. 7회에는 닉 미어스를 상대했다. 김하성은 2스트라이크를 허용한 불리한 상황에서도 선구안과 파울로 8구 승부까지 끌고 갔다. 그러나 슬라이더에 배트를 휘두르지 못하고 선 채로 삼진을 당했다. 1점 차로 뒤진 9회 초 2사,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저스틴 로렌스를 상대로 다시 7구 풀카운드 승부를 펼쳤으나 스위퍼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샌디에이고는 콜로라도 원정 4연전을 2승2패로 마치면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14승14패)를 유지했다. 다만 1위 LA 다저스가 같은 날 워싱턴 내셔널스를 2-1로 겪으며 샌디에이고와의 승차를 2.5경기로 벌렸다.
  • 김하성, 2타점 결승 적시타 작렬…이정후는 데뷔 첫 교체출전

    김하성, 2타점 결승 적시타 작렬…이정후는 데뷔 첫 교체출전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타점 결승 적시타를 포함해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메이저리그(MLB) 데뷔 후 처음으로 교체출전해 볼넷 1개를 얻었다. 김하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나와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0.240(96타수 23안타)으로 올랐고 타점은 15개로 늘렸다. 김하성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안타 2개씩 쳐 시즌 멀티 히트 경기를 5경기로 늘렸다. 김하성은 1회초 안타와 볼넷 2개로 만들어진 1사 만루의 기회에서 콜로라도 선발 타이 블라크의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우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로 2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3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4-0으로 앞서던 6회 무사 1루의 찬스에서 3루수쪽 기습 번트 안타로 출루했다. 이 과정에서 콜로라도 3루수의 1루 악송구로 2루에 진루했다. 김하성이 엮은 무사 2, 3루에서 샌디에이고는 잭슨 메릴의 땅볼로 추가점을 내 쐐기를 박았다. 샌디에이고는 5-2로 이겼다. 한편 이정후는 이날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 라인업에서 빠졌다. 이정후는 6회초 수비때 7번 타자인 2루수 타이로 에스트라다를 대신해 중견수로 교체 출전했다. 6회말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잡힌 이정후는 8회에는 메츠 우완 구원 투수 애덤 오타비노가 던진 몸쪽 낮은 싱커를 가까스로 피한 끝에 볼넷으로 1루를 밟았다. 이정후는 1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쳐 시즌 타율은 0.269(93타수 25안타)로 약간 떨어졌다. 샌프란시스코는 프란시스코 린도르에게 2점 홈런 2방을 허용하는 등 홈런 3방을 맞고 2-8로 졌다.
  • ‘네 주제에 무슨 홈런이냐’는 KIA김도영, 30홈런, 30도루도 가능

    ‘네 주제에 무슨 홈런이냐’는 KIA김도영, 30홈런, 30도루도 가능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유격수 김도영이 무시무시한 파워를 바탕으로 KIA 선두질주의 선봉장이 되고 있다. 특히 호타준족의 대표 지표인 20홈런 20도루는 물론 이 페이스대로 간다면 50홈런 50도루도 가능하다는 전망도 나온다. 김도영은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고의볼넷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6-4 승리에 기여했다. 3번 타자로 나선 김도영은 특히 팀이 1-1로 맞서던 6회 역전 1타점 3루타를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는데 공헌했다. 사실 김도영의 안타보다도 최근 화제가 되는 것은 엄청난 비거리를 자랑하는 홈런이다. 25일까지 프로야구에서 터진 홈런 254개 중 비거리 130m 이상 날아간 홈런은 19개다. 3개의 비거리 130m 홈런을 친 김도영은 멜 로하스 주니어(kt wiz)와 함께 130m 이상 홈런을 가장 많이 때린 선수다. 특히 지난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1회 날린 홈런은 고척돔 천장을 직접 때린 뒤 왼쪽 펜스 상단에 떨어진 엄청난 홈런이었다. 천장이 없었다면 어디까지 갔을지 짐작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그런 김도영이 이번 달에만 벌써 9개의 홈런과 함께 10개의 도루를 성공해 KBO리그에서 42년간 아무도 달성하지 못한 월간 10홈런-10도루라는 기록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25경기 만에 타율 0.324,(102타수 33안타), 9홈런, 21타점, 22득점, 10도루로 이 페이스라면 30홈런은 족히 때려낼 것으로 보인다. 30-30클럽은 장타력과 기동력을 모두 갖춘 선수라는 점을 보여주는 지표로 프로야구에서 단 6명만 갖고 있다. 박재홍(당시 현대 유니콘스)과 이종범, 홍현우(이상 해태 타이거즈), 이병규(LG 트윈스), 제이 데이비스(한화 이글스), 에릭 테임스(NC 다이노스) 등이다. 김도영은 “‘네 주제에 무슨 홈런이냐. 하루에 안타 1개씩만 치자’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다”면서 “최근 장타가 많이 나오는데 딱히 장타를 염두에 두고 스윙을 하진 않는다. 오른손을 덜 쓰고 하체가 먼저 나가는 스윙을 하고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한다”고 말했다.
  • 야수 실책 남발에 허탈 류현진, 100승 재수 실패…kt전 5이닝 7실점 5자책

