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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독립운동가 신현구선생-1월의 호국인물 조경식소령

    1월 독립운동가 신현구선생-1월의 호국인물 조경식소령

    국가보훈처는 대한독립애국단을 결성, 항일운동을 벌이다 체포돼 옥고를 치르고 순국한 신현구(왼쪽) 선생을 ‘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선생은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1906년 미국인 선교사 윌리엄스를 만나 충남 공주 영명학교의 교사로 활동했다. 1915년 민족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로 올라와 이화학당 부속 여학교 교사로 근무하던 중 1919년 만세시위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전쟁기념관은 베트남전쟁 짜빈박전투의 영웅 조경식(오른쪽) 해병대 소령을 새해 첫 달의 호국인물로 선정했다. 1931년 전북 김제에서 태어난 조 소령은 1955년 8월 해병 소위로 임관했다. 1966년 11월 제2해병여단(청룡부대) 소속으로 베트남전쟁에 참전했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김연아 올해의 최고 女선수

    ‘은반의 여왕’ 김연아( 20·고려대)가 미국 주요 스포츠단체와 언론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 여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연아는 28일 미국스포츠아카데미(USSA)와 NBC, 일간지 유에스에이 투데이가 지난 24일까지 공동으로 실시한 온라인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어 2010년 최고의 여자 선수로 뽑혔다. 남자 수상자는 스페인의 골잡이 다비드 비야로 결정됐다. USSA는 매달 뽑은 ‘이달의 선수’ 남녀 12명씩을 후보로 올려놓고 온라인 투표로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김연아는 지난 2월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우승한 뒤 이달의 선수에 뽑힌 바 있다. 여자프로테니스 전 세계 1위 킴 클리스터스(벨기에)와 세리나 윌리엄스, ‘스키 여왕’ 린제이 본(이상 미국) 등 세계적인 스타들을 죄다 물리친 김연아는 이로써 1984년 첫 수상자 이후 최초의 여성 아시아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USSA는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스페인)과 김연아를 비교하면서 “나달이 그의 종목을 지배했다면, 김연아는 그녀의 종목을 지배했다.”면서 “이 세계 최고의 스케이터는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을 뿐 아니라 피겨 신채점제도가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200점을 돌파했다.”고 소개했다. 김연아는 또 미국의 시카고 트리뷴이 뽑은 2010년 10명의 최우수선수(MVP) 가운데 하나로 뽑혔다. 신문은 김연아에 대해 “한국의 꿈을 이뤄줬을 뿐 아니라,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 올림픽 역사상 가장 훌륭한 기량을 보여주면서 꿈 이상을 이뤘다.”고 찬사를 보냈다. 이 신문은 MVP 중 6명을 시카고 지역 선수들로 뽑았다. 특히 김연아는 유일하게 미국인이 아니었다.지난 10월 미국 여성스포츠재단이 수여하는 ‘올해의 스포츠우먼상’을 받은 김연아는 최근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가 선정한 올해 기억에 남는 10대 선수(year’s 10 most memorable athletes)에도 뽑힌 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올해의 선수에게 주는 트로피 3개를 휩쓸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에냉·클리스터스 의기투합…런던올림픽 벨기에 女복식조

    에냉·클리스터스 의기투합…런던올림픽 벨기에 女복식조

    벨기에가 낳은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쥐스틴 에냉(왼쪽·28)과 킴 클리스터스(오른쪽·27)가 2012 런던올림픽 여자 복식 우승컵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둘은 10일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다이아몬드대회 시범경기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열고 “런던올림픽에서 복식에 출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클리스터스는 “런던올림픽이 열리는 2012년은 내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라고 다시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힌 뒤 “올림픽에서 뛴다는 건 매우 흥분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에냉은 지난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단식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반면, 클리스터스는 올림픽에서 뛴 적이 없다. 둘은 지금까지 세 차례 복식코트에 나섰다. 2006년 국가대항전인 페드컵 8강전에서 러시아에 졌을 때 처음 호흡을 맞췄다. 앞서 1999년 무명 시절 작은 대회에서도 두 차례 복식조로 나선 적이 있다. 세계 랭킹 1위까지 점령했던 둘의 출전 선언이 관심을 끄는 이유는 역시 1위에 등극했던 비너스·서리나 윌리엄스(미국) 자매와의 우승컵 쟁탈전이 될 가능성이 높아서다. 윌리엄스 자매는 2000년 시드니와 2008 베이징대회 두 차례 올림픽 복식에서 우승했다. ‘벨기에 듀오’와 ‘윌리엄스 자매’의 올림픽 ‘빅카드’가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시범경기에서는 클리스터스가 에냉을 2-1로 눌렀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세계 명사들의 ‘18분 명강의’

    세계 명사들의 ‘18분 명강의’

