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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세청 홍보대사에 송승헌·윤아 위촉, 왜?

    국세청 홍보대사에 송승헌·윤아 위촉, 왜?

    국세청 홍보대사에 송승헌·윤아 위촉, 왜? ‘국세청 홍보대사’ 국세청 홍보대사로 배우 송승헌과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가 위촉됐다. 국세청은 23일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은 송승헌과 윤아를 국세청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이어 “송승헌과 윤아는 성실납세자일 뿐만 아니라, 꾸준히 기부를 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송승헌과 윤아는 앞으로 2년간 성실납세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상도 “노래 못 하면 인사라도 하세요” 도대체 왜 이런 발언을?

    박상도 “노래 못 하면 인사라도 하세요” 도대체 왜 이런 발언을?

    박상도 김준수 박상도 “노래 못 하면 인사라도 하세요” 도대체 왜 이런 발언을? 가수 겸 배우 김준수가 박상도 SBS 아나운서 발언에 불쾌감을 토로했다. 지난 23일 오후 6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한울광장 수변무대에서는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식이 열렸다. 고양시 홍보대사인 김준수는 이날 개막식에 참석해 “작년에 고양시 홍보대사로 위촉 받았고, 어렸을 때부터 고양시에서 자라왔다. 좋은 곳에 초대 돼 뜻깊고 행복하다”며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을 축하했다. 김준수는 이날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인사와 함께 뮤지컬 ‘드라큘라’ 넘버 ‘러빙 유 킵스 미 얼라이브(loving you keeps me alive)’를 열창했다. 그런데 개막식 진행을 맡은 SBS 박상도 아나운서는 김준수의 무대 전부터 개막식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김준수의 노래를 듣고 싶으면 잘 해야한다. 수틀리면 돌려보낼 수도 있다”며 호응을 유도했다. 이후 김준수가 무대에 올라 축하 인사와 예정에 없었던 공연을 한 후 무대 아래로 내려갔다. 그런데 이후 박상도 아나운서는 “한 번 더 불러볼까요? 잠깐 나와서 노래를 못 부르면 인사라도 좀 하고 가셨으면 좋겠는데”라며 무대 아래로 내려간 김준수를 다시 불렀다. 이어 박상도 아나운서는 “정말 가셨어요? 시간도 남는데? 국회의원님 세 분씩이나 축사도 포기하시고 기다렸는데? 한류 열풍이 무섭네요”라고 말했다. 또 예산을 언급하며 “예산이 많아지면 내년에는 세 곡 쯤 부르시겠죠”라고 말했다. 이 발언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팬들의 비난 여론이 크게 일었다. 김준수도 공연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사회자님 누군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예의는 좀 차리셔야 할 것 가습니다. 나이를 떠나서 저에게나 팬분들에게나 참 무례하시군요”라는 글을 올렸다. 박상도 아나운서는 24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진행자로서 출연자의 기분을 나쁘게 한 것은 어떤 상황에서든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라고 생각한다”며 사과했다. 아울러 “김준수의 향후 활동을 응원하겠다. 거듭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승헌·윤아 국세청 홍보대사

    송승헌·윤아 국세청 홍보대사

    배우 송승헌(왼쪽)과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오른쪽)가 23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열린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임환수 국세청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세청 제공
  • 홍보대사 위촉 송승헌 중국서 유역비와 딥키스…왜?

    홍보대사 위촉 송승헌 중국서 유역비와 딥키스…왜?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 송승헌 중국서 유역비와 키스 왜?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 송승헌’ 국세청 홍보대사로 가수 소녀시대 윤아와 배우 송승헌 씨가 위촉됐다. 국세청은 23일 “올해 ‘납세자의 날’에 모범 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은 윤아와 송승헌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들은 성실한 납세자일 뿐 아니라 꾸준히 기부를 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이라면서 홍보대사 위촉 배경을 공개했다. 앞으로 두 사람은 2년 동안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성실한 납세 문화의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승헌과 유역비의 사진이 키스 장면이 올라와 화제가 돼다. 사진 속에서 송승헌과 유역비는 서로 얼굴과 허리를 감싼 채 키스를 나누고 있다. 송승헌과 유역비는 중국 베스트셀러 ‘제3종의 애정’을 원작으로 한 ‘제3의 사랑’의 주연 배우로 촬영차 키스장면을 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신문이 만난 사람] 정하경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본 개인정보 보호·활용법

