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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채영, 영화 ‘인플루언스’서 여신 변신

    한채영, 영화 ‘인플루언스’서 여신 변신

    배우 한채영이 디지털 블록버스터 영화 ‘인플루언스’(감독 이재규·제작 윈저엔터테인먼트)에서 수조에 갖힌 여신으로 분했다. 이로써 한채영은 기존의 ‘바비인형’이라는 애칭을 넘어 진성한 ‘여신’으로 등극할 전망이다. 한채영은 2일 오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인플루언스’의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배우들의 기자간담회와 함께 ‘인플루언스’의 첫 번째 에피소드 ‘두 번째 시작’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극중 한채영은 연인인 이병헌을 살리기 위해 100년 동안 스스로 거대한 수조 다이아몬드 쥬빌리에 갇히는 비운의 여인 J로 분했다. 조선시대와 현대를 넘나드는 캐릭터를 연기한 한 채영은 고전미와 현대미를 함께 선보이는 세련된 패션까지 자랑한다. 한채영은 “J라는 신비로운 여인으로 변신하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극중 이병헌과 시공을 초월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한채영은 “이병헌은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상대방에 대한 배려도 깊은 배우다. 첫 호흡이었지만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다이아몬드 쥬빌리 속에 부유하는 여신의 이미지를 위해 한채영은 장시간의 와이어 촬영을 감행했다. 처음에는 정말 물속에서 촬영을 진행하려고 했다는 한채영은 “수영을 못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재규 감독의 배려로 와이어로 대체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한채영은 기온이 뚝 떨어진 야외에서 하늘거리는 드레스를 입고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그는 “전날 눈이 와서 정말 추웠는데 다행히 화면에서는 내가 추워 보이지 않는다.”며 웃었다. 한편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다모’ 등을 연출한 이재규 감독의 ‘인플루언스’는 시간의 흐름에도 변치 않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인물들이 펼치는 미스터리를 담았다. 한채영과 이병헌을 비롯, 조재현, 김태우, 전노민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영화와 광고의 성격을 모두 갖춘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장르의 ‘인플루언스’는 3개의 에피소드로 이뤄진 60분 분량의 작품으로서 3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이병헌, 손 모으고 멋지게~

    [NTN포토] 이병헌, 손 모으고 멋지게~

    2일 오후 2시 서울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인플루언스’ (감독 이재규, 제작 윈저 엔터테인먼트/리얼라이즈 픽쳐스) 프로젝트 쇼케이스에 배우 이병헌이 참석했다.이병헌 한채영 등이 출연하는 ‘인플루언스’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고 지켜지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선택의 기로에 놓인 주인공들이 펼치는 미스터리 디지털 블록버스터 영화로 오는 3월 3일 온라인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섹시한 한채영, ‘아슬아슬’ 초미니

    [NTN포토] 섹시한 한채영, ‘아슬아슬’ 초미니

    2일 오후 2시 서울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인플루언스’ (감독 이재규, 제작 윈저 엔터테인먼트/리얼라이즈 픽쳐스) 프로젝트 쇼케이스에서 배우 한채영이 입장하고 있다.이병헌 한채영 등이 출연하는 ‘인플루언스’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고 지켜지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선택의 기로에 놓인 주인공들이 펼치는 미스터리 디지털 블록버스터 영화로 오는 3월 3일 온라인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한채영의 ‘강렬한 여신 포스’

    [NTN포토] 한채영의 ‘강렬한 여신 포스’

    2일 오후 2시 서울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인플루언스’ (감독 이재규, 제작 윈저 엔터테인먼트/리얼라이즈 픽쳐스) 프로젝트 쇼케이스에서 배우 한채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병헌 한채영 등이 출연하는 ‘인플루언스’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고 지켜지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선택의 기로에 놓인 주인공들이 펼치는 미스터리 디지털 블록버스터 영화로 오는 3월 3일 온라인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한채영·이병헌 “저희 잘 어울리죠?”

    [NTN포토] 한채영·이병헌 “저희 잘 어울리죠?”

