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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자살어민 유족 위자료청구訴

    2007년 충남 태안군 앞바다에서 발생한 홍콩 선적 ‘허베이 스피리트’호의 기름 유출 사고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어민 4명의 유족들이 12일 국가 등을 상대로 20억원의 위자료를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유족들은 12일 서울중앙지법에 소장을 접수하고 “어민들이 사고 후 2년이 지나도록 사고를 유발한 회사나 국가로부터 별다른 배상을 받지 못해 생활고를 겪었고,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며 “유족들이 가족의 사망으로 입은 정신적 고통에 대해 배상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또 “삼성중공업은 기름 유출 저지 및 확산 방지 노력을 소홀히 해 바다를 오염시킨 책임을, ‘허베이 스피리트’호는 기름의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하지 않은 책임을 각각 져야 한다.”면서 “국가 역시 법에 정해진 해양오염 방지시스템을 이행하지 않은 잘못이 있다.”고 주장했다. 유조선 ‘허베이 스피리트’호는 2007년 12월 7일 태안군 앞바다에서 삼성중공업의 해상크레인 바지선과 충돌, 탱크에 있던 원유 8000t이 유출돼 일대가 심각한 오염 사태를 겪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伊 베를루스코니 이혼 합의…위자료 매월 4억3400만원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가 마침내 20년간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탈리아 언론들은 11일(현지시간) 베를루스코니 총리가 부인 베로니카 라리오 여사에게 매달 30만유로(약 4억 3400만원)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라리오 여사는 9000만유로(약 1302억원)에 달하는 저택 소유권을 얻은 대신 위자료가 당초 요구액 월 350만유로(약 51억원)보다 크게 낮아졌다. 30년 전 결혼한 상태였던 베를루스코니 총리와 만난 라리오 여사는 지난해 총리가 18세 속옷모델의 생일파티에 참석해 쇼걸을 부르는 등 스캔들이 이어지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탈리아에서 두 번째로 부자인 미디어 재벌 베를루스코니 총리의 재산규모는 65억유로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한눈 판’ 위자료 300억원…70대 혹독한 대가

    싱가포르 남성이 50년 가까이 함께 산 부인을 두고 한눈 판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됐다. 싱가포르 신문 스트레이트 타임스에 따르면 선박 사업가 예 청린(73)은 최근 전 부인 낸시 테이(71)에게 전 재산의 35%를 넘기라는 판결을 받았다. 2005년 7월 이혼하기 전까지 두 사람은 자녀 4명을 두고 49년 간 함께 산 부부였으나 5년 전 예 청린의 간통사실이 발각되면서 결혼생활은 산산조각이 났다. 싱가포르 고등법원은 최근 재산분활 및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전 부인 낸시 테이의 손을 들어줬다. 이혼에 결정적인 원인 제공을 한 예 청린에게 6개월 내에 340억원의 위자료 혹은 재산의 35%를 넘기라고 명령한 것. 바람핀 죗값으로 한 평생 모은 재산의 상당 부분을 주게 된 남성은 “즉각 항소하겠다.”고 뜻을 비쳤다. 한편 선원생활로 시작한 예 청린은 선박 임대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둬 자산이 1000억원이 넘었으며 고급 수제자동차 롤스로이스를 모으는 것이 취미였다. 반면 전 부인인 낸시 테이의 자산은 7억원에 불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평택시장 5000만원 배상” 판결

    송명호 경기 평택시장의 ‘노래방 추태행위’를 재판부가 인정했다. 서울고법 민사19부(부장 고의영)는 이익재 전 평택시의원이 “일본 노래방에서 추태를 부리고 허위로 명예훼손 고소를 했다.”며 송 시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송 시장은 5000만원을 배상하라.”며 1심과 달리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판부는 “송 시장이 2005년 일본 아오모리시의 노래방에서 마이크로 성기 흉내를 내거나 여성 참석자들에게 여성비하적 욕설을 한 적이 있다고 인정된다.”며 “송 시장이 허위의 사실로 이 전 의원을 고소하고, 형사재판에서 허위 증언을 한 것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송 시장의 고소와 증언으로 인해 이 전 의원이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기관에서 조사받고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가 항소심에서야 무죄판결을 받는 등 정신적 고통이 상당했을 것”이라며 “이 전 의원이 형사재판에서 쓴 변호사비용 등 제반 사정을 참작하면 위자료는 5000만원으로 하는 것이 상당하다.”고 덧붙였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전업주부 이혼때 재산 50% 받는다

