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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승호 경기도의원, “경기교육, 소외되는 교육구성원 없도록 촘촘히 살펴야”

    문승호 경기도의원, “경기교육, 소외되는 교육구성원 없도록 촘촘히 살펴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이 경기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그동안 교육 현장에서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교육 구성원들의 처우 개선을 도모하며, 교육청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책임감 있는 행정을 촉구했다. 문 의원은 제391회 정례회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교육복지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적 제언을 전개했다. 이날 그는 제11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의 마지막 상임위 심사 발언을 통해 영어회화 전문강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공교육의 한 축을 묵묵히 담당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처우와 근로 여건 측면에서 충분한 제도적 보호를 받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고 짚었다. 문 의원은 그동안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업무보고, 관계자 면담 등 다각적인 의정 활동 경로를 활용하여 영어회화 전문강사의 근로 여건 개선과 합리적인 처우 개선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영어회화 전문강사 근속수당 관련 예산이 공식 편성됐다. 이에 대해 문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소외된 현장의 목소리를 전향적으로 반영해 실질적인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한 조치에 나선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 고위 간부들이 굵직한 현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도 놓치고 있는 부분이 없는지 잘 검토해 주면 좋겠다”고 당부하며, 주요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소외되기 쉬운 직군과 변두리 현장의 세밀한 목소리까지 놓치지 말고 수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마지막 회기를 맞이한 그는 도교육청 집행부를 향해 “의미 있는 일을 집요하게 해주시면 좋겠다”고 강조하며, 경기교육 공동체 안에서 그 어떤 교육 구성원도 소외되거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경기도교육청이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당면 과제들을 수행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 안광률 경기도의원 “도교육청 재정운용 틀 새로 짜야… 근본적 시스템 개선 시급”

    안광률 경기도의원 “도교육청 재정운용 틀 새로 짜야… 근본적 시스템 개선 시급”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경기도교육청의 고질적인 사고이월 문제와 기금 고갈 위기를 정조준하며, 도교육청 재정운용 시스템의 전면적인 체질 개선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안 위원장은 지난 11일 열린 제391회 정례회 제2차 교육기획위원회 소관 경기도교육청 결산 및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상임위 회의에서 도교육청의 방만한 재정 집행 실태를 날카롭게 짚어냈다. 이날 안 위원장은 교육환경개선사업과 학내망 구축사업 등 주요 교육 인프라 사업에서 대규모 사고이월이 해마다 관행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점을 매섭게 몰아세웠다. 그는 “사고이월은 천재지변 등 불가피한 경우에 하는 것인데, 지금은 예측할 수 있는 이월이 다 일어나고 있다”라며 일선 학교 현장의 수용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사전 협의 없는 예산 편성이 이 같은 사태를 야기했다고 원인을 진단했다. 도교육청의 중장기 재정 건전성을 위협하는 기금 고갈에 대한 엄중한 경고도 이어졌다. 안 위원장은 도교육청의 재정안정화기금과 교육환경개선기금이 사실상 바닥을 드러낸 비상 상황을 짚어내며 “지금 우리는 미래를 대비할 예산이 없다. 기금을 조성했으면 어느 정도 채워놔야 한다”라고 집행부의 대책 없는 재정 운용을 강하게 질타했다. 아울러 학교 기본운영비의 획일적인 증액 편성 방식을 두고 수요 조사가 결여된 행정 편의주의적 지원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일률적인 지원 방식을 지양하는 대신,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학교 시설을 자발적으로 개방하는 학교에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하는 등의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안 위원장은 교육재정 통제의 중요성을 재차 환기시키며 “도민의 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도교육청의 재정운용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마무리 발언을 맺었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압구정 노후 보도 정비… 강남·강북 시민 보행환경 개선”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압구정 노후 보도 정비… 강남·강북 시민 보행환경 개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강남구 신사동과 압구정동 일대의 노후된 보행로를 전면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26년 신사동·압구정동 보도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압구정로 225(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와 언주로 831~871 주변(신사동) 등 노후화된 보도블록으로 인해 평소 주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사업비 7억 9000만원(시비)이 투입되며, 보도블록 정비 8.78a, 측구 및 경계석 설치 739m 등의 대규모 정비가 이뤄진다. 특히 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인 ‘압구정로 225’ 구간의 성수대교 측면 보도블록 공사에는 이 의원이 직접 발의해 확보한 예산 2억원이 전격 반영됐다. 이 구간은 강남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버스·자전거·유모차 등을 이용해 성수대교를 오가는 강북 지역 시민들의 통행량도 매우 높은 곳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강남북을 오가는 모든 시민의 보행 환경과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언주로 837~871 주변’ 구간에는 시비 5억 9000만원이 투입되어 노후 보도정비와 토목·조경 공사가 진행되며, 오는 9월 25일 준공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동로 일대 횡단보도 진출입로 등 주요 거점 2개소의 보도정비도 연계 추진함으로써, 교통약자를 포함한 시민들의 보행 편의와 이동권을 더욱 촘촘하게 보장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성수대교 측면과 압구정 중·고교 주변 보도는 강남 주민들은 물론 대중교통과 자전거, 유모차를 이용해 한강을 건너는 강북 시민들까지 모두가 공유하는 중요한 보행로”라며 “의원 발의 예산 2억원을 포함한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사 기간 중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강남구청 도로관리과 등 관계 부처와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을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공공시설과 보행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투표용지 대란’ 반성은 뒷전? 대구 중구선관위 직원 골프 스윙 논란

