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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 확실한 동작구 복지... 장애인미용실 보조금 늘렸다

    AS 확실한 동작구 복지... 장애인미용실 보조금 늘렸다

    서울 동작구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휠체어도 OK! 장애인친화미용실’ 운영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동작구는 지난 4월 관내 미용실 15곳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동별 1개소를 장애인친화미용실로 지정해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미용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도 덜어준다는 호평을 받았다. 동작구는 장애인친화미용실 이용률을 끌어올리고 운영을 개선하기 위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현장 모니터링을 했다. 그 결과에 따라 동작구는 이달부터 ▲미용실 이용 보조금 확대 ▲보완대체의사소통 도입 ▲접근성 강화를 위한 QR코드 제작 등 개선 방안을 내놨다. 동작구는 먼저 구에 주민등록상 주소가 되어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장애인친화미용실을 이용하는 경우 월 1회 1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던 것을 월 1회 2만 원으로 상향했다. 또 장애인 고객과 미용실 운영자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자료를 배포하고 활용법을 교육한다. 이와 함께 장애인친화미용실은 물론 지역 내 장애 친화적 편의시설 등의 위치 정보를 담은 ‘장벽 없는 우리 동작 지도’와 QR코드를 제작해 배포한다. 동작구 장애인친화미용실은 ▲이진헤어(노량진1동) ▲엄청난미용실(노량진2동) ▲이철헤어커커(상도1동) ▲윤헤어(상도2동) ▲머리나라(상도3동) ▲살롱드90(상도4동) ▲지윤헤어모드(흑석동) ▲화이트헤어샵(사당1동) ▲제이원헤어(사당2동) ▲미용고수클럽(사당3동) ▲헤어준(사당4동) ▲원미용실(사당5동) ▲개미헤어샵(대방동) ▲이훈ALL 30000미용실(신대방1동) ▲머리가헤어(신대방2동) 등 동별로 1곳이다. 장애인친화미용실 이용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동주민센터 또는 장애인복지과(02-820-9712)로 문의하면 된다. 동작구는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장애인친화미용실 운영을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장애인 편의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장애 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차별없는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장애인친화미용실 지원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이용균 서울시의원 “시한폭탄 리튬폐배터리, 생활계 유해폐기물 관리 사각지대 대책 필요”

    이용균 서울시의원 “시한폭탄 리튬폐배터리, 생활계 유해폐기물 관리 사각지대 대책 필요”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구3)은 지난 4일 기후환경본부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의 생활계 유해폐기물 관리 실태를 강도 높게 질타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환경부의 ‘생활계 유해폐기물 관리지침’ 개정으로 아파트·다세대주택 내 별도 분리수거함 설치가 의무화됐음에도 서울시는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심각한 것은 폭발 위험이 큰 리튬폐배터리의 관리 실태다. 현재 강북구, 노원구, 서초구 등 일부 자치구에서만 별도 수거 및 분리 보관을 시행 중이며, 수거-이송-보관 전 과정에서 안전관리 대책이 전무한 실정이다. 이 의원은 “지난 1월 평택시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 화재, 2020년 4월 고령군 연쇄 폭발사고 등 리튬폐배터리로 인한 사고가 계속되고 있다”며 “서울시 집하장에 장기 야적된 폐배터리는 시한폭탄과 다름없다”고 경고했다. 서울시 제출자료 분석 결과 더욱 충격적인 관리 실태가 확인됐다. 대부분의 일반주택에서는 리튬배터리가 장착된 소형전자제품을 일반 플라스틱 재활용품으로 분류해 배출하고 있었으며, 기존 폐형광등·폐건전지 수거함마저 방치되어 있었다. 이 의원은 “서울시가 제출한 재활용 처리실적과 수거량 통계 또한 신뢰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스마트맵상 수거함 위치 정보는 있으나 실제 접근성이 떨어지고 관리가 부실해 시민들의 분리수거 의식마저 저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대책으로 ▲리튬배터리 내장 제품 전용 분리수거함 확충 ▲수거-이송 과정의 안전관리 강화 ▲집하장 경유 없는 SR센터 직송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이어 “특히 리튬폐배터리는 수분, 충격에 취약해 언제든 폭발할 수 있는 고위험 물질”이라며 “서울시는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속히 안전한 수거 체계 확립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생활계 유해폐기물 사각지대에 있는 시한폭탄이라고 할 수 있는 리튬폐배터리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시스템 구축을 당부했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서남권역 열부족에 대한 대책안 부족 지적

    김춘곤 서울시의원, 서남권역 열부족에 대한 대책안 부족 지적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강서4)은 지난 4일 제327회 정례회 상임위 소관 기후환경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남 집단에너지시설(2단계) 건설 추진 중 서남권역 열부족에 대한 대책안이 부족함에 대해 지적했다. 서남 집단에너지시설은 강서구 양천로 일대에서 마곡지구 등 주택 7만 2933세대 및 업무시설 425개소에 열을 공급하기 위한 곳으로 열병합발전소(CHP) 1기와 열전용보일러(PLB) 1기, 축열조, 관리동 등을 건설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해당 서남 집단에너지시설은 지식경제부 공고로 2009년 10월에 마곡지구 집단에너지 공급대상 지역으로 지정됐다. 이후 2010년 8월에 마곡개발지구 집단에너지 공급계획을 수립했으나, 강서구의 요청으로 공급지역을 확대하기 위해 용량을 증설하고 위치를 변경하는 계획을 추진했다. 이후 2017년 10월에 1단계 열전용 보일러를 준공했지만 2021년 12월부터 10개월간 6회나 유찰되는 험로를 걸어 2023년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서남 2단계 건설 타당성 재조사 용역을 추진했다. 기후환경본부는 “서남 2단계 건설과 관련해서 시에서 추가로 투자하지 않는 것은 정해져 있다”라며 “이후에 어떤 방식으로 진행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서울시가 민간자원 활용방식으로 변경을 하려는 이유에 대해 말들이 많다”며 “그 이유로 수익성 부족과 공사의 재원 마련의 불투명성, 전문 역량 부족을 말했는데 반대로 서울에너지공사에서는 오히려 타당성 재조사에서 본인들의 의견이 철저히 배제당하고 현실과 동떨어진 연료비와 사업비를 반영하는 등 문제가 있다며 입장을 밝혔다”고 지적했다. 기후환경본부는 “해당 부분에 대해 여러 가지 다른 기준이나 말씀하신 부분들에 대해서 계속해서 논의 중”이라며 “왜 그런 차이가 발생하는지 현실은 어떤지 전문가를 참여시켜 논의하고자 한다”며 의견을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곧 서남권역에 열공급이 부족해진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라며 “다만 각자의 근거를 대며 년도가 다를 뿐인데 이대로 놔두면 결국 피해를 보는 것은 시민”이라며 해결책을 요했다. 특히 “20년 넘게 해당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새로운 건물이 계속해서 세워지고 단일규모 최대의 새로운 상가도 생기는데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27년이 아니라 열부족이 금세 다가올 수 있다”며 서울시의 대책을 물었다. 반면 서울시는 “올겨울에 열 공급이 부족한 경우에는 한국지역난방공사나 외부에서 가변형으로 열공급을 단시간에 끌어오는 방법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으나 이를 위한 이동식 보일러 설치에도 많은 예산이 투자되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김 의원은 “서울시는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서 민간자원 활용 방식을 고집할 것인지 아니면 기존 계획대로 공사에서 사업을 추진할 것인지를 다시 한번 재검토한 후에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며 “공사가 지연될수록 천문학적인 비용이 계속 추가되고 있으며 이러한 미숙한 행정으로 인한 고통은 오로지 시민이 떠맡게 되어있다”고 밝히며 서울시의 미흡한 대책을 지적했다.
  • “남을 배려해야지” 가르쳤던 엄마…중학생 아들 손에 죽었다

