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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통계委, 4년간 출석회의 한 번도 안 했다

    작년부터 논란 ‘가계동향조사’ 논의 안해 통계청장 교체를 계기로 가계동향조사의 ‘통계 오류’ 논란이 표면화된 가운데 정작 국가 통계의 최고 심의·의결 기구인 국가통계위원회는 지난 4년 동안 단 한 차례도 출석회의를 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통계청에 따르면 국가통계위 본회의는 2014년 11월 이후 열리지 않았다. 서면회의만 2015년과 2016년 한 차례씩 열렸을 뿐이다. 국가통계위는 통계 발전 관련 중장기 정책 목표와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는 기구다. 기획재정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고 각 부처 장관 등 당연직 18명, 관련 분야 전문가인 위촉직 민간위원 12명 등으로 구성된다. 국가통계위에서 가계동향조사 표본 교체 등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이뤄졌다면 최근 소득주도성장 폐기론과 통계청장 경질 등으로 번진 논란을 차단할 수 있었다는 지적도 나온다. 위원회에서는 지난해부터 신뢰성 논란이 본격화된 가계동향조사는 논의조차 되지 않았다. 가계동향조사 소득 부문 통계는 낮은 응답률 등을 이유로 지난해까지만 발표하기로 했다가 지난해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유지하는 것으로 번복되는 혼선도 빚어졌다. 통계청 관계자는 “본회의는 열리지 못했지만 분과위 회의는 자주 열어 안건을 논의했다”고 해명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우형찬 의원, ‘서울의회 및 영상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원장 선출

    제10대 서울시의회 출범과 함께 새롭게 구성된 ‘서울의회 및 영상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촉식이 8월 29일 의장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전반기 2년간 편집위원회를 이끌어갈 편집위원장에 우형찬 위원(양천3·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에는 여명 위원(비례대표·자유한국당)과 조득진 위원(중앙일보 기자)이 각각 선출됐다. 우형찬 신임 편집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서울의회’가 늘 시민과 함께하면서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소식지가 되도록 편집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형찬 위원장은 2선 의원으로 제9대 서울시의회에서 교통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항공기소음특별위원장과 서부지역광역철도건설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교통 분야의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서울시의회 의정소식지 ‘서울의회’는 1993년 6월 창간돼 현재까지 통권 191호를 발행해 오면서 지난 26년간 지방자치의 산역사를 기록하며 서울시의회와 시민의 대표적인 소통창구 역할을 해왔다. ‘서울의회’의 주요 편집구성은 서울시의회 임시회 및 정례회의 주요 활동사항과 의원들의 현장의정 및 지역구 활동소식, 의원논단, 전문가 정책제언, 출입기자 칼럼, 시민들에게 유익한 각종 생활정보, 시민참여 코너 등으로 꾸며지고 있다. ‘서울의회 및 영상홍보물 편집위원회’는 의정소식지 ‘서울의회’의 발행에 관한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회기별로 발행되는 ‘서울의회’ 가판 심의 및 홍보영상물 심의 등을 위해 시의원 6명, 외부전문가 4명, 당연직위원 1명으로 구성되어 2년 임기로 운영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료 법률상담 법률복지 사각지대 해소 성과

    전북도와 전북지방변호사회가 제공하는 무료 법률상담과 마을변호사제도가 법률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29일 전북도에 따르면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무료 법률상담서비스인 ‘희망법률상담실’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실적은 2016년 195건, 2017년 211건, 올 상반기 143건 등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전북도청 1층에 마련된 희망법률상담실은 20명의 변호사들이 법률상담관으로 위촉돼 활동한다. 변호사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월 4회 운영된다. 매월 첫째·셋째주 수요일 낮(오전 9시 30분~오후 5시)과 매월 둘째·넷째주 목요일 야간(오후 6~8시)에 열린다. 상담이 필요한 도민은 전화 예약과 방문이 가능하고 도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상담도 할 수 있다. 희망법률상담실은 민사, 형사, 혼인 및 이혼, 양육권, 상속, 임금체불, 부당 해고 등에 대한 각종 법률 및 소송에 대한 1차 상담을 해준다. 법무부와 도내 5개 시·군이 운영하는 마을변호사 제도도 인기다. 법무부 주관 마을변호사는 도내 159개 지역에 194명이 위촉돼 있다. 마을변호사는 농어촌지역을 직접 찾아가거나 전화, 팩스, 이메일 등으로 생활법률 전반에 대해 상담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제, 완주, 임실, 무주, 진안 등은 자체 예산으로 매월 한차례 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주민들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고충을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가야 하는 시간적·경제적인 부담 없이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받고 있다. 임상규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마을회관과 무더위 쉼터에 홍보물을 부착하는 등 무료법률상담 제도를 널리 알려 법률서비스에 대한 문턱을 더욱 낮추고 법률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노력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2018 부산국제광고제’, 사이버대학교 서울디지털대 강소영 교수 심사위원 위촉

