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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우! 과학] “넌 눈으로 보니? 난 피부로 본다” 문어의 비밀

    [와우! 과학] “넌 눈으로 보니? 난 피부로 본다” 문어의 비밀

    문어의 피부는 '눈' 역할도 한다는 흥미로운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산타바바라 캠퍼스 연구팀은 문어가 피부를 통해 빛을 감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그간 문어와 오징어를 비롯한 두족류(頭足類)는 다른 동물들보다 한 차원 높은 '위장 기술'로 학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에 연구 대상이 된 문어 역시 주위 사물, 온도를 인식하자 마자 주변과 거의 유사한 색으로 몸을 변화시킨다. 이같은 피부 변화를 통해 놀랍게도 문어는 서로 신호(소통)를 주고 받기도 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더욱 놀라운 사실이 드러났다. 문어의 피부가 눈 역할도 한다는 것으로 심지어 뇌의 중추신경계를 거치지도 않는다. 물론 문어의 피부 눈이 일반적인 의미의 눈처럼 뚜렷이 사물을 본다는 것은 아니다. 빛의 증가와 변화를 피부만 가지고도 감지한다는 것으로 이는 연구팀의 실험 결과 밝혀졌다. 실험 방법은 이렇다. 먼저 연구팀은 뇌에서 분리된 문어의 피부 조직에 빛을 비춰 그 반응을 지켜봤다. 그 결과 문어의 피부가 뇌와 소통하지 못하더라도 크로마토포레스(chromatophores)라 불리는 세포가 확장했다. 문어의 피부는 크로마토포레스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각의 세포는 빨간색, 검은색, 노란색 색소 주머니를 가지고 있다. 이 크로마토포레스가 수축 혹은 팽창하면서 문어의 피부색이 변한다. 또한 연구팀은 문어의 피부에서 감광성(感光性) 망막 색소를 합성하는 단백질 옵신(opsins)과 로돕신(rhodopsin)을 검출했다. 로돕신은 눈의 망막에 있는 간상세포(눈의 망막에서 빛을 감지하는 세포)에 함유된 붉은빛을 감지하는 단백질이다. 연구를 이끈 토드 오클리 박사는 "문어는 뇌의 도움없이 피부 자체만 가지고도 빛의 변화를 감지해 위장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 이라면서 "문어가 가진 이 '슈퍼 파워'의 비밀은 바로 옵신" 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실험생물학 저널’(Journal of Experimental Biology) 20일자에 게재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日, 호주에 잠수함 기술 제공…47년 만에 무기 수출 재개

    일본이 신형 잠수함 개발 기술을 호주에 제공하기로 공식 결정했다. 성사되면 일본은 47년 만에 무기 수출이 재개되면서 첨단 방위산업 기술의 본격적인 수출에 나서게 된다. 아사히신문은 19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호주의 잠수함 개발 협력 국가를 선정하는 절차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지난해 무기 수출 방침을 바꾸고 나서 이뤄진 방위산업 첫 수출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이 기술 이전을 추진하는 잠수함은 해상자위대의 최신형 ‘소류(蒼龍)급’으로, 척당 가격은 5억 4500만 달러에 이른다. 소류급은 4200t 규모로 상대방이 탐지하기 어렵다. 잠수함 개발 기술 제공을 계기로 미국과 일본, 호주 3각 동맹이 한층 공고해지게 됐다. 아사히신문은 “중국을 감안해 호주와의 준동맹을 강화하는 조치이며 양국의 안보 협력 강화 추세를 반영한다”고 전했다. 일본 자위대와 호주군은 정기적으로 연합 훈련을 하고 있다. 앞서 일본과 호주, 미국 3국 정상은 지난해 11월 호주에서 열린 3국 정상회담에서 중국을 견제하는 안전보장 및 방위협력 심화에 합의한 바 있다. 호주는 그동안 잠수함 전력 강화를 위해 2030년까지 신형 잠수함을 개발하겠다며 공동 개발 파트너를 물색해 왔다. 호주 정부는 잠수함 기술 개발 선정 과정에서 일본 기업이 아닌 정부에 참여를 요청했다. 사실상 일본과 잠수함 공동 개발에 나서기로 한 것이나 다름없다. 일본은 그동안 무기나 관련 기술의 수출을 원칙적으로 금지해 온 ‘무기 수출 3원칙’에 묶여 있었으나 지난해 4월 ‘방위장비 이전 3원칙’으로 바꿨다. 방위장비 이전 3원칙은 ‘방위장비의 적절한 해외 이전은 미국 등과의 안보 협력 강화와 일본의 방위산업, 기술 기반의 유지·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에 따라 몇 가지 제한 조건을 두고 방산기술 수출을 허용하고 있다. 일본은 최근 프랑스와 방위장비 공동 개발 협정을 체결하는 등 방산제품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총리공백 한달] 총리 없어도 굴러간다?… 국정 시스템 무너져 개혁 실종

