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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오픈 흥행 어쩌나

    나달이 빠진 US오픈테니스, 조코비치와 페더러의 대결도 결승에서야 성사된다. 테니스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조직위원회가 20일 남자 단식 본선 시드를 발표했다.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1번, 전 세계 1위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가 2번 시드를 받았다. 128명이 출전, 64명씩 두 패로 나뉘는 단식 대진표상 둘은 결승에서나 만나게 됐다. 2위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오른쪽 손목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으면서 랭킹이 한 단계 낮은 페더러의 시드 배정이 달라졌다. 페더러는 이로써 14년 연속 US오픈에서 시드를 배정받았다. 이 부문 최장 기록은 지미 코너스(미국·은퇴)가 세운 18년 연속이다. 조코비치와 페더러는 이미 지난달 윔블던 결승에서 한 차례 만났다. 당시 조코비치가 3시간 55분 접전 끝에 3-2로 승리, 메이저 통산 7승을 달성했다. 상대 전적에선 페더러가 18승17패로 약간 우세하다. US오픈 직전 대회인 ATP 투어 웨스턴&서던오픈에서는 페더러가 웃었다. 결승에서 다비드 페레르(6위·스페인)를 2-1로 꺾고 우승, 투어 이상급 대회 통산 80번째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2004년부터 5년 연속 US오픈 정상을 지킨 페더러는 웨스턴&서던오픈 우승의 기세를 몰아 6년 만에 통산 6번째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반면 조코비치는 웨스턴&서던오픈 3회전에서 토미 로브레도(20위·스페인)에게 0-2로 완패, 탈락의 쓴잔을 들었다. 결혼 이후 출전한 2개 대회에서 모두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예체능’ 윤종신 부인 전미라, 테니스코치 합류 ‘몸매 이렇게 좋았어?’

    ‘예체능’ 윤종신 부인 전미라, 테니스코치 합류 ‘몸매 이렇게 좋았어?’

    ‘윤종신 부인 전미라’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 윤종신 부인 전미라가 코치로 전격 합류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테니스 편 대장정의 첫 훈련이 전파를 탔다. 멤버로는 당구 여신 차유람, 가수 성시경, 배우 신현준과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선수 이규혁이 합류했다. 이날 방송 마지막에는 전 테이스 선수이자 윤종신의 아내로 알려진 전미라가 등장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종신 부인 전미라는 과거 선수시절, 대한 민국 사상 최초로 윔블던 주니어 세계 2위를 기록한 이력이 있다. 윤종신 부인 전미라의 등장에 누리꾼들은 “윤종신 부인 전미라, 과거에 대단했네”, “윤종신 부인 전미라, 몸매 진짜 좋네”, “윤종신 부인 전미라, 활약 기대된다!”, “윤종신 부인 전미라, 예능감 출중할 거 같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당구여신 차유람과 가수 성시경 사이 묘한 핑크빛 기류가 형성돼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사진 = KBS2 예능프로그램’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윤종신 부인 전미라)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
  • [테니스] ‘유부남’ 조코비치, 몽피스에 진땀승

