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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관광공사, 계절의 여왕 5월에 캠핑하기 좋은 6곳 추천

    경기관광공사, 계절의 여왕 5월에 캠핑하기 좋은 6곳 추천

    경기관광공사가 1일 ‘캠핑하기 좋은 5월, 인기몰이 경기도 캠핑장’ 6곳을 추천했다. [다시 돌아온 ‘평화누리캠핑장’]새 단장을 마친 평화누리캠핑장이 말끔한 모습으로 재개장했다. 총 128면의 캠핑 사이트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대형 캠핑장으로 경기관광공사가 직접 운영한다. 일반캠핑존A는 중앙의 넓은 잔디마당을 중심으로 주위에 동그랗게 사이트가 배치됐다. 자동차를 가져올 수 없지만, 잔디마당에 원형 조형물이 있어서 아이들이 텐트 바로 앞에서 재미있게 놀 수 있다. 일반캠핑존B는 소규모 가족 또는 미니멀캠핑에 적합한 공간이다. 캠핑장 남·북측의 오토캠핑존은 12m X 8m의 넓은 사이트를 자랑한다. 통일의 염원을 담은 독개다리와 신나는 놀이기구가 가득한 평화누리모험놀이시설이 가까운 것도 장점이다. [도시와 숲 사이 ‘화랑오토캠핑장’]도심 한가운데 위치하면서도 키 큰 나무들이 울창해서 마치 깊은 숲속에서 캠핑하는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개장 이래, 10년 넘게 안산 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다. 오토캠핑 사이트 69면에 카라반 6동과 글램핑 사이트 10동을 운영하며 2박 이상 ‘연박존’을 운영한다.조합놀이대, 수경시설, 짚라인 등 놀이시설을 갖춘 가족친화형 캠핑장으로 어느 곳보다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캠핑장이다. 인근에 마트가 있고 입구에 음식 배달존이 있어 더욱 편리하다. 매월 1일 ~ 7일 다음 달 이용 신청 후 추첨하고 15일부터 잔여 자리는 선착순 예약이다. [여강에 안기다 ‘금은모래캠핑장’]남한강의 여주시 구간을 여강이라 부른다. 여주의 청정 자연과 유유히 흐르는 여강이 만나는 곳에 금은모래캠핑장이 있다. 시민의 여가 활동 확대를 위해 세워진 가족형 캠핑장으로 총 147면의 사이트를 운영한다. 편안한 캠핑 의자에 앉아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강변에 노을이 짙게 물들고 이내 어둠이 찾아온다. 대자연의 변화를 오롯이 혼자 감상해도 좋고 여럿이 함께 모닥불을 피워도 좋다.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이라면 매점과 놀이터 등 편의시설에 가까운 ‘나’구역과 ‘다’구역이 좋다. 강변에 인접한 ‘금모래’구역과 ‘은모래’구역은 저절로 힐링 될만한 풍경이지만,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단점이 있다. [모두의 안성맞춤 ‘안성맞춤캠핑장’]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안성맞춤랜드에 가족에게 안성맞춤인 캠핑장이다. 사계절썰매장, 천문과학관, 남사당공연장 등 함께 둘러볼 곳이 많고 넓은 잔디광장과 수변공원이 인접해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거나 뛰어 놀기도 좋은 안성맞춤캠핑장이다. 캠핑사이트는 데크사이트 24면과 일반사이트 35면에 자동차를 세울 수 있는 오토사이트 24면을 운영한다. 데크사이트는 사이트 간격이 넓고 쾌적하지만 불멍이 안 된다는 제약이 있다. 오토사이트는 캠핑장 가장 오른쪽에 위치해서 상대적으로 덜 붐비고 편의시설도 잘 갖춰졌다. 사이트 모두 6인까지 이용할 수 있고 각각 나무 테이블이 설치되어 편리하다. 그 외 카라반 6동과 글램핑 9동을 운영한다. [숲의 위안과 치유 ‘양평백운봉자연휴양림’]양평의 영산인 용문산 자락에 있는 휴양림으로 옛 이름은 ‘용문산자연휴양림’이다. 올해부터 양평백운봉자연휴양림으로 다시 태어나며 깨끗하게 새로 단장했다. 숙박시설은 숲속의 집 15동, 휴양관 내 산림휴양관 5개 실인데 모두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편안히 묵을 수 있는 곳이다. 백운봉휴양림에서는 숲에서 캠핑도 즐길 수 있다. 모두 독립된 데크로 이루어진 야영데크 20개를 운영한다. 울창한 숲이 시원한 그늘을 드리우고 높은 곳에 있어서 시원한 녹색 풍경이 발아래로 펼쳐진다. 휴양림에서 백운봉을 지나 용문산 정상까지 등산로가 이어지는데, 왕복 8시간가량 소요된다. [호젓한 나만의 캠핑 ‘비둘기낭캠핑장’]국내 유일의 현무암 협곡이 흐르는 한탄강 인근에 있는 캠핑장이다. 마치 넓은 초원을 연상시키는 분위기에 호젓한 캠핑을 즐길 수 있어서 캠핑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비둘기낭캠핑장은 파쇄석을 다진 사이트 79면을 운영하는데 개인 캠핑카와 트레일러 입장이 가능하고, 모닥불 피우기와 반려견 동반 캠핑도 가능하다. 주변에 볼거리가 많은 것 또한 장점이다.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된 비둘기낭폭포는 보는 것만으로 감동적이고 신비롭다. 이곳부터 한탄강으로 이어지는 협곡과 주상절리도 장관이다. 이 일대는 모두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비둘기낭에서 시작되는 주상절리길을 따라 지질트레킹을 즐겨도 좋다.
  • 나주 영산포 홍어거리 전남 첫 ‘자율상권구역’ 지정

