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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도우미 VS 청결 싱싱이/성동·금천, 골목길 청소운동 주민들 자발적 참여 유도

    골목길 청소는 주민들이 책임진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4일부터 지역 전 주민을 대상으로 ‘골목길 청소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동네 어귀나 골목길 등을 청소하던 미풍양속을 살리기 위한 시도다. 이를 위해 구는 먼저 이 운동을 적극 이끌어갈 ‘환경도우미’ 4000명을 모집(2290-7375)한다.도우미 모집이 끝나면 3∼10명을 1개 조로 편성,모두 735구간의 골목길에서 자율적인 동네 청소작업에 나서도록 할 계획이다. 이들은 주 3회 이상 내집 앞이나 골목길 청소에 나서 청소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게 된다. 구는 이같은 주민 청소운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는 주민이나 단체에 쓰레기봉투와 청소용품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와 시상을 계획하고 있다.학생들이 참여하면 봉사활동으로 인정,확인서를 발급해 준다. 금천구도 모두 549구간의 골목길마다 청소를 담당하는 주민 1명씩을 ‘청결 싱싱이’로 위촉(890-2375)한다.‘청결 싱싱이’를 주축으로 해당 골목 주민 가운데 참여 희망자를 모집,5∼10명으로 구성된‘청결봉사단’을 운영할 계획이다.매월 1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봉사단과 주민 등이 참여하는 대청소도 실시한다. 이동구기자
  • 대구U대회 선수촌장 신일희씨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장에 신일희(사진·64) 계명대 총장이 임명됐다. 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1일 선수촌장에 신일희 총장,부촌장으로는 이진무(60) 전 대구시 정무부시장을 각각 선임했다.위촉장은 4일 전달할 예정이다.
  • 서청원前대표 ‘외도’ 속내는/최대표 회동 거부… YS·JP 면담

    한나라당이 서청원 전 대표의 ‘중단없는 비주류 행보’로 속앓이를 하고 있다.서 전 대표가 당내문제에는 관심을 끊은 채 당외활동에만 주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달 26일 대표경선 패배 후 최병렬 대표의 몇차례 회동제의에 무응답으로 일관하는 한편 지도위원 위촉도 “일방적 인사”라며 거부했다. 반면 지난 20일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옥인동 자택을 방문한데 이어 21일부터 5일간 원내외 측근 10여명과 함께 중국을 방문했다.27일에는 김영삼 전 대통령 및 자민련 김종필 총재와 회동,‘딴 살림’을 생각하는 게 아니냐는 의구심을 자아냈다. 특히 당 지도부가 대북송금 특검법 재의를 처리할 31일 국회 본회의에 대비해 외유중인 의원들에게 귀국령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28일 중앙대 총동창회장 자격으로 미국으로 출국한 뒤 끝내 31일 본회의장에 나타나지 않았다.서 전 대표는 다음달 초 미국에서 돌아온 뒤 국내에 잠시 머물다가 중순께 다시 중국을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들은 “대표경선과정에서 생긴 감정적 앙금이 아직 남아 있긴 하지만 최 대표가 하는 일에 딴죽을 걸려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지만 서 전 대표가 단단히 틀어진 것은 사실인 것 같다. 전광삼기자 hisam@
  • 전위원장 “지방교육 살리겠다”/ 교육혁신위원회 공식 출범

