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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日 마쓰시타 전기 “가전제품 상호공급”

    LG전자와 일본 마쓰시타(松下)전기는 전자레인지·에어컨등 가전 제품을 상호 공급하기로하는 국제분업 관계를 맺기로 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21일 보도했다. LG전자는 북미 시장용 저가 전자레인지를 한국 공장 등에서 생산,마쓰시타에 공급하고 동남아시아용 에어컨은 마쓰시타가 동남아 공장에서 생산,LG에 공급한다. 두 회사는 유럽과 중남미 시장용 전자레인지·세탁기 등의 상호 위탁생산이 가능한지를 협의 중이다. LG와 마쓰시타는 서로가 장점을 갖고 있는 제품 등을 상호공급함으로써 저가제품의 대량생산을 앞세운 중국의 공세에 대항한다는 전략이다. 한·일 양국의 기업이 개별 제품별로 제휴,합병 관계를구축한 예는 있으나 두 기업처럼 제품 등의 상호 공급을통해 국제적 분업 관계를 모색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도쿄 황성기특파원
  • “부평공장 직원 절반만 인수”

    정건용(鄭健溶)산업은행 총재와 루디 슐레이즈 미국 제너럴모터스(GM)아시아·태평양지역사장 등은 21일 대우차 매각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자회견을 가졌다. 다음은 대우차 채권단 관계자 및 슐레이즈 사장과의 일문일답. ■양해각서의 법적 구속력은. (슐레이즈 사장)없다.지난 3년 동안 대우차에 계속 관심을 가져왔다.연말까지 (본계약)성사를 위해 노력하겠다. ■인수대상에서 빠진 해외법인은. (슐레이즈 사장)수익성에달려있다.일정기간 사업성과를 본 뒤 기존 법인이 존폐문제를 정한다. ■부평공장 직원 고용승계는. (산업은행 이성근 이사)신설법인이 전체 직원의 절반 수준인 2,300여명을 인수하고 나머지 제조부문은 GM과 장기 위탁생산 계약을 맺어 6년 이내에 인수여부를 결정한다.그 전까지 제조부문은 기존 법인에 속하며 직원들의 고용도 유지된다. ■노조문제는. (정 총재)노사가 임금단체협상 내용을 바꿔야 (GM이)본계약을 체결한다고 MOU에 명시해 놓았다.GM측은 5년간 고용승계 등 임단협내 불평등조약을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채권단이 받은 우선주 12억달러의 처리 방향은. (이 이사)우선주는 신설법인이 15년 이내 수익규모에 따라 다시 인수해 주기로 했다.그 전에 GM이 자금에 여유가 있으면 갚을 수 있다.채권단은 신설법인의 미래에 신뢰를 가진 기관과 제한적인 거래를 할 수도 있다. ■대우자판과 대우캐피탈은. (이 이사)인수대상에서는 빠졌지만 GM이 향후 생산하는 자동차를 판매하는 과정에서 다른판매조직과 함께 부분적으로 참여하게 될 것이다. 주현진기자 jhj@
  • 대우차 매각 의미·파장

