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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강일출 할머니, 뉴욕서 “우리도 유대인처럼 전쟁 피해자” 규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강일출 할머니, 뉴욕서 “우리도 유대인처럼 전쟁 피해자” 규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강일출(87) 할머니가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위안부로 끌려가 겪은 피해를 알리고 위안부 기림비 및 소녀상을 추가로 건립하기 위한 활동을 벌였다. 강 할머니는 애틀랜타를 거쳐 지난 4일 뉴욕에 도착한 뒤 뉴욕주 롱아일랜드 낫소 카운티에 있는 홀로코스트 센터를 찾아 일제의 만행을 알리고 위안부 피해자들에 사죄하지 않는 일본 정부를 비판했다. 강 할머니는 스티븐 마커위츠 센터장과 면담을 갖고 “우리도 유대인처럼 전쟁 피해자”라면서 “홀로코스트(유대인 대학살) 문제는 독일의 사죄로 해결됐지만, 우리의 경우 일본 정부가 사죄하지 않아 문제 해결이 안 됐다”고 지적했다. 강 할머니는 그러면서 “일본의 범죄행위에 대해서도 더 많이 다뤄주기 바란다”고 센터 측에 요청했다고 면담에 배석했던 안신권 ‘나눔의 집’ 소장이 전했다. 이에 대해 마커위츠 센터장은 세계 각지의 인권침해를 알리는 각종 전시·강연이 센터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내년 3월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를 주제로 특별전을 하는데,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강 할머니는 이어 낫소 카운티 아이젠하워 공원 베테란스 메모리얼에 있는 위안부 기림비를 찾아 참배했다. 이 자리에서 강 할머니는 “미국에 더 많은 위안부 기림비와 소녀상이 세워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강 할머니는 7일 오후 미국 유력지인 뉴욕타임스(NYT)와 인터뷰하는 데 이어 10일에는 그레이스 맹 연방 하원의원을 면담할 계획이다. 지난 1일 미국 방문을 시작한 강 할머니는 애틀랜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평통) 애틀랜타 지부 출범식, 현지 한인연합교회 예배에 잇따라 참석하며 일제의 만행을 동포 사회에 알렸다. 강 할머니는 10박 12일의 일정을 마치고 11일 뉴욕을 출발해, 귀국길에 오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역사인식, 한국이 골대 옮겨” “견강부회”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전후 70년 담화를 자문하는 전문가 기구가 식민지배에 대한 사죄는 언급하지 않으면서 최근 악화된 한·일 관계의 책임을 한국 측에 전가했다. 한국 정부는 “일방적이고 견강부회적인 주장”이라며 즉각 반발했다. ‘21세기 구상 간담회’는 6일 전후 70년 담화에 관한 보고서를 아베 총리에게 제출했다. 보고서는 일본이 “만주사변 이후 대륙으로의 침략을 확대했다”면서 “무모한 전쟁으로 아시아를 중심으로 하는 여러 나라에 많은 피해를 줬다”고 규정했다. 한국의 식민지배에 대해서는 “민족자결의 대세에 역행해 특히 1930년대 후반부터 식민지배가 가혹화됐다”고 서술했다. 그러나 보고서는 주로 사실관계 기술에 중점을 뒀으며 이것이 사죄의 대상이라는 인식이나 판단을 드러내지 않았다. 최근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한국이 골대를 움직였다”며 악화의 책임을 한국 측에 미뤘다. 보고서는 1998년 당시 양국 정상인 김대중·오부치 게이조 사이의 한·일 파트너십 선언을 소개한 뒤 “그 뒤 한국 정부가 역사 인식 문제에서 ‘골대’(골포스트)를 움직여 온 경위에 비춰 영속하는 화해를 이루기 위한 수단에 대해서는 한국 정부도 함께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적었다. 보고서가 거론한 ‘골대 이동’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에 대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 정부가 2011년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 청구권 분쟁을 해결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건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 이후 일본에 문제해결을 요구하는 상황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보고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고노 담화, 아시아여성기금 창설 등 일본의 노력을 거론했다. 하지만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포함해 미해결 상태로 남아 있는 식민지 시기 문제의 본질과 해결 노력의 필요성은 거론하지 않았다. 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취임 때부터 (일본 문제에서) ‘심정’을 전면에 내세운 전례 없이 엄격한 대일 자세를 가진 대통령”이라고 평가했다. 그 배경으로 “위안부 문제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한국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같은 반일적 단체가 국내에서 영향력이 있다는 점도 있지만, 한국에서 중국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국제 정치에서 일본과의 협력의 중요성이 저하되고 있는 것이 꼽힌다”고 적었다. 보고서는 “전후 70년간 한국의 대일 정책은 이성과 심정 사이에서 흔들려 왔다”며 “한국과의 화해를 실현하기 위해 이성과 심정 양쪽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보고서는 올해 일본 외교청서(백서)의 한국 관련 기술에서 빠진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가치관을 공유하는 이웃”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한국과의 관계 개선을 위한 대화 필요성을 거론했다. 한국 정부 당국자는 보고서에 대해 “양국 관계의 선순환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와 노력에 역행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비록 민간 차원에서 작성된 것이기는 하지만 역대 내각의 역사 인식을 계승한다는 그간 일본 정부의 공언과도 배치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박근령 위안부 문제, 남편 신동욱 총재 “천황폐하라고 한 이유는…” 입장 들어보니