    현 정부의 교육개혁을 이끌 대통령 직속의 ‘매머드급’ 교육혁신위원회(위원장 전성은 샛별중 교장·사진)가 31일 현판식을 갖고 공식출범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날 전 위원장에게 임명장을,22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혁신위는 ▲학교교육 ▲고등교육·인적자원 ▲직업교육 ▲교육분권·자치 등 4개 전문위원회로 구성되며,위원은 전 위원장을 포함한 23명의 본위원 이외에 전문위원회별로 15명 이하의 전문위원을 둘 수 있다.80여명에 본위원과 전문위원이 활동하는 셈이다. 전 위원장은 위원의 구성과 관련,“참신하고 교육혁신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천형 인물을 선정했다.”면서 “피폐한 지방교육을 살리는데 중점을 두기 위해 지방출신들을 대거 위촉했다.”고 말했다.위원 중 박도순 고려대·고병헌 성공회대 교수,이병호 서울체고 교사를 제외한 나머지 교육계 인사는 모두 지방출신이다. 전 위원장은 “앞으로 문제가 있다면 원인과 치유 방안을 찾아 대통령에게 자문할 계획”이라면서 “교육개혁의 방향은 학생중심”이라고 강조했다. 전 위원장(59)은 서울대 농과대학을 졸업한 뒤 65년부터 거창고에 재직하면서 77년 8월∼90년 3월 거창고와 샛별중 교장을 겸임,90년 3월부터 지금까지 샛별중과 샛별초등학교 교장을 맡고 있다. 박홍기기자
  • 임은주씨 AFC 심판위 준위원에

    국내 최초의 여성 국제심판 임은주(사진·37)씨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심판위원회 준위원이 됐다. AFC는 30일 집행위원회를 열고 임씨를 아시아 최초의 여성 심판위원회 준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대한축구협회 관계자가 31일 밝혔다.정원 6명의 AFC 심판위원회는 각국 협회의 심판위원장급이나 은퇴한 중량급 국제심판들로 구성되는 것이 관례다.AFC 집행위는 당초 임씨를 정위원으로 임명하려 했으나 30대인데다 현역 심판으로 활동한다는 점 등을 감안해 준위원으로 위촉,심판위원회 정원은 7명으로 늘었다.임씨는 의결권 등에서는 정위원과 똑같은 권한을 행사한다.이로써 한국은 김인수 전 심판위원장을 포함, 2명이 AFC 심판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됐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대사에

    탤런트 조민기(사진 위·38)와 개그맨 임혁필(31)이 오는 10월 열리는 ‘2003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조직위원회는 30일 “두 사람이 모두 청주대 예술대 출신이어서 행사를 널리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여긴다.”고 밝혔다.조민기는 연극영화,임혁필은 회화를 각각 전공했다. 올해로 3회째인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10월2일부터 19일까지 청주시 예술의전당 일대에서 펼쳐진다.
  • 설명은 ‘꿀맛’ 계약후엔 ‘쓴맛’ / 프랜차이즈점 38% “업종전환 고려중”