    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결혼 후 첫 경기에서 힘겹게 승리를 따냈다. 조코비치는 6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ATP 투어 로저스컵(총상금 314만6천920 달러) 단식 2회전에서 가엘 몽피스(22위·프랑스)를 2-1(6-2 6<4>-7 7-6<2>)로 꺾었다. 윔블던 단식 우승자인 조코비치는 지난달 약혼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서 한 달여의 공백기를 뒀다. 그러나 복귀전부터 사투를 벌여 신혼의 단꿈에서 빠져나와야만 했다. 조코비치는 이날 2시간 41분에 걸친 접전 끝에 어렵사리 탈락을 면했다. 몽피스와의 상대 전적에선 패배 없이 승리만 10경기로 늘렸다. 조코비치는 “이번이 내 처음이자 마지막 결혼이 되길 바란다”며 “결혼 후 내가 처한 상황은 달라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도 “오래도록 프로 생활을 하며 테니스를 쳤고 내 팀은 이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며 결혼 후 잠깐의 공백으로는 실력이 변하지 않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앤디 머리(9위·영국)도 단식 2회전에서 닉 키르이오스(70위·호주)를 2-0(6-2 6-2)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머리 역시 윔블던 8강 탈락 후 5주 만에 첫 경기를 벌였다. 머리는 이날 1시간도 되지 않아 승리를 따내며 훈련에 매진한 효과를 봤다. 조코비치는 조 윌프리드 총가(15위·프랑스), 머리는 리샤르 가스케(13위·프랑스)와 각각 8강 진출을 다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달 손목 부상…US오픈 테니스대회 출전 불투명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이 손목 부상으로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테니스대회 출전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31일 “나달이 오른쪽 손목 부상으로 인해 US오픈에 앞서 열리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로저스컵과 웨스턴 & 서던오픈에 불참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로저스컵은 8월4일, 웨스턴 & 서던오픈은 8월10일부터 시작한다. US오픈은 이 대회에 이어 8월25일부터 열린다. 나달은 최근 스페인에서 훈련 도중 오른쪽 손목을 다쳤다. 그는 왼손잡이지만 백핸드 샷을 구사할 때 양손으로 하기 때문에 오른쪽 손목 통증을 안고 대회에 출전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나달의 매니저인 베니토 페레스-바르바딜로는 “30일 병원 진단 결과 앞으로 2∼3주 손목에 깁스해야 한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현재로서는 US오픈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MRI 등 정밀 검사를 받은 이후에 정확한 치료 기간이 나올 것”이라는 게 매니저의 설명이다. 나달은 지난해 로저스컵과 웨스턴 & 서던오픈, US오픈에서 모두 우승했다. 이달 초 윔블던 4회전에서 닉 키리오스(호주)에게 패한 나달은 이후 공식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리뉴 ‘월드컵 3, 4위 결정전 과연 필요한가?’

    무리뉴 ‘월드컵 3, 4위 결정전 과연 필요한가?’

    ”선수들은 우승을 하러 대회에 나서는 것이지, 3,4위를 차지하기 위해 가는 것이 아니다.” 월드컵 3, 4위 결정전에서 네덜란드가 개최국 브라질을 3-0으로 꺾고 3위에 오른 가운데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최근 월드컵 3, 4위 결정전 그 자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인터뷰가 화제가 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야후스포츠와 가진 독점인터뷰를 통해서 축구계의 독설가로 유명한 그 답게 군더더기 없고 솔직한 그의 의견을 주장했다. 그는 “준결승전에서 지면 선수들이 하고 싶은 것은 집에 가서 울거나, 집에 가서 가족과 휴가를 떠나는 것이다”라고 말문을 연 뒤 “선수들은 우승을 하러 대회에 나서는 것이지 3,4위를 차지하기 위해 가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나는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 진 뒤에, 다른 패배한 팀과 3,4위를 정하기 위해 경기를 갖는 걸 상상도 할 수 없다”며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서도 준결승전에서 진 선수가 다른 패자와 경기를 갖지는 않는다”고 말하며 월드컵 3,4위전을 다른 축구 대회 그리고 다른 종목의 스포츠와 비교해서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무리뉴 감독은 “나는 그것이(월드컵 3,4위 결정전) 정말 안 좋은, 매우 안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I think it is very bad, it is really, really very, very bad)라고 강조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편, 무리뉴 감독의 이와 같은 의견에 대해 축구팬들은 SNS 상에서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전반적으로 ‘전적으로 동의한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주로 눈에 띄는 상황이다. 사진= 월드컵 3, 4위 결정전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 무리뉴 감독(야후스포츠 캡쳐)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윔블던 잔디 맛, 그대로네요”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황금빛 우승 트로피를 두 손으로 번쩍 들어 올렸다. 그 위로 햇살이 눈부시게 쏟아졌다. 조코비치는 우승컵을 높이 든 채 두 눈을 지그시 감았다. 조코비치가 7일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끝난 윔블던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4시간의 접전 끝에 로저 페더러(스위스)를 3-2(6<7>-7 6-4 7-6<4> 5-7 6-4)로 무너뜨리고 정상에 올랐다. 2011년 우승 이후 3년 만의 윔블던 제패다. 4시간의 혈투를 마친 그가 가장 먼저 한 일은 3년 전과 마찬가지로 올잉글랜드 클럽 코트의 잔디를 뜯어 먹은 일이다. 그는 “2011년과 비교해 맛은 큰 변화가 없다”면서도 “그럼에도 내 인생에서 가장 맛있는 식사처럼 느껴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코비치는 상기된 목소리로 “내 생애 최고의 결승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2년 호주오픈 결승에서 라파엘 나달(스페인)과 벌인 6시간의 혈투에 못 미쳤지만 내용에서는 더 인상적이었다는 것이다. 페더러가 타이브레이크 끝에 1세트를 따내 기선을 잡았지만 조코비치가 이내 반격에 나서 2, 3세트를 가져갔다. 그러나 관록의 페더러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4세트 게임스코어 2-5까지 뒤졌던 페더러는 조코비치를 집요하게 공략해 경기를 5세트로 끌고 갔다. 그러나 페더러는 게임스코어 4-5에서 서브 게임을 지키지 못해 분루를 삼켰다. 조코비치는 이날 우승하며 나달을 끌어내리고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1위를 9개월 만에 탈환했다. 준우승한 페더러도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조코비치는 우승의 영광을 지난해 76세로 세상을 떠난 전 코치 옐레나 겐치치와 약혼녀 옐레나 리스티치에게 돌렸다. 겐치치를 ‘두 번째 엄마’라고 부르며 따랐던 조코비치는 “나에게 테니스 기본의 모든 것을 알려주신 분”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리스티치를 향해 “곧 아빠가 될 예정이다. (리스티치는) 내 인생의 큰 기쁨”이라고 애정을 듬뿍 표현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제2의 샤라포바… 싫다

