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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1A4 ‘공찬’ 순천시 명예홍보대사 위촉

    B1A4 ‘공찬’ 순천시 명예홍보대사 위촉

    아이돌 그룹 가수 B1A4 ‘공찬’이 순천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공찬은 순천 출신이다. 29일 시에 따르면 순천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순천 브랜드를 국내외에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돼 지난 26일 문화재 야행 개막식에서 명예홍보대사로 선임했다. 공찬은 바쁜 스케줄에도 틈틈이 순천시를 알려왔다. 본인의 SNS를 통해 ‘순천방문의 해’를 알리고,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페셜 성화봉송에도 참여했다. 성화봉송에 참여한 소감을 “내 고향 순천에서 성화를 들고 뛸 수 있어서 영광이다”며 “평생 잊지못할 추억이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공찬은 앞으로 순천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개인 SNS 등을 통해 고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공찬은 “명예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런 직책을 주셔서 큰 영광이다”며 “올해는 특히 순천 방문의 해로 아름다운 멋을 알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공찬은 순천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재학 중 캐스팅돼 19세에 데뷔하기 전까지 대부분의 시절을 이곳에서 보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부천시, 원미청정구역 ‘청년 활력UP 메이커 동아리’ 출범

    경기 부천시는 시청 소통마당에서 ‘청년 활력UP 메이커 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발대식은 청년 동아리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회원들에게 위촉장을 주고 활동계획 소개에 이어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청년 활력UP 메이커 동아리는 청년이 일상생활에서 활력을 찾고 다양한 메이커 활동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진로를 개척해 갈 수 있게 지난 3월 10개 분야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됐다. 오는 연말까지 청년 활동공간 ‘원미청정구역’에서 4D프린터를 비롯해 미디어 전자책과 패션디자인, 플로리스트, 생활목공, 취업독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4차산업혁명 기술체험과 진로개척, 여가 취미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친다. 국내 메이커스페이스 견학과 DMZ 평화 걷기행사도 참여할 예정이다. 장덕천 시장은 “원미청정구역 메이커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직업을 찾는 기회를 갖길 바라며, 다양한 청년정책에 목소리를 내 청년정책이 활성화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청년 동아리 힘찬 출발을 격려했다. 시는 청년 활력을 돋우는 여가취미활동뿐 아니라 4차산업혁명 시대에 창의적으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자세한 동아리 활동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접경지역은 한반도 통일경제 핵심… 남북통합시대 명품지역 만들자”

    “접경지역은 한반도 통일경제 핵심… 남북통합시대 명품지역 만들자”

    경기 김포시는 접경지역 발전사업과 정책을 논의하기 위한 ‘접경지 균형발전 공동연구위원회’가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발대식에서 정하영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은 “지난 70여년간 접경지역 주민들은 각종 규제에 묶여 재산상 큰 피해를 입었다. 남북 평화시대를 맞아 접경지역은 한반도 통일경제의 핵심지역이 될 것”이라며 “공동연구위원회를 통해 한반도 신경제 지도를 만들어내자”고 15개 시·군을 대표해 인사말을 했다. 이어 정 시장은 “그러나 접경지 지자체별로 평화와 관련한 사업·정책이 쏟아지면서 난개발과 혼란이 예상돼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에서 조정·대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 중요한 시기에 정부와 당 차원에서 접경지 균형발전 정책과 사업을 논의할 공동연구위원회가 출범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공동연구위원회를 통해 한 자리에서 허심탄회하게 발전방향을 논의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식 출범한 ‘접경지 균형발전 공동연구위원회’는 지난 8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인천시· 경기도· 강원도 등 3개 광역지자체와 ‘접경지 균형발전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송재호 위원장은 업무협약식에서 “분단 이후 중첩된 규제 등으로 인해 발전의 기회를 희생당해 온 지역 주민들에게 접경지 균형발전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표현하고, 지역의 수요에 기반한 종합적이고 합리적인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의미를 설명한 바 있다. 이날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 ‘접경지 균형발전 공동연구위원회’에는 인천시와 경기도·강원도 등 3개 광역지자체와 김포시를 비롯해 고양·파주·양주·포천·동두천·연천(이상 경기도), 춘천·철원·화천·양주·인제·고성(이상 강원도), 옹진·강화(이상 인천시) 등 접경지 15개 기초지자체, 인천연구원, 경기연구원, 강원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발대식에서 정하영 시장을 비롯한 15개 기초자치단체장들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책소통국장은 공동연구위원으로, 인천·경기·강원 3개 연구원 부원장은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발대식에 이어 경기연구원 주관으로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접경지역 지자체 거버넌스 구축 방안 토론회’가 진행됐다.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방혁신균형발전추진단 접경지역분과위원장인 윤후덕(파주시) 의원은 “지난해 역사적 판문점 선언을 비롯한 남북관계 개선 노력으로 한반도에 새로운 평화시대가 열리면서 접경지역 발전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남북 경제공동체 실현을 추진하는 데 접경지역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접경지역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윤 의원은 “접경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려면 끊임없는 연구와 지자체와 협력, 국가 차원의 투자지원제도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는 남북 평화시대를 맞이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시대적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정해구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은 “그동안 제약받아 오던 접경지역이 이제 새로운 발전의 희망을 갖게 됐다”며 “접경지역을 미래 남북통합 시대의 명품지역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단독] 인천 계양산국악제 심사위원 위촉후 돌연 해촉통보… “오락가락 행정 눈살”

