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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마우스’ 홍준표 당 향한 ‘입’ 다문다는데... 다음 대선 준비하나 [주간 여의도 Who?]

    ‘빅마우스’ 홍준표 당 향한 ‘입’ 다문다는데... 다음 대선 준비하나 [주간 여의도 Who?]

    매주 금요일 [주간 여의도 Who?]가 온라인을 통해 독자를 찾아갑니다. 서울신문 정당팀이 ‘주간 여의도 인물’을 선정해 탐구합니다. 지난 일주일 국회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정치인의 말과 움직임을 다각도로 포착해 분석합니다. “당 지지율 폭락이 내 탓인가요? 그건 당 대표의 무기력함과 최고위원들의 잇단 실언 탓이다.” (홍준표 대구시장)국민의힘 지도부를 작심 비판하며 당 비판의 선봉에 선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13일 당 상임고문에서 해촉됐다. 현직 정치인이나 지방자치단체장은 상임고문으로 활동한 전례가 없단 이유였는데 극우 성향의 전광훈 목사 문제 등을 두고 당 지도부를 비난해온 홍 시장에 대한 김기현 당 대표의 반감이 사실상 해촉 여부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이다. 홍 시장은 해촉 이후 “엉뚱한데 화풀이한다. 이참에 욕설 목사를 상임고문으로 위촉하라”, “옹졸한 정치는 이번으로 끝내지 않으면 더 큰 위기가 올 수 있다”는 등 지도부에 대한 비난을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지난 18일 중앙 정치와 관련한 공개 발언을 중단하겠다며 일단 한발 물러난 모습을 취했다. 그러나 그는 마지막까지 지도부를 향한 비아냥과 경고를 잊지 않았다. 홍 시장은 “당분간 당 대변인이 말한 대로 입 닫고 있을 테니 경선 때 약속한 당 지지율 60%를 만들어 보시라”고 직격하고 “그렇게 하지 못하고 이대로 가면 총선을 앞두고 각자도생해야 하는 비상사태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홍 시장의 거침없는 당외 ‘훈수’ 정치 홍 시장은 당 소속 지자체장 중 유일하게 중앙 정치와 당내 현안에 대한 거침없는 ‘훈수’를 둬왔다. 지난달 28일 김재원 최고위원을 겨냥해선 “매일 실언만 하는 사람은 경고해 본들 소용없다. 그냥 제명해야 한다”고 지적했고, 전광훈 목사와 설전하는 과정에선 “(지도부가 전 목사의) 눈치나 보고 있다”, “거기(전 목사)에 빌붙어 최고위원이나 당 간부 하려고 설치는 사람이 당을 운영해서 되겠느냐”고 꼬집었다. 지난 3일에는 출범한 지 두 달차인 김기현 지도부를 향해 비대위를 언급하기도 했다. 홍 시장은 당 지지율 하락을 비판하면서 페이스북에 “당 지도부가 소신과 철학 없이 무기력하게 줏대 없는 행동을 계속한다면 또다시 총선을 앞두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가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냐”고 직격했다. 지난 16일에는 “선후도 모르고 앞뒤도 모르는 식견으로 거대 여당을 끌고 갈수 있겠나”며 김 대표를 직접 겨냥했다.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서도 “우리가 정치력 없는 대통령을 뽑았다”고 했다. 대선 직후 중앙정치를 떠나 “대구의 영광을 되찾겠다”고 선언한 그가 중앙정치를 향해 강한 훈수를 쏟아내는 이유에 대해선 대체로 비슷한 해석이 나온다. 사실상 마지막 도전이 될지도 모르는 차기 대권을 위해 중앙 무대에서의 존재감 과시에 나서고 있다는 설명이다. 불같은 그의 성정도 한몫 했다는 평가다. 그는 “할 말을 하지 않으면 병이 난다”는 주의로 정치에 입문한 이래 거침없는 언행과 두둑한 배짱으로 늘 주목받았다.화려한 큰 정치인…홍 시장의 대망(大望) 계속될까 홍 시장은 드라마 ‘모래시계’의 실제 모델로 유명하다. 사시 24회인 그는 서울지검 강력부 검사 시절인 1993년 슬롯머신 사건 수사를 통해 6공 황태자로 불리던 박철언 전 의원을 구속하며 전국구 인사로 부상했다. 이듬해 사직한 그는 짧은 변호사 생활을 했고 당시 신한국당 총재였던 김영삼 전 대통령으로부터 정치 입문을 권유받아 1996년 15대 총선에서 송파 갑에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다. 그러나 선거법 위반으로 스스로 의원직을 던졌다. 재기에 성공한 건 2000년이다. 광복절 특사로 피선거권을 회복한 그는 2001년 서울 동대문 재·보궐 선거를 통해 2년 만에 정계에 복귀한다. 당내 비주류로 시작했으나 꾸준한 입담과 재치로 정치적 위상을 높여온 홍 시장은 이후 당 최고위원과 원내대표를 거쳐 당 대표를 두 번 지내는 한편 경남도지사와 국회의원을 각각 2번, 5번씩 지낸 경륜의 정치인으로 거듭났다. 대권에도 두 번이나 도전했는데 지난 대선에선 2030세대의 깜짝 지지를 받으며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고루한 이미지의 보수정당 역사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6%포인트 차 패배로 윤석열 당시 전 검찰총장에게 패한 그는 지난 대권 도전을 “정치 여정의 마지막”이라고 밝혀왔다. 그러나 2027년 다음 대선에서 그가 마지막 도전장을 내밀 가능성은 배제하기 어려워 보인다. 그는 대선후보 경선 탈락 후 만든 플랫폼 ‘청년의꿈’에서 ‘미국 바이든도 나이 80에 대통령을 하는데 홍준표도 다시 대선에 도전할 수 있다’는 한 지지자의 글에 이렇게 답했다.“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78세이던 2020년 제46대 대통령에 선출됐다. 홍 시장은 4년 뒤 73세가 된다.1954년 경남 창녕군 남지읍 출신인 그는 이른바 ‘흙수저’ 가정에서 태어나 고학했다. 중학교 땐 학업의 뜻을 품고 보리쌀 두말을 지고 대구로 올라와 자취하며 중고등학교에 다녔다고 한다. 고려대 법과대 졸. 정계 입문 후 거침없는 언사와 행동으로 ‘홍반장’, ‘버럭준표’, ‘홍키호테’ 등의 별명을 얻었다.
  • 통합위, 청년젠더특위 출범…“젠더갈등 해소 첫걸음”

