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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라지는 서촌… 국가대표 상권으로 육성

    서울 종로구 서촌이 국가대표 상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구는 서촌이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이 일대를 매력적인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 최대 15억원을 투입한다. 서촌은 ‘경복궁 서측에 위치한 마을’이란 뜻으로 자하문로와 옥인길 일대를 포함하는 지역이다. 배화여자대, 청와대 사랑채, 체부동, 홍종문 가옥 골목상권 등이 있다. 구는 향후 3년간 3단계에 걸쳐 지역적 특색을 살린 서촌 상권 강화에 초점을 두고 실효성 있는 사업들에 매진할 계획이다. 1단계 ‘비전 수립 단계’에서는 민간주도형 자치거버넌스를 구성해 사업 추진에 관한 협의와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상권 비전 및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2단계 ‘상권 역량 강화 단계’는 신규 콘텐츠 발굴이나 로컬브랜드 간 협업, 보행환경 개선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서촌은 물론 구 곳곳의 특징과 장점을 살린 상권 발전을 꾀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 “이곳에 살면 12년 빨리 죽는다”…2023년 태어난 아기의 ‘운명’

    “이곳에 살면 12년 빨리 죽는다”…2023년 태어난 아기의 ‘운명’

    부촌과 빈촌의 기대수명 격차가 최근 20년 사이에 2년 더 늘어났다. 영국 일간 더 타임스는 22일(한국시간) 신생아 수명은 태어나서 자란곳을 따라간다는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부유한 지역에서 태어나면 그렇지 않은 곳 보다 10년 이상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다. 29개 보건 싱크탱크 연합체 ‘헬스이퀄스’는 통계당국 자료를 토대로 영국 650개 선거구의 기대수명을 분석했다. 기대 수명은 당장 태어나는 아기가 살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기간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 결과 부촌과 빈촌간의 기대 수명 격차는 뚜렷하게 드러났다. 기대수명이 가장 높게 나온 선거구 20개 중 15개가 부촌이었다. 반면 기대 수명이 낮은 20개 선거구 중 17개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등 빈곤 지역이었다. 양극단에 위치한 부촌과 빈촌의 기대수명 격차는 최근 20년 사이에 2년 더 늘어났다.‘헬스이퀄스’는 “부자동네인 햄프스테드에서 태어난 신생아는 88세까지 살 것으로 예측된 반면 상대적으로 가난한 지역인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출생한 아기는 이보다 12년이나 이른 76세에 생을 마감하는 것으로 예상됐다”고 설명했다. 또 “아기가 태어나서 자라는 곳이 개인적 행동이나 유전적 요인보다 미래의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이 결과를 두고 더 타임스는 “지역 간 충격적 격차”라며 “부실한 주거, 기대 미만의 교육, 빈곤 때문에 수백만명의 수명이 10년이나 단축된다”고 분석했다.“우리나라 건강수명, 서울 강남 3구 모두 10위 안에” 우리나라도 비슷했다. 부촌 지역의 ‘건강수명’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건강수명은 평균수명에서 질병·부상으로 활동하지 못한 시기를 뺀 기간을 의미한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에서 전국 250개 시·군·구 중 용인 수지구가 75.3세로 건강수명 1위로 나타났다. 수지구와 이웃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가 74.92세로 2위였다. 3~4위는 서울 서초구(74.52세), 강남구(74.51세)가 차지했다. 송파구는 73.54세로 9위였다. 10위안에 여러 부촌 지역이 자리한 것을 볼 수 있다. 소득수준에 따라 건강수명 차이가 컸다. 분석결과를 놓고 보면, 소득이 높을수록 건강했다. 정부는 소득수준을 5개 그룹으로 나눠 분석했다. 소득이 가장 높은 5그룹(상위 20%)의 경우 건강수명이 73.3세로 집계됐다. 반면 소득이 가장 낮은 1그룹(하위 20%)은 65.2세였다. 8.1세 차이다. 두 그룹 간 건강수명 격차는 점점 벌어졌다. 2012년 6.7년까지 좁혀졌지만, 2013년 7.1년에서 7.3→7.4→7.6→7.6→8.1세로 차이 났다. 건강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는 이유다.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이 차이를 7.6세 이하로 좁힐 계획이다.
  • ‘업그레이드’ 부산 남구…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분양

    ‘업그레이드’ 부산 남구…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분양

    정비사업·북항재개발…2030세계박람회 기대 변화 예고중도금 무이자,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LTV 60% 적용28일 1순위, 29일 2순위, 4월 4일 당첨자 발표 부산의 대표적인 원도심인 남구가 최근 다양한 개발이 이뤄지면서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먼저, 항만 재개발 사업인 북항재개발이 진행 중이다.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은 부산항 신항이 개장되면서 유휴화된 북항을 국제관문·해양관광 거점으로 개발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작됐다. 전체면적 155만㎡로 약 2조 8000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난해 말 기반시설 공사를 마쳤다. 북항 2단계 사업은 자성대부두·양곡부두·관공선부두 등 항만재개발뿐만 아니라 부산역 철도 재배치, 좌천·범일동 배후 노후 공단 및 원도심 연계 용지인 수정축·초량축까지 포함하는 통합 개발사업이다. 아울러 북항 2단계 세계박람회 조성 부지로 이용될 예정이다. 올해 개최지가 결정되는 세계박람회는 각국의 생상품을 합동으로 전시해 자국의 생각·기술·미래를 보여주는 국제 박람회다. 2030년 부산에서 개최하고자 하는 박람회는 개최국이 부지를 제공하면 200여개의 참가국이 자비를 들여 국가관, 기업관, 이벤트관을 마련하는 ‘등록’엑스포다. 세계 3대 메가 이벤트 중 하나인 엑스포는 개최기간이 6개월로 월드컵(약 1개월)이나 올림픽(19일)보다 훨씬 길다. 6개월의 기간동안 외국인들이 주변에서 생활하면서 소비와 생산의 증가가 유발된다. 또한 각국에서 만든 국가관은 박람회 후에도 남게 된다. 실제로 2002년 한일 월드컵에는 17조원, 2018년 평창올림픽에는 29조원의 경제효과가 추산되나 2030엑스포에는 60조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주거환경도 개선된다. 현재 부산 남구에서는 27개 약 3만5000여 세대의 정비사업이 진행중이다. 특히 엑스포 예정지 인근인 우암·대연 재개발 지구에서는 약 1만2000여 세대의 새 아파트가 생겨난다. 그 시작점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가 17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남구 우암동일원에서 우암 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동, 전용면적 59~84m², 총 3,048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33세대가 일반에 분양되며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59m² 342세대, △75m² 977세대, △84m² 714세대이다. 전체 분양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되어 있다.두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We’ve의 5가지 컨셉인 Have, Live, Love, Save, Solve가 담긴 특화설계와 고품격 디자인을 선보인다. 개방감과 조망권을 확보하는 유리난간 창호, 에어샤워와 신발 살균 조명, 자동 개폐 중문, 욕실 수건 살균기, 붙박이장 의류탈취기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플러스 옵션 맞춤설계를 제공한다. 단지는 청약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청약 혜택을 제공한다 발코니 확장 시 거실과 침실에 시스템 에어컨을 무상 제공하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자금 부담을 줄였다. 여기에 중도금 대출은 세대당 2건까지 LTV가 60%로 확대 적용되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청약에서 1순위는 보유 주택수와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가능하다. 보유 주택수와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의 청약일정은 3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4월 4일에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2023년 4월 17일~21일까지 닷새간 진행된다 해운대구 우동 일원에 위치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견본주택에서는 25~26일 2일간 유현주, 유효주, 박결, 임희정 등 두산건설 소속 국내 최정상급 골프선수가 참여하는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행사는 팬사인회, 기념촬영,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된다.
  • 예스비, 중국 허마셴셩과 협약으로 K-브랜드 퍼스널 케어 상품 판매