    ‘투표용지 대란’ 반성은 뒷전? 대구 중구선관위 직원 골프 스윙 논란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계기로 선거관리위원회 개혁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대구 중구선관위 건물에서 직원이 골프 스윙 연습을 한 사실이 알려져 대구시선관위가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12일 대구시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10일 중구 선관위 건물 4층 계단에서 직원 A씨가 골프채로 스윙 연습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그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건물 외부에서 촬영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하면서 논란이 됐다. 다만 선관위는 A씨가 골프 연습을 한 시점이 근무 시간이었는지는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선관위에 “점심시간에 골프 스윙 연습을 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 선관위는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며 A씨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정부 “고유가 지원금 99% 집행…상반기 신속집행 예산 53% 완료”

    정부 “고유가 지원금 99% 집행…상반기 신속집행 예산 53% 완료”

    정부가 중동전쟁 대응을 위해 편성한 26조 2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 집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신속집행 관리대상으로 지정한 10조 5000억원 가운데 70% 이상을 8주 만에 집행한 데 이어, 고유가 피해지원금도 예산의 99%가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예산처는 임기근 차관이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제11차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에서 예산 집행 실적을 이같이 파악했다고 전했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교육부, 재정경제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방위사업청 등이 참석했다. 지난 5일 기준 공공부문(재정·공공기관·민간투자) 신속집행 실적은 본예산 기준 총 348조 4000억원으로, 집행률은 53.0%를 기록했다. 1년 전보다 16조 8000억원 증가한 규모다. 중점 관리 대상 사업은 총 22조 2000억원을 집행해 집행률이 64.4%로 집계됐다. 정부는 상반기 목표 70% 달성을 위해 집행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추경 예산 집행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는 신속집행 관리대상으로 지정한 10조 5000억원 중 7조 4000억원(71%)을 이미 집행했다. 정부는 고유가 대응 등 추경의 효과가 신속히 나타날 수 있도록 범부처 차원에서 집행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고유가 대응을 위한 피해지원금은 국비 예산 4조 8000억원 중 4조 7000억원이 집행돼 집행률 99%를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기준 누적 신청자는 3238만명, 지급액은 지방비를 포함해 5조 7000억원에 달했다. 임 차관은 “각 부처가 노력한 결과 집행실적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남은 기간에도 집행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연구회, AI 기반 경기도 교육재정의 효율적 관리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연구회, AI 기반 경기도 교육재정의 효율적 관리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의원 연구단체인 ‘교육행정연구회’(회장 이애형 교육행정위원장)가 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교육재정 심사에 도입해 의회의 예산 감시 기능과 정책 대응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교육행정연구회는 12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AI 기반 경기도 교육재정의 효율적 관리 방안 연구’를 주제로 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추진됐다. 연구의 핵심은 ‘TAG(Table Augmented Generation, 테이블 증강 생성)’ 기술을 적용해 기존의 복잡한 테이블 형태 구조화 데이터를 AI와 결합함으로써, 자연어를 통한 질의응답과 요약이 가능한 스마트 환경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의원들이 일상적인 자연어 질의만으로도 방대한 교육청 예산 편성 및 집행 현황을 손쉽게 파악하고 다차원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된다. 궁극적으로는 의회가 교육재정 통제 기능을 강화하고 시급한 교육 현안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이애형 위원장(수원10, 국힘)을 비롯해 김근용 부위원장(평택6, 국힘), 장한별 부위원장(수원4, 민주), 김일중(이천1, 국힘), 김회철(화성6, 민주), 변재석(고양1, 민주), 이은주(구리2, 국힘) 의원이 참석했다. 아울러 연구 수행사인 ㈜씨지인사이드 연구진과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시스템의 안정적인 실무 활용을 위한 세부 보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를 주재한 이 위원장은 “AI 활용이 보편화된 현실에서 의원도 방대한 양의 예산서와 결산서에서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추출하고, 분석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수식조차도 인식하여 분석할 수 있는 TAG 기술을 접목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게 되어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그는 이어 첨단 기술 도입에 따른 철저한 검증도 함께 주문했다. 이 위원장은 “AI가 분석한 자료의 데이터 신뢰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 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더 면밀히 완성도를 높여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 근성의 아이콘이 어쩌다…‘음주운전’ 이용규 은퇴 “책임 다하겠다”

