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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48개 약품 부작용 추가/복지부

    ◎‘베타페론’ 장기복용땐 황달 증세 보건복지부는 25일 시판되고 있는 448개 의약품(25개 성분)에 대해 국내외에서 새로 밝혀진 부작용을 추가하거나 허가사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간염치료제인 제일제당의 베타페론 등 인터페론­베타주사는 황달 등의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 주사제 투여시 정기적인 간 기능 검사가 요망된다는 판정을 받았다. 또 중외제약의 아루사루민정 등 수크랄페이트 제제는 퀴놀론계 항균제 나시메티딘,라니티딘 등 위장약과 동시에 복용할 경우 약제의 흡수를 저해하 는것으로 나타나 2시간여의 간격을 두고 투약토록 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신경안정제인 부스코판에이정 등 브롬화부칠히요신·아세트아미노펜 복합제를 투여할 경우 백혈구 감소증이나 호흡곤란,혈압저하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특히 천식환자에 대한 투약시 주의토록 했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프랑스 사노피 윈드롭사가 근육이완제로 개발해 유럽시장에서 시판하다 치명적인 피부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 돼 판매중지한 클로로메자논 함유제제인 제일약품의 도랑코팔정 등 54개 품목에 대해 제조허가를 취소했다.
  • 시판 위장·빈혈치료제 4개 품목 부적합 판정

    식품의약품 안전본부는 11일 시판중인 위궤양치료제 6개와 빈혈치료제 16개 품목에 대한 품질검사에서 동신제약,구주제약,신풍제약의 4개 의약품이 부적합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종근당과 유한양행·중외제약·선경제약·한미약품의 오메프라졸 계열 위장약은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동신제약의 동신오메프라졸 캅셀은 용출시험에서 부적합 판정이 남에 따라 8월까지 제조정지 처분을 받았다.
  • 위장약·쌍화탕·청심환/「바가지 약값」 평균 20% 인하

    ◎약사회·제약협회 유명 의약품 값이 대폭 인하됐다. 대한약사회와 대한제약협회는 25일 최근 덤핑판매 의혹이 일고 있는 위장약,쌍화탕,청심원 등에 대한 판매가격을 이날부터 평균 20%이상 자율 인하했다고 밝혔다. 유유산업의 위장약 에바틴(1백정)의 표준소매가격은 종전 4만2천원에서 1만4천80원으로 66.6% 인하됐다.엘지화학의 파가스틴정은 59.3%,서울제약의 파모티딘정은 58.8%,고려제약의 판도나정도 57.4% 인하되는 등 15개 유명제약사의 위장약 값이 평균 43% 내렸다. 우황청심원과 쌍화탕류의 값도 평균 21.3% 인하됐다.광동제약의 광쌍탕이 5백50원에서 3백50원으로 36.4% 인하된 것을 비롯 조사대상 쌍화탕류 32개중 9개제품의 값이 평균 21.4% 내렸다.
  • 전씨 체중 65.5㎏… 이상 증세 없어/안양교도소 재수감 언저리