    ‘2018 부산국제광고제’, 사이버대학교 서울디지털대 강소영 교수 심사위원 위촉

    올해로 11회째인 ‘부산국제광고제’는 아시아 최대의 국제 광고제로 전 세계 광고인과 예비 광고인의 축제로 불린다.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강연과 무료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됐다. 이 가운데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강소영 교수가 ‘2018 부산국제광고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강 교수는 광고제 심사뿐 아니라 사회를 맡아 행사를 진행하며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쳤다. 강소영 교수가 심사를 진행한 ‘영스타즈’ 부문은 젊은 크리에이터의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열리는 세계 최초의 대학생 광고경진대회다. 강 교수는 국내외 유명 광고 전문가들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선정됐으며, 모더레이터로도 활약해 공정한 심사를 선보였다. 어워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영스타즈’, 3년 차 이하의 현직 광고인이 참여하는 ‘뉴스타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크리에이티브캠프’로 구성됐다. 올해는 광고제 출품작이 2만 342편에 달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한편 서울디지털대 강소영 교수는 “전 세계의 재능 있는 젊은이들이 다양하게 참여해 젊은 크리에이터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 스타일’ 새 비전 담는 강남

    서울 강남구는 지난 27일 구청 3층 회의실에서 민선 7기 정책비전 제시, 핵심과제 선정과 실행 계획 수립을 위한 ‘강남 뉴 디자인위원회’ 위촉식과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위원회는 밝은미래위원회 13명(스마트도시·산업경제·일자리·문화관광), 안전도시위원회 14명(도시주거·환경·안전·교통), 구민행복위원회 11명(복지·가족·여성), 감동행정위원회 15명(행정·교육·민원서비스) 등 4개 분과위회로 구성됐다. 분야별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등 53명이 참가, 정책 수립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에 자문 역할을 한다. 위촉 기간은 민선 7기 임기가 끝나는 2022년 6월 30일까지다. 각 위원회는 분과별 회의와 전체회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민선 7기 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구 행정 조직과 협업을 통해 핵심 과제를 선정하고 실행계획을 만들어 오는 10월 18일까지 사업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건축·환경·관광과 같은 외적인 부분뿐 아니라 복지·가족·여성·교육·민원 서비스까지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 부분도 강남답게 만들어야 한다”며 “위원들께서 강남다운 강남을 만드는 데 큰 그림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현장 행정] 어떤 학교길래… 응암오거리 사장님들 열공하시나

    [현장 행정] 어떤 학교길래… 응암오거리 사장님들 열공하시나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유흥업소로 몸살을 앓았던 서울 은평구 응암오거리가 가족과 젊은이들을 위한 상권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응암오거리는 지난 2015년만 하더라도 퇴폐 영업을 하는 카페들이 우후죽순 늘어나면서 지역의 골칫거리가 됐었다. 이에 당시 은평구가 밤낮으로 대대적인 단속을 통해 퇴폐업소를 몰아냈다. 무질서하게 난립해 있던 불법 간판도 정비해 지역특성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으로 개선했다. 이제는 건전한 음식점들이 들어선 거리로 변화했지만 아직 번화가라고 부르기는 부족한 상황이다. 민선 7기에 들어선 은평구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응암오거리 상권을 대대적으로 활성화하고자 나섰다. 먼저 응암오거리 상점가 상인 5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17일까지 상권혁신대학을 운영한다. 상권혁신대학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상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이다. 골목상권 재생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상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구는 지난 16일 은평구 구립응암정보도서관에서 상권혁신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상권혁신대학 명예학장으로 위촉된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상인들이 어려움을 이겨 내고 은평구에서 하시는 사업이 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시간은 매주 월·수·금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2시간씩 총 20회 40시간으로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기본과정은 리더십 강화와 가치관 점검, 상인의식 변화 중심으로 구성됐다. 심화과정은 지역사회공헌 공동과제 수행을 위한 토론·실습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외 정부정책 안내, 선진시장 견학 등을 계획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상권혁신대학 수료를 통해 경영마인드를 개선하는 등 상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응암오거리는 올해 서울시 특화상권 활성화지구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 구는 응암오거리를 ‘전통주거리’로 꾸미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전통주 체험관을 만들고 은평구만의 전통주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은평구는 상권활성화 추진과 동시에 ‘젠트리피케이션’을 방지하는 대책도 마련 중이다. 젠트리피케이션이란 낙후됐던 지역이 새롭게 번성하면서 임대료가 오르고 원래 살던 주민들이 오히려 내쫓기는 현상을 말한다. 은평구는 상가임대료 인상률 상한선을 정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한 ‘은평구 지역상권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은평구, 민선7기 이끌 ‘은평내일자문단’ 발족

