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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텔스 드론·극초음속 미사일까지…中 전승절 열병식, ‘미래전 무기쇼’ 된다

    스텔스 드론·극초음속 미사일까지…中 전승절 열병식, ‘미래전 무기쇼’ 된다

    │포세이돈 닮은 무인잠수정·FH-97 드론 포착…중국, 전략적 억지력 과시” 중국군이 다음 달 3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2차 세계대전 승전 80주년 기념 ‘전승절’ 열병식(중국식 표기: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에서 육·해·공을 아우르는 첨단 무기를 집중 공개할 예정이다. 열병영도소조판공실 부주임(소장) 우쩌커는 20일 열병식 준비 상황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에서 “이번 열병식에 등장하는 모든 무기는 국산 현역 주력 장비”라며 “2019년 건국 70주년 열병식 이후 개발된 차세대 장비를 집중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우 부주임은 “신형 전차·함재기·전투기 등 4세대 무기를 작전 모듈에 맞춰 편성해 체계적 작전 능력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육상·해상·공중 계열의 무인 스마트 장비와 반(反)무인 장비, 사이버·전자전 전력도 엄선해 사열할 예정”이라며 신형 무인기와 지향성 무기, 전자교란 시스템을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극초음속 미사일과 방공 탄도탄 요격 미사일, 전략 미사일 등 선진 장비를 집중 공개해 중국군의 전략적 억지력을 부각하겠다”고 설명했다. 예행연습서 이미 첨단 장비 포착 중국군은 앞서 열병식 예행연습에서 최신식 초대형 무인잠수정(XLUUV)을 선보인 바 있다. ‘AJX002’라는 표식이 붙은 이 무인잠수정은 러시아가 개발 중인 수중 드론 ‘포세이돈’과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번 예행연습에서 스텔스 공격 드론 ‘FH-97’로 추정되는 기체도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미 군사 전문 매체 워존(TWZ)은 지난달 21일 중국 열병식 준비 관련 위성사진 분석을 통해 FH-97 계열 등 ‘로열 윙맨(loyal wingman)’ 개념 드론 전력이 확인됐다고 전한 바 있다. 이어 이달 17일에는 중국 온라인 공간에서 확산한 열병식 예행연습 사진을 인용하며 위성사진에서 포착된 기종과 일치한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열병식에 수만 명의 병력과 함께 수백 대의 항공기, 드론, 탱크, 첨단 무기가 등장할 예정이라며, 일부는 처음 공개되는 장비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극초음속 정밀타격 무기, 대함 미사일, 조기경보기, 대(對)드론 시스템 등이 포함될 것으로 전했다. 인도 유력 일간지 비즈니스 스탠다드는 열병식 예행연습 장면을 토대로 ‘레이저 탱크’, 신형 장갑차, 다양한 하이퍼소닉 미사일과 무인 전력의 등장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YJ-17, 극초음속 활공 미사일 주목 특히 예행연습에서 포착된 YJ-17 미사일이 시선을 끌고 있다. SCMP는 이 미사일이 기존 초음속 대함미사일과 달리, 중국의 DF-17과 유사한 형태를 띤 극초음속 활공 무기(HGV)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TWZ는 YJ-17이 단순한 순항미사일이 아니라 웨이브라이더(waverider·충격파 활용 활공체) 구조를 채택해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활공·기동할 수 있는 신형 전력이라고 분석했다. 인도 일간지 스와라자 역시 YJ-17이 충격파를 이용해 활공하는 웨이브라이더 설계를 갖춘 극초음속 무기일 수 있다며 항모전단을 겨냥한 중국의 전략적 억지력을 강화하는 무기체계라고 평가했다. ‘전략적 억지력’ 과시 무대우 부주임은 이번에 공개되는 무기 장비의 정보화·스마트화 수준이 높다면서 “과학기술 발전과 전쟁 형태 변화에 적응한 중국군의 미래전 대비 능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열병식이 단순한 기념행사에 그치지 않고 중국의 첨단 무기 개발 성과와 전략적 억지력 강화를 국제사회에 과시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분석한다.
  • 스텔스 드론·극초음속 미사일까지…中 전승절 열병식 무기 총집합