    EBS가 세계 지식인들의 명강연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20분에 방영되는 글로벌 토크 프로그램 ‘테드 인사이드’(TED INSIDE)를 통해서다. TED는 1980년대 미국의 비영리단체에서 주관하는 콘퍼런스 행사로 기술(Technology), 오락(Entertainment), 디자인(Design)의 약자다. ‘공유할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를 모토로 내건 이 콘퍼런스는 해마다 2월에 50명 정도 이 분야에서 재능을 드러낸 이들을 초빙해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강연자에게는 사람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으로 알려진 18분의 시간만 주어진다. 이 시간 안에 자신이 생각하기에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에 대해 얘기한다. 일러스트레이터, 포토샵, 컴퓨터그래픽 등 지금은 모두 상용화됐으나 개발 당시에는 혁신적이었던 기술이 모두 이 자리에서 처음 공개됐다. 그렇다고 마냥 딱딱하지만은 않다. 유명 과학자, 노벨상 수상자 혹은 수상 유력자, 벤처사업가와 컴퓨터 황제 빌 게이츠 등의 기업 최고경영자(CEO),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 등의 거물 정치인, 로빈 윌리엄스·멕 라이언 등의 미국 할리우드 스타도 등장해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는다. EBS는 TED 강연을 보여준 뒤, 관련된 국내 전문가를 초빙해 이들의 생각을 덧붙이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일 방영되는 1회에서는 2010년 TED 최고 강연자에게 주는 ‘TED상’ 수상자인 제이미 올리버가 등장한다. 올리버는 영국 출신 최고의 요리사이자 사회운동가로 유명한 인물. 올리버가 생각하는 건강한 음식이란 무엇인지 들어본다. 스튜디오에는 ‘거친 음식’을 좋은 음식이라 부르는 이원종 강릉대 교수가 나와 사회자(곽동수 한국사이버대 교수)와 함께 좋은 음식 문화란 무엇인지, 그리고 한식이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눈다. 2회에서는 클레이 셔키 미국 뉴욕대 인터랙티브 텔레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교수의 강연을 듣는다. 서키 교수는 세계 최고의 소셜 미디어 전문가로 꼽히는 인물로 우리나라에서는 ‘새로운 사회와 대중의 탄생-끌리고 쏠리고 들끓다’(원제 Here Comes Everybody)’라는 책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서키 교수의 강연 뒤에는 1인 미디어 ‘독설닷컴’을 운영하고 있는 고재열 시사인 기자와 사회자 간의 대담도 마련된다. 9·11 테러 현장 재건축을 맡고 있는 해체주의 건축가 다니엘 리버스킨트, 프랑스 베스트셀러 작가 알랭 드 보통 등 유력 인사 24명의 강연도 소개된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생명의 窓] 세계 평화와 내면적 비무장/오강남 캐나다 리자이나대 종교학과 명예교수

