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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트럼프 2기 첫 금리 결정… 한국 금융시장 영향은

    내일 트럼프 2기 첫 금리 결정… 한국 금융시장 영향은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첫 기준금리 결정이 임박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는 ‘동결과 인하’ 두 개의 카드를 쥐고 있다. 연준 결정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의 ‘자국 중심주의’ 정책의 동력이 달라질 수 있어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린다. 한국 금융시장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우리 정부 역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 연준은 29일(현지시간) 오후 2시, 한국시간으로 30일 오전 4시에 기준금리를 발표한다. 현행 4.50%를 동결하느냐 0.25% 포인트 내리는 ‘베이비스텝’을 밟느냐가 관건이다. 앞서 연준은 지난해 9·11·12월 세 차례 연속 금리를 인하했다. 연준의 금리 결정은 우선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기조와 미국 금융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고관세 정책으로 올린 수입을 법인세·소득세를 내리는 데 쓰고, 원유 시추를 확대해 유가를 내려 미국 경기를 살리겠다는 트럼프식 정책은 ‘저금리’ 상황에서 효과를 낸다. 반대로 금리 동결·인상 등 매파적 통화 정책은 부채 규모를 늘리고 시중 유동성을 억제해 경기 부양을 위한 투자를 위축시킨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3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2025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화상으로 참가해 “즉각적인 금리 인하를 요구할 것이다. 전 세계도 미국을 따라 금리를 내려야 할 것”이라며 연준에 금리 인하를 압박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보스포럼 화상 참석 이후 백악관 집무실에서 ‘금리가 얼마나 인하되길 원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많이”(a lot)라고 답했다. 연준이 따를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내가 그들보다 금리에 대해 더 잘 안다. 결정을 내리는 사람보다 더 잘 안다”면서 그들의 안내를 많이 받지만, 동의하지 않는다면 그 사실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시장은 ‘금리 동결’에 베팅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에도 미국 금융시장이 잠잠했던 이유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은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 시장은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99.5%로 보고 있다. 금리 동결을 예상하는 이유는 미국 물가가 최근 반등 추세라는 점 때문이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2.9% 상승했다. 9월 2.4%, 10월 2.6%, 11월 2.7%로 3개월 연속 상승 흐름이 이어졌다. 미 기준금리 변동에 따른 여진은 한국에도 닿는다. 금리가 동결되면 국내 금융시장엔 1400원대 고환율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 견제 기조 완화 등으로 1430원대까지 내린 환율은 다시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 여전히 많은 이자를 주는 미국 자본시장으로 달러가 몰리기 때문이다. 미 연준이 예상을 뒤엎고 금리를 ‘반짝 인하’할 가능성이 없진 않다. 트럼프 대통령이 바라는 달러 약세 흐름이 나타나면 원화 가치가 상승해 원달러 환율이 내려간다. 환율이 안정되면 단기적으로 국내 증시가 반등할 여지가 생긴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미 연준의 금리 결정 이후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국내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한 뒤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 尹 구속기소냐 석방이냐…“최종 결정은 검찰총장이”(종합)

    尹 구속기소냐 석방이냐…“최종 결정은 검찰총장이”(종합)

    내란 우두머리 등의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기간 만료를 앞두고 검찰이 고심 중이다. 전국 검사장 회의를 열고 지휘부 의견을 들은 심우정 검찰총장은 조만간 윤 대통령을 구속기소 할지 또는 불구속 상태에서 보완 수사를 이어갈지 결정한다. 대검, 전국검사장회의 열고 尹사건 처리 방안 논의 대검찰청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50분간 심 총장 주재하에 검사장 회의가 열렸다. 대검 차장 및 부장, 전국 고·지검장이 회의에 참여했다. 윤 대통령 구속기간이 만료되는 27일을 하루 앞두고 사건 처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회의였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장인 박세현 서울고검장은 회의를 마친 뒤 “수사 경과나 증거관계를 쭉 설명하고, 어떻게 할지 다양한 의견들을 논의했다”면서 “최종 결정은 총장이 다 들어보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을 일단 석방한 뒤 수사를 이어 나가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는지를 묻는 말엔 “다양한 의견이 나와서 다 논의가 있었다”고 답했다. 법원, 공수처 송부 사건에 검찰 보완수사 권한 없다 판단 검찰은 지난 2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부터 윤 대통령 사건을 송부받았다. 보완 수사를 하기 위해 검찰은 서울중앙지법에 두 차례에 걸쳐 구속기간 연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이를 허가하지 않았다. 법원은 검찰이 공수처가 넘긴 사건을 보완해 수사할 권한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공수처법이 고위공직자범죄에 대한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고 본 것이다.당직판사로서 윤 대통령 구속기간 연장 허가 여부를 심사한 서울중앙지법 최민혜 형사26단독 판사는 지난 23일 김석범 영장전담 부장판사와 비슷한 사유로 연장을 불허했다. 김 부장판사는 구속 연장 불허 결정을 내리면서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이를 공수처와 검찰청 사이에도 적용하는 공수처법 26조 규정 취지’ 등을 근거로 들었다. 또 공수처법에 검찰의 보완수사권 유무나 범위에 대해 명시적 규정이 없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공수처 검사가 수사한 사건을 검찰에 기소 요구한 경우 검찰청 검사가 수사를 계속할 타당한 이유가 없다면서, 검찰이 공수처의 수사를 보완할 권한이 없다고 봤다. 검찰은 독립된 수사기관인 공수처의 수사 결과를 보완하지 말고 기소 여부만 판단하라는 취지다. ‘尹조사 없이 공소유지’ ‘불구속 기소’ 둘다 검찰엔 부담 검찰은 윤 대통령의 1차 구속기간 만료일을 27일 전후로 보고 있다. 검찰로서는 윤 대통령에 대해 대면조사 없이 구속기소 하거나 석방을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것이다. 검사는 피의자를 구속하고 10일 이내에 기소하지 않으면 석방해야 한다. 검찰이 윤 대통령을 곧바로 구속기소하면 피의자에 대한 대면조사 한번 하지 못한 채 앞으로 공소 유지를 이어가야 한다. 앞서 검찰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계엄군사령관 등 10명을 구속기소 하며 물적 증거와 진술을 확보한 상태다. 그러나 정작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해서는 피의자 신문 조서조차 만들 기회가 없었다. 또 유죄 입증을 위해 강제 수사 등을 통한 추가 증거를 확보할 기회도 얻지 못했다. 검찰이 이대로는 공소 유지가 어렵다고 판단해 윤 대통령을 석방할 경우 거센 비판 여론에 직면할 수 있다. 같은 혐의로 재구속하기는 어려운 만큼 이러한 부담을 피하려면 윤 대통령을 불구속 기소해야 하는데, 이 역시 검찰로서는 부담이다. 더구나 윤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공범들과의 형평성 문제도 있다. 이에 이날 전국 고·지검장 회의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검찰 지휘부의 의견을 모으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 尹구속·기소 놓고 ‘딜레마’ 검찰, 전국 고·지검장 회의 개최

