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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디 성추행’ 박희태 석좌교수 재임용 논란, 건국대 입장은…

    ‘캐디 성추행’ 박희태 석좌교수 재임용 논란, 건국대 입장은…

    ‘캐디 성추행’ 박희태 석좌교수 재임용 논란, 건국대 입장은… ‘캐디 성추행’ 박희태 석좌교수 재임용 논란 골프장 캐디 성추행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박희태 전 국회의장이 건국대 석좌교수로 재위촉돼 논란이 일고 있다. 박 전 의장은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성폭력 치료 강의 40시간 수강을 선고받았다. 박 전 의장은 1심에 불복, 항소해 재판이 진행 중이다. 15일 건국대 총학생회는 대자보를 통해 “’캐디 성추행’ 사건으로 사회·도덕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박 전 의장의 재임용 강행으로 학교의 위상이 땅에 떨어졌다.”고 비판했다. 총학생회는 “재판과정에서 혐의를 인정 받은 만큼 학교 측은 징계위원회를 즉시 진행해 성폭력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촉구하는 사회적 요구를 이행해야 한다.”면서 “박 전 의장의 재임용에 대해 우려의 뜻을 표했는데도 학교 측은 이를 무시하고 재임용을 강행했다.”고 지적했다. 총학생회 측은 또 “1심 판결이 나온 지난달 말부터 박 전 의장에 대한 징계와 관련해 문의했지만 학교본부는 이달 1일이 지나서야 ‘박희태 석좌교수가 항소를 했기 때문에 형이 확정될 때까지 지켜보기로 결정했다’고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건국대 측은 박 전 의장의 재위촉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건국대 관계자는 “성추행 사건과 관련된 재판이 진행 중이라 이를 기다리는 과정에서 기존의 석좌교수 위촉 기간이 끝났다.”면서 절차상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또 “박 전 의장과 같은 석좌교수는 전임교원처럼 엄격한 형태의 임용절차를 거치는 것이 아니라 비정규 명예직으로 위촉된다.”고 설명했다. 박 전 의장은 지난해 9월 원주의 한 골프장에서 20대 여성 캐디의 신체를 접촉한 혐의를 받고 경찰수사를 받았다. 박 전 의장은 검사 출신으로 1988년 13대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6선 국회의원을 비롯해 법무부 장관, 국회의장 등을 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희태 석좌교수 재임용 논란, “’캐디 성추행’ 아직 재판 중인데…”

    박희태 석좌교수 재임용 논란, “’캐디 성추행’ 아직 재판 중인데…”

    ‘캐디 성추행’ 박희태 석좌교수 재임용 논란, 건국대 입장은… ‘캐디 성추행’ 박희태 석좌교수 재임용 논란 골프장 캐디 성추행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박희태 전 국회의장이 건국대 석좌교수로 재위촉돼 논란이 일고 있다. 박 전 의장은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성폭력 치료 강의 40시간 수강을 선고받았다. 박 전 의장은 1심에 불복, 항소해 재판이 진행 중이다. 15일 건국대 총학생회는 대자보를 통해 “’캐디 성추행’ 사건으로 사회·도덕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박 전 의장의 재임용 강행으로 학교의 위상이 땅에 떨어졌다.”고 비판했다. 총학생회는 “재판과정에서 혐의를 인정 받은 만큼 학교 측은 징계위원회를 즉시 진행해 성폭력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촉구하는 사회적 요구를 이행해야 한다.”면서 “박 전 의장의 재임용에 대해 우려의 뜻을 표했는데도 학교 측은 이를 무시하고 재임용을 강행했다.”고 지적했다. 총학생회 측은 또 “1심 판결이 나온 지난달 말부터 박 전 의장에 대한 징계와 관련해 문의했지만 학교본부는 이달 1일이 지나서야 ‘박희태 석좌교수가 항소를 했기 때문에 형이 확정될 때까지 지켜보기로 결정했다’고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건국대 측은 박 전 의장의 재위촉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건국대 관계자는 “성추행 사건과 관련된 재판이 진행 중이라 이를 기다리는 과정에서 기존의 석좌교수 위촉 기간이 끝났다.”면서 절차상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또 “박 전 의장과 같은 석좌교수는 전임교원처럼 엄격한 형태의 임용절차를 거치는 것이 아니라 비정규 명예직으로 위촉된다.”고 설명했다. 박 전 의장은 지난해 9월 원주의 한 골프장에서 20대 여성 캐디의 신체를 접촉한 혐의를 받고 경찰수사를 받았다. 박 전 의장은 검사 출신으로 1988년 13대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6선 국회의원을 비롯해 법무부 장관, 국회의장 등을 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캐디 성추행’ 박희태, 건국대 석좌교수 재위촉 논란