    “남을 배려해야지” 가르쳤던 엄마…중학생 아들 손에 죽었다

    꾸중을 들었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살해한 10대 아들에게 징역 20년형이 확정됐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지난달 31일 존속살해·부칙명령 등 혐의로 기소된 A군(15)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A군은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해 10월 1일 오후 5시 34분쯤 주거지인 충북 청주시 상당구의 한 아파트에서 친모 B씨(47)를 흉기로 약 28회에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군은 아파트 내 놀이터에서 아이들 노는 소리가 시끄럽다고 짜증을 냈고, B씨는 추석 연휴라 아이들이 놀러 온 것이고 가끔 있는 일이니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A군은 경찰서를 찾아 소음으로 신고했고, 이를 알게 된 B씨가 “남을 배려하지 않고 네 권리만 주장하느냐”며 꾸짖었다. 이에 격분한 A군은 주방에서 흉기를 찾아 B씨에게 휘둘렀다. B씨는 외출했다 돌아온 남편에게 발견돼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범행 직후 현장을 벗어난 A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아파트 인근에서 붙잡혔다. A군 측은 재판에서 정신질환 등을 이유로 심신상실·심신미약 상태였다며 소년부 송치를 주장했다. 1심 재판부는 A군에게 징역 20년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15년을 선고했다. A군의 희망에 따라 재판은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됐는데 배심원 9명 전원이 A군에 대해 유죄 평결했다. 배심원 중 8명은 징역 20년의 의견을 냈고 나머지 1명의 배심원은 장기 15년에 단기 7년의 의견을 냈다. 재판부는 “B씨는 결국 사소한 이유만으로 A군에 의해 극심한 고통 속에서 생을 마감하게 되었고, 소중한 아내이자 어머니를 잃은 유족들도 치유하기 어려운 큰 고통과 상처를 입게 되었다”며 “피해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장애인 활동보조사로 일하면서 피고인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풀었지만 A군은 지속적으로 이 사건 범행과 관련해 자신에게 유리한 내용이나 B씨의 탓을 하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하고 있을 뿐”이라고 꾸짖었다. A군 측에서는 ‘이 사건 범행 당시 정신질환 등을 이유로 심신상실 또는 심신미약 상태에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국립법무병원장에 대한 각 사실조회 결과에 의하면 A군의 심신상실 내지 심신미약으로 인정될 정도의 증거를 확인할 수 없었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A군 측은 항소했지만 기각됐고, 대법원에서도 상고를 기각하며 징역 20년을 최종 확정했다.
  • 남해안권 개발·우주항공도시 조성… 다극체제 거점 꿈꾸는 경남

    남해안권 개발·우주항공도시 조성… 다극체제 거점 꿈꾸는 경남

    민선 8기 후반기. 지난 2년 ‘경남경제 재도약’에 집중했던 경남도는 ‘경남도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 목표를 내걸고 전진 중이다. ‘복지, 동행, 희망’을 핵심 가치로 두고 ‘함께 여는 도민 행복시대’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게 구체적인 방향이다. 다만 경남도는 그 과정에서 미래 청사진 또한 착실히 구상 중이다. 남해안권 개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이 핵심으로, 도는 이를 이뤄야만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하는 다극체제 실현이 가능하리라 본다. 남해안권 개발과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중심에는 ‘특별법 제정’이 있다. 도는 특별법을 앞세워 두 목표 실현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다지는 등 장밋빛 미래를 그려 나가겠다고 4일 밝혔다. ●“남해안, 아시아 대륙·태평양 진출 발판” 남해안권 개발 첫걸음인 ‘남해안 발전 특별법’은 지난 6월 발의됐다.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 등 남해안 개발에 공동 협력 중인 경남도와 전남도가 힘을 모았고, 22대 국회 여야 의원들이 함께 나선 결과다. 국민의힘 정점식·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이 공동 대표발의한 특별법안은 종합계획 수립, 광역 단위 추진 기구 설치 등 76개 조항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법안에는 ▲국무총리 소속 남해안발전위원회 설치 ▲국토교통부 장관 소속 남해안종합개발청 설치 등 조직 신설 ▲남해안관광진흥지구 지정 ▲남해안투자촉진지구 지정 ▲해양관광산업, 문화관광산업, 휴양·치유관광산업, 해양·수산산업, 수상레저산업, 스포츠산업, 웰니스산업, 미래에너지산업, 물류산업 진흥, 동서연결 고속화철도 건설 지원 ▲특별회계 설치 ▲남해안권발전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이 포함했다. 해상국립공원·수산자원보호구역·보전산지 등 과도한 규제에 묶인 남해안권 규제 완화 필요성과 철도·도로 등 기반 시설 확충의 절실함을 강조한 셈이다. 국토부·환경부·해양수산부·문화체육관광부·기획재정부 등 정부 부처가 함께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추진할 수 있도록 국토부 산하 ‘남해안종합개발청’ 설립과 예산 지원 근거도 규정했다. 법안 발의 후 경남도는 소관 상임위인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여야 간사, 국토법안소위 위원과 지역 국회의원들을 찾아 특별법 통과를 위한 협조를 부탁했다. 이 과정에서 도는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이 필요한 이유도 보충 설명했다. 도는 먼저 남해안권은 아시아 대륙과 태평양에 진출할 수 있는 관문으로 화학·조선·우주항공 산업이 발달한 동북아의 지정학적 요충지란 점과 섬·갯벌·해안 등 풍부한 자연자원과 문화·역사 유산을 보유해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내세웠다. 그러면서 지역 연계 미흡, 수도권과 동서로 연결되는 광역교통망 부족 등으로 발전은 요원했고, 지나친 규제와 사회기반시설 부족 상황은 계속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은 6일 국회 국토교통위 법안 소위에서 다룰 예정이다. 법안 소위를 통과한다면 국토교통위, 법제사법위원회, 본회의에 부쳐진다. 도는 ‘남부권 개발 특별법’과 병합 심사도 전망한다. 경남도는 2005년 남해안권 발전에 특화한 법률 제정을 한 차례 추진한 바 있다. 그 결과 관련 법은 2007년 동·서·남해안 발전 특별법으로 지역적 범위가 확대돼 제정됐다. 2010년에는 내륙권까지 포함하는 특별법으로 개정됐으나, 예산과 행정력 분산으로 애초 목적을 달성하기가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경남과 전남이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을 새 목표로 삼은 이유다. 경남도는 법안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전남도와 협업·분업을 이어 갈 예정이다. ●“佛 툴루즈 견주는 우주항공도시로” 경남도는 사천을 중심으로 서부경남에 우주항공복합도시를 건설하고자 장기적 계획도 차근차근 이행하고 있다.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은 지난 5월 우주항공청 개청에 발맞춰 사천을 아시아 우주항공산업 메카로 성장시킨다는 의미가 담겼다. 우주항공과 관련한 산·학·연·관을 넘어 교육·문화·의료·관광 등 복합적인 기능을 담은 ‘글로벌 자족도시’가 목표다. 이 연장선에서 도는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 KTX 증편, 비즈니스호텔 건립 등 산업 인프라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도는 우주항공복합도시가 제대로 조성되려면 ‘특별법’이 필요하다고 본다. 관련 법안은 국민의힘 서천호·박대출 의원이 각각 발의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심사 중이다.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안에는 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국가 책무, 기본·개발계획 수립, 각종 규제 특례, 재정 지원, 건설 추진단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정부가 복합도시 건설을 도맡아 추진한다는 규정도 있다. 우주항공청 소재지와 인근 지역에 우주항공복합도시를 조성하고 해당 도시 내 인재 양성, 산학연협력 촉진, 국내외 기업·인력·자본 유치 지원 특례를 규정해 우주항공 분야 발전을 가속화하고 국가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려는 취지가 법안에 녹아 있다. 다만 국회 여야 대치 상태 등이 이어지면서 특별법안 논의가 언제 본격화할지는 기약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경남도는 국회, 관계부처, 대통령실 등을 찾아 복합도시 건설 필요성을 강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성과도 있다. 지난 9월 26일 ‘우주개발진흥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이다. 이로써 우주항공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진흥지구 지정이 가능해졌다.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사례를 보면 지정 후 1년간 투자유치 실적이 6배 이상 증가한 바 있어 그 효과가 기대된다. 개정 법안에는 또 ▲우주산업클러스터(경남·전남·대전)와 항공우주산업 특화단지(사천) 내 투자진흥지구 지정 ▲투자진흥지구에 정주 여건 조성(학교·교육과정 운영특례, 관련 연구기관·국제기구·종합병원·대학 등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세제 지원과 관련한 부수 법안 개정안도 발의됐는데, 연내 본회의 통과 전망도 나온다. 경남도는 이르면 연말 정해질 우주항공청 본청사 위치와 관련해 배후도시 건설도 준비 중이다. 도는 도시개발사업 관련 용역 사업자 선정 결과가 나오면 이후 도시개발계획 수립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지역 번영이 곧 공동 번영이며, 공동 번영이 지역의 번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며 “경남·부산·전남 광역자치단체와 지역 여야 의원들이 힘을 모아 특별법 통과를 이루고 지역 숙원인 남해안 발전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는 프랑스 툴루즈, 미국 올랜도와 휴스턴 등 세계적인 우주항공도시와 견줄 수 있는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구상하고 있다”며 “경남도를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로 정착시키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강동, 아리수로 ‘어린이 통학로’ 안전대책 합의