    스텔스 드론·극초음속 미사일까지…中 전승절 열병식 무기 총집합

    │포세이돈 닮은 무인잠수정·FH-97 드론 포착…중국, 전략적 억지력 과시” 중국군이 다음 달 3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2차 세계대전 승전 80주년 기념 ‘전승절’ 열병식(중국식 표기: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에서 육·해·공을 아우르는 첨단 무기를 집중 공개할 예정이다. 열병영도소조판공실 부주임(소장) 우쩌커는 20일 열병식 준비 상황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에서 “이번 열병식에 등장하는 모든 무기는 국산 현역 주력 장비”라며 “2019년 건국 70주년 열병식 이후 개발된 차세대 장비를 집중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우 부주임은 “신형 전차·함재기·전투기 등 4세대 무기를 작전 모듈에 맞춰 편성해 체계적 작전 능력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육상·해상·공중 계열의 무인 스마트 장비와 반(反)무인 장비, 사이버·전자전 전력도 엄선해 사열할 예정”이라며 신형 무인기와 지향성 무기, 전자교란 시스템을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극초음속 미사일과 방공 탄도탄 요격 미사일, 전략 미사일 등 선진 장비를 집중 공개해 중국군의 전략적 억지력을 부각하겠다”고 설명했다. 예행연습서 이미 첨단 장비 포착 중국군은 앞서 열병식 예행연습에서 최신식 초대형 무인잠수정(XLUUV)을 선보인 바 있다. ‘AJX002’라는 표식이 붙은 이 무인잠수정은 러시아가 개발 중인 수중 드론 ‘포세이돈’과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번 예행연습에서 스텔스 공격 드론 ‘FH-97’로 추정되는 기체도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미 군사 전문 매체 워존(TWZ)은 지난달 21일 중국 열병식 준비 관련 위성사진 분석을 통해 FH-97 계열 등 ‘로열 윙맨(loyal wingman)’ 개념 드론 전력이 확인됐다고 전한 바 있다. 이어 이달 17일에는 중국 온라인 공간에서 확산한 열병식 예행연습 사진을 인용하며 위성사진에서 포착된 기종과 일치한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열병식에 수만 명의 병력과 함께 수백 대의 항공기, 드론, 탱크, 첨단 무기가 등장할 예정이라며, 일부는 처음 공개되는 장비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극초음속 정밀타격 무기, 대함 미사일, 조기경보기, 대(對)드론 시스템 등이 포함될 것으로 전했다. 인도 유력 일간지 비즈니스 스탠다드는 열병식 예행연습 장면을 토대로 ‘레이저 탱크’, 신형 장갑차, 다양한 하이퍼소닉 미사일과 무인 전력의 등장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YJ-17, 극초음속 활공 미사일 주목 특히 예행연습에서 포착된 YJ-17 미사일이 시선을 끌고 있다. SCMP는 이 미사일이 기존 초음속 대함미사일과 달리, 중국의 DF-17과 유사한 형태를 띤 극초음속 활공 무기(HGV)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TWZ는 YJ-17이 단순한 순항미사일이 아니라 웨이브라이더(waverider·충격파 활용 활공체) 구조를 채택해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활공·기동할 수 있는 신형 전력이라고 분석했다. 인도 일간지 스와라자 역시 YJ-17이 충격파를 이용해 활공하는 웨이브라이더 설계를 갖춘 극초음속 무기일 수 있다며 항모전단을 겨냥한 중국의 전략적 억지력을 강화하는 무기체계라고 평가했다. ‘전략적 억지력’ 과시 무대우 부주임은 이번에 공개되는 무기 장비의 정보화·스마트화 수준이 높다면서 “과학기술 발전과 전쟁 형태 변화에 적응한 중국군의 미래전 대비 능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열병식이 단순한 기념행사에 그치지 않고 중국의 첨단 무기 개발 성과와 전략적 억지력 강화를 국제사회에 과시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분석한다.
  • “무적” 푸틴 자랑 新핵미사일 ‘폭풍의 전령’…시험발사 준비 정황 [포착]

    “무적” 푸틴 자랑 新핵미사일 ‘폭풍의 전령’…시험발사 준비 정황 [포착]

    러시아가 수년간 대기권을 비행하다가 불시에 핵 공격을 할 수 있는 신형 핵추진 대륙간 순항미사일 ‘9M730 부레베스트니크’(나토명 SSC-X-9 스카이폴)의 시험 발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미들버리 국제학연구소 동아시아 비확산 프로그램의 제프리 루이스 소장과 싱크탱크 CNA의 데커 에블리스 연구원은 민간 위성업체 플래닛 랩스가 최근 몇 주간 촬영한 위성사진을 각각 분석해 이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 분석 결과, 바렌츠해 노바야제믈랴 제도 유즈니섬의 판코보 시험장에서 미사일 시험과 관련된 인력·장비의 증가와 함께 항공기·선박의 움직임이 포착됐다. 시험장에는 지난달 말부터 인력과 장비가 속속 도착했으며, 시험 데이터 수집 장비를 갖춘 항공기 2대는 7월 중순부터 노바야제믈랴 로가체보 군 비행장에 주기해 있다. 과거 미사일 시험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선박 최소 5척도 확인됐다. 로이터는 미국 연방항공청(FAA) 안전공시 노탐(NOTAM) 서비스에 발령된 러시아의 고시에서 8월 9∼22일이 발사 가능 시기로 언급됐다고 전했다. 러시아와 바렌츠해 영해를 맞대고 있는 노르웨이 군 당국 역시 이메일을 통해 “바렌츠해는 러시아의 주요 미사일 시험 지역”이라며 “시험 준비 정황이 관측되지만, 어떤 무기 시험인지는 확인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루이스 소장은 “시험장에서의 모든 활동이 보인다. 작전 지원을 위한 대규모 물자 반입과 실제 발사 지점의 움직임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시험이 이번 주 안에 이뤄질 가능성이 있으며, 15일 미국 알래스카에서 예정된 미·러 정상회담에 그늘을 드리울 수 있다고 분석했다. 서방 안보 소식통도 러시아가 부레베스트니크 시험을 준비 중이라고 확인했다. 이 미사일의 이름은 옛 선원들 사이에서 ‘폭풍 전조’ 또는 ‘폭풍의 전령’으로 불린 바다제비과의 새 부레베스트니크(буревестник·Stormy petrel)에서 유래했다. 핵탄두 장착이 가능하며, 소형 원자로를 동력원으로 사용해 작전 반경과 비행 거리에 사실상 제한이 없다. 오랜 시간 저공으로 비행하며 미국의 미사일 방어체계를 회피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1월 ‘골든 돔’ 미사일 방어망 개발 계획을 발표한 뒤, 러시아가 부레베스트니크 개발에 더 많은 공을 들였다고 분석한다. 그러나 실제로 이 미사일이 방어망을 뚫을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며, 이미 러시아가 보유한 능력 이상을 제공하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비행 중 방사능을 방출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다만 로이터는 “연구자와 전문가들은 이번 시험 계획이 지난주 트럼프-푸틴 회담 발표 이전부터 잡혀 있었을 것으로 본다”며, “푸틴 대통령이 미국 정찰위성을 의식해 준비 작업을 일시 중단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의지와 미국과의 군비통제 협상 재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제스처일 수 있다”고 전했다.
  • 입장 바꾼 트럼프… 우크라엔 안보 보장 약속, 러엔 경고 메시지