    [서울신문이 만난 사람] 정하경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본 개인정보 보호·활용법

    디지털 시대, 생활의 편리함과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은 양면의 칼날이다. 정보통신기술(ICT)의 발달로 국민 누구나 시·공간을 초월해 원하는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나, 이 과정에서 개인의 신상정보가 유출될 가능성 또한 적지 않다. 지난해 국내 카드사 회원들의 신상정보가 무더기로 유출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대통령 소속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정하경(58) 위원장으로부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해 들어 봤다. 정 위원장은 행안부 시절 정보화전략실장을 맡아 누구보다도 개인정보 보호 필요성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다. 인터뷰는 지난 16일 본사 편집국 대회의실에서 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출범한 지 3년이 넘었다고 하지만 국민들은 여전히 잘 모르는 것 같다. -2011년에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법이 제정되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 법에 따라 그해 9월 30일에 출범한 대통령 소속의 합의제 행정위원회이다. 위원장을 포함하여 모두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능과 역할 면에 있어 집행보다는 정책과 제도개선 등에 역점을 두고 있어 그런 것 같다. →정부에서 개인정보를 보호한다지만 유출 사고는 끊이질 않고 있다. 왜 그런가. -급속한 정보화 추진 과정에서 생기는 악플 등 부작용에 대해 소홀했던 면이 없지 않다. 우리나라의 개인정보보호법 등 관련 제도는 선진국과 비교해서도 결코 뒤지는 수준이 아니다. 하지만 개인정보보호 의식과 행태 그리고 관련 투자에 있어서는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다. 우리 위원회에서 실시한 2014년도 개인정보보호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90% 정도가 개인정보 보호를 중요하게 인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이러한 인식과 달리 실천적 행동은 뒤따르지 못하고 있다. 예를 들어 같은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76.8%는 개인정보 제공 시 동의서나 약관을 확인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공공기관과 기업도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투자가 부족한 실정이다. 조직 면에 있어서 공공기관의 경우 5.9%, 기업의 경우 1.4%만이 개인정보보호 전담부서를 두고 있다. 연간 예산에 있어서도 공공부문은 평균 7500만원, 기업의 경우 평균 1900만원에 불과하다. 조사 기업의 93.8%는 아예 해당 예산 자체를 편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가 ICT 선진국 위상에 걸맞는 개인정보보호 수준에 이르려면 국민인식 제고와 공공기관과 기업의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 →국민들은 각종 계약서 작성 시 동의서나 약관이 복잡하다는 불편함을 많이 느낀다. -동의한다. 우리 위원회가 조사한 결과, 국민들은 과도한 동의절차, 동의내용·형식의 복잡·불명료성 등으로 동의가 형식화·수단화되어 있다고 느끼더라. 즉 동의과정이 소비자의 개인정보 보호보다는 기업의 영업활동을 위한 형식적 절차에 그쳐 정보주체의 실질적 동의권 및 거부권이 보장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는 이러한 동의제도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등 서식을 정보주체가 알기 쉽게 바꾸려 하고 있다. 금융업권별·상품별로 30∼50여개인 수집정보 항목을 필수항목(6∼10개)과 선택항목으로 구분하여 수집을 최소화하도록 했고, 온라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알기 쉬운 동의방법의 세부방안을 명시한 ‘온라인 개인정보 취급 가이드라인’도 마련했다. 나아가 선택정보라는 사실을 정보 주체가 알기 쉽게 표시하도록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도 바꿀 예정이다.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2차 피해는 어떻게 방지하나. -개인정보가 유출되면 제품 홍보 등을 위한 스팸문자 발송 등 원치 않게 기업의 마케팅 대상이 될 수 있다. 또 보이스피싱, 파밍, 대포폰 개설 등 사기 범죄에 이용되어 경제적 손실도 생길 수 있다. 나아가 사진 유포, 인신공격, 협박 등 사생활 침해도 생길 수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개인정보 유출 2차 피해의 대표적 사례인 보이스피싱 사기의 경우 2011년 10월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피해건수가 약 7만건, 피해액은 3900억원이었다. 