    제2의 샤라포바… 싫다

    실력과 미모를 두루 갖춘 선수의 등장에 세계 테니스계가 술렁인다. 올해로 스무 살이 된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13위 유지니 부샤드(캐나다)가 주인공. 풍성한 금발에 178㎝의 헌칠한 키, 환한 미소까지 갖춘 모습이 ‘러시안 뷰티’ 마리야 샤라포바(5위·러시아)를 연상케 한다. 그래서 별명도 ‘제2의 샤라포바’다. 부샤드는 4일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4강전에서 랭킹 3위 시모나 할레프(루마니아)를 2-0(7-6<5> 6-2)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올해 열린 세 차례 메이저대회 여자 단식에서 모두 4강 이상의 성적을 낸 선수는 부샤드뿐이다. 올해는 샤라포바가 윔블던 우승컵을 차지한 지 딱 10년째 되는 해. 부샤드가 결승에서 폐트라 크비토바(6위·체코)를 물리치면 ‘포스트 샤라포바’의 상징성까지 더할 수 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달갑지 않다는 반응이다. 부샤드는 결승 진출을 확정한 뒤 “‘제2의 누구’라는 말은 듣고 싶지 않다”고 당차게 말했다. 부샤드의 활약에 외신도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영국 신문 데일리 메일은 “부샤드가 앞으로 샤라포바를 제치고 여성 스포츠 스타 가운데 최고 수입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샤라포바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 등에서 조사하는 여성 스포츠 스타 수입 순위에서 최근 1위 자리를 놓친 적이 없다. 영국의 스포츠 마케팅회사 제너레이트도 장밋빛 전망을 내놨다. 이 회사는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부샤드의 마케팅 가치는 앞으로 계속 올라갈 것”이라면서 “앞으로 연간 1000만 달러 이상의 수입을 해마다 올릴 수 있다”고 예상했다. “아직 어린 선수인 만큼 지금의 세계 정상급 기량을 앞으로 얼마나 유지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는 단서를 달았다. 부샤드는 “좋은 성적을 낼수록 코트 바깥에서 해야 할 일도 많아질 것이다. 그러나 대회 기간에는 경기 외에 다른 일에는 신경 쓰지 않겠다”고 잘라 말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머리 잡은 남자, 샤라포바의 남자