    야수 실책 남발에 허탈 류현진, 100승 재수 실패…kt전 5이닝 7실점 5자책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이 프로야구 KBO리그 개인 통산 100승 도전 ‘재수’에서도 쓴잔을 들이키며 국내 복귀 뒤 3패째를 당했다. 류현진은 24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wiz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7피안타 2볼넷 4탈삼진 7실점(5자책)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1-7로 끌려가던 6회 초 마운드를 내려왔고, 팀이 그대로 무릎을 꿇으며 시즌 3패(1승)째를 떠안았다. 6경기에 등판해 32이닝 26실점(21자책)으로 평균자책점이 5.91까지 솟았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MLB) 진출 전까지 KBO리그에서 7시즌 동안 98승 52패를 기록했다. 복귀 뒤 4번째 등판인 지난 11일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복귀 첫 승이자 통산 99승째를 올렸고 17일 NC 다이노스전에선 7이닝 3피안타 2볼넷 8탈삼진으로 호투했으나 석 점 홈런을 맞아 승패 없이 물러났다. 류현진은 이날 직구 41개, 체인지업 17개, 커브 13개, 컷패스트볼 8개 등 모두 79개의 공을 던졌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5㎞였다. 볼이 30개로 제구력이 다소 아쉬웠다. 류현진은 1회 초 요나탄 페라자가 선제 솔로 홈런을 때려내며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 1회와 2회를 연속 삼자범퇴로 막았다. 3회 위기가 찾아왔다. 선두타자 조용호를 상대로 2볼에서 던진 직구 2개가 스트라이크 존 아래와 왼쪽으로 살짝 벗어나면서 첫 볼넷이 나왔다. 1사 후 김상수에게 던진 체인지업과 직구도 모두 볼 판정을 받아 결국 두 번째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이어졌다. 이후 천성호, 강백호에게 연속 적시타를 맞아 2실점 했다. 1사 1, 3루에서 멜 로하스 주니어를 3루수 땅볼로 유도했고 원심에서 병살 판정이 나왔으나 비디오 판독 결과 로하스의 1루 세이프로 번복되면서 3루 주자 천성호의 홈인이 득점으로 인정됐다. 1-3 역전. 4회에는 잇단 야수 실책이 류현진을 허탈하게 만들었다. 류현진은 장성우에게 우중간 2루타, 황재균에게 희생번트를 내줘 무사 3루 위기를 맞았다. 이후 조용호를 땅볼 처리했으나 1루수 채은성과 2루수 김태연의 포구 동선이 겹쳤다. 김태연이 뒤늦게 1루 커버를 시도했으나 조용호가 1루를 밟은 뒤였다. 내야안타로 기록됐으나 다분히 실책성 플레이였다. 이어진 1사 1, 3루에선 유격수 황영묵이 안치영의 땅볼을 잡아 김태연에게 토스했는데 포구 실책이 나왔다. 점수는 1-4가 됐다. 1사 1, 2루 위기가 계속됐다. 흔들린 류현진은 김상수에게 적시 2루타를 맞았다. 우익수→2루수→포수로 이어지는 중계가 매끄럽지 못해 1루 주자까지 홈으로 들어왔다. 점수는 1-6이 됐다. 야수 실책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천성호의 땅볼을 잡은 황영묵이 1루에 악송구해 2루 주자가 홈까지 밟았다. 점수는 1-7이 됐다. 이때 2루 커버를 아무도 하지 않아 천성호도 2루까지 내달렸다. 이후 류현진은 강백호를 1루 땅볼, 로하스를 우익수 뜬 공으로 처리하며 어렵게 4회를 마쳤다. 류현진은 5회에도 등판해 피안타 1개, 범타 2개, 삼진 1개로 아웃카운트 세 개를 잡은 뒤 6회 초 마운드를 장민재에게 넘겼다. 이후 두 팀은 추가 득점 없이 경기를 끝냈다. 2연승한 9위 kt(9승18패1무)는 4연패 수렁에 빠진 한화(11승15패)를 2.5경기 차로 추격했다. kt는 선발 웨스 벤자민이 1회 홈런 1개를 내줬을 뿐 8이닝 2피안타 1볼넷 11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맹위를 떨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벤자민은 개인 한 경기 최다 이닝 타이 기록(8이닝)과 최다 탈삼진 타이 기록(11개)을 한꺼번에 세웠다.
  • 이정후, 안타로 13경기 출루행진…김하성은 무안타로 10경기 출루행진 끝

    이정후, 안타로 13경기 출루행진…김하성은 무안타로 10경기 출루행진 끝

    전날 파울홈런을 날리며 무안타에 그쳤던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뛰어난 타격 기술로 안타를 만들어내며 13경기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무안타로 10경기 출루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정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나와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폴대를 지내 경기장 밖 매코비만으로 떨어지는 ‘홈런성 파울’을 날렸던 이정후는 이날 안타를 기록하면서 시즌 타율을 0.282에서 0.284(88타수 25안타)로 조금 올렸다. 출루율도 0.337에서 0.343으로 상승했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가 2-0으로 앞선 3회말 무사 1루에서 메츠 왼손 선발 호세 킨타나의 시속 123㎞ 슬러브를 탁월한 배트 컨트롤로 맞혀내면서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에 현지 중계진은 “완벽하게 제구된 공을 정타로 만들었다”며 “우리가 이정후에게 주목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이날 안타로 이정후는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시작된 연속 출루 기록을 13경기로 늘렸다. 코리안 빅리거의 데뷔 시즌 최장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은 2015년 강정호(당시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달성한 17경기다. 이정후는 3회 맷 채프먼의 좌익선상 2루타 때 홈을 밟아 시즌 13번째 득점도 했다. 1회와 5회 1루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에는 볼넷을 얻어 출루에도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메츠에 5-2로 승리했다. 한편 김하성은 이날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겸 유격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출루하지 못한 김하성은 11일 시카고 컵스 전부터 이어오던 10경기 연속 출루행진도 마감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6에서 0.216(88타수 19안타)으로 떨어졌다.
  • 이정후, 11경기 안타 행진 마감…김하성도 무안타에 도루만 2개

    이정후, 11경기 안타 행진 마감…김하성도 무안타에 도루만 2개

    전날 홈구장인 오라클파크에서 메이저리그(MLB)데뷔 첫 홈런을 날렸던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이번엔 우측 관중석을 넘어 ‘스플래시 히트’를 쳤다. 그렇지만 아쉽게도 타구는 파울이 되면서 11경기 연속안타 행진도 중단됐다.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도루에 성공해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정후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석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사구를 기록했다. 전날 시즌 2호 홈런을 치는 등 장타 2개를 치면서 좋은 타격감을 보였던 이정후는 이날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면서 11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다만 멀티 출루를 하며 12경기 연속 출루는 이어갔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82(85타수 24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1회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4회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6회에는 초구에 ‘스플래시 홈런’을 만들뻔했다. 이정후가 잡아당긴 홈런성 타구는 오른쪽 폴대를 지나 경기장 밖 매코비만으로 떨어졌다. 오라클파크 우측 관중석을 넘어 매코비만에 떨어지는 홈런은 물에 첨벙 빠진다는 뜻에서 ‘스플래시 히트’로 불린다. 이정후는 데뷔 시즌 목표로 ‘한국인 스플래시 1호 홈런’을 내건 바 있다. 그렇지만 아쉽게 파울이 된 뒤 이정후는 결국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8회 볼넷으로 출루한 이정후는 도루를 시도하다 실패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애리조나 선발 슬레이드 체코니의 6이닝 2피안타 2실점 호투에 가브리엘 모레노의 적시타 등을 허용하며 3-5로 패했다. 애리조나는 당초 KBO리그 출신이던 메릴 캘리를 선발로 예고했으나 어깨 문제로 급히 등판을 취소하면서 한국출신 메이저리거의 투타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한편 김하성은 이날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겸 유격수로 나와 2타수 무안타 2득점, 2볼넷을 기록했다. 안타를 추가하지 못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6로 소폭 하락했다. 다만 지난 11일 시카고 컵스전부터 시작된 연속 경기 출루는 10경기째 이어갔다.
  • 이정후, MLB 10경기 연속 안타…빠른 발에 송구 포기