    입장 바꾼 트럼프… 우크라엔 안보 보장 약속, 러엔 경고 메시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러 정상의 알래스카 담판을 앞두고 우크라이나 종전 평화 협상의 최대 쟁점인 전후 안보 보장 참여를 시사했다. 그동안 전후 우크라이나 안보에 ‘불관여 입장’을 고수했던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선 것으로, 회담 전 대러 압박 수위를 높이고 유럽과도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13일(현지시간) 폴리티코,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유럽 정상 및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화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전후 안보 보장에 유럽 국가들과 공동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소식통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안전 보장에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가 관여하지 않는 것을 전제로 미국이 다른 안보 보장을 유럽과 공동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안보 세부 내용이 언급되진 않았지만 일단 유럽 국가들은 미러 회담에 대해 신중한 낙관론을 표명했다고 영국 BBC는 전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사안과 관련한 트럼프의 입장이 현저하게 변화할 가능성을 보인 것”이라고 짚었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도 트럼프 대통령이 “알래스카 회담에서 영토 문제를 논의하지 않겠다”며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직접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해 “회담 이후에도 전쟁을 끝내지 않으면 심각한 후과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우크라이나의 협상 참여 등을 포함하는 휴전 협상 ‘5대 일반 원칙’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유럽 정상들은 미국·러시아·우크라이나의 3자 정상회담을 유럽 중립국에서 열자고도 제안했다. 푸틴 대통령은 미러 정상회담 하루 전인 14일 고위 관료들과의 회의에서 핵무기 감축 합의 가능성을 언급했다. 타스통신은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분쟁 해결 협상이 마무리되면 전략 공격 무기 통제에 관한 합의에 도달할 수 있다”며 내년 2월 만료 예정인 미러 핵군축 조약 ‘뉴스타트’(신전략무기감축협정) 합의를 시사했다고 전했다. 뉴스타트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핵무기를 보유한 러시아와 미국의 마지막 핵무기 통제 조약이다. 다만 알래스카 회담이 휴전 협상보다는 북극권 경제협력 등 미러 양국의 구미에 맞는 전략 의제 위주로 흘러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미러 역시 이번 회담을 추가 회담의 출발선으로 여기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가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신형 핵추진 대륙 간 순항미사일 ‘9M730 부레베스트닉’ 시험 발사를 준비 중인 사실이 위성사진으로 포착됐다.
  • 최악 폭염과 산불에 활활…위성으로 본 불타오르는 그리스

    최악 폭염과 산불에 활활…위성으로 본 불타오르는 그리스

    유럽 남부를 중심으로 40°c를 넘나드는 폭염과 방화 등으로 연일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이 중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그리스의 모습이 위성사진으로도 확인됐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상업 위성업체 맥사 테크놀로지는 이날 위성으로 촬영한 그리스 각 지역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먼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그리스 동부 키오스섬은 4000㏊가 넘는 면적이 산불에 소실됐는데, 이런 피해는 6월에 이어 올해에 만 두 번째다 실제로 이날 촬영된 위성사진에는 대형 산불로 피어오른 거대한 연기가 섬 북서부에 가득 찬 것이 확인된다. 보도에 따르면 지역 내 19개 마을 주민이 모두 대피했으며, 불길이 해안으로 접근하자 현지 해안 경비대가 보트를 이용해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또 다른 인기 관광지 자킨토스 섬도 마찬가지다. 위성사진에는 녹색의 삼림을 삼키며 확산하는 산불이 담겨있는데, 휩쓸고 지나간 지역은 폐허가 됐다. 그리스에서는 세 번째로 큰 도시 파트라스에서도 산불이 번졌는데 12일 주민 7700여명이 긴급히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BBC 등 외신은 지난 24시간 동안 그리스 전역에서 152건의 화재가 발생해 수천 명이 대피했으며, 4850명의 소방관이 투입됐다고 보도했다. 또한 스페인, 포르투갈, 터키, 발칸반도에서도 지난주부터 폭염과 산불로 큰 피해를 겪고 있다. 스페인에서는 수도 마드리스 북쪽 카스티야, 레온 지역에서 산불로 8000여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으며 소방 자원봉사자 1명이 숨지고 7명이 중상을 입었다. 터키에서는 이날 남부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을 끄던 임업 노동자 1명이 숨졌으며 포르투갈에서는 최소 5곳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1800명이 넘는 소방관이 진화작업에 투입됐다. 외신들은 이번 산불이 방화로 인한 것도 있지만 대부분 폭염으로 인해 산림이 극도로 건조해지며 발생한 이상 기후 피해 사례라고 분석했다. EU 과학 허브 공동연구센터 자료에 따르면 2025년 현재 EU 내 발생한 산불 피해 면적은 약 44만㏊로 이는 2006년 이후 같은 기간 평균 2배에 달한다.
  • [포착] 최악 폭염과 산불에 활활…위성으로 본 불타오르는 그리스

