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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비투비 ‘울어도 돼’ 스팟 영상 공개…솔로도 이젠 “울어도 돼”

    [영상]비투비 ‘울어도 돼’ 스팟 영상 공개…솔로도 이젠 “울어도 돼”

    그룹 비투비(BTOB)가 윈터 스페셜 싱글 ‘울어도 돼’로 기습 컴백을 알려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2일 비투비는 비투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윈터 스페셜 음반 선공개곡 ‘울어도 돼’의 음원 공개에 앞서 스팟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캐롤 ‘울면 안돼’를 개사해 ‘울어도 돼, 울어도 돼, 산타 할아버지도 혼자야’라는 재치있는 가사와 함께 프니엘과 이민혁, 임현식, 육성재의 익살 맞은 표정 연기가 더해져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스팟 영상에는 비투비 멤버들이 새 음반의 재킷 촬영장을 비롯, 녹음실에서 소박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영상 속 비투비는 장갑, 머플러 등 포근한 겨울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살려 훈훈한 ‘남친돌’로 변신, 포근한 매력을 더한다. 비투비의 윈터 스페셜 음반 선공개곡 ‘울어도 돼’는 홀로 쓸쓸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게 될 솔로들의 애환을 스윗한 멜로디에 솔직 담백하면서도 재치있는 가사로 담아낸 비투비만의 스페셜 캐롤송이다. 비투비는 이번 ‘울어도 돼’를 통해 대중들과 두터운 공감대를 만드는 것은 물론 비투비 특유의 재기발랄한 에너지로 ‘시그니처 캐롤송’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한편 비투비의 윈터 스페셜 음반의 선공개 곡 ‘울어도 돼’는 오는 3일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사진·영상=BTOB 비투비 (Official YouTube Channel)/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美서 326kg짜리 거대 악어 잡혀

    사람들을 위협하던 거대 악어가 미국에서 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9일(현지시간)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州) 레이크랜드의 한 연못에서 몸무게 326kg짜리 거대 엘리게이터가 잡혔다고 보도했다. 개인 토지소유주의 신고로 이번 악어 퇴치 작전에 나선 이들은 레이크랜드에 사는 클라크 우즈비와 인근 윈터헤이븐에 사는 글렌 그리자프. 석궁 전문가인 우즈비는 덫 사냥꾼 면허를 가진 그리자프와 함께 최근 악어 사냥에 나섰다. 우즈비는 현지방송 WTSP에 “우리는 전자 신호로 악어를 끌어들였다”면서 “악어는 호수 안에서 점점 다가왔다”고 말했다. 그는 악어가 약 18m 거리까지 다가왔을 때 석궁을 발사해 어깨 부분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당시 그 거대한 몸집과 힘에 긴장할 수밖에 없었던 그는 악어를 ‘괴물’이라고 불렀다. 그는 악어 사냥에 성공한 기념으로 사진을 찍었다. 그는 악어의 입을 손으로 쥔 채 마치 레슬링을 하는 듯한 포즈를 취했는데 악어의 몸집이 얼마나 큰지 건장한 성인 남자가 왜소해 보일 정도였다. 하지만 이렇게 큰 악어도 기록을 깨지는 못했다. 플로리다에서 가장 큰 엘리게이터는 몸무게가 473kg이나 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해당 악어는 악어고기 전문 식당으로 보내진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송지효, 겨울맞이 스타일리시 퍼 트래퍼햇 쓰고 동안종결자 등극

    송지효, 겨울맞이 스타일리시 퍼 트래퍼햇 쓰고 동안종결자 등극

    배우 송지효가 겨울맞이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스타일리시한 퍼 트래퍼햇을 쓰고 동안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멀티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NBA가 윈터 시즌을 맞아 NBA X 송지효 콜라보레이션 열한 번째 아이템 ‘NBA 마이애미 히트 퍼 트래퍼햇(TRAPPER HAT)’을 출시, 송지효와 화보 촬영에 들어갔다. 촬영 당일 송지효는 순간순간 변하는 다양한 눈빛과 표정 그리고 엣지있는 포즈로 현장 분위기를 아우르며 프로다운 자태를 뽐내 완벽한 화보 컷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매 해 갈수록 떨어지는 기온을 대비해 다양한 방한 아이템들이 출시되고 있다. 목도리, 모자, 장갑, 부츠 등 겨울 칼바람을 이겨내기 위한 방한 목적뿐 만 아니라 패션 아이템으로써 자리잡으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모자 아이템는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윈터 무드를 자아내기에 완벽해 패션 핫 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다. ‘NBA 마이애미 히트 퍼 트래퍼햇(TRAPPER HAT)’은 부드럽고 따스한 터치감이 우수한 코듀로이 소재를 사용했다. 가죽 와펜 장식에 NBA 마이애미 히트 팀 로고가 스티치 되어 섬세한 디테일을 엿볼 수 있다. 팀 네임은 경쾌한 옐로우 컬러로 자수처리 해 포인트가 된다. 부드럽고 폭신한 인조 퍼를 안감으로 사용한 귀달이 부분을 올려 착용하면 캐주얼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고 내리면 따뜻한 퍼 부분이 얼굴과 귀를 감싸 보온성을 높이면서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준다. 남녀 모두 착용이 가능한 유니 아이템으로 일상적인 데일리 룩은 물론 겨울 레져 스포츠 활동에도 착용하기 안성맞춤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카자흐스탄 소년들로 구성된 ‘IS 훈련’ 영상 충격