    이정후, MLB 10경기 연속 안타…빠른 발에 송구 포기

    ‘바람의 손자’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 시즌에 10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한국인 타자로는 역대 세번째다. 이정후는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내야 안타를 만들었다. 1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애리조나 선발 라인 넬슨의 초구 스트라이커를 지켜본뒤 2구째 시속 134㎞ 체인지업을 툭 받아쳤다. 타구는 다소 느리게 유격수 제이스 피어슨 앞으로 굴러갔고, 이정후는 특유의 빠른 발로 1루에 도달했다. 이정후가 빨라 피어슨이 송구를 포기했다. 이정후는 이 안타로 지난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시작한 안타 행진을 10경기로 늘었다. 이정후는 후속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의 병살타 때 2루에서 아웃되면서 득점과는 연결하지 못했다. 코리안 빅리거가 MLB 데뷔 시즌에 10경기 연속 안타를 친 건 2015년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은퇴)와 2016년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LG)에 이어 이정후가 세 번째다. 강정호와 김현수 모두 MLB 데뷔 시즌에 11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지는 못했다. 이정후가 다음 경기에서도 안타를 생산하면 한국인 MLB 데뷔 시즌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을 고쳐쓰게 된다.
  • 태생이 3번 타자처럼… 이정후, 바람처럼 또 안타

    태생이 3번 타자처럼… 이정후, 바람처럼 또 안타

    이틀 연속 3번 타자로 배치된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9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 갔다.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3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4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나와 4타수 2안타, 1득점했다. 지난 8일 샌디에이고전 이후 9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 간 이정후는 시즌 타율도 0.257에서 0.270(74타수 20안타)로 끌어올렸다. 이정후는 마이애미 선발 트레버 로저스의 공에 타이밍을 맞추지 못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시속 151㎞의 높은 포심패스트볼을 밀어 쳤지만 3루수 정면으로 향해 물러났다. 4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났다. 현지 중계진도 좀처럼 삼진을 당하지 않는 이정후가 삼진을 당했다며 관심을 보였다. 6회 들어서야 반등에 성공한 이정후는 2사 1루에서 로저스의 바깥쪽 슬라이더를 밀어 쳐 내야안타를 만들어 냈다. 이정후는 8회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이애미 우완 불펜 앤서니 벤더의 공을 가볍게 밀어 쳐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후속 타자의 안타로 2루까지 진출한 이정후는 맷 채프먼이 우익수 쪽 2루타를 날리면서 홈으로 들어와 3-1로 달아나는 득점을 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마이애미에 3-1로 승리해 3연전을 2승 1패로 마감했다. 김하성도 이날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방문경기에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다. 3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 간 김하성은 지난 10일 이후 7경기 연속 출루에도 성공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5에서 0.227(75타수 17안타)로 소폭 올랐다. 2회 2사 후 밀워키 선발 브라이스 윌슨의 몸쪽 커터를 건드려 내야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4회 2사 1루의 기회에서 윌슨의 커터를 잘 받아쳐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샌디에이고는 밀워키에 0-1로 패했다.
  • 이틀 연속 3번 타자 이정후, 멀티 히트에 9경기 연속안타 행진…김하성도 3경기 연속안타

    이틀 연속 3번 타자 이정후, 멀티 히트에 9경기 연속안타 행진…김하성도 3경기 연속안타

    이틀 연속 3번 타자로 배치된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9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3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나와 4타수 2안타, 1득점 했다. 지난 8일 샌디에이고 전 이후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이정후는 시즌 타율도 0.257에서 0.270(74타수 20안타)로 끌어올렸다. 이정후는 마이애미 선발 트레버 로저스의 공에 타이밍을 맞추지 못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시속 151㎞의 높은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쳤지만 3루수 정면으로 향해 물러났다. 4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3볼 1스트라이크까지 골랐지만 몸쪽 싱커 두 개를 연속 헛스윙해 삼진으로 물러났다. 현지 중계진도 좀처럼 삼진을 당하지 않는 이정후가 삼진을 당했다며 관심을 보였다. 6회 들어서야 반등에 성공한 이정후는 2사 1루에서 로저스의 바깥쪽 슬라이더를 밀어쳐 내야안타를 만들어냈다. 타구가 잘 맞은 것은 아니지만 3루와 유격수 사이로 흐르면서 만들어진 행운의 안타였다. 이정후는 8회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이애미 우완 불펜 앤서니 벤더의 공을 가볍게 밀어쳐 좌전안타로 연결했다. 후속타자의 안타로 2루까지 진출한 이정후는 맷 채프먼이 우익수 쪽 2루타를 날리면서 홈으로 들어와 3-1로 달아나는 득점을 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마이애미에 3-1로 승리해 3연전을 2승 1패로 마감했다.김하성도 이날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방문 경기에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김하성은 지난 10일 이후 7경기 연속 출루에도 성공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5에서 0.227(75타수 17안타)로 소폭 올랐다. 2회 2사 후 밀워키 선발 브라이스 윌슨의 몸쪽 커터를 건드려 내야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4회 2사 1루의 기회에서 윌슨의 커터를 잘 받아쳐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김하성은 7회 무사 1루에서 밀워키의 엘비스 페게로의 공을 받아쳤지만 3루 땅볼이 되면서 병살타를 쳤다. 올 시즌 두 번째 병살타였다. 샌디에이고는 밀워키에 0-1로 패했다.
  • ‘삼삼한’ 코리안… 김하성, 시즌 3호 홈런… ‘3번 타자’ 이정후 또 안타