    CD자판기 체인점 창업을 준비하던 이모(42)씨는 프랜차이즈 본사의 설명을 듣고 나서 서둘러 가맹계약을 했다.그러나 본사의 가맹사업 준비 부족으로 개업일이 계속 지연되자 계약 해지 및 가맹금 반환을 요구했지만 거부 당했다. 칼국수 체인점을 운영하던 박모(28)씨는 본사가 공급하는 식탁용 휴지,나무젓가락 등의 부자재값이 지나치게 비싸 자체 구입을 시도했다.하지만 본사로부터 가맹사업에 들어가는 모든 부자재를 공급받지 않으면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한 가맹 사업자들의 불만이 높다. 29일 프랜차이즈사업협회에 따르면 본사와 가맹사업자간의 분쟁 사례는 지난 6개월 동안 122건이 접수됐다.이 가운데 64건은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방문이나 전화상담도 한달 평균 70∼80건이나 된다.인터넷 상담은 이를 웃돈다. 분쟁조정위원회 게시판에 글을 올린 한 사업자는 “프랜차이즈라는 이름아래 많은 가맹 사업자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면서 “계약때 말만 믿고 도장을 찍는 순간 완전히 인간 이하의 대접과 본사의 횡포에 시달린다.”고 주장했다. 계명대학교 뉴비즈니스연구소가 최근 프랜차이즈 가맹점 172곳을 조사한 결과,프랜차이즈 본사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55점에 그쳤다. 비교적 만족도가 높은 항목은 본사의 대외적 이미지(65점),본사의 신용도(64점),상품·로고 디자인(63점),해약시 보증금 환불제(62점),본사의 매뉴얼 제공(61점) 등이었다.그렇지만 이 항목들도 낙제점을 겨우 면한 수준이었다. 반면 본사의 세금·금융제도의 정보 지원(45점),입점시 인테리어·설비 지원(46점),본사의 물품 공급 신속성(47점),본사 지원 물품가격(48점),경쟁사 정보 지원(49점),새로운 디자인 개발(51점),입점시 전문가 파견(53점),계약서 조건(53점) 등은 매우 불만족스러운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전체의 38.3%는 현재 업종 전환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31.4%만이 현재의 업종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문 뉴비즈니스연구소 소장은 “국내 프랜차이즈 본사 가운데 시스템을 제대로 갖춘 곳이 드물 뿐 아니라 창업 윤리에도 문제가 적지 않다.”면서 “가맹점과 본사간의 관계 재정립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갈등 해결 지름길 프랜차이즈 본사로부터 피해를 당했다면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협의회를 적극적 활용할 필요가 있다. 그동안 가맹사업거래와 관련한 분쟁은 주로 법원이 해결했지만 가맹 사업자들은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이를 꺼려왔다.그러나 분쟁조정협의회는 당사자의 비용없이 최대 60일내에 분쟁을 해결할 수 있다. 분쟁조정협의회는 당사자가 협의회에 직접 서면으로 조정을 신청하거나 공정거래위원회가 분쟁을 의뢰하면 이를 조정하는 기구로 공정위 위원장이 위촉한 9명의 전문조정위원(공익대표 3인,가맹본부대표 3인,가맹점사업자 3인)들이 활동한다. 분쟁조정협의회 염규석 박사는 “지난 1월 설치된 분쟁조정협의회가 널리 알려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가맹 사업자들의 피해사례 접수가 갈수록 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두기자 golders@
  • 민주평통 대폭 물갈이 / 11기 출범… 아태재단 인맥도 정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30일 신상우 수석부의장 주재로 11기 첫 상임위원회를 열고 공식출범한다. 11기 민주평통은 중앙기관인 운영위원 50명 가운데 7명만 유임시키고 나머지를 전원 교체했다.상임위원단은 500명 가운데 60%를 물갈이했다.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선거 당시 평통의 개혁을 공약한 데 따른 조치다.10기 평통에 대거 참여했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태재단 인맥도 정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상임위원단에는 시민단체 출신이 늘어나 강창덕 반부패국민운동대구본부고문,김갑배 경실련통일협회운영위원장,배다지 자주평화통일민족회의상임의장,이경호 통일맞이 늦봄 문익환목사 기념사업운영위원장,정도상 통일맞이 사무처장 등이 합류했다.운영위원에는 이장희 외국어대 법대학장,김천주 대한주부클럽연합회장,도동환 민족문화영상협의회장,신인령 이화여대총장,이경숙 여성단체연합대표,이성림 예총회장,최영관 전남대 교수,나종억 통일문화연구원이사장 등이 포함돼 있다. 또 40대 이하 청년층이 29.5%,여성 비율은 25.6%라고 평통측은 밝혔다.정당별로는 한나라당원이 240명으로,민주당원 178명보다 많아 눈길을 끌었다. 민주평통은 헌법기구로서 ‘국민의 통일의지를 성실히 대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할 수 있는 지역대표 및 직능대표,재외동포 대표 등 대통령이 위촉하는 임기 2년의 자문위원’으로 구성하도록 규정돼 있다. 그러나 민주평통은 1980년대 출범한 이후 헌법이 정한 기능을 제대로 수행해 왔는가에 대해 줄곧 비판의 눈길을 받아왔다.민주평통이 전두환 전 대통령을 선출한 통일주체국민회의의 조직을 그대로 이어받아 탄생했다는 시각 때문이다.특히 자문위원의 면면이 대부분 지역토호와 기득권층으로 구성돼 권력을 호위하는 관변단체로만 인식돼 왔다.게다가 20%에 이르는 재외동포 대표 인선을 둘러싸고도 늘 뒷소리가 많았다.재외공관에서 임명하는 평통자문위원에는 ‘돈 많은 한량’들이 임명돼 왔다는 것이다.그들은 대통령의 임명장을 받고 1년에 한 차례씩 서울에 들어가 대통령과 만나는 것을 대단한 위세로 알고 앞다퉈 자문위원 신분을 쫓아다녔다.이 때문에 변호사,의사등 지식인 그룹에서는 평통을 멀리하는 부작용까지 낳았다.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은 이런 부작용을 막기 위해 선거공약으로 민주평통의 폐지를 내세우기도 했다.그러나 양김씨 모두 평통을 없애지는 않았다.막상 업무보고를 받아보고는 조직의 필요성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이도운기자
  • 환경분쟁조정위 비상임위원 3명 연임·3명 새로 위촉

