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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 성폭력 실태] “성폭력 피해아동 조사할 땐 추궁하듯 묻지말고 위로를”

    [아동 성폭력 실태] “성폭력 피해아동 조사할 땐 추궁하듯 묻지말고 위로를”

    “아이에게 피해 사실을 꼬치꼬치 캐물으면 절대 안 돼요. 잘 달랜 뒤 전문 상담센터를 찾아야 합니다.” 성폭력 피해자의 심리상담을 15년 넘게 해 온 베테랑 상담원 문정현(46·여)씨는 “성폭력 피해를 입은 아동은 사후 진술을 받거나 심리 치료를 할 때 다른 피해자보다 더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인 광주 원스톱 지원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문씨는 22일 서울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여성가족부 주최로 열린 ‘제7회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 기념 행사에서 아동 피해자 지원에 앞장선 공로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문씨는 마음에 깊은 상처가 난 성폭력 피해 아동을 자식처럼 살피고 있다. 문씨는 아동 등 매일 20여명의 성폭력 피해자를 직접 만나거나 통화하며 상담한다. 특히 아동 성폭력 피해자에게는 마음이 더 쓰인다. 문씨는 “아이들은 어른이 추궁하듯 유도신문하면 사실이 아닌데도 고개를 끄덕이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예컨대 어린 딸의 성폭력 피해 사실을 안 부모가 “옆집 아저씨가 그런 것 아니냐”고 물으면 사실이 아닌데도 “맞다”고 대답하는 일이 흔하다고 한다. 그는 “아이에게 ‘엄마한테 아픈 얘기를 털어놓아 줘서 고마워’라고 위로한 뒤 피해자를 돕는 지역 해바라기 아동센터나 원스톱지원센터로 신속히 데려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씨는 피해 이후 적절히 치료하는 것만큼 애초에 성폭력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예방을 위해 광주의 조선대 상담심리학부 학생과 함께 지난달부터 지역 내 아동센터 20곳을 매주 순회하며 성폭력 예방 교육을 벌이고 있다. 문씨는 “성폭력 가해자의 70%는 지인인 만큼 아는 사람이 신체접촉을 시도할 경우 대응요령 등을 알려주고 있는데 아이들이 곧잘 이해한다”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문씨 외에 장애인 피해자 보호시설 ‘모퉁잇돌’ 송은주 원장 등 개인 27명과 경기 여성·학교폭력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와 경북 문덕초등학교 등 단체 7곳이 표창을 받았다. 또 그룹 유리상자와 연기자 정수영씨가 아동 성폭력 추방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서울 명동 근처에서 거리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14개 지역센터별로 성폭력 피해 극복사례 공모전, 성폭력 예방 인형극 등을 열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국제레슬링연맹 이사회 열렸지만

    뚜렷한 레슬링 개혁안은 나오지 않았다. 다만 4월 이전까지 구체적인 개선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17일 태국 푸껫에서 막을 내린 국제레슬링연맹(FILA) 이사회에 참석한 김창규 아시아레슬링연맹 회장은 서울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이번 이사회는 세부 개정안보다 올림픽 잔류 대책 논의에 초점이 맞춰졌다”며 “5월 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차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 전까지 IOC 위원과 관계자들을 만나 홍보활동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특히 각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에 레슬링 퇴출 번복 호소문을 보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관심을 끈 혁신적인 개혁안은 윤곽만 잡는 데 그쳤다. 김 회장은 레슬링 세부 규정 개정과 관련해 “세트제로 진행되는 현행 규정을 바꿔 경기 시간을 늘리거나 파테르 규칙을 철폐하고 기술에 부여되는 배점을 조정하는 논의만 오갔다”며 “그레코로만형 폐지 얘기는 전혀 나오지 않았다”고 일부 폐지설을 일축했다. 다만 세부 개선안을 4월까지 마련한 뒤 늦어도 오는 9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임시총회 이전까지 통과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IOC 위원들을 상대로 한 홍보를 위해 5월 차기 IOC 집행위원회의 후보종목 프레젠테이션에 외부 컨설팅 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또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한 전설적 스타 알렉산데르 카렐린(러시아)을 특별 홍보위원으로 위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6일 라파엘 마르티네티(스위스) 회장의 퇴임으로 다음 달 7일로 예정됐던 자크 로게 IOC 위원장과 연맹회장의 만남은 불투명해졌다. 강동삼 기자 kangtong@seoul.co.kr
  • 조계종 수행풍토 확 바뀐다

    앞으로 조계종 승려들의 수행풍토가 크게 바뀔 전망이다. 조계종단이 종전 여름·겨울철 안거 때 선원(방) 참선만 수행이력으로 인정하던 것에서 안거 기간 간경과 염불까지 수행 경력으로 인정키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조계종 교육원은 지난 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삼장원·염불원법’ 제정안과 ‘승가고시법’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삼장원·염불원법’ 제정안에 따르면 모든 사찰은 삼장원과 염불원을 설치할 수 있다. 삼장원은 안거 기간 중 경율론 등 교학 연찬을 중심으로 참선수행을 병행하고, 염불원은 정토수행과 참법수행을 중심으로 참선을 병행하는 기관이다. 현재 조계종의 수행기관은 총림과 기본선원·전문선원에 국한된다. ‘종헌’에 ‘기타 수행기관을 둘 수 있다’고 정했지만 종법엔 관련한 세부사항 명시가 없는 실정이다. 사찰에 삼장원·염불원이 설치되면 승랍 7년 이상 스님이 입방해 안거를 날 경우 종전과 똑같은 수행경력을 인정받게 되는 만큼 안거 수행풍토에 큰 변화가 일게 된다. 이와 관련해 ‘삼장원·염불원법’ 제정안은 사찰 주지가 매년 하·동안거 1개월 전까지 정진 및 연찬 분야와 과목, 교재와 문헌, 교수사 방부인원을 공지하도록 하고 있다. 임기 2년의 삼장원장·염불원장은 학덕과 수행력을 갖춘 비구 대덕, 비구니 혜덕 이상 스님으로 사찰 주지가 위촉하도록 돼있다. 삼장원과 염불원에서 수행한 승려의 안거 이력은 교육원이 일괄 관리한다. 한편 일부 개정된 ‘승가고시법’도 안거 수행풍토의 큰 변화를 예고하는 대목이다. 삼장원·염불원에서 4안거를 난 승려에게 3급 승가고시 응시자격을 주는 만큼 간화선뿐만 아니라 염불·간경 수행에 매진하는 스님이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 조계종 교육원은 ‘삼장원·염불원법’에 대한 의견을 입법예고기한인 이달 27일까지 이메일과 서면으로 접수받아 다음 달 19일 개원하는 중앙종회 193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공공시설 준공 검사에 구민 참여

