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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만 6000명 최저임금 올라도 기대수익 줄어든다

    21만 6000명 최저임금 올라도 기대수익 줄어든다

    정기 상여금·복리후생비 등 포함 저임금 노동자 7.6% 혜택 없어 노동계는 “현실보다 적게 추산” 한국노총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최저임금의 산입 범위 확대로 저임금(1~3분위) 노동자 가운데 21만 6000명의 기대수익이 줄어든다는 정부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가운데 임금 수준이 가장 낮은 1분위 노동자는 4만 7000명이나 됐다.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은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앞으로 정기 상여금과 복리후생비 일부가 최저임금에 포함되면서 기대이익이 줄어드는 저임금 노동자가 최대 21만 6000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고용부 조사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연봉 2500만원 이하 노동자(1~3분위) 819만 4000명 가운데 최저임금이 오르면 혜택을 받는 노동자를 324만명으로 추산했다. 하지만 이들 중 7.6%인 21만 6000명은 이번에 최저임금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인상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봤다. 정액 급여와 고정 상여금을 합한 월평균 임금이 82만 4000원인 1분위 노동자는 4만 7000명, 2분위(월평균 임금 147만 6000원) 8만 4000명, 3분위(월평균 임금 200만 5000원) 노동자는 8만 5000명으로 파악됐다. 상대적으로 소득이 높은 4분위(월평균 임금 286만 1000원) 노동자는 4만 9000명, 5분위(월평균 임금 552만 8000원) 노동자는 3만 3000명 등 모두 8만 2000명이 최저임금 인상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차관은 “개정안이 시행되면 평균 임금 수준이 높을수록, 대기업 노동자일수록 최저임금 인상으로 영향을 받는 비율이 큰 폭으로 감소한다”고 설명했다. 고임금 노동자가 최저임금 인상으로 혜택을 보는 사례가 줄고, 저임금 노동자는 상대적으로 큰 피해를 보지 않는다는 의미다. 하지만 이번 조사 자료는 2016년 기준이어서 최저임금 영향권에 있는 노동자가 현실보다 적게 추산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창근 민주노총 정책연구위원은 “올해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실질 임금이 최저임금 수준으로 낮아지면서 영향을 받는 노동자가 늘었다”며 “고용부 조사는 과거 자료를 기준으로 해 정확한 규모가 추산됐을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민주노총이 조합원 602명을 상대로 한 실태조사에서는 내년 산입 범위 기준을 적용하면 연봉 2500만원 미만 저임금 노동자의 30%가 인상 효과를 누리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사업장마다 제각각인 임금 체계로 인해 복리후생수당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학교 비정규직 등은 저임금 노동자임에도 피해를 본다. 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에 따르면 내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8700원(15.5% 인상)으로 오르더라도 근속수당·맞춤형복지비·급식비·교통비까지 연간 75만원이 최저임금 산입 범위에 포함돼 인상 혜택을 누리지 못한다. 한편 한국노총은 이날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제를 근본적으로 무력화하는 개정안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한국노총은 최저임금위원 5명 전원의 위촉장을 청와대에 반납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삼육대, 30일 ‘Glory 삼육’ 발전위원 위촉식

    삼육대, 30일 ‘Glory 삼육’ 발전위원 위촉식

    삼육대(총장 김성익)는 5월 30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 코스모스홀에서 ‘글로리(Glory) 삼육’ 캠페인 발전위원 위촉식을 갖고 캠페인의 공식 출발을 선언한다.삼육대가 개교 112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글로리 삼육’은 ‘국제화 캠퍼스 구축’과 ‘이글프로젝트’, ‘글로벌한국학과 및 IT융합공학과 신설’ 등 대학의 미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이다. 이날 삼육대는 김성익 총장과 한상경 아침고요수목원 회장, 이봉춘 평소·임재단 이사장을 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추대했다. 황춘광 삼육학원 이사장, 남대극 전 총장, 서광수 전 총장, 김기곤 전 총장은 고문으로 활동한다. 아울러 대학 주요 보직자로 구성된 부위원장(9명)과 추진위원(8명)을 포함한 총 100명의 발전위원을 위촉할 예정이다. 이들 발전위원은 오는 10월 개교 112주년 개교기념일에 열리는 ‘글로리 삼육’ 캠페인 메인행사까지 위원회 공식 활동을 전개한다. 캠페인의 확산을 위해 각 전문 영역의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는 한편, 다방면의 지원과 선도적인 참여로 캠페인을 성공으로 이끌 계획이다. 김성익 총장은 “‘글로리 삼육’은 삼육대학교가 강한 대학으로 도약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112년 삼육교육의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일에 함께 뛰어 달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실종아동 찾기 팔걷은 ‘컬벤저스’

    실종아동 찾기 팔걷은 ‘컬벤저스’