    나주 영산포 홍어거리 전남 첫 ‘자율상권구역’ 지정

    나주시가 홍어의 거리가 위치한 영산동 상권이 전남도가 주관하는 ‘자율상권구역’으로 처음으로 지정되면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자율상권구역은 ‘지역상권 상생과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쇠퇴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한다. 이번 지정에 앞서 영산동 상인들은 지난해 8월 상권 침체 대응, 공실 문제 해결, 상권 경쟁력 확보, 임대료 안정화를 위해 영산포 자율상권 활성화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후 협동조합 설립 인가 절차를 거쳐 올해 3월 20일 ‘나주시 영산포 자율상권협동조합’을 출범시킨 결과 소중한 결실을 맺었다. 현재 해당 상권 내 점포는 총 231곳으로 이 중 42곳이 비어 있는 공실이다. 자율상권 구역으로 지정되면 상생 협약으로 정한 수준에서의 임대료 제한, 온누리상품권 가맹 특례 등의 혜택을 받는다. 전남도 주관 2025년 상권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 사업에 선정되면 5년간 최대 10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나주시는 ‘영산강 15일의 기적 홍어의 꿈, 대한민국 최대의 K-FOOD 글로컬 상권’을 주제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신청했다. 영산포 자율상권협동조합과 함께 자생적 상권 활성화 기반 마련, 인프라 조성을 통한 상권 경쟁력 확보, 주변 상권과 융합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전략으로 한 상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 특산물인 숙성 홍어를 소재로 특화상품 개발, 영산포 K-푸드 테마거리 조성, 영산포 푸드 엔터테이너 양성, 로컬 관광 축제 및 이벤트 등 20여개 세부 과제도 발굴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30일 “영산포 상권 활성화는 물론 도시재생, 남도 음식거리 조성 등 연계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며 “숙성 홍어 등 차별화된 먹거리와 천혜 경관을 갖춘 영산강, 풍부한 근대 문화유산 등을 연계해 영산포 상권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 독일 대사, 서안지구 대학 방문 중 팔 학생들에 공격 당해 [핫이슈]

    독일 대사, 서안지구 대학 방문 중 팔 학생들에 공격 당해 [핫이슈]

    올리버 오우차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주재 독일 대사가 30일(현지시간) 요르단강 서안지구 한 대학교를 방문하는 동안 폭력적인 공격을 받았다. 이스라엘 매체 i24 뉴스 등에 따르면, 서안 라말라 근처 비르제이트 대학의 팔레스타인 학생들은 오우차 대사 차량을 표적으로 삼아 돌을 던져 손상시킨 뒤 이 외교관을 현장에서 도망치도록 강요했다. 사건은 오우차 대사가 대학 캠퍼스 내에 위치한 팔레스타인 박물관에 도착하면서 전개됐다. 온라인에 유포된 영상에는 학생들이 오우차 대사에게 소리를 지르고 야유하며 그의 퇴장을 요구하는 혼란스러운 장면이 담겼다.이 외교관이 서류 가방을 움켜쥔 채 학생들에게 쫓겨 차로 빠르게 걸어가는 모습도 찍혔다.이후 일부 격앙된 학생들은 차를 둘러싸고 돌을 던지고 발로 차고 사이드 미러를 부수기까지 했다. 오우차 대사는 해당 학교 내 박물관에서 열린 PA 주재 유럽연합(EU) 대표 회의에서 학생 시위대로부터 퇴거를 요구받고 위협을 당한 EU 외교관들 중 한 명이었다. 사건 발생 전, 팔레스타인 학생들은 페이스북을 통해 가자지구에서 전쟁 중인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독일 대표에 대한 항의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올렸다. 팔레스타인 학생들은 EU 회의를 방해하고 여러 명의 사절 차량을 돌로 공격해 뒷유리창을 깨뜨렸다고 목격자들은 로이터 통신에 말했다. 당시 회의에 참석한 한 외교관은 로이터에 “회의가 진행 중이었는데 밖에 군중이 나타나서 떠나라고 요구했고 대화 시도가 실패하면서 외교관들은 떠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불쾌한 경험이었지만 누구에게도 심각한 위협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비르제이트 대학의 학생인 암르 카예드은 “가자지구에 대한 집단 학살과 공세에 연루된 사람은 누구라도 환영받지 못한다”는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EU 외교관들을 떠나도록 강요했다고 로이터에 말했다. 오르차 대사는 나중에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당시 사건을 언급하며 평화로운 시위와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EU 회의가 중단된 데 유감을 표시하면서 팔레스타인 파트너들과 건설적인 협력 관계를 맺겠다는 독일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스라엘 주재 독일 대사인 슈테펜 자이베르트도 엑스를 통해 상황에 대해 설명하면서 자신은 무사했고 사건 이후 라말라에 있는 동료들도 안전하다고 밝혔다.
  • 고광민 서울시의원, 주한영국대사관 주최 ‘FDI와 글로벌 교육에 관한 정책간담회’ 참석

    고광민 서울시의원, 주한영국대사관 주최 ‘FDI와 글로벌 교육에 관한 정책간담회’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3)은 지난달 26일 주한영국대사관·덜위치서울영국학교·주한영국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관한 ‘FDI와 글로벌 교육에 관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이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주한영국대사관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고광민 의원을 비롯해 주한영국대사관, 서울시청, 서울 소재 주요 외국인학교 및 학부모, 주요 외국상공회의소 및 회원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행사 주최측은 이번 행사가 그동안 한국 정부와 서울시의 외국인직접투자(FDI: Foreign Direct Investment) 확대를 위해 노력해온 점에 대해 공감하며, 정부, 기업, 외국주재원, 외국인학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더 나은 외국인투자 유치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환경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의정 활동 중인 고 의원은 이날 축사를 시작하며 “먼저 오늘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님과 굳믄더 헤이그너 욘손 덜위치서울영국학교장님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서울시는 한국 FDI의 45%가 집중되어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 FDI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도시”라고 강조하면서 “저는 글로벌 인적 자원과 투자가 넘치는 매력적인 서울, 아시아 문화와 경제의 중심이 되는 서울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먼저 외국인을 위한 사회적 인프라 중에서도 교육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발언했다. 그러면서 “서울시는 지난 2021년 ‘아시아 금융도시, 서울’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서울시를 글로벌 세계 5위 금융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 중 하나로 외국인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외국인학교 추가 유치 계획을 천명하기도 했다”고 설명하며, “오늘 행사에는 제 지역구인 서초구에 위치한 덜위치서울영국학교 관계자분들도 자리를 빛내주셨는데, 지난 2010년 덜위치서울영국학교가 개교됨에 따라 서울의 외국인 교육환경이 이전보다 크게 개선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우수한 수준의 외국인 학교들이 서울에 연이어 추가 유치될 수 있기를 기대해보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고 의원은 “부디 오늘 개최된 간담회를 계기로 외국인투자 유치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환경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한층 더 풍성해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저 역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우리 서울시가 외국인 커뮤니티와 외국인 정주여건 개선, 특히 교육환경 개선에 있어 좀 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다짐하면서 축사를 마무리했다.
  • “방위비 6배 압박까지”…트럼프, 주한미군 철수 시사

