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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남 통합특별시의원 “이주 배경학생 학부모에 대한 소통 지원 확대’ 촉구

    김진남 통합특별시의원 “이주 배경학생 학부모에 대한 소통 지원 확대’ 촉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김진남(순천5·교육위원회) 의원이 지난 20일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업무보고에서 이주배경학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학부모와 학교 간 소통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광주지역 이주배경학생은 2021년 4183명에서 2025년 5403명으로 29.2% 증가했다. 특히 같은 기간 중학생은 75.2%, 고등학생은 169.2% 늘어나 학생들의 학교 적응은 물론 학부모와 학교 간 원활한 소통을 지원해야 할 필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김 의원은 “학교에서는 학생을 위한 한국어교육과 적응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지만, 학부모가 학교 안내사항이나 자녀의 학습·생활지도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해 학교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도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생의 안정적인 성장은 학교만의 노력으로 이뤄질 수 없다”며 “학부모가 학교와 충분히 소통하고 교육과정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야 가정과 학교가 함께 아이를 지원하는 체계가 만들어진다”고 강조했다. 또 “지자체와 협력해 이주배경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국어교육과 학교생활 안내, 진로·진학 정보 제공 등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학부모가 학교를 이해할수록 학생들의 학교 적응과 교육 효과도 함께 높아질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에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백기상 교육장은 “학부모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광산구청과 협력해 이주배경학생 학부모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현재 광산구는 광주시교육청 시민협치진흥원, 광주교육대학교 RISE사업단, 이주배경학생 밀집지역 초등학교와 함께 ‘2026 슬기로운 광산적응 길잡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주배경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형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에게는 한국 학교생활과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에게는 체험활동과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처럼 효과가 검증된 지역 협력 모델을 더욱 확대해 이주배경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지역사회와 학교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 ‘팀 K리그’ 기성용·이승우·이동경, 맨시티 친선전 출격

    ‘팀 K리그’ 기성용·이승우·이동경, 맨시티 친선전 출격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강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맞설 K리그 대표 선수단이 확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월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맨시티와 경기에 나설 24명의 팀 K리그 명단을 24일 발표했다. 선수단은 팀 K리그 코치진인 정정용 감독(전북 감독)과 정경호 코치(강원 감독), 연맹 기술위원회(TSG)의 협의를 거쳐 K리그1을 대표하는 선수들로 구성됐다. 구단별 2명씩 선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며, 이 기간 바이에른 뮌헨과 친선경기가 있는 제주 SK에서는 1명만 선발했다. 공격수에는 현재 8골로 K리그1 득점 공동 선두인 무고사(인천)와 야고(울산)가 선발됐다. 갈레고(부천), 이동경(울산), 이승우(전북)도 맨시티 선수들과 겨룬다. 미드필더에는 K리그1 도움 선두 마테우스(안양·5도움)를 비롯해 기성용(포항), 김대원(강원), 김봉수(대전), 김주찬(김천), 문민서(광주), 박태준(김천), 하승운(광주)이 선발됐다. 수비수진은 김문환(대전), 이기혁(강원), 권경원(안양), 김륜성(제주), 안태현(부천), 야잔(서울), 어정원(포항), 후안 이비자(인천)로 구축됐다. 골문은 구성윤(서울)과 송범근(전북)이 지킨다. 여기에 팬 투표로 선발된 ‘쿠팡플레이 영플레이어’ 손정범(서울)이 미드필더로 합류했다.
  • 공정위, 중견건설사 30곳과 상생협약…하자소송 책임 나누고 유보금 폐지

    공정위, 중견건설사 30곳과 상생협약…하자소송 책임 나누고 유보금 폐지

    공정거래위원회가 중견 건설사 30곳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하자 소송 책임 분담, 유보금 관행 폐지 등 건설업계의 불공정 관행 근절을 추진한다. 공정위는 24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시공능력평가 21~50위 종합건설사, 대한전문건설협회와 ‘건설산업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설업계 불공정 관행을 바로잡고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시공능력평가 21위인 우미건설부터 50위 서한까지 30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지난 5월 시공능력평가 상위 20위 건설사와의 협약에 이어 참여 대상을 중견 건설사로 확대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종합건설사가 하자 관련 소송을 제기받을 경우 수급사업자에게 이를 신속히 알리고, 소송 결과에 따른 손해배상액을 책임 소재에 따라 분담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는 지난 5월 대형 건설사와 체결한 협약에는 없었던 내용으로, 전문건설업계 의견을 반영해 추가됐다. 건설사들은 기성금의 90% 내외만 하도급 업체에 지급하고, 잔액은 준공까지 미루는 유보금 관행도 폐지하기로 했다. 하도급 대금을 적기에 받지 못한 하도급 업체들이 인건비 지급, 원자재 구입에 차질을 빚는 일을 막기 위한 조치다. 산업 안전 비용, 폐기물 처리 비용 등을 하도급 업체에 떠넘기는 부당 특약도 자체 점검을 거쳐 삭제한다. 아울러 중동 전쟁 등 비상시기에 납품 단가를 신속히 조정하는 기준과 절차를 원사업자와 수급사업자가 합의해 마련한다는 내용도 상생협약에 포함됐다. 사내 하도급 분쟁 해결 기구도 운영하기로 했다. 상생협약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정위, 종합건설 사업자, 전문건설업계가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협약 이행 상황을 점검할 방침이다. 주병기 공정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난해 기준 전체 건설 하도급 거래의 약 20%, 거래금액의 약 60%가 상생협약 틀 안에 들어오게 된다”며 “민관협의체에 중견건설사도 참여하도록 해 협약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나눌 것”이라고 강조했다.
  • 울산문화유산센터 건축설계 공모에 ‘흔적을 담은 플랫폼’ 당선…2030년 개관 목표

