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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시청사 백석 이전 논란…감사원 “법적 문제 없어”

    고양시청사 백석 이전 논란…감사원 “법적 문제 없어”

    고양시청사를 백석업무빌딩으로 옮기는 과정에 법적인 문제는 없다는 감사원 판단이 나왔다. 고양시는 지난해 9월 고양시의회가 청구한 ‘시청사 백석업무빌딩 이전 관련 공익감사 5건’에 대해, 감사원이 모두 위법 사항이 없거나 감사 대상이 아니라며 종결 처리했다고 23일 밝혔다. 감사원은 이전 발표 과정과 백석업무빌딩 기부채납 이행 소송 조기 종결, 근저당 설정 등 3개 사안에 대해서는 위법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또 시가 진행한 특정 감사와 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비 예비비 사용 문제는 감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각하했다. 이에 따라 시의회가 제기한 5개 쟁점 모두에서 법적 문제는 없다는 결론이 나온 셈이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해 10월에도 백석업무빌딩 부서 재배치와 관련해 절차상 위법이 없다고 판단한 바 있다. 그동안 시청사 이전을 둘러싼 논란은 예산 심사 과정에서 여러차례 이어져 왔다. 시의회는 백석업무빌딩 부서 이전 예산을 여러 차례 전액 삭감하며, 이를 ‘사실상의 시청사 이전 사업’으로 보고 제동을 걸어왔다. 시의회는 신청사 건립 계획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청 기능을 분산시키는 것은 절차적 정당성이 부족하다는 입장이었다. 반면 시는 백석업무빌딩이 기부채납으로 확보된 공공자산인 만큼, 외부 임대 청사에 흩어진 부서를 옮겨 행정 효율을 높이고 연간 임대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해 왔다. 이번 감사 결과에 대해 시 안팎에서는 “법적 판단은 이미 정리된 사안”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해당 공익감사 청구 자체가 시의회 상임위원회에서 한 차례 부결됐던 안건이라는 점에서다. 신철상 시 대변인은 “이번 감사원 결정으로 시청사 백석업무빌딩 활용을 둘러싼 법적 불확실성은 해소됐다”며 “이제는 소모적인 논쟁을 넘어, 백석업무빌딩을 시민을 위한 행정 공간으로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건설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법원행정처, 사법인공지능심의관 신설…‘사법 AI’ 정책 전담

    법원행정처, 사법인공지능심의관 신설…‘사법 AI’ 정책 전담

    대법원 법원행정처가 사법부 인공지능(AI) 정책을 전담할 사법인공지능심의관 보직을 신설한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전날 올해 첫 대법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법원사무기구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의결했다. 개정 규칙에 따라 법원행정처는 사법정보화실 산하에 사법인공지능심의관을 신설하고 정보화기획심의관과 사무를 조정한다. 사법인공지능심의관은 사법 AI 정책 수립에 관해 사법정보화실장을 보좌하고 AI·빅데이터 등 지능정보기술에 관한 사항, 다른 실·국의 재판과 사법행정제도 개선사항의 AI 시스템 반영·개발 관련 사항을 맡는다. 법원행정처는 지난해 4월 사법부 인공지능위원회(위원장 이숙연 대법관)를 출범시키고 재판 업무에 AI 기술을 도입할 방안을 논의해왔다.
  • 울컥한 이혜훈 “장남, 파경 위기로 극심한 스트레스 겪다 발병”

    울컥한 이혜훈 “장남, 파경 위기로 극심한 스트레스 겪다 발병”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장남의 위장 미혼·전입 의혹과 관련해 “아들이 파경 위기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로 발병해 지금까지 치료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결혼한 아들이 원펜타스 청약 당첨 조사가 끝난 후에야 신부와 주민등록을 합쳤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앞서 이 후보자의 배우자는 지난 2024년 7월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전용 137㎡)’ 청약에 당첨됐다. 당시 당첨 커트라인인 74점을 맞추는 과정에서 결혼한 장남을 부양가족으로 포함해 점수를 부풀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후보자는 “2023년 12월 결혼 직후 관계가 최악으로 치달아 파경 위기를 맞았다”며 “그 시기에 정신적 압박과 스트레스 등으로 (아들이) 발병했고, 지금까지 치료받고 있다”고 말했다. 답변 도중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는 앞선 오전 질의에서도 “2023년 12월 장남이 혼례를 올렸으나 직후 두 사람의 관계가 깨지는 등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았다”며 “당시로서는 혼례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장남이 분가하지 않고) 저희와 함께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장남 부부의 관계 회복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본인들도 노력했지만 모든 사람이 많은 노력을 했다”며 “그 당시에는 깨졌다고 판단했었다”고 했다. 이 후보자 가족이 원펜타스 입주 이전 주민등록상 주소지였던 장남 부부의 서울 용산구 신혼집에 실제로 거주하지 않았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 의원은 “파경에 이를 정도로 관계가 나쁜 며느리가 혼자 사는 용산 신혼집에 시댁 식구 5명이 두 달간 함께 살았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이 후보자 장남이 ‘전입신고’ 대신 ‘전세권 설정 등기’를 한 사실을 위장전입 증거로 제시했다. 또 이 의원은 “전세를 살 때 간편하고 무료인 ‘전입신고’ 대신, 복잡한 서류와 법무사 비용이 드는 ‘전세권 설정’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며 “이는 아들이 부모님의 청약 신청 때문에 전입신고를 할 수 없어서 비용을 들여 전세권을 설정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이 후보자는 “시댁의 부동산 일을 전담하는 중개사가 알아서 처리한 일이라 전세권 설정 사실을 몰랐다”며 “이번에 언론 보도를 보고서야 알았다”고 해명했다. 또 이 의원은 장남 부부가 다시 세대를 합친 시점(2025년 4월 30일)이 국토교통부의 원펜타스 부정 청약 조사 결과 발표일(4월 29일) 바로 다음 날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조사가 끝나자마자 합친 것은 우연으로 보기 어렵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 후보자는 이와 관련해 “원펜타스 청약이 시끄럽고, 조사 사실은 대충 들어 알고 있었지만, 수사 의뢰가 끝난 시점은 몰랐다”며 연관성을 부인했다.
  • 진통 끝 열린 이혜훈 청문회…여야, 자료 제출부터 부정 청약 의혹 등 질타(종합)