    “방위비 6배 압박까지”…트럼프, 주한미군 철수 시사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까지 시사하며 방위비 증액을 압박했다. 한미 양국이 주한미군 주둔비용 중 한국이 부담할 비용을 정하기 위한 새 협상에 들어간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한국이 더 많이 부담하지 않을 경우 주한미군을 철수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타임지 인터뷰에서 “우리는 위험한 위치에 4만명(실제는 2만 8500명)의 군인이 있는데 이것은 말이 안 된다. 왜 우리가 다른 사람을 방어하느냐. 우리는 지금 아주 부유한 나라(한국)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매체는 이 발언이 주한미군을 철수할 수도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했다. 한미 양국은 정기적으로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을 체결해 주한미군 주둔비용과 관련해 한국이 부담해야 할 비용을 정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첫 임기 때인 2019년에 방위비 분담금으로 전년도 분담금의 6배에 가까운 액수를 요구하며 증액을 압박한 바 있다. 이에 미국 의회는 2019년 국방수권법에서 현재 주한미군 규모를 대통령이 임의로 줄이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기도 했다. 한미 양국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급격한 방위비 인상 요구에 방위비 협상을 타결하지 못했다가 바이든 정부가 출범한 뒤에 협상을 끝냈다. 이 때문에 당시 1년 반 정도 협정 공백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한미 양국이 통상 종료 1년 전 시작했던 방위비 협상을 이번에는 조기에 시작한 것은 이런 상황에 대한 우려도 고려한 것이란 분석도 있다. 현재 협정은 내년 말 종료된다. 다만 한미 양국이 새 협상을 타결해도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로 내년에 트럼프 2기 정부가 출범할 경우 미국 측에서 새 협상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국가에 대해서도 “만약 돈을 내지 않는다면, 당신들이 알아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국내총생산(GDP) 2%를 자국 방위비로 부담하지 않는 나토 동맹국에 “나는 당신네를 보호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러시아)이 원하는 것을 내키는 대로 하라고 격려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기소 명령을 듣지 않는 법무부 장관을 경질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그는 자신을 형사 기소한 연방 검사도 그가 언급한 보복 대상이 되느냐는 질문에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다”라면서도 “우리는 많은 것을 살펴볼 것이다. 그들이 한 것은 끔찍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헌법에서 3선을 금지하는 것을 뒤집거나 무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 서울 공시지가 1년 만에 다시 올라

    서울 공시지가 1년 만에 다시 올라

    서울시의 개별공시지가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강남구였고, 서울에서 가장 비싼 땅은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으로 20년째 1위를 지켰다. 서울시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86만 3191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5.56% 하락해 14년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던 지난해와 달리 1.33% 상승하며 오름세로 돌아섰다. 시는 지난 1월 표준지공시지가를 일부 상향하면서 개별공시지가 역시 영향을 받아 소폭 상승한 것이라고 밝혔다. 25개 자치구 중 강남구가 전년 대비 2.04% 올라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어 ▲서초구(1.65%) ▲성동구(1.58%) ▲강동구(1.55%) 순이었다.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한 자치구는 노원구로 전년 대비 0.56% 올랐다. 서울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비싼 지역은 명동의 네이처리퍼블릭이 위치한 ‘중구 충무로1가 24-2’였다. 이곳의 ㎡당 공시지가는 1억 7540만원(2023년 ㎡당 1억 7410만원)이다. 이곳은 2004년 이후 20년째 서울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비싼 곳이다. 최저지가는 도봉구 도봉동 산30(자연림)으로 ㎡당 6710원이었다. 주거지 중에서는 서초구 반포동 2-12번지 아크로리버파크로 ㎡당 공시지가가 2800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시는 공시지가의 균형성과 적정성 확보를 위해 공시지가 실태조사 용역 및 민관협의체 등을 통해 공시지가 검증체계 개선을 추진 중이다.
  • 한글문화 꽃피워 행정수도 완성…미래전략수도 세종의 꿈 이룬다[지방튼튼 나라튼튼]

    한글문화 꽃피워 행정수도 완성…미래전략수도 세종의 꿈 이룬다[지방튼튼 나라튼튼]

    외국에는 사람 이름을 따서 도시 이름을 지은 경우가 종종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드물다. 충무공의 이름에서 비롯된 충무시가 대표적인 예이지만 그나마 통영시로 통합되고 난 뒤에는 세종대왕의 이름을 딴 세종시가 유일하다. 국민 공모를 통해 탄생한 ‘세종’이란 이름이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가. 세종대왕은 한글뿐만 아니라 측우기, 자격루 등 우리 실정에 맞는 독창적인 문자와 기구를 개발한 창조의 대왕이었다. 600년 전 발명한 한글 덕분에 지금의 우리는 세계적인 정보통신(IT)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위대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 세종대왕의 찬란한 업적과 위민 정신을 계승한 ‘세종시’는 어떠해야 할까. 도시 정체성을 단순히 중앙부처가 위치한 행정중심도시에 가둬서는 안 된다. 상상력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미래를 견인하는 창조도시로 가꿔 나가야 한다. 한글과 전통문화를 활용한 문화예술 기반 위에 양자와 바이오, 데이터 산업이 꽃피는 창조의 메카로 만들어야 한다. 제4기 세종 시정은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를 비전으로 내걸고 미래를 선도하는 새로운 4가지 정신을 강조했다. ‘세계를 경영하는 포부, 미래를 경영하는 마인드, 문화를 경영한다는 시야, 청년의 미래를 개척한다는 각오’가 그것이다. 그중에서도 문화 경영은 한글과 한국어, 우리 전통문화가 세계의 보편문화가 될 수 있도록 보폭을 넓히는 일이다. 필자는 12년 전 행복도시건설청장 시절 세종시의 도로, 학교, 교량, 동 이름을 순우리말로 짓도록 했다. 그 결과 다솜로, 아름동, 도담동, 한빛초, 글벗초, 금빛노을교처럼 아름다운 순우리말 이름이 생겨나 세종의 도시 정체성을 드러내고 있다. 보도블록과 벤치, 건축물 외관을 한글 모음과 자음으로 꾸며 도시 곳곳에서 한글의 위용을 뽐내고 있기도 하다. 이제 한걸음 더 나아가 외국인이 세종에서 우리말과 우리글을 배우고 우리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한글은 물론 한옥을 체험하고, 한식을 먹어 보고, 한복을 입어 보고, 국악의 흥을 느낄 수 있는 문화공간이 필수다. 그래서 한글사관학교, 한글문화체험관 등이 들어선 한글문화단지를 세종에 조성해 한국문화와 얼, 한글을 세계로 알리는 한문화 중심지로 키워 나가고자 하는 것이다. 세종대왕의 창조 정신을 다시금 꽃피우게 한다는 것이 바로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꿈이다. 한글문화가 꽃피운 행정수도 세종에서 쏘아올린 지방 시대의 신호탄이 전국으로 퍼져 나가길 고대한다. 세(世)상의 으뜸(宗)이라는 뜻의 세종, 세종이 우리의 미래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 한라산 컵라면은 ‘수프물 반만’