    서울 강동구가 지난 1일 개최된 국민권익위원회 현장조정회의에서 관계기관들이 아리수로 내 어린이 통학로 안전대책을 위한 조정(안)에 최종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1월 입주를 시작한 고덕풍경채어바니티 아파트 내 아이들은 왕복 6차선의 아리수로를 건너서 고덕초등학교로 통학하고 있는데, 이에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안전을 우려하며 보행육교 및 완충녹지 통행로 설치 등을 요청하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번 조정안에 따라 SH공사는 통학로 교통안전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용역추진 협의체를 구성한다. 강동구는 협의체에 참여하고, 용역 결과에 따라 보행육교 설치 위치, 구조물 설계, 총사업비, 추가 안전시설 설치 등을 SH공사와 적극 협의하기로 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앞으로 관계기관 및 주민들과 긴밀하게 소통함은 물론 아리수로 내 통학로 안전대책을 면밀히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종로구, 1인가구 셀프 집수리 교육

    종로구, 1인가구 셀프 집수리 교육

    서울 종로구가 오는 13일부터 3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종로 1인가구 셀프 집수리 교육’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종로구 관계자는 “홀로 거주하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마주하게 되는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 생활 역량을 키우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뒷받침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1인가구의 슬기로운 종로생활을 지향하는 본 교육은 11월 13일을 시작으로 27일까지 3주 동안 이어진다. 기간 중 매주 수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진행하는 3회차 과정으로 구성했다. ‘전동 드릴 사용과 선반 설치’, ‘콘센트‧스위치‧전등 설치’, ‘실리콘 종류와 시공 방법’ 등이다. 초보자도 실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주제만을 엄선하고, 조별 실습도 포함했다. 부품, 공구를 사용해 보고 파트너와 긴밀히 소통하며 사회적 관계망도 형성할 수 있다. 대상은 종로구 거주자 또는 생활권자 1인가구다. 3회차 과정에 모두 참석이 가능해야 하며, 구민과 40~50대 중장년층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11월 6일까지 종로구 블로그를 참고해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로 접속하면 된다. 종로구 관계자는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리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워보는 기회”라고 설명하면서 “이번 교육이 1인 가구 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크렘린 드론, 용산 풍선 맞았는데…‘파병’과 ‘파견’ 사이 [월드뷰]

    크렘린 드론, 용산 풍선 맞았는데…‘파병’과 ‘파견’ 사이 [월드뷰]