    지난달 기준 장기실종 588명 영상 제작·예방 등 다양한 활동 “사회전체 문제 관심가져 주길” “실종 아동 우리가 함께하면 만날 수 있습니다.”실종 아동 찾기에 ‘영미’가 나섰다. 실종 아동 전문기관 중앙입양원은 지난 25일 제12회 실종아동의날을 맞아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컬링 경기 은메달 획득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쓴 경북 여자컬링팀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컬링팀 주장 김은정 선수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기회가 주어져 감사드린다”며 “실종 아동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팀플레이가 우리 사회에서도 펼쳐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홍보 동영상 제작과 함께 실종 예방 활동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면서 가족의 아픔을 나누고 위로하게 된다. 김민정 감독은 “저희 팀은 실종 아동들이 하루빨리 가족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며 “실종은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문제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2005년 제정된 ‘실종 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예방과 실종 아동 찾기를 지원하는 사업을 재단법인 중앙입양원에 위탁했다. 무연고 아동 신상카드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실종 예방 교육 및 홍보, 조기 발견을 위한 지침 고시, 실종 아동 가족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원득 중앙입양원장은 “장기 실종으로 인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심과 참여를 구하고, 실종·유괴 예방 수칙과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안내하는 교육과 홍보활동이 요구돼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널리 알려진 경북체육회 여자 컬링팀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장기 실종 아동은 지난달 기준 모두 588명이다. 이 중 10년 이상 된 실종 아동은 71.6%인 421명이다. 2004년 도입된 유전자 검사 제도를 통해 280명의 실종 아동이 부모의 품으로 돌아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실종아동의 날 행사 개최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은 25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실종아동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실종아동 가족,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실종아동찾기 유공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홍보대사 위촉, 가족수기 낭독, 메시지 선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감동을 선사했던 여자 컬링 대표팀이 실종아동찾기 홍보대사로 나섰다. 권덕철 복지부 차관은 “아이를 찾지 못하는 가족의 아픔 앞에서는 누구도 말을 잊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아동 실종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여 또다른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힘쓰는 한편 가족들의 찾기 활동과 트라우마 치유 지원 등을 통해 아픔이 조금이라도 덜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서울포토] 컬링 ‘팀킴’ 실종아동 찾기 앞장

    [서울포토] 컬링 ‘팀킴’ 실종아동 찾기 앞장

    25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실종아동의 날 행사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컬링대표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2018 우유의 날·치즈에 퐁당 페스티벌’ 개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2018 우유의 날·치즈에 퐁당 페스티벌’ 개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농협경제지주는 오는 5월 26~27일 경기 고양시 일산 문화공원 일대에서 ‘2018 우유의 날 & 치즈에 퐁당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해마다 열리는 본 페스티벌은 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을 기념해 국산 우유 및 치즈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 교감하는 자리로써, 낙농가와 유업체, 그리고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행사 이틀 간 도심 속 목장 나들이, 치즈에 퐁당 페스티벌, 유업체 및 유관단체 홍보행사, 기타 부대 행사 등의 세부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특히 첫 날인 26일에는 오후 5시부터 기념식과 우유 홍보대사 위촉식, 그리고 아이돌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다음은 주요 프로그램 내용이다. 공식행사인 우유의 날 기념식은 홍보대사 위촉식 및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연다. 올해의 우유 홍보대사로는 가수 홍진영이 선정됐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금년도 광고 주제가 ‘우유로 하는 건강한 다이어트’인데, 가수 홍진영씨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발랄함과 통통 튀는 매력이, 우리가 소비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핵심 메시지를 잘 담아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의 개회사와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의 환영사가 끝나면 공동선언문인 ‘낙농인의 약속’을 낭독하고, 5시 30분부터 아이돌 5팀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비투비, 로이킴, 소나무, 14U, 힌트가 출연해 페스티벌을 빛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심 속 목장 나들이’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대표 행사로써 매년 전국 도 단위별로 진행된다. 본 행사는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마치 도심 속에 젖소 목장을 옮겨놓은 듯 실감나는 장소에서 다양한 우유활용 체험과 각종 이벤트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끈다. 사전 프로그램, 교육 프로그램, 목장체험 프로그램, 요리 및 활용체험 프로그램, 부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 목장형 유가공 연구회와 목장형 유가공 농가들의 참여로 꾸며지는 ‘치즈에 퐁당 페스티벌’은 국내산 치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식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체험형 치즈 페스티벌이다. “치즈로 늘어나는 행복”을 타이틀로 한 초대형 고다 치즈 레터링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20개 팀이 참여하는 치즈요리 경연대회와 피자 도우에 치즈와 각종 토핑을 가미한 수제 피자 만들기 또한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이다. 그밖에 치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치즈 전시홍보관, 치즈요리와 각종 이벤트가 어우러진 체험·이벤트 프로그램, 치즈소품을 활용한 포토월도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이외에도 국산우유사용인증(K-MILK) 사업 홍보관과 유업체·유관단체 홍보 부스 등의 부대행사가 상시 운영되며,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극장, 볼풀 놀이터 등의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은 2001년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우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선포하였으며, 전 세계 40여 나라에서는 다양한 기념행사 및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국산 우유는 365일 안전하게 생산되는 우수한 식품으로, 낙농업계는 국민 건강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26일, 27일 일산에서 열리는 2018 우유의 날 & 치즈에 퐁당 페스티벌에서 국산 우유와 유제품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도를 더욱 높이고, 낙농가의 발전에 힘을 보태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평창 올림픽 여자컬링팀 ‘팀 킴’ 경북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홍보대사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팀 킴’이 경북 중소기업 제품 홍보에 나선다. 경북도는 23일 도청에서 경북체육회 소속 여자컬링팀 김민정 감독과 김은정·김영미·김선영·김경애·김초희 선수 5명을 경상북도 중소기업 우수제품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임기는 2년이다. 이들은 앞으로 실라리안 인지도 상승과 판로 확대를 위해 홍보 동영상·카탈로그·팸플릿 촬영을 하고 특판·기획전에서 사인회 등을 하며 제품을 홍보한다. 도는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에도 인지도가 낮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1999년 공동브랜드 실라리안을 만들었다. 현재 36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TV홈쇼핑·소셜커머스 판매,대형 유통업체 특별판매전,국내외 유명 전시회·박람회 참여,수출 유망지역 시장개척단 파견 등 다양한 판로 확대 사업을 지원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여자컬링팀과 실라리안 참여 기업이 협력해 시너지효과를 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서울장학재단 홍보대사 진지희