    ‘하루 120ℓ’. 한라산에서 하루에 모이는 라면 국물 양이다. 한달 3600ℓ, 한 해 4만 3200ℓ에 달한다. 이에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가 ‘라면 국물 남기지 않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30일 한라산 국립공원관리소에 따르면 최근 한라산 탐방객들이 배낭에 가져온 ‘컵라면 먹기 인증샷’ 유행이 번지면서 대피소 등의 음식물 처리통마다 먹다 버린 라면 국물이 넘쳐나고 있다. 해발 1700m에 위치한 윗세오름 등에서는 컵라면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취식을 허용하고 있다. 일부 탐방객들이 컵라면을 먹고 남긴 국물은 관리소 직원이 직접 가지고 내려와 처리한다. 라면 국물을 모으는 60ℓ짜리 물통 5대와 친환경 음식물 처리기 2대도 설치했다. 하지만 많은 양의 라면 국물을 감당하기엔 버겁다. 라면 국물의 염분 탓에 음식물 쓰레기를 분해하는 미생물이 죽어버려 음식물 처리기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할 때도 일쑤다. 탐방객들이 화장실 변기나 땅에 버리는 일도 잦아졌다. 자칫 짠 국물은 식물을 말라 죽일 우려도 있다. 이에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라면 국물 남기지 않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컵라면을 먹을 때 수프와 물을 절반만 넣어 애초 다 먹지 못할 양의 라면 국물이 생기는 것을 막자는 취지다. 관리소측은 대피소 화장실 입구에 변기에 라면국물 및 음식물 쓰레기를 투기하면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문구까지 내걸었다. 도 관계자는 “한라산을 찾는 모든 탐방객이 컵라면 국물 등 오염물질을 남기지 않는 작은 실천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MZ·노년층에 ‘끼인 세대’ 끌어안기… 4050 일자리 챙기는 지자체들

    MZ·노년층에 ‘끼인 세대’ 끌어안기… 4050 일자리 챙기는 지자체들

    지방자치단체들이 2030 청년층 6070 노년층의 중간에 있는 ‘4050 끼인 세대’에 대한 취·창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다른 세대에 비해 복지와 일자리 지원 등에서 소외된 4050 세대의 생활 안정과 노후 준비를 돕는다는 취지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새로운 직업을 찾는 중장년 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4050 직무훈련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직무훈련은 만 40~64세 175명을 대상으로 6월 중순까지 ▲서울런 시니어 멘토단 양성 ▲방위산업체 중장년 전문인력 수요 맞춤 직무훈련 ▲어린이·청소년 경제금융교육 강사 양성 등 5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각각 30시간 내외로 이뤄지고, 훈련비 모두 무료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공모를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에게 공유사무실도 제공한다. 도봉 창동, 구로 천왕동, 은평 녹번동에 위치한 공유사무실은 전용 사무실과 공용 회의실·탕비실 등으로 이뤄졌다. 책상과 의자, 사물함, 복사기 등을 갖췄다. 입주 기간은 최대 3년이고, 이용료는 월 4만~9만 8000원이다. 부산시는 4050 채용 촉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40~50대를 정규직으로 채용한 뒤 6개월간 고용을 유지한 기업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것이다. 인센티브는 직원 1명당 월 76만원씩 최대 456만원이고, 기업 1곳당 5명까지 받을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 경제의 허리층인 40·50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구시는 만 40~59세 시민에게 직업상담, 직업훈련, 취업 연계 및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스타트 4050 채용 연계 일자리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최장 5개월 동안 이뤄지는 직업훈련 기간 월 최대 60만원씩 훈련수당이 지급되고, 취업 시에는 장려금 80만원이 전달된다. 강원도는 40~50대 미취업 여성 750명에게 1인당 매월 50만원씩 6개월간 총 300만원의 구직활동지원비를 지원한다. 기초지자체도 ‘끼인 세대’의 취업을 돕고 있다. 대구 달성군은 경력형 일자리 고용장려금 지원 사업을 통해 만 40~65세 미취업자를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업은 채용 3개월 뒤부터 월 30만원씩 6개월 동안 모두 180만원을 받고, 근로자도 같은 금액을 받는다. 강원 홍천군은 40대 군민을 정규직으로 고용한 기업에 6개월 동안 월 80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을 신설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40대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기업의 고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전했다.
  • 이재명 습격범, 범행 다음날 “어떻게 살아있나… 분하다”

    이재명 습격범, 범행 다음날 “어떻게 살아있나… 분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습격한 김모(66)씨가 유치장에서 자신에게 적용된 혐의가 ‘살인미수’임을 알고 범행이 실패한 것에 대해 분노했다고 했다.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 김용균)는 30일 살인미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을 열었다. 김씨는 지난 1월 2일 오전 부산 강서구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이 대표의 목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피해자(이재명) 살해에 확고한 의사가 있었냐’는 검사의 질문에 “있었다”라고 했다. 또 ‘총선 전에 범행을 계획한 것이 맞느냐’는 검사의 질문에 김씨는 “야권이 총선에서 과반을 할 것이라 짐작했다”며 “만약 이 대표가 공천권을 행사해 과반을 차지하면 대선까지 레드카펫이 깔릴 것인데 공천권 행사를 저지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날 공판에서 검찰은 김씨가 범행 다음날 유치장에서 쓴 쪽지를 공개했다. 쪽지엔 “이 대표를 분명히 처단했는데 어떻게 살아있느냐”며 “분하다”는 내용이다. 검찰에 따르면 당시 김씨는 범행 하루 뒤인 지난 1월 3일 유치장에서 자신에게 적용된 혐의가 ‘살인’이 아닌 ‘살인 미수’라는 것을 알고 이 대표가 죽지 않았음을 깨달았으며 이런 쪽지를 작성했다. 김씨는 지난해 범행 준비 단계 전에 범행으로 인한 가족 피해를 최소화하려 아내와 이혼한 사실도 드러났다. 또 범행 도구로 대리 구매한 흉기를 4개월간 숫돌이 닳아 없어질 정도로 갈아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도 파악됐다. 검찰은 이날 김씨에 대해 재범 위험성을 이유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청구했다.
  • 우주 속에 ‘말머리’가…제임스웹 망원경, 생생한 성운 포착 [우주를 보다]