    울산문화유산센터 건축설계 공모에 ‘흔적을 담은 플랫폼’ 당선…2030년 개관 목표

    울산박물관은 울산문화유산센터 건립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엠피티종합건축사사무소 ‘흔적을 담은 플랫폼’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울산다운 2지구 역사공원 내에 지상 4층 8000㎡ 규모 복합문화시설로 건립한다. 이 센터는 수장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개방형 수장고면서, 울산다운 2 공공주택 지구에서 발견된 유물을 전시하는 역할도 한다. 공모는 지난 4월 6일부터 진행했으며, 전국에서 8개 작품이 출품됐다. 건축설계 및 유물・전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당선작 1점과 최우수작, 우수작, 장려 작품을 선정했다. 울산박물관은 유튜브를 활용해 출품작 발표(신원 비공개), 심사위원 투표 결과를 실시간으로 공개해 심사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당선작인 ‘흔적을 담은 플랫폼’은 수장고를 넘어,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유물과 자연, 경험을 하나의 기반 플랫폼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설계했다. 심사에서 역사공원과의 조화, 연계를 위해 고저차를 활용한 공간의 연속성과 장소성을 효과적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울산박물관은 당선작을 바탕으로 다음 달 중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후 2030년 개관을 목표로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울산문화유산센터가 유물 수장고 역할을 넘어 신도시 지역의 대표 복합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시민 모두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건립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장한나, 첼로 하나에 13억…황교익은 재산이 5000만원? 공직자 재산 들여다보니

    장한나, 첼로 하나에 13억…황교익은 재산이 5000만원? 공직자 재산 들여다보니

    지난 4월 취임한 장한나 예술의전당 사장의 재산 내역이 공개됐다. 총 78억원대에 달한 가운데 첼로와 첼로 활, 피아노 등 고가의 악기가 이목을 끌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4일 공개한 ‘2026년 제7회 수시 재산공개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장 사장은 총 78억 171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번에 재산이 공개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장 중 가장 많은 액수다. 장 사장은 부동산으로 12억 8000만원 상당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아파트(59㎡)와 6억 5000만원 상당의 미 캘리포니아주 소재 단독주택을 신고했다. 예금은 국내외 은행에 27억 7000만원 상당을 보유하고 있었고, 17억 3000원만원 상당의 증권 및 주식도 보유하고 있었다. 특히 세계적인 첼리스트로서 고가의 악기가 눈에 띄었다. 첼로와 첼로 활이 13억 7000만원에 달했으며, 1억 3000만원 가량의 슈타인웨이 피아노도 보유하고 있었다. 김경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은 22억 359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부동산으로 본인 명의의 경기 용인 소재 아파트(8억원)와 배우자 명의의 전남 무안 소재 아파트(1억 1000만원), 캐나다 몬트리올 소재 아파트 전세권(6억원) 등을 고지했다. 전우용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은 19억 392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서울 마포구 소재 아파트(6억 6600만원)와 예금 12억 612만원, 증권 6084만원 등이다. 황교익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의 재산은 5665만원이었다. 부동산으로 8억 3020만원 상당의 경기 고양 소재 아파트를 신고했지만, 채무가 13억 2524만원에 달했다. 이 밖에 유미정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가 14억 5951만원, 김승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이 6억 1262만원을 신고했다.
  • 경산 방화가 드러낸 아파트 공동체의 민낯…아파트 갈등 관리 시스템 손봐야