    尹구속·기소 놓고 ‘딜레마’ 검찰, 전국 고·지검장 회의 개최

    검찰은 구속영장 기간 만료를 앞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기소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26일 심우정 검찰총장이 주재하는 전국 고·지검장 회의를 열었다. 대검찰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한 사건 처리를 논의하기 위해 검찰총장 주재로 대검 차장 및 부장, 전국 고·지검장이 참여하는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법원, 공수처 송부 사건에 검찰 보완수사 권한 없다 판단검찰은 지난 2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부터 윤 대통령 사건을 송부받았다. 보완수사를 하기 위해 검찰은 서울중앙지법에 두 차례에 걸쳐 구속기간 연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이를 허가하지 않았다. 법원은 검찰이 공수처가 넘긴 사건을 보완해 수사할 권한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공수처법이 고위공직자범죄에 대한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고 본 것이다.당직판사로서 윤 대통령 구속기간 연장 허가 여부를 심사한 서울중앙지법 최민혜 형사26단독 판사는 지난 23일 김석범 영장전담 부장판사와 비슷한 사유로 연장을 불허했다. 김 부장판사는 구속 연장 불허 결정을 내리면서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이를 공수처와 검찰청 사이에도 적용하는 공수처법 26조 규정 취지’ 등을 근거로 들었다. 또 공수처법에 검찰의 보완수사권 유무나 범위에 대해 명시적 규정이 없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공수처 검사가 수사한 사건을 검찰에 기소 요구한 경우 검찰청 검사가 수사를 계속할 타당한 이유가 없다면서, 검찰이 공수처의 수사를 보완할 권한이 없다고 봤다. 검찰은 독립된 수사기관인 공수처의 수사 결과를 보완하지 말고 기소 여부만 판단하라는 취지다. ‘尹조사 없이 공소유지’ ‘불구속 기소’ 둘다 검찰엔 부담 검찰은 윤 대통령의 1차 구속기간 만료일을 27일 전후로 보고 있다. 검찰로서는 윤 대통령에 대해 대면조사 없이 구속기소 하거나 석방을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것이다. 검사는 피의자를 구속하고 10일 이내에 기소하지 않으면 석방해야 한다. 검찰이 윤 대통령을 곧바로 구속기소하면 피의자에 대한 대면조사 한번 하지 못한 채 앞으로 공소 유지를 이어가야 한다. 앞서 검찰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계엄군사령관 등 10명을 구속기소 하며 물적 증거와 진술을 확보한 상태다. 그러나 정작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해서는 피의자 신문 조서조차 만들 기회가 없었다. 또 유죄 입증을 위해 강제 수사 등을 통한 추가 증거를 확보할 기회도 얻지 못했다. 검찰이 이대로는 공소 유지가 어렵다고 판단해 윤 대통령을 석방할 경우 거센 비판 여론에 직면할 수 있다. 같은 혐의로 재구속하기는 어려운 만큼 이러한 부담을 피하려면 윤 대통령을 불구속 기소해야 하는데, 이 역시 검찰로서는 부담이다. 더구나 윤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공범들과의 형평성 문제도 있다. 이에 이날 전국 고·지검장 회의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검찰 지휘부의 의견을 모으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 직원 임금·퇴직금 미지급 중소 건설업체 대표 징역 6개월

    직원 임금·퇴직금 미지급 중소 건설업체 대표 징역 6개월

    중소 건설업체 대표가 직원 임금과 퇴직금 등 5600여만원을 지급하지 않아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3단독 이재욱 부장판사는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중소 건설업체 대표인 A씨는 2023년 퇴직한 직원 B씨의 4개월치 임금 1550여만원과 퇴직금 4060여만원을 주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근로기준법은 특별한 사유가 있거나 근로자와 합의한 경우가 아니라면 근로자 퇴직 후 14일 이내에 임금과 퇴직금 등을 지급해야 한다. A씨는 폐기물처리업체에 “공사 폐기물을 처리해주면 605만원을 지급하겠다”고 일을 맡겨놓고는 100만원밖에 지급하지 않은 혐의도 함께 재판받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반성하고 있으나 피해자들과 합의하지 못한 점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 尹 측 “구속연장 불허 당연한 결정…즉각 대통령 석방하라”

    尹 측 “구속연장 불허 당연한 결정…즉각 대통령 석방하라”