    진통 끝 열린 이혜훈 청문회…여야, 자료 제출부터 부정 청약 의혹 등 질타(종합)

    한 차례 무산됐던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23일 열린 가운데 여야가 시작부터 이 후보자의 자료 제출이 미흡하다며 한 목소리로 질타했다. 여야는 부정 청약 의혹과 장남 입시 의혹 등에 대해서도 집중 추궁했다. 최은석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의사진행발언에서 “지난번 전체회의 끝나고 후보자 측이 마치 자료 제출을 대부분 한 것처럼 언론 플레이를 한 적이 있다”며 “75% 제출했다고 얘기하신 적이 있는데 정말 새빨간 거짓말이다. 후보자가 제출한 문서를 보고 어이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범여권에서도 이 후보자의 자료 제출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정일영 민주당 의원은 “비망록 관련해 주술적·종교적 표현, 또 여러 가지 선거에 관련되는 내용이 많은데 후보자께서 사실이 아니라고 말씀하신 걸로 안다”면서도 “후보자께서 더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설명 자료를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도 “최초에 자료를 제대로 제출했다면 청문회가 미뤄지는 일도 없었을 것이고 추가 자료를 요구하는 일도 없었을 텐데 매우 유감”이라며 부정청약 의혹이 제기된 원펜타스 아파트 입주 관련 출입 및 이사기록 등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여야는 국민의힘이 좌석 앞에 붙인 손팻말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자신의 좌석 앞에 ‘청문회장보다 경찰 포토라인’, ‘야!!!!!!’라고 적힌 손팻말을 붙였다. 이와 관련해 김영진 민주당 의원은 “선전 선동 문구를 붙인 것을 조정해달라”고 요구했고 국민의힘이 이를 수용하면서 상황은 정리됐다. 장남이 미혼인 것처럼 위장해 반포 아파트에 부정 청약했다는 의혹에 대한 여야 질타도 이어졌다.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은 “위장전입 중에서도 굉장히 악질”이라며 “누가 봐도 부정하게 (장남을) 부양가족으로 넣으려고 했다”고 비판했다. 그러자 이 후보자는 “(장남 부부 사이에서) 혼례를 올리고 곧바로 문제가 생겼다. 두 사람의 관계가 깨어진 상황이라 당시 저희는 혼례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진성준 민주당 의원은 또 “청약할 때 미혼인 자녀만 부양가족으로 인정된다. 명백하게 불법”이라며 “이 집을 내놓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하실 용의가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 후보자는 “수사기관의 결과에 따르겠다”고 답했다. 이 후보자의 장남 입시 특혜 의혹도 도마에 올랐다. 앞서 이 후보자는 장남이 ‘다자녀 전형’이 아닌 ‘사회기여자 전형‘으로 연세대에 입학했다고 번복한 바 있다. 최 의원은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고 있다. 부정 입학을 했다는 걸 자백했다”며 “장남이 사회기여자 전형 중 국위선양자로 입학했다면 가족 중 누가 국위선양을 한 건가”라고 반문했다. 천 의원은 이 후보자를 향해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낙마한 이유를 따져 물으며 “이 후보자하고 강 의원 중 어느 분이 보좌진 갑질이 더 심했다고 생각하나”라고 묻기도 했다. 최기상 민주당 의원은 인사혁신처의 장관 직무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이 후보자의 보좌진 갑질 논란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최 의원은 “장관 직무가이드라인에 장관의 리더십과 이미지, 태도, 부드러운 용어로 표현하는 것, 누구에게든 공손하게 예의를 갖추는 것, 직원들과 격의 없이 어울리는 것 등이 있다”며 “장관으로 일하게 되면 책자대로 직원들과 이런 태도로 잘 임하실 수 있겠죠”라고 물었다. 이에 이 후보자는 “이번 일을 계기로 많이 돌아보게 됐고 뼈저리게 느끼고 반성하고 있다”고 답했다.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지역 리더들과 강동 자원순환센터 현장 방문·격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지역 리더들과 강동 자원순환센터 현장 방문·격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회 의원(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강동3·국민의힘)이 지난 22일, ‘얼리버드(Early Bird)’ 먼저 깨어 지역을 이끄는 지역 단체 리더들과 함께 강동구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주민 눈높이에서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서울시 환경시설 지하화 정책의 대표 사례로 꼽히는 강동구 자원순환센터를 주민과 함께 둘러보며, 광역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막연한 우려를 해소하고 실제 운영 과정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동구 자원순환센터는 광역환경시설을 전면 지하화해 건설한 서울시 제1호 시설로, 음식물자원화시설과 재활용 선별시설, 생활폐기물 압축적환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갖춘 대규모 자원순환 인프라다. 특히 지상부는 체육공원과 옥상정원, 공연장 등 주민을 위한 생활·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과거 혐오시설로 인식되던 환경시설을 일상 속 공공자산으로 전환한 새로운 도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박춘선 의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대표 15명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강동구 관계 공무원, 시설 운영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참석자들은 지상 3층 회의실에서 시설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중앙제어실과 지하 음식물 반입시설, 재활용 선별시설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약 50분간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견학 과정에서 지역 리더들은 광역시설로 운영되는 음식물 처리시설의 하루 처리 용량과 이에 따른 지역 환경 영향,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보급 확대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불법 폐기 사례 관리 방안, 재활용품 분리배출 기준과 실제 선별 과정, 악취와 소음 저감을 위한 기술적 대책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궁금증과 우려를 중심으로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시설 운영진은 중앙제어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자동화된 모니터링 시스템과 다단계 악취 저감 공정, 외부 유출을 원천 차단하는 반입·처리 구조 등을 설명하며, 법적 기준을 상회하는 관리 기준을 적용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시설이 운영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음식물자원화시설은 하루 최대 360톤 규모로 운영되며, 서울시 11개 자치구가 공동 이용하는 광역시설이지만, 생활폐기물 압축적환시설과 일부 처리시설은 강동구 단독 시설로 운영돼 기능과 역할이 명확히 구분돼 있다는 점도 상세히 안내했다. 박 의원은 현장 설명을 들은 뒤 “광역시설이라는 이유만으로 주민들 사이에 막연한 불안이 생길 수 있지만, 실제로는 처리 용량과 반입 물량, 운영 과정이 매우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오늘처럼 주민들이 직접 보고, 묻고, 확인하는 과정이야말로 환경시설에 대한 오해를 줄이고 신뢰를 쌓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이어 “환경기초시설은 더 이상 숨기거나 외면할 대상이 아니라 시민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함께 관리해 나가야 할 공공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설명회와 현장 견학, 정보 공개를 확대해 투명한 자원순환 행정이 이뤄지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 참여한 한 지역 리더는 “그동안 막연히 걱정했던 부분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시설에 대한 인식이 크게 달라졌다”며 “주민과 함께 이런 자리가 정기적으로 마련된다면 환경시설에 대한 불필요한 갈등도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의원은 “강동구 자원순환센터가 단순한 폐기물 처리시설을 넘어 주민이 이해하고 신뢰하는 자원순환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생각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강동엄마’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인사]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과·팀장급 전보△혁신기획재정담당관 김원태△감사담당관 박성진△금융소비자정책과장 조문희△구조개선정책과장 전은주△자산운용과장 최치연△공정시장과장 김미정△국민성장펀드총괄과장 강성호△국민지역참여지원과장 나혜영△금융정보분석원 가상자산검사과장 민인영△금융정보분석원 제도운영과장 김동현△의사운영정보팀장 조대성
  • 이종배 서울시의원, 의정보고회 성황리 개최