    카자흐스탄 소년들로 구성된 ‘IS 훈련’ 영상 충격

    채 10살도 돼 보이지 않은 10여명의 소년들이 군사 훈련을 받은 끔찍한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소식을 전하는 알-하야-미디어센터는 지하디스트(Jihadist·이슬람 성전 전사)로 교육받고 있는 소년들의 영상을 공개했다. 어린 소년들로 구성된 영상 속 아이들은 모두 카자흐스탄 출신이다. 이들 소년들은 IS 내 캠프에서 아랍어 교육은 물론 군사 교육도 받고있다. 실제 영상에는 AK소총의 사격자세 연습 및 구보 훈련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한 소년은 마치 베테랑 군인처럼 AK 소총을 능숙하게 분해 결합하는 모습까지 선보여 충격을 더한다. 서방권을 겨냥한듯 영어를 자막으로 단 영상에는 "카자흐스탄에서 온 새로운 형제들로 침략자들에 대한 우리의 대답" 이라면서 "훈련을 마치면 이슬람 성전 전사로 합류할 것" 이라고 적혀있다. 사실 어린이들에게 군사훈련을 시키는 IS 측의 행동은 새삼스러운 짓은 아니다. 최근에도 여러차례 이와 같은 영상이 언론에 공개된 바 있기 때문이다. 최근 영국 내무성의 지원을 받고 있는 싱크탱크인 퀼리엄 대변인 찰리 윈터는 “여전히 IS 측이 어린이들을 전쟁 도구로 만드는 세뇌 교육을 시키는 것으로 보여 매우 우려스럽다”고 비판한 바 있다. 퀼리엄의 주장처럼 실제 IS측의 어린이 전사 양성은 도를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몇 달 전에도 시리아 내 IS 활동 근거지인 라카(Raqqa)에 위치한 테러교육기관인 ‘알 쉐리아‘(Al-Sharea)의 모습이 언론에 공개돼 큰 충격을 준 바 있기 때문이다. 이곳은 16세 미만 아이들을 대상으로 총기 사용법, 생존기술 등의 전쟁에 필요한 기본전투훈련과 이슬람 극단주의 사상을 주입시켜 맹목적인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리스트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세워졌다. 이 때문에 이 곳 아이들은 펜이나 장난감 대신 소총과 같은 살상 무기들이 손에 들고 교육을 받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다양한 겨울 패키지로 고객 유혹…특급호텔 연말·X-MAS 마케팅전

    다양한 겨울 패키지로 고객 유혹…특급호텔 연말·X-MAS 마케팅전

    연말을 맞아 특급호텔들이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내놓고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특급호텔이라고 마냥 비싸지만은 않은 합리적인 가격에 연말 맞춤식 다양한 행사와 선물을 포함하고 있어 추운 겨울 굳이 밖에 나가지 않고 이런 특급호텔에서 보내려는 수요가 점차 늘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팔래스호텔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윈터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코지 윈터 패키지’는 이그제큐티브 더블 룸 1박 혹은 팔래스 패밀리 트윈룸 1박을 예약하면 스파클링 와인 ‘산테로 피노 샤도네이 스푸판테’ 1병 및 호텔 수석 제과장의 수제 마카롱 세트를 제공한다. 다음달 31일(12월 19~27일 제외)까지 이용할 수 있고 가격은 20만원부터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21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고메와 컴포트 타입의 겨울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고메 패키지는 호텔 1박과 함께 호텔 대표 레스토랑 4곳의 책임 요리장들이 마련한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다. 또 코엑스 단지 내 메가박스 코엑스점의 프리미엄 상영관 관람권 2장과 코엑스 아쿠아리움 입장권 2장 가운데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컴포트 패키지는 고메 패키지 혜택 가운데 고메 코스 요리를 제외한 나머지 혜택이 제공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의 고메 타입은 29만 5000원부터, 컴포트 타입은 22만 5000원부터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 29일(일부 날짜 제외)까지 25만원부터 시작하는 ‘윈터 워머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연말연시를 1박에 2인 조식 뷔페, 시즌 음료 2잔, 쉐라톤 다이어리를 제공한다. 롯데호텔제주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3월 19일까지 겨울 캠핑과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윈터 블러섬 패키지’를 선보인다. 캠핑형 패키지는 29만원부터, 스파형 패키지는 2박 상품으로 70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여행 가방]

    샌디에이고 레스토랑 50% 싸게 해마다 두 차례 열리는 ‘샌디에이고 레스토랑 위크’(www.sandiegorestaurantweek.com)가 내년 1월 18~24일 개최된다. 행사 기간 215개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레스토랑 위크 메뉴를 정상 가격의 50%에 제공한다. 미국 서부에서 가장 오래된 마라톤 대회 중 하나인 ‘칼즈배드 마라톤 & 하프 마라톤’(www.carlsbadmarathon.com)은 1월 18일 레고 랜드로 유명한 칼즈배드에서 개최된다. 아울러 ‘박물관의 달’(www.sandiegomuseumcouncil.org) 행사가 열리는 2월 내내 샌디에이고 지역 내 40여개 박물관과 어트랙션, 미술관 입장권이 50% 할인된다. 휘닉스파크서 스키 타고 김장하고 휘닉스파크는 오는 22, 23일 ‘웰니스 김장체험’ 행사를 연다. 객실 1박과 가족당 6㎏의 고랭지 김치 및 김치통, 전 일정 식사가 제공된다. 워터파크 블루캐니언 이용권, 서울에서 휘닉스파크까지 무료 셔틀버스 등도 제공된다. 21일까지 홈페이지(www.pp.co.kr)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12만원(2인 1팀)이다. 롯데호텔제주 캠핑·스파 패키지 롯데호텔제주는 12월 1일~내년 3월 19일 캠핑과 스파를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윈터 블러썸(Winter Blossom) 패키지를 선보인다. 29만원부터 제공되는 캠핑형 패키지와 70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는 스파형 패키지(2박) 등으로 나뉜다. 12월 20~25일 선물을 맡기면 산타가 객실로 선물을 배달해 주는 ‘산타의 선물 이벤트’도 벌인다. 키자니아 2부 연간회원권 출시 키자니아(www.kidzania.co.kr)는 2부 연간회원권을 새롭게 선보인다. 내년 1년 동안 2부 입장 시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어린이 1인권 29만원, 어른 1인권 13만 4400원이다. 오는 12월 1일부터 한 달간 종류별로 100매씩 한정 판매된다. 터키, 여권만 있으면 90일 체류 터키 정부는 2015년 1월 1일부터 터키 입국과 관련한 규정을 새롭게 적용한다. 이에 따라 최소 2개월 이상 유효기간이 남은 여권, 비자 면제권 또는 비자가 없을 경우 터키 입국이 불가능하다. 터키 관광청 한국사무소는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의 경우 터키 비자 없이 90일간 체류할 수 있으므로 여권 유효기간만 확인하면 입국(여행)에 문제는 없다고 전했다.
  • 들고, 쓰고, 신고, 입고 소설과 패션이 만나다

