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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급할 땐 단축번호만 누르세요”

    강원경찰은 휴대전화 단축번호를 누르면 112 신고센터에 SOS 요청이 자동으로 접수돼 실시간 순찰차가 출동하는 시스템을 전국 처음 개발, 17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원터치 SOS 서비스’로 이름붙인 시스템은 납치·유괴 등의 범죄 위협을 느낀 자녀가 사전에 입력한 휴대전화 단축다이얼을 누르기만 해도 곧바로 가까운 112상황실로 연결, 신속히 경찰을 현장에 출동시키게 된다. 경찰은 SOS 신청 아동의 부모로부터 사전에 휴대전화 위치정보 확인동의서를 받아 자체 구축한 DB(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관리하다가 해당 아동이 위급상황 때 SOS를 요청하면 실시간 위치 파악에 나서게 된다. 이 서비스는 그동안 2촌 이내 직계 가족에 한해 휴대전화 위치추적이 가능했던 기존 119 위치추적 시스템과 비교하면 신속한 출동과 구조뿐만 아니라 유괴 등 범죄자 검거에도 효과적이라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지난 3일부터 접수 중인 이 서비스는 현재까지 2672명이 신청해 폭발적인 인기가 예상된다. 신청대상은 아동이 1248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성 734명, 청소년 642명,기타 48명 등이다. 경찰은 원터치 SOS 서비스 신청 대상자를 아동이나 여성으로 제한하고 있지만,예외적으로 신변에 위협을 느끼는 신변보호 요청자에 대해서도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방법은 14세 미만 아동은 보호자가, 14세 이상의 여성은 자신이 직접 경찰서 민원실이나 지구대 또는 파출소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강석호 강원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계장은 “‘원터치 SOS 서비스’가 정착되면 아동·여성 등 범죄 약자를 상대로 한 범죄시 신속출동을 통해 범인의 현장 검거뿐만 아니라 범죄예방과 피해자 구조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경제플러스] KT, 인프라 외부개방 서비스

    KT는 모바일 콘텐츠 개발자에게 다양한 인프라 자원을 개방하는 ‘쇼 오픈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통신사만 보유하고 있던 핵심 인프라 자원을 외부에 개방하는 것으로 ▲메시징 ▲위치정보 ▲인증 등 다양한 유·무선 플랫폼을 모바일 콘텐츠 개발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2010 남아공월드컵] 첨단과학 무장 16강 GO!

    [2010 남아공월드컵] 첨단과학 무장 16강 GO!

    태극전사의 투혼에 과학이 더해졌다.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의 그라운드 주변엔 무선수신기가 설치돼 선수들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살필 수 있게 됐다. 숙소 휴게실엔 고지대 적응을 위한 산소방이 지어졌다. ●심장박동과 선수 움직임 한눈에 대표팀이 주로 쓰는 그라운드 주변에는 12개의 무선 수신기가 라인을 따라 설치됐다. 가로 10㎝, 세로 20㎝ 크기의 수신기인 베이스 스테이션(BS)이 4m가량 높이에 달려 있었다. 대한축구협회 기술교육국이 선수들의 경기력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기 위해 9일 설치한 것. 장비도입에 4000만원이 투입됐다. 네덜란드와 오스트리아의 합작사인 인모티오사가 개발한 시스템으로 일종의 선수 위치추적장치다. 선수들은 V자 모양의 계측기를 가슴에 달고 훈련하며, 여기서 나온 심장박동 정보와 위치정보가 무선으로 수신기에 전달된다. 수신기는 메인컴퓨터로 선수의 이동거리와 심박수 변화양상을 전송한다. 선수 이동상황도 함께 파악된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 대표팀은 그동안 가슴에 고무밴드형 심박측정장치를 달고 훈련 하면서 체력상황을 점검해왔다. 그러나 훈련이 끝나고 장비를 수거해 데이터를 분석하는 작업은 번거로웠다. 이번에 도입한 시스템은 선수들의 움직임과 속도, 심장박동수, 활동시간, 회복능력 수치 등을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다. 예전 시스템보다 더 효율적이고, 체력훈련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할 수 있다. 아주 사소한 걸음까지도 파악이 가능해 선수평가 지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시스템은 네덜란드 기술자가 아일랜드 화산재 탓에 출발이 지연돼 12일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적은 산소에도 펄펄 뛴다 NFC 숙소 4층 휴게실. 넉넉한 49㎡(약 15평) 공간 한쪽에 낯선 기계가 있다. 네덜란드 비캣사의 ‘고지대 트레이너’다. 산소량을 단계별로 조절해 해발 1300∼3000m와 유사한 환경을 만들 수 있는 특수장치다. 무게는 600㎏이고 가격은 1억 5000여만원에 이른다. 이 기계는 고지적응에 소요되는 시간을 아끼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설치됐다. 그래서 휴게실은 ‘산소방’으로 불린다. 에어컨 켜는 것과 비슷하게 버튼을 눌러 산소량을 조절할 수 있다. 선수단은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미팅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고지대 적응효과를 얻는다. 한국이 아르헨티나와의 조별예선 2차전을 치를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는 1753m. 16강에 진출한다면 역시 고지대에서 경기할 가능성이 높다. 고지대는 공기밀도가 평지보다 낮아 산소섭취량이 줄어든다. 조금만 뛰어도 숨이 차고, 쉽게 피로가 찾아온다. 완전히 적응하기까진 빨라도 1~2주가 소요된다. 90분 내내 달려야 하는 선수들의 체력 부담은 클 수밖에 없을 터. 송준섭 대표팀 주치의는 “하루 한 시간 정도 산소방에서 쉬는 것만으로도 혈액 속 헤모글로빈의 산소 운반능력이 높아진다는 논문이 있다. 산소방에서 2500m 이상의 환경을 간접경험하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산소방과 함께 산소마스크는 미국업체의 제품을 주문해 놓았고, 산소텐트까지 고려하고 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삼성전자·서울시·구글 위치정보 사업 나선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를 갖고 삼성전자와 서울시, 구글코리아 등 13개 신청 사업자에 위치정보 사업을 신규 허가했다고 밝혔다. 13개 사업자는 앞으로 통신사업자를 거치지 않고 이동통신 가입자의 위치정보를 이용해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애플과 유사한 이동경로 조회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구글코리아와 NHN은 위치기반 검색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시는 버스 및 마을버스의 위치정보를 민간업체에 제공하는 서비스를, 한국스마트카드는 운수회사 대상 관제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현재 위치정보 서비스 허가 사업자는 이들을 포함해 모두 70여곳이다. 한편 방통위는 저주파수 대역 중 900㎒ 대역은 KT를, 800㎒ 대역은 통합LG텔레콤을 각각 할당대상 사업자로 확정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스마트폰 산불대응시스템 개발