    ‘캐디 성추행’ 박희태, 건국대 석좌교수 재위촉 논란

    ‘캐디 성추행’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박희태(77) 전 국회의장을 건국대가 석좌교수로 재위촉한 것을 두고 해당 학교 학생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15일 건국대 총학생회는 학교 측이 지난 1일부로 박 전 국회의장을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에 재위촉한 것을 규탄하는 글을 총학생회 홈페이지에 올렸다. 총학생회는 규탄서를 통해 “캐디 성추행 사건으로 도덕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박 석좌교수 재임용은 학교의 위상을 땅에 떨어뜨리는 일”이라면서 “박 전 국회의장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진행하라”고 주장했다. 또 “학교 측은 재판 결과를 기다려 보자고 하지만 1심에서 박 전 의장이 이미 혐의를 인정한 만큼 항소 결과를 기다리자는 것은 핑계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건대는 석좌교수가 보수도 지급되지 않고 강의도 하지 않는 무보수 명예직이어서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기에는 무리라는 입장이다. 건대 관계자는 “박 전 의장의 법조 경륜과 업적을 감안해서 로스쿨 석좌로 초청드렸던 학교가 아직 사법적 판단이 종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여론만으로 해촉하는 것은 도리가 아닐 수도 있다”면서 “또 박 전 의장이 항소한 상황이라 교수 인사 규정으로는 상고심 판결이 끝나야 법적 효력이 생긴다”고 말했다. 박 전 의장은 2013년 건국대 석좌교수로 첫 위촉됐다. 하지만 당시에도 학생들은 “돈 봉투 사건으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인물을 석좌교수로 임용한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며 강하게 항의한 바 있다. 건대 석좌교수의 임기는 1년으로 매년 학교 측이 재위촉 여부를 결정한다. 박 전 의장은 지난해 9월 강원 원주의 한 골프장에서 캐디(24·여)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항소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인순이, 어려서 그렇게 가난했다고 하더니 결국…

    인순이, 어려서 그렇게 가난했다고 하더니 결국…

    가수 인순이가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773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6일 인순이가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앞으로 5년간 총 1억원을 기부하기로 하고 가입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간 1억원 완납을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다. 인순이는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홍보대사로도 위촉됐다. 홍보대사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동시에 된 것은 방송인 현영·김보성, 가수 현숙에 이어 네번째다. 인순이는 “지금의 나를 있게 해 준 팬들의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 어려운 환경의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미군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인순이는 “어려서 가난했고 못 배웠고 외모가 남들과 달라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그동안 다양한 경로를 통해 불우한 사람을 돕는 등 선행을 베풀어 왔다. 한편 2007년 12월 만들어진 아너 소사이어티는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이 856억원에 이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아, 평창 패럴림픽데이 행사 참석 ‘여전한 여신 미모 뽐내’ 시선 올킬

    김연아, 평창 패럴림픽데이 행사 참석 ‘여전한 여신 미모 뽐내’ 시선 올킬

    김연아, 평창 패럴림픽데이 행사 참석 ‘여전한 여신 미모’ ‘피겨여왕’ 김연아가 평창 패럴림픽데이 행사에 참석해 여전한 미모를 과시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14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제1회 2018 평창 패럴림픽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공식행사에는 홍보대사 김연아를 비롯 조양호 조직위원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나경원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집행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페럴림픽 데이 선포식, 조세현 사진작가 및 휠체어컬링 김학성 선수의 홍보대사 위촉, 걸그룹 시크릿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고, 조직위원장, 문체부장관, 김연아 홍보대사 등의 휠체어컬링 경기 체험이 이어졌다. 한편 2018년 평창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대회는 2018년 2월 9일~25일까지 펼쳐지는 동계 올림픽이 끝난 뒤 3월 9일에 개막해 10일간 치러진다. 사진=더팩트 김연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양준혁, 근로복지공단 홍보대사 위촉

    양준혁, 근로복지공단 홍보대사 위촉

    근로복지공단은 12일 전 야구선수인 양준혁(왼쪽)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공단은 “양씨의 성실하고 친근한 이미지가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든든한 희망버팀목인 공단의 이미지와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양씨는 공단과 공단 사업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근로복지공단 제공
  • 지갑 줄줄 새는 대구여성가족재단

    대구여성가족재단의 운영방식이 주먹구구식이다. 이 같은 사실은 대구시의 감사 결과 드러났다. 11일 시의 감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여성가족재단의 문제점은 20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은 2013년 ‘수성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연구용역받은 것과 관련, 연구진으로 참여하지도 않은 직원 2명에게 모두 100만원이 넘는 원고료를 지급했다. 또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미래아카데미 강연자에게 강연료 등을 지급하면서 세부기준보다 높게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단 운영집행기준에는 50만~170만원으로 돼 있으나 최고 220만원까지 지급했다. 2013년과 지난해 수탁과제와 연구과제 등을 설문조사하면서 568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설문조사 진행요원 등에게 전달했다. 재단은 설문조사 응답자에게 상품권 또는 현금 등을 사례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나 이 경우 실제 조사 대상자에게 전달됐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시는 밝혔다. 이와 함께 ‘외부인에게 국외여비를 지급할 수 있다’는 규정이 없는데도 지난해 자체 연구과제 수행 당시 공동연구원인 외부 위촉인에게 90만원을 국외여비 명목으로 지급했다. 연구과제 성과물 중 해외 사례가 20%에도 미치지 못하고 해외 사례 연구는 위촉연구원이 담당하는 것으로 돼 있으나 재단 대표와 소속 연구원을 부당하게 포함시켜 전체 연구사업비의 절반가량인 620여만원을 해외여행 경비로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여성가족재단에 대한 감사는 지난달 2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됐다. 이 재단은 지난해 대구시 산하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10개 기관 중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2015년 여가부 청소년참여위원회 힘찬 출발