    [포착] 최악 폭염과 산불에 활활…위성으로 본 불타오르는 그리스

    유럽 남부를 중심으로 40°c를 넘나드는 폭염과 방화 등으로 연일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이 중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그리스의 모습이 위성사진으로도 확인됐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상업 위성업체 맥사 테크놀로지는 이날 위성으로 촬영한 그리스 각 지역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먼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그리스 동부 키오스섬은 4000㏊가 넘는 면적이 산불에 소실됐는데, 이런 피해는 6월에 이어 올해에 만 두 번째다 실제로 이날 촬영된 위성사진에는 대형 산불로 피어오른 거대한 연기가 섬 북서부에 가득 찬 것이 확인된다. 보도에 따르면 지역 내 19개 마을 주민이 모두 대피했으며, 불길이 해안으로 접근하자 현지 해안 경비대가 보트를 이용해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또 다른 인기 관광지 자킨토스 섬도 마찬가지다. 위성사진에는 녹색의 삼림을 삼키며 확산하는 산불이 담겨있는데, 휩쓸고 지나간 지역은 폐허가 됐다. 그리스에서는 세 번째로 큰 도시 파트라스에서도 산불이 번졌는데 12일 주민 7700여명이 긴급히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BBC 등 외신은 지난 24시간 동안 그리스 전역에서 152건의 화재가 발생해 수천 명이 대피했으며, 4850명의 소방관이 투입됐다고 보도했다. 또한 스페인, 포르투갈, 터키, 발칸반도에서도 지난주부터 폭염과 산불로 큰 피해를 겪고 있다. 스페인에서는 수도 마드리스 북쪽 카스티야, 레온 지역에서 산불로 8000여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으며 소방 자원봉사자 1명이 숨지고 7명이 중상을 입었다. 터키에서는 이날 남부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을 끄던 임업 노동자 1명이 숨졌으며 포르투갈에서는 최소 5곳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1800명이 넘는 소방관이 진화작업에 투입됐다. 외신들은 이번 산불이 방화로 인한 것도 있지만 대부분 폭염으로 인해 산림이 극도로 건조해지며 발생한 이상 기후 피해 사례라고 분석했다. EU 과학 허브 공동연구센터 자료에 따르면 2025년 현재 EU 내 발생한 산불 피해 면적은 약 44만㏊로 이는 2006년 이후 같은 기간 평균 2배에 달한다.
  • 조종석도 꼬리도 없다…中 신형 스텔스기 정체는?

    조종석도 꼬리도 없다…中 신형 스텔스기 정체는?

    │온라인 확산된 의문의 항공기 사진…6세대 전투기 시제품이거나 AI 드론 가능성 조종석도 꼬리날개도 없다…슬림한 외형에 정체 관심 집중최근 중국 온라인상에 정체불명의 스텔스 항공기 이미지가 퍼지면서 6세대 전투기 또는 차세대 전투 드론의 시제기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홍콩 영자신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6일(현지시간)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4일부터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스텔스 항공기 사진이 유포되고 있다”며 “최소 2장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지상에서 촬영된 해당 사진들은 화질이 낮아 조종석이나 무기 장착고 등의 존재 여부를 식별하기 어렵고 촬영 시점과 장소도 알려지지 않았다. 기체는 유선형의 날렵한 외형을 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기존 중국 스텔스기들과는 차별화된 실루엣을 보인다. 유인 전투기인가, AI 드론인가…정체 놓고 엇갈린 분석SCMP는 일부 군사 분석가들의 견해를 인용해 “이 기체는 젠(J)‑20이나 J‑36과는 다른, 제3의 6세대 전투기 시제기일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J‑36보다 전반적으로 작고 슬림한 형상이라는 점에서 기동성과 속도에 중점을 둔 플랫폼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J‑50’ 또는 ‘J‑XDS’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또 다른 시제기와 유사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미국 군사 전문 매체 워존(TWZ)은 이 항공기가 전형적인 유인 전투기의 형상과 다르다고 지적하면서 인공지능(AI) 기반 자율 전투가 가능한 스텔스 드론일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워존은 “조종석, 수직 꼬리날개, 공기흡입구 등 유인기에서 통상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보이지 않는다”면서 “전반적으로 ‘로열 윙맨’ 개념에 가까운 고성능 전술 드론처럼 보인다”고 분석했다. ‘로열 윙맨’은 AI를 기반으로 유인 전투기와 함께 작전하면서 자율적으로 전술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차세대 협동 전투 무인기다. 중국은 침묵…전문가 “기술 수준은 주목할 만”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는 같은 날 워존 보도를 인용하며 “사진의 진위는 독립적으로 확인되지 않았고 중국 정부 역시 6세대 전투기 개발을 공식 인정한 적 없다”고 전했다. 그러나 다수 전문가들은 “사진 속 기체가 실재한다면 중국의 항공 기술력이 일정 수준에 도달했음을 시사하는 사례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 군사기술 전문가 푸첸사오는 해당 기체가 수직 꼬리날개가 없는 ‘무미익’(無尾翼) 설계로 보인다면서 “이런 구조는 레이더 반사 면적을 줄이고 전방위 스텔스 성능을 강화하지만 동시에 고도의 비행 제어 기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AI와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MUM‑T)가 핵심인 6세대 전투기의 개념을 고려할 때 이 기체는 차세대 로열 윙맨 드론의 시제품일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의 6세대 전투기 계보와 시험기 흐름 중국은 J‑20을 실전 배치한 데 이어 J‑35 해군형 함재기와 J‑36이라는 이름의 대형 스텔스 플랫폼도 시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외신 분석에 따르면 J‑36은 후방에 3개의 엔진을 장착한 트리젯(trijet) 구조로 중앙 엔진은 상단 흡입구, 나머지 두 엔진은 측면 흡입구를 통해 공기를 공급받는 설계다. 또한 이 기체는 수직 꼬리날개를 생략한 람다(Λ)형 날개 설계를 채택했으며 J‑20보다 크고 장거리 작전 능력을 고려해 설계된 고속 장거리 플랫폼으로 평가된다. 이와 별도로 최근 포착된 중형급 시제품은 비슷한 형상의 무미익 스텔스기로 J‑50 또는 J‑XDS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유인 전투기이거나 로열 윙맨형 드론으로도 해석된다. 반면 이번에 새로 등장한 기체는 J‑36보다 훨씬 작고 조밀한 형태로 중국이 또 다른 기동 특화형 스텔스기나 충성 동료 드론을 병행 개발 중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미확인 기체의 실체는?…중국 항공전력 변화 주목현재까지 중국군 당국은 이 항공기의 정체나 용도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연이어 등장하는 신형 스텔스 항공기 이미지와 외신의 분석은 중국이 차세대 공군 전력을 양적·질적으로 동시에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향후 중국 정부의 공식 발표나 고해상도 영상, 위성사진 등을 통해 기체의 실체가 드러날 경우 미국 등 주요 군사 강국과의 6세대 전투기 경쟁 구도에도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 [포착] 중국 3번째 6세대 전투기?…정체불명 스텔스기 등장

