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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내 성희롱·성차별 감독관 생긴다

    앞으로 직장내에 성희롱이나 성차별 등을 감시하고 여성 근로자의권익을 보호하는 감독관이 생긴다. 노동부는 7일 직장내 성희롱을 예방하기 위해 ‘명예 고용평등 감독관제’를 도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명예 고용평등 감독관’은 외부인사가 아닌 직원 가운데 위촉,우선 서울,부산,대구,경인,광주,대전 등 6개 지방노동청별로 이달중 실시할 예정이다. 노동부는 여성 근로자들이 많은 유통업체 등을 중심으로 지방노동청별로 10곳씩 모두 60곳을 선정,시범 운영한 뒤 내년부터 50인 이상사업장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노동부는 특히 단순히 성희롱·성차별에 대한 감시활동 차원을 넘어관련 상담활동과 자율적인 개선운동을 벌이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오일만기자 oilman@
  • 韓赤, 李柄雄 남북교류 특보 위촉

    서영훈(徐英勳)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6일 남북교류담당 총재 특별보좌역에 이병웅(李柄雄·59) 민화협(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 수석집행위원장을 위촉했다. 남북 적십자 회담 수석대표와 이산가족 업무 등 대북 관계 업무를 총괄하게 될 이 특보는 한적에서 30년 가까이 잔뼈가 굵어온 남북관계전문가다. ◆약력 ▲서울 ▲경희대 법학과 ▲73년 한적 입사 ▲남북적십자회담사무국 회담운영부 차장 ▲한적 사무총장 ▲한서대 교수전경하기자
  • 조세형 인생역정과 심리분석

    대도(大盜) 조세형씨는 왜 다시 도둑질에 손을 댔을까. 98년 11월26일 형기를 마치고 풀려난 뒤 불명예를 씻고 독실한 종교인으로 변신,새 사람이 된 듯했던 그는 2년여 만에 또다시 절도범으로 되돌아가고 말았다. 조씨는 경비전문업체에 취직,매달 200만원의 월급을 받은 데다 강연 등으로 200만원의 부수입을 올리고 있었고 부인도 중소기업 사장이기 때문에 재범 동기가 쉽게 납득되지 않는다. 그는 99년 4월부터 경비업체 에스원의 범죄예방연구소 전문위원으로 위촉돼 일하면서 범죄예방과 교도소 인권개선 활동도 했다.또 경찰관이 되려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범죄학 강연을 하기도 했다. 지난해 5월9일에는 자동차부품생산회사를 운영하는 22살 연하인 이모씨와 결혼식을 올렸고 아들도 얻어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었다. 서울 혜화동에 48평짜리 고급빌라도 갖고 있다.99년 10월부터는 해외 선교활동을 위해 최근까지 12차례에 걸쳐 일본과 미국·괌·오스트리아 등을 다녀왔다. 그러나 그의 노력도 ‘절도’의 유혹을 완전히 뿌리치지는 못했다. 조씨는 현재 일본에서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어 정확한 동기는 알 수없지만 과거의 습관에 따른 순간적인 충동을 이기지 못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다만 99년 3월 서울 신문로에 있는 한 빌딩에 연 ‘선교회’의 운영비가 부족해 최근 문을 닫은 점으로 미뤄 경제적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하룻밤 사이에도 수억원대의 금품을 훔치던 그가 현재 수입에 만족하지 못한 데다 ‘한탕’해서 선교원 경비도 벌자는 복합 심리가 작용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조씨와 절친하게 지내온 최중락 경찰청 수사자문관은 소식을 듣고충격을 감추지 못했다.조씨와 친분이 두터운 사설경비업체의 한 관계자는 “조씨가 그동안 적잖은 월급을 받아왔고 경제적으로 부족할 게 없었는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며 놀라워했다. 경찰대 범죄심리학과 표창원(表蒼園)교수는 “조씨가 절도의 유혹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것은 노력과 주변의 도움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면서 “그는 국내에서 쌓았던 ‘명예’를 잃고 싶지 않아 일본을 범행 대상지로 택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고아로 성장한 조씨는 10살때 친구들과 함께 숟가락을 훔친 것을 시작으로 82년까지 절도죄 등으로 6차례나 교도소를 드나들었다. 특히 82년에는 고위층과 부유층의 담벼락을 넘나들며 ‘물방울 다이아몬드’ 등 보석류와 현금,수십억원대의 기업어음(CP)을 닥치는 대로 훔쳤다.그는 이중 일부를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눠줘 ‘대도’‘의적’으로 불리기도 했다. 지난 83년 4월 항소심 재판 도중 구치감 창문을 뚫고 탈주,‘대도’의 면모를 확인시켜주는 듯했으나 100시간 만에 다시 붙잡혀 햇볕도들지 않는 청송교도소의 1평짜리 독방에서 15년을 보내야 했다. 그는 일본에서 형 확정후 강제추방되면 국내에서 별도의 재판을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보호감호처분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조현석기자
  • ‘한국방문의 해’ 팡파르