    국립산림과학원은 26일 산불진화에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개발, 공개했다. 산불현장에 진입한 진화요원이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관제센터에 전송하면 현장에 가지 않고도 효율적인 진화 및 구조책을 수립할 수 있다. 기존 PDA와 모바일 PC 등이 무겁고 속도가 빠르지 않다는 단점을 해소할 수 있고 사용법이 간단하다. 특히 현장 상황이 정확히 파악돼 진화대원들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실시간 산불현장대응시스템은 30㎝급 고해상도 컬러항공영상정보와 지리정보시스템(GIS), 위치정보시스템(GPS) 등 현재 개발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산림과학원 산림방재연구과 구교상 박사는 “산불감시원들이 산불 발견시 GPS 기반 ‘산불신고단말기’의 버튼을 눌러 위치를 알려주는 산불관제시스템과 맞물려 효과적인 진화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스마트폰 프렌들리 서울

    길을 가다가 화장실이 급한데, 주변을 아무리 둘러봐도 표지판이 보이지 않는다. 지나는 사람에게 물어도 모르겠다는 답변만 돌아올 뿐이다.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경험이다. 다음달부터는 서울의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위치정보를 활용한 ‘공공시설 위치 찾기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하면 되기 때문이다. 서울시가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공공서비스 확충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민간업체와 협력해 스마트폰용 공공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등 ‘모바일 서울’ 구축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SK텔레콤, 삼성전자 등과 공동으로 ‘서울교통정보서비스’, ‘천만상상 오아시스’, ‘공공시설 위치 찾기 서비스’ 등 3종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서울교통정보서비스는 지하철과 시내버스 정보를 통합해 최단경로검색과 실시간 교통돌발상황 정보를 제공한다. 다음달 중 구글의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 모바일, 삼성전자의 ‘바다’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이 공개되며, 애플의 아이폰용은 8월 안에 출시된다. 또 ‘공공시설 위치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스마트폰 사용자가 자신의 위치정보값을 제공받아 주변의 공중화장실과 공공시설 현황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천만상상 오아시스는 시민들이 시정에 관한 아이디어를 손쉽게 올릴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스마트폰 활성화를 위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무선인터넷 와이파이(Wi-Fi)망 확충 작업도 대대적으로 진행된다. 올해 39개 기관, 295개소에 무선인프라망을 구축하고 내년부터는 공원, 고궁, 버스정류소, 광장 등 다중이용장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누구나 손쉽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시가 보유한 정보를 단계적으로 일반에 개방한다. 지난해 한 고등학생이 서울시 버스정보를 이용해 만들어 폭발적인 인기를 끈 ‘서울버스’ 서비스와 같은 애플리케이션 제작에 시 정보 활용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또 연 2회 애플리케이션 공모전을 개최하고 10월 서울앱개발센터를 설립해 매년 1200명 이상의 개발자를 양성하기로 했다. 공모전 당선자에게는 창업까지 연계되는 지원책이 마련된다. 송정희 시 정보화기획단장은 “스마트폰의 확산은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모바일 거버넌스’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SK텔레콤, 서울시와 모바일서울 공동협력