    가사와 육아를 전담하는 전업주부가 이혼할 때 받는 재산분할 비율이 50%에 이른다는 법원 판결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10여년 전에는 전업주부는 30%가량을 받는 게 일반적이었지만 가사노동에 대한 사회적 평가가 그만큼 높아졌다는 것이 대체적 시각이다. 19일 서울가정법원에 따르면 20년간 두 명의 자녀를 키우며 가사에 전념해 온 A(47)씨는 최근 건설업체를 운영하는 남편을 상대로 이혼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을 제기해 “남편은 재산의 50%인 9억원과 위자료 7000만원을 지급하라.”는 승소 판결을 받았다. 법원은 지난 2월에도 23년간 전업주부로 지내다 사우나 비품 공장 사장인 남편과 이혼한 B(49)씨, 17년간 가사를 전담하다가 전기공사업체 사장인 남편과 이혼한 C(50)씨의 소송에서도 재산분할 비율을 각각 45~50%로 판단했다. 이는 통상 10년 이상 전업주부로서 결혼생활을 했다면 재산형성 기여도를 남편과 거의 동등하게 봐야 한다는 사법부의 판단이 작용한 것이다. 김윤정 서울가정법원 공보판사는 “2000년대 초반과 비교해 보면 최근 전업주부의 재산분할 비율을 절반까지 인정하는 경향이 뚜렷해진 것은 분명하다.”며 “이는 가사노동에 대한 달라진 사회적 평가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가정법원 신한미 판사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8년 12월~2009년 2월 전국 1심 법원에서 선고된 227건의 이혼소송사건에서 여성의 재산분할비율을 40~50%로 인정한 경우는 135건으로 전체의 60%를 차지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라면·커피 담합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라면, 커피 등 생필품 담합 행위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공정위는 14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대한 주요 현안 보고를 통해 현재 라면과 커피, 면세유 등의 카르텔(담합)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공정위 관계자는 “서민과 관계된 업종을 중심으로 들여다보고 있으며 일부는 신고가 들어온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공정위는 또 카르텔 적발 때는 법인에 대한 조치 외에도 카르텔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책임이 있는 임직원에 대한 형사고발 확대 등 제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 피해 사례가 늘고 있는 상조분야에 대해서도 중점 점검을 벌이기로 했다. 공정위는 이를 위해 400여개 전체 상조업체를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서면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자료 미제출 업체, 허위자료 제출 의심 업체는 현장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중점 조사 대상은 고객 불입금과 회원 수, 자본금, 자산, 부채 등이며 공정위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상조업계의 재무 상태 등 시장 상황을 공개할 계획이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주말극 삼국지]③유비=이웃집 웬수