    ‘삼삼한’ 코리안… 김하성, 시즌 3호 홈런… ‘3번 타자’ 이정후 또 안타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3점 홈런을 작렬하며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 갔다. 김하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2024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나와 홈런 1개 포함, 3타수 1안타 1볼넷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방망이는 첫 타석부터 불을 뿜었다. 팀이 1-0으로 앞서던 1회 초 1사 2, 3루의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밀워키 선발 웨이드 마일리의 시속 141㎞ 컷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왼쪽 폴대를 맞히는 3점 아치를 그렸다. 시즌 3호이자 빅리그 개인 통산 39호 홈런. 사실상 김하성의 3점포로 팀은 4-0으로 달아나며 승부를 일찌감치 갈랐다. 지난 13일 LA 다저스전 이후 나흘 만에 홈런포를 가동한 김하성은 빅리그 통산 40홈런에도 1개만을 남겨 두게 됐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도 0.221에서 0.225(71타수 16안타)로 조금 올랐다. 장타율은 0.412에서 0.451로 상승했다. 3회 무사 1루에서 투수 앞 희생번트로 주자를 2루에 보낸 김하성은 5회 1사 2,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서자 고의사구로 1루에 진루하기도 했다. 샌디에이고는 밀워키를 6-3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전날까지 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이정후도 이날 빅리그 데뷔 이후 처음으로 3번 타자로 배치되면서 안타 행진을 이어 갔다. 이정후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58에서 0.257(70타수 18안타)로 조금 떨어졌다. 개막전을 포함해 16경기에서 1번 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이날은 3번 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이정후는 세 번의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나 연속 안타 행진이 끝날 뻔했지만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좌익수 앞 안타를 쳐냈다. 팀은 마이애미에 3-6으로 역전패했다.
  • 김하성, 스리런 홈런 작렬로 팀 승리 기여…이정후는 8경기 연속안타 행진

    김하성, 스리런 홈런 작렬로 팀 승리 기여…이정후는 8경기 연속안타 행진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스리런 홈런을 작렬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2024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나와 홈런 1개 포함, 3타수 1안타, 1볼넷,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방망이는 첫 타석부터 불을 뿜었다. 팀이 1-0으로 앞서던 1회초 1사 2,3루의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밀워키 선발 웨이드 마일리의 시속 141㎞ 컷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왼쪽 폴대를 맞추는 3점 아치를 그렸다. 시즌 3호이자 빅리그 개인 통산 39호 홈런으로 사실상 김하성의 3점포로 4-0으로 달아나며 승부는 일찌감치 갈렸다. 지난 13일 LA다저스전 이후 나흘 만에 홈런포를 가동한 김하성은 빅리그 통산 40홈런에도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도 0.221에서 0.225(71타수 16안타)로 조금 올랐다. 장타율은 0.412에서 0.451로 상승했다. 시즌 타점은 12개로 늘었다. 현지 중계진은 “타구가 로켓처럼 날아갔다”고 말했다. 3회 무사 1루에서 투수 앞 희생번트로 주자를 2루에 보내기도 한 김하성은 5회 1사 2,3루에서 타석에 들어서자 고의사구로 1루에 진루하기도 했다. 샌디에이고는 밀워키를 6-3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전날까지 7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가던 이정후도 이날 빅리그 데뷔 이후 처음으로 3번 타자로 배치되면서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58에서 0.257(70타수 18안타)로 조금 떨어졌다. 개막전을 포함해 16경기에서 1번 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이날은 3번 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이정후는 세 번의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나 연속안타 행진이 끝날뻔했지만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좌익수 앞 안타를 쳐냈다. 팀은 마이애미에 3-6으로 역전패했다.u
  • 최약체? 이보다 더 잘 커 나갈수 없는 키움

    최약체? 이보다 더 잘 커 나갈수 없는 키움

    하영민 등 ‘선발’ 11승 중 9승평균자책 4.23… 팀 3위 ‘견인’팀타율·홈런까지 상위권 활약김동헌·이주형 등 부상 악재상승세 이어가는데 변수될 듯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최약체로 평가받았던 키움 히어로즈가 선발진의 호투와 타선까지 뒤를 받치면서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다만 최근 일부 선수의 부상 악재가 발생하면서 상승세를 이어 가는 데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은 있다. 개막과 동시에 4연패에 빠질 때만 해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로 진출한 이정후의 공백이 크게 느껴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지만 슬금슬금 승수를 쌓더니 지난 15일까지 11승6패로 3위에 올랐다. 특히 눈길이 가는 것은 선발진의 평균자책점이 4.23으로 10개 구단 중 4위로 준수한 데다 11승 중 9승이 모두 선발이 거둔 승리라 홍원기 감독으로서는 선발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광주 진흥고를 졸업하고 2014년 입단한 하영민은 올 시즌 선발 역할을 자청했다. 홍 감독이 인정할 만큼 선발로 몸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그 결과 15이닝을 던지는 동안 3승, 평균자책점 3.60, 9탈삼진, 6사사구를 기록하는 등 준수한 활약을 하고 있다. ‘해외 유턴파’로 2018년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8순위로 키움의 지명을 받은 김선기는 올해 확실한 선발투수로 처음 시즌을 맞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이닝을 던지는 동안 2승1패, 평균자책점 3.60, 6탈삼진, 12사사구를 기록 중이다. 전주고를 졸업하고 올해 프로에 처음 데뷔한 손현기도 비록 승리를 챙기지 못했지만 14이닝을 던지는 동안 8탈삼진, 10사사구로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 타선도 시원하게 마운드를 지원하고 있다. 팀타율은 0.289로 10개 구단 중 3위, 홈런은 23개로 SSG 랜더스(25개)에 이어 2위에 올랐다.다만 상승세의 키움도 고민이 없는 것은 아니다. 시즌 개막 후 벌써 3명의 선수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운영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102경기에서 타율 0.242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던 김동헌은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지난 9일 병원 검진을 받았고 팔꿈치 인대가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알토란 같은 활약을 하는 주전 외야수 이주형도 지난 12일 오른쪽 햄스트링 미세 근육 손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여기에 내야 유망주인 이재상마저 손가락 골절상을 당해 수술대에 오른다. 회복 기간만 4주에 달해 팀으로서는 타격이다. 성남고 출신인 이재상은 준수한 수비 능력과 타격 능력을 겸비해 대형 유격수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양상문 SPOTV 해설위원은 16일 “젊은 선수들의 성취욕이 다른 팀에 비해 강한 것이 키움의 팀 성향”이라며 “중간계투로 활약하는 손현기도 선발진에 합류하고 자신의 몫을 다해 준다면 당분간 팀의 상승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이정후, 멀티히트로 7경기 연속 안타…김하성은 3번 출루

