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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단체장 25시] 하루의 시작은 민원현장서… ‘확인 행정’으로 현안 해결

    [자치단체장 25시] 하루의 시작은 민원현장서… ‘확인 행정’으로 현안 해결

    강대식 대구 동구청장은 공무원들이 올린 결재 서류나 보고서만 보고 정책 결정을 하지는 않는다. 직접 현장에 가서 눈으로 보고 판단한다. 특히 지역 현안 사업이나 민원이 발생한 사안에 대해서는 반드시 현장을 찾는다. 그것도 관련 공무원이나 비서 등 수행인을 대동하지 않고 혼자서 둘러본다. 지난 1일에도 역시 강 구청장의 하루는 현장 ‘확인’ 행정으로 시작됐다. 오전 6시 그는 동네 목욕탕에서 간단히 샤워를 한 뒤 곧바로 민원 현장으로 달려갔다. 현장은 동호동 반야월 우체국 인근이었다. 일반 주택도 있지만 이곳은 지목이 공업 지역이다. 따라서 공장과 주택이 혼재해 있다. 공장을 드나드는 대형 차량으로 인해 주택가 주민들이 교통사고에 대한 공포심을 갖고 있다. 실제로 대형 차량에 부딪히거나 차량 접촉 사고로 다친 주민들도 다수 발생했다. 교통안전 대책을 요구하는 민원이 동구청에 쇄도했고 이런 보고를 받은 강 구청장은 현장을 확인하려고 아침 일찍 혼자 나섰다. 도로 폭과 유턴 지역, 횡단보도 위치 등을 파악한 뒤 혼자 고개를 끄떡였다. “도로 구조상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조만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 나름대로 주민들의 교통 대책 구상을 끝낸 것으로 보였다. 현장 확인 행정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노점상 철거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방천시장으로 향했다. 방천시장은 환경 정비와 상인들의 민원에 따라 노점상 철거에 들어갔지만 아직까지 몇몇 노점상은 철거에 반발하고 있다. 현장을 직접 찾은 강 청장은 “노점상들의 생계 어려움에 대해서도 이해한다. 하지만 여러 가지 상황으로 볼 때 철거는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악성 민원이라고 해서 다 해결사 노릇을 하지는 않는다. 동촌유원지의 한 식당에서 운전기사와 5000원짜리 순두부찌개로 아침 식사를 했다. 강 청장은 “한정식은 모두 좋아한다. 하지만 소고기와 회는 먹지 않고 돼지고기를 즐겨 먹는다”고 말했다. 편식하는 버릇은 가난 탓이다. 어린 시절 집안 형편이 어려워 값비싼 소고기와 회를 많이 먹어 보지 못했던 탓에 좋아하지 않게 됐다고 했다. 매달 1일은 정례조회가 열리는 날이다. 출근하자마자 4층 대회의실로 향했다. 전체 직원 500여명 중 200여명이 조회에 참석했다. 강 청장은 대회의실을 가득 메운 직원들에게 5가지 당부를 했다. 그중 우선순위의 당부로 첫째, 추석 명절 종합 대책을 철저히 추진하라는 것이다. 지역을 찾는 귀향객들에게 고향의 넉넉함을 보여주는 것도 공무원들의 몫이라고 했다. 둘째로, 기습 폭우 등의 기상이변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것과 부서 간 소통을 강조했다. 셋째로, 공직 기강을 확립하고 올해 업무 추진 상황을 최종 점검할 것도 지시했다. 오전 일정은 숨 돌릴 새 없이 빡빡했다. 새로 임명한 동구청 고문변호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 뒤에는 결재와 보고 서류들이 밀려들었다. 대구공항 앞 임시 주차장 조성, 시민생활대축전 개최, 골목형 시장 육성 사업 추진 계획 등 21건에 이르렀다. 강 청장은 결재와 보고 목록을 꼼꼼히 챙기고 일부 결재와 보고 서류에 대해서는 보완과 수정을 지시했다. 오전 11시에는 안심1동 주민 대표 10명이 청장실을 찾았다. 이들은 인근에 들어설 여관이 생활 환경을 침해하고 자녀들의 교육에도 큰 장애가 된다며 허가 반려를 요구했다. 강 청장은 법적으로 하자가 없는 건축물 허가를 구청에서 무조건 거부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이 건을 민원조정위원회에 상정한 뒤 건축위원회에 심의 의결을 요청하겠다고 했다. 그 결과에 따라 허가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타협안을 제시한 것이다. 물론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겠다는 말도 잊지 않았고, 주민들도 일단 수긍하고 돌아갔다. 오후에는 큼직한 외부 행사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오후 4시 혁신도시에서 열리는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청식과 동구통합방위협의회 등이다. 외부 행사가 몰릴 때 단체장은 ‘뜻하지 않는 곤욕’을 치를 때가 있다. 대부분의 행사가 만찬을 곁들이는 것이기 때문에 저녁 식사를 서너번 하기 일쑤다. 이날도 마찬가지였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청식에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 정윤기 행정자치부 전자정부국장, 정태옥 대구시 행정부시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강 청장은 참석한 요인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을 한 뒤 청사 건물을 둘러보고 만찬도 함께 했다. 오후 7시에는 동구통합방위협의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아예 개최 장소가 식당이다. 40여명의 위원을 대상으로 인사말을 한 뒤 두 번째 저녁 식사를 했다. 행복한(?) 고통을 겪었다. 협의회가 끝난 시간은 오후 9시. 피곤해 보였지만 그가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동네 헬스장이다. 자치단체장은 무엇보다 체력이 좋아야 한다. 매일매일 일정을 소화하려면 더욱 그렇다. 이곳에서 러닝머신과 근력운동 등을 1시간여 동안 한 뒤 집으로 돌아가면서 강 구청장은 내일 해결해야 할 민원이 무엇인지 머릿속으로 더듬어 보고 있었다. 자치단체장의 하루는 이렇게 ‘끝’이 없다. 글 사진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송파 외국인 관광홍보대사 위촉