    2023년 5월 3일(현지시간) 새벽, 모스크바 권력의 심장부인 크렘린 지붕 위로 드론 두 대가 날아들었다. 돔 지붕 근처를 맴돌던 드론들은 러시아 측 대응 사격에 빨간 화염을 내뿜으며 떨어졌다. 전쟁 2년차, ‘크렘린마저 안전하지 않다’는 심리적 효과를 노린 우크라이나의 도발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달 24일, 한·폴란드 정상회담을 몇 시간 앞둔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위에서는 북한 쓰레기 풍선이 터졌다. 의도가 다분한 도발이 적시에 이뤄진 만큼, 위치정보시스템(GPS) 발신기를 부착한 북한 쓰레기 풍선의 정확성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됐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드론 등 무인 비행체는 국가를 막론하고 중대한 위협으로 떠올랐다. 특히 북한은 쓰레기 풍선과 드론 수준을 계속 고도화시키며 도발을 반복하고 있다. 북한은 2022년 12월 26일 대한민국 영공에 드론을 날려 보냈는데, 그중 한대는 서울 용산 대통령실 부근 비행금지구역(P73)까지 침범하기도 했다. 지난 8월에는 북한의 자폭드론 성능 시험 현장도 처음 공개됐다. 이처럼 현대식 무인 비행체를 동원해 대남 도발 수위를 끌어올린 북한이 러시아에 전격 ‘파병’을 결정했다. 北 드론정찰 총책 리창호도 러시아로최신 드론전 전술 습득 가능성 농후 특히 북한은 무인기 정찰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낸 리창호 정찰총국장을 러시아로 파병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창호는 2014년과 2017년 각각 백령도, 강원도에 북한 무인기가 추락했을 당시 이를 운용한 주체로 지목된 인물이다.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은 이번 전쟁에서 자폭드론 등 무인기의 공격 효과를 체득했다. 2023년 양국 군의 무기체계별 피해율에서도 무인기 피해율이 가장 컸다. 리창호가 러시아 현지에서 현대전에 필수적인 무인기 전술을 습득하는 데 주력할 가능성이 크다. 우크라이나에서는 파병 북한군이 러시아군에 풍선의 군사적 활용법을 전수했다는 얘기도 나온다. 반대급부로 북한이 드론전 등 현대전 경험을 축적할 것이라는 관측에 더욱 무게가 실린다. 한반도 유사시 러시아군 개입 가능성,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미국 본토 타격 가능성까지 거론할 것도 없이 당장 한국은 더 정교해질 북한 ‘무인 비행체’의 위협과 직면하게 생긴 것이다.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 정치권에서는 ‘파병’과 ‘파견’을 둘러싼 격론이 벌어지고 있다. ‘파병’ 아닌 ‘파견’ 두고 격론헌법 제60조 2항이 뭐길래 정부는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동향 파악을 위해 우크라이나에 모니터링단 또는 참관단 또는 전황분석단을 보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1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우리도 현대전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한) 참관단과 전력분석단 파견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참관단이 언어 차이로 소통에 한계가 있는 우크라이나군 대신 북한군 포로를 심문하는 역할을 맡을 가능성도 언급된다. 군사·안보적 관점에서 참관단 파견은 한반도 안보와 직결되는 북한군의 전술·작전·전략을 파악하고, 현대전을 연구할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반면 야권은 “해외에 군인을 단 1명이라도 보내면 그것은 곧 파병이고,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지적한다. 그 근거로 ‘국회는 선전포고, 국군의 외국에의 파견 또는 외국 군대의 대한민국 영역 안에서의 주류에 대한 동의권을 가진다’고 규정하는 헌법 제60조 2항을 들고 있다. 실제 ‘부대 단위 해외파병’은 헌법에 따라 국회 동의를 얻어야 한다. 다만 ‘개인 단위 해외파병’은 국회 동의 없이 국방부 장관의 결정에 따라 가능하다. 김용현 국방부 장관도 30일 미국에서 열린 한미 안보협의회의(SCM) 직후 기자회견에서 “소규모 인원을 보내는 것에 대해서는 장관이 알아서 판단하게 돼 있다”고 했다. “이라크는 되고 북한 낀 우크라는 안 되나”‘줄타기 외교’ 차원 ‘조용한 파견’ 대안도 헌법학자들 역시 “무조건 군인을 해외에 보내는 것을 파병이라고 한다면 각국 대사관에 파견된 무관들도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논리로 이어진다”고 짚었다. 헌법에서 국회 동의를 얻도록 한 ‘국군의 외국 파견’은 전투를 목적으로 한 ‘무장 군대’의 파병을 뜻하기 때문에 민주당 주장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이다. 과거 김대중·노무현 정부 시기 이라크 등지에 국회 동의 없이 모니터링단 또는 전황분석단 형태의 인원을 파견한 사례도 있다. 또 군당국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북한제 무기 등을 파악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이미 소수 인원을 파견한 것으로도 전해진다. ‘파견’ 참관단의 적절성은 규모 및 성격이 확정되면 그때 따져도 늦지 않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배경이다. 다른 한편에서는 외교적 관점에서 참관단 파견이 러시아를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한다. 러시아와 북한이 ‘파견’을 ‘파병’으로 받아들이면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우리가 알아서 할 일”이라며 북한군 파병을 긍정도 부인도 하지 않은 푸틴 대통령처럼, 적절한 줄타기 외교 차원의 ‘조용한 파견’을 대안으로 거론하고 있다. 일단 홍장원 국정원 1차장이 이끄는 정부 대표단은 지난달 28∼29일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본부와 유럽연합(EU)에서 북한군 파병에 대한 브리핑을 한 뒤 우크라이나로 건너가 북한군 파병 상황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귀국했다. 정부 대표단은 우크라 측과 북한군 동향 파악을 위해 우크라이나에 참관단 혹은 모니터링단 등을 파견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귀국한 대표단 보고 내용을 토대로 모니터링단 ‘파견’ 등 필요한 후속 조치를 결정할 예정이다.
  •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큰 호응 속 마무리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큰 호응 속 마무리

    경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4일 본회의장에서 김천 아포초등학교 학생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5회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한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김천 아포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각각 의장과 의원 등 1일 도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조례안 등 안건의 제안, 토론, 투표 및 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의회운영 전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노키즈존을 없애자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을 없애자를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과 ▲청소년 인터넷 실명제 도입에 관한 조례안 ▲청소년 범죄의 처벌 강화에 관한 조례안 ▲학생 식단 참여제를 위한 건의안 ▲인터넷 중독 방지를 위한 건의안 등 전체 6건의 안건을 상정·처리했다. 의회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TV에서만 보던 의회를 직접 체험활동을 해보니 처음에는 긴장도 됐지만 흥미로운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아포초등학교가 위치한 김천시에 지역구를 둔 조용진 도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당부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2024년도 청소년의회교실은 지난 4월부터 시작해 그동안 27회 30개 학교 7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이번 아포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과 지방의회 기능을 몸으로 직접 체험해보는 살아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매회 참여 학생들이 큰 호응과 만족도를 보였다. 이와 함께 참여 학교의 해당 지역구 도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아 본회의장 소개와 수료증 수여 등 학생들과 소통하며 격려하는 등 청소년의회교실의 의미를 드높였다. 경북도의회에서는 올해 학생들의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부족한 점을 보완해 더욱 알차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소년의회교실은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95개 학교 4600여명의 학생이 다녀갔다.
  • 홍준표 “TK 통합 홍보 강화…공무직 정년연장, 차질 없이 준비하라”

    홍준표 “TK 통합 홍보 강화…공무직 정년연장, 차질 없이 준비하라”

