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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속가능발전위장 박영숙씨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6일 대통령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에 박영숙(朴英淑) 전 의원을 위촉하고 7일 위촉장을 수여한다. 박영숙(70) 신임 위원장은 평양 출신으로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했으며 13대 국회의원,구 신민당 최고위원,유엔환경개발회의 한국위원회 공동대표,한국여성기금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동양메이저 대표이사 전무 성상화씨

    동양메이저는 4일 건설부문 대표이사 전무에 성상화(成祥和) 전 삼성물산건설부문 상무를 선임하고 김희선(金熙善) 전 대표이사 부사장을 고문에 위촉했다.
  • ‘복수는 나의것’ 도쿄영화제 폐막작

    박찬욱 감독의 ‘복수는 나의 것’이 오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열리는 제15회 도쿄국제영화제의 ‘아시아의 바람(Winds of Asia)’부문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이 부문 개막작으로는 한국(김지운 감독)홍콩(진가신)태국(논지 니미부트르)이 합작한 옴니버스 공포영화 ‘쓰리’가 초청됐다.유하 감독의 ‘결혼은 미친 짓이다’와 변영주 감독의 멜로물 ‘밀애’도 초청작 목록에 올랐다.박찬욱 감독은 이번 영화제의 공식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 科技人연금 도입 지지부진

    과학기술인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도입하려는 과학기술인 연금제도가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 과학기술부와 국무조정실은 3일 연금지급을 위한 별도의 기금을 신설하는대신 정부 출연연구소 산하에 ‘과학기술 연합대학원대학’을 설립,연구원들을 겸임교수로 위촉해 사립학교 교직원연금기금에 가입시키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지난 7월 22일 정부 출연연구소의 연구자원을 활용해 정보기술(IT)·생명기술(BT)·나노기술(NT)·우주기술(ST) 등 첨단 신기술분야의 전문연구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석·박사 과정의 연합대학원대학을 설립하기로 했다.이는 과학기술기본법에 따른 과학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정부출연연의 연구인력과 시설,노하우 등을 활용하는 방편이기도 하다. 별도의 예산이나 충원 없이 국무총리 산하 과학기술분야 19개 출연연구소와 과기부의 원자력연구소와 원자력안전기술원,국방부의 국방과학연구원 등 22곳에 속한 박사급 연구원 3000여명을 모두 교수풀(pool)로 활용할 계획이다. 하지만 대학설립 인가권한을 갖고 있는 교육인적자원부는 “과기부의 취지는 이해하지만 구체적인 계획이 마련돼 있지 않은 데다 출연연구소의 설립취지에도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며 연합대학원대학 설립에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 사학연금관리공단측도 2019년이면 재정이 고갈될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에서 3000여명의 신규 회원을 받아들이는 것은 큰 부담이라는 반응이다.개별 프로젝트와 관련이 있을 때 학생들을 지도하는 연구원들을 ‘풀타임 교수’로인정해 사학연금 가입 자격을 주는 것은 무리라는 설명이다. 사학연금관리공단 강강원 연금재정팀장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과 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대학원의 경우 정식 교수요원들에 대해서만 사학연금 가입자격을 인정하고 있다.”면서 “연합대학원대학이 설립된다고 해도 정식 교직원은 사학연금 가입대상이 되겠지만 연구요원은 제외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과기부 관계자는 “풀타임 교수만 사학연금에 가입시킬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 연구요원들의 불만이 커지고 사기진작 차원에서 추진된 정책이 오히려 사기를 떨어뜨리는 역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 과학기술계 인사는 “고급과학기술인력 양성과 사기진작을 위한 연금제도입이라는 두 가지 현안을 한꺼번에 해결하려 하지 말고 연금제도는 기업부설연구소와 출연연들이 함께 공제조합을 설립하는 등의 다른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함혜리 박홍기기자 lotus@
  • 조수미씨,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에

    소프라노 조수미(40)씨가 인천국제공항 명예홍보대사로 4일 위촉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曺宇鉉)는 2일 “2002 월드컵에 이어 부산아시안게임에서도 홍보대사로 일하고 있는 조씨가 앞으로 3년간 인천공항 홍보대사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내국인으로는 오명 전 건설교통부장관과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인천공항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이번에 조수미씨가 세번째로 임명된다. 윤창수기자 geo@
  • 신의주특구 종교 진출/ “남측 교회·사찰 곧 들어설것”