    은평구, 민선7기 이끌 ‘은평내일자문단’ 발족

    서울 은평구는 민선7기 공약사업과 주요 정책들에 대한 자문을 위해 지난 16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은평내일자문단’을 발족했다고 17일 밝혔다. 은평내일자문단은 기존 정책평가자문단의 명칭, 기능 등을 민선7기 출범 체제에 맞춰 전환한 자문기구다. 앞으로 구정 장·단기 기본계획 수립, 공약사업의 추진·평가 및 수정·보완에 관한 사항, 정부혁신 추진, 구정 주요업무 시행에 관한 사항 등 구정 전반에 대한 자문과 평가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13명이다. 경제, 도시, 교육, 복지, 문화, 재정, 환경 등 각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촉식 이후 회의에서는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 방향, 5대 분야별(주민이 주인인 은평, 통일의 상상기지 은평, 더불어 잘 사는 은평, 고르게 발전하는 은평, 내 삶을 책임지는 은평) 핵심내용 등을 공유했다. 자문단 위원들의 의견을 듣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토대로 은평내일자문단은 하반기 중 공약사업 실천계획의 수립 등 공약 구체화 작업을 위해 자문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내일자문단이 구정발전과 구민행복을 실현하는데 든든한 조력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행정에서도 자문단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그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이종락의 재계인맥 대해부] (5) ‘삼성가 장손’ CJ그룹 이재현 회장