    ◎“교소도서 요양해도 무리 없을 것” 소견서/주치의 “보름치 약주고 식사 꼭 하라 권유” 경찰병원에 입원한지 73일만인 2일 상오 안양교도소에 재수감된 전두환 전 대통령은 또다시 3.5평짜리 독방에서 수형생활을 시작했다. ○…전씨는 상오 11시30분쯤 병원 지하 1층 주차장에서 교도관 10여명과 함께 호송 승합차를 타고 교도소로 향했다.이 모습은 취재진에 공개되지 않았다. 전씨는 출발에 앞서 이권전 진료1부장 등 의료진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호송 승합차는 가락시장∼양재대로∼인덕원 사거리를 거쳐 32분만에 교도소에 도착. ○…이에 앞서 상오 8시30분쯤 전씨의 이감소식을 듣고 병원을 찾은 이양우 변호사는 『그 분의 표정은 담담했지만 여전히 건강이 좋지 않아 걱정』이라고 말했다.부인 이순자씨도 둘째 아들 재용씨와 함께 아침 일찍 전씨를 면회. 경찰병원 주치의인 이권전부장은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아쉽다』며 『앞으로의 진료는 교도소에서 알아서 하겠지만 보름동안 복용할 두통약과 위장약을 주었다』고 말했다.또 『교도소에서 당분간 죽을 제공할 것으로 알고 있으며,식사를 거르지 말라고 권했다』고 덧붙였다. ○…교도소에 도착한 전씨는 첫 수감 때와 마찬가지로 보안과장으로부터 간단한 수칙을 듣고 의료진으로부터 건강검진을 받았다.구속 전 체중이 74㎏이던 전씨는 단식으로 62㎏까지 줄었으나 지금은 65.5㎏ 정도.특별한 이상 증세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씨가 그동안 입원했던 경찰병원의 병실 7102호는 10평 크기로,흰색 옷장에 카키색 담요 2장,냉장고 안에는 마시다 남은 식수병이 들어있었다. ○…법무부는 전씨의 이감을 그가 지난 번 첫 공판에서 검찰을 곤혹스럽게 한데 대한 「괘씸죄」가 아니냐는 일부 지적이 일자 『경찰병원에 수용할 사유가 해소됐기 때문에 내린 결정』이라고 강조.한 관계자는 『경찰병원 의료진들이 교도소에서 요양해도 별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소견서를 보내 재수감키로 결정했다』고 설명. ○…검찰 관계자들은 전씨의 재수감에 대해 『법무부에서 알아서 한 것이며 우리와는 직접 관련이 없다』고 언급을 회피. 전씨를 수사해 온 서울지검 관계자는 『전씨가 건강을 회복했다면 재수감은 당연한 조치』라며 『솔직히 병원에서 조사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말했다. ◎전두환씨 재수감 일지 ▲95년 12월3일=12·12사건과 관련,반란수괴 등 혐의로 안양교도소에 구속수감.설탕물과 소금 등만 먹으며 단식 시작. ▲12월20일=경찰병원으로 이송,7102호실에 입원. ▲12월21일=반란수괴 등 혐의로 기소. ▲12월29일=단식 중단. ▲96년 1월12일=비자금사건으로 특가법의 뇌물수수혐의로 추가기소. ▲1월21일=5·18사건과 관련,내란 등 혐의로 추가기소. ▲2월26일=비자금사건으로 첫 공판. ▲3월2일=안양교도소에 재수감.
  • 시판 위장약 149종 빈혈 등 부작용

    ◎「잔탁」 등 염산라니티딘 사용 제품/7백 89개는 효능·효과 틀려 보건복지부는 8일 위궤양 치료제 「잔탁」 등 염산라니티딘을 원료로 사용해 만든 의약품 1백49종이 빈혈·황달·식욕부진 등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또 이들 의약품을 급성위염이나 만성위염이 악화됐을 때만 복용하고 가벼운 위염에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다. 복지부는 지난 한해동안 시중에 유통되는 위궤양 치료제 등 소화기관용 의약품 1천4백71개 품목의 약효 및 안전성을 재평가한 결과 잔탁 등 1백49종을 포함한 1천2백10개 품목에서 새로운 부작용이 확인돼 이를 약품에 명시하도록 했으며 8백17개 품목은 용법·용량을 조정하도록 했다. 또 7백89개 품목은 효능·효과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나 이를 변경하도록 해당 제약사에 지시했다. 재평가 결과 동국제약의 「봄겔」과 종근당의 「유제스겔」 등 산화알루미늄을 원료로 만든 위궤양 치료제는 오래 복용하면 알루미늄이 뇌에 축적돼 치매나 정신이상 증세를 유발하는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드러났다. 또 안국약품의 「다나트릴」 등 설피리드로 만든 치료제 7개 품목은 궤양성 대장염에 효과가 없으며 임신부는 물론 신생아에게도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대웅제약의 「비스놀」,초당약품의 「스탐」 등 구연산비스마스칼륨으로 만든 궤양치료제도 수유부와 소아는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궤양증세가 심한 경우 복용량을 2배로 늘리도록 한 복용법을 따르면 부작용이 나타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동화약품이 생산하는 「동화돔페리돈」이나 한국화장품의 「로모틸」 등 돔페리돈으로 만든 위장기능 개선제는 소아나 간이 손상된 환자에게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진약품의 「솔코세릴 주사제」 등 솔코세릴로 제조한 궤양치료제는 기관지천식·발진·두드러기 등 알레르기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고 아프타성 구내염과 베제트구내궤양에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 의원·공무원 광고 출연금지/내년부터/프로그램 고정진행도 불허

