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위치
    2026-07-27
    검색기록 지우기
  • 소환
    2026-07-27
    검색기록 지우기
  • 피란
    2026-07-27
    검색기록 지우기
  • 단식
    2026-07-27
    검색기록 지우기
  • 멜론
    2026-07-2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9,327
  • ‘붉은 행성’ 비밀 밝히다…화성정찰위성 MRO, 10만번째 사진 촬영 [아하! 우주]

    ‘붉은 행성’ 비밀 밝히다…화성정찰위성 MRO, 10만번째 사진 촬영 [아하! 우주]

    화성 주위를 돌면서 행성의 비밀을 밝히고 있는 인류의 ‘정찰병’이 누구나 넘보기 힘든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은 “화성정찰궤도선(MRO)에 장착된 고해상도 카메라(HiRISE)가 화성 표면의 10만 번째 사진을 촬영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10만번째를 기념해 올린 이미지는 지난 10월 7일 촬영한 것으로, 위치는 화성의 고대 삼각주로 추정되는 예제로 크레이터에서 남동쪽으로 80㎞ 떨어진 시르티스 메이저(Syrtis Major) 지역이다. 이곳은 화성 적도 인근에 있는 거대하고 어두운 화산 지형이다. NASA 제트추진연구소 MRO 프로젝트 과학자인 레슬리 탐파리는 “HiRISE는 화성 표면이 지구와 얼마나 다른지 밝혀냈을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 보여줬다”면서 “화성의 크레이터, 사구, 얼음 퇴적물부터 잠재적인 착륙 지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형 정보를 얻기 위해 필수적인 장비”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화성 궤도에서 정찰과 탐험 임무를 수행하도록 제작된 MRO는 20년 전인 2005년 8월 12일 발사돼 이듬해 3월 10일 화성 궤도에 진입했다. 이후 MRO는 초속 3.4㎞로 112분마다 화성을 한 바퀴씩 돌며 3대의 카메라와 분광기, 레이더 등으로 대기와 지형, 지하, 표면의 광물 등을 탐지해 그 데이터를 지구로 전송했다. 특히 MRO의 성과가 대중적으로 각인된 것은 지구와 비슷한 듯 다른 신기한 화성의 모습을 보내오면서다. MRO는 각기 역할이 다른 총 3대의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는데 이 중 가장 인상적인 사진을 만들어내는 것은 바로 HiRISE다. HiRISE는 가장 높은 해상도로 화성 표면의 특징을 촘촘히 잡아내는데, 특이한 모래언덕이나 악마로 불리는 회오리바람, 또한 지상을 굴러다니는 NASA 탐사로봇 큐리오시티와 퍼서비어런스 등을 하늘 위에서 포착하기도 했다. NASA에 따르면 MRO는 2020년대 후반까지 임무가 연장될 예정으로 올해 말 기준 총 450테라비트(Tb) 이상의 데이터를 지구로 전송했다.
  • LG ‘스탠바이미 2’, 판매량 2배 껑충… 거실 TV 공식 깼다

    LG ‘스탠바이미 2’, 판매량 2배 껑충… 거실 TV 공식 깼다

    거실 TV 시대가 저물고 ‘이동식 스크린’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LG전자가 개척한 이동식 스크린 시장이 젊은 층의 개인화된 시청 패턴과 맞물려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18일 LG전자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온라인 브랜드샵(LGE.COM)에서 판매된 ‘LG 스탠바이미’ 시리즈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어났다. 특히 지난 2월 출시된 ‘LG 스탠바이미 2’는 출시 당일 라이브 방송에서 초도 물량 1000대가 38분만에 완판되며 흥행을 주도했다. 신제품은 고객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성능을 대폭 끌어올렸다. 27형 QHD 해상도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전작(FHD)보다 화질이 선명해졌고, 내장 배터리로 전원 연결 없이 최대 4시간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핵심 두뇌인 ‘알파8 2세대’ AI 프로세서는 콘텐츠에 최적화된 화면과 사운드를 알아서 찾아준다. 스피커 위치를 전방향(측면)으로 조정해 소리 전달력을 높였으며,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활용성도 넓어졌다. 화면부와 스탠드를 분리해 배치할 수 있고, 독자 플랫폼인 webOS를 통해 OTT, 클라우드 게임, 숏폼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화면을 세로로 돌려 웹툰을 보거나 디자인 테마를 설정해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디자인 경쟁력도 입증됐다. 글로벌 3대 어워드인 ‘iF’와 ‘레드닷’을 석권한 데 이어 국내 최고 권위인 ‘2025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에서도 수상하며 미학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 [서울데이터랩]12월 18일 암호화폐 시총 상위종목 동향

