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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체납고지서 카카오톡 발송 효과 ‘톡톡’···징수액 57%↑

    안산시, 체납고지서 카카오톡 발송 효과 ‘톡톡’···징수액 57%↑

    경기 안산시는 지난 6월 지방세 체납 안내를 종이 고지서 대신 휴대전화로 알려주는 ‘카카오톡 모바일 발송 서비스’를 처음 시행해 큰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안성시가 지난해 지방세 개인 체납자 5만 1,809명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방송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6월 한 달간 걷은 체납액이 9억2,200만 원으로, 지난해 6월 대비 57.12% 늘었다. 특히, 카카오톡으로 체납 알림 수신 후 상세 내역을 열람한 대상자 중 약 37.9%가 카카오 페이로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는 휴대폰 번호를 모르는 경우에도 카카오톡 이용자면 별도의 신청 없이 대상자에게 체납내역 등을 알림톡으로 발송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본인인증을 통해서만 체납안내문 열람이 가능해서 기존 우편 발송 방식보다 개인정보가 더 보호된다. 또한, 10건까지 개인별 체납내역의 상세 열람이 가능하고 위택스, ARS, 가상계좌, 카카오페이 간편납부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즉시 납부가 가능하다. 안산시는 그동안 안내문 전달이 어려웠던 해외 장기체류자, 실거주지와 불일치한 납세자, 우편송달이 불가능한 거주불명자 등에 대한 송달률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동일한 체납 건의 우편 발송 비용(약 1,676만 원) 대비 카카오 알림톡 발송 비용(601만 원)은 63.6%(1,068만 원) 예산 절감 효과로 나타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더 쉽고 편리한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 서비스를 구현해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5월은 종소세의 달…배달라이더 등 443만명 1조 환급

    5월은 종소세의 달…배달라이더 등 443만명 1조 환급

    올해 배달라이더·학원강사 등 인적용역 소득자 443만명이 총 1조 70억원의 세금을 돌려받는다. 산불피해자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 등 14만명은 종합소득세 납부기한이 3개월 자동 연장된다. 국세청은 이런 내용의 종합소득세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28일 밝혔다. 5월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로,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6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 가운데 633만명에게는 수입금액, 세액 등을 미리 계산해 알려주는 모두채움 안내문이 발송된다. 특히 종합소득세 환급금이 발생하는 443만명은 모두채움 환급 안내문을 받을 수 있다. 배달라이더·대리운전 기사·행사도우미·학원강사·간병인 등 인적용역 소득자가 대상이다. 환급 예상액은 1조 70억원이다. 인적용역 소득자는 회사로부터 소득을 받을 때 3.3% 세금을 원천징수로 낸다. 이 금액이 실제 부담해야 할 세금보다 많은 경우 환급금이 발생한다. 신고는 세무서에 방문할 필요 없이 홈택스(PC), 손택스(모바일) 또는 ARS 전화로 할 수 있다. 5월 한 달간 ‘소득세 신고하기’ 전용 화면이 운영된다. 홈택스·손택스에 로그인하면 안내받은 신고 유형이 자동으로 조회돼 맞춤형 신고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인적공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 부양가족은 모두채움에서 미리 제외했다고 국세청은 밝혔다. 또 의도치 않은 부당 인적공제·가산세 부담을 막기 위해 공제 요건 미충족자를 공제 대상으로 입력할 경우 신고자 스스로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 메시지를 띄울 예정이다. 심욱기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은 “안내 메시지가 표출되는 경우 입력한 공제 대상의 공제 요건을 한 번 더 살펴 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영남지역 산불 등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 제주항공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 등 14만명의 종합소득세 납부 기한은 별도 신청이나 납세담보 없이 9월 1일까지 직권 연장된다. 경영상 어려움 등으로 기한 내 신고·납부가 어려워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에도 납부 기한 연장을 검토할 방침이다.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하는 납세자는 개인지방소득세도 같은 기간 내에 지방자치단체(시군구)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홈택스(PC)와 손택스(모바일)에서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치면 신고 내용이 위택스로 자동 연계돼 개인지방소득세까지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다.
  • 도봉구 기회 줬는데도 지방세 안 낸 고액 체납자 40명 공개

    도봉구 기회 줬는데도 지방세 안 낸 고액 체납자 40명 공개

    서울 도봉구가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40명의 명단을 구 홈페이지와 ‘위택스’(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에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공개 대상자는 지방세를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도 납부하지 않은 지방세가 1000만원이 넘는 구민이다. 도봉구는 이들의 성명, 상호, 나이, 직업, 주소, 체납 내역 등을 공개했다. 공개된 고액·상습체납자의 체납액은 총 8억 7000만원이다. 이 중 올해 새로 결정된 공개 대상자의 체납액은 개인 5명분의 8천 6000만원과 법인 1곳 3400만원이다. 도봉구는 명단 공개에 앞서 지난 3월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공개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후 6개월 동안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소명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 공개 대상 결정에는 소명 기간 동안 체납액 납부이행 여부와 제출된 소명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지방세심의위원회 재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 내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고액·상습 체납자의 명단을 공개하게 됐다. 성실한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앞으로 고의적인 체납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조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명단 공개와 함께 납부 여력이 있으면서도 고의적으로 재산을 은닉하거나 세금을 탈루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관세청에 수입물품 체납처분을 위탁하고, 출국금지 조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하고 있다. 또 예금 및 급여 등에 대한 채권압류, 공매처분 등의 징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세금 탈루·체납자 은닉재산 제보하세요”···경기도, 최대 1억 원 지급