    예스비, 중국 허마셴셩과 협약으로 K-브랜드 퍼스널 케어 상품 판매

    디지털 무역 플랫폼 예스비(yesbee)를 운영중인 아이오앤코코리아가 최근 중국에서 위드코로나 정책 변화 이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플랫폼 기업과 손잡고 K-브랜드의 중국 오프라인 수출 확대를 모색한다고 22일 밝혔다. 예스비는 중국 ‘신유통’의 근원지라 불리는 알리바바의 오프라인 마켓 브랜드인 허마셴셩과 협약을 맺고 K-브랜드 퍼스널 케어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B2B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바바가 2015년에 설립한 허마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물류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으로, O2O 플랫폼의 선두주자이다. 설립한지 3년만에 중국인들의 식품 구매 패턴을 바꾸고 허세권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허마는 온-오프라인에 구애받지 않고 주문 즉시 고품질의 신선 식품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배송해주는 시스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상하이에서 첫 오픈한 허마 매장은 22년 기준 중국 전역 250여개 매장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허마 배달 가능 지역 여부에 따라 부동산 금액이 달라진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예스비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난해 누적 매출 1,300억원을 돌파했으며, 올해 초 B2B 플랫폼 예스비 2.0에 이어 B2C 플랫폼 신디픽 글로벌 출시를 통해 K-브랜드의 디지털 수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이와 관련해 안성에 위치한 하이브센터를 통해 국내외 B2C, B2B 물류와 글로벌 유통을 연계한 풀필먼트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 상반기 허마셴셩에 K-브랜드 퍼스널케어 상품 입점을 시작으로 식품, 뷰티 카테고리 상품도 순차적으로 입점시키고 온-오프라인 유통과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으로 관련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예스비 관계자는 “이번 허마셴성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중국 세일즈 파이프라인을 기존의 온라인 시장 위주에서, 엔데믹 이후 활성화가 예상되는 오프라인 시장으로 발빠르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중국의 더욱 다양한 오프라인 채널에 K-브랜드 소비재 상품들을 입점시켜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 [기고] ‘플러스 원(+1) 관광’

    [기고] ‘플러스 원(+1) 관광’

    시장이나 마트에서 ‘플러스원’(+1)이라는 광고는 소비자가 상품을 구매하는 결정적 요인이 되곤 한다. 이왕 사는 데 한 개를 덤으로 주니 소비자는 좋아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판매자가 손해를 보는 것도 아니다. 재고를 소진하고 판매가 늘어나면 잘 팔리는 제품으로 홍보가 되기도 하여 새 제품을 출시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물론 판매자가 마냥 즐겁지 만은 않을 것이다. 정성스럽게 만든 제품을 정상적인 방법이 아닌 끼워넣기 상품으로 팔아야 하는 상황은 피하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일 것이다. 2023년과 2024년 2년간은 ‘한국방문의 해’다. 과거에도 몇차례 비슷한 행사를 치루었고 성과도 있었다. 방문의 해 요체는 많은 외국인이 한국을 방문해 주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외국인 관광객 숙박 ‘원플러스 원’(1+1) 캠페인 필요  이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프로그램, 홍보, 수용태세 등 많은 준비가 뒤따른다. 그리고 이런 국가적 관광행사는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방에서도 큰 기대를 하게 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한국을 찾는 대부분의 외국인은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관광을 하고 돌아간다. 관광객이 찾는 관광매력, 인프라가 지방에는 부족하기 때문일 것이다.  최근 들어 지방에 위치한 거점 국제공항들은 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공항을 통해 관광객이 찾아와 지역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조직, 예산을 들여 지역의 관광과 문화를 홍보하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노력에 비해 성과는 아직 잘 보이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우리가 자랑하는 지역의 관광매력을 관광객이 즐기기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장애물이 있는 지도 모르겠다.  기업들은 매출을 올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 소비자들은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받기 위해 커피를 더 자주 마시고, 브랜드 굿즈를 얻기 위해 불필요한 상품구매를 하기도 한다. 꼬리를 흔들어 몸통을 파는 것이다. 잘 아시는 ‘왝더독’(Wag the Dog)이다. 일종의 사은품을 구매고객에게 주는 일이지만 기업의 입장에서는 계획했던 것 보다 훨씬 많은 매출을 올리는 효과가 있다.  한국방문의 해의 성공 여부는 많은 외국인이 대한민국을 찾는 데 있지만, 외국인이 서울 중심이 아닌 우리나라의 구석구석을 찾아가게 끔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이참에 지방을 찾는 관광객에게 하룻밤을 무료로 재워주는 ‘한국관광+1 캠페인’을 고민하면 어떨까 한다. 즉 판매자(한국)가 소비자(관광객)에게 지방으로 갈 수 있는 사은품(+1)을 제공하는 것이다. 별도의 큰 예산없이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인 관광객이 좋아하는 메시지라 홍보에도 도움이 될 듯 하다.  우선 서울이 아닌 지방을 가고픈 외국인에게 공짜 숙박기회를 주는 것이다. 숙박료로 쓰이는 예산보다 이들이 자고 감으로 얻어지는 소비효과가 훨씬 클 것이다. 지역의 숙박, 식당 등 관광객이 이용하는 시설들의 매출이 올라갈 것이다.   관광 활성화로 지역 경제, 일자리 창출에 도움 두 번째는 서울 중심의 관광을 지방으로 확산시켜 지역경제, 지방 일자리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일자리가 생기면 지역소멸 대안이 될 수도 있다. 관광플랫폼과 같은 관광 스타트업들에게도 기회가 올 것이다. 지방의 관광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세 번째는 중앙과 지방의 관광활성화 예산이 성과를 내는 사업에 집중되면서 효율적으로 사용되는 계기가 되는 등 잘 준비하면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광은 사람들이 움직여야 모든 게 시작된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사람이다. 관광객들이 오고가면서 발생되는 소비등 경제적 효과도 매우 큰 산업이다. 일자리, 문화홍보는 덤으로 생기는 파급효과이기도 하다. 코로나로 사람의 이동이 멈추었던 지난 3년동안 관광은 큰 어려움을 겪었다. 금번 한국방문의 해의 의미를 한국관광을 서울중심이 아닌 지방으로 확산시켜 지방에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도록 하는 데에 의미를 두면 어떨까 한다. 한국관광의 경쟁력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이기도 하다.  이재경 전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 “韓대통령실, 日멍게 수입재개 요청 때 촬영 막아…좌파 의식한 듯”