    [서울데이터랩]12월 18일 암호화폐 시총 상위종목 동향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비트코인, 이더리움, 비앤비, 리플, 솔라나 등이 시가총액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현재가 1억 2795만 원, 시가총액 2554조 5189억 원을 기록하며 24시간 동안 0.72% 하락했다. 1시간 등락률은 -0.06%로, 단기적으로 하락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거래량은 66조 4011억 원이다. 이더리움은 418만 3820원에 거래되며, 시가총액은 504조 9664억 원이다. 24시간 동안 3.92% 하락했으며, 1시간 등락률은 -0.18%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거래량은 39조 107억 원에 달한다. 비앤비는 현재가 123만 6761원, 시가총액 170조 3457억 원을 기록했다. 24시간 동안 3.00% 하락했으며, 1시간 등락률은 -1.00%로 하락 추세가 지속될 수 있다. 거래량은 4조 3858억 원이다. 리플은 2742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165조 8818억 원이다. 24시간 동안 3.75% 하락했고, 1시간 등락률은 -0.47%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거래량은 5조 816억 원이다. 솔라나는 현재가 18만 2816원이며, 시가총액은 102조 7515억 원이다. 24시간 동안 3.63% 하락했으나, 1시간 등락률은 0.01%로 소폭 상승 전환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8조 19억 원이다. 한편, 트론은 24시간 동안 0.66% 하락했으며, 현재 411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8687억 원이다. 같은 시각 도지코인은 4.44% 하락하며 185원에 거래되었고, 거래량은 2조 1142억 원이다. 에이다는 24시간 동안 4.78% 하락하며 539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조 468억 원이다. 같은 시각 비트코인 캐시는 0.18% 하락하여 80만 56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거래량은 5414억 원이다. 체인링크는 24시간 동안 4.90% 하락해 1만 8018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거래량은 9407억 원이다. 같은 시각 하이퍼리퀴드는 9.87% 하락하며 3만 5713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거래량은 7453억 원이다. 모네로는 0.41% 상승하며 63만 3959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거래량은 2504억 원이다. 같은 시각 스텔라루멘은 3.70% 하락하며 312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거래량은 2452억 원이다. 레오는 20.09% 하락하며 1만 801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거래량은 86억 원이다. 같은 시각 지캐시는 2.39% 하락하며 56만 9532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거래량은 1조 482억 원이다. 라이트코인은 4.31% 하락하며 11만 195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거래량은 6458억 원이다. 같은 시각 다이는 0.00% 변동 없이 1477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거래량은 1464억 원이다. 전반적으로 시장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가격 변동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특히, 하락세가 지속되는 종목들은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 ‘신대중흥8차 에코둥이 어린이집’, 남제동 취약가정에 100만원 상당 쌀 기부

    ‘신대중흥8차 에코둥이 어린이집’, 남제동 취약가정에 100만원 상당 쌀 기부

    순천 신대지구에 위치한 ‘신대중흥8차 에코둥이 어린이집’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00만원 상당의 쌀 5kg 50포대를 남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백은경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등 12명은 연말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함께 뜻을 모아 비용을 마련했다. 지난 17일 남제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 물품을 전달한 교직원들은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수줍은 미소를 머금었다. ‘신대중흥8차 에코둥이 어린이집’은 매년 봉사활동과 라면, 쌀 등 생필품을 꾸준히 기부해 온 지역 내 대표적인 나눔 실천 기관으로 알려져있다. 백 원장은 “작은 관심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사실을 몸소 실천하고, 기부에 적극 동참해 준 어린이집 선생님들께 고마움을 느낀다”고 전했다. 박미란 남제동장은 “전달받은 쌀은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신속히 배부하겠다”며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만으로도 바쁠 텐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원장님과 교직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화답했다.
  • 박나래 ‘사과 영상’, 반응 왜 싸늘했나…전문가가 짚은 결정적 이유

    박나래 ‘사과 영상’, 반응 왜 싸늘했나…전문가가 짚은 결정적 이유

    스피치 분석 전문가가 코미디언 박나래의 사과 영상 속 비언어적 표현을 분석하며 사과 장면에서 나타난 특징을 짚었다. 박사랑씨는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사랑의 커뮤코드’에 ‘박나래 영상 속 비언어를 무시하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그는 영상에서 “인사를 마치고 고래를 들며 시선이 올라오는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한 ‘전환 순간’”이라며 “본격적으로 말을 하기 전이라 표정을 완전히 숨기기 전에 얼굴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중요한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나래님의 인사를 살펴보면 고개가 눈보다 먼저 올라오고 눈매는 아래에서 위로 끌어올려진다”며 “일반적인 사과에서는 고개와 눈이 함께 움직이면서 눈이 열리는 ‘개방 시선’의 모양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보통 사과나 설명을 시작할 때는 입이 미세하게 열리는데 입을 닫은 채 고개를 든다는 것은 ‘리스크 관리 모드’가 이미 작동 중이란 뜻”이라고 말했다. 그는 “진심 어린 사과에서는 고개와 눈이 함께 올라가며 입 또한 미세하게 열려 있다”며 “박나래님의 ‘하방 유지 사과’는 눈만 끌어올려 위를 보는 패턴”이라고 덧붙였다. 말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사랑씨는 “문장 끝마다 입을 닫는 패턴이 반복된다”며 “자연스러운 말하기는 입이 열린 채로 호흡하고 다음 말로 이어간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나래님의 경우에는 말 끝 즉시 입술을 밀착한다”며 “이 패턴을 ‘문장 단위 봉쇄’라고 하는데, 검찰 수사, 재판, 언론의 공식 인터뷰처럼 말 한마디가 큰 손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리스크 관리를 최대로 할 때 사용되는 반응”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표정 변화에 대해 “미간이 살짝 비틀리며 수축돼 있다”며 “불편감을 약간은 느끼지만 그 감정을 밖으로 드러내지 않고 통제하며 누르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 쪽 입꼬리가 말하는 내내 미세하고 올라가 있다”며 “상황과 감정적 거리를 두려는 태도로 해석할 수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표정은 전반적으로 무표정에 가깝다”며 “표정 근육을 의도적으로 중립 위치에 고정한 모습이다. 감정이 드러나면 손해가 될 수 있을 때 자주 선택되는 표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나래는 전 매니저에게 갑질하고, ‘주사이모’로 알려진 이모씨에게 불법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박나래는 현재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그는 지난 16일 영상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걱정과 피로를 준 점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사실 관계를 차분히 확인해야 할 부분이 있어 법적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사과했다.
  • 스타벅스, 유용욱 셰프와 협업한 ‘테이스티 저니’ 샌드위치 흥행