    2015년 여가부 청소년참여위원회 힘찬 출발

    여성가족부는 13일부터 1박 2일간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2015년 제11기 ‘여가부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25명에 대한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 청소년정책 수립·추진과정에 청소년의 참여 및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매년 선발, 구성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위원은 지난 2월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 심사를 거쳐 최종 25명이 선발됐다. 중·고·대학생,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 가정 청소년, 한부모 청소년 등 다양한 청소년들로 구성됐다. 위원의 임기는 1년으로 2016년 2월말까지 활동한다.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소년이 바라는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와 자문, 평가 그리고 다양한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캠페인, 토론회 등 행사를 직접 기획·진행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박영은(18, 수리고) 위원은 “우리나라 학생들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청소년 정책에 청소년인 또래 친구들의 의견과 목소리가 반영돼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구현되도록 청소년 참여위원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1년간 여가부 참여위원장으로 활동해 온 제10기 최윤경(22, 제주대) 위원장은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를 귀울이고 최선의 대안을 찾는 과정에서 개인적으로 한 단계 성숙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위원들이 열정적인 활동을 펼쳐 여성가족부 청소년참여위원회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유미 여가부 청소년정책관은 “여가부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정책 현안 등에 대한 청소년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는 소통의 창구로서, 정책 수요자인 청소년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00년부터 설치되기 시작해 현재 전국적으로 189개이며 시·도 17개, 시·군·구 171개 등 지방자치단체에 188개와 여가부에 각각 설치?운영되고 있다. 위원회별로 20명 내외씩 매년 4000여명의 청소년이 활동에 참여한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드림팀’ 거듭나는 제주 도시계획위

    ‘관피아’ 논란을 빚었던 제주도 도시계획위원회가 전면 쇄신된다. 제주도는 자연·문화·사람의 가치를 키우는 제주 실현을 위해 심의기구인 도시계획위원회를 개편하기로 하고, 오는 20일까지 위원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도시계획위가 지금까지 학회와 대학교 추천 등 개별 위촉해 오던 것을 전문성(도시 관련 민간 전문 분야) 위주로 재구성할 계획이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도시계획 관련 분야별 전문가는 전체 위원의 3분의2 이상으로 구성하도록 돼 있음에 따라 이번에는 도시계획(9명), 디자인·경관(2명), 문화·관광(2명), 건축(4명), 교통(2명), 환경(2명), 방재·소방(2명), 토목(2명), 에너지(1명), 농림·정보통신(1명) 분야 등을 공모한다. 도시계획위원은 총 30명 중 민간 전문가를 90%인 27명 위촉하고, 도의원 1명과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된다. 민간 전문가 가운데 제주도 내 현업 종사자는 원칙적으로 제한된다. 제주도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7조에 따라 동일인이 3개 초과 위원회의 위원으로 위촉하지 못하게 돼 있어 공모평가 과정에서 제한된다. 앞서 제주참여환경연대가 지난해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도 산하 위원회 현황과 실태를 파악한 결과 전·현직 공무원이 124명으로 가장 많았고 교수 111명, 민간 전문가 109명, 도의원 12명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중국 자본 제주 투자기업 등에 상당수 전직 공무원이 재취업, 해당 기업의 인허가 업무를 맡는 등 관피아 논란을 빚었다. 좌광일 제주 경실련 사무처장은 “제주는 지역 경제의 행정 의존도가 높다 보니 모든 게 관료들에 의해 좌지우지된다”며 “공모제를 확대하고 위원회 활동 및 회의록 등을 상시적으로 공개해 투명성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열린세상] 국민건강보험은 세금인가, 보험인가/허대석 서울대 의대 내과학교실 교수