    [주말극 삼국지]③유비=이웃집 웬수

    덕(德) - 정(情) - 선(禪). 삼국시대 영웅 유비와 착한드라마 ‘이웃집 웬수’는 닮았다. ‘이웃집 웬수’(이하 ‘웬수’)를 보는 건 즐겁다. 회를 거듭할수록 가슴은 온기로 충만해지고 머릿속은 시원해진다. 이혼과 불륜이란 어두운 소재를 가볍고 공감가게 다룬 이 작품과 만날 때마다 장탄식이 절로 나온다. 정말이지 ‘웬수’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짚었다. ‘웬수’는 평온했던 부부의 이혼으로 불거지는 문제점인 자녀 문제, 가족들의 시선 등을 진정성을 담아 그려냈다. 기존 이혼드라마에서 ‘불륜 그리고 이혼’이라는 뻔한 공식을 내세웠다면 ‘웬수’는 이를 펀(fun)하게 뒤집었다. 소재를 좀 더 다양하고 사실감 있게 재구성한 것. ‘웬수’가 전국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주말극 정상으로 올라서고 있는 가운데 이 드라마가 시청자들의 구미를 당길 수 있었던 핵심요인이 무엇인지 살펴봤다. ◆ 발상을 새롭게...‘불륜 없는 이혼드라마’ 기존 이혼드라마를 통해 불륜과 폭력, 위자료 분쟁 등으로 얼룩진 스토리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웬수’는 지저분하지 않다. 이혼한 부부라는 닳고 닳은 소재를 새로우면서도 리얼하게 풀어냈기 때문이다. 두 부부는 배우자의 바람이 아닌 자식의 죽음으로 이별을 맞았다. ‘님’에서 ‘남’으로 바뀌었지만 슬하에 둔 딸 때문에 부모라는 딱지를 버리지 못했다. 이러한 가운데 새로운 사랑이 찾아오고 가슴 뛰는 로맨스도 펼친다. 강조하고 싶은 점은 ‘웬수’는 이혼부부의 관계가 완전히 끝나지 않음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는 것이다. 또 과거의 파트너에게 느끼는 애증과 새로운 연인에 대한 또 다른 설렘 등도 생생하게 그려냈다. ‘웬수’를 보는 시청자들의 반응도 훈훈했다. 해당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이혼한 두 부부의 심경, 결혼과 거리가 먼 독신녀의 삶, 젊은 커플의 결혼관 등을 현실세계와 똑같이 표현해낸 공감드라마” “결혼과 이혼에서 빚어진 다양한 사건들을 보면서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봤다.” “불륜, 폭력 등 눈살 찌푸리게 하는 장면이 없어 온 가족이 즐겁게 시청할 수 있다.” 등의 의견이 올라왔다. ◆ 배우 캐스팅, 이보다 완벽할 순 없다! 솔직히 ‘웬수’의 캐스팅은 화려하지 않다. 그러나 완벽하다. 이 작품은 현실과 가까이 다가선 공감드라마답게 출연진도 톱스타가 아닌 옆집 오빠, 언니 같은 편안하고 정감 가는 배우들을 선택했다. 또 이들의 물오른 연기력도 인기몰이에 한 몫한다. 극중 손현주와 유호정은 이혼부부로 찰떡(?) 호흡을 맞춘다. 자신이 맡은 역할에 완전히 빠져든 두 사람의 ‘리얼연기’는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극중 손현주는 전형적인 한국 남자인 김성재 역을 맡았다. 착한 남자지만 나쁜 남편인 성재에겐 아내보다는 부모와 친구, 의리가 더욱 중요하다. 하지만 옳고 그름은 안다. 자식과 부모를 소중히 여기고 아내와 함께 살 땐 다른 여자를 쳐다보는 일 따윈 하지 않았다. 이혼 후 새로운 로맨스를 시작하지만 가정을 버리진 않는다. 유호정은 성재의 전처인 윤지영으로 분했다. 지영은 싸움닭 같지만 사실은 마음이 여린 여자다. 또 새어머니 손에 자라서 자식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결혼 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살림과 내조에 매진하지만 이혼 후 생활고를 겪으며 방황하게 되는 캐릭터다. 반효정, 박근형, 김미숙, 홍요섭 등 중견 연기자들의 농익은 연기력도 빼놓을 수 없다. 성재의 엄마로 등장하는 반효정은 ‘호랑이’ 시어머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반근형은 지영의 부친이다. 하지만 보수적이고 엄격해서 이혼 한 딸에게 실망한 후 차갑게 대한다. 이밖에 김미숙과 홍요섭은 불혹이 지났지만 서로에게 끌리게 되는 중년커플의 ‘황혼로맨스’를 보여준다. 최원영 한채아 신성록 등 ‘젊은피’들의 톡톡 튀는 활약상은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최원영과 한채아는 다른 성격의 두 사람인 기훈과 하영을 맡아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산뜻하고 재미있게 표현했다. 때론 닭살커플로 때론 앙숙커플로 변하는 두 사람은 시청자에게 현시대의 결혼관을 보여준다. 신성록은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장건희로 변했다. 사랑을 해 본 적 없는 건희는 이혼녀 지영을 만나 이성적인 감정을 싹 틔우게 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진영 협의이혼 조정 실패…법적 소송 가나

    박진영 협의이혼 조정 실패…법적 소송 가나

    가수 박진영이 협의이혼에 실패해 법적소송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박진영은 지난해 이혼 발표를 했지만 사실상 1년 가까이 이혼 조정 중이었던 사실이 최근 뒤늦게 알려졌다. 이어 박진영의 부인 서모씨는 최근 이달 중순 예정된 2차 협의 조정에 불참하겠다는 의사를 서울가정법원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협의 조정은 사실상 결렬됐다. 이에 따라 서 씨가 박진영을 상대로 재산분할청구소송을 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두 사람의 이혼조정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은 위자료 등 금전적인 문제로 알려져 법적소송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앞서 박진영은 지난해 3월 JYP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첫 사랑과 지난 16년간 함께 지내며 열렬히 사랑했지만 조금씩 멀어지기 시작했다. 고민과 방황 끝에 우린 결국 헤어지기로 했다.”고 이혼사실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박진영 아내의 측근을 통해 ‘박진영이 일방적으로 헤어짐을 언급한 것이지 아내는 이혼에 동의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박진영은 비난에 시달려 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진영, 협의이혼 조정 실패..법적소송 가나