    ◎방송위/심장·신장약광고도 중단 국회의원을 포함한 모든 공무원의 광고출연이 내년부터 전면 금지된다.정당간부를 비롯한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의 규정에 의해 선출된 사람은 보도 및 토론을 비롯한 모든 방송 프로그램의 고정 진행자로도 출연할 수 없게 된다. 또 허용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었던 심장약 간장약 신장약의 방송광고도 중단된다. 방송위원회(위원장 김창열)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정비안」을 11일 정기회의에서 확정하고 이달말까지 개정예고 기간을 거쳐 각계의 의견수렴을 거친뒤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위원회가 이처럼 정치인의 방송광고 출연을 금지키로 한 것은 공적 업무를 수행하면서 얻은 공적신뢰도를 상업적인 목적에 이용하는 것은 부당할 뿐 아니라 소비자를 오도할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의약품중에는 신장약 네프리스,세닐톤 등과 심장약 구심이 방송금지된다. 그러나 우루사,쓸기담,LC500,리카바,헬민200,프로헤파름 등 간장약은 광고금지품목에서 모두 제외됐다.우황청심원,용심,징코민,기넥신 등 순환계용약에 속하는 심장약과 모든 종류의 위장약에 대해선 내년 3월 광고허용 여부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방송심의규정안은 이밖에 ▲비교광고 ▲생리용품 광고 등을 허용하고 성인용 내의류의 광고시간대 제한을 없앴다.어린이 청소년 대상 음성정보서비스의 방송광고는 금지시켰다.
  • 의원·공무원 CF출연 금지/방송위 개정안

    ◎심장·위장·간장약 광고 불허 국가공무원과 국회의원의 방송광고출연이 금지되며 의사와 약사의 처방이 필요한 심장,위장,간장,신장약 등은 방송을 통해 광고를 할 수 없게 된다. 방송위원회는 16일 이같은 내용의 방송광고 심의 개정안을 마련했다. 방송위는 오는 20일 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거쳐 최종 심의규정을 확정할 예정이나 광고계가 『지나친 광고규제 정책』이라고 반발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이 개정안은 ▲국가공무원법 또는 지방공무원법에 의한 공무원 ▲방송국의 뉴스 프로그램의 고정진행자 등을 방송광고 출연제한 대상으로 규정,대통령,국공립대교수 등을 포함한 모든 공무원과 국회의원의 광고출연을 금지시켰다. 이에따라 일부 연예인 출신을 비롯한 국회의원들의 광고출연의 길이 막히게 됐다. 개정안은 그러나 ▲공익목적의 광고 ▲법령 또는 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따른 정치적인 광고 ▲소속 공무기관의 홍보를 위한 광고 등의 출연은 제한규정을 두어 허용했다. 개정안은 또 위장약,간장약 등의 광고를 금지시키고 대신생리용품의 광고를 허용하되 밤 10시 이후에만 방송하도록 했다.
  • 의료용 신물질·캡슐 제조기술/세계 첫개발… 7국에 특허출원

    ◎화학연 이해방박사팀/소장에 오래 남아 흡수도와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고 약효 손실을 극소화한 경구용 초미세캡슐 제조 기술과 생체의료용 신물질이 국내연구팀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한국화학연구소 고분자연구부 이해방·육순홍박사팀은 16일 동신제약 중앙연구소(소장 이정식)와 3년간에 걸친 공동연구끝에 「고성능 약물전달용 초미세 캡슐제조기술」을 개발,미국등 7개국에 물질특허및 제조기술특허를 출원했으며 1차로 위궤양 치료제인 오메프라졸에 적용해 임상실험을 끝내고 내년초 상용생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박사팀은 해조류에서 나오는 아교같은 성분과 의약원료를 식용류 성분속에 혼합,소장내에 오래 머물며 흡수가 잘되도록 하고 액체상태의 이 약을 위산에 강한 캡슐로 싸는 기술과 신물질을 개발했다.이렇게함으로써 약물이 위에서 파괴되거나 위벽을 손상시키지 않고 흡수기관인 소장에 오래 남아 흡수율을 높일수 있게 한 것.이박사는 캡슐이 작을수록 약물방출량이 많아지는 점에 착안,캡슐의 크기를 직경2미크론(1천분의 2㎜)까지 미세하게 만들어 실험했으며 이런 제조기술은 각종 위장약·항암제등에 광범하게 응용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해방박사는 『신물질및 캡슐기술을 토대로 기존의 위장장애 등으로 주사제로만 개발사용돼 부작용이 극심한 항암제의 제조실험에 성공,먹는 경구용 항암제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 「메이드인코리아」달고 세계로뛴다/「한국상표의 국제화 성공전략」출간

