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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1세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 네 번째 이혼…두 번째 땐 위자료 1조원 줬다

    ‘91세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 네 번째 이혼…두 번째 땐 위자료 1조원 줬다

    호주 출신의 미디어 재벌 루퍼트 머독(91)이 네 번째 부인과 6년 만에 갈라서게 됐다. 뉴욕타임스(NYT)는 22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머독이 모델이자 배우 출신인 제리 홀(65)과 이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홀은 영국의 전설적 록스타 믹 재거의 전 부인이다. 머독은 뉴스채널 중 시청률 1위인 폭스뉴스를 비롯해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유명 언론을 소유하고 있는 ‘언론 재벌’이다. 머독과 홀은 2015년 여름 호주에 있는 머독의 친척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한지 반년째인 2016년 3월 결혼식을 올렸다. NYT는 머독이 이혼을 하더라도 폭스뉴스와 WSJ 등 머독이 이전 배우자 사이에서 낳은 네 자녀와 함께 지배하고 있는 언론사의 경영구조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짚었다. 머독은 앞서 3명의 부인 사이에서 6명의 자녀를 뒀다. 모델 출신인 첫 번째 부인과 1965년 이혼한 머독은 신문기자 출신인 두 번째 부인과 재혼해 30년 이상 결혼 생활을 유지했지만 결국 헤어졌다. 당시 머독은 7억 파운드(약 1조1000억원) 규모의 위자료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뒤 68세였던 99년 38세 연하의 웬디 덩과 세 번째 결혼을 했지만, 2013년 갈라섰다.
  • 법원, SBS ‘그알’ 가스라이팅 편에 제동 건 이유

    법원, SBS ‘그알’ 가스라이팅 편에 제동 건 이유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이은해 사건과 유사한 부부 간 가스라이팅 사망 의혹을 방송하려 했으나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진실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방송이 나간다면 배우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서울고법 민사25-2부(부장 김문석·이상주·박형남)는 A씨가 SBS와 ‘그것이 알고싶다’ PD를 상대로 낸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사건 항고심에서 원심과 마찬가지로 인용 결정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A씨 배우자 사건의 방송을 금지하고 명령을 위반하면 회당 500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결정이 그대로 유지됐다. A씨의 배우자 B씨는 결혼 1년 만인 지난해 11월 A씨와 함께 해외여행을 갔다가 숙소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졌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지난 4월 2일 경기 가평 계곡 살인 사건을 방송하면서 제보 내용을 토대로 B씨 사건도 함께 다루려고 했다. B씨의 극단적 선택이 A씨의 가스라이팅 때문이거나 타살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으로 부부의 연애·결혼 생활에 대한 B씨 지인들의 증언과 B씨의 유서 및 지인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근거로 했다. 1심 재판부는 방송을 하루 앞두고 A씨의 신청을 받아들여 방송 금지 명령을 했다. 제작진은 “언론의 자유를 지나치게 제약했다”고 반발하며 항고했지만 판단은 같았다. 항고심 재판부는 “A씨가 망인에게 가스라이팅을 해서 망인이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됐다는 내용이 허위의 사실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면서 “이 사건이 방영된다면 A씨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입힐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제작진의 취재만으로는 가스라이팅과 극단적 선택의 인과관계가 명백하지 않기 때문에 보다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 재판부의 판단이다. 재판부는 “시청자들은 진실 여부를 확인할 별다른 방도가 없고 방송 내용을 그대로 진실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어 제작진이 진실성을 뒷받침할 충분한 취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망인의 사망 이유를 밝히기 위해서는 정신과 전문의와 심리학자가 망인의 가족과 지인을 심층적으로 인터뷰하고 망인의 진료 기록을 수집·분석하는 ‘심리적 부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고 제언했다. 재판부는 “충분한 조사로 사정변경이 생기는 경우 가처분 취소 절차를 통해 제작진이 주장하는 효과를 달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동성애 남편과 이혼…시부 장례 치러야 하나요?”

    “동성애 남편과 이혼…시부 장례 치러야 하나요?”

    “고독사하신 전 시아버지 장례를 제가 치러 드려야 하나요?” 40대 중반 A씨는 31세에 결혼해 10년 동안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했지만 남편이 적극적이지 않았고, 39세 되던 해 명절 시아버지가 있는 자리에서 2세 계획을 이야기하던 도중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남편은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고백했다. 대화도 해보고, 설득도 해봤지만 소용없었다. 결국 A씨는 40세에 이혼하고 다시 혼자가 됐다. 남편은 동성애 고백 후 아버지와 연을 끊었고, A씨의 시아버지는 중풍에 걸렸다. A씨는 자신에게 다정했던 시아버지를 외면할 수 없어 병시중을 들다 “이제 아들이랑 호적상으로도 남남이 되었고, 오늘이 제가 돌봐 드리는 마지막 날”이라며 시아버지와 관계를 정리했다. 그리고 5년 후 A씨는 한 청소업체로부터 연락을 받게 됐다. 업체는 “고독사한 노인의 휴대폰 전화번호부에 연락처가 아들과 며느리 2개뿐이어서 연락을 했다”라며 “아들한테 먼저 연락했더니 아들은 시신 인수를 거부해서 며느리한테 전화를 드렸다. 현장에 와서 찾아가실 유품이 있으면 챙기셔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A씨는 자신이 장례를 치르는 게 맞을지 고민을 상담했고, 이 글은 3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네티즌들은 “인간 된 도리로서 장례비가 크게 부담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장례를 치러 드려도 좋을 것 같다”, “덕 쌓으시면 언젠간 돌려받으실 거예요. 저라면 장례 치러 드리겠어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A씨는 결국 “시아버지의 장례를 치러 드리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A씨는 “제가 외면하면 시아버지가 저 세상에서도 계속 울고 계실 것 같다”라며 잘 모르는 사람의 일에 힘을 모아 애도해준 네티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성과 부정행위 혼인파탄 이유 동성과 부정행위 역시 혼인파탄의 중요한 사유가 된다. 다른 남자를 상대로 상간남 위자료 청구를 할 수도 있다. 다른 남자에게 위자료를 청구하려면 다른 남자가 남편이 결혼한 사실을 알고 외도한 사실을 입증해야 한다. 결혼 전 성정체성을 알고도 고의로 숨기거나 속이고 결혼했다면 이는 기망으로 인한 사기결혼으로 혼인취소사유가 되고 위자료 청구사유도 된다. 2020년 무연고 사망 2880명 집계가족들 시신 인수포기 60%가 넘어 인구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여기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우리 사회에 무연고 사망의 그림자가 더욱 짙게 드리워지고 있다. 2020년 무연고 사망자 수는 2880명으로 2016년 1833명보다 무려 57%가량 급증했다. 관계 단절이나 장례 비용 등을 이유로 가족이 시신 인수를 포기한 사례는 60%를 넘는다. 무연고사란 가족 등 시신 인수자가 없는 죽음을 일컫는다. 요양병원에서 사망했더라도 연고자가 주검을 지자체에 위임한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반면 홀로 사망한 채 발견됐지만 시신을 인수할 연고자가 있으면 고독사로 무연고사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 대법 “코웨이, 얼음정수기 니켈 검출 은폐… 7800만원 배상”