    스타벅스, 유용욱 셰프와 협업한 ‘테이스티 저니’ 샌드위치 흥행

    스타벅스 코리아가 프리미엄 미식 경험을 앞세워 선보인 협업 상품이 출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5일 테이스티 저니(Tasty Journey)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출시한 ‘유용욱 바베큐 투컷 비프 샌드위치’가 출시 첫날 전 매장에서 조기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현재 스타벅스 리저브광화문점과 망원한강공원점, 서울숲역점, 스타필드코엑스몰R점, 용산역써밋R점 등 전국 5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되고 있다. 출시 첫날 모든 매장에서 당일 물량이 소진된 데 이어 이후에도 기존 인기 샌드위치 대비 2~5배에 달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각 매장의 샌드위치 판매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예상보다 높은 고객 호응과 추가 판매 요청을 반영해 판매 매장을 확대하기로 했다. 오는 26일부터는 센터필드R점과 대구그랜드호텔R점, 나주혁신DT점, 전주에코DT점, 명지강변DT점을 추가해 총 10개 매장에서 해당 제품을 선보인다. 이를 기념해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판매 매장별로 선착순 10명에게 카페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 AI 배워 취업에 창업까지… 마이스터고, 실무 인재 마스터로

    AI 배워 취업에 창업까지… 마이스터고, 실무 인재 마스터로

    AI 웹 서비스 등 제작… 연 3건 과제‘최대 73학점 실무 이수’ 기업 선호공기업 등 작년 취업률 97% 달성동호회 앱 개발해 700만원 수익도교육부 “2030년까지 35개교 지원”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새 종류를 식별하고 새가 이동하는 자기장을 분석하는 프로그램을 구상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비행기와 충돌을 막을 수 있습니다.” 17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의 ‘머신러닝과 딥러닝’ 수업 시간. 이 학교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 3학년 이금규(18)군이 ‘버드 스트라이크’를 막는 방안을 발표하자 동급생 16명이 일제히 집중했다. 생성형 AI와 코딩창을 컴퓨터 모니터에 띄운 학생들은 코드와 자료를 보며 “창공이 아닌 활주로에서도 적용 가능한가” 등 질문하며 토론을 이어갔다. 이 군은 “직접 문제를 세우고 해결방법을 찾기까지 수업과 방과 후 활동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부가 AI분야 인재 양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교 단계부터 맞춤형 인재를 키울 수 있어서다.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AI와 소프트웨어 등 첨단 산업분야 특수목적고이자 직업계고다.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와 소프트웨어개발과·임베디드소프트웨어과 등 3개 전공을 운영한다. 1학년부터 코딩과 빅데이터 분석 등을 기본적으로 배우고 2·3학년에는 이론과 실습 수업을 병행한다. 최대 장점은 실무 중심 프로젝트 수업이다. 학생들이 직접 문제를 설정하고, 자체적으로 AI 웹 서비스 등을 만들어보는 전체 과정을 경험한다. 한 학생당 연 3건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전공 104점 가운데 최대 73학점까지 실무 수업을 이수한다. 실무 경험을 쌓으니 기업도 선호한다.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AI솔루션 기업, 공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해 지난해 약 97%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경력을 쌓아 카카오, 토스 등 대기업에서 일하는 선배도 많다. 강석종 교감은 “산학협력 교사 12명이 있어 실무 연계로 수업이 이뤄진다”며 “졸업생이 현장에서 잘 적응한다는 평가를 듣는다”고 설명했다. 수업이 끝나도 전공 공부는 이어진다. 전교생 179명이 기숙사 생활을 하다보니 일과가 끝나도 삼삼오오 세미나실에서 AI나 소프트웨어 등 프로젝트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좌찬익 교사는 “컴퓨터 과학에 대한 토대를 갖추도록 교육과정을 매년 최신화한다”며 “방과후 활동까지 하며 학생들의 자기주도성이 성장하는 게 보인다”고 전했다. 학생들은 AI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원해 선발을 통해 입학한다. 그만큼 진로 계획도 뚜렷하다. 김시열(18)군은 “중학생 때 AI를 처음 접하면서 전문가가 되려고 이 학교에 왔다”며 “기업에서 실무를 한 뒤 박사까지 해서 AI모델을 만드는 고도의 작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일찌감치 창업을 한 학생도 있다. 이금규군과 노승준(18)군은 사업자등록을 내고 자전거 커뮤니티 어플리케이션(앱) ‘페달’을 개발했다. 앱 외주 제작까지 맡아 6개월간 700만원의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노군은 “내 회사도 키우고 로보틱스도 공부해 세계적인 로봇과학자 데니스홍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이런 학교를 늘려갈 계획이다. ‘AI·소프트웨어 마이스터고’ 신규 지정을 추진하고, 전공과목에 AI를 더 많이 활용하도록 유도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2030년까지 총 35개의 학교를 재도약사업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산업체와 협력해 취업연계도 지원하는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
  • 법무부 “조두순 신상공개 종료에도 24시간 밀착관리”

    법무부 “조두순 신상공개 종료에도 24시간 밀착관리”