    SK텔레콤은 서울시와 스마트 서울 구현을 위해 공공DB를 활용한 ◆스마트폰 어플 개발 ◆어플 공모전 개최 ◆서울앱개발센터 개설 등 3개 분야 사업에 적극 협력한다고 2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시민들의 수요가 많고 실제 생활 속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서비스 및 민간에서 자체적으로는 개발하기 어려운 공공서비스 어플을 서울시 및 삼성전자와 공동 개발해왔다. SK텔레콤은 안드로이드OS 및 W/M OS 기반의 어플을 개발해 5월부터 단계별로 서비스를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서울시가 보유한 공공 DB을 SK텔레콤에 제공하고, SK텔레콤이 어플을 개발해 T스토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SK텔레콤이 5월 중 T스토어를 통해 선보일 서비스는 ◆시민의 적극적인 시정참여 채널을 제공하고 시와 시민간 쌍방향 의사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고객의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안받고 댓글달기(토론) 등을 거쳐 시정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천만상상오아시스’ ◆서울 전지역을 대상으로 위치정보값(POI - Point Of Interest)을 갖고 있는 공중화장실과 공공시설에 대해 누구든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공중화장실과 공공시설 위치찾기서비스’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고객을 대상으로 서울의 대중교통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지하철, 목적지 최단경로 검색, 교통돌발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울교통정보서비스’ 등이다. 또 SK텔레콤은 시민고객이 참여하는 스마트폰 어플 개발을 목적으로 서울시와 함께 아이디어 공모전을 상 $하반기 2회에 걸쳐 개최할 계획이다. 이는 서울시에서 보유한 공공DB를 공개하고 SK텔레콤 등 민간기업에서 스마트폰 어플을 직접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시민을 정보의 단순 수요자에서 생산자인 프로슈머로서 인정하고 시민고객의 참여, 정보의 개방 $공유를 목적으로 한다. 특히 우수 개발자에 대해서는 창업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SK텔레콤은 스마트폰 산업활성화와 청년일자리창출을 위해 서울시 및 스마트폰 제조사 등과 협력을 통해 ‘서울앱개발센터’를 개설 운영한다. 서울앱개발센터의 개설은 민관 협력으로 추진되며 스마트폰 어플 개발자들이 좋은 콘텐트를 만들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DMC단지 내에 매년 1,200명 이상의 개발자를 양성할 개발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과 스마트폰 제조사 등은 어플 인증 $등록 $오류검증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서울시는 컴퓨터 $테스트베드 $플랫폼 등 개발장비, 콘텐트 교육 등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청년 창조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창업컨설팅, 자금알선, 마케팅 등 one-stop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로 연결시킨다는 복안이다. SK텔레콤은 서울시와의 성공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스마트폰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필요로 하는 생활정보와 행정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서울(m.seoul)을 성공적으로 구현하고, 스마트폰 산업 활성화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풀3D 내비, “아이폰 전용 나왔다”

    풀3D 내비, “아이폰 전용 나왔다”

    Full 3D 내비게이션 전문업체인 맵플모바일은 국내 최초로 실시간 교통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아이폰 용 Full 3D 내비게이션 맵 소프트웨어인 “맵플 3Di”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맵플 3Di’는 아이폰 전용으로 개발된 내비게이션 맵 소프트웨어 중 최초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Full 3D 지도와 함께 제공한다. 지금까지 아이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도가 2D 이거나, 교통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데 반해 ‘맵플 3Di’는 실사에 가까운 3D 지도와 안내 기능을 통해 이용자가 보다 편리하고 쉽게 길안내를 받을 수 있다.별도의 정보이용료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맵플 3Di’는 교통상황을 고려한 빠른 길 검색, 지도 위에 교통 상황정보 표출, 전국 주요도로에 대한 교통상황 요약 맵 등의 3가지 종류의 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입체감과 사실감을 강조한 Real Full 3D 지도인 “맵플 3Di”는 풍부한 3D 모델링 건물이 일반 내비게이션 보다도 월등히 많으며, 직관적인 디자인과 인체공학적인 UI 설계는 이용자들이 보다 손쉽게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그 밖에도 아이폰의 카메라 기능을 활용한 증강현실 서비스는 음식점, 주유소, 약국 등 카테고리별로 약 300개의 종류를 제공하고 할인점이나 놀이공원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주차장 위치 정보 저장기능도 갖추고 있다.부가 기능으로는 이용자간에 위치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여기야! 위치정보’ 서비스와 아이폰의 녹음 기능을 이용한 나만의 음성 녹음하기 서비스를 통해, 길 안내받을 때 음성을 본인의 기호에 맞게 녹음하여 사용할 수 있다.맵플모바일의 박동훈 대표는 “맵플 3Di는 일반 내비게이션 단말기에서 가지고 있지 않은 아이폰의 통신, 카메라, 음성녹음 기능 등 아이폰 만의 장점을 잘 활용해 만든 내비게이션으로 이제 아이폰 사용자들은 별도의 내비게이션을 구매하지 않고도 실시간 교통정보가 제공되는 최신 3D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기존 삼성전자 옴니아용 3D 내비게이션 맵과 함께 스마트폰용 내비게이션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맵플 3Di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출시 이벤트로 한달 간 49.99$에 판매하고 있다.사진=애플 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플리트, ‘이노비즈’ 인증 획득