    [이종락의 재계인맥 대해부] (5) ‘삼성가 장손’ CJ그룹 이재현 회장

    삼성그룹에서 분리 뒤 22년만에 CJ 20배 괄목성장선진적 기업문화로 취준생 ‘입사하고 싶은 기업1위’ 삼성가 장손인 이재현(58) 회장은 설탕과 밀가루 제조기업에 불과한 제일제당을 1995년 삼성그룹으로부터 분리한 이후 적극적인 사업다각화에 나서 오늘날 CJ그룹으로 일군 ‘제2의 창업자’로 평가받는다. 분리 당시 1조 7300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이 지난해 약 35조원을 기록하는 등 22년만에 CJ그룹을 엔터테인먼트, 홈쇼핑, 물류 등을 아우르는 종합생활문화그룹으로 키웠다. 이 회장은 어릴 때 할아버지 이병철 회장으로부터 각별한 사랑과 엄격한 교육을 받았다. 체격 등 외모, 사고나 행동방식까지 조부와 비슷해 ‘리틀 이병철’이라고도 불린다. 이 회장은 김만조 전 연세대 교수의 딸 김희재(58)씨와 결혼한 후에도 독립하지 않고 할머니 박두을씨가 2001년 1월 별세할 때까지 서울 장충동 집에서 모셨다. 지금도 모친 손복남(85) 고문을 모시고 산다. 경복고, 고려대 법대 출신인 이 회장은 1983년 씨티은행에 취직, ‘탈 삼성행’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병철 회장이 “장손인 재현이에게 왜 남의 집살이를 시키냐”는 불호령을 내려 1985년 제일제당 경리부 평사원으로 입사했다. 이후 기획관리부장, 삼성전자 전략기획실 이사대우, 제일제당 부사장, 부회장을 거쳐 2002년 마침내 회장 자리에 올랐다. 이 회장은 남들이 제조업과 수출에만 매달려 있던 20여년 전에 이미 문화산업의 미래를 내다보고 투자에 나섰다. 단기 적자에 연연하지 않고 큰 그림의 사업방향을 제시하며 그룹의 도약을 이끌었다. 1995년 미국 신생 영화제작사 드림웍스에 3억 달러(약 3000억원) 투자를 결정하고, 1998년 외환위기 당시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영화사업에서 철수할 때 문화사업을 뚝심있게 밀어부쳤다. 이 회장이 CJ그룹을 키운 데에는 시련도 함께 했다. 이 회장은 만성신부전증과 삼성가의 유전병으로 알려진 CMT(샤르코-마리-투스)를 앓고 있는 등 몸이 편치 않다. 2013년에는 배임·탈세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되면서 그룹이 총수 부재의 위기상황을 맞기도 했다. 2017년 5월 경영일선에 복귀한 이 회장은 ‘그레이트 CJ’와 ‘월드베스트 CJ’를 경영 비전으로 제시했다. 그레이트 CJ는 2020년까지 매출 100조원을 실현하겠다는 것이고, 월드베스트 CJ는 2030년까지 3개 이상 사업에서 세계 1등이 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지난해 그룹 지배구조를 CJ,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으로 단순화했다. 인수합병과 매각 등을 통해 주요 계열사들을 정비하고 있다. 2011년 대한통운을 인수한 이후로 해외시장에 눈을 돌렸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브라질 셀렉타, 러시아 라비올리, 베트남 민닷푸드 등을 인수했다. CJCGV는 러시아에 진출한 데 이어 호주, 말레이시아, 인도 등에 4D플렉스 상영관을 열었다. CJ대한통운도 2017년 아랍에미레이트 이브라콤, 인도 다슬로지스틱스를 사들인 데 이어 베트남 제마뎁과 지분 인수 계약을 맺었다. 올 들어 대대적인 내부 사업 재편에도 나서 지난 7월 CJ 오쇼핑과 CJ E&M의 합병 법인 ‘CJ ENM’을 출범시켜 국내 최초의 융복합 콘텐츠 커머스 사업을 시작했다. 이 회장은 기업문화도 선진적으로 바꿨다. 2000년부터 말단직원에서부터 CEO에 이르기까지 직급에 관계없이 이름 석자에 ‘님’자만 붙여 부르는 호칭파괴와 복장자율화, 플렉서블 출퇴근제 등을 단행했다.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전후로 한달 동안 ‘자녀입학 돌봄휴가’를 낼 수 있다. ‘긴급 자녀 돌봄 근로시간 단축’도 신설해 일시적으로 긴급하게 자녀를 돌봐야 할 상황이 생기면 하루에 2시간 단축 근무를 신청할 수 있다. 남성의 출산휴가(배우자 출산)를 2주 유급으로 늘리는 등 임신과 출산 지원 역시 법정기준을 초과하는 수준으로 이뤄진다. 이런 기업문화로 잡코리아에 따르면 CJ그룹은 2018년 취업준비생들이 상반기에 입사하고 싶은 기업 1위로 꼽혔다. 2016년부터 3년 내리 취업준비생들이 꼽은 ‘직원 복지문화’가 제일 좋은 기업이기도 하다.이 회장은 부인 김희재씨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녀 이경후(33) 상무는 미 컬럼비아대 대학원에서 조직심리학 석사학위를 받고 2011년 7월 CJ주식회사 사업팀 대리로 입사했다. 지난해 11월 CJ 미국지역본부 상무로 승진한 뒤 지난 7월부터 CJ ENM의 브랜드전략담당으로 근무중이다. 남편 정종환(39) 상무는 CJ미국지역본부 공동본부장을 맡아 미국 사업을 관할하고 있다. 아들 이선호(28)씨는 미 컬럼비아대 금융경제학을 전공한뒤 2013년 CJ그룹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다. 그룹의 모태인 제일제당에서 대리점 영업, 마케팅 등 현장경험을 쌓은 뒤 제일제당 BIO사업관리팀에서 일하고 있다.이 회장의 외삼촌인 손경식(79) 회장은 1995년 제일제당 회장에 취임한 이후 20년 넘게 이재현 회장과 함께 CJ그룹의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경기도지사와 농림부 양정국장을 지낸 손영기씨가 부친이다. 이 회장의 어머니 손복남 고문이 친누이다. 손 회장은 경기고 2학년 재학 중 서울대 법학과에 진학한 수재다. 안국화재 사장, 제일제당 부회장을 거치며 삼성그룹에서의 분리독립 등 위기때마다 이 회장을 도왔다. 손 회장은 대한상의회장을 거쳐 경영자총협회장을 맡고 있는등 경제계를 대표하는 원로 경영인이다.이 회장의 누이인 이미경(60) CJ그룹 부회장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로 손꼽힌다. 서울대 가정관리학과를 졸업하고 미 하버드대 대학원에서 동아시아 지역연구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중국 푸단(復旦)대 대학원에서 역사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오늘날 CJ 그룹이 글로벌 문화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동생인 이재현 회장을 도와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환경을 개척해왔다. 지난해에는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의 신규회원으로 위촉됐다. 진보적인 영화를 제작·지원한다는 이유 등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경영일선 퇴진을 압박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수년간 미국에서 생활하기도 했다. 이 부회장의 둘째 남동생은 이재환(56) CJ파워캐스트 대표다. 이 대표는 최근 요트를 개인 용도로 구입해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있는 중이다.  이종락 논설위원 jrlee@seoul.co.kr
  • 공항고, 에너지자립 및 장애인편의시설 대폭 확충