    [단독] 인천 계양산국악제 심사위원 위촉후 돌연 해촉통보… “오락가락 행정 눈살”

    인천시 계양구가 제5회 계양산국악제 심사위원을 위촉했다가 행사를 눈앞에 두고 심사위원을 다시 해촉하는 등 오락가락행정으로 비난이 들끓고 있다. 계양산국악제는 지난 19일 대회참가 신청을 접수 마감했다. 이후 경연분야별 심사위원을 임의로 선정했다. 그런 뒤 대회참가 신청자들 가운데 심사위원 제자들이 신청한 경우 공정성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갑자기 일부 심사위원에게 해촉 통보를 했다. 일반적으로 심사위원 제자가 경연대회에 참가할 경우 해당 심사위원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이른바 ‘심사회피제’가 있어 심사위원이 이에 동의하면 문제가 안 된다. 그런데도 계양구는 일부 심사위원의 제자가 신청했다며 해당 심사위원들을 제외시킨다는 방침이다. 현재 심사위원 4명이 이에 해당해 해촉통보했다고 밝혔다. 항간에는 계양구일대 활동하는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해 뒤늦게 일부 심사위원들을 배제시켰다는 여론도 떠돈다. 이에 대해 최윤선 계양구 문화체육관광과 예술팀장은 “며칠전 우선 구두상 심사위원을 맡아달라고 부탁한 상태로 확정된 게 아니며, 신청접수 마감 후 해당제자가 신청한 게 확인된 분들은 심사위원에서 제외시켰다”고 말했다. 이번 국악제 심사위원에 위촉예정이었던 A씨는 “며칠전 다른 대회참가 요청이 2번 왔으나 이 계양산대회 때문에 모두 취소하고 다른 일정을 잡지 않았다”며, ”저의 제자들이 신청했는지 여부를 미리 심사위원 위촉 전에 확인했어야 절차상 맞다”고 분노했다. 또 “사전에 아무런 확인도 하지 않고 덜렁 심사위원을 맡아달라고 해놓고선 불과 대회가 며칠 남지 않은 상태에서 돌연 위원취소 통보를 해 너무 황당했다”며, “사전에 계획에 없던 공지인데 별안간 바꾸고 주최측 마음대로 변동을 해서 혼란만 일으켰다”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심사결과를 둘러싸고 민원사항이 발생해 재발방지를 위해 규정을 바꿨다고 했으나 이로 인해 또다른 민원이 발생할 소지가 크다”며, “참가자들이 신청서에 고의로 스승기재란을 누락시키면 무슨 수로 알겠느냐”고 되물었다. 이에 구청담당자는 신청자가 너무 많아 미리 챙기지 못했다며 죄송하다는 말만 되풀이했다고 전했다. 심사회피제도란 경연 참가자의 직접 스승이거나 가족계열에 속하면 대회 심사를 할 수 없다는 규정이다. 한편 인천 계양산국악제는 5회째로 27~28일 계양구일대에서 진행된다. 일반부는 풍물·사물·민요·전통무용·기악부문이, 신인부는 민요부문만 경연한다. 상금은 총 5750만원이 주어진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공부도, 삶도 소중하니까” 중랑구, 청소년 ‘스라밸’ 공간 만든다

    서울 중랑구가 청소년의 ‘스라밸’(공부와 삶의 균형을 뜻하는 ‘스터디 앤 라이프 밸런스’의 줄임말로, ‘워라밸’에서 파생한 신조어)을 책임질 공간을 마련한다. 중랑구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디자인재단 서울디자인컨설턴트 위촉식’에서 청소년 커뮤니티 공간 디자인을 자문할 전문컨설턴트와 청년 디자이너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 커뮤니티 조성 사업은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청소년들을 위한 방과 후 활동 공간을 조성해달라”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중랑구는 지난 3월 서울디자인재단의 ‘지역 및 사회 문제 해결 디자인 컨설팅’ 공모에 참여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공간 디자인 설계에 들어간다. 중랑구는 관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2021년까지 모두 6곳의 청소년 커뮤니티 공간을 만든다는 목표다. 우선 올해는 권역별로 1곳씩 모두 4곳을 문열 예정이다. 중랑구는 청소년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스라밸’을 주제로 휴식, 놀이, 취미, 상담 등으로 공간을 꾸밀 계획이다. 향후 영상제작공간, 공연 연습공간, 북카페 등 청소년들의 요구를 반영한 특색있는 공간들을 추가해나갈 방침이다. 류 구청장은 “지금까지는 대부분 청소년들의 학업을 지원하는 데만 집중해 왔지만, 앞으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과 끼를 살려 그들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이정인 서울시의원, 공공시설 이용 시 장애로 인한 불편함이 해소되길 기대