    2일 오후 2시 서울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인플루언스’ (감독 이재규, 제작 윈저 엔터테인먼트/리얼라이즈 픽쳐스) 프로젝트 쇼케이스에서 배우 이병헌과 한채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병헌 한채영 등이 출연하는 ‘인플루언스’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고 지켜지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선택의 기로에 놓인 주인공들이 펼치는 미스터리 디지털 블록버스터 영화로 오는 3월 3일 온라인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이병헌, 살인미소로 女心 녹여~

    [NTN포토] 이병헌, 살인미소로 女心 녹여~

    2일 오후 2시 서울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인플루언스’ (감독 이재규, 제작 윈저 엔터테인먼트/리얼라이즈 픽쳐스) 프로젝트 쇼케이스에서 배우 이병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병헌 한채영 등이 출연하는 ‘인플루언스’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고 지켜지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선택의 기로에 놓인 주인공들이 펼치는 미스터리 디지털 블록버스터 영화로 오는 3월 3일 온라인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여신’ 한채영, 섹시한 워킹

    [NTN포토] ‘여신’ 한채영, 섹시한 워킹

    2일 오후 2시 서울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인플루언스’ (감독 이재규, 제작 윈저 엔터테인먼트/리얼라이즈 픽쳐스) 프로젝트 쇼케이스에서 배우 한채영이 입장하고 있다.이병헌 한채영 등이 출연하는 ‘인플루언스’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고 지켜지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선택의 기로에 놓인 주인공들이 펼치는 미스터리 디지털 블록버스터 영화로 오는 3월 3일 온라인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병헌 “‘아이리스’서 죽고 ‘인플루언스’서 살아”

    이병헌 “‘아이리스’서 죽고 ‘인플루언스’서 살아”

    이병헌이 디지털 블록버스터 영화 ‘인플루언스’(감독 이재규·제작 윈저엔터테인먼트)를 촬영하며 힘들었던 경험을 털어놨다. 2일 오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인플루언스’의 쇼케이스에 참석한 이병헌은 기자간담회에 앞서 상영된 첫 번째 에피소드 ‘두 번째 시작’을 관객들과 함께 관람했다. 극중 이병헌은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약속을 지키는 비밀 공간 ‘DJC’로 사람들을 이끄는 미스터리한 남자 W로 분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병헌은 “드라마 ‘아이리스’를 마치고 단 하루의 휴식을 취한 후 바로 ‘인플루언스’의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리스’에서 죽음을 맞이하고 다시 ‘인플루언스’에서 되살아난 느낌이었다. 마치 이야기의 연장 같았다.”며 웃었다. 촬영 당시, 몸과 정신 상태가 모두 죽을 만큼 힘들었다는 이병헌은 “정신분열과 무아지경을 동시에 겪고 있는 상태였다. 덕분에 ‘인플루언스’의 1인3역 연기도 어렵지 않게 해낸 것 같다.”고 농감을 던지기도 했다.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었던 저력은 이재규 감독과의 작업이었다. 동갑내기 친구이기도 한 이병헌과 이재규 감독은 같은 작품으로 함께 뭉치기를 항상 고대해왔다. 이병헌은 “원래 판타지 장르를 좋아하고, 또 좋아하는 이재규 감독과의 작업이라 즐겁게 해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영화와 광고의 특성을 모두 가진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라는 장르도 이병헌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병헌은 “장르가 실험적인 만큼, 나도 내 연기를 부담없이 실험해봤다. 흥미로운 작업이었다.”고 회상했다. 이병헌의 새로운 연기가 기대되는 ‘인플루언스’는 한채영, 조재현, 전노민 등 톱 배우들의 출연과 드라마 ‘바토벤 바이러스’를 연출한 이재규 감독의 호흡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세 개의 에피소드로 이뤄진 ‘인플루언스’는 오는 3일 온라인을 통해 차례로 공개된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완주 전북지사 美서 40억弗 투자유치 MOU