    들고, 쓰고, 신고, 입고 소설과 패션이 만나다

    “패션은 내가 보고자 하는 거울이다. 자기 자신을 반사하는 실제 거울과 다르다. ‘백설공주’에서 왕비가 가장 예쁜 모습을 보여 달라고 할 때 왕비가 원하는 것을 보여주는 거울과 같다.” 은희경, 편혜영, 김중혁, 백가흠, 정이현, 정용준, 손보미(등단순)…. 한데 어우러지기 어려운 개성 강한 작가 7명이 ‘패션’으로 뭉쳤다. 패션과 관련된 ‘들다, 쓰다, 신다, 입다’ 네 개의 동사들에 맞는 패션 아이템을 택해 한 편씩 글을 썼다. 패션 아이템은 글을 풀어 가는 소재가 되기도 하고 글 전체의 주제를 부각하기도 한다. 프로젝트 소설집 ‘더 클로짓 노블(THE CLOSET NOVEL)-7인의 옷장’(문학과지성사)에서다. 작가들이 택한 패션 아이템은 각 작품의 주제의식을 빛나게 한다. ‘상자의 미래’의 정이현은 ‘쓰다’라는 동사에 매료돼 ‘레이밴 보잉 선글라스’를 소재로 삼았다. 오랫동안 ‘쓰다’라는 단어에 대해 생각했고 패션에서 ‘쓰다’라는 건 무엇일까를 반추하다 안경, 그중에서도 선글라스를 택했다. “안경은 잘 보기 위해 쓰는데 선글라스는 눈의 표정을 감추고 도수를 넣지 않으면 잘 보이는 것과 상관없는 모순적인 안경이다.” 작가는 선글라스를 통해 시간의 모순을 탐구했다. 작품엔 선글라스를 쓴 ‘박’과 ‘장’, 두 남자가 나온다. 박은 주인공 ‘양’의 옛 연인이고 장은 현재의 또 다른 남자다. “선글라스는 그대로인데 두 남자 사이의 시간은 많이 변했다. 시간이 변하지 않는 선글라스를 통해 시간이 오히려 많이 변했음을 역설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다.” ‘네 친구’의 백가흠은 구두를 들고 나왔다. 작가는 “구두는 사람의 인생을 상징적으로 압축해 놨다”며 “사람마다 인생이 다르듯 다른 인생들이 녹아들어 있다”고 설명했다. 때와 먼지에 전 구두도 있고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가식적으로 광을 낸 구두도 있다. 작품 속 혜진, 제민, 은수 등의 삶을 상징적으로 대변한다. 작가가 생각하는 패션의 의미도 구두와 무관치 않다. “패션은 사람이 잘 드러나는 또 다른 얼굴이다. 사람을 잘 가릴 수도 있고 잘 드러낼 수도 있는 얼굴 같다.” ‘미드윈터’의 정용준은 ‘털모자’에 꽂혔다. 한땀 한땀 긴 시간을 들여 손으로 직접 뜨는 털모자다. 작품엔 동지의 기나긴 밤을 털모자를 짜며 보내는 한 남자가 나온다. 털모자를 뜨는 데 몰두해 자기 자신이 아무것도 아닌 존재처럼 느껴지는 시간을 이겨내려 한다. 하지만 끝내 털모자를 완성하지 못하고 자살한다. 한 사내가 그의 곁에서 그런 모습을 지켜본다. “사랑하는 대상의 외로움과 슬픔을 이해할 순 있지만 전적으로 동조하진 못한다. 그 대상을 지켜보는 이는 쓸쓸할 수밖에 없다. 털모자를 통해 우리의 쓸쓸함, 고독함을 그리려 했다.” ‘앨리스 옆집에 살았다’의 작가 편혜영의 소재는 독특하다. 신발은 신발인데 ‘신지 않는 신발’이다. 소설엔 옆집 사람들의 비밀을 계속 궁금해하고 자신의 삶과 비교하며 내 삶에선 무엇이 빠졌는지를 고민하는 주인공이 나온다. “자신의 신을 신지 않는다는 건 자기 존재를 비밀로 하고 싶다는 거다. 자기 존재를 드러내지 않으면서 누군가를 지켜보고 싶은 인간의 욕망을 대변한다.” 은희경이 ‘대용품’의 소재로 삼은 ‘운동화’도 마찬가지다. 문학평론가 이광호는 “개인이 자신의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마련한 물건이라기보다는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발생한 불안과 어긋남, 사소한 비밀들을 함축하는 기호들”이라고 설명했다. 남다른 사연도 있다. ‘종이 위의 욕조’의 김중혁은 가방을 택했다. 예전 유럽 여행 때 시장에서 사 온 가방을 잊지 못해서다. 가방 안엔 누군가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그 사람은 왜 가방 안에 이름을 썼을까, 가방을 소유하고 그 안에 뭔가를 담는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를 생각하며 썼다.” 작품 전반의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한다. 슈트(양복)를 내세운 손보미의 ‘언포게터블’이 대표적이다. 한 조직의 보스, 보스를 좋아하지만 두려워하는 한 남자, 팜파탈(치명적인 여자)인 보스의 여자…. 전형적이고 통속적인 ‘누아르 영화’를 글로 재현했다. “세 사람의 관계가 슈트의 옷매무새를 가다듬거나 하는 동작을 통해 드러날 수 있도록 했고, 슈트를 통해 떠나고 싶지만 떠나고 싶지 않은 마음이나 잊고 싶지만 잊고 싶지 않은 마음도 드러내려고 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물수능에 입시전략 대혼란… 재수 위한 기숙학원 문의 쇄도