    북한 대변화의 상징인 신의주 특별행정구가 외국인의 자유로운 무비자 입국 전면 허용,특구 내 종교·언론 및 집회 결사의 자유 보장 등 획기적인 조치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투자 유치 방안 등 경제제도적인 방향과 함께 종교·언론 등 문화 인프라가 어떻게 구축될지가 신의주 특구 성공의 관건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런 가운데 남측의 종교단체들도 신의주 특구 진출을 위해 서서히 움직이고 있다. 신의주 특구에 진출하려는 남측의 종교 및 언론단체 중 일부는 이달 말 입지 조건을 살펴보기 위해 북한 신의주를 방문할 계획을 잡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그러면서도 북한의 신의주 특구 추진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조심스러운 입장이다.최근 북한의 변화 추세로 볼 때 긍정적으로 기대하지만,초대 장관 양빈(楊斌) 어우야 그룹 회장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특구 성공 가능성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잇따라 터져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종교계 움직임-그동안 활발한 남북 불교단체간 교류를 진전시켜온 불교측은 기존 사업을 강화하는 방향에서 신의주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 북한 사리원에서 ‘금강 국수공장’을 운영하며 식량,의복,분유 등 대북 인도 지원을 하고 있는 평화통일불교인협의회(평불협)는 이르면 이달 중 신의주 특구 내 사찰 건립 등을 모색하기 위해 방북할 계획이다. 평불협 신창수 이사는 “북한의 개방은 우리의 예상보다 빠르고 범위도 넓다.”면서 “불교계에서는 일단 신의주 특구 현지를 둘러보는 것과 앞으로 어떻게 변할 것인지 등을 지켜볼 생각”이라고 밝혔다.신 이사는 “현재 북측이 사찰에 대한 복원작업을 벌이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신의주 특구에도 조만간 성당,교회,사찰이 들어설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가톨릭측은 신의주 특구에서 신앙 활동과 함께 교육·의료·사회복지·직업훈련 등 주민 지원 활동에 향후 진출 방향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신의주 특구 내 외국인과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성직자를 파견하는 것은 물론 성당 설립을 추진하는 방안도 가톨릭내에선 거론되고 있다.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임강택 협력전문위원은 “북한은 장기적인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것이고 우선 교육이나 의료,사회복지,직업훈련의 차원에서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독교계도 적극적이다.‘신의주 특구를 바라보는 입장 및 향후 대응’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준비하고 있다.이와 함께 무분별한 진출을 자제해야 한다는 움직임도 내부에서 일고 있다.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박신영 간사는 “신의주로 가서 교회를 짓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신의주가 아무리 특별행정구로 독자성이 있긴 하지만 북한지역의 특수성이 있는 만큼 신중한 접근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언론 움직임-최근 주한 외국 언론인들 사이엔 ‘누가 신의주 지사로 파견되나.’를 두고 다양한 얘기들이 오갈 정도로 신의주 특구 진출은 당연한 일로 여겨지고 있다.북한이 지난달 17일 북·일 정상회담에 앞서 많은 외신들에 사전 취재를 허용하는 등 과거와 달리 적극적인 대처를 하고 있어서다.신의주 특구에서 벌써 외신들의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는 점도 향후 언론진출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남측 언론의 경우 북한측으로부터 외국인으로 분류되지 않고 우리 정부의 교류·협력 규정을 적용받아야 하는 등 걸림돌이 아직은 많아 빠른 시간 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전망-전문가들은 북한의 신의주 특구 내 종교 허용에 대해 대체로 회의적인 시각이다.교회·사찰 건립은 허용하겠지만 실질적인 종교 자유를 인정하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특구 내 노동자들은 북한 주민들이고,이들에 대한 종교 허용은 체제 훼손으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에서다.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김영수 교수는 “북측이 일단 특구의 모양을 갖추기 위해 교회 건립 등은 허용하지만 주민들의 참여는 철저히 통제하는 형태를 띨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호열 고려대 교수도 “북한은 인권의 핵심이 종교의 자유인 만큼 대외적인 영향을 고려,외형은 갖추겠지만 남한 및 외국인들의 선교활동은 제한하는 중국식 ‘애국교회’ 방식을 취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김수정·박록삼기자 crystal@ ■천주교중앙협 김종수 사무총장/ “북 주민 선교활동 펼수 없다,환상 버리고 신중한 접근을” “신의주특구 기본법이 명시한 ‘신앙의 자유’ 조항이 곧바로 북쪽 본토에 신앙의 자유를 도입하는 과정으로 여기며 접근하는 것은 착오입니다.” 