    ◎무협,고유브랜드 수출 50% 넘는 20개 기업선정/개발과정·해외사장 개척사례 등 소개/「신뢰바탕,좋은품질 유지」가 성공비결 세계인의 절반이 사용하는 손톱깎이서부터 1백35개국에 수출되는 「기계공업의 꽃」자동차에 이르기까지 한국고유상표가 붙은 국산제품이 지구촌을 누빈다.최근 한국무역협회는 세계시장에서 「메이드 인 코리아」를 빛내고 있는 우리나라 20개 대표적 기업의 치열한 자기상표개발과정및 해외시장개척사례등을 담은 「한국상표의 국제화 성공전략」을 펴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자료집발간은 고유브랜드수출비중이 50%를 초과하는 기업 가운데 세계시장에서 상당한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기준으로 삼았다. 아직도 주문자상표(OEM)수출방식등에 의존,원가상승을 부채질하는 가운데 후발개도국의 추격을 받아 시장잠식은 물론 채산성마저 악화되는 위기에 놓인 국내 대부분기업들에게 자기상표를 통한 고부가가치상품의 개발성공사례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고유브랜드성공전략중 시장세분화및 제품차별화를 통한 시장침투전략에 성공한 기업으로는 손톱깎이제조 중소기업인 대성금속을 꼽을 수 있다.실제 미국의 유명백화점에 진열된 세트당 20달러짜리 최고급매니큐어세트가 한국의 한 중소기업에 의해 만들어 진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뿐만 아니라 지구촌 어디에서나 사용하는 손톱깎이 2개중 1개가 우리나라 제품이라는 사실은 경이롭기까지 하다.대성금속의 「777」브랜드는 개당단가가 낮은 손톱깎이만으로는 채산성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손톱손질기구를 세트화한 고급 메니큐어제품을 개발,고부화가치화하는데 성공한 것이다.「777」브랜드는 지난91년 현재 1천8백만달러에 달하는 전체 수출물량의 60%인 1천만달러를 고유브랜드로 수출하고 있다.럭키세븐이 3개나 겹친 브랜드작명도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계인은 BYC를 입는다」는 광고문구로 유명한 내의류 전문메이커 백양과 세계최고의 모피의류메이커 「진도」는 현지 판매법인을 단독 또는 합작으로 설립한 유통전략에 힘입었다.백양의 경우 바이어의 하청공장으로의 전락을 제촉하는 OEM수출의 한계성을 자각,변신에 성공한 케이스다.이젠 세계시장에서 빨간바탕에 흰색로고가 그려진 「BYC」상표는 유사상표를 조심해야 하는 내의류의 대명사가 됐다. 세계스포츠용품시장에서 성가높은 고급운동화 「NASSAU」와 오디오전문메이커 인켈의 「Sherwood」는 유명브랜드인수및 라이센스사용으로 브랜드이미지를 구축했다.쌍용종합상사는 세계최대의 신발생산대국이면서도 변변한 자체브랜드가 없는 국내실정에서 테니스볼로 이미 품질을 인정받은 「NASSAU」와 상표사용권계약을 체결,고급운동화브랜드로 정착시킨 경우.인켈도 기존의 OEM거래선이었던 「Sherwood」를 인수,우리 상표로 육성해 자가브랜드의 광고및 유통망을 단기에 구축한 성공담을 소개하고 있다. 이밖에 국내개발이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졌던 초음파진단기를 자체개발해 세계의료기기시장을 놀라게 한 「메디슨」,독일형삼익피아노를 개발 세계제일의 종합악기메이커를 지향하는 「삼익악기」가 있다.반도체시장진출 10년만에 세계12대메이커로 성장한 「삼성전자」,폴리에스터 필름에서 컴퓨터디스크까지 자기테이프생산에 주력하고 있는 「SKC」등은 지속적인 연구개발투자로 신제품을 개발하고 제품을 고급화한 경우이기도 하다. 또 국내최대의 고부가가치회로기판 생산업체인 「두산전자」와 미국헬멧시장의 3분의 1을 「HJC」상표로 석권하고 있는 홍진크라운의 경우 세계유명규격의 획득으로 신뢰도를 쌓았으며 조미료메이커 「미원」은 현지공장에 대한 투자로 현지인및 현지정부의 신뢰를 이끌어 낸 기업으로 유명하다.그리고 「CAPACCI」의 기호상사,「사발면」의 농심,「로만손」브랜드의 로만손시계,「HYOUNDAI」현대자동차,문구류전문메이커 「모나미」,액체위장약「갤포스」의 보령제약,「GoldStar」금성사등 많은 사례를 담았다. 백양산업의 한영대회장은 이 책에서 『상표이미지는 하루아침에 심어지는 것이 아니며 신뢰를 바탕으로 적정가격,신속한 납기,좋은 품질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고 자사브랜드의 국제화 성공비결을 밝히고 있다.
  • 1억대 헤로인 발견/인천항 국제터미널서