    박근령 위안부 문제, 남편 신동욱 총재 “천황폐하라고 한 이유는…” 입장 들어보니

    박근령 위안부 문제 박근령 위안부 문제, 남편 신동욱 총재 “천황폐하라고 한 이유는…” 입장 들어보니 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 박근령씨가 과거사 발언으로 비판을 받은 가운데 해당 인터뷰가 일본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공개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박근령씨는 4일 일본 동영상 사이트 니코니코에서 공개한 인터뷰에서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우리가 위안부 여사님들을 더 잘 챙기지 않고 자꾸 일본만 타박하는 뉴스만 나간 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권에서 하는 말만 주로 언론에 실려서 나갔기 때문에 그런 뉴스 뿐”이라면서 “대부분의 한국 국민은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한국을 많이 사랑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정부가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관련해 문제 삼는 것에 대해서는 “내정간섭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혈손이 어떻게 부모를, 자신의 선조를 참배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설마하니 아베 총리께서 야스쿠니 신사 참배하시면서 ‘앞으로 또 전쟁을 일으켜서’ 이렇게 참배하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이상한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이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총에 맞아 사망했지만, 자신이 김 전 부장의 유족이나 지인이 그의 묘소를 참배하는 것을 비난할 수 없다는 것을 예로 들기도 했다. 그는 1984년 전두환 전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 히로히토 일왕이 과거사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 것을 언급하면서 총리가 바뀔 때마다 일본에 사과를 요구하는 것을 적절하지 않다고도 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일왕을 지칭하면서 ‘천황폐하’라는 일본어의 표현을 그대로 사용했다. 박근령씨는 “일본은 황국사관을 근본으로 한 천황민주주의를 하고 있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총리가 선거에 의해서 바뀐다 하더라도, 이런 표현 저런 표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야기하고 정책을 펴나간다고 해도 천황께서 어떻게 언급을 하셨느냐 하는 그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는냐”고 말했다. 일왕을 중심으로 한 ‘황국사관’은 중일전쟁이나 2차 세계대전 때 일본의 침략행위를 정당화한 사상적 근거로 작용했다. 박근령씨는 “왜 전두환 대통령 각하 내외분께서 천황폐하를 그렇게 알현하신 것에 대해서 말을 안 하고 있느냐”면서 “한 동네에서도 이웃과 자꾸 서로 타박하면 창피하듯이 과거문제를 가지고 자꾸 갈등을 빚는 것은 국가적으로 참 창피한 노릇”이라고 지적했다. 또 일본이 국교 정상화 이후 한국의 근대화나 한센병을 퇴치 등에 큰 도움을 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런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아 안타깝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박근령씨의 남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령 여사가 천황폐하라고 지칭한 것은 특별한 의미가 아니다”라면서 “평소 영국여왕을 여왕폐하라 칭호하고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각하라고 칭호한다. 지난날 청와대 생활에서 극존칭의 언어 습관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박근령 여사가 국민정서에 반하는 줄 알면서도 충정의 소신발언을 한 것은 조국의 미래를 위해서 혈혈단신 가시면류관을 쓰고 십자가를 지고 목숨을 걸었다. 대한민국을 지켜라! 대한민국을 구하라! 박 다르크를 보았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령 위안부 문제, “일본 타박하는 뉴스 죄송..국가적으로 창피해” 발언 들어보니?

    박근령 위안부 문제, “일본 타박하는 뉴스 죄송..국가적으로 창피해” 발언 들어보니?

    박근령 위안부 문제, “일본 타박하는 뉴스 죄송… 국가적으로 창피해” 발언 보니 ‘충격’ ‘박근령 위안부 문제’ 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 박근령씨가 최근 위안부 문제 관련 발언으로 비판을 받은 가운데 해당 인터뷰가 공개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4일 박근령 씨는 일본 동영상 사이트 니코니코에서 “한국의 힘으로 피해자를 모셔야 한다”며 위안부 문제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된 인터뷰를 통해 박근령 씨는 “우리가 위안부 여사님들을 더 챙기지 않고 자꾸 일본만 타박하는 뉴스만 나간 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그는 “정치권에서 하는 말만 주로 언론에 실려서 나갔다. 대부분의 한국 국민은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한국을 많이 사랑해주기를 바란다”고 일본 네티즌들에게 당부했다. 또 박근령 씨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관해 한국 외교부 등이 문제 삼는 것을 ”내정간섭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근령씨는 “혈손이 어떻게 부모를, 자신의 선조를 참배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설마하니 아베 총리께서 야스쿠니 신사 참배하시면서 ‘앞으로 또 전쟁을 일으켜서’ 이렇게 참배하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박근령 씨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총에 맞아 사망했지만, 자신이 김 전 부장의 유족이나 지인이 그의 묘소를 참배하는 것을 비난할 수 없다고 예를 들기도 했다. 박근령 씨는 1984년 전두환 전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 히로히토(裕仁·1901∼1989) 일왕이 과거사에 관해 유감을 표명한 것을 언급하며 총리가 바뀔 때마다 반복해 사과를 요구하는 것을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박근령 씨는 일왕을 지칭하면서 ‘천황폐하’라는 일본어의 표현을 그대로 사용했다. 그는 “일본은 황국사관(皇國史觀)을 근본으로 한 천황민주주의를 하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총리가 선거에 의해서 바뀐다 하더라도, 이런 표현 저런 표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야기하고 정책을 펴나간다고 해도 천황께서 어떻게 언급을 하셨느냐 하는 그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는냐”고 말했다. 황국사관은 일왕을 중심으로 국체의 발전·전개를 파악하는 역사관으로 중일전쟁이나 2차 대전 때 일본의 침략행위를 정당화한 사상적 근거라고 비판받았다. 특히 박근령씨는 “왜 전두환 대통령 각하 내외분께서 왜 천황폐하를 그렇게 알현(謁見, 지체 높은 사람을 찾아 뵘)하신 것에 대해서 말을 안 하고 있느냐”며 “한 동네에서도 이웃과 자꾸 서로 타박하면 창피하듯이 과거문제를 가지고 자꾸 갈등을 빚는 것은 국가적으로 참 창피한 노릇”이라고 한국의 태도를 지적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박근령 위안부 문제, 발언 들어보니..충격

    박근령 위안부 문제, 발언 들어보니..충격

    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 박근령씨가 최근 위안부 문제 관련 발언으로 비판을 받은 가운데 해당 인터뷰가 공개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4일 박근령 씨는 일본 동영상 사이트 니코니코에서 “한국의 힘으로 피해자를 모셔야 한다”며 위안부 문제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된 인터뷰를 통해 박근령 씨는 “우리가 위안부 여사님들을 더 챙기지 않고 자꾸 일본만 타박하는 뉴스만 나간 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그는 “정치권에서 하는 말만 주로 언론에 실려서 나갔다. 대부분의 한국 국민은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한국을 많이 사랑해주기를 바란다”고 일본 네티즌들에게 당부했다. 또 박근령 씨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관해 한국 외교부 등이 문제 삼는 것을 ”내정간섭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근령씨는 “혈손이 어떻게 부모를, 자신의 선조를 참배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설마하니 아베 총리께서 야스쿠니 신사 참배하시면서 ‘앞으로 또 전쟁을 일으켜서’ 이렇게 참배하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박근령 씨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총에 맞아 사망했지만, 자신이 김 전 부장의 유족이나 지인이 그의 묘소를 참배하는 것을 비난할 수 없다고 예를 들기도 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박근령 위안부 문제, 무슨 일 있었길래?