천주교중앙협의회 사무총장 김종수(金宗秀·사진) 신부는 1일 “절차상으로는 신의주특구에 성당이나 교회를 설립하는 일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면서“실제로 조만간 사찰,교회,성당이 들어설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신의주특구에 성당을 세운다고 해서 북쪽 주민들을 대상으로 선교활동을 펼 수는 없다.”며 장밋빛 환상에만 젖어 막연히 접근하는 것을 경계했다. 김 사무총장은 “북한 헌법에서도 신의주특구 기본법이 신앙의 자유를 허용한 것과 같이 신앙의 자유를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국 김 총장이 바라본 신의주특구에서의 종교 활동상은 경제·문화·관광·오락 등 각종 사업에 종사하는 외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질서를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그들의 종교 자유를 허용하는 정도다. 하지만 김 총장이 마냥 부정적인 입장을 갖고 있는 것만은아니다. 김 총장은 “계속 지켜봐야겠지만 신의주특구의 파격적인 행보를 보면,금융·무역·상업·공업·첨단과학·오락·관광 등 많은 차원에서 기대가 크다.”면서 “북쪽의 최고지도자가 내린 결단인 만큼 향후 큰 발전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종교 차원에서도 개신교,불교 등 여러 종단이 조만간 신의주특구로 들어가는 데에 큰 무리는 없을 것”이라면서 “북 주민들에게 간접적으로 노출된 것만으로도 그 효과는 적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동안 남북 종교인들이 지속적으로 교류의 폭과 깊이를 키워간 덕분에 서로에 대한 이해의 범위가 넓어진 점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게 김 총장의 설명이다. “북쪽은 변화하고 있습니다.하지만 북에 대해 현실 이상의 성급한 기대감을 품는 것은,북과의 교류를 무작정 반대하는 것만큼 위험한 일입니다.경제·정치적인 분야는 물론,문화·종교 분야에서도 차분하게 한 걸음 한 걸음씩 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 총장은 “북쪽 교구의 책임은 서울대교구에 있다.”면서 “북쪽에 성당을 세운다는 상징성만을 놓고 무작정 덤비지는 않겠지만 우선 신의주 주민 가운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성당,나아가 북 주민들 일부까지 포함된 종교활동을 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 ■신의주 특구 한국내 연락처 대표 김한균씨/“한국 대표부 조만간 설립 계획” 양빈(楊斌) 신의주 특별행정구 장관은 오는 7∼9일 한국 방문기간중 국내투자 희망자들을 위해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고 경제 5단체장 등 주요기업인과 면담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 장관이 신의주 특구 한국내 연락처 대표로 위촉한 화훼업체 금화산업㈜ 김한균(金翰均·사진·34) 사장은 1일 “지금으로선 국내 투자자들이 희망한다고 모두 갈 상황이 아니다.”면서 “신의주 특구에 관한 모든 절차는 양장관을 통해 이뤄진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한국 기업의 특구 투자 유치와 입국수속,투자방식 협의 등 행정 서비스를 전담할 한국대표부를 조만간 설립할 계획이며 대표를 누가 맡을지는 아직 모른다.”고덧붙였다. 그는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면담을 성사시키기 위해 청와대측과 일정을 조율중”이라고 말했으나 청와대 관계자는 “면담을 제안받은 바도 없고 검토한 바도 없다.”고 부인했다. 김 사장은 1998년 중국에서 화훼기업 어우야그룹을 운영하던 양 회장이 경기도 안성 ‘금란원’ 농장을 방문하면서 인연을 맺은 이래 양란묘종 등 매년 200만달러 이상을 어우야 그룹에 수출하면서 교분을 쌓았다.금화산업은 안성과 성남에 2만여평의 온실농장을 운영하는 농업회사법인으로,중국내 5개 법인을 운영중이며 양 장관은 이중 2개 법인에 지분을 갖고 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북한 종교 실상 - 대외 이미지 개선용으로 활용 북한이 1일부터 4박5일간 일정으로 개막한 남북 천도교 공동 개천절 기념행사를 적극 지원하는 것을 계기로 북한 종교의 실상이 새삼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북한 헌법상으로는 종교 자유가 보장돼 있다.98년 개정 헌법은 ‘공민은 신앙의 자유를 가지며 종교건물을 짓거나 종교의식 같은 것을 하는 일을허용한다.’고 규정해놓고 있다.그러나 동시에 종교를 외세를 끌어들이거나 국가사회 질서를 해치는 데 이용할 수 없다고 규정,종교 자유의 제약·한계를 명시하고 있다. 북한의 종교관은 김일성·김정일 부자 시대를 거치면서 변화된 것은 없다.‘종교는 아편’이라는 마르크시즘의 기본 개념을 깔고 있다.다만,50년대 ‘말살정책’에서 점차 ‘활용정책’으로 바뀌었을 뿐이다. 북한이 외부 세계에 ‘종교’를 대외 이미지 개선용으로 적극 활용하기 시작한 것은 88년 말부터다.58년 중앙당 집중지도 사업을 통해 대부분의 종교장소와 종교인들을 정리한 북한은 30년 만에 평양에 봉수교회와 장충성당을 건립한 것이다. 조선 그리스도교연맹이나 조선 천주교협의회 등은 종교 자유 보장 지원을 위한 단체라기보다는 외국종교단체나 국제원조기구의 상대역 역할이 주 임무다.교회의 목사나 전도사 등에게 월급을 주고 있는데,이들 단체는 노동당 중앙위원회 소속 대남부서 가운데 하나인 통일전선부 제6과에 소속돼 있다. 교회와 성당 등 종교시설은 ‘외국인 참관지’ 정도의 개념에서 운영되고 있다.외국인 참관 시 당에서 엄선한 40·50대의 남녀 수백명이 위장예배를 보고 있는데 90년대 들어 남한이나 외국에서 오는 관광객 등을 위한 행사가 잦아지면서 98년 ‘신도’들을 길러내기 위한 1∼3개월 과정의 단기 강습코스도 생겼다고 한다. 김수정기자
  • 탤런트 김현수 열린의사회 홍보대사에