    [생명의 窓] 세계 평화와 내면적 비무장/오강남 캐나다 리자이나대 종교학과 명예교수

    지난달 서울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이 열리던 시기 일본 히로시마에서는 ‘제11회 세계 노벨평화상 수상자 세계 정상 회의’가 있었다. 1990년 평화상 수상자였던 옛 소련 대통령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발의해 매년 한 번씩 세계 여러 곳을 돌며 개최되는 이 모임에는 노벨평화상 수상자와 평화를 사랑하는 단체 및 개인이 참가해 세계 평화를 증진시키는 일을 위해 지혜를 모은다. 올해에는 히로시마 원폭 투하 65주년을 맞아 히로시마에서 ‘히로시마의 유산-핵무기가 없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고르바초프는 건강을 이유로 참석하지 못하고, 2009년 수상자인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도 G20에 참석하느라 자리를 같이하지 못했다. 올 수상자 중국의 류사오보와 1991년 수상자 미얀마의 아웅산 수치 여사는 자유롭지 못한 몸이라 대리인을 보내 인사말을 전했다.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1989), 북아일랜드 평화운동가 메이리드 맥과이어(1976), 넬슨 만델라와 함께 남아프리카 인종 차별 정책을 종식하는 데 공헌한 전 남아프리카 대통령 프레데리크 데클레르크(1993), 지뢰금지국제운동(ICBL)을 이끈 미국인 조디 윌리엄스(1997), 이란의 인권운동 지도자 시린 에바디(2003), 국제원자력기구의 이집트인 사무총장 모하메드 엘바라데이(2005), 기타 국경 없는 의사회, 노동운동이나 사회봉사로 수상한 단체의 대표 등이 참석했다. 1945년 8월 6일 인구 30만명이던 히로시마에서는 원폭투하로 14만명이 죽었다. 필자의 부모님도 2차 대전 당시 일본 도쿄에 살고 계셨는데, 폭격이 너무 심해 친척이 살고 있던 히로시마로 갈까 하다가 결국 한국행으로 결정하셨다고 한다. 그때 만약 히로시마로 결정이 났다면 필자도 이렇게 살아서 아내와 함께 히로시마를 방문할 수 있었겠나 생각하니 이번 히로시마 방문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다. 참석자들은 한결같이 이 세상이 핵무기가 없는 세상, 평화로운 세상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어떻게 해야 그런 세상이 가능할 수 있을까 하는 문제를 놓고 여러 가지 제안이 나왔다. ‘가난이 세계 평화에 가장 큰 위협이므로 가난을 퇴치해야 한다. 이제 국가 간의 경계를 뛰어넘어 개별 도시 간의 공조, 젊은이들 간의 우의를 통한 협력으로 평화를 구축해야 한다. 이제 무력이나 군사력 같은 하드웨어가 아니라 생명, 평화, 문화, 교역 등 소프트웨어가 힘임을 자각해야 한다.’ 등이었다. 달라이 라마의 발언이 의미 있게 들렸다. 그는 20세기를 세계 인구 2억명을 희생하면서도 세계가 안고 있는 문제를 전혀 해결하지 못한 ‘유혈’의 세기로 규정하고, 이제 21세기를 ‘대화’의 세기로 바꾸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또 전쟁이 없는 세상, 평화로운 세계라는 이상을 실현하려는 방법으로 ‘외적 비무장’과 ‘내적 비무장’을 들 수 있지만, 결국 궁극적 해결은 내적인 비무장에 있다고 하면서 손가락으로 자기 머리와 가슴을 가리켰다. 세계 평화는 우리 속에 있는 욕심과 미움과 어리석음을 없앨 때 가능하다는 것이다. 권력이나 물질에 대한 욕심을 기본으로 하는 ‘물질적 견해’에 지배되면 사물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총체적 견해’를 가질 수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사물을 총체적으로 볼 수 있으면 모든 것이 서로 연결되고 서로 의존돼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것과 저것, 너와 나, 세상 모든 것이 서로 어울려 있는 존재이기에 세상이 잘못되면 어느 한 사람이나 한 집단만을 비난할 수 없다는 것이다. 또 “원수를 파멸하는 것이 곧 나를 파멸하는 것”이기도 한데 왜 싸우겠는가 하는 이야기이다. 그의 이런 안목이 불교적 세계관에 따라 있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렇지만 불교인뿐 아니라 종교인이라면, 아니 인류의 장래를 심각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귀담아들어야 할 말이 아니겠는가? 히로시마에서 배운 교훈을 곱씹어 본다.
  • [영화리뷰] ‘파라노말 액티비티2’

    [영화리뷰] ‘파라노말 액티비티2’

    대개 속편은 전편이 끝난 시점 이후의 이야기를 순차적으로 끌어나가기 마련이다. 그런데 당초 전편을 만들 때 속편 제작까지 염두에 두지 못했다면 이야기가 살짝 꼬일 수 있다. 전편과 속편의 연결 고리를 만들기 위해 골머리를 앓기 때문이다. 그렇게 2편, 3편, 4편 계속 만들다가 아이디어가 떨어지면 아예 1편보다 앞선 시간으로 거슬러 올라가기도 한다. 프리퀄(prequel)이라고 한다. ‘…비기닝’, ‘…라이징’ 따위의 제목이 붙은 것들이 대개 그러한 작품들이다. 지난 21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한 ‘파라노말 액티비티2’는 일찌감치 프리퀄 전략을 쓰며 고민을 털어버린다. 도입부에 ‘미카 사망 60일 전’이라는 문구가 나온다. 미카는 아내 케이티와 함께 전편의 주인공이었다. 2편은 1편의 사건이 일어나기 두달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 것이다. 그런데 주인공은 케이티의 동생 크리스티의 가족들로 달라졌다. 크리스티와 남편 다니엘, 딸 알리, 아들 헌터는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살아간다. 어느날 집안이 도둑 든 것처럼 아수라장이 되자 다니엘은 집안 곳곳에 폐쇄회로(CC) TV를 설치한다. 가족들이 잠든 사이 CC TV에 이상한 일들이 하나둘씩 잡히기 시작한다. 카메라 시점으로 전개되는 페이크(Fake)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는 ‘파라노말 액티비티’가 처음은 아니다. 멀게는 ‘블레어 위치’(1999)가 있고, 가깝게는 ‘클로버 필드’(2008)가 있다. 비디오 카메라냐 CC TV냐의 차이만 있을 뿐, 모두 저예산으로 대박을 터뜨린 작품들이다. 영화 관객들로 하여금 현장에 있는 듯, 또는 실제로 일어난 일을 보는 듯 착각을 자아내게 한다. 주인공들을 위협하는 존재를 명확하게 드러내지 않아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공포와 스릴을 증폭시킨다. 이러한 설정을 처음 접하는 관객이라면 분명 손에 땀을 쥘 만하다. 물론 긴장감을 제대로 맛보기 위해서는 평범한 일상을 보여주며 지루함을 자아내는 초반부를 이겨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설정을 몇 번 경험한 관객이라면 반응은 제각각일 것 같다. ‘파라노말 액티비티’를 흉내낸 ‘파라노말 포제션’(원제 더 포제션 오브 데이비드 오라일리)이라는 영화가 얼마전 관객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지 않았던가. 1만 5000달러(1700만원)로 제작된 전편은 2007년 개봉됐다. 12개 극장에서 시작했던 이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2억 달러(2263억원)를 벌어들였다. 2편은 미국에서만 3000개 이상 스크린에 걸렸다. 제작비도 1편에 견주면 천양지차인 100만 달러(11억원)다. 1편의 제작, 각본, 연출을 맡은 오렌 펠리는 2편에서 각본, 제작만 맡았다. 연출은 토드 윌리엄스. 91분. 12세 이상 관람가.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새 음반]