    [총리공백 한달] 총리 없어도 굴러간다?… 국정 시스템 무너져 개혁 실종

    새 국무총리 후보자 인선이 늦어질수록 박근혜 정부의 국정 운영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다. 역대 정부에서도 총리 직무대행 상황에서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적합한 새 총리를 찾는 데 고심한 전례가 있었다. 특히 2009년 이명박 정부 당시 정운찬 총리의 사퇴 이후가 눈에 띈다. 19일 총리 비서실 등에 따르면 서울대 총장을 지냈던 충남 공주 출신의 정 전 총리는 앞서 부여 출신의 김종필 전 총리, 청양의 이해찬 전 총리 등에 이은 충청권 총리이자 취임과 동시에 차기 대선 주자 물망에 오른 인물이다.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위장 전입, 자식의 국적·병역 문제 등이 불거졌지만 가까스로 야당의 동의를 얻어 총리에 올랐다. 그러나 전임 노무현 정부의 세종시 개발에 맞선 정부 수정안을 대변하면서 정치권과 여론의 질타를 받았고 이는 2010년 6·2지방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하는 빌미가 됐다. 정 전 총리는 취임 10개월 만에 “모든 책임과 허물을 짊어진다”며 물러났다. 이명박 정부는 궁지에 몰린 정국을 타개하기 위해 전면적 개각설을 공식화했으나 당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의 직무대행 체제는 무려 51일 동안이나 이어졌다. 역대 총리 공백 기간 가운데 최장 기록이다. 결국 이 전 대통령은 김황식 당시 감사원장을 총리로 지명했고 김 전 총리는 이후 2년 2개월 동안 비교적 성공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총리로 남게 된다. 전남 장성 출신의 김 전 총리는 최초의 전남 출신 총리라는 기록을 갖고 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김 전 총리를 박근혜 정부의 세 번째 총리 후보로도 거론하고 있다. 총리 부재로 단 하루라도 국정 공백이 발생한 과거 사례는 모두 6차례다. 김대중 정부는 박태준 전 총리와 장상 전 총리서리의 퇴진으로 총리 부재 사태를 두 차례 겪었다. 이때 각각 이헌재, 전윤철 전 경제부총리의 직무대행 체제가 그나마 국정 공백을 최소화했고 후임 이한동 전 총리와 김석수 전 총리도 무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무현 정부 당시는 총리 수난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4년 5월부터 2007년 4월까지 3년 가까이 고건, 이해찬, 한명숙 전 총리가 3대에 걸쳐 연이어 직무대행 체제를 겪었다. 고 전 총리는 행정을 잘 알고 별다른 잡음도 없었으나 앞서 국회로부터 탄핵당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을 대신한 권한대행 임무가 종료돼 2004년 박수를 받으며 스스로 물러난 케이스다. 36일간의 국정 혼란을 메우기 위한 당시 노 대통령의 선택은 5선 국회의원 출신의 실세인 이 전 총리였다. 이 전 총리는 재임 1년 8개월 동안 ‘책임 총리’로서의 권한을 십분 활용했다. 다만 야당 의원들로부터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던 처지에서 2006년 ‘3·1절 골프 파문’이 빌미가 돼 물러났다. 뒤이은 선택은 최초의 여성 총리였다. 그러나 한 전 총리는 2007년 정치자금 수뢰 등 여러 구설에 휘말려 퇴진했다. 이 전 총리나 한 전 총리는 모두 국정 공백기에 나온 뜻밖의 ‘한 수’였다. 그러나 그들마저 논란 속에 퇴진하자 혼란을 가라앉힐 인물로 두 시기에 모두 한덕수 전 경제부총리가 지목됐다. 경제, 산업, 외교통상 등의 공직과 여러 기관장을 두루 섭렵했고 무난한 인물로 평가받았다. 그는 당시 국론 안정화에 기여했고 그 덕분에 현 정국에서도 다시 총리감으로 거론되고 있다. 한달에 걸친 총리 부재로 이미 일부에서는 국정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공무원연금 개혁과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연계 문제로 난관에 봉착한 현 상황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정부 측을 대변하며 갈등 해결을 모색해야 할 총리가 갑자기 빠지면서 수습이 원활치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 김정은 공장 시찰서 ‘大怒’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자라 양식 공장을 찾아 “이 공장처럼 일을 해선 안 된다”며 ‘대로’했다고 19일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김 제1위원장이 현지 시찰을 하면서 이번처럼 시찰 내내 맹렬한 질타만 늘어놓은 것은 이례적이다. 최근 전해지고 있는 ‘공포 정치’와 맞물려 주목된다. 보도에 따르면 김 제1위원장은 대동강 자라 공장이 생산을 정상화하지 못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현장을 찾은 뒤 “인민들에게 약재로만 쓰이던 자라를 먹일 수 있게 됐다고 기뻐하시던 (김정일) 장군님의 눈물겨운 사연이 깃들어 있는 공장이 어떻게 이런 한심한 지경에 이르렀는지 억이 막혀 말이 나가지 않는다”며 진노했다. 이어 공장마다 김일성, 김정일의 업적을 기리는 ‘혁명사적 교양실’이 이곳에 설치돼 있지 않다는 사실에도 격분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을 말아먹고 있다” 등의 표현을 썼으며 “이 공장에서처럼 일을 해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염원을 실현할 수 없고 나중에는 당의 권위까지 훼손시키는 엄중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질책했다. 한편 김 제1위원장이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맞는 오는 10월 10일 ‘인공위성’으로 위장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지시했다고 교도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실제 크기 ‘티라노사우루스’ 해부한다...전례없는 실험

    실제 크기 ‘티라노사우루스’ 해부한다...전례없는 실험

    -거대한 위장 등 장기까지 완벽복원 공룡시대의 제왕으로 꼽히는 티라노사우루스(티렉스)가 어떻게 짧은 팔 만으로도 뛰어난 사냥실력을 뽐낼 수 있었는지는 여전히 학계의 의문 중 하나다. 최근 해외 연구진은 티라노사우루스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실제 크기의 티라노사우루스 해부’라는 전례없는 실험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해부 실험에는 몸길이 14m인 실제 크기의 복원된 티라노사우루스가 사용됐다. 연구진 4명은 해부학적으로 완벽하게 복원된 티라노사우루스를 해부하는 과정을 통해 완벽한 신체구조 파악에 나선다. 해부에 사용된 복제 티라노사우루스는 미국의 고생물학자인 스티브 브루사테(Steve Brusatte)가 제작한 것으로, 그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의 의뢰를 받아 자신이 지금껏 연구한 내용의 집합체와 다름없는 ‘완벽한 티라노사우루스’를 만들어냈다. 지금까지 6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10여 종의 신종 동물화석을 발견하는 등 고생물학 발전에 다양한 기여를 한 브루사테 박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티라노사우루스의 뼈뿐만 아니라 근육과 피부, 털과 장기 등까지 연구해야 했다”면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유는 사람들이 접하는 영화 속 공룡이 현실과는 매우 동떨어진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나는 현대 과학을 이용해 가장 정확한 티라노사우루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6월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 방영 복제된 티라노사우루스는 포도알 크기의 눈알과 30㎝ 길이의 이빨, 4세 아이 크기의 생명체를 통째로 소화시킬 수 있는 거대한 위장 등이 완벽하게 재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만들어진 티라노사우루스는 수의사와 생물학자, 고생물학자로 이뤄진 실험진 4명에 의해 해부될 예정이며, 해부 과정은 2시간 분량의 다큐멘터리로 제작된다. 실험진은 멸종된 공룡의 뼈를 자르고 혈액을 빼내는 작업뿐만 아니라, 엄청난 ‘냄새’를 풍기는 내장까지 접할 것으로 알려졌다. 티라노사우루스 해부 다큐멘터리에 출연한 생물학자 토리 해릿지는 “실제 티라노사우루스의 심장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작다. 해부하는 과정에서 내 팔과 몸에 공룡의 피가 잔뜩 묻겠지만 매우 특별한 순간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티라노사우루스의 해부를 담은 다큐멘터리는 오는 6월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北 탄도미사일, 정말 바지선에서 발사됐을까