    영화배우 겸 탤런트 김현수(사진·24)가 사단법인 열린의사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열린의사회는 지난 97년부터 개업전문의와 자원봉사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돼 해외진료 등을 펼치고 있는 민간 의료봉사단체다.
  • 문소리·크라잉넛 문화연대 홍보대사에

    영화 ‘오아시스’로 베니스영화제 신인배우상을 수상한 문소리와 펑크록밴드 크라잉넛이 시민단체인 ‘문화개혁을 위한 시민연대’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문소리와 크라잉넛은 새달 열릴 예정인 ‘문화연대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문화예술인 소장품 경매’를 비롯해 소외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청소년 문화교육활동 지원 기금 마련 행사 등에 참여해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주현진기자
  • 노후보 선대위 오늘 출범, 주요기구·직책 인선 단행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대통령후보는 17일 선대위 공동위원장 겸 상임집행위원장에 정대철(鄭大哲) 최고위원을 선임하는 등 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 주요 기구 및 직책에 대한 인선을 단행했다. 노 후보는 이날 오후 최고위원 간담회를 주재,▲총무 이상수(李相洙) 의원 ▲기획 이해찬(李海瓚) 의원 ▲유세 이재정(李在禎) 의원 ▲홍보 김경재(金景梓) 의원 ▲조직 이호웅(李浩雄) 의원 등을 선대위 본부장으로 내정,추인받았다고 정동채(鄭東采) 후보비서실장이 밝혔다.후보 상임고문으로는 김근태(金槿泰) 정동영(鄭東泳) 의원을 위촉했으며,국민제안2002운동본부장에는 정동영 의원을,정치개혁실천위원장에는 신기남(辛基南) 최고위원을 각각 선임했다.정동채 비서실장은 교체키로 했으나,문희상(文喜相) 대선기획단장의 거취는 추후 결정키로 했다. 노 후보는 18일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인선 내용의 발표와 함께 선대위 출범을 통한 당의 선거체제로의 전환을 선언하고,후보 단일화 등 당내 중도 의원들의 움직임에 대해서도 단호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홍원상기자
  • 대통령 주치의 장석일씨