    근성의 아이콘이 어쩌다…‘음주운전’ 이용규 은퇴 “책임 다하겠다”

    음주운전 연쇄 추돌 사고로 충격을 안긴 이용규(키움 히어로즈)가 결국 불명예스럽게 선수 생활을 마감하게 됐다. 키움은 12일 공식 사과문을 통해 “이용규 플레잉 코치가 지인과 술자리를 마친 후 12일 오전 6시경 구리시 자택으로 귀가하던 중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면서 “해당 코치는 이번 일에 대해 어떠한 변명도 없이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책임을 통감하며 프로 생활을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구단은 이를 수용했다”고 전했다. 이용규는 이날 새벽 음주운전을 하다 맞은편 유턴 차량과 도로변에 정차 중이던 순찰차와 충돌했다. 이로 인해 상대 차량의 운전자와 경찰관이 다쳤다. 현장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가 확인됐다. 이후 이용규는 구단에 해당 사실을 신고하고, 구단도 직원을 파견해 한국야구위원회(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다. 키움은 “구단은 음주운전을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위법 행위로 인식하고 있다”면서 “특히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한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소속 구성원의 음주운전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지 못한 점에 대해 팬 여러분과 리그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용규 역시 구단을 통해 “향후 관계 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는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피해 회복을 위한 모든 책임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985년생의 이용규는 2004년 LG 트윈스에 입단해 20년 넘게 프로 선수로 뛰며 성실과 근성의 아이콘으로 통했다. 통산 2035경기에 출장해 타율 0.295 27홈런 570타점 397도루 1213득점의 성적을 남겼다. 특히 상대 투수의 공을 끈질기게 파울로 걷어내는 것을 두고 야구팬들은 ‘용규 놀이’라는 애칭을 붙이기도 했다. 국가대표로도 자주 발탁된 이용규는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우승,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 등에 기여했다.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를 거쳐 2021년부터 키움에서 뛰었고 김태완 전 1군 타격코치가 일신상의 이유로 자진 사퇴한 뒤 지난달 21일부터 키움 1군 타격코치를 담당했지만 불미스러운 일로 야구계에서 사라지게 됐다. 이번 시즌 리그 최하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키움도 난감하게 됐다. 설종진 키움 감독은 이날 고척스카이돔에서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오늘 이용규의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고 현장 수장으로서 야구팬들께 너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피해자인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날 경기는 타격 코치 없이 치른다. 설 감독은 “오늘 경기가 끝나고 미팅을 통해 타격 코치를 정할 것”이라며 선수들에게도 사고 재발 방지를 당부했다.
  • 김동욱 서울시의원, 민선 9기 강남구 인수위원 위촉

    김동욱 서울시의원, 민선 9기 강남구 인수위원 위촉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이 민선 9기 강남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김동욱 서울시의원(국민의힘, 강남5)이 민선 9기 강남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김 의원은 인수위원으로서 주요 정책 과제를 면밀히 검토하고, 구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내실 있는 구정 운영 계획을 수립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김 의원은 11일 오전 강남구 보건소 5층에서 열린 ‘민선 9기 강남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식 및 업무보고’에 참석해 김현기 강남구청장 당선인으로부터 직접 위촉장을 받았다. 이날 출범식에서 김 당선인이 “강남 대전환”을 예고하며 새로운 강남을 위한 혁신적인 청사진을 제시한 가운데, 김 의원은 인수위원으로서 당선인의 구정 철학을 구체화하고 주요 현안을 꼼꼼하게 점검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그는 “새로운 강남의 밑그림을 그리는 중대한 시기에 민선 9기 인수위원으로 위촉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김 당선인이 약속한 ‘강남 대전환’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민선 9기 강남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11일부터 오는 7월 20일까지 약 40일 동안 운영되며, 강남구의 핵심 과제 선정 및 구정 운영 방향을 설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 전한길 “유재석, ‘재선거’ 나서달라…국민 덕 봤잖아” 억지