    정부는 29일 환경부 산하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비상임위원 8명 중 6명의 임기가 끝남에 따라 3명을 새로 위촉하고 3명을 연임시켰다. 새로 위촉된 위원은 조진상(45) 동신대 도시계획과 교수,신윤용(47·여) 이화여대 약대 교수,박형숙(51·여) 한서대 환경공학과 교수 등 3명이다.신동천(48) 연세대 의대 교수,이명숙(40·여) 변호사,박오순(47) 변호사 등 3명은 연임됐다.
  • 문화부, 간행물윤리위원 20명 위촉

    문화관광부는 28일 임기 3년의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신임위원 20명을 위촉했다. 또 간행물윤리위는 이날 임시위원회를 열어 김종심 전 저작권 심의조정위원장을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신임위원은 다음과 같다. ▲김종심 ▲이혜성 한국청소년상담원장 ▲이심 한국잡지협회장 ▲김종길 예술원회원 ▲안영도 언론인권센터 언론피해구조본부장 ▲임영숙 대한매일 주필 ▲ 김춘미 고려대 교수 ▲장옥환 한국전문신문협회장 ▲이정일 대한출판문화협회장 ▲허창성 한국전자출판협회 명예회장 ▲주완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이군현 교원단체총연합회장 ▲정은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편집실장 ▲장하진 한국여성개발원장 ▲이학영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이행자 대한YWCA연합회장 ▲송보경 국제소비자기구 부회장 ▲조병량 한국광고학회장 ▲이성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 ▲손혁재 참여연대 운영위원장
  • NGO / “軍부대 가혹행위 전화연락 주세요”군가협, ‘군인의 전화’ 운영

    최근 육군 일병의 투신 자살과 대대장의 사병 성추행 등 군내 구타와 성추행사건이 잇따라 드러나면서 ‘군인의 전화(02-777-6603)’를 운영하는 군·경의문사 진상규명 및 폭력근절을 위한 가족협의회(군가협)의 활동상이 부각되고 있다. 군가협은 지난 98년 2월 사망한 김훈 중위사건을 계기로 결성된 유가족 단체.현재 50여가족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의문사의 진상을 밝혀 억울함을 풀어주는 일에 주력했지만 최근 영역을 군 폭력과 성추행 등 군 인권분야까지 넓혔다. 지난 5월12일부터 천주교 인권위원회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군인의 전화는 군 의문사 유가족들이 나서 군내 폭력을 종식시키고 사병들의 인권환경을 개선한다는 취지로 개설했다. 군내 사망사고에서부터 구타 및 가혹행위,집단 따돌림,복무부적응,의료사고 등 모두 23건이 접수돼 조사가 진행중이다. 상담전화는 군가협 상담원과 천주교인권위원회 상담조사실 소속 상담원이 각각 접수한 뒤 해당 부대 방문 등을 거쳐 사실확인 절차를 밟는다.또 위촉 변호사를 통해 법적 구제에도나선다. 그리 많지 않은 전화건수이지만 군가협 가족들은 기가 죽지 않는다.언론에 소개되거나 홍보를 하지 않았는데도 입소문만으로 ‘연결’된 소중한 전화이기 때문이다. 전화는 피해 당사자가 걸어오는 경우보다 가족들의 간접 제보가 주를 이룬다. 서석원 간사는 “웬만한 구타나 성추행의 경우 눈감고 제대할 때만 기다리는 것이 우리 군대의 현실”이라면서 “대부분의 상담전화는 구타나 왕따 등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심각한 상태에 도달했을 때 걸려온다.”고 말했다. 다만 재정형편이 여의치 않아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수 없다는 게 아쉬운 점이다.그래서인지 군인의 전화 상담번호가 적힌 안내문을 군부대에 알려주기를 국방부측에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대만 군당국의 경우 군가협과 유사한 군 인권단체에 직통전화를 설치하거나 군 전화번호 옆에 번호를 붙이도록 허용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군가협 주종우(54)회장은 “군인의 전화는 군 폭력으로 희생당하는 꽃다운 젊음을 막기 위해 개설됐고 언제나 열려 있다.”면서 어렵고 힘든 일에 부딪혔을 때 주저하지 말고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주석기자 joo@
  • 9월21일은 在美한인 가톨릭의 날 / 美천주교, 첫 소수민족 기념일로