    윤석열 대통령 측이 25일 법원이 윤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구속기간 연장 허가 신청을 재차 불허하자 “당연한 결정”이라며 “즉각 대통령을 석방하고 법리 및 증거관계에 따라 사건을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검찰은 즉각 대통령을 석방하고 법리 및 증거관계에 따라 사건을 처리해야 할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변호인단은 법원 불허 결정에 대해 “검찰은 공소제기 여부만을 결정할 수 있을 뿐, 추가 수사나 보완 수사를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음을 명확히 확인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검찰이 어제와 오늘 연이어 구속영장 기간 연장을 신청한 것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대통령 내란 혐의에 대한 수사가 기소 여부를 판단할 수 없을 정도로 미진해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는 것을 자인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변호인단은 “그럼에도 검찰이 구속 기소를 강행한다면 이는 검찰 스스로 실체적 진실 발견의 의무를 포기하고 최고 수사기관으로서 검찰의 존재 이유를 스스로 부정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또한 “검찰이 구속기소라는 무리한 결정을 한다면 수사 과정에서의 온갖 위법으로 증거능력이 모두 상실될 것이며, 공소유지 자체가 어려울 것”이라며 “검찰이 이러한 점까지 무시하고 기소를 강행한다면 그 이후 벌어질 모든 사태의 책임 또한 공수처와 함께 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변호인단은 “공수처는 기관의 위상에만 골몰해 불법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위법 수사를 해왔다”면서 “구속 영장 발부 이후에도 강제구인과 접견제한 등 온갖 불법행위를 자행해 왔다”고 비판했다. 이어 “검찰이 이러한 공수처의 불법행위에 눈을 감고 방관하는 것은 검찰의 본령인 인권옹호 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방기하는 행위”라며 “검찰의 올바른 판단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법원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윤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구속 연장 재신청을 불허했다. 앞서 법원은 전날 “공수처법에 검찰의 보완수사권에 대한 명시적 규정이 없다”며 “공수처 검사가 수사한 다음 공소제기요구서를 붙여 검찰청 검사에게 송부한 사건에서 공소제기 여부를 판단하는 검찰이 수사를 계속할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윤 대통령을 대면 조사 없이 이르면 26일 구속 기소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구속 연장 불허 가능성에 대비해 윤 대통령 공소장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서부지법 불 지르려한 10대 ‘투블럭 男’ 구속…“도망 염려”

    서부지법 불 지르려한 10대 ‘투블럭 男’ 구속…“도망 염려”

    서부지법 난동 당시 법원에 방화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 10대 남성이 구속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강영기 판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1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도망 염려, 소년으로서 구속해야 할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2일 A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긴급체포한 뒤, 지난 24일 A씨에 대해 공동건조물침입, 특수공무집행방해,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 당시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깨진 법원 유리창 너머로 기름으로 추정되는 물질을 붓자 또다른 남성이 종이에 불을 붙여 유리창 너머로 던졌다. 법원 건물에 방화를 시도한 것으로 추정되는 장면이 영상에 포착된 것이다. 서부지법은 지난 18일부터 19일 사이 일어난 서부지법 사태와 관련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주거침입) 혐의를 받는 남성에 대해서도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도망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 “여대생이 아기 낳으면 출산지원금 10배로 드립니다”…‘파격’ 대책 내놓은 이 나라

    “여대생이 아기 낳으면 출산지원금 10배로 드립니다”…‘파격’ 대책 내놓은 이 나라

    3년째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이 이어지며 인구 문제로 고심하던 러시아가 저출산 대책의 하나로 아기를 낳은 여성 대학생에 대한 지원금을 대폭 올릴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24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와 타스 통신에 따르면 안톤 코탸코프 러시아 노동사회보장부 장관은 “대학, 전문대학, 대학원에 다니는 여학생에게 지급하는 출산 지원금을 늘리는 법안을 마련했다”며 “올봄 하원(국가두마)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법안에 따르면 출산한 학생에게 지급하는 지원금은 산모가 사는 지역 노동자 생활임금의 100% 수준으로 인상될 계획이다. 3년째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을 진행 중인 러시아는 전장에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청년 층의 해외 이주도 증가해 인구 문제로 고심하고 있다. 지역에 따라 생활임금 수준이 다른데, 예를 들어 리페츠크주와 탐보프주의 대학생·대학원생이 아기를 낳으면 7만 4867루블(약 107만원)을, 극동 추코트카 자치구에선 23만 5424루블(약 335만원)을 받게 된다. 평균 지원금은 9만 202루블(128만 3600원)이다. 현재 러시아에서 출산한 여대생이 장학금 형태로 9333루블(약 13만원)~2만 3333루블(약 33만원)을 받는 점을 고려하면 많게는 10배에 가까운 인상이 이뤄지는 것이다. 이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달 주재한 ‘가족의 해’ 관련 국무회의에서 여자 대학생·대학원생에게 지급하는 출산 수당을 올리라고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푸틴 대통령은 일찍 아기를 낳으려는 젊은이들의 열망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첫아기를 낳는 평균 연령인 28~29세 여성은 직장으로 돌아가 직업적 능력을 향상하기를 바라기 때문에 둘째를 낳을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서 학교에 다니는 미래의 어머니에게 특별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정부 회의에서도 인구통계학적 문제가 러시아에서 가장 필수적이고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즈베스티야는 첫째를 출산하기 적합한 연령이 24세까지라는 전문가들의 견해도 있다고 소개했다. 이 법안에 대해 러시아과학아카데미 경제전략연구소 인구통계센터의 올가 졸로타료바는 “출산율을 높일 뿐 아니라 지난 수년간 발생한 어머니의 노령화 추세를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금융대학의 올가 질초바 교수는 “대학생 엄마와 그의 아기에게 더 편안한 조건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젊은 여성이 임신을 유지하기로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 김영록 전남지사, 설 앞두고 제주항공 사고 유족 위문