    【인천=이영희기자】 11일 하오 2시30분쯤 인천시 중구 항동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입국검사장내 대기실 쓰레기통에서 시가 1억2천여만원 상당의 헤로인 65g이 발견,인천세관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세관에 따르면 이날 상오 11시55분쯤 인천∼중국 위해(위해)간을 정기운항하는 골든브리지호를 통해 입국한 4백78명을 대상으로 통관검사를 하던중 마약탐색견이 검사장내 대기실 구석에 설치된 쓰레기통에서 헤로인 65g이 위장약 비닐봉지에 담겨 고사리뭉치와 함께 버려져있는 것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세관은 이날 입국한 4백78명에 대한 탐문조사를 하는 한편 이들중 국제마약밀매단과 연관이 있는지 여부를 수사중이다.
  • 실종 대학교수 변사체로/한달만에/전주 테니스장뒤 공터서

    ◎우석대 김평길씨… 외상은 없어 【전주=임송학기자】 대학교수가 실종된지 한달만에 변사체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하오2시40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3가 52 전북도시가스 테니스코트장 뒷공터에서 지난달 17일 실종된 전주 우석대 낙농학과 김평길교수(49·전주시 덕진동 오성유토피아아파트 A동403호)가 숨져있는 것을 전북도시가스 청원경찰 전병대씨(32)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전씨에 따르면 이날 회사주변을 순찰근무중 김교수가 양복웃저고리를 깔고 반듯이 누운채 숨져있었다는 것이다. 김교수는 실종될 당시의 흰색 와이셔츠에 짙은 남색바지 차림으로 구두를 신고 있었으며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김교수는 지난달 17일 하오6시쯤 전주시 서노송동 코아호텔부근 음식점에서 동료교수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하오9시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자신의 아파트단지내 호수약국에서 위장약을 산뒤 30대 중반의 남자 2명과 함께 부근 현대슈퍼마켓에서 담배를 사는 것이 목격된 것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아무 연락이 없었다.
  • 4천억원어치의 「금지된 약」(사설)