    2년여 끌어 온 대우자동차 매각문제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대우차 인수로 사실상 종지부를 찍었다.GM의 대우차 인수는 국내 자동차시장의 판도변화를 가져올뿐 아니라 세계자동차시장의 재편에도 큰 파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의미와 배경] 그동안 우리경제에 가장 큰 짐으로 작용해 온 부실을 털어내고 다른 부문의 구조조정을 가속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합의는 대우차에 대한 손실을 최소화하려는 채권단과아시아지역 시장진출을 노리는 GM의 계산에서 나온 ‘당연한’ 결과물이다. 그러나 GM이 대우차를 인수하면서 실제 지불할 현금은 4억 달러에 불과하다.그나마 이 돈은 ‘GM-대우차’ 신설법인의 운영자금으로 충당돼 ‘인수대금은 20억 달러’라는 채권단의 발표와는 달리 미미한 수준이어서 ‘헐값논란’이 재연될 소지가 크다. [향후 일정과 매각제외 대상의 처리는] 곧바로 정밀실사 작업에 착수하면 2∼3개월 뒤인 12월말쯤에는 본계약 체결이가능하다.매각대상에서 빠진 부평공장의 생산라인은 가칭 ‘부평자동차’라는 클린컴퍼니로 변신한다.GM이 6년간 위탁생산을 맡은 뒤 노사안정과 수익성 등을 감안,인수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군산 상용공장,부산버스공장,보령공장,해외 생산·판매법인 등은 별도법인으로 독자생존을 모색하거나 매각될 예정이다. [격전장되는 한국시장] 지난해 업체별 국내 자동차시장 점유율은 현대자동차 45.2%,기아자동차 28.6%,대우자동차 16.9%,쌍용자동차 6.6%,르노삼성자동차 1.9%였다.그러나 GM의 진출로 이 구도가 깨질 가능성이 커졌다.이른바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했음을 의미한다. 업계는 대우차의 기존 판매능력에 GM의 지명도를 보태면 대우차의 전성기 시절에 기록했던 점유율(33%)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르노삼성차도 내년에 SM5 부분변경 모델과 소형차 SM3 출시를 통해 소형차와 중형차 시장의 점유율을 25%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여서 현대·기아차,GM·대우차와의 3파전이 불가피하다. [비상 걸린 국내 업체] 현대차는 다임러크라이슬러와의 제휴를 바탕으로 한 대형·상용차 개발,유럽시장을 겨냥해 독자개발한 ‘월드카’ 출시 등으로 내수시장을 지키고 신시장을 개척하겠다는 전략이다.그러나 파격적인 금융서비스를 무기로 한 외국의 딜러판매제에 국내의 판매망이 흔들리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부품업체들도 사정은 마찬가지다.우량부품업체들은 GM의 해외공장에 납품할 수 있는 기회로 여기고 있는 반면 비우량업체들은 납품선이 끊길 우려도 있어 전전긍긍하고 있다. [남은 과제는] GM이 순조롭게 본계약을 체결할지가 최대 관심사다.정밀실사를 거치는 동안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 포드의 예에서 보듯 일방적으로 인수를 거부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GM이 지금까지 늑장협상을 벌여 온 점도 이같은추측에 무게를 더해 준다. 주병철기자 bcjoo@
  • 국감 하이라이트/ 재경위

    21일 국회 재경위의 산업은행 국감에서 여야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제너럴모터스(GM)와의 대우자동차 매각 양해각서체결을 환영했다. 다만 야당 의원들은 정부 당국자와 산업은행 등 채권단의미숙한 국제협상력 때문에 ‘헐값 매각’을 자초하지 않았느냐고 추궁했다.여당 의원들은 이번 협상 과정을 거울삼아 국제협상력을 높이고 채권단 손실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또 본계약을 차질없이 체결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라고덧붙였다. 민주당 정세균(丁世均) 의원은 “매각이 지연되면서 채권단의 손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에서 단독 입찰한GM을 상대로 이 정도의 조건을 끌어낸 것이 다행”이라면서“다만 2년3개월간의 매각 협상과정에서 일부 정부 관계자의 미숙한 대응으로 대우차의 매각가치가 7조7,000억원에서 1조3,000억원으로 급락한 것은 유감”이라고 지적했다. 같은 당 강운태(姜雲太) 의원은 “매각조건의 유·불리를떠나 99년부터 우리 경제의 뇌관이었던 대우차가 처리됐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면서 “다만 대우차에 대한 여신 중 대손처리가 불가피한 10조7,000억원을 다소라도 회수하려면 분할될 대우차 부평공장이 채무를 승계하는 방법과출자전환 우선주 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생각해볼 수 있다”고 제안했다. 한나라당 손학규(孫鶴圭) 의원은 “‘GM­대우자동차’법인과 ‘부평공장’의 경영 정상화를 통한 획기적인 기업가치제고만이 저가매각에 따른 손실을 보전할 유일한 대안”이라며 “6년간의 위탁생산에 들어간 부평공장의 경영 정상화와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같은 당 김동욱(金東旭) 의원은 “대우차 문제가 수습돼 다행”이라면서 “이번에 체결된 양해각서가 법적 구속력을 지니며,또 고용승계 문제를 확실히 해결하는 동시에 GM의 추가 투자보장 약속이 확실히 지켜지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종락기자 jrlee@
  • 부평 대우車 인수제외 반발