    서울 양천구는 12일 주민들이 직접 구청에서 발주하는 공공시설물 준공검사에 참여하는 ‘주민 참여 공공건축물 준공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과 시설 운영자를 구에서 건립하는 건축물에 대한 관리 감독자로 참여시켜 부실 공사를 방지하고 사용자 우선의 참여 행정을 펴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공공건축물에 대한 준공검사는 감리자에게만 의존해 분야별 감리를 해 왔는데 시설 이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반영하기 어려운 데다 시공사와 감리자 간 유착 관계로 건설 비리 발생 우려도 제기됐다. 주민 참여 준공검사의 경우 구청에서 발주하는 신축 및 증축을 포함한 모든 공공건축물의 소재지 주민 대표 2명과 시설 운영자가 동 주민센터 또는 주관 부서의 추천을 받아 위촉된다. 주민 감독관은 공사 착공, 중간 점검, 준공검사에 참여해 시설 이용자 중심의 의견을 개진하게 된다. 전귀권 부구청장은 “올해 구에서 건립하는 공공건축물은 총 17개로, 이들 공사의 준공검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활동이 기대된다”며 “그동안 관 주도형의 공급자 위주에서 수요자 중심의 공공건축물 건립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정보마당] 구청소식·공연·전시·영화

    [구청소식] ●강남구 14일 오후 7시 30분 강남구민회관에서는 ‘목요상설프로그램’으로 ‘환상의 버블쇼 & 모래가 들려주는 행복한 이야기’ 공연이 개최된다. 강남문화재단 (02)6712-0533. 양재천의 철새와 텃새를 관찰하는 ‘양재천 철새학교’에 참가할 수강생을 13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공원녹지과 (02)3423-6255. ●강동구 15일까지 국내 기업 박람회 참가 지원을 받을 업체를 모집한다. 지역 내 본사를 두고 6개월 이상 영업한 기업으로 국내 각종 전시회, 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기업이 대상이다. 일자리경제과 (02)3425-5816. ●강북구 강북구 보건소와 강북소방서는 13일 한빛맹아원 원생을 시작으로 15일 한빛맹학교 학생과 교직원, 18일 한빛효정 원생들 35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현직 소방관이 오전 9시부터 60분간 강사로 나서며 심폐소생술뿐 아니라 119 전화 요령 등 다양한 응급처치 교육도 병행한다. 지역보건과 (02)901-0814. ●강서구 14일 오전 10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인제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 전문의인 강재헌 박사를 강사로 초청해 ‘내 몸에 맞는 평생 건강법’이라는 주제로 비타민 강좌를 개최한다. 교육지원과 (02)2600-6326. 강서문화원은 13일부터 제54기 문화강좌(3~5월)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강서문화원 (02)2692-4266. ●관악구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오후 7시부터 청사 1층 용꿈꾸는 작은도서관에서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시인 이병률, 공연밴드 서율 등이 출연한다. 도서관과 (02)881-5239. ●광진구 제4기 광진구 청소년 글로벌 체험단이 14일부터 13박15일간 미국 테네시주 내시빌시를 방문한다. 지역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학년 학생 중 영어회화 가능자 및 학교장 추천과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총 10명은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자원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총무과 (02)450-1468. ●구로구 장애인 가구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대상으로 학용품비 지원사업을 펼친다. 신청 희망자는 15일까지 취학통지서, 입학확인서 등 입학증빙서류, 장애인 본인 또는 보호자의 통장을 구비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확인을 거친 뒤 개인별 계좌로 1인당 5만원씩 입금해준다. 사회복지과 (02)860-2374. ●금천구 다음 달 30일까지 저소득 장애인 주거편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소유주가 개조와 1년 이상 거주를 허락한 주택에 거주하는 1~4급 기초생활수급 장애인과 차상위 계층 장애인이다. 선정되면 누전차단기, 화재감시기, 화장실 개조, 경사로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준다. 사회복지과 (02)2627-1924. ●노원구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취업박람회를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개최한다. 경기 양주시 LG패션 복합단지내 ‘V 플러스 쇼핑몰’에 입점예정인 나이키 등 150여곳이 참여해 현장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처 매장판매직 300여명과 매장내 식당가에서 조리원, 홀서빙 등으로 근무할 1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일자리경제과 (02)2116-3478~80. ●도봉구 방학천에서 자치구 최초로 등축제를 15일 개최한다. 조선시대 생활상 묘사하거나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캐릭터를 형상화하는 등 모두 57점이 선을 보인다. 15일에는 개막점등식과 축하공연이 열린다. 방학천은 지난해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곳이다. 문화관광과 (02)2090-2254. ●동대문구 예비창업자와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창업강좌’를 신설동지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동대문구상공회와 공동으로 18일 개최한다. 교육수료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며 서울신용보증재단 심사를 통해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창업자금을 융자지원한다. 경제진흥과 (02)2127-4365. ●동작구 공공시설 가운데 일정시간대에 사용하지 않는 유휴공간을 주민에게 개방한다. 25개 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동작구민회관을 비롯해 동작구민체육센터, 흑석체육센터, 동작청소년 문화의집 등 6곳의 체육문화시설과 동작종합사회복지관 등 7개 복지시설이 대상이다. 인터넷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자치행정과 (02)820-9117. ●마포구 16일 구립서강도서관 개관 5주년을 맞아 서강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개관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책 놀이터, 북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전시,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서강도서관 (02)3141-7053. ●서대문구 1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3~6시 사회적기업에 관심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아카데미를 연다. 1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기업체는 서대문구 홈페이지(www.sdm..go.k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경제발전기획단을 방문하거나 이메일(sdmg2351@sdm.go.kr)로 제출하면 된다. 경제발전기획단 (02)330-86671. 초등학교 입학 예정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강이 열린다. 서대문도서관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두시간 동안 예비 초등학생의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초등학교 입학준비 노하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인천연수초등학교 교사이자 ‘초등 입학전 엄마와 아이가 꼭 알아야할 60가지’의 저자인 안선모 교사가 강사로 나선다. 예비 학부모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도서관으로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396-3158~9 ●서초구 이달 말까지 제3기 서초구자원봉사센터 홍보기자단을 모집한다. 올해 말까지 자원봉사 캠페인, 현장 취재, 활동 스터디 등 홍보활동을 맡는다. 봉사센터 블로그(seochov.tistory.com)에서 양식을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원봉사센터 (02)573-9371. ●성동구 소월아트홀은 16~17일 오후 2시와 5시에 숙명여대 가야금연주단의 음악콘서트 ‘미루의 소리상자’ 공연을 개최한다. 소월아트홀 (02)2204-6405. 성동구립도서관 지하1층 영화감상실에 있는 ‘실버영화관’에서는 13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각각 영화 ‘표류도’와 ‘블레이드 러너’를 상영한다. 문화체육과 (02)2286-5193. ●송파구 15일 오후 3시 구청 4층 대강당에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기술개발 지원, 수출 지원, 자금 융자, 건강관리제도 등을 설명하고 중소기업 애로 상담도 실시한다. 경제진흥과 (02)2147-2511. ●양천구 14일 오후 7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밸런타인데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모던팝스오케스트라 주관으로 쇼팽 즉흥환상곡,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등을 즐길 수 있다. 문화체육과 (02)2620-3404. 