    홍준표 대구시장이 4일 “대구경북(TK) 행정통합 필요성에 대해 시·도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주민설명회 등 대시민 홍보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공무직 정년 연장의 차질없는 추진도 주문했다. 홍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TK 행정통합 합의 후 특별법 연내 발의를 위해 시·도의회 동의, 정부 협의, 국회 법령안 심사 등 3가지 절차를 ‘쓰리 트랙’으로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TK 행정통합 구·군별 릴레이 설명회를 이어가고 있다. 통합의 필요성과 추진 경과, 특별법의 주요 내용, 기대효과 등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다. 지난달 21일 대구시와 경북도,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가 서명한 합의문에는 시·도의회 동의를 비롯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공무직 근로자의 정년을 최대 65세까지 연장키로 한 데 대해서는 “공무직 노조와 노사합의를 조속히 협의해 정년연장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홍 시장은 지난주 막을 내린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를 두고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는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된 FIX 2024가 지난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올해 부족한 부분을 면밀히 보완해 내년 FIX 2025는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 해외 첨단기업 등의 참여를 확대해 질적으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주문했다. 홍 시장은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 전쟁 등 국외 상황뿐만 아니라, 국내도 매우 시끄럽고 혼란스러운 시기”라며 “이런 엄중한 상황에서 각 실·국장은 맡은 바 위치에서 목표했던 주요 업무들을 잘 마무리해 대구시정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 영등포, 국가유공자 주차도 최고로 모신다

    영등포, 국가유공자 주차도 최고로 모신다

    서울 영등포구가 국가유공자 예우 차원에서 관내 공영주차장 12곳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영등포구는 사업 시행의 근거와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 조례에 따라 영등포구는 주차규모가 100대 이상인 공공청사와 공공시설에는 최소 1면 이상의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할 수 있게 했다. 다중이용시설 등에도 설치를 권고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구역을 출입구나 승강기 등과 가까운 곳에 설치하게 했다. 이용대상은 관련 법률에 따라 등록된 ▲애국지사 본인 ▲국가유공자 본인 ▲보훈보상 대상자 본인 ▲참전유공자 본인 등이다. 주차 시에는 국가보훈부 장관이 발행한 ‘국가유공자 신분증서’ 또는 ‘확인서’를 소지해야 한다. 국가유공자 등이 탑승하지 않은 자동차가 주차한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이동 주차를 권고할 수 있다. 주차장 위치는 영등포본동 제1공영주차장, 영등포동 제3공영주차장, 신길환승(5호선) 공영주차장, 당산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양평 유수지 공영주차장, 대림 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주차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외에도 영등포구는 국가유공자의 공헌을 예우하기 위해 ▲자치구 최초 장례식장 빈소 사용료 무료 지원 ▲보훈예우 수당 지원 ▲보훈단체 전적지 순례행사 보조금 지원 ▲구청 국가유공자(유족) 직원 대상 특별휴가 부여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호국 영웅들을 잊지 않고, 그 유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건강하고 성숙한 보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송금 착오 ‘이날’ 잦았다”…계좌 이체 시 가장 많은 실수는

    “송금 착오 ‘이날’ 잦았다”…계좌 이체 시 가장 많은 실수는

    계좌 송금 시 입력 실수가 많은 유형은 숫자 ‘8’ 대신 인접 숫자인 ‘0’을 누르는 경우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곳에 지출해야 하는 월급날이나 더운 날에도 송금 실수가 잦은 것으로 파악됐다. 예금보험공사(예보)는 4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잘못 보낸 돈 되찾기 서비스’ 세부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예보는 지난 9월 말까지 ‘되찾기 서비스’를 통해 4만 2647건(837억원)의 반환 지원 신청 내용을 심사해 1만 7375건(254억원)을 지원 대상으로 확정한 뒤 1만 1676건(145억원)을 되찾아줬다고 밝혔다. 예보는 아울러 실수 유형과 원인 파악 등을 통해 피해 사례를 분석했다. 우선 계좌번호 한자리를 잘못 눌러 송금한 8659건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숫자 ‘8’을 가까운 위치에 있는 숫자 ‘0’으로 잘못 누른 경우가 가장 많았다. ‘8’ 대신 모양이 유사한 ‘3’을 누르거나 ‘7’ 대신 인접 숫자인 ‘4’를 누른 경우, ‘6’ 대신 인접 숫자인 ‘9’를 누른 경우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지출이 많은 월급날(10·15·25일)에도 실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위도 착오 송금 횟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3년 8월 평균 기온은 2022년 29.1도, 2023년 30.8도, 2024년 33.0도로 매년 상승했는데 같은 기간 신청 건수도 2022년 971건, 2023년 986건, 2024년 1339건으로 증가했다. 동명이인에게 보내거나 최근 이체 목록에 뜬 사람에게 잘못 보낸 경우도 있었다. 예보는 “키패드로 계좌번호, 송금액 등 숫자를 입력한 후 최종적으로 송금하기 전 다시 한번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을 지녀달라”고 당부했다.
  • 초등학교 5분 거리로 이사한 조두순…경찰관 2명, 집 앞 상시 배치

