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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힙합 음악, 우울증 치료에 효과적”

    “힙합 음악, 우울증 치료에 효과적”

    자유의 상징이자 동시에 반항과 저항의 상징이기도 한 힙합 음악이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연구팀은 일명 ‘힙합 테라피’가 우울증이나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의 증상을 호전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연구를 이끈 아킴 슐레 박사는 “힙합은 역사적으로 사회경제적인 박탈감이 큰 지역에서 발달했다. 특히 힙합의 가사는 가난, 소외, 범죄, 마약 등의 문제에 직면한 사람들의 현재를 반영한다”면서 “힙합은 절망적인 사람들에게 도피처가 되어주며 강한 감정적, 정신적 표출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힙합의 가사에는 정신질환과 관련한 위험요소가 다수 포함돼 있다. 힙합 아티스트들은 그들의 능력과 재능으로 세상을 묘사할 뿐 아니라 정신질환과 관련한 위험 요소들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힙합의 역사는 197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1970년대 초 힙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미국 뉴욕의 사우스 브롱크스 지역은 범죄와 마약, 가난으로 가득했고, 당시 힙합은 폭력을 미화하고 여성을 물건처럼 취급한다는 이미지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연구팀은 “아티스트들의 이러한 부정적이고 어두운 시각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게 도리어 위로가 된다”면서 1982년에 발표된 그랜드마스터 플래시 앤 더 퓨리어스 파이브(Grandmaster Flash & The Furious Five)의 곡 ‘더 메시지’(The Message)를 소개했다. 이 곡은 “나는 냄새도 맡을 수 없고, 소리도 낼 수 없다. 신은 나를 내보내 줄 돈이 없다. 나는 내게 어떤 선택권도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등의 가사로 어둡고 절망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을 표현했다. 슐레 박사는 “힙합의 이러한 가사는 옥스퍼드대학이 개발한 ‘긍정적 시각적 이미지’ 치료 기술과 상당히 유사하다. 이 치료 기술은 환자가 우울증이나 조울증을 앓는 사람들로부터 위로를 받는 상상을 통해 자신의 증상을 치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면서 “특히 시각적으로 탁월한 묘사를 보이는 힙합은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미래에 대해 오히려 긍정적인 이미지를 줌으로써, 정신질환 및 우울증 치료에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20~30대의 급격한 체중 증가가 심혈관질환 원인”

    “20~30대의 급격한 체중 증가가 심혈관질환 원인”

    20~30대의 몸무게 폭증이 심혈관질환 위험성을 크게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특히 20대 때 최대 체중에 도달하는 기간이 짧은 수록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나중에 빼면 되지’라고 방심하지 말고 20~30대부터 철저히 체중을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와 영국 글래스고우 심혈관센터 사타(Sattar)교수는 공동연구를 통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0일 밝혔다. 연구팀은 “현재와 같이 젊은 나이에 비만이 증가하는 추세라면 향후 많은 한국인들이 심혈관질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우려했다.   비만한 사람이 심혈관질환에 취약하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만, 체중의 변화 양상이 이런 위험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는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착안한 연구팀은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일생 동안의 체중 변화가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이를 위해 2007~2009년에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를 내원한 1724명의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20대 때의 체중, 일생 최대 체중 및 당시 나이, 당뇨병 진단 당시 체중과 나이 등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이들을 대상으로 심장 단층촬영(CT)을 시행해 관상동맥질환, 동맥경화 유무, 다중혈관침범, 관상동맥 석회화 등의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을 평가했다. 또 이를 근거로 20대 체중, 체중 변화 정도, 최대 체중까지 도달 기간이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했다. 대상 환자군의 평균 나이는 50±10세였고, 체질량지수는 25.4㎏/㎡였다. 남녀비는 동일했다. 대상자의 20세 때 평균 체중은 60.1㎏이었고, 41.3세 때 최대체중에 도달해 평균 13㎏이 늘었다.  그 결과, 20세 때 체중이 많이 증가할수록, 그리고 체중 증가속도가 빠를수록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이 높았다. 구체적으로 체중 증가속도를 사분위로 나누어서 분석한 결과, 상위 사분위(1년에 1.3kg씩 증가)에 해당되는 사람의 경우 50% 이상 관상동맥이 좁아진 사람이 14.4%로, 하위 사분위인 사람(1년에 0.15kg씩 증가)의 9.5%에 비해, 50% 이상 많았다. 두 개 이상의 심장혈관을 침범한 경우도 상위 사분위에 해당하는 사람(10.2%)이 그렇지 않은 사람(4,7%)에 비해 두 배 이상 많았다.  심혈관질환 발생과 직결되는 동맥경화반의 존재 여부도 체중 증가속도가 빠른 사람의 경우 24.3%가 동맥경화성 플라크가 존재한 반면, 체중 증가속도가 늦은 사람은 14.9%로, 10% 가까이 낮았다.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예측하는데 가장 많이 쓰이는 관상동맥 석회화지수가 100 이상인 경우도 14.8% 대 11.2%로 체중 증가속도가 빠른 사람에서 심장 관상동맥이 딱딱해 질 확률이 유의하게 높았다.  임수 교수는 “이러한 결과는 기존의 심혈관질환의 위험요소인 흡연·음주·운동부족·심혈관질환의 가족력·고혈압·고지혈증 등을 보정한 후에도 유의한 것이어서 임상적 의의가 높다”면서 “이는 체중 증가속도가 관상동맥질환 발생에 매우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음을 세계 최초로 입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60세로 몸무게가 80kg으로 같은 경우에도 30대 초반의 80kg이 계속 유지된 사람과, 계속 몸무게가 늘어 나중에 80kg이 된 사람의 경우에 심혈관질환의 위험도에 많은 차이가 있었다. 즉, 20~30대에 체중이 많이, 그리고 급속도로 증가한 경우, 인슐린 저항성이 유발되고, 염증반응이 증가하며, 혈당 및 혈압이 상승해 혈관 내피세포가 손상되고, 이로 인해 관상동맥질환이 생기는 사례가 많았다. 이 연구 결과는 당뇨병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임상당뇨병(Diabetes Care)’지 최근호에 게재됐다.   임수 교수는 “많은 체중 증가와 빠른 체중 증가가 일으키는 쓰나미효과”라면서 “따라서 20~30대부터 과체중 또는 비만일 정도로 체중이 늘고, 이것이 계속 유지되는 경우 심혈관질환 측면에서 가장 좋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면서 “국내에서 당뇨병 및 심혈관질환이 계속 늘고 있으며, 이는 개인적·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를 예방하려변 청소년 시기부터 고지방·고칼로리로 대표되는 서구형 식습관을 줄이고, 신체 활동량을 늘려 20~30대부터 체중이 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서구형 식사패턴과 신체 활동의 감소가 개선되지 않는 한 앞으로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질병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며, 이는 전체 의료비 증가와 함께 공중보건 및 사회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심각한 문제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APEC ‘기념 휴가’ 받은 북경 시민들…들뜬 현장 포착