    김영록 전남지사, 설 앞두고 제주항공 사고 유족 위문

    김영록 전남지사는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 대표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유가족 대표단은 이날 2차 총회를 열고 유족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김 지사는 분향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표하고 유가족들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박한신 유가족 대표는 “설 차례상에 필요한 제수용품을 지원하고 간담회를 통해 위로해 주신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남도가 우리 유가족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언덕이 돼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 지사는 “전남도는 앞으로도 1대 1 유가족 전담반을 계속 운영하고 유가족들이 필요한 부분을 세심하게 보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전남도는 설 명절 기간 무안국제공항에 현장상황실을 운영해 필요한 물품 제공과 분향소 안내 등 유가족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 尹측, 구속 연장 재신청 판단 앞두고 “檢 불법수사 중단” 촉구

    尹측, 구속 연장 재신청 판단 앞두고 “檢 불법수사 중단” 촉구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 기간 연장을 재신청한 가운데 윤 대통령 측이 “검찰은 바지 수사기관이자 하명 수사기관으로 활약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위법 수사를 이어받지 말고 즉시 대통령을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25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는 결코 내란죄가 성립될 수 없다”며 “비상대권인 비상계엄은 헌법상 대통령 권한으로, 대통령 국가긴급권 행사를 내란으로 처벌한 사례는 없다는 것이 대다수 헌법 석학의 결론”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공수처는 애당초 수사할 수 없는 대통령 직권남용죄 수사를 발판으로 수사권이 없는 내란죄 수사를 정당화했다”며 “불법에 불법을 얹어 합법이라고 주장하는 헌정 유린을 자행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 변호사는 “이후 벌어진 공수처의 대통령 체포는 그 자체로 완벽한 내란 행위였다”며 “공수처는 공조수사본부라는 법률에 근거도 없는 협의체를 만들어 수사 지휘권이 없음에도 경찰 기동대 수천명을 동원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관저 외곽을 경비하는 55경비단장 명의 공문을 위조하는 중대한 불법 행위를 저지르는 등 대통령을 체포한 과정 하나하나가 불법 집합체”라며 “일부 법원과 판사는 이러한 내란 행위에 동조해 사법 체계를 뿌리부터 흔들었다”고 했다. 윤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법이 검찰의 구속 기간 연장 신청을 불허한 것은 우리 법원의 마지막 자존심이었다”며 “지금 검찰이 할 일은 전례도 찾기 힘든 구속영장 연장 재신청이 아니라 즉각 대통령을 석방하고 공수처 불법 행위를 엄중하게 수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비상계엄은 대통령의 구국 결단”이라며 “거대 야당 폭주로 인한 헌정 위기에도 어떤 설득과 경고도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자, 대통령은 결국 비상계엄이라는 대통령 비상대권을 통해 국민에게 직접 알리고 주권자인 국민이 비판·견제해 줄 것을 호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3일 공수처로부터 윤 대통령 사건을 넘겨받은 뒤 서울중앙지법에 구속기간 연장을 신청했다. 하지만 이튿날인 24일 오후 10시쯤 법원은 “공수처 검사가 고위공직자 범죄에 해당하는 사건을 수사한 다음 공소제기 요구서를 붙여 그 서류와 증거물을 검찰청 검사에게 송부한 사건에서 이를 송부 받아 공소제기 여부를 판단하는 검찰청 검사가 수사를 계속할 상당한(타당한) 이유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연장을 불허했다. 이에 검찰은 4시간 만인 25일 오전 2시쯤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기간 연장 허가를 재신청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구속 기간 연장 재신청 결론은 이르면 오늘 밤 나올 것으로 보인다. 법원이 또 다시 연장을 불허한다면 윤 대통령은 오는 27일 구속 기간이 만료된다.
  • “제주항공 사고기 양쪽 엔진서 ‘가창오리’ 깃털·혈흔 발견”

    “제주항공 사고기 양쪽 엔진서 ‘가창오리’ 깃털·혈흔 발견”