    법무부가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의 신상공개 기간 종료 후에도 24시간 위치추적을 포함해 전담 보호관찰관의 1 대 1 보호관찰 등 빈틈없이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17일 공지를 통해 “조두순이 외출 시에는 전담 보호관찰관이 항상 동행해 위험 요소를 원천 차단하고 있어 절대 혼자 외출할 수 없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앞서 성평등가족부가 운영하는 ‘성범죄자알림e’에 공개돼있던 조두순의 사진, 키·몸무게, 주민등록상 거주지, 실거주지, 성폭력 전과 등의 신상정보는 지난 12일자로 내려졌다. 법원이 지난 2020년 12월 아동성폭행 혐의로 12년의 복역을 마치고 출소한 조두순에게 재범 우려를 이유로 5년간 신상 공개 명령을 내렸으나, 해당 기간이 만료됐기 때문이다. 법무부는 “외출 시에는 전담 보호관찰관이 항상 동행해 위험 요소를 차단하고 있어 절대 혼자 외출할 수 없다”며 “외출 제한 시간에 주거지 현관 밖으로 나갈 시 즉시 보호관찰관이 통제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 수사하는 등 엄정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주 1회 이상 정신 건강 전문요원이 조두순의 심리 치료도 진행한다. 조두순이 주거 이전을 하는 경우에는 경찰, 지자체와 신속한 정보 공유 등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 남편 중요 부위 흉기로 자른 50대 아내…검찰, 징역 15년 구형

    남편 중요 부위 흉기로 자른 50대 아내…검찰, 징역 15년 구형

    검찰이 인천 강화도의 한 카페에서 남편의 신체 중요 부위를 흉기로 자른 50대 아내에게 중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7일 인천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김기풍)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A씨는 남편을 흉기로 50여 차례 찌르고 신체 중요 부위를 절단했다”며 “범행 후 현장을 이탈하며 차 열쇠 등을 가져가 구호조치도 이뤄지지 못하게 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A씨 변호인은 최후 변론에서 “피고인은 살인미수 범행 외에는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살인미수와 관련해선 ‘살해할 의도가 없었다’고 계속 주장하고 있어 이 부분은 무죄 선고를 바란다”고 말했다. 검찰은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A씨 사위 B(39)씨에게는 징역 7년을, 범행 일부에 가담한 A씨의 딸 C(36)씨에게는 벌금 300만원을 각각 구형했다. A씨는 지난 8월 1일 오전 1시쯤 인천 강화군의 한 카페에서 흉기로 50대 남편 D씨의 얼굴과 팔 등을 여러 차례 찌르고 신체 중요 부위를 잘라 살해하려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B씨는 당시 D씨를 테이프로 결박하는 등 A씨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D씨의 의붓딸인 C씨는 흥신소를 통해 피해자의 위치를 추적한 혐의로 각각 기소됐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남편의 외도 때문에 그랬다”는 취지로 말했다.
  • 목포해경, 어구실명제 위반한 중국 어선 나포…4천만 원 담보금 부과

    목포해경, 어구실명제 위반한 중국 어선 나포…4천만 원 담보금 부과

    대한민국 배타적경제수역에서 국제협약상 어구실명제법을 위반한 중국 어선이 해양경찰에 나포됐다. 목포해양경찰은 16일 오후 4시 10분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 남서방 약 66km 떨어진 해상에서 경제수역어업주권법상 제한 조건을 위반한 채 대한민국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조업한 혐의로 146톤급 중국 어선 A호(유망)를 나포했다고 17일 밝혔다.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어업 활동 허가를 받은 중국 어선은 한·중 양국 어선의 조업 조건 및 입어 절차 규칙에 따라 어구를 바다에 부설할 때에는 해당 어구마다 어구의 위치를 표시한 부표 또는 깃대를 설치해야 한다. 또 그 부표 또는 깃대에는 어선 명칭과 번호, 사용 어구의 일련번호를 알아보기 쉽게 표기해 붙여야 한다. 하지만 A호는 11월 30일 대한민국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역해 조업하면서 어선의 명칭, 어선 번호와 일련번호 등을 표기하지 않은 유망 어구를 투망해 조업한 것으로 드러나 해경에 나포됐다. 목포해경은 17일 0시 25분쯤 나포한 A호에 담보금 4000만 원을 납부받고 현장에서 계도 조치 후 석방했다. 한편 목포해경은 올 들어 모두 17척의 중국 어선을 나포해 담보금 총 6억 2000여만 원을 부과해 국고에 귀속했다.
  • 전병주 서울시의원 “의결기한 핑계로 학생인권조례 폐지 강행… 부결이라는 선택지 끝까지 외면”

    전병주 서울시의원 “의결기한 핑계로 학생인권조례 폐지 강행… 부결이라는 선택지 끝까지 외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지난 1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 반대토론을 통해,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과 이를 대신한다는 ‘서울시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에 대해 강한 우려와 비판을 제기했다. 전 부위원장은 “국민의힘은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하면서 학교 3주체의 권리와 책임을 담았다는 새로운 조례가 이를 ‘대체’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는 본질을 외면한 주장”이라며 “권리와 책임을 나열한 관계 규범이 학교 안에서 발생하는 인권 침해에 대한 독립적 보호와 구제 장치를 대신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을 특별대우하기 위한 조례가 아니라, 학교 안에서도 헌법이 작동하도록 만든 최소한의 기준”이라며 “학생도 헌법이 보장한 인격권·자기결정권·평등권의 주체라는 점을 명확히 한 것이 학생인권조례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전 부위원장은 특히 “학생인권을 보호하는 방패를 걷어낸 뒤, 책임만을 강조하는 조례로는 힘의 불균형이 존재하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 인권을 지켜낼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인권은 국가나 기관이 베푸는 것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당연히 보장돼야 할 기본”이라며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한 뒤 ‘조화’와 ‘균형’을 말하는 것은, 사실상 가장 약한 위치에 있는 학생에게 침묵을 강요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전 부위원장은 절차적 문제도 강하게 지적했으며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은 이미 한 차례 통과됐다가 대법원의 집행정지 결정으로 효력이 유지되고 있으며, 현재도 본안 재판이 진행 중”이라며 “대법원의 판단을 기다리는 사안을 주민발의라는 형식으로 다시 상정해 의결하는 것은 전례를 찾기 어려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결기한을 맞춰야 한다는 이유로 폐지안 가결만이 유일한 선택인 것처럼 말하지만, 의회에는 분명히 ‘부결’이라는 선택지가 존재한다”며 “기한을 지키면서도 사회적 갈등과 법적 분쟁을 멈출 수 있는 선택을 외면한 것은 의회의 책임 방기”라고 말했다. 전 부위원장은 “서울시의회는 그동안 행정기관에 불필요한 소송과 예산 낭비를 줄이라고 요구해 왔지만, 이번 폐지안이 가결될 경우 교육청의 재의요구와 추가 소송은 불가피하다”며 “이미 경험했던 갈등과 행정 낭비를 반복하면서까지 얻을 실익이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서울시교육감, 국가인권위원장, 교육부장관까지 모두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며 “교육과 인권을 책임지는 모든 기관이 멈춰 달라고 말하는 상황에서, 서울시의회만이 서둘러 폐지를 선택하는 이유를 시민 앞에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전 부위원장은 “학생인권조례 폐지는 질서를 세우는 선택이 아니라 침묵을 강요하는 후퇴”라며 “제11대 서울시의회가 임기의 끝에서 미래 세대의 권리 앞에 어떤 태도를 보였는지, 이 결정은 오래도록 기록으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지난 16일 오후 제333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재석 86명 중 찬성 65명, 반대 21명으로 가결했다.
  • “지하 안전은 선제 대응”…성북구, 주요 도로 밑 공동 조사 마무리