    APEC ‘기념 휴가’ 받은 북경 시민들…들뜬 현장 포착

    다음주 APEC 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인 중국 베이징은 삼엄한 경비 속에 준비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각국 정상들의 모임에 ‘신이 난’ 사람들이 있다. 바로 베이징 시민들이다. 당국은 APEC 기간에 앞서 테러와 함께 가장 큰 위험요소로 손꼽힌 스모그를 없애기 위해 차량 2부제를 실시하는가 하면, 인근 공장과 건설현장 등의 가동을 전면 금지시켰다. 이밖에도 총 6일간 관공서 및 학교, 사회단체가 임시 휴무 및 휴교함으로서 시민들에게는 뜻하지 않은 휴가가 생겼다. 지난 6일과 7일, 베이징역은 임시 휴가 기간동안 고향을 방문하거나 여행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매표소 줄은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길었고, 표를 사려는 사람들의 연령대도 다양했다. 현지 언론은 현재 베이징의 분위기가 ‘황금주간’(黃金周, 골든위크)이라 불리는 노동절(5월 1일), 국경절(10월 1일)과 비슷할 만큼 들떠 있다고 전했다. 베이징 지역일간지인 베이징천바오의 보도에 따르면 ‘미니 골든위크’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긴 휴가를 얻게 된 베이징 시민들은 저마다 도시를 ‘탈출’하기 위해 기차역으로 몰려들었으며, 총 41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베이징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베이징서역(北京西站)이 하루동안 수용 가능한 최대 인원은 17만 2000명이지만, 지난 6일 하루 동안 이 역을 이용한 사람은 18만 5000명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이 기간을 이용해 해외를 방문하는 베이징 시민들도 많다. 실제로 ‘미니 골든위크’ 기간 동안 베이징에서 출발하는 김포와 인천, 부산행 등 항공권은 매진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중국에서는 APEC 정상회담과 관련한 다양한 신조어 및 유행어가 등장하고 있다. 그중 하나는 ‘페이청우라오’(非誠勿擾)로, 진심이 아니라면 귀찮게 굴지 말라는 뜻이다. 최근 중국내에서 유행하는 TV 맞선프로그램의 제목이기도 한 ‘페이청우라오’는 중일정상회담과 관련한 일본의 태도를 꼬집는 말로 쓰이고 있다. 또 다른 하나는 바로 ‘APEC 블루’(Blue)다. 현지에서는 ‘APEC 란’(남색, 쪽빛을 뜻하는 蓝)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중국 당국이 APEC기간 중 스모그 현상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취한 뒤 오랜만에 나타난 베이징의 푸른 하늘을 뜻한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사설] 북한, 대북전단 핑계 접고 즉각 대화 나서라

    어제로 예정된 남북 2차 고위급 접촉이 무산됐다. 북한이 대북전단에 대한 우리 측 태도 변화를 요구하며 발목을 잡은 것이다. 북한은 전화통지문을 통해 우리 측이 ‘법적 근거와 관련 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전단 살포를 방임하고 있으며 대화 분위기 조성에 전혀 관심 없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한 우리 정부의 태도는 단호하다.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는 정부가 통제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는 것이다. 정부는 일단 10월 말에서 11월 초까지 회담을 열기로 한 남북 간 합의는 아직 유효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전단 살포에 대한 남북의 입장 차가 워낙 커 11월 초까지도 성사될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북한의 입장에서 보면 북한의 거짓과 위선을 알리는 대북전단은 그야말로 체제를 송두리째 뒤흔드는 ‘죽음의 바이러스’가 아닐 수 없다. 그러니 대북전단에 총격까지 가하며 집단 히스테리에 가까운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 아닌가. 어렵게 마련된 남북 대화의 기회를 한갓 전단 문제로 날려보내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그러나 남북관계에 있어서도 원칙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정부도 밝혔듯 대화를 통해 남북 간 현안을 해결해 나간다는 입장은 지키되 부당한 요구까지 수용해서는 안 될 것이다. 대북전단 문제로 인한 남남갈등은 이제 ‘고질적’ 사회 이슈가 됐다. 최근 들어서도 임진각과 경기 파주 일대에서 대북 전단을 살포하려는 대북전단보내기국민연합과 이를 저지하려는 지역주민 간에 격렬한 충돌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 언론기관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대북 전단 살포를 막아야 한다’는 응답은 62.9%로 ‘막지 말아야 한다’(24.6%)보다 두 배 이상이 많다. 우리 헌법 21조는 표현의 자유를 규정하고 있다. 전단 살포는 헌법상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이를 막을 법적 근거가 없다. 그럼에도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은 북의 군사 위협을 여전히 한반도의 위험요소로 간주하고 있다는 얘기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남북 대화를 의식해 사실상 북의 눈치를 살피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대북 전단 살포를 원천적으로 막을 방도는 마땅치 않다. 하지만 국민 생존권이 위협을 받을 지경이라면 살포 방식이라도 전략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정부가 확고하게 중심을 잡고 유연하게 접근해야 할 사안이다. 도를 더해 가는 남남갈등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 남북은 하루빨리 날짜를 다시 잡아 대화를 재개해야 할 것이다. 북한 또한 일정 부분 대화의 필요성에 공감했기에 남북 고위급 접촉 재개에 합의했을 것이다. 경제난 속에 사회 불안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김정은 정권이 체제 안정을 도모하는 길은 결국 남북 간 화해와 교류밖에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
  • [씨줄날줄] 인공지능 로봇/문소영 논설위원

    “인공지능으로 악마를 부르게 될 것이다.”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가 이렇게 경고해 화제다. 영화 ‘아이언맨’의 실제 모델이라는 그는 최근 매사추세츠공대(MIT) 연설에서 “인류의 가장 큰 실존적 위협을 꼽는다면 아마 인공지능일 것”이라며 “능력자가 악마를 통제할 수 있다고 확신하지만 결국 그렇게 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꼬집었다. 머스크는 지난 8월 트위터에서도 “스웨덴 철학자 닉 보스트롬의 ‘초지능’(Superintelligence)을 읽어보라”면서 “인공지능이 핵무기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인간이 디지털 초지능을 위한 생물학적 장치로 전락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는 대목에서는 거대한 기계 사회를 위해 인간은 그저 생체발전소에 불과했던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가 퍼뜩 생각난다.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이란 인간처럼 스스로 생각하고 학습하고 판단하는 활동을 하는 컴퓨터 시스템을 말한다. ‘신이 창조하여 인간이 존재한다’는 기독교적 세계관을 깬, 17세기 프랑스 철학자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와 같은 인간 중심적 이성주의가 더 이상 인간만의 것이 아니게 된 시대다. 컴퓨터와 게임기, 스마트폰 등을 활용하며 과학기술의 발전이 인류의 무한한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상상하며 자란 세대들로서 이런 경고가 시답지 않을 수 있다. 산업혁명 이후 인류는 귀찮고 힘든 노동은 모두 로봇에 떠맡기고, 인간은 낚시나 가고 그림을 그리며 사색하는 유희의 인간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판단해 왔다. 로봇 하녀·시종을 두고 사는 풍요로운 인간사회 말이다. 그러나 기계가 인공지능을 갖게 될 때 처할 인류의 위험을 경고한 영상도 적지 않다. B급 액션 SF영화라고 여겨진 ‘터미네이터’ 시리즈나, 미국 SF 드라마 ‘배틀스타 갤럭티카’가 그렇다. 인공지능은 전쟁과 환경오염 등 지구 파괴의 주범으로 탐욕스러운 인류를 지목하고 제거하려고 애쓴다. 영화 ‘블레이드 러너’에서는 유통기간 4년에 불과한 인간형 로봇들이 폐기되지 않으려고 사냥꾼과 사투를 벌인다. 그 처절한 저항에 대체 인간과 기계의 차이가 무엇인지 되묻게 된다. 인공지능의 차세대 로봇에는 영혼과 마음이 담기기 때문이다.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다룬 영화 ‘her(그녀)’도 인간적인 요소를 묻고 있다. 과학기술이 늘 인간과 사회에 유리하다고 믿었으나 부작용도 만만찮았다. 다이너마이트나 핵무기가 그러했다. 인공지능도 편익뿐 아니라 위험요소를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 물론 인공지능 로봇이 아닌 인간의 두뇌 수준으로 분석·판단하기는 어려워 보이지만 말이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관악구청장 환풍구 안전점검 ‘120분 긴급출동’