    [열린세상] 국민건강보험은 세금인가, 보험인가/허대석 서울대 의대 내과학교실 교수

    ‘연말정산 폭탄’이라는 말이 생길 만큼 소득세법 개정안으로 촉발된 증세 논란이 커지자 고소득층에 건강보험료를 더 부과해 저소득층 600여만명의 부담을 줄여 준다는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선안 추진이 중단됐다. 건강보험의 소득 재분배 기능을 더 강화하겠다는 것이 건강보험 부과 체계안의 취지인데 이미 상위 소득자 21.5%가 전체 건강보험료의 58.4%를 부담하고 있으며, 하위 소득자 20%는 월보험료 대비 5배 이상의 급여비 혜택을 받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도입한 미국의 공적 의료보험은 납부한 보험료에 따라 의료 혜택에 차등을 두어 국민이 보험 종류를 선택할 수 있으나, 보험료 액수와 상관없이 동일한 의료서비스를 받는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은 조세제도이지 보험이 아니다. 2014년 건강보험료의 부과나 징수 관련 민원이 6000만건을 초과하고 있으나,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가 너무 복잡해 민원인의 이의 제기에 건강보험공단 직원조차도 제대로 설명을 못 하고 있다. 소득에 비해 보험료를 적게 내거나 무임승차하는 사람을 줄여서 건강보험 재원을 추가로 확보하겠다고 부과 체계를 수시로 변경해 왔으나 형평성 문제는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국세청과 정보 시스템을 공유하면 과세 형평성 논란을 줄일 수 있는데도 자동차, 전월세, 생활수준 및 경제활동 참가율 등 별도의 산정 기준으로 건강보험료를 부과함으로써 사회적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 조세 부과 체계와의 일관성을 유지하지 않고는 어떤 개편안도 국민의 동의를 얻기 어렵다는 것을 보건복지부만 모르는 것 같다. 건강보험제도의 문제가 징수 체계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건강보험은 조세제도와 달리 상부상조에 입각한 사회보험제도라는 정부의 주장과 달리 사회복지 통합 관리망과 정보 공유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의료복지는 저소득층복지, 노인복지, 육아복지 등과 통합적으로 시행돼야 하는데도 기관마다 정보와 예산을 따로 관리하고 있어 한편에서는 부정 수급을 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최소한의 의료비도 없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있다. 사회복지에 투입되는 국가 예산이 100조원을 넘고, 국민건강보험에서 처리하는 비용이 50조원을 상회하는 한국 사회에서 건강보험의 근본 문제는 부과 체계와 예산 부족이 아니라 전문성과 투명성이 결여된 방만한 운영이다. 보험료는 세금처럼 징수하지만 국회의 심의도 거치지 않고 보건복지부가 건강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통해 집행하고 있다. 요양 급여의 기준,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 점수당 금액까지 건강보험 운영에 대한 대부분의 결정이 건정심에서 이뤄진다. 전 국민의 의료복지와 관련된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건정심의 위원장은 보건복지부 차관이며, 보건복지부 장관이 임명 또는 위촉한 근로자·시민·소비자·농어업인·자영업자·의약계 단체, 관련기관 공무원 등 25명으로 구성된다. 독일과 같은 선진국에서 의료계 대표가 50% 참여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의료와 관련된 정책 결정을 하는 위원회임에도 의료 전문가는 10% 안팎인 2~3명에 불과하다. 정부 발표 건강보험수가 인상률은 2003~2013년 49%로 통계청 발표 소비자물가 상승률 36%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지만, 연간 적용 인구 보험료 실제 납부액은 2003년 1인당 36만 2593원에서 2013년 89만 9690원으로 248% 인상됐다. 의료에 대한 보장성 강화를 확대할 때마다 ‘증세 없는 복지’가 이루어진 것처럼 홍보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국민들에게 더 많은 보험료를 징수해 왔던 것이다. 이렇게 이미 세금이 돼 버린 건강보험료를 ‘보험’이라는 이름으로 소수의 관료 집단과 비전문가들에 의해 폐쇄적으로 운영하는 제도적 모순을 개혁하지 않는다면, 정치적 목적에 의한 선심성 의료서비스 확대와 이에 수반되는 국민의 건강보험료 부담 증가는 피할 수 없다. 국민의 3%가 건강보험 재원의 36%를 사용하고 있는 반면, 필수적인 의료 혜택조차 받지 못하는 환자들이 10%를 상회하고 있다. 건강보험 부과 체계를 어떻게 변경하더라도 이런 문제는 해결할 수 없다. 지금 시급한 일은 보험료 부과 체계 개혁보다 국민건강보험의 정체성을 재확립하는 것이다. 세금인가? 보험인가?
  • 김주하 폭력예방교육 강사 활동 “가정폭력 힘든 시간 보냈다”

    김주하 폭력예방교육 강사 활동 “가정폭력 힘든 시간 보냈다”

    김주하 폭력예방교육 강사 활동 “가정폭력 힘든 시간 보냈다” 김주하 MBC 전 앵커가 폭력예방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한다. 김주하는 최근 한국양성평등교육원에서 진행된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 특별과정에 참석했으며, 전문 강사로 위촉됐다. 김주하는 이 자리에서 “우리 사회에서 특히 여성에게 바라는 것은 참는 것, 즉 인내인데 그것이 과연 미덕일 뿐인가에 대해서 아닐 수 있겠다. 사실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왔었는데 그게 아니구나를 배웠다”고 밝혔다. 또 김주하는 이혼 소송에 나서며 가정 폭력의 피해 사실을 세상에 드러내기까지 힘든 시간을 보냈으며, 피해 사실을 드러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은것 같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사건이 생기면서 주변의 많은 분들에게 위로의 연락을 받은 게 ‘사실은 나도 그랬어’라는 얘기여서 많이 충격을 받았다. 그래서 이것이 어떻게 보면 가리고 숨겨야 될 것이 아니라 오히려 드러냄으로써 더 줄이고 예방해야 될 일이구나라는 것을 알았다”며 심경을 드러냈다. 김주하는 “많은 분들이 위로의 말씀을 해주시는 것을 들으면서 힘도 난다. 앞으로 아픔이 있어도 여성이 당당하게 나와서 일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김주하는 지난 6일 MBC를 퇴사 후, 다양한 활동을 하며 향후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국 지자체 홍보대사 빛과 그림자