    전 세계에 ‘관광한국’을 알리기 위한 ‘2001년 한국방문의 해’개막행사가 31일 밤 10시50분부터 2001년 1월1일 새벽 1시10분까지 2시간20분 동안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 마련된 임시무대에서 시민들의 환호 속에 화려하게 펼쳐졌다. 문화관광부(한국방문의 해 기획단)가 ‘희망의 대합창’이라는 주제로 마련한 이 행사는 1일 0시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이 타종된 직후 김한길 문화관광부 장관이 ‘2001년 한국방문의 해’를 선언함으로써 절정에 달했다.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주변에 있던 시민 등 8,000여명은 무대에서 눈을 떼지 못한채 환호성을 올리는 등뜨거운 열기로 추운 날씨를 녹였다.이날 광화문과 종로의 보신각 일대 등 행사장과 주변에는 추운 날씨인데도 약 5만명이 몰렸다. 1부 ‘한국으로의 초대’에서는 한국 홍보대사로 위촉된 대만가수쑨웨이의 축하노래,김덕수 사물놀이패의 사물놀이와 가수 인순이의열창 등이 펼쳐지면서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이어 가수 이미자와조영남,양궁의 윤미진 등 호주 시드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김흥국,김수철,신세대스타 Y2K 등이 잇따라 나와 무대가 후끈 달아올랐다.고건(高建) 서울시장 등 각 분야 20명의 인사가 보신각 종을 33차례 쳐신사년 새 아침을 알리고 제주 평화의 불이 점화되면서 2부 ‘웰컴투코리아’가 시작됐다. 2부에서는 한국방문의 해 추진위원회 명예조직위원장인 이희호 여사의 영상 메시지가 상영됐다.콧수염 성악가 김동규와 가수 신효범,유승준 등이 출연해 세대를 뛰어넘는 무대를 선보였다.시립합창단의 합창과 서울풍물연합의 ‘사물놀이’이 펼쳐지자 시민들의 박수와 환호가 잇따랐다. 문소영 안동환기자 symun@
  • 국민·주택 합병추진위 내년초 발족

    국민·주택 은행의 합병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합병추진위원회가 신년초 공식 발족한다.김상훈(金商勳)국민·김정태(金正泰)주택은행장은 29일 서강대 김병주(金秉柱)교수를 위원장으로 한 6인의 합병추진위원회를 신년초에 발족키로 했다고 밝혔다. 추진위원은 국민은행에서 김유환(金有丸)부행장과 김지홍(金址鴻)사외이사가,주택은행에서 김영일(金英日)부행장과 최운열(崔雲烈)사외이사가 각각 선정됐다.나머지 1명은 추진위원장이 두 행장과 합의하에 제3의 전문가를 위촉하기로 했다.추진위는 합병이 완료되는 내년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활동한다. 금융감독위원회는 이에 따라 외환은행을 제외한 채 한빛·평화·광주·경남은행과 하나로종금,한빛증권 등을 묶은 금융지주회사를 내년 3월말까지 출범시키기로 했다. 또 서울은행이 내년 상반기까지 해외에 매각되지 않으면 이 금융지주회사에 편입된다.삼신·한일·현대 등 부실 생명보험사는 우선 매각을 추진하되 안될 경우,지주회사에 편입시키기로 했다. 박현갑 안미현 주현진기자 eagleduo@
  • 다시 주목받는 98년 ‘럼스펠드 보고서’