    박근령 위안부 문제, 무슨 일 있었길래?

    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 박근령씨가 최근 위안부 문제 관련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해당 인터뷰가 공개돼 비난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4일 박근령 씨는 일본 동영상 사이트 니코니코 인터뷰를 통해 “한국의 힘으로 피해자를 모셔야 한다”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근령 씨는 “우리가 위안부 여사님들을 더 챙기지 않고 자꾸 일본만 타박하는 뉴스만 나간 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또 그는 “정치권에서 하는 말만 주로 언론에 실려서 나갔다. 대부분의 한국 국민은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한국을 많이 사랑해주기를 바란다”고 일본 네티즌들에게 당부했다. 박근령 씨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관해 한국 외교부 등이 문제 삼는 것을 “내정간섭”이라고 표현했다. 박근령 씨는 ”내정간섭이라고 생각한다”며 “혈손이 어떻게 부모를, 자신의 선조를 참배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설마하니 아베 총리께서 야스쿠니 신사 참배하시면서 ‘앞으로 또 전쟁을 일으켜서’ 이렇게 참배하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과정에서 박근령 씨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총에 맞아 사망했지만, 자신이 김 전 부장의 유족이나 지인이 그의 묘소를 참배하는 것을 비난할 수 없다고 예를 들기도 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박근령 위안부 문제, 남편 신동욱 총재 “박근령 충정의 소신발언”

    박근령 위안부 문제, 남편 신동욱 총재 “박근령 충정의 소신발언”

    박근령 위안부 문제 박근령 위안부 문제, 남편 신동욱 총재 “박근령 충정의 소신발언” 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 박근령씨가 과거사 발언으로 비판을 받은 가운데 해당 인터뷰가 일본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공개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박근령씨는 4일 일본 동영상 사이트 니코니코에서 공개한 인터뷰에서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우리가 위안부 여사님들을 더 잘 챙기지 않고 자꾸 일본만 타박하는 뉴스만 나간 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권에서 하는 말만 주로 언론에 실려서 나갔기 때문에 그런 뉴스 뿐”이라면서 “대부분의 한국 국민은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한국을 많이 사랑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정부가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관련해 문제 삼는 것에 대해서는 “내정간섭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혈손이 어떻게 부모를, 자신의 선조를 참배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설마하니 아베 총리께서 야스쿠니 신사 참배하시면서 ‘앞으로 또 전쟁을 일으켜서’ 이렇게 참배하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이상한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이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총에 맞아 사망했지만, 자신이 김 전 부장의 유족이나 지인이 그의 묘소를 참배하는 것을 비난할 수 없다는 것을 예로 들기도 했다. 그는 1984년 전두환 전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 히로히토 일왕이 과거사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 것을 언급하면서 총리가 바뀔 때마다 일본에 사과를 요구하는 것을 적절하지 않다고도 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일왕을 지칭하면서 ‘천황폐하’라는 일본어의 표현을 그대로 사용했다. 박근령씨는 “일본은 황국사관을 근본으로 한 천황민주주의를 하고 있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총리가 선거에 의해서 바뀐다 하더라도, 이런 표현 저런 표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야기하고 정책을 펴나간다고 해도 천황께서 어떻게 언급을 하셨느냐 하는 그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는냐”고 말했다. 일왕을 중심으로 한 ‘황국사관’은 중일전쟁이나 2차 세계대전 때 일본의 침략행위를 정당화한 사상적 근거로 작용했다. 박근령씨는 “왜 전두환 대통령 각하 내외분께서 천황폐하를 그렇게 알현하신 것에 대해서 말을 안 하고 있느냐”면서 “한 동네에서도 이웃과 자꾸 서로 타박하면 창피하듯이 과거문제를 가지고 자꾸 갈등을 빚는 것은 국가적으로 참 창피한 노릇”이라고 지적했다. 또 일본이 국교 정상화 이후 한국의 근대화나 한센병을 퇴치 등에 큰 도움을 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런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아 안타깝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박근령씨의 남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령 여사가 천황폐하라고 지칭한 것은 특별한 의미가 아니다”라면서 “평소 영국여왕을 여왕폐하라 칭호하고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각하라고 칭호한다. 지난날 청와대 생활에서 극존칭의 언어 습관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박근령 여사가 국민정서에 반하는 줄 알면서도 충정의 소신발언을 한 것은 조국의 미래를 위해서 혈혈단신 가시면류관을 쓰고 십자가를 지고 목숨을 걸었다. 대한민국을 지켜라! 대한민국을 구하라! 박 다르크를 보았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령 위안부 문제, “일본 타박하는 뉴스 죄송..국민 대부분 나와 같은 생각” 무슨 뜻?

    박근령 위안부 문제, “일본 타박하는 뉴스 죄송..국민 대부분 나와 같은 생각” 무슨 뜻?