    전국 지자체 홍보대사 빛과 그림자

    각 지방자치단체가 경쟁적으로 위촉하는 홍보대사의 효과에 명과 암이 엇갈리고 있다. 연예인, 운동선수, 저명인사 등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쏠쏠한 재미를 보는 지자체가 있는가 하면, 홍보대사들이 일회성 행사에 한두 번 참석하는 것이 고작이어서 지역 홍보나 도시 가치 상승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경우도 다반사다. 제주도 산하 공기업인 제주개발공사는 2013년 세계적인 골프 스타 박인비를 홍보대사로 위촉, 삼다수를 홍보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박 선수의 왼쪽 어깨와 물병 파우치 등에는 삼다수 로고가 붙어 있고, 특히 경기 도중 삼다수를 마셔 전 세계에 제주 샘물을 알리고 있다. 동시에 ‘골프 천국 제주’의 이미지도 심어 주고 있다. 제주공사 관계자는 “박 선수로 인해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광고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도와 괴산군은 국민연예인 송해를 오는 9월 열리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 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상당수 지자체가 인기 아이돌 그룹이나 젊은 배우를 홍보대사로 내세우지만 도는 서민적인 정감을 주는 송해가 행사 성격에 맞는다고 판단했다. 허경재 엑스포조직위 사무총장은 “유기농 엑스포가 건강한 삶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무병장수의 상징인 송씨가 홍보대사로 최적”이라고 강조했다. 경남 하동군은 지난달 진해 출신 배우 임대호와 황금희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앞으로 2년간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을 알리는 임무를 맡겼다. 군은 예술적 자질이 풍부한 문화예술인 등을 홍보대사로 둘 수 있도록 조례까지 만들어 2006년 가수 현숙을 시작으로 코미디언 이용식, 탤런트 변우민, 방송인 김혜영, 가수 신유 등을 잇달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서울시에서는 최불암과 박칼린 등 26명의 홍보대사가 활동 중이다. 이들은 주로 얼굴마담으로 활동하기보다는 다양한 서울시 행사와 특강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박칼린과 김미화 등 5명이 ‘시민에게 힘이 되는 릴레이 특강’을 진행, 회당 1000여명이 모이는 등 인기를 끌었다. 조세현 사진작가는 하상장애인복지관 소개 사진을 찍었고, 강주배 작가는 고아원 홍보 만화를 그려 주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관광산업이 주력인 강원 지역 지자체들은 다양한 분야의 홍보대사들을 내세워 지역 알리기에 혈안이다. 유명 가수와 탤런트, 방송인, 소설가는 기본이고 파워 블로거들까지 대거 포진한다. 소지섭은 포토 에세이 ‘소지섭의 길’을 펴내 한류 팬들이 강원도를 찾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지역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홍보대사는 화천군의 간판 이외수. 2006년 사내면 다목리 감성마을 촌장으로 정착한 데 이어 2007년부터 산천어축제 홍보대사를 맡아 100만명 이상이 찾는 겨울축제로 만드는 데 큰 힘을 실었다. 외국인들이 지자체 전도사로 활약하기도 한다. 홍콩 배우 재클린은 홍콩을 비롯한 중국인들에게 부산 지역 의료관광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3년 부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홍보대사직을 남발, 형식적으로 운영한다는 지적을 받는 지자체들도 적지 않다. 전남도는 홍보대사를 선정할 경우 추진 사업에 따라 실·과별로 한다. 총괄 부서가 없다 보니 전체적인 통계가 파악되지 않을 정도로 즉흥적이다. 여수시는 2012년 여수박람회를 개최하면서 홍보대사를 150명까지 위촉했지만 현재는 128명으로 줄었다. 이들은 특별한 활동이 없이 이름만 알리는 식이다.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한 순천시도 90명의 홍보대사를 뒀지만 지금은 5명만 남아 있다. 부산시도 2009년 이후 11개 분야에서 114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지만 대개 바쁜 탓에 적극적인 활동을 못해 기대만큼 효과를 보지 못했다. 특히 연예인들의 경우 위촉 당시 인기에 편승한 반짝 효과에 그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경기도 홍보대사는 12명이지만 왕성한 저소득층 봉사 활동을 하는 배우 박해미를 제외하면 대개 행사장에 나와 위촉장을 받고 주최 측 관계자들과 사진 촬영하는 것으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홍보대사들에게는 여비 등 필요한 경비만 지급하기 때문에 많은 요구를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2011년 가수 노브레인·호란·휘성·박정민 등을 홍보대사로 위촉, 지금까지 그 직을 유지시키고 있지만 이를 아는 시민들이 거의 없다. 때로는 홍보대사 활동비가 문제 되기도 한다. 대전시는 2013년 푸드&와인 페스티벌을 열면서 홍보대사 감우성에게 2000만원을 줬다. 하지만 이듬해 감우성이 2배 이상 활동비를 요구하자 시는 위촉을 해지했다. 시 관계자는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면 어느 정도 효과는 있지만 큰돈을 들여서까지 무리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충남 부여군은 2013년부터 유명세가 덜한 문화예술인을 홍보대사로 활용하고 있다. 걸그룹 베스티, 팝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 팝페라 가수 이사벨 등으로 계약금 없이 백제문화제와 연꽃축제 등 행사 때 초청비를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한 번 올 때마다 교통비조로 200만∼600만원을 지급한다”면서 “유명 연예인 못지않게 주민 만족도가 높아 계속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위 잘나가는 연예인들은 기획사에서 차단을 해 버려 연결 자체가 쉽지 않은 경우가 적지 않다. 전남 순천시 문미정 홍보기획담당은 “굳이 인기 있는 스타에게 매달리기보다는 친근감 있고 시 이미지에 맞는 사람을 홍보대사로 활용하는 것이 오히려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홍보대사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되레 지자체 이미지를 망가뜨리는 경우도 있다. 법무부와 경남 하동군 홍보대사인 가수 하동진은 지난해 11월 교도소 수감자를 석방시켜 주겠다며 3300만원을 받았다가 구속됐다. 인천세계도시축전이 열릴 당시 인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혁재는 룸살롱 종업원 폭행 사건을 일으켰으며, 문화관광 홍보대사인 비앙카는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에 입건됐다. 대구시가 2013년 홍보대사로 위촉한 프로골퍼 배상문은 최근 병역법 위반으로 고발됐다. 인천시는 이런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홍보대사 활동 강화와 철저한 윤리성 검증 방안 등을 담은 ‘홍보대사 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인천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괴산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범인 김기종은 누구