    유플리트, ‘이노비즈’ 인증 획득

    디지털에이전시업체 유플리트가 ‘공통 관심 사용자 검색장치 및 방법’ 기술로 벤처기업 인증에 이어 2010년 기술혁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노비즈(Inno-Biz) 인증을 획득했다.이노비즈(Inno-Biz)는 혁신(innovation)과 기업(Business)의 줄임 말로 기술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 혁신 형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청이 발급하는 인증제도이다.‘공통 관심 사용자 검색장치 및 방법’ 기술은 네트워크 상에서 본인 사용자가 입력한 메시지로부터 추출한 정보를 기초로 본인 사용자와 공통 관심사를 가진 타인 사용자를 추출할 수 있는 검색장치와 방법이다.이 기술은 본인 사용자가 입력한 메시지의 내용뿐만 아니라 메시지가 입력된 시간과 위치정보까지 모두 사용해 본인 사용자에 관련된 공통 관심 사용자와의 관계거리를 산출할 수 있다.또한 유플리트는 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모바일 적립 및 할인 쿠폰 애플리케이션인 ‘프로젝트C’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모바일 적립 및 할인 쿠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 사용자 입장에서 효율적으로 여러 적립 쿠폰을 관리하고 필요한 할인 쿠폰을 원하는 장소 및 원하는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다.이는 주변의 가맹점 정보들을 검색할 수도 있다. 유용한 쿠폰의 정보들을 친구와 다른 사람에게 공유하고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쿠폰을 나눠 줄 수도 있다.유플리트 최근화 대표는 “벤처 기업 및 이노비즈 업체로 인증됨과 함께 내부적으로 부설 연구소를 설립하여 현재 3가지의 R&D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인증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뉴비즈니스 인큐베이팅을 위한 투자를 확대해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연구 결과물을 계속 발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사진=유플리트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시내버스서 실시간 교통정보 본다

    시내버스서 실시간 교통정보 본다

    약속은 돼 있고, 버스는 굼벵이 걸음을 한다. 주말 교통정체 탓이다. 만날 시간이 바짝 다가온다. 마음은 조급해지기만 한다. 내려야 할까. 곧 길이 뚫리려나. 이럴 때 버스가 내 목적지까지 얼마나 걸릴 것인지를 알 수 있다면 얼른 대처할 수 있을 터. 버스 안에서 뛰고 싶을 정도로 발을 동동 구르는 일은 없어진다. 그런데 시내버스에 탄 채로 도로 소통상황과 소요시간 등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시내버스 안팎의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안내 시스템을 지난달 시내버스 4대에 적용해 시범운영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버스 안에서는 다음 정류소와 기·종점을 안내할 뿐이며, 정류소엔 도착 예정시간을 알리는 안내단말기(BIT)가 거의 설치돼 있지만 시내버스 안에는 승객들에게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단말기가 따로 도입되지 않은 상황이다. 새 안내 시스템은 버스에 설치된 위치정보시스템(GPS)과 와이브로(WiBro)를 이용해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 망에 접속, 실시간 자료를 전달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버스 내부 전면에 설치된 LED 전광판은 정류장 정보와 함께 주요 목적지까지의 소요시간, 도로 혼잡도 등 전달받은 정보를 승객에게 보여 준다. 버스정보관리시스템(BMS)을 통해 수집한 운행 버스의 앞뒤 간격과 운행정보 등을 분석해 신형 카드단말기의 와이브로 통신을 거쳐 LED에 표출하는 방식이다. 버스 외부의 전면과 측면에 설치된 전광판은 정류소에서 기다리는 이용객을 위해 버스 노선번호와 행선지 외에도 뒤차와의 간격, 막차 시간 등의 정보를 표시한다. 서울시는 지난달 6614번(양천구 신정동~구로구 오류동~경기 광명시 옥길동) 3대와 320번(영등포구 여의도~구로구 개봉역~경기 안산 성곡동) 1대에 이번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시범운영을 거쳐 LED 전광판과 신형 통합단말기가 설치된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버스 전광판을 이용한 교통정보 제공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LED 전광판이 설치된 시내버스는 1400여대에 이른다. 시내를 오가는 버스는 모두 7500여대이며, 서울시는 올 연말까지 신형 시스템에 필요한 통합단말기 설치를 500여대로 늘릴 계획이다. 버스 정책결정에 따라서는 연내 500여대에서 실시간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는 이야기다. 지난달 실제 적용하며 생길 수 있다고 판단한 부작용과 이달 시범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불편요소를 개선하는 작업은 끝났다. 김창균 서울시 교통정보센터장은 “시민이 정책을 제안하는 ‘천만상상 오아시스’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난해 10월 개발에 착수, 4개월 만에 버스 내 교통정보 제공 서비스를 도입했다.”면서 “첨단 정보기술(IT) 등을 접목해 시민이 바라는 맞춤형 서비스를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통합LG텔레콤, ‘OZ&Navi’ 출시