입학정보센터에서는 고등학생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14~28일 매주 월·목요일 오후 4시부터 평생학습센터 2층 이벤트홀에서 학부모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평생학습센터 (02)2620-6227. ●영등포구 은퇴 후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베이비부머 세대(50~64세 미만)의 노후설계를 위해 영등포시니어 행복발전센터가 2기 강좌 수강생 320명을 28일까지 모집한다. ▲재무설계 컨설팅 ▲부부가 함께하는 인생설계 ▲바리스타 교육 ▲통기타 강습 ▲사진 강좌 ▲가구 만들기 ▲도시 농부학교 ▲신세대 육아법 등 다양한 강좌를 제공한다. 시니어행복발전센터 (02)2672-5079,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 (02)2068-5326. ●용산구 19일 오전 10시부터 건강가정지원센터 교육실에서 학부모 준비교육 ‘자녀를 위한 학교생활 멘토링’을 개최한다. 취학 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생활 준비 및 적응에 대해 강의한다. 가정복지과 (02)797-9184. ●은평구 증산정보도서관은 15일부터 5~7세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놀이로 좋은 아빠 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23일 오전 10시 열린다. 증산정보도서관 (02) 307-6030. 평생학습관에서는 19일까지 도시농업과 마을기업 등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지향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달팽이 프로젝트’에 참가할 기관과 단체를 모집한다. 평생학습관 (070) 8933-9903. ●종로구 주민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다가구주택과 원룸 등의 도로명주소 건물번호 뒤에 동·층수·호수를 표기하는 ‘상세주소 부여사업’을 펼친다. 건물 소유주나 임차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구청 본관 5층 토지정보과 새주소부여팀에 신청서와 상세주소 신청도면, 임대차계약서 사본(임차인이 신청하는 경우) 등을 제출하면 된다. 토지정보과 새주소부여팀 (02)2148-2932, 2935 ●중구 공모를 거쳐 선발된 35명의 문화재지킴이들이 13일 오후 2시 구청 지하1층 합동상황실에서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관광공보과 (02) 3396-4954. 충무아트홀은 1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충무갤러리에서 천재화가 이인성판화전을 개최한다. 충무아트홀 (02)2230-6601. ●중랑구 중소기업육성자금 15억원을 22일까지 지원한다. 영세소상공인 특별자금 10억원은 따로 기한을 두지 않고 자금 소진 때까지 계속 지원된다. 대출금리는 중소기업육성자금 3%(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영세소상공인 특별자금 5% 안팎(1년 거치 2~4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대상은 중랑구에 사업자등록을 한 곳으로, 3개월 이상 계속 사업을 하고 있어야 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업체당 3억원, 소상공인 특별자금은 업체당 30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지역경제과 (02)2094-1275, 서울신용보증재단 중랑지점 (02)490-4212~3. ●경기 양주시 회암사지박물관 제2기 자원봉사자를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 자격은 박물관 관련 전공자 및 문화자원봉사에 관심있는 일반인 등이며 자원봉사 경력자와 최소 1년 이상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휴일 근무가 가능하고 외국어 사용이 자유로우면 우대된다. 복장 및 실비가 지원되며 자기소개서, 경력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회암사지박물관 (031)8082-4170. ●의정부시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14일 밸런타인데이 및 내달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연인을 위한 이벤트를 연다. 이날 빙상장 입장요금이 50% 할인되며 사전 신청자에 한 해 전광판을 활용한 프러포즈가 가능하다. 행사 전날까지 사진이나 그림을 편집해 30자 이내 문구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의정부시설관리공단 (031)837-6688). ●고양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브로드웨이 인기 영어뮤지컬인 ‘라이온킹’에 도전할 초등학교 3~6학년생 25명을 26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선발된 어린이들은 다음 달 9일부터 6월 22일까지 4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전문 지도를 받게 된다. 도서관센터 운영과 (031)8075-9162. [공연] ●소향 앙코르 콘서트-드림 3월 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나는 가수다 2’를 통해 재조명을 받은 가수 소향이 지난해 크리스마스 단독콘서트에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앙코르 콘서트. 오케스트라와 풀밴드가 함께해 소향의 섬세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명품 라이브 무대를 빛낸다. 5만 5000~9만 9000원. (02) 3472-9321. ●2013 남진 단독 리사이틀-내 노래의 이력서 3월 1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남진이 자신의 화려한 이력을 모두 담아 낸 콘서트. ‘님과 함께’, ‘그대여 변치 마오’, ‘빈잔’ 등 히트곡을 들려주고 영상 자료 등을 이용해 데뷔 초 모습을 재현하는 이벤트도 선보인다. 5만 5000~13만 2000원. 1544-9857. ●뮤지컬 ‘더 프라미스’ 앙코르 공연 15일~3월 2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6·25정전 60주년을 맞아 국방부와 국립극장, 육군본부, 한국뮤지컬협회가 공동제작한 창작 뮤지컬. 지현우, 김무열, 윤학, 이특, 이현 등 군복무 중인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가 되면서 앙코르 공연을 연다. 4만 4000~7만 7000원. 1666-8662. ●베르디 4대 오페라 갈라콘서트 25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베르디 탄생 200주년, 대한민국 오페라 탄생 65주년을 기념해 제5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수상자들과 함께 베르디 오페라(‘라 트라비아타’, ‘아이다’, ‘리골레토’, ‘돈 카를로’) 하이라이트를 선사한다. 15만~25만원. (02)586-0116. ●애니뮤지컬 ‘로보카 폴리’ 16~17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세상 어디서나 아이들을 지켜주는 수호천사로 불리는, TV스타 로보카 폴리가 무대에 오른다. 협동심과 상상력을 기르는 교육적인 소재와 수준 높은 소품으로 아이들을 환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2만~4만원. (031)828-5841. ●연극 ‘싸움꾼들’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 극단 청우의 창작팩토리 시리즈 첫번째 작품. 자신을 ‘퀵 27호’라고 부르는 청년은 퀵서비스 기사로사는 현실과 이종격투기 선수라는 허상을 구분하지 못한 채 살기 위해 달리고 죽을 만큼 싸운다. 조작된 이야기와 진실의 기억 사이에서 헤매는 청년의 모습에서 진실이란 무엇인지 질문을 던진다. 김광보 연출. 2만 5000원. (02)764-7064. [전시] ●박정혁 ‘또 다른 나’전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화봉갤러리. 그림자를 통해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허와 실, 여자와 남자, 육체와 정신, 아름다움과 추함 등으로 상징되는 이항대립이 실은 서로 대립적인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02)737-0057. ●강이연 ‘혼합현실’전 3월 3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동 공근혜갤러리. ‘프레자일’(Fragile) 시리즈가 눈길을 끈다. 텅 빈 소파, 방 문에 남은 누군가의 뒷모습 등을 통해 소중한 누군가가 떠난 뒤 주변의 익숙한 사물들에 남은 기억의 흔적을 시각화했다. (02)738-7776. ●고암미술문화재단 ‘2007~2011 기증작품’전 3월 31일까지 대전 서구 만년동 이응노미술관. 미술관에 기증된 고암의 작품 가운데 회화, 서예, 도자, 조각 등 500여점의 작품을 골라냈다. (042)602-3275. [영화] ●남자사용설명서 감독 이원석, 출연 오정세·이시영·박영규. 일과 사람에 치여 제대로 연애 한번 못해본 CF 조감독 최보나(이시영)가 우연히 ‘남자사용설명서’라는 비디오테이프를 얻어 인생의 반전을 꾀하는 이야기. 보나는 이 테이프에 등장하는 닥터 스왈스키(박영규)의 도움으로 한류스타 이승재(오정세)를 유혹하고 우여곡절 끝에 서로 사랑을 확인한다. 116분. 15세 관람가. 14일 개봉.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감독 데이빗 O 러셀. 출연 제니퍼 로렌스·브래들리 쿠퍼·로버트 드니로. 아내가 바람피우는 현장을 목격하고 내연남을 폭행한 죄로 정신병원에 있다가 나온 남자와 남편과 사별한 괴로움 때문에 회사 사무실의 모든 동료와 관계를 맺다 해고된 여자가 어두운 구름 속에서 한줄기 빛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122분. 청소년 관람불가. 14일 개봉. ●해양경찰 마르코 감독 얀 리벡, 목소리 출연 이광수·송지효. 악당 능력자 카를로로부터 자신의 섬을 지키기 위해 싸우며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나는 해양경찰 마르코의 모험을 담은 코믹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전체 관람가. 14일 개봉.
  • 성북, 착해서 더 달콤해