    관악구청장 환풍구 안전점검 ‘120분 긴급출동’

    “주민들 안전이 달렸는데 직접 챙기는 게 당연하잖아요.” 22일 오전 10시 서울 남부순환로 옆 행운동 까치고개 환풍구에 유종필 관악구청장이 출동했다. 위험요소가 있다는 보고를 받은 5개의 환풍구를 직접 점검하기 위해서다. 사실 관리책임으로 따지면 서울시와 지하철 1~4호선을 맡은 서울메트로, 5~9호선을 운영하는 도시철도공사가 해야 할 일. 하지만 유 구청장은 “사고로 다치는 것은 우리 주민이다. 안전문제에 관할이란 의미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구는 지난 17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 환풍구 붕괴 사고 직후 지역의 98개 환풍구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벌였다. 그 결과 13개가 인도에 위치했고 이 중 5개에서 용접과 안전펜스 등에 위험요소가 발견됐다. 유 구청장은 까치고개에서 허리를 굽혀 환풍구 안을 들여다보고 철재 덮개의 용접이 끊긴 부분을 유심히 살펴보는 등 진지하고도 꼼꼼하게 챙겼다. 그것만으로 부족했던지 환풍구를 손으로 잡고 흔들어보고 환풍구 위에 올라가 발을 구르기도 했다. 또 동행한 구조기술사와 건축사 등 민간 전문가들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퍼부었다. “이것을 이렇게 놔둬도 괜찮나요. 개선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해외에선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정희용 건축구조기술사는 “더러 구청장을 만나지만 이렇게 안전 문제를 챙기는 분은 처음”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전문가들은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어떤 시설물을 설치하고 바꿔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제안도 빼놓지 않았다. 이날 까치고개에서 시작된 유 구청장의 안전점검은 남현동과 신림역 포도몰을 거쳐 2시간 만에 끝났다. 언덕을 오르고 허리를 굽혀 땅을 짚었던 탓에 깔끔했던 옷은 흙먼지로 얼룩져 있었다. 그런데 먼지도 떨지 않은 채 무엇인가를 되뇌었다. 자세히 들어보니 “환풍구 높이를 올리고 파손된 덮개를 교체하고…”라며 개선점이 몇 가지인지를 확인하는 것이었다. 점검 결과 다행히 심각한 위험은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유 구청장의 표정은 밝지만은 않았다. 그는 “당장 눈앞에 닥친 큰 위험이 없다고 해도 아직 불안요소가 남아 있다”며 “박원순 시장을 만나 문제 해결에 도움을 달라고 요청할 것”이라며 발길을 돌렸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파주 ‘MH타워’ 분양 중…상권 독점 기대 되는 초대형 멀티플렉스 상가

    파주 ‘MH타워’ 분양 중…상권 독점 기대 되는 초대형 멀티플렉스 상가

    경기도 파주시에 초대형 멀티플렉스 복합상가인 MH타워가 분양 중이다. MH산업개발이 시행하고 신한종합건설이 시공한 MH타워는, 연면적 2만5725㎡ 지하 2층~지상 11층 건물과 지하 2층~지상 4층 건물로 이뤄졌다. 지하 1?2층은 주차장이며 지상 1~3층은 브릿지로 본관과 별관이 연결돼 있는 형태다. MH타워는 1층에 유명 프렌차이즈들이 운영 중인데 이어 올 연말에는 영화관까지 문을 열 예정이라 파주의 엔터테인먼트 중심지로 주목 받고 있다. MH타워 분양 관계자는 “입지 선정에 까다롭기로 유명한 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이 1층에 입점 후 전국 매출 1위를 여러 번 했으며, 현재 홍대점과 비등하게 매출을 올리며 본사직영점으로 운영 중일 정도로 MH타워는 주변에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를 독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층별 상가시설을 보면 1층에는 프랜차이즈·커피전문점·베이커리·은행·편의점·공인중개소 등이 들어선다. 지난 3월 할리스 커피 전문점에 이어 버거킹, 못된고양이가 문을 열었다. 또 1층 IBK기업은행 ATM기, 2층 전면부 일부에 IBK기업은행 임대차계약이 완료됐고 오는 12월에 영업을 개시한다. 4·5층에는 유동인구 유입의 촉매제가 될 영화관 메가박스가 연말에 문을 연다. 총 5개관 600석 규모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이다. 영화관 매표소가 설치되는 5층을 영화 관람객들을 겨냥한 식음료 프랜차이즈를 대상으로 선착순 분양·임대 중이다. 7층에는 보험사·오피스·학원 등이, 8층은 피트니스센터·요가·필라테스·피부숍 등이 각각 들어선다. 9층은 24시 불가마사우나가 문을 열 예정이며, 10층은 스카이 라운지로 꾸며진다. 마지막 11층 전체는 샤브애프리미엄샐러드바 본사직영점이 입점 확정됐고 다음달에 오픈한다. 상가 주변에는 5만여 명이 상주하는 LG LCD 산업단지, 2700여 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인 금촌역 인근 새말·율목지구, 두원공과대학, 파주시청, 화력발전소 등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다. 금촌역 인근에 있어 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도 배후수요로 흡수할 수 있다. 경의선 전철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홍대입구역·공덕역까지 운행되며, 특히 40분 정도면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입구역에 도착할 수 있다. 또 금촌역~파주시청~로데오를 잇는 첫 번째 길목에 있어 역세권 상권을 독점할 것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말에는 용산역도 개통될 예정이라 공항철도나 다른 서울 지하철 노선과 환승 하기에도 더욱 편리해진다. 또 금촌역 MH타워 주변은 45개 버스노선의 경유지여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이 밀집하는 파주의 최고 중심 상권으로 평가 받고 있다. 파주 캠프하우스(미군 부지)에 조성되는 친환경주거단지도 든든한 배후수요가 될 예정이다. 이 곳은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일대로 주변 지역을 포함 총 107만6242㎡(325,561평) 부지에 1조2900억원을 들여 문화공원과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다음해 착공될 계획이다. 한편 MH타워는 지난 2월 14일 사용승인을 받았으며 3월 1일 준공식을 가졌다. 다 지어진 건물이기 때문에 분양 위험요소가 적다. 분양문의: 031-8071-4293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레드페이스’와 ‘내설악 산악구조대’가 제안하는 ‘가을 산행, 이것만은 지켜주세요~!’