    초등학교 5분 거리로 이사한 조두순…경찰관 2명, 집 앞 상시 배치

    초등학생을 성폭행해 수감 후 출소한 조두순(71)이 기존 거주지에서 2㎞ 가량 떨어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와동의 한 다가구주택으로 이사한 가운데 이사 간 집이 초등학교에서 불과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경찰은 조두순의 집 앞에 경찰관 2명을 상시 배치하는 등 치안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4일 경기남부경찰청은 정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조두순의 이사로 인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경찰은 조두순의 집 앞에 경찰관 2명을 상시 배치하고, 기동순찰대 1개 팀이 인근 순찰을 강화하도록 조처했다. 법무부는 전담 요원에 의한 상시 관리 체계를 가동 중이고, 안산시는 폐쇄회로(CC)TV 및 시민안전지킴이 초소(컨테이너 2개 동)를 옮겨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5일 오전 법무부로부터 조두순의 거주지 이전 사실을 통보받았다. 조두순은 기존 월셋집의 계약이 끝나 이사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그가 이사한 곳이 학교 시설과 매우 인접하다는 것이다. MBC에 따르면 조두순의 새 집에서 직선거리로 290m 떨어진 곳에는 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는 등 반경 1.5km 내 10여 개의 초·중·고교가 있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JTBC와의 인터뷰에서 “딸만 셋이다 보니까 얘네들끼리 학교 가는데 불안하다”, “여기 사는 동안 데리고 다녀야 할 것 같다”며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한 주민은 “(지인이 알려줘서) 알았다. 집 옆에 조두순이 산다고 그러더라”며 조두순의 이사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부모들의 불안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빈틈 없는 철통감시를 약속했다. 임 교육감은 지난 1일 소셜미디어(SNS)에 ‘24시간 빈틈없는 철통감시’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성범죄자 조두순이 이사를 하면서 인근 학부모님들의 걱정이 크다”며 “어제(지난달 31일)는 경기남부경찰청장님을, 오늘은 안산시장님과 안산단원경찰서장님을 만났다. 경찰과 안산시 및 안산준법지원센터는 긴밀한 협조로 24시간 빈틈없는 철통감시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경찰 측은 경찰관 2명이 거점배치하고 즉시 출동가능한 기동순찰대를 운영 중이며, 시는 청원경찰 상시순찰과 CCTV 및 비상벨 추가설치로 사각지대를 없애는 동시에 문제상황에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112상황실에서 24시간 CCTV를 모니터링 한다”고 설명했다. 또 “아이의 등하굣길을 직접 챙기지 못하는 학부모님들의 걱정은 더욱 깊다”며 “이에 따라 안산준법지원센터는 조두순의 출입제한 시간을 기존 오후 9시~오전 6시에서 등하굣길 시간대를 추가로 신청한 상태이며, 조두순이 외출할 때에는 주간 1명, 야간 2인 1조로 보호관찰관이 밀착관리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교육청도 아동안전지킴이와 학부모폴리스 및 자율방범대 뿐만 아니라 해병대 안산시전우회와 협력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 것”이라며 “성범죄자 조두순으로 인해 인력과 시간 및 비용 등 관계기관의 큰 노력이 투입되고 있는 상황으로, 주민들의 불안감까지 더하면 엄청난 사회적 비용이 소요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죄값을 치르면 교정의 기회를 줘야 하는 것도 맞지만, 아동 성범죄같은 악질범죄는 거주지를 제한해 사회와 분리시키는 ‘한국형 제시카법(고위험 성폭력 범죄자의 거주지 제한 등에 관한 법률)’ 도입이 필요하다”라며 “학생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교육청은 경찰 및 지자체 등과 계속 긴밀히 협력해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두순은 2008년 12월 안산시 한 교회 앞에서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중상을 입힌 혐의로 징역 12년형을 선고 받고 복역한 뒤 2020년 12월 12일 출소했다. 조두순은 7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해야 하며, 보호관찰도 받고 있다. 이밖에 야간 외출 금지(오후 9시~오전 6시), 과도한 음주 금지(0.03% 이상), 교육시설 출입 금지, 피해자와 연락·접촉 금지(주거지 200m 이내) 등 특별준수사항도 지켜야 한다. 그러나 그는 지난해 12월 4일 오후 9시 5분쯤 ‘오후 9시 이후 야간 외출 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안산시 소재 주거지 밖으로 40분가량 외출한 혐의로 석 달간 수감된 바 있다.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지난해부터 노력했던 고덕강일1지구 어린이 통학로 보행육교 설치 ‘막힌 물꼬 트여’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지난해부터 노력했던 고덕강일1지구 어린이 통학로 보행육교 설치 ‘막힌 물꼬 트여’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고덕강일1지구 제일풍경채 아파트 앞 보행육교 설치를 위해 펼쳤던 그간의 노력에 막힌 물꼬가 트인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국민의힘·강동3)이 지난 1일 서울 강동구 강일동주민센터에서 열린 고덕강일1지구 제일풍경채 아파트 어린이 통학로 관련 현장조정회의에 참석, 간절한 주민 염원을 전달하고, 조건 없이 사업추진을 위한 행보를 이어갈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민권익위원회를 비롯해 민원인 대표,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강동구청, 서울강동송파교육지원청, 서울고덕초등학교, 서울경찰청 등 관계기관이 대거 참석했다. 그간 보행육교 설치를 둘러싸고 이견을 보여왔던 각 기관은 이번 협의를 통해 교통안전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용역 추진과 협의체 구성·운영에 합의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은 지난해부터 제일풍경채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접수한 이후, 서울시의회 현장민원팀과 함께 여러 차례 현장을 방문하고 관계기관 간담회를 주도하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왔다. 박 의원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여러 기관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협약에서 그치지 않고, 안전한 초등학교 통학로가 실제로 확보되는 그 순간까지 지역 시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덧붙여 박 의원은 “교통안전 종합대책 수립 용역 결과에 따라 육교가 설치될 때 이에 따라 인접한 주택가 주민들의 사생활 침해가 발생해서는 안 된다”라며 이의 방지를 위한 대책도 함께 검토되어야 함을 분명히 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서울주택도시공사는 교통안전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관계기관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게 된다. 서울 강동구는 용역 결과에 따라 보행육교 설치 위치, 구조물 설계, 총사업비, 추가 안전시설 설치 등을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적극 협의할 예정이다.
  • 현대엔지니어링의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 압도적인 규모의 인프라와 커뮤니티, 컨시어지 등으로 인기몰이에 나서

    현대엔지니어링의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 압도적인 규모의 인프라와 커뮤니티, 컨시어지 등으로 인기몰이에 나서

    압도적인 규모에 인프라와 커뮤니티, 컨시어지까지 연결된 새로운 하이엔드 워크에디션(work-edition)이 등장한다. 바로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삼성삼거리 인근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하이엔드 워크에디션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지하 6층, 지상 최대 33층, 5개 동으로 구성되며 연면적은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연면적 11만1,792㎡) 3배 크기인 약 35만여㎡에 달한다.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연면적 24만5,000㎡), 롯데월드타워(연면적 32만 8,350m²)보다 크다. 또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5차 산업의 핵심인 빅테크 산업 중심지역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워크에디션으로 비즈니스 공간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국내 첨단 반도체 산업 메카인 삼성디지털시티와 인접한 삼성삼거리 앞에 조성돼 협력업체 배후수요 확보가 용이하고 수혜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중부대로, 삼성삼거리 앞 입지로 비즈니스에 탁월, 주변 인프라 우수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교통환경이 좋다.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에서 약 4.7km 거리에서 단지 바로 앞 중부대로(42번국도)를 통해 주변 산업단지로 이동하기에 편리하다. 용서고속도로 흥덕IC와는 약 2.9km 거리이고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까지는 약 5.7km거리이다. 일부 구간 착공에 들어간 인덕원~동탄간 복선전철(2029년 12월 개통 목표)이 개통돼 단지 인근에 역이 개설되면 출퇴근 편리와 함께 미래가치 상승도 예상된다. 주변 인프라 시설도 우수하다. 수원 프리미엄 아울렛이 도보 약 10분 거리에 있고 갤러리아 백화점과 롯데아울렛도 차량으로 약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어 문화와 쇼핑을 즐길 수 있다. 광교호수공원이 반경 약 1.5km에 위치해 있으며 흥덕중앙공원과 영흥수목원도 도보 약 15분 거리에 있다. 영덕레스피아와 영흥숲공원, 태광CC도 가깝다.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와 수원지방법원 광교 신청사도 차량 약 15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입주사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및 컨시어지 서비스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하이엔드 워크에디션에 걸맞게 다양한 커뮤니티와 고품격 컨시어지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 입주사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위한 세미나 룸과 미팅룸, 리셉션 라운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최근 비즈니스 트렌드에 맞춰 영상촬영 및 제작 등을 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도 도입될 예정이다. 입주사 임직원의 휴식을 위해 게임룸과 피트니스클럽, 힐링스팟 등도 생길 예정이다. 헬스케어 서비스, G.X 클래스, 카셰어링 서비스, 사무실 청소 서비스, 배송예약서비스 등 고품격 컨시어지 서비스도 준비될 예정이다. 인근 업무시설과 차별화된 설계도 눈에 띈다. 신광교 클라우드시티 주차대수는 총 2,556대로 법정대비 무려 212.5%이다. 때문에 자가용으로 출퇴근하는 임직원과 방문객들의 여유로운 주차가 가능하다. 또한 총 45대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될 예정으로 출퇴근 시 집중되는 엘리베이터 이용 대기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이에 임직원들의 높은 출퇴근 만족도가 예상되며 업무 효율도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오피스 및 지식산업센터가 일반적으로 중앙난방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과 달리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개별 호실마다 개별 냉난방 시스템을 제공해 야간 및 주말에 사무실 이용에 불편함을 없앴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306번지에 있다.
  • 거실에 주차 가능… 지드래곤 120억 한남동 집 내부 공개