    통합LG텔레콤, ‘OZ&Navi’ 출시

    별도의 내비게이션 장치 없이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위성항법장치)가 내장된 휴대폰을 통해 길안내와 실시간 교통정보 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6일 통합LG텔레콤은 실시간 교통상황을 반영, 목적지까지 빠른 길을 안내하는 지능형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OZ&내비(OZ&Navi)’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는 위치정보 및 내비게이션 솔루션 업체인 ‘포인트아이’와 제휴해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개발, 시작한데 따른 것이다.‘OZ&Navi’는 주행 중 지속적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경로를 제시, 자동으로 빠른 길을 찾아주며, 서비스를 실행하면 지도 및 안전운행 데이터가 최신 버전으로 자동 다운로드돼 편리하게 업데이트할 수 있다.‘OZ&Navi’ 서비스는 월 5천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실시간 교통정보, 주유정보 등 모든 부가정보에 대한 정보이용료가 무료다. 추가로 발생하는 데이터통화료도 없다. 기존 OZ 가입자의 경우 월 4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OZ&Navi’는 OZ옴니아(SPH-M7350)와 상반기에 출시될 캔유(canU-T1200)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향후 GPS를 탑재한 모든 휴대폰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다.한편 통합LG텔레콤은 고객들에게 ‘OZ&Navi’ 24시간 무료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관심있는 고객들은 하루동안 시험사용 후 가입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사진=LG텔레콤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시중 위원장, ‘인터넷 규제개선 추진반’ 모색

    최시중 위원장, ‘인터넷 규제개선 추진반’ 모색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1일 다음 커뮤니케이션(이하 다음)을 방문, 인터넷 기업 CEO와 오찬을 갖고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인터넷 기업 CEO와의 간담회에 NHN, 다음, SK커뮤니케이션즈, 야후코리아, KTH, 구글코리아, 옥션, G마켓, 인터파크 사장,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이 참석했다.최시중 위원장은 “스마트폰의 열풍이 사회전반에 새로운 변혁을 일으키고 있다.”며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인터넷 기업들이 IT대표주자로 더 도약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최 위원장은 “글로벌 사업 환경에서의 인터넷 비즈니스 걸림돌이 되는 장애요인과 애로사항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얘기해보자”고 간담회를 시작했다.인터넷 기업 CEO들은 위치정보법 규제, 본인확인제도, 게임사전등급심의제도 등의 애로사항을 제기 했고 최 위원장은 방통위 규제와 관계부처 규제에 대해 언급했다.먼저 방통위 규제와 관련 “산업계, 학계, 관계부처로 이뤄진 ‘인터넷 규제개선 추진반(TFT)’을 만들어 개선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관계부처 규제(게임사전등급심의, 공공정보 공개)에 대해 최 위원장은 “개방화된 시장 환경과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해당부처에 전달해 규제개선이 검토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는 기업이 해당 규제의 취지를 공감 하지만 글로벌화된 사업 환경에서 국내업계에만 규제 적용은 국내 인터넷 시장에서 역차별을 받는 것은 물론 해외 이용자들을 위한 서비스 제공도 어렵다는 고충이다.한편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인터넷 상생협력 방안으로 산업 발전을 위한 건전한 생태계 조성과 인터넷 산업진흥을 위한 정책협력으로 인터넷 상생협의체 구성, 중소기업 정례 IR 개최 등 2010년 사업계획을 제시했다.사진=방송통신위원회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씨줄날줄] 어군 탐지기/구본영 논설위원