    전한길 “유재석, ‘재선거’ 나서달라…국민 덕 봤잖아” 억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이후 ‘전국 재선거’를 요구하며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씨가 유재석과 방탄소년단(BTS), 아이유 등 유명 연예인들에게 자신의 주장에 동참해 달라고 요구했다. 전씨는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인근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 주변에서 열린 ‘부정선거 보고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무대용 트럭에 오른 전씨는 “오세훈이 (서울시장에) 부정선거로 당선됐으므로 당연히 재선거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이어 “많은 사람이 부정선거 이야기만 꺼내면 음모론자다, 극우다, 이상한 정신병자 취급했지만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며 “통계가 조작되고 컴퓨터로 조작되고 사전투표를 조작하는 이런 제도를 이제는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씨는 발언 도중 유명 연예인들의 이름도 언급했다. 그는 “아이유 같은 유명한 가수, BTS 같은 월드 스타, 유재석 같은 최고의 그분들께도 부탁드린다”며 “당신들이 인기 끌고 돈 벌었던 것은 무엇 때문이냐. 국민들의 사랑 덕분이었다고 늘 말하지 않았느냐”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국민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줘야 하지 않겠느냐”며 재선거 요구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전씨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 이후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집회를 열었고 이후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 등을 찾아 관련 주장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에 머물며 활동하고 있다. 전씨는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잠실은 ‘제2의 4·19 혁명 성지’가 될 것”이라며 “저는 이곳에서 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현장에서는 전씨가 부정선거 주장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참가자들을 독려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태극기와 성조기가 함께 그려진 우산 등 관련 물품을 든 참가자들의 모습도 보였다.
  • 이와중에 대구 선관위 직원 ‘골프 스윙’ 연습…“찍어서 올려야” 분노 터졌다

    이와중에 대구 선관위 직원 ‘골프 스윙’ 연습…“찍어서 올려야” 분노 터졌다

    지난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계기로 선거관리위원회의 관리 부실 문제가 정국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대구 선관위에서는 건물 내부에서 직원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골프 스윙 연습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소셜미디어(SNS)에 확산하고 있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대구 중구 선관위 건물 내부에서 한 남성이 골프채를 손에 쥐고 스윙 동작을 하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이 SNS에 확산했다. 해당 영상이 촬영된 시간은 근무 시간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반대편 건물에 있던 시민이 촬영해 SNS에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에는 “와, 용서할 수 없다. 찍어 올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함께 담겼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계기로 선관위가 선거 관리라는 본연의 업무를 부실하게 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 상황에서 이처럼 ‘기강 해이’의 정황마저 포착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선관위를 향한 질타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대구시선관위는 “시점이 확인되지 않아 사실관계 파악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며 “의혹에 대해 엄중히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국제로타리 3710지구 광주초원로타리클럽…회장 이·취임식

    국제로타리 3710지구 광주초원로타리클럽…회장 이·취임식

    국제로타리 3710지구 광주초원로타리클럽은 지난 11일 광주 서구 더파크림에서 ‘2025-26년도 회장 이임 및 2026-27년도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한수 국제로타리 3710지구 총재를 비롯한 지구 임원진과 박성수 전남대학교 명예교수, 자매클럽인 제주한빛로타리클럽 김은정 회장 및 회원 등이 참석했다. 클럽은 이·취임식과 더불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함께 열어 의미를 더했다. 지난 1년간 클럽을 이끈 정서연 이임 회장은 ‘우리 함께 선행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회원 간 소통 강화와 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명문 클럽의 기틀을 다졌다. 특히 장학사업을 비롯해 제주한빛로타리클럽과 공동으로 국립 5·18 민주묘지 정비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로타리의 핵심 이념인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데 앞장섰다. 정 이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백현옥 초대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정신적 멘토로서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신 박성수 전남대 명예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지속적인 영향력을’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취임한 이준희 신임 회장은 “클럽의 숭고한 전통을 이어받아 회원 간 화합을 다지고,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끊임없이 확산하는 클럽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현대차 노조, 임협 교섭 결렬 선언…25일 파업 찬반투표

