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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썩은잎 아냐?…위장술 마스터 곤충 발견

    썩은잎 아냐?…위장술 마스터 곤충 발견

    여기 한 장의 사진이 있다. 수풀이 우거진 숲 속이 보이지만 이 속에는 ‘위장의 명수’라고 할 수 있는 곤충 한 마리가 담겨 있다고 영국 야생사진작가 펫 옥스퍼드(55)는 말한다. 잉글랜드 남서부 데본셔주(州) 토키 출신의 작가는 자연과 완벽하게 동화한 이런 곤충을 에콰도르 동쪽 아마존 지역에 있는 야수니 국립공원에서 촬영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을 통해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첫 번째 사진 속 곤충은 나뭇잎여치로 마치 구멍 난 썩은 나뭇잎처럼 자신을 위장하고 있다. 중남미 일대에 서식하는 이 여치는 벌레 먹어 찢긴 듯 보여 위장 기술에서는 완벽하다고 할 수 있다. 몸길이가 고작 1.27cm 정도밖에 안돼 이를 찾는 것은 엄청나게 어렵지만 즐겁다고 작가는 말한다. 그는 자연에서 이런 곤충을 찾기 위해 “그런 장소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이해하는 시각적 이미지를 개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의 말로는 자신을 이런 곤충을 사냥하는 새라고 상상하고 움직임 역시 조심해야 한다. 이들을 찾는 가장 좋은 시간은 오히려 야간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한편 공개된 사진은 대부분 나뭇잎여치나 가랑잎벌레며, 한 곤충은 나방이라고 한다. 다음은 사진 속에 찍힌 곤충을 붉은색 동그라미로 표시한 것.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유병언 시신 사진 유출 “살해 후 자살 위장 가능성?” 의문 증폭…뒤늦게 발견된 ‘안경’ 누구 것?

    유병언 시신 사진 유출 “살해 후 자살 위장 가능성?” 의문 증폭…뒤늦게 발견된 ‘안경’ 누구 것?

    유병언 시신 사진 유출 “살해 후 자살 위장 가능성?” 의문 증폭…뒤늦게 발견된 ‘안경’ 누구 것? 유병언 변사체 사진이 유출돼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 때문에 경찰의 허술한 수사기록 관리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또 유씨의 시신을 누가 옮긴 듯한 정황도 포착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 사진이 온라인에 유출되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처음 발견된 유병언 전 회장 시신의 현장 사진이 SNS를 통해 유포된 경위를 수사 중이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사진이 수사 기록 가운데 하나로 확인됐으며 최초 유출자를 찾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이 발견된 순천의 매실밭 현장 모습으로 수풀 속에 시신 한구가 반듯하게 누워 있는 형태로 놓여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시신은 가슴 부분이 부풀어 있지만 배 부분은 움푹 꺼져 있는 상태로 머리 부분에는 머리카락이 모두 빠져 있으며 얼굴 피부조차 보이지 않는 등 부패가 80% 이상 진행된 상태다. 특히 사람 형체만 남이 있을 뿐 육안으로는 도저히 누구인지 파악할 수 없는 수준이다. 이에 현재 해당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카카오톡,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퍼져 나가고 있다. 수사기록 중 하나인 유병언 사진이 유포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미숙한 초동 수사와 허술한 수사로 지탄을 받고 있는 검찰과 경찰을 향한 불신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유병언 사진 유출로 수사기록 관리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더구나 시신 사진을 토대로 그의 죽음을 둘러싸고 제기돼 왔던 의혹이 더욱 짙어지고 있는 상태이다. 이윤성 서울대 법의학교실 교수는 이날 SBS 8 뉴스에서 “15일 안에 이 정도로 부패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전반적인 소견은 구더기에 의한 부패가 현저하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몸통 쪽에는 구더기가 엄청 많다. 지금 다 구더기다”고 말했다. 또 “대개는 약간 구부리는데 양다리가 아주 쭉 뻗어 있다. 일부러 시체를 갖다 옮기느라고 발을 잡아서 생긴 것 같은 또는 그 자리에 사망했더라도 누군가가 이렇게 좀 손을 댄 것 같은 인상이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이성한 경찰청장은 이날 유씨로 확인된 변사체 주변에서 안경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국회 안전행정위 전체회의에서 “방금 전 그 변사자를 발견한 주변에서 안경을 한 점 수거했다”면서 “그 안경의 소유자에 대해서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전자 감식 결과 변사자의 신원이 유 전 회장으로 확인됐지만, 유 전 회장이 평소 썼던 안경을 포함한 유류품이 그동안 발견되지 않았던 만큼 이날 발견된 안경은 유씨의 도주 경로 파악 등을 위한 추가적 단서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이 청장은 “변사체 신고자가 현상금 5억원을 받느냐”는 질문에 “보상심의를 통해 결정되고, 아직은 받는다고 단정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 시신이 단기간에 백골화된 데 대해 “법의학자 몇 분한테 자문을 받은 결과 가능하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최재경 인천지검장은 부실 수사 책임을 지고 이날 사표를 제출했다. 최 지검장은 이날 검찰 내부통신망 ‘이프로스’에 올린 ‘검찰을 떠나면서’라는 제목의 글에서 “(유씨) 수사과정에서 잘못된 일이 있다면 오로지 지휘관인 제 책임”이라며 “세월호 수사팀 검사·수사관들과 그 가족들에게 용서를 구한다”고 썼다. 네티즌들은 “유병언 사진 유출 안경 발견, 무슨 의혹이 이렇게 계속 나오나. 좀 제대로 밝혀줄 수 없나”, “유병언 사진 유출 안경 발견, 자살? 타살? 의문이 꼬리를 무네. 유병언 시신 맞아?”, “유병언 사진 유출 안경 발견, 시신 사진까지 유출되고 이번 수사 너무 황당하다. 수사 끝난 다음에 책임질 사람은 책임져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순천 별장 5월 수색 때 유병언 벽 안에 있었다”