    대법 “코웨이, 얼음정수기 니켈 검출 은폐… 7800만원 배상”

    자사 제품인 얼음정수기 안에서 중금속이 검출됐다는 사실을 언론 보도가 나오기 전까지 1년간 숨긴 코웨이가 소비자에게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고 대법원이 판결했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A씨 등 정수기 소비자 78명이 코웨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78명에게 100만원씩을 배상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코웨이는 2015년 7월 얼음정수기에서 ‘은색 금속물질’이 나온다는 소비자 제보와 직원 보고를 받아 자체 조사한 결과, 얼음을 얼리는 구조물의 니켈 도금이 벗겨져 마시는 물에 섞여 들어갔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하지만 코웨이는 이런 사실을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았고 2016년 7월 언론 보도가 나온 뒤에야 공개 사과문을 게시했다. 이에 A씨 등 소비자 298명은 코웨이를 상대로 위자료 300만원씩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1·2심은 니켈 성분이 들어간 물을 마셔 피부 이상이나 알레르기, 가려움증 등이 발생했다는 소비자의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인과관계를 뒷받침할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였다. 다만 코웨이가 문제 발생 사실을 알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점은 손해배상이 필요하다고 봤다. 그러면서 가족 외에 직접 계약을 맺은 소비자 78명에 대한 배상액을 100만원으로 책정했다. 대법원은 이런 원심 판단에 문제가 없다고 보고 원고 승소 판결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계속적 계약의 당사자는 상대방의 생명, 신체, 건강 등 안전에 위해가 발생할 위험이 있음을 미리 고지해 상대방이 위험을 회피할 적절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게 하거나 위험 발생 방지를 위한 합리적 조치를 함으로써 그 위험을 제거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게 할 의무가 있다”고 판시했다.
  • ‘중금속 얼음정수기’ 1년간 숨긴 코웨이…대법 “소비자에 배상”

    ‘중금속 얼음정수기’ 1년간 숨긴 코웨이…대법 “소비자에 배상”

    자사 제품인 얼음정수기 안에서 중금속이 검출됐다는 사실을 언론 보도가 나오기 전까지 1년간 숨긴 코웨이가 소비자에게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고 대법원이 판결했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A씨 등 정수기 소비자 78명이 코웨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78명에게 100만원씩을 배상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코웨이는 2015년 7월 얼음정수기에서 ‘은색 금속물질’이 나온다는 소비자 제보와 직원 보고를 받아 자체 조사한 결과, 얼음을 얼리는 구조물의 니켈 도금이 벗겨져 마시는 물에 섞여 들어갔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하지만 코웨이는 이런 사실을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았고 2016년 7월 언론 보도가 나온 뒤에야 공개 사과문을 게시했다. 이에 A씨 등 소비자 298명은 코웨이를 상대로 위자료 300만원씩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1·2심은 니켈 성분이 들어간 물을 마셔 피부 이상이나 알레르기, 가려움증 등이 발생했다는 소비자의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인과관계를 뒷받침할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였다. 다만 코웨이가 문제 발생 사실을 알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점은 손해배상이 필요하다고 봤다. 그러면서 가족 외에 직접 계약을 맺은 소비자 78명에 대한 배상액을 100만원으로 책정했다. 대법원은 이런 원심 판단에 문제가 없다고 보고 원고 승소 판결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계속적 계약의 당사자는 상대방의 생명, 신체, 건강 등 안전에 위해가 발생할 위험이 있음을 미리 고지해 상대방이 위험을 회피할 적절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게 하거나 위험 발생 방지를 위한 합리적 조치를 함으로써 그 위험을 제거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게 할 의무가 있다”고 판시했다.
  • [황성기 칼럼] 추락한 한일을 끌어올리는 조건들/논설실장

