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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물 용도변경 쉬워진다/건축법개정안

    ◎연말부터 허가제 폐지·신고제 전환 건축물 용도변경 허가제가 폐지되거나 신고제로 바뀐다.따라서 허가없이 학교를 병원이나 학원 등으로,다방을 당구장이나 이발소 등으로 각각 용도변경할 수 있게 된다. 건축허가때 건축물의 용도도 32개 용도군(群)에서 21개로 줄고 같은 용도군에서는 업종변경이 가능해진다. 건설교통부는 8일 이같은 내용의 건축법 개정안을 발표했다.입법예고 등을 거쳐 빠르면 올 연말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용도변경 허가대상인 11개 시설군을 5개로 줄여 동일군에서는 입지기준,주차장,피난시설 등의 기준에 적합한 경우 허가없이 용도변경이 가능토록 했다. 용도변경 허가대상 시설군 가운데 종전의 ▲관람집회 숙박 판매유통 여객운송 등 4개군은 다중이용 시설군 ▲공장산업 위험물저장 및 처리 등 2개군은 산업시설군 ▲교육·의료 요양 등 2개군은 교육 및 의료시설군 ▲주거 영업업무 등 2개군은 주거 및 업무시설군 ▲기타 시설군 등으로 포괄적으로 정해졌다. 기타시설군에 포함된 다방 미용실이발소 등의 경우 해당시설군에서는 자유롭게 업종변경이 가능하다. 또 자투리 땅에 대한 건축을 허용하고 대형건물에 대한 건축허가도 시·도지사의 사전승인제도를 없앴다.
  • 건축법 개정 주요내용

    ●건물 용도군의 축소조정을 통한 절차 간소화 ▷현행◁ ­모든 건축물 용도를 32개 용도군으로 분류하고(세부용도:수백종) ·32개 용도군과 세부용도로 건축허가를 하고,건축물대장 작성 ▷개정◁ ­건축물의 용도를 21개로 축소하여 ·21개 용도군으로 건축허가하고,건축물대장 작성 ·용도군에 속하는 세부용도 상호간의 변경은 건축물대장 기재사항 변경이 불필요 ●건축물용도변경 허가제의 신고제전환 ▷현행◁ ­11개 시설군으로 용도변경시에는 허가를 받아야 함 *11개 시설군 주거시설군,관람직회,영업,업무,숙박,교육,공장산업,위험물저장 및 처리 의료 및 요양,판매유통,여객운송,기타시설군 ▷개정◁ ­11개 시설군을 5개 시설군으로 축소하여 구조피난 등 건축기준이 강한 것부터 약한 순으로 순위를 정하고 상위의 시설군으로 변경시에만 신고토록 하고,하위로 변경시에는 행정절차 없이 사용가능토록 함 *5개 시설군:다중이용시설군,산업시설군,교육 및 의료시설군,주거 및 업무시설군,기타시설군 ●대형건축물의 시·도지사 사전승인제도 폐지 ▷현행◁ ­대형건축물 허가시에는 시·도지사의 사전승인을 받아야 함 *대형건축물:21층 이상,연면적 10만㎡이상 ▷개정◁ ­시·도지사의 사전승인제도를 폐지하고,직접허가토록 해 허가절차를 간소화 ●도시설계수립지역은 건축사의 확인으로 건축허가 ▷현행◁ ­도시설계사가 수립된 지역에서도 일반지역과 동일한 절차로 건축허가 ▷개정◁ ­도시설계수립지역에서 건축사의 확인만으로 건축허가 ●건축심의 절차 간소화 ▷현행◁ ­미관지구인에서는 단독주책을 건축하더라도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함 ▷개정◁ ­미관지구에서 건축물의 색채,형태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고,건축위원회의 심의를 폐지 ●도시설계 제도의 활성화ㅋ ▷현행◁ ­도시계회법에 의하여 도시설계지구로 지정된 곳에서는 도시설계수립이 가능 ­도시설계기중이 신개발지 위주로 되어 있어 기존시가지에 적용이 어려움 ▷개정◁ ­도시설계수립지역을 시장,군수,구청장이 지정,광고토록 해 수립절차를 간소화 함 ­기존도시에 대하여는 도시설계를수립하도록 해 도시설계를 활성화 ­도시설계수립지역에서는 건축사 확인으로 건축을 허가하는 등 인센티브부여 ●법령내용중 기술적,전문적 내용분리 ▷현행◁ ­건축법령에 구조,피난,설비기준 등 전문기술적인 기준은 국민이 어렵게 인식하고 ·신기술발달에 따라 신축적인 대응이 어려움 ▷개정◁ ­구주,피난,설비기준은 지정형식의 ‘설계기준’으로 고시 ·기술발달에 따라 신축적인 대응 ●건축제도개선위원회 운영 ▷현행◁ ­경제여건변화에 따라 부분적으로 개정되어 법령체계를 잃음 ▷개정◁ ­건축사,학계,허가담당 공무원 등으로 ‘건축제도개선위원회’를 구성하여 정기적으로 건축기준을 검토하고,법령에 반영 ●일조기준의 합리적 개선 ▷현행◁ ­일조확보를 위하여 북쪽의 이웃대지 경계선으로부터 건물높이의 1/2을 띄어 건축 ­상업지역내 공동주택에 대한 일조기준을 적용 ·이웃경계로부터 높이의 1/2 띄어건축 ·창문이 있는 벽면은 높이의 1/4을 띄어 건축 ▷개정◁ ­일조확보기준을 원칙적으로 남쪽대지 경계선으로하고 ·기존거축물의 일조 피해의 우려가 있는 곳은 조례로 정하여 현행규정을 적토록 함 ­사업지역내 공동주택에 대한 일조기준은 호텔 등 일반건축물과 같이 적용을 배제 ·공동주택사업단지 등 주택단지에 대하여는 일조기준을 적용 ●도로사선제한 등 건물높이제한 규정의 합리화 ▷현행◁ ­건물의 높이는 도로너비의 1.5배 이하로 제한 ·2이상의 도로에 접한 경우 예외적으로 환화하여 적용 ▷개정◁ ­구역(Block)에 따라 건축물의 최고높이를 정하여 제한하되 ·구역별 절대높이가 정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법에서는 원칙(도로너비의 1.5배 이하)만 정하고 예외적 적용기준을 조례로 정하여 운영 ●자투리땅 활용방안 강구 ▷현행◁ ­용도지역에 따라 일정규모 이상인 대지에 한하여 건축가능(최대규모 이하로 분할 금지) *대지면적의 최소한도 일반주거지역:60㎡ 일반상업지역:150㎡ ▷개정◁ ­발생된 소규모대지(자투리땅)에는 건축을 허용하되,앞으로 발생되는 것은 예방 ·최소규모 이하 대지에는 건축가능토록 하되, ·최소규모이하로 분할금지
  • 무자격 운전기사시켜 세정제 만들다 폭발/부산 세기유화 대표 영장