    “세금 탈루·체납자 은닉재산 제보하세요”···경기도, 최대 1억 원 지급

    경기도가 ‘지방세 탈루 세액 및 체납자 은닉재산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제보자에게 최대 1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민간인 신고포상금 지급 대상은 ▲지방세 탈루 세액 및 부당 환급·감면세액 산정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 사람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신고한 사람 ▲숨은 세원 발굴에 기여한 사람 등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지방세 탈루에 대한 정보를 제보한 시민에게 약 1백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 바 있다. 신고는 과세물건 납세지 관할 시군 세무부서 및 위택스(wetax.go.kr)를 통해 가능하며, 제보할 때는 탈세나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확인할 수 있는 회계서류와 관련 장부, 매매계약서 등 구체적인 자료를 첨부해야 한다. 도는 제보된 내용을 바탕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제보 및 조사 결과에 따라 탈루 세액 추징과 체납액을 징수한 경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보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포상금 지급률은 탈루세액 및 징수 금액의 5~15%로, 최대 포상금 지급액은 1억 원이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고액 체납자들의 세금탈루와 재산 은닉 수법이 점점 교묘해지고 있어 제보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신고자의 신원은 비밀보장이 되는 만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한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제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1000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 경남도 504명 명단공개

    ‘1000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 경남도 504명 명단공개

    1000만원이 넘는 세금을 1년 이상 내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이 공개됐다. 경남도는 20일 도·시군 누리집, 공보, 위택스(지방세인터넷 납부 시스템) 등에서 체납자 504명 명단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명단공개 대상자들은 올해 1월 1일 기준 1000만원 이상의 체납액이 발생한 지 1년 이상 이들이다. 지난달 경상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지난해 570명보다는 공개 대상이 줄었다. 도는 지난 3월 공개 대상자에게 명단공개 사전안내문을 발송해 6개월간 해명자료 제출 기간을 부여했다. 이 기간 체납자 302명이 34억 6000만원을 자진해 냈다. 공개 사항은 체납자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주소, 체납액 등이다. 지방세가 밀린 법인은 대표자도 함께 공개했다. 체납자 504명 중 지방세 체납자는 총 442명이다. 개인 316명(92억원), 법인 126개 업체(37억원)다. 시군별로 살펴보면 창원 128명(34억원), 김해 84명(20억원), 진주 45명(9억원), 거제 39명(21억원) 순으로 공개자가 많았다. 군 단위에서는 창녕 16명(4억원), 함안 8명(3억원), 고성 8명(2억원) 등이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체납자 종사 업종은 건축·부동산업이 153명(34.6%)으로 가장 많았다. 제조업 109명(24.6%), 도·소매업 67명(15.1%), 서비스업 49명(11.1%)이 뒤를 이었다. 체납액 분포를 보면 1억원 이하 체납자는 430명에 106억원이었다. 1억원이 넘는 체납자는 12명에 23억원으로, 이들은 공개대상자 총 체납액의 17.8%를 차지했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명단 공개자는 총 62명이었다. 개인 48명(29억원), 법인 14개 업체(7억 원)다. 시군별로 보면 김해 13명(4억원), 거제 10명(3억원) 순으로 많았다. 군부는 합천 5명(2억원), 창녕 5명(1억원) 등이었다. 세목별로는 과징금이 22억원(59.4%)으로 가장 많았고 지적재조사조정금 7억원(19.1%), 부담금 4억원(10.4%), 이행강제금 3억원(6.9%)이 뒤를 이었다. ‘체납자 명단공개 제도’는 고액·상습체납자 인적 사항을 공개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성숙한 납세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도입했다.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한다. 서창우 경남도 세정과장은 “자진납부·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를 정착하고,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재산을 은닉하고 체납액을 내지 않는 자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징수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1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3천 126명 공개···최고 107억 원

    경기도, 1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3천 126명 공개···최고 107억 원

    경기도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도록 1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내지 않은 고액 및 상습 체납자 3천126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지방세는 취득세, 재산세, 지방소득세 등 지방정부가 부과하는 세금이며,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세금 외 수입원이다. 명단이 공개된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는 개인 1,830명, 법인 816곳이며, 체납액은 개인 1,106억 원, 법인 441억 원 등 모두 1,547억 원이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개인 374명, 법인 106곳으로 체납액은 개인 235억 원, 법인 247억 원 등 482억 원이다. 도는 체납자 명단 공개에 앞서 지방세징수법 제11조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의 3에 따라 6개월 이상의 소명자료 제출 기간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3월 체납자 4,109명에게 명단 공개 사전 안내문을 발송했다. 도는 소명 기간에도 체납액을 내지 않은 3,126명에 대한 성명과 법인명을 포함한 상호, 나이, 주소, 체납 세목 및 요지 등을 경기도(gg.go.kr)와 위택스(wetax.go.kr) 누리집에 공개했다. 공개 대상자의 구간별 체납액 분포를 보면 1천만 원 이상 3천만 원 미만 체납자가 1천889명(60.4%)으로 가장 많았고, 3천만 원 이상 5천만 원 미만 체납자가 517명(16.6%), 5천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 체납자가 398명(12.7%), 1억 원 이상 체납자는 322명(10.3%)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공개 대상자 중 개인(2,204명)의 연령별 분포를 보면 30대 이하가 144명(6.5%), 40대가 383명(17.4%), 50대가 671명(30.4%), 60대가 670명(30.4%), 70대 이상이 336명(15.3%)이다. 공개된 명단 중 지방세 법인 체납액 1위는 21억 원을 내지 않은 시흥시 소재 ‘주식회사 국제여행’이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 법인 체납액 1위도 시흥시에 있는 ‘신화산업개발 주식회사’로, 해당 기업은 개발제한구역의지정 및 관리에관한특별조치법에 따른 이행강제금 27억 원을 체납했다. 체납액 개인 1위로는 용인시에 거주하며 지방소득세 등 107억 원을 체납한 김 모 씨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인 지적재조사조정금 13억 원을 체납한 의정부시 거주 우 모 씨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 및 상습 체납자에 대한 명단 공개뿐만 아니라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와 재산 압류, 가택수색 등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특히 악의적인 재산은닉이나 조세포탈(탈세)을 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출국금지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라고 말했다.
  • 세금 150억원 안 낸 ‘1위 체납자’, 결국 이름 공개됐다…누군지 보니