개인정보 2차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초기 대처가 중요하다.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기업은 유출사고 발생 시 즉시 고객에게 유출사실을 알리고 관계 기관에 신고한 뒤 기술지원 등을 받아야 한다. →개인정보보호법 외에도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개인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과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신용정보보호법) 등 관련 법들이 많고 행정자치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등 관계 부처도 많은데 어떤 관계인가? -우리는 개인정보를 일반법인 개인정보보호법 이외에도 정보통신망법과 신용정보보호법과 같은 개별법들로 보호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법 제6조에서 “개인정보 보호에 관하여는 다른 법률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 법에서 정하는 바에 따른다.”고 규정해 인터넷 이용 등 정보통신 서비스와 관련된 개인정보 문제에 대해서는 정보통신망법이, 금융거래 등과 관련된 개인의 신용정보 문제에 있어서는 신용정보보호법이 각각 우선 적용된다. 개인정보보호법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일반 원칙과 기준을 제시하고, 개별법에서 규정하지 못한 사각지대를 보충하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정보통신망법은 방통위가, 신용정보보호법은 금융위가, 개인정보보호법은 행자부가 각각 관장한다. 개인정보 보호위를 대통령 소속으로 둔 취지는 이러한 다수 부처에 의한 분야별 담당체제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려는데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컨트롤타워 기능이 약하다는 지적이 있다. -우리 위원회의 역할이 부족한 탓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정보보호위는 설립 이후 두 차례에 걸쳐 3년 주기의 개인정보보호 기본계획과 해마다 부처별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하여 범정부 차원에서 개인정보보호가 체계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했다. 개인정보보호 관련 현황과 국제적 동향 등을 종합하여 매년 국회에 연차보고서도 작성한다. 법령의 유권해석을 통해 기관 간 이견도 조정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카드3사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분야별 담당체제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보다 효율적인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된 상태다. 이와 관련하여 개인정보보호위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는 내용의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 35건이 발의된 상태다.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 시대에 개인정보보호 규제가 산업발전을 저해할 수도 있지않나. -그럴 수 있다. 개인정보는 개인의 소중한 인권이면서 동시에 정보화 사회에서 부를 창조하는 중요 요소이다. 인권적 측면에서는 보호 대상인 반면, 경제적 측면에서는 활용 대상인 셈이다. 이러한 양면성 때문에 개인정보를 두고 ‘활용’과 ‘보호’라는 가치가 서로 충돌할 수 있다. 빅데이터 시대와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초연결사회 속에서 정보의 유통과 활용은 산업과 국가 경제의 경쟁력을 좌우한다. 이러한 시대에 개인정보보호 제도가 경제발전을 가로막는 걸림돌로 작용해서는 안 될 것이다. 하지만 인류에게 편의와 복지를 제공하려는 정보화 기술이 개인정보의 희생 위에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도 없다. 따라서, 개인정보의 활용과 보호라는 두 가치는 함께 추구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개인정보 보호제도는 정보화 발전에 제동을 거는 ‘브레이크’보다는 바른 방향으로 안전하게 유도하는 ‘가드레일’ 역할을 맡는 게 바람직하다고 본다. 개인정보보호제도라는 가드레일이 튼튼할수록 안심하고 더 빠르게 정보화 고속도로를 달릴 수 있을 것이다. →스마트워치 등 IoT 기기 보급이 늘면서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 문제점은 없나. -준비를 잘 해야 한다고 본다. IoT 기기의 각종 센서로 수집되는 개인정보의 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개인정보의 융·복합 및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새로운 서비스가 나오면서 소비자 편익은 증가한다. 