    [밀리터리 인사이드] 北 탄도미사일, 정말 바지선에서 발사됐을까

    최근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등을 처형해 공포정치를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것이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발사입니다.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의 영문 명칭은 ‘submarine launched ballistic missile’이라고 하는데요. 말그대로 물 속 잠수함에서 발사하는 탄도미사일을 의미합니다. 현재까지 개발된 탄도미사일 사정거리는 최대 9600km에 달하지만, 사정거리가 1만 km 이상인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과 비교하면 짧은 축에 속합니다. 대신 고정형 발사장치와 다르게 잠수함을 활용하기 때문에 공격 지점 인근까지 은밀하게 이동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만약에 여기에 핵탄두를 장착하게 되면 무시무시한 핵미사일이 되기 때문에 모든 국가가 개발 과정을 주시하는 무기입니다. ●한 장의 위성 사진이 불러온 ‘바지선 논쟁’ 그런데 한 가지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미국의 일부 군사전문가들이 “탄도미사일을 바지선에서 발사한 것 같다”고 주장했기 때문인데요. 특히 북한 군사문제에 정통한 조지프 버뮤데즈 ‘올소스 애널리시스’ 선임분석관은 12일(현지시간) 북한 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 주최로 열린 화상회견에서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부각했습니다. 그가 근거로 제시한 것은 한 장의 위성 사진이었습니다. 북한 언론이 잠수함 탄도미사일 발사 성공 사실을 보도한 다음날인 10일 민간 위성업체인 디지털 글로브가 신포 남부 조선소 부두 전경을 촬영한 모습인데요. 부두의 잠수함 옆에 가로 10m, 세로 22m 크기의 바지선이 계류돼 있습니다. 잠수함 꼭대기에는 탄도탄 발사에 쓰이는 수직발사관이 관찰됐지만, 그는 북한이 바지선을 물 속에 가라앉힌 뒤 미사일을 발사하고 이를 은폐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주장의 요지는 북한의 SLBM 발사기술이 여전히 초보 수준이라는 것입니다. 15일에는 또 하나의 근거가 등장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TV가 9일 방영한 SLBM 발사 성공 영상에는 예인선이 등장하는데 방송보다 앞서 발사 소식을 전했던 노동신문 사진에는 선박이 등장하지 않아 의구심을 자아냈는데요. 이 예인선이 혹시 바지선을 끄는 선박이 아닌가 하는 지적입니다. 심지어 버뮤데즈 선임분석관은 “포토샵을 하거나 부분적으로 조작했을 수 있다. 북한은 위장과 은폐, 기만전술에 능하다”고 깎아내렸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이런 주장은 말 그대로 전문가 개인의 주장일 뿐 북한의 발사 성공 주장을 한번에 뒤엎을 수 있는 근거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우리 군이 “北 사출시험은 성공”이라고 밝힌 이유 우리 군 정보당국과 국가정보원은 “북한의 SLBM 사출 시험 성공은 사실”이라는 일관된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정부가 공식적으로 근거를 대지 못하고 있다는 여론의 질타와는 달리 정보당국 내부적에서는 어느 정도 정보를 확보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북한의 미사일 사출 시험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이 중요한 근거로 대두됐습니다. 사실 이번에 북한이 ‘성공’이라는 말을 처음 썼을 뿐 이미 16번의 잠수함 사출 시험이 진행됐습니다. 군과 정보당국이 분명하게 입장을 정리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북한 잠수함과 단거리 미사일의 이동 경로를 면밀하게 추적하고 있다는 점도 있는데요. 미사일 사출시험의 특성상 화염과 미사일의 이동, 시험 위치에 등장한 잠수함까지 모든 부분을 조작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습니다. 현재 한미 외교장관 회의를 갖고 있는 미국 측도 논란에 대해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힌 것은 아니지만 “북한의 SLBM 시험발사는 위협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은 양국 정보당국이 같은 입장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실 군사전문가가 “본래 포토샵 작업에 능한 국가”라고 주장한 것은 근거라기 보다는 조롱에 가깝습니다. 물론 일부 미국 전문가들은 SLBM 강국인 미국과 옛 소련도 잠수함 사출 기술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전에는 물 속 바지선에서 미사일을 발사하는 시험을 해왔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우리 군 당국은 북한의 기술이 이미 이 수준은 넘어섰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바지선 논쟁 때문에 우리가 지나친 몇 가지 내용들 오히려 우리가 바지선이냐, 아니냐로 논쟁하면서 몇 가지 중요한 사실을 지나치고 있는데요. 우선 이번에 발사한 미사일은 연료를 제대로 채우지 않은 연습탄이기 때문에 적중률이나 사거리를 논할 단계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200~300m 가량 날아가다 곧바로 낙하했다는 것이 비교적 정확한 표현이겠죠. 우리 군도 “미사일의 장거리 비행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확인했습니다. 탄도미사일은 단순히 쏘는 것보다 먼 거리를 날아 정밀하게 타격하는 기술이 더 중요한데 단지 미사일 사출 시험에 성공했다고 북한이 첨단 기술을 모두 확보한 양 앞서나가 불안해 할 필요는 없겠죠. 북한은 2012년 인공위성 발사 시험에 성공했다고 대대적으로 선전했지만, 사실상 우리 정보당국과 미국은 실패라고 결론내린 바 있습니다. 인공위성 발사체나 탄도미사일은 거의 차이가 없다고 봐야 하기 때문에 아직 북한의 탄도미사일 개발 기술은 완성되지 않은 단계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수직발사관 1개를 장착한 2000t급 신포급 잠수함과 연습탄으로 북한이 요란하게 선전하고 나서는 이유는 미국과 우리나라의 긴장 조성과 대내외 과시 등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겁니다. 김정은은 2012년 주민 1900만명의 1년치 식량에 맞먹는 1700억원을 투입해 개발한 ‘광명성 3호’를 발사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는데요. 잇따른 나로호 발사 실패로 실의에 빠진 우리 국민들이 경악할 만한 사건이었습니다. 당시 ‘북한의 발사체 기술이 우리 기술보다 낫다’는 웃지 못할 보도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비록 위성을 궤도에 올려놓을 만한 기술을 보유하지 못했지만 열광하는 북한 주민들의 반응에서 김정은이 무리를 해서라도 미사일 발사를 강행한 노림수가 분명하게 나타났죠. 이번 미사일 발사도 공포정치로 불안감이 가득한 주민들의 시선을 돌리는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우리 군은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기 전, 설사 발사에 성공한다 하더라도 즉각적인 타격이 가능하다고 자신하고 있는데요. 단순히 여러 방법을 늘어놓기 보단 모의 훈련을 통해 과연 이것이 실제로 가능한 지 되돌아보고 유사시 상황에 대비한 정밀한 작전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포만감 느끼게 해 음식 덜 먹게 하는 전자알약 개발