    성북, 착해서 더 달콤해

    ‘성북구에서 먹는 초콜릿은 더 달콤하다.’ 성북구는 13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한국공정무역단체협의회와 함께 ‘착한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판매행사를 개최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공정무역 선도구 추진에 따른 공정무역추진위원 위촉 및 업무협약·선언식도 함께 연다고 덧붙였다. 초콜릿 판매행사는 이날 구청 2층 민원실 앞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공정무역은 저개발국 생산자가 만든 제품을 제값을 주고 구입해 그들의 자립을 돕는 ‘착한 소비운동’으로 최근 주목 받는 대안무역이다. 특히 초콜릿은 무한경쟁에 내몰린 카카오 농장 농부들이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카카오를 생산하기 위해 아동을 고용하거나 학대하는 경우가 많지만 정작 이윤 대부분은 다국적기업과 유통회사에 돌아가는 게 현실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영배 구청장은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도 전하고 저개발국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도 돌려주는, 구매 행위가 곧 나눔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공정무역 초콜릿은 건강한 맛, 정직한 소비를 추구하기 때문에 합성첨가물 없이 친환경 카카오와 설탕만으로 만들어진다는 장점도 있다. 김 구청장은 “식물성 유지가 아닌 코코아버터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유해한 트랜스지방이 없다”는 점도 강조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경영 부실大’ 퇴출 시동