    현대차 노조, 임협 교섭 결렬 선언…25일 파업 찬반투표

    현대자동차 노동조합(금속노조 현대차지부)이 올해 임금협상 교섭 결렬에 따라 파업 수순에 들어간다. 현대차 노조는 12일 울산공장 본관에서 열린 제11차 교섭에서 임협 결렬을 선언했다. 노조는 “사측이 ‘어렵다’는 말만 반복하면서 임금을 포함한 제시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결렬 선언 이유를 설명했다. 노조는 오는 15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행위 조정 신청을 하고, 23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파업 방향을 잡은 후 25일쯤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벌일 예정이다. 중앙노동위원회가 노사 입장 차이가 크다고 판단해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고, 파업 찬반 투표에서 찬성이 전체 조합원 절반을 넘으면 합법적으로 파업할 수 있다. 노조는 올해 월 기본급 14만 9600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작년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인공지능(AI) 관련 고용 및 노동조건 보장 등을 요구한다. 완전 월급제 시행, 상여금 750%에서 800%로 인상, 노동 강도 강화 없는 노동시간 단축, 국민연금 수급 시기와 연동한 정년 연장(최장 65세), 신규 인원 충원 등도 요구안에 포함됐다. 노사는 올해 기본급 인상과 상여금 규모 등을 두고 줄다리기할 것으로 보인다. 정년 연장과 완전 월급제 도입을 두고도 격론을 벌일 전망이다. 지난해 교섭은 노조가 3차례 부분 파업을 벌인 끝에 타결됐다.
  • 공정위, 엔에스쇼핑-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기업결합 승인

    공정위, 엔에스쇼핑-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기업결합 승인

    공정거래위원회가 엔에스쇼핑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를 승인했다. 공정위는 12일 엔에스쇼핑이 홈플러스로부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부문 영업을 1206억원에 양수하는 기업결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결합이 시장에서의 경쟁을 제한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다. 공정위는 홈플러스에 대한 회생절차가 진행 중이고 이번 영업양수가 회생계획의 일부로 진행된 점을 고려해 신속 심사했다고 설명했다. 엔에스쇼핑은 하림의 계열회사로, 하림은 곡물 조달, 사료, 축산, 도축, 가공, 유통을 수직계열화한 가금·식품 전문 기업집단이다. 주력 품목인 닭고기 외에도 돼지고기·오리고기, 육가공품, 가정간편식, 반려동물 사료 등을 생산·제조·판매하고 있다. 또 엔에스쇼핑을 통해 TV홈쇼핑 시장과 이커머스 시장에도 진출해 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GS더프레시, 이마트에브리데이, 롯데슈퍼와 함께 ‘유통산업발전법’의 적용을 받는 기업형 슈퍼마켓(SSM)에 속한다. 공정위는 이번 영업 양수로 원재료 생산부터 최종 상품의 생산, 유통·판매에 이르는 과정에서 인접한 단계에 있는 기업 간 결합인 ‘수직결합’이 11개 생긴다고 봤다. 이종 업체 간 기업결합인 ‘혼합결합’은 2개가 발생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이 가운데 닭고기 관련 3개 수직결합을 제외한 나머지 10개 수직·혼합 결합은 시장 점유율이 낮아 시장 경쟁이 제한될 가능성이 미미하다고 판단했다. 닭고기의 경우에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점유율이 경쟁 SSM보다 낮고, 인접한 일반 슈퍼마켓 시장까지 고려하면 2%대에 불과하다고 봤다. 이에 따라 경쟁 계육 사업자가 판매처를 찾지 못해 시장에서 배제되거나, 경쟁 유통 사업자가 하림의 계육을 공급받지 못해 불리하게 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장 혁신을 촉진하는 기업결합을 신속히 심사해 경쟁적 시장 환경 조성을 지원할 것”이라면서도 “독점적 지위를 강화하거나 시장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하는 기업결합은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 양우식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지역언론 육성 및 광고 집행 투명성 강화 조례안 대표발의

    양우식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지역언론 육성 및 광고 집행 투명성 강화 조례안 대표발의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이 그동안 관행적으로 배분된다는 지적을 받아온 도 및 도의회의 언론 광고비 집행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지역 언론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연구회(회장 양 위원장)는 지난 11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광고홍보의 효율적 집행을 위한 제도개선 마련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도정과 의정 활동을 도민에게 올바르게 전달하는 지역 언론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할 수 있는 공정한 집행 기준을 수립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양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 관계 공무원, 언론인 등 30여명이 참석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제도적 대안을 논의했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홍문기 교수)은 의회 및 홍보매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층 인터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개혁 과제를 도출했다. 연구진은 구체적으로 ▲광고 집행의 투명성 및 효율성 확보 방안 ▲단순 건수가 아닌 매체 신뢰도와 지역사회 기여도를 반영한 정성적 평가 기준 마련 ▲객관적이고 독립적인 ‘광고홍보 심의위원회’ 구성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아울러 광고 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적 전환의 필요성에 대해 의회와 매체 관계자 모두가 깊이 공감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제도의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해 홍보매체별 특성을 세밀하게 반영한 세부 지표와 운영 기준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연구진과 양 위원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광고 집행 절차를 체계적으로 정립하는 출발점”이라며 “구체적인 평가지표와 운영기준은 향후 구성될 심의위원회와 집행부의 긴밀한 논의를 통해 더욱 정교하게 마련될 것이며,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 위원장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물에 기초하여 지역 언론과의 상생 기반을 다지기 위한 구체적인 입법 조치에 착수했다. 그는 예산 운용의 공정성을 제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경기도 광고시행 및 지역언론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경기도의회 광고시행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건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양 위원장은 조례안의 취지에 대해 “이번 조례는 지역 언론을 육성하고 도민의 혈세인 광고비 집행의 투명성을 높여 언론의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언론이 의정활동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감시라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도민의 알권리가 증진되는 선순환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역설했다.
  • 김기재 당진시장 당선인 인수위 출범 “더 큰 당진을 위해”