    [황성기 칼럼] 추락한 한일을 끌어올리는 조건들/논설실장

    지방선거 완승에 초대 내각도 완성 단계인 윤석열 정부로선 한숨 돌리고 싶겠지만 한일 관계라는 큰 숙제가 기다린다. 이명박의 독도 방문(2012년 8월) 이후 만 10년간 위안부 합의, 강제동원 판결, 화해·치유 재단 해산, 반도체 부품 수출 규제, 지소미아 종료 선언 같은 변곡점을 거치며 추락했던 한일 관계다. 이제는 바닥에서 끌어올릴 때다. 국익과 역사적 화해는 물론 양국의 미래 세대를 위해서 한일은 진지하게 이 문제에 맞서야 한다. 강제동원(징용) 판결의 집행이 목전에 와 있다. 미쓰비시중공업이 자산매각명령(상표권·특허권의 현금화)에 불복해 지난 4월 말 재항고했다. 대법원 판단은 가을쯤 나온다. 항고와 재항고로 판결 이행을 4년간 미룬 일본 기업이 현금화를 피할 방법은 더는 없다. 현금화라는 초대형 시한폭탄이 대한해협을 사이에 두고 정말 작동을 시작했다. 강제동원 피해자와 이들을 돕는 시민단체는 현금화 자체가 목적은 아니라고 말한다. 사죄와 배상을 하지 않는 일본 기업에 대한 압박 수단이라는 것이다. 피해자 측은 첫째 한일 정부의 대화, 둘째 원고와 피고의 ‘성의 있는’ 대화가 진행되면 현금화 절차를 멈출 수 있다고 한다. 한일의 외교부·외무성 국장급 협의는 계속되지만 원고와 피고의 대화는 전혀 없다. 절반의 대화라도 있다고 위안할지 모르지만 사정은 간단치 않다. 한일 대화와 동시에 풀어야 할 과제가 있다. 먼저 2018년 대법원 판결이 1965년 한일협정 위반인지를 가리는 일이다. 일본 측이 “국제법 위반”이라며 대법원 판결을 한국에서 해결하라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일제의 징용 피해에 대한 청구권은 협정으로 해소됐다는 대법 판결의 소수 의견처럼 ‘위반’ 쪽에 서 있는 국내 국제법 전문가들도 있다. ‘대법원=성역’이 아닌 만큼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최종 판단을 구해 보자는 의견도 제기됐으나 ICJ 제소가 대한민국에 유리하지 않다는 다수 의견에 파묻혔다. 거기에 민정수석 시절 조국은 “대법원 판결을 부정하는 사람은 친일파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서울대 법대 교수의 발언이라고 믿기지 않는 이 황당 언설로 토착왜구로 몰리지 않으려는 사람들은 입을 다물었다. 다문 입은 문재인의 ‘피해자 중심주의’에 눌려 열리지 않았다. 하지만 이 논란을 해결하지 않으면 현금화가 됐을 때 정부의 긴급조치인 대위 변제는 ‘보수정권의 친일 행위’로 매도당할 것이다. “일본이 낼 돈을 왜 세금으로 때우냐”는 프레임으로 말이다. 현금화가 원고 요청으로 중단돼 기금이나 특별입법에 의한 보상 같은 대안이 나오더라도 국제법 위반 여부는 대한민국 영토 안에서 결론 내야 실현될 수 있다. ‘징용 피해자 1인당 1억원 위자료’ 외에 피해자 측이 요구하는 ‘사죄’도 생각해 볼 문제다. 손해배상청구소송은 원고의 청구가 적정한지를 재판부가 산출해 배상금을 정하는 게 전부다. ‘1억원’ 위자료 외에 피고가 원고에게 사죄하라는 내용은 판결엔 없다. 일본이 65년 5억 달러의 경제협력으로 해결됐다고 앵무새처럼 되풀이하며 도의적 책임을 외면하는 태도는 분명 잘못이다. 그렇다고 판결에도 없는 사죄 요구는 무리가 있다. 일본 정부·기업이 피해자 인권을 배려해 자발적 사죄를 하게끔 외교가 이끌어야 한다. 대일 협상과 함께 정부가 할 게 하나 더 있다. 강제동원 해결이 위안부 합의의 재판(再版)이 돼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피해자와 대리인, 시민단체가 납득할 때까지 다독이고 설득해야 한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가 이런 일을 하고 있다는 얘기는 들리지 않는다. 한일 관계는 법으로 풀리지 않는 영역이 더 크다. 법률가이기도 한 윤 대통령의 2018년 판결에 대한 생각을 알 길 없다. 하지만 한일의 화해와 미래를 향한 전진을 위해서는 법으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도 풀어야 진짜 정치다.
  • 보험도, 헬멧도 없었다… ‘쾅’ 무서운 오토바이 사고

    보험도, 헬멧도 없었다… ‘쾅’ 무서운 오토바이 사고

    보험도, 헬멧도 없었다. 스무살 남성 운전자가 미성년자를 태우고 6차선 도로를 질주하다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최근 교통사고 전문채널 한문철TV에는 지난 5일 오전 1시 10분쯤 경남 김해시의 왕복 6차로에서 발생한 사고 영상이 올라왔다. 블랙박스에는 당시 2차선을 달리던 제보자 차량 뒤로 한 오토바이가 빠르게 다가오더니 차량을 들이받는 장면이 담겼다. 오토바이 운전자와 동승자는 차량 충돌 충격으로 공중으로 날아올랐다가 도로에 떨어졌다. 한문철 변호사는 심각한 상황에 입을 벌리며 놀랐다. 오토바이를 안전하게 타지 않으면 얼마나 무서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지 느낄 수 있는 영상이었다. 가해 오토바이는 보험도, 번호판도 없는 상태였다. 전치 2주 진단을 받은 제보자는 “추돌 동시에 차가 앞으로 밀려 나갈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고 목과 어깨를 다쳐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며 “보험 회사에 자차(자기차량손해) 접수는 해놨는데 보험 회사에서 렌터카 비용, 유리막 코팅비 등은 가해자 부모에게 받아야 한다고 한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오토바이 운전자 부모님은 아직 연락조차 없다”며 “요즘 오토바이를 심하게 (빨리) 모는 사람이 많은데 꼭 경각심을 가지고 조심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문철 변호사는 “재판까지 가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제보자) 본인 차 파손은 자차 보험 처리하면 된다. 그러면 보험사에서 구상권을 청구할 것”이라며 “렌터카 비용, 유리막 코팅비, 치료비는 책임 보험에서 한 120만 원 정도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부족한 부분은 위자료 청구 소송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 중국 우한시, ‘코로나 손해배상’ 소송장 수취 거절…시민단체 항고