하지만 프라이버시 침해 및 개인정보 유·노출 위험 또한 커질 것이다. 설계단계부터 개인정보 보호를 기반으로 하는 ‘프라이버시 중심 디자인’(Privacy by Design)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 →스마트폰에서도 개인정보가 유출될 위험성이 있는지. -그럴 수 있다. 사실 스마트폰에서 많은 개인정보가 처리되고 있다. 스마트폰 제조사의 경우에는 스마트폰 기기의 장애 및 기능개선을 목적으로, 통신사는 통신사용에 따른 요금을 징수하고자, 앱 개발사는 앱의 기능개선을 위하여, 운영체제사는 운영상 문제점 개선 등을 목적으로 각각 수시로 우리들의 스마트폰에 접속하여 관련 정보를 수집·활용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수집되는 정보들을 살펴보면 스마트폰 식별코드(IMEI)와 같은 정보로부터 전화번호부, 통화시간 등 통화와 관련된 각종 기록, SMS와 MMS 등 메시지 관련 정보, IP 주소 등 각종 인터넷 사용기록, 그리고 위치정보 등 각종 앱 사용과 관련된 정보 등이 있다. 문제는 대부분의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자신과 관련된 수많은 정보가 스마트폰 제조사, 통신사, 앱 개발사, 운영체제사 등의 서비스 제공자에게 전송되고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상시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는 스마트폰 기기 내에서 사용자의 의지와 무관하게 끊임없이 정보가 생성·저장·갱신 등 처리되고 있으나 사용자 자신은 그 정보가 언제, 누구에게 전송되고 있는지 알기 어려우며 설혹 알 수 있다 하더라도 이를 차단할 수단이 없는 실정이다. 우리 위원회는 2013년 7월에 스마트폰의 개인정보 오·남용 등의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에 제도개선을 권고한 상태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권고했고 현재 상황은 어떤가. -스마트폰 관련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스마트폰으로부터 생성·저장된 정보가 외부로 전송되는 과정에서 사용자가 이를 확인하고 차단하는 수단을 마련, 보급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한 바 있다. 우리 위원회의 권고 이후 방통위에서 후속 조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박현갑 편집국 부국장 eagleduo@seoul.co.kr ■ 정하경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은 서울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대학 재학 시 제22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30여년간 공직자로 일했다. 총무처 인사국 복지과장, 급여과장, 인사기획과장을 거쳐 중앙인사위원회 인사정책심의관, 고위공무원지원단장 및 정책홍보관리실장을 역임하는 등 주로 공무원 인사정책 분야에서 근무했다. 특히 ‘개방형 임용제도’와 ‘고위공무원단 제도’ 도입 시 실무책임을 맡아 공직사회에 새바람을 불어넣었다. 개인정보 보호 업무는 2008년 말 종전 행정안전부의 정보화전략실장직을 맡으면서 처음으로 인연을 맺어 개인정보보호법 제정 과정에 관여했다. 2011년 9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설립 시 초대 상임위원(차관급)을 거쳐 2013년 위원장으로 위촉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 송승헌 중국서 유역비와 딥키스…왜?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 송승헌 중국서 유역비와 딥키스…왜?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 송승헌 중국서 유역비와 키스 왜?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 송승헌’ 국세청 홍보대사로 가수 소녀시대 윤아와 배우 송승헌 씨가 위촉됐다. 국세청은 23일 “올해 ‘납세자의 날’에 모범 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은 윤아와 송승헌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들은 성실한 납세자일 뿐 아니라 꾸준히 기부를 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이라면서 홍보대사 위촉 배경을 공개했다. 앞으로 두 사람은 2년 동안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성실한 납세 문화의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승헌과 유역비의 사진이 키스 장면이 올라와 화제가 돼다. 사진 속에서 송승헌과 유역비는 서로 얼굴과 허리를 감싼 채 키스를 나누고 있다. 송승헌과 유역비는 중국 베스트셀러 ‘제3종의 애정’을 원작으로 한 ‘제3의 사랑’의 주연 배우로 촬영차 키스장면을 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랑구, 신내3지구에 기업 유치한다