    검찰이 지난 5월 25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전남 순천 송치재 인근 별장을 수색할 당시 유씨가 내부에 숨어 있었으나 발견하지 못한 정황이 드러났다. 유씨에 대한 부실 수사가 다시 도마에 오르고 있다. 23일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에 따르면 유씨와 함께 송치재 휴게소 인근 별장 ‘숲속의 추억’에 은신했다가 구속된 아해프레스 직원 신모(33·여)씨는 지난달 26일 조사에서 “수사관들이 별장 문을 열려고 하는 소리가 들려 유씨를 2층 통나무 벽 안에 있는 은신처로 급히 피신시켰다”며 “수사관들이 수색을 마칠 때까지 유씨는 은신처 안에 숨어 있었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신씨의 진술을 확보한 직후 별장 내부를 다시 수색해 약 10㎡(3평) 규모의 비밀 공간을 확인했다. 내부에는 도피자금으로 보이는 현금 8억 3000만원과 16만 달러, 4번·5번이라고 적힌 띠지가 담긴 여행용 가방 2개가 놓여 있었다. 비밀 공간은 통나무 벽을 직사각형 형태로 잘라 만들었고, 외부에 다시 통나무를 끼워 맞춰 일반적인 통나무 벽인 것처럼 위장했다. 검찰은 신씨의 진술을 통해 비밀 공간을 확인했지만 신씨를 포함한 구원파 신도들이 수사 교란을 위해 수시로 진술을 번복하고 있다며 첫 수색 당시 유씨가 실제로 비밀 공간에 숨어 있었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판단을 유보했다. 앞서 신씨는 체포된 당일에는 유씨와 관련한 모든 혐의를 부인하다 사흘 만에 “잠을 자고 있었는데 새벽에 인기척이 나서 눈을 떠 보니 유씨가 어떤 남성과 대화하는 모습을 봤고, 다시 자고 일어났더니 사라지고 없었다”고 진술했다. 검찰 관계자는 “(별장에서 유씨를) 찾지 못한 것은 통탄할 노릇”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씨 시체에 대한 약독물 검사 결과는 이르면 24일 나오고 사인은 25일 발표된다. 경찰청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25일 오전 약독물 검사 결과와 사인 등 분석 내용을 종합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직접적인 사인과 사망 시점 규명이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이윤성 서울대 의대 법의학교실 교수는 “유씨의 시신이 심하게 부패해 분석에 쓸 조직이 거의 없고 그나마 남아있는 조직에도 균이 자라 원상 보전을 못한 상태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사설] 검경 유씨일가 재산환수에 사활 걸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망으로 세월호 참사의 실체적 책임을 묻고 횡령·배임의 범죄수익을 추징하려던 검찰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 유 전 회장과 그 일가에 대한 검경의 수사가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닥친 형국이다. 비록 유 전 회장에게 형사 책임을 물을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에서 사활을 건 수사와 분발이 절실하다. 유 전 회장의 자녀와 주변 인물에 대한 추적 수사와 구상권 소송 등으로 은닉재산을 확보하는 일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 검찰은 유 전 회장 일가의 비리가 세월호 참사의 단초로 작용했다는 판단 아래 수사를 벌여왔다. 계열사 자금을 제 돈 굴리듯 빼돌림으로써 청해진 해운이 부실하게 운영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이들의 횡령·배임 액수는 검찰 추산으로 2400억원에 가깝다. 수사 당국은 범죄수익 추징과 구상권 청구를 위해 유병언 일가의 재산 1702억원을 동결시킨 바 있다. 우선 범죄수익을 추징하기 위한 목적으로 1054억원을 확보했다. 이 가운데 유 전 회장의 재산 600억원 정도는 추징 불가능해졌다. 나머지 자녀들의 재산은 불법행위가 유죄판결을 받아야 추징 가능하다. 또 민사상 구상권 청구를 위해 유 전 회장 일가의 298억원과 청해진 해운 및 관련자들의 재산 350억원 등 648억원을 가압류한 상태다. 현재 정부가 산정한 세월호 사고수습 비용은 사망실종 보험과 화물보험, 구조인양 비용 등을 비롯해 4031억원 규모에 이른다. 지금까지 확보한 유 전 회장 일가의 재산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답답한 노릇이다. 무엇보다 검찰은 유 전 회장 일가를 상대로 한 구상권 소송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유 전 회장의 직접 조사나 진술이 없는 상태에서 불법 행위를 법정에서 입증하는 일이 쉽지는 않아 보인다. 때문에 유 전 회장과 그 일가의 불법 행위를 얼마나 철저하게 입증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국내에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진 장남 대균씨의 소재를 파악하는 일이 급선무다. 이들 일가가 위장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전국 곳곳의 농지와 해외로 빼돌린 재산 등에 대한 추적에도 소홀함이 있어선 안 된다. 범죄수익 환수도 못하고 구상권 청구 소송에서도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한다면 무슨 낯으로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로하겠는가. 기업주의 부정과 비리, 정부의 무능한 대처로 인한 손실에 국민 세금을 쏟아부을 수 없는 일이다. 검찰은 주요 피의자를 조속히 검거하고 은닉재산을 빠짐없이 확보하는 데 명운을 걸어야 한다. 유 전 회장 일가의 비리와 세월호 참사 간의 관련성을 실체적으로 밝혀 구상권 행사에도 차질을 빚지 않도록 전력을 다하기 바란다.
  • 유병언 시신 사진 유출, 유병언 안경 경찰 ‘촌극’ 가능성 “살해 뒤 자살 위장 가능성?” 의혹 눈덩이