    “지하 안전은 선제 대응”…성북구, 주요 도로 밑 공동 조사 마무리

    서울 성북구가 도로 함몰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노면 밑 빈 공간을 선제적으로 탐지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정밀 조사를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지난 7월부터 관내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총 2억 7200만원을 들여 ‘노면 하부 공동조사’를 실시해 노면 하부 공동 35곳을 찾았다. 이번 조사는 주민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조사 대상 구간은 차로 환산 기준 총 146㎞에 달한다. 정릉·월곡·화랑·동소문로 등 차도 폭이 8m 이상이면서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와 마을버스 노선이 포함된 이면도로 40개 구간, 유동 인구가 많은 보도 구간 20곳, 열선 설치 구간 37곳 등이다. 구는 지표투과레이더(GPR) 장비를 활용해 ▲지하 매설물의 정확한 위치 ▲공동의 위치와 규모 ▲지반 침하 우려 구간 등을 조사했다. 비교적 규모가 작은 공동 30곳은 유동성 채움재로 즉시 복구했다. 규모가 큰 공동 5곳은 굴착 조사를 실시, 발생 원인을 분석해 지반 침하로 이어질 수 있는 사고 가능성을 사전에 막았다. 성북구 관계자는 “노면 하부 공동 조사는 내년에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반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매립형 인공지능 융합기술(AIoT) 도입 등 신규 사업을 통해 도로 함몰 위험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양대 팀 오토하이유, ‘2025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서 산업부 장관상 수상

    한양대 팀 오토하이유, ‘2025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서 산업부 장관상 수상

    한양대학교는 본교 미래자동차공학과 조기춘 교수 연구실 소속 ‘팀 오토하이유’(Team AutoHYU)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한 ‘2025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에서 ‘다중 4D 이미징 레이더 기반 객체 탐지·추적 및 SLAM’ 연구로 최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연구팀은 교차로 인프라에 설치된 교통 레이더와 차선 지도를 결합한 ‘2단계 레이더 객체 추적 알고리즘’을 제안해 기존 레이더의 흔들림과 오차 문제를 크게 줄였다. 1단계에서 노이즈를 걸러낸 뒤 2단계에서 정교한 차선 지도(Lane Map)를 대조해 위치를 보정하는 방식이다. 실제 교차로와 시뮬레이션 실험 결과, 주행 방향 오차를 약 70% 감소시키는 등 정밀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레이더 전문기업 비트센싱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스마트시티 교통 인프라 고도화와 자율주행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타격권 진입 뒤 ‘테러조직 지정’…트럼프, 베네수 압박 수순