    대우자동차 부평공장이 미국 GM(제너럴모터스)의 인수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이 확실시됨에 따라 인천지역에서 강한 반발이 일고 있다. 대우차살리기에 앞장서온 인천시는 “인천경제의 막대한비중을 차지하는 부평공장이 인수대상에서 제외되면 지역경제는 돌이킬 수 없는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상공회의소도 “정부와 채권단의 결정은 지역경제 회복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로 시민들의 저항에 부딪히게 될것”이라고 주장했다. 이같은 강경기류는 대우차가 인천에서 차지하는 경제적 비중 때문으로 대우차는 인천에서 총매출기준 18.4%,고용기준 11.2%나 차지하고 있다. 대우차측도 “수개월째 흑자를 기록해 회생기미를 보이고있다”면서 “채권단의 결정은 부평공장의 진정한 가치를정확하게 파악하지 않고 임시적인 시장경제원리로만 따진것”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그나마 앞으로 6년동안 위탁생산 과정을 거쳐 영업이 호전될 경우 인수하겠다는 조건부 인수방침을 다행스럽게 생각하는 분위기이지만 이 역시 지역사회의 반발 등을 우려,일정기간 위탁생산체계를 유지한 뒤 폐쇄하려는 의도가 숨어있다며 경계의 시각을 늦추지 않고 있다. 대우차 관계자는 “위탁생산이 끝나는 6년후 부평공장 존폐여부에 대한 확실한 언급이 없는 매각안은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밝혔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첫 민간담배 ‘이프’ 중순 출시

    그동안 한국담배인삼공사가 독점해 온 담배제조권이 이달부터 폐지된 후 처음으로 국내 민간사업자가 제조한 담배가 출시된다. 담배제조 벤처기업인 ㈜구강물산(대표 주미화)은 기존 담배잎에서 나오는 니코틴과 타르 등의 유독성 물질을 생화학적발효과정을 통해 대폭 감소시킨 담배 이프(if)를 이달 중순부터 본격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갑당 2,000원에 판매되며,서울과 5개 광역시 및 전국 시·도에 자체 구축한 지정소매점을 통해 판매한다. 이 담배는 기존 담배잎 처리때 화학첨가물을 넣었던 공법과 달리 물과 술의 혼합액만을 이용한 생화학적 발효과정을 통해 독성물질을 형질전환시킨 것으로 전 세계 98개국에 특허를 출원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2월에 특허를 얻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구강물산은 당초 국내 생산을 검토했으나 담배사업법시행령상 국내에서 담배제조업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자본금 300억원 이상과 연간 50억개비 이상의 담배를 제조할 수 있는 시설 등을 갖춰야 해 현재 세계 최대 생산규모를 가진 중국 쿤밍(昆明)궐련창에서 위탁생산해 국내로 들여올 예정이라고밝혔다. 김미경기자 chaplin@
  • 불량 생수 판매자도 처벌

    앞으로 유통중인 먹는 샘물에서 불량품이 발견될 경우 제조자는 물론 판매자도 처벌받게 된다. 환경부는 대규모 유통망을 가진 먹는샘물 업체가 자사의 생산능력을 초과하는 제품을 ‘주문자 상표부착방식(OEM)’으로 판매하는 사례가 늘어나 유통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판매자 처벌 규정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부적합한 제품이 적발되면 먹는물 관리법에 따라제조자는 영업정지 및 허가취소 등의 행정처분을,판매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지금까지는 부적합 제품이 발견되더라도 판매자는 전혀 처벌을 받지않았다. 현재 동원샘물(제품명 동원샘물)과 진로(석수),풀무원(풀무원샘물),하이트맥주(퓨리스),제일제당(스파클),오아시스워터(오아시스),농심(제주삼다수),한국야쿠르트(샘물나라),롯데칠성음료(롯데아이시스),산수정샘물(산수정샘물),환희음료(화니샘물) 등 총 11개 업체가 제품을 위탁생산하고 있다.이 가운데 제일제당과 오아시스워터,농심 등 7개 업체는 직접 생산은하지 않은 채 판매만 전담하고 있다. 이도운기자 dawn@
  • 현대전자, 非메모리 반도체 집중육성