    부실 대학 퇴출과 대학 구조조정을 주관하는 대학구조개혁위원회가 출범 3년차를 맞아 2기 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4일 제2기 대학구조개혁위원회(위원장 이영선)가 지난 1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39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기 구조개혁위의 위원 20명은 앞으로 2년 동안 정부 재정지원 제한 대학 평가 등 대학 구조조정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2011년 7월 1일 교과부 장관의 상설 자문기구로 출발한 구조개혁위는 현재까지 경영 부실 대학 21개교를 지정했고 2013학년도 정부 재정지원 제한 대학 43개교 및 학자금 대출 제한 대학 13개교를 지정, 발표하는 등 대학 구조 개혁 역할을 담당해 왔다. 교과부는 1기 위원 가운데 이영선 전 한림대 총장 등 13명을 다시 위촉하고 7명을 새롭게 영입했다. 분야별로는 대학 관련 단체 4명(20%), 법조계 1명(5%), 회계 분야 2명(10%), 산업·경제계 5명(25%), 학계 8명(40%)이다. 구조개혁위는 다음 달 말 2014학년도 정부 재정지원 제한 대학 평가 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9월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서울시 위원회 위촉직 여성 74명 늘어 32%

    서울시는 106개 각종 위원회의 위촉직 가운데 여성 비율이 지난해 전체 위원 2175명의 28.6%(622명)에서 올해 32%(696명)로 늘었다고 31일 밝혔다. 공무원인 당연직을 합치면 전체 2546명 가운데 여성은 712명으로 28%를 차지한다. 17개 시 투자·출연기관의 임원 39명 중 여성 비율도 지난해 초 5%인 2명에서 올해 13%인 5명으로 늘었다. 시는 올해 안에 산하기관 여성 임원 비율을 본청의 5급 이상 여성 비율과 비슷한 17%(7명)로 늘리고, 2020년 3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본청의 5급 이상 여성 비율도 2020년 21%까지 높일 방침이다. 이러한 성과는 성평등위원회 출범과 기본조례 제정, 직장맘지원센터 개소 등 여성정책 역할이 컸다고 시는 자평했다. 한편, 시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와 지난해 11월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6대 여성시책 중 가장 공감하는 부분을 설문한 결과 27.5%가 ‘일자리 환경개선과 확대’, 23.6%가 ‘실질적 성평등 실현’, 18.2%가 출산·육아 지원, 12.6%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손꼽았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부·울·경 “관광객 6000만명 유치”… 1일 선포식

    부·울·경 “관광객 6000만명 유치”… 1일 선포식

    부산시와 울산시, 경남도가 동남권 관광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고 국내외 관광객 6000만명 유치전에 뛰어든다. 이들 3개 시·도는 31일 지역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들 시·도는 2010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3년 지역 방문의 해’ 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후 ▲3개 시·도 협력체계 구축 ▲공동사업 추진기관 선정 ▲‘보고싶데이 부·울·경’, ‘Just come on over’(여기로 오세요) 등 슬로건과 로고, 심벌마크, 캐릭터 등 선정 ▲공동사업 확정 등의 준비를 해 왔다. 이들 시·도는 앞으로 관광객 6000만명(외국인 300만명) 유치를 목표로 관광객 편의 도모와 지역관광 이미지 개선, 교통 인프라 확충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펼친다. 시 관계자는 “3개 시·도를 연결하는 광역교통 인프라가 빠르게 확충되고 있고 중국관광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부·울·경이 하나의 관광권으로 외국인들에게 매력적인 관광상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3년 부·울·경 방문의 해 사업은 총 150억원 규모로 공동사업과 시·도별 개별사업으로 진행된다. 시·도별 25억원씩 75억원의 국비도 지원받는다. 공동사업은 동남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주관으로 국내외사업과 홍보사업, 조사평가 등 4개 분야 7개 사업이 추진된다. 7개 사업으로는 ▲부·울·경 관광테마열차 운행 ▲부·울·경 하모니 원정대 ▲부·울·경 방문의 해 선포식 ▲중국 내 공동 홍보관 운영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 사업 평가 ▲방문의 해 사업 평가 ▲해외인센티브 및 단체 관광객 유치 및 지원사업 등이다. 이와 함께 부산시는 자체 사업으로 ▲부산그랜드세일 ▲K팝, 한류스타 활용 관광상품화 ▲자전거 부산관광대회 개최 ▲홍콩 관광객 부산 봄꽃 관광상품 프로모션 ▲관광객 친절환대 캠페인 추진 등 22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들 시·도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을 위해 1일 오후 부산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13 부·울·경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하고 본격 유치활동에 나선다. 선포식 행사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박맹우 울산시장, 홍준표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시·도의회 의장, 국회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이어 부·울·경 방문의 해 명예홍보대사 위촉식도 열린다. 부산 출신의 영화감독 윤제균씨와 울산 출신의 만화가 박재동씨가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다. 허 시장은 “최근 부산, 울산, 경남의 관광 여건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각자의 매력과 강점을 활용한다면 부·울·경은 동북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관광권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한국관광공사, 지역관광협회 등과도 협력해 자체적인 관광육성에도 한층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용산구 발전 위해 ‘정적과의 동행’

    용산구 발전 위해 ‘정적과의 동행’