    ●잇츠 마이 타임 지난 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타고 ‘제2의 수전 보일’로 떠오른 타이완 청년 린위춘(24)의 전 세계 데뷔 앨범이다. 뚱뚱한 몸매의 린위춘이 타이완의 인기 TV쇼 ‘슈퍼스타 애비뉴’에서 휘트니 휴스턴의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를 완벽하게 소화하던 영상은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 첫 곡 ‘아이 윌 올웨이스 러브 유’에서 무반주로 그가 노래를 시작할 때 머리가 쭈뼛 서는 느낌이다. 셀린 디옹의 ‘마이 하트 윌 고 온’, 머라이어 캐리의 ‘히어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파이터’ 등까지 10곡이 담겼다. 소니뮤직. ●인 앤드 아웃 오브 컨셔스니스: 그레이티스트 히츠 1990-2010 영국 출신 팝스타 로비 윌리엄스의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이다. 1995년 아이돌 그룹 테이크댓을 탈퇴한 뒤 솔로 활동을 통해 영국 국민 가수 반열에 올랐다. ‘올드 비포 아이 다이’ ‘프리덤’ ‘수프림’ 등 39곡이 CD 두 장에 담겼다. 특히 ‘셰임’과 ‘하트 앤드 아이’는 테이크댓 동료인 게리 발로가 작곡과 보컬로 참여한 신곡이다. 로비 윌리엄스는 테이크댓에 합류해 올해 안에 새 앨범을 낸다. 워너뮤직.
  • “反이슬람 발언 해고 NPR 부당” 美보수 도 넘은 방송공격

    미 공화당 차기 대선주자들과 폭스뉴스 등이 21일(현지시간) 일제히 공영라디오방송(NPR)을 집중 공격하고 나섰다. 전체 무슬림(이슬람 신자)을 테러 용의자로 매도하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전날 NPR가 뉴스분석가 후안 윌리엄스를 해고한 것이 발단이었다. 하지만 해당 발언에 대해서는 침묵하면서 NPR만 비난하는 등 공정성을 상실한 양상을 보인다. 미국 보수세력의 반이슬람 정서가 도를 넘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NPR 뉴스분석가로 일하던 후안 윌리엄스는 지난 18일 강경 보수 성향의 폭스뉴스에 출연해 “비행기에 무슬림 복장을 한 사람이 타고 있으면 불안해진다.”라고 발언했다. NPR는 이틀 뒤 윌리엄스를 해고했다. NPR 최고경영자 비비안 실러는 “윌리엄스는 18일 발언 이전에도 이미 여러 차례 언론윤리를 위반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세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는 트위터에 “NPR가 개인 라디오처럼 그렇게 편협하게 운영할 거라면 연방정부 재정 지원을 한 푼도 받지 말아야 한다.”고 비난했다. 윌리엄스가 출연했던 프로를 진행하는 빌 오라일리는 “미국인 수백만명이 똑같은 느낌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사태는 지난 6월 60여년 동안 백악관을 출입했던 전설적인 언론인 헬렌 토머스를 불명예 퇴임시킨 유대인 비난 발언과 여러모로 대비된다. 당시 토머스는 “유대인들은 팔레스타인을 떠나 폴란드나 독일로 가야 한다.”는 발언을 했다가 파문이 확산되자 사과까지 했지만 동료 언론들의 차가운 외면 속에 언론 경력에 종지부를 찍어야 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트위터 새 CEO 코스톨로

    단문 인터넷 서비스업체인 미 트위터사는 4일(현지시간) 새 최고경영자(CEO)에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딕 코스톨로(47)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CEO는 공동창업자인 에반 윌리엄스(38)가 맡아 왔다. 코스톨로는 지난해 트위터사가 수익사업을 위해 구글에서 영입한 인물이다. 윌리엄스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코스톨로가 과거 세 차례나 성공적으로 최고경영자 자리를 맡았던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에도 성공적으로 CEO직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자신은 제품의 전략부문에만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보·통신업계 전문가들은 트위터를 수익 사업으로 전환하는 것이 새 CEO의 임무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콩고 난민촌 지원사업 펼칠래요”