    포만감 느끼게 해 음식 덜 먹게 하는 전자알약 개발

    포만감을 느끼게 해 음식을 덜 먹도록 도와주는 전자 알약이 개발돼 비만 치료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스라엘 회사 ‘멜캅 시스템즈’(MelCap Systems)가 개발한 전자 알약은 우리 뇌가 위장에 음식물이 가득 찼다고 착각하도록 만들어 비만은 물론 폭식증 등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평범한 알약처럼 보이는 이 전자 알약은 식욕을 떨어뜨리기 위해 사용되는 ‘위장 조율기’와 같은 방식으로 작동한다. 위장 조율기는 수술로 위와 식욕 조절을 관장하는 뇌의 시상하부에 신호를 보내는 ‘미주신경’에 부착하는 일종의 임플란트다. 위장 조율기에는 음식물 감지 센서가 있어 위에 음식이 들어오면 저전력 전기 펄스를 발생시켜 미주신경을 자극한다. 즉 음식을 얼마 먹지 않았어도 위에 빈 공간이 없다고 뇌가 착각하도록 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이런 위장 조율기를 삽입하는데 드는 수술 비용은 1만 파운드(약 1800만 원)에 달한다. 또 이런 수술은 일반적으로 식이요법을 해도 반응이 나타나지 않거나 더 위험한 위우회술에 적합하지 않은 환자들을 위해 예약돼 있어 받기 어렵고 보험도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번에 개발된 전자 알약은 아직 가격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위장 조율기보다 훨씬 저렴할 가능성이 크고, 수술 없이 단순히 물과 함께 섭취만 하는 되기에 사용도 간편하다. 전자 알약은 환자가 먹은 뒤 미리 지정해둔 스마트폰 등 장치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사용해 제어한다. 전자 알약을 먹으면 수분 뒤 위장에 도달하는데 이때 앱을 통해 얇은 그물망을 방출하게 한다. 이 망은 알약이 너무 빨리 위에서 소장으로 빠지는 것을 막아준다. 알약에는 자기 패치가 있어 외부에서 자석을 사용해 조종하면 미주신경이 있는 쪽으로 알약을 유도해 정착시킬 수 있다. 환자가 음식을 섭취하면 전자 알약이 위장 근육의 수축을 감지해 미주신경을 자극하고 식욕을 떨어뜨리는 신호를 뇌로 보내게 하는 것이다. 이 알약은 한 번 복용으로 3~4주 동안 유지되며 이후에는 분해되도록 만들어졌다. 위장 속에 있는 강력한 산 성분이 알약과 그물망을 완전히 녹이므로 자연히 몸 밖으로 배출된다. 만일 환자가 체중 감소를 더 필요로 하면 의사의 상당에 따라 전자 알약을 추가로 받아 똑같은 방식으로 섭취하면 된다. 이 전자 알약은 내년쯤 임상 시험에 들어갈 계획이다. 하지만 이 전자 알약이 비만을 치료하는 만병통치약은 아닐 듯하다. 위장 조율기 삽입술을 받은 일부 환자 중에서는 장기간 치료로 인한 미주신경 둔화의 문제가 발생한 사례가 있어 이 알약도 같은 문제를 겪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사진=ⓒ포토리아(위), 멜캅 시스템즈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제대로 알자! 의학 상식]