    │워싱턴 김균미특파원│새만금 투자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완주 전북도지사는 30일(현지시간) 2개 개발투자회사와 총 40억달러(4조 8000억원) 규모의 투자 자금 조성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싱턴에 도착한 김 지사는 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방미 마지막 날인 3일 윈저캐피털 앤드 무사그룹, 옴니홀딩스그룹 등 2개 미국 개발 투자회사와 총 40억달러 규모의 투자 자금 조성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윈저캐피털 앤드 무사그룹은 새만금산업단지와 고군산 국제해양관광단지 등 경제자유구역 진출기업에 10억달러 규모의 펀드를 제공하고 옴니홀딩스그룹은 이 지역 개발을 위해 30억달러를 각각 투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또 1일에는 미 하원 아태소위를 방문, 에니 팔레오마베가 위원장 등을 만나 군산공항의 국제선 취항을 위한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개정 등 협력 문제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팔레오마베가 위원장을 통해 새만금의 핵심 인프라인 군산공항에 부정기 국제선이 취항할 수 있도록 요청하는 건의문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공군 제8전투비행단의 전용공항인 군산공항은 민간 국내선만 제한적인 취항을 허용하고 있으며 국제선 취항은 군사보안상의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군산공항에 국제선이 취항하기 위해서는 SOFA 개정이 필요해 외교부와 국방부 등이 이 같은 뜻을 미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안다.”면서 “SOFA를 개정하는 데에는 수년이 걸려 개정협상이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미 의회와 행정부에 협조를 요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2일 뉴욕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새만금 사업 계획과 기후변화 대응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뉴욕대를 방문해 와그너스쿨 대학원생과 코리아 소사이어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새만금 홍보 강연도 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또 컬럼비아대를 방문, 새만금에 분교를 세우는 방안 등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mkim@seoul.co.kr
  • 위스키 1잔 1700만원

    위스키 1잔 1700만원

    국내에서 가장 비싼 위스키로 알려진 ‘윈저 다이아몬드 주빌리’ 1잔을 마시려면 중형 승용차 값에 육박하는 1700만원이 필요하다. 위스키업체 디아지오코리아는 원가 6만파운드(약 1억 4000만원)를 들여 제조한 윈저 다이아몬드 주빌리(700㎖) 판매가격을 3억원으로 책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조원가에 세금을 더한 출고가격 2억 2000만원에 영업비용, 관리비용, 이윤 등이 더해진 금액이다. 40㎖ 위스키잔으로 17.5잔을 따를 수 있으니 1잔에 1714만원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디아지오코리아는 국내 제조 위스키 ‘윈저’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디아지오 본사의 지원을 받아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다이아몬드 주빌리 12병을 생산했다. 영국 빅토리아 여왕이 ‘로열(왕실)’ 칭호를 하사한 로열 라크나가 증류소에서 50년 넘게 숙성된 원액을 배합했다. 병 마개와 병목 부분은 은으로 만들어졌고 100%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병의 앞면 위쪽은 18K 금장식에 0.5캐럿의 다이아몬드가 달렸다. 현재 국내에 2병이 들어왔고 올해 안에 4병이 더 들어온다. 나머지 6병은 중국, 동남아 등 세계시장 진출을 기념해 지역별로 1병씩 출시된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경제플러스] 수석밀레니엄, 36.5도 위스키 출시

    국내 첫 알코올 도수 36.5도짜리 위스키가 나왔다. 수석밀레니엄은 24일 프리미엄 위스키 ‘골든블루(GOLDEN BLUE)’를 출시했다. 수석밀레니엄은 지난해 수석무역이 인수한 부산지역 주류회사 ‘천년약속’의 새 사명이다. 골든블루는 100% 스코틀랜드산 원액을 사용한 위스키로 부드러운 맛을 좋아하는 국내 위스키 소비자의 취향을 감안해 알코올 도수를 기존 40도에서 3.5도 낮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위스키 ‘윈저’의 개발자인 이종기 영남대 양조학과 교수가 마스터 블렌더로 참여했다. 김일주 수석밀레니엄 대표는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프리미엄 위스키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나라지만 40도라는 획일적인 기준에 묶여 입맛에 맞는 위스키를 즐기지 못했다.”면서 “내년까지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시장 점유율을 8%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12년산과 17년산 두 가지이며 내년 상반기에 22년산도 나온다. 출고가격은 12년산(500㎖)이 2만 4057원, 17년산(450㎖) 3만 6498원이다.
  • 휴대전화로 가짜양주 가려낸다