    박근령 위안부 문제, “일본 타박하는 뉴스 죄송… 국민 대부분 나와 같은 생각” 경악 ‘박근령 위안부 문제’ 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 박근령씨가 최근 위안부 문제 관련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해당 인터뷰가 공개돼 비난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4일 박근령 씨는 일본 동영상 사이트 니코니코 인터뷰를 통해 “한국의 힘으로 피해자를 모셔야 한다”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근령 씨는 “우리가 위안부 여사님들을 더 챙기지 않고 자꾸 일본만 타박하는 뉴스만 나간 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또 그는 “정치권에서 하는 말만 주로 언론에 실려서 나갔다. 대부분의 한국 국민은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한국을 많이 사랑해주기를 바란다”고 일본 네티즌들에게 당부했다. 박근령 씨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관해 한국 외교부 등이 문제 삼는 것을 “내정간섭”이라고 표현했다. 박근령 씨는 ”내정간섭이라고 생각한다”며 “혈손이 어떻게 부모를, 자신의 선조를 참배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설마하니 아베 총리께서 야스쿠니 신사 참배하시면서 ‘앞으로 또 전쟁을 일으켜서’ 이렇게 참배하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과정에서 박근령 씨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총에 맞아 사망했지만, 자신이 김 전 부장의 유족이나 지인이 그의 묘소를 참배하는 것을 비난할 수 없다고 예를 들기도 했다. 박근령 씨는 1984년 전두환 전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 히로히토(裕仁·1901∼1989) 일왕이 과거사에 관해 유감을 표명한 것을 언급하며 총리가 바뀔 때마다 반복해 사과를 요구하는 것을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박근령 씨는 일왕을 지칭하면서 ‘천황폐하’라는 일본어의 표현을 그대로 사용했다. 그는 “일본은 황국사관(皇國史觀)을 근본으로 한 천황민주주의를 하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총리가 선거에 의해서 바뀐다 하더라도, 이런 표현 저런 표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야기하고 정책을 펴나간다고 해도 천황께서 어떻게 언급을 하셨느냐 하는 그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는냐”고 말했다. 황국사관은 일왕을 중심으로 국체의 발전·전개를 파악하는 역사관으로 중일전쟁이나 2차 대전 때 일본의 침략행위를 정당화한 사상적 근거라고 비판받았다. 그러면서 “왜 전두환 대통령 각하 내외분께서 왜 천황폐하를 그렇게 알현(謁見, 지체 높은 사람을 찾아 뵘)하신 것에 대해서 말을 안 하고 있느냐”며 “한 동네에서도 이웃과 자꾸 서로 타박하면 창피하듯이 과거문제를 가지고 자꾸 갈등을 빚는 것은 국가적으로 참 창피한 노릇”이라고 한국의 태도를 지적했다. 사진=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 “日, 위안부 문제 해결하라” 한국 역사학회 20곳 성명

    전국역사학대회협의회 소속 20개 학회가 광복 70주년, 한·일 수교 50주년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전국역사학대회협의회는 5일 “일본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비롯해 과거사를 부정하려는 태도를 버리고 고노 담화와 무라야마 담화, 간 담화의 계승 의지를 확고히 천명하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진정 어린 사과와 보상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국사학회, 한국사연구회, 한국서양사학회 등 20개 학회가 속한 전국역사학대회협의회는 매년 열리는 학술대회를 위해 조직된 역사학계 협의체다. 이들은 또한 “일본 정부는 역사 과목을 비롯한 사회과 교과서에서 식민 지배와 침략을 감추거나 미화하면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서술을 막는 행위를 즉시 중단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일본은 물론 세계 역사학자들과의 협력과 교류를 더욱 강화할 것을 천명한다”고 덧붙였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박근령 위안부 문제, 남편 신동욱 “천황폐하 지칭은 언어 습관”

    박근령 위안부 문제, 남편 신동욱 “천황폐하 지칭은 언어 습관”

    박근령 위안부 문제 박근령 위안부 문제, 남편 신동욱 총재 “천황폐하라고 한 이유는…” 해명 들어보니 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 박근령씨가 과거사 발언으로 비판을 받은 가운데 해당 인터뷰가 일본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공개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박근령씨는 4일 일본 동영상 사이트 니코니코에서 공개한 인터뷰에서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우리가 위안부 여사님들을 더 잘 챙기지 않고 자꾸 일본만 타박하는 뉴스만 나간 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권에서 하는 말만 주로 언론에 실려서 나갔기 때문에 그런 뉴스 뿐”이라면서 “대부분의 한국 국민은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한국을 많이 사랑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정부가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관련해 문제 삼는 것에 대해서는 “내정간섭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혈손이 어떻게 부모를, 자신의 선조를 참배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설마하니 아베 총리께서 야스쿠니 신사 참배하시면서 ‘앞으로 또 전쟁을 일으켜서’ 이렇게 참배하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이상한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이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총에 맞아 사망했지만, 자신이 김 전 부장의 유족이나 지인이 그의 묘소를 참배하는 것을 비난할 수 없다는 것을 예로 들기도 했다. 그는 1984년 전두환 전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 히로히토 일왕이 과거사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 것을 언급하면서 총리가 바뀔 때마다 일본에 사과를 요구하는 것을 적절하지 않다고도 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일왕을 지칭하면서 ‘천황폐하’라는 일본어의 표현을 그대로 사용했다. 박근령씨는 “일본은 황국사관을 근본으로 한 천황민주주의를 하고 있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총리가 선거에 의해서 바뀐다 하더라도, 이런 표현 저런 표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야기하고 정책을 펴나간다고 해도 천황께서 어떻게 언급을 하셨느냐 하는 그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는냐”고 말했다. 일왕을 중심으로 한 ‘황국사관’은 중일전쟁이나 2차 세계대전 때 일본의 침략행위를 정당화한 사상적 근거로 작용했다. 박근령씨는 “왜 전두환 대통령 각하 내외분께서 천황폐하를 그렇게 알현하신 것에 대해서 말을 안 하고 있느냐”면서 “한 동네에서도 이웃과 자꾸 서로 타박하면 창피하듯이 과거문제를 가지고 자꾸 갈등을 빚는 것은 국가적으로 참 창피한 노릇”이라고 지적했다. 또 일본이 국교 정상화 이후 한국의 근대화나 한센병을 퇴치 등에 큰 도움을 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런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아 안타깝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박근령씨의 남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령 여사가 천황폐하라고 지칭한 것은 특별한 의미가 아니다”라면서 “평소 영국여왕을 여왕폐하라 칭호하고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각하라고 칭호한다. 지난날 청와대 생활에서 극존칭의 언어 습관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박근령 여사가 국민정서에 반하는 줄 알면서도 충정의 소신발언을 한 것은 조국의 미래를 위해서 혈혈단신 가시면류관을 쓰고 십자가를 지고 목숨을 걸었다. 대한민국을 지켜라! 대한민국을 구하라! 박 다르크를 보았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령 위안부 문제, 남편 신동욱 총재 “천황폐하 표현은 극존칭 언어 습관”