    경산 방화가 드러낸 아파트 공동체의 민낯…아파트 갈등 관리 시스템 손봐야

    경북 경산 아파트 관리사무소 방화·폭발 사건을 계기로 아파트 공동체 갈등이 강력범죄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관리비와 장기수선충당금, 입주자대표 선거, 층간소음 등 각종 갈등이 반복되고 있지만 대부분 아파트 내부 문제로 남아 적절한 조정과 예방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재정·행정·안전 분야의 제도 개선과 함께 입주민 간 소통을 강화할 사회적 안전망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관리사무소와 경비실의 안전대책이 미흡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에 방화 사건이 발생한 경산 아파트는 올해 초 입주민 요청으로 행정당국이 아파트 운영 감사를 벌여 공동주택관리법 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주민은 장기수선충당금이 상당액 쌓여 있음에도 관리비가 매달 빠져나가는 것에 불만을 가졌고 관리사무소 측에 관련 서류 공개를 요구했으나 거부당하는 일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장기수선충당금은 오래된 아파트일수록 많은 금액이 적립될 수밖에 없어 자금 운영과 관련한 시비가 끊이지 않는다.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장기수선충당금과 관련해 170건 넘는 지적 사항이 나왔다. 충당금을 당초 계획과 다른 용도로 쓰거나 수선 계획 절차를 지키지 않는 등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 입주자대표 선거와 관련한 갈등도 비일비재하다. 최근 대구에서는 평소 아파트 관리 문제를 적극적으로 제기하는 주민이 입주자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못해 논란이 된 사례가 있다. 해당 주민은 “입주자대표 선거관리위원회가 온갖 구실로 자신의 출마를 방해하고 있다”며 시 당국에 적극적인 개입을 요구했다. 입주자대표 선거를 둘러싼 갈등은 입주민과 입주민 대표회의 간 불신이 작지 않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아파트 재정 문제와 함께 물리적인 충돌 문제도 간과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지난 5월 대구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20대 주민이 바로 위층에 사는 50대 주민을 흉기로 살해했다. 지난해 12월 충남 천안에서는 층간소음으로 피해를 봤다며 위층에 살던 노인을 흉기로 살해한 40대가 최근 1심에서 징역 25년 선고를 받는 등 층간소음으로 인한 범죄 발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나 경비실 안전 문제 또한 심각하다. 이번 경산 사례에서도 좁은 관리사무소에 모여 있던 8명이 속수무책으로 방화 범죄의 희생자가 될 만큼 안전 사각지대라는 지적이다. 경비실도 마찬가지여서 지난해 7월 대구의 한 아파트 주민이 술에 취해 경비실을 찾아 경비원을 밀어 넘어뜨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히는 등 경비원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계속되고 있다. 대구의 한 아파트 경비원은 “경비실이나 관리사무소는 출입구가 하나밖에 없다 보니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해도 대피하기 어렵다”며 “안전대책을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관리비 등 ‘재정적’, 입주자대표 선출 등 ‘행정적’, 각종 폭력 등 ‘물리적’ 충돌로 ‘한 지붕 여러 가족’이라는 아파트 공동체가 존립의 위협을 받으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지역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관리비나 장기수선충당금 등 재정 문제를 투명하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아파트 자율에만 맡기지 말고 정부나 지자체가 일정한 지침을 마련하면 갈등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아파트 공동체 존립을 위한 당사자 간 노력도 중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영남대 심리학과 서종한 교수는 “인구 밀집도가 높은 아파트 특성상 충동적인 감정 분출 가능성이 상존하는 것 같다”며 “현안과 관련해 이해당사자 간 사전 이해를 구하고 충분한 설명을 하는 절차와 원활한 소통 창구를 만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 윤순옥 경기도의원 “물류창고 화재, 예방 중심으로 관리해야”

    윤순옥 경기도의원 “물류창고 화재, 예방 중심으로 관리해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윤순옥 부위원장(국민의힘·양평1)은 제392회 임시회 건교위 제2차 회의에서 철도항만물류국의 물류창고 화재안전 관리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윤 부위원장은 화재 사고 사전 방지를 위해 도내 시·군 및 관할 소방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선제적인 예방 중심 대응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날 윤 부위원장은 “물류단지 조성과 물류산업 활성화도 중요하지만, 반복되는 대형 물류창고 화재를 고려하면 현재의 안전관리체계가 충분한지 다시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물류창고는 규모가 크고 내부 구조와 적재물이 복잡해 화재 발생 시 근로자와 인근 주민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시군이 건축·기계·전기·구조·소방 분야를 모두 세밀하게 확인하기 어렵고, 소방기관 역시 건축물 구조나 설비의 임의 변경 여부까지 종합적으로 살피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윤 부위원장은 “경기도가 일정 규모 이상의 물류창고와 과거 지적 이력이 있거나 위험도가 높은 시설을 선별해 시군·소방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며 “등록 현황을 관리하는 데 그치지 말고 예방을 위한 조정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영실 서울시의원, 용마폭포공원 책쉼터 조성사업 현장점검

    이영실 서울시의원, 용마폭포공원 책쉼터 조성사업 현장점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22일 올해 10월 준공을 앞둔 용마폭포공원 책쉼터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과 시설 안전관리, 향후 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용마폭포공원 책쉼터는 총사업비 26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기존 노후 시설을 공원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책을 읽고 쉬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원의 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이 의원은 공사 진행 상황과 주요 시설 배치, 이용 동선, 안전시설 설치 현황 등을 현장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용객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최우선 과제로 강조하며,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시공과 품질관리를 강력히 당부했다. 특히 공원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준공 후에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 확충과 세심한 유지관리 대책 마련을 함께 주문했다. 이 의원은 “용마폭포공원은 중랑구를 대표하는 생활공원인 만큼, 책쉼터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이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시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예산이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고 공사 품질 또한 완성도 높게 확보될 수 있도록 끝까지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용마폭포공원 책쉼터 조성사업은 오는 10월 건축 준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시민들이 도심 속 자연에서 자유롭게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 부산시설공단, 윤리경영 자율준수 프로그램 참여 기관 선정