    이종배 서울시의원, 의정보고회 성황리 개최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지난 21일 동대문구청 다목적홀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의정활동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주민들에게 보고했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김경진 동대문구 당협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충정사 덕운스님 등 5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하며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분야로 저출산 문제 해소, 마약 예방, 의료관광 활성화,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지역 문화 인프라 확충 등을 꼽았다. 이 의원은 저출산 해소 정책과 관련해 “다자녀 가구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이 중요하다”며, 잠실야구장 다자녀 가구 관람료 할인, 두 자녀 이상 가구의 남산터널 통행료 면제 조례 개정 등 추진한 정책들을 소개했다. 또한 서울시 미혼남녀 만남 지원사업 역시 조례 개정을 통해 제도화하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마약 문제에 대해서는 서울시의회 마약 예방 특별위원장으로서의 활동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대치동 마약 사건을 계기로 청소년·청년 마약 문제의 심각성을 절감했다”며, 마약 제조·판매자에 대한 전자발찌 부착, 입국자 대상 마약 투약 검사 강화 등 제도 개선을 위한 입법과 정책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단속과 처벌뿐 아니라 예방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소년 대상 마약 예방 교육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의료관광 활성화와 관련해 “우리나라 의료 수준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될 경우 의료관광 분야에서 세계 1위 국가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의료관광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와 정책 제안을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북한이탈주민 대상 남산터널 통행료 면제 조례 발의 사실을 언급하며,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은 단순한 복지 정책이 아니라 미래 통일을 대비한 사회통합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동대문구 시립도서관 건립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총 2300억원 규모의 대형 사업으로, 한 차례 투자심사 보류로 무산 위기에 놓였던 사업을 집행부와 협의·설득한 끝에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시립도서관 건립은 동대문구에 부족한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필수 사업”이라며 “주민들의 문화 향유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앞으로도 동대문구와 서울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활성화 더딘 북항 재개발…부산항만공사, 상부시설 직접 개발 검토