    현대전자는 비메모리 반도체사업을 집중 육성,전체 반도체 매출 가운데 비메모리의 비중을 올해 10%에서 2003년에는 25%로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1일발표했다. 올해와 내년에 비메모리 반도체 부문에 2,000억원씩을 투자해 올해 7억달러,내년에는 13억달러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특히 비메모리 반도체 부문에서 파운드리와 표준형 비메모리 반도체(ASSP)사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키로 했다. 파운드리는 설계업체로부터 주문을 받아 비메모리 반도체를 위탁생산하는사업으로 현재 TSMC,UMC 등 대만업체가 세계시장의 75%를 차지하고 있다. 현대전자는 내년말에 파운드리 분야에서 8인치 웨이퍼 기준 연 170만장의공급능력을 갖춰 세계 3위 업체로 올라설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전자 관계자는 “미국의 3∼4개 비메모리 전문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외자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균기자 windsea@
  • 한국 반도체 생산량 3분기 臺灣에 뒤진다

    [도쿄 연합] 한국의 반도체 생산이 올 3·4분기에 타이완臺灣)에 추월당해세계 4위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가 2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올 3.4분기 국가·지역별 반도체 생산량은 북미가 200밀리웨이퍼 환산시 237만6,000장으로 선두를 유지하고 일본은 166만8,000장으로 2위를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대만은 144만9,000장으로 141만6,000장인 한국을 제치고 3위로 뛰어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만의 약진은 세계 반도체 사업의 분업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TSMC(대만적체전로제조)와 UMC(연화전자)양사를 중심으로 위탁생산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TSMC와 UMC 양사는 올해 각각 2조원 이상의 설비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4.4분기에는 일본과의 격차도 16만8,000장으로 좁히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망했다.
  • 상장 신청 2개기업 분석

    지난달 26일 증권거래소에 상장하고 싶다며 주권예비상장심사청구서를 제출한 6개 기업중 2차로 금흥양행과 기라정보통신을 소개한다. ●금흥양행 가죽 원단·의류를 전문으로 생산해서 전량 미국이나 유럽 러시아 일본 중국 등에 수출하는 업체로 79년 설립됐다.코스닥시장에는 96년에등록했다. 수출은 주로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으로 하고 있지만,일반적인 OEM과는달리 소재 및 디자인은 자체 개발하고 있다.중국 합작법인에 대한 기술지도를 통해 위탁생산 방식으로 제품을 만들며,중국에서 직수출을 해 물류비를절감하고 있다. 조만간 자연을 ^^하는 네이처(Nature)와 디자인(Design)을 합성한 ‘나자인(Nasign)’으로 회사이름을 바꿀 계획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968억원,순이익은 63억원을 기록했다.올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381억원,순이익 31억원이다. 기업공개로 현재 50억원인 자본금을 75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공모 예정금액은 150억원이며,이 자금으로 연관 산업과 신사업 분야로 진출하는 방안을모색 중이다. ●기라정보통신 87년 한국종합기술금융(KTB)의 출자로 설립된 벤처기업.전자산업의 핵심부품인 인쇄회로기판(PCB) 생산으로 사업을 시작해 95년부터는첨단 정보통신장비 및 반도체 테스트장비 사업에 진출했다. 화상전화기 데이터전송단말기 무선전화기 무선호출기 등이 주요 생산제품이다.지난해 매출은 387억원,순이익은 58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매출은 미국 유럽 등에 대한 수출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70% 늘어난 660억원을 기대하고 있으며,180억원의 순이익을 목표로 삼고 있다. 91년12월 코스닥시장에 등록했다.공모예정 금액은 256억원.
  • 제약업체 50곳만 남긴다

    400여개에 달하는 국내 제약업체가 기업 분사(아웃 소싱)나 인수·합병(M&A),품목간 딜 등 본격적인 구조조정 작업에 돌입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11일 제약업계를 성장구조로 개편하고 보건의료 부문의 생산·유통체계를 선진화하기 위해 제약산업의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연구소나 대학 등 의약품 개발자가 별도의 제조시설 없이도 제3자의 시설을 이용,위탁생산이 가능하도록 약사법 시행령을 개정할방침이다. 또 전근대적인 유통체계의 개선을 위해 물류조합을 설립,절약된 물류비용을신약개발 투자로 유도할 계획이다.물류조합이 생기면 유통부문에서 연간 4,000억원 정도가 절감될 것으로 추정된다. 복지부는 제약협회 안에 ‘제약산업 인수합병추진위원회’를 구성,우선 성장기업간의 인수·합병을 활성화시킬 방침이다.또 제품개발,유통,마케팅 등분야별 특화업체간의 인수·합병을 통해 의약품 생산구조를 기술력과 마케팅력 중심으로 재편하기로 했다. 구조조정 작업이 원만하게 마무리되면 제약업체 수는 50여개로 대폭줄어들것으로 보인다. 복지부 宋在聖 보건정책국장은 “제약회사의 부가가치는 고작 3∼4% 수준인데도 회사마다 같은 품목을 생산하는 등 과잉투자가 극심해 구조조정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 “불황극복” 日기업의 전략-세계적 오디오업체 AIWA