    타격권 진입 뒤 ‘테러조직 지정’…트럼프, 베네수 압박 수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베네수엘라 정권 해외 테러조직 지정과 맞물려, 미국의 압박이 외교·제재를 넘어 군사적 영역까지 확장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정권을 해외 테러 조직으로 지정하고 제재 대상 유조선의 베네수엘라 출입을 전면 봉쇄하라고 지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베네수엘라를 드나드는 모든 제재 대상 유조선에 대해 “완전한 봉쇄”를 명령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베네수엘라는 남미 역사상 가장 거대한 함대에 의해 완전히 포위돼 있다”며 “이는 앞으로 더 강화될 것이며 그들이 받게 될 충격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베네수엘라 정부가 “미국으로부터 훔친 석유와 토지, 기타 자산을 이용해 정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약 테러리즘과 인신매매, 살인과 납치를 자금 조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자산 절도와 테러리즘, 마약 밀매, 인신매매 등 여러 이유로 베네수엘라 정권을 해외 테러 조직으로 지정했다”며 “이에 따라 오늘부로 베네수엘라로 들어가거나 베네수엘라에서 나오는 모든 제재 대상 유조선을 전면 봉쇄한다”고 밝혔다. 해외 테러조직(FTO)으로 지정될 경우 미국 내 자산 동결은 물론, 해당 대상과의 금융·물적 거래가 전면 금지된다. 이번 조치는 미국이 최근 베네수엘라 연안에서 제재 대상 유조선 한 척을 나포한 데 이어 나온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미국으로 유입되는 마약 문제의 핵심 책임자로 지목하며 압박 수위를 높여 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이 이전 바이든 행정부 시기에 미국으로 보낸 불법 이민자와 범죄자들을 신속히 베네수엘라로 돌려보내고 있다”며 “미국은 범죄자나 테러리스트, 적대 국가가 미국을 위협하거나 해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이터는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 인근 지역에 군사력을 대폭 증강하고 태평양과 카리브해에서 베네수엘라 인근 선박을 상대로 20여 차례의 군사 작전을 감행했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최소 90명이 체포된 것으로 집계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베네수엘라 본토에 대한 지상 공격도 조만간 시작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즉각적인 공식 논평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마두로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이 올라오기 전 연설에서 “제국주의와 파시스트 우파가 석유와 가스, 금 등 자원을 차지하기 위해 베네수엘라를 식민지로 만들려 한다”며 “우리는 조국을 지킬 것이며 베네수엘라에는 평화가 승리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 항모 전단 이동의 의미는…“작전 반경 진입” 해석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결정에 앞서 미 해군의 전력 이동을 둘러싼 군사적 해석이 먼저 제기됐다. 군사 전문 매체 아미 레커그니션은 15일 미 해군의 최신예 항공모함 제럴드 R. 포드 항모전단이 최근 푸에르토리코 남남서쪽 약 600㎞ 해역으로 이동해, 베네수엘라를 신속 타격할 수 있는 작전 반경에 들어섰다고 분석했다. 이 매체는 이 위치에서 항모 비행단의 전투기와 전자전 전력이 출격할 경우 베네수엘라 연안과 영공에 대한 감시·정찰과 전자전, 공중 타격 작전의 효율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작전 반경이 줄어들면서 체공 시간과 대응 속도가 함께 개선된다는 분석이다. 이튿날 밀리터리워치매거진도 같은 항모 위치 변화를 근거로 미군의 압박이 상징적 전개 단계를 넘어 실제 군사 행동 가능성을 염두에 둔 전력 운용 국면으로 옮겨가고 있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이들 군사 전문 매체는 트럼프 대통령의 해외 테러조직 지정이나 유조선 봉쇄 조치 자체를 전하기보다는, 현장에서 진행 중인 전력 이동의 군사적 의미에 초점을 맞췄다. 군사 전문가들은 항모전단의 작전 반경 진입이 베네수엘라를 둘러싼 미국의 압박이 외교·제재 국면을 넘어, 군사적 선택지를 실제 운용 범위 안에 두는 단계로 이동했음을 시사한다고 보고 있다. 다만 미 국방부는 항모전단의 구체적인 임무와 작전 계획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 이러려고 타격권 진입?…트럼프, 마두로 정권 해외 테러조직 지정 [핫이슈]

    이러려고 타격권 진입?…트럼프, 마두로 정권 해외 테러조직 지정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베네수엘라 정권 해외 테러조직 지정과 맞물려, 미국의 압박이 외교·제재를 넘어 군사적 영역까지 확장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정권을 해외 테러 조직으로 지정하고 제재 대상 유조선의 베네수엘라 출입을 전면 봉쇄하라고 지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베네수엘라를 드나드는 모든 제재 대상 유조선에 대해 “완전한 봉쇄”를 명령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베네수엘라는 남미 역사상 가장 거대한 함대에 의해 완전히 포위돼 있다”며 “이는 앞으로 더 강화될 것이며 그들이 받게 될 충격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베네수엘라 정부가 “미국으로부터 훔친 석유와 토지, 기타 자산을 이용해 정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약 테러리즘과 인신매매, 살인과 납치를 자금 조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자산 절도와 테러리즘, 마약 밀매, 인신매매 등 여러 이유로 베네수엘라 정권을 해외 테러 조직으로 지정했다”며 “이에 따라 오늘부로 베네수엘라로 들어가거나 베네수엘라에서 나오는 모든 제재 대상 유조선을 전면 봉쇄한다”고 밝혔다. 해외 테러조직(FTO)으로 지정될 경우 미국 내 자산 동결은 물론, 해당 대상과의 금융·물적 거래가 전면 금지된다. 이번 조치는 미국이 최근 베네수엘라 연안에서 제재 대상 유조선 한 척을 나포한 데 이어 나온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미국으로 유입되는 마약 문제의 핵심 책임자로 지목하며 압박 수위를 높여 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이 이전 바이든 행정부 시기에 미국으로 보낸 불법 이민자와 범죄자들을 신속히 베네수엘라로 돌려보내고 있다”며 “미국은 범죄자나 테러리스트, 적대 국가가 미국을 위협하거나 해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이터는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 인근 지역에 군사력을 대폭 증강하고 태평양과 카리브해에서 베네수엘라 인근 선박을 상대로 20여 차례의 군사 작전을 감행했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최소 90명이 체포된 것으로 집계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베네수엘라 본토에 대한 지상 공격도 조만간 시작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즉각적인 공식 논평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마두로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이 올라오기 전 연설에서 “제국주의와 파시스트 우파가 석유와 가스, 금 등 자원을 차지하기 위해 베네수엘라를 식민지로 만들려 한다”며 “우리는 조국을 지킬 것이며 베네수엘라에는 평화가 승리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 항모 전단 이동의 의미는…“작전 반경 진입” 해석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결정에 앞서 미 해군의 전력 이동을 둘러싼 군사적 해석이 먼저 제기됐다. 군사 전문 매체 아미 레커그니션은 15일 미 해군의 최신예 항공모함 제럴드 R. 포드 항모전단이 최근 푸에르토리코 남남서쪽 약 600㎞ 해역으로 이동해, 베네수엘라를 신속 타격할 수 있는 작전 반경에 들어섰다고 분석했다. 이 매체는 이 위치에서 항모 비행단의 전투기와 전자전 전력이 출격할 경우 베네수엘라 연안과 영공에 대한 감시·정찰과 전자전, 공중 타격 작전의 효율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작전 반경이 줄어들면서 체공 시간과 대응 속도가 함께 개선된다는 분석이다. 이튿날 밀리터리워치매거진도 같은 항모 위치 변화를 근거로 미군의 압박이 상징적 전개 단계를 넘어 실제 군사 행동 가능성을 염두에 둔 전력 운용 국면으로 옮겨가고 있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이들 군사 전문 매체는 트럼프 대통령의 해외 테러조직 지정이나 유조선 봉쇄 조치 자체를 전하기보다는, 현장에서 진행 중인 전력 이동의 군사적 의미에 초점을 맞췄다. 군사 전문가들은 항모전단의 작전 반경 진입이 베네수엘라를 둘러싼 미국의 압박이 외교·제재 국면을 넘어, 군사적 선택지를 실제 운용 범위 안에 두는 단계로 이동했음을 시사한다고 보고 있다. 다만 미 국방부는 항모전단의 구체적인 임무와 작전 계획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 부하 직원 차에 위치추적기 설치 혐의…50대 해경 간부 입건