    ‘레드페이스’와 ‘내설악 산악구조대’가 제안하는 ‘가을 산행, 이것만은 지켜주세요~!’

     바야흐로 ‘등산’의 계절이 돌아왔다. 9월 말부터 가을 단풍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10월 중순이면 전국 각지의 산에서 단풍의 절정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단풍을 즐기기 위해 산행을 준비하는 가족 및 연인, 산악회 등 많은 등산객은 제대로 된 준비 없이 산을 오르는 경우가 많아 크고 작은 등산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와 대한산악연맹소속 내설악 산악구조대는 산을 좋아하시는 많은 등산객들이 즐겁고 안전한 가을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가을 등산 팁 5가지’를 소개하였다.  1. 안전한 산행의 첫 걸음은 맞춤형 산행계획부터...  즐거운 가을 산행만을 상상하고, 자신의 체력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산행은 종종 사고로 이어진다. 또, 산의 지형을 생각하지 않은 보행법으로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많다. 안전한 산행은 체력을 감안한 산행시간과 코스선정에서 시작하며, 지형에 따른 보행법은 산행을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게 한다. 보행법은 오르막 길과 내리막길의 경우가 다르다. 오르막 길은 보폭이 커지면 몸의 중심이 흐트러지기 때문에 보폭을 좁게 하여 리듬감 있게 오르는 것이 좋고, 내리막 길에서는 무게 중심을 낮추고 발바닥 전체로 땅을 디디며 천천히 하산해야 안전하게 산행을 마칠 수 있다.  2. 등산 스틱과 헤드랜턴은 꼭 준비하라.  산행을 계획한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준비물로 아웃도어 의류와 등산화만을 고민하고, 안전산행을 위한 필수용품인 ‘등산 스틱’과 ‘헤드랜턴’을 생각하지 못 하는 경우가 많다. 등산 스틱은 하체에 가해지는 부담을 20~30% 정도 팔로 분산시켜줘 체력 소모와 무릎 관절의 부담을 덜어주고, 신체균형을 잡아주는데 효과적으로 필수용품이다. 또한, 산행 중 발목을 삐었을 경우 목발 대용으로 유용한 응급조치 도구로 사용 가능하다. 헤드랜턴은 일조시간이 짧아진 가을의 늦은 하산이나 조난에 대비하여 여분의 건전지와 함께 꼭 챙기는 것이 좋다.  3. 몸의 피로는 발에서 결정된다.  등산은 말 그대로 산을 걸어 오르내리며 자연 경관을 즐기는 아웃도어 활동이다. 울퉁불퉁한 산길을 오랜 시간 걷기 위해서는 ‘발’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중요하다. 등산화는 험한 등산로에서 발을 보호하고 마찰력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므로 산행계획에 따라 등산화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등산화는 끈만 잘 매도 낙상사고를 줄일 수 있는데, 오르막길에서는 끈을 조금 느슨하고 헐겁게 매고 내려올 때는 단단히 조여 발의 무리를 줄여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대한산악연맹소속 내설악 산악구조대 신인철 팀장은 “산을 내려갈 때 발목과 무릎에 전해지는 압력은 체중의 3배 이상이므로 지탱해주는 발을 잘 보호해야 한다”며 “발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는 계절에 따라 두께가 다른 양말 등을 감안하여 등산화의 사이즈를 선택하고 산행계획에 따라 알맞은 등산화 종류(하이컷,미드컷,로우컷)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4. 아웃도어 재킷-모자, 패션 아닌 건강의 완성!  가을 산행은 변덕스러운 날씨와 큰 일교차로 체온 유지가 어려워, 산행 준비 시 복장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특히, 산에서는 고도가 높아질수록 기온도 낮아져 가을 산행 시에는 보온을 통해 저체온증을 예방할 수 있는 아웃도어 재킷과 모자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자의 경우, 체온조절의 30~50%를 담당하는 머리를 보호하므로, 기후 상황에 맞는 모자를 선택하면 체온유지에 도움이 된다. 대한산악연맹소속 내설악 산악구조대 양윤모 사무국장은 “가을산행의 위험한 점은 변덕스런 날씨와 진드기 등으로 유발되는 쯔쯔가무시병 등의 질병이다.”라며 ”산행 시 긴팔, 긴바지는 물론 재킷을 챙겨 입으면 위험요소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5. 아웃도어 디자인보다 기능을 확인하라!  2014년 F/W 아웃도어 신상품 출시의 공통적인 특징은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여 방수-방풍-투습 3대 기능을 강화했다는 점이다. 특히 소재와 기능이 중요한 아웃도어 상품들은 해외에서 개발된 소재를 사용하여 가격이 비싸기 마련인데 최근에는 국내기술로 개발된 소재를 사용하여 합리적인 가격의 우수한 상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가을 산행은 오전/오후 시간대에 따라 방수-방풍-투습 기능이 효과적으로 작용해야 쾌적한 산행이 가능하다“며 ”레드페이스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콘트라텍스 소재를 다양한 의류와 등산화에 적용하여,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콘트라텍스가 적용된 2014 F/W 신상품으로 콘트라 윈드, 콘트라 테크 엔트란트, 콘트라 파일 플러스, 콘트라 알파인 다운 등의 재킷과 콘트라 아론, 콘트라 토르 미드, 콘트라 메가 와이어 등의 등산화를 출시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역별 범죄·재난 정보가 한눈에~

    지역별 범죄 정보와 재난 정보 등을 손쉽게 볼 수 있는 생활안전지도가 서비스를 시작했다. 안전행정부는 우리 동네 안전정보를 언제 어디서든 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생활안전지도 서비스’를 인터넷(safemap.go.kr)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안행부는 서울 송파·성북구, 부산 부산진구, 인천 남구, 광주 광산구, 대전 서구, 경기 안양·시흥시, 충북 충주시, 충남 천안시, 경북 구미시, 제주시, 대구 달성군, 전남 무안군, 경남 거창군 등 15곳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 뒤 연말까지 100개 자치단체로 확대하고, 2015년에는 전체 자치단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생활안전지도는 안전정보통합시스템에서 관리하는 치안, 교통, 재난, 맞춤안전 등 4대 안전분야 정보를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의 지도 형태로 보여주는 서비스다. 치안 분야는 강도, 성폭력, 절도, 폭력 등 4대 범죄의 발생빈도에 따라 등급을 나눠 범죄 빈도가 높은 지역은 붉은색으로, 낮은 지역은 흰색으로 표시해 사용자가 해당 지역의 위험 정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교통 분야는 교통사고 발생빈도를, 재난안전지도는 산사태와 화재 등 발생빈도를 동일한 방식으로 표시했다. 어린이, 여성, 노인 등 안전취약계층에 특화된 맞춤안전지도도 제공된다. 그러나 위험지역 ‘낙인 효과’로 인해 재산가치가 하락하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 정보 제공 범위를 도로, 보행길, 공원 등 비주거 지역으로 제한했다. 안행부는 시범 서비스를 거쳐 공개 분야를 2016년까지 시설안전과 사고안전, 산업안전, 보건식품안전 등 8개 분야로 확대할 방침이다. 안행부 관계자는 “생활안전지도가 등하굣길 어린이나 밤길 귀가 여성의 안전에 도움이 되고, 자치단체가 주민들의 위험요소를 해소하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롯데·신동아건설, ‘세종 캐슬&파밀리에’ 24일 이전기관 특공시작부터 ~ 10월1일 일반청약접수 시작