    ┑도쿄 黃性淇 특파원┑세계적 오디오 업체인 아이와(AIWA)는 10여년전 단행한 군살빼기와 해외거점 확대를 통해 재기에 성공한 기업이다. 85년 인위적으로 달러 약세를 유도한 플라자합의로 엔화 가치가 치솟으면서 급격히 국제경쟁력을 상실,도산 직전의 벼랑끝 상황에까지 몰렸던 아이와는대대적 변신을 통해 악재(惡材)를 호재(好材)로 바꾸어냈다. 먼저 대규모 정리해고를 통해 비대해졌던 기업의 몸집을 줄였다.3,100명이던 직원을 1,300명으로 감축하고 일본내 공장 일부도 폐쇄했다.종신고용제개념을 깨뜨리고 일본에선 드물었던 명예퇴직제도를 실시했다.그리고 해외기지를 늘려갔다. 대부분의 제품을 일본에서 만들던 아이와는 높은 인건비,높은 생산원가로고심하고 있었다.원가를 줄이지 않고서는 극심한 세계경쟁에서 살아남을 수없다고 판단,생산 주력기지를 일본에서 해외로 바꿔나갔다. 86년 싱가포르 영국 각1곳에 불과하던 해외 공장은 현재 싱가포르 3곳을 비롯,4개국 9곳이 됐다.현지 기업에 의뢰하는 위탁생산도 한국 중국 필리핀 태국 등으로 다양화시켰다. 상당수 일본기업이 도산이나 적자상황을 맞았는데도 아이와는 98년도 중간결산에서 눈에 띄게 도약,다른 기업들의 부러움을 샀다.매출은 지난해보다 17.1% 늘어난 1,852억엔,경상이익도 12.8% 증가한 82억엔을 올렸다. 불황에 흔들리지 않는 아이와의 이같은 성공비결은 슬림화된 기업구조,저비용의 다양한 해외기지,세계 경기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는 끊임없는 신제품개발 및 다층적 시장확보를 꼽을 수 있다.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총매출의 85%에 이르는 해외매출. 통화가치가 낮은 현지에서 싸게 부품을 조달,통화가치가 높은 미국이나 유럽시장에 내다파는 전략이 주효한 셈.세계적 히트상품인 CD 3매를 동시에 넣을 수 있는 플레이어는 타사의 절반값에 출시,큰 인기를 누렸다. 아시노 마사히로(芦野昌弘)홍보부장은 “세계동시 불황으로 시장환경이 급변하고 있지만 아이와는 오디오 비쥬얼을 중심으로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시장요구를 정확히 파악,어떤 환경변화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 추곡수매 국회동의제 폐지키로

    정부는 앞으로 시장에서 쌀의 유통가격과 물량이 결정될 수 있도록 한다는방침 아래 추곡수매의 국회동의제도를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또 농지거래를 자유화,영농규모 확대를 유도하고 농지전용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4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세계무역기구(WTO)와의 약속에 따라 추곡수매를 위한 재정투입규모를 오는 2004년까지 1조5,000억원으로 줄여야 하기 때문에 농산물 가격 보전 여지가 크게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에 따라정부는 추곡수매에 대한 국회동의가 무의미하다고 보고 이를 폐지할 방침이다. 정부는 또 수입개방시대에서 쌀을 연해주와 캘리포니아 등에 위탁생산하고현재 수입되는 쌀을 가공용에서 소비용이나 비축용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농지소유·이용과 관련,비효율적인 규제를 대폭 완화해 정부는 주식회사 형태의 농지법인에도 농지취득을 허용하고 농지전용 절차도 대폭 간소화하는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 IMF를 딛고 선 기업들/한미약품(경쟁력으로 승부 건다:1)