    중국 우한시, ‘코로나 손해배상’ 소송장 수취 거절…시민단체 항고

    중국 우한시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배상을 청구한 국내 시민단체의 소송장을 받지 않고 거절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중국 우한시인민정부는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장을 최근 수취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단체는 2020년 3월 우한시를 상대로 “피고(우한시)의 부적절한 대처 탓에 대한민국(대구·경북)이 코로나19 확산지로 오해받는 등 명예가 실추됐다”며 위자료 500만원의 배상금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민사1001단독 최상열 판사는 사법공조를 통해 우한시에 소장을 보내면서 내년 3월을 선고 기일로 지정했다. 그러나 우한시에 보낸 소장이 수취 거절돼 반송되자 재판부는 지난 3일 “외국 국가인 피고에 대해 민사재판권이 없어 유효하게 소장 부본을 송달할 수 없다”며 소장 각하 명령을 내렸다. 소장 각하 명령이란 재판장이 소장을 심사한 뒤 이를 수리하지 않기로 하는 것이다. 소장이 법률상 정한 요건을 갖추지 않고, 원고 측이 이를 보정하라는 법원 명령에도 불응할 경우 재판장이 명령할 수 있다. 단체는 “재판부가 소장이 적법하다고 보고 수리한 뒤, 소장 각하 명령을 한 것은 부적법하다”며 10일 즉시항고했다. 이들은 소장을 공시 송달하는 방법이 있는데도 한 차례 수취 거절되자 바로 각하한 것에도 불만을 표했다. 민사 소송에서 상대방이 소장을 받는 것을 거절할 경우 법원은 공시를 통해 소 제기를 알린 뒤(공시 송달) 재판을 진행할 수 있다. 앞서 이용수 할머니 등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도 일본 정부가 수취를 거절하자 재판부는 공시 송달로 재판을 진행했다. 다만 이번 소송의 경우 외국 정부에 대한 민사재판권은 예외적인 경우를 빼면 인정되지 않는데다가, 코로나19 전파의 책임 소재도 국제적으로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식 재판이 진행되더라도 승소를 장담하기란 쉽지 않은 상황이다.
  • 법원 “가세연, 조국 일가에 총 5000만원 배상”…조국 “항소 검토”

    법원 “가세연, 조국 일가에 총 5000만원 배상”…조국 “항소 검토”

    법원 “허위사실”, 유튜브 동영상 삭제 명령조국 측 “합당한 수준이라고 보기에 부족”법원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가족에 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에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부장 송승우)는 10일 조 전 장관과 그의 자녀들이 가세연과 운영진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전 MBC 기자, 김용호 전 스포츠월드 기자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가세연과 운영진들이 조 전 장관에게 총 1000만원을 지급하고 딸 조민씨와 아들 조원씨에게는 각각 3000만원과 1000만원을 배상하도록 주문했다. 또 재판부는 허위사실과 관련한 일부 유튜브 동영상들을 삭제하라고도 명령했다. 조 전 장관 측은 법원 판결 후 입장문을 내고 “일부 손해배상액을 인정했지만 불법적인 행위와 그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합당한 수준의 법적 책임을 부담시켰다고 평가하기에는 다소 부족하다”면서 “항소 여부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 전 장관과 그의 자녀들은 가세연과 운영진을 상대로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위자료 3억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조 전 장관 측이 허위사실 및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며 문제 삼은 부분은 ‘조 전 장관이 사모펀드를 운영했고 그 사모펀드에 중국 공산당 자금이 들어왔다’, ‘조 전 장관이 여러 작품과 CF를 찍을 수 있게 특정 여배우를 밀어줬다’는 등의 내용이다. 조 전 장관 딸이 외제차를 타고 다닌다거나 아들이 학교 폭력에 연루됐다는 방송 내용 등도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조 전 장관 측은 이런 내용을 담은 유튜브 영상에 대한 삭제 요청도 소송에 포함했다.
  • “아내가 낳은 세 딸, 친자는 없었다”…오열한 中남성

    “아내가 낳은 세 딸, 친자는 없었다”…오열한 中남성

    “결혼생활 16년 동안 딸 셋을 낳았지만 모두 내 친자식이 아니었다” 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동부 장시성에 사는 45세 천씨는 아내 위씨와 16년간 결혼생활 중, 아내가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을 알고 이혼을 신청했다. 천씨는 가족 부양을 위해 가족과 멀리 떨어져 지내고 있었다. 하지만 올해 초 아내가 전화를 받지 않았고, 아내의 휴대폰 위성위치추적시스템(GPS) 정보를 추적해 아내가 머물었던 중국 동부의 한 호텔을 찾아냈다. 천씨는 아내가 내연남과 호텔에서 체크아웃하는 장면까지 포착했다. 그는 처음에는 아내를 용서하려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막내딸의 친자확인 검사를 한 결과 다른 남자의 자식이라는 게 드러났다. 이후 나머지 두 딸도 친자확인 검사를 했고, 세 딸 모두 친자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아내는 오히려 “나는 부정한 일을 하지 않았다”며 “생물학적 친자 관계가 정말 중요한가? 불임인 부부들은 항상 아이를 입양한다”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아내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다. 천씨는 이혼을 준비중이다. 법적으로 천씨가 이혼을 신청할 때 세 딸에 지불한 부양비 등을 아내에게 변상하도록 요구할 수 있으며, 정신적 고통에 대한 위자료 또한 청구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6살 딸에 달려든 개 발로 찼다가 고소당했다”…견주의 최후