    ●중년 남성·폐경 여성 빈혈 땐 꼭 암 검진을 사람의 몸에서는 약 5ℓ의 혈액이 순환하며 체내에 산소를 공급한다. 하지만 산소 공급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이 부족해지면 세포 조직에 충분한 양의 산소가 가지 못해 어지럼증 등이 생긴다. 어지럼증은 빈혈 외에도 다른 많은 질병 때문에 생길 수 있으므로 어지러운 증상이 있다고 해서 빈혈이라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 빈혈은 대개 철분이 소실돼 발생하기 때문에 월경을 하는 가임기 여성이 잘 걸린다. 치질, 위장관 종양, 위궤양이 있어 위장관에서 만성적인 출혈이 일어나는 사람도 철 결핍 빈혈이 생길 수 있고, 위암이나 대장암에서 가장 먼저 나타나는 징후일 수도 있다. 따라서 중년 이상의 남자나 폐경 후의 여자가 철 결핍성 빈혈이 있으면 반드시 암 검사를 해야 한다. 철 결핍성 이외에 다른 원인이 있는 빈혈은 철분제제를 복용해도 낫지 않는다. 반드시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한다. 자가 진단을 하고 원인을 모른 채 소위 빈혈 종합 치료제라고 판매되는 약을 함부로 복용해선 안 된다. ●난독증 극복하면 우측 뇌 더 발달하기도 책을 읽으며 안절부절못하고 아예 책을 읽지 않으려 하거나 읽더라도 단어를 차근차근 하나씩 천천히 읽는 것이 난독증이다. 난독증은 또래 아이보다 읽기 능력이 현저히 떨어져 일상생활에도 장해가 되는 정도를 말한다. 주로 단기 기억 장애와 음운 인식 장애 때문에 생긴다. 단기 기억 용량이 작으면 읽기가 매우 어렵고, 음운 인식력이 약하면 단어를 해체하고 분리해 이해하기가 어렵다. 난독증이 있는 아이는 스스로 ‘난 다른 아이처럼 영리하지 못하다’고 생각해 자존감을 잃을 수 있다. 그러나 난독증은 본인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 우측 뇌가 좌측 뇌의 부족한 언어 기능을 보상하고자 일반인보다 훨씬 정교하게 발달하는 경우도 있다. 우측 뇌는 사물을 입체적, 창조적으로 볼 수 있다. 세계적으로 난독증을 극복하고 성공한 사람들은 우측 뇌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좌측 뇌의 언어적 기능을 잘 보상해 준 경우다. 난독증 진단을 받은 어린이는 전문 특수교사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 교육은 주 2~3회 20분씩 나눠 하는 등 짧더라도 자주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도움말 서울아산병원 혈액내과 이제환 교수, 소아정신건강의학과 김효원 교수
  • “카드로 투자금 결제” 신종 사기 주의보

    지난 2월 부산에 사는 50대 여성 이모씨는 정부에서 서민을 위한 협동조합을 만드는 데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지인의 얘기를 듣고 신용카드 2장을 만들었다가 1500만원을 사기당했다. ‘정부’, ‘고수익’이라는 말만 믿고 투자했다가 유사수신 범죄에 속은 것이다. 금융감독원은 17일 “신용카드를 이용한 유사수신 사기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며 소비자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런 사기는 지난해 1월부터 올 3월까지 2720건이 적발됐다. 결제금액만 40억 4000만원에 이른다. 유사수신 사기는 대개 고수익으로 투자자들을 현혹해 카드 결제를 유도한다. 20~50% 투자 수익금을 챙길 수 있다고 한 뒤, 초기에는 약속한 수익금을 계좌에 입금한다.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당장 현금이 없는 사람들도 유혹에 넘어가기 십상이다. 소액 투자와 수익금 환급으로 신뢰가 쌓였다고 판단되면 금액을 1000만원 이상으로 올리도록 한 뒤 돈을 빼돌려 연락을 끊는다. 금감원 관계자는 “믿음을 주기 위해 정부 지원사업을 인용하거나 정부 후원업체를 사칭해 상호명을 내세우는 경우가 많다”고 환기시켰다. 주로 농·수·축산물을 유통하는 영농조합법인 이름을 사용하며 위장 사무실을 내기 때문에 나중에 들통나도 업체를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금감원은 신용카드사의 불법거래감시시스템(FDS)을 활용해 유사수신 조짐이 발견되면 곧바로 해당 업체의 영업점을 직접 확인할 방침이다. 카드사들은 유사수신 혐의업체 적발 내역을 여신전문금융협회에 집중해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복면가왕 쯤이야”...곤충들의 깜쪽같은 ‘위장능력’

    “복면가왕 쯤이야”...곤충들의 깜쪽같은 ‘위장능력’

    "날 찾아보세요!" 최근 해외의 한 사진작가가 자연 속 동물들의 뛰어난 위장능력을 담은 사진들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동물이나 곤충이 주위의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능력을 위장 또는 보호색 능력이라 부른다. 위장 능력이 뛰어난 동물들은 주변 사물 또는 식물로 완벽하게 ‘변신’해 눈을 씻고 구별해보려 해도 어려운 경우가 많다. 캐나다의 야생전문사진작가인 폴 버트너(30)가 공개한 사진들은 놀라울 정도로 위장 능력이 뛰어난 동물·곤충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게거미(crab spider)의 모습이다. 몸길이가 6~12㎜에 불과한 게거미는 다른 곤충을 잡아먹기 위해 온 몸이 투명에 가까운 연노랑색으로 ‘변신’했다. 또 다른 게거미는 나무 표면의 울퉁불퉁한 면에 붙어 전혀 알아차리기 어려울 정도로 완벽하게 위장하기도 한다. 몸이 새카맣고 징그럽다고만 알고 있는 바퀴도 야생에서는 ‘능력’을 발휘한다. 사진 속 바퀴는 나뭇잎 위에서 진한 갈색으로 몸을 위장해 먹잇감이 되는 것을 피한다. 눈씻고 찾아봐도 정체를 알아차리기 어려운 위장 사진도 있다. 자나방(Geometridae)과의 자벌레나방(geometrid moth)은 이끼가 낀 나무에 살포시 몸을 얹었는데, 민트를 연상케 하는 오묘한 컬러의 나무 표면과 완벽하게 동화된 위장이 놀라울 정도다. 이밖에도 들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마귀나 농밭거미 등도 다양한 이유로 주위 환경에 맞게 위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사진을 찍은 폴 버트너는 이를 포착하기 위해 하루 18시간 씩 8개월 간 야생에 머물러야 했다. 위장한 곤충 한 마리를 찾는데 걸리는 평균 시간은 무려 3시간. 그는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과 한 인터뷰에서 “때때로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위장한 곤충들을 찾기도 했다”면서 “마다가스카르에서 위장 곤충을 찾을 당시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민달팽이의 위장이었다”고 설명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티라노사우루스를 해부하다…전례없는 실험 공개