    ◎신약개발 선구자/신기술 하나로 2,000억원 벌었다/면역억제제 핵심기술 스위스에 고가 수출/연구개발­매출액의 5% 이상 투입.불확실성에 끝없는 도전/마케팅전략­철저한 자체블내드 고집.틈새시장 발굴에도 전력 국제통화기금(IMF)체제 10개월.그동안 수많은 기업이 쓰러졌다.살아남은 기업들도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해 있다.물건을 만들 돈이 없고,만들어도 팔곳이 없고….그러나 이런 IMF한파 속에서도 고속성장을 이어가는 기업이 있다.이들 기업은 남다른 기술력과 뛰어난 판매전략,견실한 경영을 무기로 IMF를 딛고 일어서고 있다. 우리 경제에 IMF체제의 암운이 감돌기 시작한 지난해 9월,제약업계에 하나의 ‘사건’이 터졌다.(주)한미약품(회장 林晟基)이 세계 1위의 제약업체인 스위스 노바티스사에 거액의 로열티를 받고 제약기술을 수출키로 한 것이다. ‘마이크로 에멀전’제제기술­.장기이식에 있어서 조직거부반응을 막아주는 면역억제제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핵심기술이다.한미약품은 계약금 1,100만달러에 98년부터 20년간 노바티스사로부터매년 관련제품 매출액의 15%를 기술료로 받는 조건으로 기술을 넘겼다. 지난해 실적만으로 따져도 대략 2017년까지 2,000억원을 웃도는 규모로,당시 우리 제약사상 최고의 기술이전료였다.한미약품이 이 기술을 개발하는 데 투자한 자금은 2억4,000만원.무려 1,000배의 천문학적 이익을 창출해낸 셈이다. 한미약품은 이에 힘입어 올 상반기 60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지난해 상반기보다 38%나 늘어난 것이다.수출 역시 지난해 2,350만달러에 이어 올해에는 50%가 늘어난 3,500만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다른 제약업체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 한미약품의 비약은 연구개발에 대한 부단한 투자와 노력에 그 비결이 있다. 제약업계에서 신약(新藥) 개발이란 일종의 ‘도박’이다.성공확률은 4,000분의 1.1만건을 시도해 2∼3건 건지면 다행이다.하지만 한미약품은 신약 개발에 노력을 집중했다.연구개발비를 매년 매출액의 5% 이상 책정하고,연구원수를 전체 직원 650명의 10% 이상으로 유지했다. 이같은 노력이 세계 굴지의 제약회사가 탐내는 제약기술을 만들어낸 것이다.회사측은 이에 그치지 않고 2000년부터는 연구개발비를 10% 선으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기업인이었다면 이런 불확실성에 투자하지 않았을 겁니다.하지만 나는 제약인입니다” 林晟基 회장은 “우리나라 제약의 역사가 100년이나 되지만 지금껏 제대로 된 신약 하나 만들지 못한 것은 치욕”이라며 신약 개발 의지를 강조했다. 한미약품의 또 다른 성공비결은 철저한 브랜드 관리와 틈새시장 발굴이라는 마케팅 전략.자기 이름을 갖고 남이 소홀히 하는 시장을 파고들었다.다국적기업 제품을 위탁생산하는 대신 독자기술과 자체 브랜드로 수출한 것이다. 먹거나 주사하는 투약방식에서 벗어나 ‘스틱제’ ‘좌약’ ‘발포정제’ 등 다양한 형태의 제형을 개발한 것은 대표적 틈새전략이다.어린이용 해열제 ‘서스펜 좌약’이나 피임약 ‘노원’ 등은 20년간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다.
  • 기아 정상화 해법이 안보인다/속개된 금융단회의서도 결론 못내