    “6살 딸에 달려든 개 발로 찼다가 고소당했다”…견주의 최후

    6살 딸에게 달려든 개를 발로 차 견주에게 고소 당한 남성이 되레 견주에게 합의금을 받은 후기를 공개했다. 남성과 합의한 견주는 뒤늦게나마 외출 시 목줄을 반드시 채우는 것으로 전해졌다.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목줄 없는 개 주인과 법적 싸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후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앞서 글쓴이 A씨는 지난해 2월 가족과 외식하려고 나왔다가 목줄 없는 개에게 딸이 물릴 뻔한 상황을 보게됐다. 평소 개를 무서워했던 딸을 생각해 A씨는 달려오는 개를 발로 차 상황을 무마시켰다. 이에 견주 B씨는 “말리면 될 것을 왜 발로 차냐”고 항의했고, A씨는 “개가 말귀를 알아들으면 말리겠지만 목줄 없이 저렇게 달려드는 거 보고 놀라서 발로 찼다. 만약 입질까지 했으면 죽였을 거다”라고 답했다고 한다. 이 사건으로 결국 경찰까지 출동했다. 견주는 A씨에게 치료비 10만원을 요구했고, A씨는 “법적으로 치료비를 지급하라고 하면 내겠다. 대신 딸의 정신적 피해에 대해서도 청구하겠다”고 맞섰다. 견주, 동물학대로 A씨 고소 결국 견주는 A씨를 동물학대로 고소했다. 하지만 CC(폐쇄회로)TV를 확보한 경찰은 당시 상황을 확인한 뒤 ‘긴급피난’으로 보고 내사 종결 처리했다고 한다. CCTV에는 목줄 안한 개가 딸에게 달려드는 모습이 찍힌 것으로 전해졌다. 긴급피난은 위난 상태에 빠진 법익을 보호하기 위해 다른 법익을 침해하지 않고는 달리 피할 방법이 없을 때 인정되는 정당화 사유의 하나다. 동물보호법 시행 규칙에 따르면 반려견과 외출 시 목줄 등 안전조치를 하지 않으면 1차 20만원, 2차 30만원, 3차 50만원의 과태료 부과된다. A씨도 맞대응에 나섰다. A씨는 “내사 종결 확인되자마자 아이 정신과 치료와 검사를 진행했고 CCTV 영상을 확보해 직접 대법원 전자 민사소송을 진행했다”며 “소송 항목은 위자료 500만원, 손해배상 100만원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약 2주 정도 뒤 B씨에게 소장 송달됐고 일주일 뒤 합의하자고 연락왔다”며 “합의금 350만원, 아이에게 직접 사과 하기, 평상시에 목줄 꼭 하고 다니기 등을 내용으로 B씨와 합의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합의한 지 몇 개월 지났지만, 동네에서 가끔 보면 목줄 잘하고 다닌다”며 “견주 여러분 개 목줄 꼭 하셔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 법원 “정부, 세월호 특조위 방해 위자료 1000만원 지급하라”…조사관 승소

    법원 “정부, 세월호 특조위 방해 위자료 1000만원 지급하라”…조사관 승소

    박근혜 정부에서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을 방해받았던 조사관에게 국가가 정신적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9부(부장 한정석)는 9일 김선애씨 등 전 특조위 조사관 31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정부가 위자료 1000만원씩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소송 비용은 원고와 피고가 절반씩 부담하도록 했다. 재판부는 “국가의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된다”면서 “위자료 액수는 원고가 사명감을 갖고 조사관으로 적극적으로 임한 점과 피고 소속 공무원의 방해 활동으로 인해 조사관이 상당한 좌절감과 무력감을 경험한 것으로 보이는 점을 고려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조사관들은 2020년 11월 정부를 상대로 1인당 2000만원의 위자료 청구 소송을 냈다. 같은 해 10월 특조위 상임위원인 권영빈·박종운 변호사가 행정소송에서 조사 방해로 인한 정신적 손해를 인정받은 것이 계기가 됐다. 서울행정법원은 당시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이 위원회 활동을 방해해 결과적으로 특조위 구성이 늦어지고 각종 방해와 비협조에 시달리다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활동을 마치게 됐다”면서 위자료 1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다. 세월호 참사 이듬해 출범한 1기 특조위는 2015년 8월부터 2016년 6월까지 활동했다. 특조위 설립과 활동을 방해한 이병기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 전 수석,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 등은 직권남용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은 유죄로 판단해 집행유예를 선고했지만 항소심에서 무죄로 뒤집혔다.
  • “재벌 남편과 이혼…위자료로 매달 4억원 받는다”

    “재벌 남편과 이혼…위자료로 매달 4억원 받는다”

    재벌 남편과 이혼 후 위자료로 매달 4억원을 받는 여성이 있다. 그는 에르메스 버킨백을 세계에서 가장 많이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 남편에게 위자료로 매달 생활비 4억원을 받으며 초초화 생활을 즐기는 전직 스튜어디스 출신 여성 제이미 추아의 대저택이 공개됐다. 제이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집 공개를 하면서 이 집에서 13년간 살았다고 전했다.넒은 정원을 가진 대저택에는 바나나 나무, 레몬 나무뿐만 아니라 멋진 장미 정원도 있었다. 정원 한편에서는 작은 농장이 꾸며져 있고, 정원 앞으로는 강이 흐르고 있다. 그는 수영장에서 휴식시간의 대부분을 보낸다고 했다. 또 제이미만을 위한 스파룸과 메이크업 룸도 있었다.특히 그의 드레스룸은 마치 백화점 명품관을 옮겨 놓은 듯 명품들이 한가득이었다. 한편 제이미 추아는 지난 1994년 인도네시아 재벌 누르디 안 쿠이 카와 결혼했으나 16년 만인 지난 2011년 이혼했다. 당시 제이미는 위자료로 매달 생활비 4억원을 받게 됐으며 이를 통해 뛰어든 스킨케어 사업으로 더 많은 부를 얻을 수 있었다.
  • 새달 1일부터 4·3희생자 보상금 신청하세요