    【부산=이기철 기자】 부산시 사하구 장림 2동 (주)세기유화 폭발사고를 수사중인 사하경찰서는 4일 (주)세기유화 대표 박춘식씨(43)와 운전기사 허문용씨(46) 등 2명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대표 박씨는 3일 하오 6시 2분쯤 공장안에서 위험물 취급자격이 없는 허씨를 시켜 섬유세정제를 만들다 화공약품 혼합용 반응로가 폭발,공장 2층에 있는 우성화학 연구실 천성진 과장(35)이 숨지는 등 41명의 사상사를 낸 혐의다. 한편 이날 폭발사고 직후 실종됐던 우성화학 연구실 천성진 과장(35)이 4일 상오 11시 10분쯤 사고 현장에서 숨진채로 발견됐다.
  • 가짜 휘발유 뿌리 뽑아야(사설)

    환경부가 5개 정유사와 합동으로 가짜휘발유·경유에 대한 집중단속을 하기로 했다.이 문제는 80년대부터 계속된 것이다.90년대 들어서면서 그 규모가 커저 3천드럼씩 양산하다가 걸린 전문회사가 한둘이 아니다.최근에도 적발건수가 96년 104건,97년 178건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그리고 국제통화기금(IMF)사태후 더 많이 유통된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이번 기회에 단속뿐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근본책을 세우는것이 좋을 것이다. 가짜 유류는 여러면에서 위험을 수반한다.가짜휘발유는 용제류인 솔벤트와 폭발촉매제인 톨루엔·아세톤 등 휘발성이 강한 화공약품에 약간의 휘발유를 섞어 만드는 것이다. 그러니 인체에 유해한 유독가스를 물량적으로 배출할뿐 아니라 엔진 등 내연기관까지 급속하게 마모시킨다.이상폭발의 위험성도 갖고 있다.가짜 경유는 또 황함량이 기준보다 10배나 높아 대기오염에 결정적 영향을 준다. 그러므로 가짜유류는 적당한 수준에서 가끔 적발할 일이 아니다.체계적으로 추적하여 발본색원해야 할 대상이다.따라서 적발팀을 상설화해야 한다.주유소에도 책임이 있다.주유소가 감별하지 못해 파는 경우도 있을테지만 유통시킨 책임은 묻는게 좋다.한국석유품질검사소는 불법유류 감별에 관한 지침을 만들어 계몽에도 나서야 한다.그리고 추적 수사가 필요하다.톨루엔 등 화학물질은 그 유통과정과 양을 통해 역추적이 가능하다.현재까지 이를 끝까지 추적하는 전담팀이 없었던것이 상황을 악화시켰다고 볼수도 있다. 85년 가짜 휘발유를 제조·판매한 한 주유소에 서울시가 영업허가 취소처분을 내린 일이 있다.이 사건에 서울고법은 86년 재량권 남용으로 업주 승소 판결을 내렸다.이후 주유소에 대한 책임은 애매해졌다.그러나 이제 대기오염 위험성 문제만도 그때와는 달라졌으므로 위험물질 제조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다뤄야 할것이다.
  • 여성 인력 생활 민방위 활용을/조병구(공직자의 소리)

    다원화된 사회속에서 여성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친 말은 아닐 것이다. 우리사회는 지난 삼십년간의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지역특성과 여건이 매우 많이 변모됐기 때문에 여성의 사회적 역할 또한 주변여건과 생활양식의 변화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특히 우리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문명의 이기들을 사용해야만 하는데 이들을 어떻게 사용해야 안전한가를 터득하고 생활하는 것은 가정의 행복을 지키는 초석임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충남 부녀 민방위대 추진 이같은 점을 십분 고려하여 충남도에서는 전국 최초로 올해에 여성 유휴인력을 도행정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부녀 생활민방위대를 시·군별로 창설하기로 하고 시책을 추진중에 있다. 부녀 생활민방위대가 창설되면 이들은 민방위사태 발생시 이재민 구호활동과 함께 위험요인을 사전 신고하는 등 사태수습과 예방활동을 하면서 민방위 훈련시 주민대피 유도와 불법 무질서행위 신고,야간 자율방범활동 등을 하면서 우리 도의 3대 질서 운동인 물가,교통,환경분야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안전을 확보하고 보호받고자 노력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에 속한다고 볼 때 우리들 생활속에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길은 안전의식의 생활화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안전사고 피해 예방 가능 복잡한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는 주변에 둘러싸인 모든 위험물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 우리들의 노력여하에 따라서는 돌발적인 사건과 사고로부터 상당한 피해를 방지하거나 어느 정도의 예방은 가능하다고 본다. 앞으로 새로 창설되는 부녀 생활민방위대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하고,조직관리를 원만히 해 나간다면 우리들의 생활속에 더욱 친근한 민방위가 되어 지역사회 안정에 크게 기여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 반짝 아이디어로 “불황 쯤이야”

    ◎간판총소 대행­체계적 보수… 기업이미지 쇄신/욕실 코팅업체­낡은 변기·타일·문 새것처럼/자료공금 업체­200여개 기업에 해외정보 제공/싱크대 잠금장치·변기 절수기로 눈길 끌어/빨래삶통 특허… “전자파 차단” 제로파 호평 ‘불황일수록 아이디어로 이겨낸다’ IMF 한파가 몰아칠수록 이를 극복하려는 아이디어 열기는 더욱 뜨겁다.아이디어 제품들과 신종사업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소비자들에게는 알뜰 쇼핑의 만족감을 주고 개발자에게는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힘이 되고 있다. 명예퇴직 등으로 실직자들이 양산되고 있지만 새로운 사업이 잇따라 생겨나면서 이들을 흡수하고 있다.상품광고용으로만 인식돼온 간판은 요즘 훌륭한 돈벌이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주)아름다운 세상’과 ‘날으는 곰’이 대표적인 간판청소 대행 업체.‘와시맨’을 앞세운 이들 신종기업들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유지보수 등을 통해 간판을 깔끔하게 청소해 기업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있다. 욕실코팅업체도 아이디어 업체로 꼽힌다.폐자재 처리와 자금,시간 등의문제로 낡은 욕실을 그냥 두고 있는 소비자들을 100%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홈아트’는 특수 코팅기법으로 아파트 주택 병원 등의 변기 타일 문짝 싱크대 등을 새것처럼 바꿔준다.시공후 6시간만에 사용이 가능하다.10년간 보증하는 데다 경비도 교체 때의 20%에 불과하다. ‘(주)문헌정보’는 해외정보를 국내기업에 제공해주는 전문자료 공급회사.기업이 상품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해외 사례집 기술정보집 보고서 간행물 등을 분석해,제공하는 일종의 벤처기업.현재 삼성생명 한국가스공사 등 200여 업체가 고객이다. 일상 생활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신상품은 한둘이 아니다.씽크대 잠금장치(타코산업)는 아이들이 씽크대를 멋대로 열어 날카로운 식칼이나 유리그릇 등 위험물로부터 상처를 입는 일을 막아준다.‘녹색캠프’가 개발한 수세식 좌변용 절수기는 물을 40% 정도 절약할 수 있다.설치가 간단하며 반영구적이다. ‘동양가전’의 자동 ‘빨래삶통’은 넘치지 않고 타지도 않으면서 자동으로 빨래를 삶아주는 특허제품.‘다보산업’의 돌핀 옹달셈 세트는 가정과 사무실,음식점 등에서 생수를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그린피아’의 피니는 공기정화와 자연가습,냉풍기능을 고루 갖춘 가습기로 건조한 겨울을 나기에 안성맞춤.값도 저렴하다. ‘성광베스트’의 오토크리너는 2개의 걸레가 맞물려 회전하는 한국형 물걸레 청소기로 주부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있다.이밖에 상아제약의 ‘제로파’는 핸드폰, PC 등 각종전자제품의 사용이 급증하면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전자파를 차단할 수 있는 신제품.일본,유럽 등지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 전시 행동요령 발표/종래 대피방식 보완