    ◎기아 “부도유예 취소돼도 경영권은 못내놔”/자구방안 일부 보완불구 채권단 설득 미흡 기아그룹 사태가 좀처럼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기아그룹 정상화를 위해 김선홍 회장의 무조건적인 경영권포기각서 제출과 인원감축에 따른 노조동의서 첨부 및 아시아자동차의 분리매각을 요구하는 채권은행단과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기아측 인식이 팽팽히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채권금융단은 1일 1차 회의를 열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오는 4일 다시 회의를 열기로 해 회의아닌 회의를 끝냈다.기아의 입장이나 은행단의 입장이 서로 완강한 상태여서 4일 이전에 입장이 돌변할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여 기아문제는 부도유예기간동안에는 부도를 내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정상화도 되지 않은 상태로 지지부진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기아그룹은 이날 열린 채권단회의에 채권단측이 요구한 자구책의 실현 방안을 보완해 제출했으나 채권단에 전혀 먹혀 들어가지 않았다. 채권금융단의 강경한 분위기는 회의시작 때부터 감지됐다.김회장을회의장이 아닌 옆방에서 대기토록 하고 유시렬 제일은행장이 기아그룹이 낸 자구계획서를 설명했으며 기아특수강을 공동관리하기로 한 것 이외에는 아무런 진전사항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따라서 채권금융단 사이에서는 김회장의 자구계획 내용을 설명들을 필요도 없이 1차 회의를 연기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강력히 제기됐으나 “그래도 김회장이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왔는데 10분 정도 자구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어본 뒤 연기 여부를 결정짓자”고 의견을 모았다. 김회장은 그러나 경영권포기각서 제출 및 인원감축에 따른 노조동의서 첨부 등 쟁점에 대해 채권단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했다.김회장은 경영권포기각서와 관련해 “회장을 포함한 경영진 일동이 언제든지 책임지고 퇴진할 것을 각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그러나 채권금융단은 사직서를 첨부한 경영권 포기각서를 제출해야 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기아측은 또 인원감축에 따른 노조동의서를 제출토록 노력하겠다는 애매한 답변을 하는데 그쳤다. 이처럼 기아측이 밝힌 자구계획이 전혀 진전되지 않자 채권금융단은 이날 회의에서 쟁점사항 가운데 하나인 아시아자동차의 분리매각과 관련해서는 아예 논의조차 하지 않고 끝냈다.채권금융단은 기아측이 현대와 대우자동차 등 자동차 3사가 기아특수강을 공동 경영키로 한다는 ‘카드’로 돌파구를 찾아보려는 ‘작전’에 일격을 가한 것이다. 기아그룹은 현대 대우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기아특수강의 공동경영과 함께 다방면의 해법을 모색할 계획이다.기아측은 인원감축을 위한 노조합의서를 오는 4일까지 제출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그러나 김회장이 사직서를 내는 등 무조건적인 경영권포기각서 제출은 끝내 거부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기아그룹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김회장의 퇴진만은 안된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아시아자동차 매각 역시 수용 거부 태세다.기아자동차의 위탁생산이 10%에 이르는 아시아를 떼내면 기아그룹 전체가 타격을 입고 존폐 위기에 놓인다는 판단 때문이다.경영권퇴진과 아시아자동차 매각 등 두 문제에 대해 채권단과 기아가 공감대를 형성하지 않고선 기아 처리는 더 시일을 끌 전망이다.
  • LG 자바 프로세서 미사 공급

    ◎차세대 비메모리… 공동개발 계약 등 체결 LG반도체는 20일 미국의 선 마이크로시스템사와 차세대 핵심 비메모리반도체의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 자바(JAVA)프로세서의 공동개발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두 회사가 공동개발 중인 자바프로세서를 선사가 LG반도체로부터 앞으로 3년간 일정량 이상을 구매하기로 했다. 양사는 또 앞으로 선사가 자바프로세서의 각종 응용제품 및 차세대제품을 개발할 때 LG반도체와 우선적으로 공동개발하고 LG반도체에 위탁생산하기로 했다. LG반도체에서 개발중인 자바프로세서는 네트웍컴퓨터 인터넷TV 인터넷셋톱박스 등 네트웍 환경하의 각종 정보기기에 광범위하게 채용되고 앞으로 성능 및 기능확장에 따라 이용분야가 무한한 첨단반도체이다.
  • 탄산과 커피향이 만났을때…/톡쏘는 짜릿한 맛 젊은층에 어필

    ◎새로운 음료 각광 「톡 쏘는 커피」.탄산과 커피향이 만난 이색음료가 새로운 유행으로 떠오르고 있다. 웅진식품의 「해커스」,일화의 「카페콜라」,제일제당의 「볼카」가 이같은 탄산커피음료다.은은한 커피향에 독특한 탄산의 맛을 가미한 이들 음료는 기존 캔커피의 텁텁한 맛을 없앤 데다 톡쏘는 짜릿함으로 기존 음료에서는 맛볼수 없었던 새로움을 느끼게 한다. 커피와 탄산을 결합시킨 음료가 출시된 게 처음은 아니다.80년대 중반 동서식품에서 이같은 제품을 내놓았다가 소비자들의 반응이 냉담하자 생산을 중단했었다.소비자의 입맛을 너무 앞지른 것이 실패의 원인이었던 셈이다. 지난 3월 말 나란히 출시된 이들 제품은 콜라가 독주하고 있는 탄산음료시장의 틈새를 노린 것으로 신세대층을 주요 소비자로 해 새로운 음료장르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업계간의 경쟁도 치열해 웅진식품의 경우 일화가 자사 제품의 위탁생산과정에서 제품명과 특성을 베낀 것을 두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제일제당의 「볼카」는 캔커피와 탄산음료를 동시에 즐긴다는 개념으로 탄산함량이 기존 콜라의 60% 정도로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일화의 「카페콜라」와 웅진식품의 「해커스」도 기본개념은 콜라지만 기존 콜라에 식상한 신세대를 겨낭해 맛과 디자인을 개발했다. 업계에서는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탄산커피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점을 들어 올해에는 1백억원,3년 후에는 5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일 IBM 해외생산 비율/3년내 10%로 증대