    이정인 서울시의원, 공공시설 이용 시 장애로 인한 불편함이 해소되길 기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정인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5)이 지난 3월 29일에 발의한 「서울특별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울특별시 유니버설디자인 도시조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3일 제286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 「서울특별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울특별시 유니버설디자인 도시조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경희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 학생들의 제안으로, 이정인 의원이 해당 부서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금번 임시회에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먼저 이 의원은 「서울특별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공공디자인 정책이 장애인의 문화 향유권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여 장애인이 공공시설 이용 시 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라며 “공공디자인 진흥 위원회를 구성할 때 장애인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라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안 제9조 제3항에 위원회를 구성할 때 장애인을 반드시 포함하도록 규정했다. 다음으로 「서울특별시 유니버설디자인 도시조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 연령, 국적 및 장애의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설계하는 것으로, 그중에서도 장애인을 위한 환경 설계가 적절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위원회 구성 시 장애인이 반드시 포함되도록 할 필요가 있다.”라며 개정 이유를 말했다. 해당 조례안은 안 제14조 제3항에 위원회를 구성할 때 위촉직 위원의 경우에 장애인이 반드시 포함되도록 규정했다. 이 의원은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두의 디자인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은 공공시설 및 문화시설을 이용할 때 아직도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으며 그 고충은 장애인이 제일 잘 알기 때문에 공공시설물의 디자인부터 장애인이 위원회에 반드시 포함되어 그 의견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라며 “장애인에게 편한 시설은 누구에게나 편한 시설이다. 이번 조례안 개정을 통해 장애인의 입장에서 정책 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 의원은 3일간 진행된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최근 국공립 어린이집의 숫자는 획기적으로 늘었지만 질적인 면에서는 답보상태이다.”라며 “이제는 양적 확충뿐 아니라 질적 개선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고, “입원 아니면 방치뿐인 정신장애인에 대한 대책이 문제”라며 “지역기반 응급대응체계를 위해 우선 안전한 쉼터 운영,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역할 재정립 및 강화 등”을 주문했다. 한편, 이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유니버설디자인 도시조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장애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최적관람석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30일 제28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심장충격기 위치 자동 안내 서비스를”

    “선진국에서는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에 자동 심장충격기를 비치해 많은 심정지 환자들을 살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공공장소에 심장충격기 설치가 의무화돼 있지만 쉽게 찾지 못해 응급 상황 시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이 생깁니다. 120 다산콜센터에서 문자나 카톡 등으로 심장충격기 위치 정보를 안내해 주면 어떨까요.” 서울시의회는 3월 의정모니터링 시민 의견심사회의에 접수된 75건 가운데 이상돈(47)씨의 ‘자동 심장충격기 위치 자동 안내 서비스’를 포함한 12건을 우수 의견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씨는 국내에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항이나 항공기, 20t 이상의 선박 등 다중이용시설에 심장충격기가 설치돼 있지만 돌발 상황 때 정작 그 위치를 몰라 안타까운 사고가 빚어지는 데 주목했다. 이씨는 “심장충격기 위치 정보를 휴대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게 하면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임재혁(37)씨는 환자나 사고 발생, 잡상인의 불법 영업 등의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신고할 수 있도록 지하철 안에 칸 번호와 역무원 연락처 등의 안내를 눈에 띄기 쉽게 표기해 달라고 제안했다. 김현우(25)씨는 “정거장 정보 위주인 지하철 전광판에 실시간 기상 상황 등의 생활밀착형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여 달라”는 의견을 냈다. 시의회는 의정 발전과 선진 의회 구현을 위해 20세 이상 시민 237명을 모니터로 위촉해 시 정책이나 의정 활동에 대한 의견을 매달 듣는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日스모 최강 ‘하쿠호’, 우승 세리모니로 또 징계...애증의 요코즈나