    부산시설공단, 윤리경영 자율준수 프로그램 참여 기관 선정

    부산시설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6년 윤리경영 자율 준수 프로그램(CP) 지원 사업’ 공공부문 참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윤리경영 자율 준수 프로그램은 부패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법령 준수와 윤리경영을 체계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예방 중심 내부통제 시스템을 말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을 대상으로 총 20개 기관·기업을 선정했다. 공단은 기관 특성에 맞는 윤리경영 자율 준수 프로그램 구축과 고도화 작업을 통해 경영 전반의 부패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과 연계해 윤리경영 문화 정착, 임직원 준법의식 제고, 투명한 조직문화 확산 등 청렴·윤리경영 수준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성림 공단 이사장은 “이번 윤리경영 자율 준수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예방 중심의 내부통제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청렴과 윤리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최경순 경기도의원 “경기도의료원, 지역별 특성사업을 넘어 최고의 공공의료 서비스라는 큰 그림 그려야”

    최경순 경기도의원 “경기도의료원, 지역별 특성사업을 넘어 최고의 공공의료 서비스라는 큰 그림 그려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경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 2)이 경기도 공공의료의 명확한 역할 정립과 도민 신뢰 확보를 위한 장기적인 발전 청사진 수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최경순 의원은 21일 열린 제391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경기도의료원 업무보고에서 “경기도가 현재 6개 의료원을 운영 중이며 2개 의료원의 추가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단순한 개별 사업의 나열을 넘어 경기도 공공의료 전반을 아우르는 명확한 방향성과 비전이 정립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이 적자 해소와 의료 정상화라는 당면 과제를 안고 있다”며 “경영 체질 개선과 동시에 공공의료 본연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장기 발전 전략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별 특화 사업의 실효성을 살피며 현장 중심 정책의 보완점을 제기했다. 최 의원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는 향후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의 핵심적인 기반”이라면서도 “의료진의 현장 출장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원내 진료 공백을 어떻게 메울 것인지에 대한 현실적 대책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초등학교 치과 주치의 사업과 관련해서도 “민간 의료 인프라가 충분히 형성되어 있는 상황을 고려해 공공의료의 역량이 꼭 필요한 영역에 집중될 필요가 있다”며 “각 의료원의 특화 사업 역시 객관적인 지역 의료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추진되는지 세심히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공공의료는 단지 저렴한 진료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도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지역적 특성을 살리면서도 통일된 공공의료 체계를 완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 의원은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우수 인력 확보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최고의 의료 서비스는 결국 뛰어난 역량을 갖춘 의료진 확보에서 출발한다”며 “우수한 의료진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의료원장이 책임감을 갖고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은 “도민에게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수 의료진 확보 및 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최경순 의원은 공공의료가 단순한 양적 확장을 넘어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도민의 신뢰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 검토와 예산 심의 등 다각적인 의정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 與 “李 부동산토론회, 실천으로 답할 것…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오늘 결론”

    與 “李 부동산토론회, 실천으로 답할 것…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오늘 결론”

    더불어민주당이 24일 이재명 대통령이 전날 주재한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나온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병도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전문가와 일반 국민이 한자리에 모여 부동산 정책 전반에 대한 목소리를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모습은 그 자체로 새롭고 인상적이었다”면서 “민주당은 토론회에서 나온 국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신속한 주택 공급과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토론회를 비판한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국민의힘은 토론회가 열리기도 전부터 묻지마 비판을 쏟아내더니 토론회가 끝나자마자 답정너 여론몰이쇼라고 깎아내리기 급급했다”며 “비난을 위한 비난을 멈추고 책임 있게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또 이날 오후 의원총회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한 의원들의 총의를 모으겠다고 단언했다. 그는 “수사와 기소의 완전한 분리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과제이며 민주당의 확고부동한 원칙”이라며 “이제 비로소 논의가 성숙했고 결실을 도출할 때다. 더는 좌고우면할 시간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신천지 개입’ 의혹을 놓고 최고위원들의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강득구 민주당 최고위원은 “최근 특정 종교 세력이 전당대회에 개입 가능성을 둘러싼 논란으로 당 안팎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책임 있게 판단할 일은 당의 몫”이라고 촉구했다. 반면 문정복 민주당 최고위원은 “정치인의 입이 얼마나 무섭고 파괴적인지 잘 아시지 않나. 당원들에게 이유 없는 패배감을 안겨 주나”라면서 “어떤 것이라도 좋으니 신천지 연루 근거를 공개하라”고 반박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나 “최고위원들 간의 의견 개진 내용이 달라 지도부도 예의주시하고 있다”라면서도 신천지 관련 의혹이 확인된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절대 아니다”라고 단호히 선을 그었다.
  • 이건한 경기도의원, 지역추천 교육장 공모제, 학생들에게 어떤 실질적 혜택 주는지 입증해야