    ‘전쟁도발 대비 종합점검단’이 24일 발표한 ‘전시 국민행동 요령’은 종래의 민방공 대피요령을 보완한 것이다. ‘전시 국민행동 요령’은 다음과 같다. 1.민방공 경보시 라디오를 청취하며 지시에 따라 행동한다. 2.경계경보시 화재 위험물을 제거한다. 3.공습경보시 지하대피소로 대피한다. 4.화생방 경보시 창문을 닫고 방수천이나 비옷을 착용한다. 5.예비군·민방위대원은 동원에 응소할 준비를 하고 응소명령이 떨어지면즉각 응소한다. 6.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고 승용차 운행을 금지한다. 7.배급제를 준수하고 사재기를 금한다. 8.수도권 지역 주민은 피난을 금지한다. 9.구급약 방독면 손전등 라디오 등 비상물품을 사전에 준비해 보관한다. 10.주변 대피소와 비상급수원을 평소에 확인해둔다.
  • 빌딩옥상 녹색공간으로 바꾸자/이종세(발언대)

    빌딩의 숲으로 덮혀버린 서을을 보면 격세지감을 느낀다.6.25 동란이 끝난뒤 서울시내에는 빌딩 다운 빌딩이 몇채 밖에 없었다.그러나 급속한 경제성장과 함께 빌딩이 하나 둘 씩 들어 서더니 이제는 세계의 어느 대도시 못지않은 모습으로 탈바꿈했다.그동안 자고나면 빌딩 한체가 우뚝선다는 느낌마저 들었다. 빌딩이 빼곡히 들어선 시내를 내려다 보면 서울은 옥상과 옥상으로 연결된 도시처럼 보인다. 바로 이들 옥상이 환경의 사각지대이다.우리의 옥상은 위험물을 아무렇게나 쌓아둔 쓰레기 집하장과 비슷하다.빨래줄과 전기줄,각종 안테나가 거미줄처럼 엉켜있는데다 냉각수탑,기름저장탱크,장독대 등이 들어 서있고 더욱이 폐건축자재,각종 박스 등 갖가지 쓰레기들도 쌓여있다. 옥상의 풍경은 마치 50년대 판자촌모습과 비슷하다. 요즘은 흡연구역을 만들어 놓지 않은 건물이 많아 옥상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따라서 옥상은 화재의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호텔,백화점 등 일부 대형 빌딩 옥상에는 아기자기하게 꾸민 작은 공원들이 있다.시민들은 잔디와 꽃밭을 가꾸어 놓은 이들 옥상을 전망 좋은 쉼터로 여기고 있다. 지금부터라도 작은 건물이건 큰 건물이건 옥상에 방치한 물건들을 깨끗히 치워버리고 자연이 숨쉬는 공간으로 바꾸어 나갔으면 좋겠다. 옥상마다 공원을 조성하면 새들은 물론 나비 잠자리 등 갖가지 곤충들이 찾아들 것이다. ‘옥상을 녹색공간으로 바꾸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이자는 제안을 해본다.
  • 완공뒤의 모습/4㎞급 활주로 5개 ‘위용’ 과시(인천신공항)

    ◎대형계류장 항공기 153대 동시수용/미래 대륙철도 연계… 국제물류 중심 2020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인천국제공항은 미래형 초음속 초대형 항공기의 취항이 가능한 시설을 구비한다.또 기존의 인천항 및 전용 항구와의 기능적 보완을 통해 항공화물을 해상으로 고속 연결하는 체제를 갖춘다.미래의 대륙횡단철도와 연계됨으로써 새로운 국제물류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한다. ○업무지역 5만평 조성 신공항에는 여객터미널을 중심으로 양쪽에 2개씩,그리고 영종도쪽에 1개 등 모두 5개의 4천m급 활주로가 들어선다.활주로간 거리가 2천75m로 대형 항공기의 동시 이·착륙이 가능하다.계류장에는 153대의 항공기가 동시에 주기할 수 있으며 안쪽 활주로 사이에 2동의 여객터미널과 4동의 탑승동이 설치된다. 터미널 남쪽 5만여평의 부지에는 국제무역과 업무시설,그리고 쇼핑·숙박·위락·휴양시설이 들어서는 국제업무지역에 조성된다.또 공항 동쪽 소음권 밖으로는 유통·상업·주거기능을 갖춘 배후지원단지가 위치한다. 화물터미널은 활주로 동쪽에 근접해 배치되며,활주로 북쪽에는 항공기 정비시설이 설치된다.이밖에 기내식 시설,급유시설,열병합발전소와 장기 주차하는 차량 및 버스 등이 주차하는 교통중추지역 및 철도차량기지가 상호 기능적 연관성에 따라 배치된다.제1·2여객터미널 사이에는 공항내 모든 교통시설과 항공기 및 차량의 이동을 통합 조정하는 복합교통센터가 설치된다. 총 1천7백만평의 부지에 항공수요에 따라 단계적으로 건설되는 신공항은 우선 1단계로 2000년까지 활주로 2개를 완성,연 17만 회의 항공기 운항과 2천7백만여명의 여객,1백70여만 t의 화물을 처리한다.2020년 건설이 모두 끝나면 연간 5만 회의 항공기 운항과 1억여명의 승객,7백여만 t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게 돼 동북아 항공수송의 중추적 기능을 맡게 된다. 여객터미널은 총 10만8천평 규모의 전천후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만들어진다.실용성과 우리 전통적 아름다움이 잘 조화된 여객터미널은 폭주하는 여객도 감당할 수 있도록 체크인 카운터를 섬(Island)방식으로 설계했다.2000년까지 1단계로 32개씩의 카운터를 갖춘 8개의 Island에 총 256개의 체크인 카운터가 설치돼 시간당 6천400명을 처리할 수 있다.여객터미널의 모든 시설은 승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여객터미널은 터미널1과 터미널2,그리고 4개의 탑승동으로 구성된 총면적 33만8천800평 규모로 이루어져 있다.1단계로 건설되는 터미널1은 길이 1천60m,너비 149m,높이 33m의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로 총면적은 10만8천평.지상 4층에는 여객을 위한 레스토랑 전망실 구내매점 등 편의시설이 들어선다.지상 3층은 국제선 출발여객을 위한 구역으로 체크인 카운터,대합실,보안 검색 및 출발 심사,탑승라운지 등이 배치되고 매점 등의 각종 편의시설과 항공사 및 행정업무용 사무실 등이 배치된다.지상 2층은 국제선 도착과 국내선 도착·출발이 이루어지는 도착 중간층으로 입국 심사 및 검역시설,도착승객을 위한 편의시설 등이 배치된다.지상 1층은 국제선 도착층으로 국제선 도착 중간층인 2층에서 내려와 입국절차를 밟는 지역이다.지상 1층에는 도착 수하물의 수취장과 세관검사대,기계실 등의 지원시설이 배치된다.지하 1층에는 자동여객수송시스템(IAT)과 수하물 처리시설 및 지원시설이 설치된다. ○체크인 카운터 256개 여객의 수하물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류해 항공기로 운반하는 수하물 처리시설은 공항의 서비스 수준을 가늠하는 핵심시설.신공항은 1단계에서부터 중앙집중식 자동분류방식을 채택했다.2단계 이후에는 원거리 목적지까지 고속 운반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춰 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수하물 처리시설은 출발여객용,조기수속여객용,대형 수하물용,도착여객용,환승여객용,단체여객용 등 여객 유형별로 구분 운영된다.도착수하물은 도착 5분 이내,환승수하물은 10분 이내에 처리된다.또 출발 3시간 이전의 조기수속수하물은 별도의 저장시설에 보관된 뒤 항공기 출발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분류되고 항공기에 탑재된다.신공항의 1단계 수하물 처리능력은 시간당 약 1만8천개. ○모든 수하물 자동분류 화물터미널은 총 47개의 건물로 연면적이 24만3천8백여평에 이른다.이 가운데 15개 동은 일반화물동이며 32개 동은 항공사 대리점,동물보호소,위험물 저장창고 및 기타 지원시설로 사용된다.규모별로 3가지 타입으로 설계돼 화물 운반과 시스템 변경이 쉽도록 돼 있다.여객터미널 계류장과 화물터미널은 지하 수송통로를 통해 화물이 이송된다.화물터미널에는 자동 운송장치와 자동적재,분류선반 등 시설과 함께 첨단 통신시설이 설치된다. 여객터미널 남쪽 5만여평에 조성되는 국제업무지역은 국제교역과 문화교류를 위한 각종 전용시설을 갖추고 있다.24시간 깨어있는 국제도시로 기능한다.이곳에는 공항과 연계된 국제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각종 시설이 들어선다.
  • 도심 ‘달리는 폭발물’ 무방비