    공항고등학교(교장 홍정희)가 친환경 에너지자립시설과 장애인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마곡지구에 이전 개교한다. 현재 건축 중인 공항고등학교에 태양광용 축전지실을 설치하여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사용 후 남으면 판매까지도 가능해진다. 또한 전기차 충전시설도 도입된다. 아울러 재학 중인 환우를 위한 전동침대와 샤워커튼 설치 등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교육환경 속에서 누구든지 소외됨이 없이 충실히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 경만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3)은 “이번 공항고등학교의 이전 개교를 통해서 마곡지구의 교육환경이 보다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이 처한 상황에 상관없이 오로지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개선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 의원은 서울 강서양천교육지원청으로부터 공항고등학교 이전건설 학교건설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공항고등학교는 강서구 마곡동 733-3번지에 교지 13,390㎡, 교사 13,452㎡, 33학급, 883명 규모(학급당 29.5명)로 오는 2019년 3월 개교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골퍼 김효주, 육군 항공사령부 홍보대사 되다

    프로골퍼 김효주, 육군 항공사령부 홍보대사 되다

    육군 항공작전사령부는 프로골퍼 김효주(23) 선수를 14일 육군항공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항작사는 이날 김효주 선수를 경기 이천시 부대로 초청해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위촉장과 조종사 머플러를 전달했다. 김 선수는 이날 일일 조종사로 변신해 아파치 조종사들과 함께 73주년 광복절과 정부수립 70주년을 축하하는 태극기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김 선수는 “자랑스러운 육군항공 홍보대사로서 필드에서 포기하지 않고 승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허건영 육군항공작전사령관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더 멀리, 더 정확하게‘를 지향하는 정신은 육군항공과 골프가 매우 닮았다”며 “강한 정신력과 투혼을 가진 김효주 선수의 모습은 임무수행을 완수하기 위해 노력하는 육군항공 장병들의 모습이 일치되기 때문에 홍보대사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김정태 단장,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TF 공식 출범”

    김정태 단장,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TF 공식 출범”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TF 김정태 단장(영등포2, 더불어민주당)은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TF’ 출범을 선언하고 지방분권 실현 및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초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태 단장은 13일 지방분권TF 위촉식 및 제1차 정례회의를 통해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TF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임을 밝혔다. 제9대 서울특별시의회 신원철 지방분권TF단장에 이어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TF단장으로 선임된 김정태 의원(영등포2,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부단장으로 선임된 우형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3), 성중기 의원(자유한국당, 강남1)을 포함하여 고병국 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1), 김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4), 이준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1), 김소영 의원(바른미래당, 비례), 권수정 의원(정의당, 비례) 등 각 정당 8명의 시의원과, 김태영 교수(경희대학교 행정학과), 변창흠 교수(세종대학교 행정학과), 소순창 교수(건국대학교 공공인재대학), 유진희 변호사(법무법인 융평), 최영진 교수(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 등 5명의 외부전문가와 입법정책자문관 등 공무원 4명으로 총 17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였다. 지방분권TF는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 7대 과제, 지방분권형 헌법개정 추진 등 지방의회 주요 과제에 대하여 적극적인 대응 논리구조를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각 정당 지도부, 국회 및 행정부에 지방분권 실현 촉구와 시민 공청회 및 토론회 개최, 해외사례 조사, 정부 관련 부처 및 타 시도와 협조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대언론 홍보전략 수립, 언론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시민 공감대 형성 등 다양한 활동과 방안 등을 적극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하였다. 서울특별시의회 신원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9대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 TF단장을 역임하였기에 누구보다 지방분권 실현과 지방분권TF에 큰 애정을 가지고 있다.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TF 단장이신 김정태 의원은 지방분권에 대한 이해가 높은 3선의원으로, 역량있는 분들로 지방분권TF 위원을 구성하였기에 지방의회의 숙원과제를 해결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 지방분권형 개헌 논의 재점화 및 지방의회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김정태 TF 단장은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TF의 3대 추진목표를 첫째, 각 정당 지도부에 지방분권에 대한 의지 확인 및 지방분권 실현 촉구, 둘째, 행정안전부 2차 로드맵에 자치와 분권의 기본축인 지방의회의 구체적 역할 제시, 셋째, 국회 계류 중인 지방의회법(안) 및 지방자치법개정(안)의 본회의 통과로 정하고 3대 추진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임”을 다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핫 웹툰테이너 ‘기안84’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 “흥행 홍보대사로”

    핫 웹툰테이너 ‘기안84’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 “흥행 홍보대사로”