    박근령 위안부 문제, 남편 신동욱 총재 “천황폐하 표현은 극존칭 언어 습관”

    박근령 위안부 문제 박근령 위안부 문제, 남편 신동욱 총재 “천황폐하 표현은 극존칭 언어 습관” 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 박근령씨가 과거사 발언으로 비판을 받은 가운데 해당 인터뷰가 일본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공개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박근령씨는 4일 일본 동영상 사이트 니코니코에서 공개한 인터뷰에서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우리가 위안부 여사님들을 더 잘 챙기지 않고 자꾸 일본만 타박하는 뉴스만 나간 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권에서 하는 말만 주로 언론에 실려서 나갔기 때문에 그런 뉴스 뿐”이라면서 “대부분의 한국 국민은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한국을 많이 사랑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정부가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관련해 문제 삼는 것에 대해서는 “내정간섭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혈손이 어떻게 부모를, 자신의 선조를 참배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설마하니 아베 총리께서 야스쿠니 신사 참배하시면서 ‘앞으로 또 전쟁을 일으켜서’ 이렇게 참배하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이상한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이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총에 맞아 사망했지만, 자신이 김 전 부장의 유족이나 지인이 그의 묘소를 참배하는 것을 비난할 수 없다는 것을 예로 들기도 했다. 그는 1984년 전두환 전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 히로히토 일왕이 과거사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 것을 언급하면서 총리가 바뀔 때마다 일본에 사과를 요구하는 것을 적절하지 않다고도 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일왕을 지칭하면서 ‘천황폐하’라는 일본어의 표현을 그대로 사용했다. 박근령씨는 “일본은 황국사관을 근본으로 한 천황민주주의를 하고 있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총리가 선거에 의해서 바뀐다 하더라도, 이런 표현 저런 표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야기하고 정책을 펴나간다고 해도 천황께서 어떻게 언급을 하셨느냐 하는 그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는냐”고 말했다. 일왕을 중심으로 한 ‘황국사관’은 중일전쟁이나 2차 세계대전 때 일본의 침략행위를 정당화한 사상적 근거로 작용했다. 박근령씨는 “왜 전두환 대통령 각하 내외분께서 천황폐하를 그렇게 알현하신 것에 대해서 말을 안 하고 있느냐”면서 “한 동네에서도 이웃과 자꾸 서로 타박하면 창피하듯이 과거문제를 가지고 자꾸 갈등을 빚는 것은 국가적으로 참 창피한 노릇”이라고 지적했다. 또 일본이 국교 정상화 이후 한국의 근대화나 한센병을 퇴치 등에 큰 도움을 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런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아 안타깝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박근령씨의 남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령 여사가 천황폐하라고 지칭한 것은 특별한 의미가 아니다”라면서 “평소 영국여왕을 여왕폐하라 칭호하고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각하라고 칭호한다. 지난날 청와대 생활에서 극존칭의 언어 습관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박근령 여사가 국민정서에 반하는 줄 알면서도 충정의 소신발언을 한 것은 조국의 미래를 위해서 혈혈단신 가시면류관을 쓰고 십자가를 지고 목숨을 걸었다. 대한민국을 지켜라! 대한민국을 구하라! 박 다르크를 보았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령 위안부 문제 “천황폐하가 어떻게 언급하셨느냐가 중요”

    박근령 위안부 문제 “천황폐하가 어떻게 언급하셨느냐가 중요”

    박근령 위안부 문제 박근령 위안부 문제 “천황폐하가 어떻게 언급하셨느냐가 중요” 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 박근령씨가 과거사 발언으로 비판을 받은 가운데 해당 인터뷰가 일본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공개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박근령씨는 4일 일본 동영상 사이트 니코니코에서 공개한 인터뷰에서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우리가 위안부 여사님들을 더 잘 챙기지 않고 자꾸 일본만 타박하는 뉴스만 나간 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권에서 하는 말만 주로 언론에 실려서 나갔기 때문에 그런 뉴스 뿐”이라면서 “대부분의 한국 국민은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한국을 많이 사랑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정부가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관련해 문제 삼는 것에 대해서는 “내정간섭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혈손이 어떻게 부모를, 자신의 선조를 참배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설마하니 아베 총리께서 야스쿠니 신사 참배하시면서 ‘앞으로 또 전쟁을 일으켜서’ 이렇게 참배하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이상한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이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총에 맞아 사망했지만, 자신이 김 전 부장의 유족이나 지인이 그의 묘소를 참배하는 것을 비난할 수 없다는 것을 예로 들기도 했다. 그는 1984년 전두환 전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 히로히토 일왕이 과거사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 것을 언급하면서 총리가 바뀔 때마다 일본에 사과를 요구하는 것을 적절하지 않다고도 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일왕을 지칭하면서 ‘천황폐하’라는 일본어의 표현을 그대로 사용했다. 박근령씨는 “일본은 황국사관을 근본으로 한 천황민주주의를 하고 있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총리가 선거에 의해서 바뀐다 하더라도, 이런 표현 저런 표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야기하고 정책을 펴나간다고 해도 천황께서 어떻게 언급을 하셨느냐 하는 그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는냐”고 말했다. 일왕을 중심으로 한 ‘황국사관’은 중일전쟁이나 2차 세계대전 때 일본의 침략행위를 정당화한 사상적 근거로 작용했다. 박근령씨는 “왜 전두환 대통령 각하 내외분께서 천황폐하를 그렇게 알현하신 것에 대해서 말을 안 하고 있느냐”면서 “한 동네에서도 이웃과 자꾸 서로 타박하면 창피하듯이 과거문제를 가지고 자꾸 갈등을 빚는 것은 국가적으로 참 창피한 노릇”이라고 지적했다. 또 일본이 국교 정상화 이후 한국의 근대화나 한센병을 퇴치 등에 큰 도움을 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런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아 안타깝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박근령씨의 남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령 여사가 천황폐하라고 지칭한 것은 특별한 의미가 아니다”라면서 “평소 영국여왕을 여왕폐하라 칭호하고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각하라고 칭호한다. 지난날 청와대 생활에서 극존칭의 언어 습관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박근령 여사가 국민정서에 반하는 줄 알면서도 충정의 소신발언을 한 것은 조국의 미래를 위해서 혈혈단신 가시면류관을 쓰고 십자가를 지고 목숨을 걸었다. 대한민국을 지켜라! 대한민국을 구하라! 박 다르크를 보았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령 위안부 문제, 남편 신동욱 총재 “천황폐하, 특별한 의미 아니다”