    이건한 경기도의원, 지역추천 교육장 공모제, 학생들에게 어떤 실질적 혜택 주는지 입증해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건한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 8)이 민선 6기 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지역추천 교육장 공모제’의 정책적 실효성과 평가 변별력에 문제를 제기하며 공정한 검증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이건한 의원은 22일 열린 제392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에서 지역추천 교육장 공모제가 ‘경기교육 대전환’과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명목으로 추진되고 있으나, 단순한 지역 연고 중심 인사가 학생들의 실제 교육 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는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특히 용인시의 경우 지역 내에서도 구역별 교육 여건과 학생·학부모의 교육 수요가 상이한 만큼, 교육장 선발 방식의 변경이 어떠한 실질적 이점을 가져다줄 수 있는지 명확한 정책적 근거와 목표치가 제시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지역을 잘 아는 사람이 교육장이 된다고 해서 학생들에게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구체적으로 제시돼야 한다”며 “지역 교육 격차를 어떻게 진단하고 어떤 정책으로 개선할 것인지, 필요한 예산은 어떻게 확보하며 지방자치단체와는 어떤 방식으로 협력할 것인지까지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현행 공모제가 지역 인연이나 단순 근무 경력 위주의 인사 절차로 전락하지 않으려면 후보자의 정책 추진 역량을 철저히 검증할 수 있는 객관적 평가 기준이 확립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교육 철학과 대응 전략 등 주요 심사 항목에서 후보자가 해당 지역 현안을 세밀히 분석하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도록 의무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어 면접 심사와 온라인 동료 평가 등 기존 검증 방식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평가 절차 전반의 투명성을 높여 공정성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이건한 의원은 “교육장 공모제의 목적은 교육장 선발 자체가 아니라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있다”며 “지역별 교육 발전 계획을 구체화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하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사후 관리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윤순옥 경기도의원 “용문~홍천 광역철도, 이제는 조기 착공을 구체적으로 준비해야”

    윤순옥 경기도의원 “용문~홍천 광역철도, 이제는 조기 착공을 구체적으로 준비해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윤순옥 부위원장(국민의힘·양평 1)이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조기 착공을 위해 경기도가 적극적인 행정 중재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윤순옥 부위원장은 제392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2차 회의 철도항만물류국 업무보고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의 진행 현황을 살피고, 향후 후속 절차가 지연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이후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현재 국가철도공단이 기본계획 수립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날 윤 부위원장은 “이제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느냐를 논의할 단계가 아니라 언제, 어떤 일정으로 착공할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며 기본계획 수립과 국비 집행, 노선 및 역사 위치 협의 등 향후 일정에 관해 질의했다. 이에 철도정책과는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당시 제시된 노선과 역사 위치를 더욱 면밀하게 검토할 계획이며, 관계 기관과의 협의가 신속히 이루어져야 예정된 목표 일정을 맞출 수 있다고 답했다. 윤 부위원장은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이미 국가계획에 반영되고 예비타당성조사까지 통과한 사업”이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새로운 사업들과 다시 우선순위를 경쟁한다는 이유로 후속 절차가 늦어져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양평은 인구와 경제성만을 기준으로 평가하면 철도 사업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다”며 “철도 소외 지역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 주민 이동권이라는 정책적 가치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 부위원장은 “경기도가 국토교통부와 강원도, 양평군과 홍천군 사이에서 적극적인 조정 역할을 맡아야 한다”며 “지역의 요구가 기본계획에 충분히 반영되고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숙박시설 화재안전 강화를 위한 관계법령 개정 건의안’ 채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숙박시설 화재안전 강화를 위한 관계법령 개정 건의안’ 채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박칠성)는 제12대 서울시 전반기 출발과 함께 제338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회의에서 ‘캡슐형 숙박시설 화재안전 강화를 위한 관계법령 개정 건의안’을 전격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3월 14일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친 소공동 캡슐호텔 화재 사건을 계기로 추진됐다. 당시 스프링클러 미설치로 초기 진화에 실패하며 피해가 확산한 만큼, 법적·제도적 허점을 보완해 유사 사고의 재발을 막겠다는 취지다. 2025.12.31 기준 서울시 관내 등록된 특정소방대상물인 숙박시설 총 9022호 중 스프링클러설비(간이스프링클러 포함)가 설치된 시설은 1813호에 불과해 전체 숙박시설의 약 80%(7209호)가 여전히 화재 위험에 노출된 상태이다. 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은 숙박시설의 스프링클러설비 설치 기준을 강화해 운용 중이다. 해당 규정에 따라 숙박 용도 바닥면적 합계가 600㎡ 이상인 경우 전 층에 스프링클러를, 300㎡ 이상 600㎡ 미만인 경우 해당 공간에 간이스프링클러를 의무 설치해야 한다. 다만 이는 지난 2022년 11월 29일 법령 개정 이후 적용된 기준이다. 법 개정 이전에 건축된 기존 숙박시설의 경우 증축이나 용도 변경이 발생하지 않는 한 강화된 소방 기준이 적용되지 않아 화재 안전 관리의 사각지대로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용도 변경의 경우 강화된 기준을 회피하기 위해 동일인이 시차를 두고 면적을 나누어 신청하는 등 소방법령을 우회하는 편법 행위 우려가 큰 상황이며, 이와 함께 서울시 숙박시설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관광이용시설업(외국인관광 도시민박 4908호, 한옥체험 381호)의 경우 관련법에 따라 연면적 230㎡ 미만 시설로 분류되어 있어 스프링클러설비 의무 설치 대상에서 완전히 제외된 실정이다. 이에 위원회는 숙박시설에 대한 실효성 있는 화재 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음의 관계법령 개정을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첫째 동일인이 특정소방대상물의 용도 변경을 할 경우 쪼개기식의 편법 우회 차단을 위해 기존 동일 용도의 면적에 대해서는 추가 용도 변경되는 면적과 합산(누계)토록 함으로써 동일 용도 전체에 대하여 강화된 기준을 적용받도록 유도함과 동시에 현행 예외적 완화 규정은 삭제토록 ‘소방시설법 시행령’ 제15조제2항을 개정할 것과, 둘째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에서 제외되는 소규모 숙박시설의 초기 소화력 강화 차원에서 객실마다 바닥면적 10㎡당 1개 이상의 자동확산소화기 설치를 의무화하는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술(NFTC 101)’ 개정 건의와, 셋째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정하고 있는 다중이용업소의 종류에 캡슐·큐브호텔, 도미토리(dormitory) 등 고밀도 숙박시설을 ‘밀집형 숙박시설업’으로 새로이 정의하면서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간이스프링클러설비 의무 설치 대상에 이를 포함토록 관련 법령을 개정하자는 것이다. 박칠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최근 발생한 캡슐호텔 화재는 촘촘하지 못한 소방법의 사각지대가 불러온 구조적 문제였다’고 지적하며, ‘제12대 전반기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출발과 함께 이번 건의안을 채택한 것은 제도가 적시에 뒷받침되도록 함으로써 참사의 악순환을 확실히 끊어내기 위한 것’이라 밝히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국회와 정부 등 관계기관이 법령 개정에 조속히 나서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본 건의안은 제339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행정안전부, 소방청에 이송될 예정이다.
  • 임창휘 경기도의원 “융기원 연구 성과, 대학 넘어 도민·기업에 직접 체감돼야… 공공기관 간 R&D 연계·재편 필요”