    “콩고 난민촌 지원사업 펼칠래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만든 클린턴 재단이 올해 처음 구성한 차세대 리더 19인 프로그램에 원자력 발전설비 제어계측 분야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삼창기업 총괄사장 이정훈(오른쪽·37)씨가 선정됐다. 차세대 리더 19인에는 세계적으로 소아암 치료를 지원하는 제프 고든 재단의 제프 고든, 트위터 공동 창시자인 에번 윌리엄스, 유튜브 공동 설립자인 채드 헐리 등도 포함됐다. 재단 측은 23일 오후 미국 뉴욕 셰라톤 호텔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 등 전세계 전·현직 국가지도자와 최고 경영자 등이 참석하는 행사에서 ‘차세대 리더’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클린턴 재단은 지난 2005년 설립 뒤 지구촌 기근과 질병, 기후변화 등에 대처하는 활동을 펼치는 세계적인 NGO다. 재단 측은 자체 인물 데이터 베이스를 통해 클린턴 전 대통령이 직접 인물들을 뽑았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올해 2월쯤 프로필을 보내달라는 연락을 받았다.”면서 “나도 의아하다.”고 말했다. 앞으로 2년간에 걸친 차세대 리더로서의 활동에 대해 “최근 워크숍에서 콩고 난민촌 건립 사업을 벌이기로 의견을 모았다.”면서 “직접 가서 지원사업을 벌일 생각이며 현지 내전을 해결하는 일에도 다른 멤버들과 함께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에서 고교를 졸업한 뒤 듀케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이 사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 재임 때인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청와대 홍보수석실 홍보기획비서관실 행정관 등으로 근무했다. 올초 부친 이두철 회장이 창업한 삼창기업의 총괄사장을 맡았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 원더걸스, ‘가십걸’ 블레어와 친분과시 ‘월드스타 돋네’

    원더걸스, ‘가십걸’ 블레어와 친분과시 ‘월드스타 돋네’

    걸그룹 원더걸스가 뉴욕패션위크에서 미국드라마 ‘가십걸’의 여주인공 등 월드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원더걸스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린 뉴욕 패션 위크에 초청받아 자리를 빛냈다. 원더걸스의 참석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특히 디자이너 로저 비비에의 패션쇼에서 원더걸스는 미국 인기 드라마 ‘가십걸’의 블레어 역으로 유명한 여배우 레이튼 미스터와 만나 인사를 나눴다. 또 아디다스 Y-3 패션쇼장에서는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다는 미국 힙합스트 오마리온을 만나 잠깐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그밖에도 영화배우 데니스 치라드, 테니스 선수 세레나 윌리엄스 등 유명 스타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사진도 함께 찍는 등 월드스타들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비비안탐 쇼 중에는 원더걸스의 최신곡 ‘2DT‘가 리믹스 버전으로 흘러나와 행사에 참석한 원더걸스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원더걸스는 콘셉트 코리아(Concept Korea), 보테가 베네타(Bottega Beneta), 로저 비비에르(Roger Vivier), 비비엔 탐(Vivienne Tam), Adidas Y-3, Yunna Yang, Alice & Olivias, 토리버치(Tory Burch), 안나수이(Anna Sui) 등의 패션쇼를 통해 세계 패션의 흐름을 직접 보고 느끼며, 디자이너 제레미 스캇(Jeremy Scott), 비비엔 탐 외 많은 디자이너 및 유명인사들과 만남을 가졌다.이 기간 뉴욕 패션 위크에 참석한 원더걸스의 모습들은 디자이너 제레미 스캇의 트위터에 소개됐으며, 뉴욕타임스 MTV홈페이지 보그 파리 등을 통해서도 전해져 주목을 끌었다.한편 원더걸스는 현재 뉴욕에 머물면서 다음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사진 = JYP 엔터테인먼트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빙수보다 작은’ 성유리 얼굴…“다 먹어도 살 안쪄?”▶ 박칼린, 실버합창단 공연보고 눈물 펑펑 왜?▶ 주진모도 반한 김희선 인형외모…변함없어▶ 후드로 꽁꽁 감춘 신지 생얼…도대체 무슨 일이?▶ 세븐, 김미정과 블랙커플…섹시+시크 발산▶ 최희진 욕설 이어 독설 논란…지나친 악플러에 막말 경고
  • [US오픈] 슈퍼맘 女코트 평정

    지난해 여자코트에 복귀, 제2의 전성시대를 연 ‘슈퍼 맘’ 킴 클리스터스(왼쪽·세계 3위·벨기에)가 US오픈테니스 여자 코트를 또 평정했다. 클리스터스는 12일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단식 결승에서 베라 즈보나레바(8위·러시아)를 59분 만에 2-0(6-2 6-1)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지난 2003년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세계 1위에 올랐다가 2007년 24세의 나이에 갑자기 은퇴를 선언했던 그다. 클리스터스는 지난해 8월 투어에 돌아온 뒤 2개월여 만에 출전한 US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세상을 놀라게 했고, 꼭 1년 뒤에도 상대를 일방적으로 몰아세운 끝에 2년 연속 대회 정상을 밟았다. US오픈 여자 단식 2연패는 2000년과 2001년 비너스 윌리엄스(미국) 이후 9년 만이다. 2008년에 낳은 딸 야다(오른쪽)가 관중석에서 엄마를 응원하는 가운데 클리스터스는 1세트를 27분 만에 따냈고, 2세트 시작과 함께 게임스코어 3-0까지 달아나 싱거운 결승전을 만들었다. 2005년과 2009년에 이어 이 대회에서만 메이저 3승째를 따낸 클리스터스는 US오픈 전적에서도 21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즈보나레바는 올해 윔블던에 이어 2개 메이저 내리 결승에 올랐지만 또 준우승에 그치며 눈물을 삼켰다. 한편 남자 단식 결승은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과 노박 조코비치(3위·세르비아)가 격돌한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하프타임] US오픈테니스 비너스 4강 선착