    송파 외국인 관광홍보대사 위촉

    31일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박춘희(오른쪽) 송파구청장이 ‘송파구 외국인 관광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진 뒤 홍보대사들과 함께 사인을 하고 있다.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 영화 ‘암살’ 독립투사 열연 조진웅씨,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홍보대사

    영화 ‘암살’ 독립투사 열연 조진웅씨,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홍보대사

    영화 ‘암살’에서 신흥무관학교 출신 추상옥(별명 ‘속사포’)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조진웅(39·본명 조원준)씨가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는 10일 서울 동대문구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위촉식을 갖고 “영화에서 혼신의 연기를 통해 독립투사의 숭고한 정신과 치열한 삶을 널리 알린 조진웅씨를 홍보대사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흥무관학교는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이 6형제와 함께 1919년 전 재산을 들여 만주에 설립한 독립군 양성학교다. 전기호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대표는 “영화 ‘암살’이 식민 잔재가 남아 있는 우리 사회를 사는 청년들에게 많은 의미를 전달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씨는 “태극기 앞에서 수류탄을 들고 환하게 웃는 사람의 사진을 보고 처음에는 가짜라고 생각했다”며 “영화가 마무리될 무렵에는 이분들이 목숨을 던진 의미가 헛되지 않게 이 나라에서 더 열심히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영화 ‘암살’ 속사포 조진웅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홍보대사