    서울장학재단 홍보대사 진지희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배우 진지희씨가 서울장학재단의 홍보대사로 21일 위촉됐다. 올해 성년을 맞은 진씨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또래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희망을 전하기 위해 홍보대사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위촉식은 23일 마포구 서울장학재단 사무국에서 열린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통일교육주간 기념식

    통일교육주간 기념식

    조명균(뒷줄 가운데) 통일부 장관과 통일교육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서현(뒷줄 왼쪽 네 번째)이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6회 통일교육주간 기념식에서 손팻말을 들고 있는 어린이 기자단 합창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공시 정보] 출제 합숙 땐 쓰레기도 반출 금지…사회 변화 맞게 시험과목 개편 고려

    [공시 정보] 출제 합숙 땐 쓰레기도 반출 금지…사회 변화 맞게 시험과목 개편 고려

    ‘공시 열풍’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40만명 이상으로 추정되는 전국 공시생들은 오늘도 학원과 독서실에서 수험서와 씨름하고 있다. 국가공무원 채용은 인사혁신처에서 담당한다. 국가공무원 필기·면접시험 정책을 총괄하는 이인호(49) 인사혁신처 인재채용국장에게 20일 공무원 시험 전반에 대해 물었다.→공무원 시험문제는 어떻게 만들어지나. -선정위원들이 2주간 합숙을 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달리 공시는 문제은행 방식으로 출제된다. 인사처는 교수 등 관련 분야 전문가를 출제위원으로 위촉해 과목별 문제은행을 구축한다. 시험에 앞서 위촉된 선정위원이 문제은행에서 적합한 문제를 선택해 출제한다. 출제위원과 선정위원을 구분한 것은 시험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선정위원의 문제 선택은 외부와는 완전히 격리된 보안시설에서 이뤄진다. 합숙기간에는 휴대전화·노트북 등 모든 통신수단 반입이 통제된다. 선정위원이 합숙 시작하고 이틀 후에 들어가는 고교 교사, 대학원생 등 검토위원도 마찬가지다. 여기서 나온 쓰레기도 시행일 전에는 외부로 반출되지 않는다. →학원가에선 출제경향을 분석하기도 하는데, 이런 게 있을 수 있는 것인가. -문제를 선택하는 권한은 전적으로 선정위원에게 있다. 선정위원은 기존 출제된 문제유형·난도·영역별 출제비중을 검토한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참고사항이므로 시험문제가 동일한 경향성을 띤다고 단정할 순 없다. 다만 종전과 과도하게 차이가 나는 문제를 출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인사처는 너무 지엽적인 문제를 배제하는 등 문제 선택 작업에서 고려할 사항들을 선정위원에게 당부한다. →공채시험에서 면접을 강화한단 방침인데 이유가 무엇인가. -인재를 채용하는 데 있어 면접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단순히 공무원 시험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고 민간기업도 마찬가지다. 필기나 서류만으로는 인성, 태도, 직무역량을 파악하는 것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공시에선 구조화된 역량면접 도입과 함께 면접위원 수, 면접시간을 늘려 타당도를 확보하고 있다. 단순히 공부 잘하는 인재보단 공직 가치와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재를 채용하고자 한다. →각 지역인재를 추천받아 채용하는 ‘지역인재추천채용제’에 대한 관심이 높다. 공직 내부 평가는 어떤가. 너무 어린 나이부터 일을 시작한다는 지적도 있다. -지역인재로 채용된 공직자에 대한 현장의 평가는 전반적으로 좋다. 