    ◎고압가스·독극물 운방차량 관리법규 없어/사고땐 대형참사… ‘위험물 운송법’ 제정 시급 고압가스나 유독 화학물질 등을 실은 위험물 적재차량이 도심을 질주하고 있으나 무방비 상태다.이들 차량에 대한 관리 법규도 없고 사고에 대비한 재난관리체계도 마련돼 있지 않다. 도심에서 돌발적인 교통사고나 취급 부주의 등으로 화재나 폭발,유독물질 누출 등의 사고가 일어나면 대형참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외국처럼 ‘위험물 운송법’의 제정이 시급하다. 전문가들은 운송물질의 위험 정도에 따라 포장 방법,수송 시간과 경로,주·정차 지역을 제한하고 이를 어겼을 때의 처벌 및 운송 중 사고 발생 시의 대처 방안 등도 법으로 규정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위험물 차량에 대해서는 95년까지 ‘소방법 시행령’에 근거,운행을 제한했으나 지난 해부터는 관련 규정이 삭제됨으로써 별다른 규제 법규가 없는 실정이다.일반 화물 차량처럼 도로교통법에 따라 단속을 받을 뿐이다. 위험물 차량의 사고는 상당수가 폭발·화재 사고로 이어져 94년에는 모두 260건이 발생,22명이 숨지고 391명이 다쳤다. 95년에는 266건,96년에는 338건 등 해마다 발생 건수와 사망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올 상반기에도 이미 2백여건을 넘어섰다. 지난 3월에는 충남 당진군에서 유황격류 1만6천l를 실은 차량이 중앙선 침범 차량을 피하려다 개천으로 추락,하천과 토양을 오염시켰다. 지난 8월에는 서울 동작구 올림픽대로 노량대로를 지나던 2만l들이 유조차가 승용차와 정면충돌,승용차와 유조차가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위험물 차량에 대한 단속법규가 없어 위험하다 여겨져도 제대로 단속이 이루어지지 않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 “미 식품위생검사 엉터리”/WP지 주말판 보도

    ◎냄새맡기·만져보기 등 100년전 방법 답습/O­157·살모넬라 등 세균오염 속수무책 미국의 식품위생이 검사기관의 일손부족과 검사방법의 낙후 등으로 크게 위협받고 있다.또한 최근 미국내 일련의 식품오염으로 인한 질병발생은 정부의 예방조치 소홀 때문이라고 워싱턴포스트 주말판인 퍼레이드가 19일 보도했다. 이 잡지는 미 농업과학기술위원회의 자료를 인용,매년 3천3백만명의 미국인이 식품오염으로 인한 질병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가운데 9천명이 사망에 이르고 있다고 보도했다.또한 이로인한 질병치료에 매년 2백20억달러가 소모되고 있어 국가경제 전반에 끼치는 영향도 크다고 지적했다. 퍼레이드는 이같은 문제가 정부의 검역시스템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하고 식품검역당국의 격무에 따른 인원부족,검사방법의 낙후,처리과정의 감독소홀 등을 들었다. 이 잡지는 특히 육류의 경우 식품안전검사국의 검사방법이 100년전의 것과 동일한 오직 냄새맡기와 만져보기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히고 그나마 미생물에 의한 오염은 속수무책이라고 비난했다.더우기 자르기,갈기 등 육류의 처리과정에서 오는 오염은 현재 공장 자체의 예방에 맡기고 있을뿐 당국의 감독이 미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최근 일련의 식품오염 사건이 발생하자 당국은 식품 처리시설에 대해 위험물분석 및 통제시스템(HACCP) 도입을 의무화 하도록하고 대형공장은 내년초부터,중·소공장은 1년후부터 적용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식품오염의 원인으로 조사되지 않아왔던 살충제에 의한 화학물질 잔류에 대해서는 지난해 환경보호국에 의해 인체 유해량의 기준설정 연구에 들어갔으며 2006년쯤 구체적 결과가 나올 것으로 알려져 있다는 것이다. 이 잡지는 또 현재 미국내 식품경찰 역할을 하고 있는 주요기관으로는 ▲식품의약국(FDA,육류 제외 모든 식품) ▲식품안전검사국(FSIS,농무부산하 육류담당)) ▲동식물보건조사국(APHIS) ▲환경보호국(EPA) ▲질병통제 및 예방센터(CDC) 등 5개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식품오염 질병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병원균은 30여가지로 이 가운데 가장 보편적인 것으로는 ▲E.콜라이0­157(신장질환) ▲살모넬라(식중독,관절염) ▲리스테리아(수막염,유산) ▲캠필로박터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 협력업체 근로자 산재땐 모기업 사업주도 처벌