    세금 150억원 안 낸 ‘1위 체납자’, 결국 이름 공개됐다…누군지 보니

    서울시가 고액·상습 체납자 1만 2686명의 명단을 공개한 가운데, 개인 체납자 1위는 세금 150억원을 내지 않은 보해저축은행 전 대표 오씨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서울시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지방세 체납액 1000만원 이상인 고액·상습 체납자 1만 2686명의 이름과 상호, 나이, 주소, 체납액 등의 정보를 공개했다.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는 오전 10시부터 서울시를 비롯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누리집과 지방세 납부 시스템 ‘위택스’를 통해 전국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명단에는 기존 공개 인원 1만 1087명에 1599명이 신규 추가됐다. 이들의 지방세 체납액은 총 1조 4118억원에 달한다. 신규 공개자 1599명 중 개인은 1183명(620억원), 법인은 416개 업체(268억원)로 나타났다. 평균 체납액은 5600만원이었다. 체납자 연령별로는 50대가 336명(28.4%)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28명(27.7%), 70대 이상 247명(20.9%), 40대 189명(16%), 30대 이하 83명(7%) 순이었다. 명단공개자 중 서울시 체납액은 1000만원이 되지 않지만,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체납액과 합산해 1000만원이 넘은 559명도 포함됐다. 지난 2022년부터 전국 합산 체납액이 1000만원 이상이면 명단공개 대상자에 포함된다. 기존 체납자를 포함해 세금 체납액이 가장 큰 개인은 오 전 보해저축은행 대표로 151억 7400만원을 체납했다. 2위는 동대문구에 사는 안모씨로 134억 1700만원의 세금을 안 냈다. 조 전 한솔그룹 부회장(82억 3000만원), 이 전 케이앤엘벨리 대표(72억 9500만원)도 각 3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법인 체납액 1위는 ‘제이유개발(113억 2200만원)’이었고, 다음으로 ‘제이유네트워크(109억 4700만원)’, ‘에버원메디컬리조트(64억 7400만원)’, ‘베네개발(63억 4800만원)’ 등의 순이었다. 신규 체납자 중에서는 이모씨가 14억 1100만원을 내지 않아 1위를 차지했다. 신규 체납 법인 중 체납액 1위는 13억 2900만원을 내지 않은 농업회사법인 발효마을이었다. 지난해 세금 체납액 1위였던 김모씨는 190억여원의 세금을 체납했으나 올해 초 공소시효가 만료돼 이번 명단공개 대상에서 빠졌다. 시 관계자는 “2018년 마지막 재산 압류 이후로 재산을 끝까지 추적했으나 남아있는 재산을 찾지 못해 올해 초 공소시효가 만료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명단공개 신규 대상자에 선정된 1790명에게 명단공개 사전통지문을 발송해 체납자 389명으로부터 체납세금 43억원을 징수했다.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와 함께 가택수색·동산압류, 신용정보제공, 출국금지, 검찰 고발, 관허 사업 제한 등 추적·수색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명단공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관세청에 체납처분을 위탁해 고액 체납자가 해외여행 중 구매한 고가의 명품을 압류하고 해외직구로 산 수입품 등은 통관을 보류해 체납액을 징수할 예정이다. 김진만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악의·고의적으로 재산을 숨기거나 호화생활을 영위하는 비양심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명단공개와 출국금지, 신용불량자 정보제공 등 강력한 행정제재 처분을 시행할 것”이라며 “가택수색, 공매 등의 체납처분을 착수해 성숙한 납세문화를 정착시키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 ‘고액 체납자’ 명태균 “가스비 밀려…이런 내가 국정농단이라니”

    ‘고액 체납자’ 명태균 “가스비 밀려…이런 내가 국정농단이라니”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수년간 지방소득세를 내지 않아 고액 체납자 명단에 오른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명씨는 경남 창원시에서 ‘한국114전화번호부’(2010년 6월 폐업)를 운영하면서 2016년 6월까지 납부해야 하는 지방소득세 4건, 총 100만원을 체납해 ‘위택스(We-Tax)’ 홈페이지의 고액체납자 명단에 올랐다. 명씨는 지난 18일까지 지방소득세 6건, 총 2500만원을 체납한 것으로 고시됐으나 체납액 일부를 변제한 것으로 보인다. 행안부는 1000만원 이상 지방세나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1년 넘게 납부하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행안부 웹사이트와 위택스에 공개하고 있다. 다만 명씨의 현재 체납액이 1000만원에 미달해 조만간 고액 체납자 명단에서 빠지게 된다. 앞서 지난 10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이같은 사실이 언급됐다.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명씨는 3억 8500만원의 세금을 체납해 국세청 고액 체납자 명단에 등재된 인물”이라며 “윤 대통령이 대선 후보로 부상하던 2021년 4월 이후 대선까지 81차례 여론조사를 했고 비용도 3억 7000만원이 들었다는데, 무슨 돈으로 이렇게 많은 비용을 감당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명씨는 연합뉴스에 “집에 가스비가 9개월, 관리비가 6~7개월 밀렸다”면서 “이런 상황에 내가 무슨 국정농단을 했겠는가. 국가산단에 땅을 샀다는 주장은 거짓이고 김 여사와 텔레그램을 주고받은 것도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체납된 지방세는) 하나씩 갚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조지호 경찰청장은 명씨의 ‘대선 여론조사 조작 의혹’에 대해 “검찰과 공수처의 수사를 지켜볼 것”이라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조 청장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명씨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및 뇌물수수 등 혐의를 적용할지에 대한 의견을 묻는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에게 “검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이 돼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 ‘세수펑크’ ‘의료대란’ 산적한 국감 이슈에… 세종은 이미 초비상