    미국 천주교가 소수민족을 위한 기념일로는 처음으로 9월 21일을 ‘한인 가톨릭의 날’로 지정해,이날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리게 된다. 27일 한국 천주교계에 따르면 미국 천주교 주교회의가 ‘한인 가톨릭의 날’을 지정한 데 따라 북미주 교포사목부(대표 이덕효 신부)는 워싱턴 지역 사제협의회(회장 김용효 신부)와 함께 오는 9월21일 워싱턴 국립성당에서 기념미사를 봉헌하는 한편 이 성당에 한국적 신앙을 담은 ‘한복을 입은 성모상’을 건립키로 했다.또 미국내 한인 천주교 신자들은 이날부터 1000만단 묵주기도 운동을 벌인다. 북미주 교포사목부는 이와관련 ‘무엇이든지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를 주제로 ‘한인 가톨릭의 날’로고(사진)를 확정하고,미국 주교회의 이주사목위원회 위원장 토머스 웬스키 주교를 ‘한복을 입은 성모상’건립 책임주교로 위촉했다. ‘한인 가톨릭의 날’ 선포는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 및 북미주 교포 사목부 설립 20주년을 맞아 북미주 교포사목부가 미국 가톨릭 주교회의에 제안해 춘계 주교회의 총회 의결을 거쳐이뤄졌다. 미국 주교회의는 이와 관련해 “한인 가톨릭 공동체는 수많은 사제와 수도자,평신도,지도자들이 헌신하는 가운데 미국 가톨릭 교회에 지대한 기여를 했으며 교회를 풍요롭게 해주었다.”고 치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가톨릭의 ‘한인 가톨릭의 날’ 선포에 대해 주교회의 등 국내 천주교는 “미국 전역의 가톨릭 신자 가운데 0.17%에 불과한 한인 천주교인들이 미국 교회 안에서 그 위상을 드러낼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소수 민족을 위한 첫 기념일 제정으로 다른 민족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한편 9월 21일 워싱턴 국립성당에서 봉헌될 ‘한인 가톨릭의 날’기념 대미사는 워싱턴 대교구장 테오도로 매캐릭 추기경이 집전하며,한국 주교회의에서도 대표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김성호기자 kimus@
  • 메디칼 라운지