    [포착] 중국 3번째 6세대 전투기?…정체불명 스텔스기 등장

    │기존 J‑36보다 작고 유선형…美 전문가 ‘로열 윙맨형 드론’ 가능성 제기 조종석도 꼬리날개도 없다…슬림한 외형에 정체 관심 집중최근 중국 온라인상에 정체불명의 스텔스 항공기 이미지가 퍼지면서 6세대 전투기 또는 차세대 전투 드론의 시제기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홍콩 영자신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6일(현지시간)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4일부터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스텔스 항공기 사진이 유포되고 있다”며 “최소 2장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지상에서 촬영된 해당 사진들은 화질이 낮아 조종석이나 무기 장착고 등의 존재 여부를 식별하기 어렵고 촬영 시점과 장소도 알려지지 않았다. 기체는 유선형의 날렵한 외형을 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기존 중국 스텔스기들과는 차별화된 실루엣을 보인다. 유인 전투기인가, AI 드론인가…정체 놓고 엇갈린 분석SCMP는 일부 군사 분석가들의 견해를 인용해 “이 기체는 젠(J)‑20이나 J‑36과는 다른, 제3의 6세대 전투기 시제기일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J‑36보다 전반적으로 작고 슬림한 형상이라는 점에서 기동성과 속도에 중점을 둔 플랫폼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J‑50’ 또는 ‘J‑XDS’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또 다른 시제기와 유사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미국 군사 전문 매체 워존(TWZ)은 이 항공기가 전형적인 유인 전투기의 형상과 다르다고 지적하면서 인공지능(AI) 기반 자율 전투가 가능한 스텔스 드론일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워존은 “조종석, 수직 꼬리날개, 공기흡입구 등 유인기에서 통상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보이지 않는다”면서 “전반적으로 ‘로열 윙맨’ 개념에 가까운 고성능 전술 드론처럼 보인다”고 분석했다. ‘로열 윙맨’은 AI를 기반으로 유인 전투기와 함께 작전하면서 자율적으로 전술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차세대 협동 전투 무인기다. 중국은 침묵…전문가 “기술 수준은 주목할 만”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는 같은 날 워존 보도를 인용하며 “사진의 진위는 독립적으로 확인되지 않았고 중국 정부 역시 6세대 전투기 개발을 공식 인정한 적 없다”고 전했다. 그러나 다수 전문가들은 “사진 속 기체가 실재한다면 중국의 항공 기술력이 일정 수준에 도달했음을 시사하는 사례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 군사기술 전문가 푸첸사오는 해당 기체가 수직 꼬리날개가 없는 ‘무미익’(無尾翼) 설계로 보인다면서 “이런 구조는 레이더 반사 면적을 줄이고 전방위 스텔스 성능을 강화하지만 동시에 고도의 비행 제어 기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AI와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MUM‑T)가 핵심인 6세대 전투기의 개념을 고려할 때 이 기체는 차세대 로열 윙맨 드론의 시제품일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의 6세대 전투기 계보와 시험기 흐름 중국은 J‑20을 실전 배치한 데 이어 J‑35 해군형 함재기와 J‑36이라는 이름의 대형 스텔스 플랫폼도 시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외신 분석에 따르면 J‑36은 후방에 3개의 엔진을 장착한 트리젯(trijet) 구조로 중앙 엔진은 상단 흡입구, 나머지 두 엔진은 측면 흡입구를 통해 공기를 공급받는 설계다. 또한 이 기체는 수직 꼬리날개를 생략한 람다(Λ)형 날개 설계를 채택했으며 J‑20보다 크고 장거리 작전 능력을 고려해 설계된 고속 장거리 플랫폼으로 평가된다. 이와 별도로 최근 포착된 중형급 시제품은 비슷한 형상의 무미익 스텔스기로 J‑50 또는 J‑XDS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유인 전투기이거나 로열 윙맨형 드론으로도 해석된다. 반면 이번에 새로 등장한 기체는 J‑36보다 훨씬 작고 조밀한 형태로 중국이 또 다른 기동 특화형 스텔스기나 충성 동료 드론을 병행 개발 중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미확인 기체의 실체는?…중국 항공전력 변화 주목현재까지 중국군 당국은 이 항공기의 정체나 용도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연이어 등장하는 신형 스텔스 항공기 이미지와 외신의 분석은 중국이 차세대 공군 전력을 양적·질적으로 동시에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향후 중국 정부의 공식 발표나 고해상도 영상, 위성사진 등을 통해 기체의 실체가 드러날 경우 미국 등 주요 군사 강국과의 6세대 전투기 경쟁 구도에도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 구글, 국내 위성사진 ‘가림 처리’ 구매 검토

