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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호정 딸, 엄마 닮은 인형외모 “아빠가 불쌍” 도대체 왜?

    유호정 딸, 엄마 닮은 인형외모 “아빠가 불쌍” 도대체 왜?

    유호정 딸, 엄마 닮은 인형외모 “아빠가 불쌍” 왜? 유호정 딸 이재룡·유호정 부부의 딸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28일 방송되는 SBS ‘즐거운가’에는 이재룡을 위해 유호정과 그의 딸이 출연한다. 딸 예빈 양은 도착 직후 아빠 품에 안기며 “아빠가 불쌍하다”고 말해 ‘아빠 바보’임을 증명했다.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인 둘째 예빈 양은 유호정이 친정어머니를 잃고 슬픔에 빠졌을 당시 생겨 애틋하게 키운 딸이다. 단아한 미모의 유호정을 빼닮은 예빈 양은 시종일관 밝은 웃음과 예의바른 행동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띄웠다. 한편 이날 유호정은 ‘내조의 여왕’답게 직접 담근 매실청을 가져오는 등 주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8일 오후 11시 15분.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20%대 추락 “세금 논란으로 핵심지지층 빠졌나”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20%대 추락 “세금 논란으로 핵심지지층 빠졌나”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20%대 추락 “세금 논란으로 핵심지지층 빠졌나”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후 처음으로 20%대로 하락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1000명을 대상으로 26일, 27일 양일간 조사한 결과 27일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는 29.7%를 기록했다. 26일 지지도 30.1%에서 0.4%p 떨어진 수치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고 부정평가를 한 비율은 26 62.0%, 27일 역대 최대치인 62.6%를 기록했다. 연말정산 파동과 박 대통령의 유감 표명이 지지율 하락세를 제대로 막지 못한 모습이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해 11월 중순까지만 해도 안정적으로 50%대를 유지했지만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과 ‘정윤회 게이트’가 터지면서 연말에 40%대로 급락했다. 이런 추세는 연초에도 이어졌다. 여권 내 권력 암투로 비춰진 김무성 수첩 파동에 이어 연말정산 논란까지 겹쳐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지율이 20%대로 추락한 것은 박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인 50·60대에서도 지지자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유·무선을 50%씩 혼합한 전화면접 및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자동응답 8.1%, 전화면접 19.0%였으며 표본오차 95%에 신뢰수준에 ±3.1%p다. 한편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8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졌는데 청와대 입장이 있나’라는 질문에 “논평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20%대 추락 “도대체 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20%대 추락 “도대체 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20%대 추락 “도대체 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후 처음으로 20%대로 하락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1000명을 대상으로 26일, 27일 양일간 조사한 결과 27일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는 29.7%를 기록했다. 26일 지지도 30.1%에서 0.4%p 떨어진 수치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고 부정평가를 한 비율은 26 62.0%, 27일 역대 최대치인 62.6%를 기록했다. 연말정산 파동과 박 대통령의 유감 표명이 지지율 하락세를 제대로 막지 못한 모습이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해 11월 중순까지만 해도 안정적으로 50%대를 유지했지만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과 ‘정윤회 게이트’가 터지면서 연말에 40%대로 급락했다. 이런 추세는 연초에도 이어졌다. 여권 내 권력 암투로 비춰진 김무성 수첩 파동에 이어 연말정산 논란까지 겹쳐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지율이 20%대로 추락한 것은 박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인 50·60대에서도 지지자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유·무선을 50%씩 혼합한 전화면접 및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자동응답 8.1%, 전화면접 19.0%였으며 표본오차 95%에 신뢰수준에 ±3.1%p다. 한편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8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졌는데 청와대 입장이 있나’라는 질문에 “논평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클라라 연예활동 지속 유감” 연예매니지먼트협회 공식입장 [전문]

    “클라라 연예활동 지속 유감” 연예매니지먼트협회 공식입장 [전문]

    클라라 ”클라라 연예활동 지속 유감” 연예매니지먼트협회 공식입장 [전문]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가 배우 클라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8일 연매협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연예매니지먼트협회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는 최근 발생한 대중문화예술인 연기자 클라라(이성민)와 관련된 안건을 채택해 윤리적인 입장을 표명하며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건전한 성장을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매협은 “클라라는 최근 소속사와의 계약해지 문제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분쟁 당사자로 아직 수사결과가 나오지 않은 사안이나 사회적으로 큰 물의가 되고 있는 사안으로 특히 성적수치심이라는 민감한 부분에 대해 공개적인 논란이 되며 그 여파가 대중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기에 더욱 심각한 문제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스타를 동경하는 주요 층은 청소년층이 대다수이며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인해 활동을 하고 수익이 발생하게 되는 연예인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 역시 크다고 할 수 있다”면서 “클라라는 본 위원회에 2012년 7월 전속계약분쟁으로 단초가 되었던 전속효력정지의 사전통보 및 계약완료 이후 재계약이라는 업계의 선 관례 원칙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이중 전속계약문제의 원인을 제공, 한차례 재발방지를 위한 주의조치가 내려졌었다”고 덧붙였다. 또 “이런 분쟁사례로 재상정될 경우 본 위원회는 위반당사자에게 징계를 내릴 수도 있으며 위반 당사자는 본 위원회에 어떠한 이의도 재기 할 수 없다는 합의서를 통한 확약을 한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는 동시에 시장질서를 무너뜨리고 있다”면서 ”클라라가 도덕적으로 사회적 합의가 없는 상태에서 계속해 연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연매협은 “또 본인이 대한민국 스타로서 문제가 야기된 사건에 당사자로서도 대중들에게 연예 활동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정중하고 진지하게 공인으로서 책임지고 자숙하는 행동이 충분히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연예활동을 지속하는 것은 자제해야 할 것이다”고 비판했다. 클라라는 지난해 10월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로부터 공갈 및 협박죄로 고소를 당했으며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현재 클라라와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다음은 연매협 입장 전문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이하 상벌위)는 업계관례자 스스로 무분별한 분쟁으로 인한 피해를 막고 자체 정화 등을 통한 건전한 업계관례와 시스템을 정립시키고자 2009년 설립된 연매협의 상설특별기구이며 대한민국 연예단체의 유일무일한 분쟁조정기구임을 말씀 드립니다. 한국 연예매니지먼트협회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는 최근 발생한 대중문화예술인 연기자 클라라(이성민)와 관련 된 안건을 채택하여 윤리적인 입장을 표명하며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건전한 성장을 돕고자 합니다. 클라라는 최근 소속사와의 계약해지 문제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분쟁 당사자로, 아직 수사결과가 나오지 않은 사안이나 사회적으로 큰 물의가 되고 있는 사안으로 특히, 성적수치심이라는 민감한 부분에 대해 공개적인 논란이 되며 그 여파가 대중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기에 더욱 심각한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회적인 영향력에 대한 제어 시스템 부족으로 인하여 스타의 좋지 못한 행위가 발생하였을 경우, 적절히 대비하지 못한 채 정화되지 못한 상태로 사회적인 파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스타를 동경하는 주요 층은 청소년층이 대다수이며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인해 활동을 하고 수익이 발생하게 되는 연예인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 역시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대중문화예술인 연기자 클라라(이성민)는 본 위원회에 2012년 7월 전속계약분쟁으로 단초가 되었던 전속효력정지의 사전통보 및 계약완료 이후 재계약이라는 업계의 선 관례 원칙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이중 전속계약문제의 원인을 제공함으로써 한차례 재발방지를 위한 주의조치가 내려졌었습니다. 이런 분쟁사례로 재상정될 경우 본 위원회는 위반당사자에게 징계를 내릴 수도 있으며 위반 당사자는 본 위원회에 어떠한 이의도 재기 할 수 없다는 합의서를 통한 확약을 한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는 동시에 시장질서를 무너뜨리고 있는바 당사자인 클라라(이성민)이 도덕적으로 사회적 합의가 없는 상태에서 계속해 연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또한 본인이 대한민국 스타로서 문제가 야기된 사건에 당사자로서도 대중들에게 연예 활동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정중하고 진지하게 공인으로서 책임지고 자숙하는 행동이 충분히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연예활동을 지속하는 것은 자제되어야 할 것입니다.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는 앞으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관련 대중문화예술인 연기자들과 함께 심도 있고 진지하게 논의하여 대중들에게 공감대를 얻기 위한 행위가 선행되도록 권유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공정하고 체계적인 시스템과 더불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에 대한 도덕적 잣대를 적용하여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더욱 투명하고 양질의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클라라, 자숙하고 연예계 활동 자제해야” 연매협 공식입장 [전문]