    범인 김기종은 누구

    5일 범행 현장에서 체포된 김기종(55)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대표의 이력을 보면 ‘반일’과 ‘반미’의 두 축이 존재한다. 김씨는 평소 ‘독도지킴이’를 자처하며 반일 감정을 드러냈고, “미국의 방조와 협력으로 분단에 이르게 됐다”며 반미 활동도 펼쳤다. ●‘우리마당’ 회원 10명도 안돼… 생활고 시달려 ‘우리마당’은 1982년 성균관대 법대에 다니던 김씨의 주도로 “‘7000만이 우리 되어 전 반도를 마당으로 만들자”는 취지로 결성됐다. 이후 연극, 국악강좌, 탈춤·풍물교실 등을 주최하는 한편, 각종 시국사건에도 참여했다. 1984년에는 서울대, 고려대 등 5개 대학 총학생회 집행부와 함께 민정당사를 점거했고, 1985년 8월에는 미 대사관에 들어가 성조기를 불태우기도 했다. 2010년 7월 김씨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특별강연회 중 시게이에 도시노리 당시 일본 대사에게 “왜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하느냐”며 시멘트 덩어리 두 개를 집어던져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2006년에는 일본 시마네현이 다케시마의 날을 선포하자 독도로 본적을 옮기기도 했다. 최근에는 한반도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자는 내용의 시민강좌 등에 몰두했다. 독도를 북한에 개방하자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가 이끌고 있는 ‘우리마당’은 회원이 10명도 안 되는 등 사실상 ‘1인 단체’로 전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7년 ‘우리마당 습격사건’(1988년 우리마당 사무실을 괴한이 습격해 여성 회원을 성폭행한 사건)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분신을 시도한 뒤에는 가족과도 연락을 끊고 홀로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까지는 통일부 장관 위촉 통일교육위원으로 활동했지만 최근에는 몇 달치 임대료가 밀리는 등 생활고에 시달린 것으로도 전해졌다. 지인들에게 자신의 활동이 평가받지 못하는 데 대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수차례 폭행·상해… 박원순 시장에게 고성도 김씨는 수차례 폭행과 상해 혐의로 처벌받는 등 돌출 행동을 일삼았다. 지난해 2월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지정을 앞두고 창천교회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고성을 지르고, 제지하는 관계자들을 밀쳐 벌금 70만원을 선고받았다. 지난 1월 말에는 신촌 현대백화점 앞에서 아이돌그룹 ‘엑소’(EXO) 팬클럽이 공연 행사를 위해 붙인 전단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소동을 부리는가 하면 행사 점검차 나온 공무원을 폭행하고, 도로로 뛰어들어 시내버스를 막아서기도 했다. 한편 통일부에 따르면 김씨는 2006년 11월~2007년 4월 나무 심기 명목으로 정부 승인을 받아 8차례 방북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프로볼러 신수지 출격…SBS프로볼링대회서 공식

    프로볼러 신수지 출격…SBS프로볼링대회서 공식

    ‘리듬체조 요정’ 신수지(24)가 프로볼러로 공식 데뷔했다. 신수지는 4일 서울 노원구 공릉볼링센터에서 열린 2015 로드필드·아마존수족관컵 SBS 프로볼링대회 여자부에 출전해 본선 첫날 경기를 치렀다. 신수지는 A, B조 79명이 출전한 이날 경기에서 8경기 합계 1397점(애버리지 174.625점)을 기록하며 72위로 마감했다. 4일과 5일 이틀간 하루 8게임씩 16게임을 치러 종합 득점순으로 상위 2명이 TV파이널에 진출해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 TV파이널은 6일 오후 1시 50분부터 열리며 SBS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프로볼링 홍보대사로 위촉된 신수지는 TV파이널 경기에 앞서 위촉식을 갖는다. B조에서 19번째로 경기에 나선 신수지는 많은 취재진과 갤러리가 몰려 긴장한 듯 흔들리며 첫 경기를 147점으로 마쳤다. 하지만 2번째 경기에서는 최고 점수인 198점을 찍었다. 첫날 경기에서는 8경기 합계 1925점(애버리지 240.625점)을 기록한 김유리가 1위에 올랐다. 신수지는 지난 3일 열린 여자부 공식 연습 경기에 참석해 “체조를 한 덕분에 기본 체력과 유연성이 좋아 볼링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면서 “상위권에 바로 들기는 어렵지만 꼴찌는 하지 말아야 한다는 각오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지만 주어진 대회에 최대한 출전하며 차근차근 올라가 상위권으로 가는 게 목표”라면서 “첫 대회에서는 프로선발전 통과 기준인 185점보다 다소 높은 평균 195점 정도를 목표로 정했다”고 밝혔다. 2011년 현역에서 은퇴한 신수지는 지난해 12월 프로선발전에서 평균 188점을 기록해 통과 기준(평균 185점)을 넘어 프로볼러로 선발됐다. 현역에서 은퇴한 뒤 친구를 따라 우연히 접한 볼링의 매력에 빠져 지난해 2월부터 프로 선발을 위한 본격적인 훈련을 했다. 신수지는 프로선발전을 통과한 뒤 하루 20게임가량을 소화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해 왔다. 한편 한국프로볼링협회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올 시즌 20회 전국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세계군인체육대회 홍보대사 안성기씨