    통합위, 청년젠더특위 출범…“젠더갈등 해소 첫걸음”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21일 남녀 인식격차 해소 등을 위한 청년젠더공감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젠더갈등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국민통합위는 이날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특위 출범식을 개최하고, 1차 회의를 진행했다. 특위는 김석호 서울대 교수와 송보희 한국청년정책학회 학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청년젠더공감특위가 청년 남녀 사이 갈등의 골을 메우고 서로의 이해를 높여주는 역할을 해 낼 것이라고 믿는다”며 “또 청년들이 그동안 부족했던 소통과 대화를 나눔으로써 오해는 풀고 고충은 공감하는 계기를 만들어 청년젠더 갈등 해소의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연경, 대표팀 은퇴 2년 만에 다시 태극마크

    김연경, 대표팀 은퇴 2년 만에 다시 태극마크

    여자배구대표팀에서 은퇴한 김연경(35)이 2년 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단다.대한배구협회는 김연경을 여자배구 대표팀 어드바이저(고문)로 위촉했다고 21일 발표했다. 김연경은 2021년에 열린 도쿄올림픽에서 여자 배구대표팀을 4강으로 이끌고 대회가 끝난 뒤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2022~23시즌을 끝낸 프로뱌구 V리그에서도 완전한 은퇴를 고민했던 김연경은 그러나 흥국생명의 간곡한 만류와 전력 보강 약속에 1년 더 현역을 연장하기로 했다. 배구협회는 김연경이 2006년부터 15년간 한국 배구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2012 런던올림픽, 2020 도쿄올림픽에서 대표팀의 4강을 이끌었다며 이제 어드바이저로서 국가대표 선수 멘토링, 지도자 업무지원 등 배구 국가대표팀 전반에 조언자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소속팀 흥국생명의 협조로 김연경은 또 여자배구 대표팀 훈련과 국외 경기에도 부분적으로 동행할 예정이라고 협회는 덧붙였다. 김연경은 협회를 통해 “한국 배구의 일원으로 국가대표팀과 다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대표팀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한국 배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연경은 다음 달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출전하는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들과 24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하며 5월 22일 떠나는 대표팀의 튀르키예 전지훈련에도 함께 간다.
  • 김혜영 서울시의원 “신규 채용된 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 조희연 교육감 코드인사 의혹”

    김혜영 서울시의원 “신규 채용된 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 조희연 교육감 코드인사 의혹”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지난 18일 개최된 제318회 임시회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여 서울시교육청을 향해 최근 신규 임용된 신임 상근 청렴시민감사관은 참여연대 근무 경력 등 조희연 교육감 코드인사에 가까워 보인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감사로 감사활동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시민감사관 운영에 관한 규칙’과 ‘서울시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 조례’에 따라 일정한 자격을 갖춘 사람을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임용(상근직)하거나 위촉(비상근직)하여 감사업무를 수행하게 하고 있다. 해당 조례에 따르면 상근직 또는 비상근직 청렴시민감사관은 회계, 법률, 시설, 학사, 정보화 등의 분야에서 ▲관련분야의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 ▲관련분야의 석사학위 이상 소지한 사람 ▲관련분야에 3년 이상의 실무경험이 있는 사람 ▲그 밖에 교육감이 감사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성, 자질, 적성을 갖추었다고 인정하는 사람에 해당한다. 김 의원은 이날 출석한 서울시교육청 총무과장을 상대로 “4월 13일 자로 신규 임용된 신임 상근 청렴시민감사관의 전공이나 경력을 살펴보면 교육 분야를 감사할 수 있는 전문가라고 보기 어려워 보이는데도 채용한 사유는 무엇인지 의문”이라며 “경력을 보니 참여연대에서 공동사무처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근무했던 것으로 확인되는데, 언론보도에 따르면 과거 조 교육감이 참여연대에서 활동했던 시기와 근무 이력이 겹친다는 지적도 있는 만큼 사실상 조희연 교육감 코드인사가 아닌지 의심된다”고 비판했다. 이어 “더 큰 문제는 이 분이 정치적으로 매우 편향된 인사라는 점이다. 논란이 된 이 청렴시민감사관은 그동안 참여연대에서 활동하면서 검찰개혁 등 사회 전반적인 분야에서 진보 진영의 입장을 강하게 대변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2013년에는 퇴임한 이명박 전 대통령을 형사고발 하기도 하는 등 보수정권에 대한 깊은 반감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꼬집었다. 또 ”이처럼 정치적으로 편향된 인사에게 고도의 공정성과 중립성이 요구되는 청렴시민감사관직을 맡기는 것이 타당한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 총무과장은 “해당 인사는 일반임기제 공무원 채용 절차에 따라 선발했으며, 경쟁자들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발된 것으로 안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지난 2020년에도 서울시교육청 상근 청렴시민감사관이 자신의 딸을 ‘비상근 시민감사관’으로 부정 추천해 위촉시켰다는 이른바 ‘아빠 찬스’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 징계를 받는 등 서울시교육청이 청렴시민감사관 채용을 놓고 논란을 유발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 신임 상근 시민감사관 채용 역시 조 교육감 코드인사이기 때문에 선발된 것은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덧붙여 “서울시교육청은 이번에 채용된 신임 청렴시민감사관이 경쟁자들에 비교해서 과연 어떤 장점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채용된 것인지, 혹시라도 채용 과정에서 조 교육감 측근인사라는 점이 우대요건으로 반영돼 최종 선발된 것은 아닌지 그 채용 심사결과를 별도로 보고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하며 질의를 마쳤다.
  • 호남대 김덕모 교수,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 위촉