    앞으로 모기업 근로자와 공동작업하는 협력업체 근로자가 도금 선박 용접 및 용단,위험물질 제조 등의 작업을 하다가 산업재해를 입으면 모기업의 사업주도 안전관리 의무소홀로 처벌을 받는다.또 종업원 50인 이상인 화합물 및 화학제품제조업,기계 및 장비제조업 등 9개 위험업종의 기업은 노·사 공동의결기구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설치,운영해야 한다. 노동부는 13일 이같이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했다.
  • 법사위·내무위·통과위(국정감사 현장)

    ◎소각위주 쓰레기정책 재검토 촉구/‘유전불구속 무전구속’ 법형평성 집중 질의/이동가능한 방사선기기 안전책 마련 촉구 ▷법사위◁ ○…9일 서울고·지법,인천·수원지법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변호사 선임 유무에 따른 영장기각률 차이와 해외카지노 도박사범에 대한 법원의 잇따른 보석 결정 등 법적용의 형평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신한국당 홍준표 의원은 같은당의 신경식의원과 교체돼 이날 처음으로 법사위 국감에 참석했으나 본인이 선거법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어 법원에 대해 국감을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시작 직후 퇴장.홍의원은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의 비자금 의혹과 관련,오는 14일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검찰 수사를 촉구하기 위해 법사위에 갑작스럽게 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국당 최연희·국민회의 조순형 의원은 “변호인 선임 유무에 따른 구속영장 기각률의 차이는 전국 법원의 공통적인 현상으로 ‘유전 불구속,무전 구속’이라는 비판이 높다”면서 “법원은 전관예우 관행을 없애고 영장심사 기준을 확립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 ▷통과위◁ ○…한국원자력연구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감사에서는 원전사업의 한전 이관에 따른 부작용과 방사성물질 사용기관들의 핵 불감증이 도마위에 올랐다. 국민회의 장영달·조홍규 의원은 “96년 원자력연구소의 원자력사업 한전 이관조치는 정부가 이관의 명분으로 삼았던 원자력 기술자립과 연구분위기 활성에 오히려 역행하는 결과를 가져왔다”면서 한전 이적 연구원의 72%가 이직을 고려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증거자료로 제시. 신한국당 박성범 의원은 지난 3일 발생한 방사선 조사기 분실사고와 관련,“인체에 치명적인 방사성 물질이 들어 있는 위험물을 일반 차량으로 운반하는 일이 있을수 있느냐”고 이동가능한 방사선 기기에 대한 안전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 ▷내무위◁ ○…서울시에 대한 국회 내무위 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조순 전시장의 역점사업인 안전문제와 쓰레기 대책 등 환경문제를 집중 거론. 국민회의 추미애 의원은 “421개에 이르는 서울시내 소형 쓰레기 소각로에서 처리되는 쓰레기는 서울시 대형소각장 2곳에서 처리되는 양보다 훨씬 많으며,이로인해 엄청난 환경공해를 유발하고 있다”면서 소형 소각로의 관리강화 방안 마련과 소각위주의 쓰레기 정책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촉구. 신한국당 강성재 의원은 “대중 교통수단인 1기 지하철의 안전 사고는 27건,2기 지하철은 24건이 발생했다”면서 획기적인 안전대책을 따지기도. 강덕기 시장 직대는 답변에서 “서울시의 쓰레기 정책은 근본적으로 바꿀수 없다”면서 “쓰레기는 재활용을 최우선으로 하고,다음은 소각,소각이 안되는 쓰레기는 매립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
  • 녹지안에 창고시설 건설 허용/물류비 절감대책

    ◎화물차 운송사업 진입규제 철폐 앞으로 자연녹지 지역에도 창고시설을 지을수 있다.화물자동차 운송사업의 진입규제가 철폐되고 행정구역 기준인 컨터에너 운송요금체계도 거리기준으로 개편된다.항운노조의 노무공급권 독점폐지가 추진되며 27종의 하역요금체계도 3종으로 단순화된다. 임창렬 통상산업부장관은 28일 상의에서 업계 학계 등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물류종합대책회의’를 갖고 “우리기업의 물류비용이 매출액의 14.3%(95년 기준)로 선진국의 2배 이상이나 돼 경쟁력을 상실하고 있다”며 이같은 개선방안을 밝혔다. 개선안에서 통산부는 기업의 물류시설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자연녹지안에 창고시설을 지을수 있도록 토지형질변경 대상에 창고를 포함시키도록 했으며 물류시설도 공장용지와 같이 조경면적 의무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의무조경면적은 건축면적의 5∼15%다.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을 등록제로 전환,진입규제를 없애 지입제와 면허 프리미엄을 없애고 대형 화물자동차의 도심통행 제한을 푸는 한편 화물자동차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내리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행정구역을 기준으로 한 컨테이너 운송요금을 거리별 요금체계로 바꾸고 편도요금 대상을 확대하며 기본 운임의 50∼300%인 위험물에 대한 운송할증요금도 화주와 운송인이 협의해 결정토록 했다. 부두운영회사 선정을 화주,선사 등에 개방하고 국영체제의 항만운영형태를 민영체제로 전환하고 품목별(4개 하역형태 27개 품목) 장소별(3종)로 구분된 기본요금과 16종의 할증료로 구성된 하역요금체계를 작업방식을 기준으로 3종으로 단순화하기로 했다.
  • 부실공사 중벌로 다스려야(사설)

    경기도 안양시 박달고가도로가 교각 부실시공으로 일부구간이 내려앉기 직전 발견돼 가까스로 대형 참사를 면한 사건이 발생했다.시민들의 세금 4백10억원을 들여 건설한 고가도로가 준공 20일만에 부실공사 때문에 못쓰게 된 것이다. 악몽같은 삼풍백화점과 성수대교 붕괴사건이 얼마전 일이라고 또다시 부실시공이란 말인가.운 좋게 한 시민이 발견,신고해 대형사고는 피할 수 있었다.하지만 부실시공에 책임이 있는 건설·감리업체,감독관청 관계자는 대형사고가 난것과 다름없는 엄중 문책을 받아야 하며 고가도로 전체를 정밀진단,보강조치를 해야 할것이다. 수십,수백명이 죽고 다친 비극의 교훈을 곧바로 망각하고 똑같은 잘못을 되풀이하는 어리석음은 더이상 용납될 수 없다.이번 부실시공은 단순한 안전 불감증이나 건망증이 아니라 죄질이 나쁜 습성화한 중죄로 다스려야 한다.수십년,1백년을 사용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세웠어야 할 국가적 시설을 20일짜리 날림으로 만들어 국민의 세금을 축냈을 뿐 아니라 언제 무너져 내려 선량한 시민들의 생명을 앗아갈지 모를 땅속의 지뢰 같은 위험물로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우리 건설업체가 감리가 철저한 해외에서 부실공사를 했다는 얘기는 들어보지 못했다.오히려 시공능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그런데 제 나라에서는 상식이하의 부실시공을 밥먹듯 하는 것은 무슨 까닭인가. 덤핑입찰,헐값 재하청,부실자재사용,지나친 공기단축,보이지 않는 부분은 적당히 넘어가고 잠시라도 지켜보지 않으면 대충대충 넘어가는 공사판 인력의 습성등 입찰에서 시공,감리,관청의 감독에 이르는 전과정이 구조적으로 병들어 있기 때문이다.이 고질은 삼풍,성수대교사건때의 부실시공 추방궐기대회 같은 겉치레로는 치유되지 않는다는 것이 이번에 확인됐다.오직 건설공사의 입찰에서부터 준공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합리화하고 감리를 철저히 하는 것만이 근치의 처방전일 것이다.
  • 화성탐사 본격화/로봇차량 소저너/광물샘플 등 채취나서

