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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상진 아나운서 건보공단 홍보대사로

    오상진 아나운서 건보공단 홍보대사로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이 ‘얼짱 아나운서’ 오상진(27·MBC 아나운서국)씨를 홍보대사로 영입했다. 건보공단은 최근 서울 마포구 공단 6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2004년부터 홍보대사로 활동해온 탤런트 임현식씨와 임채원(임경원)씨를 포함해 3명의 홍보대사가 참석했다. 이들은 1년간 건강보험과 관련된 각종 행사와 광고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 건보공단의 홍보대사 선정은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 발랄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20대 중후반 남·녀 아나운서를 찾았지만 해당 방송사가 난색을 표했다. 에 따라 4월 중순 예정된 위촉식은 한달 이상 미뤄졌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영사콜센터 홍보대사 신윤주 아나

    외교통상부 `혁신브랜드´인 영사콜센터 홍보대사로 신윤주 KBS 아나운서가 위촉됐다. 외교부는 18일 송민순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영사콜센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신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 [5·18 민주화운동 27주년] 그 날 그 함성 다시 듣다

    국내외 석학들이 18·19일 이틀 동안 광주에서 5·18민주화운동을 재조명한다. 전남대 등에서 열리는 ‘5·18 민중항쟁 27주년 기념국제학술대회’에는 미국 시카고대 브루스 커밍스 교수가 ‘광주항쟁과 한·미관계’, 일본 도쿄대 와다 하루키 전 교수가 ‘동아시아와 두개의 코리아, 과거 현재 미래’, 고려대 최장집 교수가 ‘한국민주주의와 광주항쟁 세 가지 의의’, 서울대 윤영관 교수가 ‘21세기 세계 정치와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발표를 한다. 이들은 ‘한국전쟁론’ 등에서 ‘수정주의’ 시각을 보여온 진보 학자로, 미리 배포한 원고에서 5·18과 당시의 국제정세 등에 대해 다양한 담론을 제시했다. ●브루스 커밍스 시카고대 교수 미국 정부는 한반도에서 안보와 안정을 얻기 위해 전두환 등 독재 세력을 지원하고 5·18 당시 한국군 유혈 진압을 용인했다. 그리고 인권과 민주주의 문제로 어떤 심각한 이의제기도 하지 않는 것을 최우선 정책으로 삼았다. 이는 카터 행정부의 비밀해제 문서가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1980년 5월22일 ‘중대한 백악관 회의’에서 국가안보 보좌관 브레진스키는 독재자(전두환)들에 대한 ‘단기적 지원, 정치적 발전을 위한 장기적 압력’을 암시했다. 당시 정책심리위원회는 ‘한국인들이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병력동원이 필요할 경우 이를 배제하지 않겠다.’고 결정했다. 이어 광주시민의 진압에 대해 많은 희생이 따른다면 다시 모여 이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 그러나 정작 많은 희생이 발생했을 때, 브레진스키는 또다시 독재자에 대한 인내와 북한의 도발 우려를 조언했다. 그리고 수일 만에 항공모함 미드웨이호가 한국해역으로 출항했다. 카터·홀부르크·브레진스키에서 시작해 1981년 취임한 레이건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전두환이 창조한 ‘새시대’를 ‘환대’하기에 이르기까지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의 정치 엘리트들이 전두환의 권력 찬탈을 후원했다. 전두환을 지지했던 유력한 미국인들은 나중에 그들의 수고 대가로 후한 보상을 받기도 했다. 스칼라피노 교수, 스피로 에그뉴 전 부통령, 리처드 홀브루크, 알렉산더 헤이그 등 당시 저명 교수와 관료들이 대우와 현대 등 한국 거대 기업의 고문으로 위촉돼 거액의 자문료를 받은 것이 그 예이다. 커밍스 교수는 미국의 대한국 정책은 일부 정치 엘리트들이 좌지우지한다며 북한을 견제하는 데 정책의 초점이 맞춰져 있을 뿐 한국인들의 의지는 존중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광주항쟁은 인권과 정치적 권리를 원한다면 그것을 위해 싸워야 하며, 싸우지 않으면 결코 얻지 못한다는 교훈을 남겼다.”고 평가하며 “미국 지도자들이 한국의 민주주의를 지원해 줄 것이라 믿어서는 안 되며 여러분 스스로 민주주의를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와다 하루키 도쿄대 전 교수 1894∼1975년 80년 동안 한·중·일과 동남아 지역은 전쟁의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이 때문에 이 지역 사람들은 갈기갈기 찢기고 갈라졌다. 남북한이 대립하고 일본과 주변국가들이 지금까지 화합하지 못하고 있다. 일본을 포함해 가해자는 사죄하고 희생자의 비애와 아픔이 치유돼야 한다. 손해도 보상돼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움이 극복되고 용서가 이뤄져야 한다. 동북아의 중심에 위치한 한반도는 중국과 일본, 대륙과 해양을 잇는 가교이다. 유럽공동체와 같은 평화와 공생의 질서가 이 지역에서 구축되는 것이 꿈이다. 동북아 공동체 창설이 필요하며 그 중심에 한반도가 있다. 그러나 한반도의 분단과 대립은 동아시아 지역공동체 실현에 걸림돌이다. 다행히 한국은 민주혁명 진전의 결과로 대북정책의 결정적인 전환을 맞게 됐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북한에 대해 포용정책을 취하고 남북정상회담을 실현했다. 이 정책은 누가 대통령이 돼도 기본적으로 유지될 것이다. 앞으로 남북한이 함께 지역 평화와 협력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이 과제다. ●최장집 고려대 교수 광주항쟁은 한국 민주화의 원천이다.‘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서도 하나의 축복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항쟁의 결과는 곧바로 민주화로 이어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군부권위주의의 해체와 민주주의로의 이행을 가져오는 결정적 계기를 만들었다. 또 민주화 이행으로부터 공고화를 포함하는 전체 민주화 시기를 통해 지속적인 영향력을 갖는 이념과 거대 담론을 창출했다. 구질서에 대한 총체적 안티테제로서, 대안적 질서를 모색하는 과정에서 나온 갈등은 ‘민주대 반민주’로 집약된다. 광주항쟁은 그 핵심 구성 요소이자 가치로서 민족·민주·민중이란 세개의 언어를 창출했다. 광주항쟁이 창출한 이들 세개의 중심어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항쟁 과정에서 그렇게 인식되고 스스로 자각된 ‘민중’이다. 민중은 한국 역사상 최초의 대규모적인 시민민중 또는 민중시민의 출현을 의미한다. 한국사회에서도 프랑스혁명을 주도한 시민처럼 민주주의를 지지하고 실행하려는 주체가 등장한 것이다. 이점에서 1980년대 민주화는 그 이전 4·19나 광복 직후 상황과 구분된다. 압도적인 보수 헤게모니가 관철됐던 1980년대 말 이래 민주화가 진전된 것은 광주항쟁을 경험한 호남이라는 민주주의 지지 기반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이는 그 후 대선과 총선 등에서 보수세력을 견제하고 민주화세력을 이끈 동력이 됐다. 많은 사람들은 지역당 구조를 ‘망국병’으로 규정하고 부정적 요소를 갖고 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호남지역 유권자들의 결집된 투표성향은 그들이 광주항쟁을 경험하고 민주화 선봉에 섰다는 자긍심을 바탕으로 한다. 편견과 차별을 철폐하겠다는 민중적 욕구의 표현이다. 민족·민주·민중 3개의 중심적 거대담론은 민주화운동의 탈동원화와 일상화 과정 속에서 현저하게 쇠퇴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민중이 정당을 매개로 삶의 현장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을 때 민주주의는 보통사람의 사회경제적으로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다. 광주항쟁의 정신과 역사적 의미는 민중이 주체가 되는 민주주의의 실현이다. 이를 통해 정치적 민주화를 경제적 민주화로 진전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본다. ●윤영관 서울대 교수 21세기 초 세계정치 구조는 미국의 패권적 지위 유지와 중국의 상대적 권력상승을 특징으로 한다. 미국은 9·11테러 이후 중국과의 우호 증진을 꾀하고 있다. 한편으론 일본·호주·인도 등과 동맹강화를 통한 대 중국 견제전선도 형성하고 있다. 중국은 미국이 이라크전에 몰두하고 있는 동안 동북아·동남아·중앙아시아·아프리카 등지에서 조용한 영향력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러시아 역시 자원을 무기로 강대국의 영향력 회복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반도는 북핵 개발로 위기가 진행 중이다. 이 위기가 어떻게 해소되느냐에 따라 한반도 및 동북아의 평화지속 여부가 달려 있다. 강대국의 이해가 달려 있는 북핵문제를 풀기 위해 미국과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평화정착에 대한 밑그림을 그려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국민들은 자기비하의식을 버려야 한다. 즉, 한국을 ‘고래싸움에 등 터지는 새우’로 바라보는 무기력한 의식부터 버리지 않고서는 결코 우리 문제를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주도해 나가지 못한다. 한국은 세계 11위의 경제대국이지만 강대국들에 비해 아직도 작은 나라이다. 그러나 아예 처음부터 포기해버린다면 능력 범위 안에서 해낼 수 있는 것도 해내지 못한다. 이런 의미에서 진정한 우리의 적은 주변 국가들이 아니라 스스로의 패배의식이다. 한국의 상대적 국력 상승을 고려한다면 지금은 새우가 아니라 돌고래 정도는 됐다. 돌고래는 다른 고래들보다 덩치는 작지만 영민한 머리를 갖고 있다. 돌고래처럼 현명하고 영민하게 처신하는 방법을 익히고 미래를 도모한다면 험한 파도가 밀려오는 세계정치의 대양에서도 나름대로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며 활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교정 대상 본상] 공로상 김용운 전주교도소 교화위원