    유병언 시신 사진 유출, 유병언 안경 경찰 ‘촌극’ 가능성 “살해 뒤 자살 위장 가능성?” 의혹 눈덩이

    유병언 시신 사진 유출, 유병언 안경 경찰 ‘촌극’ 가능성 “살해 뒤 자살 위장 가능성?” 의혹 눈덩이 유병언 변사체 사진이 유출돼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 때문에 경찰의 허술한 수사기록 관리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또 유씨의 시신을 누가 옮긴 듯한 정황도 포착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 사진이 온라인에 유출되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처음 발견된 유병언 전 회장 시신의 현장 사진이 SNS를 통해 유포된 경위를 수사 중이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사진이 수사 기록 가운데 하나로 확인됐으며 최초 유출자를 찾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이 발견된 순천의 매실밭 현장 모습으로 수풀 속에 시신 한구가 반듯하게 누워 있는 형태로 놓여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시신은 가슴 부분이 부풀어 있지만 배 부분은 움푹 꺼져 있는 상태로 머리 부분에는 머리카락이 모두 빠져 있으며 얼굴 피부조차 보이지 않는 등 부패가 80% 이상 진행된 상태다. 특히 사람 형체만 남이 있을 뿐 육안으로는 도저히 누구인지 파악할 수 없는 수준이다. 이에 현재 해당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카카오톡,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퍼져 나가고 있다. 수사기록 중 하나인 유병언 사진이 유포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미숙한 초동 수사와 허술한 수사로 지탄을 받고 있는 검찰과 경찰을 향한 불신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유병언 사진 유출로 수사기록 관리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더구나 시신 사진을 토대로 그의 죽음을 둘러싸고 제기돼 왔던 의혹이 더욱 짙어지고 있는 상태이다. 이윤성 서울대 법의학교실 교수는 이날 SBS 8 뉴스에서 “15일 안에 이 정도로 부패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전반적인 소견은 구더기에 의한 부패가 현저하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몸통 쪽에는 구더기가 엄청 많다. 지금 다 구더기다”고 말했다. 또 “대개는 약간 구부리는데 양다리가 아주 쭉 뻗어 있다. 일부러 시체를 갖다 옮기느라고 발을 잡아서 생긴 것 같은 또는 그 자리에 사망했더라도 누군가가 이렇게 좀 손을 댄 것 같은 인상이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이성한 경찰청장은 이날 유씨로 확인된 변사체 주변에서 안경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발견된 안경이 유 씨의 것이 아닐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쯤 송치재 별장에서 5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유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을 발견해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히며 발견된 안경과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그러나 주변 정황과 안경 상태로 미뤄보아 유 씨의 안경이 아닐 가능성이 커 보인다. 안경이 발견된 매실나무 과수원 인근 주민에 따르면 전날인 23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안경이 발견된 위치를 거쳐 올라가는 인근 묘지에서 굿을 했다. 무당 등 7~8명이 2시간여 동안 꽹과리를 치며 떠들썩하게 굿판을 벌였다. 주민 서모(62)씨는 방송화면으로 본 안경이 새것처럼 깨끗해 보였다며 “어제 굿을 하러 온 사람들이 놓고 간 안경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안경이 발견된 곳은 굿을 한 묘지까지 가는 길목, 언덕의 끝자락에 사람이 잠시 앉아 쉴 수 있는 스티로폼 형태의 작업용 의자와 플라스틱 통 옆이었다. 서씨는 “지난 6월 10일께부터 매실을 수확하며 과수원 주인이 수차례 예초기로 풀을 베어내고, 매실을 따느라 밭 곳곳을 돌아다녔을 텐데 안경이 그렇게 깨끗하게 발견된 것이 이상하다”고 말했다. 또 안경이 발견된 지점은 이미 경찰이 2~3차례 수색을 마친 곳이다. 굿을 하고 간 뒤 안경이 발견된 것으로 미뤄 유 씨의 안경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발견된 안경은 유 씨가 평소 즐겨 쓴 안경의 형태와도 차이가 있다. 수배 전단에 실린 유 씨 최근 사진을 보면 대부분 반무테 형태의 안경을 착용하고 있으나 이날 발견된 안경은 뿔테 형태의 안경이다. 유 씨는 돋보기 안경을 착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매실 과수원에서 발견된 안경은 난시 시력보정용 안경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유 씨 안경으로 추정한 근거가 있느냐는 질문에 “안경의 외견상 흠집은 없었다”며 “안경점에서 급하게 알아본 결과 난시용 안경인데 눈이 나쁜 사람이면 누구나 착용할 수 있어 조사하고 있다”고 얼버무렸다. 네티즌들은 “유병언 시신 사진 유출, 안경 발견, 도대체 뭐가 진실인 지 정말 헷갈리고 궁금하다”, “유병언 시신 사진 유출, 안경 발견, 의혹 명명백백하게 밝혀라. 도대체 이게 뭐하는 건가”, “유병언 사진 유출 안경 발견, 타살을 자살로 위장했다? 유병언 죽음 둘러싼 의문이 한두가지가 아니네. 뭐가 진실인지 시체가 유병언 맞는지 조차 헷갈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 든 일본 원숭이 사진 ‘훔친’ 애쉬튼 커쳐