    호남대 김덕모 교수,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 위촉

    호남대학교 대학원장인 김덕모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으로 위촉됐다. 언론중재위원회는 언론 보도 등에 따른 분쟁을 조정·중재하고 법익 침해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기구로, 김덕모 교수는 2009년에 이어 두 번째 중재위원의 소임을 맞게 됐다. 그동안 김덕모교수는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장, 한국언론학회 학술대회조직위원장, 광주전남언론학회회장 등을 통해 학문적으로 저널리즘의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보도교양특별심의위원, 언론중재위원 등 국가위원으로서 시민들의 알권리와 언론관련 법익 신장과 언론의 전문성 제고에도 기여해 왔다.
  • 우득정 전 본지 논설위원 등 
신임 언론중재위원 11명 위촉

    우득정 전 본지 논설위원 등 신임 언론중재위원 11명 위촉

    문화체육관광부는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 일부의 임기 만료에 따라 우득정 전 서울신문 수석 논설위원 등 신임 위원 11명을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임 위원은 우 전 위원 등 전직 언론인 8명, 김덕모 호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등 대학교수 2명과 법조인인 김수진 법무법인 문무 변호사이다. 중재위원 임기는 3년으로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언론중재위원회는 언론 보도 등에 따른 분쟁을 조정·중재하고 법익 침해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다. 전국 18개 중재부에 중재위원 90명으로 구성된다.
  • 국제행사, 농촌 근로자…늘어가는 외국인에 119신고 통역 서비스 확대된다

    국제행사, 농촌 근로자…늘어가는 외국인에 119신고 통역 서비스 확대된다

    전북지역 외국인 거주자가 늘어나면서 119 신고도 외국어 통역이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매년 농촌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도입되고 올해는 아태마스터스·잼버리 등 대규모 국제행사도 앞두고 있어 외국인 응급 수요가 갈수록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소방본부는 외국인 119신고 대응강화를 위한 특수대책 마련에 돌입했다. 20일 전라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년(2020~2022년)간 전북에서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이 119에 신고를 한 사례는 61건이다. 하지만 올해는 석 달 만에 28건의 신고가 접수되는 등 외국어 통역 수요가 급증했다. 외국인 신고는 특정 직원이 전담하고 있지만 전북 내 거주하는 외국인 6만여명의 안전과 대형 국제행사에 대비하기엔 역부족인 게 사실이다. 이에 따라 전북소방본부는 자체 119 통역봉사단 운영을 골자로 한 외국인 대상 119 신고 대응강화 특수대책을 마련했다. 전북소방본부는 20일 다문화가족지원전북거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다문화센터 종사자, 이주여성 등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12개국 언어 동시통역 능력을 갖춘 총 66명의 자원봉사자들을 위촉했다. 통역봉사자는 도내 거주하는 외국인 국가별 순위를 정해 우선 구성했다. 이들은 119종합상황실로부터 전화가 오면 ‘외국인 신고자-통역봉사자-119상황실’의 3자 통화가 가능한 시스템을 활용해 긴급상황에 처한 외국인 신고자와 119상황실 사이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통역을 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앞서 전북소방본부는 지난 2월부터 ‘외국인 119신고대응 훈련’과 줌 영상회의를 통해 수시 119 상황 대응을 교육하고, 통역봉사단을 시범 운영했다. 지난 3월 6일 순창에서는 외국인끼리 다툼으로 119에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대원은 통역봉사자에게 연결해 3자 동시통역 시스템을 가동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 신고자가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기를 원한다는 사실을 확인, 경찰에 안내해 사건을 해결할 수 있었다. 주낙동 전북소방본부장은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 대회, 새만금 세계잼버리 등 전북 대규모 국제행사에 대비하여 외국인에 대한 119 신고 접수 서비스를 강화할 필요성을 느낀다”라며 “ 119 통역봉사단 운영을 통해 도내 거주하는 외국인뿐만 아니라 전북을 방문하는 외국인 역시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춘곤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지방의회의원 품위유지 강조

    김춘곤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지방의회의원 품위유지 강조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강서4)은 ‘서울시의원 성비위 의혹 조사 요구 안건’이 발의될 것이라는 보도자료를 접하고 윤리특별위원회로 회부가 되면 현재 구성 중인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의견을 들어 절차적으로 엄중히 처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방의회 및 지방행정분야의 풍부한 지식을 겸비한 사람 ▲의원 간의 이해관계나 당파적 이익과 관련이 없는 공정한 사람 ▲자문에 대한 전문적인 법률해석과 다양한 경험을 겸비한 사람 중에서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으로 구분해 선정하게 되고 서울시 소속 공무원이나 정당의 당원은 위촉에서 제외한다”고 구성 요건에 대해 말했다. ‘지방자치법’ 제44조는 지방의회의원의 의무를 제5항까지 규정하고 있으며 지위를 남용한 탈법적인 불법행위 외 별도로 청렴과 품위 유지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제99조에 따라 징계 절차를 밟게 되고 ▲공개회의에서의 경고 ▲공개회의에서의 사과 ▲30일 이내의 출석정지 ▲제명을 할 수 있다. 김 위원장은 “시민의 대표로 선출돼 의정활동을 하는 지방의회의원은 보다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고 적정한 품위 유지는 기본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서울시의원이 지방의회의원의 의무를 위반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경우 철저한 조사와 심사를 통해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 제66조는 지방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게 자문할 수 있는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윤리특별위원회 내에 두도록 하고 있으며 윤리특별위원회는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의견을 듣고 존중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7명 이상 9명 이내로 구성하게 하고 있다.
  • 구자천 경남상공협의회장, 산청세계항노화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 위촉