    전주예본교회 장로로 1986년 전주교도소 교화위원으로 위촉됐다. 출소자 취업을 알선하고, 교화용 기자재 등을 기증했다.3000권이 넘는 교양도서를 지원해 수용자 교화에 힘썼다.99년 추석 때 돼지고기 200근을 선물하고,2002년에는 다른 교정위원들과 힘을 모아 수용자 교화방송용 텔레비전 수상기 150대를 기증했다. 불우 수용자 155명과 자매결연을 맺고 영치금 300만원을 지원했다.1978년부터 23년 동안 한국어린이재단에 매달 10만원씩, 총 2880만원을 기부했다.
  • [교정 대상 본상] 면려상 박석홍 영등포구치소 교위

    수용자의 가족까지 챙기며 수용자 교화와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섰다. 중풍에 걸린 수용자 아버지가 생활보호대상자로 지정되도록 돕고, 이 수용자가 출소한 뒤에는 직장을 알아봐줘 가족붕괴를 막았다. 장애인인 수용자 가족을 위해 벌금 150만원을 대납하고,2년 동안 매달 쌀을 전달하기도 했다. 성격이 모진 수용자라도 포기하지 않고 상담을 계속하며 선도했다. 치과의사인 동창을 교정위원으로 위촉하도록 주선해 치과의료기를 기증받는 등 주변 사람들이 수용자를 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 김앤장 ‘부동의 1위’…투명운영이 관건