    앞으로는 휴대전화로 가짜 양주 여부를 즉석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국세청은 1일부터 무선인식기술(RFID)을 이용해 가짜양주를 판별할 수 있는 주류유통정보시스템 2차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시범운영 대상은 서울 강남구 소재 유흥주점 1045곳과 이들이 거래하는 주류도매상 150개 업체다. 양주는 디아지오코리아의 윈저 12·17년, 페르노리카코리아의 임페리얼 12·17년, 롯데칠성음료의 스카치블루 12·17·21년 등 국내 주요 위스키 3개사 제품 약 200만병이다. 지난해 실시했던 1차 시범운영 때는 서울과 수도권 일부 업체에서 임페리얼만을 대상으로 했다. 주류유통정보시스템은 양주 제조장에서 술병에 전자칩을 부착해 출고, 도매상 및 최종 소비단계까지 주류의 모든 유통 과정을 실시간 추적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국세청은 이 시스템을 통해 주류 브랜드, 용량, 수량별 흐름과 세금계산서 및 대금결제 내용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무자료거래, 허위세금계산서 수수 등 불법거래자를 색출할 수 있다. 유흥주점을 이용하는 소비자는 주점에 비치된 RFID 인식장치(동글)를 휴대전화에 연결해 양주병에 갖다 대면 즉석에서 양주의 유통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가짜 양주인지 가려낼 수 있는 것이다. 국내 이동통신 3사 휴대전화 어느 것이나 사용 가능하다. 국세청은 앞으로 주류유통정보시스템 실시지역과 유통수량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오는 2012년에는 전국에 걸쳐 국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위스키를 대상으로 할 방침이다. 권기영 국세청 소비세과장은 “양주에 대한 주류유통정보시스템이 완전히 정착되면 장기적으로 소주와 맥주 등에도 확대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음료수 같은 술 RTD 뜰까

    음료수 같은 술 RTD 뜰까

    우리나라에서도 RTD(Ready To Drink) 주류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RTD 주류란 보드카 같은 독한 술에 생강이나 레몬 등을 섞어 만든 음료를 뜻한다. 뭔가를 더 섞거나 끓이는 등의 별도 준비 절차가 필요없어 RTD란 이름이 붙었다. 알코올도수(5%)는 맥주와 같지만 술이라기보다는 음료수에 가깝다. 15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국내에 들어온 RTD주류 1호는 1999년 수입된 KGB다. 그러나 이때까지만 해도 RTD란 개념은 없었다. 2005년 가을 크루저와 후치가 잇따라 출시됐지만 본격적인 관심은 올 5월 스미노프 아이스가 들어오면서 시작됐다. ●알코올도수 5% 맥주 수준 스미노프 아이스는 세계 RTD 주류시장 1위 제품이다. 1초에 25병이 팔려나갈 정도로 인기다. 조니워커·윈저로 잘 알려진 영국 위스키회사 디아지오가 만들고 디아지오코리아가 국내에 수입했다. 국내에선 여전히 RTD시장이 생소하고 미미한 규모인 점을 감안하면 일종의 모험인 셈이다. 김종우 디아지오코리아 사장은 “국내 주류시장도 양적 성장에 이어 질적 성장 단계에 접어든 만큼 RTD시장이 앞으로 크게 신장할 것”이라고 도전 배경을 설명했다. 이달 말 영국 프로축구팀 맨유 방한을 계기로 대대적인 스미노프 아이스 마케팅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생강 맛을 가미한 스미노프 뮬도 젊은 층과 여성 소비자층 사이에서 인기라고 디아지오코리아 측은 전했다. 국내에 들여오는 스미노프 아이스와 스미노프 뮬은 전량 필리핀 디아지오 공장에서 만든다. 이 공장의 티르소 안토니오 B 페레자 공장장은 “ 보존료 첨가를 허용하지 않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엄격한 기준을 맞추기 위해 한국 수출용만 특별히 살균공정을 하나 더 거친다.”고 밝혔다. ●세계 1위 스미노프 아이스 상륙 세계 RTD 주류시장은 판매량이 30억상자(1상자=9ℓ)를 오르내릴 만큼 크다. 일본만 해도 2005년 33만상자에서 2007년 62만 5000상자로 2년새 2배 가까이 판매량이 급증했다. 이 때문에 디아지오는 일본에 아예 스미노프 아이스 제조공장을 별도로 두고 있다. 우리나라의 RTD주류 판매량은 2007년 기준 5만 5000상자에 불과하다. 디아지오코리아측은 “국내 RTD주류 시장이 커지면 경기 이천의 디아지오공장에서 스미노프 아이스를 직접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디아지오의 한국 투자 확대 가능성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트위터 창업자 “연아 가입에 우리도 흥분” “10명씩 본회의장에” 여아 초유의 합의 사흘에 80억원 흘려버린 합창대회 퇴직 예정자에 36억어치 상품권 ‘통큰’ 한전 적가리골 정상 올라서면 설악 서북주름이…
  • [한-EU FTA 타결] 유럽산 명품 10%↓… 삼겹살은 국산보다 30% 저렴