    거실에 주차 가능… 지드래곤 120억 한남동 집 내부 공개

    가수 지드래곤(37)이 집 내부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드래곤은 3일 특별한 멘트 없이 집에서 휴일을 보내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잠옷을 입은 지드래곤이 스케줄이 없는 휴일을 맞아 자신의 집에서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드래곤은 캔맥주를 마시면서 ‘유퀴즈’ 재방송을 시청했고, 중간중간 흐뭇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최근 tvN 예능 ‘유퀴즈’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고백해 주목을 받았다. 지드래곤이 토크쇼에 출연한 것은 ‘힐링캠프’ 이후 12년 만이다. 특히 지드래곤이 앉은 옐로우 컬러의 소파, 깔끔한 거실 인테리어 등 한남동 집의 내부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재 지드래곤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나인원한남에 거주하고 있으며, 얼마 전 이웃주민이던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120억원에 팔아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휴식기 동안 초고가 주택을 다수 매입하며 ‘부동산 큰손’으로 떠올랐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2013년 3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갤러리아 포레’ 70평형을 30억 3000만원에 매입했다. 갤러리아 포레 70평형은 2021년 7월 50억원에 마지막으로 거래됐다. 지드래곤은 최소 20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드래곤은 2022년엔 청담동에 건설 중인 최고급 공동주택 ‘워너청담’ 74평형을 분양받았다. 당시 분양가가 150억원~180억원에 달한 워너청담은 국내최초로 거실에 차를 주차할 수 있는 ‘스카이 가라지’ 시스템을 도입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보유한 빌딩도 많다. 지드래곤은 2017년 11월 청담동에 위치한 6층 규모 빌딩을 88억 5000만원에 매입했다. 주변 건물들의 시세 상승에 비춰보면 이 빌딩의 가치는 7년 새 80억원 이상 뛰었을 것이란 게 부동산 업계의 관측이다. 한편 지드래곤은 7년 만에 신곡 ‘POWER(파워)’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컴백했고,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1위에 올랐다.
  • U17 女월드컵 우승 이끈 北 골키퍼가 남긴 말은…北승부차기로 스페인 3연패 저지하며 통산 3번째 우승

    U17 女월드컵 우승 이끈 北 골키퍼가 남긴 말은…北승부차기로 스페인 3연패 저지하며 통산 3번째 우승

    북한 여자 축구가 통산 3번째 17세 이하(U17)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북한은 4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의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펠릭스 산체스에서 열린 2024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 월드컵 결승에서 스페인과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2008년 초대 대회 챔피언 북한은 2016년 요르단 대회 이후 8년 만에 통산 세 번째 정상에 오르며 이 대회 최다 우승국이 됐다. 북한은 또 2010년 트리니다드토바고 대회 3위 결정전 0-1 패배, 2018년 우루과이 대회 8강전 승부차기 패배 등을 앙갚음했다. 2018년과 2022년 우승에 이어 대회 3연패에 도전한 스페인은 2번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2년 주기의 이 대회는 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열리지 않았다. 스페인이 경기 주도권을 쥐고 경기를 풀어갔다. 북한은 전반 여러 차례 실점 위기에서 가까스로 벗어났지만 후반 16분 결국 선제골을 내주고 말았다. 왼쪽 측면에서 파우 코멘다도르가 낮게 깔아 찬 크로스를 반대쪽 골대로 쇄도한 셀리아 세구라가 왼발로 가볍게 골대 안으로 밀어 넣었다. 북한은 3분 만에 균형을 맞췄다. 로운향의 긴 패스로 스페인 수비 라인을 허물었고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질주한 전일청이 골키퍼를 제친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북한은 두 차례 비디오판독(VAR)을 거쳐 득점을 인정받았다. 먼저 전일청의 오프사이드 여부에 대해 판독했는데 스페인 수비가 미세하게 앞에 위치한 것으로 판정됐다. 그러자 스페인 벤치는 득점 이전 경합 상황에서 북한의 파울 여부를 놓고 VAR을 신청했다. 그러나 심판진은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후에도 박주경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긴 북한은 승부차기에서 스페인을 물리쳤다. 양 팀의 두 번째 키커인 이리스 산티아고와 정복영의 슛을 각 팀 골키퍼가 나란히 막아낸 뒤 스페인의 세 번째 키커 코멘다도르의 슛이 골대 왼쪽으로 비껴간 반면, 북한의 키커 로운향은 깔끔하게 골망을 흔들어 승부를 갈랐다. 맹활약한 박주경은 경기 직후 FIFA 인터뷰에서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 원수께 제일 먼저 기쁜 소식을 알려 드리고 싶다. 행복하고 기뻐서 눈물밖에 안 난다”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린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에서도 8년 만에 우승해 여자 축구 강국 면모를 뽐냈다.
  • 장윤정, 120억 펜트하우스 매입 두 달 만에…42억 이태원 건물주 됐다

    장윤정, 120억 펜트하우스 매입 두 달 만에…42억 이태원 건물주 됐다

    가수 장윤정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꼬마빌딩을 매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4월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의 펜트하우스 ‘아페르한강’을 120억원 전액 현금으로 매수한 뒤 약 두 달만이다. 지난 3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장윤정은 지난 6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꼬마빌딩을 41억 5000만원에 매수했다. 이 꼬마빌딩은 녹사평대로에 있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 건물로, 장윤정이 개인 명의로 약 41억 5000만원에 매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1975년 준공된 해당 건물은 대지면적 152㎡(약 46평), 연면적 152.34㎡(약 46평) 규모다. 2종일반주거지역에 지어진 제1종근린생활시설로 세 개 층 모두 용도가 소매점으로 신고돼 있다. 위치는 서울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과 이태원역 사이다. 바로 앞에 용산구청 건물이 있고 용산 공원도 도보 5분 거리다. 장윤정 부부가 매수한 아페르한강과도 차로 5분 거리다. 장윤정은 해당 건물을 토지 3.3㎡당 약 9026만원에 매수했다. 매매계약 이후 한 달 만인 7월 12일 잔금을 치러 소유권을 이전받았다. 채권최고액 30억원의 시중은행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는데, 통상 채권최고액이 대출금의 120% 수준으로 설정되는 것을 고려하면 25억원을 빌려 건물을 사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장윤정·방송인 도경완 부부는 서빙고동에 위치한 한강뷰 펜트하우스 아페르한강을 120억원 전액 현금으로 매입, 지난 4월 소유권 이전을 마무리했다. 이곳은 전용면적 273.86㎡인 복층 구조다. 장윤정·도경완 부부는 지난 4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나인원한남 아파트(전용면적 244㎡)를 약 120억원에 매도했다. 이 집을 매도하면서 장윤정 부부는 70억원의 시세차익을 남겼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4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4일