    롯데·신동아건설, ‘세종 캐슬&파밀리에’ 24일 이전기관 특공시작부터 ~ 10월1일 일반청약접수 시작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세종시 2-2생활권 P1구역에 건설 중인 ’세종 캐슬&파밀리에’의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이전기관특공 24~25일(1차), 29일(2차) 일반청약을 받고 10월 1일부터 청약신청을 받는다. 1일 1,2 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2일 3순위 청약을 접수를 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29층 29개동, △전용 74㎡ 175가구 △전용 84㎡ 1,049가구(4개 타입) △전용 100㎡ 720가구(4개 타입) 등 총 1,94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미 생활인프라가 조성이 완료된 2-3생활권과 인접해있고, 세종시 최대 상업지구와도 맞닿은 위치에 있는 세종시 2-2생활권은 세종의 최고의 입지다. 세종시 최초 특별설계구역으로 지정돼 장군산과 접해 있어 쾌적함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전 세대 남향배치로 통풍성과 개방감까지 갖춘 프리미엄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 공간 활용 넓혀 희소가치 높인 배치 ’세종 캐슬&파밀리에’는 장군산 앞에 위치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장군산은 근린공원으로 계획되어 있어 순환산책로를 통해 언제든지 공원을 거닐며 녹지를 공유할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내부는 세종시에서 전형적으로 공급되던 전용면적 59㎡, 84㎡ 벗어나 공간의 활용을 최대한 넓힌 74㎡, 100㎡ 평면을 추가해 74㎡, 84㎡, 100㎡의 주택형을 배치해 희소가치를 높였다. 판상형 세대의 비율을 높였으며, 탑상형 세대와도 조화롭게 배치해 개방감을 살리고, 남향배치로 일조권과 통풍성, 개방감을 최대한 확보했다. 판상형 평면은 모두 4bay설계로 실용성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단지 내에는 스포츠 테마와 문화교육테마로 블록 별 대규모 커뮤니티시설을 통합해 활용도를 높였다. 장군산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 중간층 휴게공간 등 다양한 커뮤니티 라운지를 조성하여 입주민들의 활발한 교류가 가능하도록 배려했다. 단지 전체에는 어린이, 노약자, 유모차도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무단차(무장애) 설계로 위험요소를 없앴다. 또한 여성형 주차의 적용으로 아이와 여성의 안전도를 더욱 강화했다. ▣ 최적의 자녀교육환경 제공하는 ‘세종 캐슬&파밀리에’ ‘세종 캐슬&파밀리에’는 세종시 2-2 생활권 내에서 교육여건이 가장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2곳과 고등학교 1곳 등의 학교가 개교될 예정이며, 중학교 2곳이 도보로 가능한 곳에 개교 예정이어서 ‘교육특화 단지’로 꼽히고 있다. 단지 내에는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키즈룸과 도서관을 건립한다. 또 아이들의 등하교길, 놀이터를 지켜볼 수 있는 맘스존을 설계해 부모들의 걱정까지 줄였다. 그 외에도 다양한 교육특화 커뮤니티 조성으로 최적의 자녀교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에 개관한 국립 세종도서관이 단지에서 2km 이내에 위치해 있어 도서관 이용도 쉽다. ▣ 2-2생활권 중심에 위치한 대규모단지 ‘세종 캐슬&파밀리에’는 세종시의 노른자위 땅이라고 불리는 2-2생활권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2-2생활권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다. P4구역 분양물량의 세배에 가까운 1,944가구의 대규모 단지라는 점에서 실질적으로 2-2생활권의 분양척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남다른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정부청사와 중심상권의 접근성이 좋고 향후 대규모 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는 세종시 중심상업지구인 2-4생활권과 접해있다. 세종시의 양대 교통 축인 1번국도, 신 교통수단인 간선급행버스(BRT)노선이 인근에 있다. 당진영덕고속도로(서세종IC),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으로 타지역과의 이동도 용이한 탁월한 입지를 자랑한다. 1일 1,2 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2일 3순위 청약을 접수를 받는다. 10월 10일 당첨자 발표,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계약 체결 일정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1899-9333)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핫요가 효과있다?…요가의 오해와 진실 5가지

    핫요가 효과있다?…요가의 오해와 진실 5가지

    요가는 연령과 상관없이 할 수 있는데다 관절과 근력이 약한 환자들도 할 수 있는 운동이라는 점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요가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요가에 대한 잘못된 상식이 떠돌고 있다. 최근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요가 및 운동 전문가들의 조언을 이용해 ‘요가와 관련한 오해와 진실’을 전했다. ▲요가는 땀을 통해 체내 독성을 배출하는 것을 돕는다? NO! 우리몸은 땀을 통해 체온을 조절하지만 콩팥이나 간처럼 체내 노폐물을 방출하는 역할은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땀을 통해 수분이나 염분, 전해액 등이 배출되는 것은 맞지만 체내 독성이 배출되지는 않는다. 한 전문가는 “체내 독성을 내보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최대한 독성을 적게 흡수하는 것”이라고 충고하기도 했다. ▲1회 최소 60~90분 간 수련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Yes Or No! 휴식을 동반한 장시간 훈련이 몸에 도움을 주는 것은 맞지만, 1시간 이내로 수련하는 것 역시 도움이 전혀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미국의 한 연구조사 결과, 단 20분의 요가수련 만으로도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정보를 받아들이고 기억력을 높이는 등 뇌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요가는 종교적 수련의 일종이다? NO! 미국 일부 스튜디오에서는 요가와 자신들의 종교를 결합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종교가 아닌 정신 또는 육체적 이익을 위해 요가를 한다. 또 요가를 하는 사람의 80% 가까이는 유연성을 기르기 위해 수련한다는 통계도 있다. 대다수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전반적인 체력 레벨을 올리기 위해 수련할 뿐, 종교적인 이유는 없다. ▲요가는 위험요소가 전혀 없는 운동이다? Yes or No! 요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매우 안전하고 위험이 없는 운동인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은 요가를 ‘정확하게’ 했을 때 이야기이다. 미국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 of health)에 따르면 드물게는 신경 손상으로 인한 통증이 보고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자신의 몸에 맞는 레벨을 선택하고 특히 임산부나 녹내장, 신경통 등이 있는 사람이라면 일부 자세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권한다. ▲핫요가를 하면 더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 NO! 일명 비크람 요가라고도 부르는 핫요가는 기온이 40℃가 넘는 더운 곳에서 하는 요가를 뜻한다. 콜로라도주립대학의 브라이언 트레이시 박사가 더운 곳에서 하는 운동의 효과를 연구한 결과 짧게 하는 비크람 요가는 손의 근력이나 심장, 유산소성 체력에 큰 변화가 없었다. 반면 들어 올리는 근력이나 유연성은 증가했고, 체내 지방이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비크람 요가를 하면 일부 사람들은 근육에 경련이 생기거나 지나치게 수분이 배출될 수 있으며, 뜨거운 공기 때문에 오히려 더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돌출입, 수술이 최선? 교정만으로 충분해