    영화 ‘암살’에서 신흥무관학교 출신 추상옥, 일명 ‘속사포’ 역을 열연한 영화배우 조진웅이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는 10일 서울 동대문구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위촉식을 열어 “영화 ‘암살’에서 혼신의 연기를 통해 독립투사의 숭고한 정신과 치열한 삶을 널리 알린 조진웅을 홍보대사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흥무관학교는 1919년대 만주에 설립된 독립군 양성학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원순 시장, 중국스타 천쉐둥과 마무리 홍보나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중국 출장 마지막 날인 5일 원조 한류스타 강타, 1901만명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팔로워가 따르는 중국 배우 천쉐둥(진학동)과 서울관광 홍보에 나선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2시30분(현지시간) 베이징 최대 번화가인 왕푸징루 노천카페에서 강타, 천쉐둥, 100명의 K팝 커버댄스단과 ‘서울관광, 지금 이때다’라고 쓰인 티셔츠를 입고 플래시몹을 선보인다. 강타와 천쉐둥을 서울시 명예관광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위촉식도 열린다. 박 시장과 강타, 천쉐둥은 노천카페에 모인 베이징 시민과 이야기를 나누고 ‘서울 어디까지 아니’ 퀴즈쇼, 스타와의 포토타임 등 각종 이벤트를 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민 안전 감시단이 지키는 종로

    주민 안전 감시단이 지키는 종로

    31일 서울 종로구청 다목적실에서 열린 ‘우리동네 안전감시단’ 위촉식에서 김영종(뒷줄 가운데) 종로구청장이 안전감시단원 등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주민 16명으로 구성된 안전감시단은 ‘안전한 종로’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여가부 ‘꿈드림 슈퍼멘토·청소년단’ 위촉식

    여가부 ‘꿈드림 슈퍼멘토·청소년단’ 위촉식

    김희정(앞줄 왼쪽 네 번째) 여성가족부 장관이 9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기 꿈드림 슈퍼멘토단 및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식’에서 멘토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주혁(뒷줄 오른쪽 세 번째) 전 서울신문 기자를 비롯해 사회 각계 인사 21명으로 구성된 멘토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재능을 키우고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도봉 공유촉진위 출범… 활동 본격화

    도봉구는 지역의 공유 문화 확산을 위해 ‘도봉 공유촉진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8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제정된 ‘도봉구 공유촉진 조례’에 따라 위원 모집 공고와 추천 과정을 통해 총 10명으로 구성됐다”면서 “위원회 구성에 있어 물건, 공간, 경험 공유 등 다양한 분야의 공유 전문가가 위촉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촉진위원회는 지난 3일에 첫 회의를 개최하고 위촉식도 가졌다. 지난 3일 진행된 위촉식에선 위원장으로 송하성 경기대 교수를 선출했고, 간사를 맡은 전용일 마을공동체과장이 구의 주요 공유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공공시설이나 교회와 같은 민간시설의 유휴공간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의 확대 필요성과 ‘공유’라는 웰빙 생활방식에 대한 주민 홍보의 중요성 등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이동진 구청장은 “도봉구 공유촉진위원회 출범이 지역에 적합한 공유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주민참여를 활성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인구주택·농림어업 총조사’ 홍보대사 위촉식

    ‘인구주택·농림어업 총조사’ 홍보대사 위촉식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15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 총조사’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김상중(왼쪽)씨와 아나운서 장예원씨가 유경준(오른쪽) 통계청장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거부권 정국] 친박, 전격 회동… 서청원 “유 사퇴 내게 맡겨라”