    쥐 48년생 : 주머니 사정이 두둑해진다. 60년생 : 자중해야 길하다. 72년생 : 덕을 쌓으면 경사가 넘친다. 84년생 : 일이 순조롭게 잘 풀린다. 96년생 : 새로운 것 천천히 시작하라. 소 49년생 : 집안에 경사가 생긴다. 61년생 : 모든 사람의 존경을 받겠다. 73년생 : 마음을 다스려라. 85년생 : 실수를 조심해야 한다. 97년생 : 노력하니 많은 사람에게 존경받는다. 호랑이 50년생 : 일이 풀린다. 62년생 : 좋은 신수이니 활발히 움직여라. 74년생 : 신수가 태평하니 걱정이 별로 없다. 86년생 : 걱정거리가 해소된다. 98년생 : 고민이 끝난다. 토끼 51년생 : 뜻한 바대로 이루어진다. 63년생 : 인간미가 있어야 대길하다. 75년생 : 베풀면서 살면 복이 들어온다. 87년생 : 자신감만 있으면 반드시 성공. 99년생 : 뜻한 바대로 이루어진다. 용 52년생 : 집안이 화평해진다. 64년생 : 기다리면 운이 따른다. 76년생 : 며칠 후에 해결되니 기다려라. 88년생 : 공과 사를 분명히 하라. 00년생 : 참고 견디면 웃는 날 다가온다. 뱀 53년생 : 인내하면 성과 있다. 65년생 : 타인의 찬사를 받겠다. 77년생 : 친구와 사이가 좋아진다. 89년생 : 본인이 노력해야 길하다. 01년생 : 움직인 만큼 기쁨 있다. 말 54년생 : 즐겁고 만족한 기쁨 누린다. 66년생 :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말라. 78년생 : 주변 사람의 도움으로 길한 하루. 90년생 : 일마다 행운 따른다. 02년생 : 현재의 위치에 만족하라. 양 43년생 : 재물운이 넘치니 기쁜 하루. 55년생 :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것이 좋겠다. 67년생 : 어려움은 주변 사람의 도움으로 해결. 79년생 : 이동을 하면 마음이 안정된다. 91년생 : 적극적인 자세로 나가라. 원숭이 44년생 :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라. 56년생 : 너무 큰일은 꿈꾸지 마라. 68년생 : 의욕이 생기는 날이다. 80년생 : 가는 곳마다 길운이 따른다. 92년생 : 분수 지킨다면 행운 온다. 닭 45년생 : 안정이 제일이다. 57년생 : 선심을 쓰면 도움 얻겠다. 69년생 : 뜻하는 바는 크나 분수를 지켜야 한다. 81년생 : 서서히 귀한 운이 다가온다. 93년생 : 실속에 맞는 계획을 세워라. 개 46년생 : 횡재하는 기쁨이 있다. 58년생 : 경사스러운 일 생기겠다. 70년생 : 가족 간의 화합 도모하라. 82년생 : 작은 이득 있겠다. 94년생 : 도와줄 사람이 많다. 돼지 47년생 : 행운과 즐거움이 있다. 59년생 : 즐겁고 만족한 기쁨 누린다. 71년생 : 곧 좋은 운이 들어온다. 83년생 : 주머니 사정이 좋아진다. 95년생 : 친지와 즐거움 나눈다.
  • 기록으로 못다 적은 이야기의 감동 ‘경종수정실록’

    기록으로 못다 적은 이야기의 감동 ‘경종수정실록’

    경종(재위 1720~1724)은 짧은 재위 기간 때문에 그리 잘 알려지진 않은 임금이다. 그의 모친인 희빈 장씨, 이복동생인 영종(재위 1724~1776)이 드라마와 영화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진 것과는 굉장히 대조적이다. 자식도 없이 경종이 일찍 죽으면서 영조는 독살 음모론에 시달려야 했다. 영조 재위 당시 조선은 어느 붕당 출신인지에 따라 출셋길이 결정됐는데 형을 독살했다는 소문 때문에 흔들리는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꺼낸 것이 그 유명한 ‘탕평책’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과연 어머니와 동생에 가린 경종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 2019년 초연, 2021년 재연을 거쳐 3년 만에 돌아온 ‘경종수정실록’은 경종의 짧은 생을 주목한 창작 뮤지컬이다. 부친 숙종과 희빈 장씨에 대한 트라우마를 안고 왕위를 지키고 있는 경종과 흔들리는 왕권의 혼란을 틈타 왕위를 위협하는 동생 연잉군(훗날 영조), 이 모든 일을 기록하는 사관 홍수찬 세 사람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공연은 사초(공식적인 역사 편찬에 자료가 되는 기록)를 작성하고 있는 홍수찬과 자객에게 목숨을 위협받는 경종의 등장으로 시작한다. 꿈과 현실의 경계에 놓여 약점을 보인 경종의 왕권은 위태로워지고 유일한 후계인 연잉군은 노론의 지지 아래 왕위를 향한 자신의 욕망과 대의 사이에서 고뇌한다. 모든 일을 기록하는 홍수찬은 경종의 왕권이 굳건해지기를 바라며 도우려 하나 사관이라는 자신의 위치에서 맞는 일인가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각자가 처한 상황 속에 경종과 연잉군, 홍수찬을 둘러싼 갈등과 소명에 대한 고뇌가 펼쳐진다. ‘경종수정실록’은 격동의 현장에서 기록으로 못다 적었을 이야기에 야무진 상상력을 발휘했다. 최고 권력자이되 끊임없이 위협받는 임금과 까딱 잘못하다간 자신들의 목이 날아가게 생긴 신하들의 이야기가 긴박하게 얽혀 긴장감을 더한다. 암투가 벌어지는 현장을 표현한 무대 연출과 피아노, 첼로, 기타 3인조 라이브 밴드가 세 인물의 고뇌와 복잡한 감정선을 표현한 음악도 작풍믜 몰입도를 높이는 요소다. 결과적으로 보면 경종은 죽었고 영조는 왕이 됐다. ‘경종수정실록’은 그 축약된 결과 이면의 이야기를 살핀다. 흉흉한 세상 속 형제들의 진솔한 우정과 기꺼이 자신을 내려놓음으로써 희생하는 경종의 모습이 마음을 울린다. ‘경종수정실록’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을 다 적지 못 했을 ‘경종실록’의 여백을 채워 넣음으로써 특별한 감동을 준다. 경종 역에 주민진·박규원·유승현 연잉군 역에 김지온·박준휘·홍기범, 홍수찬 역에 강찬·유태율·이진혁이 출연한다. 오는 10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티오엠 1관에서 만날 수 있으며 9~10일에는 배우들의 마지막 공연이 연달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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