    ‘러시안 뷰티’ 마리야 샤라포바(랭킹 5위·러시아)의 마음을 빼앗은 남자가 있다. 그런데 이 남자 테니스 실력까지 보통이 아니다. 미녀 테니스 선수 샤라포바의 연인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랭킹 13위·불가리아)가 3일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8강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앤디 머리(5위·영국)를 3-0(6-1 7-6<4> 6-2)으로 완파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16강까지 네 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베이글 스코어’로 단숨에 경기를 끝낸 머리는 8강에서 복병 디미트로프에게 발목을 잡혀 대회 2연패에 실패했다. 한편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는 마린 칠리치(29위·크로아티아)를 3-2(6-1 3-6 6<4>-7 6-2 6-2)로 꺾고 준결승에 올라 디미트로프와 겨룬다. 대회 8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로저 페더러(4위·스위스)는 올해 호주오픈 우승자 스탄 바브링카(3위·스위스)를 3-1(3-6 7-6<5> 6-4 6-4) 역전승으로 뿌리치고, 밀로스 라오니치(9위·캐나다)와 결승행을 다툰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윔블던테니스] 또… 나달 ‘잔디 징크스’

    [윔블던테니스] 또… 나달 ‘잔디 징크스’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1위 라파엘 나달(28·스페인)이 잔디코트 징크스에 또 한번 울었다. 나달은 2일 영국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랭킹 144위의 닉 키르기오스(19·호주)에게 1-3(6-7 7-5 6-7 3-6)으로 충격패를 당했다.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사상 랭킹 1위가 100위권 밖 선수에게 진 것은 1992년 윔블던 이후 처음이다. 당시 짐 쿠리어(미국)가 32강전에서 193위의 안드레이 올로브스키(러시아)를 만나 쓴잔을 들었다. 이로써 나달은 2012년부터 3년 연속 윔블던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달 프랑스오픈에서 사상 처음으로 남자단식 5연패 위업을 달성한 나달이 유독 윔블던 무대에서 고전하는 이유는 뭘까. 나달은 “코트 표면이 문제다. 볼을 강하게 치는 상대를 만나면 문제가 생긴다”고 털어놨다. 잔디코트는 클레이코트에 비해 바운드된 볼의 속도가 빠르다. 잔디가 서비스나 스트로크의 속도를 그대로 살리는 데다 윔블던에서는 공을 주고받는 랠리가 비교적 짧은 편이라 공격적인 선수들에게 유리하다. 체력과 수비가 좋은 나달은 흙바닥에서는 무적이었지만 잔디코트에서는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시키지 못했다. 그러나 나달이 늘 잔디코트에 약했던 건 아니다. 2008년과 2010년 윔블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2011년에도 준우승을 차지해 ‘클레이 전용’이라는 꼬리표를 뗐다. 특히 2008년 결승에서는 잔디코트 65연승을 질주 중이던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3·스위스)를 무너뜨렸다. 그러나 2012년엔 2회전, 지난해엔 1회전에서 짐을 싸더니 올해는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지난해 프로에 데뷔해 와일드카드로 이 대회에 출전한 신예 키르기오스는 나달을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하루아침에 영웅이 됐다. 서브에이스만 무려 37개다. 10대 선수가 랭킹 1위를 꺾은 것은 2005년 프랑스오픈 이후 9년 만인데 공교롭게도 당시 주인공은 열아홉살의 나이로 페더러를 물리친 나달이었다. 여자 단식에선 페트라 크비토바(6위)와 루치에 샤파르조바(23위·이상 체코)가 4강에 안착했다. 한편 주니어부에 출전한 정현(18·삼일공고)과 정윤성(16·양명고)은 각각 안드레아 펠레그리노(이탈리아)와 보그단 이오누트 아포스톨(루마니아)을 꺾고 2회전에 올랐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윔블던 테니스, 조코비치·페더러 4강 진출 ‘샤라포바 남친’도 4강