    “클라라, 자숙하고 연예계 활동 자제해야” 연매협 공식입장 [전문]

    클라라 “클라라, 이중 전속계약 문제 주의 조치했었다” 연매협 공식입장 [전문]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가 배우 클라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8일 연매협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연예매니지먼트협회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는 최근 발생한 대중문화예술인 연기자 클라라(이성민)와 관련된 안건을 채택해 윤리적인 입장을 표명하며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건전한 성장을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매협은 “클라라는 최근 소속사와의 계약해지 문제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분쟁 당사자로 아직 수사결과가 나오지 않은 사안이나 사회적으로 큰 물의가 되고 있는 사안으로 특히 성적수치심이라는 민감한 부분에 대해 공개적인 논란이 되며 그 여파가 대중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기에 더욱 심각한 문제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스타를 동경하는 주요 층은 청소년층이 대다수이며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인해 활동을 하고 수익이 발생하게 되는 연예인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 역시 크다고 할 수 있다”면서 “클라라는 본 위원회에 2012년 7월 전속계약분쟁으로 단초가 되었던 전속효력정지의 사전통보 및 계약완료 이후 재계약이라는 업계의 선 관례 원칙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이중 전속계약문제의 원인을 제공, 한차례 재발방지를 위한 주의조치가 내려졌었다”고 덧붙였다. 또 “이런 분쟁사례로 재상정될 경우 본 위원회는 위반당사자에게 징계를 내릴 수도 있으며 위반 당사자는 본 위원회에 어떠한 이의도 제기 할 수 없다는 합의서를 통한 확약을 한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는 동시에 시장질서를 무너뜨리고 있다”면서 ”클라라가 도덕적으로 사회적 합의가 없는 상태에서 계속해 연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연매협은 “또 본인이 대한민국 스타로서 문제가 야기된 사건에 당사자로서도 대중들에게 연예 활동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정중하고 진지하게 공인으로서 책임지고 자숙하는 행동이 충분히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연예활동을 지속하는 것은 자제해야 할 것이다”고 비판했다. 클라라는 지난해 10월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로부터 공갈 및 협박죄로 고소를 당했으며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현재 클라라와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다음은 연매협 입장 전문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이하 상벌위)는 업계관례자 스스로 무분별한 분쟁으로 인한 피해를 막고 자체 정화 등을 통한 건전한 업계관례와 시스템을 정립시키고자 2009년 설립된 연매협의 상설특별기구이며 대한민국 연예단체의 유일무일한 분쟁조정기구임을 말씀 드립니다. 한국 연예매니지먼트협회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는 최근 발생한 대중문화예술인 연기자 클라라(이성민)와 관련 된 안건을 채택하여 윤리적인 입장을 표명하며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건전한 성장을 돕고자 합니다. 클라라는 최근 소속사와의 계약해지 문제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분쟁 당사자로, 아직 수사결과가 나오지 않은 사안이나 사회적으로 큰 물의가 되고 있는 사안으로 특히, 성적수치심이라는 민감한 부분에 대해 공개적인 논란이 되며 그 여파가 대중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기에 더욱 심각한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회적인 영향력에 대한 제어 시스템 부족으로 인하여 스타의 좋지 못한 행위가 발생하였을 경우, 적절히 대비하지 못한 채 정화되지 못한 상태로 사회적인 파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스타를 동경하는 주요 층은 청소년층이 대다수이며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인해 활동을 하고 수익이 발생하게 되는 연예인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 역시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대중문화예술인 연기자 클라라(이성민)는 본 위원회에 2012년 7월 전속계약분쟁으로 단초가 되었던 전속효력정지의 사전통보 및 계약완료 이후 재계약이라는 업계의 선 관례 원칙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이중 전속계약문제의 원인을 제공함으로써 한차례 재발방지를 위한 주의조치가 내려졌었습니다. 이런 분쟁사례로 재상정될 경우 본 위원회는 위반당사자에게 징계를 내릴 수도 있으며 위반 당사자는 본 위원회에 어떠한 이의도 재기 할 수 없다는 합의서를 통한 확약을 한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는 동시에 시장질서를 무너뜨리고 있는바 당사자인 클라라(이성민)이 도덕적으로 사회적 합의가 없는 상태에서 계속해 연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또한 본인이 대한민국 스타로서 문제가 야기된 사건에 당사자로서도 대중들에게 연예 활동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정중하고 진지하게 공인으로서 책임지고 자숙하는 행동이 충분히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연예활동을 지속하는 것은 자제되어야 할 것입니다.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는 앞으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관련 대중문화예술인 연기자들과 함께 심도 있고 진지하게 논의하여 대중들에게 공감대를 얻기 위한 행위가 선행되도록 권유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공정하고 체계적인 시스템과 더불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에 대한 도덕적 잣대를 적용하여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더욱 투명하고 양질의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클라라, 이중 전속계약 문제 주의 조치했었다” 연매협 공식입장 [전문]

    “클라라, 이중 전속계약 문제 주의 조치했었다” 연매협 공식입장 [전문]