    ‘흑진주’ 비너스 윌리엄스(세계 4위·미국)가 US오픈테니스 여자 단식 4강에 선착, 세 번째 우승컵을 향해 잰걸음을 걸었다. 비너스는 8일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9일째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올해 프랑스오픈 챔피언 프란체스카 스키아보네(7위·이탈리아)를 2-0(7-6<5> 6- 4)으로 물리쳤다. 2000~01년 대회 여자 코트를 호령했던 비너스는 이로써 2007년 이후 3년 만에 US오픈 4강에 오르며 세 번째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또 통산 8번째 메이저 우승컵도 노린다.
  • 김연아, ‘올해의 스포츠우먼’ 후보..2년 연속 영광

    김연아, ‘올해의 스포츠우먼’ 후보..2년 연속 영광

    ’피겨여왕’ 김연아가 2년 연속 ‘올해의 스포츠 우먼’ 후보에 올랐다. 김연아는 여성스포츠재단(Women’s Sports Foundation)이 지난해 8월부터 지난 7월까지 1년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여성 스포츠스타를 뽑는 ‘올해의 스포츠우먼’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재단 측은 김연아가 지난 2009년 트로피 에릭 봉파르(Trophée Eric Bompard) 스케이트 아메리카, 그랑프리대회 등에서 연속으로 우승했으며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선 금메달을 차지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 김연아가 지난 7월 유니세프의 국제 친선대사로 임명된 사실과 현재 ISU 랭킹 1위에 올라 있다는 사실 등을 설명하며 후보로 선정했다. 김연아는 스노우보더 토라브라이트(호주), 골프여제 미야자토아이(일본), ‘흑진주’ 세레나 윌리엄스(미국) 등과 경쟁하게 됐다. 한편 여성스포츠재단은 미국의 전설적인 여자 테니스 스타 빌리 진 킹이 1974년 설립했고 93년부터 스포츠에서 뛰어난 활약상을 남긴 스타를 ‘올해의 스포츠우먼’으로 선정해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송혜교, 가을패션 화보공개…‘공주느낌 폴폴’ ▶ 민효린, ‘망사패션’ 시스루 드레스…‘청순글래머’ 합류 ▶ ‘이기적 몸매’ 유인영, 뱃살 굴욕?…타이트한 옷 때문 ▶ 목순옥 여사 별세...’故천상병 시인 뒷바라지 삶’ 팬들 회자▶ 닉쿤 여동생, 태국 패션쇼 메인모델 ‘포스 작렬’
  • 英 ‘007요원’ 토막 피살사건

    영국 해외정보국(MI6)에 근무하던 30대 남성 요원이 런던의 고급 주택에서 살해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런던 경찰청은 지난 23일 오후 동료의 실종 신고를 받고 런던 시내 핌리코의 한 주택으로 출동해 욕실에서 가레스 윌리엄스로 알려진 30대 남성의 시신을 찾아냈다. 흉기에 여러 차례 찔린 상처가 있는 시신은 토막난 채 큰 스포츠 가방에 들어 있었다고 일간 인디펜던트 등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경찰은 이 남성이 MI6 소속인지에 대해서는 확인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현지 언론들은 이 남성이 감청기관인 국가통신본부(GCHQ) 소속으로 해외정보국에 파견 근무 중이었다고 보도했다. 시신이 발견된 지역은 수백만 파운드를 호가하는 최고급 주택들이 밀집해 있으며 정치인들과 은행가들이 주로 거주하는 곳이다. BBC는 사건 현장은 MI6 본부에서 800m쯤 떨어져 있으며, 살해된 남성은 MI6 본부에서 일했으나 그가 정확히 무슨 역할을 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일부 언론들은 살해된 남성이 케임브리지대학에서 공부한 감청 분야의 전문가라고 보도했다. 경찰은 이 남성이 2주일 전쯤 살해된 것으로 보고 부검을 실시하는 한편 살해 시점을 전후한 행적을 집중 탐문하고 있다. 인디펜던트는 “구 소련 출신 스파이 알렉산데르 리트비넨코 독살 사건 이후 정보요원이 연관된 최대 살인사건”이라고 이번 사건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옛 소련국가보안위원회(KGB) 간부를 지낸 리트비넨코는 영국에 망명해 생활하던 지난 2006년 폴로니엄-210이라는 방사능 독극물에 살해됐으며 배후를 놓고 영국과 러시아 사이에 긴장이 조성됐었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김연아, 1년 간 114억 수익…女스포츠 5위

