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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즈니랜드, 여기에 짓겠습니다” 美中日 이어 선택받은 ‘이곳’

    “디즈니랜드, 여기에 짓겠습니다” 美中日 이어 선택받은 ‘이곳’

    아랍에미리트(UAE)에 중동 첫 디즈니랜드 테마파크가 들어설 예정이다. 디즈니가 15년 만에 공개한 신규 테마파크로, 2030년대 초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디즈니랜드를 운영하는 월트디즈니컴퍼니는 7일(현지시간) UAE 수도 아부다비의 야스섬에 새 디즈니랜드와 리조트를 만든다고 발표했다. UAE의 대표적인 레저 관광지 야스섬은 페라리월드와 워너브라더스월드 같은 유명 테마파크, 중동 최초의 수족관 ‘시월드’ 등이 위치해 있다. 아부다비 시내에서 20분, 두바이에서는 50분 거리에 있다. 이번 디즈니랜드 테마파크의 건설, 소유, 운영은 UAE 현지 기업 미랄그룹이 맡게 된다. 미랄그룹은 “아부다비 인구는 250만명에 불과하지만, 야스섬의 2023년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38% 증가한 3400만명에 달했다”고 강조했다. 월트디즈니가 대규모 테마파크 개발 구상을 밝힌 것은 2010년 중국 상하이 디즈니랜드 건설 계획 발표 이후 처음이다. 상하이 디즈니리조트는 2016년 개장했다. 아부다비는 미국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 일본 도쿄, 프랑스 파리, 중국 상하이와 홍콩 등에 이어 디즈니 테마파크 리조트가 들어서는 7번째 지역이 된다. 월트디즈니는 “아부다비 디즈니랜드에 들어갈 리조트와 놀이기구(어트랙션)를 설계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만 약 1~2년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설계가 끝난 뒤 실제 건설에는 추가로 4~6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됐다. 구체적인 사업 비용이나 어트랙션의 특징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뉴욕타임스(NYT)는 아부다비에 들어서는 테마파크 규모의 사업에 드는 비용은 일반적으로 50억 달러(약 7조원)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밥 아이거 월트디즈니컴퍼니 최고경영자(CEO)는 “디즈니랜드 아부다비는 디즈니 정신과 에미리트 정체성을 융합하는 장소가 될 것”이라며 “세계의 교차로에서 디즈니의 캐릭터와 이야기를 새로운 방식으로 생생히 펼쳐내겠다”고 밝혔다. UAE는 인구가 1048만명에 그치는 부유한 산유국이나, 중동의 항공·물류 허브로 자리 잡으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유럽이나 아시아 국가로 향하는 여행객이 아부다비를 경유지로 선택해 관광하는 사례가 많다. 아부다비 자이드 국제공항과 인근 두바이 알막툼 국제공항의 연간 이용객은 1억 2000만명에 달한다. 다만 아부다비 테마파크가 수익을 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CNN은 “사우디아라비아 전역과 UAE의 두바이에서도 수익을 보지 못한 테마파크가 이미 여럿”이라고 지적했다.
  • 이영실 서울시의원, 어버이날 맞아 어르신 생신잔치 참석...존경과 감사의 마음 전해

    이영실 서울시의원, 어버이날 맞아 어르신 생신잔치 참석...존경과 감사의 마음 전해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어버이날인 지난 8일, 중랑구 면목동에 위치한 면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5월 어르신 생신 잔치 및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중랑구 지역 내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고,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 세대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과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합심해 꾸민 이번 잔치는 소박하면서도 정성 어린 준비로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이 의원은 “오늘처럼 어르신들께서 환히 웃으시는 모습을 뵈니 저 역시 큰 위로와 기쁨을 얻었다”라며 “우리가 누리는 모든 삶의 기반은 어르신들의 헌신 위에 세워졌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달빛 아래 즐기는 부산 아경…수영강 디너 크루즈 운항

    달빛 아래 즐기는 부산 아경…수영강 디너 크루즈 운항

    부산시는 9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금~일 수영강 일대에서 ‘별바다 부산 리버 디너 크루즈’를 정기운항한다고 밝혔다. 별바다 부산 리버 디너 크루즈는 요트 위에서 식사하며 광안대교, 마린시티 등 부산 대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야간 관광상품이다. 2023년 8월 시범 도입했으며 지난해 2019명이 이용했다. 지난해 운영 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이었는데, 올해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로 확대한다. 운항 코스는 수영강 APEC나루공원에서 시작해 수영교, 과정교, 광안대교, 마린시티까지 이동해 부산의 랜드마크를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크루즈는 리버디너(오후), 선셋디너(일몰), 달빛디너(야경)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지역 유명 베이커리 샌드위치와 커피 브랜드 음료가 포함된 식사를 제공한다. 매주 금요일 달빛디너 시간대에는 바다 위에서 열리는 버스킹 공연인 ‘달빛 콘서트’와 광안대교 아래에서 펼쳐지는 불꽃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선착장 무인 짐 보관, 크루즈를 직접 운항해 보는 선원 체험, 폴라로이드 기념 촬영, 에이펙(APEC) 나루공원 자전거 투어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했다. 요금은 성수기와 비수기 요일과 시간대에 따라 성인 기준 3만 5000원에서 4만 9000원이다. 5월 한 달간은 1만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야경, 미식, 문화가 융합된 체류형 콘텐츠인 ‘별바다 부산 리버 디너 크루즈’가 야간관광 리더 도시인 부산의 대표 상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 군위 삼존석굴→아미타여래삼존석굴 교체