    물수능에 입시전략 대혼란… 재수 위한 기숙학원 문의 쇄도

    지난 13일,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된 가운데 시험을 치른 학생들의 표정이 그리 밝지 않다. 영어와 수학이 너무 쉽게 출제되는 등 이른바 ‘물수능’ 논란이 불거지며 향후 입시전략에 혼선이 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정시에서 높은 경쟁이 예상되며 수시 준비에 더욱 분주해진 상황 속에 벌써부터 재수준비에 돌입하는 학생들도 대거 속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과 철저한 관리 시스템으로 재수 준비생은 물론 예비 고3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는 남양주 스카이에듀학원(http://campus.skyedu.com/)이 주목을 받고 있다. 모든 분원을 직영으로 운영, 본원과 동일한 시스템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남양주 스카이에듀 학원은 수험생이라면 익히 들어봤을 입시전문 베테랑 강사, 인강 스타강사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최근 남양주 스카이에듀학원에서 모집을 시작한 ‘재수선행반’의 경우 2016학년도 상위권 대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 사이에 특히 인기다. 재수선행반은 일일 학습 계획표 및 주간 학습계획표를 작성, 올바른 공부법을 설정하고 개인의 성적 상황에 맞게 수업 및 자습의 과목별 체계적인 학습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 아니라, 국/영/수 등 주요과목의 Summary Note를 작성, 주요 내용의 철저한 암기를 가능하게 하도록 해 수험생들의 자신감을 심어준다. 남양주 스카이에듀의 가장 큰 차별성은 철저한 관리 시스템. 단기간 향상되지 않는 논술 실력을 고취시키기 위해 수시를 준비하는 모든 학생들에 매주 2시간, 매월 논술모의고사와 첨삭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담임 선생님과 국영수 전임 선생님 등 입시 전문가들과의 개인별 성적관리, 1:1 입시상담 진행 등을 통해 학생들이 생활, 학습, 입시에 대해 항시 꼼꼼하게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같은 남양주 스카이에듀학원의 철저한 입시관리 노하우가 입소문이 나면서 오는 12월 14일 개강하는 재수선행반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덩달아 남들보다 한발 빠른 입시준비를 하고자 하는 예비 고3들을 위해 준비한 위한 겨울방학캠프(윈터스쿨)도 매년 조기마감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이다. 남양주 스카이에듀학원의 ‘재수선행반’과 ‘윈터스쿨’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 스카이에듀학원 홈페이지(http://campus.skyedu.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함혜리 선임기자의 미술관 건축기행] 스위스 바젤 바이엘러 재단 미술관

    [함혜리 선임기자의 미술관 건축기행] 스위스 바젤 바이엘러 재단 미술관

    스위스는 세계에서 미술관 밀도가 가장 높은 나라다. 스위스 관광청 통계에 따르면 유럽 전체 면적의 1%도 채 안 되는 스위스 전역에 980여개의 미술관이 있다. 독일과 프랑스로 통하는 국경지대에 위치한 바젤은 스위스의 도시 가운데 첫 손가락에 꼽히는 미술관·박물관 도시, 예술의 도시다. 인구 20만명에 불과한 바젤에 미술관이 27개나 된다. 1만명당 하나꼴로 미술관·박물관을 보유하고 있는 셈이니 그 명성은 절대 과장이 아니다. 더구나 미술관들은 대부분이 세계적 건축거장의 작품인 까닭에 바젤은 건축과 예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는 성지처럼 여겨진다. 바젤의 명성에 획을 긋는 보석 같은 미술관이 바로 바이엘러 재단(Fondation Beyeler) 미술관이다. 바이엘러 재단의 설립자이자 세계적 권위의 국제미술박람회인 아트바젤의 창시자인 에른스트 바이엘러와 힐디 바이엘러 부부가 평생 수집한 현대미술 작품들과 아프리카, 알래스카 등 비유럽권 민속예술품을 전시하기 위해 지어진 미술관은 1997년 개관 이래 스위스는 말할 것도 없고 세계인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바젤시의 외곽 리헨(Riehen)에 자리 잡고 있는 미술관은 저명한 이탈리아인 건축가 렌초 피아노의 작품이다. 리처드 로저스와 공동으로 디자인한 파리의 퐁피두 센터에서 파격적인 거대 구조물을 선보였던 그는 미국 휴스턴의 메닐컬렉션미술관에서는 깔끔한 디자인과 스마트한 공법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건축개념을 구사했다. 전통적인 건축가 집안에서 태어나 이탈리아의 장인정신으로 자기만의 건축 미학을 추구하면서도 건축 주문자의 뜻을 최대한 존중하는 그는 문화계와 학술계, 기업에서 가장 좋아하는 건축가로 꼽힌다. 자신의 소장품을 전시할 미술관을 지을 계획이었던 바이엘러는 경사지대의 자연을 미술관의 일부로 흡수하면서 미술관 기능을 충분히 살린 메닐컬렉션미술관을 방문하고 피아노에게 건축설계를 의뢰했다. 바이엘러는 충격적인 외형을 지닌 건축물보다는 ‘소장품에 대한 최대한의 배려를 우선으로 추구하는 자연친화적인 미술관’을 원했다. 피아노는 최첨단 공법을 사용해 미술관의 기능을 극대화하면서 단순한 우아함이 풍기는 미술관으로 화답했다. 도로변으로 길게 뻗은 붉은 벽돌 담장은 기대를 품고 미술관을 찾는 이들에게 놀라울 정도로 단조로워 보인다. 하지만 담장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다른 세상을 만나게 된다. 초록색 잔디와 잎이 우거진 나무들이 눈에 들어오고 맑은 새소리가 끊임없이 들려오는 가운데 알렉산더 칼더의 모빌 조각 등 조형물이 설치된 정원이 일상생활에 지친 영혼을 한순간에 날려버린다. 정원을 지나 오른편으로 약간 내리막으로 난 길을 따라가면 나지막하고 길게 가로로 뻗은 미술관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건물 외형은 자칫 단조롭게 느껴질 수 있지만 자연과 다투지 않고 풍경 속에 들어앉은 미술관은 시간이 지날수록 편안하게 다가온다.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미술관은 자연친화적 미술관의 전형인 덴마크의 루이지애나미술관과 맥이 닿아 있지만 훨씬 더 현대적인 디자인을 구사했다. 미술관은 피아노의 작품에서 자주 보이는 가볍고 투명한 느낌이지만 과장되지 않고 최대한 주변 경치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건축 자체를 목소리로 표현하자면 절제되고 부드럽게 내려앉은 톤이다. 유리와 하얀 철재로 된 지붕은 건물 위에 가볍게 떠 있는 듯하다. 길이가 120m나 되는 길고 납작한 건물은 언덕 경사에 맞춰 일렬로 늘어선 3개의 건물 벽이 자연스럽게 층을 이뤄 테라스 효과를 지니도록 설계했다. 미술관 외벽은 커다란 유리를 주로 사용해 전체적으로 가볍고 투명한 느낌이다. 유리로 된 부분 이외에는 돌로 마감하고 있지만 세로로 길게 뻗어 있어 실제보다 가벼워 보인다. 벽돌 색깔은 바젤 성당과 시청건물에 사용된 검붉은 사암의 색에 가깝다. 가까이 붙어 있지 않는 건물에까지 바젤의 전통과 조화를 맞춘 점은 놀랍기만 하다. 기둥의 간격은 일정하지만 내부의 전시장 크기는 다양해서 전시 작품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미술관 남쪽으로는 아담한 연못을 두고 수련을 심어 놓았다. 재단의 홍보책임자인 엘레나 델카를로는 “연못이 보이는 전시실에서 클로드 모네의 작품 ‘수련’과 실제 연못의 수련을 동시에 감상하도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술관 안으로 들어가면 밝은 빛의 바다에 들어간 느낌이다. 델카를로는 “렌초 피아노는 프로젝트마다 새로운 소재·구조·공법·디테일을 적용하면서 현대의 미술관건축 발전을 주도했다. 그가 미술관에 도입한 혁신적인 조명시스템은 건축 디자인적으로나 기능적으로 미술관 건축의 완성도를 월등하게 높였다는 평가를 듣는다”고 설명했다. 피아노는 지붕의 빗면 사이로 자연광이 부드럽게 걸러져서 들어오도록 채광여과장치를 둔 다층지붕기법을 도입했다. 휴스턴의 메닐컬렉션미술관에서 시도한 공법이 바이엘러 재단 미술관에서는 한 단계 더 진보한 모양새다. 2중으로 처리된 유리천장을 통해 여과되어 들어오는 자연광과 작품에 배려된 공간분위기는 방문객이 긴장하거나 부담을 느끼지 않고 편안하게 전시물을 감상할 수 있는 쾌적한 전시환경을 조성해 주고 있다. 전시실은 지하의 상설전시실과 1층의 기획전시실 등 16개의 전시실이 중앙 전시실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길게 나열된 구조다. 전시실의 크기는 각기 다르고 방과 방 사이의 출입구를 달리하여 전시실마다 각기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전시실에는 모네 이후 세잔, 반 고흐, 자코메티, 피카소, 몬드리안, 리히텐슈타인, 베이컨 등 등 20세기 다양한 미술사조의 대표작품 20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델카를로는 “보통의 뮤지엄들이 일반적으로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을 엄격히 구분시키고 있는 것에 반해 이 뮤지엄은 기획전시실을 고정시키지 않고 필요에 따라 상설전시실로 활용할 수 있게 한 점도 특징이다. 미술관의 3분의1가량은 항상 특별 기획 전시공간으로 활용된다. 지금까지 300여 회의 기획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기자가 바이엘러 재단 미술관을 방문했던 지난여름에는 독일의 대표적 작가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대규모 회고전이 열리고 있었다. 계단을 따라 내려간 지하층은 전면을 유리로 만들어 윈터가든(winter garden)과 연계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자연도 하나의 작품이 된다. 유리를 통해 밖의 평화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최고의 예술작품들을 감상하다가 편안한 소파에 앉아서 사시사철 변화하는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룬 미술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다. 글 사진 lotus@seoul.co.kr
  • IS 전투훈련 받는 5살 백인 소년 ‘지하디스트’