    티라노사우루스를 해부하다…전례없는 실험 공개

    공룡시대의 제왕으로 꼽히는 티라노사우루스(티렉스)가 어떻게 짧은 팔 만으로도 뛰어난 사냥실력을 뽐낼 수 있었는지는 여전히 학계의 의문 중 하나다. 최근 해외 연구진은 티라노사우루스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실제 크기의 티라노사우루스 해부’라는 전례없는 실험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해부 실험에는 몸길이 14m인 실제 크기의 복원된 티라노사우루스가 사용됐다. 연구진 4명은 해부학적으로 완벽하게 복원된 티라노사우루스를 해부하는 과정을 통해 완벽한 신체구조 파악에 나선다. 해부에 사용된 복제 티라노사우루스는 미국의 고생물학자인 스티브 브루사테(Steve Brusatte)가 제작한 것으로, 그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의 의뢰를 받아 자신이 지금껏 연구한 내용의 집합체와 다름없는 ‘완벽한 티라노사우루스’를 만들어냈다. 지금까지 6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10여 종의 신종 동물화석을 발견하는 등 고생물학 발전에 다양한 기여를 한 브루사테 박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티라노사우루스의 뼈뿐만 아니라 근육과 피부, 털과 장기 등까지 연구해야 했다”면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유는 사람들이 접하는 영화 속 공룡이 현실과는 매우 동떨어진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나는 현대 과학을 이용해 가장 정확한 티라노사우루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복제된 티라노사우루스는 포도알 크기의 눈알과 30㎝ 길이의 이빨, 4세 아이 크기의 생명체를 통째로 소화시킬 수 있는 거대한 위장 등이 완벽하게 재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만들어진 티라노사우루스는 수의사와 생물학자, 고생물학자로 이뤄진 실험진 4명에 의해 해부될 예정이며, 해부 과정은 2시간 분량의 다큐멘터리로 제작된다. 실험진은 멸종된 공룡의 뼈를 자르고 혈액을 빼내는 작업뿐만 아니라, 엄청난 ‘냄새’를 풍기는 내장까지 접할 것으로 알려졌다. 티라노사우루스 해부 다큐멘터리에 출연한 생물학자 토리 해릿지는 “실제 티라노사우루스의 심장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작다. 해부하는 과정에서 내 팔과 몸에 공룡의 피가 잔뜩 묻겠지만 매우 특별한 순간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티라노사우루스의 해부를 담은 다큐멘터리는 오는 6월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캐치미이프유캔!” 곤충들의 ‘위장능력’ 모아보니

    “캐치미이프유캔!” 곤충들의 ‘위장능력’ 모아보니

    "날 찾아보세요!" 최근 해외의 한 사진작가가 자연 속 동물들의 뛰어난 위장능력을 담은 사진들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동물이나 곤충이 주위의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능력을 위장 또는 보호색 능력이라 부른다. 위장 능력이 뛰어난 동물들은 주변 사물 또는 식물로 완벽하게 ‘변신’해 눈을 씻고 구별해보려 해도 어려운 경우가 많다. 캐나다의 야생전문사진작가인 폴 버트너(30)가 공개한 사진들은 놀라울 정도로 위장 능력이 뛰어난 동물·곤충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게거미(crab spider)의 모습이다. 몸길이가 6~12㎜에 불과한 게거미는 다른 곤충을 잡아먹기 위해 온 몸이 투명에 가까운 연노랑색으로 ‘변신’했다. 또 다른 게거미는 나무 표면의 울퉁불퉁한 면에 붙어 전혀 알아차리기 어려울 정도로 완벽하게 위장하기도 한다. 몸이 새카맣고 징그럽다고만 알고 있는 바퀴도 야생에서는 ‘능력’을 발휘한다. 사진 속 바퀴는 나뭇잎 위에서 진한 갈색으로 몸을 위장해 먹잇감이 되는 것을 피한다. 눈씻고 찾아봐도 정체를 알아차리기 어려운 위장 사진도 있다. 자나방(Geometridae)과의 자벌레나방(geometrid moth)은 이끼가 낀 나무에 살포시 몸을 얹었는데, 민트를 연상케 하는 오묘한 컬러의 나무 표면과 완벽하게 동화된 위장이 놀라울 정도다. 이밖에도 들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마귀나 농밭거미 등도 다양한 이유로 주위 환경에 맞게 위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사진을 찍은 폴 버트너는 이를 포착하기 위해 하루 18시간 씩 8개월 간 야생에 머물러야 했다. 위장한 곤충 한 마리를 찾는데 걸리는 평균 시간은 무려 3시간. 그는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과 한 인터뷰에서 “때때로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위장한 곤충들을 찾기도 했다”면서 “마다가스카르에서 위장 곤충을 찾을 당시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민달팽이의 위장이었다”고 설명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써니 열애설 “정말 어이가 없어서” 무슨 의미?

    써니 열애설 “정말 어이가 없어서” 무슨 의미?