    지난해 ‘명예국장제’를 도입해 주민들의 폭넓은 행정 참여를 이끌어 냈던 용산구가 올해는 구청장 낙선자, 전직 구의회 의장까지 끌어안는 통 큰 소통 행정을 도입한다. 구정 발전을 위해 사실상 구청장의 ‘정적(政敵)’까지 소통과 동행의 대상으로 삼은 셈이다. 구는 지역 원로들로부터 구정 발전에 대한 고견을 듣고자 올해부터 ‘명예구청장제’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명예구청장들은 29일 위촉식을 거쳐 1년 임기 동안 성장현 구청장과 함께 구정에 참여하며 단기·장기 지역 발전 계획을 제시하고 자문역으로 활동하게 된다. 명예국장이 재정, 복지, 보건 등 세부 분야 정책을 위한 주민 소통 창구였다면 명예구청장은 구정 전체를 아우르는 주민 대표가 된다. 명예구청장들은 성 구청장과 함께 분기별 정례회의와 간담회 등에 참석하며 또 별도의 정기 회의를 분기별로 개최해 의견을 나누고 활동보고서 및 사례집을 발간한다. 구는 명예구청장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사무 공간, 행정 물품 등을 지원하고 성 구청장과의 핫라인을 구축토록 할 방침이다. 또 명예구청장의 건의 사항, 자문 내용은 해당 부서에 통보해 개선, 반영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구는 지난해 6월 명예구청장제 도입을 위한 사전조사에 착수해 반년간 검토·보완을 거친 뒤 지역에서 후보자 추천을 받아 최종 12명의 명예구청장을 선정했다. 남자 8명, 여자 4명으로 50대부터 90세에 이르기까지 연령대도 다양하며 모두 지역 사정에 밝은 전문가들이다. 여기에는 민선5기 지방선거 당시 구청장 선거 후보로 성 구청장과 맞붙었던 정재진 전 용산구 부구청장도 포함됐다. 또 김근태·원건호 전 용산구의회 의장도 위촉된다. 위촉식은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 명예구청장들은 구정 현황 브리핑을 받은 뒤 용산통합관제센터 등 청사 내 주요 시설을 견학한다. 성 구청장은 “이분들은 각자가 지역 발전에 대한 나름의 비전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며 “명예구청장 제도가 이분들이 가진 용산구 발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방법을 함께 논의해 나가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용산署 아동보호대사 조은숙

    서울 용산경찰서는 KBS 주말연속극 ‘내 딸 서영이’에 출연 중인 배우 조은숙(40)씨를 아동여성보호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4일 밝혔다. 위촉식은 25일 오전 10시 용산경찰서 4층 강당에서 열린다.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조씨는 세 자녀의 어머니로서 평소 아동·여성 문제에 관심을 두고 관련 활동을 해왔다”고 밝혔다.
  • 맞췄지, 구정소통 2030 손맛

    ‘트위터 반상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소통 구정을 선도하고 있는 송파구가 이번에는 구정에 상대적으로 무관심한 2030세대를 껴안기 위한 SNS 활용법을 마련했다. 구는 젊은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20~30대를 위한 SNS활성화 기본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방안의 골자는 계층별 SNS서포터스 구성, 사용자제작콘텐츠(UCC) 제작자 모집, SNS오픈채널 운영, 구정소식지 형태 다양화 등 SNS를 매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구정 참여를 이끌어 내자는 것이다. SNS서포터스는 기존에 있던 서포터스를 확대한 것이다. 20대 대학생으로 구성된 SNS서포터스Y와 30대 엄마들로 구성된 SNS서포터스M으로 이를 세분화해 세대별 소통을 도모한다. UCC 제작자는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다. 우리 동네에 숨은 다양한 이야기를 UCC 형태로 재조명하고 특히 지역이 가진 관광자원을 영상에 담아 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포터스와 UCC 제작자는 송파 SNS오픈채널(sns.songpa.go.kr)을 통해 모집한다. 3월 위촉식을 거쳐 올 한 해 동안 활동하게 된다. 박 구청장은 “SNS는 젊은층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열정을 구정에 접목시킬 수 있는 훌륭한 매개체가 될 수 있는 만큼 많은 젊은이들이 여기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여성 할당제 도입땐 인센티브

    여성가족부는 1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박근혜 당선인의 여성정책 공약 핵심인 ‘여성 인재 10만 양성 프로젝트’ 실현을 위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밝혔다. 여가부는 “2017년까지 정부위원회 등 위촉직과 공기업 임원 여성의 비율을 40%와 30%선으로 각각 끌어올리는 방안을 보고했다”고 전했다. 이 목표를 달성하는 방안으로는 여성 고용목표제 및 할당제 도입, 인센티브 제공 등이 제시됐다. 특히 최근 여야 의원 62명이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등에서 여성 임원 비율을 확대하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만큼 개정안의 실현 방안도 업무보고에 포함됐다. ‘여성 인재 10만 양성 프로젝트’는 여성 장관 및 정부위원회 내 여성비율 확대, 공공기관 여성 관리자 채용 목표제 도입, 여성 교수·교장 채용 쿼터제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여가부의 방안은 여기서 한 발 나아가 5년 안에 정부 위원회의 여성 비율은 40%, 여성 공기업 임원은 30% 선으로 끌어올리는 등 구체적이다.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를 내년부터 매년 30곳씩 확대하는 방안도 업무보고에 포함됐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CF모델 ‘모범男’ 전성시대