    ●초기성문암 재수술 목소리 재생 후두암의 일종인 초기 성문암의 경우 재수술을 해도 목소리를 살릴 수 있다는 임상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백정환 교수팀은 지난 95년부터 2001년까지 1차 치료후 재발한 11명의 초기성문암 환자를 대상으로 후두보존술을 시행한 결과 수술 후에도 정상에 가까운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임상 결과를 얻었다고 최근 밝혔다.지금까지는 초기성문암이 재발할 경우 후두 전체를 절제해 목소리를 낼 수 없었다. 백정환 교수는 “과거에는 후두를 전부 들어내야 했으나 이번처럼 후두보존술을 시행할 경우 후두절제술과 같은 수술 효과를 올리면서도 정상에 가까운 목소리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공익 제대혈은행' 설립 포천중문의대 차병원(이사장 차경섭·사진)은 태아의 제대혈(탯줄혈액)을 공익적 목적으로 보관,사용하기 위한 ‘공익 제대혈은행’을 차병원 대체의학연구소 내에 설립,최근 개소식을 가졌다. 이 제대혈은행은 산모로부터 기증받은 태아의 제대혈을 병원 자체 기금으로 보관,백혈병이나소아암 등을 앓고 있는 불특정 환자에게 공익 목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무송·노사연 홍보대사 임명 원자력의학원(원장 심윤상)은 최근 가수 이무송·노사연 부부를 원자력병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들 부부의 홍보대사 위촉은 지난해 말 이무송씨가 소아암 환자들을 위문하기 위해 소아병동을 방문한 것이 계기가 됐다. ●학교 요검사 이상자 건강강좌 경희의료원 동서협진센터 개설 5주년 기념 ‘학교 집단요검사 이상자 및 야뇨증환자를 위한 건강강좌’가 30일 오후 2시 경희대 종합강의동에서 열린다.요검사 이상자 및 학부모,보건교사,학교보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수강신청은 e메일(ewcenter@khmc.or.kr)로 접수한다.문의(02)958-9771.
  • 평검사도 검찰인사위 참여 / 새달부터 위원임기 1년으로

    다음달부터 평검사도 검찰 인사위원회에 참여한다. 정부는 22일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평검사도 검찰 인사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검찰 인사위원회 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지금까지 검찰인사위는 고검장 또는 검사장급 검사 중에서 법무장관이 지명하는 경우 위원이 됐으나 다음달부터 적용하는 개정안은 지명 범위를 모든 검사로 확대,평검사나 부장검사의 참여 길을 열었다.개정안은 이와함께 7∼9명인 인사위원 가운데 외부 위원 수를 ‘2명’에서 ‘2명 이상’으로 확대 조정하는 한편 임기는 현행 2년에서 1년으로 줄였다.또 고검장급만이 임명될 수 있었던 인사위원장 규정도 ‘위원 중에서 법무장관이 지명하거나 위촉한다.’로 고쳐 외부 위원도 위원장을 맡을 수 있도록 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 서울시 홍보대사 정은아씨 위촉

    서울시는 22일 상수도 홍보대사에 방송인 정은아씨를 위촉했다.정씨는 수돗물이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 뉴스 플러스 / 한나라 지도위원장 김용환의원

    한나라당은 21일 대표 자문기구인 지도위원회 위원장에 김용환 의원을 내정하고,서청원 전 대표 등 4선 이상 중진 18명을 지도위원으로 위촉했다.또 서정화 김용갑 의원과 박찬종 전 의원을 상임고문으로 내정했다.당 법률지원단장에는 심규철 의원이 임명됐다.
  • 민주평통 자문위원 위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는 1만 4940명의 제 11기 자문위원 위촉 작업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민주평통이 밝힌 위촉현황에 따르면 전체 자문위원 중 지역대표는 4121명,직능대표 8522명,재외동포 대표 2297명이며 이들의 임기는 2005년 6월30일까지다. 이 중 40대 이하 자문위원 수는 2993명으로 전체의 27.6%를 차지했다. 이도운기자 dawn@
  • 가수 UN 국제연합 홍보대사 맡아