학교 생활을 성실히 한 인재를 추천받아 뽑기 때문에 기본 자질과 태도가 좋다는 평가다. 2005년 도입된 이 제도의 역사는 짧지만 공직의 다양성을 높이고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 차원에선 잘 정착되고 있다. 지역인재 9급의 나이가 너무 어리다는 지적도 있지만 전문계 고등학교 학생은 공직이 아니더라도 졸업 후 바로 취업해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 9급 공채시험은 18세부터 치를 수 있기 때문에 연령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궁극적으로 바라는 인재상은 무엇인가. -행정 환경과 시대적 요구가 끊임없이 바뀐다. 정부의 인재상도 달라질 것이다. 그럼에도 국민에게 봉사하고 국가발전에 헌신한다는 공무원의 자세는 기본이다. 급변하는 사회환경에서 세계 각국의 정부와 경쟁하고 미래 변화를 선도하고자 업무에 대한 확고한 전문성, 직무역량을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 사회가 점점 복잡해지고 있기 때문에 사회적 감수성도 중요하다. 창의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비전과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에 대한 요구가 앞으로 커질 것이다. →다음달 채용 과정이 시작되는 민간경력자채용(민경채)에 대한 관심도 높다. 한편으로는 이들이 공직 문화에 적응을 잘 못한다는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민경채가 공직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는가. -구성원의 다양성이 조직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정부도 예외가 아니다. 민경채는 일반 공채와는 다른 서구형 채용제도로 2011년 시행됐다. 채용된 사람들이 각 분야 전문가다 보니 부처에서도 전문성, 업무 성과에 긍정적 평가를 하고 있다. 이들이 민간에 오래 몸담았기 때문에 공직의 업무환경·문화에 생소하고 적응에 시간이 필요한 건 당연하다. 이는 신규 채용자도 마찬가지로, 조직을 옮기는 사람 누구에게나 해당한다. 부처에서는 이들이 공직에 빨리 적응하도록 돕고 있다. 이들의 다양한 현장경험과 시각이 정책에 담기면 완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또 전문지식과 아이디어 교류로 공직 사회의 경쟁력도 높아질 것이다.→현재 공시가 암기 위주로 돼 있어 실제 업무와 동떨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앞으로 어떻게 개선할 계획인가. -시험과 업무가 유리되지 않아야 한다는 지적에 공감한다. 공직이 요구하는 역량과 지식은 사회 변화에 따라 계속 바뀐다. 채용제도도 이런 흐름에 맞게 바뀌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4차 산업혁명과 인구구조의 변화로 사회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이런 변화에 알맞은 역량을 갖춘 인재를 채용하는 차원에서 시험과목 개편 등을 고려하고 있다. 커다란 방향은 ‘직무역량 검증’을 강화하는 것이다. 다만 시험과목 개편은 수십만 수험생의 민감한 관심사다. 정부의 미래 경쟁력과도 연관이 있다. 신중하게 방안을 마련하면서 충분한 유예기간을 둘 것이다. →많은 공시생이 이른바 ‘고시낭인’으로 전락하면서 사회적 비용이 상당하다는 지적이 있다. 이를 해소할 방안은 있는지. -이른바 ‘장수생’이 생겨나는 원인은 공시 지원자의 약 2%만 합격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한 측면이 크지만, 공시와 민간기업의 준비 내용이나 방법이 다른 것도 요인이다. 현재는 공시를 준비하면서 도중에 민간기업 취업 준비로 진로를 바꾸기가 어렵다. 직무역량을 제대로 검증하면서도 수험생의 이런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우선 민간기업 취업에 활용할 수 있는 과목을 검정시험으로 대체하고 소양과목을 직무역량 중심 평가로 바꿔 민간기업 준비와의 호환성을 높이자는 전문가들의 주장도 유의해서 보고 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개헌·경호에 막힌 靑 광화문 집무실… “선거 뒤 논의”