    ‘제주항공 참사’ 사고 여객기의 양쪽 엔진에서 깃털과 혈흔이 발견됐다. 공항의 폐쇄회로(CC)TV에는 사고기 조종사가 ‘메이데이’(비상선언)를 외치고 복행(착지하지 않고 고도를 높이는 것)하던 중 새 떼와 접촉하는 장면이 확인됐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는 25일 오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사고 유가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이 같은 조사 진행 현황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항철위는 사고기 블랙박스인 비행기록장치(FDR)와 조종실 음성기록장치(CVR) 및 관제 교신 기록 등을 동기화·분석해 재구성한 충돌 직전 상황을 초 단위로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사고기는 지난달 29일 오전 8시 54분 43초 공항 관제탑과 착륙 접근을 위해 처음 교신했다. 관제탑은 사고가 발생한 활주로의 반대 방향인 01활주로로 착륙 허가를 했다. 3분 7초 뒤인 8시 57분 50초에 관제탑은 항공기에 ‘조류 활동(충돌) 주의’ 정보를 발부했다. 이후 8시 58분 11초, 기장과 부기장은 항공기 아래쪽에 조류(새떼)가 있다는 내용의 대화를 나눴다. FDR와 CVR의 8시 58분 50초부터 기록은 동시에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직전에 사고기의 양쪽 엔진이 조류와 충돌한 영향으로 기내에 전원 공급이 중단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사고기는 속도 161노트(약 298㎞)로 498피트(약 151m)의 낮은 고도에서 날고 있었다. 이어 8시 58분 56초, 조종사가 복행하면서 관제탑에 조류 충돌로 인한 메이데이를 선언했다. 이는 녹음이 남아 있지 않아 항철위가 관제 기록과 동기화를 통해 추정한 시간이다. 무안공항 CCTV에는 항공기가 복행하던 중 새떼와 접촉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영상에는 불꽃이나 연기가 보이지는 않으나, 기체가 다수의 조류와 부딪힌 것으로 파악된다고 항철위는 설명했다. 사고기는 이후 약 4분간 활주로 왼쪽 상공을 비행하다가, 반대 방향인 19활주로로 착륙하려 오른쪽으로 선회했다. 이어 랜딩기어가 내려오지 않은 상태에서 동체 착륙했고, 오전 9시 2분 57초에 활주로 너머 방위각 시설물(로컬라이저 둔덕)과 충돌했다. 항철위는 “운항 상황 및 외부 영향, 기체·엔진 이상 유무 등을 파악하기 위해 블랙박스 및 관제 교신 기록 등 자료를 시간대별로 동기화하고 분석 중”이라며 “수개월의 세부 분석과 검증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사고기의 양쪽 엔진에서는 새 깃털과 혈흔이 발견됐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물자원관에 의뢰해 유전자 분석을 한 결과 이는 국내에서 가장 흔한 겨울철새인 ‘가창오리’로 나타났다. 떼로 날아다니는 군집성이 강한 종이다. 항철위는 다만 조류 개체 수나 다른 종류의 조류가 포함됐는지는 알 수 없다며 엔진 상태 확인 및 추가 시료 채취를 위해 엔진을 분해 검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엔진 제작국인 프랑스의 조사 당국인 항공사고조사위원회(BEA)와 지난 14일부터 협력해 사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항철위는 지난 20일 초기 현장조사를 마쳤고, 지난 21일 정밀 분석이 필요한 엔진 등의 잔해를 서울 김포공항 시험분석센터로 옮겼다. 항철위는 “그간 현장에서 긴박하게 초동 조치·조사에 임해 왔으나, 이제부터는 운항·정비 등 그룹별로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차근차근 세부 사항을 분석해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라며 “모든 과정을 공정하게 진행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난 ‘노사모’ 출신” 전한길 “비상계엄 아닌 평화적 계몽령…尹 탄핵 반대”

    “난 ‘노사모’ 출신” 전한길 “비상계엄 아닌 평화적 계몽령…尹 탄핵 반대”

    한국사 강사 전한길이 부정선거 의혹을 거듭 강조하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25일 전한길은 유튜브 채널 ‘꽃보다 전한길’에 ‘2030세대와 국민들께 드리는 호소문’이라는 제목으로 약 44분 분량의 영상을 게재했다. 전한길은 “저는 지난 26년간 좌나 우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된 시각에서 늘 역사를 가르쳐왔다. 도산 안창호 선생의 가르침을 본보기로 삼아 정직하게 가르쳐왔다고 자부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이후로 그리고 탄핵 정국 속에서 국가는 너무나 힘든 상황이고 정치적 갈등은 극에 달하고 있다”면서 “국민들은 지금 현혹되고 있고 선동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선관위(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해 여당이든 야당이든 부정선거 의혹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투명하게 하자고 한 건데 뭐가 잘못됐냐?”면서 “선관위를 내가 비판했는데 더불어민주당에서 날 고발했다. 선관위와 민주당이 무슨 상관이 있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이건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고 북한이나 중국처럼 표현의 자유가 제한되는 전체주의나 공산주의와 다를 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한길은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유 중 하나가 선관위의 부정선거 의혹과 비리를 감사원을 통해서, 국정원을 통해서 수사해보고자 하는데 너무나 비협조적이었다는 거다”라며 “부정선거에 대한 건 여당 대표도, 야당 대표도, 대통령도 의혹을 제기했으니 탈탈 털어서 의혹이 없도록 하는 것이 모든 국민들을 위해서 필요한 거 아니냐”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국민들 사이에서는 비상계엄이 아닌 계몽령이라는 말이 많이 돌아다닌다. 천천히 따져보니 내란이라고 하는데 유혈 사태가 일어난 것도 아니고, 사이렌이 울리지도 않았고, 교통을 통제하지도 않았다”며 “국회에서 바로 비상계엄 해제 의결하고, 대통령이 6시간 만에 공식 해제했다. 이날 잠들어서 다음 날 비상계엄이 있었는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았다. 너무 평화롭게 끝나서 다행 아니냐?”고 말했다. 그는 “5·16군사정변 때는 계엄군이 3만 5000명 동원됐고, 12·12 사태 당시에는 2만여명이 동원됐다. 그때와 비교하면 비상계엄 때는 100분의 1도 안 되는 군인이 투입됐다. 실탄도 장전하지 않았다”라며 “비상계엄이 잘못됐다는 생각은 들지만, 재판이 끝나봐야 안다”고 윤 대통령을 두둔했다. 또 자신에게 ‘극우 프레임’이 씌워진 것에 대해 “극우도 극좌도 아니고 상식을 존중한다”며 “저는 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 ‘노사모’ 출신이고, 얼마 전 노무현 새해 달력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전한길은 “대통령 구속해 놓고 대통령이 거부하니 수사도 못 한다. 괜히 대통령 망신 주기 위함이었는지 참 어이가 없다. 공수처는 부끄럽지도 않냐”며 “전 이런 무능하고 원칙도 지키지 못하는 공수처가 당연히 없어지는 게 국민을 위해서도, 국가를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한길은 “마침 아는 목사님께서 연락이 와 대한민국 살리자는 ‘Save Korea’ 집회를 하고 있는데 오라고 했다. 이날 오후 2시 여의도에서 뵙겠다. 마지막 연사로 나설 것 같다. 윤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께 드리는 메시지도 전달할 것”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저는 앞으로도 선출직 국회의원이나 대통령 출마 등 정치하지 않는다. 강사로서 내가 가르친 2030 세대들의 앞날과 국가를 위해 도산 안창호 선생처럼 가고자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만큼은 무조건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튜브 데이터 집계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전한길의 유튜브 채널 ‘꽃보다 전한길’ 채널 구독자 수는 78만명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57만명대였던 구독자 수는 5일 만에 20만명이나 폭증했다. 신규 구독자가 가장 많았던 날은 지난 20일로 하루에만 8만3000명이 유입됐다. 이후로도 2만~3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평균 1000~3000명대의 구독자가 신규 유입되던 것과 비교하면 무려 10배 이상 증가했다.
  • 광주시교육청 직원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성금 전달