    아이폰 든 일본 원숭이 사진 ‘훔친’ 애쉬튼 커쳐

    일본 원숭이 한마리 때문에 법적 소송이 일어날지도 모르겠다. 최근 네덜란드의 유명 야생전문 사진작가 마르셀 반 오스텐이 할리우드의 유명 영화배우 애쉬튼 커쳐가 자신의 사진을 훔쳐갔다며 비난하고 나섰다. 논란의 이 사진은 온천욕을 즐기는 일본 원숭이 한마리가 아이폰을 들고있는 모습을 담고있다. 마치 원숭이가 사람처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듯한 이 사진은 특히 영국 자연사 박물관과 BBC가 공동 주최하는 ‘올해의 야생사진’(The Wildlife Photographer of the Year competition)의 최종 후보에 오를만큼 큰 화제를 모았다.문제는 지난 3일 커쳐가 이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시작됐다. 커쳐는 ‘항상 일하는 중’(always working)이라는 글과 함께 이 사진을 올렸고 순식간에 7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좋아요’(like)를 누를만큼 열광적인 인기를 누렸다. 사진작가 오스텐이 화가 난 것은 이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마치 커쳐 자신이 촬영한 것처럼 위장했다는 것. 오스텐은 “커쳐가 내 사진을 훔쳐갔다” 면서 “내 사진의 워터마크(저작표시)를 지우고 자신의 것처럼 사진을 재가공했다” 고 비난했다. 이어 “사진 하단에 ‘aplusk’라는 작은 워터마크가 있는데 이는 커쳐의 트위터 이름” 이라고 덧붙였다. 논란이 일자 커쳐는 문제의 게시글을 삭제했으며 아직 이에대한 공식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한편 화제의 이 사진은 일본 중부 지고쿠다니 원숭이 공원에서 촬영된 것이다. 오스텐은 이 원숭이가 관광객의 아이폰을 훔친 뒤 온천으로 도망가 들여다 보는 모습을 생생하게 카메라에 담았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유채영 위암 말기, 젊은 여성 암 주의보 ‘어떻게 하면 막을 수 있지?’

    유채영 위암 말기, 젊은 여성 암 주의보 ‘어떻게 하면 막을 수 있지?’

    ‘유채영 위암 말기’ 연기자 겸 가수 유채영(41)의 위암 말기 소식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유채영 측은 21일 “유채영이 위암 말기로 현재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 유채영의 남편 김주환씨는 “채영이의 병세가 위중하다. 채영이가 활동하는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줬다. 채영이를 아는 많은 분들이 기사를 본 뒤 기도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몸에 이상을 느껴 건강검진을 받던 중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곧바로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당시 암세포가 이미 다른 장기로 전이돼 병세가 호전되지 않았다고 한다. 젊은 여성 환자의 위암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조기 검진이 필수다. 이는 나이, 성별을 떠나 모두에게 해당한다. 위암의 대표적인 증상은 소화불량, 체중감소, 속 쓰림 등이다. 하지만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위장약만 먹고 넘기는 경우가 많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외과 노성훈 교수는 “위암은 적절하게만 치료받으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병”이라고 강조한다. 너무 늦게 발견하지만 않는다면 위암은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 40세 이상은 1, 2년에 한 번은 내시경검사를 받고 40세 이하라도 소화가 안 되고 더부룩하거나 속이 쓰린 증세가 1~2주 이상 지속되면 내시경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노성훈 교수는 위암을 100% 예방할 수는 없지만 유전성이 10% 미만이므로 생활습관만 관리해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금연과 절주를 하고 하루 세 끼를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소금에 절인 음식이나 짠 음식, 불에 탄 음식, 매운 음식은 위암 발병률을 높인다. 채소와 우유, 된장, 인삼도 위암 억제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트레스를 떨치고 낙관적으로 지내고 헬리코박터는 일부 위암의 원인이므로 약을 복용해 없애도록 한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가 줄고 면역력이 강화된다. 유채영 위암 말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유채영 위암 말기..너무 안타깝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유채영 위암 말기..꼭 기도 할게요”, “유채영 위암 말기..밝은 모습 너무 보기 좋았는데”, “유채영 위암 말기..어떻게 이런 일이”, “유채영 위암 말기..눈물난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유채영 위암 말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키만한 총들고” 천진난만한 웃음 속 ‘전쟁의 광기’

    “키만한 총들고” 천진난만한 웃음 속 ‘전쟁의 광기’