    ‘세수펑크’ ‘의료대란’ 산적한 국감 이슈에… 세종은 이미 초비상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 10월 7일행안부 최대 쟁점은 ‘행정망 먹통’국토부는 ‘수도권 집값 상승’ 대응새달부터 한달간 자료·답변 준비 “9월부터는 국정감사를 준비하는 데 시간을 다 쓴다고 보면 돼요. 자료 양이 엄청나잖아요. 지금도 의원실에서 (요구가) 들어오고 있어요.”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는 오는 10월 7일 시작되지만, 공무원들은 9월부터 바빠진다. 시도 때도 없이 들어오는 요구를 보고 예상 질문과 답변을 만들어야 한다. 예측 가능한 쟁점에 대한 답변도 준비해야 한다. 한 사회부처 공무원은 27일 “동료들끼리 ‘국감까지만 조용히 지내자’고 한다. 괜히 주목받았다가 국감에서 공격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바람과 달리 세종 관가에는 이미 ‘뜨거운 감자’들이 쌓여 있다. 행정안전부는 ‘행정전산망 먹통 사태’가 최대 현안이다. 올 1월 예방대책을 발표했지만 정부24 민원서류 오발급, 위택스 접속 지연 등 크고 작은 오류가 반복돼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행안부 공무원 A씨는 “국감에서 질책당하지 않으려면 종합대책을 어디까지 추진했는지 답변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1월 전후 전산망 오류 발생 건수와 복구 시간에 대한 통계를 만들어 ‘장애가 줄고 있거나 장애가 나더라도 복구가 빨리 되고 있다’는 식의 답변을 짜임새 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공무원 B씨는 “최근 폭염 대응이나 부천 호텔 화재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분명 ‘행안부가 잘했니 못했니’에 대한 논쟁이 이어질 것”이라며 “재난관리시스템에 대한 예상 답변을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경제 컨트롤타워’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선 ‘세수 펑크’가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부진에 따른 법인세수 감소 영향으로 세수 부족이 2년 연속 이어지고 있어서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지난 23일 ‘국세수입 전망 세미나’에서 올해 국세가 총 344조 1000억원 걷힐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올해 세입예산인 367조 3000억원보다 23조 2000억원 모자라는 규모다. 지난해 국감 때도 야당은 세수 추계 오류를 지적했었다. 의대 정원 확대와 전공의 등의 집단행동으로 눈코 뜰 새 없는 시간을 보낸 보건복지부도 험난한 국감이 예상된다. 한 복지부 공무원은 “추석 때 응급실 진료 체계에 문제가 생기면 국감에서 집중 공격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며 “의료대란 대응 체계와 의료개혁 추진 계획에 대한 답변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동해 심해 유전·가스전 발굴(대왕고래) 프로젝트가 집중 타깃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부는 경북 영일만 앞바다에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천연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를 토대로 탐사 시추 계획을 발표했다.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발표 경위부터 탐사 자료를 분석한 액트지오사(社)에 대한 의혹 등에 관해 칼날 검증을 예고한 상태다.
  • 의료대란, 金과일값, 동해 가스전… 하반기도 ‘야근 악몽’ 예약

    의료대란, 金과일값, 동해 가스전… 하반기도 ‘야근 악몽’ 예약

    “지난 2~3월엔 매일 자정 넘어 퇴근하고 주말 근무는 기본이었어요. 일하다가 실신해서 응급실을 가고, 수액을 맞으러 가는 경우도 다반사였습니다.”(보건복지부 관계자) 세종 관가에서도 유독 혹독한 상반기를 보낸 부처들이 있다. 보건복지부를 괴롭힌 ‘악몽’은 의료대란이다. 복지부는 지난 2월 의대 증원 규모를 발표한 뒤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려 밀착 대응을 하고 있다. 복지부 공무원 A씨는 25일 “중수본에 파견 간 인력만 200명 가까이 된다. 그분들도 고되지만 남은 직원들의 업무 쏠림은 말도 못한다”고 토로했다. 매주 월요일에 하던 중대본 회의를 화요일로 옮겼는데 원성이 자자했기 때문이란 후문이다. 월요일 회의를 하려면 직원들의 주말 출근이 불가피해서다. 전공의 복귀가 요원한 터라 의료대란의 출구가 아직 보이지 않지만 일단락이 되더라도 여진은 이어질 전망이다. 병원 손실 보전이나 전공의 대체 인력 복귀 문제 등 뒷수습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다. 의대 증원에 초점이 맞춰진 무게 추를 ‘의료 개혁’으로 옮겨야 하는 과제도 있다. 고용노동부 공무원 B씨는 중처법이 확대 시행된 지난 1월 말을 떠올리며 “정말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고용부는 전국 50인 미만 기업(83만 7000개)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부랴부랴 산업안전 대진단을 실시해야 했다. B씨는 “80만개 넘는 기업과 800만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하는 건 역사상 처음이었다”면서 “요즘 안 힘든 사람 없다지만 직원들은 하나같이 ‘상반기에 산업안전본부 사람들이 제일 고생했다’고 말한다”고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상반기는 ‘금(金)과일’이란 신조어를 빚은 농산물 물가 때문에 눈코 뜰 새 없이 지나갔다. 지난해 냉해와 폭염, 태풍 등 이상기후에 탄저병까지 겹치면서 생산량이 전년보다 31%나 줄어드는가 싶더니 여지없이 사과 가격이 폭등했다. 지난 4~5월 주춤했던 농산물 물가는 ‘역대급 폭염’이 예고되면서 또 한번 고비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21대 국회에서 처리되지 않고 넘어온 양곡관리법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야권이 다시 추진하고 있어 하반기에도 긴장을 놓을 수 없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행정전산망 먹통 사태’로 상반기 내내 진땀을 흘렸다. 올 1월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 예방을 위한 ‘디지털행정서비스 국민신뢰 제고 대책’을 발표했지만 정부24 민원서류 오발급, 위택스 접속 지연 등 크고 작은 전산망 오류가 반복되며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행안부는 1900억원을 들여 만든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에 대한 집중 점검을 오는 9월에 한다는 방침이다. 행안부 공무원 C씨는 “지방세 납부가 거의 끝나는 9월부터 시스템을 직접 뜯어봐서 대체 뭐가 문제인지 확인하고 고칠 예정이다. 같은 실수를 반복할 순 없다”고 강조했다. 설익은 정책 발표로 혼쭐났던 ‘해외 직구 금지’ 사건은 국무조정실을 비롯한 관료사회에 뼈아픈 교훈으로 남았다. 정부는 지난달 16일 국가통합인증마크(KC)가 없는 제품의 해외 직구를 금지하는 안전 대책을 발표했으나 소비자 선택권을 과도하게 제한한다는 뭇매를 맞고 전격 철회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깜짝 발표와 함께 ‘험난한 하반기’를 예고한 부처도 있다. ‘동해 가스전 탐사’의 주무부처 산업통상자원부다. 산업부와 한국석유공사가 6개월 넘게 철통 보안을 유지해 온 탐사 결과는 대통령 발표와 함께 정치 영역으로 이동했다. 산업부는 가스전 대응을 위해 태스크포스(TF)를 2개나 신설했다. 장관이 주재한 개발전략회의를 열고 시추 계획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산업부 직원들은 “당장 올 가을이 걱정”이라고 말한다.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의 최대 쟁점을 예약해 놓은 셈이기 때문이다.
  • 7월 1일까지 자동차세 납부하세요… 1조 6000억원 부과