    김기재 당진시장 당선인 인수위 출범 “더 큰 당진을 위해”

    김기재 충남 당진시장 당선인이 12일 민선 9기 시정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더큰당진준비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인수 작업에 돌입했다. 준비위원회는 이날 당진시종합복지타운 3층에서 김 당선인과 신기원 위원장(전 신성대 교수)을 비롯한 인수위원 1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기념 제막식과 위원 위촉식 등을 열었다. 위원회는 ‘시민의 일상에서 시작하는 더 큰 당진’을 슬로건으로 시민 체감형 정책 발굴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주요 논의 분야는 △지역경제 회복 및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당진항 활성화 및 해양산업 육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포용도시 구현 △공공의료 서비스 체계 확충 △기후위기 대응 및 안전도시 구축 등이다. 위원회는 주요 업무보고와 시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지역 현안의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 당선인은 “더큰당진준비위원회는 민선 9기 시정의 방향을 함께 설계해 나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당진의 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의료·교육·교통·복지 등 생활 전반의 혁신을 통해 사람이 머물고 찾아오는 더 큰 당진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 안종혁 충남도의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 전문성·책임성 강화”

    안종혁 충남도의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 전문성·책임성 강화”

    충남도의회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운용 전문성과 독립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도의회는 안종혁 의원(천안3·무소속)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제368회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기금 운용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별도 전담 심의기구를 설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은 충청남도 회계연도 간 재정수입 불균형을 조정하고, 각종 회계와 기금의 여유자금을 통합적으로 관리해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금이다. 현행 조례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운용 및 관리에 관한 사항 심의를 위해 운용위원회를 둬야 한다. 하지만 실제 기능은 ‘충청남도 재정계획 및 재정공시심의위원회’가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개정안은 기존 대행 방식을 폐지하고,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효율적인 운용과 관리를 전담하는 ‘충청남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별도로 설치하도록 했다. 자금의 유동성 확보와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계정에 예탁하는 자금의 최소 예탁 기간을 기존 1년 이상에서 6개월 이상으로 단축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안종혁 의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은 재정 여건이 어려울 때 도 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중요한 재정 장치”라며 “기금의 운용과 관리는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춘 별도 위원회를 통해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금은 단순히 쌓아두는 재원이 아닌, 재정 위기와 긴급한 행정수요에 대비해 적시에 활용되어야 하는 공적 재원”이라며 “예탁 기간을 6개월로 조정한 것도 자금 운용의 유연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재정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취지”라고 강조했다. 개정조례안은 22일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 김진명 경기도의원, 정장교복·운동장 예산·복지사 처우까지 정조준…“현장 없는 교육행정 바뀌어야”