    IS 전투훈련 받는 5살 백인 소년 ‘지하디스트’

    5살 정도로 보이는 꼬마 소년이 권총으로 무장하고 전투 교육을 받은 끔찍한 장면이 영상으로 공개됐다.최근 지하디스트(Jihadist·이슬람 성전 전사)의 폭력적인 활동을 고발하는 한 활동가 단체가 어린 소년이 시리아 시가지에서 전투 훈련을 받는 영상을 공개해 세간에 충격을 던졌다. 영상이 촬영된 곳은 시리아 내 IS 활동 근거지인 라카(Raqqa)로 비디오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5살 남짓의 백인 소년이다. 이 소년은 마치 전쟁 놀이를 하듯 총을 들고 훈련을 위해 마련된 공간을 누빈다. 해외언론에 따르면 다행히 이 소년이 들고있는 총은 실탄총이 아닌 공기총. 그러나 세상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어린이가 전쟁의 도구로 활용된다는 것 자체는 비난받아 마땅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내무성의 지원을 받고 있는 싱크탱크인 퀼리엄 대변인 찰리 윈터는 "여전히 이슬람 원리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측이 어린이들을 전쟁 도구로 만드는 세뇌 교육을 시키는 것으로 보여 매우 우려스럽다"고 비판했다. 퀼리엄의 주장처럼 실제 IS측의 어린이 전사 양성은 도를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도 라카에 위치한 테러교육기관인 ‘알 쉐리아'(Al-Sharea)의 모습이 언론에 공개돼 큰 충격을 준 바 있기 때문이다. 이곳은 16세 미만 아이들을 대상으로 총기 사용법, 생존기술 등의 전쟁에 필요한 기본전투훈련과 이슬람 극단주의 사상을 주입시켜 맹목적인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리스트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세워졌다. 이 때문에 이 곳 아이들은 펜이나 장난감 대신 소총과 같은 살상 무기들이 손에 들고 교육을 받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전투훈련 받는 5살 백인 소년 ‘지하디스트’ 충격

    전투훈련 받는 5살 백인 소년 ‘지하디스트’ 충격

    5살 정도로 보이는 꼬마 소년이 권총으로 무장하고 전투 교육을 받은 끔찍한 장면이 영상으로 공개됐다.최근 지하디스트(Jihadist·이슬람 성전 전사)의 폭력적인 활동을 고발하는 한 활동가 단체가 어린 소년이 시리아 시가지에서 전투 훈련을 받는 영상을 공개해 세간에 충격을 던졌다. 영상이 촬영된 곳은 시리아 내 IS 활동 근거지인 라카(Raqqa)로 비디오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5살 남짓의 백인 소년이다. 이 소년은 마치 전쟁 놀이를 하듯 총을 들고 훈련을 위해 마련된 공간을 누빈다. 해외언론에 따르면 다행히 이 소년이 들고있는 총은 실탄총이 아닌 공기총. 그러나 세상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어린이가 전쟁의 도구로 활용된다는 것 자체는 비난받아 마땅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내무성의 지원을 받고 있는 싱크탱크인 퀼리엄 대변인 찰리 윈터는 "여전히 이슬람 원리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측이 어린이들을 전쟁 도구로 만드는 세뇌 교육을 시키는 것으로 보여 매우 우려스럽다"고 비판했다. 퀼리엄의 주장처럼 실제 IS측의 어린이 전사 양성은 도를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도 라카에 위치한 테러교육기관인 ‘알 쉐리아'(Al-Sharea)의 모습이 언론에 공개돼 큰 충격을 준 바 있기 때문이다. 이곳은 16세 미만 아이들을 대상으로 총기 사용법, 생존기술 등의 전쟁에 필요한 기본전투훈련과 이슬람 극단주의 사상을 주입시켜 맹목적인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리스트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세워졌다. 이 때문에 이 곳 아이들은 펜이나 장난감 대신 소총과 같은 살상 무기들이 손에 들고 교육을 받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왔다 장보리’ 오연서 등 세 배우 ‘윈터 스토리’로 뭉쳤다