    日스모 최강 ‘하쿠호’, 우승 세리모니로 또 징계...애증의 요코즈나

    일본 스모계에서 현재 부동의 최강자는 몽골 출신 요코즈나(최고등급) ‘하쿠호’(白鵬·34)다. 2007년 요코즈나에 등극한 뒤 42회 우승, 63연승이라는 전인미답 대기록의 소유자다. 42회 우승 가운데 15회는 단 한번도 지지 않고 이뤄낸 ‘전승 우승’이었다. 현 아키히토 일왕 시대의 마지막 대회였던 지난 3월 오사카 대회도 전승 우승으로 장식했다. 30대 중반의 적잖은 나이이지만, 여전히 범접하기 힘든 최고의 역사다. 이렇게 스모사에 길이 남을 행보를 이어가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하쿠호이지만 ‘안티팬’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난공불락’인 존재에 대한 피로감과 일본 스모계 최상위권을 몽골계가 장악하고 있는 데 따른 전통 스모팬들의 반감이 1차적 이유이지만, 하쿠호 본인이 그동안 잦은 구설에 올랐던 탓도 크다. 그에 대해 “건방져서 싫다”고 말하는 스모팬들을 쉽게 볼 수 있다.하쿠호가 지난 24일 일본스모협회로부터 ‘견책’ 징계를 받으면서 부정적인 뉴스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협회 징계 중에 가장 가벼운 수준이긴 하지만, 경기대회 중 있었던 ‘불미스런 행동’에 대해 요코즈나가 문책을 당한 것이어서 사안 자체는 결코 가볍지 않다. 이번에 문제가 된 것은 지난 3월 오사카대회에서 전승으로 우승한 뒤 현장에서 관중들을 상대로 마이크를 잡고 ‘산본지메’ 박수를 유도한 행위였다. 산본지메는 거래계약 등이 성공적으로 끝났을 때 이를 축하해 ‘337박수’와 비슷한 리듬으로 빠르게 3회씩 3회에 걸쳐 치는 즐거운 박수를 말한다. 문제는 하쿠호가 산본지메를 제창한 시점이 아직 ‘가미오쿠리’라는 의식이 끝나기 전이었다는 것. 가미오쿠리는 신을 떠나보내는 의식으로 스모대회에서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는데, 이를 미처 하기도 전에 하쿠호가 산본지메로 전체 판을 끝내버리는 모양새가 됐다. 가뜩이나 하쿠호에 대해 불만이 많았던 일본스모협회의 일부 이사들과 팬들은 분노했다. 일본스모협회가 위촉한 심사위원회는 “하쿠호의 행동은 스모의 전통과 질서를 훼손하는 행위였다”고 결론 내렸다. 하쿠호는 “대회장에 찾아주신 관객들을 상대로 분위기를 띄우고 싶었을 뿐”이라며 그릇된 행동이라는 의식은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일본스모협회는 하쿠호에 대한 견책 징계와 함께 그의 스승인 미야기노에 대해서는 제자보다 한 단계 무거운 ‘3개월 10% 감봉’의 징계를 내렸다. 하쿠호에 대한 지도를 게을리 했다는 이유에서였다.이번 징계에 대해 아사히신문은 “일본스모협회의 심기가 불편했던 데는 그동안 잇따른 하쿠호의 언행 탓이 크다”고 전했다. 하쿠호는 앞서도 우승 세리머니에서 ‘오버’를 했다가 문제가 된 적이 있었다. 2017년 규슈대회 우승 때 관중들을 상대로 ‘만세삼창’을 해서 엄중주의 조치를 받았다. 폭행을 휘둘러 파문을 일으킨 후배선수에 대해 “다시 모래판에 올리고 싶다”고 발언해 물의를 빚은 적도 있었고, 경기에서 진 뒤 모래판을 떠나지 않는 방법으로 심판 판정에 항의하기도 했다. 이번에 징계를 결정한 일본스모협회 이사회에는 “하쿠호는 반성을 하지 않는다”는 기류가 강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쿠호는 현재 몽골 국적을 버리고 일본 국적을 취득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은퇴 후에 지도자로서 일본에 계속 남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외국 국적을 갖고는 ‘오야카타’로 불리는 ‘스승’이 되어 일본스모협회 소속으로 지도자 생활을 할 수가 없다. 지름 4.55m 원형 모래판의 역대 최강 지배자로 열혈팬과 안티팬을 동시에 몰고 다니는 하쿠호의 향후 행보와 언행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시흥시 공약이행평가단 출범… 시민 눈높이에서 시정 감시한다

    시흥시 공약이행평가단 출범… 시민 눈높이에서 시정 감시한다

    경기 시흥시는 지난 22일 민선 7기 정책공약에 대해 ‘민선7기 시흥시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민 입장에서 내실 있게 이행을 촉진하고 시민과 공개적으로 약속한 정책공약을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평가해 시정운영의 책임성을 강화하려는 뜻에서다. 시는 지난달 동주민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천해 시민 공약이행평가단 20명을 선발했다. 시민 전문성을 보완해 분야별 맞춤형 전문가 5명을 뽑아 모두 25명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만 19세 이상으로 공약이행평가를 성실히 수행하고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 주민과 전문가를 우선 선발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민배심원제의 동별 인구비례로 배심원 위촉 방법을 착안해 4개 선거구별로 최대한 인구비례에 맞게 모집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도시교통분과를 비롯해 교육문화분과, 복지보건분과, 경제분과, 안전환경분과, 참여행정분과 등 모두 6개 분과로 이뤄졌다. 또 시민 눈높이에서 객관적이고 투명한 공약 이행 평가를 위해 분과 구성에 자격 제한을 두지 않고 단원의 시정 관심사를 최대한 고려해 자원하는 분과에 배정했다. 정책공약은 중앙정부 정책 패러다임 등과 연계해 시민이 수혜를 보는 공동 정책위에 노인과 장애인·여성·청소년·아동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정책들로 구성됐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고흥군, 위탁사 심사 기준 바꾸자 송귀근 군수 측근 선정돼 ‘논란’