    7월 1일까지 자동차세 납부하세요… 1조 6000억원 부과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가 가능하다고 행정안전부가 13일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지난 2월 도입한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으로 처음 6월 자동차세 부과·고지를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상반기 자동차세는 이달 1일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의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연간 납부할 세액을 6월과 12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하며, 연간 납부할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한다. 이번에는 약 1600만건, 1조 6000억원의 자동차세가 부과됐다. 일반 차량, 125㏄ 초과 오토바이, 레미콘·덤프트럭 등 차량과 유사한 건설기계가 부과 대상이다.자동차세는 은행에 직접 방문해 납부해도 되지만 지방세납부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 온라인 계좌이체, ARS를 통해 공휴일과 야간에도 납부가 가능하다. 행안부는 이달부터 자동차세 문의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정부민원 콜센터(110번) 외에 전용콜센터( 1661-6669)를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세 고지서를 받으면 우선 감면·공제 금액의 반영 여부를 잘 살피고 이상이 있으면 관할 과세 관청(시군구 세정과 등)에 문의해 수정 발급받거나 환급받으면 된다. 장애인·국가유공자 등은 자동차세 전액 감면 대상이다. 보훈대상자는 50%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올해 1월 ‘지방세특례제한법’이 개정에 따라 보훈보상대상자 등 8300명도 이달부터 자동차세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3년 이상 차량의 경우 매년 5%씩 공제율이 증가하며 최대 50%까지 차령 공제가 가능하다. 자동이체·전자송달 등을 이용할 경우 지방자치단체에 따라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달에 양도·폐차한 차량은 자동차세가 부과되나 수정 고지나 환급이 가능하다.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국민의 자동차세 납부에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 성남시, 17억규모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일제 정리

    성남시, 17억규모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일제 정리

    경기 성남시가 17억여원 규모의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정리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물질 배출 원인자에게 대기환경 개선 비용 일부를 부담토록 하는 제도다. 이번 정리 대상 체납액은 2만 9513건 17억 1000만원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최근까지 환경개선부담금을 내지 않은 경유 차 2만 9239건 16억 3000만원과 부과 대상에서 제외한 시점인 2015년 7월 이전에 환경개선부담금을 체납한 시설물 274건 8000만원이 정리 대상이다. 시는 이들 경유 차, 시설물 소유주에게 체납액 납부 독촉고지서 발송을 마친 상태다. 체납액 납부 기한은 오는 7월 1일까지다. 체납자는 위택스 홈페이지를 접속해 온라인으로 내거나 전국 모든 은행 창구, 현금 입출금기, 인터넷뱅킹, 신용카드 등으로 이를 납부하면 된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에 대해선 차와 시설물 압류 조치가 이뤄진다. 성남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미납으로 자동차 압류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일제 정리 기간 내 납부를 당부한다”며 “폐차를 고려 중인 배출가스 4·5등급 차 소유주는 조기 폐차 지원금(승용차 기준 300만~800만원) 제도를 적극 활용하라”고 말했다.
  • 광진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가세요”

    광진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가세요”