    [한-EU FTA 타결] 유럽산 명품 10%↓… 삼겹살은 국산보다 30% 저렴

    일주일간 유럽 여행을 마치고 지난 주말 귀국한 직장인 최모(43·여)씨는 유럽연합(EU)과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사실상 타결됐다는 언론 보도를 접하고 속이 쓰렸다. 여행길에 큰맘먹고 200만원이 넘는 프랑스산(産) 명품 브랜드 크리스티앙 디오르 가방을 샀기 때문이다. FTA 발효 뒤에 샀으면 수입 관세를 물지 않아도 돼 훨씬 싼 값에 살 수 있었을 것이라는 후회가 머리를 스쳤다. EU와의 FTA가 발효되면 프랑스 샤넬·루이 뷔통, 영국 바바리, 이탈리아 아르마니·페라가모 등 유럽산 가방·의류·구두·색조화장품 등에 붙는 관세(8~13%)가 3년 안에 철폐된다. 최씨는 한·EU FTA가 발효되더라도 가방 품목은 당장 관세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위안을 삼기로 했다. 이렇듯 한·EU FTA는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먹는 삼겹살만 하더라도 가격 인하 효과가 기대된다. EU산 돼지고기는 지난해 관세를 포함한 평균 수입 단가가 ㎏당 4013원(연평균 환율 달러당 1106.7원 적용)이다. 5~10년에 걸쳐 관세(냉장육 22.5%, 냉동육 25%)가 없어지면 수입 단가는 3210원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2월 국내산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당 4482원이었으니 30%가량 싼 셈이다. 외식업계 관계자는 “값이 싸면 품질이 떨어질 것으로 생각하는데, 유럽 사람들은 삼겹살을 먹지 않아 국내 수입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이라면서 “FTA가 발효되면 국산 품질 못지않은 벨기에나 프랑스산 삼겹살을 싼 값에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치즈, 버터, 혼합분유, 연유 등에 붙는 높은 관세(20∼89%)도 사라져 네덜란드산 치즈를 싼 값에 살 수 있게 된다. 다만 이들 품목의 관세 철폐 시한은 최장 15년이어서 소비자들이 치즈 가격 인하를 체감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와인도 최고 수혜 품목 가운데 하나다. 유럽산 와인에 붙는 관세 15%는 협정 발효 즉시 철폐된다. 와인업계는 관세 15%가 없어지면 유통마진 등을 제외하고 13%가량 가격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예컨대 프랑스 와인 샤토 탈보 2006년산은 최근 시중 할인가가 11만~12만원이다. 관세가 없어지면 1만 4000~1만 6000원 싸져 10만원 아래로 내려오게 된다. 김지예 와인나라 홍보담당자는 “칠레와의 FTA때, 당시 15%이던 칠레산 와인 관세가 5년에 걸쳐 3%포인트씩 찔끔찔끔 인하돼 가격 하락 효과가 거의 없을 것으로 추산됐음에도 시장점유율이 3배나 급증했다.”면서 “이번 유럽산 와인은 관세가 한꺼번에 바로 철폐되는 만큼 즉각적인 가격 인하가 가능해 큰 폭의 시장 변화가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프랑스산 와인과 칠레산 와인 가격 차이가 좁혀져 소비자들로서는 골라 먹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유럽이 본고장인 스카치 위스키 관세(20%)도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인하되지만 와인과 달리 가격인하 효과는 미미할 전망이다. 조니 워커·윈저 등을 취급하는 디아지오코리아의 김영진 부장은 “위스키 출고가에서 관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10%에 불과해 연간 7% 정도의 관세 인하로는 가격 인하를 끌어내기 어렵다.”면서 “다만 물가 상승분 등 가격 인상 요인을 억제(상쇄)하는 효과는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벤츠·BMW 등 유럽의 대표적인 수입차 가격도 내려갈 전망이다. 수입차 관세 8%가 그대로 소비자가에 반영된다고 전제하면 벤츠 C클래스는 372만원(4650만원→4278만원), BMW5 시리즈는 479만원(5990만원→5511만원)가량 싸진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아직은 가격 인하 폭을 얘기하기 어려운 단계”라고 밝혔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윈저XR 8월 출시” 디아지오코리아 김종우 사장