    구글이 정밀 지도 반출에 대한 정부 협의체 결정을 앞두고 ‘가림’ 처리된 국내 위성 사진을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동안 우리 정부의 가림 처리 요구에도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던 구글의 입장이 전향적으로 바뀐 것이다. 그러나 정부는 그 정도로는 보안 문제를 해소하기 어렵다고 봤다. 구글은 5일 블로그를 통해 “한국 정부와 논의하면서 구글 지도의 위성 사진 이미지에서 한국 내 민감 시설에 대해 가림 처리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글은 한국에서 정확한 길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1대 5000 축적 수준의 정밀 지도 데이터가 필요하다며 반출을 요구하고 있다. 1대 2만 5000 축적 지도는 인구 밀집 지역이나 좁은 골목에서 정밀한 안내를 제공하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다. 또 구글이 요구하는 지도 데이터는 ‘고정밀 지도’가 아니라 ‘국가 기본도’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정부는 구글이 가림 처리된 위성 사진을 구매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구글이 제안한 방식으로는 안보 리스크를 해소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앞서 정부가 구글 측에 제시한 ▲지도상 보안 시설 가림·위장·저해상도 처리 ▲좌표 삭제 ▲보안 시설 노출 시 즉각 시정을 위한 구글의 국내 서버 확보 등 3가지 요구를 모두 수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부 관계자는 “(구글의 설명과 달리) 1대 5000 축적은 고정밀 지도가 맞다”며 “구글이 협조하겠다고 한 것은 가장 미미한 부분으로 안보 리스크 해결을 위해선 정부가 제시한 모든 요청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 구글 “위성사진 가림 처리해 구매”…정부 “보안 우려 해소 안 돼”

    구글 “위성사진 가림 처리해 구매”…정부 “보안 우려 해소 안 돼”

    구글 “1:5000 축적 지도, 고정밀 아냐”정부 “고정밀 맞다”…8일 협의체 유보 가능성 정밀 지도 반출에 대한 정부 협의체 결정을 앞두고 ‘가림’ 처리된 국내 위성 사진을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동안 우리 정부의 가림 처리 요구에도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던 구글의 입장이 전향적으로 바뀐 것이다. 그러나 정부는 그 정도로는 보안 문제를 해소하기 어렵다고 봤다. 구글은 5일 블로그를 통해 “한국 정부와 논의하면서 구글 지도의 위성 사진 이미지에서 한국 내 민감 시설에 대해 가림 처리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글은 한국에서 정확한 길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1대 5000 축적 수준의 정밀 지도 데이터가 필요하다며 반출을 요구하고 있다. 1대 2만 5000 축적 지도는 인구 밀집 지역이나 좁은 골목에서 정밀한 안내를 제공하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다. 또 구글이 요구하는 지도 데이터는 ‘고정밀 지도’가 아니라 ‘국가 기본도’라고 반박했다. 국토정보지리원은 1대 5000 축적 지도를 국가기본도로, 1대 1000 축적 지도를 고정밀 전자 지도로 분류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정부는 구글이 가림 처리된 위성 사진을 구매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구글이 제안한 방식으로는 안보 리스크를 해소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앞서 정부가 구글 측에 제시한 ▲지도상 보안 시설 가림·위장·저해상도 처리 ▲좌표 삭제 ▲보안 시설 노출 시 즉각 시정을 위한 구글의 국내 서버 확보 등 3가지 요구를 모두 수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구글이 반출을 신청한 1대 5000 축적 지도 역시 고정밀 지도가 맞다고 봤다. 1대 5000 축적 지도 데이터를 보유한 나라는 전 세계를 통틀어 10개국이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구글 역시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이보다 낮은 축적의 지도를 쓰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구글의 설명과 달리)1대 5000 축적은 고정밀 지도가 맞다”며 “구글이 협조하겠다고 한 것은 가장 미미한 부분으로 안보 리스크 해결을 위해선 정부가 제시한 모든 요청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오는 8일 관계 협의체 회의를 열어 구글의 국가기본도 국외 반출 요청 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다만 한미 정상회담을 앞둔 상황에서 결정을 유보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캄차카반도 강진에 러 핵잠수함 기지도 손상…부두 확 휘었다

    캄차카반도 강진에 러 핵잠수함 기지도 손상…부두 확 휘었다

    러시아 극동 캄차카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8.8의 강진으로 러시아의 극동 핵잠수함 기지가 일부 피해를 본 것이 드러났다.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는 위성사진으로 분석한 결과 강진으로 인한 쓰나미가 캄차카반도의 리바치 기지를 덮쳐 일부 피해를 보았다고 보도했다. 실제 공개된 인공위성 업체 엄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해 공개한 위성 사진을 보면 부두 중 한 부분이 원래 위치에서 휘어져 있어 계류 장치가 분리됐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쓰나미가 밀려들 당시 잠수함은 정박해 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군사적 영향은 크지 않으리라 추정된다. 이에 대해 영국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 선임연구원 시다르트 카우샬 박사는 “부두가 손상됐다는 사실 외에는 확실히 알 수 없다”면서 “잠수함 함대에 아무런 피해 흔적은 없으며 기지에서의 활동 자체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 같다”고 내다봤다. 이번 지진의 진앙에서 서쪽으로 약 120㎞ 떨어져 있는 곳에 자리한 리바치 기지는 러시아 태평양 함대 핵잠수함의 주요 기지이자 미국과 가장 가까운 전초 기지 중 하나다. 보레이급 잠수함과 소련 시대 델타 잠수함 등 핵잠수함이 배치돼 있어 이 기지의 역할은 두 나라의 안보 관계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한편, 미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24분쯤(한국 시각 오전 8시 24분) 캄차카주 주도인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에서 남동쪽으로 133㎞ 떨어진 북태평양 해상에서 발생했다. USGS는 이번 지진 규모를 8.0으로 발표했다가 8.6과 8.7을 거쳐 8.8까지 상향 조정했다.
  • [포착] 캄차카반도 강진에 러 핵잠수함 기지도 손상…부두 확 휘었다