    웹툰 ‘패션왕’과 ‘복학왕’으로 인기인 웹툰작가 ‘기안84’가 경기 부천국제만화축제 홍보대사로 활동해 흥행몰이에 나선다. 아시아 최대의 만화 전문 축제인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이하 만화축제)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영상문화단지에서 열린다. 올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웹툰테이너(웹툰작가+엔터테이너) 기안84가 함께한다. 기안84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친숙한 이미지로 전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만화축제에서 기안84는 15일 오후 5~6시 한국만화박물관 1층에서 사인회에 나선다. 이어 오후 7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에서 홍보대사로서 함께할 예정이다. 축제 개최 전 그는 부천 일대에서 축제 공식 트레일러를 촬영해 시민들로부터 관심을 모았다. 홍보대사 위촉식 현장에서 그는 “본업이 만화가이기 때문에 만화나 웹툰 산업에 홍보할 수 있는 데에 도움이 된다면 너무나 영광스럽다고 생각해 열심히 활동해 볼 생각”이라고 홍보대사 선정 소감을 밝혔다. SBS플러스 ‘축제로구나’에 출연 중이며 영화 ‘신과 함께’ 원작자인 주호민 웹툰작가는 15일 축제 첫날 방문부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신과 함께 2: 인과 연’ 특별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 행사에 참석한다. 부천만화축제는 15일 오후 7시부터 1부 VIP입장과 개막공연, 시상식, 불꽃놀이에 이어 2부에는 만화X이상봉패션쇼 순서로 치러질 예정이다. VIP입장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장덕천 부천시장과 이상봉 디자이너, 기안84, 만화가 이현세·이두호·박기정, 탤런트 홍석천, 배우 김규리 등이 참석한다.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만화, 그 너머’를 주제로 만화의 가능성과 예술성·융합성을 조명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국제만화축제 홈페이지(www.bicof.com)나 축제사무국(032-310-307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기간 국내 최대 국제 규모의 제2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이 한국만화박물관 및 부천영상문화단지에서 열린다. 코스프레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코스프레 퍼레이드, 애니송 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기간에 전 세계 인기 캐릭터가 총 집합한 코스프레 퍼레이드가 매일 계속된다. 15~17일과 19일 한국만화박물관과 야인시대 캠핑장 일대에서 깜찍한 캐릭터 플로트카와 함께 순회하는 축제 행사장 코스프레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18일 부천시청 인근 길주로 1.8km를 순회하는 부천코스프레 퍼레이드에서는 국내외 유명 전문 코스플레이어와 군악대 및 시민 공연단의 퍼포먼스가 펼쳐져 만화 도시 부천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청소년들, 우리도 지역 사회 바꿔요”, 양천구, ‘제18기 양천구 청소년구정평가단 위촉식’ 개최

    “청소년들, 우리도 지역 사회 바꿔요”, 양천구, ‘제18기 양천구 청소년구정평가단 위촉식’ 개최

    서울 양천구는 지난 9일 구청 4층 공감기획실에서 ‘제18기 양천구 청소년구정평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18기 청소년구정평가단은 지난 4월 관내 초·중·고등학생 143명으로 출범했다. 내년 3월까지 제도 개선이나 신선한 구정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생활 주변 불편사항 건의, 청소년 관련 행사 평가 등 다양한 활동도 한다. 이들은 ‘안전통학지킴이 옐로 카펫 보수’ 등 현재까지 169건의 의견을 제안했다. 평가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동현(18)군은 “제가 제시한 의견들에 답변이 오고, 양천구가 조금씩 개선돼 가는 것을 보며 무척 기뻤다”며 “많은 학생들이 조금만 관심을 갖는다면, 우리 생활 속에 숨어 있는 불편함이 편리함으로 바뀔 것”이라고 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청소년평가단원들이 교육, 교통, 환경, 복지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좋은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며 “청소년들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 청소년들이 활기차게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2018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홍보대사 배우 ‘안성기’ 위촉

    2018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홍보대사 배우 ‘안성기’ 위촉

    영화배우 안성기가 다음달 열리는 2018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여수시는 8일 국제아트페스티벌 홍보를 위해 배우 안성기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권오봉 시장은 안 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운 전 명지대 교수, 박치호 2018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추진위원장 등도 참석했다. 1957년 데뷔한 안씨는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인기가 높다. 제44회 대종상영화제 남우주연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다. 현재는 한국영화배우협회 명예회장 등을 맡고 있다. 2018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은 9월 14일부터 31일간 박람회장 일원에서 ‘지금 여기 또다시’를 주제로 개최된다. 국내외 작가 50명의 작품 150점이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국제아트페스티벌은 전시관 문턱을 낮추며 여수 대표 예술 브랜드가 되고 있다”며 “홍보대사 등의 도움을 받아 더욱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창원시, 남북교류협력사업추진위 구성해 ‘창원형 남북교류’ 시동