    박근혜 대통령발(發) ‘국회법 거부권’ 소용돌이가 정국을 휩쓸고 지나간 다음날 새누리당 곳곳에 내상의 흔적이 남았다. 비박(비박근혜)계와 친박계는 서로를 겨눈 칼을 완전히 거둬들이지 않은 채 일시적 휴전에 돌입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26일 당 정책위원회 정책자문위원 위촉식에서 별안간 안주머니에서 종이 한 장을 꺼내 읽었다. 그는 박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께서 국정을 헌신적으로 이끌어 나가려고 노력하고 계신데, 충분히 뒷받침해 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송구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높은 수위로 사과했다. ‘진심으로’라는 표현도 세 차례 써가며 진정성을 전달하려 애썼다. “마음을 푸시라”며 용서를 간청하기도 했다. 평소 원칙을 중시하고 소신을 잘 굽히지 않는 유 원내대표의 스타일과는 거리가 멀었다. 비박계 지도부는 이런 유 원내대표의 사과를 명분 삼아 당·청 관계 회복에 포커스를 뒀다. 친박계의 사퇴 촉구는 전혀 괘념치 않았다. 전날 의원총회에서의 재신임이 버텨 내는 동력이 됐다. 그러나 유 원내대표의 ‘고두사죄’(叩頭謝罪)에도 불구하고 박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유 원내대표는 직을 유지하기가 힘들 것으로 보인다. 국회로 돌아온 국회법 개정안을 폐기하기로 당론을 정하면서 야당과도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상태다. 유 원내대표 역시 이날 사과를 자신이 할 수 있는 마지막 제스처로 여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박 대통령의 완고한 입장에 변함이 없다면 더이상 유 원내대표가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이번 주말 전격 자진 사퇴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이 국무회의 발언에서 하나하나 언급한 관광진흥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박근혜표’ 경제활성화법 처리가 관계 회복의 실마리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야당과 협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 또한 간단치 않다. 김무성 대표도 지난달 15일 이후 40여일간 중단된 당·정·청 간 대화 채널을 복원하지 못한다면 그 역시 박 대통령의 서슬 퍼런 맹공의 타깃이 될 수 있다. 친박계 의원들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긴급 회동을 하고 “박 대통령의 뜻에 따르자”는 결의와 함께 유 원내대표 사퇴를 목표로 집단 행동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는 친박계 좌장 격인 서청원 최고위원과 윤상현 의원 등 친박계 핵심 8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자들은 “유 원내대표의 사과에 진정성이 없다”고 입을 모았고 서 최고위원은 “잘 알겠다”며 “나에게 맡겨 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물론 박 대통령의 도움이 없으면 ‘큰 한방’이 되기 어렵다는 점은 한계다. 현재 친박계의 최대 목표는 내년 총선에서의 지분 확보로 볼 수 있다. 이번 당직 개편에서 친박계 몫을 확보하는 게 첫 단추로 여겨진다. 현재 사무총장 인선이 난항을 겪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강남의 약속, 함께 행복 나누는 다문화

    강남구는 오는 12일 ‘함께하면 더 행복한 강남’이란 주제 아래 다문화 복지협약식과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구청 본관 3층 작은회의실에서 민간 기업 GKL사회공헌재단, 한국마사회와 복지협약을 맺고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지난해 강남구 다문화가족은 1348명이다. 구는 그간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외국인, 결혼 이주여성을 강사로 선발했다. 이들은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에서 세계문화 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공무원, 복지관련 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도 확대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강남구 어울림 한마당’을 연다. 다양한 전통음식, 전통의상, 전통놀이를 통해 다문화 가족을 이해하고 하나가 되는 축제다. 이외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 등이 화합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과 리플릿 등을 제작해 지역 내 관공서, 문화센터 등에 배포한다. 인터넷,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다양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우리 사회가 급속히 세계화되고 다문화 구성원이 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다문화 수용성지수(KMAI)는 51.17점으로 매우 낮다”면서 “혈통을 중시하는 국민정체성 또한 37개 비교 대상국 중 3위로 매우 높아 다문화 수용성 지수를 높일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구와 민간기업, 스타들이 함께 만드는 사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가 존중받는 변화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투르 드 코리아’ 거점 지자체 조인식

    국내 유일의 자전거 도로경주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 2015’가 거점 지자체 조인식을 시작으로 카운트 다운에 돌입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은 7일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선수단이 통과할 거점 지자체들과의 조인식과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본격 대회 준비에 착수했다. 올해로 9회째 맞는 이 대회는 다음달 7일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구미 낙동강 둔치(189.1㎞) 구간을 시작으로 14일까지 8일 동안 구미와 무주, 여수, 강진, 군산, 대전을 거쳐 서울올림픽공원 평화광장까지 총 1249㎞의 자전거 축제를 펼친다. 조인식에는 거점 7개 지차체장들과 오는 10월 동호인 스페셜대회에 참여하는 충남지역 4개 등 모두 11개 시도 단체장들이 모두 참석해 건강한 자전거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함께할 뜻을 밝혔다. 또 이날 배우 서지석과 아나운서 정인영·윤태진, 걸그룹 피에스타 등이 홍보대사에 위촉됐으며, 데상트 코리아, 유진그룹 등 10개 공식 후원사들 간의 스폰서 체결식도 진행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본은 잘나가는데… 우즈는 이별앓이