    [포착] 캄차카반도 강진에 러 핵잠수함 기지도 손상…부두 확 휘었다

    러시아 극동 캄차카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8.8의 강진으로 러시아의 극동 핵잠수함 기지가 일부 피해를 본 것이 드러났다.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는 위성사진으로 분석한 결과 강진으로 인한 쓰나미가 캄차카반도의 리바치 기지를 덮쳐 일부 피해를 보았다고 보도했다. 실제 공개된 인공위성 업체 엄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해 공개한 위성 사진을 보면 부두 중 한 부분이 원래 위치에서 휘어져 있어 계류 장치가 분리됐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쓰나미가 밀려들 당시 잠수함은 정박해 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군사적 영향은 크지 않으리라 추정된다. 이에 대해 영국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 선임연구원 시다르트 카우샬 박사는 “부두가 손상됐다는 사실 외에는 확실히 알 수 없다”면서 “잠수함 함대에 아무런 피해 흔적은 없으며 기지에서의 활동 자체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 같다”고 내다봤다. 이번 지진의 진앙에서 서쪽으로 약 120㎞ 떨어져 있는 곳에 자리한 리바치 기지는 러시아 태평양 함대 핵잠수함의 주요 기지이자 미국과 가장 가까운 전초 기지 중 하나다. 보레이급 잠수함과 소련 시대 델타 잠수함 등 핵잠수함이 배치돼 있어 이 기지의 역할은 두 나라의 안보 관계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한편, 미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24분쯤(한국 시각 오전 8시 24분) 캄차카주 주도인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에서 남동쪽으로 133㎞ 떨어진 북태평양 해상에서 발생했다. USGS는 이번 지진 규모를 8.0으로 발표했다가 8.6과 8.7을 거쳐 8.8까지 상향 조정했다.
  • 단 4명이 만든 해상 드론, 전쟁 판도 바꿔…우크라 ‘마구라’ 전모 공개

    단 4명이 만든 해상 드론, 전쟁 판도 바꿔…우크라 ‘마구라’ 전모 공개

    │모스크바함 침몰 후 시작된 비밀 프로젝트…해상 드론 혁명의 서막 러시아 흑해함대를 상대로 연이은 타격을 입힌 우크라이나의 해상 드론 ‘마구라’ 시리즈의 출발점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미국 군사 분석가 H. I. 서튼은 30일(현지시간) 해군 전문 매체 ‘네이벌뉴스’에 기고한 분석을 통해 2022년 여름 비밀리에 제작된 원형 드론 ‘마구라 V1’의 존재를 확인하고 이후 실전 투입된 V3~V7과 최신 정찰형 W6까지의 기술 계보를 추적했다. “모스크바 침몰 직후, 단 4명이 V1 설계”…V3부터 첫 실전 투입서튼에 따르면 마구라 드론 프로젝트는 2022년 5월 러시아 흑해함대 기함 ‘모스크바’ 침몰 직후 우크라이나 정보기관의 지시에 따라 시작됐다. 당시 민간 기술자 4명이 참여해 제작한 초기형 V1은 낚싯배에 폭약과 추진기를 얹은 개념 검증용 시제품이었다. 이어 등장한 V2 역시 제트스키 엔진 기반의 시제 플랫폼으로 탐지 회피 능력을 개선하는 데 집중됐다. 마구라 시리즈가 처음으로 실전 투입된 것은 2022년 10월, 세바스토폴 항구 침투 작전에 동원된 V3였다. 서튼은 “V3가 해상 드론의 첫 전투 작전 사례”라며 이 시점을 비대칭 해군전의 전환점으로 평가했다. 기술적 가교였던 V4, 실전형으로 완성된 V5뒤이어 등장한 V4 모델은 항법과 통신 시스템의 정밀성 향상을 목표로 설계된 시험 플랫폼이었다. 실전보다는 자율항해 알고리즘과 위성 통신 시험에 집중됐다. 서튼은 이를 “조잡했던 초기형과 작전 배치형 사이의 기술적 가교”로 평가했다. 마구라 시리즈의 본격적인 전력화는 V5부터 시작됐다. 이 모델은 약 5.5m 크기의 무인 수상정(USV)으로, 300㎏ 고폭탄을 탑재한 채 수백㎞를 자율 항해해 표적을 정밀 타격할 수 있다. V5는 러시아 함정 다수를 타격하며 흑해에서 실질적인 해상 제압력을 확보하는 데 이바지했다. 마구라 V7, 전투기도 격추…“드론이 하늘까지 지배” 지난해 말부터 실전에 투입된 V7 모델은 AIM-9 사이드와인더 미사일을 장착, 해상뿐 아니라 공중 위협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개량됐다. 우크라이나는 이를 통해 수호이(Su)-30 전투기와 밀(Mi)-8 헬리콥터를 격추한 바 있다. 서튼은 “마구라 시리즈가 단순 자폭 드론에서 ‘공중 격추 능력까지 갖춘 전투형 플랫폼’으로 진화했다”고 분석했다. V 시리즈의 ‘V’는 버전 아닌 선체 구조…W6는 다목적 드론으로 확장 올해 6월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GUR)은 ‘마구라 W6’라는 새로운 계열의 무인정 플랫폼을 실전에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W6는 폭이 넓은 ‘웨일러형’(Whaler-type) 선체를 채택해 안정성과 항속 거리를 늘렸으며 무장 외에도 정찰·순찰·물자 운송이 가능한 다목적 USV 플랫폼으로 설계됐다. 특히 기존 ‘V 시리즈’의 V는 단순한 버전명이 아니라 고속 항해에 유리한 V자형 선체(V-hull)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이 구조는 파도를 가르며 저피탐 고속 돌진에 유리해 자폭형 공격에 최적화돼 있다. 반면 W6는 폭이 넓은 선체를 통해 장거리 임무와 정찰 안정성을 확보하며 ‘공격 중심에서 작전 다기능화’로의 진화를 보여준다. “작은 드론 보트가 해군 역사를 바꿨다”서튼은 위성사진, 영상, 파편 분석 등 오신트(OSINT) 기법을 통해 마구라 계열의 진화를 추적해 왔다. 그는 “2022년 낡은 낚싯배 하나에서 시작한 이 드론 시리즈가 이제는 전함을 침몰시키고 전투기까지 격추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변모했다”며 “작은 보트가 해군 역사를 바꿨다”고 강조했다. 한편 ‘마구라’라는 이름은 우크라이나 민속에서 바다와 자연을 상징하는 여성 정령 또는 신적 존재를 뜻하는 이름으로, 우크라이나는 이 상징을 통해 해상 드론에 민족적 서사와 전략적 메시지를 담아낸 것으로 해석된다.
  • 해상 드론 ‘마구라’, 전투기까지 격추…기원은 낚싯배였다