    클라라 “클라라, 이중 전속계약 문제 주의 조치했었다” 연매협 공식입장 [전문]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가 배우 클라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8일 연매협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연예매니지먼트협회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는 최근 발생한 대중문화예술인 연기자 클라라(이성민)와 관련된 안건을 채택해 윤리적인 입장을 표명하며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건전한 성장을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매협은 “클라라는 최근 소속사와의 계약해지 문제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분쟁 당사자로 아직 수사결과가 나오지 않은 사안이나 사회적으로 큰 물의가 되고 있는 사안으로 특히 성적수치심이라는 민감한 부분에 대해 공개적인 논란이 되며 그 여파가 대중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기에 더욱 심각한 문제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스타를 동경하는 주요 층은 청소년층이 대다수이며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인해 활동을 하고 수익이 발생하게 되는 연예인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 역시 크다고 할 수 있다”면서 “클라라는 본 위원회에 2012년 7월 전속계약분쟁으로 단초가 되었던 전속효력정지의 사전통보 및 계약완료 이후 재계약이라는 업계의 선 관례 원칙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이중 전속계약문제의 원인을 제공, 한차례 재발방지를 위한 주의조치가 내려졌었다”고 덧붙였다. 또 “이런 분쟁사례로 재상정될 경우 본 위원회는 위반당사자에게 징계를 내릴 수도 있으며 위반 당사자는 본 위원회에 어떠한 이의도 재기 할 수 없다는 합의서를 통한 확약을 한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는 동시에 시장질서를 무너뜨리고 있다”면서 ”클라라가 도덕적으로 사회적 합의가 없는 상태에서 계속해 연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연매협은 “또 본인이 대한민국 스타로서 문제가 야기된 사건에 당사자로서도 대중들에게 연예 활동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정중하고 진지하게 공인으로서 책임지고 자숙하는 행동이 충분히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연예활동을 지속하는 것은 자제해야 할 것이다”고 비판했다. 클라라는 지난해 10월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로부터 공갈 및 협박죄로 고소를 당했으며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현재 클라라와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다음은 연매협 입장 전문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이하 상벌위)는 업계관례자 스스로 무분별한 분쟁으로 인한 피해를 막고 자체 정화 등을 통한 건전한 업계관례와 시스템을 정립시키고자 2009년 설립된 연매협의 상설특별기구이며 대한민국 연예단체의 유일무일한 분쟁조정기구임을 말씀 드립니다. 한국 연예매니지먼트협회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는 최근 발생한 대중문화예술인 연기자 클라라(이성민)와 관련 된 안건을 채택하여 윤리적인 입장을 표명하며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건전한 성장을 돕고자 합니다. 클라라는 최근 소속사와의 계약해지 문제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분쟁 당사자로, 아직 수사결과가 나오지 않은 사안이나 사회적으로 큰 물의가 되고 있는 사안으로 특히, 성적수치심이라는 민감한 부분에 대해 공개적인 논란이 되며 그 여파가 대중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기에 더욱 심각한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회적인 영향력에 대한 제어 시스템 부족으로 인하여 스타의 좋지 못한 행위가 발생하였을 경우, 적절히 대비하지 못한 채 정화되지 못한 상태로 사회적인 파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스타를 동경하는 주요 층은 청소년층이 대다수이며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인해 활동을 하고 수익이 발생하게 되는 연예인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 역시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대중문화예술인 연기자 클라라(이성민)는 본 위원회에 2012년 7월 전속계약분쟁으로 단초가 되었던 전속효력정지의 사전통보 및 계약완료 이후 재계약이라는 업계의 선 관례 원칙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이중 전속계약문제의 원인을 제공함으로써 한차례 재발방지를 위한 주의조치가 내려졌었습니다. 이런 분쟁사례로 재상정될 경우 본 위원회는 위반당사자에게 징계를 내릴 수도 있으며 위반 당사자는 본 위원회에 어떠한 이의도 재기 할 수 없다는 합의서를 통한 확약을 한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는 동시에 시장질서를 무너뜨리고 있는바 당사자인 클라라(이성민)이 도덕적으로 사회적 합의가 없는 상태에서 계속해 연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또한 본인이 대한민국 스타로서 문제가 야기된 사건에 당사자로서도 대중들에게 연예 활동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정중하고 진지하게 공인으로서 책임지고 자숙하는 행동이 충분히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연예활동을 지속하는 것은 자제되어야 할 것입니다.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는 앞으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관련 대중문화예술인 연기자들과 함께 심도 있고 진지하게 논의하여 대중들에게 공감대를 얻기 위한 행위가 선행되도록 권유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공정하고 체계적인 시스템과 더불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에 대한 도덕적 잣대를 적용하여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더욱 투명하고 양질의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20%대 추락 “부정적 여론 62.6% 최대치”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20%대 추락 “부정적 여론 62.6% 최대치”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20%대 추락 “부정적 여론 62.6% 최대치”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후 처음으로 20%대로 하락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1000명을 대상으로 26일, 27일 양일간 조사한 결과 27일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는 29.7%를 기록했다. 26일 지지도 30.1%에서 0.4%p 떨어진 수치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고 부정평가를 한 비율은 26 62.0%, 27일 역대 최대치인 62.6%를 기록했다. 연말정산 파동과 박 대통령의 유감 표명이 지지율 하락세를 제대로 막지 못한 모습이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해 11월 중순까지만 해도 안정적으로 50%대를 유지했지만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과 ‘정윤회 게이트’가 터지면서 연말에 40%대로 급락했다. 이런 추세는 연초에도 이어졌다. 여권 내 권력 암투로 비춰진 김무성 수첩 파동에 이어 연말정산 논란까지 겹쳐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지율이 20%대로 추락한 것은 박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인 50·60대에서도 지지자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유·무선을 50%씩 혼합한 전화면접 및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자동응답 8.1%, 전화면접 19.0%였으며 표본오차 95%에 신뢰수준에 ±3.1%p다. 한편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8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졌는데 청와대 입장이 있나’라는 질문에 “논평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호정 이예빈, 엄마와 닮은 딸 “아빠가 불쌍” 왜?

    유호정 이예빈, 엄마와 닮은 딸 “아빠가 불쌍” 왜?

    유호정 이예빈, 엄마 닮은 인형외모 “아빠가 불쌍” 왜? 유호정 딸 이재룡·유호정 부부의 딸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28일 방송되는 SBS ‘즐거운가’에는 이재룡을 위해 유호정과 그의 딸이 출연한다. 딸 예빈 양은 도착 직후 아빠 품에 안기며 “아빠가 불쌍하다”고 말해 ‘아빠 바보’임을 증명했다.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인 둘째 예빈 양은 유호정이 친정어머니를 잃고 슬픔에 빠졌을 당시 생겨 애틋하게 키운 딸이다. 단아한 미모의 유호정을 빼닮은 예빈 양은 시종일관 밝은 웃음과 예의바른 행동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띄웠다. 한편 이날 유호정은 ‘내조의 여왕’답게 직접 담근 매실청을 가져오는 등 주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8일 오후 11시 15분.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호정 딸, 엄마 닮은 인형외모 “아빠가 불쌍” 왜?

    유호정 딸, 엄마 닮은 인형외모 “아빠가 불쌍” 왜?

    유호정 딸, 엄마 닮은 인형외모 “아빠가 불쌍” 왜? 유호정 딸 이재룡·유호정 부부의 딸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28일 방송되는 SBS ‘즐거운가’에는 이재룡을 위해 유호정과 그의 딸이 출연한다. 딸 예빈 양은 도착 직후 아빠 품에 안기며 “아빠가 불쌍하다”고 말해 ‘아빠 바보’임을 증명했다.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인 둘째 예빈 양은 유호정이 친정어머니를 잃고 슬픔에 빠졌을 당시 생겨 애틋하게 키운 딸이다. 단아한 미모의 유호정을 빼닮은 예빈 양은 시종일관 밝은 웃음과 예의바른 행동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띄웠다. 한편 이날 유호정은 ‘내조의 여왕’답게 직접 담근 매실청을 가져오는 등 주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8일 오후 11시 15분.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朴대통령의 소통… 안종범과 17분 문답

    박근혜 대통령이 ‘연말정산’ 논란과 관련해 26일 “국민들께 불편을 끼쳐 드려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발생 원인과 배경을 짚어 보고 국민의 걱정을 덜어 드릴 수 있는 보완 대책을 면밀하게 검토하자”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연소득 5500만원 이하 근로자의 세 부담이 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박 대통령은 앞서 모두 발언에서도 “올해 연말정산과 관련해 국민이 많은 불만을 제기했다. 그동안 고소득층이 상대적으로 유리했던 소득공제 방식의 문제점을 바로잡고자 세액공제 방식으로 바꿨는데 이런 변화를 국민께 충분히 설명 드리지 못한 것 같다”면서 “2월에는 설도 있고 새 학기를 맞아 지출할 것이 많이 있을 텐데 연말정산으로 인해 국민께 더 큰 어려움을 드리지 않도록 방법을 강구하는 게 필요할 것 같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여러 측면에서 ‘소통’을 강조하며 이에 상당히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박 대통령은 17분여간 안종범 경제수석에게 연말정산과 관련, 9개 질문을 던지며 일문일답을 주고받았다. 어린이집 학대사건에 대해서는 최원영 고용복지수석에게 10분여간 6개의 질문을 던졌다. 박 대통령은 “그동안 회의 때의 많은 토론이 공개되지 않아 국민에게 잘 전달되지 않았다. 주요 정책이라든가 또 논란이 되는 이런 문제들은 토론 과정도 공개해 국민과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수석비서관회의 등의 논의 내용 공개도 약속했다. 이날 수석비서관회의도 참모들이 근무하는 ‘위민관’에서 처음 주재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소통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했다. 또한 “정부가 제도 하나를 바꾸는 것은 여러 측면에서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어떤 정책을 바꾸고 제도를 도입할 때는 다양한 각도에서 치밀하고 종합적으로 분석해 준비해야 하고 그러려면 청와대 수석실부터 칸막이를 없애고 각 부처의 정책을 함께 다뤄야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신임 현정택 정책조정수석, 우병우 민정수석, 조신 미래전략수석, 이명재 정무특보, 신성호 홍보특보, 김성우 사회문화특보, 임종인 안보특보를 비롯한 회의 참석자들과 함께 10분간 티타임도 가졌다.“예전 회의 때 좋은 말씀 많이 들었는데 말 그대로 실천되도록 해 달라” 등의 인사말을 건넸다. 특보들에게는 “각 수석과 긴밀하게 협조해 국정 운영이 보다 원활해지고 국민의 소리도 다양하게 들어 어려운 점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뉴스 분석] 지방재정으로 옮겨붙은 증세 논란