    김연아, 1년 간 114억 수익…女스포츠 5위

    ‘피겨퀸’ 김연아(20 · 고려대)가 지난 1년간 114억원(970만달러)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한국시각)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수입이 가장 많은 여성 스포츠 스타 10명을 꼽은 가운데 김연아가 5위로 선정됐다. 김연아는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상금, 광고 후원 계약출연료 등으로 970만달러(약 114억원)를 벌어들인 것. 10명 중 유일한 올림픽 스타인 김연아는 나이키 삼성전자 현대 등과 광고 계약을 맺고 있으며 스폰서 KB국민은행으로부터 밴쿠버 동계올림픽 보너스로 100만달러(약 11억7000만원)를 받았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서 1위는 러시아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23)로 2450만달러(288억원) 2-3위는 미국 테니스 선수 서리나 윌리엄스(2020만달러) · 비너스 윌리엄스(1550만 달러) 자매가 차지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이유리, 예비신랑은 연상의 신학도…9월 6일 결혼▶ 이승기, 축구실력 담긴 ‘1박 2일’ 동영상 화제▶ 소녀시대 수영, 빵빵해진 얼굴?…의심 눈초리 ‘찌릿’▶ ‘천상의 맛’ 폭탄버거, 엽기 칼로리 ‘인기폭발’ ▶ 가인, ‘닮은꼴’ 서예슬에 질투폭발…조권 입맞춤 ‘도발▶ 20년 전 사라진 ‘거대생쥐’ 재등장…마을습격 ‘공포’
  • 김연아 지난 해 114억 벌어…세계 女 스포츠선수 중 5위

    김연아 지난 해 114억 벌어…세계 女 스포츠선수 중 5위

    김연아(20·고려대)가 지난 1년 동안 전 세계 여성 스포츠스타 가운데 다섯 번째로 돈을 많이 번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전문지인 포브스 인터넷판은 19일 세계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번 여성 스포츠스타 10명을 소개했다. 약 114억원을 벌어 들인 김연아는 5위에 랭크됐다. 영예의 1위에는 러시아의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가 올랐다. 샤라포바는 비록 부진에 빠져 상금수익은 100만달러에 그쳤다. 하지만 각종 스폰서계약과 광고수익으로 2450만달러(약 288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와 3위는 ‘흑진주 자매’ 세레나 윌리엄스와 비너스 윌리엄스(이상 미국)가 차지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김연아 114억 5위, 샤라포바 288억 1위…女스포츠스타 1년수입

    김연아 114억 5위, 샤라포바 288억 1위…女스포츠스타 1년수입

    ‘피겨퀸’ 김연아가 지난 1년간 114억원의 수입을 올려 전세계 여성 스포츠스타 중 다섯 번째로 많은 돈을 번 것으로 나타났다.경제전문지 포브스 인터넷판은 19일(한국시간) 세계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버는 여성 스포츠스타 10명을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김연아는 2009년 6월부터 2010년 6월까지 각종 대회 상금과 광고 및 후원 계약, 출연료 등으로 970만 달러(한화 약 114억 원)를 벌어들였다.김연아를 10명 중 유일한 올림픽 스타라고 소개한 포브스는 “김연아가 현대와 나이키·삼성전자 등과 굵직한 광고 계약을 맺고 있다”며 “특히 스폰서인 KB국민은행으로부터 밴쿠버 동계올림픽 보너스로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7천만 원)를 받았다”고 전했다.한편 여성 스포츠스타 중 가장 많은 돈을 번 선수는 러시아의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로 245만 달러(한화 약 288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같은 종목의 ‘흑진주 자매’ 서리나 윌리엄스와 비너스 윌리엄스도 각각 2, 3위로 그 뒤를 이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소녀시대 수영, 빵빵해진 얼굴?…의심 눈초리 ‘찌릿’ ▶ ‘천상의 맛’ 폭탄버거, 엽기 칼로리 ‘인기폭발’ ▶ 가인, ‘닮은꼴’ 서예슬에 질투폭발…조권 입맞춤 ‘도발 ▶ 정준호 “김구라 독설에 예능 그만둘까”…갈등 ▶ 20년 전 사라진 ‘거대생쥐’ 재등장…마을습격 ‘공포’
  • 청소년 공연, 부모도 함께 볼만하네