    청와대는 16일 장석일(張錫日) 대통령 경호실 의무실장을 주치의로 위촉했다. 허갑범(許甲範) 전 주치의는 최근 연세대 의대 교수직을 정년 퇴임하고 전문의로 개업하면서 사직서를 냈다. 신임 장 주치의는 중앙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성애병원 내과과장·수련부장·부원장 등을 지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국민의 정부 마무리 국정과제] (6)국방부

    국방부는 김대중 정부의 숙원사업인 경의선·동해선 연결 공사에서 군사 관련 부분을 맡고 있다.국방부는 경의선·동해선 연결에 앞서 군사보장합의각서 교환을 통해 북측과 군사적 신뢰 구축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기 때문에,무엇보다 이 문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현재 국방부는 경제협력추진위원회 합의에 따라 오는 11일까지 군사보장합의각서를 교환하고,이에 따른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유엔군 사령부도 우리군 입장에 동의하고,비무장지대(DMZ) 행정관리권을 한국측에 넘기기 위한 절차를 추진중이다.이에 따라 경추위에서 합의된 일정이 지켜질지 모든 열쇠는 북한 군부에 쥐어진 상황이다. 국방부는 북한 군부가 이같은 결정을 쉽게 내리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국방부 관계자는 “군사보장합의각서 교환은 경의선·동해선 비무장지대 인근의 군 병력을 이동시키는 등 휴전선 인근 대남 군사배치에 전반적인 수정을 해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북한 군부로부터 쉽게 승인을 받기는 힘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으로 구설수에 오른 군 의문사 문제를 규명하는 것도 국방부가 남은 6개월 동안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국방부는 허원근 일병 사망사건과 관련해 지난 8월27일 특별조사위원회(단장 鄭壽星 중장)를 설치,진상규명에 착수했다.군검찰,합동조사단 등 군 수사 관계자들 20여명으로 구성된 특별조사위원회는 대략 두달정도 시한을 잡고 활동에 들어갔다.그러나 현재까지 민간 전문위원 위촉조차 완료되지 않아 활동기간이 당초 예상보다 더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별조사위 설치와 관련,국방부가 상당히 난처한 입장에 처해 있는 것이 사실이다.특조위가 허 일병 자살 사건이 조작된 것이라고 결론을 내릴 경우 군에 불러일으킬 파장이 핵폭탄급이기 때문이다.군 당국은 허 일병이 사망한 지난 84년부터 모두 6차례에 걸쳐 재조사했으며,그때마다 자살이라고 결론내렸었다.따라서 허 일병 사망이 자살조작으로 판명될 경우 당시 재조사에 관련됐던 군 관계자들의 처벌이 불가피하다. 군 고위 관계자는 “허 일병 사망은 군에서 이미 철저히 조사가 끝난 사건”이라면서 “특조위가 허 일병 사건을 과거 조사 결과를 뒤집고 타살이라고 결론 내릴 확률은 거의 없다.”고 말하고 있다.그러나 특조위는 군내 입장을 옹호하는 것보다 정확한 진실 규명에 치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어 조사 결과가 주목된다. 이외에도 국방부가 추진중인 중장기 계획으로서 전력증강사업이 있다.국방부는 차기전투기(FX),차기구축함(KDX-Ⅲ),한국형 다목적 헬기(KMH) 도입 등3가지 사업을 추진중이며,이 가운데 KDX-Ⅲ와 KMH는 국내 기술로 독자개발할 예정이다. KDX-Ⅲ는 원거리 대공방어 및 대함전 능력과 대탄도탄 방어가 가능한 7000t급 이지스함 3척을 2008년부터 2012년에 걸쳐 확보하기 위한 해군 사업이다.현대중공업이 현재 국방부로부터 위탁받아 기본설계를 연구중이며,국방부는 2004년쯤 기본설계를 바탕으로 곧바로 건조업체 선정에 착수할 예정이다. KMH는 현재 군에서 운용하는 노후 헬기를 운송용과 전투용 등으로 모두 운용 가능한 다목적 헬기로 대체하려는 육군사업으로 2010년쯤 전력화할 전망이다. 오석영기자 palbati@
  • 언론중재위원 5명 추가 위촉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朴英植)는 4일 신임중재위원 5명을 위촉했다.명단은 다음과 같다.△이경일 전 한국언론재단 이사△조관행 서울지법 부장판사△김재덕 전 국민일보 부사장△임연택 전 KBS 국장△조수정 변호사
  • 노주현·김병찬씨 ‘바이오 명예대사’로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 조직위원회는 4일 탤런트 노주현씨와 MC 김병찬씨를‘바이오 명예대사’로 위촉했다.정원식(鄭元植) 조직위원장은 이날 명예대사 위촉식에서 “각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두 분이 명예대사로 위촉돼 바이오엑스포의 성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충북 출신인 이들은 “고향을 위해 작게나마 보탬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줘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는 25일부터 한달간 충북 청주 주중동에서 열린다. 박홍환기자 stinger@
  • 베이비복스, 부산AG 한국선수단 홍보위원에