    [뉴스 분석] 지방재정으로 옮겨붙은 증세 논란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지방교부세와 교육재정 교부금, 특별교부세 등 지방재정제도의 개혁을 제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지난해 세수는 부진한 반면에 복지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중앙정부나 지방 모두 살림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런 때일수록 지속적인 재정 개혁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원활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중앙정부 차원에서 지방교부세 및 지방교육재정 부담금의 총액이 줄어들거나 지원액이 감소하는 지방자치단체가 생길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연말정산 파동으로 촉발된 증세 논란이 다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세원 배분 갈등으로 비화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게 됐다. 지방 교육단체들은 교부금의 교부율 상향 조정을 줄곧 요구해 온 터여서 누리과정 예산 등을 놓고 중앙정부와 빚어온 갈등이 더욱 확산될 수 있다. 박 대통령은 “지방교부세는 자체 세입을 확대하면 오히려 지자체가 갖게 되는 교부세가 줄어들기 때문에 자체 세입을 확대하려는 동기나 의욕을 꺾는 그런 비효율적인 구조는 아닌가 점검을 해야 한다”며 지자체의 세수 확보 노력이 부족함을 지적했다. 지방교육재정 부담금에 대해서는 “학생 수가 계속 감소하는 등 교육환경이 크게 달라졌는데도 학교 통폐합과 같은 세출 효율화에 대한 인센티브가 지금 전혀 없다. 내국세가 늘면 교육재정 교부금이 자동적으로 증가하게 되는 현행 제도를 과연 계속 유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심층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지방의 자체 구조개혁을 독려하는 한편 내국세 대비 교부금 비율 조정을 통해 세수를 확보하겠다는 방침을 시사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박 대통령은 “올해 연말정산과 관련해 국민이 많은 불만을 제기했다”면서 “국민들께 불편을 끼쳐 드려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北 “역사적 제안 도전땐 징벌”… 대화 압박?

    北 “역사적 제안 도전땐 징벌”… 대화 압박?

    북한이 25일 국방위원회 정책국 성명을 통해 당국 간 대화를 제의한 자신들의 진정성을 왜곡 우롱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정부는 북한의 성명을 정책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압박으로 간주하고 조만간 북한이 대화의 국면으로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 정부는 국방위 성명에 유감을 표시하면서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북한이 대화에 나와 할 말을 하라고 강조했다. 북한은 성명에서 “현 북·남 관계만이 경색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초보적인 대화 분위기조차 마련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끊어진 민족적 유대와 혈맥을 잇고 남북 관계의 대전환과 대변혁을 갖고 오기 위한 역사적 제안에 대해 남한 당국이 계속 도전할 경우 단호한 징벌로 다스릴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위는 “남한이 북한의 대화 제의를 국제적 고립에서 벗어나기 위한 선택이라고 매도하고 경제 봉쇄에서 벗어나기 위한 궁여지책이나 남남갈등을 노린 평화공세라고 헐뜯고 있다”면서 “우리는 언제 미국의 덕을 본 적도 없으며 남조선 당국이 있어 우리 삶이 개선된다고 생각해 본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방위는 “북·남 관계 개선과 발전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면서 “남조선 당국은 한·미 합동군사훈련 강행, 대북전단 살포 묵인, 미국의 대북 추가 제재 지지 등으로 판판히 다른 행동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정부는 국방위의 성명에 대해 “북한이 정부의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왜곡·비난하고 위협까지 한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라며 “진정 남북관계 개선을 원한다면 대화를 회피하지 말고 주저 없이 대화의 장에 나오라”라고 반박했다. 정부 관계자는 “북한이 대화에 나서기 위한 명분 쌓기를 계속하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도 “국방위의 성명은 무력 대응 암시보다 대화에 무게를 두면서 남측의 대북 정책 전환을 압박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북한이 연일 정부의 대북 정책 전환을 촉구하는 상황에서 류길재 통일부 장관도 북한이 관심 있을 만한 주제를 언급하며 대화 재개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기싸움을 이어 갔다. 류 장관은 지난 23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금강산 관광은 진행되다 중단된 것으로 우리 정부도 재개할 수 있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 고위 관계자가 금강산 관광 재개를 언급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당국 간 대화가 재개되면 북한이 관심 있을 만한 모든 주제를 갖고 다룰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그는 또 “북한도 신년사에서 전례 없는 표현을 쓴 것으로 봐 대화에 대한 필요성이나 의지 같은 것은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다만 북한이 지난달 29일 통일준비위원회가 제기한 대화 제의에 응답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대화의 주도권을 자신들이 갖고 북·미 관계 개선 등을 따져 보기 위해 시간이 걸리는 것”이라고 추정했다. 정부는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5·24조치 해제와 연계한 데 대해서도 대화 테이블이 마련되면 논의할 수 있다는 유연한 입장을 보였다. 류 장관은 “중요한 것은 우리의 원칙이지만 우리의 입장만 고수할 수 없는 것 아니냐”며 “큰 틀에서 남북 관계 발전과 연계해 일한다면 문제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北 “5·24 해제해야 이산 상봉 가능” 정부 “인도적 사안 - 5·24 연계 유감”

    북한은 23일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해결하려면 2010년 천안함 사건을 계기로 우리 정부가 단행한 5·24 대북 제재 조치가 해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이날 대변인 담화를 통해 “5·24조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북남 사이에 그 어떤 대화나 접촉, 교류도 할 수 없게 돼 있는 것이 오늘의 엄연한 현실”이라며 “남조선 당국이 인도주의 문제에 진심으로 관심이 있다면 말로만 이산가족 문제를 떠들지 말고 대결을 위해 고의적으로 만들어 놓은 차단 조치부터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에 대해 입장자료를 내고 “북한이 순수 인도적인 사안인 이산가족 문제를 이와 전혀 무관한 5·24조치 해제와 연계한 것은 유감스럽다”면서 “정부는 이미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대화할 용의가 있으며 대화가 재개되면 이산가족 문제뿐만 아니라 5·24조치 등 북한이 관심 있는 사안들도 모두 포괄적으로 협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5·24조치 해제에는 북한의 책임 있는 조치가 필요한 만큼, 남북 간 대화를 통해 접점을 마련해 나가야 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이 ‘소니 해킹’을 계기로 대북 제재 행정명령을 발동하면서 그동안 법망에서 벗어나 있던 북한의 해외 위장회사에 대한 제재가 강화되고 있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이날 윌리엄 뉴컴 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북한제재위원회 패널의 말을 인용해 “새 행정명령 권한에 따라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실(OFAC)이 북한의 해외 위장회사들까지 특별지정 제재 대상에 올릴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OFAC는 그동안 불법행위와 유엔 결의 위반 혐의가 있는 북한 기관과 관리를 대상으로 제재를 가해 왔다. 하지만 이번엔 이들을 지원한 북한 위장회사에 대해서도 범위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사실상 북한과 거래하는 제3국 금융기관과 기업까지 제재하는 ‘세컨더리 보이콧’에 준하는 수단으로 볼 수 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90억장의 기록, 강대국 미국을 만들다