    돌출입, 수술이 최선? 교정만으로 충분해

    사람들은 흔히 웃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하지만, 이 말에 쓴웃음을 짓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돌출입을 가진 이들. 웃으면서 드러나는 잇몸에 자신감이 사라져 마음 편하게 웃을 수도 없다. 일반적으로 돌출입은 입술이 튀어나와 보이는 경우로 옆에서 봤을 때 코와 턱이 연결된 선보다 입이 더 나와있거나, 입을 자연스럽게 다물지 못하는 증상을 일컫는다. 돌출입은 교정치료나 수술을 통해서 개선할 수 있다. 매스컴을 통해서 유명 돌출입 연예인들이 양악 수술 성공사례를 선보이자, 많은 사람들이 양악 수술로 돌출입을 치료하고 있다. 하지만, 양악 수술은 잠재적인 위험요소 및 부작용 등이 있어 선택이 쉽지 않다. 이런 가운데, 수술없이 단순히 교정만으로 돌출입을 치료할 수 있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제치의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dentistry) 5월호와 Head&Face medicine 6월호에 발표된 킬본(A-point)돌출입교정장치는 첨단기술인 3D CAD/CAM 기법으로 디자인됐으며, 이 장치를 이용, 돌출입, 무턱, 잇몸 과다 노출증 환자를 치료할 수 있다. 무엇보다 킬본(A-point)돌출입교정장치는 위턱의 앞니를 후상방으로 올리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머리에 쓰는 위턱 성장 억제 장치인 헤드기어를 쓰지않아도 된다,또한 3D 기술을 이용할 수 있기때문에 멀리 떨어져 있는 의사들이 3D 이미지를 보내면 기공소에서 만들어 보내므로 편리한 점이 많다. 또한, 이 치료 장치는 일반 교정치료장치에 비해 빠르게(Speed) 돌출입 치료를 할 수 있는 급속교정장치으로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과 회사원들에게 인기가 좋다. 뿐만 아니라 교정기를 치아 안 쪽에 부착하는 설측교정, 즉 비밀교정(Secret)을 실현해 교정기에 대한 거부감을 완화시켰다. 이 외에도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브라질, 러시아 등 해외 6개국에 국제 특허를 출원한 특별한 치료장치로 수술없이 진행할 수 있는 안전한(Safe) 교정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무엇보다. 킬본돌출입교정은 세계설측학회 발표, 경희대학교 교정과공동연구 UCSF(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교정과 Gerald Nelson교수, St Louis University 교정과, 김기범교수 공동 연구를 통해 ‘학문적’(Scholarly)으로도 인정받으면서 5S 기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센트럴치과 권순용 원장은 “킬본(A-point)돌출입교정 장치는 돌출입 잇몸 노출증 무턱을 수술 없이 안전하게 치료하고 기존 교정치료에 비해 치아뿌리가 짧아지거나 잇몸뼈가 내려가는 부작용을 현저하게 줄여, 환자들의 만족감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서 대포차 뿌리 뽑는다

    강서 대포차 뿌리 뽑는다

    강서구가 도로위의 무법자로 불리우는 ‘대포차’ 뿌리 뽑기에 나섰다. 구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고 각종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있는 불법명의자동차(속칭 대포차)의 근절을 위해 이달부터 자동차번호판 영치제도를 활용, 강력한 단속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대포차’란 등록원부상의 소유자와 실제 사용자가 다른 차량으로, 운행하는 사람이 세금체납뿐만 아니라 과속과 주정차, 버스전용차로를 상습적으로 위반하고 있어 교통질서를 문란케 하고 대형사고를 유발한다. 구는 대포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대포차 신고 전담창구’를 설치·운영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큰 효과가 없어 골머리를 앓아 왔다. 따라서 구는 체납관리, 특별사법경찰, 자동차 관련 부서의 직원 9명으로 이뤄진 ‘대포차 단속 태스크포스(TF)’를 구성, 현장에서 대포차의 번호판을 영치해 운행을 중단시킴으로써 대포차를 발본색원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 6개월 이상 의무보험 미가입, 3회 이상 정기검사 누락, 6회 이상 자동차세 미납, 압류·저당권이 많은 차량 등도 집중 단속한다. 또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단속을 위해 마곡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에 체납차량영치시스템을 구축하고, 도로 곳곳에 설치돼 있는 이동식이나 고정식 불법 주정차 단속 CCTV를 활용, 대포차를 상시 단속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 및 체납액 징수를 통해 대포차 등에 따른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한국 기업 비상구 찾아라] “기술로 엔고 극복 도요타에 배우고 적대적 노조관 탈피… 파트너 인정을”

    전문가들은 위기의 해법은 국내 자동차 업계의 내재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서 찾아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현 위기는 환율 등 외부요인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위험요소를 방치하기만 하는 국내 자동차 업계의 고질병에서 불거졌다고 보기 때문이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기업들은 높아져만 가는 환율 탓을 하겠지만 기업도 책임에서 자유롭지는 못하다”면서 “구조적으로 환율은 늘 변동성이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여력이 있을 때 독보적 기술력을 키워 경쟁력을 갖춰야 하는데 우리는 그런 준비에서 부족했던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든 도요타 등 일본 완성차업체에 배워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2000년대 후반 이후 5년 이상 ‘슈퍼 엔고’에 시달리는 동안에도 일본의 자동차 업계는 꾸준한 투자를 통해 제품 기술력을 올렸고 이를 통해 재도약을 준비해 왔다. 초대형 리콜 사태 이후 한때 ‘도요타의 시대는 끝났다’는 평이 줄을 이었지만 보란 듯이 도요타는 글로벌 자동차업계 1위로 재도약했다. 현대·기아차로 대표되는 완성차 업체부터 부품사에 이르기까지 연구개발(R&D) 비용을 과감하게 늘려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경유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완성차업체는 당장 장사가 잘된다는 이유로 단기간에 팔릴 차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부품업체는 현대차라는 든든한 국내 공급체를 거머쥔 채 연구개발에는 안이한 면이 있었다”면서 “위기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은 결국 독보적인 기술력인 만큼 과감한 연구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연구위원은 또 “과거 10여년간 현대차그룹이 품질 개선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매진한 덕에 지금의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만큼 보다 정확한 미래 비전을 세우고 목표를 향해 달리는 퍼스트무버(선도자)로 변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해마다 불거지는 파업 등 노사문제와 국내 공장의 낮은 생산성을 오히려 기회요인으로 여기는 발상의 전환도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신정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생산공장 중 한국공장의 생산성은 하위권이라는 지적을 받는데 이는 뒤집어 생각하면 대규모 투자 없이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요인”이라면서 “생산성 향상이란 공동의 목표로 시간단위로 경직된 임금체계 등을 노사가 함께 고민한다면 생산성 이슈는 오히려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주 고용노동연수원 교수는 “해묵은 문제인 만큼 경영진이 먼저 적대적 노조관을 버리고, 노조를 경영의 파트너로 인정할 필요가 있다”면서 “어려운 일 같아 보이지만 미국 GM이나 독일의 폭스바겐 등도 이런 공존 방식을 현실에 적용해 상생의 노사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우리 지역 건강지키미] 어른들 건강한 몸 유지하게