    │브리즈번(호주) 안미현특파원│윈저 21년산보다 더 고급스럽고 희귀한 울트라 프리미엄급 윈저가 다음달 출시된다. 이름은 ‘윈저XR’. XR는 엑스트라 레어(Extra Ra re)에서 따온 머리글자로, 숙성 중인 위스키가 담긴 오크통 가운데 가장 귀한 통에 붙이는 표시다.윈저의 국내 유통·판매사인 디아지오코리아의 야심작이다. 김종우 디아지오코리아 사장은 6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윈저의 세계화를 위해 영국 디아지오 본사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제품”이라며 “8월 한국 출시를 시작으로 모든 아시아 국가 면세점에서 시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디아지오가 자랑하는 스코틀랜드 증류소 ‘로열 라크나가’에서 제조하고, 윈저의 마스터 블렌더 더글러스 머레이가 배합했다. 최고급 위스키 ‘조니워커 블루’처럼 연산(年産)을 별도로 표기하지 않는다. 김 사장은 “조니워커에 블루가 있듯이 윈저 하면 앞으로 XR를 떠올리게 될 것”이라며 “가격은 아직 확정하지 못했지만 윈저21(출고가 10만원)보다는 비싸다.”고 밝혔다. 용량도 다르다. 윈저21은 500㎖, 윈저XR는 700㎖다.윈저의 세계화를 겨냥한 만큼 고급원액과 희귀원액을 섞어 맛에 각별히 신경썼다는 게 김 사장의 설명이다. 최근 중국 등 동남아 시장에 수출한 것을 계기로 세계화에 시동을 걸었다. 윈저XR로 확실한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복안이다. 병 디자인도 제조 원가만 1억원이 넘어 화제가 됐던 ‘윈저 다이아몬드 주빌리’를 디자인한 고든 스미스가 맡았다. 지난달 ‘스미노프 아이스’ 등을 국내에 들여와 RTD(Ready to Drink·맥주나 커피처럼 별도의 준비 없이 바로 마실 수 있는 음료) 시장을 개척 중인 김 사장은 “국내에서는 RTD시장이 생소하지만 스미노프 아이스의 경우 1초당 세계에서 25병이 팔려나갈 정도로 인기”라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맥주 대신 찾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hyun@seoul.co.kr
  • [경제플러스] 임페리얼도 11일부터 가격인상

    윈저에 이어 임페리얼도 가격이 오른다. 임페리얼 판매업체인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주력 위스키인 임페리얼을 비롯해 시바스리갈, 발렌타인 등 대부분 제품의 출고 가격을 11일부터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임페리얼 12년산 500㎖는 2만 2990원에서 2만 4068원으로 4.69% 오른다. 임페리얼 17년산 450㎖와 330㎖는 각각 4.72%, 4.73% 오른 3만 6619원, 2만 6411원이 된다. 임페리얼 21년산(450㎖)은 7만 9420원으로 10.0% 오른다. 회사 측은 “전반적인 제조 원가 상승과 환율 상승 등의 요인으로 비용 부담이 늘었다.”고 가격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디아지오코리아도 윈저 출고가를 4~5% 인상했다.
  • 투탕카멘부터 다이애나 왕세자비까지…세계 왕실 둘러싼 비밀들