    3~4살 밖에 되지 않은 어린 소년이 자신의 키만한 큰 총을 들고 선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소년에게 총을 쥐어준 장본인이 바로 친모라는 사실이다. 사진 속 어린 아이는 흑인이며, AK-47 소총을 들고 밝게 웃고 있다. 이 아이의 엄마는 해당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 메인페이지에 올려 ‘자랑’을 했다. 영국 선데이타임즈의 취재에 따르면, 이 소년의 이름은 ‘아이사’(Isa)이며, 영국 국적의 어머니, 스웨덴 국적의 아버지와 함께 현재 시리아에 머물고 있다. 생후 12개월 된 동생이 있으며, 아이사의 엄마는 자신의 아들이 ‘미니 무자히드’가 되길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자히드(Mujahid)는 이슬람 성전 수행자(지하디)를 섬기는 자를 뜻하며, 신앙인으로서 지하드 지휘관에 따를 수 있는 신체 건강한 남성을 지칭한다. 이슬람 신앙을 전파하거나 방어하기 위해 이교도와의 무력 투쟁까지도 불사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하디’는 이슬람의 극단주의 단체 ‘이라크·시리아 이슬람 국가‘(ISIS)와 함께 극단적인 테러리즘으로 전 세계에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아이사의 엄마는 영국에서 거주하다 스웨덴 출신의 ISIS 테러리스트인 남편과 만나 시리아로 터전을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지난 해 시리아에서 직접 총을 잡고 분쟁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사진 속 아이를 언제 어디서 출산했는지, 아이의 국적이 어디인지 등은 밝혀진 바가 없다. 현지 언론은 그녀가 가족과 함께 여행 차 타국을 방문하는 것으로 위장해 비행기를 탄 뒤 시리아로 들어갔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정확한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천진난만한 어린아이가 총을 들고 있는 것도 모자라 그의 부모까지 이를 지지한다고 밝힌 것에 큰 우려와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 한편 영국인이 시리아로 건너가 테러리스트가 된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특히 근래에는 여성과 10대 청소년까지 이슬람 국가의 테러리스트로 ‘자원’해 사회적인 논란이 되고 있다. 이번달 초에는 16세 쌍둥이 자매가 ISIS에서 활동하는 친오빠의 권유를 받고 지하디가 되겠다며 시리아로 불법 이주했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미 1500명에 가까운 영국인들이 시리아로 향했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온라인을 통해 ‘영국에서의 테러’를 예고하기도 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제대로 알자! 의학 상식]

    ■속 쓰릴 때는 우유? 속이 쓰릴 때 우유를 마시면 잠깐은 괜찮지만 얼마 뒤 위산이 다시 나와 오히려 속이 더 쓰릴 수 있다. 우유 속 단백질에 들어 있는 카제인을 소화시키려고 위산이 더 나올 뿐만 아니라 우유의 대표적 영양소인 칼슘도 위산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 같은 소화 궤양이 있는 사람이 치료 목적으로 우유를 마시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우유를 무조건 마시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속 쓰림의 원인을 치료하면서 하루 한두 잔 우유를 마시는 것은 상관없지만, 속 쓰림을 덜고자 습관적으로 마시거나 잠자기 전에 마시는 것은 피해야 한다. 속쓰림에는 잡곡, 채소, 과일에 많이 들어 있는 섬유소가 도움된다. 섬유소는 위산을 중화시키는 완충재 역할을 하며 위장관 내 담즙산의 농도를 낮추고 위장 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생선이나 식물성 기름 등에 많이 함유된 불포화지방산,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은 프로스타글란딘을 생성해 위의 점막을 보호한다. 커피·콜라 같은 카페인 음료는 위산을 분비시키고 소화 불량을 일으키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피하는 게 좋다. 위를 자극할 수 있는 고춧가루와 후춧가루도 피해야 할 음식재료다. ■키 크는 약’은 없다 키를 결정하는 요소는 성장판과 성장호르몬이다. 간혹 키 크는 약이라고 해서 성장 호르몬을 복용할 수가 있는데 성장 호르몬 제재는 위에서 모두 소화가 되기 때문에 효과가 없다. 저신장 치료에는 주로 호르몬 주사요법이 쓰인다. 다만 원칙적으로 질병이 있는 환자가 맞아야 한다. 성장호르몬 주사도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 키가 너무 빨리 크기 때문에 척추 측만증이 올 수 있고, 몸에 점이 있으면 점도 함께 커지며 혈당이 올라가 당뇨병이 생길 수 있다. 또 넓적다리관절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성장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되는 밤 10시부터 오전 2시에 사이에 잠을 자는 것이다. 아이가 비염이나 축농증 등으로 깊이 잠들지 못하는 경우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운동을 해 성장판을 자극하면 키가 큰다고 믿는 이들도 있지만, 사실 과학적인 근거는 없다. 하지만 운동을 하면 체중을 관리할 수 있고 숙면도 취할 수 있어 키가 크는 데 도움은 된다. 성장판은 대개 남자는 만 18세, 여자는 만 16세 이후 자라지 않는다. 따라서 성장판이 자라는 동안 충분히 영양을 섭취해 세포분열이 왕성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도움말: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김도훈 교수, 소아일반과 유한욱 교수
  • [탈북 한의사 김지은의 고려의학 이야기] (19) 여름 보양식 단고기·닭곰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은 삼복 철과 함께 찾아옵니다. 1년 중 가장 더운 시기가 바로 이 시기이죠. 무덥고 습도가 높아 가만히 앉아있어도 숨이 턱턱 막히고 땀이 줄줄 나고 기운이 빠집니다. 우리 조상은 여름철 몸의 기운을 북돋아 줄 수 있는 음식과 보약을 챙겨 먹으며 무더운 여름을 잘 견뎠습니다. 북한은 여름을 잘 이겨내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터득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북한에서도 한국의 삼계탕 같은 ‘닭곰’을 먹고, 특히 초복 날 평양의 ‘단고기’(보신탕)집은 초만원입니다. 한국에서 단고기를 얘기하기에는 조금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여름철 단고기 국물은 발등에만 떨어져도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북한에서 단고기는 여름철 필수 보양식입니다. 몸이 허약하다는 느낌이 들면 먼저 단고기를 떠올립니다. 동의보감에도 단고기는 오장의 기를 모두 보하고 몸에 원기를 돌게 하며 어떤 병에도 잘 견딜 수 있게 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북한사람들도 한국사람들 못지않게 여름철에 닭을 푹 우려낸 닭곰을 먹습니다. 북한에서 닭곰을 만드는 방법은 한국과 조금 다릅니다. 깨끗하게 손질한 닭의 배 안에 황기 또는 인삼, 찹쌀, 대추를 넣고 4~5시간 정도 푹 익힙니다. 이렇게 하면 닭고기의 육질이 아주 부드럽고 쫀득쫀득해집니다. 흡수도 잘돼 많이 먹어도 위장에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특히 닭곰 속의 찹쌀은 오장의 기를 보하고 황기나 인삼은 ‘생진지갈’(生津止渴), 즉 진액을 생기게 하여 갈증을 멈추게 하기 때문에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특히 좋습니다. 오장육부의 기능 저하를 막고 힘을 북돋아주기도 합니다. 무더위가 계속되는 요즘입니다. 가족끼리, 직장동료끼리 삼삼오오 삼계탕을 먹으며 무더위를 날리는 것은 어떨까요.
  • 관세 체납자·세관 끈질긴 ‘두뇌싸움’