    써니 열애설 “정말 어이가 없어서” 무슨 의미? 써니 서인국 소녀시대 열애, 써니 열애설 소녀시대 써니(26)가 서인국(28)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5일 스포츠서울은 복수의 방송관계자 말을 인용해 “서인국과 써니가 현재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서인국과 써니의 만남은 영화 ‘노브레싱’(2013년)에 함께 출연한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오작교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인국은 영화 촬영 후 유리와 써니와 함께 만남을 가지며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에는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 건강 문제로 잠시 입원한 서인국을 써니가 지극 정성으로 간호했다는 목격자들의 제보도 이어졌다. 당시 서인국은 이비인후과쪽 이상으로 입원했는데 써니가 조심스레 서인국을 찾아와 밤새 병간호를 하고 귀가하는 것을 환자 등이 목격했다. 한 목격자는 “당시 써니가 신분을 감추기 위해 철저히 ‘위장’한 것처럼 보였지만, 한눈에 봐도 써니였다. 오랜 시간 병간호를 하다 돌아갔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15일 방송된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서 써니는 서인국과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이날 써니는 “오늘 열애설이 났더라”라고 언급하며 “정말 어이가 없어서”라고 호탕한 웃음을 터뜨렸다. 써니는 “써니의 인생에 있어서 최초의 열애설이다. 생일에 맞춰서 났다. 친한 선후배 관계라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알려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써니 열애설 “정말 어이가 없어서” 무슨 발언?

    써니 열애설 “정말 어이가 없어서” 무슨 발언?

    써니 열애설 “정말 어이가 없어서” 무슨 발언? 써니 서인국 소녀시대 열애, 써니 열애설 소녀시대 써니(26)가 서인국(28)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5일 스포츠서울은 복수의 방송관계자 말을 인용해 “서인국과 써니가 현재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서인국과 써니의 만남은 영화 ‘노브레싱’(2013년)에 함께 출연한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오작교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인국은 영화 촬영 후 유리와 써니와 함께 만남을 가지며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에는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 건강 문제로 잠시 입원한 서인국을 써니가 지극 정성으로 간호했다는 목격자들의 제보도 이어졌다. 당시 서인국은 이비인후과쪽 이상으로 입원했는데 써니가 조심스레 서인국을 찾아와 밤새 병간호를 하고 귀가하는 것을 환자 등이 목격했다. 한 목격자는 “당시 써니가 신분을 감추기 위해 철저히 ‘위장’한 것처럼 보였지만, 한눈에 봐도 써니였다. 오랜 시간 병간호를 하다 돌아갔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15일 방송된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서 써니는 서인국과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이날 써니는 첫 곡으로 에픽하이의 ‘돈 해이트 미’(Don’t Hate Me)를 선곡한 뒤, “미워하지마요, 나”라고 오프닝 멘트를 꾸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오늘 열애설이 났더라”라고 언급하며 “정말 어이가 없어서”라고 호탕한 웃음을 터뜨렸다. 써니는 “써니의 인생에 있어서 최초의 열애설이다. 생일에 맞춰서 났다. 친한 선후배 관계라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알려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써니 서인국 열애설 “예의바른 사람이 이상형” 대박

    써니 서인국 열애설 “예의바른 사람이 이상형” 대박

    써니 서인국 열애설 “예의바른 사람이 이상형” 써니 서인국 소녀시대 열애설 소녀시대 써니(26)가 서인국(28)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15일 스포츠서울은 복수의 방송관계자 말을 인용해 “서인국과 써니가 현재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서인국과 써니의 만남은 영화 ‘노브레싱’(2013년)에 함께 출연한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오작교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에는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 건강 문제로 잠시 입원한 서인국을 써니가 지극 정성으로 간호했다는 목격자들의 제보도 이어졌다. 당시 서인국은 이비인후과쪽 이상으로 입원했는데 써니가 조심스레 서인국을 찾아와 밤새 병간호를 하고 귀가하는 것을 환자 등이 목격했다. 한 목격자는 “당시 써니가 신분을 감추기 위해 철저히 ‘위장’한 것처럼 보였지만, 한눈에 봐도 써니였다. 오랜 시간 병간호를 하다 돌아갔다”고 전하기도 했다.이에 대해 서인국과 써니 측은 “두 사람이 친분이 있는 것은 맞지만 사귄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열애설을 부인하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의 이상형 발언도 새삼 화제다. 써니는 지난 2월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 “좋아하는 사람에게 오히려 잘 못 다가가는 편”이라는 고백을 하기도했다. 서인국은 “느낌이 중요하고, 예의바른 사람을 만나고 싶다”며 이상형으로 한가인을 꼽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써니 서인국 열애 “예의바른 사람이 이상형” 대박

    써니 서인국 열애 “예의바른 사람이 이상형” 대박

    써니 서인국 열애 “예의바른 사람이 이상형” 써니 서인국 소녀시대 열애 소녀시대 써니(26)가 서인국(28)과 열애 중이다. 15일 스포츠서울은 복수의 방송관계자 말을 인용해 “서인국과 써니가 현재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서인국과 써니의 만남은 영화 ‘노브레싱’(2013년)에 함께 출연한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오작교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인국은 영화 촬영 후 유리와 써니와 함께 만남을 가지며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에는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 건강 문제로 잠시 입원한 서인국을 써니가 지극 정성으로 간호했다는 목격자들의 제보도 이어졌다. 당시 서인국은 이비인후과쪽 이상으로 입원했는데 써니가 조심스레 서인국을 찾아와 밤새 병간호를 하고 귀가하는 것을 환자 등이 목격했다. 한 목격자는 “당시 써니가 신분을 감추기 위해 철저히 ‘위장’한 것처럼 보였지만, 한눈에 봐도 써니였다. 오랜 시간 병간호를 하다 돌아갔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의 이상형 발언도 새삼 화제다. 써니는 지난 2월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 “좋아하는 사람에게 오히려 잘 못 다가가는 편”이라는 고백을 하기도했다. 서인국은 “느낌이 중요하고, 예의바른 사람을 만나고 싶다”며 이상형으로 한가인을 꼽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써니 열애설 “정말 어이가 없어서” 무슨 발언인가 보니?

    써니 열애설 “정말 어이가 없어서” 무슨 발언인가 보니?