    김앤장 ‘부동의 1위’…투명운영이 관건

    “사건을 맡으면 철저한 성과주의에 따릅니다. 김앤장 동료라도 그때부터는 경쟁입니다.”김앤장 변호사의 말이다. 변호사는 “내 고객을 이기게 하는 게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김앤장의 프로의식은 고객의 비밀유지에서도 나타난다. 김앤장은 소속 변호사끼리도 고객의 정보를 공유하지 않는다. 고객 비밀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변호사는 “정보를 공유해서 득될 게 뭐 있느냐.”고 되묻는다. 동료 변호사가 어떤 사건을 맡았는지를 언론보도를 보고서야 알게 될 정도다. 의뢰받은 소송에서 이기면 보도자료까지 돌리는 국내 일부 로펌과는 대조적이다. 법률시장 개방을 앞두고 김앤장의 생존전략은 세가지다. 첫째는 공익활동 강화다. 이재후 대표변호사는 “지금까지는 공익활동한 내용 등을 내세우면 여러 이야기가 들릴 것 같아 밝히지 않았는데, 이제는 이야기하려고 한다.”면서 “김앤장이 커가는 만큼 그 페이스 대로 공익활동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앤장에서 4년째 근무하고 있는 한 변호사는 “김앤장이 공익활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최근에야 알았다.”고 말한다. ●팀플레이 방식으로 전문·세분화 김앤장은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공익활동마저 비밀에 부쳐왔다.1997년부터 사무실이 위치한 서울 종로구의 소년소녀가장을 지원해 왔고,2004년 국내 최초로 소수자 등을 위한 공익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출범한 ‘아름다운 재단’ 소속 법무법인 ‘공감’에도 지원을 하고 있다. 공익활동연구소 설립 사실을 공개한 점 등은 김앤장의 상징적인 작은 변화로 받아들여진다. 둘째로는 대형화 전문화 전략이다. 국내 최대이기는 하지만 외국 로펌의 공세에 대응하려면 277명의 변호사(외국 변호사 70명 별도) 숫자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이다. 그래서 매년 20∼30명씩 꾸준히 변호사를 영입해 덩치를 키우고 있다. 외국 변호사도 늘릴 계획이다. 기업·금융·인수합병(M&A)·지적재산권·송무·중재 등 20여개의 전문 분야를 더욱 세분화하겠다는 전략을 세워두고 있다. 김앤장은 “금융 분야만 하더라도 기존의 증권,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에서 더욱 세분화해 지금은 10여개의 전문분야를 구축한 상태”라면서 “금융분야 전문가만 100여명 정도”라고 말했다. 셋째로 김앤장 특유의 팀플레이 방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앤장은 사안별로 많게는 30∼40명을 한 팀으로 짜서 투입한다. 미국 기업의 특허 소송이라고 하면 송무 전문·특허 전문 변호사에 변리사, 미국 변호사가 한 팀을 이룬다. 김앤장 관계자는 “팀플레이는 효율성을 높이면서 선배변호사가 후배변호사들의 적성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고위공직자 회전문 위촉 김앤장에는 ‘법무법인의 삼성’이란 수식어가 따른다. 우리나라 로펌문화를 선도했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부정적인 시각이 반영된 것이다. 김앤장이 법률시장 개방 이후에도 국내 로펌 1위의 자리를 지키려면 이런 부정적인 시각을 극복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민변 사법위원장을 맡고 있는 민경한 변호사는 “다른 로펌에 준해 변호사 구성원과 평균적 자문료 등을 공개하고 폐쇄적 운영을 탈피하고 투명성을 확보하는 등 윤리경영을 도입하는 것만이 살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유달리 해외투기자본 세력의 국내 금융기관의 대리나 자문을 많이 하고, 법적 자문시 편법적인 절차를 거친다는 오해와 비난의 소지가 많으므로 이런 부분에 있어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외환은행 매각 사태에서 론스타측 대리인으로 ‘부적절한 개입’을 하지 않았느냐는 국민정서도 개선해야 한다. 전직 고위공직자가 김앤장에 고문으로 왔다가 다시 공직으로 가는 ‘회전문 인사’에 대한 곱지 못한 시선도 극복해야 한다. 김앤장측은 ‘원스톱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의 수요에 맞추려면 전문가가 필요하고, 다른 로펌에도 김앤장 못지않은 고위공직자들이 고문역할을 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진로의 법률자문을 맡다가 이를 포기하고, 상대방인 골드만삭스의 계열사를 대리해 진로에 대한 회사정리 개시신청을 하는 이중대리 역할에 대해서도 비난이 나온다. 김앤장은 조합형태의 회사성격에 대해 “법무법인이나 조합 등 로펌의 조직형태는 적법·윤리의 문제가 아닌 자율적 선택 사항”이라고 밝혔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유통업체들 ‘현장 마케팅’ 경쟁

    유통업체들 ‘현장 마케팅’ 경쟁

    유통업계가 현장 역량의 강화에 사활을 걸었다. 유통업의 성격상 현장이 중요하지 않은 때는 없었지만 온라인-오프라인, 백화점-할인점 등 판매채널과 업태를 넘나들며 업체간 경쟁이 복잡하고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이제는 생존의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판매현장에서 ‘소비자들에게 남다른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면 얼마 못가 도태되고 말 것’이라는 경영진의 독려가 연일 직원들의 귓전을 때린다. ●롯데百 ‘농수축산물 협력센터´ 설치 롯데백화점은 10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 ‘농수축산물 협력센터’를 설치한다. 식품매입팀의 상품기획자(MD)들이 월∼금요일 새벽 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곳에서 돌아가며 근무하게 된다. 시장상황·산지출하 동향 등을 신속히 파악해 최적의 물건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또 잡화, 여성, 남성, 식품 등 9개 매입팀 산하 60개 세부상품 책임자급 MD들에게 10일부터 노트북이 지급된다.1주일에 이틀 이상 협력업체를 찾아가 신상품 정보, 업계 동향을 신속히 파악하라는 것이다. 여기에는 ‘재무관리통’이었던 전임 이인원 사장에 이어 지난 2월 취임한 ‘영업통’ 이철우 사장의 경영컬러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 이 사장은 취임 이후 줄곧 “사무실에 앉아서 전화통만 붙잡고 있거나 찾아오는 사람들만 만나서는 좋은 상품을 확보하는 것도, 제대로 된 마케팅 전략을 짜는 것도 불가능하다.”고 강조해 왔다. ●‘깨진 유리창´ 현장서 즉시 고쳐라 롯데마트도 지난 2월 노병용 대표 취임 이후 ‘깨진 유리창(BW·브로큰 윈도) 경영’을 도입했다. 고객이 겪은 단 한 번의 불쾌한 경험, 단 한 명의 불친절한 직원 등 사소한 흠결(깨진 유리창)도 기업의 앞날을 뒤흔들 수 있으므로 즉시 현장에서 고치라는 것이다. 사무실에서 불필요한 보고나 회의를 하지 말고 현장으로 나가 고객과 만나라는 세부지침도 내려졌다. 현재 매월 점포별로 2차례씩 BW회의가 열린다. 지난해 인수한 월마트 16개 점포를 운영하는 신세계마트는 지난 3월부터 점장급·팀장급을 대상으로 서비스 질 향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오묵 대표는 1주일에 두 차례 밤 10시 이후 심야시간대에 점포를 찾아 계산대, 판매대 등 현장지도를 하고 있다. 정 대표는 “고객친절 등 소비자 만족이야말로 요즘 유통업계 최대의 화두”라면서 “업체간 경쟁 격화로 취급 제품군이나 가격 등의 차별성이 약해지면서 결국 현장에서 소비자들을 얼마나 만족시킬 수 있는가가 핵심으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홈플러스 친절사관학교´ 설립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도 지난 8일 ‘홈플러스 친절사관학교’를 세웠다. 친절사관학교는 매장내 친절모범사원을 ‘서비스 헬퍼’(강사)로 임명해 친절교육을 시키고 주부들을 ‘고객자문이사’로 위촉해 운용된다. 영등포점·안산점 등 8곳을 시작으로 점차 전 점포로 확대할 예정이다. ‘점장이 솔선수범하는 점포 만들기’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점장이 직접 고객의 목소리를 듣도록 하자는 것으로 점장들의 매장 근무시간이 종전의 두배인 하루 6∼8시간으로 늘었다. 점장실의 위치도 고객서비스 센터 안쪽으로 옮겼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시청자불만처리위원장 임동훈씨