    도널드 럼스펠드 차기 국방장관 지명자가 2년반 전에 발표한‘럼스펠드 보고서’가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미 의회와 중앙정보국(CIA)은 지난 1997년 미국에 대한 탄도미사일 위협 평가위원회를 초당적으로 발족시키고 위원장에 럼스펠드 전 국방장관을 위촉했다. 당시 럼스펠드 전 장관은 9인위원회를 이끌어 1998년 7월15일 27쪽짜리 럼스펠드 보고서를 발표했다.이 보고서는 북한,이란,이라크 등이른바‘불량국가들’의 미국에 대한 미사일 공격 가능성이 생각보다크다고 지적하고 “미국은 러시아와 중국 등 기존의 핵 국가 이외에북한,이란,이라크 등으로부터 미사일 공격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고평가했다. 보고서는 특히 북한이 미 서부 애리조나 피닉스와 중서부 위스콘신매디슨 등 미국 본토 중심부까지 도달하는 사거리 1만㎞짜리 장거리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당시 보유하고 있는 미사일만으로도 한국과 일본을 초토화할수있고 3∼4년이면 미국 전역이 미사일을 이용한 생화학무기 공격의사정권에 들어간다는 충격적인 내용도 담고있었다. 이후 불과 한 달반 만에 북한이 실제로 대포동2호를 발사함으로써럼스펠드 위원장은 미사일 방위 분야의 권위자로 일약 부상했다. 이후 럼스펠드 보고서는 클린턴 행정부가 지난 2년 동안 제한적이나마 국가미사일방위(NMD) 구상 추진에 나서도록 만드는 데 결정적인계기를 제공했다.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hay@
  • 민족정기 자문위원 18명 위촉

    정부는 28일 국무총리 직속 민·관 합동 자문기구인 ‘민족정기선양자문위원’ 18명을 위촉했다.민간위원 11명,정부위원 7명으로 구성된 자문위는 29일 위촉장을 받은 뒤 민족정기 선양사업의 추진방향을연구·심의하게 된다. ◆위원장 최창규 성균관 관장◆민간위원 이택휘 서울교대 총장,유준기 총신대 부총장,윤병석 인하대 명예교수,김충렬 고대 명예교수,서굉일 한신대 교수,김삼웅 대한매일 주필,이영란 숙대 교수,홍은표 전쟁기념사업회 회장,김유길 광복회 부회장,류흥수 광복회 대의원◆정부위원 이종규 국방부 차관보,김범일 행자부 기획관리실장,김조영 교육부 학교정책실장,박문석 문화관광부 기획관리실장,박원출 국무조정실 사회문화조정관,이규석 국정홍보처 차장,김종성 보훈처 차장. 노주석기자 joo@
  • 문훈숙씨 러 대학서 명예박사 학위

    문훈숙(文薰淑·37) 유니버설발레단 단장이 한·러 문화교류와 발레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오는 30일 러시아의 모스크바 국립종합예술대학으로부터 명예 무용예술학 박사학위를 받는다. 유니버설발레단에 따르면 문 단장은 또 러시아내 200여 민족대표로구성된 모스크바 민족회의로부터 빌클린턴 미국 대통령,헬무트 콜 독일 전총리 등에 이어 네번째 명예 친선대사로 위촉됐다.리틀엔젤스단원 출신인 문 단장은 89년 러시아 키로프 발레단의 초청으로 마린스키 극장에서 ‘지젤’의 주역을 맡아 7차례의 커튼콜을 받는 등 지금까지 여섯 차례 러시아 무대에 섰다. 김종면기자 jmkim@
  • 육군, ‘자살예방’ 만화 제작 배포