    구자천 경남상공협의회장, 산청세계항노화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 위촉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추진과 개최를 위해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을 민간공동조직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조직위는 이날 경남도청 접견실에서 조직위 공동위원장인 박완수 경남지사와 이승화 산청군수,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 회장에게 공동조직위원장 위촉패를 전달했다. 구 회장은 앞으로 엑스포가 개최된 뒤 조직위가 해산할 때까지 박 지사, 이 군수와 함께 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직을 수행한다. 구 회장은 엑스포 대외홍보와 위상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기업후원 유치를 위해서도 적극 활동한다. 구 회장은 신성델타테크㈜ 대표이사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구 회장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통해 산청군이 국내 한방항노화산업 발전을 이끌고 세계전통의약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 리더십을 갖춘 구 회장이 민간공동조직위원장을 맡아 엑스포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와 전통의약에 대한 위상을 알리는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보건복지부, 경남도, 산청군이 공동주최해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의학이 주는 힐링 ●전통이 주는 힐링 ●산청이 주는 힐링 ●힐링이 주는 미래 등 4가지 힐링 스토리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학술대회, 각종 체험과 문화공연 등의 행사가 열린다.
  •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지역상생 방안 마련한다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지역상생 방안 마련한다

    서울 강동구가 고덕비즈밸리 상생협의체를 개최하고 이케아 등 대형유통업체 입점에 대비해 지역상생 협력 방안 마련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고덕비즈밸리 상생협의체는 전통시장·상점가·가구점·외식업 등 소상공인과 주민, 전문가, 대형유통업체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10일 열린 회의에서는 협의체에 새로 참여하는 신규위원 11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위원들은 또 전문가 특강을 통해 소상공인과 대형유통업체의 상생방안과 타 지역사례를 공유했다. 구는 정기 회의를 통해 이케아 등 대형유통업체가 입점하는 2024년까지 소상공인과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덕비즈밸리는 고덕동 345번지 일대에 23만 4523㎡ 규모로 조성되는 강동구 최대의 상업업무복합단지이다. 유통·판매 복합시설, 업무시설, R&D센터, 공공청사 등이 입주하며, 강동구를 동부수도권 경제 중심지로 이끌 핵심 동력이다. 지난해 KX그룹과 신라교역 등이 입주한 데 이어 올해까지 14개 기업이 단지에 들어올 예정이다. 이케아와 각종 판매시설, 영화관, 업무시설 등이 입점하는 대규모 유통복합시설 ‘고덕아이파크디어반’은 2024년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2024년 이후 고덕비즈밸리 조성이 완료되면 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협의체를 통해 소상공인과 대형유통업체, 그리고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고덕비즈밸리를 통해 강동의 경제지도를 새롭게 그리겠다”고 말했다.
  • 국민통합위 ‘국민통합과 미디어특위’ 출범… 포털 유튜버 책임 다룬다

    국민통합위 ‘국민통합과 미디어특위’ 출범… 포털 유튜버 책임 다룬다

    김한길 “미디어, 국민 통합에 순기능 발휘하도록”특위, 뉴스 포털·신생미디어 책임 우선 과제로 다뤄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17일 뉴스 포털과 개인 유튜버 등의 책임 문제를 다룰 ‘국민통합과 미디어특별위원회’(미디어특위)를 출범시켰다.국민통합위는 이날 서울정부청사에서 미디어특위 출범식을 열고 3개월의 활동을 시작했다. 미디어특위는 국민 통합의 순기능을 할 수 있는 미디어 환경을 모색해 오는 7월 중 정책 대안을 발표할 방침이다. 미디어특위 위원장에는 최명길 건국대 석좌교수가 위촉됐다. 최 위원장을 비롯해 양승목 서울대 명예교수, 김창기 한국정치평론학회 이사장, 홍세욱 국민권익위원 등 총 13명의 전문가들로 구성했다고 국민통합위는 전했다. 최 위원장은 브리핑에서 “현재 미디어 환경은 허위 정보나 미확인 정보 등이 각종 뉴스 전달체계를 통해서 매우 빠르고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며 “갈등 자체를 심화시키고 국민 통합의 저변을 약화시키는 환경 개선 방안을 찾아보고자 한다“고 출범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대형 뉴스 포털(인터넷뉴스서비스 사업자) 중심의 뉴스 유통 환경은 무한 트래픽 경쟁을 유발하면서 저널리즘의 환경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진단하며 “(이같은 환경이) 우리 사회의 민주적 의사 결정에 장애를 조성하고, 또 구성원의 인권침해 등 유·무형의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보고 그 대책을 찾으려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미디어특위는 국민통합위가 지난 5주간의 ‘특위준비TF’ 활동을 통해 선결 과제로 선정한 ▲뉴스포털의 사회적 책임 ▲법적으로 언론 분류 밖에 있는 신생미디어의 책임 문제 등을 우선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포털과 관련해서는 언론매체와의 관계 정립이 미디어 환경 개선의 중요 과제라는 진단 아래 기사 배열·광고 배분·제휴 심사 등에 적용하는 각종 알고리즘 투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뉴스 형태의 허위 조작 정보로 발생하는 인권 침해나 재산 손실 등에 관한 피해 구제 방안도 강구한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출범식에서 “국민통합위는 어떻게 하면 미디어가 책임성 있게 뉴스를 생산하고 국민 통합을 위해 순기능을 발휘할 지를 검토하기 위해서 미디어 특위를 출범 시키게 됐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언론의 자유와 함께 언론의 책임도 민주주의를 떠받치는 기둥이라고 지적했다”며 “미디어 특위가 우리 사회의 통합과 건강한 민주주의에 기여하는 책임있는 미디어 환경 조성을 위해서 실용적인 해법을 모색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 홍준표 “당 주류는 나…한순간에 훅 가는게 한국의 현실정치”