    대구 군위군이 ‘대구 유일 국보 바로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군위군은 관광안내판·도로표지판에 새겨진 ‘군위 삼존석굴’ 명칭을 ‘군위 아미타여래삼존석굴’로 변경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국가지정문화재인 군위 삼존석굴이 2010년 12월 국가유산청(옛 문화재청)에 의해 군위 아미타여래삼존석굴로 명칭이 변경됐으나 10년이 훨씬 넘는 기간 군위지역 다수의 관광안내판·도로표지판에는 옛 명칭이 그대로 표기돼 혼란을 야기시켜왔다는 지적<서울신문 1월 17일자 28면>에 따른 것이다. 군위 부계면 남산리에 있는 군위 아미타여래삼존석굴은 1962년 12월 국보 제109호로 지정됐다. 2023년 7월 1일 군위군의 대구 편입과 함께 대구 유일의 국보가 되면서 재조명받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우선 올해 예산 3억원을 들여 군위 부계·효령면, 군위 부계·경북 칠곡 경계지역 13곳에 세워진 관광안내판 등을 수정한다. 내년에도 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은 경주 석굴암보다 조성 연대가 1세기 이상 앞선 것으로 한국 석굴사원 사상 중요한 위치를 지닌다”면서 “특히 대구 유일의 국보로 자리매김한 만큼 뒤늦게나마 제대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 108일 동안 백악관 머문 날 14일뿐… ‘은둔의 영부인’ 멜라니아 어디 있나

    108일 동안 백악관 머문 날 14일뿐… ‘은둔의 영부인’ 멜라니아 어디 있나

    “80여년 만에 가장 존재감 없는 은둔의 영부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지 108일이 되는 동안 영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백악관에 머문 날이 14일도 채 되지 않아 그의 행방이 백악관에서 가장 민감한 주제가 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백악관에서 가장 민감한 주제: 멜라니아는 어디 있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백악관 영부인 거주 공간이 불이 켜지지 않고 셔터가 닫힌 채로 남아 있다. 멜라니아 여사가 워싱턴DC에 살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뉴욕 맨해튼의 트럼프 타워나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사저에 몇 주씩 머물곤 한다”고 보도했다. NYT는 영부인 집무실이 위치한 백악관 이스트윙에 고용된 직원은 출근하지만, 멜라니아 여사가 사무실에 출근하는 일은 거의 없다고 전했다. 익명의 소식통은 멜라니아 여사가 백악관에 머문 기간이 14일이라고 추정한 것도 매우 관대한 시각이라고 귀띔했다. 심지어 마러라고 사저에서도 그의 모습을 보기는 쉽지 않다고 한다. 캐서린 젤리슨 오하이오대 교수는 “멜라니아 여사는 베스 트루먼(해리 트루먼 전 대통령의 부인) 이후 가장 존재감 없는 영부인”이라며 “거의 80여년 전의 일”이라고 평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지난 1월 20일 남편 취임식 뒤 며칠간 백악관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더니 이후로는 극소수 공식 행사에만 등장하고 있다. 최근 공개 행사에 등장한 때는 이달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식, 지난달 ‘백악관 부활절 달걀 굴리기’와 국무부에서 열린 ‘용기 있는 국제 여성상’ 시상식 정도다. 멜라니아 여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오는 13~16일 중동 순방에도 동행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멜라니아 여사는 백악관 이외의 장소에 머물 것이라는 점을 미리 예고한 바 있다. 그는 지난 1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면 주로 어디에서 지낼 것이냐’는 질문에 “최우선순위는 엄마, 영부인, 아내가 되는 것”이라며 “백악관에 있겠지만 뉴욕에 있어야 할 때는 뉴욕, 팜비치에 있어야 할 때는 팜비치에 있겠다”고 강조했다. 부부를 잘 아는 지인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성인영화 배우와의 성관계 의혹 폭로를 막으려고 ‘입막음 돈’을 지급한 것과 관련한 재판이 부부에게 특히 힘든 일이었다고 전했다. 이후 멜라니아 여사는 지난해 남편의 재판에도, 이후 본격화된 선거운동에도 거의 관여하지 않았다.
  • [K리그 미리보기] 안방불패 광주와 원정불패 전북이 만난다