    이정후, 멀티히트로 7경기 연속 안타…김하성은 3번 출루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멀티 히트는 물론 타점과 득점까지 성공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3번 출루에 성공하며 출루 능력을 뽐냈다. 이정후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7경기 연속 안타와 4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또 빅리그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하는 동시에 타점과 득점을 함께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멀티 히트는 시즌 5번째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58(66타수 17안타)로 올랐다. 1회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마이애미 선발 에드워드 카브레라의 직구를 그대로 받아쳐 좌중간으로 빠지는 안타를 날렸다. 이정후는 이후 도루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이정후는 0-3으로 끌려가는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볼 4개를 골라내 출루했다. 이후 후속 타자의 적시타 때 홈으로 들어왔다. 5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2-3으로 뒤지던 7회 2사 1, 2루의 기회에서 상대 구원 앤드루 나르디의 직구를 밀어 쳐 동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샌프란시스코는 윌머 플로레스의 역전타로 4-3으로 승리했다.전날 MLB 데뷔 후 처음으로 4번 출루한 김하성은 이날도 3번 출루에 성공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겸 유격수로 출전한 김하성은 3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0.215에서 0.221(68타수 15안타)로, 출루율은 0.316에서 0.333으로 올랐다. 김하성은 0-1로 끌려가던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조 로스의 슬라이더를 당겨쳐 좌전 안타를 뽑아냈다. 김하성은 5회 팀이 6득점을 하는 과정에서도 톡톡히 제 역할을 했다. 샌디에이고는 4-3으로 앞서던 5회 1사 1,2루에서 김하성이 투수의 피치 클록 위반을 이끌어내며 볼넷으로 출루해 만루 상황을 만들었다. 이후 후속 타자인 잭슨 메릴이 2타점 적시타를 작렬했고 루이스 캄푸사노의 이어진 안타로 김하성도 홈으로 들어왔다. 7회에도 볼넷을 골라낸 김하성은 9회에는 땅볼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는 밀워키를 7-3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 김하성, 한 경기 최다 4개 볼넷…이정후는 6경기 안타 행진

    김하성, 한 경기 최다 4개 볼넷…이정후는 6경기 안타 행진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빅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볼넷 4개를 얻어내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겸 유격수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4볼넷을 기록했다. 김하성이 한 경기에서 볼넷 4개를 얻은 것은 처음으로 종전 최다는 2022년 5월 5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과 2023년 9월 24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얻은 3볼넷이다. 시즌 타율은 0.219에서 0.215(65타수 14안타)로 떨어졌지만 출루율은 0.282에서 0.316으로 올랐다. 2회 다저스 선발 제임스 팩스턴을 상대로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선구안을 발휘해 1루에 걸어나간 김하성은 4회에도 불리한 볼카운트를 잘 극복해 1루 출루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1-3으로 끌려가는 6회초 무사 1, 2루에서 불펜 라이언 브레이저에게서 다시 볼넷을 얻어 무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루이스 캄푸사노의 병살타로 아웃카운트 2개와 득점을 맞바꾼 뒤 잭슨 메릴의 적시타로 샌디에이고는 3-3 동점을 만들었다. 김하성은 1사 2루에서 불펜 알렉스 베시아가 고의사구를 하면서 1루에 걸어나갔다. 이후 김하성은 9회 무사 1, 2루에서 안타를 노려봤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는 3-3으로 맞선 7회 1사 만루에서 나온 유릭슨 프로파르의 싹쓸이 2루타로 6-3 역전승을 거뒀다.이정후는 이날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6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벌인 이정후는 시즌 타율도 0.246에서 0.242(62타수 15안타)로 소폭 내려갔다. 1회초 첫 타석에서 탬파베이 우완 투수 숀 암스트롱을 상대한 이정후는 시속 약 150㎞ 짜리 초구 직구를 노려쳐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깔끔한 안타를 만들었다. 이정후는 후속타자 윌머 플로레스가 삼진을 당하는 사이 2루를 훔쳤다. 지난 13일 탬파베이전에서 MLB데뷔 첫 도루를 성공한 데 이어 2경기 만에 두 번째 도루에 성공한 것. 이정후는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의 좌전 안타 때 홈까지 들어갔다. 이후 타석에서는 안타를 치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선발 투수 블레이크 스넬이 흔들리면서 4-9로 졌다.
  • 이승엽의 ‘한 방’