    중랑구, 신내3지구에 기업 유치한다

    중랑구는 신내3지구에 첨단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기업들에 브로슈어를 배포하고 관련 위원회를 만든다고 22일 밝혔다. 기업 유치로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 셈이다. 구는 우선 지난 16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등록된 기업 38개, 현대·삼성·포스코 등 대기업 83개, 서울·경기지역 중견기업 및 벤처기업 537개, 투자자문사, 자산운용사, 건설사, 협동조합, M&A기관 등 1326개에 기업 유치 브로슈어를 배포했다. 또 24일 ‘기업유치 및 지원위원회’의 위원 위촉식과 간담회를 연다. 부구청장, 경제재정국장, 구의원, 경제단체·대학교수·기업인 등 15명이 위원회에 참석한다. 이들은 향후 기업 지원을 위한 주요 시책을 수립하고 정책자문 및 지원을 하게 된다. 이날 첫 간담회에서는 대상 부지별 가장 적합한 업종, 기업 유치를 위한 효율적 홍보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1990년대 신내1택지사업에 이어 최근 신내2·3택지사업 등을 진행하면서 공공주택이 대량 공급됐지만 기업 유치 실적은 거의 없어 자족기능이 떨어졌다고 구는 보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내3지구 내 도시지원시설 부지(1만 357㎡)와 대학원 부지(2만 10㎡) 등에 첨단업무시설과 벤처·중견기업, 연구시설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신내3지구는 중부·경부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 등 편리한 교통망이 있고 서울시내 진입이 용이해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다른 지역에 비해 토지가격이 저렴한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또 신내3지구의 반경 10㎞ 이내에 고려대·경희대 등 18개 대학이 있어 우수한 인재 확보가 용이하고, 별내지구·갈매지구 등 배후 주거단지도 갖춘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최저임금委 12명 물갈이… 비정규직·청년 대표 참여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할 제10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27명이 확정되면서 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고용노동부는 23일 임기가 만료되는 위원 25명 가운데 12명을 새롭게 위촉하고 13명은 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는 비정규직, 여성, 청년,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이들이 노동자·사용자위원으로 참여하게 됐다. 공익위원으로 정진호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원과 유경준 한국기술교육대 교수, 김종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나영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 전명숙 전남대 경영학부 교수 등 5명이 신규로 위촉됐다. 노동자위원으로는 역대 최연소 위원인 김민수 청년유니온 위원장을 비롯해 이남신 한국비정규노동센터소장, 김종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 김진숙 민주노총 서울본부 여성위원장 등 4명이 새로 선임됐다. 사용자위원으로는 조봉현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과 김대준 한국컴퓨터소프트웨어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등 3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오는 30일 위촉장을 받아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에 착수할 예정이다. 정부와 정치권을 중심으로 최저임금 인상 확대론이 제기된 만큼 내년도 최저임금을 놓고 치열한 힘겨루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노동계는 1만원대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경영계는 지난해보다 낮은 수준의 인상을 주장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오늘 장애인의 날, 차승원 홍보대사로 위촉

    오늘 장애인의 날, 차승원 홍보대사로 위촉

    오늘 장애인의 날, 차승원 홍보대사로 위촉   오늘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해소하고 국민의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제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배우 차승원을 장애인의 날 및 장애인식개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차승원은 장애인권헌장을 낭독했고, 소프라노 한경미의 축가와 시각장애아동으로 구성된 빛소리중창단의 무대도 펼쳐졌다. 장애인복지 유공자 훈·포장 수여와 ‘올해의 장애인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올해의 장애인상에는 지체장애를 딛고 한의학 공부를 통해 저소득층 학생 학업지원과 장애인 요트선수 양성에 기여한 강병령 부산 광도한의원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장애인 직업안정에 힘써온 김지민씨,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수상자인 김지환 다운복지관 환경미화원 등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 장애인의 날, 차승원 홍보대사로 위촉…행사에서 뭐 했나 보니?

    오늘 장애인의 날, 차승원 홍보대사로 위촉…행사에서 뭐 했나 보니?

    오늘 장애인의 날, 차승원 홍보대사로 위촉…행사에서 뭐 했나 보니?   오늘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해소하고 국민의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제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배우 차승원을 장애인의 날 및 장애인식개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차승원은 장애인권헌장을 낭독했고, 소프라노 한경미의 축가와 시각장애아동으로 구성된 빛소리중창단의 무대도 펼쳐졌다. 장애인복지 유공자 훈·포장 수여와 ‘올해의 장애인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올해의 장애인상에는 지체장애를 딛고 한의학 공부를 통해 저소득층 학생 학업지원과 장애인 요트선수 양성에 기여한 강병령 부산 광도한의원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장애인 직업안정에 힘써온 김지민씨,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수상자인 김지환 다운복지관 환경미화원 등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 장애인의 날, 차승원 홍보대사로 위촉…‘장애인권헌장’ 낭독

    오늘 장애인의 날, 차승원 홍보대사로 위촉…‘장애인권헌장’ 낭독

    오늘 장애인의 날, 차승원 홍보대사로 위촉…‘장애인권헌장’ 낭독   오늘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해소하고 국민의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제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배우 차승원을 장애인의 날 및 장애인식개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차승원은 장애인권헌장을 낭독했고, 소프라노 한경미의 축가와 시각장애아동으로 구성된 빛소리중창단의 무대도 펼쳐졌다. 장애인복지 유공자 훈·포장 수여와 ‘올해의 장애인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올해의 장애인상에는 지체장애를 딛고 한의학 공부를 통해 저소득층 학생 학업지원과 장애인 요트선수 양성에 기여한 강병령 부산 광도한의원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장애인 직업안정에 힘써온 김지민씨,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수상자인 김지환 다운복지관 환경미화원 등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 장애인의 날, 차승원 홍보대사로 위촉…무슨 역할?