    윔블던 테니스, 조코비치·페더러 4강 진출 ‘샤라포바 남친’도 4강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와 로저 페더러(4위·스위스)가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2500만 파운드) 남자 단식 준결승에 안착했다. 2011년 이후 3년 만에 패권 탈환을 노리는 조코비치는 2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9일째 남자 단식 8강전에서 마린 칠리치(29위·크로아티아)를 3-2로 제압했다. 이 대회 5년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한 조코비치는 그리고르 디미트로프(13위·불가리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디미트로프는 이날 앞서 열린 경기에서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앤디 머리(5위·영국)를 3-0으로 꺾고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단식 4강에 진출했다. 불가리아 선수가 테니스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준결승에 오른 것은 디미트로프가 처음이다. 디미트로프는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의 애인이다. ’테니스 황제’ 페더러도 올해 호주오픈 우승자 스탄 바브링카(3위·스위스)에게 3-1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해 이 대회 2회전에서 탈락해 체면을 구긴 페더러는 이 대회 8번째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그는 2003년부터 2007년까지 5연패를 달성한 이후 2009년과 2012년에도 정상에 올랐다. 이날 승리로 메이저 대회에서 통산 35차례 4강에 드는 기록을 세우기도 한 페더러의 준결승 상대는 밀로스 라오니치(9위·캐나다)다. 라오니치는 전날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을 물리치는 이변을 일으킨 19세 신예 닉 키르이오스(144위·호주)의 돌풍을 3-1로 잠재웠다. 라오니치는 1923년 이후 91년 만에 그랜드 슬램 대회 남자 단식 4강에 오른 캐나다 선수가 됐다. 조코비치와 디미트로프는 4번 만나 조코비치가 3승1패, 페더러와 라오니치는 페더러가 4전 전승을 각각 기록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윔블던의 남자’ 머리 한 세트도 안주고 8강

    윔블던테니스대회 디펜딩 챔피언 앤디 머리(영국)의 기세가 대단하다. 머리는 1일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케빈 앤더슨(18위·남아공)을 3-0(6-4 6-3 7-6<6>)으로 손쉽게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머리는 유독 윔블던대회에서 강했다. 2008년 대회부터 7년 연속 8강에 진입했고 2009~2013년 5년 연속 4강에 진출했다. 특히 2012년과 지난해에는 거푸 결승 무대를 밟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돼 이날 16강전까지 네 경기를 치르는 동안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베이글 스코어) 단숨에 경기를 끝냈다. 남자테니스(ATP) 투어 랭킹 2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도 조윌프리드 총가(프랑스)를 3-0(6-3 6-4 7-6<5>)으로 제압하고 8강에 합류했다. 2011년 대회 우승자 조코비치는 이로써 최근 6년 연속 윔블던 단식 8강에 이름을 올렸다. 또 2009년 대회부터 21차례 메이저대회 연속 8강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부에서는 유지니 부샤드(13위·캐나다)가 알리제 코르네(24위·프랑스)를 2-0(7-6<5> 7-5)으로, 예카테리나 마카로바(22위·러시아)가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4위·폴란드)를 2-0(6-3 6-0)으로 물리치고 8강을 신고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윔블던 2014] 샤라포바에 필적할 세르비아 미녀 이바노비치 우아한 서브

    [윔블던 2014] 샤라포바에 필적할 세르비아 미녀 이바노비치 우아한 서브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테니스 클럽에서 열린 2014 윔블던 챔피언십 테니스 여자단식 3회전에서 세르비아의 미녀 선수 아나 이바노비치(11위) 독일의 사비네 리지키(19위)에게 서브를 넣고 있다. 사진 ⓒ AFPBBNews=News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윔블던 2014] 188cm 키에서 뿜어내는 샤라포바의 가공할 ‘캐넌 서브’

    [윔블던 2014] 188cm 키에서 뿜어내는 샤라포바의 가공할 ‘캐넌 서브’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테니스 클럽에서 열린 2014 윔블던 챔피언십 테니스 여자단식 3회전에서 ‘러시안 뷰티’ 마리아 샤라포바(5위)가 미국의 앨리슨 리스키(44위)를 향해 서브를 날리고 있다. 샤라포바가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사진 ⓒ AFPBBNews=News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윔블던 2014] 최상위권 진입의 꿈을 향해...시베도바의 분전

    [윔블던 2014] 최상위권 진입의 꿈을 향해...시베도바의 분전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테니스 클럽에서 열린 2014 윔블던 챔피언십 테니스 6일째 여자단식 3회전에서 카자흐스탄의 야로슬라바 시베도바(65위)가 미국의 매디슨 키스(30위)에게 리턴샷을 날리고 있다. 사진 ⓒ AFPBBNews=News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윔블던 2014] 안 풀리는 女帝 세레나 윌리엄스, 결국엔…