    인기 여성 보컬그룹 베이비 복스 등이 부산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단의 연예인 홍보위원에 위촉됐다.대한체육회는 4일 한국선수단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베이비 복스와 캔,클릭B(이상 가수),김지영(탤런트),변정수(모델) 등을 홍보위원에 위촉했다. 이들은 오는 9일 태릉선수촌에서 열리는 선수단 단복 시연회와 10일 결단식에 참석,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회기간 중에도 응원을 펼친다.
  • 김남일·김태영 쌀홍보대사로

    월드컵 4강의 주역인 김남일(金南一·전남 드래곤즈), 김태영(金泰映·전북 현대모터스) 선수가 쌀 소비촉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농림부는 2일 “쌀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층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두 국가대표 축구선수를 ‘2002 Love(러브) 米(미)’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 이원창·이협의원 새 윤리위원 위촉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이사장 金大成)는 28일 국회에서 추천한 한나라당 이원창(李元昌) 의원과 새천년민주당 이협(李協) 의원을 새 윤리위원으로 위촉했다.
  • 문화광장/ 국악

    ◆ KBS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 ‘새롬과 밝음’=29일 오후7시30분 KBS홀(02)781-2251.지휘 임진옥,가야금 이영,바리톤 장철,작곡위촉 이성천,박상현 지휘 서울 필하모닉 코러스. ◆ 국립국악원 목요상설 젊은감성 열린공간-실내악단 월인천강=29일 오후7시30분 국악원 우면당(02)580-3300.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젊은 단원들로 구성된 실내악단. ◆ 성우향 판소리 70년 기념공연=9월1일 오후5시 국립국악원 예악당(02)580-3300.
  • 무역위원장 이영란교수

    정부는 27일 이영란(李榮蘭·54) 숙명여대 법학부 교수를 무역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서울대 법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국립경찰대 법학과 교수로 학계에 발을 들여 놓은 뒤 85년부터 숙명여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한국형사법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 [편집자문위원 칼럼] 리더 위한 정책진단 주력하라