    CF모델 ‘모범男’ 전성시대

    유통업계가 ‘모범 남성’ 모델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군필자, 엄친아, 한류스타 등 한국 사회에서 ‘진짜 남자’로 인정받은 남성들이 업계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는 분위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해병대 출신 예비역 배우 현빈을 캔커피 ‘칸타타’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 회사 관계자는 “모범적인 군 생활로 당당하고 진실한 이미지를 만들어 요즘 최고의 모델감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현빈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 이듬해인 2011년 3월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최고 인기를 구가하던 중 해병대를 자원 입대해 호감도를 끌어올렸다. 롯데칠성음료는 현빈을 ‘모시기’ 위해 지난해 말 제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진짜 남자 현빈씨의 제대를 축하합니다’라는 플래카드와 함께 현장에 모인 3000여 팬들에게 칸타타 커피를 나눠주는 등 지극 정성을 들였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은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한 LA다저스 소속 류현진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06년 고졸 신인으로 데뷔한 류 선수는 6년 간 3600만 달러(약 380억원)를 따낸 ‘뚝심 베팅’에 당당하고 프로페셔널한 이미지가 더해지면서 매력도를 높였다. 팔도는 화끈한 남성성을 앞세운 배우 류승룡을 지난달 신제품 라면 ‘남자라면’의 모델로 기용,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 10일 시작된 류승룡 광고의 유튜브 조회건수가 70만건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남자라면’이 지난해 나온 제품 가운데 매출 수량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강남스타일’로 일약 세계적인 스타가 된 싸이는 미국 견과류 업체 ‘원더풀 피스타치오’의 모델이 됐다. 특히 싸이가 출연하는 TV광고는 다음 달 4일 열리는 미국 슈퍼볼 기간에 방영될 예정이다. 세계인에게도 통하는 대중적 음악성과 솔직하고 재치 있는 모습 등이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소비자들에게도 통할 것이란 평가다. 이 밖에 CJ오쇼핑의 소셜커머스 ‘오클락’은 미국 명문대 출신으로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에서 1등을 차지한 꽃미남 엄친아 로이킴을 ‘얼굴’로 내세웠고, 피자헛도 엄친아 이미지인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4년째 재계약을 체결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서울시 갈등관리심의위 출범

    정책을 수립하거나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서울시 갈등관리심의위원회’가 11일 출범했다. 위원회는 시가 수립하는 ‘서울시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을 위한 종합계획’에 대한 조언과 상담을 담당하고 갈등 해결 방식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시의원 1명, 서울시 공무원 3명, 갈등 현장 활동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1명 등 총 15명이며 임기는 2년이다. 외부 전문위원은 이귀남 전 법무부 장관, 강영진 성균관대 갈등해결연구센터장, 김광구 경희대 행정학과 교수, 김선혜 평화를만드는여성회 갈등해결센터 소장, 이강원 경실련 갈등해소센터 소장, 이희진 한국갈등해결센터 상임이사, 박수정 행정개혁시민연대 기획처장, 차미숙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박희수 전 SH공사 사업본부장, 심인홍 ㈜아이루미 회장, 한봉수 새사회네트워크 기획단장 등이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평가위원 누군지 PT 몇시·어딘지 며느리도 모른다

    프로야구 10구단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 KT와 부영에 운명의 날이 밝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0일 평가위원회를 열어 ‘점수 매기기’에 들어간다. 평가위원회를 둘러싼 모든 내용은 비밀에 부쳐졌다. 최대한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해 여러 가지 나올 수 있는 잡음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열쇠를 쥐고 있는 평가위원도 20명 안팎으로 구성된다는 것만 알려졌다. KBO는 미리 추천받은 4배수의 각계 인사 가운데 연고지 희망 지역인 경기도와 전라도 출신이거나 관련이 있는 인사 등을 배제하고 위촉했다. 평가위원들도 자신이 위촉된 사실만 알 뿐 누가 위촉됐는지 알지 못한 상태에서 평가위원회에 나오게 된다. 심지어 이날 프레젠테이션(PT)을 하게 될 KT-수원, 부영-전북에도 당일 오전 8시에 평가위원회 장소와 시간을 알리겠다고 해 모두 대기하고 있는 상태다. 평가위원들은 양측이 제시한 자료와 PT 내용을 토대로 모기업의 재정상태,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의지, 야구 저변 확대 노력, 마케팅 전략 등을 비롯한 30가지 항목을 놓고 점수를 매긴다. KT와 부영은 막판 변수가 될 PT에 사활을 걸고 있다. 부영은 “역사·흥행·발전·진심의 4가지 차별화 전략으로 평가위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밝히고 있다. 이상국 전 KBO 사무총장, 김봉연 극동대 교수, 박노준 우석대 교수, 조희준 전 KBO 국제부장 등 전북 출신의 ‘드림팀’이 PT를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영은 9일 “KBO에 낼 야구발전기금과는 별도로 전북 아마야구 발전을 위해 부영그룹이 100억원을 출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견줘 KT는 ‘조용히 내실을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1년 동안 PT를 준비했다고 밝힌 KT는 외부 인사를 앞세우지 않고 내부 인사만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야구계에서는 KT가 부영의 막바지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돔구장 신설 계획을 ‘카드’로 내밀 것이란 얘기가 나오고 있다. 평가 결과는 밀봉된 채 11일 오전 9시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열리는 이사회로 전해진다. 이사회는 별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으면 다음 주 구단주 모임인 총회에서 10구단 운영 주체를 최종 승인한다. 양해영 KBO 사무총장은 “구단 운영의 지속성과 지자체의 지원 능력, 야구 저변 확대에 대한 노력 등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선정 결과를 공개할지 여부는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양 총장은 “종전에는 단수 후보여서 창단 승인만 하면 됐지만 이번에는 복수 후보인 데다 11일 이사들이 구단주와 사전 교감이 안된 상태에서 평가위원회 결과를 검토할 것이기 때문에 곧바로 결과가 공개될지 확정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법무부, 검찰총장 추천위 가동… 朴당선인 측과 교감 이뤄진 듯