    임창휘 경기도의원 “융기원 연구 성과, 대학 넘어 도민·기업에 직접 체감돼야… 공공기관 간 R&D 연계·재편 필요”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2)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의 첨단 연구개발(R&D) 결실이 대학이나 특정 연구진에 그치지 않고 도민과 지역 기업,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환원되는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촉구했다. 임창휘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융기원 대상 업무보고에서 융기원이 축적해 온 R&D 역량을 인정하면서도, 연구 성과가 도민의 실생활로 연결되는 체감도와 도내 타 공공기관과의 사업 중복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짚었다. 임 의원은 “지자체가 공간과 예산을 적극 지원하는 관학 협력 구조에서, 자칫 연구 성과나 자산이 학교 중심의 논문이나 연구실 수준으로 수렴될 수 있다는 도민적 우려가 존재한다”며, “융기원이 수행하는 첨단 R&D 및 실증 사업의 결실이 경기도 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내재화, 도민 안전, 청년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는 구체적인 메커니즘과 성과 지표가 도민 눈높이에서 투명하게 드러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 의원은 융기원의 재난안전 및 환경 분야 연구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 등 기존 공공기관의 사업과 유사한 양상을 보이는 점을 지적하며, 기관 간 효율적인 역할 분담과 유기적 연계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임 의원은 “첨단 기술과 재난안전 분야 행정을 보면 여러 공공기관에서 우후죽순 유사한 사업을 추진해 한정된 예산이 분산되고 비효율성을 초래할 위험이 크다”며, “융기원은 선도적인 R&D와 기술 실증, 국제표준 인증 등 ‘앞단’의 원천 기술 내재화에 집중하고, 검증된 기술의 대중화 및 사업화는 환경에너지진흥원이나 경과원 같은 전문 진흥기관으로 유연하게 이관·확산되는 ‘선순환 이관 시스템’을 디자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학교)-실증(경기도)-활용(도민·기업)으로 이어지는 포지셔닝을 명확히 하는 ‘연구·실증·활용 매트릭스’ 기준을 조속히 정립해 달라” 당부하며, “공공기관 간 벽을 허물고 효율적인 협력 생태계를 구축할 때 비로소 도민이 피부로 느끼는 첨단 과학기술 혁신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에 대해 융기원 원장은 “융기원의 R&D 및 실증 성과는 서울대나 특정 연구원의 소유가 아닌 도민과 중소기업, 청년에게 환원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면서도, “의원님이 지적해 주신 타 기관과의 사업 연계 및 대중화 단계로의 이관, 도민 체감형 성과 메커니즘 정립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경기도 및 유관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임창휘 의원은 “경기도 유일의 첨단 R&D 실증기관인 융기원이 도민의 삶을 바꾸는 과학기술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차원에서도 예산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질의를 마쳤다.
  • 대전시 민선 9기 첫 조직개편…‘AI 혁신관·시민사회국’ 등 신설