    ‘왔다 장보리’ 오연서 등 세 배우 ‘윈터 스토리’로 뭉쳤다

    ‘왔다 장보리’에서 열연을 펼친 세 배우 김지훈, 오연서, 건일이 빈폴과의 감각적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시 뭉쳤다. 제일모직 빈폴은 22일, 백가흠, 정용준, 서현경 등의 3명의 소설가, 김지훈, 오연서, 건일 등의 3명의 배우와 함께하는 이색 콜라보레이션 ‘Winter story’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빈폴이 ‘겨울’과 ‘사랑’, ‘다운점퍼’를 중심소재로 제작한 소설 ‘Winter story’에서 올 한해 가장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세 배우가 참여해, 화보로 선보인 것. 세 배우는 ‘왔다 장보리’와는 다른 분위기로 세 편의 겨울이야기를 담아냈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연출하듯, 각 스토리 주인공들의 감정 변화를 실감나게 표현해 명품배우다운 팔색조 매력을 과시하며, 아름다운 화보를 표현해냈다. 특히 ‘장보리’로 안방극장을 울렸다 웃겼다 했던 오연서는 풍부한 감성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아중 화보, 무심한 듯 시크함 발산 윈터 스타일링

    김아중 화보, 무심한 듯 시크함 발산 윈터 스타일링

    배우 김아중이 겨울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김아중은 한층 깊어진 눈빛과 눈부신 미모로 여전히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특히, 부드러워 보이지만 강렬한 그녀의 카리스마는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화보 속 김아중은 자연스럽게 헝클어진 헤어와 포근하게 몸을 감싸는 화이트 부클자켓을 입고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헤어리한 그레이 코트, 스트라이프 니트 원피스, 무톤 소재와 니트가 어우러진 코트 등을 매치해 꾸미지 않은 듯한 내추럴한 모습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라우드무트와 함께 진행한 김아중 화보는 겨울 필수아이템인 코트와 니트의 다양한 스타일링을 엿볼 수 있으며, 벨기에의 구조적인 앤드로지너스 룩을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컨템포러리한 감각으로 표현했다. 김아중과 라우드무트가 함께한 화보는 패션매거진 ‘엘르’ 11월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고래만한 ‘괴물 게’ 발견? 정체불명 생명체 포착

    고래만한 ‘괴물 게’ 발견? 정체불명 생명체 포착

    웬만한 낚싯배는 물론 고래만큼 거대한 괴물 게가 실제 존재하는 것일까?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한 항구 항공사진에 포착된 정체불명 바다 생명체의 모습을 12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싱싱한 굴이 많이 채집되는 것으로 유명한 잉글랜드 켄트 위트스터블 항구가 때 아닌 괴물 생명체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촬영된 위트스터블 항구 사진에 크기가 어마어마한 거대 게 윤곽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항공사진을 보면, 이 정체불명 생명체는 선착장 앞 얕은 바다 속에 웅크리고 앉아있다. 집게 다리와 단단한 몸통이 영락없는 게를 연상시키는 이 생명체는 웬만한 낚싯배는 물론 인근 항구 건물보다 거대한 크기를 드러내고 있다. 현재 추정되고 있는 해당 생명체의 크기는 대략 15m다. 이는 백상아리의 2배가 넘고 혹등고래와 엇비슷한 몸집이다. 일반적으로 영국에서 잡히는 비슷한 모습의 식용 게(edible crab) 크기인 12.7㎝와 비교해보면 상상만으로도 위압적이다. 해당 사진은 위트스터블 항구의 각종 신기한 사진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사이트 ‘웨이어드 위트스터블(Weird Whitstable)’에 최초 공개된 뒤, 빠른 속도로 온라인에 퍼졌다. 영국 네티즌들은 해당 사진에 크랩질라(Crabzilla, 게를 의미하는 영단어 Crab과 거대한 크기로 유명한 영화 괴물 캐릭터 Godzilla의 합성어)라는 별명을 붙이며 큰 관심을 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해당 사진에 대해 ‘해안가 모래 지형이 유발하는 착시현상’, ‘조작사진’, ‘지금껏 발견되지 않은 거대 갑각류’ 등의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큐레이터로 근무 중인 영국 남성 쿠엔틴 윈터는 데일리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올 여름 아들과 해안가에 놀러갔을 때 육중한 크기의 갑각류를 목격한 적이 있다”며 “예전 같으면 해당 사진을 모래 지형 정도로 생각했겠지만 지금은 생각이 다르다”며 세계 최대 크기의 게가 영국 해안에 존재할 가능성이 있음을 제기했다. 한편, 현존하는 세계 최대 크기 게는 일본 산 거미 게로 크기가 약 3.65m 정도다. 사진=Weird Whitstable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영국서 15m 거대 ‘대왕 게’ 포착

    영국서 15m 거대 ‘대왕 게’ 포착

    거대한 크기의 ‘대왕 게’, 크랩질라(Crabzilla: 영어의 게란 단어 crab과 거대한 괴물 gozilla의 합성어)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런던 남동부 켄트 위스테블 항에서 50피트(약 15m) 크기의 거대한 ‘대왕 게’가 포착된 사진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도시의 이상하고 특이한 점들에 대한 목격담과 사진 등을 공유하는 사이트 ‘위어드 위스테블’(weird whitstable)에 게재된 사진에는 항공 촬영으로 찍은 ‘대왕 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에는 부두 위에 정열돼 있는 보트들 옆으로 15m 폭만 한 거대한 ‘대왕 게’의 모습이 포착돼 있다. 높은 고도에서 찍힌 사진이지만 한눈에 보아도 거대한 ‘게’모양임이 틀림없어 보인다. ‘위어드 위스테블’의 운영자 퀸톤 윈터(Quinton Winter)는 “팔로워가 보내준 이 사진을 처음 접했을 때, 독특한 모양의 모래 지층으로만 생각했다”며 “하지만 지금은 그것이 깊은 물에 사는 괴물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여름 아들과 함께 굴로 유명한 위스테블 항을 방문했을 때 해안 가까이 숨어 있는 거대한 게를 목격한 적이 있다”고 데일리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 한편 지금까지 잡힌 세계 최대 크기의 게는 영국 블랙풀 센타에 있는 몸길이 12피트 (약3.6m)의 일본 거미 게(Japanese spider crab)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weird whitstable / NewsVideos365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올겨울 유행 스타일은요