    서울 광진구가 5월 한 달간 ‘지방세 미환급금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국세경정 등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 ▲자동차세 납부 후 소유권 이전 또는 폐차·말소한 경우 ▲관련 법령이 개정된 경우에 발생핬다. 광진구는 매월 환급금 발생 사실을 안내하고 있지만, 지난달 말 기준 총 3189건, 2억 100만원의 미환급금이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반환 결정일로부터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환급 권리가 소멸된다. 광진구는 이번달을 5월을 지방세 미환급금 집중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납세자 권익 보호에 나서기로 했다. 먼저 대상자에게 환급통지 문자 메시지를 전송해 환급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이후 환급금을 찾아가지 않은 납세자에겐 통지서를 재발송해 환급 신청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환급 대상 구민은 ▲카카오톡 채널 ‘광진구지방세환급’ ▲서울시 ETAX ▲위택스 ▲ARS(1599-3900) 등을 통해 간편하게 환급금을 조회하고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 환급금을 수령하는 대신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할 수도 있다. 카카오톡, 문자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광진복지재단으로 전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세무2과(02-450-7435~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해야 환급받을 수 있다. 집중 정리 기간 내 본인의 환급 금액을 확인하고 납세자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차세대 납세 시스템 ‘위택스’도 먹통

    올해 2월 개통 이후 크고 작은 오류를 반복해 온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차세대 시스템)이 7일 또다시 말썽을 부렸다. 이로 인해 차세대 시스템과 연결된 온라인 지방세 납부 창고인 ‘위택스’의 접속이 다섯 시간가량 되지 않았다. 최근 정부24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이어 위택스 먹통 사태까지 벌어지자 행정안전부는 이날 국세청과 긴급 협의에 나섰다. 행안부는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차세대 시스템에 사용자가 몰려 시스템이 지연됐다”면서 “즉시 서버를 재기동하고 프로그램을 수정해 오후 1시에 서비스 지연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차세대 시스템 접속 문제만 해결됐을 뿐 자영업자 등이 이용하는 위택스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능은 다섯 시간가량 먹통 사태를 빚다가 오후 4시쯤 정상화됐다. 행안부 관계자는 “어린이날 연휴가 끝난 직후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차세대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렸다”며 “개인지방소득세가 5월 납부 세목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접속 지연이 더 길어졌다”고 했다. 행안부는 위택스 홈페이지에도 긴급 공지를 통해 “지자체에 직접 방문해 신고 및 납부가 가능하다”고 알렸다. 하지만 지자체 세무 현장에서도 차세대 시스템의 운영이 원활하지 않아 세금을 내러 온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월 13일 개통한 차세대 시스템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업무 처리를 하는 전산시스템이다. 개통 이후 오류가 잦아 국민과 전국 지자체 세무공무원들의 불만이 컸다. 세무 현장에서는 6월 자동차세, 7월 재산세, 8월 주민세 납부 등 본격적인 ‘납세 시즌’이 이어지는데 시스템 오류가 반복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영등포구, ‘특별징수 명세서’ 안내문 제작 및 발송

    영등포구, ‘특별징수 명세서’ 안내문 제작 및 발송

    서울 영등포구가 납세자의 편의와 세무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 의무자를 대상으로 ‘특별징수 명세서’ 제출 안내문을 제작해 발송한다고 22일 밝혔다. 영등포구에 있는 특별징수 명세서 제출 대상 사업자는 4516개로, 이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이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 의무자’는 내국법인 및 국내에 사업장을 둔 외국 법인에게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징수액의 10%를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으로 징수한 자를 말한다. 추후 정확한 법인지방소득세 환급 및 정산을 위해 ‘특별징수 의무자’는 매년 2월 말까지 전년도에 특별징수한 내역에 대해 작성한 ‘특별징수 명세서’를 지방자치단체에 제출해야 한다. 납세의무자인 법인의 지방소득세 신고 및 환급 편의를 위해 마련한 제도인 만큼, 구는 오는 29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특별징수 명세서’를 제출하도록 독려하는 안내문을 발송한다. 아울러 기한이 임박할 때까지 제출하지 않거나 기한 내 미제출한 법인을 대상으로 전화나 방문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별징수 명세서’는 추후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시 정확한 기납부세액 공제 및 환급세액의 검증자료로 활용된다. 따라서 기한 내 제출해 놓으면 법인지방소득세 환급 및 정산 시 별도로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다. 제출 방법은 위택스 또는 서울시 이택스 누리집에 접속해 전자파일을 업로드하면 된다. 온라인 제출이 어려운 경우 구청 담당자에게 이메일 또는 방문,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특별징수 명세서를 기한 내에 제출하면 법인 납세자의 신고세액의 정산 업무가 훨씬 정확해지고 간편해진다”라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춘 효율적인 세무행정을 통해 납세 편의성과 투명성을 더욱 높이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 오피스텔 기준액 1위 ‘잠실 롯데월드타워’… 30위 내 유일 지방 오피스텔은