    오늘 장애인의 날, 차승원 홍보대사로 위촉…무슨 역할?

    오늘 장애인의 날, 차승원 홍보대사로 위촉…무슨 역할?   오늘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해소하고 국민의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제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배우 차승원을 장애인의 날 및 장애인식개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차승원은 장애인권헌장을 낭독했고, 소프라노 한경미의 축가와 시각장애아동으로 구성된 빛소리중창단의 무대도 펼쳐졌다. 장애인복지 유공자 훈·포장 수여와 ‘올해의 장애인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올해의 장애인상에는 지체장애를 딛고 한의학 공부를 통해 저소득층 학생 학업지원과 장애인 요트선수 양성에 기여한 강병령 부산 광도한의원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장애인 직업안정에 힘써온 김지민씨,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수상자인 김지환 다운복지관 환경미화원 등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5 프레지던츠컵 조직위 출범

    2015 프레지던츠컵 조직위 출범

    ‘2015 프레지던츠컵’ 조직위원회가 17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미국프로골프협회(PGA)는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대회 조직위 출범식을 열고, 조직위원장인 류진 풍산그룹 회장 등 조직위원 14명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다. 조직위는 개회식과 갈라 디너쇼, 폐회식 등 모든 대회 공식행사에 참석하고 대회 준비 과정에서 모든 의사 결정에 참여한다. 미국과 미국 외 국제연합팀 간 남자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은 1994년 첫 대회 이후 2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으며, 각 팀 12명씩 총 24명이 출전한다. 오는 10월 6일 개막, 11일까지 열리는 2015년 대회 장소는 인천 송도 국제업무지구(IBD)에 있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다. 대회 상금은 없지만 수익금은 대회 참가 선수와 단장, 부단장이 선택한 자선 단체에 기부된다. 박근혜 대통령이 명예 대회장을 맡은 이번 대회에는 류 조직위원장 외에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제이 모나한 PGA 투어 부커미셔너, 유정복 인천시장 등을 포함해 관계와 재계, 전·현 골프계 인사 14명이 조직위원을 맡았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세계 청소년 자원봉사의 날’5/1까지 참가 신청

    ‘세계 청소년 자원봉사의 날’5/1까지 참가 신청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김선동)은 오는 18일 ‘세계 청소년 자원봉사의 날(Global Youth Service Day, GYSD)’을 기념해 5월 4일부터 30일까지 27일간 전국에서 한국행사를 개최한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9~24세 청소년(개인), 가족(청소년 포함), 청소년 동아리·단체 등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5월 1일까지 주소지 관할 시·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로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GYSD 활동을 완료한 청소년은 활동보고서를 제출하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명의의 활동증명서(국·영문)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장관상 3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 9팀의 우수사례를 선정, 9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세계 청소년 자원봉사의 날(GYSD)은 1998년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자원봉사행사로, 매년 4월 셋째 주 주말에 전 세계적으로 개최된다. GYSD는 매년 100여개 국가에서 기념되고 있으며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세계적인 봉사의 날이다. 2011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미셸 오바마 미국 대통령 영부인이 명예위원장으로 위촉돼 행사에 참여한다. 한국에서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을 중심으로 2001년부터 GYSD를 기념하는 국제적 활동에 동참해 오고 있다. 김선동 KYWA 이사장은 “‘세계청소년자원봉사의 날’을 통해 한국 청소년들이 폭 넓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성숙된 시민의식이 함양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007 ‘지뢰 제거 면허’ 받았다