    【패서디나 외신 종합】 미 무인 우주탐사선 패스파인더의 로봇차량 소저너가 화성 탐사활동을 위해 6일 새벽 2시(한국시간 하오 3시) 드디어 화성표면에 착륙,화성 탐사활동을 개시했다. 소저너는 이날 에어백의 공기가 빠져 화성표면으로 내려가기 위한 램프가 펴지고 미 항공우주국(NASA) 패스파인더 지상통제팀의 지시가 내려진지 20분 만에 경사진 램프 위를 굴러내려가 화성의 모래언덕 위에 6개의 바퀴로 착륙했다. 지구에서 직접 통제하는 탐사차량이 다른 행성의 표면에서 이동하는 것은 사상초유의 일이다. 소저너는 화성지표 광물질 샘플들을 채취하고 화성표면을 근접촬영함으로써 화성 생물존재를 밝혀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게 10㎏으로 전자오븐 크기만한 소저너는 카메라 3개,위험물질을 탐지하는 레이저 이미징시스템,화학물질을 분석하는 알파 프로톤 엑스레이 분광계 등 첨단장비를 갖추고 있다.
  • 도시가스·방사성 물질·유독성 액체/「자석밸브」로 누출 막는다

    ◎패킹없애 마모따른 외부 유출 차단 도시가스,방사성물질,유독성 가스·액체 등 위험물질이 외부로 누출되는 것을 완전 차단할 수 있는 「무누출 밸브」가 개발됐다. 한국원자력연구소 액체 금속화학 연구분야 황성태 박사팀은 영구자석의 자력에 의해 작동,유체접촉 부분을 완전히 밀폐시켜주는 「무누출 자기 동력 밸브」를 2년간의 연구끝에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밸브는 유체가 닿는 구동부분(회전축)과 고정부분(본네트)사이에 패킹을 사용해 유체가 외부로 누출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그러나 밸브를 오래 사용하면 패킹이 마모되기 때문에 유체의 누출 가능성은 항시 존재한다.또한 지금까지 환경공해 방지용 밸브로는 벨로우즈 밸브가 사용되고 있으나 벨로우즈의 마모로 인해 수명에 한계가 있고 회전축이 상하로 움직이는 밸브류에만 적용할수 있기때문에 밸브의 유체 제어 방식이 디스크나 볼 등의 회전 운동에 의한 것일 경우에는 적용이 불가능한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된 무누출 자석 밸브에는 패킹을 사용하지 않아 마모로 인한 유체의 외부 유출 걱정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회전축이 상하운동은 물론 회전운동도 가능하도록 돼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즉 이 밸브는 상부자석판에는 밸브를 돌리는 핸들이 부착돼 있고 하부자석판에는 밸브의 유로를 개폐하는 회전축및 볼과 같은 개폐장치가 연결돼 있어 상부의 핸들을 돌리게 되면 이와 연결된 상부자석판이 회전하게 되고 동시에 자석간의 흡인력에 의해 하부자석판,회전축및 볼이 회전함으로써 작동하는 원리를 갖고 있다. 연구팀은 『일본의 액체 금속로 몬쥬에서 발생한 화재와 같이 세계적으로 액체 금속로의 나트륨 누출 사고는 밸브의 결함에 의한 것이 60%나 된다』면서 『이번 제품은 일반 유독성가스나 가연성물질,특히 방사성 물질 누출에 의한 환경 오염 예방에 크게 기여하게 될것』이라고 기대했다. 연구팀은 또 『이 제품으로 연간 4백억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 된다』면서 미국 등 18개국에서 특허를 받거나 출원중이라고 밝혔다.
  • 국회 본회의 통과 22개법안