    활성화 더딘 북항 재개발…부산항만공사, 상부시설 직접 개발 검토

    부산항만공사(BPA)가 북행 재개발 사업지에 건축물 등 상부시설을 직접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3일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부산항 북항 재개발 1단계 부지는 2023년에 토지 조성이 완료됐지만, 랜드마크 부지 민간투자 유치 공모가 잇따라 유찰되고, 부동산 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상부 시설 직접 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북항재개발은 항만재개발법에 따라 추진되는데, 현행법상 부산항만공사는 조성한 토지와 항만 시설 외에 상업·문화시설 등은 임대·분양할 수 없다. 이에 따라 그동안 민간투자 유치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부산항만공사는 재개발 용지 위에 건축물 등 상부시설을 개발하고 임대·분양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협의를 지속해왔다. 최근 해양수산부와 곽규택 국민의힘 국회의원(부산 서·동구), 조경태 의원(사하 을)이 잇따라 관련 법 개정안을 발의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아직 법 개정 전이지만 부산항만공사는 공공이 주도하는 개발 방식 검토에 착수했다. 현재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전문회사 용역에 도입 시설 다양화, 공공개발 방안 등 과업을 추가한 상태다. 또 다음 달까지 공공 참여 사업모델을 도출하고, 도입 시설과 사업모델을 실현하는 사업성 확보 방안도 연내에 마련할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는 법 개정이 완료되면 북항 재개발이 주거용도 위주로 이뤄지고 있다는 일부의 비판에서 벗어나 원도심과 조화되고 누구나 머물고 싶은 공간이 되게 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올해부터 건축·도시계획·문화·관광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총괄건축가 위원회도 도입했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항만재개발법을 개정하고 북항 재개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해수부·부산시와도 긴밀히 협력하겠다. 시민이 공감하는 완성도 높은 북항 재개발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전남도, 2026년 표준지 공시지가 0.3% 상승

    전남도, 2026년 표준지 공시지가 0.3% 상승

    전라남도는 2026년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보다 0.3% 상승했다.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 3.36%보다 낮은 수준으로, 도민의 세 부담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 공시지가 산정과 토지 보상평가의 기준으로 활용되며, 개별 공시지가는 재산세와 양도소득세 등 조세 산정의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2026년 표준지 공시가격은 조세·부담금 부과에 따른 국민 부담을 고려해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가격 공시 추진 방안’에 따라 시세반영률 65.5%를 유지해 산정됐다. 시군별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장성 0.92%, 목포 0.85%, 영광 0.74% 순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도별로는 서울 4.89%, 경기 2.71%, 부산 1.92%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8월부터 조사를 시작해 가격평가를 실시하고, 시군과 토지 소유자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공시됐다. 공시가격은 국토부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2월 23일까지 해당 토지가 있는 시군 민원실이나 국토부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을 받은 토지는 국토부 재조사·평가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13일 표준지 공시가격을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이를 기준으로 시군에서는 약 547만 필지의 개별토지에 대한 적정가격을 산정·검증하고, 토지소유자 의견수렴 등을 거쳐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윤성식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표준지 공시지가는 도민의 세부담과 직결되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합리적이고 정확한 토지가격 산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대구시장·교육감 선거비용 12억 8200여만원으로 제한…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시장·교육감 선거비용 12억 8200여만원으로 제한…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후보자가 선거운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비용의 한도액을 확정해 공고했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시장 및 교육감 선거의 선거비용제한액은 각각 12억 8200여만으로 제8회 지방선거보다 2900여만 원 증가했다. 이는 인구수는 제8회 지방선거 대비 3만 2007명 줄었으나 선거비용제한액 산정비율은 당시 5.1%보다 높은 8.3%가 적용됐기 때문이다.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평균 선거비용제한액은 1억 9600여만원이다. 달서구청장 선거가 2억 6800여만원으로 가장 많고 군위군수 선거가 1억 2300여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이 밖에 비례대표 대구시의원 선거 1억 8000여만원, 지역구 대구시의원 선거 평균 5800여만원, 비례대표 기초의원선거 평균 6100여만원, 지역구 기초의원선거는 평균 4900여만원으로 나타났다. 선거비용은 선거운동의 기회균등과 선거공영제 원칙에 따라 후보자가 당선되거나 유효투표 총수의 15% 이상 득표한 경우 선거비용제한액 범위 안에서 적법하게 지출한 선거비용 전액을, 10% 이상 15% 미만 득표한 경우에는 절반을 돌려준다. 시 선관위는 선거구획정으로 선거 구역이 변경될 경우 해당 지역은 선거비용 제한액을 다시 공고할 예정이다.
  • 유영일 경기도의원, 경기도 안전전세 관리단 위촉식 참석… 전세사기 예방 조례 근거로 현장 안심망 본격 가동

    유영일 경기도의원, 경기도 안전전세 관리단 위촉식 참석… 전세사기 예방 조례 근거로 현장 안심망 본격 가동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22일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열린 ‘경기도 안전전세 관리단 위촉식’에 참석해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전전세 관리단’은 경기도, 시·군 및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협력해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운영하는 민·관 합동 조직이다. 경기도 관리단 52명을 포함해 도내 31개 시·군에서 총 1000여 명의 공인중개사가 활동하며 현장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유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대표 발의해 제정한 ‘경기도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는 민·관이 힘을 합쳐 전세사기를 상시 차단하는 예방 모델을 제도화한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관리단 활동을 뒷받침할 물품 지원과 우수단원 포상 등 실질적인 지원 체계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입법을 통해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길을 열었다면 오늘 위촉된 관리단은 그 길 위에서 도민의 소중한 재산을 직접 지켜내는 실질적인 방어막”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민·관 협력 모델이 현장에 안착될 때 경기도의 부동산 거래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투명하고 안전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유 부위원장은 “여러분이 지키는 것은 단순한 계약서가 아닌 우리 청년들의 미래와 한 가족의 전 재산”이라며 “역대 가장 강력하고 전문적인 예방 조직인 관리단 여러분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 부위원장은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 지원을 비롯해 전국 최초로 고령 인구의 지역사회 계속 거주(AIP)를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했다. 이어 원도심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청년, 노인 등 주거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주거 안정을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 신미숙 경기도의원, 영재교육의 새로운 지평 기대…화성시인재육성재단 논의