    창원시, 남북교류협력사업추진위 구성해 ‘창원형 남북교류’ 시동

    경남 창원시가 남북한 경제협력 사업을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기 위해 창원형 남북경협사업 발굴에 나섰다. 창원시는 7일 ‘창원형 남북교류협력사업 모델’을 적극 발굴·추진하기 위해 남북교류협력사업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와 시의원 등 21명이 참여한 ‘남북교류협력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은 허성무 시장이 맡았다. 위원으로 한철수 창원상의 회장, 김정훈 천주교 마산교구 민족화해위원장, 정현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장(신화철강 대표), 김영순 창원시여성경제인협의회장(㈜케이엠아이대표), 박정진 경남대학교 서울캠퍼스 부총장, 문경희 창원대 교수(국제관계학과), 경남대 장동석(관광학부) 교수, 조재욱(정치외교학과) 교수 등이 선임됐다.추진위는 이날 위촉식에 이어 열린 첫 회의에서 남북경협으로 창출될 사업 기회를 선점해 지역경제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창원형 교류협력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추진위는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북한선수단이 참가하는 것을 계기로 남북교류협력 분위기를 살려 경제 통상과 문화 및 체육 분야 등에 인적 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교류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업도시인 창원시는 북한 경제개발에 필요한 발전설비와 철도차량 관련 기업들이 몰려 있고 크고 작은 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개발한 경험도 풍부하다. 시는 앞으로 남북교류 및 경협이 재개되면 창원의 강점 분야를 남북경협에 접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오늘 출범한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위원회가 창원형 남북교류협력사업 모델을 잘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을지대 6기 성남시 상인대학원 입학식

    을지대 6기 성남시 상인대학원 입학식

    6기 성남시 상인대학원 입학식이 7일 오전 11시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을지관 밀레니엄홀에서 열렸다. 상인대학원 책임교수인 강민수 의료IT학과 교수 사회로 진행된 입학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 홍성희 을지대 총장, 안창식 평생교육원장 등 대학과 상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을지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상인대학원은 상인들의 경쟁력 향상과 경영선진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을지대학교는 지난 5기까지 273명의 상인을 교육했고, 이번 6기에는 입학생 40명 의 교육을 맡는다. 6기 상인대학원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5개월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진행한 뒤 오는 12월 수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홍성희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교육이 상인들에게 어려운 경제상황을 이겨낼 혜안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을지대학교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고 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입학식에서 은수미 성남시장이 상인대학원 명예대학원장에 위촉되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간행물윤리위원장에 김정순 신구대 교수

    간행물윤리위원장에 김정순 신구대 교수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간행물윤리위원회는 3일 회의를 열어 김정순 신구대 미디어콘텐츠과 교수(사진·56)를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위원들 가운데 호선으로 뽑혔다. 앞서 문체부는 지난달 26일 간행물윤리위원회 신임 위원 15명을 위촉한 바 있다. 부위원장에는 문명호(66) 전 어린이동아 편집위원이 선출됐다. 문 부위원장은 외국간행물 소위원장을 겸임한다. 국내간행물 소위원장에는 고은아(51) 법무법인 로원 대표변호사가 뽑혔다. 위원장, 부위원장은 비상임으로, 이들 임기는 2021년 7월 26일까지 3년이다. 김 신임 위원장은 언론학 박사로,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심의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휴먼에이드 미디어센터장과 한국인터넷융합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간행물윤리위는 출판문화산업진흥법에 따라 간행물의 유해성 여부를 심의하는 기구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서대문구, 지역 알리는 구민기자단 선발

    서대문구, 지역 알리는 구민기자단 선발

    서울 서대문구는 20~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2018년 소식지·블로그 구민기자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0일에는 구민기자단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진행했다. 구는 구민기자단을 꾸리기 위해 올해 1월 지역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했다. 그 결과 20~60대의 학생,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층과 계층의 사람들이 선발됐다.구는 위촉식에 앞서 기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3개월의 수습기간을 갖고, 기사작성 요령 및 사진 촬영법 등에 대해 실무 교육을 했다. 구민기자단은 수습 기간 동안 월 1회 구정 소식지 편집회의에 참석해 취재 콘텐츠를 제안하고 구정 소식에 대해 논의했다. 그 결과 총 11건의 구정 소식지 기사와 40건의 블로그 기사를 게재했다. 무더운 여름철 폭염과 소나기를 막기 위한 그늘막과 신촌의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도보 탐방 여행, 서대문 끝자락에 위치한 보물 제1820호 ‘보도각 백불’ 소개, 서대문육아종합지원센터, 영천시장, 서대문50플러스센터 등 서대문구의 다양한 기관과 명소, 시의성 있는 정보를 취재했다. 유지희 구민기자는 “구의 소식을 전하는 기자로 선발된 만큼, 서대문구의 매력과 소식을 구민들에게 쉽게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윤종환 구민기자는 “지역 내 대학을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서대문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커진 것 같다. 대학 시절에 많은 분을 만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서대문구 기자단으로 활동할 수 있게 돼서 기쁘고 설렌다”고 밝혔다. 구는 앞으로 어린이와 시니어 기자단 등 더욱 새롭고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사람들을 추가로 모집해 구민기자단을 확대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구의 소식을 구민의 시각에서 소개함으로써 구민과 소통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서대문구의 숨겨진 보석 같은 명소, 동네 소식, 이야기를 적극 발굴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현대차, 운전대 잡은 ‘사우디 여심’ 공략