    광주시교육청 직원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성금 전달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 직원들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피해를 당한 유가족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시교육청은 24일 교육감실에서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 유가족 지원 성금 1195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 직속기관 12곳 등 총 15개 기관의 직원들이 모은 성금은 참사 피해 유가족의 심리 치유와 일상 회복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에 앞서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을 통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학생 유가족에게 1인당 250만 원을 지원했다. 또 관련 학생과 교직원의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심리·정서 지원을 하고 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이번 참사로 광주 학생과 학부모가 희생돼 교육가족 모두가 마음이 무겁다”며 “직원들과 함께 모은 성금이 참사 유가족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尹 구속 연장 여부 오늘 결론 날 듯…檢, 공소장 미리 준비

    尹 구속 연장 여부 오늘 결론 날 듯…檢, 공소장 미리 준비

    검찰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기간 연장을 법원에 재신청한 가운데 결과를 기다리며 다음 절차를 준비 중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25일 구속 연장 신청이 불허될 가능성에 대비해 공소장을 미리 작성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윤 대통령의 1차 구속 기간을 오는 27일까지로 보고 다음 달 6일까지 기간을 연장해달라고 신청했다. 법원이 불허하면 검찰은 늦어도 26일에는 윤 대통령을 기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검찰은 이르면 이날 윤 대통령 대면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구속 연장이 불허돼 성사 가능성이 작아졌다. 검찰의 구속 연장 재신청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당직 법관인 최민혜 형사26단독 판사가 심사한다. 전날 검찰의 윤 대통령 구속 연장 신청에 대해 연장 불허 결정을 내린 법관은 김석범 영장 전담 부장판사다. 불허 이유에 대해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사가 고위공직자 범죄에 해당하는 사건을 수사한 다음 공소제기 요구서를 붙여 그 서류와 증거물을 검찰청 검사에게 송부한 사건에서, 이를 송부받아 공소제기 여부를 판단하는 검찰청 검사가 수사를 계속할 타당한 이유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 1심 무죄에도 잊히는 ‘채상병 국조’…국조 건너뛰고 특검으로 갈까

    1심 무죄에도 잊히는 ‘채상병 국조’…국조 건너뛰고 특검으로 갈까

    최근 여야가 윤석열 탄핵 정국에 몰두한 나머지 ‘채상병 순직 사건’ 국정조사 특별위원회(특위)를 비롯한 여러 현안이 묻히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채상병 국조를 생략하고 특검으로 가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특위 소속의 한 의원은 25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채상병 사건은 결국 특검으로 가는 수밖에 없다”며 “어쨌든 채상병 유가족 측에서도 원하는 것이 특검일 뿐 아니라 국정조사를 띄운 것 자체가 특검을 위한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보니 건너뛰어도 된다”고 했다.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지난달 11일 의장 직권으로 ‘계엄사태 국정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히면서 채상병 순직사건 국정조사에 대해서는 “지금은 나라 전체에 변고가 생긴 상황으로, 국가를 정상화하는 일이 더 급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023년 7월 사건이 발생한 지 1년 5개월 만에 여야가 명단을 구성하고 국정조사실시계획서를 채택하려고 했던 기존 일정은 밀렸다. 그러다 지난 9일 군사법원이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하면서 ‘채상병 사건’에 대한 특검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재명 당 대표는 지난 10일 “‘채해병 특검법’을 신속하게 다시 추진하겠다”며 “특검법으로 확실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기소 및 공소 유지 과정에서 불법을 저지른 자를 포함해 채해병 사망을 은폐한 경위를 명명백백하게 규명해야겠다”고 했다. 여러 현안에 묻혀서 ‘국조 특위’의 의미가 퇴색되면서 동력을 잃어버리는 것보다는 차라리 특검으로 가는 게 낫지 않겠느냐는 목소리가 고개를 드는 이유다. 다른 특위 소속의 의원 또한 “(채상병 사건은) 바로 특검으로 건너뛸 수 있다”며 “국정조사 자체가 특검을 띄우기 위했던 것”이었다고 답했다. 다만 민주당 내에선 현재는 의논할 사안이 아니라며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다. 당 지도부 관계자는 “(채상병 국조와 관련해) 논의 중인 것은 없다”고 일축했다. 다른 관계자 또한 “현재는 내란 국정조사가 진행 중이고 한꺼번에 두 가지 국정조사를 운영할 수도 없고 해서 시간이 걸리는 상태”라며 “(특검으로 가는 방안은) 일단 내란 국조가 정리되고 난 다음에나 이야기할 것 같다”고 답했다.
  • 검찰, 尹 대통령 구속기간 연장 허가 재신청…“전례 있어”