    방송위원회는 8일 전체회의를 열어 임동훈 방송위원을 신임 시청자불만처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이는 강동순 방송위원회 상임위원이 ‘호남비하, 방송장악’ 녹취록 파문 이후 시청자불만처리위원회 위원장을 사임한데 따른 것이다. 신임 임 위원장의 임기는 강 전 위원장의 잔여 임기인 8월20일까지다.
  • “KTX 포항으로”…경북 동해안 지자체들 유치 나서

    ‘KTX를 포항으로.’ 포항시 등 경북 동해안 지방자치단체들이 KTX 포항 유치에 적극 나섰다. 포항시는 3일 포항 문화예술회관에서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병목 영덕군수, 김용수 울진군수, 정윤열 울릉군수, 박문하 포항시의회 의장, 최영우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이대공 포항지역발전협의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KTX 포항유치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유치위는 포항지역 각급 기관·시민·사회단체 대표 186명을 포함해 영덕·울진·울릉군 각 30명씩 모두 27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유치위 출범식에는 주민대표 980명과 공무원 340명 등 모두 1500명이 참가했다. 유치위는 행사에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KTX 포항유치의 당위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경북 동해안 지역민들의 공감대 형성에 주력했다. 시는 유치전략으로 2010년 경부고속철도 완전 개통과 동시에 KTX 포항노선이 개설될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유치위는 “포항에는 포스코와 포항테크노파크, 방사광가속기연구소 등 국가경제 기반시설이 몰려 있으나 열악한 교통여건으로 경쟁력 확보에 한계가 있다.”면서 “2009년 영일만항이 개항하면 경북 동해안에서 연 400만명의 인구가 수도권 등으로 이동해야 하는 만큼 KTX 노선 신설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유치위 공동위원장 대표인 박승호 포항시장은 “KTX 포항노선 개설은 국토 균형발전 차원에서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면서 “포항 노선이 개설되면 낙후된 경북 동해안권의 지역발전 촉진은 물론 향후 포항∼삼척 동해중부선 완공 때 시베리아횡단철도(TSR)와 연결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항시는 지난 3월 KTX 포항노선 설치를 요구하는 건의서를 정부, 국회, 한국철도시설공단 등에 제출했다. 포항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들쭉날쭉 형량’ 이젠 없다

    앞으로 들쭉날쭉한 ‘고무줄 형량’이 사라질 전망이다. 대법원은 2일 양형위원회를 출범시켜 범죄에 대해 법원별로 다른 형량을 큰 틀에서 통일시키기로 했다. 종전에는 형량이 법원별로 제각각이어서 재판 당사자들의 불만이 적지 않았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었다.1500여만원의 뇌물을 받아 기소된 하급공무원인 A씨에게 법원은 징역 30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반면 같은 재판부는 A씨보다 500여만원이 더 많은 2000여만원을 받은 고위 공무원 B씨에게는 징역 1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B씨는 뇌물을 적극적으로 요구했고 뇌물액수도 더 많은데도 불구하고 형량은 더 낮았다. 따라서 양형기준이라는 구체적 기준이 마련되면 이같은 고무줄 형량은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부에선 양형기준이 자칫 법관의 독립을 저해하고 기계적인 판단을 내릴 것으로 우려하는 시각도 있다. 특히 검찰은 그동안 위원회 형태가 아닌 ‘양형법’을 제정할 것을 주장해 왔기 때문에 양형기준을 둘러싼 협의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있다. 한편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이날 대법관을 역임한 김석수(75·고시10회) 전 총리를 위원장으로, 출범식을 갖고 1차 회의를 여는 등 양형기준 논의에 착수했다. 양형위원회는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부패 ▲성폭력 ▲소년 ▲환경 ▲선거 범죄 ▲살인 ▲사기 ▲교통사고 범죄 등에 우선순위를 두고 양형기준을 설정할 계획이다. 13인으로 구성된 양형위원회 위원에는 법원측에서 박송하 서울고법원장, 유원규 서울서부지법원장, 서기석·성낙송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검찰측에서 홍경식 서울고검장과 황희철 대검 공판송무부장이 위촉됐다. 재야 법조계에서는 이경재·조건호 변호사가, 학계에서는 하태훈 고려대 법대교수와 한인섭 서울대 법대교수, 외부인사로는 신용진 MBC 보도본부장과 남인순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가 포함됐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강대표 ‘사퇴 거부’ 당 쇄신안 이명박 “미흡”… 한나라 기로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가 30일 ‘대표직 유지’를 전제로 한 ‘당 쇄신안’을 내놨다. 그러나 이명박 전 시장측은 이날 오후 늦게까지 입장 표명을 유보해 당 내홍(內訌)이 중대 고비를 맞았다. 특히 이 전 시장 캠프의 좌장격인 이재오 최고위원이 “강 대표의 쇄신안이 기대에 못 미친다.”며 칩거하며 사퇴도 고려하고 있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태다. 이 전 시장측이 강 대표 체제와 쇄신안을 수용할 경우 당 갈등은 일단 봉합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강 대표의 사퇴 요구 쪽으로 방향을 잡을 경우 당 진로를 둘러싼 ‘이-박’ 갈등은 더욱 첨예해지면서 분당위기로까지 치달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런 와중에 전재희 정책위의장이 이날 오후 회견을 갖고 “한나라당 지도부가 사퇴하는 것이 재보선 참패로 흐트러진 당을 추스르고, 대선후보간 갈등을 하루빨리 종식시킬 길을 찾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사퇴, 지도부의 전면 교체에 힘이 실리는 형국이다. 특히 친이 성향으로 분류되는 전 정책위의장의 사퇴는 이 전 시장측의 최종 입장 표명과도 무관치 않을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앞서 강 대표는 이날 서울 염창동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제가 물러나면 당장 새 지도부 구성을 놓고 당내 갈등과 혼란이 증폭될 것이고 자칫 당이 깨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당내 경선이 끝나면 대선후보와 협의해서 연말 대선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이어 ▲모든 당협위원장의 재산 및 납세, 병역공개 ▲이명박 전 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의 당 상임고문 위촉 ▲외부 영입확대 및 문호개방등을 골자로 한 쇄신안을 발표했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문화재위원회 자매 위원 탄생[신임위원 명단]