    007 ‘지뢰 제거 면허’ 받았다

    ‘007 제임스 본드’가 이번엔 지뢰제거의 특명을 받았다. 영화 007 시리즈에서 제임스 본드 역을 맡은 영국 배우 대니얼 크레이그(47)가 유엔 지뢰제거 초대 특사로 임명됐다고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영화에서 본드는 살인면허를 지녔지만 이제는 유엔특사로서 구명면허를 부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크레이그는 “지뢰제거를 위한 유엔의 첫 특사로 임명돼 영광”이라면서 “무고한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 총장이 “내가 유엔 8대 사무총장이라 ‘008’로도 통한다”고 농담을 던지자 크레이그는 “영화사에 부탁해 008로 공식 임명하겠다”고 화답했다. 무차별적인 지뢰 살포로 인해 무고한 인명 피해가 늘어나자 국제사회는 1997년 모든 대인지뢰의 생산·사용·비축·이동을 금지하고 이미 매설된 지뢰는 제거한다는 내용의 오타와협약을 만들어 162개국을 가입시켰다. 오타와협약의 밑바탕이 된 지뢰금지 운동을 벌인 미국 사회운동가 조지 윌리엄스는 협약이 발효된 1999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협약에 따라 유엔은 지뢰 제거 활동을 벌여왔고 지난해에만 40만개의 지뢰를 없앴다. 우리나라는 북한과의 대치상황을 이유로 협약가입을 거부한 상태다. 미국 역시 1991년 걸프전 이후 대인지뢰를 사용하진 않지만 한국에서 대인지뢰를 사용한다는 점 때문에 가입을 거부했다. 크레이그 특사의 임기는 3년이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원윤희 국세행정개혁위원장

    원윤희 국세행정개혁위원장

    원윤희(58) 서울시립대 총장이 13일 국세청 자문기구인 국세행정개혁위원회 제2대 위원장에 위촉됐다. 국세청은 원 신임 위원장의 세정 참여 경험과 경륜, 전문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위촉 사유를 밝혔다. 국세행정개혁위원회는 당연직인 국세청 차장과 15명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되며 국세행정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 하일성, 보이스피싱 당하더니 결국…

    하일성, 보이스피싱 당하더니 결국…

    경찰청과 금융감독원의 합동 금융범죄 근절 선포식이 13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대청마루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날 하일성(한국야구위원회 사무총장) 야구해설위원을 금융사기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하 위원은 지난 1월 저축은행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성완종 리스트 파문] 여 “야당 인사도 받았을 것” 야 “물귀신 작전”

    여권 내부에서 촉발된 ‘성완종 리스트’ 파문으로 위기에 몰린 새누리당이 13일 반격을 시도하자 새정치민주연합도 정면 대응에 나섰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야당도 같이 조사를 받자”며 2012년 여야 대선자금 공방에 불을 붙였다. 새누리당이 정치적으로 코너에 몰린 상황에서 야당도 불법 정치자금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을 노린 것이다. 이와 함께 새누리당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노무현 정부에서 두 차례 특별사면을 받았다는 사실도 꺼내 들었다. 일부 의원들은 “성 전 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은 야당 인사도 적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새정치연합은 ‘물귀신 작전’이라고 규정했다.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자신들의 부정부패의 허물을 감추기 위해 문재인 대표를 물귀신처럼 끌어들이려는 가당찮은 정치공세”라고 말했다. 이어 노무현 정부에서 이뤄진 성 전 회장에 대한 특사가 석연찮다는 새누리당의 주장에 대해 “성 전 회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당선된 직후 사면됐으며 사면 당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반박했다. 이런 가운데 성 전 회장이 지난 9일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날 저녁 8시 30분쯤 김한길 새정치연합 전 공동대표와 30여분간 만나 함께 냉면을 먹었던 사실이 이날 공개됐다. 김 전 대표는 “성 전 회장은 장학금을 받은 아이들이 더러운 돈을 받았다고 생각할까 걱정했고, 경남기업 주식을 산 사람들 걱정도 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태에 대한 특검 요구는 여야 할 것 없이 잇따랐다. 주승용 새정치연합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의 특별수사팀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라인’으로 구성돼 청와대에서 가이드라인이 내려올 가능성이 높다”며 특별검사 도입을 주장했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도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 수사로 국민 의혹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특검으로 가는 것도 절대 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주민생활 속 분양… 풍문으로 못 들었소?