    “韓대통령실, 日멍게 수입재개 요청 때 촬영 막아…좌파 의식한 듯”

    일한의원연맹 누카가 후쿠시로 회장이 지난 17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일본산 멍게 수입 재개를 요청할 당시, 대통령실 관계자가 일본 측의 동영상 촬영을 제지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22일 보도했다. 마이니치신문의 고가 고 전문편집위원은 ‘미묘한 한일의 온도차’라는 제목의 기명 칼럼에서 윤 대통령이 일본 정계 지도자를 접견한 자리에서 나눈 일부 대화 상황을 이 같이 전했다. 고가 위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누카가 회장의 일본산 멍게 수입 재개 요청에 대해 “지난 정부는 정면 대처를 피한 경향이 있다”며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절차에 따라 시간이 걸리더라도 (일본 측이)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반응했다. 윤 대통령은 수입 재개 여부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피한 것으로 보이나, 고가 위원은 “재개에 긍정적인 것처럼도 들린다”고 해석했다. 고가 위원은 “그러자 대통령의 스태프가 일본 측에 ‘동영상은 중단해달라’며 (윤 대통령과 누카가 회장의) 대화 촬영을 제지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에 대해 “대(對)일본 융화와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에 과민한 (반응을 보이는 한국 내) 좌파를 자극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라고 해석했다. 고가 위원에 따르면 일본 미야기현 연안에서 잡히는 멍게의 70%는 한국으로 수출되고 있었지만, 한국 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의 영향이 있다면서 수입을 금지했다. 미야기현은 후쿠시마현 북쪽에 위치한 광역지방자치단체로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당시 쓰나미(지진해일)로 큰 피해를 봤다. 한국은 동일본대지진 때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후쿠시마현을 포함해 주변 8개 광역지자체의 모든 어종의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하고 있으며 농산물에 대해서도 후쿠시마현 쌀과 버섯류 등 14개 현 27개 품목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 아울러 고가 위원은 칼럼에서 “윤 대통령은 ‘반일’로 좌파에 영합하지 않겠다고 결의한 것으로 보인다”며 “대조적으로 위험을 감수하려고 하지 않는 쪽은 기시다 총리”라고 지적했다. 그는 기시다 총리가 “역사 인식에 대해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한다’고 무심하게 말하고, 내용(사죄와 반성)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며 “총리는 (한일 합의로) 자신에게 비판이 향해지지 않는 것을 우선시했다”고 해석했다.
  • 신혼 특공되고 위장이혼 후에 또 당첨…부정청약 159건 적발

    신혼 특공되고 위장이혼 후에 또 당첨…부정청약 159건 적발

    #1. A씨는 자신 명의로 세종에서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당첨된 후 실제로는 한집에 거주하면서도 남편 B씨가 두 자녀를 양육하는 척 위장이혼했다. 이후 B씨는 ‘한부모가족’으로 다시 세종에서 공공분양주택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청약을 넣어 당첨됐다. #2. 충남 천안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한 C씨는 태안의 한 초등학교로 발령이 나 배우자와 함께 이사했다. 그러나 직장에서 112㎞에 위치한 천안의 모친 집에 주소지를 허위로 유지하면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하는 생애최초 특별공급에 청약해 당첨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하반기 부정청약 의심단지를 점검한 결과 총 159건의 공급질서 교란행위를 적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점검 결과에 따르면 지역 거주자 또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의 청약 자격을 얻기 위해 실제로는 거주하지 않으면서 해당 지역 주택·상가·창고·공장 등으로 주소지만 옮겨 청약하는 방식의 부정청약이 82건으로 가장 많았다. A씨 사례와 같이 허위로 이혼하고 청약하는 방식의 부정청약은 3건 적발됐다. 특별공급은 세대별 1회로 한정돼 위장이혼을 통해 재당첨 기회를 노린 것이다. 실제로는 결혼하고도 혼인신고 없이 별도 가구로 가장해 청약하는 꼼수도 6건 있었다. 통장매매를 통한 불법 청약은 여전했다. 청약통장 매수자와 청약자가 짜고 금융인증서를 넘겨주는 등 방식으로 대리청약·계약한 경우가 10건 적발됐다. 미분양이 늘면서 건설사가 청약 당첨자와 공모해 가계약금 1000만원을 받고 당첨된 동·호수가 아닌 당첨자가 선택한 로열층으로 계약하는 방식의 불법공급은 55건에 달했다. 이 경우 당첨된 동·호수는 계약을 포기했다. 국토부는 이번에 적발된 159건의 공급질서 교란행위에 대해 경찰청에 수사의뢰했다. 수사기관에서 주택법 위반으로 확정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는다. 아울러 국토부는 주택법 위반 시 계약취소 및 향후 10년간 주택청약 자격을 제한하는 등 엄중 조치 한다는 방침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최근 부정청약은 감소하고 있으나 미분양과 맞물려 사업 주체의 불법공급이 증가할 우려가 있어 무순위공급 등에 대한 점검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金 “저신용자 대출 확대 필요”… 李 “모태펀드 예산 더 늘려야”