    우주 속에 ‘말머리’가…제임스웹 망원경, 생생한 성운 포착 [우주를 보다]

    심연의 우주 속에서 고개를 쳐든 ‘말머리 성운’의 생생한 모습이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에 포착됐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은 ‘말의 갈기’(The Horse’s Mane)라는 제목의 흥미로운 성운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해당 성운은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말머리 성운’(Barnard 33)으로, 실제로 우주 구름 속에서 말이 머리를 쳐든 모습을 연상시킨다. 말머리 성운은 지구에서 약 1300광년 떨어진 오리온자리에 위치해 있으며 가장 유명한 암흑성운으로 꼽힌다. 그간 말머리 성운은 다양한 우주망원경으로 관측된 바 있는데, 이번에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말로 따지면 갈기 부분을 클로즈업해 생생히 촬영했다.공개된 이미지를 자세히 보면 성운이 푸른빛과 붉은빛이 주를 이루는데, 푸른빛은 수소, 메탄 등의 물질로 채워져있으며 붉은빛은 이온화된 수소가스를 보여준다. 또한 말머리 성운의 배경으로 빛나는 많은 천체들은 다른 은하들이다. 말머리 성운은 밀도가 높고 차가운 가스로 이루어진 암흑성운(暗黑星雲·빛을 발하지 않고 검게 나타나는 성운)이다. 그러나 이처럼 말머리 모양으로 신비롭게 보이는 이유는 그 뒤로 붉은색으로 밝게 빛나는 발광성운(發光星雲·주위의 열을 받아 스스로 빛을 내는 성운) IC 434 덕이다. 한편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은 허블우주망원경과는 전혀 다른 형태를 취한 우주망원경이다. 육각형 거울 18개를 벌집의 형태로 이어붙여 만든 주경은 지름이 6.5m로, 2.4m인 허블보다 2배 이상 크며 집광력은 7배가 넘는다. 또한 웹 망원경은 적외선 관측으로 특화된 망원경인데, 긴 파장의 적외선으로 관측할 경우 우주의 먼지 뒤에 숨은 대상까지 뚜렷하게 볼 수 있다.
  • “현실판 ‘기생충’”…편의점서 먹고 자며 돈까지 빼돌렸다

    “현실판 ‘기생충’”…편의점서 먹고 자며 돈까지 빼돌렸다

    편의점 직원으로 일하던 40대 부부가 주인 행세를 하며 1000만원어치의 편의점 물품과 돈을 빼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편의점 주인은 “영화 ‘기생충’을 보는 듯했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지난 29일 MBN에 따르면 전북 임실군의 한 편의점 점주인 A씨는 현금 등을 훔친 40대 남성 직원 B씨와 40대 여성 직원 C씨를 최근 경찰에 고소했다. B씨와 C씨는 부부 사이로, 작년 8월 A씨 편의점에 취업한 뒤 5개월간 근무하다 1000만원 넘는 현금과 편의점 물품을 들고 사라졌다. A씨는 아이가 있는데도 집도 일자리도 없는 이들 부부를 직원으로 채용했다. 그러나 편의점 내부 폐쇄회로(CC)TV에는 이들 부부가 편의점 물품을 마음대로 사용하는 모습이 담겼다. C씨는 샌드위치를 계산도 하지 않고 먹었고, B씨는 담배를 진열장에서 꺼내 따로 챙겼다. 세탁 세제나 음료, 과자 등도 마음대로 빼돌렸다. 부부는 금고에 있는 현금에도 손을 댔다. 점주 A씨는 부부가 종적을 감춘 후에야 CCTV를 통해 범행을 확인했다. 그는 “아이가 있는 부부였고, 저희가 편의점 말고도 사업을 여러 곳 하고 있어서 믿고 맡겼는데 CCTV 보니까 황당하고 어이가 없다”며 “영화 ‘기생충’을 보는 듯 했다”고 분노했다. 남의 가게에서 먹고 자고 쓰면서 주인 행세를 한 것이다. 한 마을 주민은 “담배를 사러 가면 ‘금고가 고장 났는데요’ 그러면서 돈을 자기 주머니에 넣더라”며 사라진 부부를 기억했다. 손님이 신용카드가 아닌 현금으로 결제하는 경우에는 수차례 돈을 주머니에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과거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새마을운동 지도자들과 지역발전 위한 소통 행보 나서

    이새날 서울시의원, 새마을운동 지도자들과 지역발전 위한 소통 행보 나서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9일과 26일 각각 새마을운동 나무심기 행사와 새마을방역봉사대 발대식에 참석해 주민과 함께 지역 발전과 화합을 도모했다. 19일에는 강남구 자곡동에 위치한 해찬솔 근린공원에서 열린 ‘제79회 식목일 새마을운동 나무심기’에 참석해 새마을운동강남지구회 회원들과 함께 직접 나무를 심으며 녹지 공간 조성과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했다. 이 의원은 “새마을운동강남구지회는 올해 핵심 사업으로 그린&클린 강남을 만들기 위한 나무심기운동 등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해주고 계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헌신과 희생정신으로 지역 사회의 발전에 함께 힘을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26일에는 강남구 대치동 늘벗근린공원에서는 각종 전염병을 예방하고 주민의 건강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해충 방역 활동을 하는 민간 봉사단체 새마을방역봉사대의 발대식이 열렸다. 발대식에는 이 의원을 비롯하여 이종선 새마을운동 강남구 지회장, 윤상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박조연 새마을부녀회장 등 지도자 140여명이 참석해 양재천변과 하천의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 의원은 “새마을운동의 열정과 봉사정신은 지역 사회 발전의 크나큰 원동력으로 인정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지도자와 함께 지역 사회의 안전을 드높이고 복지증진과 환경개선에 단합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노리개 단 장원영·곰방대 든 안유진…中네티즌 “중국 문화 훔쳤다”

    노리개 단 장원영·곰방대 든 안유진…中네티즌 “중국 문화 훔쳤다”