    청소년 공연, 부모도 함께 볼만하네

    방학시즌 때마다 찾아오는 어린이 공연의 상한선은 대개 초등학교 저학년쯤에 걸린다. 그것도 만화 캐릭터나 TV시리즈물에 기댄 공연이 대부분이다. 아이들을 데리고는 가지만, 부모 입장에서는 딱히 할 일이 없다. 좋은 구경 한번 시켜줬다는 자기만족감 정도가 전부다. 그래서 부모도 함께 즐기고, 아이들과 감상 후기도 나눌 수 있는 공연 2편을 골라봤다. 고스트 라디오 청소년 전문극단 ‘진동’이 10주년을 맞아 공모한 극본에 바탕을 뒀다. 진동고등학교 방송반 소속 2학년생들이 주인공이다. 학교 방송반이란 으레 그렇듯 고상한 클래식 음악을 배경에 깔고 ‘대한 늬우스’ 풍의 대본을 가식적인 목소리로 소화해야 한다. 그러던 중 밤 10시만 되면 어디선가 흘러나오는 ‘귀신방송’이 폭발적인 인기를 끈다. 누가 어떻게 하는지 모르지만, 시원하게 내달리는 록 음악과 솔직한 진행에 아이들은 열광한다. 월남전 배경 영화 ‘굿모닝 베트남’에서 로빈 윌리엄스가 보여준 캐릭터나 새벽녘 ‘마왕’이란 별명으로 숱한 마니아 팬들을 불러모았던 로커 신해철의 라디오방송 ‘고스트네이션’을 떠올리게 한다. 문제는 이 방송을 듣던 왕따의 자살미수 사건이 일어나면서부터 시작된다. 비교적 탄탄한 스토리 위에다 신나는 음악과 춤을 입혀 흥미를 끌 만한 요소는 많다. 다만 청소년극이라는 점을 의식한 탓인지 극 자체가 조금 ‘단정’하다. 귀신방송 내용만이라도 컨셉트에 맞춰 시니컬하고 날선 풍자를 날릴 법도 한데 이게 헐겁다. 22일까지 서울 대학로 예술극장 나무와물. 1만 5000~2만 5000원. (02)889-3561~2. 무적의 삼총사 김민기 학전 대표의 어린이 뮤지컬 일곱번째 작품이다. 독일 원작을 한국적 상황에 맞게 번안했다. 주인공은 써니, 풍이, 치나 3명의 초등학교 4학년생. 줄거리는 비교적 간단하다. 써니가 이사 오면서 우연히 뭉치게 된 이들 삼총사가 힘을 합쳐 삥 뜯던 ‘중딩’을 응징한다는 얘기다. 간단한 스토리지만, 던져진 캐릭터는 만만치 않다. 외벌이에 나서야 하는 엄마가 미운 써니, 엄마 없이 자라나 가난하고 거칠기만 한 풍이, 풍족하게 컸지만 국제중학교 입학에 대비하느라 5시간밖에 못 자는 치나. 때문에 방학이 즐겁지 않다. 써니와 풍이는 외톨이가 될 신세이고, 치나는 캐나다 어학연수가 예정됐지만 원어민 선생님과도 대화가 안되는 실력이라 불만이다. 써니 엄마에게서 뽀뽀를 받고서 어쩔 줄 모르며 좋아하는 풍이와 치나의 모습에서 역시 아이들에겐 부모의 사랑이 제일이라는 점도 재확인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아이나 부모 모두 이들 캐릭터를 통해 자신과 비슷한 부분을 찾아낼 수 있다는 점. 반면 급격한 동화풍 마무리 때문에 결말이 작위적이란 느낌이 강한 것도 사실이다. 22일까지 서울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 1만 8000~2만원. (02)763-8233.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영국 팝가수 로비 윌리엄스, 배우 아이다 필드와 결혼

    영국 팝가수 로비 윌리엄스, 배우 아이다 필드와 결혼

    영국 팝계의 악동 로비 윌리엄스(Robbie Williams, 36)가 미국 배우 아이다 필드(Ayda Field, 31)와 결혼했다.미국 연예전문사이트 뉴매거진 8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2006년부터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로비 윌리엄스의 베버리 힐스 맨션에서 75명의 가족과 친구들 앞에서 사랑을 맹세했다.이날 로비 윌리엄스는 검은색 턱시도를 입었고 아이다 필드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1991년 자신이 주도해 창단한 밴드 테이크 댓을 1995년 탈퇴했지만 최근 재결성된 밴드에 복귀해 오는 11월 새 앨범 출시를 앞두고 있는 윌리엄스는 영국에서의 밴드 활동 전 2주 동안 신혼여행을 갈 예정이다.사진 = 뉴매거진(US)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보아, 샤이니 ‘루시퍼’의 ‘수갑춤’ 깨알같이 선보여 ▶ 배다해, 2년전 생얼 공개…민낯에 긴 생머리 ‘청순녀’ ▶ UV 매니저로 뜬 김은혜 "갑작스런 팬 관심에 잠못자요" ▶ 유인나 ‘과거사진’ 논란…“유인나 맞아 vs 설마” ▶ ‘인셉션’, 배경음악도 비밀설계…“OST의 비밀, 소름돋아” ▶ 서인영 “나이많은 ‘후배언니’ 가희, 껄끄러웠다” 고백 ▶ 부활 ‘꽃남보컬’ 정동하, ‘남자의 자격’ 밴드 지원사격 ▶ 2PM 우영, 미녀 누나 공개…“연예인 못지않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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