    새달 1일부터 4·3희생자 보상금 신청하세요

    제주 4·3희생자 보상금 지급 신청이 새달 1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희생자에 대한 보상금 지급 기준을 담은 제주4·3특별법 개정에 따라 새달부터 4·3희생자에 대한 보상금 지급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생존 희생자의 경우 본인이며, 희생자가 사망하거나 행방불명된 경우에는 유족 결정 여부와는 상관없이 현행 민법상 상속권자가 해당된다. 상속순위는 ▲피상속인의 직계비속 ▲피상속인의 직계존속 ▲피상속인의 형제자매 ▲피상속인의 4촌 이내의 방계혈족 순이다. 배우자는 직계비속 및 직계존속과 동순위다. 예외적으로 ▲유족으로 결정된 4촌 사망 시 제사.무덤관리하는 그 직계비속 1인 ▲유족으로 결정된 사실상의 배우자가 재가하지 않은 경우 ▲희생자 중 제적부(가족관계등록부)가 없는 경우 유족으로 결정된 사람 등은 청구가 가능하다. 보상 금액은 사망 및 행방불명 희생자에게는 9000만원 정액 지급하고, 후유장애 희생자, 수형인 희생자에 대해서는 9000만원 이하의 범위(금고 이상의 형의 집행유예 또는 벌금형은 4500만원 이하)에서 위원회가 결정한 금액을 지급한다. 후유장애 희생자인 경우 14개인 장해등급을 3개 구간으로 구분해 ▲1구간(장해등급 제1~3급) 9000만원 ▲2구간(장해등급 제4~8급) 7500만 원 ▲3구간(장해등급 제9급 이하) 5000만원을 지급한다. 수형인 희생자인 경우 수형 또는 구금 사실이 있는 경우에는 수형(구금)일수에 지급결정연도의 형사보상 1일 최고액을 곱한 금액에 위자료(2000만원)를 더한 금액을, 금고이상 형의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경우에는 4500만원, 벌금형을 선고받은 경우에는 3000만원을 지급한다. 올해 1차 신청대상자는 생존희생자 105명과 2002년 11월 20일 결정된 희생자 1631명, 2003년 3월 21일 결정된 희생자 364명 등 총 2100명으로, 오는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도·행정시·읍면동 어디나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오는 2025년 5월 30일까지 3년간 6차례(1만 3737명+α)로 나눠 신청을 받는다. 순서는 생존 희생자를 우선으로 하고, 희생자 결정 순서에 따라 1~6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신청받는 것으로 4·3중앙위원회에서 결정했다. 다만 희생자에게 사실상의 자녀가 있는 경우는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시점 또는 마지막 신청 기간(6차)에 신청하게 되며, 제적부 및 가족관계등록부가 없는 희생자는 2023년 8차 유족 추가 신고 이후 신청 받을 예정이다. 한편 도는 찾아가는 설명회를 현재까지 29회 3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보상금 지급 업무와 관련 담당자 교육 및 매뉴얼을 제작·배포해 보상업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승배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염원해온 제주4·3사건 희생자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 절차가 드이더 시작되는 만큼 단 한 분도 보상금 지급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이드미러 닿았는데 뇌진탕으로 입원했습니다”

    “사이드미러 닿았는데 뇌진탕으로 입원했습니다”

    자동차 사이드미러끼리 접촉한 사고에서 상대 차 운전자가 염좌, 뇌진탕 등으로 병원에 5일간 입원했다며 치료비를 요구한 사연이 전해졌다. 교통사고전문 채널 ‘한문철TV’는 25일 ‘사이드미러끼리 살짝 접촉했는데 한방병원에 5일 입원했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제보자 A씨는 지난 4월20일 낮 12시쯤 전남 순천시 석현동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운전 중이었다. 양옆으로 차들이 주차된 상황에서 A씨는 천천히 빠져나왔다. 그러던 중 A씨의 차량 사이드미러와 오른쪽에 주차돼 있던 검은색 차량의 사이드미러가 부딪혔다. A씨는 “사이드미러가 깨지지 않았고 살짝 긁힌 상태였다. 물티슈로 지웠더니 흔적이 지워질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검은색 차량의 차주는 이 사고로 상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 차주는 경추 및 견갑계 염좌와 긴장, 뇌진탕 진단을 받아 한방병원에 5일간 입원했다. 차주는 수리비와 렌트비로 약 49만원이 들었다고 했다. 상대 운전자는 경찰을 통해 진단서를 제출하고 강제로 직접 청구를 해 치료비와 교통비, 휴업손해, 위자료 등을 요구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A씨는 “보험사에서는 직접 청구가 들어온 이상 법적으로 거절할 수 없는 부분이라 치료비와 교통비, 휴업 손해, 위자료 등을 우선 지급해야 한다더라”라며 “우리 보험사 측에서 공학 분석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상식적으로 다칠 수 없는 사고인데 5일 입원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면서 “직접 청구권이 들어오더라도 상식에 안 맞을 때는 거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A씨) 보험사 측에 상대가 요구한 병원비 등 모두 주지 말고 소송이 들어오게끔 기다리라고 요구해라”라며 “공학 분석할 정도가 아니다”라고 조언했다.
  • “수단 가리지 않는 ‘김건희 아우라’ 펼쳐져”…날세운 황교익

    “수단 가리지 않는 ‘김건희 아우라’ 펼쳐져”…날세운 황교익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익을 챙기려고 한 김건희 아우라가 인터넷 공간에도 넓게 펼쳐진 것”이라고 김 여사를 향해 날을 세웠다. 25일 황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김건희 여사를 도용한 쇼핑몰 상품 판매 건수가 8500개에 이른다”면서 이렇게 적었다. 그러면서 황씨는 “선이든 악이든 성공의 길인 듯이 보이면 이를 따라하는 게 대중의 심리”라면서 “한국 사회는 당분간 어두울 것”이라고도 했다.김 여사의 패션이 최근 화제를 모으면서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 김 여사의 이름을 도용한 상품이 9000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네이버 쇼핑 페이지에서 ‘김건희’를 검색하면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에 ‘김건희’라는 이름을 이용한 상품이 9014개나 뜬다. 특히 SSG닷컴 오픈마켓에는 패션치마 업체의 상품에 김 여사의 대한불교 천태종 총본산인 구인사 방문 당시 사진을 이미지로 내건 상품이 등장했다.한편 유명인과 일부 정치인들의 이름은 서적·음반 등과 같이 본인이 저작권을 가진 상품이 나오거나 홍보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의 제품만이 상품명에 본명을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민법에서는 사진도용 등에 따른 불법 행위가 있었다면 행위자에게 손해배상청구를 해 위자료 등을 청구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얼굴이나 신체 등이 담긴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했을 시 사용한 기간이나 어디에 사용했는지에 따라서 손해배상액도 청구할 수 있다. 다만 타인의 사진을 사용한 계기나 이유가 사회통념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목적이었다면 순해배상청구 및 형사 처벌은 어렵다.
  • “아버지 내연녀가 장모”…불륜 감추려 사돈 맺었다