    약효도 없는 소화제를 우리는 날마다 엄청나게 먹어온 꼴이 되었다. FDA(미국 식품의약국)가 이미 지난해에 금지시킨 11가지 성분들이 국내에서 나오는 유명소화제에는 여전히 함유된 채 사용되어온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그 약들은 TV광고가 날이면 날마다 선전광고를 해대서 상용하지 않는 시민들도 그 이름을 익히고 있는 것들 뿐이다. 이런 약들에 「금지품」이 들어있었다는 것이다. 물론 이 금지성분들이 곧바로 유해성분인 것은 아닌 듯하고,일부 함유된 성분이므로 전체 약효가 무효하다는 뜻도 아닐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이같은 사실에서 충격을 받는 것은 우리 제약계와 그것을 관장하는 당국이 약을 다루는 일에 여전히 그렇게 무신경하다는 사실 때문이다. 약이란 생명을 직접 좌우하는 물질이다. 세계적 권위를 지닌 FDA가 「넣지마라!」고 결정내린 것에는 그럴만한 까닭이 충분히 있었을 것이다. 적극적으로 유해한 성분은 아니어도 안넣는 것이 좋겠다는 뜻이다. 그런데 1년 가까이 되어가도록 여전히 우리는 그 성분을 넣고서 제조하여 확성기에 대고 요란스럽게 선전해가며 복용을 강요한 셈이다. 그러다가 겨우 「소비자 감시기구」에 의해서 그것이 드러났다. 유해·부정·금지성분이 항상 이렇게 소비자기구에 의해서나 「발각」되는 일이 또한 우리를 우울하고 걱정스럽게 한다. 보사부당국이나 제약업계에 이런 정보가 즉시즉시 들어올 수 없게 되었다는 뜻일까. 그렇지는 않으리라고 생각된다. 만약에 그렇다면 근원문제부터 해결할 일이다. 소비자의 불만이 노출되기까지 시치미를 떼고 유통시키고 있는 것이 분명해 보이는 이런 현상이 거듭되고 있다는 사실이 큰 문제다. 금지된 성분이 함유된채 팔린 약값이 4천2백억원 규모라고 한다. 이 약들의 대부분이 위장약이어서 그 수요가 엄청나게 많은 것이다. 운동선수가 광고에 나와서 과식을 의도적으로 촉진시켜 가면서 「소화제」가 있으니 막 먹으라고 권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우리 소화제다. 병원에서 의사가 처방을 해주어야만 소화제 한알이라도 구입할 수 있는 사회라면 걱정은 덜 된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지 않다. 온갖 자가진단을 스스로하고 그 결과에 따라 마음대로 약을 사먹는 사회다. 약국 또한 소비자가 요구하면 무슨 약이든 팔고보는 사회다. 유해하거나 효능없는 성분이 함유된 약품의 제조를 감시해 줘야 하는 일이 어느 사회보다 절실한 것이 우리인데 언제나 시차가 심하고 무신경한 것이 보건당국의 처사다. 또한 제약업계나 약을 다루는 약사 등 관계자들도 이제는 제발 이런 타성에서 벗어나야 할때가 아닌가 싶다. 위해가 판명되었을 경우 조차도 「만든 것은 다 팔고」 생산만 더하지 않는다는 태도는 국민의 생명을 인질로 한 모리행위 밖에 안된다. 제약업자로서 파렴치한 짓이다. 더욱이나 의약품도 이제는 개방을 피치못할 시기가 다가온다. 우리의 약품들이 이토록 부도덕한 제조의식을 지녔다는 것이 알려지면 국내외적으로 경쟁력을 잃게 될 것이다. 약간의 재물을 모으는 대신 뿌리가 뽑히는 불이익이 돌아올지도 모른다. 다시 한번 각성을 촉구한다.
  • 1백32개 의약품값 내린다/보사부,제약사에 지시

    ◎평균 10.8%… 거의가 위장·간장약 보사부는 23일 의약품의 표준소매가제도 실시 이후 처음으로 행정관리품목 12개 및 자율관리품목 1백20개 등 모두 1백32개 품목에 대한 가격을 평균 10.8% 내리도록 전국 39개 제약회사에 지시했다. 이번에 가격인하 조치가 내려진 의약품은 일반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위장약·간장약 등으로 지난 9월 표준소매가 제도가 실시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비싸다는 지적을 받은 의약품들이다. 값이 내린 의약품을 품목별로 보면 건일약품의 삼황산(1백정)이 1만5천2백원에서 1만1천원으로 가장 높은 27%가 내렸고 종근당의 펜잘(1백정)이 1만원에서 9천8백원으로 가장 적은 2%가 인하됐다. 행정관리 품목은 전체 72개 가운데 12개 품목이 가격인하 되었으며 나머지 60개 품목은 올해안에 각 지역별로 산매가를 조사하여 부당인상 사례가 뚜렷할 경우 모두 인상조치하기로 했다. 나머지 가격자율화 품목 1백20개는 보사부의 지적에 따라 제약협회측에서 스스로 값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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