    신세대 군 장병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홍보수단은 만화? 육군은 26일 인기 만화가 이현세(李賢世)씨가 그린 장병 교육용 만화 ‘까치병장’ 3만5,000부를 발간,소대급 부대에 1부씩 배포했다. 군내 자살 사고가 심각한 범죄행위라는 사실을 병사들에게 홍보하는데 만화만한 게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지난 97년 3월 육군 초대 만화작가로 위촉된 이후 장병용 만화교재제작에 역량을 기울여온 이씨가 그린 ‘정상에서 만납시다’란 제목의 이 만화는 병사들에게 자살이 자신과 동료·가족·부대·국가에대한 배신이며 범죄행위라는 사실을 특유의 힘 있는 그림과 스토리를통해 알려주고 있다. 만화는 군 입대를 거부하던 주인공 마동탁이 친구 오혜성의 설득으로 입대한 뒤 군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자살하려다 결국 자살의 비굴함과 죄악을 깨닫고 삶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느낀다는 내용. 이씨는 만화제작을 위해 병영생활을 직접 체험했으며 지난 6월 비무장지대(DMZ) 작전중 지뢰를 밟아 부상한 이종명·설동섭 두 중령의살신성인 정신도 만화에 담았다. 노주석기자 joo@
  • 의원7명 지하철 1일역장에

    여야 국회의원들이 지하철역의 일일 명예역장으로 근무한다. 서울시 지하철공사는 23일 오후2시부터 1시간30분동안 지하철 역사가 있는 지역구의 여야 국회의원 7명을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하기로 했다.이번 ‘국회의원 일일 명예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에 대한 서비스 차원에서 추진된 것. 일일 명예역장을 맡을 국회의원과 근무역사는 다음과 같다.?동대문 정인봉(한나라·종로) ?청량리 김희선(민주·동대문갑) ?잠실 맹형규(한나라·송파갑) ?홍제 이성헌(한나라·서대문갑) ?연신내 이재오(한나라·은평을) ?창동 김근태(민주·도봉갑) ?삼각지 설송웅(민주·용산)문창동기자
  • 국회 본회의 통과 법안요지