    숨기려는 체납자와 한푼의 은닉 재산이라도 찾아내 국고로 환수하려는 세관의 두뇌 싸움이 치열하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20일 최근 2년여간 끈질긴 재산 추적과 소송을 거쳐 체납자가 제3자 명의로 숨겨 놓은 은닉 재산을 적발해 환수했다고 밝혔다. 국내 생강 유통 분야의 큰손인 A씨는 2002년과 2005년 중국에서 생강을 수입하면서 관세 8억원을 체납했다. 재산이 없다며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상태에서 A씨는 본인 명의로 수입이 불가능해지자 3자와 위장 회사를 통해 생강을 중국에서 들여와 유통시켰다.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이다. 2012년 4월 세관은 A씨가 B씨와 짜고 안씨 명의로 중국에서 생강 782t을 부산으로 들여오는 것을 적발, 전량 압수 후 매각해 1억 3000만원을 체납 세액에 충당했다. 반발한 B씨 등이 압류 처분 취소 및 손해배상 청구를 제기했지만 법원은 이중 수입대행계약서가 존재하고 생강 구매 자금을 A씨와 사실혼 관계인 C씨가 지급한 점 등을 들어 생강의 실제 소유자가 A씨라고 판결했다. 이 과정에서 세관은 위장 회사에 숨겨 둔 3억원을 추가로 찾아냈고 A씨는 재산을 은닉, 탈루하거나 거짓 계약한 사실이 드러나 체납처분면탈죄로 구속됐다. 서울세관은 은닉 재산 등을 끝까지 추적해 나머지 3억 7000만원을 환수 조치할 방침이다. 관세청은 현재 5000만원 이상 체납자로 재산을 해외로 도피할 위험이 있는 자는 해외 출국금지 조치하는 한편 일반 체납자에 대해서는 입국 시 물품검사를 의무화하는 등의 제약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관세 등 9억 6000만원을 체납한 D씨가 외화를 들고 입국하려다 적발됐다. 그는 제3자의 수출 대금이라며 소지한 수출신고필증까지 제출하며 압류를 거부했다. 세관 조사 결과 D씨는 폐업한 체납 법인의 동일 주소지에서 동종업을 영위했고 수출신고필증도 허위로 드러나 체납 세액에 충당했다. 서울세관 체납관리과 신승호 관세행정관은 “재산 은닉 및 위장 수입 등 체납 처분을 피하기 위한 수법이 지능화되고 있지만 조세 정의 구현을 위해 끝까지 추적해 환수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세살 꼬마가 AK-47 소총들고 웃은 이유

    세살 꼬마가 AK-47 소총들고 웃은 이유

    3~4살 밖에 되지 않은 어린 소년이 자신의 키만한 큰 총을 들고 선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소년에게 총을 쥐어준 장본인이 바로 친모라는 사실이다. 사진 속 어린 아이는 흑인이며, AK-47 소총을 들고 밝게 웃고 있다. 이 아이의 엄마는 해당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 메인페이지에 올려 ‘자랑’을 했다. 영국 선데이타임즈의 취재에 따르면, 이 소년의 이름은 ‘아이사’(Isa)이며, 영국 국적의 어머니, 스웨덴 국적의 아버지와 함께 현재 시리아에 머물고 있다. 생후 12개월 된 동생이 있으며, 아이사의 엄마는 자신의 아들이 ‘미니 무자히드’가 되길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자히드(Mujahid)는 이슬람 성전 수행자(지하디)를 섬기는 자를 뜻하며, 신앙인으로서 지하드 지휘관에 따를 수 있는 신체 건강한 남성을 지칭한다. 이슬람 신앙을 전파하거나 방어하기 위해 이교도와의 무력 투쟁까지도 불사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하디’는 이슬람의 극단주의 단체 ‘이라크·시리아 이슬람 국가‘(ISIS)와 함께 극단적인 테러리즘으로 전 세계에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아이사의 엄마는 영국에서 거주하다 스웨덴 출신의 ISIS 테러리스트인 남편과 만나 시리아로 터전을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지난 해 시리아에서 직접 총을 잡고 분쟁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사진 속 아이를 언제 어디서 출산했는지, 아이의 국적이 어디인지 등은 밝혀진 바가 없다. 현지 언론은 그녀가 가족과 함께 여행 차 타국을 방문하는 것으로 위장해 비행기를 탄 뒤 시리아로 들어갔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정확한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천진난만한 어린아이가 총을 들고 있는 것도 모자라 그의 부모까지 이를 지지한다고 밝힌 것에 큰 우려와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 한편 영국인이 시리아로 건너가 테러리스트가 된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특히 근래에는 여성과 10대 청소년까지 이슬람 국가의 테러리스트로 ‘자원’해 사회적인 논란이 되고 있다. 이번달 초에는 16세 쌍둥이 자매가 ISIS에서 활동하는 친오빠의 권유를 받고 지하디가 되겠다며 시리아로 불법 이주했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미 1500명에 가까운 영국인들이 시리아로 향했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온라인을 통해 ‘영국에서의 테러’를 예고하기도 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언더더스킨’ 스칼렛요한슨 파격 연기 화제