    金 “저신용자 대출 확대 필요”… 李 “모태펀드 예산 더 늘려야”

    취임 초기 ‘컨벤션 효과’ 실종과 ‘사법 리스크’로 각각 위기 상황에 봉착한 여야 대표가 ‘민생 행보’를 통해 위기 타파에 나서고 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고금리 상황’과 관련한 서민금융 실태 점검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으로 촉발된 금융 위기 불안 해소를 위한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김 대표는 21일 성일종 정책위의장과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 등과 함께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찾았다. 취임 후 첫 현장 행보이자 민생 행보다. 이달 말 출시 예정인 ‘긴급 생계비 소액 대출’ 추진 현황을 비롯해 금융 상황 전반을 점검한 김 대표는 “저신용 상태에 놓인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 대상자와 규모를 넓혔으면 좋겠다”며 “필요 재원 충당을 위해 금융기관도 적극 협조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 있다”고 당부했다. 청년 세대로부터 지지율 난조 현상을 겪고 있는 김 대표는 이들을 겨냥한 메시지도 꺼냈다. 그는 “2030 청년들의 경우 신용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조치가 좀더 과감하게 있어야 한다”며 다른 계층보다 더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요청했다.이 대표 또한 민생 행보를 재개하며 사법 리스크 돌파에 나섰다. 이날 서울 강남 팁스타운에서 열린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대응 간담회’에 참석, 정부가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벤처캐피털에 출자하는 방식의 펀드를 일컫는 ‘모태펀드 확대’를 해결책으로 제시하며 정부의 대응을 비판했다. 이 대표는 “올해 모태펀드 예산이 40% 삭감됐다. (윤석열 정부의) 경제를 보는 시각이 어떤지 보여 주는 상징적인 사례”라며 “민주당은 모태펀드 예산을 복구하거나 늘리고 정책금융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와 이 대표 모두 향후 민생 행보의 고삐를 더욱 강하게 죌 예정이다. 전날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희망특별위원회’(가칭)를 발족한 김 대표는 각 분야 전문가 및 현장 실무자들과 함께 보폭을 늘려 갈 방침이다. 이 대표도 22일 민생 4대(물가·금리·실업·부동산) 폭탄 대응단 출범 회의를 개최하는 등 윤 정부의 실정 부각을 통한 ‘견제’와 ‘민생 보듬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 ‘JMS 정명석 성대모사’ 김기수, 논란 5일 만에 “2차 가해였다면 사과”

    ‘JMS 정명석 성대모사’ 김기수, 논란 5일 만에 “2차 가해였다면 사과”

    코미디언 출신 뷰티 유튜버 김기수가 최근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 성대모사를 했다가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질타를 받은 가운데 침묵 5일 만에 사과의 말을 전했다. 김기수는 21일 스타뉴스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번 성대모사는 “결코 어떤 악의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흉내를 낸 건 저 역시 그가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만약 (성대모사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혹은 보기 불편하셨던 분들에게는 진심을 다해 사과하고 싶다”고 했다. 다만 김기수는 “저를 저격할 목적으로 비난하는 이들에게는 사과할 마음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기수는 지난 17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 도중 “하늘이 말이야. 어? 하나님이 나야. 내가 메시아야”라며 최근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를 통해 세간의 주목을 받는 정명석을 성대모사했다. 일부 시청자들이 정명석 성대모사는 부적절하다고 지적하자 김기수는 “왜 따라 했냐고? 나쁜 ××니까. 개××라서. 왜요”라며 방송을 이어갔다. 한편 정명석은 2009년 여성 신도 성폭행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2018년 2월 만기 출소했다. 그는 출소 직후부터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군에 위치한 JMS 수련원 등에서 20대 외국인 여성 신도를 7회 준강간·준유사강간하고, 2018년 7~12월 30대 외국인 여성 신도를 5회 강제 추행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구속돼 재판받고 있다.
  • 코란 불태운 우크라 군인? “현상금 8500만원” vs “러 측 가짜뉴스”

    코란 불태운 우크라 군인? “현상금 8500만원” vs “러 측 가짜뉴스”

    코란에 돼지비계 바르고 찢는 등 영상 확산러 매체들 “우크라 군인 소행” 무슬림 자극체첸 수반 “생포하면 현상금 두 배 주겠다”우크라 측 “이슬람 분노 목적… 근거 없어” 우크라이나 군인이 이슬람교의 성서인 코란에 돼지고기 비계를 문지르고 코란을 찢어 불태웠다는 영상이 최근 온라인상에 확산된 가운데 러시아 체첸공화국의 수반 람잔 카디로프나는 해당 군인의 목에 500만 루블(약 8500만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이 영상과 관련해 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가 조작한 가짜뉴스라며 반발하고 있다. 러시아 관영매체인 RT 등에 따르면 카디로프 수반은 지난 17일 텔레그램을 통해 “최근 코란을 불태운 우크라이나 ‘해충’의 행동에 대해 공식적인 비난을 하는 것으론 충분하지 않다”면서 “그를 제거하는 대가로 500만 루블의 현상금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카디로프 수반은 만약 해당 군인을 사실이 아닌 생포할 경우엔 “현상금이 두 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카프카스 지역에 위치한 체첸공화국은 러시아 연방에 속해 있지만 주민 다수가 수니파 이슬람교를 믿는다. 체첸공화국은 소련 붕괴 이후 1994년과 1998년 두 차례에 걸쳐 러시아 정부군과 내전을 벌이는 등 분리독립 시도를 한 바 있지만, 현재 카디로프 수반은 우크라이나 전쟁 초기부터 체첸군을 파견하는 등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밀착하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이 영상과 관련, 우크라이나를 나치에 비유하는 한편 이슬람권의 격앙된 반응을 보도하며 이슈화하려 하고 있다. 러시아 관영 스푸트니크통신은 “이 사건은 우크라이나에서 싸우고 있는 러시아 무슬림들을 화나게 했을 뿐 아니라 아프가니스탄에서도 분노를 불러일으켰다”는 아프가니스탄의 정치학자 야흐야 차와쉬의 반응을 비롯해 이란, 튀르키예 등의 법률가·정치학자들을 인용해 이번 사건을 이슈화하려는 모습이다. 반면 서방 외신들에서는 이번 사건에 대한 보도를 찾아보기 힘들다. 러시아 측의 가짜뉴스로 판단하고 무대응 하는 모습이다. 우크라이나 매체 우크라인스카 프라우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지난 17일 해당 영상을 비난하면서 “러시아가 또 한 번 우크라이나의 신용을 떨어뜨리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는 영상을 통해 이슬람 세계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분노를 불러일으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다른 선전 뉴스와 마찬가지로 이 영상도 근거가 없다”고 강조했다. 올레그 니콜렌코 우크라이나 외무부 대변인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러시아는 누군지 알 수 없는 사람이 돼지고기를 자르고 코란을 불태우는 영상을 올리면서 그가 우크라이나 군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그런데 (영상 속) 그는 엉터리 우크라이나어와 러시아 군용 칼을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與野 대표 민생 행보…金 “저신용자 지원 확대” 李 “정책금융 확대 추진”