    ■개정안[상속세 및 증여세법] 합병·분할·증자·감자 등의 자본거래를 이용해 특수관계에 있는 자가 이익을 얻은 경우,그 이익이 이 법에서 열거하고 있는 증여의 각 조항에서 정하고 있는 이익과 유사한 경우에는 증여세를 과세할 수 있도록 함. [소득세법] 4,500만원을 초과하는 근로소득에 대해서도 5%에 해당하는 금액을 소득공제함. [증권거래세법] 납세자가 다수의 사업장을 갖고 있는 경우 본점 또는주 사무소의 소재지에서 일괄해 증권거래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함. [특별소비세법] 부탄에 부과되는 특별소비세율을 2001년부터 2006년까지 6년간에 걸쳐 단계적으로 상향조정함. [관세법] 신고납부한 세액이 과다한 경우 경정청구를 할 수 있는 기간을 최초 납세신고일부터 1년 이내에서 2년 이내로 연장함. [국민경제자문회의법] 당연직 위원 수를 종전 7인에서 2인으로,위촉위원 수를 10인에서 30인으로 조정.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법] 농업협동조합중앙회의 업무를 기금의 관리,신용보증,신용조사업무 등으로 정함. [신용보증기금법] 신용보증기금에 대한 금융기관의 출연시한을 삭제함. [수산업협동조합법] 신용사업부문 대표이사를 총회에서 선출·해임함. [수산업법] 보호수면 안에서의 어로행위 등 가벼운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토록 함. [선박직원법] 외국으로부터 해기사 면허를 받은 자가 국내에서 해기사 면허를 받고자 하는 경우 면허요건 일부를 면제할 수 있도록 함. [국세기본법] 납세자가 신고한 과세표준 및 세액이 과다하거나 결손금액 및 환급세액이 과소하게 신고된 때 오류를 정정하기 위한 경정청구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늘림. [법인세법] 2001년 7월1일부터 내국법인이 지급받는 이자소득에 대한원천징수세율을 100분의 20에서 100분의 15로 인하함.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납세자가 국제거래명세서를 부득이한 사유로 법인세 신고기한내에 제출할 수 없는 경우 제출기한을 6월까지연장함. [농어촌특별세법] 장기보유 우리사주에 대한 소득세 비과세,조합 등출자금의 이자·배당 소득에 대한 비과세와 창업벤처기업의 법인세등의 감면세액을 농어촌특별세 비과세에 포함함. [교통세법] 경유에 부과되는 교통세율을 2001년부터 2003년까지 단계적으로 상향 조정함. [국세와 지방세의 조정 등에 관한 법률] 2001년 9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는 교통세의 2.4%를,2002년부터는 매년 교통세의 14.2%를 지방자치단체에 양여하도록 함. [교육세법] 일부 교육세의 과세기간을 2000년말까지에서 2005년말까지로 5년간 연장함.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교육세를 지방교육세로 전환함에 따라 특별시·광역시·도의 일반회계 예산편성시 지방교육세에 해당하는 금액을 교육비 특별회계전출금으로 계상하도록 함. [사립학교법]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를 설치·경영하는 학교법인이해산하는 경우 적용되는 잔여재산의 처분에 관한 특례규정의 시한이2000년 12월말로 종료됨에 따라 이를 2003년 12월31일까지 3년 연장함. [노동자의 주거안정과 목돈마련 지원에 관한 법률] 담보능력이 미약한 주택사업자와 주택수요자에 대한 안정적인 보증지원을 위해 금융기관 출연시한을 삭제하여 보증재원을 확충함. [조세특례제한법] 근로자가 2001년 12월31일까지 근로자주식저축에가입하는 경우 5%의 세액공제와 이자·배당소득세를 비과세함. [산림법] 대체조림비·전용부담금을 납입하지 않고는 산림의 입목 벌채·형질 변경을 할 수 없도록 하고 분할 납입하고자 하는 경우 그이행을 담보할 수 있는 이행보증금을 예치함. [축산법] 송아지 생산 안정자금 지급기준가격 등의 심의를 위해 송아지생산 안정사업 심의위원회를 설치함. [환경농업육성법] 농림부장관 등으로부터 친환경농산물의 인증을 받아야만 이를 표시할 수 있도록 함. [항만법] 해양수산부장관에 대한 현행 예선사용료 신고제도를 폐지함. [한국해운조합법] 사업목적을 위해 다른 기업에 출자할 수 있도록 함. [주민등록법] 무인민원발급기에 의해 본인의 주민등록표 등·초본을교부받을 수 있도록 함. [어항법] 어항정책심의회를 폐지함. [항로표지법] 사설항로표지의 관리업무를 위탁하고자 하는 경우 승인을 얻도록 하던 것을 신고제로 완화함. ■제정안[농작물재해보험법]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적정하게 보전함. ■폐지안[전화세법] 2001년 9월1일부터전화세법에 의한 전화세를 폐지함.
  • 동사무소 야간민원중계실 운영