    주민생활 속 분양… 풍문으로 못 들었소?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면서 아파트 물량을 쏟아내는 건설사들의 분양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분양 시장이 극과 극으로 나뉘면서 그야말로 흥행 대박과 쪽박이 뚜렷이 엇갈리기 때문이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청약 1순위에 들어간 8개 단지 가운데 5곳은 평균 청약 경쟁률이 1대1에도 미치지 못했다. 경기 하남 미사지구의 ‘미사강변리버뷰자이’처럼 24대1의 경쟁률을 보이는 곳이 있는 반면 화성 안녕동 우방아이유쉘처럼 0.03대1의 매우 저조한 경쟁률을 보인 곳들도 있었다. 이러다 보니 건설사들은 단순히 경품 행사를 내걸어 모델하우스 집객을 유도하는 방식이 아닌 소비자들이 오고 싶게끔 만드는 카페 조성과 사업설명회 개최 등 한정된 지역의 실수요자들을 위한 밀착형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마케팅이 분양 홍보관이다. 한화건설은 5월 말 분양 예정인 ‘킨텍스 꿈에그린’의 견본주택(모델하우스)과는 별도로 도보 15분 거리의 지하철 3호선 인근에 사전 홍보관을 만들었다. 내부는 카페테리아처럼 꾸미고 매일 소규모 사업설명회를 열어 지역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있다. 롯데건설은 한술 더 떠 홍보관을 두 개나 만들었다. 롯데건설은 이달 분양 예정인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의 홍보관을 경기 파주와 일산에 각각 열었다. 파주 지역 주택 수요자들만이 아니라 인접지역인 일산에서도 관심 갖는 사람들이 많다는 판단에서다. 지난달 27일 모델하우스를 연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은 홍보관 방문객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튤립을 나눠 줬다. 네덜란드에서 온 골든튤립호텔 브랜드를 지역 내 투자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서였다. 홍보관 입구에서 벽면까지 튤립으로 장식하며 눈길을 끌었다. 분양마케팅 관계자는 “단순 경품행사 등으로 모델하우스 집객을 유도해 봤자 계약까지 연결되지 않는 허수가 많고 비용 자체도 많이 든다”면서 “밀착형 마케팅은 직접 고객들과 대면할 수 있는 데다 반응도 바로 확인이 가능해 향후 마케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역민들과의 연계도 강화한다.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의 홍보관에는 지역 주부들로 구성된 홍보단 ‘캐슬 주부 카운슬러’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운정신도시와 금촌지구, 고양시 등지에 거주하는 만 40세 미만의 여성 주부 60명이다. 소비자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쉽게 하려는 전략이다. 반도건설은 유명인이 아닌 주민들을 모델로 선정해 지역민들과의 거리 좁히기에 나섰다.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 신곡동, 호원동 등과 서울 창동 등에 거주하는 일반인을 홍보모델로 위촉했다. 지난달 13일 모델하우스를 연 ‘공주 신관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인근 공주대 댄스동아리 학생들을 초청해 축하공연을 열기도 했다. 안방으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는 모그룹 계열사인 롯데홈쇼핑 채널에서 상품 구성과 분양 조건을 소개한다. 미분양 등을 소진하기 위해 홈쇼핑을 이용하는 사례는 간혹 있었지만 신규 분양단지가 홈쇼핑을 이용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 광고·홍보업체 관계자는 “게임, 유통 등 소비층이 젊은 업종들은 일찌감치 플래그십 스토어 등을 통해 고객 밀착 마케팅을 진행했는데 건설업계도 부동산 시장 회복세에 맞춰 고객 소통 창구를 늘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거래량은 11만 1869건으로 2006년 이후 9년 만에 3월 거래량의 최대치를 경신했다. 금융결제원 집계도 크게 다르지 않다. 올해 1분기 수도권 청약시장에는 11만 2680명의 1순위 청약자가 몰렸다. 이는 2002년 17만 7753명 이후 13년 만에 최대 수치다. 그렇다 보니 건설사들도 올 2분기 수도권에만 11만 4766가구의 신규 공급을 준비하는 등 치열한 분양전을 준비하고 있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아파트의 경우 위치가 고정돼 있고 일반 소비재에 비해 고가이기 때문에 소득이나 직업, 살고 있는 지역 등에 따라 주요 고객층이 형성되기 마련”이라면서 “지역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리는 것만으로도 분양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런 유사 마케팅이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원정일 한국ABC협회 인증위원장

    원정일 한국ABC협회 인증위원장

    한국ABC협회(회장 이성준)는 9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제3기 ABC협회 인증위원회 위원장에 원정일(71) 변호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원 위원장은 법무부 보호국장, 교정국장, 대검 강력부장, 법무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 신임 인증위원으로는 박현수 단국대 교수, 한선옥 전국경제인연합회 상무, 오성수 대홍기획 상무, 이연 선문대 교수, 이용준 대진대 교수, 임철수 한국신문협회 전략기획부장, 라현주 한울회계법인 부대표, 김기주 한국리서치 이사가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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