    써니 열애설 “정말 어이가 없어서” 무슨 발언인가 보니? 써니 서인국 소녀시대 열애, 써니 열애설 소녀시대 써니(26)가 서인국(28)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5일 스포츠서울은 복수의 방송관계자 말을 인용해 “서인국과 써니가 현재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서인국과 써니의 만남은 영화 ‘노브레싱’(2013년)에 함께 출연한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오작교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인국은 영화 촬영 후 유리와 써니와 함께 만남을 가지며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에는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 건강 문제로 잠시 입원한 서인국을 써니가 지극 정성으로 간호했다는 목격자들의 제보도 이어졌다. 당시 서인국은 이비인후과쪽 이상으로 입원했는데 써니가 조심스레 서인국을 찾아와 밤새 병간호를 하고 귀가하는 것을 환자 등이 목격했다. 한 목격자는 “당시 써니가 신분을 감추기 위해 철저히 ‘위장’한 것처럼 보였지만, 한눈에 봐도 써니였다. 오랜 시간 병간호를 하다 돌아갔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15일 방송된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서 써니는 서인국과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이날 써니는 “오늘 열애설이 났더라”라고 언급하며 “정말 어이가 없어서”라고 호탕한 웃음을 터뜨렸다. 써니는 “써니의 인생에 있어서 최초의 열애설이다. 생일에 맞춰서 났다. 친한 선후배 관계라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알려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써니 열애설 “정말 어이가 없어서” 무슨 발언인가 보니?

    써니 열애설 “정말 어이가 없어서” 무슨 발언인가 보니?

    써니 열애설 “정말 어이가 없어서” 무슨 발언인가 보니? 써니 서인국 소녀시대 열애, 써니 열애설 소녀시대 써니(26)가 서인국(28)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5일 스포츠서울은 복수의 방송관계자 말을 인용해 “서인국과 써니가 현재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서인국과 써니의 만남은 영화 ‘노브레싱’(2013년)에 함께 출연한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오작교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인국은 영화 촬영 후 유리와 써니와 함께 만남을 가지며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에는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 건강 문제로 잠시 입원한 서인국을 써니가 지극 정성으로 간호했다는 목격자들의 제보도 이어졌다. 당시 서인국은 이비인후과쪽 이상으로 입원했는데 써니가 조심스레 서인국을 찾아와 밤새 병간호를 하고 귀가하는 것을 환자 등이 목격했다. 한 목격자는 “당시 써니가 신분을 감추기 위해 철저히 ‘위장’한 것처럼 보였지만, 한눈에 봐도 써니였다. 오랜 시간 병간호를 하다 돌아갔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15일 방송된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서 써니는 서인국과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이날 써니는 “오늘 열애설이 났더라”라고 언급하며 “정말 어이가 없어서”라고 호탕한 웃음을 터뜨렸다. 써니는 “써니의 인생에 있어서 최초의 열애설이다. 생일에 맞춰서 났다. 친한 선후배 관계라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알려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써니 열애설 “정말 어이가 없어서” 왜?

    써니 열애설 “정말 어이가 없어서” 왜?

    써니 열애설 “정말 어이가 없어서” 왜? 써니 서인국 소녀시대 열애, 써니 열애설 소녀시대 써니(26)가 서인국(28)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5일 스포츠서울은 복수의 방송관계자 말을 인용해 “서인국과 써니가 현재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서인국과 써니의 만남은 영화 ‘노브레싱’(2013년)에 함께 출연한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오작교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인국은 영화 촬영 후 유리와 써니와 함께 만남을 가지며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에는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 건강 문제로 잠시 입원한 서인국을 써니가 지극 정성으로 간호했다는 목격자들의 제보도 이어졌다. 당시 서인국은 이비인후과쪽 이상으로 입원했는데 써니가 조심스레 서인국을 찾아와 밤새 병간호를 하고 귀가하는 것을 환자 등이 목격했다. 한 목격자는 “당시 써니가 신분을 감추기 위해 철저히 ‘위장’한 것처럼 보였지만, 한눈에 봐도 써니였다. 오랜 시간 병간호를 하다 돌아갔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15일 방송된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서 써니는 서인국과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이날 써니는 첫 곡으로 에픽하이의 ‘돈 해이트 미’(Don’t Hate Me)를 선곡한 뒤, “미워하지마요, 나”라고 오프닝 멘트를 꾸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오늘 열애설이 났더라”라고 언급하며 “정말 어이가 없어서”라고 호탕한 웃음을 터뜨렸다. 써니는 “써니의 인생에 있어서 최초의 열애설이다. 생일에 맞춰서 났다. 친한 선후배 관계라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알려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써니 서인국 열애 “예의바른 사람이 이상형”

    써니 서인국 열애 “예의바른 사람이 이상형”

    써니 서인국 열애 “예의바른 사람이 이상형” 써니 서인국 소녀시대 열애 소녀시대 써니(26)가 서인국(28)과 열애 중이다. 15일 스포츠서울은 복수의 방송관계자 말을 인용해 “서인국과 써니가 현재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서인국과 써니의 만남은 영화 ‘노브레싱’(2013년)에 함께 출연한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오작교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인국은 영화 촬영 후 유리와 써니와 함께 만남을 가지며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에는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 건강 문제로 잠시 입원한 서인국을 써니가 지극 정성으로 간호했다는 목격자들의 제보도 이어졌다. 당시 서인국은 이비인후과쪽 이상으로 입원했는데 써니가 조심스레 서인국을 찾아와 밤새 병간호를 하고 귀가하는 것을 환자 등이 목격했다. 한 목격자는 “당시 써니가 신분을 감추기 위해 철저히 ‘위장’한 것처럼 보였지만, 한눈에 봐도 써니였다. 오랜 시간 병간호를 하다 돌아갔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의 이상형 발언도 새삼 화제다. 써니는 지난 2월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 “좋아하는 사람에게 오히려 잘 못 다가가는 편”이라는 고백을 하기도했다. 서인국은 “느낌이 중요하고, 예의바른 사람을 만나고 싶다”며 이상형으로 한가인을 꼽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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