    [K리그 미리보기] 안방불패 광주와 원정불패 전북이 만난다

    이 경기를 주목하라: 연승 도전하는 광주와 8경기 무패 전북안방 4연승에 도전하는 광주FC(5위, 승점 19)와 원정 5연승에 도전하는 전북 현대(2위, 승점 22)가 13라운드에서 맞붙는다. 두 팀은 올 시즌 2라운드 맞대결에서 2-2로 비기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광주와 전북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은 11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광주는 최근 6경기에서 4승 2패를 기록하며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특히 4월 이후 안방경기에서 제주SK, 대구FC, 김천 상무를 상대로 3연승을 달리고 있다. 광주가 현재까지 거둔 5승 가운데 3승이 4월 이후 안방에서 나왔다. 특히 3연승 모두 한 점 차이로 실리축구가 빛을 내고 있다. 공격에서는 오후성, 수비에서는 민상기와 변준수가 힘을 더하고 있다. 오후성은 2라운드에서 전북을 상대로 골을 넣기도 했다. 원정팀 전북은 현재 리그 8경기 무패(5승 3무)로 K리그에서 가장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진우가 최근 8경기에서 모두 득점하며 공격을 이끌고 있다. 임관식 TSG 위원은 “광주는 체계적인 포지셔닝과 선수 간 유기적인 위치 교대를 통해 상대 수비를 교란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이어 “광주는 김천을 상대로 상대 팀 공격 형태에 맞춰 백4와 백5를 번갈아 사용하며 유연하게 대처하는 안정감을 보여줬다. 공격에서는 후방 빌드업에서 중앙의 이강현, 박태준, 주세종이 공을 소유한 이후 좌우 측면의 오후성, 아사니, 최경록에게 전달해 배후 침투 또는 솔로 플레이를 펼쳤다”고 설명했다. 정경구 TSG 위원은 “지난해 전북은 직선적인 측면 공격과 빠른 크로스에 주로 의존했지만, 최근에는 왼쪽 측면에서 김태현을 활용한 공격을 전개하고 있고, 김진규, 강상윤, 송민규 등 국내 공격진의 움직임이 좋아서 유기적인 기회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명승부가 기대된다: 반등 절실한 서울, 하필 상대가 선두 대전반등이 절실한 FC서울이 10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선두 대전하나시티즌을 만난다. 서울은 지난 6일 FC안양과 1-1로 비기면서 6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시즌 개막할 때만 해도 우승 후보로 꼽혔던 서울은 8라운드까지 3승 4무 1패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다 9~11라운드 내리 3연패에 빠지더니 12라운드에서 무승부에 그치며 최근 6경기 연속 무승의 수렁에 빠졌다. 특히 최근 6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한 K리그1 팀은 서울이 유일한 게 뼈아프다. 순위도 9위로 떨어졌다. 무엇보다도 12경기에서 10골밖에 넣지 못하며 강원FC, 수원FC와 함께 ‘공동 최소 득점’의 불명예를 떠안았다. 이번 시즌 득점에 성공한 선수는 린가드(4골), 문선민(3골), 루카스, 조영욱, 정승원(이상 1골) 등 5명 뿐이다. 대전은 최근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의 상승세로 선두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직전 12라운드 전북 원정에서 1-1로 비기며 승점을 챙겼다. 대전(승점 27)은 이번 서울전에서 승리하면 K리그1 12팀 가운데 가장 먼저 ‘승점 30’ 고지를 밟는다. 강원, 김천 넘어서야 진정한 상승세 인정받는다조금씩 상승세로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는 강원FC(6위, 승점 17)가 11일 오후 7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으로 김천(4위, 승점 20)을 불러들인다. 강원은 12라운드 제주 원정 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순위도 8위에서 6위로 끌어올렸다. 이 경기에서 이지호는 12라운드 최우수선수로도 뽑혔다. 현재 강원은 K리그1에서 유일하게 한 자릿수 실점(9골)을 했을 정도로 수비력이 좋다. 거기다 골키퍼 이광연이 올 시즌 리그 캐칭 1위(27회), 펀칭 2위(20회)를 기록하며 강원 수비에 안정감을 더하고 있다. 강원에 맞서는 김천은 강원 출신 김대원, 서민우, 박상혁, 이승원에 기대를 걸고 있다. 김대원은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서민우 역시 중원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박상혁은 최근 득점력이 좋고 이승원은 22세 이하 자원으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해주고 있다. 김경량 TSG 위원은 “강원은 속도에 강점이 있는 이지호를 측면에 배치해 역습 위주의 공격을 펼쳤다. 최근 주춤했던 이지호가 다시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강원 공격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강원은 수비에서는 김동현이 중원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으며 공수 모두에서 활약했다. 신민하와 이기혁이 중앙을 탄탄하게 메워줬고, 전반적인 수비 균형이 잘 맞았다. 경기가 거듭될수록 수비의 무게감은 더해지고 있고, 정경호 감독의 전술이 자리 잡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칭찬했다. 이 선수 주목: 안양의 튼튼한 허리 김정현최근 안양 상승세를 이끄는 살림꾼 미드필더가 김정현이다. 김정현은 J리그 오이타 트리니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2016시즌 광주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성남, 부산을 거쳐 지난 2022시즌 임대 신분으로 처음 안양 유니폼을 입었다. 2023시즌 안양으로 완전 이적했다. 김정현의 강점은 중원에서의 적절한 템포 조절과 정확한 패스 능력인데, 패스 및 수비 부가 데이터에서 본인의 강점을 증명하고 있다. 김정현은 안양에서 중거리 패스 성공 1위(212회), 전진패스 성공 1위(236회)에 이름을 올렸고, K리그1 태클 성공 1위(25회), 블락 1위(37회), 인터셉트 3위(25회) 등 다양한 수비 부가 데이터 항목에서도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한편 안양의 이번 라운드 상대는 대구(12위, 승점 10)다. 이승준 TSG 위원은 “김정현은 왕성한 활동량과 강한 압박으로 상대 공격의 흐름을 차단하며 안양의 수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면서 “최근 경기에서 적극적인 공격 가담을 통해 안양 역습의 시발점 역할 또한 하고 있는데, 경기를 거듭하며 득점에 관여하는 횟수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리그1 2025 13라운드 경기 일정포항 : 수원FC [ 5월 10일(토) 16시 30분 포항스틸야드 / skySports, 쿠팡플레이 ] 대전 : 서울 [ 5월 10일(토) 19시 대전월드컵경기장 / skySports, 쿠팡플레이 ] 안양 : 대구 [ 5월 10일(토) 19시 안양종합운동장 / IB SPORTS, 쿠팡플레이 ] 제주 : 울산 [ 5월 11일(일) 16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 / skySports, 쿠팡플레이 ] 강원 : 김천 [ 5월 11일(일) 19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 / IB SPORTS, 쿠팡플레이 ] 광주 : 전북 [ 5월 11일(일) 19시 광주월드컵경기장 / skySports, 쿠팡플레이 ]
  • “이 은빛 눈물은!” 반세기만에 잡힌 ‘전설의 어종’…대체 뭐길래?

    “이 은빛 눈물은!” 반세기만에 잡힌 ‘전설의 어종’…대체 뭐길래?

    일본에서 반세기 만에 ‘환상의 물고기’라고 불리는 ‘나미다카사고’(ナミダカサゴ·Rhinopias argoliba)가 발견돼 화제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일본의 유명 어류 전문가 ‘사카나군’은 지난달 30일 나미다카사고로 추정되는 물고기를 가나가와현 후지사와시에 위치한 신에노시마 수족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사카나군은 지난달 29일 아침 지바현 다테야마시 앞바다에서 “희귀한 물고기가 있다”는 어부의 연락을 받았다. 어부가 제공한 사진에는 눈 아래 눈물처럼 보이는 무늬를 가진 물고기가 담겼는데, 사카나군은 “이건 귀한 나미다카사고일지 모른다”며 즉시 현장으로 향했다. 사카나군은 해당 어부에게 물고기를 받아 가나가와현립 자연사박물관의 어류 분류학자 와다 히데토시 박사와 함께 논의했고, 지느러미 특징 등을 근거로 “나미다카사고일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에 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세계적으로 이 물고기에 대한 표본 기록은 일본과 호주, 단 두 마리뿐으로 알려졌으며, 이번에 발견된 나미다카사고의 크기는 10.3㎝이다. 신에노시마 수족관은 사카나군에게 기증받은 나미다카사고를 이달 3일부터 전시 중이다. 수족관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4년 만에 환상의 물고기를 다시 만났다”며 “전설의 어종 나미다카사고를 발견했다”고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나미다카사고는 지난 1971년 일본 이즈 해양공원 앞바다에서 채집된 개체로, 구에노시마 수족관의 제2대 관장이었던 히로사키 요시츠구 등이 신종으로 보고한 양볼락과 어종이다. 눈 주위에 은색 눈물이 흐르는 듯한 무늬가 있어 학명 ‘Rhinopias argoliba’가 붙여졌다. 신에노시마 수족관 관계자는 “구에노시마 수족관에서 보고된 이 물고기가 반세기 이상의 시간이 지나 다시 같은 장소에서 전시될 수 있어 감동”이라며 “살아 있는 나미다카사고를 본 직원은 아무도 없어서 수족관 전체가 순식간에 떠들썩했다”고 전했다. 다만 현재 나미다카사고로 추정되는 이 물고기는 앞으로 성장 과정에서 형태적 특징이 뚜렷해지면 별개의 종으로 판단될 가능성도 있다. 수족관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분류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아 나미다카사고라고 판단돼 나미다카사고로 전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관찰과 신중한 조사 및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프린스턴대학에 이어 美 명문대 3곳과 협약… 제주 글로벌 런케이션 봄·봄·봄