    걸그룹 아이브가 신곡 ‘해야’를 발표한 가운데 뮤직비디오가 때아닌 중국 네티즌의 악성 댓글에 시달리고 있다. 무대부터 의상까지 뮤비 곳곳에 한국 전통적 색채가 녹아있는데 중국 네티즌은 “중국 문화를 훔쳤다”는 황당한 주장을 하고 있다. 지난 29일 아이브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유튜브 등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아이브의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해야 (HEYA)’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멤버들은 저고리를 활용한 의상에 노리개 액세서리를 착용하는 등 동양적인 의상을 입었다. 멤버들이 춤을 추는 무대 배경으로는 산수화를 떠올리게 하는 그림이 펼쳐졌다. 곰방대를 비롯해 전통 부채, 노리개 등 전통 소품도 적재적소에 활용됐다. 아이브 멤버 안유진은 “‘해야’에 한국풍으로 뮤비를 찍고 의상을 준비한 게 매우 의미 있었고 준비하면서 재밌었다”며 “많은 팬분들 특히 글로벌 팬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개하기도 했다.뮤직비디오에서 2D 원화(작화 총괄, 콘셉트 아트, 캐릭터 디자인)를 담당한 박지은 작가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해야’ 뮤직비디오에 한국화 이야기 한 스푼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박 작가에 따르면 소속사 측은 “전통적이지만 낯선 한국성” 이미지를 요청했다. 박 작가는 “해야의 공식 콘셉트는 한국의 아름다움과 해를 사랑한 호랑이”라며 “한지 위에 전통 재료로 그린 그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부 중국 네티즌은 “중국 화풍을 베꼈다”며 비난을 쏟아냈다.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수묵화 일러스트나 족자(두루마리)·상서로운 구름·노리개의 매듭·부채 등의 요소가 모두 중국에서 기원했다는 주장이다.‘해야’ 뮤직비디오 티저 시작 부분에는 족자(두루마리)가 나오는데 한 네티즌은 “두루마리는 중국 전통문화의 일부이며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책 형태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또 “헤어스타일에 중국 매듭을 썼고, 무대에서 표현한 산 그림 역시 한국에는 없는 풍경으로 중국 남부에만 존재한다”고 했다. 심지어 일부 중국 네티즌은 박 작가의 소셜미디어(SNS)에 찾아가 비난을 퍼붓고 있다. “부끄러운 줄 알라” “문화적 열등감 때문에 중국 문화를 훔치지 말라” 등의 댓글이 쏟아졌고, 현재 박 작가는 댓글창을 닫은 상태다. 한편 ‘해야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약 987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번 앨범은 기존 이야기 장르인 설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표현해 차별화를 둔 것으로 ‘또 다른 나’로 나아가는 확장의 신호탄을 쏜다. 나르시시즘을 바탕으로 팀의 색을 확장해 온 아이브의 새로운 서사를 담았다.
  • 박수빈 서울시의원 “한강 리버버스 사업 중구난방 추진, 노선은 오락가락”

    박수빈 서울시의원 “한강 리버버스 사업 중구난방 추진, 노선은 오락가락”

    박수빈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이 29일 제323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과정에서 한강 관련 사업 확대에 따른 안전사고 대응력 강화와 리버버스의 조급한 사업추진 태도의 개선을 주문했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 대상은 ▲노후 소방선박 교체(취득) ▲리버버스 등 수상교통 선착장 변경 조성(취득) ▲목동 재활용센터 이전부지 매각(처분) 등 총 3건이다. 먼저, ‘노후 소방선박 교체’ 건에 대해서는 “일전의 관공선 충돌 사고와 같은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라며 “그레이트 한강 사업이 추진되면 그만큼 수난사고 위험도 함께 커질 것이니 선제적 대비 차원에서 50톤급 다목적 소방선박 취득은 필요하다. 다만, 추후 사업비 증액 등을 위해 안건이 재상정되는 일이 없도록 애초에 충실한 사전검토와 정교한 예산 책정이 전제되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두 번째 ‘한강 리버버스 등 수상교통 선착장 위치 변경’ 건에 대해서는 급하게 추진되고 있는 집행부의 중구난방 사업방식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라며 오락가락 노선 변경으로 계속해서 불필요한 혼선과 논란만 낳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수빈 의원은 우선 주용태 미래한강본부장에게 지난 12월 정례회 때 김포 선착장 설치가 정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김포 선착장이 포함된 안을 의회에 제출했고, 그로 인해 불과 4개월 만에 변경안을 다시 제출한 것에 대하여 공식 사과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어서, “한강 리버버스 사업이 얼마나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는지 여러 지점에서 확인이 된다”라며 “결론도 안 났는데 선박은 건조되고 있고, 선착장 위치는 몇 개월 사이로 삭제와 추가를 반복하고 있으며, 계획과 상황은 앞으로도 계속 바뀔 여지가 있어 이제는 이 사업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는다”라고 깊은 불신을 드러냈다. 박 의원이 “리버버스 노선에서 김포 선착장 취소에 더해 당산은 왜 제외되었고, 마곡과 뚝섬이 새로 추가된 이유는 무엇이냐”는 질의에, 주 본부장은 “기존에는 지하철 2호선 환승 편의를 고려하여 김포와 당산과 연결하는 계획이 있었으나 김포 선착장이 취소되면서 당산도 함께 배제된 것이고, 대신 지하철역과의 연결성과 접근성이 좋은 마곡과 뚝섬을 새로 추가하게 되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그것이 애초 안을 검토할 때 뚝섬 누락 등 노선 검토가 미흡했다는 방증이 아니겠나”라고 질타했고, “김포 노선이 확장되면 그때 다시 당산이 추가되는 것은 아닌지 의심된다”라고 반문했다. 또한, “10월에 운항 개시를 한다고 했지만, 그 전에 변경안이 또 나올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라며 허술한 준비 태세를 꼬집었다. 덧붙여 “잦은 계획 변경은 시민들의 걱정과 불안을 초래한다”라며 “앞으로는 연구용역 결과 반영 등을 이유로 또다시 사업을 변경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진심으로 좋아했다”…임신한 여친 살해한 20대, 호소에도 ‘징역 30년’

    “진심으로 좋아했다”…임신한 여친 살해한 20대, 호소에도 ‘징역 30년’