    검찰, 尹 대통령 구속기간 연장 허가 재신청…“전례 있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기간 연장 신청이 불발된 검찰이 법원에 연장 허가를 재신청했다. 법원의 불허 결정이 공개된 지 4시간 만이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25일 오전 2시쯤 공지를 통해 형법상 내란(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기간 연장 허가를 재신청했다고 밝혔다. 검찰이 연장을 요청한 기간은 앞선 신청과 같은 다음 달 6일까지다. 앞서 특수본은 전날(24일) 오후 10시 10분쯤 서울중앙지법에 구속기간 연장 허가를 신청했지만 법원이 불허했다고 알렸다. 검찰은 공지에서 “공수처로부터 송부받은 사건에 대해 검찰청 검사가 압수수색 등 보완수사를 진행했던 과거 사례, 형사소송법 규정 등에 비춰 보면 공수처가 송부한 사건에 대한 검찰청 검사의 보완수사권(임의수사뿐만 아니라 강제수사도 포함)은 당연히 인정되므로 구속기간 연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검찰은 과거 보완수사 사례로 김석준 부산 교육감 사건, 조희연 서울 교육감 사건을 들었다. 두 사례 모두 공수처가 넘긴 사건을 검찰이 보완수사한 것으로 조희연 사건의 경우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되기도 했다. 검찰의 구속기간 연장 재신청에 대한 법원 결정은 이르면 이날 밤늦게 나올 가능성이 있다. 만약 법원이 재신청 또한 불허할 경우 검찰은 1차 구속기간 만료 전 구속기소를 서두를 것으로 보인다. 검찰 계산에 따르면 1차 구속기간 만료일은 오는 27일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이 기간 내 구속기소를 포기할 경우 윤 대통령은 즉시 석방돼 불구속 상태에서 기소를 준비해야 한다. 앞서 검찰은 지난 23일 공수처로부터 윤 대통령 사건을 넘겨받은 뒤 서울중앙지법에 구속기간 연장을 신청했다. 하지만 이튿날인 24일 오후 10시쯤 법원은 “공수처 검사가 고위공직자 범죄에 해당하는 사건을 수사한 다음 공소제기 요구서를 붙여 그 서류와 증거물을 검찰청 검사에게 송부한 사건에서 이를 송부 받아 공소제기 여부를 판단하는 검찰청 검사가 수사를 계속할 상당한(타당한) 이유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연장을 불허했다.
  • “이렇게 주유하면 돈 아낀다”…설 귀성길 ‘주유비 절약’ 꿀팁은?

    “이렇게 주유하면 돈 아낀다”…설 귀성길 ‘주유비 절약’ 꿀팁은?

    최장 9일간 이어지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많은 시민이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주유비 부담을 덜기 위한 다양한 절약 ‘꿀팁’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셋째 주(1월 12일~16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리터(ℓ) 당 18.0원 상승한 1706.1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경유 판매 가격도 리터당 1556.9원으로 직전 주 대비 21.8원 올랐다.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지난해 10월 셋째 주 이후 14주 연속 상승세다. 이 같은 흐름은 설 명절 연휴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귀성객들의 주유비 할인 꿀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첫 번째 방법은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오피넷 홈페이지나 앱(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것이다. 오피넷은 ‘싼 주유소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별, 경로별, 도로별 검색 기능이 있어 가격이 낮은 주유소 정보를 상세하게 볼 수 있다. 정유사별 공식 모바일앱도 주유비 할인 정보에 유용하다. 국내 정유 4사는 각각 ▲SK에너지 ‘머핀’ ▲HD현대오일뱅크 ‘카앤’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에쓰오일 ‘마이에쓰오일’ 등 앱을 운영 중이다. 정유사마다 혜택이 각각 다른데, 앱 내 할인쿠폰이나 이벤트를 통해 주유비를 아낄 수 있다. 주유 정보 앱인 오일나우, 주유9, 주유도우미 등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이 앱은 전국 주유소 가격 정보와 최적의 주유소 추천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며, 다양한 이벤트 참여로 포인트를 얻어 주유권으로 교환도 가능하다. 주유 할인 혜택이 있는 신용카드 사용도 주유비 절약에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리터당 70~9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제로페이와 지역사랑상품권 등 정가보다 5~10%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는 지역 화폐로 주유비를 결제하는 방법도 있다.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지역 화폐 물량이 대거 풀리는 만큼 미리 구매해 사용하면 편리하지만, 지역 화폐 가맹 주유소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주유하는 시간도 중요하다. 기온이 낮은 새벽이나 오전에 주유해야 기름이 팽창하지 않은 상태로 넣을 수 있어 가장 경제적이다. 실제로 10리터 주유 시 100ml의 양 차이가 발생해 3만원을 주유한다고 가정하면 많게는 1000원 이상을 아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홍준표, 尹 구속 연장 불허에…“이재명 命 받들더니 꼴좋다”

    홍준표, 尹 구속 연장 불허에…“이재명 命 받들더니 꼴좋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기간 연장 불허에 “이재명의 명을 받들어 잽싸게 움직이더니 꼴좋다”며 검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윤 대통령 체포 영장 발부부터 이어진 수사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홍 시장은 24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판사는 무효인 영장을 발부하고, 공수처 검사는 이 영장들고 대통령을 강제 구금하고, 수사권도 없는 공수처가 아무런 수사도 하지 못하고 검찰에 송치하고, 송치 받은 검찰은 관계법도 검토해 보지 않고 구속 기간 연장 신청했다가 기각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리고 아무런 조사도 없이 그냥 기소한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내란죄가 그렇게 가볍게 장난치듯 처리할 범죄이던가”라고 반문한 뒤 “애초에 내가 내란죄는 안 된다고 했다”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또 검찰, 공수처에 “그런 중죄를 다루는 공수처나 검찰이 하는 짓들을 보니 원래 공수처 폐지론자였던 내가 이제는 검찰 수사권도 폐지하는 게 어떤가라는 생각마저 든다”고 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가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기간을 연장해달라는 신청을 불허했다. 법원은 “공수처 검사가 송부한 사건을 검찰청 검사가 수사를 계속할 타당한 이유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 법원, 윤 대통령 구속기간 연장 불허…“검찰 수사 계속 이유 없어”