    홍준표 “당 주류는 나…한순간에 훅 가는게 한국의 현실정치”

    국민의힘 상임고문직에서 해촉된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 순간에 훅 가는 게 한국의 현실정치”라며 김기현 당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를 겨냥했다. 홍 시장은 15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당의 영욕을 온몸으로 견뎌오면서 보수우파 붕괴 직전의 탄핵 와중에도 묵묵히 당을 지키고 재건한 이 당의 주류는 바로 나와 책임당원”이라며 이 같이 지적했다. 그는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던 사람들, 바람 앞에 수양버들처럼 흐느적거리던 사람들, 갓 들어와 물정도 모르고 날뛰는 사람들이 비록 지금은 오뉴월 메뚜기처럼 한철을 구가하고 있지만, 뿌리 없이 굴면 한순간에 훅 가는게 한국의 현실 정치라는걸 알아야 한다”고 했다. 홍 시장이 구체적인 직위나 이름을 거론하진 않았지만, 김기현 지도부를 비롯해 그간 국민의힘 계열의 보수 정당에 적을 둔 적이 있는 유승민 전 의원, 나경원 전 의원, 이준석 전 대표, 황교안 전 대표 등을 싸잡아 비판한 것으로 해석된다. 홍 시장은 “상임고문에서 벗어났으니 당비 매월 50만원씩 내는 책임당원으로서 당이 잘못된 길을 가거나 나라가 잘못된 길을 가면 거침없이 공개적으로 지적하고 바로잡을 것”이라며 “그게 앞으로 내가 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3일 국민의힘은 국회에서 연 김기현 대표 주재의 비공개 회의에서 홍 시장의 상임고문 해촉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시장은 작년 10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체제 당시 상임고문에 위촉된 바 있다. 상임고문 해촉은 최고위 의결사항이 아닌 만큼 홍 시장이 해촉된데는 김 대표의 의지가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홍 시장은 김기현 지도부 체제에서 극우 성향의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자 전 목사와의 관계를 정리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물론, 논란의 당사자인 김재원 최고위원을 제명해야 한다며 김기현 지도부와 각을 세워왔다. 그는 해촉된 당일인 13일 오후 김기현 당 대표와 결별을 선언하는 듯한 발언을 한 바 있다. 홍 시장은 당시 페이스북에 “(나를 해촉한다고) 입막음되는게 아니다. 나는 정무직 공무원으로 한달에 책임당원비를 50만원씩 내는 사람”이라며 “이 팀이 아니라 어차피 내년에 살아 남은 사람들과 함께 나머지 정치를 해야 할 사람”이라고 썼다. 그가 지칭한 ‘이 팀’은 홍 시장의 상임고문 해촉을 사실상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김기현 지도부로 읽힌다. ‘이 팀이 아니라’는 표현에 비춰 홍 시장은 향후 김기현 지도부와 거리를 두면서 여당을 겨냥해 쓴소리를 할 것으로 관측된다. 그러면서 홍 시장은 “앞으로 총선 승리를 위해 정국 전반에 대해 더 왕성하게 의견 개진을 할 것”이라며 “옹졸한 정치는 이번으로 끝내지 않으면 더 큰 위기가 올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 김기현, 홍준표 해촉… 洪 “전광훈 위촉해라”