    문화재청은 25일 문화재 보존ㆍ관리와 활용에 관한 사항을 조사ㆍ심의하는 문화재위원회의 임기가 끝남에 따라 120명의 문화재위원과 200명의 문화재전문위원을 새로 위촉했다. 기존 문화재위원의 62.5%는 유임됐으며 37.5%는 출석률과 활동실적,건강 등을 고려해 교체됐다. 자매인 김리나(사진 왼쪽) 홍익대 교수와 김영나(사진 오른쪽) 서울대 교수는 각각 동산문화재분과위원과 근대문화재분과위원으로 위촉됐다.아버지는 김재원 초대 중앙박물관장이다. 최고령인 임동권(81) 중앙대 명예교수는 문화재위원 가운데 유일하게 1962년 초대 문화재위원을 지냈다. 안휘준 위원장이 유임된 가운데 문화재위원회는 기존의 9개 분과에서 11개 분과로 확대됐다. 무형문화재분과가 무형문화재 예능분과와 무형문화재 공예분과로 분리됐고,문화재 형상변경을 심의할 경관심의분과가 신설됐다.제도분과는 폐지됐으며 기능을 대신할 문화재청 제도ㆍ법률자문위원회가 별도로 설치됐다. 분과별 위원장에는 ▲박언곤 건축문화재분과위원장 ▲안휘준 동산문화재분과위원장 ▲한영우 사적분과위원장 ▲김명자 무형문화재예능분과위원장 ▲박대순 무형문화재공예분과위원장 ▲이인규 천연기념물분과위원장 ▲정징원 매장문화재분과위원장 ▲이만열 근대문화재분과위원장 ▲김광언 민속문화재분과위원장 ▲정재훈 문화재경관분과위원장이 선출됐다. 국보지정분과는 김홍남 국립중앙박물관장,유영렬 국사편찬위원회장과 10개 분과 위원장으로 구성됐다.임기는 2009년 4월25일 끝난다. 다음은 25일 위촉된 문화재위원회 위원 명단 건축문화재분과△위원장 박언곤(홍익대) △김봉렬(한국예술종합학교) △김창준(전 문화재청) △이상해(성균관대) △김동욱(경기대) △김동현(전 국립문화재연구소) △윤홍로(전 문화재전문위원) △장경호(전 국립문화재연구소) △장석하(경일대) △조성룡(건축가) △소재구(국립고궁박물관) △천득염(전남대) △최성은(덕성여대) 동산문화재분과 △위원장 안휘준(서울대) △조선미(성균관대) △윤용이(명지대) △최건(조선관요박물관) △김리나(홍익대) △범하(통도사성보박물관) △정우택(동국대) △박상국(전 국립문화재연구소) △이영훈(국립경주박물관) △박성래(전 한국외대) △신승운(성균관대) △최승희(서울대) △이광호(연세대) △이오희(한국전통문화학교) 사적분과△위원장 한영우(한림대) △김원(건축환경연구소 광장) △김성구(국립중앙박물관) △손영식(전통건축연구소) △장헌덕(한국전통문화학교) △최기수(서울시립대) △주보돈(경북대) △고혜령(국사편찬위원회) △전형택(전남대) △안병욱(가톨릭대) △정영화(영남대) △지건길(전 국립중앙박물관) △배기동(한양대) △이형구(선문대) △최광식(고려대) 무형문화재예능분과 △위원장 김명자(안동대) △강등학(강릉대) △최태현(중앙대) △김철호(국립국악원) △임동권(중앙대) △황루시(관동대) △임돈희(동국대) △이필영(한남대) △조흥동(국민대) △채희완(부산대) △이종철(한국전통문화학교) 무형문화재공예분과△위원장 박대순(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 △추원교(한양대) △정해조(배재대) △윤근(중앙대) △백영자(한국방송통신대) △박성실(단국대) △윤열수(가회박물관) △흥선(직지사성보박물관) △이태호(명지대) △윤용이(명지대) 천연기념물분과 △위원장 이인규(서울대) △박규택(강원대) △이은복(한서대) △박상진(경북대) △김익수(전북대) △손인석(제주도동굴연구소) △김학범(한경대) △구태회(경희대) △이광춘(상지대) △김정률(한국교원대) △이창복(서울대) △이흥식(서울대) △조도순(가톨릭대) △김덕현(경상대) △양보경(성신여대) △오경섭(한국교원대) △홍순민(명지대) 매장문화재분과 △위원장 정징원(전 부산대) △이인숙(부산박물관) △김세기(대구한의대) △박영철(연세대) △최병현(숭실대) △이강승(충남대) △이건무(전 국립중앙박물관) △이청규(영남대) △안승모(원광대) △조영제(경상대) △나선화(생명과평화의길) △박강철(조선대) 근대문화재분과 △위원장 이만열(전 국사편찬위원회) △남문현(건국대) △이재(전 육군사관학교) △김영나(서울대) △윤범모(경원대) △박현수(영남대) △이용관(중앙대) △최원식(인하대) △김용수(경북대) △서중석(성균관대) △백운선(호남대) △김정동(목원대) △김정신(단국대) △김영태(영남대) 민속문화재분과 △위원장 김광언(인하대 △이종철(한국전통문화학교) △임재해(안동대) △조유전(토지박물관) △김홍식(명지대) △문영빈(전 문화재전문위원) △장석하(경일대) △김봉렬(한국예술종합학교) △박강철(조선대) △신승운(성균관대) △박성실(단국대) △이태호(명지대) △박대순(전 서울역사박물관) 문화재경관분과 △위원장 정재훈(전 문화재청) △김봉건(국립문화재연구소) △민현식(예술종합학교) △정기용(건축가) △채미옥(국토연구원) △이시재(가톨릭대) △조옥라(서강대) △이해준(공주대) △윤홍로(전 문화재전문위원) △김동욱(경기대) △장헌덕(한국전통문화학교) △정영화(영남대) △김학범(한경대) △김덕현(경상대) 국보지정분과 △김홍남 국립중앙박물관장 △유영렬 국사편찬위원장 △박언곤 건축문화재분과위원장 △안휘준 동산문화재분과위원장 △한영우 사적분과위원장 △김명자 무형문화재예능분과위원장 △박대순 무형문화재공예분과위원장 △이인규 천연기념물분과위원장 3정징원 매장문화재분과위원장 △이만열 근대문화재분과위원장 △김광언 민속문화재분과위원장 △정재훈 문화재경관분과위원장. 이상 11개 분과 120명(겸임 25명). 서동철 문화전문기자 dcsuh@seoul.co.kr
  • 법률구조공단 홍보대사 임성훈씨