    백령도의 한 어선이 반토막 난 천안함의 함미를 찾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해병대 출신의 선장 장세광씨가 주인공이다. ‘어군(魚群) 탐지기’가 설치된 6t짜리 작은 어선으로 일생일대의 ‘대어’를 낚은 격이 됐기 때문이다. 이 바람에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논란이 뜨겁다. 얼핏 보아 250만원짜리 어군 탐지기가 최첨단 군사장비를 누른 꼴이다. 하지만 “‘첨단 해군’이 한낱 낡은 어선보다 못하냐.”는 식으로 폄하할 일만은 아닐 듯싶다. 민·군 간 협력의 성공사례라고 한다면 모르겠지만. 그래서 “평소 군과 긴밀한 협력관계에 있는 백령도 주민으로서 할 일을 했을 뿐”이란 선장의 겸손한 말이 와 닿는다. 더군다나 민수용 기술과 군사용 기술의 경계가 날로 모호해지는 상황이 아닌가. 어군 탐지기는 배 밑바닥에서 초음파를 쏘아 반사돼 오는 이미지로 물고기떼 등을 포착하는 기기다. 이런 기본 원리는 당초 민수용 빙산탐지기에 원용됐으나, 제2차 세계대전에서 잠수함 탐지 등 군사기술로 발전했다가 전후 어업용 어군탐지기로 진화한 것이다. 군사기술이 산업용으로 활용된 사례는 이외에도 부지기수다. 자동차 길안내에 사용되는 범지구위치결정시스템(GPS·Global Positioning System)이 대표적이다. 위성에서 수신자에게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이 시스템은 본래 군사용으로 개발됐다. 이후 1983년 KAL 007기 추락을 계기로 레이건 당시 미국 대통령이 민간용 항공기의 보조항법장치로 사용하도록 허가했다. 군사용으로 시작된 초음파 영상기술도 건강상 부작용이 많은 방사선(X-ray)을 뛰어넘는 의료용 진단장비로 활용된 지 오래다. 최근엔 LG전자 등 국내 가전업체들이 초음파 센서를 활용해 장애물을 피하는 청소 로봇까지 쏟아내고 있을 정도다. 특히 삼성전자가 개발한 ‘크루보’는 최적의 항로를 결정하는 크루즈 미사일의 순항 원리를 응용한 것으로 알려진다. 우리의 지난해 국방예산은 무려 28조 6000억원 규모였다. 어차피 강대국으로 둘러싸인 분단국이기에 불가피한 지출이다. 그렇다면 민간과 국방 분야의 협력 확대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게 최선일 듯싶다. 국방과학기술의 민수화 이전(spin off)에 박차를 가한다거나, 그 반대로 민간 첨단기술의 시험대로 군수산업을 적극 활용하는 식으로 말이다. 천안함 참사 수습 과정에서 작은 어선이 큰 공을 세운 사실을 교훈으로 삼으면 불행 중 다행일 것이다. 구본영 논설위원 kby7@seoul.co.kr
  • 서울 아파트 전·월세 가격 공개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서울시내 아파트의 전·월세 가격이 공개된다. 서울시는 30일 아파트 단지·지역·면적별 전·월세가를 파악할 수 있는 ‘서울시 부동산정보포털 시스템’을 구축한 뒤 오는 11월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각 동주민센터에서 전·월세 확정일자 업무를 처리할 때, 주민이 신고하는 거래가 자료를 입력할 것”이라면서 “이렇게 해서 축적된 자료가 공개되면 전·월세 시세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전·월세가 공개를 위한 ‘전·월세 실거래가 신고제’를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공인중개사들은 소득 노출과 비용 부담 등을 이유로 거세게 반대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전·월세가 공개제도가 법적 기반을 갖추려면 시간이 걸리는 만큼 우선적으로 전·월세 가격정보를 제공키로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동산정보포털에는 이와 함께 아파트 단지별 최고·최저가격, 층별 거래가격 등이 도면에 표시된 위치정보와 함께 제공된다. 토지·건물의 면적과 용도, 토지이용계획, 개별공시지가, 개별주택가격, 실거래 매매가 등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뉴타운이나 재개발·재건축 등 개발사업에 대한 실거래 자료와 중개업소 모니터링자료 등을 종합해 주기적으로 부동산 시장에 대한 동향도 분석할 수 있다. 시는 이를 통해 투기 우려 지역에 합동단속반을 투입하는 등 감시 체계를 지원할 방침이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씨줄날줄] 무선인식 구명조끼/육철수 논설위원

    구명조끼의 착용은 인간이 수영을 시작한 시기와 비슷하다. 3000~4000년 전 고대 아시리아 제국에서는 병사들에게 산양 가죽에 공기를 넣은 주머니를 지급했다고 전한다. ‘무스크스’라고 불리는 이 바람주머니는 바다에서 수영을 돕고 조난 당했을 때 생명을 구하는 도구였다고 하니 오늘날 구명조끼 역할을 한 셈이다. 하지만 첨단시대인 지금도 일반 여객기나 여객선은 무스크스와 별반 다르지 않은 구명조끼를 사용하고 있다. 안전성이 크게 높아지긴 했으나 신체를 물에 뜨게 하는 단순기능 측면에서 보면 크게 달라진 게 없기 때문이다. 구조대가 조난자를 찾아내 구해줄 때까지 마냥 기다려야 한다는 점에서 원시적인 방법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조난에 노출되기 쉬운 특수직종이나 군대, 경찰 등에서 최첨단 구명조끼를 사용하고 있다. 조난자의 위치를 전파나 빛으로 발신하고 저체온을 방지하기 위한 발열장치까지 갖추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6년 물과 반응하는 발열물질을 내장한 구명조끼가 발명특허를 받았다. 그 이듬해엔 조난신호를 불빛으로 보낼 수 있는 제품이, 2008년에는 위치정보시스템(GPS) 부착 구명조끼를 발명하는 등 다양한 제품이 상용화됐다. 그 가운데 하나가 무선인식(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구명조끼다. 반경 12㎞ 이내에 있는 조난자가 구명조끼에 부착된 개인용 조난신호 발신기로 구조요청을 보내면 함정의 수신 화면에 조난자의 위치는 물론이고 인적사항까지 표시된다. 악천후나 야간에도 조난자의 위치만 확인하면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고 구조확률도 상당히 높아진다. 문제는 돈이다. 한 벌 가격이 15만원 정도란다. 하지만 유사시 조난자의 생사가 걸린 문제라고 여긴다면 별로 비싼 가격은 아니다. 천안함 침몰로 46명의 해군 장병들이 실종됐다. 구조활동은 닷새째 답보상태다. 이들에게 무선인식 구명조끼만 지급했어도 구조는 용이했을 것이라는 탄식이 터져 나온다. 더욱 안타까운 일은 해군이 2년 전 이 조끼의 성능을 시험했으며, 지난 1월엔 본격 도입을 검토했다고 한다. 그러나 예산문제로 도입을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사를 당하고 보니 후회막급이다. 함정 승조원 1만명에게 지급해도 15억원이면 충분했을 터이다. 미군은 대부분 이 구명조끼를 착용한다는데, 이것이 국군과 미군의 인식 차이라면 서글픈 일이다. 정예강군은 장병의 생명을 최우선시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 또 후회하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육철수 논설위원 ycs@seoul.co.kr
  • 하굣길 벗어나면… “통학로 이탈” 119에 긴급연락