    신미숙 경기도의원, 영재교육의 새로운 지평 기대…화성시인재육성재단 논의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3일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영재교육원 관계자를 만나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영재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을 강조했다. 먼저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진흥법」에 따라 설립됐고 지난해 9월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정식 승인을 통보받았다. 현재 경기도에는 25개 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과 경기도교육청 미래과학교육원 부설 영재교육원이 운영 중이나, 지방자치단체 출연기관이 승인받은 것은 화성시가 전국 최초다. 신 의원은 “AI가 모두의 일상이 된 시대에 화성시 인재육성재단이 추진하는 과학·정보 분야의 영재 인재 양성 교육은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굴하여 미래 기술 사회를 선도할 인재로 키워내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화성시가 지역사회와 연계한 영재교육을 바탕으로 기존 영재교육의 시각을 다변화하고 화성시만의 차별화된 교육 모델을 통해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영재교육이 소수 엘리트 교육이 아니라 지역 교육 환경 개선으로 교육 불균형이 해소되고 함께 성장하는 미래 인재가 많아지길 바란다”며 “시범 사업을 통해 보완되어야 할 부분들을 점검해 나가며 오는 5월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교육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영재교육원은 본격적인 개관 및 운영에 앞서 1월 10일부터 2월 22일까지 시범 프로그램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5월부터 과학과 정보 분야에 걸쳐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 이혜훈 “장남, ‘사회기여자’로 연대 입학…시아버지가 국위선양자”

    이혜훈 “장남, ‘사회기여자’로 연대 입학…시아버지가 국위선양자”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장남이 ‘다자녀’ 전형이 아닌 ‘사회기여자’ 전형으로 연세대에 입학한 사실에 대해 “장남과 차남을 혼동했으며, 장남은 사회기여자 전형 가운데 국위선양자 요건을 충족해 입학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장남이 다자녀 전형으로 연세대에 입학한 것이 맞느냐’는 최은석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 후보자는 “17년 전 일이고 아들이 셋이라 누구였는지 기억을 못 했다”며 장남이 사회기여자 전형으로 입학한 사실을 시인했다. 또한 “장남과 차남을 헷갈린 실수를 인정하고 위원들에게 정정 자료를 다 돌렸다”고 해명했다. 이 후보자는 그동안 장남이 ‘다자녀 전형’으로 연세대에 입학했다고 일관되게 주장 했었으나, 청문회를 앞두고 ‘사회기여자’ 전형으로 입학했다며 말을 바꾼 바 있다.(이혜훈 “장남, ‘사회기여자’로 연대 입학…시아버지가 국위선양자”) 이 후보자의 장남이 입학한 2010학년도에는 연세대에 다자녀전형 자체가 없던 것으로 나타나면서 부정 입학 논란이 일었다. ‘사회기여자 자격’ 여부도 논란이 됐다. 최 의원은 “사회기여자 전형 중 ‘국위선양자’ 요건은 세계적 권위의 상을 받은 자인데, 조부(고 김태호 전 내무부 장관)의 훈장이 이에 해당하느냐. 국회의원이 국위선양한 사람이냐”며 “사회기여자 자리를 장남이 강탈한 것이고 부정 입학”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회기여자 전형은 국내외에서 대학이 학술·문화·과학기술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상을 수상했거나 업적을 낸 사람을 선발하는 특별 전형으로, 2010학년도 당시 연세대는 이 전형으로 20명을 선발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자는 “연세대의 국위선양자 기준은 청조근정훈장 등 훈장 종류를 정해놓고 있다”며 “시부가 정치인으로서의 공적이 아닌 공무원으로 평생 봉직한 여러 공적을 인정받아 청조근정훈장을 받았기 때문에 그것으로 자격요건이 됐다”고 해명했다. 장남이 연세대 지망 당시 아버지인 김영세 교수가 연세대 교무부처장이었던 사실이 언급되며 ‘특혜 입학’ 지적도 나왔다. 최 의원은 “부정입학이 들킬까 입학 요강을 총괄하는 교무부처장인 김 교수가 2011년에 다자녀 전형을 만들고 주변 사람들을 속이면서 알리바이를 만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자는 “혼선일 뿐”이라며 “장남이 아닌 차남이 다자녀 전형으로 연세대에 지원한 적이 있지만 합격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이 후보자의 차남은 와세다대에 일반 전형으로, 삼남은 연세대에 특기자 전형으로 입학했다.
  • [인사] 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전보 △신산업하도급조사팀장 김동명 ◇과장급 파견 △고용노동부 파견(인사교류) 편유림
  • 이혜훈 “장남, 국위선양 전형으로 연대 입학…차남과 헷갈려”