    박근령 위안부 문제, 남편 신동욱 총재 “천황폐하, 특별한 의미 아니다”

    박근령 위안부 문제 박근령 위안부 문제, 남편 신동욱 총재 “천황폐하, 특별한 의미 아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 박근령씨가 과거사 발언으로 비판을 받은 가운데 해당 인터뷰가 일본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공개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박근령씨는 4일 일본 동영상 사이트 니코니코에서 공개한 인터뷰에서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우리가 위안부 여사님들을 더 잘 챙기지 않고 자꾸 일본만 타박하는 뉴스만 나간 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권에서 하는 말만 주로 언론에 실려서 나갔기 때문에 그런 뉴스 뿐”이라면서 “대부분의 한국 국민은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한국을 많이 사랑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정부가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관련해 문제 삼는 것에 대해서는 “내정간섭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혈손이 어떻게 부모를, 자신의 선조를 참배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설마하니 아베 총리께서 야스쿠니 신사 참배하시면서 ‘앞으로 또 전쟁을 일으켜서’ 이렇게 참배하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이상한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이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총에 맞아 사망했지만, 자신이 김 전 부장의 유족이나 지인이 그의 묘소를 참배하는 것을 비난할 수 없다는 것을 예로 들기도 했다. 그는 1984년 전두환 전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 히로히토 일왕이 과거사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 것을 언급하면서 총리가 바뀔 때마다 일본에 사과를 요구하는 것을 적절하지 않다고도 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일왕을 지칭하면서 ‘천황폐하’라는 일본어의 표현을 그대로 사용했다. 박근령씨는 “일본은 황국사관을 근본으로 한 천황민주주의를 하고 있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총리가 선거에 의해서 바뀐다 하더라도, 이런 표현 저런 표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야기하고 정책을 펴나간다고 해도 천황께서 어떻게 언급을 하셨느냐 하는 그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는냐”고 말했다. 일왕을 중심으로 한 ‘황국사관’은 중일전쟁이나 2차 세계대전 때 일본의 침략행위를 정당화한 사상적 근거로 작용했다. 박근령씨는 “왜 전두환 대통령 각하 내외분께서 천황폐하를 그렇게 알현하신 것에 대해서 말을 안 하고 있느냐”면서 “한 동네에서도 이웃과 자꾸 서로 타박하면 창피하듯이 과거문제를 가지고 자꾸 갈등을 빚는 것은 국가적으로 참 창피한 노릇”이라고 지적했다. 또 일본이 국교 정상화 이후 한국의 근대화나 한센병을 퇴치 등에 큰 도움을 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런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아 안타깝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박근령씨의 남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령 여사가 천황폐하라고 지칭한 것은 특별한 의미가 아니다”라면서 “평소 영국여왕을 여왕폐하라 칭호하고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각하라고 칭호한다. 지난날 청와대 생활에서 극존칭의 언어 습관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박근령 여사가 국민정서에 반하는 줄 알면서도 충정의 소신발언을 한 것은 조국의 미래를 위해서 혈혈단신 가시면류관을 쓰고 십자가를 지고 목숨을 걸었다. 대한민국을 지켜라! 대한민국을 구하라! 박 다르크를 보았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령 위안부 문제 “과거문제로 자꾸 갈등 빚는 것은 창피한 노릇”

    박근령 위안부 문제 “과거문제로 자꾸 갈등 빚는 것은 창피한 노릇”

    박근령 위안부 문제 박근령 위안부 문제 “과거문제로 자꾸 갈등 빚는 것은 창피한 노릇” 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 박근령씨가 과거사 발언으로 비판을 받은 가운데 해당 인터뷰가 일본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공개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박근령씨는 4일 일본 동영상 사이트 니코니코에서 공개한 인터뷰에서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우리가 위안부 여사님들을 더 잘 챙기지 않고 자꾸 일본만 타박하는 뉴스만 나간 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권에서 하는 말만 주로 언론에 실려서 나갔기 때문에 그런 뉴스 뿐”이라면서 “대부분의 한국 국민은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한국을 많이 사랑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정부가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관련해 문제 삼는 것에 대해서는 “내정간섭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혈손이 어떻게 부모를, 자신의 선조를 참배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설마하니 아베 총리께서 야스쿠니 신사 참배하시면서 ‘앞으로 또 전쟁을 일으켜서’ 이렇게 참배하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이상한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이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총에 맞아 사망했지만, 자신이 김 전 부장의 유족이나 지인이 그의 묘소를 참배하는 것을 비난할 수 없다는 것을 예로 들기도 했다. 그는 1984년 전두환 전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 히로히토 일왕이 과거사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 것을 언급하면서 총리가 바뀔 때마다 일본에 사과를 요구하는 것을 적절하지 않다고도 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일왕을 지칭하면서 ‘천황폐하’라는 일본어의 표현을 그대로 사용했다. 박근령씨는 “일본은 황국사관을 근본으로 한 천황민주주의를 하고 있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총리가 선거에 의해서 바뀐다 하더라도, 이런 표현 저런 표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야기하고 정책을 펴나간다고 해도 천황께서 어떻게 언급을 하셨느냐 하는 그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는냐”고 말했다. 일왕을 중심으로 한 ‘황국사관’은 중일전쟁이나 2차 세계대전 때 일본의 침략행위를 정당화한 사상적 근거로 작용했다. 박근령씨는 “왜 전두환 대통령 각하 내외분께서 천황폐하를 그렇게 알현하신 것에 대해서 말을 안 하고 있느냐”면서 “한 동네에서도 이웃과 자꾸 서로 타박하면 창피하듯이 과거문제를 가지고 자꾸 갈등을 빚는 것은 국가적으로 참 창피한 노릇”이라고 지적했다. 또 일본이 국교 정상화 이후 한국의 근대화나 한센병을 퇴치 등에 큰 도움을 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런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아 안타깝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령 위안부 문제 “일왕을 천황폐하로 표현” 왜 이런 표현을?