    부하 직원 차에 위치추적기 설치 혐의…50대 해경 간부 입건

    부하 직원 차량에 몰래 위치추적기를 설치한 혐의로 경남지역 해양경찰 간부가 경찰에 입건됐다. 경남경찰청은 경남 한 해양경찰서 소속 50대 A 경감을 위치 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A 경감은 올 하반기 정보과장으로 근무하다가, 이달 4일 오전쯤 같은 부서 직원인 40대 B 경위 차에 동의 없이 위치추적기를 설치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혐의를 받는다. B 경위는 같은 날 오후 차량 트렁크 아래쪽에서 위치 추적기를 발견한 뒤 소속 경찰서에 알렸고 경남경찰청은 관련 첩보를 받아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A 경감과 B 경위는 현재 분리 조처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제 막 접수된 사안이어서 왜 위치추적기를 달았는지 등 정확한 내용은 수사를 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해자 차량 블랙박스와 청사 내 주차장을 비추는 폐쇄 회로(CC)TV를 확보한 상태다. 해경은 경찰 수사 결과 등을 토대로 A 경감 감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 박춘선 서울시의원 “과밀학급에 내몰린 아이들, 누가 책임지나… 교육청은 해법 마련하라”

    박춘선 서울시의원 “과밀학급에 내몰린 아이들, 누가 책임지나… 교육청은 해법 마련하라”

    박춘선 서울시의원(환경수자원위원회, 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16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의 획일적이고 현실을 외면한 교육정책이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고덕동에 위치한 고덕중학교를 사례로 들며 과밀학급 문제를 지적했다. 학교알리미 공시자료에 따르면 고덕중학교는 학생 수 약 1483명, 학급당 평균 학생 수 30.3명으로 서울시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며, 특히 1학년의 경우 한 반에 34명에 달해 교실 부족으로 특별실까지 전용하고 있다. 이로 인해 복도와 급식실은 상시 혼잡 상태이며, 재난 발생 시 정상적인 대피조차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박 의원은 “교육정책은 아이들의 학습권과 안전권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해야 함에도, 현재의 정책은 오히려 아이들이 보호받지 못하는 현실을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6학년도에는 신입생 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책상과 의자조차 충분히 확보되지 못한 채 ‘인근 학교에서 남는 물품을 가져다 쓰라’는 교육청의 답변이 나왔다는 점을 언급하며, 현장의 학부모들이 느끼는 절박함과 행정의 무책임함을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박 의원은 저출산을 근거로 한 획일적인 국가·교육청 정책이 학령기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의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정책 기조 속에서 과밀학급 문제는 물론 교사 부족 문제까지 동시에 발생하고 있으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전가되고 있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학교는 아이들의 것이며, 교육은 숫자나 행정 편의를 위한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환경에서 배움에 집중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자기존중감과 자기효능감이 자라고, 건강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의 교육환경이 훼손되면 그 피해는 결국 우리 사회 전체로 돌아온다”고 경고했다. 이날 박 의원은 실질적인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 대안도 함께 제시했다. ▲2026학년도 학교 배정부터 인근 거주지 중심의 분산 배정을 통해 과밀 해소를 추진할 것 ▲학급당 학생 수를 적정 수준으로 낮추기 위한 물리적 공간 확충과 효율적 활용 방안 마련 ▲학급당 학생 수 상한을 법적으로 명시하거나 교육청 차원의 배치 기준 하향 조정 ▲과밀학교와 과소학교 간 통학구역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제도 검토 등을 촉구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저출산 해소를 위해 급급한 정부가 정작 태어난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라날 환경을 만들어주고 있는가?”라고 날 선 질문을 던졌다. 또 “교실 한 칸, 책상 하나가 부족한 그 현장에서 우리 아이들은 지금도 배움의 권리를 위협받고 있다”라며 “고덕중학교 과밀학급 해소가 그 문제를 풀어나가는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라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서울시교육청의 즉각적인 책임 이행을 강력히 요구했다.
  • ‘19금 사이트’ 접속 기록 ‘줄줄’…포르노허브 해킹에 2억명 뒷목 잡았다