    “권위적인 대통령 문화를 청산하겠습니다. 준비를 마치는 대로 지금의 청와대에서 나와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국민과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대통령 집무실의 광화문 이전을 약속했다. 그러나 청와대는 아직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경호와 경비 등 고려해야 할 점이 많기 때문이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20일 “아직 논의가 진전된 것이 없다”며 “6·13 지방선거 이후에 논의하려 한다”고 말했다. # ‘수도 이전 가능’ 개헌 불발… 집무실 이전 미뤄져 청와대 이전 문제가 선거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되는 만큼 시간을 두고 차분히 검토하는 분위기다. 수도 이전의 법적 근거를 담은 대통령 개헌안이 국회를 통과했다면 행정수도를 세종시 등 서울 이외 지역으로 이전하고, 집무실 또한 행정수도로 옮기는 방안이 공론화될 수도 있었다. 그러나 6.13 지방선거에 맞춘 개헌이 불발되면서 대통령 임기 내 청와대가 나서 개헌을 다시 추진하기는 어려운 상황이 됐다. # 내년 행안부 세종 이전 뒤 서울청사 활용 등 거론 집무실 이전 논의는 문 대통령이 지난 2월 광화문 대통령 시대 공약 이행을 위해 자문위원으로 위촉한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과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실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내년에 행정안전부가 세종시로 이전하면 정부서울청사 본관이나 외교부가 입주한 정부서울청사 별관을 활용하는 방안 등이 거론된다. # 리모델링 등 비용 만만찮아… “靑 두되 개방” 의견도 대통령 집무실을 광화문으로 이전하려면 비서실, 경호실, 부속실 등 옮겨야 할 기관이 적지 않다. 또 대통령 경호에 빈틈이 없도록 대대적인 리모델링도 필요하다. 당초 계획대로 2019년에 집무실 이전을 완료하려면 국가재정법에 따라 회계연도 개시 120일 전인 9월 3일까지는 정부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해야 한다. 따라서 늦어도 8월 이전에는 집무실 이전 계획이 나와야 한다. 청와대 내에서는 경호와 비용 등의 문제로 집무실을 청와대 여민관에 그대로 두되 청와대를 최대한 시민들에게 개방해, 집무실 이전 공약의 취지인 ‘권위주의 청산과 소통하는 대통령’을 구현하는 차선책도 거론되고 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문무일 리더십 ‘흔들’... 현직 검사 공개 비판에 ‘침묵’ 모드

    문무일 리더십 ‘흔들’... 현직 검사 공개 비판에 ‘침묵’ 모드

    강원랜드 수사 외압 의혹을 받는 검찰 고위 간부들에 대한 수사단의 기소 방침과 관련, 검찰 외부의 법률전문가들이 ‘불기소’ 의견을 의결한 데 대해 또 다른 현직 검사가 공개 비판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문무일 검찰총장과 대립각을 세워온 강원랜드 수사단이 추천한 전문가들까지도 법리상 기소가 부적절하다고 봤는데도, 이러한 전문자문단의 구성조차 문 총장이 의도한 것이라며 싸잡아 비판한 것이다. 대검찰청은 20일 공식 대응은 자제하면서도 징계 가능성이 거론된다. 임은정 서울북부지검 부부장검사(44·사법연수원 30기)는 전날(19일) 페이스북을 통해 “종래 수사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대국민 약속을 뒤집고, 대검이 위원 과반을 위촉하는 ‘전문자문단’을 맞춤형으로 급조하여 원하던 결론을 도출했다”며 문 총장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임 검사는 “비난이 예상됨에도, 그 비난을 감수해야 할 만큼 궁지에 빠져 있음을 본다”라며 “법과 원칙에 우선하는 상명하복의 잘못된 조직문화가 검찰 내외의 반발에 부딪혀 쩍쩍 갈라지는 소리를 듣고 있다”고 강력 비판했다. 대검은 강원랜드 수사단과 협의를 통해 자문단이 구성된 만큼 임 검사의 주장이 사실관계를 전혀 모른 일방적 주장이라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임 검사가 온라인을 통해 직무와 관련해 이러한 주장을 펼친 것은 검사윤리강령 위반에 해당할 수 있어 대검이 징계 절차 착수를 검토할지 주목된다.과거 성폭력 피해를 폭로한 서지현 검사와 함께 검찰 내 성추행 피해 의혹 공론화에 적극 나선 바 있는 임 검사의 주장이지만, 검찰 안팎에서는 이번 사안의 경우 지나친 억측을 펴고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대검과 법조계에 따르면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단장 양부남 광주지검장)은 지난달 25일 대검에 수사결과 보고서와 함께 검찰 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요청하는 내용의 공문을 첨부했다. 문 총장은 5월1일 수사기밀 등의 보안을 위해 외부 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검찰수사심의위 안건 회부는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고검장과 검사장으로 구성된 회의체에서 논의할 것을 수정제안했다. 그러나 양 지검장은 이튿날 이를 거부하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구성을 다시 제안했다. 문 총장은 외부 전문자문단 구성 제안을 받아들이고 10명의 후보를 추천했다. 수사단은 이중 5명은 비토하고 5명은 수용했다. 수사단은 역으로 5명을 추천했고 대검은 이중 2명을 수용, 총 7명으로 자문단을 구성했다. 자문위원 7명 모두 대검과 수사단 양측이 모두 찬성한 인사들로 꾸려진 셈이다. 대검은 “변호사 4명과 대학교수 3명으로, 모두 10년 이상의 법조계 실무 경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 전문자문단은 지난 18일부터 19일 새벽까지 12시간 가까이 마라톤 심의를 진행한 뒤 김 검사장과 최 지검장에 대한 직권남용 혐의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정당한 수사지휘에 해당해 기소할 수 없다고 판단한 대검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특히 문 총장의 최측근인 김우현 검사장에 대해선 자문단 전원이 만장일치로 불기소에 찬성했고, 최종원 지검장(당시 춘천지검장)에 대해서도 6대 1로 불기소 의견이 우세했다. 당초 직권남용은 유죄를 입증하기가 상당히 까다로워 법정다툼에서 무죄 판결이 많이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문단은 이 같은 실정법상 법리검토 끝에 불기소에 힘을 실은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블유재단, 모바일 앱 통한 온실가스 감축 리워드 ‘W Green Pay’ 출시