    與野 대표 민생 행보…金 “저신용자 지원 확대” 李 “정책금융 확대 추진”

    취임 초기 ‘컨벤션 효과’ 실종과 ‘사법 리스크’로 각각 위기 상황에 봉착한 여야 대표가 ‘민생 행보’를 통해 위기 타파에 나선 모습이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고금리 상황’과 관련한 서민금융 실태 점검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으로 촉발된 금융 위기 불안 해소를 위한 지원책 강구에 나섰다. 김 대표는 21일 성일종 정책위의장과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등과 함께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찾았다. 취임 후 첫 현장 행보이자 민생 행보다. 이달 말 출시 예정인 ‘긴급 생계비 소액 대출’ 추진 현황을 비롯해 금융 상황 전반을 점검한 김 대표는 “저신용 상태에 놓인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 대상자와 규모를 넓혔으면 좋겠다”며 “필요 재원 충당을 위해 금융기관도 적극 협조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 있다”고 당부했다. 청년 세대로부터 지지율 난조 현상을 겪고 있는 김 대표는 이들을 겨냥한 메시지도 꺼냈다. 그는 “2030 청년들의 경우 신용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조치가 좀 더 과감하게 있어야 한다”며 “이들이 저신용 때문에 경제활동에 어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다른 계층보다 더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강구해달라”고 요청했다.이 대표 또한 민생 행보를 재개하며 사법 리스크 돌파에 나섰다. 이날 서울 강남 팁스타운에서 열린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대응 간담회’에 참석한 이 대표는 정부가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벤처캐피털에 출자하는 방식의 펀드를 일컫는 ‘모태펀드 확대’를 해결책으로 제시하며 윤석열 정부의 대응을 비판했다. 이 대표는 “올해 모태펀드 예산이 40% 삭감됐다. (윤 정부의) 경제를 보는 시각이 어떤지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라며 “민주당은 모태펀드 예산을 복구하거나 늘리고 정책금융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와 이 대표 모두 향후 민생 행보의 고삐를 더욱 강하게 죌 예정이다. 전날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희망특별위원회’(가칭)를 발족한 김 대표는 각 분야 전문가 및 현장 실무자들과 함께 보폭을 늘려갈 방침이다. 이 대표도 오는 22일 민생 4대(물가·금리·실업·부동산) 폭탄 대응단 출범 회의를 개최하는 등 윤 정부의 실정 부각을 통한 ‘견제’와 ‘민생 보듬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윤 정부가 민생을 챙기지 않으니 민주당이 나서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책임지겠다는 메시지”라고 설명했다.
  • 부영그룹 용산철도고에 기숙사 기증…전국에 ‘우정학사’ 130여곳 신축

    부영그룹 용산철도고에 기숙사 기증…전국에 ‘우정학사’ 130여곳 신축

    부영그룹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용산철도고등학교에 우정학사(기숙사)를 신축·기증하는 기공식을 21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부영그룹 창업주인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이희범 회장과 최양환 대표이사,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임규형 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홍민표 용산철도고 교장을 포함해 교직원 및 학생,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용산철도고 우정학사는 전체면적 약 1000㎡ 규모에 지상 3층, 총 28개실로 조성된다. 학사에는 시스템 에어컨을 비롯해 커뮤니티실, 세탁실 등의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그동안 부영그룹은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을 딴 우정학사(기숙사)를 포함해 전국의 초·중·고교에 기숙사, 도서관, 체육관 등 교육 및 문화시설 130여곳을 신축해 기증했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12개 대학에 우정원 건물을 건립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사회에 기부한 금액만 1조원이 넘는다고 부영그룹은 설명했다.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은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신념에 따라 학생들이 선생님의 가르침 속에 꿈과 희망을 키우고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를 끌어나가는 동량으로 성장해달라”고 말했다. 홍민표 용산철도고 교장은 “우정학사를 무상으로 신축하고 기증한 부영그룹에 감사하다”며 “우정학사가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의 참 목표를 일구어 나가는 뜻깊은 공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 세븐밸리CC 4월부터 야간라운드 시작

    세븐밸리CC 4월부터 야간라운드 시작

    골프존카운티의 골프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가 4월 라운드부터 ‘세븐밸리CC’ 야간라운드(3부) 예약을 시작한다. 골프존카운티 관계자는 “세븐밸리CC와 야간라운드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며 “서틴스 비치 골프 링크스(13th Beach Golf Links) 등 세계 100대 골프장 두 곳을 설계한 토니 캐시모어의 명작 세븐밸리CC의 야간라운드를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세븐밸리CC는 경상북도 칠곡군에 위치한 18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이다. 안전한 야간라운드 운영을 위해 최첨단 LED 조명을 설치했다. 티스캐너는 세븐밸리CC 야간라운드 진행시 한 팀당 골프공 1더즌, 크린토피아 세탁상품권 1만원권 1매, 한화손해보험 홀인원 골프보험 등을 준다. 올해 6월까지 티스캐너를 통해 야간라운드를 5회 이상 진행시 17만원 상당 디지털 퍼팅 연습기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티스캐너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신혁 티스캐너 팀장은 “세븐밸리CC는 모든 코스가 전략적인 홀로 구성돼 있다”면서 “샷 밸류가 살아있는 전략적인 레이아웃의 골프코스는 골퍼들의 도전정신을 북돋아 주는 동시에 다양한 기술을 연마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 LS이링크, 로젠택배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MOU’