    말다툼 끝에 임신 중인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야산에 유기한 2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2-2부(고법판사 김종우 박광서 김민기)는 살인, 시체유기, 컴퓨터등사용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의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내렸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수차례 반성문에서 잘못을 인정하고 재범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이 사건 살인범행 직전부터 시체유기범행 직후까지 기억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며 “그러나 여러 사정에 비춰보면 피고인이 당시 진정으로 기억이 없었던 것인지 의심스럽고, 자신의 행위로 인해 피해자들과 사회에 끼친 해악에 대해 진정으로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원심은 주요 양형 요소들을 두루 참작해 결정된 것으로 인정된다”며 “피고인과 검사가 법원에서 주장하는 여러 사정과 양형 조건을 감안하더라도 원심의 선고 형이 피고인의 행위책임 정도에 비해 너무 무겁거나 가벼워서 부당하다고 볼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A씨에게 원심과 같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A씨는 최후진술에서 “큰 죄를 지었지만 피해자를 진심으로 많이 좋아했고 그 날을 깊이 반성한다”면서 “매일 아침 일어나서 가슴으로 ‘내가 많이 미안하다 반성하고 있다’고 말한다”며 울먹거렸다. 이어 “진심으로 좋아했던 여자친구의 인생을 위해 착실히 살겠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다. A씨는 범행 후 기억이 상실됐다는 취지의 반성문을 1심에서부터 재판부에 여러 차례 제출했다. 하지만 1심과 2심 재판부 모두 A씨의 ‘심신미약’을 인정하지 않았다. A씨는 2023년 4월 10일 오후 10시 40분쯤 경기도 화성시의 한 술집에서 여자친구 B씨와 다툰 뒤 주차장 내 차 안에서 B씨를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인근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씨는 A씨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직후 B씨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자신의 계좌로 10만원을 송금하는 등 절도 범행도 저지른 혐의도 받는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연인 관계인 피해자가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잘 알면서도 살해했고, 살해 후 피해자의 휴대전화와 신용카드를 사용하기도 해 범행 후 정황이 좋지 않다”며 “피해자가 겪었을 신체적·정신적 고통이 극심했을 것으로 보이며 피해자의 유족들도 평생 치유하기 어려운 충격과 상처를 입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A씨는 형이 너무 무거워 부당하다며, 검찰은 형이 너무 가볍다고 각각 항소했다.
  • 윤영희 서울시의원 “동북권 서울시립어린이전문병원, 3차 병원 인근 정주 인구 증가하는 자치구에 건립돼야”

    윤영희 서울시의원 “동북권 서울시립어린이전문병원, 3차 병원 인근 정주 인구 증가하는 자치구에 건립돼야”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지난 29일 실시된 제323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시민건강국 업무보고에서 동부권역 어린이병원 적정 후보지 선정 기준을 수립할 것과 심의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주문했다. 서울시립 공공 어린이전문병원은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1곳으로, 서울시는 특수질환 등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와 강·남북 의료격차 해소를 위하여 동북권역에 신규 어린이병원 건립을 추진 중이다. 현재 서울시는 동북권역 어린이병원 설립을 위해 강북구, 광진구, 노원구, 동대문구의 4개 부지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진행 중이다. 동북권역 어린이병원 부지선정에 대해 윤영희 의원은 “2차 병원으로 건립되는 동북권역 어린이병원의 특성상 3차 의료 기관과의 접근성이 부지선정에서 평가요소로서 적극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현재 서초구에 있는 어린이병원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불편하다”라며, “시민들의 편의성을 위해 동북권역 어린이병원은 교통이 편리한 곳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라고 제안했다. 이어 윤 의원은 “현재의 정주 인구수도 중요하지만, 입주 예정자 수도 평가에 반영하여 미래 수요까지 예측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강지현 공공의료추진단장은 “제안해주신 사항들을 포함하여 입지·의료·행정적인 부분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윤영희 의원은 “동북권역에 공공 어린이병원이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하고 있고,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안”이라고 하며, “가장 많은 어린이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병원이 건립될 수 있도록 부지선정 평가 기준을 잘 정립하고, 모든 심의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또봇·티니핑·레고’부터 ‘흔한남매’까지… 어린이날 선물 1순위 문완구가 이마트에

    ‘또봇·티니핑·레고’부터 ‘흔한남매’까지… 어린이날 선물 1순위 문완구가 이마트에

    이마트가 가정의달 맞이 어린이날 문완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다음달 6일까지 또봇, 티니핑, 핑크퐁 등 캐릭터 완구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과 닌텐도 등의 디지털 가전까지 풍성하게 준비했다. 먼저, 아이들과 이마트에 함께 가서 직접 골라 살 수 있는 캐릭터 완구와 레고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또봇 트윈펀치’와 ‘또봇 A 아이오닉 6’를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해 행사가 각 5만 2720원, 3만 7520원에 판매한다. 여아들의 인기 캐릭터인 티니핑은 ‘새콤달콤 티니핑 빌리지마트’를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해 행사가 5만 7520원에, ‘알쏭달쏭 티니핑 미스틱하트윙’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만 8000원 할인해 행사가 4만 9900원에 판매한다. 자동차 장난감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브루더’도 행사한다. 실제 차량 설계도를 바탕으로 1대16 비율로 축소된 ’브루더 MAN 덤프트럭’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만원 할인해 행사가 4만 9900원에 판매한다. 올해 이마트에서 가장 사랑받은 레고인 ‘레고 마인크래프트 21246 깊고 어두운 전장’은 30% 할인해 행사가 6만 6430원에 준비했으며 ‘슈퍼마리오 스타터팩’, ‘2022 포드 GT’ 등 최대 30% 할인하는 레고 클리어런스 행사도 진행한다. 또, 지난달 신규 출시해 인기인 레고 동물의숲 버전 ‘여울님을 초대합니다’도 5만 2900원에 판매한다. 매년 어린이날이면 베스트셀러로 등극해 압도적 판매 1위를 차지하는 ‘흔한남매 16권’과 ‘에그박사 12권’ 전권을 각 1만 4500원에 준비했으며 서적을 운영하는 전국 이마트 110개점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에그박사’는 어린이 구독자들에게 인기인 유튜브 캐릭터를 학습만화로 선보여 호응도가 높다. 또한, 키덜트를 위해 ‘헬로키티 50주년 키링·봉제인형’ 20여종을 각 9900원~2만 9900원으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키덜트 시장의 핵심인 MZ세대에 다이어리 꾸미기 일명 ‘다꾸’로 불리는 꾸미기 트렌드가 확산됐다. 최근에는 ‘백꾸’(백 꾸미기)라고 불리는 가방 꾸미기가 인기로 가방 꾸미기의 핵심이 바로 키링이기 때문. 이마트는 행사카드로 문완구 상품을 7만원 이상 전액 결제 시 1만원 할인도 지원한다. 온 가족을 위한 디지털 가전도 행사한다. ‘PS5 본체 슬림’(디스크·디지털)을 행사카드 결제 시 3만원 할인해 행사가 65만 8000원·52만 8000원에 판매한다. ‘닌텐도 스위치 본체 OLED’(6종)도 행사카드 결제 시 2만원 할인하며, 닌텐도 스위치 게임 타이틀 또한 10% 할인한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도 어린이날 맞이 행사에 돌입한다. 다음달 5일까지 트레이더스 전점에서 삼성카드 결제 시 ‘산리오 가방스티커세트 디저트카페’를 행사가 1만 6980원에, ‘뽀로로 드럼피아노’를 행사가 4만 9800원에 판매한다.
  • 제주 1호 보양온천 ‘오레브 핫스프링앤스파’ 1일 정식 오픈