    ‘언더더스킨’ 스칼렛요한슨 파격 연기 화제

    17일 개봉한 ‘언더 더 스킨’에서 스칼렛 요한슨은 남자를 유혹하는 에일리언으로 등장해 섹시미를 발산했다. ‘언더 더 스킨’ 예고편을 보면 흑발 머리에 붉은색 립스틱을 바른 스칼렛 요한슨은 속옷차림으로 등장해 섹시한 매력을 과시한다. 이어 거울에 비친 자신의 알몸을 쳐다보다 한 남자와 격정적인 키스를 나누기도 한다. ‘언더 더 스킨’은 ‘젊은 여성으로 위장한 외계인이 남자들을 사냥한다’는 흥미로운 설정의 마헬 파버르 원작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스칼렛 요한슨, ‘언더 더 스킨’서 섹시 외계인 변신

    스칼렛 요한슨, ‘언더 더 스킨’서 섹시 외계인 변신

    17일 개봉한 ‘언더 더 스킨’에서 스칼렛 요한슨은 남자를 유혹하는 에일리언으로 등장해 섹시미를 발산했다. ‘언더 더 스킨’ 예고편을 보면 흑발 머리에 붉은색 립스틱을 바른 스칼렛 요한슨은 속옷차림으로 등장해 섹시한 매력을 과시한다. 이어 거울에 비친 자신의 알몸을 쳐다보다 한 남자와 격정적인 키스를 나누기도 한다. ‘언더 더 스킨’은 ‘젊은 여성으로 위장한 외계인이 남자들을 사냥한다’는 흥미로운 설정의 마헬 파버르 원작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언더더스킨’ 스칼렛 요한슨, 전라 노출 ‘알몸으로 거울 바라봐..’ 섹시 폭발

    ‘언더더스킨’ 스칼렛 요한슨, 전라 노출 ‘알몸으로 거울 바라봐..’ 섹시 폭발

    ‘언더더스킨 스칼렛 요한슨’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영화 ‘언더 더 스킨’에서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선보였다. 17일 개봉한 ‘언더 더 스킨’에서 스칼렛 요한슨은 남자를 유혹하는 에일리언으로 등장한다. ‘언더 더 스킨’ 예고편을 보면 흑발 머리에 붉은색 립스틱을 바른 스칼렛 요한슨은 속옷차림으로 등장해 섹시한 매력을 과시한다. 이어 거울에 비친 자신의 알몸을 쳐다보다 한 남자와 격정적인 키스를 나누기도 한다. 네티즌들은 “언더더스킨 스칼렛 요한슨, 섹시미 폭발이다”, “언더더스킨 스칼렛 요한슨 때문에 보고 싶다”, “언더더스킨 스칼렛 요한슨, 파격 노출 대박이네”, “언더더스킨 스칼렛 요한슨, 가만히 있어도 섹시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언더 더 스킨’은 ‘젊은 여성으로 위장한 외계인이 남자들을 사냥한다’는 흥미로운 설정의 마헬 파버르 원작을 바탕으로 한 영화. 스칼렛 요한슨은 이번 영화에서 여주인공 로라 역을 맡아 첫 전라 노출 연기를 선보였다. 사진 = ‘언더 더 스킨’ 예고편 캡처(언더더스킨 스칼렛 요한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언더더스킨’ 스칼렛요한슨, 첫 노출 연기

    ‘언더더스킨’ 스칼렛요한슨, 첫 노출 연기

    17일 개봉한 ‘언더 더 스킨’에서 스칼렛 요한슨은 남자를 유혹하는 에일리언으로 등장해 섹시미를 발산했다. ‘언더 더 스킨’ 예고편을 보면 흑발 머리에 붉은색 립스틱을 바른 스칼렛 요한슨은 속옷차림으로 등장해 섹시한 매력을 과시한다. 이어 거울에 비친 자신의 알몸을 쳐다보다 한 남자와 격정적인 키스를 나누기도 한다. ‘언더 더 스킨’은 ‘젊은 여성으로 위장한 외계인이 남자들을 사냥한다’는 흥미로운 설정의 마헬 파버르 원작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영화 ‘언더 더 스킨’ 스칼렛 요한슨 파격 노출로 화제

    영화 ‘언더 더 스킨’ 스칼렛 요한슨 파격 노출로 화제

    17일 개봉한 ‘언더 더 스킨’에서 스칼렛 요한슨은 남자를 유혹하는 에일리언으로 등장해 섹시미를 발산했다. ‘언더 더 스킨’ 예고편을 보면 흑발 머리에 붉은색 립스틱을 바른 스칼렛 요한슨은 속옷차림으로 등장해 섹시한 매력을 과시한다. 이어 거울에 비친 자신의 알몸을 쳐다보다 한 남자와 격정적인 키스를 나누기도 한다. ‘언더 더 스킨’은 ‘젊은 여성으로 위장한 외계인이 남자들을 사냥한다’는 흥미로운 설정의 마헬 파버르 원작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스칼렛 요한슨, 첫 파격 노출