    LS이링크, 로젠택배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MOU’

    LS그룹의 전기차 충전 솔루션 자회사 LS이링크가 물류 기업을 통해 충전 사업 확장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LS이링크는 LS용산타워에서 로젠택배와 ‘전기 택배차 확대 운영을 위한 충전 인프라 구축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내연기관 차량의 EV 전환 촉진 ▲물류 거점에 맞춤형 스마트 전력 인프라 구축 ▲친환경 물류 환경 조성으로 탄소중립 실현 등 상호간 협력을 통해 사업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대근 LS이링크 대표는 협약식에서 “대형 물류 및 운수 회사 특화 사업모델 확보를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350여개 지역에 위치한 로젠택배 물류 거점에 맞춤형 솔루션 제공을 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호 로젠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전기 택배차 전환의 걸림돌이었던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부족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친환경 물류를 실현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개선 경영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로젠택배는 택배 업계 가운데 유일하게 EV펀드기금을 자체적으로 조성, 2021년 11월부터 노후 경유차를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하는 택배 기사들에게 차량 가격의 약 15% 수준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전기차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편 LS그룹은 앞으로 전기차로의 전환 속도가 빨라지고 단위 충전소의 전력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기존 충전 기술뿐만 아니라 전력 계통의 안정적∙효율적 운영을 위한 엔지니어링 역량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LS그룹은 지난해 5월 ‘EV 충전 인프라 구축과 운영 사업 개발’을 위해 신규 법인 LS이링크를 E1과 공동 투자하여 설립하는 등 전기차 부품과 충전 사업 전반에 걸쳐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 롯데, 유치위원회부산시와 현지 실사단 공략

    롯데, 유치위원회부산시와 현지 실사단 공략

    롯데그룹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글로벌 인프라를 최대한 지원하고 우리 국민들의 부산엑스포 유치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끌어내기 위해 부산과 서울에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다음달 3~7일 국제박람회기구(BIE)의 현지 실사단 방한 때 부산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롯데는 이를 위해 BIE 현지 실사단이 부산에 머무는 동안 ‘시그니엘 부산’을 숙소로 지원한다. 시그니엘 부산은 해운대의 랜드마크 ‘엘시티’ 타워에 위치한 260실 규모의 럭셔리 호텔로 대한민국의 선진적 인프라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시그니엘 부산, 롯데백화점 등 부산지역 700여곳 롯데 계열사 사업장에서는 ‘BUSAN IS READY!’라고 적힌 현수막을 부산 엑스포 엠블럼과 함께 게시한다. 부산이 세계박람회를 개최할 준비가 완료됐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부산에서 근무하는 롯데 직원 1만여명도 엑스포 유치 염원을 담아 부산 엑스포 배지를 착용하고 근무할 예정이다. 또 롯데홈쇼핑과 롯데월드는 현지 실사단 방한 일정에 맞춰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서울 광화문에서 진행하는 ‘서울 광화문 부산 엑스포 유치 행사’(가칭)에도 참여한다. 각 사의 대표 캐릭터 벨리곰과 로티·로리의 대형 조형물 포토존을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해 부산 엑스포 유치 열기를 고조시킨다. 특히 현지 실사단이 광화문을 찾는 다음달 3일에는 각 캐릭터의 시민 포토타임과 롯데월드의 ‘여성 밴드’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롯데는 전사 차원의 ‘롯데그룹 부산엑스포 유치지원 TFT’를 조직하고 모든 그룹 역량을 지원하고 있다. 롯데그룹 유치지원 TFT는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가 TF팀장을 맡았고 4개 사업군 총괄대표들이 해외 2개팀, 국내 2개팀을 운영하며 전사적 역량을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식품유통군은 전국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리아 등 유통 및 프랜차이즈 매장에 설치된 자체 미디어를 활용해 매장 방문 소비자 대상으로 엑스포 유치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 미국, 베트남 등 해외에 위치한 롯데호텔과 미국, 일본, 호주 등 해외 공항 면세점을 거점으로 부산시와 엑스포 유치 준비 현황을 알리고 있으며, 롯데케미칼은 독일 뒤셀도르프 ‘K Show 2022’에 참여해 전시 부스에서 개최지 부산을 알리는 등 유치지원 활동을 펼쳤다. 신동빈 회장도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해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있다. 신 회장은 지난해 6월 20~23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CGF(The Consumer Goods Forum) 글로벌 서밋에 2015년 이후 7년 만에 참석했다. 롯데 부스에서 글로벌 소비재 경영진을 비롯한 포럼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롯데그룹 현황과 식품, 유통 사업의 주요 포트폴리오 및 바이오, 헬스케어, ESG, 메타버스 체험 등 신성장 동력사업을 소개하며 직접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활동에 힘을 보탰다. 글로벌 그룹 최고경영자들과 함께하는 별도의 비즈니스 미팅에서도 세계박람회 개최 최적지로서의 국제도시 부산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등 부산에 대한 지지를 당부하기도 했다.
  • 수많은 별들이 보석처럼 빼곡…허블이 포착한 M55 성단 [우주를 보다]

    수많은 별들이 보석처럼 빼곡…허블이 포착한 M55 성단 [우주를 보다]