    남성 듀오 UN(사진)이 UN(국제연합)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UN의 소속사인 라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미국 뉴욕 국제연합 본부에서 파견된 직원으로부터 선정 사실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그룹 UN의 이름은 ‘United N-Generation’(N세대의 만남)이란 뜻으로,UN과 같은 영문약자를 쓴다는 점이 홍보대사에 선정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 장모상 이회창씨 일시귀국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연구활동 중인 한나라당 이회창 전 총재가 15일 빙모 김분남씨 별세로 일시 귀국했다. 저녁 7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이 전 총재는 옥인동 자택에 들러 옷을 갈아 입은 뒤 빈소가 마련된 서울 삼성의료원으로 직행,밤 11시 30분까지 빈소를 지켰다. 최병렬 대표 등 한나라당 의원 100여명을 비롯,700여명의 조문객이 빈소를 찾은 가운데 노무현 대통령은 유인태 정무수석을 통해 조화를 보내 이 전 총재 내외를 위로했다. 이 전 총재는 유 수석과 간단한 인사만 나눴다고 유족측이 전했다.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과 민주당 정대철 대표,자민련 김종필 총재,고건 총리 등도 조화를 보냈다. 11시쯤 빈소를 찾은 최병렬 대표는 이 전 총재의 정계복귀 등과 관련,“김대중 전 대통령처럼 말을 바꿔 정계복귀할 분이 아니다.”며 “아직 말씀드린 적은 없으나 총선에 도움이 된다면 삼고초려를 해서라도 모셔 오겠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당 고문 위촉이나 비례대표후보 1번 공천설 등에 대해서는 “근거없는 소문으로,적절치 않다.”고 선을 그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이 전 총재의 부인 한인옥씨와 한대현 헌법재판소 재판관,한세현 서울치대교수,한우현 데코엔지니어링 전무 등 네 자녀가 있다.발인은 17일 오전 8시 (02)3410-6912 전광삼기자 hisam@
  • 국립대 부당 신규임용 40건 적발… 2명 첫 임용취소

    ‘심사위원과 같은 대학 출신에게는 최고점,다른 대학 출신에게는 최저점 주기’‘같은 대학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로 임용 보류하기’‘심사위원과 공동으로 연구한 지원자의 미발표 연구실적물 눈감아주기’ 교육인적자원부는 15일 지난 3월부터 한달 남짓 전국 10개 국립대의 교원 신규 임용에 대한 감사에서 적발한 40건의 위법·부당행위를 공개했다. 교육부는 또 허위로 연구실적물을 제출한 지방 국립대의 신규 임용자 2명을 처음으로 임용취소하고 부당하게 임용과정에 간여한 교수 2명을 파면·해임·정직 등 중징계토록 지시했다.다른 대학에 대해서도 지적사항에 따라 48명에게 경고,50명에게 주의를 줬다.징계 조치된 대학 관계자는 모두 102명이다.개선·시정 등의 행정 조치는 21건이다.감사대상 대학은 서울대·부산대·강원대·강릉대·부경대·제주대·창원대·금오공대·충주대·한국재활복지대 등 10곳이다. 교육부측은 “위법·부당 사례가 다수 드러나 시정토록 조치했지만 이의신청 등의 절차가 끝나지 않아 학교 실명은 밝힐 수는 없다.”면서 “학벌을 굳히려는 교수들의 이른바 ‘동종교배’가 여전했다.”고 설명했다. 지방의 한 대학에서는 지원자와 학력·경력 등이 ‘특별한 관계’인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출신 대학의 후배인 지원자에게는 만점을 주고 다른 지원자에게는 낮은 점수를 부여해 후배 지원자 2명이 전임강사로 임용됐다.또 이들 심사위원들은 후배들이 임용되도록 다른 심사위원들에게 부당한 압력까지 행사한 것으로 밝혀졌다.이같은 사실이 적발돼 임용된 2명은 임용 취소,심사를 맡았던 교수 2명은 중징계됐다.서울대는 교수임용 과정에서 지원자와 같은 학교,같은 직장에서 일한 적이 있는 교수에게 심사위원을 맡긴 데다 배정된 교원에 대한 충원 계획조차 세우지 않아 경고를 받았다.다른 5개 대학들도 지원자와 출신대학 선·후배 관계이거나 학위논문 지도교수,동일 경력 등 특별 관계인 교수를 전공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가 적발됐다.3곳의 대학은 심사평가 항목의 배점기준과 다르게 채점하거나 기준보다 과다·과소 채점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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