    프린스턴대학에 이어 美 명문대 3곳과 협약… 제주 글로벌 런케이션 봄·봄·봄

    자연 속에서 학습과 여가가 공존하는 글로벌 교육도시 제주의 새 브랜드 전략인 제주 런케이션(배움+휴가 합성어)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제주도는 8일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대학교와 함께 조지메이슨대학교, 유타대학교, 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과 ‘런케이션 활성화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가 지난 1월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 프린스턴대학, 4월 일본 교토정보대학원대학과 맺은 협약에 이어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세 번째 성과라 할 수 있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도지사와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 캠퍼스 대표 조슈아 박,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런케이션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제주의 가치·비전·미래를 공유하는 협업 프로그램 운영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분야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지메이슨대학교는 1972년 설립된 버지니아주 소재 공립 연구대학으로, 경제학, 정보보안, 데이터과학, 정치학, 국제관계학 분야가 특화됐다. 약 4만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한국 캠퍼스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해 있다. 1850년 설립된 유타대학교는 컴퓨터 공학, 의과대학, 비즈니스스쿨이 강점인 공립 연구대학으로, 3만 30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유타 아시아 캠퍼스도 송도국제도시에서 운영되고 있다. 송도에 한국캠퍼스가 있는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은 1957년 설립된 공립 연구대학으로, 의료기술, 생명과학, 컴퓨터공학, 수학, 물리학 등이 강점이며 2만 60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협약에 따른 첫 프로그램은 조지메이슨대학이 주관하는 하계학기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제주대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타대와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등 3개 대학에서 총 25명의 학생이 함께한다. 프로그램은 한국어 교육, 제주 문화·역사 체험, 제주세계자연유산 탐방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제주 고유 문화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한 체험형 학습을 통해 참가 학생들에게 제주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 런케이션은 자연 속에서 학문과 치유, 교육을 함께 누리는 제주만의 새로운 브랜드 전략”이라며 “특히 이번 미국 3개 대학과의 협약으로 제주도는 교육과 연구, 청년 인재 교류에 있어 강력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우주산업, 그린에너지, 바이오, 인공지능(AI), 디지털 분야 등 미래산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를 명실상부한 글로벌 K교육·연구 런케이션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슈아 박 조지메이슨대 한국캠퍼스 대표는 “이번 런케이션 업무협약은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열어가는 의미 있는 순간”이라며 ”조지메이슨대학교가 주관하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제주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적 자산이 더해져 학생들에게 특별한 교육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K콘텐츠의 허브로서 더 많은 미국 및 해외 대학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일환 제주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제주가 글로벌 교육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뜻깊은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런케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제주의 자연과 문화 속에서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제주대에서 다양한 지식과 문화를 접하며 자신만의 비전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2024년 7월부터 런케이션을 중점 추진해 현재까지 경희대·성균관대 등 국내 15개 대학, 해외 5개 대학과 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런케이션 허브’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동계방학 계절학기 458명, 사물인터넷 융합대학 51명, 경희대 사회혁신스쿨 15명 등 총 524명의 국내 대학생들이 런케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미국 프린스턴대학은 6월에 15명, 일본 교토정보대학원대학은 7월에 15여 명의 학생이 제주를 찾을 예정이다. 도는 오는 12일 개최되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교육장관회의’에서 경희대와 협업하는 ‘사회혁신스쿨’ 필드트립을 통해 제주 런케이션을 새로운 교육혁신 모델로 세계에 선보일 계획이다. 전 세계 19개국 61개 대학이 참여하는 환태평양대학협회(APRU)와 글로벌 교육혁신 주체들에게 제주형 교육모델을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고양 시청사 분산 배치로 연간 10억 임차료 낭비…시의회 예산 삭감에 이전 차질

    고양 시청사 분산 배치로 연간 10억 임차료 낭비…시의회 예산 삭감에 이전 차질

    경기 고양시청사가 빈 건물을 놔두고 민간 건물을 빌려 사용하느라 연간 10억원을 낭비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8일 고양시에 따르면 현 시청사 본관은 1983년 ‘고양군’ 시절 건립된 건물로, 덕양구 주교동에 위치해 있으며 낡고 협소한 상태다. 본관·신관 이외에 4개 별관이 있지만, 업무공간이 부족해 시는 민간 소유 건물 8곳을 임차해 일부 부서를 분산 배치해 사용하고 있다. 이에 따른 임차료는 연간 약 9억 4000만원, 전기·수도 등 공과금도 연간 4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역대 민선 시장들은 새 청사 건립을 추진해왔으며, 현 이동환 시장도 2년 전 요진산업으로부터 기부채납 받은 일산동구 백석동 소재 ‘백석별관’(연면적 6만 6189㎡)으로의 이전을 모색해왔다. 하지만 시의회의 반대로 본관 전체 이전이 무산되자, 이 시장은 작년 말부터 민간 건물에 분산된 일부 부서만이라도 백석별관으로 옮기는 방향으로 생각을 바꿨다. 시는 우선 사회복지국 등 7개 실·국과 3개 담당관, 총 30개 부서를 백석별관에 통합 재배치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하지만, 시의회는 지난 3월 이전에 필요한 예산 65억원을 전액 삭감했다. 일부 시의원들의 지역구 이해관계와 특정 정당 소속 의원들의 반대가 예산 삭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시민 불편도 가중되고 있다. 장애인·노인·아동 등 취약계층 관련 민원이 집중되는 사회복지국은 현재 국장실을 포함해 5개 부서가 9개 공간에 흩어져 있어, 민원인들이 담당 부서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시장의 핵심 공약 부서인 자족도시실현국 또한 4개 과가 제각기 다른 건물에 있어 부서 간 협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시는 “민간 임차 건물에 입주해 있는 부서들이 올해 말까지 백석별관으로 이전하지 못할 경우, 12월 만료되는 임차 계약을 연장하느라 10억원대 예산이 추가 낭비될 수밖에 없다”며 시의회에 협조를 촉구하고 있다.
  • HJ중공업,탐해3호 설계에서 사후관리까지 ‘엄지척’