    김기현, 홍준표 해촉… 洪 “전광훈 위촉해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홍준표 대구시장을 당 상임고문에서 해촉했다. 홍 시장은 “엉뚱한 데 화풀이를 한다. 제정신으로 당 운영을 하는 것인가”라고 반발했다. 김 대표는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특정 목회자가 영향을 행사하고 있고 당 지도부가 눈치를 보고 있다는 것이 말이나 될 법한 일인가. 있지도 않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고 했다. 또 “우리 상임고문의 경우 현직 정치인으로 활동하거나 지자체장으로 활동하는 분은 안 계신 게 관례였다”며 “그에 맞춰 정상화한 것”이라며 해촉을 설명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여러 논란의 말씀을 하시는 것보다는 대구시장으로서 시정에 집중하라는 취지로 보면 되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곧바로 페이스북에 “문제 당사자 징계는 안 하고 나를 징계한다? 이참에 ‘욕설 목사’를 상임고문으로 위촉하라”고 쏴붙였다. 또 “그런다고 입막음되는 게 아니다”라며 “앞으로 총선 승리를 위해 정국 전반에 대해 더 왕성하게 의견을 개진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홍 시장은 잇단 실언으로 도마에 오른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 전광훈 목사를 비판하는 과정에서 김 대표의 리더십을 꼬집었다. 지난 11일 기자간담회에선 “중앙정치에 관여해 달라고 위촉한 거 아니냐”며 “해촉 절차를 하든지, 관여해 달라고 해 놓고 관여하지 말라면 방향이 잘못된 것”이라고도 했다. 이를 두고 김승수 의원은 페이스북에 “원로의 쓴소리는 겸허히 받아들여야 하지만, 고심하는 당 대표를 폄훼하고 흔드는 게 당을 위한 것인지 묻고 싶다”고 썼다. 반면 이준석 전 대표는 “조금이라도 다른 의견이 있으면 윤리위로 몽둥이 찜질하는 것을 넘어 이제 상임고문 면직까지 나온다”고 비꼬았다.
  • 김기현, 홍준표 해촉… 洪 “전광훈 위촉해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홍준표 대구시장을 당 상임고문에서 해촉했다. 홍 시장은 “엉뚱한 데 화풀이를 한다. 제정신으로 당 운영을 하는 것인가”라고 반발했다. 김 대표는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특정 목회자가 영향을 행사하고 있고 당 지도부가 눈치를 보고 있다는 것이 말이나 될 법한 일인가. 있지도 않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고 했다. 또 “우리 상임고문의 경우 현직 정치인으로 활동하거나 지자체장으로 활동하는 분은 안 계신 게 관례였다”며 “그에 맞춰 정상화한 것”이라며 해촉을 설명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여러 논란의 말씀을 하시는 것보다는 대구시장으로서 시정에 집중하라는 취지로 보면 되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곧바로 페이스북에 “문제 당사자 징계는 안 하고 나를 징계한다? 이참에 ‘욕설 목사’를 상임고문으로 위촉하라”고 쏴붙였다. 또 “그런다고 입막음되는 게 아니다”라며 “앞으로 총선 승리를 위해 정국 전반에 대해 더 왕성하게 의견을 개진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홍 시장은 잇단 실언으로 도마에 오른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 전광훈 목사를 비판하는 과정에서 김 대표의 리더십을 꼬집었다. 지난 11일 기자간담회에선 “중앙정치에 관여해 달라고 위촉한 거 아니냐”며 “해촉 절차를 하든지, 관여해 달라고 해 놓고 관여하지 말라면 방향이 잘못된 것”이라고도 했다. 이를 두고 김승수 의원은 페이스북에 “원로의 쓴소리는 겸허히 받아들여야 하지만, 고심하는 당 대표를 폄훼하고 흔드는 게 당을 위한 것인지 묻고 싶다”고 썼다. 반면 이준석 전 대표는 “조금이라도 다른 의견이 있으면 윤리위로 몽둥이 찜질하는 것을 넘어 이제 상임고문 면직까지 나온다”고 비꼬았다.
  • 김기현, 홍준표 상임고문 해촉…원로 쓴소리 vs. 해당 행위

    김기현, 홍준표 상임고문 해촉…원로 쓴소리 vs. 해당 행위

    “현역 단체장 겸직 비정상의 정상화”전광훈 비판 과정에서 지도부 리더십 공격상임고문 해촉으로 당무 개입 차단 노려홍준표 “엉뚱한 데 화풀이, 제 정신이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홍준표 대구시장을 당 상임고문에서 해촉했다. 현역 광역단체장으로 상임고문을 겸직한 홍 시장의 당무 개입을 차단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홍 시장은 “엉뚱한 데 화풀이를 한다”며 “제정신으로 당 운영을 하는 것인가”라고 반발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주재한 최고위원회의에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홍 시장을 동시에 비판했다. 김 대표는 “특정 목회자가 억지를 부리는 데 대해 일일이 언급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며 “특정 목회자가 영향을 행사하고 있고 당 지도부가 눈치를 보고 있다는 것이 말이나 될 법한 일인가. 있지도 않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고 했다. 결국 김 대표는 홍 시장을 상임고문에서 해촉했다. 김 대표는 “우리 상임고문의 경우 현직 정치인으로 활동하거나 현직 지자체장으로 활동하는 분은 안 계신 것이 그간 관례였다”며 “그에 맞춰 정상화한 것”이라고 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여러 가지 논란이 발생하는 부분을 당 대표가 결심해 정리한 것”이라며 “여러 논란의 말씀을 하시는 것보다는 대구시장으로서 시정에 집중하라는 좋은 취지가 들어 있다고 보면 되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곧바로 페이스북에 김 대표의 결정을 “화풀이”라며 “문제 당사자 징계는 안 하고 나를 징계한다? 이참에 ‘욕설 목사’를 상임고문으로 위촉하라”고 했다. 또 “그런다고 입막음 되는 게 아니다”라며 “앞으로 총선 승리를 위해 정국 전반에 대해 더 왕성하게 의견을 개진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홍 시장은 잇단 실언으로 논란이 된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 전 목사를 비판하는 과정에서 김 대표의 리더십을 문제 삼아왔다. 지난 3일에는 페이스북에 ‘비상대책위원회’를 썼다 지우며 김기현 지도부 붕괴까지 경고했다. 홍 시장은 지난 11일 대구시청 기자간담회에서 “당에서 중앙정치에 관여해 달라고 위촉한 거 아니냐”며 “해촉 절차를 하든지, 관여해달라고 해 놓고 관여하지 말라고 하면 방향이 잘못된 것”이라고도 했다. 당내 반응은 엇갈린다. 김승수 의원은 페이스북에 “원로의 쓴소리는 겸허히 받아들여야 하지만, 고심하는 당 대표를 폄훼하고 흔드는 것이 과연 우리 당을 위한 것인지, 오히려 해당행위는 아닌지 묻고 싶다”고 했다. 반면 이준석 전 대표는 “정당에서 당내 구성원이 조금이라도 다른 의견이 있으면 윤리위로 몽둥이 찜질하는 것을 넘어서 이제 상임고문 면직까지 나온다”고 했다.
  • 홍준표 “해촉으로 입막음? 더 왕성하게 의견 개진할 것”

    홍준표 “해촉으로 입막음? 더 왕성하게 의견 개진할 것”