    90억장의 기록, 강대국 미국을 만들다

    대통령의 욕조/이흥환 지음/삼인/384쪽/1만 8000원 한국은 국가기록의 나라였다. 왕의 일거수일투족을 꼼꼼히 기록한 ‘조선왕조실록’, 왕명을 받아 처리한 업무를 낱낱이 기록한 ‘승정원 일기’ 등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을 가진 나라다. 역사 속 부끄러움도, 자랑스러움도 모두 기록이 됐다. 하지만 현재 한국사회가 빛나는 기록 전통을 오롯이 물려받았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는 없다. 2007년 대통령기록물관리법이 제정되기 전까지 역대 대통령들은 물러날 때면 재임기간 동안 생산한 문서를 없애버리거나 사사롭게 들고 나갔다. ‘대통령의 욕조’는 미국 국가기록 시스템의 무서움을 유감없이 확인시켜 주는 책이다. 1909년 백악관에서는 150㎏의 뚱보였던 윌리엄 태프트 대통령이 사용할 ‘욕조 특수 제작 주문서’를 만든다. 빛바랜 문서 한 장조차 100년 넘게 보관하고 있다는 사실은 기록을 대하는 미국인의 자세를 상징적으로 엿보게 한다. 미국 내셔널 아카이브(National Archives and Records Admimistration), 즉 국가기록보관소의 역사는 81년이 됐다. 90억 장에 가까운 문서를 보존하고 있다. 1900만 장의 사진, 640만 장의 지도, 36만 릴의 마이크로필름, 11만 개의 비디오테이프가 별도로 보관돼 있다. 고작 230년 남짓의 짧은 역사를 가진 미국이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힘의 원천이다. 미국은 물론 미국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세계 여러 나라의 문서도 들어 있다. 책 속에는 그 가운데서 추려낸 한국 관련 문서 59건이 소개된다. 1977년 카터 대통령의 주한미군 철수 입장에 대해 박정희 대통령이 ‘분명한 이해’를 갖고 있다는 내용의 1급 비밀문서, 한국전쟁 당시 트루먼 대통령이 원자탄 사용을 검토했다는 내용의 문서 등 굵직한 사건부터 28세 농사꾼 아낙의 조선인민군 입대 청원서, 인민군 병사의 낡은 사진첩 등 사소한 생활의 부분까지 보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오랜 시간에 걸쳐 국가기록보관소를 뒤져온 미국 워싱턴의 이흥환 코리아정보서비스넷(KISON) 선임 편집위원이 국가기록의 중요성과 의미, 미국 국가기록보관소를 이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글을 딱딱하지 않게 썼다. 새삼 깨닫게 된다. 국가기록물은 결코 대통령 개인이나 청와대의 것이 아니다. 그 소유권은 오늘의 국민과 내일의 국민에게 귀속되는 것이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노주석의 서울택리지 테마기행] (20) 서울학(하)

    [노주석의 서울택리지 테마기행] (20) 서울학(하)

    ●서울에서 일어나는 모든 도시현상 연구 서울학은 “서울이라는 공간에서 일어나는 인간의 활동과 그 활동에서 파생되는 모든 도시현상 및 도시 관련 문제들을 학문적으로 규명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서울을 보다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도시로 만들도록 서울에 대해 연구하는 학제적인(Interdisciplinary) 성격을 가진 학문(최근희 서울시립대 교수)”이라고 정의해 볼 수 있다. 서울은 너무나 거대하고 과밀하며 복합적이지만 축적된 학문적 기초자료는 턱없이 부족하다. 학문적 적확성이나 방법론적인 정교성에 매달려 답을 구하려면 한계에 부딪힌다. 우리가 입에 달고 사는 ‘서울’이라는 지명을 보자. 서울이라는 지명이 언제, 어떤 연유로 생성됐는지 알기조차 어렵다. 서울이라는 말이 역사나 기록에 거의 등장하지 않으므로 사람들이 실생활 속에서 얼마나, 어떻게 사용했는지 파악하는 게 지극히 어렵다는 뜻이다. 서울이라는 지명이 한자 표기가 안 되므로 기록에 남아 있지 않은 탓이다. 서울이라는 땅 이름 대신에 수도(首都)를 뜻하는 한성, 한양, 경성, 경도, 경조, 경, 수부, 수선, 도성, 도부, 도읍, 황성, 황도, 왕도, 한도 같은 한자 수도 개념어 10여 가지가 두루 쓰였다. 최근 서울과 수도의 개념에 관한 다양한 연구가 선보이고 있으나 서울이라는 지명의 용례를 다룬 연구는 여전히 드문 것도 자료 부족에 기인한다. 서울지역은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다. 기원전 18년 온조가 위례(현재의 송파구와 강동구 일대)에 도읍을 정하면서 역사의 전면부에는 한강 이북보다 한강 이남이 먼저 등장했다. 371년 백제 근초고왕 때는 한산(漢山)이라고 호칭했는데 한강(漢江), 북한산(北漢山), 남한산(南漢山)이라는 지명의 생성과 연관성이 깊은 것으로 보인다. 475년 고구려 장수왕 때는 남평양(南平壤)이었으며, 6세기 신라 진흥왕(540~576) 때는 북한산주(北漢山州)였다. 통일신라 시대인 757년 경덕왕 때 한양군(漢陽郡)을 두었고 고려 들어 양주(楊州)와 남경, 한양부 등을 오락가락하다가 조선 들어 한성부(漢城府)로 확실하게 자리 잡았다. 서울이라는 말의 어원은 여럿 있지만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어원으로 보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다. 서울이란 수도를 뜻하는 보통명사이지 땅 이름을 뜻하는 고유명사가 아니다. 서울특별시사편찬위원회가 펴낸 ‘서울행정사’에 따르면 신라의 경주, 백제의 소부리(부여), 고려의 송악(개성), 후고구려의 철원 등 일국의 수도 명칭 모두가 서라벌(새벌)에서 나왔다. 수도가 서라벌이고, 서라벌이 서울인 것이다. 서울이라는 지명은 일제강점기 한성부가 경성부(京城府)로 강제 격하, 개칭됐다가 광복과 함께 갑자기 새로운 수도의 이름으로 떠올랐다. 해방 후 각계 인사 70명으로 구성된 경성부 고문회의는 “‘한성시’라고 쓰고 ‘서울시’라고 읽는다”는 어정쩡한 절충안을 내놓았다. 그러나 이를 탐탁지 않게 여긴 미 군정청은 1946년 9월18일 군정법령으로 ‘서울특별시’라는 대한민국 유일 한글 지명을 확정했다. 미 군정은 경성이라는 일제의 잔재도 청산하고, 한성부 혹은 한양이라는 왕조 복고도 거부하는 이중 효과를 거뒀다. 무엇보다 ‘SEOUL’이라는 알파벳 명칭이 그들의 입맛에 맞았을 법하다. 정부 수립 이후 논란이 일었다. 1955년 9월 16일 이승만 대통령이 서울 명칭 개정을 제안하는 담화를 발표하면서 불붙었다. 명칭 개정 이유는 두 가지였다. 첫째 서울이란 수도를 나타내는 보통명사이지 땅 이름을 지칭하는 고유명사는 아니라는 것, 둘째 서울이 땅 이름이 된 경위는 외국인의 잘못된 이해를 바탕으로 붙여졌으므로 바로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조선의 수도가 어디인지를 물은 프랑스 신부의 질문에 사람들이 ‘서울’이라고 답하자 이를 프랑스 사람이 소리 낼 수 있는 음을 취해서 써넣은 것이 ‘소울’ 또는 ‘솔’ 등으로 잘못 알려졌다는 논리였다. 이때부터 서울의 명칭 개정을 놓고 격렬한 찬반 논쟁이 일었다. ‘해방 직후 수도 명칭의 결정과 1950년대 개정 논의’라는 김제정(서울시립대)의 논문에 따르면 최남선, 이병도, 최현배, 김윤경, 이희승 등 당대 최고의 지성들이 신문지상 등을 통해 논쟁에 가세했고 찬반 논리를 제공했다. 대개 한양, 한성 등 복고풍이 지배적이었으며 큰 벌판을 뜻하는 우리말 지명 ‘한벌’도 대안으로 제시됐다. 급기야 국무위원과 정부위원 등으로 ‘수도명칭 제정연구위원회’가 구성됐고 서울시를 중심으로 수도 명칭 개명에 관한 현상 모집 광고가 신문지상에 게재됐다. ①우남 ②한양 ③한경(韓京) ④한성 등 4가지 명칭을 놓고 여론조사를 한 결과 우남시가 1423표를 얻었다. 한양 1117표, 한경 631표, 한성 353표를 각각 받았다. 초대 대통령이자 이른바 국부(國父)인 이승만 대통령의 이름이나 아호를 딴 ‘이승만시’ 혹은 ‘우남시’로 하자는 추종자들의 속 보이는 명칭 개정 작업은 격렬한 반대 여론을 불러일으켰다. 결국 이 대통령은 1957년 1월 19일 다시 담화를 내고 “내가 대통령으로 앉아서 서울의 이름을 내 별호로 짓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우남시 안을 철회했다. 이후 4·19혁명이 일어나 이 대통령이 하야하면서 서울의 명칭 개정 문제는 흐지부지됐다. 서울이라는 명칭이 우리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미 군정청 관리들에 의해 ‘선물’처럼 주어진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 또 정부 수립 이후 제기된 개칭 추진에서 최고 권력자의 추종세력에 의해 섣불리 추진됐다가 유야무야된 과정도 개운치 않다. 그러나 이후 서울올림픽과 월드컵 개최 등으로 서울이라는 수도명은 ‘코리아’라는 국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빅 브랜드가 됐다. 고유명사를 보통명사화한 선례이자 돌이킬 수 없는 압도적인 우리의 수도명이자 지명이 됐다. ●대한민국의‘ 종주도시’이자 ‘의사이상향’ 14세기 이슬람의 역사학자이자 최고의 사상가인 이븐할둔(Ibn Khaldun)은 “새 왕조가 새 수도를 정하고, 옛 수도의 지배권을 장악하는 즉시 주민을 새 수도로 이주시켜야 불만 세력을 없애고 백성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으며, 통치권의 초점인 수도는 마땅히 왕국의 중앙에 위치해야 한다”고 갈파했다. 조선의 수도 한성부는 1394년 제국(帝國)지향적 수도인 송악에서 남하해 한반도의 심장부인 한양에서 인구 10만명의 계획도시로 출발했다. 620년이 흐른 지금 면적은 30배, 인구는 100배 이상 급속 팽창했다. 서울은 우리나라 인구 5000만명이 지향하고, 수도권을 포함한 2500만명이 생활하는 대한민국의 종주도시(宗主都市)이자 의사이상향(擬似理想鄕)이 되었다. 왜 이렇게 서울로 몰려든 것일까. 서울학의 연구과제 중 사회학, 도시사회학, 도시행정학의 초점은 인구 집중 및 확장과 관련된 문제에 맞춰진다. 서울로의 인구 집중이 이 모든 현상의 방아쇠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서울은 전제군주의 통치 공간이었고, 권력의 핵이기에 기회와 경쟁을 제공했다. 돈을 벌거나, 출세를 원하거나, 학업을 하려거나, 일을 구하려는 사람들이 구름처럼 밀려들었다. 서울의 도시성을 설명할 때 가장 먼저 논의되는 것이 인구문제다. 역사적으로 조선 한성부의 인구는 17세기 후반 이미 30만명에 달해 당대 세계 최대급의 인구밀도를 자랑했다. 출산율, 사망률 등 자연적인 요인에 의해 인구 증감이 좌우되는 향촌과 달리 인구 이동이라는 사회적인 요인의 영향력이 높다는 점이 최근 연구의 성과다. 인구 상황과 호구를 분석한 고동환은 ‘조선후기 인구 추세와 도시문제 발생’이라는 논문에서 서울인구를 1669년 22만명, 1720년대 25만명, 1770년대 30만명, 1820년대 35만명, 1870년1900년 33만 명으로 추정했다. 조성윤은 ‘조선후기 서울의 인구 증가와 공간구조의 변화’라는 논문에서 1663년 한성부 북부의 호적과 한말의 신(新)호적을 바탕으로 조선후기 서울 주민의 신분 구성을 분석한 결과 전국의 농촌으로부터 흘러 들어오는 전입인구가 서울의 하층민으로 정착한 때문이라고 보았다. 증보문헌비고와 조선왕조실록 등을 통해 살펴보면 조선초기 10만명이던 인구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등 양난 이후 4만명까지 떨어졌다가 17세기 후반 현종 때 18만명까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후 구한말까지 200년 이상 18만명에서 20만명 사이를 오갔다. 이러한 인구의 증가는 도성 내 상업 발달이 주원인이었다. 18세기 서울은 16~17세기의 위기를 벗어나면서 성 밖 경강(뚝섬~양화나루까지의 한강구간) 일대에 상업이 크게 발달했다. 전국에서 상인자본의 집적도가 가장 높고, 노동력을 제공하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경강 일대에 상업촌락이 생겨났다. 이때부터 서울은 중세 정치·행정 중심도시에서 근대적 상업도시로 옷을 갈아입었다. 서울의 도시발달은 17세기 양난으로 폐허가 된 도시를 재건하는 시기를 거쳐 인구의 증가와 상업의 발달로 사대문 밖으로 공간적 확산이 이뤄지고 신분제의 붕괴 조짐을 나타냈다. 도성 내 인구의 증가는 주택 부족을 일으켰으며 이러한 현상은 도성 밖으로 거주공간이 확장되는 원인이 됐다. 15세기까지 사대문 밖 10리(성저십리)의 민가숫자는 모두 1719호로 한양 인구의 9%에 불과했지만 18세기 전반 한성부의 5부(동-서-남-북-중부) 중 경강에 가까운 서부(용산)와 남부(마포)를 중심으로 촌락이 속속 들어서면서 행정구역의 확대 개편이 촉발된 것이다. 서울은 사대문을 벗어나 한강이라는 새로운 축을 중심으로 확대됐으며 서울 구심점의 한강 이남 이전은 시간문제였다. 선임기자 joo@seoul.co.kr
  • 클라라폴라리스 소송, “60대 회장 성적 수치심 발언” 팽팽한 입장 [전문]