    수많은 별들이 빽빽이 모여있어 빈틈조차 찾기힘든 환상적인 별들의 모습이 우주망원경에 포착됐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은 허블우주망원경으로 촬영한 구상성단 '메시에 55'(M55)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지구에서 약 2만 광년 떨어진 궁수자리에 위치한 M55는 지름만 100광년에 이르는 거대한 성단이다. 이 성단 안에 무려 10만 개에 달하는 별들과 밝기가 주기적으로 변하는 변광성이 55개 있으며 사진으로 보이듯 중심부의 별들이 중력에 묶여 빽빽이 모여있다. 이처럼 수많은 별들이 공처럼 둥글게 모여있는 것을 구상성단(球狀星團)이라 하는데 우리은하에만 적어도 150개 이상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다만 이처럼 크고 밝은 M55는 지구상에서는 전체 모습이 잘 관측되지 않는데, 특히 북반구에서는 하늘에서 낮게 자리잡고 있어 두꺼운 대기층과 빛공해 등의 방해를 받는다. 이같은 문제는 허블우주망원경이 해결했다. 지상의 망원경으로는 지구 대기 왜곡으로 인해 구상성단 중심의 별을 명확하게 관측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500㎞ 이상의 상공을 도는 허블우주망원경은 대기의 간섭없어 어떤 종류의 별이 구상성단을 구성하는지, 어떻게 진화하는지 등에 대한 통찰력을 주기 때문.   아름다운 별들의 집단인 성단은 우주에 떠도는 성운에서 태어난다. 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시기에 태어나는 만큼 별들이 어떤 진화 경로를 밟는가를 연구하는데 좋은 대상이 된다. 성단의 종류에는 산개성단(散開星團)도 있는데 산개성단은 구상성단과 달리 젊고 푸른 별들이 느슨한 구조를 이루고 있다.  
  • “변기 앞 요리 가능” 월 80만원짜리 초소형 도쿄 아파트 ‘붐’

    “변기 앞 요리 가능” 월 80만원짜리 초소형 도쿄 아파트 ‘붐’

    3평도 안 되는 크기… 침대는 복층에2030 사회초년생 수요 “회사 가까워”펜데믹 끝나자 도쿄 도심 임대료 껑충 화장실 변기와 주방 전기레인지·싱크대가 맞닿아 있는 초소형 아파트가 일본 도쿄에서 치솟는 임대료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영국 가디언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디언의 도쿄 특파원인 저스틴 맥커리는 도쿄 신주쿠 인근 요츠야 지역에 있는 사진과 영상을 통해 9㎡(2.72평) 넓이의 아파트를 방문, 사진·영상과 함께 이날 기사에서 소개했다. 현관문을 열면 침실을 제외한 모든 공간이 한눈에 들어오는 이곳은 부동산 중개사가 가장 짧은 시간 안에 안내를 마칠 수 있는 아파트라고 가디언은 설명했다. 신발 세 켤레로 꽉 차는 크기의 작은 현관 옆으로는 샤워실이 위치한다. 그 옆 화장실은 문을 열면 맞은편 싱크대에 닿는다. 1층 거실엔 책상이나 소파 등을 두고 주 생활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고, 침대는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야 하는 복층에 자리잡고 있다. 도쿄의 일반적인 스튜디오 아파트 크기의 절반도 채 되지 않는 이 초소형 아파트는 한 부동산 개발업체가 지난 7년간 도쿄에 개장한 건물 100개 중 하나라고 한다. 이 아파트의 임대료는 최소 월 5만엔(약 50만원)에서 더 좋은 위치 아파트의 경우 최대 월 8만엔(약 80만원) 수준이다. 일각에서는 초소형 아파트 붐이 경제성을 위해 삶의 질을 포기한 젊은 저임금 근로자들의 현실을 보여준다고 비판한다. 그러나 이 개발업체 측은 젊은이들이 장기적인 미래를 계획하는 동안 재정적으로 숨 쉴 여력을 초소형 아파트가 제공한다고 말한다. 저렴한 아파트에 살면서 절약한 돈으로 2~3년 뒤에는 좀 더 좋은 집으로 이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날 방문한 아파트의 경우 세입자 10명 중 9명은 20~30대이며 약 60%는 남성, 3분의 2는 사회초년생이었다. 군마현 출신인 회사원 레이나 스즈키는 “처음엔 아파트가 너무 작아서 놀랐다”면서 “그러나 일반 아파트는 임대료가 너무 비쌌다”고 말했다. 이어 “책상을 살까 고민했지만 다리를 쭉 뻗을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포기했다”면서도 “직장까지 10분 거리에 위층에서 자는 것도 익숙해졌다”며 장점을 말했다. 한편 도쿄 시내의 아파트 임대료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 감정평가회사인 도쿄칸테이에 따르면 지난 1월 도교 시내 23개구에서 신규 아파트 임대료는 1㎡당 3950엔으로, 전월보다 75엔(1.9%) 상승해 4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코로나19 펜데믹(대유형)이 끝을 보이면서 재택근무가 줄어들고 사무실로의 출근이 늘어나면서 대기업 본사들이 몰려 있는 도쿄 도심에 거주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 이민석 서울시의원, 김헌동 SH사장과 ‘아현동 공공재개발 후보지’ 현장 방문

    이민석 서울시의원, 김헌동 SH사장과 ‘아현동 공공재개발 후보지’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마포1)은 지난 17일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이상원 마포구의원과 함께 마포구 아현동 699일대 공공재개발 후보지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이 의원이 서울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SH공사 업무보고에서 공공재개발의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하며 김헌동 사장에게 아현동 방문을 제안하며 성사됐다. 아현동 699일대(가칭 아현1구역)는 예상 세대 수가 3천 세대가 넘는 대규모의 공공재개발 후보지나 복잡한 공유등기 등 문제로 사업 추진이 더딘 상황이다. 이에 이 의원과 SH공사 사장은 인근 아파트 옥상에서 아현1구역 현장을 조감하며 SH공사 도시정비계획처에서 준비한 사업개요 및 현안 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이후 아현1구역 내 위치한 영화 ‘기생충’ 촬영지로 유명한 돼지슈퍼 인근과 공유등기 상태의 반지하 연립주택 등 후보지 곳곳을 둘러보며 아현1구역의 주거환경 실태를 점검했다. 현장방문을 마친 이 의원은 “갑작스러운 제안에도 김 사장이 흔쾌히 현장을 방문해 아현1구역의 입지적 중요성과 주거환경 개선 시급성에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SH공사가 공공재개발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구 내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소통을 바탕으로 서울시, SH공사, 마포구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가겠다”라고 말했다.
  • 잠실까지 20분대 ‘구리역 롯데캐슬 더 센트럴’ 오피스텔 견본주택 오픈