    고흥군, 위탁사 심사 기준 바꾸자 송귀근 군수 측근 선정돼 ‘논란’

    전남 고흥군이 송귀근 군수의 측근에게 농수축산물 전시판매장 운영권을 주기위해 심사 평가 기준을 임의 변경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위탁운영자로 선정된 신모(67) 씨는 지난해 6·13 지방선거 당시 송 군수의 선거운동을 도운 인사로 지난 3월 고흥군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4일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22일까지 고흥나들목 인근에 위치한 ‘농수축산물 전시판매장 위탁운영자 모집공고’를 했다. 위탁 기간은 2022년 4월까지 3년간이다. 군수가 필요가 있다고 인정할 때는 연장할 수 있다. 이후 현재 위탁 운영중인 A업체와 신씨의 B업체 등 3개 회사가 신청했다. 홍콩한인상공회장을 역임했던 신씨는 홍콩에서 농산물 유통업을 하고 있다. 고흥 휴게소에 있는 ‘농수축산물 전시판매장’은 2011년 준공 후 고흥군이 47% 주주를 보유한 고흥군 유통㈜이 운영해왔다. 이후 5년 동안 영업 매출이 저조하자 군은 2016년 3월 민간 위탁했다. 그해 4월 운영업체로 선정된 A회사는 판매실적이 급성장하면서 지난해는 9억원 가량의 지역 농수축산물을 판매하는 등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곳에 최근 한우직판장이 들어서면서 앞으로 매출이 더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위탁 운영 모집에서 석연치 않은 내용으로 탈락했다. 군이 위탁운영자 모집 고시공고에 기재한 ‘농수산물 판매실적 20점‘ 항목을 갑자기 삭제했기 때문이다. 원칙대로 심사할 경우 A업체는 20점, B업체는 5점을 받지만 B업체가 이의제기를 하자 심사 평가에서 아예 없애버렸다. 평가 총점이 100점 만점에서 80점으로 줄어들고, B업체는 3점차이로 위탁운영자로 선정됐다. A업체 박모(48) 사장은 “지금도 고흥군 홈페이지에는 농수산물 판매실적 20점 항목이 그대로 기재돼 있다”며 “업무 담당자가 정식공문을 보내것도 아니고 평가기준을 바꾸겠다고 말로 한 뒤 실제로 심사표를 변경했다”고 황당해했다. 군은 선정업체 신씨가 지난달 22일 서류제출을 하면서 농수산물 판매실적 항목에 이의를 제기하자 갑작스레 평가기준에서 뺀 것으로 드러났다. 군 관계자는 “신씨가 판매실적 항목이 부당하다고 얘기 하고, 신규 업체에 대한 진입을 막는다고 판단해 당초 평가기준표에서 삭제했다”며 “공문서 없이 내용을 바꾼 착오는 있었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13일 신규계약을 체결해야하지만 A업체가 반발하자 계약을 못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자문변호사를 통해 행정행위 내용이 부당한지 여부를 알아보고 있다”며 “법적 검토후 그대로 계약 할지 재공고를 할지 결정하겠다”고 해명했다. 송 군수는 지난달 간부회의 당시 “과거의 농수축산물 판매실적은 중요하지 않다.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가가 더 중요하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 군수 페이스북에는 신씨에게 명예홍보대사 위촉장을 준 사진과 “앞으로 고흥의 우수한 농수특산품 해외 판로확보를 위해 관심을 갖고 힘써주시라”는 글이 게재돼 있다. 전남도 감사부서는 “지난 23일 고흥군에 자료를 제출받아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며 “충분히 살펴볼 후 감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고흥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이천희♥전혜진, 환경영화제 홍보대사 “버릴 것 없는 삶 실천”

    이천희♥전혜진, 환경영화제 홍보대사 “버릴 것 없는 삶 실천”

    배우 이천희, 전혜진 부부가 제16회 서울환경영화제 홍보대사 에코프랜즈에 위촉됐다. 23일 오전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제16회 서울환경영화제(조직위원장 최열, 집행위원장 이명세)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개막작을 비롯한 상영작 소개 및 홍보대사 ‘에코프렌즈’ 위촉식이 진행됐다. 에코프렌즈에는 배우 이천희 전혜진 부부부터 세계적인 가구 디자이너 문승지, 보틀팩토리 공동대표 정다운, 패션매거진 오보이 김현성 편집장이 선정됐다. 이천희 전혜진 부부는 ‘버릴 것 없는 삶’을 지향하며 소비 위주의 삶보다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고민하고,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또한 이천희는 ‘적당한 삶’의 의미를 담은 슬로건을 내세운 브랜드 하이브로우를 통해 슬로라이프를 전파하여 시민들 스스로가 일상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 서울환경영화제는 역대 최다 편수인 2069편(장편 338편, 단편 1731편)을 출품 받으며 그 어느 때보다도 성공적인 영화제 시작을 알렸다. 특히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영화 등 다양한 소재의 환경영화를 만날 수 있는 자리이기에 많은 예비 관객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제16회 서울환경영화제는 오는 5월 23일 개막한다. 한편 이천희 전혜진 부부는 2009년 방송된 SBS 드라마 ‘그대 웃어요’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해 2011년 3월 결혼했다. 슬하에 딸 소유 양을 두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대법원 새 양형위원장에 김영란 前 대법관