    [우리 지역 건강지키미] 어른들 건강한 몸 유지하게

    관악구가 성인병 예방을 위해 벌이는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연간 1만명이 참여한다. 구는 보건소 1층에 대사증후군관리센터를 마련하고 만 30~64세 구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일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도 실시한다. 복부비만,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같은 위험요소를 한꺼번에 보이는 대사증후군은 생활습관병으로 방치하면 당뇨와 뇌졸중, 심근경색 등을 일으킨다. 센터를 방문하면 만성질환과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한 복부비만, 혈압,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및 체성분 검사를 한다. 검사 후에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에 맞는 영양, 운동 계획을 수립해 준다. 검진 결과 대사증후군으로 진단을 받게 되면 정기 검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이뿐만 아니라 구는 다음달 2일부터 성인병 및 비만 예방을 위한 ‘비만탈출 몸건강짱 교실’을 운영한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원활한 군생활 위한 준비, 라식수술 받는 군인들 많아졌다

    원활한 군생활 위한 준비, 라식수술 받는 군인들 많아졌다

    원활한 군생활 위한 준비, 라식수술 받는 군인들 많아졌다 국내 도입 20여 년 역사를 가진 라식수술은 기술과 장비의 발전으로 진화를 거듭해왔다. 특히 초기에 비해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낮아지는 등 안전성이 향상되고 회복시간도 짧아지면서 오늘날 가장 대중화된 시력교정수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시간적 여유가 부족했던 직장인 및 학생들이 방학과 휴가 일정 동안 수술 계획을 잡는가 하면 원활한 군생활을 위해 군입대 전 시력교정수술을 받는 이들이 늘고 있다. 오래도록 안경을 써온 사람들에게 일상생활 속 안경착용의 불편함이야 특별할 것도 없지만 군대라는 특수한 환경에서라면 얘기가 조금 다르다.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한 상태로 강도 높은 작업이나 훈련 일정을 소화하는 것은 단순히 불편함 이상의 위험요소가 뒤따른다. 행여 안경이 깨져 파편이 눈으로 튀는 아찔한 순간도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비해 입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력교정수술을 받는 이들이 부쩍 많아졌으며 현역 군인들 사이에서도 휴가기간을 활용해 라식수술을 받는 사례도 늘고 있다. 최근에는 이를 겨냥한 안과들의 군인라식 프로모션도 활발하게 이어지는 분위기다. 이처럼 원활한 군생활을 위해 시력교정수술을 받으려는 환자들 사이에서 빠른 회복이 가능한 아마리스 라식이 선호되고 있다. 아마리스 라식은 첨단장비인 아마리스 레드의 빠르고 우수한 성능의 레이저를 활용해 수술 후 부작용 문제 및 회복기간 중 통증 문제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이러한 시력교정수술에 있어서는 신중한 선택이 요구된다. 안과전문의들은 사람마다 눈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검사 과정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수술법을 찾아야 하며, 수술 이후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는 사후관리도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강남 GS안과 김무연 원장은 “특히 군인환자들의 경우 군대라는 특수한 환경과 정해진 일과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면서 “안정적인 시력회복을 위해 입대 후, 또는 휴가 복귀 이후 상황을 고려해 일정을 계획하는 것이 권장되며, 병원 선택에 있어 수술부터 사후관리까지 맞춤형 진행이 가능한 시스템인지도 체크사항”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김 원장은 “대부분의 부작용 사례도 수술 전 사전 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원추각막, 녹내장과 같은 안질환 또는 부작용 가능성이 판단될 경우 수술을 권유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GS안과는 ‘이병 어디가’ 프로모션을 통해 입대를 앞둔 예비 군인은 물론, 현역 및 전역군인(100일 이내), 군인가족까지 맞춤형 진료 혜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세계맥주전문점 통파이브 가맹1호점 자부심 ”한 번도 후회한적 없어요”

    세계맥주전문점 통파이브 가맹1호점 자부심 ”한 번도 후회한적 없어요”

    “가맹점 0개, 직영점 1개인 통파이브를 오픈했을 때 주변에서 다 말렸어요” 수입맥주전문점 통파이브(Tong5) 청주산남점을 만 2년째 운영하고 있는 박상규 사장은 통파이브 가맹1호점의 주인공이다. 지난 2012년 봄, 6년 넘게 운영했던 핸드폰 매장을 정리하고 외식창업으로 눈길을 돌린 그는, 창업아이템을 선정하던 중 한 블로그 시식후기를 보고 통파이브에 관심을 갖게 됐다. 당시 통파이브는 이제 막 브랜드를 런칭하고 직영점 한 곳을 운영 중이었다.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생각하듯 위험요소가 있는 신생브랜드보다 검증 받은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안정적이라고 생각했던 박 사장이었지만 통파이브 직영점을 방문하고 그 생각이 바뀌었다. 박 사장은 “직영점을 통해 통파이브의 세련되고 빈티지한 컨테이너 인테리어, 이태리 전통 레스토랑 수준의 메뉴경쟁력을 확인했다”며 “이 정도의 브랜드 경쟁력에 제1브랜드인 ‘땡큐맘치킨’을 성공시킨 탄탄한 본사 시스템까지 더한다면 곧 메이저 브랜드로 성장할 거라 확신했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매장을 오픈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대로 창업까지 속전속결로 진행하려 했던 박 사장은 생각도 못한 난관에 부딪혔다. 통파이브 본사에서 가맹점 개설을 보류한 것. 당시 통파이브 본사 ㈜이루에프씨에서 “지금은 직영점을 직접 운영하며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 브랜드 경쟁력을 견고히 다지는 기간이기 때문에 가맹점 개설은 시기상조”라며 박 사장을 돌려보냈다. 그 동안 가맹점 개설을 위해 예비창업자를 적극적으로 이끄는 가맹본부만 보아왔던 박 사장에게 이는 생소한 경험이었지만 오히려 이때 본사에 대한 신뢰를 가졌다고 한다. 박 사장은 “약 3개월을 기다려 통파이브 청주산남점을 오픈했다”며 “1호점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본사에서 더 각별히 신경을 써줬다. 매장 인테리어부터 오픈까지 본사의 지원을 받으며 순탄하게 진행되는 걸 보며 통파이브를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박 사장이 꼽은 세계맥주할인점 통파이브의 가장 큰 장점은 인건비 절감이다. 박 사장은 “보통 하루에 150만원을 판매하려면 적어도 4명은 필요하지만 통파이브는 2명이서도 수월하다”며 “고정 인건비가 일반 음식점대비 절반 수준이기 때문에 같은 매출이라면 순수익이 훨씬 높다”고 밝혔다. 통파이브 청주산남점은 지난 2년간 꾸준히 월 매출 3,000만원 이상을 올리는 안정적인 매장이다. 지난 4월엔 모든 비용과 인력을 본사에서 지원 받아 전속모델 개그맨 박성광이 매장을 방문해 고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전속모델 1일 알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박 사장은 “우리매장이 개설 초기 매장이지만 본사는 여전히 전속모델 이벤트 지원, 격월 주류 프로모션, 담당 SC(store consultant)를 통한 1:1 맞춤 컨설팅 등 매장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준다”며 “신규 가맹점 개설에만 급급해 오픈 이후 나 몰라라 하는 일부 프랜차이즈 본사들과는 확연히 다르다. 지난 2년간 통파이브를 선택한 것을 한 번도 후회해본 적 없다”고 밝혔다. 한편 통파이브 본사인 이루에프씨(대표이사 이문기)는 지난 2009년 웰빙 오븐치킨전문점 ‘땡큐맘치킨’을 런칭, 만 6년째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외식전문 프랜차이즈기업이다. 세계맥주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통파이브 창업 시 다음과 같은 총 7,000만원 상당의 특별한 창업지원 이벤트를 제공 중이다.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30년 전통 독일 엘로마 오븐기(1,000만원 상당) 지원 ▲그랜드오픈 시 전속모델(개그맨 정태호, 박성광, 송병철, 김대성) 1일 알바 겸 팬사인회 이벤트 ▲100만원 상당의 식자재 지원 ▲상권분석 전문가로 구성된 본사 창업지원 본부의 무료 점포 개발 ▲원활한 오픈 진행을 도와주는 본사 오픈바이져 파견(5일) ▲창업자금이 부족한 예비창업자를 위해 개인신용도에 따라 1,000만원~5,000만원 무이자창업대출지원 등이 그 것이다. 통파이브 창업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tong5.co.kr)나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내년부터 설계도면 사전안전성 평가