    잠실까지 20분대 ‘구리역 롯데캐슬 더 센트럴’ 오피스텔 견본주택 오픈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일원에 들어서는 롯데건설의 ‘구리역 롯데캐슬 더 센트럴’ 오피스텔이 오는 24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청약에 들어간다고 20일 전했다. 별내선 연장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최근 구리역 인근 지역의 분양 열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다. 8호선 북쪽 연장선인 별내선 연장사업은 ‘선사~토평~구리~구리도매시장~다산역~별내역’ 12.9km에 해당하는 총 6개 역을 잇는 광역철도다. 이 중 구리역은 경의·중앙선과 별내선의 더블역세권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구리역 롯데캐슬 더 센트럴’ 오피스텔은 경의·중앙선 구리역에서 직선 300m 거리 역세권에 위치한다. 별내선에 들어서는 3개 역사는 구리시에 건설되는 만큼 지역민의 관심이 높다. 별내선이 완공되면 구리에서 강남은 1시간 이내, 잠실까지는 20분대 생활권에 들어가게 돼 교통편의 향상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단지는 대지면적 3,555㎡ 규모에 지하 3층 ~ 지상 19층, 1개 동으로 마련된다. 공급상품은 총 251실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기준 ▲23㎡ A 54실 ▲36㎡ A1 108실 ▲45㎡ B 18실 ▲45㎡ C 36실 ▲48㎡ D 17실 ▲48㎡ E 17실 ▲48㎡ F 1실 등이다. 이는 수요가 높은 평형대로 거주자의 생활 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분양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게다가 스트리트몰 ‘구리역 롯데캐슬 더 스퀘어’의 조성으로 원스톱 쇼핑을 즐길 수 있다. 해당 몰은 아파트와 주상복합, 오피스텔로 연결되는 랜드마크 스트리트몰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는 다수의 초중고와 공원, 문화생활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인창초, 구리초, 교문초, 서울삼육중, 서울삼육고, 인창중, 인창고 등의 명문학군이 위치해 자녀를 둔 세대의 편의성이 높다. 또 인창동, 토평동, 수택동 등에 조성된 유명 학원가와 인창도서관, 교문도서관 등 구리시 공공도서관 등이 가까워 학부모에게 든든한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구리시는 구리역 환승센터도 조성을 앞두고 있다. 구리역 환승센터 건립 사업은 8호선 개통으로 인해 이용객 약 4만 7천여 명 정도로 예상되며 인창동 경의·중앙선 철도선 하부지 일원에 총 13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약 7,610㎡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2022년에 실시 설계와 관계기관 협의, 용지보상에 착수하여 2026년에 환승센터를 완공할 계획이다. 이 같은 개발 계획이 추진되고 있는 구리역은 향후 미래가치를 높게 평가받으며 해당 지역에서 분양을 앞둔 현장으로 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오는 3월 24일 견본주택을 오픈하는 구리역 롯데캐슬 더 센트럴의 청약 일정은 3월 28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31일, 정당계약은 4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한편 구리역 롯데캐슬 더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일원에 마련된다.
  • 성수 레미콘 부지 천지개벽 시동…한국판 실리콘밸리 우뚝 세운다

    성수 레미콘 부지 천지개벽 시동…한국판 실리콘밸리 우뚝 세운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오후 아일랜드 더블린. 유럽을 방문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 관계자들이 도심을 관통하는 리피강을 따라 더블린만 쪽으로 향했다. 수변 중심의 복합단지로 유럽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그랜드 커낼 도크’ 지구를 방문하기 위해서였다. 그랜드 커낼 도크 지구는 과거의 가스시설 부지가 업무·주거·상업·문화가 복합된 글로벌 정보통신(IT) 산업 중심의 업무 단지로 재개발된 곳이다. 전폭적인 규제 완화와 공공·민간 협력을 통해 조성됐다. 영국과 아일랜드 사이의 아일랜드해 수변 반대편으로 구글과 애플, 메타 등 글로벌 IT 기업들이 자리하고 있어 ‘실리콘 도크’로도 불린다. 오 시장은 이곳에서 삼표 부지와 성수 일대를 서울 한강변의 글로벌 미래 업무지구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오 시장은 “서울에도 과거의 산업이 계속 유지되지 않아 최근 허문 곳이 성동구 삼표 레미콘 공장 부지”라면서 “이곳에 미래형 첨단 산업인 ‘타미’(기술·SNS·미디어·웹) 기업들을 집적시켜 활발하게 기업 활동을 하는 부지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글로벌 미래업무지구’를 조성해 성수 일대를 새로운 한강변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삼표 부지에서는 2009년 현대 GBC 건립을 통한 한강변 랜드마크 조성이 추진됐으나 높이 규제 등으로 무산됐다. 현재 상위 계획인 2040 도시기본계획에서는 청년첨단혁신축에 위치한 성수동을 주변 준공업지역과 연계해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특화 거점으로 육성하도록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시는 성수 일대를 타미 산업 기반의 신산업 성장 거점과 도시·자연·첨단산업·문화가 어우러진 미래선도 수변복합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는 삼표 부지를 최근 발표한 도시건축디자인 혁신 방안 중 ‘건축혁신형 사전협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민관이 협력해 국제설계공모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있으며, 첨단 기술을 도입한 신개념 스마트 오피스이자 친환경 건축물로 만든다. 또한 시는 서울숲 일대를 세계인이 찾아오는 수변 문화 명소이자 미래혁신 공유의 장으로 조성한다. 해 질 녘 한강 낙조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조망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숲 부지를 활용해 전시문화, 컨벤션, 콘퍼런스 등 신기술 및 문화 체험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시는 성수동의 변화에 발맞춰 서울숲 일대를 더블린 도크랜드, 실리콘밸리를 능가하는 미래산업의 신성장 거점이자 한강의 대표 수변 명소로 만들어 간다는 목표다. 오 시장은 “공장 부지 개발과 관련해 6000억원 정도의 공공기여분을 활용해 성수동 일대를 우리 젊은이들이 활발하게 새로운 기업을 일으키고, 전 세계 하이테크 기업들이 몰려올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캐럴라인 콘로이 더블린 시장과 면담하고, 양 도시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우호협력도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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