    올겨울 유행 스타일은요

    30일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 GS강서N타워에서 GS숍 2014 윈터컬렉션 제품을 입은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 벤틀리, 초호화 4도어 세단 ’플라잉스퍼 V8’ 출시… 가격은 2억5000만원

    벤틀리, 초호화 4도어 세단 ’플라잉스퍼 V8’ 출시… 가격은 2억5000만원

    벤틀리의 4도어 세단 ‘플라잉스퍼 V8’이 18일 국내 출시됐다. 세련된 차체와 정교한 수작업, 첨단기술 등이 결합된 최고급 세단으로 4.0ℓ 트윈터보 V8 엔진은 507마력의 최고출력과 67.3㎏·m의 최대토크를 뿜어낸다. 최고속도가 시속 295㎞에 이르고,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5.2초에 불과하다. V8 엔진은 실린더 비활성화 기술, 지능형 엔진 온도 관리, 에너지 회수 기술 등이 적용돼 한번의 주유로 840㎞까지 주행할 수 있다. 복합연비는 리터당 10.5㎞다. 작년 8월부터 국내에서 판매 중인 12기통 엔진 모델 ‘플라잉스퍼 W12’와 동일하게 4륜구동 시스템과 ZF 8단 자동기어를 채택, 노면과 날씨에 맞는 안정된 주행이 가능하다. 컴퓨터 제어 방식의 독립형 에어 서스펜션을 새로이 디자인해 충격 흡수와 완화 성능을 끌어올렸다. 외관에는 8자 모양의 뒷면의 크롬 배기구, 붉은색 에나멜로 새겨진 중앙의 B로고 등이 적용돼 차량이 V8엔진이 탑재된 벤틀리임을 드러낸다. 뒷좌석 승객도 인포테인먼트의 각종 기능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업무와 휴식이 가능하도록 실내에도 최신 기술을 채택했다. 팀 머킨레이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 지사장은 “자동차업계 흐름인 ‘다운사이징’ 추세에 맞춰 12기통 ‘플라잉스퍼 W12’에 이어 8기통 모델을 한국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고 소개했다. 국내 출시가는 2억5000만원부터다. 한편, 작년 8월부터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2억8000만원 상당의 ‘플라잉스퍼 W12’의 경우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112대나 팔려나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만년 2위’ 박상현 4년 10개월 만에 정상

    ‘만년 2위’ 박상현 4년 10개월 만에 정상

    ‘만년 2위’ 박상현(메리츠금융)이 4년 10개월 만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정상에 섰다. 박상현은 24일 강원 고성군 파인리즈골프장(파71·7209야드)에서 끝난 바이네르-파인리즈오픈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적어내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로 우승했다. 2009년 10월 에머슨퍼시픽 힐튼 남해오픈 우승 이후 58개월 만에 신고한 개인 통산 3승째다. 박상현은 올 시즌 직전 열린 2014 KPGA 코리안 윈터투어 1차 대회와 지난주 이벤트대회로 열린 동아제약 동아ST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지만 공식 대회에서는 번번이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지난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준우승을 하는 등 착실히 상금을 쌓아 온 박상현은 이날 우승으로 1억원을 더하며 시즌 3억원을 돌파해(3억 1290만원) 상금 선두에 나섰다. 박상현은 15번홀(파4)까지 챔피언 조의 류현우와 동타를 이루며 팽팽히 맞섰으나 류현우가 16번홀(파4) 보기로 주춤한 뒤 17번홀(파3) 버디를 잡아내며 타수를 2타 차로 벌려 승부를 갈랐다. 17번~18번홀(파4) 연속 버디를 잡아낸 맹동섭(호반건설)이 합계 14언더파 270타로 준우승했다. 대회를 개최한 구두 제조업체 안토니 바이네르 김원길 대표의 아들 김우현(바이네르)은 4언더파 280타, 공동 27위의 성적을 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예비군, 이제는 ‘카빈’과 이별하고 싶다! (上)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예비군, 이제는 ‘카빈’과 이별하고 싶다! (上)