    세계군인체육대회 홍보대사 안성기씨

    2015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상기)는 3일 세계군인체육대회 홍보대사로 영화배우 안성기(63)씨를 위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씨는 1974년 학군(ROTC) 12기로 임관해 최전방 일반 전초(GOP)에서 복무하는 등 군과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
  • 갈더마 코리아, 프로골퍼 홍석전 후원

    갈더마 코리아, 프로골퍼 홍석전 후원

    피부 전문 제약업체인 갈더마 코리아㈜ 박홍범(왼쪽) 대표이사가 2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본사 사옥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소속 홍석전(31)과 후원 계약, 자사의 선케어 대표 상품인 ‘데이롱’의 홍보대사에 위촉한 뒤 계약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갈더마 코리아 제공
  • 안성기,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홍보대사 위촉

    안성기,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홍보대사 위촉

    배우 안성기가 오는 10월 열리는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3일 “국민 배우로 꾸준하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안성기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면서 “이번 대회를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되도록 하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위촉식은 5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 회의실에서 열린다. 안성기는 앞으로 홍보영상 촬영, 행사 참석 등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안성기는 1974년 ROTC(학군장교) 12기로 임관해 전방 GOP(일반전초)에서 관측장교로 복무했다. 안성기는 “세계 군인들의 우호 증진과 평화의 축제 한마당인 세계군인체육대회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대회의 성공을 응원하고 세계인이 함께하는 대회가 되도록 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세계군인체육대회는 올 10월 2∼11일 문경을 비롯해 포항, 김천, 안동, 영주, 영천, 상주, 예천 등 경북도내 8개 시·군에서 열린다. 북한은 지난해 10월 1일 국제군인스포츠위원회(CISM)에 이번 대회에 참가하겠다는 1차 동의서를 보낸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성우 홍보수석 깜짝 발탁… 김기춘 前실장과 조율 거친 듯

    김성우 홍보수석 깜짝 발탁… 김기춘 前실장과 조율 거친 듯

    26일 청와대 비서실장이라는 ‘주요 인선’ 발표에 예전과는 달리 홍보수석이 아닌 대변인이 나설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것이 홍보수석의 교체를 의미한다는 것을 알아채기는 쉽지 않았다. 홍보수석에 대한 교체 요인이 전혀 감지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갑작스러운’ 교체에 대해 청와대도 분명한 설명을 내놓지는 못했다.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지자 민경욱 대변인을 통해 “연휴 전에 (윤두현 수석이) 육체적으로 힘들다며 사의를 밝힌 적이 있고 이번에 받아들여졌다”는 정도로 정리했다. 민 대변인은 “(8개월여 일한) 윤두현 수석은 평균 재임기간을 채운…”이라고 말을 얼버무리기도 했다. ‘경질’은 아니었다는 점을 얘기하려는 듯 보였다. 청와대에서는 인사의 초점이 윤두현 수석보다는 김성우 후임 수석에 있다고 보고 있다. 지난달 23일 대통령 사회문화 특보로 위촉될 때 SBS 기획본부장으로 있던 김 수석은 특보직을 수락하면서 회사에 사표를 내게됐고, 인사를 천거했던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이를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김 전 실장은 청와대를 떠나기 전 전·후임 홍보수석과의 교감을 통해 자리를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쪽에서는 김무성 대표와 청와대 간의 갈등에 따른 결과라는 해석도 제기된다. 김 대표가 지난 1월 상하이에서 개헌 발언을 한 데 대해 윤 수석이 공개적으로 비판을 한 뒤로 김 대표와 청와대 갈등이 구체화 된 것을 배경으로 한 분석이다. 그러나 청와대에서는 “김 대표가 정무특보단을 두지 말 것을 정식으로 건의했음에도 특보단이 발표됐는데, 한참 이전의 일을 이번 인사에 반영하겠느냐”는 반응이 나온다. 김 신임 홍보수석의 친형은지난 1983~1989년 청와대 공보비서관을 지낸 김성익씨여서, 형제가 모두 대통령의 ‘입’을 맡는 기록을 갖게 됐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월성 1호기 수명 연장 “첨예한 논쟁 속 왜 이런 결정 나왔나”