    ‘직장인,맞벌이부부의 민원서류 고민을 해결해 드립니다.’ 동작구는 새해부터 업무시간이 끝난 뒤에도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야간 민원중계실’을 관내 모든 동에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각 동사무소의 기능이 주민자치센터로 바뀌는 것을 계기로 직장인과 맞벌이부부,학생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돕기 위해서다. 동작구는 이를 위해 관내 20개 동별로 심야 시간대까지 영업하는 업소를 1개소씩 선정,민원중계소로 활용할 방침이다. 야간 민원중계실로 선정된 업소에는 이를 알리는 현판을 부착하고해당 업주를 민원중계실장으로 위촉하기로 했다.민원인들은 밤 10시까지 신청서류를 민원중계실을 통해 전달받게 된다. 민원중계실 이용민원은 토지대장 등본,건축물 관리대장,지적도등본,개별 공시지가 확인원 등 발급때 본인여부를 확인하지 않아도 되는 14종이다. 동작구는 또한 민원중계실을 각종 비상사태시 신고창구로도 활용할방침이다.문의 820-1272. 심재억기자
  • 한국복식문화 행사 조직위원 선정

    내년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 복식의 역사를 재조명해 한국복식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한국복식문화 2000년사’ 행사의 조직위원 14명이 선정됐다. 조직위원장은 문화부장관을 지낸 신낙균 새천년민주당 최고위원이 맡으며 명예위원장에는 유희경 한복사랑운동협의회장,최경자 국제패션디자인연구원 이사장이 위촉됐다. 조직위원은 김동순 서울패션아티스트협의회장,이영선 대한복식디자이너협회장,배천범 한국패션문화협회장,조효순 한복문화학회 이사장,이용주 한국의상협회 이사장,김미자 서울여대 교수,임병수 문화부 문화산업국장,이종철 국립민속박물관장,최달룡 한국관광공사 해외진흥본부장,한복디자이너 이영희씨 등이다.
  • 전경련 국제자문단 초청 포럼

    전경련은 12·13일 이틀동안 서울 신라호텔에서 전경련 국제자문단(의장 헨리 키신저 전 미국무장관)을 초청해 ‘서울경제포럼 2000’을개최한다. ‘새로운 시대의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는 전경련국제자문단으로 위촉된 세계적인 석학 22명 가운데 퍼시 바네빅 스웨덴 인베스터사 회장,마틴 펠스타인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교수,피터 D 서덜랜드 전 GATT 사무총장,오토 G 람스도로프 전 독일 경제장관,오노 루딩 시티뱅크 부회장,첸 위안 중국 국가개발은행 총재 등11명이 참석해 한반도의 긴장완화를 비롯,아시아와 한국의 장래에대해 토론을 벌인다. 앞서 ‘전야 리셉션’은 11일 오후 6시30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려차일석(車一錫) 대한매일 사장 등이 참석한다. 주병철기자 bcjoo@
  • 金東郁 市의원 시정질의…고도제한지구지정 강북 집중

    서울 강남과 강북권의 지역간 불균형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정을 기획·심의하는 핵심인사들의 거주지 편중이 불균형의 한 요인이 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4일 열린 서울시의회의 시정질문에서 김동욱(金東郁·민주·도봉4)의원은 “서울시의 주요 정책을 기획·심의하는 3급 이상 고위간부와시장이 위촉하는 각종 위원회의 위원중 압도적 다수가 강남·서초·송파구에 집중 거주해 지역간 불균형의 한 원인이 되고 있다”며 각종 위원회 위원들의 지역간 안배를 요구했다. 김의원은 그 근거로 서울시 3급 이상 고위간부의 48.2%,투자심사위원의 55.5%,교통심의위원의 57.1%가 이른바 부자동네 ‘강남’으로지칭되는 강남·송파·서초구에 거주하고 있다는 통계자료를 제시했다. 김의원은 또 “의료·사회복지·교통시설 등이 강남·강북간에 큰차이를 보이고 있는데도 서울시는 고도제한지구를 강북지역에 집중지정,균형개발을 가로막고 있다”고 비판하고 “특히 지난 97년 서울시가 강남지역에만 188대의 새 교통신호기를 집중 설치한 것은 지역간 불균형을 심화시킨 행정의 단적인 사례”라고 지적했다. 김의원은 “서울지역 9개 고도제한지구중 6곳이 북한산 등을 낀 강북지역에 집중배치돼 있는 반면 강남권에는 서초동 1곳뿐”이라며 서울시의 고도제한지구 지정현황 자료를 근거로 제시했다. 김의원은 “강북권의 고도지구 지정이 개발 장애는 물론 개인의 재산권 행사까지가로막아 막대한 개발이익을 챙기는 강남지역과는 큰 대조를 이룬다”며 “강남만 바라보고 펴는 시정을 바로잡으라”고 촉구했다. 김의원은 이어 “이같은 불균형이 재정문제에서 비롯되는 만큼 구세인 종합토지세와 시세인 담배소비세 세목교환을 통해 각 자치구가 균형잡힌 재정을 확보할 수 있게 해달라”고 건의했다. 답변에 나선 고건(高建) 시장은 “서울시 산하 일부 위원회의 위원거주지에 강남편중이 있었다”고 시인하고 “앞으로 건설·투자심사등 자문 내용이 강남·북 균형발전에 영향을 미칠 개연성이 높은 분야의 경우 위원회 구성때 거주지를 안배하겠다”고 밝혔다. 고시장은 이어 종토세와 담배소비세의 세목교환을 위해 지방세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으나 고도지구 지정에 대해서는 도시환경과경관을 보호하자는 취지인 만큼 이를 완화하는 문제는 고려하지 않고있다고 못박았다. 심재억기자 jeshim@
  • 의문사진상규명위 조사관 50명 임명