    한국 오피스텔 기준액 1위 ‘잠실 롯데월드타워’… 30위 내 유일 지방 오피스텔은

    2년 연속 ‘롯데월드타워’ 178.5만원1개 빼고 30위권 전부 서울 오피스텔부산 ‘센텀뷰라움’ 29위…129.4만원전체 기준액 5% 하락…부동산 침체 영향기준액은 취득세 등 지방세 과세 기준건물신축가격기준액 1㎡당 1만원씩 올라주거 82만원, 상업 81만원, 공업 80만원“더 올렸어야 하나 세 부담 고려 최소화” 한국에서 지방세 과세의 기준이 되는 오피스텔 표준가격기준액이 가장 높은 오피스텔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앤드 롯데월드몰’인 것으로 파악됐다. 7일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7일 지방세 산정 기준이 되는 ‘2024년 오피스텔 표준가격기준액’과 ‘2024년 건물신축가격기준액’을 고시했다. 지방세 과세 반영은 오는 6월부터다. 행안부가 고시한 표준가격기준액은 상가, 오피스텔 등 주택 외 건축물에 대한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 과세의 기준이 된다. ‘롯데월드타워 앤드 롯데월드몰’의 1㎡당 기준액은 178만 5000원으로 책정돼 가장 높았다. 이 오피스텔은 지난해에도 1위를 차지했다. 다만 기준액은 지난해 182만 9000원보다는 2.4%(4만 4000원) 하락했다. 서울 관악구에 있는 ‘리치타워 오피스텔’이 165만 1000원으로 2위로 역시 지난해(171만원)보다 소폭 내렸다. 이어 종로구에 있는 ‘디팰리스 오피스텔’이 157만 4000원으로 지난해(160만 3000원)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 오피스텔 기준액의 상위 30위권은 부산 지역 오피스텔 한 곳을 빼면 전부 서울 지역 오피스텔이 싹쓸이했다. 지방 오피스텔 중에 유일하게 29위를 차지한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센텀뷰라움’은 129만 4000원으로 지난해보다 순위가 3단계 상승했다. 전체 오피스텔 평균 기준액은 약 5% 정도 인하됐다. 행안부 관계자는 “오피스텔 기준액은 산정 기준에 부동산 실거래가가 포함돼 있어 금리 인상과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이 실거래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오피스텔을 제외한 주거용, 상업용, 공업용 건축물의 건물신축가격기준액은 1㎡당 각각 82만원, 81만원, 8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만원씩 올랐다. 건물신축가격기준액은 건물을 현시점에 다시 지을 경우 원가가 얼마나 될지 등을 고려해 책정된다. 행안부 관계자는 “건물신축가격기준액은 원가를 많이 반영하기 때문에 물가 상승을 고려하면 더 올려야 하지만, 국민들의 세 부담을 고려해 인상률을 최소한으로 조정했다”고 말했다. 지방세에 반영되는 고시 시행일자는 올해 6월 1일이다. 토지·주택의 시가표준액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제공한 기준(공시지가)에 따라, 주택 외 건축물은 행안부 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결정한다. 국세청도 오피스텔 등에 대한 기준시가를 제공하는데 이는 상속·증여세와 양도소득세를 매길 때 시가를 알 수 없는 경우에 활용된다. 지자체장은 이번 기준액을 바탕으로 위치, 건물 연식 등 건축물의 개별 특성을 반영해 시가표준액을 책정한다. 건축물 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의견 청취를 거쳐 6월 1일에 최종 결정된다.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서울을 제외한 전 지역은 위택스(www.wetax.go.kr) 지방세정보에서 시가표준액 조회, 건축물 시가표준액 조회 화면 내에서 조회 가능하다. 서울시는 이택스(etax.seoul.go.kr)에서 볼 수 있다.
  • 오산시, 수도사용량 확인 및 납부 ‘오산 수똑e’ 서비스 시행

    오산시, 수도사용량 확인 및 납부 ‘오산 수똑e’ 서비스 시행

    경기 오산시는 오는 2024년부터 수도사용량 확인 및 상하수도요금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한 상하수도요금 납부 시스템 ‘오산 수똑e’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오산 수똑e는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스마트 원격검침 방식으로 운영돼 수도사용량을 상시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독거노인이나 취약계층의 보호자 등이 각 세대의 수도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어 위기가구 파악 등 시민의 안전이 확보되고 과다 사용량 발생 시 누수 여부를 알 수 있어 과도한 수도 요금도 방지될 전망이다. 또한 기존 요금조회 및 납부는 상하수도요금 ARS 납부 서비스, 인터넷 지로, 위택스를 통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오산 수똑e’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요금조회 및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알림톡 서비스를 신청하면 매월 스마트폰으로 고지내역이 발송되기에 기존 종이 고지서의 불편함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은행 자동이체와 카드 자동결제 신청 및 해지 등 다양한 수도 요금 관련 업무도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오산시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에서 상하수도요금 납부 서비스로 접속하면 된다. 임두빈 오산시 수도과장은 “오산 수똑e 서비스 시행을 통해 요금납부 처리 절차가 간소화돼 시민 편의성이 증진되고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수도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서대문, 부동산 취득세 셀프 신고 안내서 발간

    서울 서대문구가 주민들의 부동산 취득세 비대면 자진 신고 활성화를 위해 ‘나만 따라와! 알기 쉬운 부동산 취득세 신고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50쪽 분량의 이 소책자는 ▲제1장 부동산 취득세란 ▲제2장 부동산거래 흐름도 및 신고 절차 ▲제3장 이택스(ETAX)와 위택스(WETAX) 신고 차이 ▲제4장 필요 서류 ▲제5장 이택스 신고 ▲제6장 위택스 신고(유상취득, 상속·증여·기부·경락, 대행인 신청)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부록으로 ▲취득세 중과 완전정복 ▲시가인정액 완전정복 ▲생애최초 주택구입 취득세 감면 ▲부동산 등기 관련 팁 ▲지방세 구제제도 ▲담당 업무별 서대문구청 세무과 연락처 등이 수록돼 있다. 구는 이 안내서를 구청 세무종합민원실과 14개 동주민센터에 비치했으며 구청 홈페이지(종합민원→분야별 민원 안내→세무)에도 PDF 파일로 게시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 소책자가 부동산 취득세 신고와 등기를 스스로 진행하려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납세자와 함께하는 세정 구현과 세금 관련 구민 권익 보호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송파, 이달까지 지방세 환급금 찾아가세요

    송파, 이달까지 지방세 환급금 찾아가세요

    서울 송파구는 납세자가 지방세 환급금을 찾아가도록 이달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자동차세 선납 후 소유권 이전 및 말소, 소득세의 국세 경정, 납세자의 착오 신고나 이중 납부 등으로 발생한다. 5년이 지나면 청구권이 소멸해 환급받을 수 없다. 상반기에는 미환급금 3억 8000여만원 중 82%인 3억 1000여만원을 정리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하반기 미환급금 정리 대상은 총 4983건, 4억 800만원이다. 총건수 중 85%가 5만원 미만의 환급 건이다. 구는 대상자에게 환급 안내문을 발송하고 송파구청 누리집 홍보를 비롯해 주소지 현행화, 성명 및 주민등록번호 불일치 자료 정비 등을 진행하고 있다. 미수령 환급금은 이택스, STAX, 위택스, 정부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급금 발생 전이라도 사전에 환급 계좌를 등록해 두면 지방세 환급금이 생길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신고한 계좌로 자동 환급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미수령 환급금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 안내해 주민들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배째라’ 세금 안 내고 버티는 고액·상습체납자 9728명 공개, 체납액 누적 4.7조… ‘체납왕’은