    이혜훈 “장남, 국위선양 전형으로 연대 입학…차남과 헷갈려”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는 23일 장남의 연세대 입학과 관련해 “사회기여자 전형, 국위선양자로 입학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장남이 다자녀 전형으로 연세대에 입학한 것이 맞느냐’는 최은석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장남과 차남을 헷갈렸다”며 이같이 답변했다. 최 의원은 “후보자가 장남이 ‘다자녀 전형’으로 입학했다고 답변서에 썼으나, 입학 연도인 2010년에는 해당 전형 자체가 없었다”며 질의했다. 이에 이 후보자는 “17년 전 일이라 차남과 혼동했다”며 “어제 ‘사회기여자 전형’으로 입학했다고 의원실에 정정 자료를 냈다”고 해명했다. 시아버지로서 4선 의원을 지낸 김태호 전 내무부 장관의 경력을 활용해, 장남을 연세대에 특혜 입학시킨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국위선양자의 연세대 기준은 훈장 종류를 정해 놓고 있다”며 “시부께서 정치인으로서의 공적이 아니고, 공무원으로 평생 봉직한 여러 공적을 인정받아서 청조근정훈장을 받으셨기 때문에 그것으로 자격요건이 됐다”고 해명했다. 최 의원은 후보자 장남의 연세대 입학 당시 아버지가 교무처 부처장을 지냈다는 점도 지적하며 특혜입학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이 후보자는 국회 답변에서 “장남이 다자녀가구 전형으로 연세대에 입학했다”고 밝혔지만, 이 후보자 장남이 입학한 2010학년도에는 다자녀전형 자체가 없던 것으로 나타나면서 부정입학 논란이 일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오세훈 시장과 함께 용산전자상가 나진·선인상가 재개발 현장 방문

    김용호 서울시의원, 오세훈 시장과 함께 용산전자상가 나진·선인상가 재개발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22일 재개발이 추진 중인 용산전자상가 나진·선인상가를 방문해 상인, 상가 소유자,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용산전자상가 일대 도시재개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연계한 미래 산업 거점 육성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고, 김 의원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최유희 서울시의원, 안대희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 등이 함께 방문해 상인들과 직접 만나 매출 감소 등 영업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개발 과정에서의 보완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용산전자상가는 1990년대 PC 보급 확산과 함께 전성기를 맞았으나, 이후 모바일 기기 확산과 온라인 유통 중심의 산업 구조 변화, 시설 노후화 등으로 상권 활력이 크게 저하된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기존 대규모 전자제품 전문상가로만 개발 가능했던 규제를 해제하고, 신산업 용도 30% 의무 도입을 조건으로 업무·상업·주거가 결합된 복합개발이 가능하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현장에서 한 선인상가 상인은 “온라인 대형 쇼핑몰 중심의 유통 구조로 주말과 평일 모두 내방객이 크게 줄었고, 매출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며 “저렴한 임대공간 확보와 40여년간 터전을 지켜온 상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이주 대책을 충분히 논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오 시장은 “전자상가 일대는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연계된 핵심 지역인 만큼, 신산업과 미래 산업이 결합된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며 “개발 속도와 함께 개별 상인들의 영업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소통 창구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행정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면밀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현장을 둘러본 김 의원도 “용산전자상가 재개발은 단순한 물리적 정비를 넘어, 상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경청해 개발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하고, 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현장에서 선인상가 재개발추진준비위원회 김규환 위원장이 요청한 “재개발 시 상가 소유자 1,100세대 중 약 80%에 해당하는 900여 세대가 주택 공급을 희망하고 있으므로, 주택 비율을 70% 이상으로 확대해 달라”는 건의에 대해 “서울시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가능 여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고 “특히 상인들의 영업 피해 최소화와 실효성 있는 이주·보상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라며 “용산전자상가가 과거의 명성을 넘어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이 대통령이 인정한 ‘일잘러’…‘1호 감사패’ 받은 한준호 [주간 여의도 Who?]

    이 대통령이 인정한 ‘일잘러’…‘1호 감사패’ 받은 한준호 [주간 여의도 Who?]