    [윔블던 2014] 안 풀리는 女帝 세레나 윌리엄스, 결국엔…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테니스 클럽에서 열린 2014 윔블던 챔피언십 테니스 여자단식 3회전에서 세계랭킹 1위 세리나 윌리엄스(33·미국)가 20위권인 알리제 코르네(24·프랑스)에 밀리자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다. 결국 코르네가 세트 스코어 2-1로 윌리엄스에 역전승을 거뒀다. 사진 ⓒ AFPBBNews=News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리나 9년 만에 윔블던 16강 탈락

    ‘흑진주’ 세리나 윌리엄스(미국)의 윔블던테니스대회 16강 9년 개근 기록이 깨졌다. 여자프로테니스투어(WTA) 세계 랭킹 1위 윌리엄스는 28일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단식 3회전에서 알리제 코르네(24위·프랑스)에 1-2(6-1 3-6 4-6)패를 당했다. 윌리엄스가 대회 16강 진출에 실패한 것은 2005년 이후 9년 만이다. 올해 호주오픈 4회전, 프랑스오픈 2회전에서 탈락한 윌리엄스는 이번 대회에서도 3라운드에서 탈락하는 등 메이저대회 부진을 떨치는 데 실패했다. 윌리엄스는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서 대회 3연패와 메이저 통산 18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프랑스오픈 우승자인 마리야 샤라포바(5위·러시아)는 앨리슨 리스키(44위·미국)를 2-0(6-3 6-0)으로 가볍게 꺾고 16강에 안착했다. 남자부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은 미하일 쿠쿠슈킨(63위·카자흐스탄)을 3-1(6<4>-7 6-1 6-1 6-1)로, 로저 페더러(4위·스위스)는 산티아고 히랄도(35위·콜롬비아)를 3-0(6-3 6-1 6-3)으로 꺾고 나란히 16강에 진출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윔블던 2014] 특유의 괴성 지르며...샤라포바, 힘찬 리턴샷

    [윔블던 2014] 특유의 괴성 지르며...샤라포바, 힘찬 리턴샷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테니스 클럽에서 열린 2014 윔블던 챔피언십 테니스 여자단식 3회전에서 ‘러시안 뷰티’ 마리아 샤라포바(5위)가 미국의 앨리슨 리스키(44위)를 향해 강력한 포핸드 스트로크를 구사하고 있다. 샤라포바가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사진 ⓒ AFPBBNews=News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윔블던 2014] 여자 테니스 최고의 미모 아나 이바노비치의 리턴샷

    [윔블던 2014] 여자 테니스 최고의 미모 아나 이바노비치의 리턴샷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테니스 클럽에서 열린 2014 윔블던 챔피언십 테니스 여자단식 3회전에서 세르비아의 미녀 선수 아나 이바노비치(11위) 독일의 사비네 리지키(19위)를 향해 공을 받아치고 있다. 사진 ⓒ AFPBBNews=News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윔블던 2014] 떠오르는 20세 미녀스타 加 부샤르의 포효

    [윔블던 2014] 떠오르는 20세 미녀스타 加 부샤르의 포효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테니스 클럽에서 열린 2014 윔블던 챔피언십 테니스 여자단식 3회전에서 캐나다의 유지니 부샤르(13위)가 독일의 안드레아 페트코비치(20위)에 2-0으로 승리한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 ⓒ AFPBBNews=News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윔블던 2014] 상위 랭커 이바노비치에 맞서 1세트 먼저 따낸 獨 리지키

    [윔블던 2014] 상위 랭커 이바노비치에 맞서 1세트 먼저 따낸 獨 리지키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테니스 클럽에서 열린 2014 윔블던 챔피언십 테니스 여자단식 3회전에서 사비네 리지키(독일 19위)가 아나 이바노비치(세르비아 11위)에게 포인트를 따낸 뒤 환호하고 있다. 1세트는 리지키의 승리로 돌아갔다. 사진 ⓒ AFPBBNews=News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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