    HJ중공업,탐해3호 설계에서 사후관리까지 ‘엄지척’

    HJ중공업이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최첨단 3D/4D 물리탐사연구선 탐해3호의 품질과 사후관리에서 극찬을 받아 화제다. 6,862톤급인 탐해3호는 대륙붕, 대양, 극지 등 전 세계 모든 해역에서 해저 자원탐사를 수행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최첨단 3D/4D 물리탐사연구선이다. 승조원 50명을 태우고 최대 15노트(28km/h)로 운항 가능하며, 항속거리가 36,000km에 달해 북극, 남극을 왕복하며 연구활동을 펼칠 수 있는‘국가대표 바다 위 연구소’다. 탐해3호는 지난 3월 20일 정기 보증수리차 부산 HJ중공업 영도조선소에 맡겨졌다. HJ중공업 기술진은 선체 바닥과 외부 도장, 축계 점검, 기타 승무원 불편사항 등을 꼼꼼히 점검했고 약 40여일 동안 각종 수리와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탐해3호는 HJ중공업이 건조 당시부터 극지 항해용 내빙 선체와 동적위치제어기술, 소음제어 및 자동항법시스템 등 첨단 기술이 장착됐다. 탑재된 장비 역시 국가 해저자원탐사역량 고도화를 위해 다른 연구선에 비해 탐사장비 비율(50% 이상)이 월등히 높아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선으로 손꼽힌다. 올해는 HJ중공업의 정기 보증수리를 마치고 재정비한 뒤 태평양 해저퇴적물의 희토류 매장 정보 확보와 희토류 자원 개발을 위한 정밀탐사 후보지 선정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진호 탐사선건조사업단장은 “국내 유일의 국적 물리탐사연구선인 탐해3호는 취항 이후 최첨단 연구선으로서 빼어난 성능을 입증했다”면서 “앞으로 극지방을 포함한 전 세계 모든 해역에서 다양하고 심층적인 해양·지질자원 연구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초구, 서초대로74길 全구간 지중화 사업 완료

    서울 서초구는 지난 4월 강남역 이면도로인 서초대로74길의 공중선 지중화 사업으로 삼성쉐르빌에서 EWR빌딩 176m 구간의 전봇대 6주를 철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기존 지중화 구간에 더해 서초대로74길 550m 전 구간에 대한 지중화가 완료됐다. 서초대로74길은 삼성타운에서 EWR빌딩까지 이어지는 이면도로로, 주요 지하철역인 강남역과 아파트 단지 사이에 위치해 유동 인구와 교통량이 많은 구간이다. 또 수많은 전신주와 공중선이 복잡하게 얽혀 보행환경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등의 이유로 지중화 민원이 많았다. 이에 따라 구는 2022년 관로공사와 2023년 선로공사를 거쳐 지난 4월 전봇대 6주를 철거하는 지중화 공사를 완료했다. 이로써 강남역 이면도로를 지나는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도시미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서초구는 기대했다. 한편 서초구는 올해 양재권역 상권 구간, 서울교대 부속초등학교 구간, 남부터미널역 구간, 서울고 구간에도 지중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 이채영 경기도의원, 중앙대와 함께 캠프 그리브스 방문

    이채영 경기도의원, 중앙대와 함께 캠프 그리브스 방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2일, 파주 캠프 그리브스에서 진행된 ‘2025년 중앙대학교 KF 공공외교 스터디 클럽 평화공공외교: DMZ 캠프그리브스 탐방’ 행사에 참석하여 청년들과 함께 평화와 공공외교의 의미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중앙대학교 장혜영 교수 및 정치국제학과 학부생 등 정치·외교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과 함께 한반도의 분단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평화외교에 대한 인식을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DMZ 밀리터리 체험, 뷰티풀 그리브스 체험을 비롯하여 경기도의원과의 대화를 통해 평화공공외교의 의의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이채영 의원은 ‘경기도의원과의 대화’ 세션에 연사로 참여해, 분단과 평화가 교차하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 DMZ의 가치와 평화공공외교의 중요성에 대해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이 의원은 “DMZ는 단순한 군사적 지리적 경계를 넘어, 분단의 아픔을 딛고 평화·안보의 소통의 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여러분이 이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느끼는 경험이 평화외교를 확장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캠프 그리브스는 원래 한국전쟁 정전협정 이후 주한미군이 50여 년간 주둔했던 군사시설로, 2007년 한국정부에 반환된 이후 안보 체험과 평화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한 대표적인 DMZ 문화공간이다. 이곳은 민간인의 출입이 제한된 비무장지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우리나라 분단 현실을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할 수 있는 장소로 평가받는다. 현재는 유스호스텔, 전시관, 문화예술 프로젝트 등이 운영되며 역사, 문화, 예술이 집약된 DMZ평화 관광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어 이채영 의원은 “DMZ는 휴전과 분단이라는 군사적 긴장 속에서도 남북의 공존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평화의 플랫폼’으로 국제사회에서 인식이 강화되고 있다”며, “우리 모두가 평화를 실천하고 만들어갈 주체이므로,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으로서 평화와 안보에 대한 인식과 책임감으로 평화 실천자이자 공공외교의 주체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현장에서 이 의원은 참석 학생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공공외교 활동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건네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채영 의원의 진정성 있는 소통은 참여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다.
  • ‘대구 유일 국보 바로 알리기’에 나선 군위군