    프로야구 잠실 라이벌의 2024시즌 첫 시리즈 승자는 두산 베어스였다. 1할대 타율에 허덕이던 주장 양석환이 벼락같은 홈런으로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반면 LG 트윈스는 염경엽 감독이 고민이라고 밝힌 타선의 ‘한 방’이 터지지 않았다. 두산은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LG를 9-5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9승(11패)째를 올리면서 공동 5위 LG, 한화 이글스를 반 경기 차로 추격했다. LG(9승1무10패)는 2019년 4월 10일 이후 5년 만에 5할 승률이 무너졌다. 양석환이 시즌 2호 홈런을 쳤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이전 3경기 무안타의 김재환, 전날 왼쪽 허벅지를 다친 허경민을 선발에서 제외했는데 유격수 박준영 등이 공백을 메웠다. 2016년 프로 데뷔 후 처음 선발 4번 타자로 나선 강승호도 2루타로 힘을 보탰다. 선발 투수 김동주는 5이닝 동안 개인 최다 99개의 공을 던지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이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추가점이 필요한 순간 2타점을 올린 양의지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며 “양의지가 젊은 투수들을 이끌었고 타선에서 해결사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LG 선발 손주영은 4이닝 5실점(2자책)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홍창기가 3안타, 김현수와 문보경도 멀티 히트로 분전했으나 응집력이 아쉬웠다. LG는 1회부터 김동주를 흔들었다. 홍창기가 내야 안타로 출루한 뒤 김현수, 오스틴이 볼넷을 얻었고 문보경이 희생플라이를 쳤다. 2회에는 무사 2, 3루에서 신민재가 외야로 공을 보내 타점을 올렸다. 그러나 곧바로 양석환이 솔로 홈런으로 따라붙었다. 안타를 친 박준영도 전민재의 적시타 때 득점했다. 두산은 3회 말 박준영이 만루에서 뜬공으로 3루 주자를 불러들이며 역전했다. 이어 상대 연속 실책으로 5-2를 만들었다. LG는 7회 초 홍창기, 문성주, 김현수의 연속 안타와 문보경의 적시타로 1점 차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두산의 다음 공격에서 각각 볼넷과 번트로 출루한 정수빈, 조수행이 양의지의 안타로 홈을 밟았다. 8회 말에는 대타 김재환과 정수빈이 타점을 올렸다. 리그 선두 KIA 타이거즈가 대전에서 한화를 5-2로 제압하며 6연승을 달렸고 꼴찌 롯데 자이언츠는 고척에서 키움 히어로즈에 5-7로 지면서 6연패에 빠졌다. 수원에선 SSG 랜더스가 kt wiz를 8-1로, 대구에선 삼성 라이온즈가 NC 다이노스를 12-5로 이겼다.
  • ‘응집력 부족’ LG, 5년 만에 승률 5할 붕괴…‘양석환 부활포’ 두산, 연속 위닝시리즈

    ‘응집력 부족’ LG, 5년 만에 승률 5할 붕괴…‘양석환 부활포’ 두산, 연속 위닝시리즈

    프로야구 잠실 라이벌의 2024시즌 첫 시리즈 승자는 두산 베어스였다. 1할대 타율에 허덕이던 주장 양석환이 벼락같은 홈런으로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반면 LG 트윈스는 염경엽 감독이 고민이라고 밝힌 타선의 ‘한방’이 터지지 않았다. 두산은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LG를 9-5로 꺾고 연승을 달렸다. 9승(11패)째를 올리면서 공동 5위 LG, 한화 이글스를 반 경기 차로 추격했다. LG(9승1무10패)는 2019년 4월 10일 이후 5년 만에 5할 승률이 무너졌다. 두산 양석환이 17일 만에 시즌 2호 홈런을 쳤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이전 3경기 무안타의 김재환, 전날 왼쪽 허벅지를 다친 허경민을 선발 명단에서 제외했는데 유격수 박준영(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3루수 전민재(3타수 1안타 1타점) 등이 공백을 메웠다. 2016년 프로 데뷔 후 처음 선발 4번 타자로 나선 강승호도 2루타로 힘을 보탰다. 선발 투수 김동주는 초반 제구력 난조에도 개인 최다 99개의 공을 던지며 5이닝 5피안타 4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이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김동주가 오늘 아웃카운트 15개를 뚝심있게 책임졌다. 주장 양석환도 중요한 역할을 해줬다”며 “추가점이 필요한 순간에 2타점을 올린 양의지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젊은 투수들을 잘 이끌었고 타선에서도 해결사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LG 선발 손주영은 4이닝 5피안타 3탈삼진 5실점(2자책)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야수 실책도 4개나 나왔다. 염경엽 LG 감독은 “마음이 급해 타격이 안 된다. 정신을 재정비하는 게 급선무”라며 오지환을 선발 명단에서 뺐고 타격감이 떨어진 박해민은 2번에서 8번으로 옮겼다. 홍창기가 3안타, 김현수와 문보경이 각각 멀티 히트를 기록했으나 응집력이 아쉬웠다. 염경엽 LG 감독은 경기 전 “작년과 타선에서 차이가 난다. 득점이 나오지 않아 경기가 접전으로 흘러가면서 중간 투수들이 고전하고 있다”며 “타격감은 살아있는데 기회에서 해결이 안 돼 경기도 풀리지 않는다”고 했는데 이날도 마찬가지였다. LG는 1회부터 김동주를 흔들었다. 홍창기가 내야 안타로 출루한 뒤 김현수, 오스틴이 볼넷을 얻었고 문보경이 희생 플라이를 쳤다. 다만 박동원이 뜬 공으로 물러나며 1사 만루에서 1점에 그친 부분은 아쉬웠다. 이어진 수비에서 손주영이 병살 유도로 1사 1, 3루 위기를 넘겼다. 2회에는 양 팀이 득점을 주고받았다. LG 구본혁의 볼넷, 박해민의 2루타로 만든 무사 2, 3루에서 신민재가 외야로 공을 보내 타점을 올렸다. 그러나 곧바로 양석환이 솔로 홈런으로 따라붙었다. 안타를 친 박준영이 손주영의 송구 실책으로 3루를 밟았고 전민재의 적시타 때 득점하며 균형을 맞췄다.두산은 3회 말 조수행과 양의지의 연속 안타, 양석환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잡은 다음 박준영의 우익수 뜬 공으로 3루 주자를 불러들이며 역전했다. 이어 상대 포수, 3루수의 연속 실책으로 2점을 더했다. 오른 어깨 타박상으로 교체된 LG 포수 박동원의 빈자리가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반격에 나선 LG는 7회 초 홍창기, 문성주, 김현수의 연속 3안타와 문보경의 적시타로 1점 차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두산의 다음 공격에서 각각 볼넷과 번트 안타로 출루한 정수빈, 조수행이 양의지의 안타로 득점하면서 다시 달아났다. 8회 말에는 대타 김재환이 장타, 정수빈이 이날 첫 안타로 2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굳혔다. LG는 9회 초 1점 따라붙는 데 그쳤다. 리그 선두 KIA 타이거즈가 대전에서 한화를 5-2로 제압하며 6연승을 달렸고 꼴찌 롯데 자이언츠는 고척에서 키움 히어로즈에 5-7로 지면서 6연패에 빠졌다. 수원에선 SSG 랜더스가 kt wiz를 8-1로, 대구에선 삼성 라이온즈가 NC 다이노스를 12-5로 이겼다.
  • 김하성, 3루타 포함 열흘 만에 멀티히트…이정후는 홈경기 결장