    높은 성벽 속에서 신비함을 간직한 ‘왕족’, 그들에 대한 기이한 ‘소문’, 소문에 의문을 던지는 ‘만약에’…. 이 세 단어를 조합하면 매우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1997년 프랑스 파리에서 일어난 영국 다이애나 왕세자비 사망사고를 두고 비밀조직인 프리메이슨의 가담이냐, 왕실의 암살 지시냐 소문이 난무했다. 스튜어트왕가의 다이애나 비가 윈저왕가인 찰스 왕세자 대신 윌리엄 왕자를 왕위에 앉히려고 했기 때문에, 윈저왕가와 손잡은 프리메이슨이 사고를 준비했다는 것이다. 혹자는 다이애나 비의 연인인 도디 알 파예드 집안을 극도로 싫어한 필립 공이 손을 썼다고도 한다. 만약 그렇다면 이들이 다이애나 비의 죽음으로 무엇을 얻었을까. 아주 오래 전으로 가보자. 1483년 죽은 에드워드 4세의 장남이자 왕위계승자인 에드워드 왕자가 대관식을 앞두고 사라지자 런던 시내에는 삼촌인 리처드 3세가 왕좌를 노리고 그를 런던탑에 가뒀느니, 죽여 버렸느니 말이 돌았다. 만약 그랬다면 리처드 3세가 얻는 것은 무엇이었을까. 역사연구가이자 언론인인 피터 하우겐은 이런 방식으로 ‘왕실 미스터리 세계사’(문희경 옮김, 다산초당 펴냄)에 왕실의 이야기를 풀어 낸다. 기원 전 1330년대 이집트를 통치한 투탕카멘부터 다이애나 비까지 3300여년 간 세계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왕족을 훑는다. 끊임없이 독살설이 제기되는 프랑스의 나폴레옹, 애인과 함께 죽은 채로 발견된 오스트리아 황태자 프란츠 요제프의 자살설과 타살설 등 유명한 이야기들 가운데 흥미로운 사건들이 녹아 있다. 매독설과 음탕한 요부라는 소문에 시달린 영국 왕 헨리 8세와 러시아의 예카테리나 여제를 겨냥한 추문의 비밀도 풀어 낸다. 헨리 8세는 재혼하기 위해 종교를 바꾸고, 예카테리나 여제는 남편 표트르 대제를 폐위시키고 암살했다는 의심을 받으면서 추문에 시달렸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러시아 황녀 아나스타샤 이야기도 세세하게 담겨 있다. 안나 앤더슨이 니콜라이 2세의 사라진 막내딸로 밝혀졌지만 동일인이라는 결정적인 증거는 없다. 1938년부터 독일 법정에서 무려 32년 간 이어진 진실공방이 있었고, DNA 분석 기술도 동원됐다. 안나는 1984년 아나스타샤의 신분으로 운명했지만, 둘의 연관성은 여전히 모호한 상태다. 책은 왕가의 모든 궁금증을 무리하게 풀지 않는다. 다만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잘못 알고 있거나 편견을 가졌던 인물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하는 계기로서 충분하다. 1만 5000원.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소주 월판매 1000만상자 넘었다