    대통령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梁承圭)는 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조사관 임명식과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양 위원장은 고동균(36)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재정국장 등 민간인 23명과 법무부·국방부 직원을 비롯한 공무원 27명 등 모두 50명을 조사관으로 임명했다.또 김삼웅(金三雄) 대한매일 주필 등 22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양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위원회의 임무는 진실을 밝혀 다시는이 땅에 불행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고 사회정의를 바로 세우는 것”이라고 밝혔다.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해 말 ‘의문사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에서 통과돼 지난 10월17일 발족됐다. 전영우기자 ywchun@
  • 2기 통일고문 12명 위촉

    정부는 국민의 정부 제1기 통일고문 임기가 18일자로 끝남에 따라이홍구(李洪九) 전 국무총리,박용성(朴容晟) 상공회의소 회장 등 12명을 제2기 통일고문에 새로 위촉했다.1기 통일고문 중 강만길(姜萬吉) 고려대 명예교수,김수환(金壽煥) 추기경,장상(張裳) 이화여대 총장 등 17명은 유임됐다. 또 조영식(趙永植) 일천만 이산가족재회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의장으로 위촉돼 앞으로 2년 6개월 동안 통일고문회의를 주재하게 된다. 새로 위촉된 2기 통일고문 명단은 다음과 같다.권오기(權五琦·21세기 평화재단 이사장) 김근(金槿·연합뉴스 사장) 김창국(金昌國·대한변호사협회 회장) 박권상(朴權相·한국방송협회 회장) 서병식(徐炳植·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이기옥(李己玉·한양대 교수) 이만신(李萬信·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상훈(李相薰·재향군인회회장) 이성림(李城林·한국예총 회장) 조완규(趙完圭·한국생물산업협회장). 전경하기자 lark3@
  • 불합리한 행정제도 257件 개선 ‘시동’