    국민의힘 상임고문직에서 해촉된 홍준표 대구시장이 ‘앞으로 의견을 더 제시하겠다’는 취지로 대응에 나섰다. 홍 시장은 13일 오후 페이스북에 “(나를 해촉한다고) 입막음 되는 게 아니다. 나는 정무직 공무원으로 한달에 책임당원비를 50만원씩 내는 사람”이라며 “이 팀이 아니라 어차피 내년에 남는 사람들과 함께 나머지 정치를 해야 할 사람”이라고 글을 썼다. 이어 “앞으로 총선 승리를 위해 정국 전반에 대해 더 왕성하게 의견 개진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옹졸한 정치는 이번으로 끝내지 않으면 더 큰 위기가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홍 시장을 당 상임고문에서 직권으로 해촉했다. 김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우리 상임고문의 경우 현직 정치인으로 활동하거나 현직 지자체장으로 활동하는 분은 안 계신 것이 관례였기 때문에 그에 맞춰 정상화한 것”이라고 배경을 밝혔다. 홍 시장은 지난해 10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체제 당시 상임고문에 위촉된 바 있다.
  • 김규남 서울시의원 “최시원, 서울시민에게 큰 귀감돼 ‘시의회 의장 표창’ 수여”

    김규남 서울시의원 “최시원, 서울시민에게 큰 귀감돼 ‘시의회 의장 표창’ 수여”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배우 최시원이 지난 12일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의장 표창을 받았다. 문화 콘텐츠 관련 홍보대사 위촉이나 감사패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의장 표창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적 심사 결과 최시원은 서울 소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투자 지원을 이어감에 따라 창업 기회와 성장 촉진에 기여하는 한편, 소셜벤처 투자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다. 서울시의회는 최시원의 지속적인 기부와 모금 활동으로 사회적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 표창 수여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날 최시원은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후배들과의 동반성장 및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라며 “오늘 의장 표창은 앞으로 더 잘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특히 최시원을 의장 표창 대상자로 추천한 서울시의회 김규남 의원(국민의힘·송파1)은 “문화적 공적과 함께 각종 봉사활동과 사회 기여를 통해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계신다”라며 “서울시의회와 함께 K-콘텐츠 강화와 홍보를 위해 함께 해주시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김현기 의장은 “서울시는 문화진흥을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여하고 있는 만큼, 오늘 의장 표창을 받은 최시원씨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님들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계속해서 세계로 뻗어가는 서울시 문화정책이 완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표창 수상을 축하했다. 수여식을 마친 후 최시원은 남창진 부의장과 간담회 및 본회의장 참관을 함께 하며 서울시의회의 역사, 향후 계획 등을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날 의장 표창 수여식에는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원중 부위원장, 문성호 의원, 이종배 의원, 이효원 의원, 아이수루 의원과 박성호 한국청년위원회 위원장이 축하를 위해 참석했다.
  • “김기현 결정” 고문직 박탈된 홍준표 “욕설목사 위촉하라”

    “김기현 결정” 고문직 박탈된 홍준표 “욕설목사 위촉하라”

    국민의힘이 13일 홍준표 대구시장을 당 상임고문에서 해촉했다. 최고위원회 의결이 아닌 김기현 당대표 직권 해촉이다. 홍준표 시장은 최근 김 대표를 겨냥해 “(전광훈 목사에게) 도대체 무슨 약점을 잡혔느냐”고 비판한 바 있다. 김기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 상임고문의 경우, 현직 정치인으로 활동하거나 현직 지자체장으로 활동하는 분은 안 계신 것이 관례”라며 “그에 맞춰 정상화한 것”이라고 밝혔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해촉 사항은 최고위 의결 사항이 아닌 대표 직권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최근 우리당 지도부를 두고 당 안팎 인사들의 과도한 설전이 도를 넘고 있다”며 “우리당 정치인이 어떤 특정 목회자의 통제를 받아야한다는 건 궤변”이라며 “앞으로 이런 터무니없는 언행으로 국민 정서를 자극하는 일은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런 막말에 동조하는 모습은 당 전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수차례 자중을 요구했음에도 오히려 당 내외에서 이를 증폭시키는데 깊은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며 “특정 목회자가 국민의힘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당 지도부가 눈치를 본다는 게 말이나 될 법이냐. 있지도 않고 있을 수도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홍준표 “어이없는 당이 되어가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김기현 직권으로 자신의 당 상임고문직을 해촉하자 “이참에 욕설 목사를 상임고문으로 위촉하라”고 비꼬았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엉뚱한데 화풀이를 한다”며 “그렇다고 해서 내가 잘못돼가는 당을 방치하고 그냥 두고 가만히 보고만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이번 면직과 상관없이 앞으로도 당내 이슈에 대한 의견 표명과 비판의 목소리를 계속 내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이어 “비판하는 당내 인사가 한둘이 아닌데 그들도 모두 징계하시는 게 어떻겠느냐”며 “문제 당사자에 대한 징계는 안하고 나를 징계한단 말이냐”고 꼬집었다. 홍 시장은 “입당 30여년만에 상임고문 면직은 처음 들어본다”며 “참 어이없는 당이 돼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강단있게 당대표를 하라 했더니만 내가 제일 만만했는지 저한테만 강단있게 한다”고 황당함을 드러냈다. 이준석 전 당대표도 페이스북에 “상임고문 면직이라는건 처음 들어본다”며 “정당에서 당내 구성원이 조금이라도 다른 의견이 있으면 윤리위로 몽둥이 찜질하는 걸 넘어서 이제 상임고문 면직까지 나온다”고 비판했다.
  • ‘피자’ 하면 떠오르는 성신제씨 지난 2일 별세