    □제정안 ·광역교통 관리법­기획단 설치… 대도시권 계획 입안 ·해양수산 개발원법­관련산업 정보수집 등 목적 법인화 ·소기업지원 특별법­50인이하·500㎡미만 공장 특례지원 ·유통산업 개발법­발전기본계획 5년마다 수립·시행 ·과기혁신 특별법­5개년 계획 수립… 관리체계 구축 ·장애인 편의증진법­노인·임산부 등에 시설·정보 접근권 □개정안 ·특허법­이의신청 심사3인 합의체서 결정 ·조세감면 규제법­공공사업용 토지 양도세 30% 감면 ·기업규제 완화법­산업단지 전기간선 공급자가 부담 ·공연법­공륜 폐지… 공연예술진흥협 신설 ·전통사찰 보존법­경내지 수용·사용 사전허가 얻어야 ·해양오염 방지법­방제선·장비 설치 불이행 처벌 강화 17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22개 법안 요지는 다음과 같다. ▷제정안◁ ▲대도시권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건설교통부장관이 관계중앙행정기관의 장 및 시·도지사의 의견을 들어 대도시권 광역교통계획을 입안하고 그 계획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한다.건설교통부장관을 위원장으로 하고 관계중앙행정기관과 시·도가 참여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와 건설교통부내에 관계 기관의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는 대도시권광역교통기획단을 설치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법=한국해양수산개발원을 법인으로 한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해양·수산관련 산업의 동향과 정보의 수집·관리 및 보급,정부·연구기관·민간단체 등으로부터 위탁받은 연구용역의 수행 등의 사업을 행하도록 한다. ▲소기업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소기업의 범위를 상시 종업원 50인 이하이며 사업장 면적이 500㎡ 미만인 기업(단,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은 30인이하)으로 정하여 특례 지원한다.소기업에 대하여는 공장등록의무를 배제하고 사업자등록증으로 공장등록증을 대체토록 한다.소기업에 대하여는 근로기준법에 의한 임금채권 우선변제 적용범위를 3개월분의 임금과 최종 3년간의 퇴직금으로 명시화하여 소기업의 담보제공 능력을 제고시킨다.소기업이 공장을 신·증설 또는 이전하거나 전용산업단지가 조성되는 경우에는 농지전용부담금,농림전용부담금,개발부담금 등을 면제한다. ▲유통산업개발법=유통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통상산업부장관은 5년마다 관계중앙행정기관의 소관업무와 관련된 유통산업의 개발계획을 종합하여 유통산업발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동 기본계획을 추진하기 위한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한다. ▲과학기술혁신을 위한 특별법=과학기술처장관은 과학기술장관회의의 심의를 거쳐 국가연구개발사업의 투자재원 확대와 중점 국가연구 개발사업 추진 등을 포함하는 과학기술혁신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관계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그 계획의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한다.정부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의 관리·유통체계를 구축토록 한다.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장애인 등의 시설·설비 및 정보에 대한 접근권을 인정한다.편의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대상시설을 정하고 편의시설의 종류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며 세부적인 설치기준은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한다. ▷개정안◁ ▲산림법=산림청장은 목재산업의 육성을 위하여 목재이용증진에 필요한 시책을 수립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목구조물의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목구조 기술자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한다. ▲특허법=특허이의신청에 대한 심사를 공정하게 처리하기 위하여 종전에는 2인의 심사관이 심의·결정토록 하던 것을 앞으로는 3인의 심사관 합의체에서 심사·결정토록 한다.특허권의 보호를 강화하기 위하여 특허권 또는 전용실시권을 침해한 자에 대한 벌금형의 액수를 2천만원 이하에서 5천만원 이하로 상향조정한다. ▲조세감면규제법=현재 공공사업용 토지 등에 대하여는 양도소득세의 100분의 30(채권보상의 경우 100분의 45)이 감면되며 사업인정고시일부터 소급하여 5년이전에 취득한 토지 등에 대하여는 100분의 50(채권보상의 경우 100분의 75)까지 감면되도록 되어 있으나 개발제한구역의 경우 개발제한구역 지정이전부터 주거하는 주민이 개발제한구역 지정이전부터 취득한 토지 등을 공공사업용으로 양도시 양도소득세를 면제한다. ▲실용신안법=종전 실용신안공보는 서면으로만 발행하던 것을 앞으로는 전자적 매체로 발행할 수 있도록 근거규정을 마련하고 이와같이 전자적 매체로 실용신안공보를 발행하는 경우에는 전산망을 이용하여 공시송달에 관한 사항 등을 알리도록 한다. ▲기업활동규제완화에 관한 특별조치법=산업단지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한 전기간선시설 공사비를 전기공급자(한국전력공사)와 입주자가 각각 100분의 50의 비율로 부담하던 것을 전기공급자가 전액 부담토록 하고 지중으로 전기간선시설을 설치하는 경우에는 전기공급자와 설치요청자가 각각 100분의 50의 비율로 부담하도록 한다.기업이 의무적으로 채용해야 하는 자격자중 국민의 안전이나 환경의 보호와 관련이 없거나 관련이 적은 산업보건의 등 13종의 자격자에 대한 의무고용제도를 폐지하고 이러한 자격자에 대하여는 기업이 자율적으로 채용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한다.중소기업자 및 제조업자가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해 안전관리자 1인을 채용한 경우 소방법에 의한 위험물안전관리자 등 5종의 안전관리자 등은 채용하지 않을 수 있다. ▲농어촌구조개선 특별회계법=임업진흥사업계정을 농어촌구조개선사업계정과 구분·신설한다.임업진흥사업계정의 세입은 산지전용 부담금,수입임산물 관세액 전액 상당액의 일반회계 전입금으로 하며 세출은 임업진흥사업에 대한 투자·보조·출연·융자로 한다. ▲공연법=현재 예술 언론 방송 출판 공연 청소년교육 등에 관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중에서 문화체육부장관이 독자적으로 위촉한 위원으로 구성토록 되어 있는 공연윤리위를 폐지한다.대신 대한민국 예술원 회장이 추천하는 자를 대통령이 위원으로 위촉해 구성하는 한국공연예술진흥협의회를 신설한다. ▲전통사찰보존법=녹지의 점용허가를 규정한 도시공원법 제12조 1항의 행위에 대해 문화체육부장관의 허가를 녹지관리청의 허가로 인정한다.건축법 제8조 1항의 규정 행위에 대해 문화체육부장관의 허가를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로 인정한다.전통사찰의 경내지를 수용·사용,제한 처분을 할 때 문체부장관의 사전 동의를 얻도록 한다.전통사찰보존구역 안에서 불교 목적이외의 건조물 설치 및 변경행위 영업행위,전통사찰 목적달성 저해행위를 금지한다.허가 취소 처분에 앞서 청문의 기회를 준다. ▲영화진흥법=신설되는 한국공연예술진흥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외국영화를 수입한다.영화제작 및 수입편수 조절제도를 폐지한다.공연윤리위의 제한·삭제·심의제도를 한국공연예술진흥협의회의 상영등급 부여제도로 변경한다.상영등급 미부여,허위 상영등급,상영등급 위반 또는 변조 영화에 대해 문체부장관이 상영금지,정지 등을 명할수 있고 위반자는 영업정지 또는 과태로 처분을 한다. ▲초지법=초지조성심의위원회를 폐지하고 농림부장관,시·도지사 및 시장·군수 등으로 구분된 초지조성 및 전용 허가권자를 시장·군수로 일원화한다.단지조성 지구를 지정 고시해 초지를 조성토록 한 제도를 폐지한다.초지조성 권리·의무를 이전할 때 신고만으로 가능하다. ▲임업진흥촉진법=협업경영·대리경영,겸업임업·전업임업·기업임업 등 임업경영에 관한 시책을 수립,추진.산림청장 또는 지방자치단체장은 임업의 구조개선 및 임산물가공업에 대한 지원시책을 수립,추진한다.산림청장은 목재제품의 원할한 유통,품질향상 및 소비자보호를 위해 품질인증제도를 실시한다.산림청장은 임업후계자를 선발하고,일정 요건을 갖춘 자를 독림가로 육성하는 한편 지역별로 임업진흥권역을 지정토록 하고 임업진흥기금을 설치한다. ▲항만운송사업법=항만운송사업과 항만용역사업을 면허제에서 등록제로 전환한다.검수사업·감정사업 및 검량사업의 요금을 인가제에서 신고제로 전환한다.항만운송사업의 양도·양수에 관한 인가와 휴업에 관한 허가를 신고로 전환한다.항만운송종사자에 대해 교육훈련기관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한다. ▲교통시설특별회계법=관역교통시설의 정의를 대도시권 광역도시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조 2호의 규정에 의한 광역교통시설로 한다.이 법에 의한 계정에 광역교통시설계정을 추가하고 건설교통부장관이 이를 관리하도록 한다.광역교통시설계정의 세입은 전입금,타 회계로부터의 예금 등으로 하고 세출은 광역교통시설의 건설·정비,관리·운영 및 조사·연구 등에 필요한 경비로 사용한다. ▲공유수면매립법=공유수면에 빈지를 포함하고 빈지매립지는 국가에 귀속시킨다.산업단지 개발사업자가 빈지매립지의 매수를 청구할 때 매각방법 및 매각가격을 국유재산법과 다르게 정할수 있도록 한다.국가에 귀속된 매립지를 공장용지 등으로 임대하는 경우 영구시설물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한다.국가에 귀속된 매립지를 임대하는 경우 관광호텔,농어촌 휴양시설,민속·문화자원소개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한다. ▲공유수면관리법=경쟁력 10퍼센트 높이기의 일환으로 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위해 공유수면을 매립하는 경우 매립공사에 수반되는 토석의 채취 준설 등을 위한 공유수면의 점용 또는 사용에 대해 점용료 및 사용료를 감면함으로써 공단의 분양가 인하를 유도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려 한다. ▲해양오염방지법=유조선 또는 기름저장시설의 소유자가 방제선 배치 또는 방제장비 설치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해양경찰청장이 이를 명할 수 있도록 하고,불이행에 대한 벌칙을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벌금에서 2년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강화한다.유조선을 제외한 1만톤 이상의 선박 소유자는 기름 유출사고에 대비해 방제선의 배치 또는 방제장비를 설치를 하거나 방제업자를 방제대행자로 지정해 이를 대행토록 한다.
  • 국회통과 11개 법안 내용