    박진영, 협의이혼 조정 실패..법적소송 가나

    가수 박진영이 협의이혼에 실패해 법적소송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박진영은 지난해 이혼 발표를 했지만 사실상 1년 가까이 이혼 조정 중이었던 사실이 최근 뒤늦게 알려졌다. 이어 박진영의 부인 서모씨는 최근 이달 중순 예정된 2차 협의 조정에 불참하겠다는 의사를 서울가정법원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협의 조정은 사실상 결렬됐다. 이에 따라 서 씨가 박진영을 상대로 재산분할청구소송을 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두 사람의 이혼조정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은 위자료 등 금전적인 문제로 알려져 법적소송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앞서 박진영은 지난해 3월 JYP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첫 사랑과 지난 16년간 함께 지내며 열렬히 사랑했지만 조금씩 멀어지기 시작했다. 고민과 방황 끝에 우린 결국 헤어지기로 했다.”고 이혼사실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박진영 아내의 측근을 통해 ‘박진영이 일방적으로 헤어짐을 언급한 것이지 아내는 이혼에 동의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박진영은 비난에 시달려 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진영측 “이혼발표 당시 협의된 상태였다”

    박진영측 “이혼발표 당시 협의된 상태였다”

    일방적인 협의 이혼발표로 논란이 된 가수 박진영 측이 “협의가 된 상태였다.”고 재차 강조했다. 박진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22일 오전 방송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을 통해 “홈페이지를 통해 이혼발표를 할 때 양쪽에서 말을 나누고 협의가 된 상태에서 공지문을 냈다.”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지난해 3월 박진영은 JYP 홈페이지를 통해 이혼 발표를 했지만 최근 협의 이혼에 실패 후 조정 중인 것으로 드러나 입방아에 올랐다. 이후 박진영 아내의 측근을 통해 ‘박진영이 일방적으로 헤어짐을 언급한 것이지 아내는 이혼에 동의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박진영은 비난에 시달려 왔다. 두 사람의 이혼이 미뤄지고 있는 것에 대해 이 관계자는 “두 분이 생각할 시간을 가지고 절차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길게는 아니고 조만간 마무리될 것으로 전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여유만만’ 측은 자녀가 없는 박진영 부부가 위자료 및 재산 분할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기 때문에 합의기간이 길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또 이들 부부의 이혼 조정 기간은 올해 4월 중순까지지만 조정이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는다면 위자료 및 재산분할청구소송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 마이 레이디’ 채림 “대한민국 아줌마 파이팅!”

    ‘오! 마이 레이디’ 채림 “대한민국 아줌마 파이팅!”

    배우 채림이 ‘오! 마이 레이디’를 통해 억척스러운 아줌마로 변신한다. 16일 오후 3시 목동 SBS홀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이하 오마레)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채림, 최시원, 이현우, 문정희, 박한별 등이 참여했다. 극중 채림은 대한민국 대표 아줌마 ‘윤개화’ 역으로 분한다. 이혼녀인 윤개화는 얼마 되지 않는 위자료를 친정엄마 병 수발로 다 날리고 백수신세가 되어 딸과 함께 어렵게 살아가는 캐릭터이다. 하지만 결코 주눅 들지 않고 취직하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무대뽀 아줌마가 된다. 채림은 윤개화와 만나면서 아줌마를 사랑하게 됐다. 채림은 “20대여도 결혼을 하는 순간 아줌마가 된다.”며 “보통 아줌마란 이미지는 얼굴에 억척스럽고 가족의 희생양이 되는 존재로 그려진다. 이 사실을 촬영을 통해 온 몸으로 깨달았다.”고 전했다. 이어 채림은 “고된 시련도 끝까지 견뎌내는 대한민국 아줌마들이 자랑스럽다.”며 “안방극장에 모인 가족들도 깨달을 수 있도록 눈물이 나도 생활고를 견뎌내는 윤개화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싶다.”라고 말하며 두 주먹을 ‘불끈’ 쥐어 보였다. 한편 ‘별을 따다줘’ 후속으로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오마레’는 초보 아줌마매니저 윤개화(채림 분)가 까칠한 꽃미남 스타 성민우(최시원 분)를 길들이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사진 =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연아 퍼펙트 금메달] ‘女神의 피겨샘’ 22년 금메달 한 풀었다