    “아버지 내연녀가 장모”…불륜 감추려 사돈 맺었다

    불륜 관계를 들키지 않기 위해 내연녀와 사돈을 맺은 충격 실화가 소개됐다. 지난 9일 방송된 iHQ ‘걱정말아요 그대, 변호의 신’에서는 자신의 아버지와 장모가 불륜 관계였다는 의뢰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의뢰인은 어머니가 아내의 불륜을 의심하며 폭행하는 등 평소 심하게 괴롭힌다고 털어놨다. 그는 처음에는 어머니가 아내를 미워하는 이유가 사주 때문이었다고 생각했지만, 진실은 따로 있었다며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바로 의뢰인의 아버지가 아내의 어머니인 장모와 외도를 벌인 것이다. 이 같은 배경 탓에 의뢰인의 어머니가 며느리를 볼 때마다 못살게 군 것이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된 의뢰인은 아버지와 장모의 사이를 갈라놓으려 했지만, 아버지가 이에 반발해 집을 나가버렸다고 밝혔다. 또 의뢰인의 아내는 자신의 어머니와 시아버지가 불륜 관계였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충격에 빠지기도 했다. 고승우 변호사는 “불륜을 저지른 양가 부모를 상대로 위자료 청구는 의미가 없을 것”이라며 “다만 의뢰인의 아내가 시어머니로부터 직접적인 폭행을 당한 부분은 위자료를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방송 말미에는 실제 사건의 결말이 공개됐다. 의뢰인의 아버지는 어머니에게, 장모는 장인에게 각각 위자료 5000만원을 지급하고 이별했다. 의뢰인 역시 아내와 갈라섰다. 그러나 의뢰인의 아버지와 장모는 여전히 동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줬다.
  • 상간녀 줄줄이 임신…“아들이네” 시부모 만족

    상간녀 줄줄이 임신…“아들이네” 시부모 만족

    상간녀들을 줄줄이 임신시킨 막장 남편을 둔 아내의 사연이 소개됐다. 최근 방송된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 유난히 아이 욕심이 많은 남편의 충격적인 비밀을 폭로한 아내의 사연이 공개됐다. 아내는 아이 욕심이 많은 남편이 좋은 아빠가 되어줄 거라고 기대했지만, 정작 딸이 생기자 남편은 육아를 신경 쓰지 않았다. 게다가 남편의 강요에 아내는 둘째를 임신했지만, 그는 여전히 육아에 무관심했다. 그러던 중 아내는 여성병원에서 자신을 상간녀로 모는 임신부와 만나게 됐다. 알고보니 그 여자는 “본처가 아이를 못 낳는다”는 남편의 말에 속아 임신한 남편의 상간녀였다. 충격을 받은 아내 앞에는 제3의 만삭 여인이 등장해 5살 첫째 아들을 포함해 두 아이 모두 남편의 아이라고 주장했다. 결국 아내는 남편이 고의적으로 여자들을 임신시키고 다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모든 걸 폭로하기 위해 아내는 시댁을 찾아갔지만, 그곳에는 만삭의 상간녀가 와 있었다. 그녀는 두 아이 모두 남편의 아이라며 사연자인 아내에게 이혼하고 자기 아이들을 호적에 올려달라 요구했다. 시부모는 오히려 상간녀의 자식이 아들이라는 점에 만족하고 있었다. 아내는 “끔찍한 난장판 속에 이혼하고 싶지만, 아무 죄없는 딸이 고통을 받게 될까 걱정이 된다”며 도움을 청했다. MC 최화정은 “저 남편은 사람이 아니다”라며 분노했다. MC 겸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도 “그냥 쓰레기 같다”며 임신한 여자들의 모습에 만족하는 남편의 심리에 경악했다. 김윤정 변호사는 “상대방 동의 없이 피임기구를 훼손하거나 제거하는 행위를 ‘스텔싱’이라고 하는데 캐나다, 독일, 영국 등에선 ‘비동의 간음죄’라고 해서 형법으로 처벌 가능하다”며 “남편의 행동은 여기에 해당하는데 현재 우리나라에는 비동의 간음죄가 입법화돼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러 명의 상간녀, 고의적인 임신 등의 상황을 고려해 최고 수준의 위자료는 충분히 가능하다. 하지만 자식 수가 많은 만큼 줄어드는 양육비, 상속 문제 등이 걸려 있어 이혼하게 되면 포기해야 할 게 많다”며 안타까워했다.
  • “살짝 ‘콩’ 했는데…1400만원 달래요”(영상)

    “살짝 ‘콩’ 했는데…1400만원 달래요”(영상)

    가벼운 접촉 사고를 냈는데 구상금 청구 소송을 당했다는 한 운전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후진하다 툭 부딪쳤는데, 건장한 남성 2명이 기뻐하며 차에서 내립니다. 1인당 합의금 700만원을 요구하더니 둘 다 입원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이 사고는 지난 2020년 7월 29일 인천시 연수구의 한 도로에서 발생했다. 제보자 A씨는 “회사 차량으로 된 렌터카를 운행 중에 후진하다가 뒤차에 살짝 페인트가 묻어날 정도의 접촉 사고를 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주관적인 진술이긴 하지만 상대 차량이 너무 기뻐하며 보험사를 불러 달라고 했으며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목이 부러진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A씨는 “보험사에 연락해보니 보험이 미가입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며 “무슨 말인가 싶어서 회사 차량이고 번호판도 렌터카인데 어떻게 그런 상황이 발생할 수 있나 물어보니 렌터카 업체가 파산했다는 소식을 접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무슨 일인지 알아보는 사이에 상대 피해자가 바로 다음 날 아침 견적서와 진단서를 경찰서에 제출하고 무보험으로 저를 신고했다”라며 “그리고는 입원까지 해버렸다”고 말했다. 또 “현재 피해자는 ‘수리비랑 치료비 휴업손해 위자료 형사합의금 해서 인당 700만원씩은 받아야겠다’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두 사람 합해서 치료비와 합의금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지 궁금하다”며 조언을 구했다. 보험사에서는 A씨에게 두 남성의 치료비와 합의금을 합해 853만100원, 차량 수비리 52만원을 지급했다며 구상금 905만원을 내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한문철 변호사는 “항소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항소심에서는 병원 진료기록을 요구하고 과연 이 치료가 필요한 건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입원 기간, 통원 치료 기간, 합의금 명세 등을 확인해야 하며 적정한 치료인지 과잉 진료인지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마 보험사가 향후 치료비 명목으로 많이 줬을 것”이라며 “불필요하게 보험사에서 나간 명세는 모두 빠져야 한다”고도 조언했다. 
  • 日아베 연설하는데 한마디 했다가 끌려나간 30대...“‘푸틴과 비슷” [김태균의 J로그]