    현대차, 운전대 잡은 ‘사우디 여심’ 공략

    성취 독려 캠페인… 핀셋 마케팅 강화 쌍용차는 ‘SUV 반조립’ 인도 수출 총력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과 미국에서 수출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자동차 업계가 신흥 시장에서 활로를 찾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최근 자가운전이 허용된 사우디아라비아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등 신흥 시장에서 ‘핀셋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사우디 여성들에게 더 많은 성취를 독려하는 내용의 캠페인 ‘#왓츠넥스트’(#whatsnext)를 시작하고, 지난 1일(현지시간) 캠페인의 본편 영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했다. 패션디자이너 겸 사업가, 영화감독, 교사 겸 달리기 선수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우디 여성들의 모습을 집중 조명하며 여성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내용이다. 현대차는 여성 사업가와 패션디자이너,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 겸 여행 블로거 등 사우디의 유명 여성 인사 3인을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현지 신차 발표회와 여성 안전운전 교습 프로그램 등 행사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최근 사우디 여성들을 공략하는 별도의 전담 조직을 구성한 현대차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여성 운전자들이 현대차 브랜드와 상품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쇼룸을 개설하고, 여성 운전자를 위한 시승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특화 시승 프로그램 개발에 나섰다. 사우디 여성들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점을 고려해 차 문 앞쪽에 햇빛 가리개를 달고 여성들이 외부 활동 시 입는 전통 의상인 아바야가 차 문에 끼지 않도록 ‘아바야 도어 끼임 경보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적용했다. 현대차가 사우디 여성 운전자들에게 주목하는 것은 세계 자동차 업계가 시장 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모처럼 열린 신흥 시장이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사우디 여성 약 900만명 중 600만명 정도가 운전면허시험에 지원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타격을 입은 중국 시장에서는 회복세가 더디고, 미국에서는 25%의 고율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는 러시아와 중동, 아프리카 등 신흥 시장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러시아와 중남미, 아프리카, 중동 등 대부분의 신흥 시장에서 고르게 선전하면서 지난달 해외 판매가 전년 대비 4.4% 증가했다. 쌍용차는 인도에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4 렉스턴을 반조립제품(CKD) 형태로 수출하는 등 인도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경기도, 5급 공무원 승진자 여성 비율 35.4%…역대 최고

    경기도, 5급 공무원 승진자 여성 비율 35.4%…역대 최고

    경기도가 최근 발표한 5급 승진 예정자 가운데 여성 비율이 35.4%로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양성평등 경기도를 위해 고위직 여성공무원과 도내 각종 위원회의 여성 비율을 늘리겠다고 약속한데 따른 것이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5급 승진자 48명 이 가운데 여성 승진자는 35.4%인 1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민선 6기 4년(2014년 7~2018년 6월) 평균 여성 5급 승진비율인 21.7%를 훌쩍 뛰어 넘는 수치다. 민선 6기 동안 경기도에서는 387명이 5급으로 승진했으며 이 가운데 여성은 84명이다. 특히 행정직군의 경우, 승진예정자 15명 가운데 절반을 넘는 8명이 여성이어서 공직사회 유리천장 깨기의 발판을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도 관계자는 “5급 승진자 가운데 여성 비율이 높다는 것은 향후 4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도 여성 비율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이번 인사로 여성 간부 공무원 확대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는 앞서 진행된 실·국장급 인사에서도 차정숙 자치행정국장과 김미성 여성비전센터소장을 각각 3급과 4급으로 승진 발탁해 고위직 여성공무원 확대를 예고한 바 있다. 현재 경기도 전체 공무원 3795명 가운데 여성 비율은 33.4%(1267명)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5급 이상여성 간부공무원 비율은 15.1%(전체 966명 중 146명)에 불과하다. 이재명 지사는 이와 관련, 2022년까지 관리직 여성공무원 비율을 20%까지 높이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이 지사는 지난 달 12일 열린 여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경기도가 성평등지수에서 다른 지방정부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관리직에 여성공무원이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하고 30%대 수준인 각종 위원회의 여성위원 비율을 40~50%대로 올릴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의 발언 이후 도 계약심사담당관실에서는 ‘경기도 원가분석 및 공법선정 자문단’ 2기 44명을 선정하면서 전체 위원 가운데 18명(전체위원의 41%)을 여성위원으로 위촉한 바 있다. ‘경기도 원가분석 및 공법선정 자문단’ 1기 때는 여성위원이 없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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