    일본 IBM은 앞으로 3년내 소프트웨어의 해외생산 비율을 현재의 2배인 1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IBM은 이를 위해 인도·필리핀·중국 등 아시아 각국의 소프트웨어 회사에 대한 위탁생산을 늘리는 한편 아시아 지역내 분업체제를 추진,코스트 절감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 인도네시아의 국민차 개발(해외사설)

    인도네시아가 추진하고 있는 국민차계획 문제가 세계무역기구(WTO)의 협의의 장으로 옮겨지게 됐다. 일본정부는 차별적인 관세조치 및 부품의 현지조달의 의무부여는 국제적인 무역의 룰에 위반된다고 주장하면서 계획의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그러나 인도네시아정부가 당초의 방침대로 한국제 차를 관세 면제해서 수입해 「국민차」로서 팔고 있기 때문에 WTO에 제소했다.서방 여러나라도 동조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일본차의 시장점유율은 90%에 달한다.이번 조치로 한국제 차는 일본차를 포함한 다른 차에 비해서 거의 절반 가격에 팔리기 때문에 기존의 메이커에는 커다란 타격이다.인도네시아정부는 국내의 생산체제가 정비되기까지의 특별조치로서 한국의 업체에 위탁생산하는 것으로 내년이후는 국내에서 생산할 계획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산업의 현상황에서 「3년째에 60%이상의 부품을 국산화한다」는 것은 곤란할 것이다.그 국산차 계획은 지나치게 성급한 것은 아닌가.특히 국민차의 개발을 단 한사람에게 허용한것이 수하르토 대통령의 3남이라는 것은 커다란 문제다.대통령의 일족이 자동차산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위한 특혜조치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이번 계획은 대통령의 친척 우선의식이 노골적으로 드러난 느낌을 부정할 수 없다. 일본이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안되는 인도네시아측의 주장도 있다.자국에 자동차산업을 갖고 싶다는 희망은 수긍할 만하다.「일본도 보호정책으로 자동차산업을 육성했다.똑같은 일을 하는데 무엇이 나쁘단 말인가」라는 감정도 있다. 현지에서는 일본의 자동차 업체가 인도네시아에의 기술이전에 소극적이었다는 불만도 있다.일본정부와 자동차업체는 WTO협의를 계기로 개도국에서의 활동방식을 다시금 생각해야 할 것이다.이번 일을 통해 선진국과 개도국 양쪽에 있어 바람직한 관계의 정립을 모색하는 기회로 삼고 싶다.긴 눈으로 본다면 그것이 문제를 미래지향적으로 해결하는 길이다.
  • 대만기업에 반도체기술 제공/사상처음… 시장격변 대응 포석/후지쓰

    【도쿄 연합】 일본 후지쓰는 반도체 시황의 격변에 대처하기 위해 대만 최대의 반도체 메이커인 대만적체전노제조(TSMC)에 반도체 기술을 제공키로 했다고 니혼 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15일 홍콩발로 보도했다. 이로써 TSMC는 새 공장에서 후지쓰 브랜드로 반도체를 생산해 공급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대만 반도체업체가 일본기업으로부터 반도체 기술을 획득하는 것은 처음으로 대만은 64메가D램 등 차세대 반도체 분야에서 일본과 한국을 급속하게 추격할 것이라고 신문은 내다봤다. 후지쓰는 최근 반도체시황 악화로 미국·영국의 자사공장 가동및 착공을 연기했는데 이를 만회하기 위해 TSMC에 위탁생산을 함으로써 과잉투자에 대한 위험을 회피하려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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