    [김연아 퍼펙트 금메달] ‘女神의 피겨샘’ 22년 금메달 한 풀었다

    딱 22년 전 일이다. 27세 브라이언 오서는 혼자 샤워실에 엎드려 있었다. 캘거리 동계올림픽 남자 피겨 은메달을 딴 직후였다. 입은 벌어졌고 표정은 굳어 있었다. 최고의 연기를 펼쳤다고 생각했었다. 단 한번도 실수하지 않았다. 우승을 자신했다. 그러나 졌다. 우승자는 미국의 브라이언 보이타노였다. 0.1점차. 오서가 평생 꿈꿨던 올림픽 금메달은 그렇게 날아갔다. 오서는 더 이상 피겨를 계속할 힘을 잃었다. 대회가 끝난 뒤 곧바로 은퇴를 선언했다. 오서는 이 대회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였다. 더구나 홈그라운드 캐나다에서 열리는 올림픽. 절호의 기회였다. 그러나 오서는 ‘브라이언의 전투’(오서와 보이타노의 라이벌전)에서 패했다. 이후 오서는 프로로 전향했다. 아이스쇼 연기자로 살았다. ‘미스터 트리플 악셀’로 불리던 오서는 화려했다. 팬들은 여전히 그의 연기에 환호했다. 그러나 목표 없는 연기자 생활은 지루했다. 개인적으로도 힘든 일이 겹쳤다. 동거하던 남자친구가 이별 위자료 소송을 제기하면서 동성애자라는 게 드러났다. 오서는 “나는 극도로 위축됐었고 내 테두리 밖으로 나가고 싶지 않았었다.”고 했다. 그리고 2006년. 오서는 김연아를 만났다. 운명이었다. 당시 김연아는 성인 무대 데뷔를 앞두고 캐나다로 연수를 왔다. 오서는 김연아가 훈련한 아이스링크의 책임자였다. 처음 파트타임 코치를 맡았고 2007년 풀타임 코치가 됐다. 김연아는 오서의 첫 제자다. 오서는 김연아를 통해 다시 올림픽 금메달을 꿈꾸기 시작했다. 자신의 22년 전 경험을 김연아에게 그대로 전달했다. 오서에게 라이벌 보이타노가 있었듯 김연아에게는 아사다 마오가 있다. 김연아는 “브라이언의 전투를 겪은 그의 경험은 비슷한 상황인 내게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그리고 26일, 김연아는 밴쿠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링크 밖에서 함께 점프하고 환호하던 오서의 눈에 눈물이 맺혔다. 그의 평생 꿈은 2010년에야 이뤄졌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밴쿠버 동계올림픽 사진 보러가기
  • “찜질방서 음주사망 업주 손배책임없어”

    찜질방 이용객이 술에 취해 자다 사망했더라도 통상의 안전의무를 지켰다면 업주에게 손해배상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김지형)는 21일 찜질방에서 술을 마시고 잠이 들었다가 사망한 이모씨의 부모가 찜질방 주인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찜질방 시설에 안전상 하자가 있다거나 이씨가 찜질방 내에서 비정상적인 행태를 보임에도 장시간 내버려 두는 등의 특별한 사정이 없는 만큼 업주의 과실을 인정한 원심 판단은 잘못”이라고 밝혔다. 이씨가 2008년 2월 친구와 술에 취한 채로 S찜질방에 들러 추가로 술을 마시고 잠을 자다 이튿날 사망한 채로 발견되자 이씨 부모는 소송을 냈다. 1심 재판부는 찜질방 주인이 손해액의 10%와 위자료로 3700만원을, 2심은 29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뉴스플러스] 신종플루 백신 부작용 첫 손배소

    신종플루 백신 접종 부작용으로 유산했다며 백신 제조업체인 녹십자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이 제기됐다. 신종플루 백신 부작용으로 소송을 제기한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서울중앙지법은 28일 이모(36)씨 부부가 “신종플루 백신의 부작용으로 인해 힘들게 생긴 아이를 잃게 됐다.”며 녹십자를 상대로 위자료 2200만원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 외나무 다리서 만난 김유미-이민우