    이것이 불합리한 제도다. 정부는 15일 21개 중앙부처를 상대로 조사한 행정제도 257개 사안을 개선과제로 선정,부처간 협의에 들어갔다. 부처별 현황을 보면 행정자치부가 81건으로 가장 많고,건설교통부 45건,보건복지부 26건,환경부 20건 농림부 14건 등 민원이 많은 부서에 대부분 집중됐다. 개선 과제들은 특히 일반 국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사안들이 많이포함돼 있다.이 과제들은 부처간 협의를 마친 뒤 법령정비 등 제도개선에 곧바로 착수하게 된다.개선사항 중에는 공익근무요원 복무제도개선과 자녀학비보조수당 지급시기 조정,공공법인에 대한 지방세 감면 축소 등 굵직한 사안이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익근무요원 복무제도는 지휘감독과 근무지 지정,신분,근무명령 위반자 처리가 문제로 지적됐다.즉 공익요원들은 병영에서 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근무지별로 분산배치하기 때문에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는것이다.따라서 복무감독기관을 병무청으로 일원화하고 현행 32개 분야로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근무지를 단순화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제기됐다. 농업협동조합이나 신용협동조합 등 공공법인에 대해 지방세를 전액감면하는 것은 공평과세에 위배된다는 점이 강조됐다.따라서 지방세법을 고쳐 비과세·감면대상이 되는 단체나 공공법인에 대해서는 가능한 과세하는 방향으로 검토하자는 것이다. 시·도교위원회와 시·도의회가 시·도교육청의 조례안이나 예·결산안 의결기능의 중복으로 교육행정 집행과정에 행정력이 소모된다는 의견도 나왔다. 통·이장 임명 및 수당지급도 개선해야 할 사안으로 떠올랐다.통·이장 임명제를 폐지,자원봉사자로 하여금 순번제로 위촉하는 한편 정액수당과 상여금을 없애는 대신 참석수당을 3만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요구했다. 홍성추기자 sch8@
  • 정치 뉴스라인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발생 20주년을 맞아 당시사건에 연루되었던 재야·민주인사들이 5일 ‘김대중 내란음모의 진실’이라는 책을발간하고 당시 사건의 재조명에 나섰다.문이당이 펴낸 이 책에는 민주당 한화갑(韓和甲)최고위원·김옥두(金玉斗)총장·설훈(薛勳)의원,한승헌(韓勝憲) 전 감사원장,한완상(韓完相) 전 부총리,김상현(金相賢) 전 의원,송건호(宋建鎬) 전 한겨레신문 사장,이문영(李文永) 전아태평화재단 이사장 등 모두 18명의 체험담이 담겨 있다. 또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다시는 정치보복이 없어야 한다’는법정 최후진술은 물론 몇 번의 가택수사와 연금·유폐로 고통스러웠던 상황과 남편이 사형선고를 받았을 때의 심정 등을 정리한 이희호(李姬鎬) 여사의 글 및 김 대통령의 장남인 김홍일(金弘一) 의원의 체험담도 포함돼 있다. ◆민주화추진협의회(민추협) 동지회가 4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총회를 열어 집행부를 새로 구성한 뒤 동교동과 상도동의 화해와 협력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총회에는 민주당 박광태(朴光泰)·설훈(薛勳)의원과 한나라당 김무성(金武星)·이규택(李揆澤)의원 등당시 민추협 실무자 120여명이 참석했다.상임대표에는 박광태의원을선출했으며,한광옥(韓光玉)청와대 비서실장,한나라당 서청원(徐淸源)·김덕룡(金德龍)의원등을 고문으로 각각 위촉했다.
  • 서울 서초구 “뉴욕 맨해튼區와 결연”

    서울 서초구는 27일 미국 뉴욕시 맨해튼 버로(우리의 區에 해당)와상호 행정·경제·문화 교류를 위한 우호도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현지를 방문중인 조남호(趙南浩) 서초구청장과 버지니아 필즈 맨해튼 버로 시장은 이날 맨해튼 버로 청사에서 자매결연 의정서를 교환하고 두 자치단체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세계 금융·무역의 중심지인 월스트리트와 유엔본부가 위치해 있는맨해튼 버로의 주민수는 154만명이며 이중 한국 교민은 40만여명에이른다. 서초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뉴욕시 한인회(회장 이세종)와 협의를거쳐 교민 가운데 한 사람을 구의 국제자문관으로 위촉하기로 했다. 또 맨해튼 버로 관내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및 링컨센터,줄리어드음대,브로드웨이 연극센터와 서초구 관내의 예술의전당,국립국악원,한국예술종합학교 등과의 상호 문화교류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조 구청장은 “맨해튼 버로와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서초구의 국제화를 위한 또하나의 교두보가 마련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문창동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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