    클라라폴라리스 소송, “60대 회장 성적 수치심 발언” 팽팽한 입장 [전문]

    ‘클라라 폴라리스 소송, 클라라소송’ 방송인 클라라(이성민·29)측이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이하 폴라리스)와의 갈등에 대해 공식입장을 전달했다. 클라라 측 법무법인 신우는 15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클라라의 전속회사는 클라라 부모님이 설립한 ㈜ 코리아나클라라이고, 상대방 일광폴라리스는 코리아나클라라로부터 일부 권한을 위임받아 클라라의 광고출연과 영화출연 등을 섭외 교섭 체결하는 에이전시 회사”라고 밝혔다. 이어 “따라서 일광폴라리스가 클라라의 소속사는 아니다. 또 코리아나클라라가 먼저 설립됐고 이후 코리아나클라라 측과 일광폴라리스가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으로, 클라라가 일광폴라리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가 잘 나가니까 회사를 차려 독립하려 한다는 항간의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사건의 경우 통상 계약위반 및 해지의 문제로 민사적 해결을 하면 될 일이었고 협박죄로 고소하는 것이 적절치 않았음에도, 일광폴라리스 측이 클라라에 대하여 협박죄로 고소한 것은 추측컨대 클라라가 연예인이라는 점, 그리고 연예인 분쟁의 경우 민사보다는 형사사건화된 분쟁이 연예인에게는 상대적으로 더 타격이 크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지적했다. 또, 법무 법인 측은 “실제로 클라라는 이미 2차례에 걸쳐 12시간이 넘는 경찰 수사를 받아 심신에 큰 충격을 받았고 클라라 어머니는 충격의 여파로 병원치료를 받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라라는 주위의 분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하여 모든 연예활동 스케줄을 계획대로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클라라가 눈물로 찾아와 사죄했다”는 폴라리스의 주장에 대해 “폴라리스 측 변호사가 ‘회장님에게 찾아가 사과를 하면 계약 해지를 해 주겠다’고 말해 그 말만 믿고 찾아가 사과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클라라는 지난해 9월 “소속사 회장으로부터 성적 수치심을 느꼈고 매니저를 일방적으로 해고했다”는 이유로 폴라리스를 상대로 전속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폴라리스 측은 “클라라 측이 계약을 파기 위해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고 있다. 클라라와 지난해 에이전트 계약을 맺었지만 클라라가 상의 없이 독단적으로 행동했다”며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는 주장에 대해서 이미 협박 혐의로 고소했다”고 반박했다. 클라라폴라리스 소송 사태를 본 네티즌은 “클라라폴라리스 소송, 얼른 해결되길”, “클라라폴라리스 소송, 누군가 진실을 말했으면”, “클라라폴라리스 소송..솔직히 클라라 잘 나가고 있는데 소송을 할 리 없지”, “클라라폴라리스 소송..누구 말이 진실일까?”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 다음은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지난해 전속계약 이후 클라라가 중대한 계약위반행위를 반복되는 것에 시정을 요청하였으나 응하지 않아 수차례에 걸쳐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전속계약을 해지해 달라고 요청해왔으나 들어주지 않자 성적수치심등을 문제 삼아 협박하더니 뻔뻔하게 소송까지 제기했다. 소속사측에서 먼저 형사고소를 하자 클라라가 민사소송(계약관계부존재확인)을 해왔다. 클라라는 이미 고소를 당해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았으며 아버지 이승규씨도 공범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클라라 측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형사고소를 진행하는 게 상식인데 무고죄 등이 문제될 수 있으니까 민사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성적수치심을 느꼈다면서 제시한 내용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명예를 중요시하는 소속사 회장의 가치관을 알고 이를 악용한 협박이다. 이번 형사고소에 앞서 클라라의 계속되는 계약위반행위에 대하여 소속사측이 최종적으로 클라라의 계약이행을 요청하며 불이행시 위약금을 청구하겠다고 내용증명을 보내자 클라라는 성적수치심을 느꼈다는 이유로 계약을 해지해줄 것을 요청하며 만약 불응하면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내용증명을 보내왔다.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협박한 사실에 대해 정식으로 사과하라고 클라라에게 말하자 클라라는 소속사를 찾아와 성적수치심 유발관련 내용 등은 모두사실이 아니고 계약을 해지하기위해 꾸며낸 것이라고 눈물로 용서를 구했었다. 클라라의 미래와 연예활동을 진심으로 걱정하여 언론에 밝히지 않은 채 클라라가 정식으로 사과를 하고 정상적으로 소속사와 활동을 해줄 것을 기대하였으나 민사소송까지 제기하고 그 소송내용이 알려져 유감스럽고 회사의 이미지와 다른 소속연예인들의 보호를 위해 진실을 밝힐 수 밖에 없게 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클라라폴라리스 소송) 연예팀 chkim@seoul.co.kr
  • [사설] 日, 한·일 관계 개선 골든타임 놓치지 말라