    제주 1호 보양온천 ‘오레브 핫스프링앤스파’ 1일 정식 오픈

    제주 1호 보양온천인 ‘오레브 핫스프링앤스파’가 1일 정식 개장한다. 오레브 핫스프링앤스파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호근동에 위치한 ‘오레브 핫스프링앤스파’ 오픈 기념으로 서귀포 시민과 제주도민에게 특별히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레브 핫스프링앤스파 관계자는 “오픈 기념으로 5월 한달동안 정상가(8만원)에서 도민 할인 50%(4만원), 서귀포시민은 3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레브 핫스프링앤스파는 삼매봉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1208억원을 들여 전용면적 약 9290㎡ 규모로 인도어풀(Indoor Pool)과 노천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야외스파(Outdoor Spa)가 있는 아쿠아스파(Aqua Spa), 다양한 사우나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찜질스파(Jjimjil Spa) 등을 갖췄다. 이 가운데 인도어풀에는 7가지 수중 운동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바데풀이 있어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며 찜질스파에는 핀란드사우나, 황토사우나 등 다양한 찜질사우나 시설을 갖췄다. 소금 입자를 순환시켜 기관지에 도움을 주는 할로테라피와 실제 눈을 사계절 내내 체험할 수 있는 스노우룸이 있어 특색있는 체험도 가능하다.특히 온천 굴착심도가 2000m로 국내 최대 깊이를 자랑하며 우수한 온천 성분을 활용해 치료목적(혈액순환, 고혈압, 심장질환, 동맥경화 치료)과 심신요양에 도움을 준다. 오레브 핫스프링앤스파 관계자는 “이번 정식 개장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기여와 제주 온천의 인지도 확대, 그리고 지역주민의 고용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제주도 제1호 보양온천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좋은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레브 핫스프링앤스파’의 오픈이벤트 및 프로모션 등 자세한 내용은 ‘오레브 핫스프링앤스파’ 홈페이지(www.orevespa.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창기의 예술동행] ‘20분 문화향유도시’ 서울

    [이창기의 예술동행] ‘20분 문화향유도시’ 서울

    흐드러진 꽃과 함께 축제를 만끽할 수 있는 봄이 왔다. 5월까지 서울 시내 도처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축제는 무려 33개(2024 서울축제지도)에 이른다. 이렇게 축제가 다채롭고 풍성할 수 있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발표한 문화관광축제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축제의 총방문객은 팬데믹 이전 대비 19.7% 증가했으며, 축제 방문객 일평균 소비액은 23.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는 어느덧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되찾아 삶에서 여가와 문화를 즐길 여유를 갖게 된 것이다. 이렇게 즐길 준비를 마친 시민을 위해 도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지 생각해 본다. 글로벌 톱5 문화도시를 향하는 서울의 위상에 걸맞게 지금은 시민의 삶의 질과 행복을 높일 수 있는 문화예술정책이 마련될 시점이다. 지속 가능한 도시에 대해 고민했던 프랑스 파리는 2019년 ‘15분 도시’ 콘셉트의 도시정책을 고안했다. 어느 곳에서든 그 중심으로부터 15분(약 1㎞) 거리 안에서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무경계 다중심 도시 개념이다. 이를 서울의 문화예술정책에 대입해 어디서든 자신이 있는 곳의 20분 이내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면 시민의 문화향유권을 대폭 끌어올릴 것이라는 구상이 가능했다. 지난해 서울시민의 연간 공연전시 관람률은 56% 수준으로, 아직도 절반 가까운 시민의 문화향유권이 보장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20분 문화향유도시가 실현된다면 2030년 공연전시 관람률은 80%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서는 문화기반시설의 확충과 재정비가 필요하다. 먼저 서울의 특성과 규모를 고려해 거점 시설 확충이 우선이다. 앞으로 문화예술의 메카가 될 노들섬을 포함해 강북, 서초, 은평 등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5곳과 대학로에 위치한 서울연극창작센터가 그 거점 기능을 해낼 것으로 본다. 동시에 서울 시내의 49개 미술관, 29개 문예회관을 비롯해 지역별ㆍ장르별로 특화된 서울문화재단의 19개 문화예술공간과 22개의 자치구문화재단 등 기존 인프라와의 연계와 협력이 고도화된다면 문화 서비스 밀도는 한층 더 높아질 수 있다. 풍부한 문화기반시설과 함께 고려돼야 하는 것은 축제와 공연ㆍ전시 등 시민이 즐길 양질의 문화 콘텐츠가 시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상시적인 서비스로 제공돼야 한다는 점이다. ‘평일 낮’ 시간 서울 도처의 문화예술공간에서 열리는 예술무대나 ‘공원이나 거리’ 등 공연장과 전시장 밖에서도 즐길 수 있는 일상 속 문화예술은 시공간의 제약을 탈피한 ‘20분 문화향유도시’의 핵심 콘텐츠가 될 것이다. 그리고 시민 문화향유가 문화형평성 수준에 이르기 위해 한 가지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예술교육이다. ‘진정한 예술 향유자’가 되기 위한 토대를 만들어 주는 예술교육은 스스로 기호에 맞는 예술 취향을 찾아가도록 하는 길잡이가 돼 줄 것이다. 눈과 귀로 관람하는 것 이상으로 직접 예술을 행하며 풍요해지는 경험도 선사한다. 서울은 지금 ‘20분 문화향유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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