    더블유재단, 모바일 앱 통한 온실가스 감축 리워드 ‘W Green Pay’ 출시

    W재단은 최근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 HOOXI 캠페인의 국민 리워드 시스템을 위한 세계최초 블록체인 기반 W Green Pay (WGP)를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WGP는 개인의 일상 활동 중 온실가스 배출 감축 기여도에 따라 실질적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인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노력 미션활동과 이에 대한 리워드 제공은 W재단의 모바일 어플 ‘HOOXI’에서 이루어진다. 블록체인을 통해 개인정보를 암호화하여 보호하는 W재단의 모바일 어플 ‘HOOXI’에서 리워드는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을 이용해 W재단이 직접 운영하는 HOOXI Mall, W Exchange 등을 통해 안전하게 보관되며, 현금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HOOXI 캠페인 협력사의 온라인 몰, 신용카드 등을 통해 WGP의 사용처가 확대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12월 12일 W재단은 국회의원회관에서 임종성 위원과 공동 주최한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 HOOXI 캠페인 선포식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홍보대사로 아이돌 인피니트와 배우 백성현을 위촉한 바 있다. 행사에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前원내대표,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임종성 의원, 한정애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이욱 W재단 이사장, 이유리 W재단 대표 등 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지난 달 26일 진행된 W재단∙임종성 위원실 공동 주최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 HOOXI 캠페인 위원회 발대식에는 박병석 전 국회부의장, 위성곤 의원, 홍보대사 가수 인피니트의 장동우, 남우현, 김진호 SBS 정글의법칙PD 등도 참석하였으며, 정세균 국회의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前원내대표, 김은경 환경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한정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등이 HOOXI 캠페인에 축하인사를 보냈다. W재단 이유리 대표는 “블록체인으로 국민에게 혜택을 주는 플랫폼을 통해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 운동을 확산시켜 대한민국을 환경리더국으로 만들고자 한다. 앞으로 HOOXI앱을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확장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HOOXI 캠페인과 HOOXI 앱, 그리고 블록체인 WGP의 취지와 향후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W재단은 환경부와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 HOOXI 캠페인을 협력해 대한민국 자연생태계 보전연구, 재활용사업, 재난 긴급구호 시스템 개발, HOOXI 자연보전 페스티벌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W재단은 2012년부터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국제기구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대한민국 본부를 중심으로 미국, 캄보디아, 피지, 우크라이나, 싱가포르 등지에 지부를 두고 남태평양,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동남아시아 등에서 세계 자연보전 프로젝트(HOOXI 캠페인)와 기후난민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윤일상 작곡가, 에일리, 김유정, 정글의 법칙 김진호PD, 인피니트, 강남, 에디킴, 김태우, 최강창민(동방신기), 시원, 동해(슈퍼주니어), 백성현, 권혁수, 울랄라세션, 심형탁, 서문탁, 이루, 유인영, 조PD, 아이오아이(I.O.I.), 한고은, 장혁, 스테파니, 알베르토 몬디, 리디아 고 등 200여명의 유명인사들이 HOOXI 캠페인 홍보대사로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프타임]

    [하프타임]