    박근령 위안부 문제 “일왕을 천황폐하로 표현” 왜 이런 표현을?

    박근령 위안부 문제 박근령 위안부 문제 “일왕을 천황폐하로 표현” 왜 이런 표현을? 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 박근령씨가 과거사 발언으로 비판을 받은 가운데 해당 인터뷰가 일본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공개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박근령씨는 4일 일본 동영상 사이트 니코니코에서 공개한 인터뷰에서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우리가 위안부 여사님들을 더 잘 챙기지 않고 자꾸 일본만 타박하는 뉴스만 나간 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권에서 하는 말만 주로 언론에 실려서 나갔기 때문에 그런 뉴스 뿐”이라면서 “대부분의 한국 국민은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한국을 많이 사랑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정부가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관련해 문제 삼는 것에 대해서는 “내정간섭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혈손이 어떻게 부모를, 자신의 선조를 참배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설마하니 아베 총리께서 야스쿠니 신사 참배하시면서 ‘앞으로 또 전쟁을 일으켜서’ 이렇게 참배하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이상한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이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총에 맞아 사망했지만, 자신이 김 전 부장의 유족이나 지인이 그의 묘소를 참배하는 것을 비난할 수 없다는 것을 예로 들기도 했다. 그는 1984년 전두환 전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 히로히토 일왕이 과거사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 것을 언급하면서 총리가 바뀔 때마다 일본에 사과를 요구하는 것을 적절하지 않다고도 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일왕을 지칭하면서 ‘천황폐하’라는 일본어의 표현을 그대로 사용했다. 박근령씨는 “일본은 황국사관을 근본으로 한 천황민주주의를 하고 있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총리가 선거에 의해서 바뀐다 하더라도, 이런 표현 저런 표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야기하고 정책을 펴나간다고 해도 천황께서 어떻게 언급을 하셨느냐 하는 그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는냐”고 말했다. 일왕을 중심으로 한 ‘황국사관’은 중일전쟁이나 2차 세계대전 때 일본의 침략행위를 정당화한 사상적 근거로 작용했다. 박근령씨는 “왜 전두환 대통령 각하 내외분께서 천황폐하를 그렇게 알현하신 것에 대해서 말을 안 하고 있느냐”면서 “한 동네에서도 이웃과 자꾸 서로 타박하면 창피하듯이 과거문제를 가지고 자꾸 갈등을 빚는 것은 국가적으로 참 창피한 노릇”이라고 지적했다. 또 일본이 국교 정상화 이후 한국의 근대화나 한센병을 퇴치 등에 큰 도움을 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런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아 안타깝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령 위안부 문제 언급, 인터뷰 보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오히려 사과

    박근령 위안부 문제 언급, 인터뷰 보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오히려 사과

    4일 박근령 씨는 일본 동영상 사이트 니코니코에서 “한국의 힘으로 피해자를 모셔야 한다”며 위안부 문제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된 인터뷰를 통해 박근령 씨는 “우리가 위안부 여사님들을 더 챙기지 않고 자꾸 일본만 타박하는 뉴스만 나간 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그는 “정치권에서 하는 말만 주로 언론에 실려서 나갔다. 대부분의 한국 국민은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한국을 많이 사랑해주기를 바란다”고 일본 네티즌들에게 당부했다. 또 박근령 씨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관해 한국 외교부 등이 문제 삼는 것을 ”내정간섭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근령씨는 “혈손이 어떻게 부모를, 자신의 선조를 참배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설마하니 아베 총리께서 야스쿠니 신사 참배하시면서 ‘앞으로 또 전쟁을 일으켜서’ 이렇게 참배하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박근령 위안부 문제 언급한 인터뷰 공개, 내용 보니 ‘오히려 일본에 사과를?’ 충격

    박근령 위안부 문제 언급한 인터뷰 공개, 내용 보니 ‘오히려 일본에 사과를?’ 충격

    4일 박근령 씨는 일본 동영상 사이트 니코니코 인터뷰를 통해 “한국의 힘으로 피해자를 모셔야 한다”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근령 씨는 “우리가 위안부 여사님들을 더 챙기지 않고 자꾸 일본만 타박하는 뉴스만 나간 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또 그는 “정치권에서 하는 말만 주로 언론에 실려서 나갔다. 대부분의 한국 국민은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한국을 많이 사랑해주기를 바란다”고 일본 네티즌들에게 당부했다. 박근령 씨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관해 한국 외교부 등이 문제 삼는 것을 “내정간섭”이라고 표현했다. 박근령 씨는 ”내정간섭이라고 생각한다”며 “혈손이 어떻게 부모를, 자신의 선조를 참배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설마하니 아베 총리께서 야스쿠니 신사 참배하시면서 ‘앞으로 또 전쟁을 일으켜서’ 이렇게 참배하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박근령 위안부 문제 또 언급 “일본만 타박하는 뉴스 죄송”… “신사참배 비판 내정간섭”

    박근령 위안부 문제 또 언급 “일본만 타박하는 뉴스 죄송”… “신사참배 비판 내정간섭”