    ‘피자’ 하면 떠오르는 성신제씨 지난 2일 별세

    1980년대 ‘피자헛’을 들여와 외식 문화를 바꾼 ‘피자왕(王)’ 성신제(75) 씨가 지난 2일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암 투병 끝에 스러졌으며, 지난 4일 장례 절차까지 마쳤다고 JTBC가 경기고 동문회(63회 동창회)를 인용해 13일 전했다. 동문회 관계자는 방송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지난 10년 동안 암으로 28차례 수술을 받는 등 치료를 받아왔다”고 전했다. 고인은 별세 얼마 전까지도 이탈리아 음식 등 외식사업 준비를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한다. 가족의 외식 문화를 바꾼 고인은 1994년 개인종합소득세만 110억원을 납부해 그 해 전국 1위에 올랐던 외식업계 거물이었다. 하지만 외환위기 이후 벌이는 사업마다 실패를 거듭했다. 말년에는 실패담을 나누는 ‘실패의 아이콘’으로 대중의 공감을 얻었다.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기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호남정유, 삼화 등에서 일했다. 30대 초반에 부장이 될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았다. 회사가 부도를 내는 바람에 퇴직금 7만 2000원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1983년 피자헛의 한국 총판권을 따냈고, 2년 뒤 이태원에 1호점을 열었다. 직영 점포를 52개까지 늘리며 외식업계 기린아로 떠올랐다.피자헛 본사인 ‘펩시코’와의 경영권 분쟁으로 고비를 맞았지만, 1998년 ‘성신제 피자’를 창업해 재기를 꾀했다. 녹차가 들어간 도우, 김치·불고기 토핑 등으로 한국형 피자를 선보여 전국에 30개가 넘는 지점을 낼 정도로 잘나갔다. 미국 컨트리 가수 케니 로저스와 협업한 치킨 전문점 ‘케니 로저스 로스터스’ 등 외식 브랜드들을 잇따라 창업해 프랜차이즈 업계 대부로 불렸다. ‘원조 백종원’이라 할 만했다. 1997년 외환위기와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치며 도산과 파산 등을 경험했고, 임금 체불과 상표권 분쟁 같은 법적 논란에 시달렸다. 2011년부터 폐암·위암·대장암·간암·췌장암 등을 앓았다. 고인은 생전 언론 인터뷰를 통해 “2013년에 크게 망한 뒤 한동안 나가지 않던 동창 모임에 참석했는데 수중에 1000원짜리 한 장밖에 없었다”며 “고통스러웠지만 ‘앞으로 내 인생에 봄날이 올 거다’ 이런 생각을 하며 한겨울에 백팩을 둘러메고 집까지 걸어갔다”고 했다. 칠십을 넘겨서도 서울 개포동 골목 안의 조그만 가게에서 마카롱과 당근케이크를 만들어 판매했고, 한식 관련 온라인 비즈니스를 구상하는 등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2017년 ‘SBS 스페셜’이 성씨의 ‘오뚝이 인생’을 조명한 뒤 창업 관련 조언을 얻으려는 젊은이들이 종종 그의 가게를 찾는다고 했다. ‘어떻게 잘 실패하느냐’가 화두가 되면서 청년들이 그의 목소리에 다시 귀를 기울였다. 고인은 2019년 5월 “기성세대로서 청년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건네고 싶다”며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500만원을 모금, ‘괜찮아요’라는 책을 출간했다. “꿈은 크게 꾸되(dream big), 처음엔 작게 시작하고(start small), 천천히 나아가라(walk slow)”고 늘 청년들에게 강조했다. 그 해 8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실패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자영업자들이 줄줄이 폐업할 때 “너무 성급하고 섣불리 조바심내지 않기를 바란다”며 ‘당신의 계절은 온다’라는 책을 냈다. 청년과 예비 창업주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전한 마지막 메시지다. “코스모스는 가을에 피는 꽃이니 화창한 봄날에 활짝 피어 있는 개나리 보고 질투할 필요는 없다. 곧 당신의 계절이 오니까….”
  • 포스코그룹, 스티븐 비건 前 美국무부 부장관 초청해 글로벌 전략 논의

    포스코그룹, 스티븐 비건 前 美국무부 부장관 초청해 글로벌 전략 논의

    포스코그룹이 스티븐 비건 전 미 국무부 부장관이자 포스코아메리카 고문을 초청해 글로벌 현안 및 전략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이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비건 고문은 1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국제정세 변화 속 포스코그룹의 글로벌 전략방향 제언’이라는 주제로 미·중 관계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포함한 주요국들의 통상 정책 변화 등에 대해 강연했다고 포스코홀딩스가 전했다. 이후 그룹 주요 경영진과 비건 고문은 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나심 푸셀 전 미 상원재정위원회 국제통상 법무실장과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정책 변화, 글로벌 에너지 전환정책 등의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철강, 이차전지소재·원료 및 에너지 등 그룹 핵심 사업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전략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 받았다. 또 자유토론에서 미·중 경제 블록화 심화 속 그룹 사업방향, 미국을 비롯한 인도 등 제3국의 철강 및 에너지산업 투자환경 변화, 이차전지소재 및 원료 사업 관련 미국내 IRA 동향과 통상기조, 글로벌 투자기관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방침 등 그룹사업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환했다.비건 고문은 “철강을 넘어 리튬·수소·이차전지소재 등 7대 핵심사업을 중점 육성해 그룹의 중장기 가치를 제고하고자 하는 회사의 목표는 옳다고 확신한다”면서 “앞으로도 포스코그룹이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여러 제언을 하는 등 지속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한국과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외교 무대는 물론 재계 통상 전문가 경력까지 폭넓고 깊은 경험을 보유한 비건 고문을 초청한 이번 간담회에서 포스코그룹 경영진은 급변하는 정세 속 그룹의 방향성에 대해 많은 혜안을 얻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2021년 8월 비건 고문이 소속된 컨설팅회사와 포스코 미국법인인 포스코아메리카가 자문계약을 맺고 글로벌 무역분쟁 등에 대응하기 위해 고문으로 위촉했다. 1963년생인 비건 고문은 미시간대에서 러시아어와 정치학을 전공하고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총장 및 최고운영책임자를 지낸 후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를 거쳐 부장관을 지냈다. 또 포드에서 해외 담당 부사장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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