    대전시 민선 9기 첫 조직개편…‘AI 혁신관·시민사회국’ 등 신설

    대전시가 ‘AI 혁신관’과 시민사회국을 신설하고 대변인을 3급으로 높이는 조직개편안을 내놨다. 24일 시에 따르면 민선 9기 첫 조직개편은 현행 19국 체계를 18국으로 줄이고 부서의 기능을 조정·통합한 내용을 담고 있다. 유사하거나 실·국에 나뉘어 있던 기능을 통합해 정책 추진의 책임성과 실행력을 높였다.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정무부시장으로 명칭이 바뀌고 변경하고 정무·대외 협력 기능 총괄로 역할을 명확하게 했다. 기획조정실에 3급 AI 혁신관을 신설한다. 실 소속으로 국장을 배치한 것은 이례적이다. 더욱이 산업 육성과 함께 시정의 AI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AI 정책 기획과 행정 전반에서의 AI 활용, 시민 서비스 개선, 공공 혁신과 정보화 기능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AI 혁신관은 개방을 통한 민간 전문가 채용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간 전문가와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AI 혁신전략위원회도 구성해 정책 전문성과 현장성도 보완하기로 했다. 미래전략산업실과 기업지원국은 미래전략실로 통합한다. 반도체·바이오·국방 등 지역 전략산업 육성과 기업지원, 창업, 투자유치 기능을 연계해 산업 혁신이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복합 재난이 일상화하면서 시민안전실에 안전대응담당관을 신설하고 재난종합상황실 기능을 확대해 24시간 상황 관리와 관계기관 협업,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경제국은 민생경제국으로 개편하고 온통 대전 2.0추진TF를 신설해 복지·청년·교통·문화 등 분야별 정책 연계를 통해 온통 대전을 대전형 상생 플랫폼으로 구축하기로 했다. 시민 참여와 공동체, 노동, 청년, 대학, 교육·청소년 정책을 총괄할 시민사회국을 신설해 지역 인재의 성장과 정착을 지원하는 체계를 본격화한다. 문화예술관광국과 체육건강국은 기능을 조정해 문화체육관광국과 의료건강국으로 재편하고 환경국과 녹지농생명국은 기후환경녹지국으로 통합해 기후위기 대응을 하나의 체계에서 추진하기로 했다. 교통국과 철도건설국, 도시주택국은 기능에 맞춰 일반·광역철도는 교통국, 건설·도로·주택 기능은 건설주택국, 도시계획·재생·정비 기능은 도시국으로 조정한다. 대변인은 직급을 4급에서 3급으로 상향해 시정 전반의 메시지와 시정 홍보 기능을 강화했다. 조직개편안은 입법예고와 자치법규 법제 심사를 거쳐 내달 대전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8월 31일 시행할 예정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개편안은 변화된 정책 환경과 행정 수요에 맞춰 기능을 재조정하고, 핵심 정책을 안정적이고 책임 있게 추진할 행정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조기 안착을 통해 정책 성과와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무안군, 군공항 이전 선정위 ‘또 불참’…호남 반도체 팹 조성 차질 비상

    무안군, 군공항 이전 선정위 ‘또 불참’…호남 반도체 팹 조성 차질 비상

    광주 군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이 국방부 주관 이전 후보지 선정위원회에 또다시 불참을 선언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로 지정된 현 광주 군공항 부지의 이전 절차가 지연될 경우, 핵심 사업인 반도체 팹(Fab) 조성 공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4일 무안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한 민관 대책회의를 열고 오는 28일 국방부가 개최할 예정인 ‘광주 군공항 이전 제2차 선정위원회’에 참석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무안군은 불참 사유로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국제공항 선(先) 이전, 전남광주특별시 및 정부의 1조 원 규모 지원, 국가 차원의 획기적 인센티브 제공 등 기존 ‘3대 선결조건’의 이행을 다시 제시했다. 특히 행정통합 이전 광주시가 약속했던 1조 원대 지원 패키지가 핵심 쟁점으로 꼽힌다. 당초 광주시는 개발부담금과 종전 부지 개발이익금, 현금 지원 등을 합쳐 1조 원 규모의 지원을 약속했으나, 군공항 부지가 반도체 클러스터로 전환되면서 개발이익금 구조 변동에 따른 명확한 대안 제시가 필요하다는 게 무안군의 입장이다. 군 관계자는 “지원 조건에 대한 구체적 내용이 없는 상태에서는 군민 설득에 한계가 있다”며 “3대 요구안에 대한 명확한 답이 선행돼야 이전 절차에 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 경찰, 경산 방화 동기 규명 주력…관리실과 갈등 집중 수사