    日아베 연설하는데 한마디 했다가 끌려나간 30대...“‘푸틴과 비슷” [김태균의 J로그]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에 사는 남성 A(34)씨는 2019년 7월 참의원 선거 유세 때 JR삿포로역에서 연설을 하던 아베 신조 당시 총리에게 “아베, 그만둬”라고 야유를 보냈다. 그러자 곧바로 경찰관들이 달려와 A씨를 강압적으로 붙잡고 50m 정도 떨어진 곳으로 끌어냈다. 경찰관들은 “민폐다”, “조용히 듣고 있는 사람들이 있지 않나”라며 그를 힐난했다. A씨는 당시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시민단체에서 일하고 있었다. 격차 확대로 갈수록 생활이 힘들어지는 약자들의 분노를 직접 전달하기 위해 장기집권을 이어가던 아베 총리의 연설회장을 찾은 것이었다. 이날 현장에서는 A씨 외에 아베 총리와 정부에 대해 야유를 보내거나 비판 피켓을 들고 있던 다른 9명도 비슷한 일을 당했다. 이에 분노한 A씨 등은 홋카이도 당국을 상대로 위자료 등 청구 소송을 제기, 지난 3월 삿포로 지방법원으로부터 승소 판결을 받았다. 법원은 “(A씨 등의) 표현의 자유를 (경찰관들이) 제한하려 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판시했다. 이에 홋카이도 측은 “당일 현장 경호는 평소와 같았으며 아베 총리나 자민당으로부터의 지시 등은 없었다”며 1심에 불복, 항소했다.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에서 표현의 자유에 대한 억압이 한층 더 심해졌지만, 일본도 비슷한 방향으로 간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29일 지적했다. 아사히는 ‘일본은 자유롭게 할 말을 할 수 있는 사회인가’라고 물은 뒤 권력에 의해 강제로 입을 틀어막혔던 사람들의 사례를 소개했다. 2019년 8월 남자 대학생 B(21·도쿄도)씨는 사이타마시 JR오미야역 앞에서 선거 연설을 하던 시바야마 마사히코 당시 문부과학상(교육·과학 담당 장관)을 향해 구호를 외쳤다가 끌려나갔다. 대입 수험생이던 그는 “민간 영어시험 철폐”를 외쳤다. 정부가 대학입시 영어시험을 ‘토익’ 등 민간시험으로 대체하도록 바꾼 데 대한 수험생들의 반발을 현장에서 전달하려 한 것이었다. 그러나 B씨는 입을 떼기가 무섭게 여러 명의 경찰관들에 의해 끌려 나갔다. 경찰은 “B씨가 차도로 뛰어나가려 했기 때문에 이를 제지하려고 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B씨는 “차도로 나갈 생각은 없었다. 나의 주장을 펼 기회를 순식간에 경찰관들이 앗아가 버렸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당시 B씨를 힘들게 한 것은 경찰만이 아니었다. 이 사실이 보도된 인터넷 뉴스 댓글과 소셜미디어(SNS) 등에는 “반일(反日) 행위”, “연설 방해”, “너 이제 취직은 다했다” 등 비난이 나왔다. B씨는 “나의 개인정보가 특정되는 것은 아닌지, 가족에게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닌지 두려웠다”고 당시를 떠올렸다.쿠바의 혁명 지도자 체 게바라(1928~1967)의 얼굴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었다는 이유만으로 국회의원 회관 입장이 불허된 경우도 있었다. 2020년 8월 아베 총리를 상대로 임시국회 소집 요구 시위를 벌이던 70대 남성 C씨는 의원회관에 들어가기 위해 사전에 발급받은 출입증을 제시했지만 경비원들이 티셔츠 디자인을 빌미로 들여보내지 않았다. 경비원들은 체 게바라의 얼굴이 안보이도록 티셔츠를 뒤집어 입을 것을 요구했다. C씨가 체 게바라 얼굴을 왜 감춰야 하느냐고 묻자 경비원들은 “그런 티셔츠는 의원회관 규칙에 어긋나는 것”, “정치적 주장이 있어 중립성 원칙에 어긋난다”고 답했다. 이러한 일련의 상황들에 대해 A씨는 “러시아의 탄압은 겉으로 확연히 드러나지만, 일본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는 형태로 행해지고 있다”며 “그러나 권력이 국민들 비판의 싹을 자른다는 의미에서는 본질적으로 다를 바가 없다”고 말했다.이러한 분위기에는 2012년 말부터 2020년 9월까지 일본 역사상 최장기 집권을 했던 아베 전 총리의 영향이 강하게 자리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반대편에 있는 유권자들의 비난을 참아내지 못하는 모습을 여러차례 보였다. 2017년 7월 도쿄 도의원 선거 당시 아키하바라에서 가진 가두연설 도중 “집어치우라”는 야유가 청중들로부터 나오자 순간 분노를 참지 못하고 “이런 사람들에게 져서는 안 된다”고 성난 표정으로 막말을 한 것이 대표적이다. 국가 최고 지도자의 이런 언행은 경찰을 포함한 공무원들이 국민들에 대해 경직된 태도로 공권력을 사용하도록 하는 중대한 배경이 됐다.현재 일본 국회에서는 형법상 모욕죄에 대해 징역형을 부과하는 등 처벌을 강화하는 법률 개정이 심의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인터넷 언어폭력 등에 대한 대응이라고 말하지만, 표현의 자유를 제약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정치인에 대한 야유 등 행위로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사람들이 위축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법당국이 편의에 따라 고무줄 잣대를 들이댈 수도 있다. 시사 만화가 보고 나쓰코(48)는 “장기집권을 하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만큼이나 일본에서도 여당(자민당)이 막강한 권력을 유지하고 있다”며 “비판과 반대의 목소리가 끊어져 버리면 러시아처럼 권력의 폭주를 막을 수 없는 사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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