    대한법률구조공단은 24일 MC 임성훈(57)씨를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임씨는 생활법률 정보 프로그램 ‘솔로몬의 선택’ 진행자다.
  • 해외 석학들 이대 강단 선다

    침팬지 연구의 대가 제인 구달(사진 왼쪽) 박사와 ‘역사의 종언’을 저술한 미래학자 프랜시스 후쿠야마 교수 등 해외 석학들이 이르면 다음 학기부터 이화여대 강단에 선다. 이화여대는 23일 구달 박사와 후쿠야마 교수를 비롯해 2005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그럽스 교수,2006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무하마드 유누스(오른쪽) 그라민뱅크 총재, 중성자별의 최초 발견자 조셀린 벨 버넬 교수 등을 지난달 1일 이화학술원의 해외 석좌교수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다음 학기부터 차례대로 특강을 개최한다. 또 역사정치학자인 진덕규 석좌교수와 초대 인권대사를 역임한 박경서 교수, 제1호 국가과학자인 이서구 교수, 초대 문화부 장관을 지낸 이어령 명예석좌교수 등 국내 석학들도 학술원 일반·겸임·명예 석좌교수로 활동한다. 한편 이화여대는 24일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이화학술원 개원식을 열고 국내 석좌교수 임용장 수여식을 가진다.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이윤재 피죤 회장 교수 위촉

    한남대(총장 이상윤)는 한국 생활용품산업 발전과 국제협력 활동 등에 기여한 이윤재 ㈜피죤 회장을 명예 CEO교수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 [사고없는 일터 만들기] 외국인 근로자 산재 줄이기