    경찰, 경산 방화 동기 규명 주력…관리실과 갈등 집중 수사

    경북 경산 아파트 관리사무소 방화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피의자와 관리실 사이 갈등을 중심으로 범행 동기 규명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1년간 피의자와 관련된 112 신고 내용과 고소 이력,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범행 경위를 재구성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북경찰청 수사전담팀은 전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실시한 합동 감식 결과와 주변 폐쇄회로(CC)TV, 차량 블랙박스 영상, 목격자 진술 등을 분석하며 범행 동기와 계획 범행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피의자 유모(71) 씨가 관리사무소를 범행 대상으로 삼게 된 배경과 범행 준비 과정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피의자는 전신 화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어 아직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한 상태다. 이 때문에 경찰은 피의자를 상대로 간이 조사에도 착수하지 못했다. 경찰은 범행 동기를 추정할 수 있는 메모 등도 현재까지 발견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수사전담팀은 피의자가 과거 아파트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던 점도 주목하고 있다. 피의자는 지난 3월 기존 입주자대표회의와 운영위원회가 일괄 사퇴한 이후 약 한 달이 안 되는 기간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지난 5월 입주자대표위원회 선거에 감사위원 후보로 출마했으나 투표 기간 중 중도 사퇴했다. 경찰은 당시 관리사무소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이 이번 범행과 관련이 있는지도 확인하고 있다. 피의자를 상대로 한 과거 신고·고소 이력도 조사 대상이다. 피의자와 관련한 112 신고는 최근 1년간 모두 3건으로 지난해 11월, 지난 4월, 사건 발생 전날 각각 소란 문제로 접수됐다. 관련 고소는 지난 4월과 사건 발생 바로 전날 등 소란과 업무방해 혐의로 모두 2건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정식 조사에 앞서 대화가 가능한 부상자 2명을 상대로 당시 상황을 구두로 청취했으며 이들의 건강 상태가 회복되는 대로 참고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전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감식을 실시해 화재로 훼손된 관리사무소 안에서 인화성 물질로 추정되는 액체를 증거로 확보했다. 해당 액체의 정확한 종류는 국과수 감정 결과가 나와야 확인할 수 있으며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수일이 걸릴 것으로 경찰은 내다봤다. 관리사무소를 비추는 CCTV는 대부분 불에 타 영상 확보가 어려운 상태다. 이에 따라 경찰은 외부 CCTV와 차량 블랙박스, 현장 감식 결과를 토대로 사건 당시 상황을 재구성하고 있다. 지난 23일 오전 경북 경산시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으로 피의자를 포함해 모두 8명이 화상을 입었다. 피해자 중 1명은 위독한 상태다. 경찰은 피의자 치료 경과를 지켜본 뒤 체포영장을 신청해 신병을 확보한 뒤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장찬익 경북경찰청 형사과장은 “현재 수사는 범행 동기 규명에 주력하고 있다”며 “계획 범행 여부를 포함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 중흥그룹, 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 1억원 구매

    중흥그룹, 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 1억원 구매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23일 여수시청에서 중흥그룹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 구매 약정식’을 가졌다. 서영학 여수시장과 김해근 중흥토건/중흥건설 총괄 사장, 김종기 조직위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약정식에서 중흥그룹은 1억 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하기로 했다. 중흥그룹은 전남광주에 뿌리를 둔 기업이자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 행사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입장권 사전 구매와 자체 홍보 활동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1983년 중흥주택 설립 이후 주택·건설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 대표 건설그룹으로 성장한 중흥그룹은 장학회 운영과 재난 성금 지원,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해근 중흥토건/중흥건설 총괄 사장은 “전남광주에 뿌리를 둔 기업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 행사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많은 공헌사업에 관심과 협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섬박람회 개막이 임박하면서 기관단체와 기업들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어 의미가 크다”며 “이번 중흥그룹의 참여를 계기로 전국 기업들의 참여 확산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61일간 돌산 진모지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 청주시 오송역 역명 개정 재시동...국토부 심의 연내 통과 총력전

    청주시 오송역 역명 개정 재시동...국토부 심의 연내 통과 총력전

    청주시의 KTX 오송역 역명 개정 시도가 민선 9기에도 이어진다. 청주시는 오송역을 청주오송역으로 개정하는 것은 철도 이용객 편의 향상과 고속철도 역명 체계의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공적 과제라며 민선 9기 핵심 현안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오송역 역명 개정 안건은 2025년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에서 ‘보류’ 결정된 뒤 현재까지 계류 중이다. 당시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인해 보류 결정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보류 결정이 난 후 언제까지 재심의를 해야 한다는 규정은 없다. 시는 역명 개정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국토교통부에 설명하는 등 연내 재심의 통과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철도 이용객 편의를 위해 역명 개정이 시급하다고 주장한다. 2022년 11월 시가 실시한 철도 이용객 대상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8.8%가 오송역이 청주에 있다는 사실을 정확히 알지 못했다. 이로 인해 청주에 KTX역이 없는 것으로 오인하거나 목적지를 혼동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승차권 예매 과정에서도 ‘청주’를 검색하면 KTX 오송역 대신 일반철도 청주역이 먼저 검색돼 이용객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역명 체계의 형평성 측면에서도 개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오송역은 경부·호남고속선의 유일한 분기역임에도 지자체명이 포함되지 않은 유일한 고속철 역으로 남아 있다. 시가 연내 재심의 통과를 목표로 잡은 것은 2027년 8월 충청권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개최돼서다. 청주에서 기계체조·리듬체조·양궁·농구 등 4개 종목이 진행돼 국내외 선수단과 관람객 상당수가 KTX 오송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청주에 KTX역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 역명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합리적인 결론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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