    매주 금요일 [주간 여의도 Who?]가 온라인을 통해 독자를 찾아갑니다. 서울신문 정당팀이 ‘주간 여의도 인물’을 선정해 탐구합니다. 지난 일주일 국회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정치인의 말과 움직임을 다각도로 포착해 분석합니다. “이제 우리 국민들은 보다 자유롭고 편리하게 볼리바이를 방문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준호(재선·경기 고양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0일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사실을 페이스북에 공개하며 “볼리비아 정부가 우리나라를 포함해 8개국을 대상으로 비자 면제 입국을 확대 결정한 것은 뜻깊은 성과”라고 했다. 남아메리카의 고산 지대에 위치한 볼리비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거울로 불리는 ‘우유니 사막’이 있어 한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그러나 일본, 캐나다 등과 달리 한국은 미국, 이스라엘 등과 함께 무사증 입국 대상국에서 제외돼 있었다. 2010년 볼리비아 정부와 ‘사증 면제 협정’을 체결했지만 당시에는 관용·외교관 여권 소지자에만 국한됐다. 이런 이유로 외교부가 볼리비아 정부 측과 일반 여권 소지자에 대해서도 비자 없이 다닐 수 있게 협의를 해 왔는데 지난해 11월 로드리고 파스 볼리비아 신임 대통령 취임식을 계기로 ‘숙제’가 한 방에 해결됐다. 그 중심에는 한 의원이 있었다. 이 대통령의 20대 대선 후보 당시 수행실장을 지냈던 친명(친이재명)계 한 의원은 지난해 7월 이재명 정부 대미 특사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한미 정상회담이 예정보다 빠르게 잡히면서 특사 파견이 유야무야 됐다. 이후 같은 해 11월 8일 볼리비아 대통령 취임식 경축 특사로 한 의원이 낙점됐다. 한-볼리비아 수교 60년이던 그 해 양국 모두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협력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오자 한 의원에게 중책을 맡긴 것이다. 한 의원에게는 이 대통령 메시지가 담긴 친서와 함께 비자 면제를 이끌어 내라는 ‘특명’이 전달됐다. 현지에 도착한 한 의원은 첫 일정으로 에드만 라라 신임 부통령을 면담한 자리에서 입국 절차 간소화를 강조했다고 한다. 한 의원은 “(양국 간) 경제 교류를 하기 위해선 가장 먼저 해야 할 게 비자 면제”라며 “그래야 상호 빠르게 들어오고 나갈 수 있다는 취지로 부통령을 설득했다”고 했다. 라라 부통령은 그 자리에서 그 부분이 중요한 것 같다며 보좌관에게 지시를 내렸다고 한 의원은 전했다. 한 의원은 ‘소금 사막’으로 유명한 우유니시를 방문해선 한국인 관광객의 크고 작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우유니시와 안전 문제를 협의했다. 볼리비아는 한 의원이 다녀간 뒤 한 달이 채 안 된 지난해 12월 3일부터 한국인 관광객도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게 조치를 취했다. 외교부는 당시 보도자료를 통해 이 내용을 알리면서 한 의원이 볼리비아 신정부 주요 인사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는 걸 강조했다. 가시적 성과를 낸 한 의원은 청와대 초청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같은 달 8일 이 대통령이 소셜미디어(SNS)로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을 언급한 게 예상 외로 파장이 커지며 ‘명심’(이 대통령 의중) 논란으로 확산하자 한 의원 초청도 없었던 일이 된 것으로 보인다. 한 의원은 6·3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한 바 있다. 대신 한 의원은 볼리비아 비자 면제와 안전 확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 대통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감사패는 이 대통령의 첫 감사패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한 의원 설명이다. 그는 지난 20일 ‘감사패 언박싱(개봉)’ 영상을 SNS에 올리면서 전날 청와대에서 대통령 지시로 감사패를 준비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했다. ‘청와대 이전’ 이후 제작된 덕분에 감사패는 청와대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한 의원은 “실은 특사로 임명을 받는 것조차 굉장히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이재명 정부 들어 감사패를 직접 생각해서 주신 것에 대해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어떤 일이든 열심히 하겠다”며 이 대통령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 의원은 전주 우석고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MBC 아나운서로 재직한 뒤 2018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당시 후보로 나섰던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대변인을 맡으며 정치에 뛰어들었다. 이후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실 행정관을 거쳐 2020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경기 고양을에 전략 공천돼 국회에 입성했다. 이 대통령과는 2022년 20대 대선을 앞두고 수행실장을 맡게 되면서 본격 연을 맺었다. 당시 이 대통령은 한 의원 지역구인 행주산성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뒤 한 의원에게 수행실장을 제안했는데 처음에는 고사하다가 이 대통령의 민생·실용주의 정치 철학에 끌려 수행실장직을 수락했다고 한다. 이 대통령의 2기 대표 시절 최고위원으로 지도부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한 의원은 2024년 12·3 비상계엄 당일 이 대통령의 신변을 책임지기도 했다. 당시 국회 경내에서 몸을 숨기고 있던 이 대통령을 의원회관에 있는 자신의 방으로 피신시킨 뒤 계엄군이 쳐들어오지 못하도록 출입문을 막고 본회의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체크했다. 이후 계엄 해제를 위한 의결정족수가 채워지기 직전 이 대통령을 본회의장으로 이동시키는 등 가장 위험하고 긴박한 상황에서 이 대통령과 함께 한 것이다. 한 의원은 21대 국회에 이어 재선에 성공한 22대 국회에서도 내리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 중이다. 지난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노후계획도시정비법’ 개정안도 한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이다. 이 법안은 기본계획 수립 절차와 특별정비 구역 지정를 위한 절차를 병행할 수 있게 했다. 경기 일산 등 1기 신도시의 정비사업 절차를 간소화해 공급 속도를 빠르게 하자는 취지가 담겼다. 한 의원은 법안 통과 직후 페이스북에 “이제 행정절차 단축을 통한 신속한 재건축이 가능해졌다”며 “경기도의 노후 1기 신도시 재건축의 길이 더 넓어졌다”고 설명했다.
  • 여한구 통상본부장, 다보스서 USTR 대표 만나 “한미 통상 안정적 관리”