    법무부가 지난해 12월 3일 한상대 전 총장의 사퇴로 공석인 검찰총장 인선에 나섰다. 법무부는 7일 신임 검찰총장 인선을 위한 ‘검찰총장 후보자 추천위원회’를 구성, 8일부터 총장 후보자를 천거받는다고 밝혔다. 검찰총장 후보자 추천위는 검찰의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1년 9월 개정 시행된 검찰청법에 따라 도입됐으며 지난해 10월 국무회의에서 운영 규정이 마련됐다. 위원장에는 참여정부 마지막 법무부 장관을 지낸 정성진(72) 전 국민대 총장이 위촉됐다. 정 위원장은 위원회의 비당연직 위원(검사장급 이상 검찰 경력자 1명 및 변호사 자격이 없는 각계 전문가 3명) 자격으로 위원회에 참여한다. 정 위원장 외에 비당연직 위원으로는 김선욱 이화여대 총장과 곽배희 한국가정법률상담소장, 신성호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위촉됐다. 천거 기간은 8일부터 14일까지이며, 피천거자는 법조 경력 15년 이상이어야 한다. 추천위는 심사 대상자의 적격 여부를 판단해 검찰총장 후보자로 3명 이상을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하고, 장관은 추천 내용을 존중해 대통령에게 총장 후보자를 임명제청한다. 법령 상 임명제청 후보자 수에 대한 제한은 없다. 법무부 관계자는 “천거 기간이 1주일 필요하고 검증 기간도 필요하기 때문에 추천위 첫 회의는 빨라도 이달 말쯤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검찰총장 추천위 구성 및 향후 절차 진행과 관련해서는 박근혜 당선인 측과 교감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검찰총장은 추천위의 추천 및 심사 기간 등을 고려할 때 박근혜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 이후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총장 후보군으로는 지난해 12월 취임해 ‘검란’(檢亂)사태를 수습 중인 김진태(60·사법연수원 14기) 대검 차장과 채동욱(53·14기) 서울고검장, 김홍일(56·15기) 부산고검장, 소병철(54·15기) 대구고검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식물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자력 규제와 관리·감독을 총괄하는 대통령 직속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의 의결기구인 원자력안전위원회 전원위원회(전원위)가 사실상 ‘식물 위원회’로 전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명한 원전 감시를 위해 민간 위원들을 대거 위촉했지만 원자력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원안위 실무진이 짜놓은 구도대로 운영되고 있다. 게다가 위원들의 회의 참석도 저조해 정족수만 채워 열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7일 오후 원자력안전위원들을 대상으로 긴급 간담회를 연다. 전원위는 강창순 안전위원장과 윤철호 원안위 부위원장 등 내부 두 사람과 곽재원 과학기술 대기자, 김성수 인제대 정외과 교수, 윤용석 광장 대표 변호사, 권동일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윤명오 시립대 건축학부 교수, 한화진 환경정책평가연구원 부원장, 최은경 울산대의대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등 민간위원 7명으로 구성돼 있다.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31일 11차 전원위에서 일부 민간 위원들이 회의 운영 방식에 강력히 반발하면서 당초 예정됐던 새해 점심 자리 대신 마련됐다. 11차 전원위는 원전 부품 품질검증서 위조 사건에 대한 민·관 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심의, 의결하고 위조 부품 공급으로 가동이 중지됐던 영광 5, 6호기 재가동을 승인하기 위해 열렸다. 하지만 원안위 측의 영광 5, 6호기 재가동에 대한 보고에 대해 일부 위원이 ▲조사가 진행 중인데 최종 의결은 적합하지 않다 ▲보고서가 완료되지 않은 영광 6호기 승인은 미뤄야 한다 등의 문제를 제기하면서 격론이 벌어졌다. 한 위원은 “두 시간여가량 공회전을 계속했고, 원안위 측이 모든 것을 정해 놓고 의결만 시킨다는 인상도 받았다”면서 “한 위원은 사퇴 얘기를 꺼낼 정도로 격앙됐다”고 전했다. 다른 위원은 “‘전력 대란 와중에 빨리 의결하지 않으면 큰일 난다’는 분위기를 느꼈다”면서 “간담회에서 뭐라고 해명할지 두고 보겠다”고 밝혔다. 결국 이날 전원위는 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영광 6호기는 보고서 채택 뒤 가동하는 선에서 마무리됐다. 원안위 관계자는 “중요한 안건에 대해서는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하지만 이해도를 높이는 데 한계가 있고, 결국 원안위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위원들의 오해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문제는 전원위 구성 당시부터 예고됐던 일이다. 위원 9인 중 실제 원전 전문가는 강 위원장과 윤 부위원장 둘뿐이고 다른 사람들은 18대 국회에서 임명했다. 원자력에 대한 이해도가 일반인 수준에 불과한 민간 위원들이 의결권을 행사하다 보니 절차상의 문제 정도를 제기하는 수준일 뿐 거수기 역할밖에는 할 수 없는 구조다. 민간 위원들의 책임감도 논란거리다. 지금까지 11차례의 전원위 중 9명이 모두 참석한 것은 1차 회의뿐이고, 대부분 5~7명이 참석하는 데 그쳤다. 10회 전원위의 경우에는 아예 서면으로 대체되기도 했다. 원자력계 전문가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처럼 각계 출신의 상임위원을 두고, 전문가의 시각에서 판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대책”이라고 지적했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런던올림픽보다 큰 감동 평창에서 드리도록 노력”

    “런던올림픽보다 큰 감동 평창에서 드리도록 노력”

    2013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된 홍명보(44) 전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2년 런던올림픽 때보다 2013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에서 더 큰 감동이 느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4일 서울 세종대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위촉 행사에서 나경원 대회 조직위원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은 홍 전 감독은 “앞으로 20여일 후 대회가 열리면 선수들의 열정에 국민이 큰 감동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하프타임] 이시영, 인천 亞게임 홍보대사로

    2014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는 2일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영화배우 복서 이시영(30)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조직위는 “이시영이 정상급 여배우이면서도 복싱선수로 활약하는 등 스포츠 이미지에 부합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인천과 아시안게임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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