    한·일 양국 정상이 그제와 어제 한·일의원연맹 한국 측 회장인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을 다리 삼아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았다. 먼저 박근혜 대통령은 서 의원을 통한 구두 친서를 통해 광복 70주년, 한·일 수교 50주년인 올해가 한·일 관계 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전했다. 그러면서 “한·일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회복으로, 양국 국민의 신뢰를 받는 총리와 대통령이 문제를 해결한다면 한국 국민들도 받아들일 것”이라며 위안부 문제 해결에 일본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아베 총리는 일본군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한 고노 담화를 계승하겠다는 뜻을 거듭 피력하면서도 위안부 문제에 대한 구체적 해법에 대해서는 “이 문제가 정치 외교의 문제가 되는 건 안타까운 일”이라는 말로 피해갔다고 한다. 박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집권여당의 좌장 격인 서 의원과의 면담이라는 외교적 무게에도 불구하고 아베 총리가 양국 관계 정상화의 걸림돌인 위안부 문제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보이지 않은 점은 유감이 아닐 수 없다. 그동안 우리 정부가 위안부 문제 해결이 수교 50년을 맞아 한·일 관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 핵심 열쇠임을 거듭 강조하며 일본의 태도 변화를 요구해 온 터에 아베 정부는 여전히 위안부 문제는 접어둔 채 정상회담을 필두로 양국 관계를 정상화할 방안을 논의하자는 오불관언의 자세를 고집한 것이다. 아베 총리는 위안부 문제가 정치 문제화된 현실이 안타깝다고 했으나, 정작 안타까운 것은 위안부 문제를 미래지향적 역사 바로세우기 차원에서 정면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아베 정부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모처럼의 양국 정상 간 간접 대화가 구체적 결실로 이어지지 못했다 해도 희망을 접기는 이르다고 본다. 청와대가 어제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전시 여성 피해에 관한 인도적 문제이고, 위안부 피해자 모두가 고령인 만큼 조기에 해결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응수한 것도 일본 정부의 태도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버리지 않은 방증이라고 할 것이다. 청와대의 언급처럼 위안부 문제를 양국이 외교적 현안이 아니라 인도적 차원에서 접근한다면 분명 서로가 만족할 해법을 찾을 수 있다고 본다. 이명박 정부 후반에 물밑 채널을 통해 논의했던 방안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할 것이다. 일본 정부가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일정한 규모의 사죄금 또는 위로금을 지급하고 일본 총리가 사과의 뜻을 담은 메시지를 천명하는 얼개 속에서 얼마든 절충이 가능할 것이다. 일본 정부가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강제 동원 사실을 인정하고 이들의 명예를 되찾아준다면 한국 국민 대다수도 양국 관계의 미래를 논할 의사를 갖고 있음을 일본은 알아야 한다. 일본 정부에 주어진 시간은 이제 많지 않다. 짧게는 3·1절, 길게 봐도 8·15 광복절 이전에 위안부 문제를 풀어야 한다. 한·일 관계 정상화는 물론 일본 스스로 국제사회로부터 성숙한 국가로 인정받을 수 있는 이 골든타임의 기회를 아베 정부는 놓치지 말기 바란다.
  • 전경련 “소송 확산은 줄겠지만 새로운 현장 갈등 우려”

    현대자동차의 통상임금 소송에서 법원이 사실상 사측의 손을 들어주자 주요 경제 단체와 기업 등은 소송 확산의 여지가 낮아진 점에 대해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선 이번 판결로 또 다른 갈등이 야기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표했다. 16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번 판결로 최근 일부 하급심의 일관성 없는 판결로 야기될 수 있는 소송 확산 우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전경련은 “극히 일부 근로자들의 상여금만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함에 따라 현장에서 새로운 갈등이 야기될 수 있다는 점은 우려스럽다”고 덧붙였다. 전경련은 “법원에서 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명확히 판결한 만큼 현대차 노사는 판결을 존중하고 경쟁력 강화에 힘을 합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영자총협회도 일부 근로자에 대해서만 통상임금을 인정한 데 대해서는 환영의 뜻을 표했지만 민법상 ‘신의 성실의 원칙’(이하 신의칙)이 적용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강한 유감을 나타냈다. 경총은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하면서 신의칙을 적용하지 않은 점은 종전의 관행과 합의를 무책임하게 뒤집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통상임금 이슈와 관련해 소송 중인 조선과 항공업계 등은 더욱 조심스러운 반응이다.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도 업계 관련 소송을 철저히 준비하겠다는 반응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통상임금 관련 1심 판결이 상반기 중에는 나올 것 같다”면서 “이번 판결이 다른 회사의 재판에도 영향을 미칠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말 노사 잠정합의안에서 상여금 800% 가운데 700%를 통상임금에 포함시키기로 했으나 해당 안건이 노조의 찬반투표에서 부결된 바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현대차와 임금 체계가 달라 단순 비교는 어렵다”면서 “각자의 상황에 맞춰 남은 재판을 준비할 뿐”이라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클라라 폴라리스, “60세 회장이 성희롱해” 소송이유에 폴라리스 입장보니[전문포함]

    클라라 폴라리스, “60세 회장이 성희롱해” 소송이유에 폴라리스 입장보니[전문포함]