    대법원 새 양형위원장에 김영란 前 대법관

    권익위원장 시절 ‘김영란법’ 제정 추진시대에 맞는 양형 기준을 새로 설정하고 수정하는 대법원 양형위원회의 새 위원장에 김영란(63) 전 대법관이 임명됐다. 대법원은 오는 27일 출범하는 제7기 양형위 위원장으로 김 전 대법관을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여성 양형위원장은 4기 전효숙 위원장에 이어 두 번째다. 7기는 전체 13명 중 여성이 4명(30.7%)으로 역대 양형위 중 여성 비율이 가장 높다. 정성진 전 법무부 장관이 이끈 제6기 양형위는 26일로 임기 2년을 마무리한다. 최초의 여성 대법관이었던 김 전 대법관은 2010년 8월 퇴임 뒤 변호사 개업을 하지 않고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다가 2011∼2012년 제3대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당시 공직 부패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이른바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제정을 추진했다. 지난해에는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2022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국민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국민의 건전한 법감정을 충실하게 반영할 수 있는 인물을 최우선적으로 검토했다”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훌륭한 역할을 수행한 김 전 대법관은 양형기준 설정 및 수정에 있어서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가치를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7기 양형위는 김창보 서울고법원장, 강승준·김우수 서울고법 부장판사, 염용표 대한변호사협회 부회장과 정영식 변협 법제이사, 심석태 SBS 보도본부장과 최은순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가 위원으로 새로 위촉됐다. 6기에 참여했던 원혜욱 인하대 로스쿨 교수, 이주원 고려대 로스쿨 교수, 조은석 법무연수원장, 김후곤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 고연금 수원지법 성남지원장은 연임됐다. 허백윤 기자 baekyoon@seoul.co.kr
  • 부산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저출산 극복 공동대응

    부산시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함께 저출산 극복 공동대응에 나선다. 부산시는 23일 오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아이 다가치키움’ 추진 기반을 강화하고자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업무협약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부산시와 위원회가 저출산·고령화 현상에 관해 정책을 개발하는 등 공동 대응을 위해 마련 됐다. 이에따라 두 기관은 저출산·고령상회 관련 정책 연구와 연구과제 발굴,원활한 협력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시 공무원 위원회 파견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부산시와 위원회는 협약식에 이어 ‘저출산·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맞춤형 대응방안’을 주제로 공동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김은정 회장이 좌장으로 보건사회연구원 박종서 연구위원이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패러다임 전환과 지역의 정책 방향’을 부산여성가족개발원 하정화 일·가족연구부장이 ‘부산광역시 저출산 현황과 정책 대응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한다. 토론에는 정미라 가천대 유아교육학과 교수와 김은설 육아정책연구소 아동패털통계팀장, 박민성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여한다. 부산시는 또 이날 ‘옥동자’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개그맨 정종철 씨를 부산아이 다가치키움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정씨는 다양한 살림 비법과 요리법 등을 SNS에 올리며 ‘살림왕 옥주부’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기도 했다. 부산시는 아버지가 육아와 가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긍정적인 경험을 전파하기 위해 정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설명했다. 부산시는 정씨와 함께 부부 공동육아에 관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경남도 30년만에 도사 재편찬·발간

    경남도 30년만에 도사 재편찬·발간

    경남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 변천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수록하는 경남도사가 4번째 편찬·발간된다. 경남도는 19일 새로운 경남도사를 편찬하기 위해 최근 ‘경남도사 편찬위원회’를 열고 도사편찬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박성호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도의원, 대학교수, 향토사 전문가, 언론인 등 20명으로 구성된 도사편찬위는 이번달부터 편찬 작업에 착수했다. 경남도사는 원고에 대한 도민 의견수렴과 감수 등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발간 예정이다. 이번 도사 편찬은 1988년 세번째 도사가 발간된 이후 도의 변화된 시대상을 반영해 30년 만에 다시 편찬하는 것이다. 도는 도사 가독성을 높이고 이동 편의를 위해 분야별 단행본으로 발행한다. 많은 도민들이 도사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자책으로도 만들어 홈페이지에 게재할 계획이다. 모두 10권으로 1권~5권은 시대사, 6권~10권은 분류사로 구성하고, 부록으로 연표를 싣는다. 도는 이번에 새로 편찬하는 경남도사는 도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치고 국내 저명한 역사학자를 책임감수자로 위촉해 권위를 높히는 등 분량과 품질을 비롯한 모든 면에서 최고 수준 도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도는 1963년 최초로 경상남도지(상·중·하 3권)를 발간 한 뒤 1978년(단권), 1988년(상·중·하 3권) 등 세 차례 도사를 편찬·발간했다.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이번 도사 편찬이 도민들에게 경남의 정신을 되살리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특히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해로 앞으로 새로운 100년 길잡이가 되는 훌륭한 도사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성북, ‘학부모 급식모니터단’ 위촉