    박민우·‘단디’, 지방선거 홍보대사 경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프로야구 NC 내야수 박민우(왼쪽·25)와 마스코트 ‘단디’(오른쪽)를 다음달 13일로 예정된 지방선거를 위한 홍보대사에 위촉했다. 박민우는 “나부터 투표에 참여해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인증 사진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NC는 ‘투표하고 투(TWO)표 받자’ 행사를 열어 선거일 홈 경기 때 투표 확인증이나 인증 사진을 보여주면 외야석 입장권 2장을 1장 값에 판매한다.세징야, 오심 인한 출장 정지 취소 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17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프로축구 K리그1(1부 리그) 대구FC 공격수 세징야(29·브라질)에 대한 2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취소했다. 지난 13일 수원-대구 경기에서 세징야는 전반 종료 직전 수원 바그닝요에게 팔꿈치를 썼다며 레드카드를 받았는데 오심으로 확인됐다. 당시 대구 선수들의 항의에 채상협 심판은 비디오판독(VR)까지 하고도 판정을 바꾸지 않았다.
  • 최저임금위 첫 회의… ‘산입 범위’ 기싸움

    최저임금위 첫 회의… ‘산입 범위’ 기싸움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할 제11대 최저임금위원회가 17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류장수 부경대 경제학부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원장은 공익위원 중 추천을 받아 전체 위원 중 과반수 출석 과반수 의결로 뽑는다. 류 위원장은 중앙노동위원회 공익위원, 한국사회경제학회 이사, 한국노동경제학회 이사 등을 역임한 고용노동 분야 전문가다. 위원회는 또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의결을 위한 전문위원회·운영위원회 구성 방안과 향후 심의 일정 등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촉박한 심의 기간을 감안해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노동자, 사용자, 근로감독관과의 집담회, 기업 방문 일정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전문위원회에서는 최저임금 산출 시 참고가 되는 임금 수준과 비혼 단신 노동자 실태생계비(결혼하지 않은 근로자가 혼자 살 때 필요한 생계비) 등을 검토한다. 회의에 앞서 열린 위촉식에서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올해 최저임금 연착륙 상황, 고용·경제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저임금 노동자의 격차 해소를 통해 소득분배 상황이 단계적으로 개선되도록 합리적인 수준으로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 노동계는 최저임금 수준에 관한 논의와 함께 최저임금 산입범위를 포함한 제도 개선 방안도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 반면 경영계는 국회에서 산입범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위원회는 다음달 29일까지 고용부 장관에게 심의안을 제출해야 하고, 고용부 장관은 8월 5일까지 내년도 최저임금을 고시해야 한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남궁민, 질병관리본부 소통대사로 위촉

    남궁민, 질병관리본부 소통대사로 위촉

    배우 남궁민이 질병관리본부 소통대사로 위촉됐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6일, 전날 충북 청주시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청사에서 남궁민을 소통대사로 임명하는 위촉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위촉 행사에 참여한 남궁민은 “전국의 공항과 항만에 검역관들이 해외감염병의 국내 유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민 모두가 예방 정보를 기억하고 예방법을 준수해 해외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궁님은 앞으로 메르스, 지카바이러스 등 해외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정보를 대중에게 알릴 예정이다. 또 영상과 인쇄물, 1일 검역관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예방 정보를 홍보하게 된다. 질병관리본부는 해외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해외여행 전 예방 수칙을 알리는 ‘찾GO막GO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 ‘찾GO막GO 캠페인’이란 해외여행 전 방문 국가의 감염병 정보를 미리 찾고, 예방 수칙을 준수해서 해외감염병 유입 막는다는 의미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아들 소변 참기 교육이 성폭력 예방?…성교육 책 논란

    아들 소변 참기 교육이 성폭력 예방?…성교육 책 논란

    아들에게 소변을 참는 연습을 시키는 것이 성교육의 일환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을 담은 책을 놓고 온라인에서 찬반 논쟁이 벌어졌다.성교육 강사 손경이씨가 지난 3월 펴낸 ‘당황하지 않고 웃으면서 아들 성교육 하는 법’이라는 책에 나오는 내용이다. 이 책의 챕터인 ‘아들에게 소변을 참는 연습을 시키세요’에서 손씨는 길을 가거나 차를 타고 갈 때 소변이 마려운 아들에게 노상이나 페트병에 소변을 보도록 하는 부모가 많다고 언급했다. 손씨는 “아들이 아니라 딸이라면 화장실이나 휴게소에 도착할 때까지 참으라고 할 것”이라면서 “딸에게는 소변을 참는 교육을 시키면서 왜 아들에게는 참지 않고 바로 분출하게 하는 건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요도 길이가 상대적으로 긴 남자가 여자보다 소변을 참기 유리하다는 게 손씨의 주장이다. 손씨는 “딸에게도 시키는 소변 참기 교육을 아들에게도 당연히 시켜야 한다”며 성교육과의 연관성에 대해 언급했다.그는 “여자의 요도는 소변만 지나지만 남자의 요도는 소변뿐 아니라 정액이 지나기도 한다”면서 “소변을 참는 습관이 안 잡힌 아들, 소변이 마려울 때마다 즉시 해결하는 것을 당연시하는 아들은 무의식중에 ‘성욕은 참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할 때 바로바로 분출해야 하는 것이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손씨는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하는 남성들이 어릴 때 소변 참기 교육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라고 짐작했다. 그는 “이런 생각이 심해지면 나중에 크고 작은 성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 것”이라면서 길에서 자위행위를 하다 체포된 검사, 프로야구 선수 등을 예로 들었다. 이런 내용은 16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옮겨지면서 논란이 됐다. 일리가 있는 지적이라는 의견도 있는 반면 과학적 근거가 떨어진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책 소개에 따르면 손씨는 tvN ‘어쩌다 어른’ 등 방송에 출연했으며 관계교육연구소장,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통합폭력예방 전문강사, 법무부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범죄예방위원회 전문위원 및 아동안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레드벨벳이 추천하는 한국어 공부법’…누리-세종학당 홍보영상 공개