    스칼렛 요한슨, 첫 파격 노출

    17일 개봉한 ‘언더 더 스킨’에서 스칼렛 요한슨은 남자를 유혹하는 에일리언으로 등장해 섹시미를 발산했다. ‘언더 더 스킨’ 예고편을 보면 흑발 머리에 붉은색 립스틱을 바른 스칼렛 요한슨은 속옷차림으로 등장해 섹시한 매력을 과시한다. 이어 거울에 비친 자신의 알몸을 쳐다보다 한 남자와 격정적인 키스를 나누기도 한다. ‘언더 더 스킨’은 ‘젊은 여성으로 위장한 외계인이 남자들을 사냥한다’는 흥미로운 설정의 마헬 파버르 원작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머리에 쓰는 순간 생각 읽어…적·아군 식별 ‘독심술 헬멧’ 개발

    머리에 쓰는 순간 생각 읽어…적·아군 식별 ‘독심술 헬멧’ 개발

    지금 내 옆에 친절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람은 친구일까 아니면 적일까? 수많은 위장 스파이들이 호시탐탐 내부정보를 빼돌리고 하루아침에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전쟁터에서 믿었던 전우가 적군으로 돌변해 피해를 입는 상황이 심심치 않게 벌어지는 현 시점에서 누구라도 상대방의 마음을 투명하게 읽어낼 수 있는 독심술(讀心術) 능력이 생겼으면 하는 생각을 한번 쯤 해봤을 것이다. 그런데 머리에 쓰는 것만으로 상대방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적군인지 아군인지 구별할 수 있는 헬멧이 등장한다면 어떨까? 미국 군사과학전문매체 디펜스 원(defenseone.com)은 버지니아 기반 신경과학테크놀로지업체 베리타스 사이언티픽(Veritas Scientific)이 개발한 핸드셰이크 헤드셋(HandShake headset)을 15일(현지시각) 소개했다. 베리타스 사이언티픽 측에 따르면, 이 헤드셋은 일반 오토바이헬멧 형태로 내부에 금속 브러시센서가 장착돼있다. 이 센서가 헤드셋 착용자의 뇌파를 감지해 적군인지 아군인지 구분해내는 것이다. 적·아군식별 알고리즘이라 불리는 이 기술은 뇌 산소 수치 변화를 파악해 상대방의 의도를 파악해낸다. 이 원리는 뇌의 여러 부위가 보고, 듣고, 느끼며 다양한 정보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각각 다른 산소 양을 요구한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즉, 헤드셋 착용을 한 상황에서 상대방과 질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면 뇌 혈중 산소 수치가 상승하고 반대면 산소 수치가 줄어들기에 이를 통해 생각을 알아낼 수 있는 것이다. 이 알고리즘은 정확성을 위해 한 가지 원리를 더 적용했다. 지속적으로 그림이나 사진 또는 동영상을 보여줄 때 나타나는 뇌파변화를 통해 의도를 알아낸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때 기록되는 뇌파가 상대방의 질문이나 상황에 대한 인식을 판단하기 전, 반사적으로 변화하는 뇌파를 잡아내는 것이기에 의도적인 거짓 감정은 통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헤드셋은 상대방이 적군이면 적색, 아군이면 녹색 등이 켜지는 방식으로 동작된다. 현재까지 실험 결과 평균적으로 80~90%의 적중률을 보인 이 헤드셋은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같은 내부자 공격(예를 들어 민간인으로 위장해 자살 폭탄 테러를 감행) 위험성이 높은 지역에서 군사시설과 군인 신변을 보호하는 장치로 사용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형사재판·심문 수사·기업 인수합병 현장처럼 고도의 권모술수와 속임수가 난무하는 현장에서 진실을 찾아내는 유용한 장치로도 충분히 활용될 수 있다고 베리타스 사이언티픽은 강조한다. 동영상·사진=포토리아/Veritas Scientific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성매매 강요해 100억 갈취한 조폭

    여종업원을 감금·협박하고 성매매를 강요해 100억여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조직폭력배 일당이 검거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6일 경기 성남 ‘신종합시장파’ 행동대장 이모(44)씨 등 2명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자금을 관리한 이씨의 부인 김모(44)씨와 성매매 여성들에게 연 221%의 무등록 고리대부업을 한 행동대원 김모(35)씨 등 16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009년 3월부터 지난 6월까지 성남의 유흥업소 여성들에게 명품 가방 등을 안겨 환심을 산 뒤 “쉽게 돈을 벌 수 있으며 언제든 그만둘 수 있다”며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성매매 집결지인 ‘텍사스촌’으로 끌어들였다. 여성들에게는 1년 계약으로 선불금 1000만~3000만원을 줬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하루에 남성 손님 5명을 채우지 못하거나 몸이 아파 쉬면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됐다. 피해 여성들이 몸이 아파 일을 하지 못하게 되면 소위 ‘주사이모’로 불리는 무면허 의료업자 전모(57·여·구속)씨를 불러 영양제나 항생제 주사를 맞도록 했다. 위장 이혼한 부인 김씨는 벌어들인 수익을 수십 개의 계좌에 분산 관리하고 차명으로 아파트 여러 채와 전원주택 부지를 구입했다. 또 1억~3억원 상당의 외제차 12대를 바꿔 타고 다니는 등 호화 생활을 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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