    김진명 경기도의원, 정장교복·운동장 예산·복지사 처우까지 정조준…“현장 없는 교육행정 바뀌어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이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의 주요 교육복지 사업들을 대상으로 공급자 중심의 획일적 행정 편의주의를 비판하며, 학생과 학부모 등 실제 수요자 중심의 현장 행정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11일 열린 ‘제391회 미래평생교육국 결산심사’ 상임위 회의에서 학생 교복 지원 사업, 친환경 운동장 조성 사업, 학교사회복지사 지원 사업의 운영 실태 전반을 짚어내며 실효성 있는 개선 대책 마련에 고삐를 죄었다. 이날 질의에서 그는 먼저 학생 교복 지원 사업의 정량적 예산 구조와 정성적 만족도 간의 괴리를 문제 삼았다. 김 의원은 “정장형 교복의 경우 1인당 40만원의 교복비 지원금을 초과하는 경우가 많아 학부모의 추가 부담이 발생하고 있으며, 실제 착용 횟수도 입학식과 졸업식 등 손에 꼽을 정도”라고 꼬집었다. 이어 “학부모들은 비싸기만 한 정장 교복보다 학생들이 일상에서 편하게 활동할 수 있는 캐주얼한 교복을 선호하고 있다”라며 “학교장이 일방적으로 교복 형태를 결정하면 학생과 학부모는 선택권 없는 구조”라며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이 교복 선정 과정에 반영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미래평생교육국 측은 “교육부에서도 학생 활동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교복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경기도교육청 역시 편한 교복 도입을 권장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최근 정장형 교복을 고수하는 학교가 줄어드는 추세인 만큼, 학교별 여건에 맞춰 다양하고 실용적인 교복 모델을 안내하겠다”고 해명했다. 두 번째로 김 의원은 친환경 운동장 조성 사업 예산이 학교별 현실을 무시한 채 기계적으로 배분되고 있는 실태를 파고들었다. 그는 “학교마다 규모와 운동장 면적이 제각각임에도, 평균 사업비를 기준으로 학교당 4억 원으로 일률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는 공사비가 5억 원을 초과하는 사례가 빈번하다”라며 “획일적인 ‘쪼개기식’ 배분보다는 학교별 현장 실사와 수요 예측을 바탕으로 예산을 세밀하게 차등 지원해야 한다”고 전향적인 예산 정책 조정을 주문했다. 집행부 부서에서는 “예산 감액으로 인해 평균 단가를 기준으로 지원액을 산정했으나, 향후에는 학교 규모와 사업 특성을 면밀히 검토해 지원 방안을 현실성 있게 보완하겠다”고 사후 보완 계획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위기 학생 지원의 최일선에 서 있는 학교사회복지사 지원 사업의 지역적 불균형과 고용 불안정성 문제를 정조준했다. 그는 “학교사회복지사는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심리 상담과 복지 자원을 연계하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라면서도 “현재 사업이 도교육청과 시·군 간 매칭 방식으로 운영되다 보니 수원, 성남 등 일부 재정 자립도가 높은 지역에만 집중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현장의 복지사들이 매년 고용 불안과 열악한 처우에 시달리고 있는 만큼, 교육청이 주도적이고 책임 있는 자세로 무기계약직 전환 등 안정적인 근무 환경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압박했다. 이에 미래평생교육국은 행정적 한계를 시인하며 “시·군 매칭 사업의 한계로 지역 편차가 발생하는 점과 현장의 고용 불안 우려에 충분히 공감한다”며 “복지사들의 처우 개선과 사업 확대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구체적인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질의를 마무리하며 김 의원은 “교육 정책은 예산 집행 실적보다 학생과 학부모가 실제로 체감하는 효과가 중요하다”고 지향점을 제시하며 “학생들의 편의와 복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 고준호 경기도의원 “경기복지재단 금융 기능, 국가 선도모델 이후 역할 재설계해야”

    고준호 경기도의원 “경기복지재단 금융 기능, 국가 선도모델 이후 역할 재설계해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경기도가 선도해 온 금융복지 및 불법사금융 피해지원 정책이 국가 표준 모델로 안착한 만큼, 이제는 정부 체계와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 경기복지재단의 관련 조직과 예산을 전면 재정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고 의원은 지난 11일 열린 2025회계연도 경기도 복지국 결산 심사 상임위 회의에서 경기복지재단의 역량 집중 방향과 예산 집행의 효율성 제고 방안을 짚어냈다. 그는 질의를 시작하며 “경기복지재단이 그동안 현장에서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을 위해 고군분투해 온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다만 이제 정부 차원의 불법사금융 원스톱 지원체계까지 본격 가동된 만큼, 관련 조직과 예산을 기존 방식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적절한지 근본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날 심사에서 고 의원은 금융위원회가 출범시킨 ‘불법사금융 원스톱 종합·전담 지원시스템’의 구체적인 가동 실태를 제시했다. 그가 밝힌 정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2026년 3월 9일부터 불법사금융 피해자가 단 한 번의 신고만으로도 불법추심 중단, 전화번호 및 대포통장 차단, 채무자대리인 무료 선임, 경찰 수사 연계, 소송 지원, 정책서민금융 및 고용·복지 연계까지 통합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국가 단위의 행정 체계를 개시했다. 고 의원은 특히 “금융위원회 자료에는 전담부서 설치, 불법사금융 광고 근절 등 경기도 정책사례를 벤치마킹하도록 한 대통령 지시사항이 반영됐다고 명시돼 있다”며 “이번 협약에도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 대한법률구조공단뿐 아니라 서울시복지재단과 경기복지재단이 함께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현장에 출석한 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복지재단의 선도사업이 국가 전환을 만들어낸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취지로 답변하며 성과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고 의원 역시 “경기도가 정부 정책의 참고 모델이 된 것은 분명 의미 있는 성과”라고 집행부의 공로를 격려했다. 그러나 그는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냉정한 사후 평가와 역할 전환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그다음 단계”라며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기존과 같은 방식으로 별도 조직과 예산을 유지하면서 유사한 상담, 유사한 피해신고 조력, 유사한 채무조정·복지연계를 반복하는 것이 과연 효율적인지 따져봐야 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선도모델이었다는 자부심이 기존 조직과 예산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는 논리로만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라며 “성과가 있었다면 그 성과에 맞춰 역할도 진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고 의원은 “재정 효율화와 역할 재설계까지 보여줘야 진정한 선도행정”이라며 “경기복지재단은 이번 정부 원스톱 체계 출범을 계기로 관련 예산과 조직을 재편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 18년 만에 해외 공동방문한 노사정…폭스바겐 사례 청취