    ‘레드벨벳이 추천하는 한국어 공부법’…누리-세종학당 홍보영상 공개

    걸그룹 레드벨벳이 전 세계 한국어 교육을 보급하는 세종학당 홍보 영상에 재능기부를 했다.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송향근)은 한국어와 한국문화 통합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학습 누리집인 ‘누리-세종학당’의 새 홍보영상을 세종대왕 탄신일을 맞아 15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은 세종학당 홍보대사이기도 한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들이 ‘누리-세종학당’을 소개하고 이용방법 등을 안내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 영상은 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https://goo.gl/XtDYaZ)에서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자막까지 제공되어 세계 젊은층에게 널리 알려질 예정이다. 레드벨벳은 세종학당 수강생이 직접 출연해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함께해요! 한국문화!’ 영상에도 진행자로 참여해 한국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했다. 이 영상은 아리랑TV를 통해 6월까지 전 세계 105개 국가로 송출될 계획이다. 이에 재단 이사인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홍보대사인 레드벨벳이 영상제작에 재능기부를 함으로써 한국어를 배우는, 그리고 배우고자 하는 많은 해외 한류 팬들에게 큰 관심을 이끌어 낼 것이라 자신한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재단은 앞으로도 한류 스타들과 함께 해외 한국어 학습자들이 보다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한국어 및 한국문화 학습자료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해 10월, 배우 안성기씨와 함께 세종학당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최저임금위원 27명 확정… 청년유니온·소상공인 포함

    내년 15%선 인상 vs 속도 조절론 주목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할 제11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27명이 확정되면서 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고용노동부는 전체 위원 27명 가운데 임기가 끝난 노동자·사용자위원 각 9명, 공익위원 8명 등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26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최저임금위원회는 공익·노동자·사용자위원 각 9명 등 모두 27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오는 14일부터 향후 3년간 최저임금 심의·의결을 담당한다. 노동자·사용자위원은 양대 노총과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노사 양측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구성된다. 노동자위원으로는 양대 노총을 포함해 비정규직과 청년 목소리를 대변하는 이남신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소장, 김영민 청년유니온 사무처장이 위촉됐다. 사용자위원으로는 경총, 중소기업중앙회를 포함해 권순종·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정용주 경기도가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경숙 뷰티콜라겐 대표이사 등이 위촉됐다. 노사를 중재하고 타협안을 제시하는 등 최저임금 결정의 키를 쥐고 있는 공익위원은 노동경제·노사관계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로 채워졌다. 류장수 부경대 경제학부 교수, 강성태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주희 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 김혜진 세종대 경영학부 부교수, 오상봉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권혜자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 백학영 강원대 사회복지학과 부교수, 박은정 인제대 공공인재학부 부교수 등 8명이다. 이들은 오는 17일 위촉장을 받고 첫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논의를 시작한다.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은 공익위원 중 추천을 통해 선출하게 되고, 전체 위원 중 과반수 출석에 과반수 의결로 뽑힌다. 위원회는 다음달 29일까지 고용부 장관에게 심의안을 제출해야 하고, 고용부 장관은 8월 5일까지 내년도 최저임금을 고시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을 달성하려면 내년도 최저임금을 15% 정도 올려야 한다. 하지만 올해 역대 최대 인상으로 소상공인, 영세상인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여론도 만만치 않아 ‘속도 조절론’도 제기된다. 정기상여금 등을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포함할지에 대한 국회 논의가 사실상 중단된 터라 내년도 최저임금을 놓고 치열한 힘겨루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국세청 홍보대사 김혜수·하정우

    국세청 홍보대사 김혜수·하정우

    배우 김혜수와 하정우가 국세청 홍보대사로 1년간 성실납세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국세청은 10일 김혜수와 하정우를 올해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3월 제52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국세청은 “두 사람은 성실납세뿐 아니라 자신의 일에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해야 할 일을 잘하는 기관,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국세청의 이미지와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김혜수는 이날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당연한 걸 한 건데 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임무에 성실히 임해 작지만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정우는 “앞으로도 계속 모범적으로 열심히 납세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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