    ‘대구 유일 국보 바로 알리기’에 나선 군위군

    대구 군위군이 ‘대구 유일 국보 바로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위군은 지역 곳곳의 관광안내판·도로표지판에 새겨진 ‘군위 삼존석굴’ 명칭을 ‘군위 아미타여래삼존석굴’로 변경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국가지정문화재인 군위 삼존석굴이 2010년 12월 국가유산청(옛 문화재청)에 의해 군위 아미타여래삼존석굴로 명칭 변경됐으나 10년이 훨씬 넘는 기간 동안 군위지역 다수의 관광안내판·도로표지판에는 옛 명칭이 그대로 표기돼 혼란을 야기시켜왔다는 지적(서울신문 1월 17일 28면)에 따른 것이다. 군위 부계면 남산리에 있는 군위 아미타여래삼존석굴은 1962년 12월 국보 제109호로 지정됐으며, 2023년 7월 1일 군위군의 대구 편입과 함께 대구 유일의 국보가 되면서 재조명받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우선 올해 예산 3억원을 들여 군위 부계·효령면, 군위 부계·경북 칠곡 경계지역 13곳에 세워진 대형 관광안내판의 ‘군위 삼존석굴’ 명칭을 ‘군위 아미타여래삼존석굴’로 바꾸기로 했다. 이어 군내 다른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은 경주 석굴암보다 조성 연대가 1세기 이상 앞선 것으로 한국 석굴사원 사상 중요한 위치를 지니고 있다”면서 “특히 최근 들어 대구 유일의 국보로 자리매김한 만큼 뒤늦게 나마 제대로 알리고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영상) 北김정은 ‘부글부글’…美 하이마스, 북한 MLRS 최초로 파괴 [포착]

    (영상) 北김정은 ‘부글부글’…美 하이마스, 북한 MLRS 최초로 파괴 [포착]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인 하이마스(HIMARS)가 러시아 쿠르스크주(州)에서 북한의 신형 대구경 다연장로켓 시스템(MLRS)을 파괴했다. 하이마스가 북한의 MLRS 무기체계를 파괴한 것은 개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우크라이나 국방 전문 매체 밀리타니는 7일 “하이마스가 최초로 북한의 KN-09 로켓 발사기(북한 명칭 방사포)를 파괴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KN-09 다연장 로켓 시스템은 트럭 기반의 무기 체제로, 사거리는 180~220㎞로 알려져 있다. 차량 1대에 로켓 4문씩을 탑재해 여러 발을 연속 발사할 수 있다. 이번 작전은 우크라이나 제4 특전연대 소속 드론 조종사들의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드론 조종사들이 실시간 항공 정찰을 통해 표적을 파악했고, 하이마스가 해당 위치로 정밀 사격을 유도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하이마스에서 발사된 유도탄이 북한의 KN-09 발사대에서 불과 몇 m 떨어진 곳에서 폭발한다. 폭발 당시 발생한 파편이 또 다른 폭발을 일으키면서 KN-09가 완전히 파괴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북한의 MLRS를 최초로 파괴한 하이마스는 2005년 6월부터 미 육군에 배치된 MLRS를 소형 및 경량화한 다연장 로켓포이자, 이번 전쟁의 ‘게임체인저’로 불려 온 핵심 무기다. 로켓 여러 발을 한꺼번에 발사할 수 있는 데다 기동성도 갖췄다. 하이마스는 3년 넘게 이어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에 여러 차례 유리한 전황을 가져다줬다. 이에 러시아 언론인 모스크바타임스는 2022년 7월 당시 “우크라이나군의 하이마스 공습 효과에 대해 크렘린궁이 우려하고 있다”면서 러시아 방공 시스템이 하이마스 공격을 막는데 비효율적이라는 군사 전문가의 의견을 전하기도 했었다. 한편, 우크라이나 내부에서는 이번 영상을 통해 러시아가 북한 등 외국에서 공급받거나 설계된 무기를 꾸준히 전장에 투입하고 있다는 의혹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지난달에는 러시아군이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을 상대로 북한으로부터 제공받은 M-1991을 운용하는 모습의 영상이 공개됐었다.
  • 80대 치매 어르신 ‘배회감지기’가 찾았다…대구 경찰, 산속서 실종자 구조

    80대 치매 어르신 ‘배회감지기’가 찾았다…대구 경찰, 산속서 실종자 구조

    대구 경찰이 산속에서 길을 잃고 탈진한 치매 노인을 구조해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신속하게 치매 노인을 찾을 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스마트태그 방식의 배회감지기를 부착한 덕이라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8일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치매를 앓고 있는 A(84)씨가 실종됐다는 아들의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씨의 아들은 경찰에 “아버지의 신발에 배회감지기가 부착돼 있는데 위치가 팔공산 초례봉 입구로 확인된다”고 진술했다. 이에 경찰은 즉시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A씨가 초례봉 등산로로 진입하는 장면을 확인했다. 이후 실종·형사팀, 기동대, 소방, 민간 드론 운용 업체 등 41명의 인력을 투입해 5갈래의 등산로를 수색한 끝에 초례봉 8부 능선 숲속에서 A씨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A씨는 탈진 상태로 탈수와 저체온증이 있어 119구급대로부터 응급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배회감지기가 치매 노인 조기 발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배회감지기는 치매 환자의 신발이나 가방, 옷에 부착할 수 있고 위성항법장치(GPS)를 통해 보호자의 모바일 전용 앱으로 위치를 전송한다. A씨는 과거에도 치매 증상으로 길을 잃은 적이 있어 당시 실종수사팀이 가족에게 배회감지기 사용을 권장했다고 한다. 따라서 이번에 A씨를 찾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올해 배회감지기 760개를 확보해 2회 이상 실종된 치매 노인 등에게 보급하고 있다”며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스마트태그 무상 보급을 늘려나가는 등 관련 기관과 협업해 실종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대응 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중섭거리·매일올레시장… APEC 대표단, 서귀포시 매력에 빠진다