    여한구 통상본부장, 다보스서 USTR 대표 만나 “한미 통상 안정적 관리”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다보스포럼에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만나 한미 통상 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긴밀해 소통하기로 했다. 23일일 산업부에 따르면 여 본부장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주요국 통상장관,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석학 등과 약 50여회 면담하고 세계무역기구(WTO) 통상장관회의 등에 참석하는 등 일정을 소화했다. 여 본부장은 포럼 기간 그리어 USTR 대표를 만나 한미 간 통상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산업부는 두 사람이 한미 통상 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소통을 긴밀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미는 지난해 관세와 관련한 무역 협상을 타결 짓고, 현재 남은 비관세장벽(NTBs)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 여 본부장과 그리어 대표는 해당 협상의 카운터파트다. 여 본부장은 이달 초 미국 방문 당시 그리어 대표 등과 면담한 뒤 공동위 개최와 관련해 “시간에 쫓겨서 할 부분이 아니다”라면서 “한미 간 상시 채널을 가동하면서 이견이 있는 부분을 좁혀 가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다만 최근 한미 간 통상분쟁으로 번질 가능성이 거론되는 이른바 ‘쿠팡 사태’가 이번 면담에서 논의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여 본부장은 다보스에서 미국 주요 정치 인사들과도 연쇄 접촉했다. 그레천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앤디 베셔 켄터키 주지사, 크리스 쿤스 민주당 상원의원 등을 만나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 기여를 설명하고 호혜적 산업 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여 본부장은 유럽·미주 등 국가의 통상장관급들과도 활발히 접촉해 통상외교에 나섰다. 셰프초비치 유럽연합(EU) 통상집행위원과 만나 EU의 철강 수입규제 조치와 관련해 실효적 해법 도출을 위한 협의 계획을 논의했고, 마닌더 시두 캐나다 통상장관을 만나서는 캐나다의 철강 수입 규제에 대한 해법 마련을 촉구했다. 여 본부장은 리청강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협상대표와도 만나 현재 진행 중인 한중 FTA 서비스·투자 협상 관련 진전 상황을 점검했다. 글로벌 기업 CEO들과의 면담에서는 투자 유치에 방점을 찍었다. 여 본부장은 머크, 애플, 오스테드, 아스트라제네카, 코카콜라, 아마존웹서비스, 머스크, 트라피구라 등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의 인공지능(AI) 등 신산업 육성 정책과 외국인 투자기업 지원 의지를 설명했다. 또 스위스 정부 주최로 열린 세계무역기구(WTO) 비공식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해 미국·중국·일본 등 20여개국 장관들과 개발을 위한 투자원활화(IFD) 등 복수국 간 협정의 WTO 편입 및 전자상거래 모라토리엄 연장 등 오는 3월 제14차 WTO 각료회의 의제와 WTO 개혁 방향을 논의했다. 여 본부장은 “다보스포럼 활동을 통해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대화와 협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수요가 여전히 높고, 한국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들의 관심이 지대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통상 현안에 대해 주요국과 지속적으로 공조하고 외투 확대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지사 선거전 본격화…출마 선언·출판기념회 잇따라

    충북지사 선거전 본격화…출마 선언·출판기념회 잇따라

    6.3 충북지사 선거전이 뜨거워지고 있다. 출마 선언과 출판기념회 등을 통해 후보들이 속속 링 위에 오르고 있다. 24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3선인 조길형 충주시장이 오는 30일 퇴임식을 갖고 선거전에 뛰어든다. 조 시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나 “다음 달 3일부터 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하지만, 서두를 생각은 없다”며 “30여년 간의 경찰 공무원 생활과 충주시장을 지내며 쌓은 자산을 밑천 삼아 겸허하고 성실하게 활동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당내 경쟁이 예상되는 윤희근 전 경찰청장은 다음 달 7일 청주 오스코에서 ‘윤희근의 숨’ 출간기념 북콘서트를 갖는다. 재선 도선이 확실시되는 김영환 충북지사는 다음 달 28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재판 변호인으로 활동한 윤갑근 전 국민의힘 충북도당 위원장도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윤 전 위원장은 오는 26일 충북도청 출입 기자들과 만나 향후 거취를 밝힐 예정이다. 윤 전 위원장 측근은 “출마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 같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3선인 송기섭 진천군수가 지난 8일 처음으로 충북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하면서 일찌감치 선거전에 가세했다. 송 군수는 지난 17일 지역 호텔에서 ‘벽을 뚫어 길을 내다’ 출판기념회도 열었다. 민주당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오는 29일 충북도청에서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출판기념회는 하지 않기로 했다. 노 전 실장 선거를 돕고 있는 A씨는 “지난 지사 선거에서 낙선한 후 4년 동안 단단히 준비해 왔다”며 “현재 공약을 다듬고 있다”고 밝혔다. 신용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는 31일 ‘선택’ 출판기념회를 연다. 신 부위원장은 시내버스 광고판까지 활용하는 등 대대적인 출판기념회 홍보에 나서고 있다. 한범덕 전 청주시장은 이달 말 출마 선언 후 예비후보로 등록한다는 계획이다. 민주당 임호선(증평·진천·음성) 국회의원의 출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 아파트 비중 80% 노원구…공동주택 단지별 최대 3000만원 지원

    아파트 비중 80% 노원구…공동주택 단지별 최대 3000만원 지원

    서울 노원구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노원구 관계자는 “전체 주택의 약 80%가 공동주택인 지역 특성을 반영해, 시설 노후로 인한 유지·관리 부담을 줄이고 이웃 간 소통과 상생을 도모한다”고 설명했다. 지원사업은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시설개선 ▲아파트 경비·미화원 기본시설 등 3개 분야로 나뉜다. 먼저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분야는 단지 내 하수도 보수·준설, 주차장 증설 및 보수, 폐쇄회로(CC)TV 설치, 재난안전시설 보강,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 시설 설치 등이 지원 대상이다. 공동체 활성화 시설개선 분야는 주민 공동 이용 공간 조성에 중점을 둔다. 주민을 위한 카페, 강의실, 보육·육아 시설, 다목적 커뮤니티 시설 등의 설치 및 개·보수에 대해 단지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일상 속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공동체 회복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공동주택의 일상을 지탱하는 경비·미화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도 병행한다. 경비·미화원의 근무공간, 휴게실, 화장실 등 기본시설 개선과 침대, 캐비닛 등 비품 구매를 단지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은 2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 공동주택지원과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3월 중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단지를 선정하고, 4월에는 선정단지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은 구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라며 “시설 개선은 물론 이웃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동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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