    소주 월판매 1000만상자 넘었다

    지난달 소주 판매량이 1000만상자(1상자=360㎖ 30병)를 넘어섰다. 1000만상자를 돌파한 것은 지난해 6월(1033만 4000상자) 이후 11개월 만이다. 불황 앞에 고개 숙였던 ‘국민 술’ 소주 소비가 올 3월부터 조금씩 살아나는 추세다. 23일 한국주류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소주회사 전체의 5월 판매량은 1015만 7000상자다. 전달(975만 5000상자)보다 40만 2000상자(4.1%) 늘었다. 소주 판매량은 올 2월 786만상자까지 떨어졌다가 3월(917만상자) 반등에 성공, 석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1~5월 누적 판매량은 4530만상자다. 지난해 같은 기간(4758만상자)과 비교하면 아직 마이너스(-4.8%)를 벗어나지 못했지만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게 업계 측의 설명이다. 업계 1, 2위인 진로와 롯데의 판매량도 나란히 늘었다. ‘참이슬’로 대표되는 진로는 532만 3000상자를 팔아 시장점유율 52.4%를 기록했다. 전달보다 시장점유율이 1.7%포인트나 올랐다. 2006년 7월(53%) 이후 2년 10개월 만의 최고치이기도 하다. ‘처음처럼’의 롯데도 128만 6000상자를 팔았다. 시장점유율은 12.7%로, 전달보다 0.1%포인트 올랐다. 다만, 두산에서 옷을 갈아입은 롯데 돌풍은 수도권에서는 주춤하는 양상이다. 수도권 시장점유율이 4월 20.9%에서 5월 20.5%로 0.4%포인트 떨어졌다. 같은 기간 진로의 점유율이 0.5%포인트(78.1%→78.6%) 오른 것과 대조적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극심한 판매 부진을 겪었던 맥주와 위스키 소비도 다소 살아나는 기색이다. 5월 맥주 출고량은 1656만 2000상자(1상자=500㎖ 20병)로 4월(1525만 1000상자)보다 8.6% 늘었다. 업체별 시장점유율은 하이트맥주가 57.4%로, 4월보다 1.6%포인트 올랐다. 반면 오비맥주는 1.6%포인트 낮아진 42.6%에 그쳤다. 윈저, 임페리얼 등 위스키 판매량은 5월 20만 4327상자(1상자=500㎖ 18병)로 추산된다. 4월(19만 3687상자)보다 5.5%가량 늘었다. 위스키업계 관계자는 “경기 침체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데다 최근 막걸리, 소주, 사이다를 혼합해 마시는 ‘막소사’가 유행해 맥주, 위스키 회복세를 예단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지적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영암 F1 13개팀 레이스 펼친다

    내년 10월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포뮬러원(F1) 국제자동차대회 코리아그랑프리(최우수상)에 13개 팀이 참여한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 운영법인인 카보(KAVO·코리아오토밸리오퍼레이션)는 국제자동차연맹(FIA)에서 2010년 F1 참가 팀을 접수, 13개 팀 26명의 드라이버를 확정했다. 2009년 F1 참가 10개 팀에 비해 새로 3개 팀이 늘어난 것이다. F1 참가 팀은 그동안 10~11개였고 13개 팀이 참가한 것은 1993년 이후 처음이다. 새 팀은 스페인의 캄포스GP(그랑프리), 미국의 USGP, 영국의 마너GP이다. F1 드라이버인 아드리안 캄포스가 이끄는 캄포스GP는 F3에서 활약하고 있으나 다른 대회에서 챔피언십을 차지한 저력을 자랑한다. USGP는 피터 윈저와 엔지니어인 캔 앤더슨이 이끌고 있고 머신부터 엔진, 드라이버까지 모두 미국인으로 조직돼 있다. 마너GP는 1990년 창단 이후 포뮬러 르노와 유로 F3 등에서 활동해온 팀으로 그동안 키미 라이코넨(페라리), 루이스 해밀턴(맥라렌) 등 유명 드라이버를 배출했다. 이들 3개 팀은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영국의 레이싱 엔진 전문업체인 코스워스사의 엔진을 사용한다. 코스워스사는 F1 출전 176승이라는 전설적인 기록을 자랑한다. 영암에 건설 중인 서킷(5.6㎞·경주코스)은 토목공사 공정률이 55%로 내년 상반기에 마무리된다. 윤진보 전남도 F1대회준비기획단장은 “출전 팀이 큰 폭으로 늘면서 2010년에는 더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가 펼쳐지게 됐다.”며 “이는 내년 첫 대회를 치르는 한국 그랑프리의 흥행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위스키 윈저값 새달부터 4~5%↑

    위스키 윈저 가격이 다음달부터 오른다. 윈저 제조·유통사인 디아지오코리아는 “윈저 가격을 7월1일부터 4~5%가량 올린다.”고 12일 밝혔다. 12년산은 350㎖, 500㎖, 700㎖ 출고가가 각각 4.7% 올라 1만 7391원, 2만 4057원, 3만 3110원이 된다. 17년산은 330㎖와 450㎖짜리가 각각 4.3% 올라 2만 6334원, 3만 6498원에 거래된다. 디아지오코리아 측은 “제조 원가가 전반적으로 오른 데다 지난 1년 간의 환율 상승 등의 요인으로 비용 부담이 늘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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