    하굣길 벗어나면… “통학로 이탈” 119에 긴급연락

    ‘부산 여중생 납치살해 사건’을 계기로 서울시가 최근 확대 운영 방침을 밝힌 어린이 안전시스템 ‘u서울 안전존’ 서비스에 관심이 쏠린다. 부모가 아이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시스템 자체는 첨단을 걷는다. 다만 이용자들의 의식이 제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다. 지난해 9월부터 이 서비스를 처음으로 도입한 신도림동 신도림초등학교를 찾아 운영실태를 들여다봤다. 이 학교 4학년 유호선(10)양의 어머니 박정원(40)씨는 오전 8시30분쯤 ‘아이가 학교에 들어갔습니다.’라는 휴대전화 문자를 받았다. 맞벌이인 탓에 그동안 아이의 등·하굣길을 챙기지 못했던 터라 이렇듯 그때그때 아이의 위치를 알려주는 문자 덕분에 한시름 덜었다. 유양을 비롯한 신도림초교 학생 180명은 위치정보를 전달하는 전자태그를 갖고 있다. 학교 주변 곳곳에는 50~100m 간격으로 ‘센서 노드(Sensor Node)’가 설치돼 있다. 이 장치는 전자칩에서 발생하는 위치정보를 초 단위로 수집해 서울시종합방재센터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센터는 수집된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해당 아이의 부모에게는 주기적으로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고 있다. 박씨는 “한번은 ‘비상 상황입니다.’는 문자가 왔는데, 아이가 시험삼아 호출 단추를 누른 것”이라면서 “아이가 통학로를 벗어나거나 호출 단추를 누르면 119로부터 긴급구조 연락이 오기 때문에 아이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특히 주요 통학로에는 11대의 CCV도 갖춰졌다. 아이들이 가방·신발 같은 소지품을 빼앗기거나 돈을 갈취당하는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던 곳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CCTV는 360도 회전이 가능하고 비상벨을 누르면 사이렌이 울려 아이가 위급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최첨단 장비”라면서 “CCTV 설치 이후 사건·사고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제는 제도 시행 초기인 만큼 이용률이 저조하다는 데 있다. 신도림초교에 따르면 전자칩을 꼭 지니고 다니는 학생 비율은 전체의 50%에 그치고 있다. 전자칩을 가끔 휴대하는 학생이 40%, 아예 놔두고 다니는 학생도 10%에 이른다. 전자칩은 휴대전화가 있는 학생에게는 휴대전화에 끼워넣는 USIM칩, 휴대전화가 없는 학생에게는 손목 등에 착용하는 전자태그 형태로 지급됐다. USIM칩과 달리 전자태그는 호출 외에 다른 기능이 없다. 자연스레 아이들의 관심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학부모들 역시 복잡한 확인절차 등을 문제로 꼽는다. 한 학생의 어머니는 “아이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려면 인터넷 사이트에 로그인해야 하는 등 사전절차가 복잡한 데다, 컴퓨터 앞에 지키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어렵다.”면서 “휴대전화 등을 통한 확인 기능을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주기적인 문자 발송을 오히려 번거롭게 여겨 등하교 위주의 문자만 보내는 실정”이라면서 “아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 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오는 8월부터 5개 초등학교에 추가로 u서울 안전존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글 사진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서울 한복판 ‘늘 있던 것’이 갑자기 사라졌다