    성북, ‘학부모 급식모니터단’ 위촉

    서울 성북구는 지난 11일 ‘제7기 학부모 급식모니터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학부모 가운데 어린이집·유치원·학교 추천을 받아 27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급식아카데미나 간담회를 통해 모니터링 내용과 역할 등에 대해 교육을 받은 후 내달부터 본격 활동한다. 임기는 내년 4월 10일까지다. 이승로 구청장은 “학부모 급식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학교 급식 질을 향상하는 등 학교 급식 안전을 최고 등급으로 지켜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마련, 아이들 먹거리 안전으뜸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희트곡 제조기 ‘김정택 작곡가’, ‘황윤 영화감독’ 순천시 명예홍보대사 위촉

    희트곡 제조기 ‘김정택 작곡가’, ‘황윤 영화감독’ 순천시 명예홍보대사 위촉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 전영록 ‘불티’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현숙 ‘정말로’ 등을 작곡한 김정택 SBS예술단장이 전남 순천시를 사랑하는 이유는? 국내 대중가요 희트곡 299곡을 작곡한 김 단장(69)이 최근 순천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국내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작곡가 김정택 편이 방영될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음악가다. 김 단장은 1966년 고등학생 1학년때 친구와 함께 순천을 처음 왔다. 그 당시 이곳까지 무전여행을 왔다가 시민들의 정에 감동받은 경험으로 순천에 대한 애정이 깊다. 전국 일주에 나섰다가 목포를 거쳐 순천으로 오는 도중 빈털터리가 되었다고 한다. 비도 내리는 늦은 저녁 시간에 막막하게 서 있던 김 단장에게 어떤 중년 남성이 다가왔다. 이 남성은 사정을 듣고 “밥은 먹었느냐”며 한상 가득 차려진 백반을 사주고 숙박비와 차비까지 건넸다고 한다. 김 단장은 “아직도 그때 순천에서 먹었던 음식이 기억 속 깊이 자리 잡고 있다”며 “고맙고 친절한 순천아저씨가 사는 곳 순천을 사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인연으로 현재 ‘순천으로 가자’라는 노래를 작곡하고 있다. 황윤 감독의 순천에 대한 인연은 야생동물과 관련이 깊다. 황 감독은 야생동물 소모임에서 흑두루미를 보기 위한 첫 현장 답사로 순천만을 다녀왔다. 그때의 황홀했던 순천만을 잊지 못한다고 한다. 지난해에는 인간과 공존하고 있는 야생동물의 귀중함을 각인 시켜주는 다큐멘터리 ‘침묵의 숲’ 상영 특별전도 개최했다. 황 감독의 남편도 수의사로 순천의 한 동물병원에 다니면서 다친 야생동물을 돌봐주곤 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순천 사람이 좋고, 순천의 생태가 좋아서 인연이 깊어진 김정택 단장과 황윤 감독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순천 방문의 해에 홍보대사로 아름다운 순천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단장과 황 감독은 순천시 명예홍보대사로 시 주관행사에 참여하거나 개인SNS를 통해 순천시를 알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공공건축물도 ‘세련되고 아름답게’ 짓는다