    ◎작년 운전시험 합격자 「주행」 면제­도교법개정안/비디오물 감상실도 규제대상 포함­풍속영업규제법/소방용 기계류 제조업 허가제 폐지­소방법개정안/청소년 유해약물 등 규제근거 마련­청소년보호법/원산지 표시의 손상·변경행위 금지­농수산물관리법/시·도 특성따라 대상사업 지정 가능­환경영향평가법 18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11개 개정 법률안 요지는 다음과 같다. ◇도로교통법개정안=▲자동차운전 전문학원의 기능검정원 또는 강사가 되기 위해 자격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사람은 응시수수료를 납부토록 함.▲96년 12월31일 이전에 제1종·2종보통 운전면허시험의 일부를 합격한 사람으로서 97년 1월1일 현재 그 합격의 효력이 지속되고 있는 사람은 97년 12월31일까지 종전의 규정에 의하여 운전면허를 받을수 있도록 함. ○미신고 업자 형사처벌 ◇풍속영업규제법개정안=▲풍속영업 범위에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비디오물 감상실업을 추가함.▲미신고 풍속영업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형사처벌로 전환하고 신고를하지 않고 영업을 하거나 영업소 폐쇄명령에 위반하여 영업을 계속할 경우 폐쇄조치할 수 있음. ◇소방법개정안=▲대통령령이 정하는 다중이용업소의 영업허가신청시 소방·방화시설등을 미리 갖추고 소방관서장의 확인을 받아야 함.▲일정규모 이상의 위험물 제조소 등에 대한 완공검사는 기술적 검토를 위하여 한국소방검정공사 또는 지정단체에 검사업무를 위탁,실시함.▲소방용기계·기구 제조업에 대한 허가제 및 방염처리업에 대한 면허제를 폐지하고 형식승인과 제품검사를 강화함. ○18세 미만자 보호대상 ◇청소년보호법제정안=▲18세 미만자를 청소년 보호대상으로 함.▲국가는 청소년보호를 위해 청소년유해환경의 정화에 필요한 모든 시책을 강구·시행해야 하며 특히 전자·통신기술 및 약품산업의 발달에 따라 등장하는 새로운 형태의 매체물과 약물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하여 필요한 기술개발과 연구사업 지원 및 국가간의 협력체제를 구축할 책임을 부여함.▲음반과 비디오물,공연물,방송프로그램 등 심의기관에서 청소년유해매개체로 심의·결정된 것을 규제함으로써 각종 형태의 인쇄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함.▲청소년유해업소 업주에게 청소년 고용금지와 청소년 출입 제한 의무를 부과하고 누구든지 청소년에게 유해한 약물등을 판매하지 못하도록 하여 청소년 유해업소와 유해약물 등에 대한 규제근거를 마련함. ○사회단체 신고법 폐지 ◇사회단체신고법률폐지안=헌법상 보장된 결사의 자유와 관련,일부 오해나 비난을 해소하고 사회단체 활동의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동법을 폐지함. ◇미강착유 장려법폐지안=착유업체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업체간 자율적 경쟁을 유도하고 자유로운 미강(쌀겨) 수집 및 착유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동법을 폐지함. ◇농수산물가공산업 육성 및 품질관리법개정안=▲유가농산물의 품질향상과 소비자보호를 위해 유기농산물 품질기준을 정하며 그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농산물은 유기농산물 또는 유사한 표시를 할 수 없음. ▲원산지 혼동우려가 있는 표시행위나 원산지 혼동을 목적으로 원산지 표시의 손상·변경행위를 금지함.▲농수산물의 품질향상과 안전한 농수산물의 생산·공급을 위하여 농수산물을 생산하는데 이용·사용되는 토양·용수 등과 생산·저장단계나 출하되어 거래되기 전단계에 농수산물 안전성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함. ○「축산 정화조」 의무화 ◇오수·분뇨 및 축산폐수처리법개정안=▲간이 축산폐수 정화조의 설치대상 지역을 상수원보호구역 등 특정지역으로 한정하던 것을 전국적으로 확대함. ▲하수처리구역이 아닌 지역에서 오수정화시설을 설치하지 아니하는 경우 분뇨와 생활하수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합병정화조를 설치함. ◇환경영향평가법개정안=▲각 시·도는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의 범위에 해당하지 않는 사업에 대해서도 지역적 특성에 따라 시·도 조례를 통해 환경영향평가를 할수 있도록 함.▲환경부장관은 환경영향평가 협의 당시 예측하지 못한 환경영향이 발생하여 주변환경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는 공공사업에 대해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에게 환경영향 재평가를 요청할 수 있음.▲환경영향평가서를 허위로 작성한 자에 대한 벌칙을 신설함.○소음·진동 규제권 확대 ◇소음·진동규제법개정안=▲기업활동규제완화에 관한 특별조치법상의 소음·진동배출시설의 설치신고제도를 규정하고 사업자가 배출시설을 이동하고자 하는 경우 이동 개시전까지 신고하도록 함.▲종전 생활소음·진동 규제지역으로 지정·고시하여 이 지역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만을 규제하였으나 앞으로 산업단지등 일부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생활소음·진동을 규제할수 있도록 함. ◇하수도법 개정안=▲위법공사 중지명령을 위반한 자와 공공하수도의 개선명령을 위반한 자는 1년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함.▲공공하수도관리청이 마을 하수도를 설치하고자 할때에는 하수도사업계획서를 작성,환경부장관과 혐의하도록 함.
  • 증권·투신사 접대비한도 축소/법인세법 시행령 개정안

    ◎스톡옵션,계약­시가차액 현금지급때 손금처리 오는 4월부터 증권 및 투신사의 접대비 한도가 지금보다 42.7∼48.9% 줄어든다.주식매입선택권(스톡옵션)에 의해 회사가 스톡옵션 계약을 맺은 근로자에게 계약가 및 시가와의 차액을 현금으로 지급할 경우 손금처리된다. 재정경제원은 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법인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법제처 심사를 거친 뒤 공포해 시행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개정안은 투신사 및 증권사의 업종특성을 감안,일반업체와의 형평성을 기하기 위해 접대비 산정기준 중 유가증권 매각대금(수입금) 반영비율을 증권사는 현행 60%에서 30%로,투신사는 35%에서 20%로 각각 줄였다. 재경원은 또 근로기준법 개정에 의해 퇴직금을 중간에 지급할 때 이를 손비로 인정키로 했다.지금은 이런 경우 회사가 종업원에게 자금을 일시적으로 빌려준 것으로 보아 그 이자에 대해 과세하고 있다. 이밖에 차입금 과다법인(차입금이 자기자본의 2배를 초과할 경우)에 해당되더라도 그 법인이 보유한 임대용 부동산이 석유 등 위험물판매시설일 경우에는 차입금 지급이자가 손비로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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