    [사고없는 일터 만들기] 외국인 근로자 산재 줄이기

    2005년 1월, 태국 여성근로자 8명이 노말핵산에 노출돼 하반신이 마비되는 ‘다발성 신경장애(일명 앉은뱅이병)´라는 직업병으로 떠들썩했다. 원인은 취급 근로자들이 노말핵산이라는 화학물질의 유해성을 제대로 알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어에 익숙지 못했던 것도 하나의 주요 요인으로 꼽고 있다. 학계에 따르면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 발생 원인 가운데 44.8%가 ‘언어소통 미흡으로 작업안전수칙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작업환경 불량이나 잔업 등으로 인한 피로 누적에 비해 훨씬 높다는 것이다. 법무부와 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41만 5100여명(2006년 9월 기준) 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국내 산업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가운데 최근 3년간 무려 7900여명이 산업현장에서 각종 재해를 입었다.227명은 목숨까지 잃었다. 이로 인해 1681억원의 산재보험금이 지급됐고, 국가 이미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고용허가제가 확대되면서 외국인 근로자들의 유입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때문에 이들에 대한 안전·보건 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공단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언어소통 서비스와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등 산업재해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부터 외국인 근로자를 교육할 때에는 반드시 통역요원을 배치하기로 했다. 효과적인 교육뿐 아니라 언어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한 산업재해를 막기 위한 것이다. 지난달 통역에 필요한 인력 16개국의 언어 능통자 129명을 위촉해 놓았다. 이들은 교육현장에서뿐 아니라 작업장과 생활속에서도 외국인 근로자들이 언어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해당 국가 언어로 업종별 작업안전수칙, 재해사례, 한국생활에 필요한 정보 등을 담은 소책자를 제작, 배포한다. 그동안 공단이 만든 10개 외국어 106종의 소책자 81만 8000여부와는 별개다. 노동부와 산업안전공단은 “앞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해서는 입국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안전·보건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적인 차이 등으로 작업환경에 익숙지 못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우리의 작업장 환경을 소개하고 근로자 개개인이 스스로 안전을 생활화할 수 있는 방법과 요령을 알려준다는 취지이다. 이를 위해 한국산업안전공단은 지난 2월과 3월 한국국제노동재단 및 한국해외봉사단원연합회와 각각 업무협정을 체결했다. 외국인근로자들의 안전교육에 함께 참여해 효과를 높인다는 취지다. 지난해엔 모두 624차례에 걸쳐 5만 850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취업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비정부기구(NGO)와 연계한 안전교육도 66차례에 걸쳐 1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외국인 근로자들이 밀집해 있는 공단지역 순회교육도 168차례에 걸쳐 386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공단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겐 재해예방 못지 않게 따뜻한 배려가 필요하다.”면서 “취업전 교육이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5년 발생한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살펴보면 전체 재해자 가운데 78%가 제조업에서,11.2%는 건설업에서 각각 발생했다. 이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대다수가 제조업과 건설업종에 종사하는 것과 무관치 않다. 사고 유형별로 보면 감김과 끼임재해가 1157명으로 전체 재해자의 46%를 차지했다. 절단·찔림재해는 267명으로 10.6%, 추락은 254명으로 10.1%였다. 이에 비해 사망 재해 원인은 추락사가 27명으로 전체 사망자 74명의 36.5%를 차지해 가장 높았다. 이는 노동부가 지난달 실시한 전국 건설현장 안전점검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이번 점검에서 1015개 건설현장의 97.5%에 이르는 990곳에서 안전보건조치 위반 사실을 적발했다. 한국산업안전공단 관계자는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사고는 대부분 치명적인 만큼 사업주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장비, 안전 작업 등을 철저히 관리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롯데건설 아파트건설 현장 “안전모, 안전벨트, 안전화를 착용하고 모여 주세요. 각종 안전장비의 사용 요령과 안전수칙을 다시 한번 일러 드리겠습니다.” 지난 12일 인천시 구월동의 롯데캐슬 아파트 건설현장. 막 점심식사를 마친 남녀 근로자 30여명이 삼삼오오 공사현장의 한편에 마련된 강의실로 모여들었다. 시공사인 롯데건설측과 한국산업안전공단이 마련한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교육시간. 이들은 코리안 드림을 좇아 온 중국 국적의 우리 교포들이다. 대부분 청소, 도배, 짐 나르기 등 막일을 하는 잡역부로 이곳에만 40여명이 일한다. 롯데건설측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월 1회 이상의 안전교육을 실시토록 규정돼 있다.”면서 “특별안전교육, 중장비분야 안전교육, 화재·안전사고 모의훈련 등 각종 안전교육을 월 1회 이상 꼬박꼬박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을 직접 진행한 것은 한국안전공단의 전문 강사들이다. 롯데건설측이 교육 요청하면, 한국산업안전공단측이 교육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지원해 주는 식이다. 강사와 통역, 안내책자까지 준비한다. 이날도 중국 국적의 교포라고는 하나 명확한 언어소통을 위해 전문 통역사를 통해 2개 국어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이들에게 중국어와 한글로 된 ‘외국인 근로자 안전작업 길잡이’란 소책자와 ‘한국생활 안전길잡이’이란 수첩을 나눠줬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이 보급하는 안전 가이드북이다. 교육은 오후 2시30분까지 1시간30분간 계속됐다. 교육시간이 길어 지루할 수도 있었으나 근로자들의 태도는 진지했다. 강사로 나선 한국산업안전공단 인천 교육센터 임태열 부장은 “안전장비 착용이 여러분의 생명을 보호해준다.”고 반복해서 강조했다. 또 사고현장 사진과 책자 등을 활용해 각종 안전사고의 유형들을 일일이 설명했다. 안전장비 등은 직접 착용해 보이며 어떻게 사용하고, 왜 사용해야 하는지도 실감나게 일러줬다. 지난해 10월 중국 옌볜에서 왔다는 김일천(44)씨는 “낯선 작업환경 때문에 처음에는 불편이 많았는데 안전교육 덕분에 무사히 극복해 나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측은 안전공단의 지원으로 3개월 단위로 이 같은 안전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또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반드시 안전교육을 받도록 하고 교육 미필자는 현장에 투입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박국동(40) 롯데건설 구월동 아파트 신축현장 안전팀장은 “언어와 관습의 차이로 외국인 근로자들은 안전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면서 “반복되는 안전교육으로 근로자와 사업자 모두가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1년 전 중국 헤이룽장성에서 왔다는 근로자 강순호(45)씨는 “그동안 무사히 일할 수 있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면서 “안전교육은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는 안전한 방법을 배우는 것으로 믿는다.”며 웃음 지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외국의 사례 미국 산업안전보건청(OSHA)은 미국내의 히스패닉계 외국인 근로자 및 사업주를 위해 안전보건정보를 스페인어로 번역,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제공하는 정보자료에는 산업안전분야 용어, 건설업 용어는 물론 안전보건 포스터, 건설업 재해예방 온라인 교육교재(e-tool), 고용법 안내자료 및 각종 안전보건 책자 등이다. 또 히스패닉계 외국인 근로자 전용 홈페이지(http://www.osha.gov/dcsp/compliance_assistance/index_hispanic.html)를 개설해 활용하는 등 미국내 외국인 노동자의 안전보건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영국 안전보건청(HSE)은 영국내의 각 산업분야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안전보건 통역 콜센터를 구축, 운영중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월∼금)까지로 해당 분야 전문가와 통화가 가능하고, 개인별 맞춤 정보을 받을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해 전화 상담 신청도 된다. 이 서비스는 원하는 정보에 간단한 메모를 남기면, 해당 분야 전문가가 전화를 걸어주는 서비스이다. 한국산업안전공단
  • [Local] 울산 쇠부리축제 홍보대사로

    드라마 ‘주몽’에서 철기방의 야철대장역을 맡아 인기를 모았던 탤런트 이계인씨가 철 관련 축제인 울산쇠부리축제(27∼29일)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울산쇠부리문화축제 추진위원회는 20일 주몽에서 모팔모 역을 맡아 열정적인 연기로 고대 철기문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이씨의 이미지가 쇠부리축제 홍보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올해로 3번째 개최하는 울산쇠부리축제는 고대 야철생산지였던 북구 달천동 달천철장 유적의 역사 및 문화·산업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철기문화가 인류발전에 끼친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해마다 갖는 행사다.
  • [지방시대] 의원들 해외연수 효과 거두려면/남기헌 충청대 행정학부 교수