    도시재생 사업 공공건축가 의무 지정 3기 신도시는 지역별 특색 맞춰 조성 공공건축 설계비 1억원 미만도 공모 주민센터, 도서관 등 공공건축물이 획일적이고 폐쇄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나 세련되고 편리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전국 약 21만동에 달하는 공공건축물이 성냥갑처럼 비슷하게 지어져 도시 미관과 지역 특색을 살리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이를 위해 정부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에 공공건축가를 의무 지정하고, 공공건축물 설계 절차를 개선한다. 남양주·하남·인천 등에 조성되는 3기 신도시에 마스터플래너(MP) 도입을 검토하는 것 역시 과거 도시 계획과 차별화를 두겠다는 의도가 깔려 있다. 아파트 단지만 빼곡히 들어서 있는 베드타운이 아니라 각 지역 특색에 맞춰 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을 집중 투자하겠다는 취지다. 국토교통부는 18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공공건축 디자인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공건축물은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주민센터, 도서관, 학교, 국·공립 어린이집, 보건소 등이다. 정부는 2022년까지 노후 주거지 500곳을 선정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모든 사업지에 공공건축가를 의무 지정하도록 했다. 공공건축가는 중앙행정기관장 또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위촉하는 민간 전문가로 도시 건축물의 건축계획 수립, 설계지침 작성에 참여한다. 또 현재 서울시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 중인 총괄건축가 제도가 전국으로 확산되도록 다음달부터 총괄·공공건축가 인건비 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총괄건축가는 지역 내 주요 건축·도시 정책을 자문하는 건축가다. 그동안 가격 위주로 선정했던 공공건축 설계공모 절차도 개선된다. 설계공모 실시 대상을 현재 설계비 2억원(공사비 50억원 규모) 이상에서 내년부터 설계비 1억원(공사비 23억원 규모) 이상으로 확대한다. 1억원 미만에 대해서도 가격입찰 대신 간이공모 등을 도입한다. 단 한번이라도 비리로 적발된 경우에는 심사위원 자격을 영구 퇴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도입해 투명성을 강화한다. 비전문가는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지 못하도록 할 계획이다. 부처 간 협업도 강화한다. 국토부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뿐 아니라 교육부의 학교공간혁신,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산어촌개발, 해양수산부의 어촌뉴딜300 등 주요 사업에 공공건축물 디자인 개선 작업이 집중된다. 박선호 국토부 제1차관은 “국민의 세금을 통해 조성한 공공건축물을 아름답고 편리한 디자인으로 조성하면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고 도시 미관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황창규 “KT 채용비리 의혹, 檢수사 후 자체 조사 진행”

    한국당 “정치공세 금지 여야 합의” 방어 황창규 KT 회장은 17일 자사의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 후 자체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의 KT 아현국사 화재 관련 청문회에서 ‘자체 조사 계획이 있느냐’는 김종훈 민중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황 회장은 다만 구체적인 내용과 관련해서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답변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그러자 과방위 자유한국당 간사인 김성태 의원은 “청문회 전에 여야 간사가 합의해서 이번에는 정치공세를 하지 말자고 했다”고 밝혔다. KT가 김성태 전 한국당 원내대표의 딸을 부정 채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방어막을 친 것이다. 황 회장은 KT가 2014년부터 정치권 인사, 퇴역 장성 등 14명을 경영고문으로 위촉해 자문료 명목으로 총 20억원을 지급했다는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대해 “관여한 바가 없다”고 주장했다. 박선숙 바른미래당 의원은 “화재 조사일지를 보면 도면 자료가 수집되지 않았고 시설이 철거돼 현장 조사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상임위 차원에서의 황 회장에 대한 고발을 요청하기도 했다. 신경민 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차기 회장 선임을 올해의 주요 과제로 밝혔고 (황 회장이) 후계자를 뽑아서 ‘2기 체제’를 운영하려 한다는 소문이 KT 내외부에 자자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는 고교 무상교육 재원 확보를 위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을 심의했으나 합의가 불발돼 24일 재논의하기로 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아우디 공식딜러 태안모터스, 홍보대사에 김자영 프로 위촉

    아우디 공식딜러 태안모터스, 홍보대사에 김자영 프로 위촉

    아우디 공식딜러 태안모터스(대표 서덕중)가 지난 15일, 남산전시장에서 KLPGA 프로골퍼 김자영(28ㆍSK네트웍스) 프로의 공식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김자영 프로는 2017시즌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2012년에는 다승왕 수상을 비롯하여 KLPGA 통산 4승을 기록하고 있다. 태안모터스는 올해 시즌 아우디 A6 40 TFSI 차량을 후원하며, 김자영 프로는 태안모터스의 로고가 새겨진 의상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태안모터스의 다양한 행사에 참석,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을 진행한다. 태안모터스 김용욱 전무이사는 “올 시즌이 더욱 기대되는 김자영 프로와 태안모터스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김자영 프로가 더욱 멋진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사는 지난 3년간 프로야구 마케팅을 진행해왔으며, 앞으로는 프로골프로 영역을 넓혀 더욱 활발히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자영 프로는 “오랫동안 아우디 Q7 모델을 투어차량으로 이용할 정도로 아우디 브랜드에 관심이 많았다”며 “태안모터스의 든든한 지원에 힘입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봉 청소년이 직접 짠 아동·청소년사업예산 어떨까

    서울 도봉구가 올해부터 청소년들이 직접 예산안을 제안하고 편성하는 청소년참여예산제를 시행한다. 도봉구는 청소년참여예산제를 위해 지난 3월 한 달간 관내 거주 청소년(11~19세)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위원 32명을 위촉했다. 아울러 청소년예산학교를 통해 참여예산제의 기본 개념과 주요 가치 등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청소년참여예산위원은 다양한 의견수렴과 심의·조정을 거쳐 오는 5월 15일까지 아동·청소년 관련 사업 전반에 대한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8월 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회 정례회와 도봉구의회에서 심의·확정한다. 이동진 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 도봉구는 지금까지 아동권리의 핵심인 참여권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면서 “이번 청소년참여예산제 시행은 청소년들의 제안을 예산을 통해 직접 정책으로 반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참여예산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정책과 예산 결정에 참여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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