    박근령 위안부 문제 또 언급 “일본만 타박하는 뉴스 죄송”… “신사참배 비판 내정간섭” 박근령 위안부 문제 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 근령 씨가 최근 문제가 된 위안부 발언과 관련, 일본에서 다시 한 번 입장을 밝혔다. 박근령 씨는 4일 일본 동영상 사이트 니코니코에서 방영된 인터뷰에서 “우리가 위안부 여사님들을 더 챙기지 않고 자꾸 일본만 타박하는 뉴스만 나간 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제 잘 살게 됐으니 한국의 힘으로 피해자를 모셔야 한다는 뜻을 밝힌 뒤에 이 같이 언급했다. 박근령 씨는 “정치권에서 하는 말만 주로 언론에 실려서 나갔으므로 그런 뉴스뿐”이라며 “대부분의 한국 국민은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한국을 많이 사랑해주기를 바란다”고 일본의 인터넷 사용자에게 당부했다. 그는 또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관해 한국 정부에서 문제 삼는 것을 두고 ”내정간섭이라고 생각한다”며 “혈손이 어떻게 부모를, 자신의 선조를 참배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설마하니 아베 총리께서 야스쿠니 신사 참배하시면서 ‘앞으로 또 전쟁을 일으켜서’ 이렇게 참배하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근령 씨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총에 맞아 사망했지만, 자신이 김 전 부장의 유족이나 지인이 그의 묘소를 참배하는 것을 비난할 수 없다고 예를 들기도 했다. 박근령 씨는 1984년 전두환 전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 히로히토(裕仁·1901∼1989) 일왕이 과거사에 관해 유감을 표명한 것을 언급하며 총리가 바뀔 때마다 반복해 사과를 요구하는 것을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일왕을 지칭할 때 ‘천황폐하’라고 일본어의 표현을 그대로 사용했다. 그는 “일본은 황국사관(皇國史觀)을 근본으로 한 천황민주주의를 하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총리가 선거에 의해서 바뀐다 하더라도, 이런 표현 저런 표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야기하고 정책을 펴나간다고 해도 천황께서 어떻게 언급을 하셨느냐 하는 그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는냐”고 말했다. 황국사관은 일왕을 중심으로 국체의 발전·전개를 파악하는 역사관으로 중일전쟁이나 2차 대전 때 일본의 침략행위를 정당화한 사상적 근거라고 비판받았다. 그러면서 “왜 전두환 대통령 각하 내외분께서 왜 천황폐하를 그렇게 알현(謁見, 지체 높은 사람을 찾아 뵘)하신 것에 대해서 말을 안 하고 있느냐”며 “한 동네에서도 이웃과 자꾸 서로 타박하면 창피하듯이 과거문제를 가지고 자꾸 갈등을 빚는 것은 국가적으로 참 창피한 노릇”이라고 한국의 태도를 지적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령 위안부 문제+야스쿠니 신사참배 언급 ‘뭐라고 했길래..’

    박근령 위안부 문제+야스쿠니 신사참배 언급 ‘뭐라고 했길래..’

    4일 박근령 씨는 일본 동영상 사이트 니코니코 인터뷰를 통해 “한국의 힘으로 피해자를 모셔야 한다”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근령 씨는 “우리가 위안부 여사님들을 더 챙기지 않고 자꾸 일본만 타박하는 뉴스만 나간 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또 그는 “정치권에서 하는 말만 주로 언론에 실려서 나갔다. 대부분의 한국 국민은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한국을 많이 사랑해주기를 바란다”고 일본 네티즌들에게 당부했다. 박근령 씨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관해 한국 외교부 등이 문제 삼는 것을 “내정간섭”이라고 표현했다. 박근령 씨는 ”내정간섭이라고 생각한다”며 “혈손이 어떻게 부모를, 자신의 선조를 참배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설마하니 아베 총리께서 야스쿠니 신사 참배하시면서 ‘앞으로 또 전쟁을 일으켜서’ 이렇게 참배하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박근령 위안부 문제, 남편 신동욱 총재 “천황폐하라고 한 이유는…” SNS에서 적극 해명

    박근령 위안부 문제, 남편 신동욱 총재 “천황폐하라고 한 이유는…” SNS에서 적극 해명

    박근령 위안부 문제 박근령 위안부 문제, 남편 신동욱 총재 “천황폐하라고 한 이유는…” SNS에서 적극 해명 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 박근령씨가 과거사 발언으로 비판을 받은 가운데 해당 인터뷰가 일본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공개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박근령씨는 4일 일본 동영상 사이트 니코니코에서 공개한 인터뷰에서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우리가 위안부 여사님들을 더 잘 챙기지 않고 자꾸 일본만 타박하는 뉴스만 나간 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권에서 하는 말만 주로 언론에 실려서 나갔기 때문에 그런 뉴스 뿐”이라면서 “대부분의 한국 국민은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한국을 많이 사랑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정부가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관련해 문제 삼는 것에 대해서는 “내정간섭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혈손이 어떻게 부모를, 자신의 선조를 참배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설마하니 아베 총리께서 야스쿠니 신사 참배하시면서 ‘앞으로 또 전쟁을 일으켜서’ 이렇게 참배하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이상한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이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총에 맞아 사망했지만, 자신이 김 전 부장의 유족이나 지인이 그의 묘소를 참배하는 것을 비난할 수 없다는 것을 예로 들기도 했다. 그는 1984년 전두환 전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 히로히토 일왕이 과거사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 것을 언급하면서 총리가 바뀔 때마다 일본에 사과를 요구하는 것을 적절하지 않다고도 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일왕을 지칭하면서 ‘천황폐하’라는 일본어의 표현을 그대로 사용했다. 박근령씨는 “일본은 황국사관을 근본으로 한 천황민주주의를 하고 있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총리가 선거에 의해서 바뀐다 하더라도, 이런 표현 저런 표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야기하고 정책을 펴나간다고 해도 천황께서 어떻게 언급을 하셨느냐 하는 그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는냐”고 말했다. 일왕을 중심으로 한 ‘황국사관’은 중일전쟁이나 2차 세계대전 때 일본의 침략행위를 정당화한 사상적 근거로 작용했다. 박근령씨는 “왜 전두환 대통령 각하 내외분께서 천황폐하를 그렇게 알현하신 것에 대해서 말을 안 하고 있느냐”면서 “한 동네에서도 이웃과 자꾸 서로 타박하면 창피하듯이 과거문제를 가지고 자꾸 갈등을 빚는 것은 국가적으로 참 창피한 노릇”이라고 지적했다. 또 일본이 국교 정상화 이후 한국의 근대화나 한센병을 퇴치 등에 큰 도움을 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런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아 안타깝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박근령씨의 남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령 여사가 천황폐하라고 지칭한 것은 특별한 의미가 아니다”라면서 “평소 영국여왕을 여왕폐하라 칭호하고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각하라고 칭호한다. 지난날 청와대 생활에서 극존칭의 언어 습관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박근령 여사가 국민정서에 반하는 줄 알면서도 충정의 소신발언을 한 것은 조국의 미래를 위해서 혈혈단신 가시면류관을 쓰고 십자가를 지고 목숨을 걸었다. 대한민국을 지켜라! 대한민국을 구하라! 박 다르크를 보았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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