    법원, 윤 대통령 구속기간 연장 불허…“검찰 수사 계속 이유 없어”

    서울중앙지방법원이 24일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를 받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 기간 연장을 불허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기간 연장 허가를 불허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공수처 검사가 고위공직자범죄에 해당하는 사건을 수사한 다음 공소제기요구서를 붙여 그 서류와 증거물을 검찰청 검사에게 송부한 사건에서, 이를 송부받아 공소제기 여부를 판단하는 검찰청 검사가 수사를 계속할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불허 이유를 밝혔다. “고위공직자 등의 범죄를 독립된 위치에서 수사하도록 수사처를 설치한 공수처법의 입법취지, 수사의 공정성을 담보하고자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이를 수사처와 검찰청 사이에도 적용시키는 공수처법 제26조의 규정취지”에 비춰보면 검찰청 검사가 계속 수사할 이유가 없다는 뜻이다. 법원은 또 “검찰청 소속 검사의 보완수사권 유무나 범위에 관해 공수처법에 명시적인 규정이 없는 점”도 이유로 들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전날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기간을 다음 달 6일까지 연장해달라고 법원에 신청했다. 전날 공수처가 윤 대통령에 대한 기소를 요구하며 사건을 검찰에 송부한 날 당일 바로 구속영장 연장을 신청한 것이다. 공수처가 발부받은 구속영장 기한은 오는 28일로 검찰은 이보다 더 보수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이 구속기간 연장을 불허한만큼 검찰은 구속 기간 내 바로 윤 대통령을 기소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 법원, 윤 대통령 구속기간 연장 불허…만료 즉시 석방

    법원, 윤 대통령 구속기간 연장 불허…만료 즉시 석방

    검찰이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기간 연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이 불허했다. 24일 서울중앙지법은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가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기간을 연장해달라며 제기한 신청을 불허했다. 법원은 “수사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사가 고위공직자범죄에 해당하는 사건을 수사한 다음 공소제기요구서를 붙여 그 서류와 증거물을 검찰청 검사에게 송부한 사건에서, 이를 송부받아 공소제기 여부를 판단하는 검찰청 검사가 수사를 계속할 상당한(타당한) 이유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법원은 고위공직자 등의 범죄를 독립된 위치에서 수사하도록 공수처를 설치한 공수처법의 입법 취지, 수사의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이를 공수처와 검찰청 사이에도 적용하는 공수처법 제26조의 규정 취지, 검찰청 소속 검사의 보완 수사권 유무나 범위에 관해 공수처법에 명시적인 규정이 없는 점 등을 판단 근거로 들었다. 검찰은 전날 공수처로부터 윤 대통령 사건을 넘겨받고서 서울중앙지법에 구속기간 연장을 신청했다. 검찰이 신청한 구속 만료 시점은 다음 달 6일이다. 형사소송법상 구속 기한은 10일로, 법원 허가를 받으면 한 차례(10일) 더 연장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검찰은 구속기간이 마무리되는 시기에 맞춰 법원에 윤 대통령 사건을 기소하는 방안을 포함해 향후 대응 방안 검토에 착수했다. 대통령 변호인단은 이날 입장을 내고 “서울중앙지법의 구속영장 기간 연장 불허는 사법의 마지막 자존심이었다”고 평가했다. 변호인단은 공수처 검사가 수사를 마치고 서울중앙지검으로 수사기록을 송부하도록 하는 공수처법 26조에 따라 서울중앙지법이 법의 취지를 명확히 해 올바른 결정을 한 것이라고 전했다. 변호인단은 “검찰은 대통령을 즉시 석방하고, 인권보호 감독기관으로서 지위를 무겁게 받아들여 지금까지 자행된 모든 불법행위를 해소하기 위해 불법행위를 저지른 자들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신속히 진행하라”며 “그것이 검찰이 불법의 방관자, 공모자가 아님을 보여주는 길”이라고 했다.
  • 설맞아 한복 입고 ‘깜짝 등장’한 아이유…박명수 약속 지킨 사연

    설맞아 한복 입고 ‘깜짝 등장’한 아이유…박명수 약속 지킨 사연

    아이유가 지난해 박명수에게 직접 제안했던 ‘새해 인사’ 약속을 지켜 주목받고 있다. 24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 공개된 ‘명절 세뱃돈으로 한탕하러 모인 명가(家)네 식구들’ 에피소드에는 한복을 차려 입은 아이유가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3월 “설날에 한복 입고 와서 세배하겠다”고 아이디어를 냈던 아이유는 실제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덕담과 함께 등장해 약속을 지켰다. 박명수는 아이유의 예상치 못한 방문에 놀라워하며 “네가 아이디어 냈다고 지키러 온 거냐”고 물었고, 아이유는 “책임을 져야죠”라고 대답했다. 박명수는 아이유의 등장을 반기며 추후 아이유 콘서트 티켓팅 도전 의지를 밝혔고, 아이유 역시 티켓팅 성공 시 재출연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박명수는 아이유의 신작 드라마 ‘폭싹 솟았수다’ 홍보를 위해 박보검과 함께 출연할 것을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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