    월성 1호기 수명 연장 “첨예한 논쟁 속 왜 이런 결정 나왔나”

    월성 1호기 수명 연장 월성 1호기 수명 연장 “첨예한 논쟁 속 왜 이런 결정 나왔나”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27일 설계수명 30년이 끝나 3년째 가동이 중단된 원자력발전소 월성 1호기에 대해 2022년까지 운전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원안위는 26일 대회의실에서 상임·비상임위원 9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은철 위원장 주재로 제35회 전체회의를 열어 월성 1호기 계속운전 허가(안)을 심의해 날짜를 넘긴 마라톤 심의 끝에 27일 새벽 표결에 반대하는 위원 2명이 퇴장한 가운데 표결을 실시, 참가 위원 7명 전원 찬성으로 허가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2년 11월로 설계수명이 끝났던 월성 1호기는 2022년까지 연장 가동된다. 국내에서 노후 원전의 계속운전이 허가된 것은 1997년 수명이 끝난 고리 1호기에 대해 지난 2007년 운전을 10년간 연장한 것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이번 결정은 2011년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원자력 안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나온 수명연장 결정으로, 향후 노후화된 원자력 발전소라도 안전이 담보될 경우 연장 가동하겠다는 정부의 원자력 정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현재 2017 연장기간이 끝나는 고리 1호기에 대한 두번째 계속운전 허가 신청을 검토하는 등 수명이 다되가는 노후 원전에 대한 재가동 신청을 검토중이다. 한수원은 원안위 결정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히면서 “2005년부터 약 5600억원을 투입해 월성 1호기의 설비를 대대적으로 교체하는 등 설비개선을 추진해 안전성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약 45일 걸리는 계획예방정비를 거쳐 4월께 재가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안위의 이번 결정은 심의와 표결 과정에서 계속운전 찬성측과 반대측이 강력하게 맞서며 대립했고, 표결에 반대하는 야당 추천 위원 2명이 퇴장한 상태에서 정부·여당 추천으로 위촉된 7명만으로 표결이 이뤄져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월성 원전 인근 주민과 환경단체들은 “지역민의 의사를 무시한 일방적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하며 상경투쟁 계획까지 밝히고 있다. 새정치연합 등 야당도 원안위 결정에 대해 ‘밀실결정’이라고 비판하고,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논란은 증폭될 전망이다. 설비용량 67만 9000㎾인 월성 1호기는 1983년 4월 상업운전을 시작해 2012년 11월 설계수명 30년이 끝남에 따라 가동이 중단됐으며, 한수원이 2009년 12월 운전기간을 10년 연장하는 계속운전 신청을 해 원안위가 심사를 진행해왔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지난해 10월 제출한 계속운전 심사보고서에서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결론 내렸으나 지난달 초 공개된 스트레스테스트 전문가검증단 보고서에서는 민간검증단과 KINS 검증단이 안전성에 대해 상반된 의견을 드러내 논란이 계속됐다. 계속운전 찬성 측은 KINS가 계속운전 심사결과와 한수원이 재가동을 위한 안전 설비투자 등에 이미 5천600여억원을 투입한 점, 영구정지 결정 시 전력수급 문제 등을 거론하며 계속운전 허가를 주장했다. 반면, 반대 측은 지역 주민의 반발과 국회 예산정책처가 월성 1호기·고리 1호기 폐로 후에도 전력수급에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힌 점, ‘계속 운전시 안전성 보장이 어렵다’는 스트레스테스트 민간검증단의 지적 등을 들어 원전 폐쇄를 요구해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첫 국무회의 주재 李총리 “일 못하는 장관 해임 건의”

    이완구 국무총리가 공무원 기강 확립을 위해 중앙행정기관 평가를 연 2회 실시하고 일 못하는 장관에 대해서는 해임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24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경제활성화와 개혁 성공을 위해서는 국민 신뢰를 바탕으로 국정 동력을 회복하는 것이 시급하고, 공직 기강이 바로 서지 않고서는 이 과제들을 이룰 수 없다”며 ▲공무원 기강 확립 ▲부정부패 척결 ▲활기찬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3대 중점 과제로 선정했다. 이 총리는 “앞으로 장차관과 외청장의 노력과 성과를 상시 점검하고 연 2회 종합 평가를 실시하겠다”면서 “기강이 해이하고 성과가 부진한 행정기관과 기관장에 대해서는 총리가 지닌 국무위원 해임건의권과 지휘감독권을 엄정하게 행사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국무조정실이 내부 조직인 정부업무평가실, 공직복무관리관 등의 기능을 활용해 평가 업무의 컨트롤타워를 맡기로 했다. 첫 번째 상반기 평가 결과는 오는 7, 8월쯤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 총리는 또 공직사회 혁신을 위한 민관 합동기구로 총리실 소속으로 인사혁신추진위원회를 신설하는 법안을 심의, 의결했다. 기존 인사혁신처와 별도로 공무원 인사정책에 관한 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범정부적 협력에 관한 사항을 협의할 인사혁신추진위는 국무조정실장을 포함한 정부위원과 총리가 위촉하는 민간위원 등 15~20명으로 구성된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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