    클라라 폴라리스, “60세 회장이 성희롱해” 소송이유에 폴라리스 입장보니[전문포함] 클라라 소속사 상대로 계약 무효 소송, “성적 수치심 느꼈다” 이유보니 ‘경악’ ‘클라라 소속사 상대로 계약 무효 소송’ 배우 클라라가 소속사 상대로 계약 무효 소송을 냈다는 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14일 방송인 클라라가 지난해 12월 말 서울중앙지법에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클라라는 소장에서 “소속사 회장의 문자메시지 등에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성희롱을 무효 사유로 든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앞서 클라라는 지난해 7월 초 연예기획사인 P사와 2018년까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클라라는 소장에서 소속사 이모 회장이 “나는 결혼을 했지만 여자 친구가 있다” “너는 다른 연예인들과 다르게 신선하고 설렌다” 등 여러 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저녁 술자리를 제안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클라라 측은 “이 회장의 언행으로 성적 수치심을 느꼈으며 매니저도 일방적으로 해고했다”며 전속계약 두 달 만인 지난해 9월 계약해지를 통보했다. 이어 12월 말 법원에 계약무효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클라라는 지난해 6월 P소속사와 2018년까지 계약을 맺었는데 회장 이씨가 문자 메시지를 자주 보내기 시작하면서 관계가 틀어졌고, 60살이 넘은 이 씨의 언행으로 성적 수치심을 느껴 계약 해지를 통보한 뒤 소송까지 제기했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폴라리스 측은 “클라라 측이 오히려 앞뒤 내용을 잘라 이상한 사람처럼 이 회장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클라라와 아버지 이승규씨를 협박 혐의로 고발한 만큼 곧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클라라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어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클라라 측의 발언은 계약 해지를 위해 꾸며낸 내용”이라며 “눈물로 용서를 구하더니 이를 번복하고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폴라리스는 또한 현재 클라라는 소속사로부터 공갈 및 협박혐의로 형사고소를 당해 수사기관에서 조사 중인 상황이며 클라라가 소속사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한 것은 이미 소속사로부터 형사고소를 당한 뒤인 것이라고도 밝혔다. 클라라 폴라리스 소속사 상대 계약 무효 소송 소식에 네티즌들은 “클라라 폴라리스 소속사 상대 계약 무효 소송 진실은 과연?”, “클라라 폴라리스 소속사 상대 계약 무효 소송, 클라라도 자꾸 이런저런일이 많네”, “클라라 폴라리스 소속사 상대 계약 무효 소송, 과연 누구 말이 맞을까”, “클라라 폴라리스 소속사 상대 계약 무효 소송, 진짜면 충격이다”, “클라라 폴라리스 소속사 상대 계약 무효 소송, 일단 지켜봐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지난해 전속계약 이후 클라라가 중대한 계약위반행위를 반복되는 것에 시정을 요청하였으나 응하지 않아 수차례에 걸쳐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전속계약을 해지해 달라고 요청해왔으나 들어주지 않자 성적수치심등을 문제 삼아 협박하더니 뻔뻔하게 소송까지 제기했다. 소속사측에서 먼저 형사고소를 하자 클라라가 민사소송(계약관계부존재확인)을 해왔다. 클라라는 이미 고소를 당해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았으며 아버지 이승규씨도 공범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클라라 측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형사고소를 진행하는 게 상식인데 무고죄 등이 문제될 수 있으니까 민사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성적수치심을 느꼈다면서 제시한 내용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명예를 중요시하는 소속사 회장의 가치관을 알고 이를 악용한 협박이다. 이번 형사고소에 앞서 클라라의 계속되는 계약위반행위에 대하여 소속사측이 최종적으로 클라라의 계약이행을 요청하며 불이행시 위약금을 청구하겠다고 내용증명을 보내자 클라라는 성적수치심을 느꼈다는 이유로 계약을 해지해줄 것을 요청하며 만약 불응하면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내용증명을 보내왔다.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협박한 사실에 대해 정식으로 사과하라고 클라라에게 말하자 클라라는 소속사를 찾아와 성적수치심 유발관련 내용 등은 모두사실이 아니고 계약을 해지하기위해 꾸며낸 것이라고 눈물로 용서를 구했었다. 클라라의 미래와 연예활동을 진심으로 걱정하여 언론에 밝히지 않은 채 클라라가 정식으로 사과를 하고 정상적으로 소속사와 활동을 해줄 것을 기대하였으나 민사소송까지 제기하고 그 소송내용이 알려져 유감스럽고 회사의 이미지와 다른 소속연예인들의 보호를 위해 진실을 밝힐 수 밖에 없게 됐다. 사진=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클라라 폴라리스, “60세 회장이 술먹자고..” 성적수치심에 폴라리스 입장은?[전문포함]

    클라라 폴라리스, “60세 회장이 술먹자고..” 성적수치심에 폴라리스 입장은?[전문포함]

    클라라 소속사 상대 계약 무효 소송, “60세 회장때문에 성적수치심 느껴” 대체 왜? ‘클라라 소속사 상대 계약 무효 소송’ 배우 클라라가 소속사 상대로 계약 무효 소송을 냈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14일 방송인 클라라가 지난해 12월 말 서울중앙지법에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클라라는 소장에서 “소속사 회장의 문자메시지 등에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성희롱을 무효 사유로 든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앞서 클라라는 지난해 7월 초 연예기획사인 P사와 2018년까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클라라는 소장에서 소속사 이모 회장이 “나는 결혼을 했지만 여자 친구가 있다” “너는 다른 연예인들과 다르게 신선하고 설렌다” 등 여러 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저녁 술자리를 제안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클라라 측은 “이 회장의 언행으로 성적 수치심을 느꼈으며 매니저도 일방적으로 해고했다”며 전속계약 두 달 만인 지난해 9월 계약해지를 통보했다. 이어 12월 말 법원에 계약무효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클라라는 지난해 6월 P소속사와 2018년까지 계약을 맺었는데 회장 이씨가 문자 메시지를 자주 보내기 시작하면서 관계가 틀어졌고, 60살이 넘은 이 씨의 언행으로 성적 수치심을 느껴 계약 해지를 통보한 뒤 소송까지 제기했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폴라리스 측은 “클라라 측이 오히려 앞뒤 내용을 잘라 이상한 사람처럼 이 회장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클라라와 아버지 이승규씨를 협박 혐의로 고발한 만큼 곧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클라라 폴라리스 소속사 상대 계약 무효 소송 소식에 네티즌들은 “클라라 폴라리스 소속사 상대 계약 무효 소송, 진짜면 충격적이야”, “클라라 폴라리스 소속사 상대 계약 무효 소송, 60세 회장 발언 진짜일까”, “클라라 폴라리스 소속사 상대 계약 무효 소송, 클라라 영화도 개봉하는데..”, “클라라 폴라리스 소속사 상대 계약 무효 소송, 진실은 밝혀진다”, “클라라 폴라리스 소속사 상대 계약 무효 소송, 일단 지켜볼래”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지난해 전속계약 이후 클라라가 중대한 계약위반행위를 반복되는 것에 시정을 요청하였으나 응하지 않아 수차례에 걸쳐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전속계약을 해지해 달라고 요청해왔으나 들어주지 않자 성적수치심등을 문제 삼아 협박하더니 뻔뻔하게 소송까지 제기했다. 소속사측에서 먼저 형사고소를 하자 클라라가 민사소송(계약관계부존재확인)을 해왔다. 클라라는 이미 고소를 당해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았으며 아버지 이승규씨도 공범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클라라 측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형사고소를 진행하는 게 상식인데 무고죄 등이 문제될 수 있으니까 민사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성적수치심을 느꼈다면서 제시한 내용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명예를 중요시하는 소속사 회장의 가치관을 알고 이를 악용한 협박이다. 이번 형사고소에 앞서 클라라의 계속되는 계약위반행위에 대하여 소속사측이 최종적으로 클라라의 계약이행을 요청하며 불이행시 위약금을 청구하겠다고 내용증명을 보내자 클라라는 성적수치심을 느꼈다는 이유로 계약을 해지해줄 것을 요청하며 만약 불응하면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내용증명을 보내왔다.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협박한 사실에 대해 정식으로 사과하라고 클라라에게 말하자 클라라는 소속사를 찾아와 성적수치심 유발관련 내용 등은 모두사실이 아니고 계약을 해지하기위해 꾸며낸 것이라고 눈물로 용서를 구했었다. 클라라의 미래와 연예활동을 진심으로 걱정하여 언론에 밝히지 않은 채 클라라가 정식으로 사과를 하고 정상적으로 소속사와 활동을 해줄 것을 기대하였으나 민사소송까지 제기하고 그 소송내용이 알려져 유감스럽고 회사의 이미지와 다른 소속연예인들의 보호를 위해 진실을 밝힐 수 밖에 없게 됐다. 사진=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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