    ‘리더를 위한 정책진단신문’ ‘민영화 원년’ 이 두 가지가 올해 대한매일이 표방하는 지향점이다.민영화 원년의 이념을 실천하는 문제는 편집권과 경영차원에서 접근해야 할 과제이므로 논외로 하고,모름지기 ‘리더를 위한 정책진단신문’이 되기 위한 조건들을 생각해 본다.아울러 근래의 대한매일에서 얼마만큼 이러한 의도와 변화를 읽을 수 있는지를 짚어본다. 먼저 대한매일이 겨냥하는 리더가 누구인지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쉽게 말해 사회 각 분야에서 여론을 형성하고 주도하는 오피니언 그룹을 지칭하는 것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그들의 공통된 특성은 자기분야에서 업무의 전문성과 기능·역할의 영향성으로 일정수준의 권위를 지니고 있으며,또한 그가 속한 집단과 주위로부터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따라서 이러한 오피니언 리더를 위해 제공되는 정책진단 기사는 그 품격과 질,정보의 내용에 있어 타 신문과 구별되는 차별성을 지녀야 한다.그러기 위해 무엇보다 진단대상이 되는 정책의 선택과 해부가 중요하다.오피니언 리더들의 지적 관심과 판단을 불러일으킬 정책적 가치와 사회적 뉴스밸류를 지닌 큼지막한 이슈의 선택이다. 요즈음 대한매일을 보면 지면 곳곳이 요모조모 잡다한 기사들로 빼곡히 채워져 있다는 느낌이다.기사의 다양성 측면에서는 평가할 만한 일이지만 백화점식·나열식 기사는 정보지가 할 일이지,결코 정론지가 가야 할 길이 아니다.심층적 진단기사와 기획기사에 대한 과감한 지면 배려가 필요하다. 다음,정책진단의 해부 내지 해석의 틀과 기준을 제공하는 문제다.이 점에 관한 한 요 근래 보여주고 있는 대한매일의 변화와 시도를 높이 평가한다.즉,지면 1면에 시의성있는 사회적 이슈나 사건을 올려놓고 각종 서베이와 리서치로 데이터를 뒷받침시켜 이슈 진단과 분석의 틀을 제공해주고 있다. 예컨대 지난 19일자 전 국민의 관심사항인 총리서리의 국회동의안 처리에 임하는 국회의원 개개인에 대한 설문조사가 그것이다.수차례에 걸쳐 이 칼럼을 통해 리서치 기능을 강조해온 필자로서는 참으로 기꺼워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정책진단이 여기서 그쳐서 안된다.정책과이슈에 대한 신문사 자체의 평가와 주창이 따라야 한다.스트레이트성 기사는 당연히 가치중립적이어야 하지만,기획이나 진단 기사는 양비론이 돼서는 결코 책임있는 정론지라 할 수 없다.사설과 칼럼·해설을 통해 언론사의 사시(社是)와 색깔이 선명히 드러나야 한다. 마지막으로 기사내용의 권위와 품격의 문제다.사회 각 분야의 리더를 위한 진단기사를 쓰기 위해서는 적어도 그들과 동등 이상의 전문성과 지식이 필요하다.다시 말해 신문을 만드는 전문가군(群)의 양성과 확보의 문제이다.경영진 교체 후 명예논설위원과 지식나눔 자문위원 위촉 등 활발한 움직임과 의욕을 보이고 있지만 이에 더하여,기본적으로는 주력부대인 기자의 전문성을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관건이다. 우선 기자들의 빈번한 출입처 교체가 지양돼야 한다.최소한 1년 이상은 한 부처를 출입해야 그곳의 일과 정책을 이해하고 비판할 수 있는 ‘보는 눈’이 생긴다.가능하면 해당기관의 직원교육 프로그램이나 해외연수에 기자가 적극 참여토록 하고,한발 더 나아가 파견근무까지 추진해행정대기자를 키워야 한다.역으로 행자부가 추진 중인 공무원의 민간기업 근무를 위한 휴직제도를 활용해 필요한 분야에 해당 공무원을 영입해 보는 것도 검토해볼 만한 일이다. 박명재 행정자치부 기획관리실장
  • 軍 ‘허일병 사망’ 진상규명 착수

    국방부는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에 의해 지난 1984년 부사관이 쏜 총에 맞아 숨진 것으로 최근 밝혀진 허원근(許元根) 일병 사망사건과 관련,특별조사위원회(단장 정수성 중장)를 만들어 진상규명에 착수하기로 했다. 국방부 황의돈(黃義敦) 대변인은 26일 기자회견에서 “특별조사위원회 수사를 통해 타살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는 대로 군 관련자들을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국방부는 군 수사전문가들로 특별조사위를 구성하되,조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법의학 교수,변호사 등 민간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협조를 받기로 했다. 특별조사위는 현재 민간인 신분으로 있는 사건 관련자들도 모두 소환,진상을 은폐했거나 허위조작에 가담한 혐의가 있는 이들에 대해 책임을 물을 계획이다.또한 특별조사위는 육군측이 지난 84년부터 95년까지 모두 다섯 차례에 걸쳐 민원을 접수해 재수사를 벌였음에도 불구하고,그 때마다 허 일병 사망을 자살로 결론지은 경위에 관해서도 수사하기로 했다. 황 대변인은 “허 일병 사망사건에 관한의문사위의 발표는 국민들에게뿐만 아니라,군에도 큰 충격을 줬다.”면서 “철저히 조사를 통해 일말의 의혹도 없도록 진상을 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대변인은 사건 은폐·조작에 관련된 사람들의 처리 문제에 대해 “(공소시효가 지났다고 하더라도) 특별법 제정 등의 방법으로 처벌하는 방안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오석영기자 palb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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