    외나무 다리서 만난 김유미-이민우

    MBC 일일연속극 ‘살맛납니다’ 가 민수(김유미 분)와 기욱(이민우 분)의 재회로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12일 방송분에서 민수는 지하주차장에서 ‘배신남’ 기욱과 마주쳤다. 민수의 시아버지 인식에게 접근해 자신과 사귀었던 민수의 과거에 대해 털어놓을 계략을 꾸민 것. 기욱은 민수와 7년을 사귀었지만 사법고시에 합격하자 연애 위자료 5백만 원을 건네며 민수를 배신했다. 하지만 그 후 상황은 ‘역전’ 됐다. 민수는 동생 진수(오종혁 분)의 친구 유진(이태성 분)과 결혼에 골인해 행복한 신혼생활을 하고 있는 반면, 기욱은 검사 임용에 미끄러졌다. 경수(홍은희 분)와 진수가 법무부 홈페이지에 민수와의 연애사실을 폭로하며 기욱의 검사 임용을 막아달라는 민원을 제기했기 때문. 이로 인해 ‘김형주’ 로 개명까지 한 기욱은 민수를 원망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할 절호의 기회를 맞게 됐다. 민수 시아버지가 운영하는 성형외과 고문 변호사가 된 것. 이에 의도적으로 예주(김성은 분)에게 접근해 결국 진수와 예주의 사이를 갈라놓는 데 성공했지만 기욱의 복수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한편, 시청자들은 “이민우의 야비한 표정이 정말 리얼하다.” “연기가 뛰어나 섬뜩한 기운마저 풍긴다.” 는 등 데뷔 후 첫 악역을 맡은 이민우의 연기 변신에 박수갈채를 보냈지만 “편안하게 볼 수 있는 가족 드라마를 기대했는데 아쉽다.” “배우들 연기는 좋은데 내용 전개가 작위적이라는 느낌이 든다”. 는 등 지적의 목소리 또한 높았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할머니 사망원인 법적공방 본격화

    ‘존엄사 논란’을 일으켰던 김모(78) 할머니의 사망원인을 놓고 법적공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11일 김 할머니 유족측 등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이날 할머니의 시신을 부검했다. 유족측은 2008년 2월 할머니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폐 조직검사를 받다 과다 출혈로 뇌손상을 입고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자, 의료진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고 1억 4000만원의 위자료를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법원에 냈다. 유족측은 또 김 할머니의 연명치료를 중단해달라는 소송을 냈다. 그러나 두 소송은 할머니가 지난해 6월 인공호흡기를 뗀 이후에도 장기간 생존하면서 별다른 진척이 없었다. 김 할머니측의 법적 대리인 신현호 변호사는 “2월쯤 재판부가 새로 구성되면 민사소송도 본격화될 것이며 의료진의 잘못을 입증할 증거를 제시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할머니의 사위 심치성(50)씨는 “조직검사도 해야하기 때문에 정확한 결론을 얻기까지는 한 달은 더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대해 병원 관계자는 “법적 절차가 진행되는 만큼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할머니의 유해는 12일 오전 발인식을 한 뒤 남편이 묻혀 있는 경기 파주시 동화경모공원에 안장된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불륜 황제’ 타이거우즈, 몸매도 황제급?

    ‘불륜 황제’ 타이거우즈, 몸매도 황제급?

    ‘스캔들 황제’ 타이거 우즈, 몸매도 황제급일까… 지난 해 말 터진 스캔들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타이거 우즈의 상반신 노출을 담은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AFP등 주요 통신에 따르면 우즈는 미국 잡지인 배니티 페어 2월호 표지에서 근육질의 단단한 몸매와 카리스마를 한껏 드러냈다. 이 사진은 유명 사진작가인 애니 레보비츠가 우즈의 스캔들이 터지기 몇 달 전에 촬영한 것이며, 우즈가 공개적으로 노출을 감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 손에 운동기구를 들고 있는 사진 속 우즈는 얼마 후 자신에게 벌어질 엄청난 스캔들을 예상하지 못한 채, 다소 차분한 표정으로 렌즈를 바라보고 있다. 우즈의 상반신 노출 사진을 표지에 실은 베니티 페어는 2월호에서 “이 스포츠 스타가 어떻게 그 오랜 시간동안 ‘섹스 중독’ 사실을 숨길 수 있었을까”라는 주제의 글을 실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 언론들은 지난 해 연말, 프랑스에서 아이들과 휴가를 보낸 엘린 노르데그렌이 최근 미국 플로리다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또 최근 우즈가 부인에게 3억 달러(약 3500억 원)를 지불했으며, 이 돈이 크리스마스 선물인지 위자료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英언론 “우즈, 부인에 3억 달러 줬다”