    이중섭거리·매일올레시장… APEC 대표단, 서귀포시 매력에 빠진다

    제주도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회의를 통한 경제적 효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도는 APEC 회의 참가 대표단이 제주 지역경제와 활발한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중문에 위치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와 서귀포 원도심을 잇는 셔틀버스를 오후 시간대 3회 운행하고 있다. 대표단은 실제로 제주의 맛이 총집합된 매일올레시장과 비운의 천재화가 이중섭화백의 문화예술이 살아숨쉬는 이중섭 거리 등에서 쇼핑을 즐기며 지역 상권과 자연스러운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지역 문화예술을 알리고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6일에 이어 9~11일에는 중정로 제주은행 앞에서, 오는 12~14일은 올레시장 만남의 광장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버스킹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도립서귀포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솔로, 통기타 공연, 대중가요 등 도내에서 활동하는 지역 버스커 및 동아리와 도립서귀포예술단의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하여 매일올레시장과 주변 상가 등으로 관광객과 시민들을 유도하여 소비를 진작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9개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문화관광투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를 글로벌 워케이션 도시로 알리기 위한 팸투어와 기자간담회도 추진 중이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APEC 회의가 국제행사로 끝나지 않고 지역 상권과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대표단에게는 제주만의 독특한 매력을 경험하는 기회가, 도민에게는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성북구 정비사업 2차 합동점검 회의 개최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성북구 정비사업 2차 합동점검 회의 개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지난 2일 서울시 및 성북구청 관계부서 간부들과 함께 성북구 관내에서 진행 중인 전반적인 주택정비사업에 대해 ‘제2차 시의회․시·구 합동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 주거정비과, 재정비촉진과, 전략주택공급과, 공공주택과 및 성북구청 소속 과장 이하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및 모아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재정비촉진사업,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의 추진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김 위원장은 가장 처음 보고받은 장위3 주택재개발사업에 대해, 과거 지분쪼개기 등으로 조합설립인가가 취소된 후 열악한 주거환경, 노후건축물 안전문제, 빈집 관리방안 등에 대한 대응책을 주문했다. 이어 장위4 주택재개발사업의 경우 기반시설이 전혀 확보되지 않은 채 주민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그로 인한 주민 불편이 증가하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 재발방지방안 마련과 함께 시급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장위6 및 장위8 주택재개발사업의 경우 사업추진 속도 및 준공예정일 상 시차가 발생함에 따라 6구역 내에 위치한 119소방센터의 위치 이전과 공공공지 조성 및 활용계획을 연계해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장위10 주택재개발사업은 그간 구역 내에 있는 종교시설과의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과 명도소송 방해 등 관련 소송이 진행하고 있는데, 소송이 진행될수록 걸리는 시간과 비용이 계속 발생하게 되면서 조합원들에게도 막대한 손해가 발생하게 될 수 있어, 양측 간의 중재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를 요청했다. 장위14 주택재개발사업에 대해서는 공공기부채납 총량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를 통해 주차장 설치 검토 및 임대주택 부담비율 완화 등 정비계획 변경 등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를 당부했다. 이 밖에도, 장위12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에 대해서도 차질없는 사업시행과 설계공모 및 기본설계, 실시설계 단계를 서울시가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삼선3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선정과 관련해 현재 후보지 선정 신청 및 재추천과정을 거치고 있는바, 낮은 사업성 등 사업추진 여건을 고려할 때 SH공사가 시행자로 참여하는 방안 등에 대해 검토를 주문했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성북구에는 다양한 정비사업이 동시에 추진 중이고, 구역마다 정비사업 절차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어 시의회와 서울시, 성북구청이 함께 대응할 필요가 있다”라며 “서울시와 성북구청의 지속적인 협력과 대응이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회의를 마쳤다.
  • 박나래, 집 도난사건 전말…“사라진 명품가방, 중고 숍서 발견”

    박나래, 집 도난사건 전말…“사라진 명품가방, 중고 숍서 발견”

    개그맨 박나래가 최근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자택 도난 사건 전말을 공개했다. 박나래는 7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 공개된 ‘언니 저 피해 다녀요?’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게스트로 나온 친한 동생인 배우 조보아에게 “너랑 보기까지 우여곡절이 있었다. 잠깐 쉬는 시간에 보아가 나한테 자기 피해 다니는 거냐고 하더라”고 밝혔다. 두 사람에 따르면 조보아는 박나래가 고정 출연 중인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 당시 박나래에게 의지하려고 했다. 하지만 당시 박나래가 코로나19에 걸려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다. ‘나래식’ 촬영도 최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박나래의 55억원 단독 주택에 도둑이 들면서 미뤄졌다. 수천만원 물품이 도난 당해 박나래가 경찰에 신고하는 등 이 문제를 해결해야 했기 때문이다. 조보아는 해당 사건에 대해 “해결 다 잘 됐냐”고 걱정스럽게 물었고, 박나래는 “지난 주에 물건을 다 돌려받았다”고 밝혔다. 조보아가 “(도둑이 훔쳐 간 물건을) 용케 안 팔았네”라고 반응하자 박나래는 “아니다. 팔았다”며 전말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나래는 “김지민 언니가 7월에 결혼을 해 개그맨 동기들과 웨딩 촬영을 한다고 불렀다. 여자들이 많이 꾸며야 하는 날 있지 않나. 결혼식 날, 동창회 날. 오랜만에 동기가 촬영하니까 집에 있는 가장 비싼 가방을 메고 싶은 거다. 안쪽에 고이 모셔놨던 걸 꺼내려고 봤는데 없는 것”이라며 도둑이 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아는 동생 중에 굉장히 집요한 사람이 있다. 동생한테 ‘나 이게 없어졌는데 어떻게 해야될 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더니 그 동생이 ‘100% 중고 명품숍에 팔았을 것’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후 박나래의 아는 동생이 밤새 인터넷을 뒤졌고 박나래의 명품 가방이 매물로 올라와 있는 걸 발견했다. 박나래는 “색깔이랑 연식이 다 똑같았다. 그래서 경찰에 신고했고 기사가 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나래는 조보아에게 “그래서 내가 참 미안했다. 만나기로 했는데 못 만나니까. 자세하게 말은 못 하고. 그런데 기사는 계속 나고”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나래는 지난달 7일 집에 도둑이 들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인지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귀금속 등 피해액이 수천만원대로 추정됐다. 경찰 수사 결과 “외부 침입의 흔적이 없다”는 잘못된 보도가 나오면서 박나래와 친한 지인의 소행이 아니냐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그러나 범인 검거 결과 다수의 전과가 있고 박나래와는 전혀 친분이 없는 30대 남성으로 밝혀졌다.
  • 맨발 걷기 열풍에 지도 만들고 지도자 양성