    서울 한복판 ‘늘 있던 것’이 갑자기 사라졌다

    서울 광화문 도심의 시내버스 정류소 표지판이 사라져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문제의 장소는 태평로1가 서울파이낸스센터 앞 광화문 방향의 정류소.언제부터인지 정류소 표지판이 없어졌고,버스정보 자동 안내시스템도 도입되지 않아 승객들은 버스노선을 확인할 방법이 없다.  이 곳은 덕수궁·광화문·청계천 등 서울 시내 주요 관광지를 잇는 곳으로 시민들의 발걸음이 잦은 지역이다.  지난 20일 밤 이곳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50대 시민 한모씨는 “표지판이 없어 버스정류소인 줄도 몰랐다. 다른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고, 버스가 정차해 정류소인 걸 알게 됐다.”며 불편을 호소했다.  10분째 버스를 기다리던 대학생 한상엽씨는 “내가 타려는 버스는 이곳에 정차하지 않고 그냥 갔다.”며 “표지판만 제대로 있어도 황사를 들이마시며 시간을 낭비하진 않았을 것”이라면서 다른 정류소로 발길을 돌렸다.  이 버스 정류소 표지판은 어떻게 된 걸까. 22일 낮 12시 현재 원래 표지판은 뽑혀 자취를 감췄고, 흙으로 빈자리가 메워져 있었다. 인근 점포의 한 주인은 “며칠이나 됐는지 모르겠는데 부쩍 버스 노선을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나도 궁금하던 참”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도 영문을 모르겠다는 입장이었다. 서울시 버스정책담당관 관계자는 같은 날 오전 기자와 통화에서 “전혀 몰랐다.”며 “직접 나가서 실태를 파악한 뒤 조치를 취하겠다.”고 답했다.  표지판이 사라진 곳에서 불과 수백m 떨어진 광화문 근처 정류소에는 버스 자동 안내시스템이 도입돼 도착 정보가 실시간으로 화면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  또 종로1가 쪽의 버스정류소는 최근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해 최신식 정류소로 탈바꿈 했다. 일명 ‘u-쉘터(u-Shelter)’로 정류장 벽면에 터치 스크린 형태로 설치돼 버스위치정보·교통방송·주변지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한편 이같은 지적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날 오후 “지난 금요일(19일) 저녁 자동차가 표지판을 들이받아 기울어졌다.”면서 “차량 통행에 방해가 되고 시민 안전을 위협해 회수한 뒤 수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르면 23일 오전 중 설치를 끝낼 예정이지만 눈·비가 오면 표지판의 약품 처리 때문에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버스 기다리며 교통·황사정보까지

    버스 기다리며 교통·황사정보까지

    종로 1가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직장인 장동훈씨는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화면을 통해 1분 후 자신이 탈 버스가 도착한다는 것을 손쉽게 파악했다. 옆에서는 버스에서 막 내린 대학생 김보현씨가 약속장소를 검색하고 있다. 김씨는 “주변지도는 물론 시내 교통정보, 날씨까지 알려주니 정말 편리하다.”고 말했다. 서울시 버스정류장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시는 종로1~4가의 버스정류장 4개소에 첨단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유-쉘터(u-Shelter)’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유-쉘터는 센서와 카메라, 무선망, 디스플레이 장치가 설치된 새로운 개념의 버스정류장이다. 정류장 벽면에 터치스크린 형태로 설치된 유-쉘터는 버스위치정보, 교통방송, 주변지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용객들은 이전 정류장의 버스 출발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고, 서울시내와 주변지역의 교통정보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또 정류장 가림막 상단에는 기상 센터가 설치돼 해당 위치의 온도와 습도를 알려주며, 서울지역의 현재 날씨와 대기오염도 등 생활환경 정보도 제공된다. 교통카드 인식기를 통해 잔액 확인도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지능형 네트워크(IP-USN) 연계검증 선도사업’ 과제공모에 서울시가 선정되면서 시범적으로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보완절차를 거쳐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교통 등 공공정보 손쉽게 이용한다

    #사례 1. 지난해 말 경기도 버스 승객 사이에서는 ‘서울버스’라는 스마트폰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한 여고생이 개발한 이 프로그램은 버스 번호만 입력하면 어느 승강장에 언제 도착하는지를 실시간으로 알려줬다. 하지만 경기도는 자신들과 협의 없이 정보가 노출됐다며 한때 프로그램 연결을 차단했다. #사례 2. 카이스트 대학원의 한 학생은 최근 아이폰용 응용프로그램인 ‘주유소 서치’를 개발했다.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 시스템과 스마트폰의 위성위치정보 서비스를 이용해 기름값이 싼 인근 주유소를 자동으로 찾아주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석유공사의 반대로 국민은 이용할 수 없었다. 행정안전부는 9일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공공정보 민간활용 촉진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교통이나 기상정보 등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는 누구든지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위의 경우처럼 공공기관이 ‘입맛’대로 국민의 정보 이용을 제약하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행안부 등은 먼저 ‘민간활용 지원센터’를 설치해 국민이 쉽게 공공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저작권위원회와 연계해 공공정보를 이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공공정보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관련 제도 및 법규도 마련한다. 행안부는 ‘국가정보화기본법’ 등을 정비해 기관이 직접 생산한 공공정보는 국가 안보나 개인정보보호 등의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반에게 공개토록 할 예정이다. 법 개정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공공정보 제공에 필요한 절차나 방법 등을 담은 ‘공공정보 제공지침’을 마련, 각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 보급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또 공공정보를 인터넷이나 휴대전화, IPTV 등을 통해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이를 수행하는 기업은 지원할 방침이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서울시 모바일 포털’ 앱 개발…5월부터 위치정보 등 서비스

    서울시는 아이폰 및 윈도 모바일 기반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울시 모바일 포털’ 앱을 개발해 5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시는 스마트폰이 큰 인기를 끌자 사용자들이 더 편리하게 서울시 공공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시가 선보일 ‘서울시 대표’ 앱은 위치정보 서비스를 기반으로 교통·문화·관광·생활정보를 제공한다. 기존 민간이 개발한 앱에서 나아가 시내버스와 지하철 정보를 통합해 서비스하고 공공화장실, 대사관 등 공공시설의 위치 정보도 알려준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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