    - 6.25 때 미국이 준 80만정...70살로 늙어- 지난 2001년 미국에서 TV시리즈로 방영되어 전 세계적으로도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 주인공 격인 리처드 윈터스 중위가 이끌던 이지 중대가 독일군을 상대로 종횡무진 활약할 때 중대원들이 가장 많이 들고 있었던 총기 중 하나가 바로 M1 카빈이었다. 당시 주력 소총이었던 M1 개런드보다 짧고 가벼워 주로 장교나 후방 전투요원들에게 많이 지급되던 이 총은 위력은 약했지만 상당히 쓸만하다고 평가되어 제2차 세계대전 중 제식소총인 M1보다 많은 무려 600만정이 생산되었다. 그러나 전쟁이 끝나면서 약 100여개 사단에 달했던 미군 사단 대부분이 해체되면서 남아돌게 된 수 백만 정의 카빈은 종전 5년 만에 대규모 전쟁이 발발한 한반도로 흘러들었고, 전쟁이 끝난 뒤 한국군의 손에는 무려 80만정의 카빈이 남아있게 되었다. -반세기에 걸친 한국군의 카빈사랑- 1,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박을 친 ‘태극기 휘날리며’나 흥행작 ‘포화 속으로’ 등 6.25 전쟁을 배경으로 한 영화 등을 보면 배우들이 110cm가 훌쩍 넘는 M1 소총을 별 어려움 없이 사용하는 장면이 나오지만, 이 장면에는 중대한 오류가 하나 숨어있다. 배우들의 신장이 대부분 180cm를 넘어간다는 것이다. 요즘 우리나라 남성 평균 신장이 174cm에 이르고, 군에 입대한 20대 초반 청년들은 180cm를 넘는 경우도 아주 많지만, 반세기전만 해도 우리나라 남성들의 평균 신장은 165cm 안팎에 불과했기 때문에 110cm에 달하는 무겁고 긴 총인 M1 개런드는 한국군이 쓰기에 그다지 적합하지 않은 총기였다. 이 와중에 6.25 전쟁 기간 중 대량으로 들어온 M1 카빈은 대단히 쓸 만한 총이었다. M1 개런드보다 20cm 이상 짧았고, 무게도 가벼워 체구가 작은 한국인들에게 안성맞춤인 총이었다. 실제로 주력소총이었던 M1 개런드보다 훨씬 많은 양이 도입되어 1960년대까지 실질적인 주력소총으로 사랑받았고, 1970년대 M16A1 소총이 대량으로 도입된 이후에도 경찰과 일부 특수부대의 주력 소총으로 당당하게 일선을 지켰다. ]그러나 1984년 한국형 소총인 K2와 K1이 보급되기 시작한 이후부터는 서서히 일선에서 밀려나 향토사단의 예비군용으로 편성되기 시작했고, 현재도 약 70만정의 카빈이 예비군 무기고에 치장되어 있을 만큼 한국군의 카빈 사랑(?)은 각별하다 못해 뜨겁기까지 하다. -21세기 예비군, 20세기 총, 19세기 사격방식?- 연식이 오래되어 좋은 것은 술밖에 없다고 하던가! 제아무리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M1 카빈이라 해도 그 기간이 길어지면 당연히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 총이라는 물건은 기본적으로 기계이기 때문에 아무리 닦고 조이고 기름 친다 하더라도 세월이 지나면 녹이 슬고 낡을 수밖에 없다. 특히나 그 총이 인류 최대의 전쟁이었던 제2차 세계대전과 ‘미니 세계대전’이었다는 6.25 전쟁 등 굵직한 전쟁을 2번이나 겪었으면서 무려 70여 년이나 사용되고 있다면 문제는 보통 심각한 것이 아닐 것이다. 실제로 심각하게 낡은 M1 카빈의 문제점은 전국 곳곳의 예비군 훈련장에서 지적되어 왔었다. 탄창이 너무 낡아 탄창에서 탄이 약실로 올라오지 않는 문제는 이미 많은 예비군들이 체험을 통해 겪었다. 분명 이 총기는 방아쇠를 한번 당길 때마다 탄이 한 발씩 발사되는 반자동소총임에도 불구하고, 탄창에서 탄을 꺼내 손으로 직접 약실에 밀어 넣고 사격을 하고, 사격 후에는 다시 장전 손잡이를 잡아당겨 탄피를 빼내고 다시 약실에 새로운 탄을 끼워 넣는 방식의 사격이 곳곳의 예비군 사격장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 21세기 훈련장에서 20세기의 총을 들고 19세기 사격 방식으로 사격훈련을 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향토예비군 사격훈련 때 사격장에는 여분의 총이 몇 정 더 준비되어 있는데, 이는 ‘19세기 방식’으로 사격을 하려 해도 사격 자체가 안 되는 총기가 종종 나오기 때문이다. 유사시 향토예비군들은 이 총을 들고 원자력발전소나 시청, 터미널 등을 지켜야 하는데 상대는 자동소총으로 무장한 북한의 최정예 특수부대들이니 ‘역전의 용사’들이 발사도 안되는 총을 들고 있다가 북한의 탄환에 추풍낙엽처럼 쓰러지는 비극이 일어나지 않을지 심히 우려스럽다. (계속) 사진= 위에서부터 ▲ 6.25 전쟁 당시 국군과 미군이 사용한 화기들. 체구가 작은 한국인들이 왜 M1 카빈(좌측 최하단)을 선호했는지 단 한 장의 사진으로 설명이 된다. ▲ 향방예비군에게 ‘전투용’으로 지급되는 ‘골동품들’(사진 왼쪽)와 이들이 맞서 싸워야 하는 북한 항공저격여단(오른쪽). 70년된 카빈 소총과 나일론 방탄헬멧, 아버지뻘의 탄띠와 수통 등으로 88식 자동소총과 중화기로 무장한 북한 특수부대에 대적할 수 있을까? 이일우 군사 통신원(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 파사트 신형, 구체적 가격·연비 보니 ‘대박’

    파사트 신형, 구체적 가격·연비 보니 ‘대박’

    파사트 신형, 구체적 가격·연비 보니 ‘대박’ 신형 파사트 연비·가격에 자동차 마니아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폴크스바겐은 3일 2015년형 파사트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신형 파사트는 폴크스바겐의 콘셉트카 티록(T-Roc)과 NMC와 비슷한 각진 헤드램프와 날렵한 모양의 LED 테일램프를 적용해 스포티하면서 깔끔한 느낌을 강조했다. 지난 5월 공개된 스케치와 크게 다르지 않다. 신형 파사트의 파워트레인은 유럽에서 가솔린,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포함해 총 10개로 나뉘어 생산된다. 그2.0리터 트윈터보 TDI 4기통 엔진에 7단 DSG 변속기를 적용한 모델은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49.6kg.m를 발휘한다. 유럽기준 복합연비 29.3km/ℓ,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킬로미터 당 108g다. 일부 외신은 신형 파사트의 디젤엔진에 대해 폴크스바겐이 1.6리터 4기통 커먼레일 디젤엔진을 장착한 버전을 라인업에 추가할 것이라는 새로운 예측도 내놨다. 이 경우 유럽기준 복합연비는 31.9km/l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출시 가능성이 높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의 경우 9.9kWh 리튬이온배터리와 함께 1.4리터 TSI 4기통 엔진을 전기모터에 맞물려 최고출력 208마력, 최대토크 40kg.m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모드로는 최대 50km를 달릴 수 있고 복합주행거리는 966km다. 신형 파사트는 폴크스바겐의 가로배치 엔진 전용 ‘MQB(modularen Querbaukasten, Modular Transverse Matrix)’를 기반으로 한다. 알루미늄과 고강도 철제를 사용하는 이 플랫폼으로 공차중량은 84kg 줄였고, 연비효율은 20% 높였다. 이전 대비 전장과 전고는 각각 2mm, 6mm 줄어든 4767mm, 1456mm며 전폭은 12mm 넓어져 1832mm다. 폴크스바겐은 “전체적으로 크기는 줄어들었지만 내부 공간을 넓게 설계해 여유 있는 레그룸과 헤드룸을 제공하며 트렁크 공간도 뒷좌석을 모두 접으면 최대 1780ℓ로 실용성을 잃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실내는 폴크스바겐의 새로운 MIB II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비롯해 12.3인치 TFT스크린으로 꾸몄다. 신형 파사트는 오는 10월 열리는 ‘2014 파리모터쇼’에서 정식으로 공개한 후, 가격을 2만 1000파운드(약 3635만원)로 매겨 유럽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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