    ‘19금 사이트’ 접속 기록 ‘줄줄’…포르노허브 해킹에 2억명 뒷목 잡았다

    성인용 웹사이트 포르노허브에서 2억명이 넘는 유료 회원의 개인 정보와 검색 기록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커들이 제3자 분석 업체를 통해 이메일 주소, 위치 정보, 검색 기록 등을 빼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포르노허브는 2억명 이상의 유료 회원에게 보안 침해 사실을 알렸다. 해커들은 포르노허브가 사용하던 트래픽 분석 업체의 시스템에 침투해 이용자들의 데이터를 빼냈다. 사이버 범죄자들은 포르노허브에 보낸 협박 메시지에서 2억건이 넘는 방대한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이 데이터에는 이메일 주소, 위치 정보, 시청한 영상 제목, 검색 키워드, 활동 유형, 접속 시간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포르노허브는 성명을 통해 “제3자 데이터 분석 서비스 업체인 믹스패널에 저장된 분석 데이터에 무단 접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무단 접근자가 일부 이용자들의 제한된 분석 데이터를 빼냈다”고 설명했다. 포르노허브는 이번 사고가 자사 시스템의 침해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용자들의 비밀번호나 로그인 정보, 신분증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현재 해당 계정의 보안을 강화했고 무단 접근을 차단했다고 덧붙였다. 포르노허브는 지난 12일 이 문제를 공개하면서 지난 11월 분석 업체 믹스패널에서 발생한 침해 사고가 원인이라고 밝혔다. 다만 포르노허브는 2023년 이후 믹스패널과 협력하지 않았기 때문에 유출된 기록은 2023년 이전 것으로 추정된다. 포르노허브 유료 회원은 월 14.99달러(약 2만 2100원)를 내고 수백만개의 영상과 10만개 이상의 프리미엄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 노숙 생활 접고 다시 세상 속으로…동행스토어 ‘정담’

    노숙 생활 접고 다시 세상 속으로…동행스토어 ‘정담’

    8년 전 사업에 실패한 이후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다.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한강 다리를 찾아갔다. 마지막이 될 수도 있었던 순간, 순찰하던 경찰을 만났다. 지난한 설득 끝에 함께 찾아간 곳은 서울역에 있는 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였다. 김모(가명)씨는 16일 서울신문 인터뷰에서 “그 후로도 한동안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노숙과 쪽방촌 생활을 벗어나려고 했지만, 몇번이나 되돌아오기를 반복했다. ‘왜 도돌이표일까’를 고민하던 때 인문학을 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년 과정의 ‘희망의 인문학’ 수업을 2년 연속 들으면서 머릿속 엉킨 실타래들이 조금씩 풀렸다. 그는 “자만심과 주변을 살피지 못한 행동들이 방황의 원인이었다”며 “인문학을 접하면서 나 자신을 조금은 아낄 수 있게 됐고,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잊고 있었던 ‘노동의 즐거움’도 깨달았다. 비슷한 경험을 공유했던 분들과 개업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노숙인과 취약계층 대상으로 진행하는 ‘희망의 인문학’ 수료자 5명이 운영하는 집밥 음식점 ‘정담’이 이날 서울역 인근 동자동에 문을 열었다. 점장을 맡은 김씨는 “수업을 마치며 ‘언젠가 창업하고 싶다’고 했던 꿈이 드디어 이뤄졌다”고 했다. 노숙인과 취약계층의 자존감 회복을 돕기 위한 ‘희망의 인문학’ 과정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운영되다 2022년 재개됐다. 해마다 600~800여명이 수강한다. 소외계층 대상으로 정규대학 수준의 인문학 과정인 ‘클레멘트 코스’를 운영했던 미국의 작가 얼 쇼리스(1934~2012)의 책 ‘희망의 인문학’에서 따왔다. ‘정담’은 인문학 과정 수료생 대상의 서울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동행스토어’ 1호다. 창업 준비를 위해 서계동 청파언덕집에서 조리 교육을 받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창업아카데미를 거쳤다. 이혼 후 두 자녀를 데리고 노숙 생활을 하다가 ‘희망의 인문학’ 과정에 참여했던 또 다른 50대도 ‘정담’의 식구가 됐다. 뇌전증을 앓고 장애등급을 받은 데다 우울증 약까지 먹었던 그는 인문학을 접하면서 삶의 의지를 되찾고 중고교 과정도 마쳤다. 개업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가게 보증금 일부를 지원한 신한은행 관계자, ‘희망의 인문학’ 교수진, 수료생 등이 따뜻한 집밥 한 끼를 대접받았다. ‘정담’에서 나온 수익은 임대료와 다른 동행스토어를 위한 적립금으로 쓰인다. 직원들은 월 160만원가량 급여를 받는다. 식당 위치는 서울역 오피스타운 수요뿐만 아니라 인근 쪽방촌 주민들이 바우처를 쓸 수 있도록 동자동으로 했다. “점심메뉴는 이베리코 돼지고기로 만든 제육볶음이 자신 있고, 저녁메뉴 ‘토닥토닭’은 술 한잔 걸치기 좋습니다. 편견 없이 오셔서 집밥처럼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 아모르웨딩홀 남백원 회장, 순천대학교 발전기금 2000만원 쾌척

    아모르웨딩홀 남백원 회장, 순천대학교 발전기금 2000만원 쾌척

    순천시 서면에 위치한 아모르웨딩홀이 16일 순천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아모르웨딩홀 남백원 회장은 오랜 기간 지역 기반 사업을 이끌며 지역 경제와 고용 창출에 기여해 온 향토 기업인이다. 그는 순천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제9대 총동창회장, 제1기 발전후원회 사무총장, 제2기~제3기 발전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대학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남 회장의 꾸준한 나눔과 후원은 지역사회에서 깊은 신뢰와 존경을 받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남 회장은 국립순천대학교와 2008년 인연을 맺은 후 총 1억 370만원의 누적 기부를 달성하며,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헌신을 보여주고 있다. 남 회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지역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변함없이 응원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병운 총장은 “오랜 세월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 오신 남백원 회장님의 뜻이 깊게 느껴진다”며 “대학 역시 지역과 호흡하며 성장하는 진정한 글로컬 대학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