    본은 잘나가는데… 우즈는 이별앓이

    ■ 본은 잘나가는데 평창올림픽 첫 외국인 홍보대사 위촉… “활강·슈퍼대회전 도전” ‘스키 여제’ 린지 본(31)이 평창동계올림픽 첫 외국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6일 서울 중구 대한항공 서소문 사옥에서 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로써 본은 외국인 첫 홍보대사로 이름을 올렸다. 본은 위촉식에서 “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면서 “평창올림픽 활강과 슈퍼대회전에서 금메달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2010년 밴쿠버올림픽 알파인스키 여자 활강 금메달리스트 본은 6년간(2008~2013년) 세계 1위를 지켰고 월드컵 통산 67승을 거둔 스키 스타다. 현재도 활강 세계 1위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우즈는 이별앓이 “사흘간 잠도 못 자”… 베팅업체선 전 부인과 재결합 전망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0)가 6일 스키 선수 린지 본과 결별한 이후 “사흘간 잠도 못잤다”고 괴로운 심경을 털어놨다. 우즈는 미국 플로리다주 소그래드TCP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공식 기자회견에서 “(결별은) 당연히 나를 슬프게 하는 일”이라며 “너무 가혹한 시기”라고 말했다. 또 9년 전인 2006년 5월 3일 부친인 얼 우즈가 암으로 별세했을 때를 떠올린 듯 “해마다 이때가 되면 너무 힘들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2010년 이혼한 우즈는 2013년 3월부터 본과 교제를 해오다 최근 결별하면서 최근 5년 사이 두 번째 이별을 겪었다. 두 사람의 결별 이후 우즈와 전 부인 엘렌 노르데그렌과의 재결합 전망도 나왔다. 아일랜드의 베팅업체 패디파워가 ‘우즈의 다음 여자 친구’라는 제목의 베팅 항목을 개설했는데 노르데그렌이 7배의 배당률로 단연 선두였다. 이어 포뮬러 원(F1) 스타인 루이스 해밀턴의 연인이었던 미국 가수 니콜 셰르징거가 12배의 배당률로 2위였다. 또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연인이었던 러시아 출신 모델 이리나 샤크, 2009년 우즈의 불륜 사건이 터졌을 때 상대 여성이었던 레이철 우치텔도 이름을 올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전소민 윤현민 공식커플 첫 행보 데이트모습도 화제

    전소민 윤현민 공식커플 첫 행보 데이트모습도 화제

    전소민 윤현민 공식커플 첫 행보 데이트모습도 화제 전소민 윤현민 배우 전소민 윤현민이 순천만동물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공식커플인 전소민 윤현민은 29일 ‘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윤현민은 “굉장히 뜻깊고 좋은 일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둘이 같이 나선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은 없었다. 함께 하면 좋을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한 커뮤니티에는 “친구 아르바이트 하는 곳에 윤현민이랑 전소민이 왔다고 한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전소민과 윤현민이 커플 신발과 커플링을 하고 와서 마스크 팩을 사갔다”고 적혀 있었다. 두 사람의 맥주 데이트 장면도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전소민과 윤현민은 최근 야외 테이블에 앉아 생맥주를 즐기는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다정한 분위기가 무르익자 윤현민은 전소민의 볼에 입을 맞추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현민 전소민 커플 홍보대사…데이트모습도 달달