    맨발 걷기 열풍이 뜨거워지자 맨발 걷기 길 지도까지 등장했다. 맨발 걷기 길 만들기 위주였던 자치단체들의 맨발 걷기 활성화 시책이 ‘시즌2’를 맞았다. 충북 충주시는 시민들의 걷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맨발 걷기 길 지도’를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지도에는 지역에 조성된 맨발 걷기 길 10곳의 정보가 담겼다.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찍으면 길이, 소요 시간, 예상 걸음 수, 세족 시설과 화장실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QR코드는 각 맨발 걷기 길 표지판에 부착돼 있으며,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과 충주시청 누리집에도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추가로 조성되는 5개의 맨발 걷기 길 지도도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원 원주시는 맨발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맨발 걷기 지도자를 양성한다. 지난해 101명에 이어 올해는 지난달에 37명을 배출했다. 서울 동작구는 구민들의 쾌적한 맨발 걷기를 위해 ‘동장 책임관리제’를 시행한다. 동장이 맨발 걷기 길에 관리인을 배치해 낙엽·잔재물 청소, 세족장 등 시설물 유지관리, 황토 보충 및 비품 운영 등을 전담한다. 
  • 유기상 종료 28초 전 결승 3점, 타마요 27점…‘2연승’ LG, 창단 첫 우승 향한 84.6% 확보

    유기상 종료 28초 전 결승 3점, 타마요 27점…‘2연승’ LG, 창단 첫 우승 향한 84.6% 확보

    프로농구 정상을 향한 최종 시리즈에서 첫 2경기의 주인공은 칼 타마요(창원 LG)였다. LG는 리그 최고 선수 자밀 워니(서울 SK)를 압도한 타마요의 27점 활약으로 우승 확률 84.6%를 확보했다. LG는 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2차전 SK와의 원정 경기에서 76-71로 이겼다. 2연승을 내달린 LG는 9일부터 이어지는 3, 4차전을 창원 홈팬들의 열띤 응원 속에서 치르게 되면서 창단 첫 우승에 한껏 가까워졌다. 역대 챔피언결정전을 보면 첫 2경기를 잡은 팀이 정상에 오른 확률은 84.6%(13회 중 11회)다. 이틀 전 1차전에서 24점을 넣은 타마요는 이날도 양 팀 통틀어 최다 27점(7리바운드)으로 맹활약했다. 아셈 마레이가 12점 14리바운드로 골밑을 지켰고 유기상도 3점슛 4개 포함 14점으로 외곽 지원했다. 슛감을 회복한 유기상은 경기 종료 28초 전 결승 3점을 꽂기도 했다. 식스맨 허일영도 12분 16초 동안 12점을 올렸다. 38분 44초를 뛴 양준석은 4점에 그쳤지만 8리바운드 8도움으로 뒤를 받쳤다. 조상현 LG 감독은 “선수들이 4쿼터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수비력을 유지해줬다. 경기 종료 28초 전 유기상의 3점이 터진 게 결정적이었다”며 “양준석의 백업이 없는 게 약점이다. 앞으로 경기 흐름에 따른 체력 안배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SK는 타마요의 수비수를 안영준으로 바꿨지만 1쿼터 초반 안영준의 반칙이 쌓이면서 작전에 실패했다. 워니가 4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17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상대 집중 견제에 슛 성공률이 37.5%(16개 중 6개)에 그쳤다. 김선형(10점 7리바운드 7도움)도 3점슛 7개를 모두 놓쳤다. SK의 3점 성공률은 20.6%(34개 중 7개)였다. 고메즈 델리아노의 19점 깜짝 활약도 반전을 만들지 못했다. 전희철 SK 감독은 “실책, 자유투 성공률 등 1차전 문제를 회복했는데 3쿼터에 갑자기 컨디션이 떨어졌다”면서 “감독의 역량 부족이다. 주어진 상황에서 해법을 찾겠다”고 털어놨다. 1쿼터 마레이가 워니를 상대로 득점하자 김선형이 플로터로 반격했다. SK는 안영준에게 타마요 수비를 맡겼는데 안영준이 경기 시작 3분 42초 만에 반칙 3개를 범해 벤치로 물러났다. 이에 타마요가 오세근을 따돌리고 미들슛을 넣었다. 김선형의 휴식을 위해 출전한 고메즈가 공격리바운드에 이은 골밑슛을 올렸으나 유기상이 3번째 시도 만에 3점을 꽂았다. 유기상이 상대 수비가 스위치한 틈에 다시 외곽포를 터트리면서 LG가 1쿼터를 4점 앞섰다. 2쿼터 초반 워니가 야투 난조에 시달리자 고메즈가 외곽슛으로 활로를 찾았다. 그러나 양준석이 골밑 패스에 이은 노룩 패스로 타마요의 코너 3점을 도왔다. 이에 김선형이 워니와의 2대2로 균형을 맞췄는데 유기상이 마레이의 스크린을 받아 외곽포를 터트렸다. 양준석의 공격리바운드에도 슛을 망설인 LG는 김선형에게 속공 레이업을 허용하며 33-34로 역전당한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엔 타마요가 정면에서 슛 페이크로 안영준을 따돌린 뒤 3점을 넣었지만 속공에선 워니가 타마요의 레이업을 막았다. 장민국을 내보낸 LG의 수비 호흡이 어긋난 사이 안영준이 코너에서 골밑으로 드리블해서 첫 점수를 올렸다. 마레이가 워니를 상대로 1대1 공격에 성공했고, 안영준이 워니의 스크린을 받아 외곽슛을 기록했다. 하지만 김선형이 체력에 부친 듯 속공 레이업을 놓쳤다. 이어 LG가 허일영의 정면 3점 2개로 3쿼터 차이를 8점까지 벌렸다. 4쿼터는 SK가 김태훈의 3점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에 정인덕이 정면에서 마레이의 뒤에 숨어 외곽포를 터트렸다. 유기상이 슛을 놓쳤지만 타마요가 공격리바운드와 훅슛으로 만회했다. 마레이가 골밑으로 파고들어 타마요의 레이업을 도왔고 워니가 플로터로 만회했다. SK는 경기 막판 고메즈의 3점포로 1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정인덕이 득점한 뒤 유기상이 28초를 남기고 3점을 꽂아 승기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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