    ‘배째라’ 세금 안 내고 버티는 고액·상습체납자 9728명 공개, 체납액 누적 4.7조… ‘체납왕’은

    체납액 지방세 3821억원지방행제재·부과금 686억원서울·경기 두곳만 47% 육박41세 안혁종 125억 최다체납과거 공개되고도 체납 거부자누적 7만 395명, 4조 7233억 정부의 명단 공개 경고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세금을 내지 않고 버틴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에 대한 고액·상습체납자 9728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서울·경기 지역 소재 체납자가 절반에 달했다. 서울에서 인터넷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의 10%)를 내지 않은 41살 안혁종씨가 125억원으로 체납액이 가장 많았다. 법인 중에는 부동산·중개·임대업을 하는 경기 소재 서우로이엘 주식회사가 40억원에 육박하는 지방소득세를 내지 않아 고액·상습체납기업 1위에 올랐다. 행정안전부는 15일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1년 이상 1000만원 이상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납부하지 않은 각각 8795명과 933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들이 내지 않은 체납액은 지방세 3821억원, 지방행정제재·부과금 686억원 등 총 4507억원이다. 전국 지방세 체납액을 합산한 결과 서울시(1497명)와 경기도(2618명)가 전국 명단공개자의 46.8%를 차지했다. 개인과 법인 상위 10위 체납자의 주요 체납세목은 지방소득세, 취득세 등이었다. 행안부가 공개한 고액·상습체납자 체납액 상위자들을 살펴보면 안혁종씨가 125억 1400만원, 광주에서 토토복권발행업 수익 중 지방소득세를 내지 않은 문형천(43)씨가 12억 2900만원, 서울에서 사는 배가인(58)씨가 9억 7000만원을 내지 않았다. 또 경기 소재 플라스틱가드레일제조업체에서 일하는 유철(62)씨가 주식매각에 따른 양도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의 지방소득세 9억 5100만원을 내지 않았다. 충남에 사는 강순임(63)씨는 회사 주식의 50%를 갖고 있는 과점주주였는데 회사 부동산 취득에 따른 취득세 6억 6100만원을 내지 않아 공개 대상에 올랐다.행안부 관계자는 “지방소비세가 종합소득세의 10%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안씨의 경우 1000억원이 넘는 수익을 올리고 그에 따른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내지 않은 셈”이라면서 “올해 2~3월에 체납자들에게 명단공개 대상자임을 사전 통보했지만 (끝까지) 내지 않은 사람들”이라고 지적했다. 이름과 직장, 주소 등 신상정보가 만인에게 공개되는 체납자 명단 공개에도 눈 하나 깜짝 않은 사람들이 무려 9728명에 달한다는 얘기다. 행안부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출국금지(체납액 3000만원 이상), 감치(체납액 5000만원 이상) 등을 활용해 적극 대응하고 재산은닉 등 악의적 고액 체납자에 대한 재산 추적조사를 강화하고 있다. 징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명단공개 직후 공개자가 외국으로부터 수입하는 물품에 대해 압류·공매 등 체납처분을 관세청에 위탁해 체납액을 징수하기로 했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경우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명단 공개자가 534명(426억원)으로 전체 인원의 57.2%다. 부산에 사는 박준성(49)씨는 부동산실명법 위반으로 과징금 22억 9100만원을 체납해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최다체납자로 기록됐다. 경기에 사는 장인용(60), 유준희(54)씨는 개발제한구역지정관리법 이행강제금을 각각 14억 8900만원, 14억 7000만원을 내지 않았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에 대해서는 관청 허가를 받아야 하는 사업을 제한하고, 징수촉탁을 병행하는 등 간접 강제를 통해 체납액 납부를 독려할 방침이다.과거 명단이 공개되고도 체납액을 아직도 내지 않은 경우를 합하면 밀린 지방세는 4조 4263억원(6만 7955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2969억원(3440명)에 달한다. 고액·상습체납자 공개는 해마다 11월 셋째주 수요일에 광역자치단체와 동시에 진행한다. 공개 정보에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의 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다. 체납자가 법인의 경우 대표자도 함께 공개된다. 그러나 사진은 비공개다. 지난 1월에 명단 공개 대상자는 2만 3000명으로 6개월 이상 소명 과정을 거쳐 최종 공개 명단자가 나온다. 올 2∼3월 명단공개 대상자임을 사전 통보받은 체납자 중 4466명이 약 388억원의 지방세를, 706명이 약 288억원의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공개일 이전에 납부했다. 명단 공개의 실효성 여부에 대해 행안부 관계자는 “명단공개 대상자의 3분의 1 정도가 사전 통보를 받으면 내기 때문에 실효성이 있다고 본다”면서 “재산 은닉 등 고의적으로 세금을 회피하려는 사람들은 조세 탈루로 세무당국이 조사 후 신고를 하고 있고 2020~2022년엔 코로나로 인해 폐업 등 사업이 어려워져 납부하지 못하는 이들도 일부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최병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엄격히 대응해 지방세 등의 체납금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공정 과세를 실현하고 성실납부 문화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명단은 행정안전부 누리집(www.mois.go.kr)과 각 시·도 누리집 및 위택스(www.wetax.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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