    윤현민 전소민 커플 홍보대사…데이트모습도 달달

    윤현민 전소민 커플 홍보대사…데이트모습도 달달 윤현민 전소민 배우 전소민 윤현민이 순천만동물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공식커플인 전소민 윤현민은 29일 ‘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윤현민은 “굉장히 뜻깊고 좋은 일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둘이 같이 나선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은 없었다. 함께 하면 좋을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한 커뮤니티에는 “친구 아르바이트 하는 곳에 윤현민이랑 전소민이 왔다고 한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전소민과 윤현민이 커플 신발과 커플링을 하고 와서 마스크 팩을 사갔다”고 적혀 있었다. 두 사람의 맥주 데이트 장면도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전소민과 윤현민은 최근 야외 테이블에 앉아 생맥주를 즐기는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다정한 분위기가 무르익자 윤현민은 전소민의 볼에 입을 맞추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소민윤현민 공식커플 첫 행보…데이트모습 달달

    전소민윤현민 공식커플 첫 행보…데이트모습 달달

    전소민 윤현민 공식커플 첫 행보…데이트모습 달달 전소민 윤현민 배우 전소민 윤현민이 순천만동물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공식커플인 전소민 윤현민은 29일 ‘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윤현민은 “굉장히 뜻깊고 좋은 일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둘이 같이 나선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은 없었다. 함께 하면 좋을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한 커뮤니티에는 “친구 아르바이트 하는 곳에 윤현민이랑 전소민이 왔다고 한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전소민과 윤현민이 커플 신발과 커플링을 하고 와서 마스크 팩을 사갔다”고 적혀 있었다. 두 사람의 맥주 데이트 장면도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전소민과 윤현민은 최근 야외 테이블에 앉아 생맥주를 즐기는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다정한 분위기가 무르익자 윤현민은 전소민의 볼에 입을 맞추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승헌·윤아 국세청 홍보대사

    송승헌·윤아 국세청 홍보대사

    배우 송승헌(왼쪽)과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오른쪽)가 23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열린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임환수 국세청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세청 제공
  • 중랑구, 신내3지구에 기업 유치한다

    중랑구, 신내3지구에 기업 유치한다

    중랑구는 신내3지구에 첨단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기업들에 브로슈어를 배포하고 관련 위원회를 만든다고 22일 밝혔다. 기업 유치로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 셈이다. 구는 우선 지난 16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등록된 기업 38개, 현대·삼성·포스코 등 대기업 83개, 서울·경기지역 중견기업 및 벤처기업 537개, 투자자문사, 자산운용사, 건설사, 협동조합, M&A기관 등 1326개에 기업 유치 브로슈어를 배포했다. 또 24일 ‘기업유치 및 지원위원회’의 위원 위촉식과 간담회를 연다. 부구청장, 경제재정국장, 구의원, 경제단체·대학교수·기업인 등 15명이 위원회에 참석한다. 이들은 향후 기업 지원을 위한 주요 시책을 수립하고 정책자문 및 지원을 하게 된다. 이날 첫 간담회에서는 대상 부지별 가장 적합한 업종, 기업 유치를 위한 효율적 홍보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1990년대 신내1택지사업에 이어 최근 신내2·3택지사업 등을 진행하면서 공공주택이 대량 공급됐지만 기업 유치 실적은 거의 없어 자족기능이 떨어졌다고 구는 보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내3지구 내 도시지원시설 부지(1만 357㎡)와 대학원 부지(2만 10㎡) 등에 첨단업무시설과 벤처·중견기업, 연구시설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신내3지구는 중부·경부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 등 편리한 교통망이 있고 서울시내 진입이 용이해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다른 지역에 비해 토지가격이 저렴한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또 신내3지구의 반경 10㎞ 이내에 고려대·경희대 등 18개 대학이 있어 우수한 인재 확보가 용이하고, 별내지구·갈매지구 등 배후 주거단지도 갖춘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007 ‘지뢰 제거 면허’ 받았다