    김하성, 3루타 포함 열흘 만에 멀티히트…이정후는 홈경기 결장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3루타를 포함해 열흘 만에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모처럼 선발진에서 빠지며 달콤한 휴식을 취했다. 김하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6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무안타를 기록하며 타율이 0.195까지 내려갔던 김하성은 지난 1일 샌프란시스코 전 이후 열흘 만에 멀티 히트를 기록하면서 타율을 0.218(55타수12안타)까지 끌어올렸다. 김하성은 또 시즌 4호 도루도 성공해 이번 시즌 도루 성공률 100%(4회 시도, 4회 성공)를 유지했다. 2회 컵스 선발 카일 헨드릭스의 공을 받아쳐 3루쪽 내야안타를 만들어낸 김하성은 후속타자 루이스 캄푸사노의 적시타때 2루에 진루한 뒤 3루 도루를 성공했다. 이후 다음 타자 잭슨 메릴의 내야 땅볼 때 홈을 밟았다. 김하성은 4회말 공격에서 컵스 선발 헨드릭스의 바깥쪽 변화구를 밀어쳐 우중간 3루타를 날렸다. 시즌 2호째 3루타였다. 김하성은 캄푸사노의 내야 땅볼 때 홈을 밟아 2득점째를 거뒀다. 김하성은 이후 삼진, 내야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1점 홈런 등을 묶어 컵스에 10-2로 승리했다. 이정후는 MLB개막이후 처음으로 선발 명단에서 빠지며 달콤한 휴식을 가졌다. 이정후는 지난달 29일 샌디에이고와의 정규리그 개막전부터 10일 워싱턴 내셔널스전까지 12경기 연속으로 출장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에게 휴식을 주는 대신 1번 타자 자리에 오스틴 슬레이터(우익수), 중견수로는 타일러 피츠제럴드(9번 타자)를 기용했다. 이정후는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한 날도 있었지만 최근 2경기 연속 멀티히트 행진을 벌이며 타격 감각을 회복했다. 이정후의 시즌 성적은 타율 0.255, OPS(출루율+장타율) 0.655, 1홈런, 4타점, 4득점이다. 샌프란시스코는 0-1로 끌려가던 2회 닉 아메드의 동점 3루타와 피츠제럴드의 역전 결승 적시타 등으로 워싱턴에 7-1로 승리해 2연패에서 벗어났다. 샌프란시스코는 12일 하루 휴식하고 13일부터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와 방문 3연전을 치른다.
  • 믿었던 문동주 ‘와르르’… 한화, 7연승 뒤 5연패 ‘와장창’

    믿었던 문동주 ‘와르르’… 한화, 7연승 뒤 5연패 ‘와장창’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류현진의 1이닝 9실점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에서 국가대표 우완 에이스 문동주까지 무너지며 시즌 초반 최대 위기를 맞았다. 두산 베어스는 이틀 연속 무실점 투구를 펼친 불펜진의 반등과 함께 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7-4로 이겼다. 이번 주중 시리즈 전까지 4월 6경기 1승5패로 고전했던 7위 두산(7승9패)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충격의 5연패를 당한 공동 5위 한화(8승7패)는 11일 류현진 카드로 설욕을 노린다. 지난해 문동주를 상대로 4경기 4득점에 그쳤던 두산은 1회초에만 5점을 올렸다. 정수빈이 5타수 3안타, 양의지가 결승 3점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로 맹활약했다. 선발투수 라울 알칸타라는 제구 난조에 5이닝 4실점 고전했지만 6회부터 불펜진이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1회 선취점을 내줬지만 곧바로 양의지가 홈런을 때려 분위기를 가져왔다”며 “정수빈은 올해도 완벽한 1번 타자 역할을 하고 있고 허경민도 2번에서 더할 나위 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 선발 문동주는 3과 3분의1이닝 6피안타 2탈삼진 6실점으로 아쉬웠다. 타선에서는 안치홍이 4타수 2안타 2타점, 이도윤이 4타수 1안타 2타점으로 분전했으나 요나단 페라자, 노시환, 채은성이 침묵했다. 양 선발투수는 1회부터 난타당했다. 알칸타라는 페라자와 노시환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안치홍에게 2타점 2루타를 맞았다. 그러나 두산 타선이 곧바로 문동주를 공략했다. 정수빈, 허경민이 연속 안타를 친 다음 양의지가 역전 3점 홈런을 터트렸다. 이어 김재환의 안타, 양석환과 박준영의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김대한이 적시타로 주자 2명을 불러들였다. 한화는 4회초 문현빈이 알칸타라의 직구를 받아쳐 단번에 3루를 밟았다. 이진영, 이재원이 볼넷을 얻었고 이도윤이 2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뚫어 2점을 추격했다. 그러나 문동주가 다음 수비에서 정수빈에게 적시타를 맞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8회 정수빈의 안타와 도루에 흔들린 이태양도 허경민에게 추가 실점했다. 두산은 박정수-이병헌-박치국-정철원이 상대 타선을 틀어막았다. 리그 선두 KIA 타이거즈는 광주에서 선발 이의리가 팔꿈치 통증으로 2회 강판당하는 악재 속에서 LG 트윈스에 5-4 역전승했다. 인천에서는 SSG 랜더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8-4로, 창원에서는 NC 다이노스가 최하위 kt wiz를 3-2로 꺾었다.
  • 류현진에 이어 문동주도 ‘1회 5실점’ 와르르, 한화 5연패…‘불펜 반등’ 두산은 연승