    18년 만에 해외 공동방문한 노사정…폭스바겐 사례 청취

    노사정 대표단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8년 만에 처음으로 해외를 공동방문했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는 노사정 대표단이 11~12일(현지시간) 독일 연방노동사회부(BMAS), 독일노총(DGB), 폭스바겐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에는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포함됐다. 이번 방문은 독일의 ‘산업-노동 4.0’ 의제를 둘러싼 사회적 논의 사례를 직접 듣고 산업전환 시대에 맞는 한국형 노사정 협력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사노위 위원장이 노사정 대표와 해외 선도 지역을 공동 방문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노사정 대타협을 위해 아일랜드를 찾았던 2008년 이후 처음이다. 대표단은 먼저 독일 연방노동사회부를 방문해 산업·기술 변화가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응한 독일 정부의 정책 경험을 청취했다. 독일 연방노동사회부 측은 ‘산업 4.0’이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혁신을 목표로 추진됐다고 소개했다. 특히 ‘노동 4.0’의 경우 노동자 권익 보호와 직업훈련, 평생학습, 노동시장 안전망 강화 등을 중점에 두고 논의를 발전시켰다. ‘노동 4.0’ 정립에는 노사정은 물론 시민사회도 참여해 사회적 합의를 만들었고, 이를 정책 수단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대표단은 이어 폭스바겐 본사를 방문해 현장 단위 사회적 대화 운영체계와 노사관계 메커니즘을 살펴봤다. 또 종업원평의회를 통한 노동자 참여와 노사협력 사례도 청취했다. 특히 전기차 전환과 디지털화 과정에서 기업이 겪는 어려움, 경쟁력 확보와 고용안정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노사 협력 사례, 직무 재설계와 재교육 체계, 노동자 대표의 경영 참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후 독일노총과 독일경총도 방문해 산업전환, 기후중립, AI 도입 등 최근 노동계와 경영계의 주요 현안과 대응 전략을 듣고, 산업전환 과정에서 노사의 참여 필요성과 사회적 대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고은정 경기도의원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킨텍스 건립... 경기북부 경제 혁신의 돌파구 될 것”

    고은정 경기도의원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킨텍스 건립... 경기북부 경제 혁신의 돌파구 될 것”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이 도내 소규모 사회적경제 조직과 복지시설의 열악한 현실을 고려한 ‘경기도형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간소화 지표’ 도입과 함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인센티브 제도 확대를 강력히 추진하고 나섰다. 고 위원장은 지난 11일 열린 사회혁신경제국 소관 2025 회계연도 결산 심사 상임위 회의에서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집행된 사회적경제 조직 ESG 경영 지원 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했다. 그는 질의를 통해 “중앙정부 차원의 ESG 표준 지표는 대기업 위주로 설계되어 있어, 동네의 작은 마을기업이나 사회복지시설에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전혀 현실적이지 않다”며 “연구 기관과 협의하여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경기도 자체 간소화 가이드라인’을 조속히 개발하고, 관련 예산을 내년도 본예산에 반드시 반영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예산 집행이 단순 행사성이나 단발성 지원에 그치는 관행을 경계하며 사후 관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고 위원장은 “단순히 일회성 컨설팅이나 행사로 끝날 것이 아니라, 사업을 완료한 기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도의 지침에 따라 ESG 경영을 우수하게 실천한 기관에는 정성적인 우대나 인센티브 구조를 마련해 주어야 사회적 당사자 조직들이 자발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는 탄탄한 토대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행정 편의주의적 지표 설정에서 탈피해 철저히 수요자 중심의 정책으로 전환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탁상공론식 지표가 아닌, 당사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가 앞장서서 무사안일한 행정을 견제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을 이끌어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 위원장은 제10대 의회 당시 「경기도 사회적 가치 활성화 기본 조례」를 발의·제정해 제도적 기틀을 다진 바 있으며, 제11대 의회에서도 「경기도 환경ㆍ사회ㆍ투명(ESG) 경영 활성화 조례」를 전부 개정하는 등 사회적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구현해 내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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