    007 ‘지뢰 제거 면허’ 받았다

    ‘007 제임스 본드’가 이번엔 지뢰제거의 특명을 받았다. 영화 007 시리즈에서 제임스 본드 역을 맡은 영국 배우 대니얼 크레이그(47)가 유엔 지뢰제거 초대 특사로 임명됐다고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영화에서 본드는 살인면허를 지녔지만 이제는 유엔특사로서 구명면허를 부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크레이그는 “지뢰제거를 위한 유엔의 첫 특사로 임명돼 영광”이라면서 “무고한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 총장이 “내가 유엔 8대 사무총장이라 ‘008’로도 통한다”고 농담을 던지자 크레이그는 “영화사에 부탁해 008로 공식 임명하겠다”고 화답했다. 무차별적인 지뢰 살포로 인해 무고한 인명 피해가 늘어나자 국제사회는 1997년 모든 대인지뢰의 생산·사용·비축·이동을 금지하고 이미 매설된 지뢰는 제거한다는 내용의 오타와협약을 만들어 162개국을 가입시켰다. 오타와협약의 밑바탕이 된 지뢰금지 운동을 벌인 미국 사회운동가 조지 윌리엄스는 협약이 발효된 1999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협약에 따라 유엔은 지뢰 제거 활동을 벌여왔고 지난해에만 40만개의 지뢰를 없앴다. 우리나라는 북한과의 대치상황을 이유로 협약가입을 거부한 상태다. 미국 역시 1991년 걸프전 이후 대인지뢰를 사용하진 않지만 한국에서 대인지뢰를 사용한다는 점 때문에 가입을 거부했다. 크레이그 특사의 임기는 3년이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현장 행정] 쨍하고 해 뜬 날 노원 전기료 ‘뚝’

    [현장 행정] 쨍하고 해 뜬 날 노원 전기료 ‘뚝’

    “국가가 기후변화 문제를 선도하지 못하니 자치단체가 녹색미래운동에 나서 크기는 작아도 의미는 큰 변화를 만들려 합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30일 구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녹색미래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에 참석해 “향후 원자력발전소 6~10개를 늘리려는 중앙정부를 보면서 동네가 먼저 녹색에너지를 늘려 보자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구는 ‘녹색이 미래다’라는 주제 아래 아파트 미니태양광 보급, 1가구 1텃밭 가꾸기, 도시형 비닐하우스 공급, 음식물쓰레기 절반 줄이기, 빗물 재활용, 자전거 활성화 등 20여 가지 사업을 펼치게 된다. 이 중 이미 성과를 거둔 미니태양광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까지 3300가구, 2018년까지 1만 5800가구(전체 아파트의 10%)에 미니태양광발전소를 보급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설치한 가구의 89.5%가 설치 전보다 월평균 전기사용량이 감소했고, 평균 전기료 절감액은 8904원이다. 이날 만난 권지숙(36)씨는 지난해 6월 아파트 베란다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했다. 그 결과 월 4만 2000원 정도였던 전기료는 3만 3000원으로 한 달에 9000원가량 줄었다. 설치비 65만원 중에 30만원은 지자체가 지원했다. 권씨는 “3년이면 설치비보다 이익이라는 생각에 실행에 옮겼는데 예상보다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면서 “두 아이가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것도 예상치 못한 좋은 효과”라고 말했다. 권씨는 “사실 한 달이면 2~3명이 물어볼 정도로 관심은 많은데 작은 결심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환경 문제에 관심이 없어도 전기료 측면에서 계산하면 쉽게 결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미니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한 가정의 경우 전기 절약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측면도 있다. 구 관계자는 “250W급 미니태양광의 이론적인 월평균 전기생산량은 24kWh이지만 구가 조사한 가구의 월평균 전기 절감량은 32.8kWh”라면서 “에코마일리지, 절전 멀티탭 사용 등 에너지절약 생활화로 전기절감 효과가 커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가정에서 화석에너지를 그린에너지로 바꿀 유인 증가를 위해 정부가 2012년 폐지한 발전차익지원제도를 재개하길 바란다”면서 “동네의 변화로 한계는 있지만 주민이 의식을 바꾸고 실천하는 준비를 미리 해야 중요한 순간에 확산의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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