    류현진에 이어 문동주도 ‘1회 5실점’ 와르르, 한화 5연패…‘불펜 반등’ 두산은 연승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류현진의 1이닝 9실점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에서 국가대표 우완 에이스 문동주까지 무너지면서 시즌 초반 최대 위기를 맞았다. 두산 베어스는 이틀 연속 무실점 투구를 펼친 불펜진의 반등과 함께 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7-4로 이겼다. 이번 주중 시리즈 전까지 4월 6경기 1승5패로 고전했던 7위 두산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충격의 5연패를 당한 한화는 11일 류현진 카드로 설욕에 노린다. 지난해 문동주를 상대로 4경기 22이닝 3분의2이닝 동안 4득점에 그쳤던 두산은 이날 1회 초에만 5점을 올렸다. 1번 타자 정수빈이 5타수 3안타, 양의지가 결승 3점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선발 투수 라울 알칸타라는 볼 비율(투구 수 98개 중 47개)이 높아지면서 4피안타 5사사구 3탈삼진 4실점 고전했다. 다만 공의 위력을 바탕으로 뜬 공을 유도해 5이닝을 채웠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1회 선취점을 내줬지만 곧바로 양의지가 홈런을 때려 분위기를 가져왔다”며 “정수빈은 올해도 완벽한 1번 타자 역할을 하고 있고 허경민도 2번에서 더할 나위 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한화 선발 문동주는 3과 3분의1이닝 6피안타 2탈삼진 6실점으로 아쉬웠다. 지난 4일 롯데 자이언츠전 5이닝 10피안타 4실점에 이어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다. 타선에서는 안치홍이 4타수 2안타 2타점, 이도윤이 4타수 1안타 2타점으로 분전했으나 요나단 페라자, 노시환, 채은성이 침묵했다. 양 팀 대표 선발 투수는 1회부터 난타당했다. 제구가 흔들린 알칸타라는 페라자와 노시환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안치홍에게 담장까지 날아가는 2타점 2루타를 맞았다. 그러나 두산 타선이 곧바로 문동주를 공략했다. 정수빈, 허경민이 연속 안타를 친 다음 양의지가 문동주의 슬라이더를 당겨쳐 역전 3점 홈런을 터트렸다. 이어 김재환의 안타, 양석환과 박준영의 볼넷으로 1사 만루가 됐고 김대한이 유격수 머리 위를 넘어가는 타구로 주자 2명을 불러들였다. 1회 투구 수 39개를 기록한 문동주는 다음 이닝 공 11개로 타자 3명을 처리하며 안정감을 찾았다. 시속 155㎞를 넘나드는 직구를 던져 3회도 삼자 범퇴로 마쳤다. 반격에 나선 한화는 4회 초 문현빈이 알칸타라의 직구를 받아쳐 단번에 3루를 밟았다. 중견수 정수빈이 다이빙했으나 공을 잡지 못했다. 이진영, 이재원이 알칸타라의 제구 난조를 틈타 볼넷을 얻었고 이도윤이 2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뚫어내 2점 추격했다.그러나 문동주가 다음 수비에서 황준서에게 공을 넘겼다. 김대한을 볼넷으로 출루시킨 후 정수빈에게 적시타를 맞고 아쉬운 표정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8회 등판한 이태양도 정수빈의 안타와 도루에 흔들리며 허경민에게 추가 실점했다. 6회부터 필승조를 가동한 두산은 박정수-이병헌-박치국-정철원이 한화 타선을 틀어막았다. 리그 선두 KIA 타이거즈는 광주에서 선발 이의리가 팔꿈치 통증으로 2회 강판당하는 악재 속에서 LG 트윈스에 5-4 역전승했다. 인천에서는 SSG 랜더스가 에이스 김광현(6이닝 2실점)을 앞세워 키움 히어로즈를 8-4로, 창원에서는 NC 다이노스가 최하위 kt wiz를 3-2로 꺾었다.
  • 한화, 김재환에 3점 웅담포 맞고 4연패, 5위까지 추락

    한화, 김재환에 3점 웅담포 맞고 4연패, 5위까지 추락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류현진의 1이닝 9실점 충격 패배’ 뒤 4연패로 추락하며 공동 5위까지 밀렸다. 한화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불펜 방화 때문에 3-5로 역전패했다. 한화는 4연패에 빠졌다. 두산은 2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경기 초반부터 선발 리카르도 산체스의 제구 난조로 여러 차례 위기를 맞으면서도 실점을 모면했다. 1회 말 1사 이후 허경민과 양의지에게 연속 안타를 내주며 1, 3루 위기를 맞았으나 김재환을 2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잡아냈다. 2회 말엔 2사 이후 박준영에게 볼넷을 내준 뒤 김대한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두들겨 맞고 김태근에게 몸에 맞는 공을 허용하며 만루 위기를 자초했으나 정수빈을 외야 뜬 공을 잡으며 한숨을 돌렸다. 거푸 위기를 넘긴 한화는 선취점을 따냈다. 3회 초 땅볼을 때린 최인호가 두산 2루수 강승호의 수비 실책으로 살아 나간 뒤 문현빈이 파울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으나 요나탄 페라자가 볼넷을 뽑아냈다. 노시환이 3루수 앞 땅볼로 2사 1, 3루 기회를 이어갔고, 이후 안치홍과 채은성, 이진영이 두산 선발 김동주를 연속 3안타로 두들기며 순식간에 3점을 뽑아냈다. 하지만 한화는 조금씩 허물어지기 시작했다. 산체스가 양석환에 볼넷, 강승호에 안타를 맞는 등 4회 말 2사 2, 3루 위기에서 결국 김태근에게 중전 적시타를 얻어맞으며 한 점을 내줬다. 3-1로 앞서던 6회 말엔 두 번째 투수 이민우가 박준영에게 좌월 1점 홈런을 터뜨려 한 점 차로 쫓겼다. 분위기를 내준 한화는 결국 7회 말에 역전당했다. 세 번째 투수 한승혁이 허경민과 양의지를 연속 볼 넷으로 출루시킨 뒤 불을 끄기 위해 등판한 김범수가 김재환에게 역전 3점 좌월 홈런을 두들겨 맞았다. 김재환은 이날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는데 유일한 안타가 역전포였었다. 한화는 8, 9회 두산 최지강, 정철원에 무안타로 막혀 그대로 주저앉았다. 한화 산체스는 5이닝 5피안타 2볼넷 1사구 7탈삼진 1실점으로 3경기 연속 5이닝 이상, 1실점 이하의 호투를 이어갔으나 불펜 방화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두산은 세 번째 투수로 7회 등판해 1이닝을 막은 김명신이 승리 투수가 됐다. 개막전 패배 뒤 7연승을 달리며 1위를 질주했던 한화는 지난 5일 류현진 등판 경기부터 내리 4연패를 당하며 8승6패로 LG 트윈스(8승6무1패)와 함께 공동 5위가 됐다. 두산은 한화에 2.5경기 차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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