    인생에 있어서 청소년기는 정의롭고 진취적인 사고로 미래의 삶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우리나라 지방의회가 재출범한 지도 올해로 십수년째이고 보면 청소년기에 접어든 셈이다. 지난해부터 지방의원이 유급직으로 신분변화가 이뤄졌으니 지방의회의 경쟁력향상을 통한 지방자치제 정착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시기라 아니할 수 없다. 그러나 요즘 지방의정에 대한 주민의 시각은 그리 곱지만은 않다. 유급직으로 바뀐 지방의원의 구실이 무보수명예직 시절의 의원활동과 별반 차이가 없다고 지적받는다. 특히 지방의원들의 공무국외여행(해외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 시각은 매우 냉혹하다. 최근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발표한 지방의원의 해외연수 결과분석에서도 이같은 주민들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 주민 혈세로 가는 지방의원의 해외연수가 진정한 의미를 살리지 못하고 관광성 외유에 그치고 있다는 비판이 그것이다. 충분한 사전계획이 없이 급조된 일정에 의해 추진되고, 해외연수 결과가 지방정책 수립과정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해외연수 경비에 대한 정산이 관대하고, 해외연수심의위원회가 형식적으로 운영된다는 것에 대한 주민들의 실망은 해외연수 무용론까지 나오게 한다. 옛말에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했다. 지방의원 해외연수는 선진국의 행정경험 견학을 통해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과정에 유용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방자치가 풀뿌리 민주주의 학습의 장이라는 점에서도 유용하다. 다만 주민들이 주장하는 ‘지방의원 해외연수 무용론’을 해소해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따라서 의원 해외연수가 연수목적에 걸맞은 효과를 거두려면 다음 몇가지 사항을 유의해서 실시해야 한다. 먼저 해외연수가 왜 필요한지 지방의원들이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 해외연수 목적, 대상국가 현황, 기존 연수결과의 철저한 분석을 통해 계획을 충분히 세워 알찬 일정을 내놓아야 한다. 둘째 지방자치단체에 적용가능한 분야를 선택해 연수 후 정책수립과정에 반영해야 한다. 특히 지역갈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사업은 선진 사례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연수 경비도 자치단체 예산집행의 모범이 되도록 정산해야 한다. 셋째 지방의원해외연수심의위원회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보장해야 한다. 심의위원회 제도가 도입되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해외연수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실제 운영면에서 지방의원 해외연수를 위한 거수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방의원이나 공무원으로부터 자유로운 전문가가 위원으로 위촉돼야 한다. 회의록도 위원회의 투명성과 독립성 증대를 위해 공개돼야 한다. 넷째 주민들의 동행이 필요하다. 현안문제일수록 지역 시민단체 등과 공동으로 다녀오는 방안도 생각해볼 수 있다. 이는 민관이 함께하는 민주주의 학습의 장을 마련하는 일이고 거버넌스 체제 확립에도 바람직하다. 다섯째 상임위가 다르다는 이유로 몇개의 위원회가 같은 나라, 비슷한 코스로 연수하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 연수대상 국가가 같으면 상임위원회간 공조체제를 통해서 해당 국가별로 우수사례를 체험하는 방안이 효율적이다. 상임위별로 필요한 정보는 연수결과 보고회를 통해서 공유하는 방법도 좋다. 끝으로 공인으로서의 품위유지, 연수시기의 적절한 선택, 비교론적 시각의 외국제도 연구, 연수결과의 심의위원회 보고 및 승인제도 도입 등도 지방의원 해외연수의 진정한 의미를 살리기 위해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남기헌 충청대 행정학부 교수
  • 서울시 인사쇄신자문위 운영

    서울시는 성과와 실적 중심의 인사시스템 정착을 위해 ‘인사쇄신 종합방안’을 마련할 인사쇄신자문위원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위원회는 17일부터 총 8주간 16회에 걸쳐 인사쇄신 종합방안 마련을 위한 쟁점별 토론을 진행한다. 위원회는 무능·불성실 공무원의 재교육을 위한 현장시정추진단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중앙인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김광웅 서울대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학계에서는 손태원 한양대 교수, 이선우 방송통신대 교수, 오성호 상명대 교수, 김영우 서울시립대 교수, 권용수 건국대 교수, 최순영 한국행정연구원 인적자원연구센터 소장이 참여한다. 또 민간분야 전문가로 박개성 앨리오앤컴퍼니 대표이사, 박진 유니코서어치 하이테크부문 대표, 안완기 법무법인 김&장 변호사가 참여한다. 서울시 인사쇄신 종합방안은 ▲상시적 평가시스템 구축 ▲장기교육제도 개선 ▲산하기관 재취업 및 파견 개선 ▲공직개방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인사쇄신 방안은 오는 6월8일 확정된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젊고 건강한 아나운서 모십니다”

    ‘아나운서를 모십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제도를 대외적으로 알릴 홍보대사에 적합한 인물을 찾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 지난해 홍보대사인 탤런트 임현식·임채원(개명 전 임경옥),MC 강병규씨 등 3명은 계약기간이 종료된 상태다. 이에 공단측은 기존 홍보대사 1∼2명을 연임시킨 뒤 현직 아나운서를 영입하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해왔다. 공단 관계자는 “젊은층이 선호하는 발랄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20대 중후반 아나운서를 섭외했지만 확답을 받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아나운서 모시기가 어려운 것은 방송사의 도움이 부족한 것 외에도 공단측의 까다로운 심사기준도 한몫하고 있다. 친근·깔끔하며 건강한 이미지는 물론 다양한 부대 조건이 따라붙었다. 공단측은 “여성 아나운서를 선호했는데 캐스팅 후 (남자친구와)헤어지거나 다른 염문이 나면 공단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실제로 A아나운서는 벤처기업가와의 열애설로,B아나운서는 남자친구와의 결별 가능성 때문에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측은 결국 남자 아나운서쪽에 무게를 두고 방송국에 추천을 의뢰했다. 그러나 방송국측은 연간 30회가 넘는 홍보대사의 강행군 일정을 이유로 간판급 전속 아나운서의 추천을 꺼리고 있다. 건보공단이 아나운서에 집착하는 데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 비교적 싼 몸값과 깨끗한 이미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 때문. 공단은 우선 아나운서 홍보대사 위촉을 미룬 채 연임대상인 임현식, 임채원씨로부터 이달 중순까지 확답을 받을 예정이다.2004년부터 홍보대사로 활동한 임현식씨로부터는 이미 긍정적 답변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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