    내년부터 공공건설공사 안전관리를 위해 ‘설계도면 사전안전성 평가’가 도입되고 ‘건설사별 안전관리등급’이 공표된다. 또 발주기관(국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이 공사 안전을 총괄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현재 시공·감리자에게만 떠맡겨진 건설 안전관리를 모든 건설 주체가 나누어 부담하고 건설 생애주기에 걸쳐 안전관리가 이뤄지도록 하는 내용의 ‘건설안전관리체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개선 방안에 따르면 설계자는 의무적으로 시공안전성 검토를 해야 한다. 시공 과정의 안전 위험요인을 사전에 분석해 작업자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설계하고, 안전성이 확보된 설계만 사용하도록 하는 제도다. 설계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공법을 가능한 줄이거나 제거하고, 설계에 반영할 수 없는 위험요소는 시방서에 알려 안전사고를 막자는 취지다. 시공업체에 대해서는 설계에 명시된 위험요소에 대한 대책을 안전관리계획에 포함하고 이를 발주청이 확인하도록 제도화했다. 장기적으로는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설계에 반영된 건설 안전 위험요인을 해결할 수 있는 업체인지 확인한 뒤 낙찰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또 발주청은 건설 안전대책을 감리자와 시공자에게만 맡기지 않고 안전관리활동을 지도·감독, 확인해야 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공공기관·민간단체 “안전한 충북 위하여”

    충북지역 공공기관과 민간단체들이 2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안전충북 만들기 공동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참여 기관은 충북도, 충북도교육청, 충북지방경찰청, 37보병사단,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소, 충북자율방범연합회, 충북의용소방대연합회, 안전문화운동추진 충북협의회,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등 총 12곳이다. 이번 협약은 세월호 참사를 교훈 삼아 민관이 상호 협력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재난관리와 안전문화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이들 기관은 안전충북만들기 정책발굴 추진을 위한 안전포럼을 운영하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또 4대악 척결 및 재난재해 위험요소의 사전 발견과 예방으로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충북 실현을 위한 홍보 캠페인, 관련 토론회 등을 공동 실시할 방침이다. 이재민과 사회 취약계층의 안정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협약에 앞서 재난대비 49개 매뉴얼을 정비·보완하고 소방서, 군부대, 경찰서의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이미 안전충북 만들기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 안전충북 만들기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기고] 산업재해 리스크 관리 선진국으로 가는 길/장동한 건국대 상경대 교수

    [기고] 산업재해 리스크 관리 선진국으로 가는 길/장동한 건국대 상경대 교수

    올해로 산업재해보상보험(산재보험)제도가 도입된 지 50년이 됐다. 우리나라 최초의 사회보험으로서 1964년 도입된 산재보험은 산업화와 고도성장의 이면에서 사회 안정장치로 크게 기여했다. 산업안전보건 규제와 더불어 산업재해 예방 및 피해 보상에 있어 산업재해 리스크 관리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세월호 사고 이후 우리 사회의 안전 경시 풍조에 대한 비판이 고조되고 산업재해에 대한 일반의 관심이 커지면서 산재보험 도입 50주년의 의미가 빛을 잃은 듯해 아쉽다.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한 안전사고 증가, 사업주의 산재 처리 기피 현상, 산재보험제도의 도덕적 해이 등 개선해야 할 문제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산업재해를 포함한 우리 사회의 리스크는 적지 않고 이들을 관리하는 시스템 또한 엉성하다. 이런 사실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산재보험을 포함한 우리나라의 사회보험은 지속 가능한 사회보험을 지향해야 할 것이다. 사회적 형평성 제고와 더불어 시스템의 비효율성 타파를 목표로 하는 사회보험시스템은 그 자체로 지속 가능성을 지향해야 한다. 저명한 독일의 사회학자 울리히 베크 교수는 이미 오래전부터 현대사회를 ‘위험사회’로 부르고 있다. 우리 사회는 성장할수록 사회적 불확실성 또한 점점 커진다. 천재지변, 대형 인재, 테러와의 전쟁, 양극화 심화, 가정 파괴, 취업난, 먹거리 불안, 신종 바이러스 출현 등. 가진 것이 많아지고 먹는 건 풍성해졌는데 사회적 불안은 날로 커지고 있다. 왜일까. 우리 사회의 리스크 관리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탓이 아닐까 싶다. 안정 속의 성장으로 정의되는 지속 가능 성장이 우리 사회의 발전 비전임을 생각할 때 안정을 향상하기 위한 리스크 관리는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핵심전략이 된다. 위험요소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손실 발생 가능성과 예상손실을 면밀히 분석해 그 상황에 최적인 사전 예방 및 사후 관리 수단을 모색해 실행하며 개선하는 일련의 의사결정 과정을 리스크 관리라 한다. 우리 사회의 성장에 불가피하게 수반되는 여러 위험들을 사전·사후에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발생 손실을 최소화함으로써 안정 속의 성장을 도모하는 시스템이다. 우리 경제의 주요 리스크인 산업재해 리스크 역시 산재 예방, 효과적인 사후 대처, 피해 보상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산업재해 리스크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점검, 보완, 개선하는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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