    英언론 “우즈, 부인에 3억 달러 줬다”

    지금까지 18명 여성과 불륜 스캔들에 휘말렸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4)가 부인에게 엄청난 돈을 지급했다고 영국 뉴스 오브 더 월드가 최근 보도했다. 이 타블로이드 신문은 지난 3일(현지시간) 기사에서 부인 엘린 노르데그린(30)이 지난해 말 우즈로부터 3억 달러(약 3480억원)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우즈와 떨어져 생활하고 있는 노르데그린은 최근 절친한 친구가 “크리스마스에 우즈가 어떤 선물을 줬냐.”고 묻자 “3억 달러를 받았다.”고 털어놓았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 금액은 우즈가 결혼한 뒤 벌어들인 자산 6억 달러의 절반에 해당된다. 해외언론은 이 돈이 이혼 위자료 혹은 사과의 뜻으로 지급됐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현재 노르데그린은 우즈와 떨어져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 우즈와의 만남을 거부한 채 지난 27일부터 프랑스의 유명 스키 리조트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 이 신문은 “우즈는 현재 정신적으로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1년 간 골프를 하지 않겠다.’는 공식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쌍용차 노조원 등 89명 부동산·임금 가압류

    경기경찰청은 ‘쌍용차 파업사태’와 관련, 피해보상을 위해 쌍용차노조와 민주노총, 금속노조 등 3개 단체와 노조원 101명을 상대로 낸 부동산·채권 가압류 신청이 일부 받아들여졌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쌍용차 노조원 67명의 임금채권에 대한 가압류는 6억 7000만원이다. 또 노조원 101명(쌍용차노조 67명, 금속노조 28명, 기타 6명) 가운데 부동산을 소유한 22명(쌍용차노조 15명, 금속노조 7명)에 대한 별도의 부동산 가압류는 2억 2000만원이다. 이들 노조원에 대해 1인당 최대 2000만원까지 부동산·채권을 가압류한 것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임금과 부동산이 가압류된 이들은 앞으로 쌍용차 사태와 관련해 경찰이 낸 손해배상 소송에 대한 법원 판결 전까지 가압류된 물권에 대해 양도, 명의변경, 등록말소 등 일체의 처분을 할 수 없다. 경찰은 이와 함께 민주노총이 입주한 서울 영등포구 D건물에 설정한 27억원 상당의 근저당권 및 전세권에 대한 가압류 신청은 현재 법원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경기경찰청은 지난 10월7일 이들 3개 단체와 노조원들을 상대로 물적·인적 피해와 위자료 등 모두 22억 6000여만원의 손해배상소송을 냈다. 이어 손해배상 채권을 보전하기 위해 이들 단체와 노조원들의 부동산·채권에 대한 가압류 신청을 지난 7일 수원지법 평택지원에 추가로 냈으며 법원은 22일 이를 인용했다. 경기경찰 관계자는 “손해배상 본안소송 피고 101명 가운데 27명이 주소 불명이나 수취 거부 등의 사유로 소장 송달이 안 돼 첫 재판기일조차 언제가 될지 예측하기 어려워 채권 보전을 위해 가압류를 신청했다.”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모닝 브리핑] 日, 한국 원폭피해자 130명과 위자료 합의

    │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 정부가 18일 일본 국내에 머물지 않는다는 이유로 원폭 보상금을 지급하지 않은 조치는 위법이라며 일본을 상대로 오사카 지방법원에 집단소송을 제기한 한국인 원폭피해자 130명과 화해했다. 일본 정부는 ‘출국했을 경우 수당을 중지한다.’는 지난 1974년 당시 후생노동성 통지의 위법성을 인정, 원고들에게 일률적으로 위자료·보상금 등으로 110만엔(약 1430만원)씩 지급하기로 했다. 원폭 피해 보상금 관련 소송에서 집단소송의 화해는 처음이다.h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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