    해상 드론 ‘마구라’, 전투기까지 격추…기원은 낚싯배였다

    │세바스토폴 침투부터 Su-30 격추까지…우크라 ‘자폭 드론’의 진화 러시아 흑해함대를 상대로 연이은 타격을 입힌 우크라이나의 해상 드론 ‘마구라’ 시리즈의 출발점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미국 군사 분석가 H. I. 서튼은 30일(현지시간) 해군 전문 매체 ‘네이벌뉴스’에 기고한 분석을 통해 2022년 여름 비밀리에 제작된 원형 드론 ‘마구라 V1’의 존재를 확인하고 이후 실전 투입된 V3~V7과 최신 정찰형 W6까지의 기술 계보를 추적했다. “모스크바 침몰 직후, 단 4명이 V1 설계”…V3부터 첫 실전 투입서튼에 따르면 마구라 드론 프로젝트는 2022년 5월 러시아 흑해함대 기함 ‘모스크바’ 침몰 직후 우크라이나 정보기관의 지시에 따라 시작됐다. 당시 민간 기술자 4명이 참여해 제작한 초기형 V1은 낚싯배에 폭약과 추진기를 얹은 개념 검증용 시제품이었다. 이어 등장한 V2 역시 제트스키 엔진 기반의 시제 플랫폼으로 탐지 회피 능력을 개선하는 데 집중됐다. 마구라 시리즈가 처음으로 실전 투입된 것은 2022년 10월, 세바스토폴 항구 침투 작전에 동원된 V3였다. 서튼은 “V3가 해상 드론의 첫 전투 작전 사례”라며 이 시점을 비대칭 해군전의 전환점으로 평가했다. 기술적 가교였던 V4, 실전형으로 완성된 V5뒤이어 등장한 V4 모델은 항법과 통신 시스템의 정밀성 향상을 목표로 설계된 시험 플랫폼이었다. 실전보다는 자율항해 알고리즘과 위성 통신 시험에 집중됐다. 서튼은 이를 “조잡했던 초기형과 작전 배치형 사이의 기술적 가교”로 평가했다. 마구라 시리즈의 본격적인 전력화는 V5부터 시작됐다. 이 모델은 약 5.5m 크기의 무인 수상정(USV)으로, 300㎏ 고폭탄을 탑재한 채 수백㎞를 자율 항해해 표적을 정밀 타격할 수 있다. V5는 러시아 함정 다수를 타격하며 흑해에서 실질적인 해상 제압력을 확보하는 데 이바지했다. 마구라 V7, 전투기도 격추…“드론이 하늘까지 지배” 지난해 말부터 실전에 투입된 V7 모델은 AIM-9 사이드와인더 미사일을 장착, 해상뿐 아니라 공중 위협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개량됐다. 우크라이나는 이를 통해 수호이(Su)-30 전투기와 밀(Mi)-8 헬리콥터를 격추한 바 있다. 서튼은 “마구라 시리즈가 단순 자폭 드론에서 ‘공중 격추 능력까지 갖춘 전투형 플랫폼’으로 진화했다”고 분석했다. V 시리즈의 ‘V’는 버전 아닌 선체 구조…W6는 다목적 드론으로 확장 올해 6월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GUR)은 ‘마구라 W6’라는 새로운 계열의 무인정 플랫폼을 실전에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W6는 폭이 넓은 ‘웨일러형’(Whaler-type) 선체를 채택해 안정성과 항속 거리를 늘렸으며 무장 외에도 정찰·순찰·물자 운송이 가능한 다목적 USV 플랫폼으로 설계됐다. 특히 기존 ‘V 시리즈’의 V는 단순한 버전명이 아니라 고속 항해에 유리한 V자형 선체(V-hull)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이 구조는 파도를 가르며 저피탐 고속 돌진에 유리해 자폭형 공격에 최적화돼 있다. 반면 W6는 폭이 넓은 선체를 통해 장거리 임무와 정찰 안정성을 확보하며 ‘공격 중심에서 작전 다기능화’로의 진화를 보여준다. “작은 드론 보트가 해군 역사를 바꿨다”서튼은 위성사진, 영상, 파편 분석 등 오신트(OSINT) 기법을 통해 마구라 계열의 진화를 추적해 왔다. 그는 “2022년 낡은 낚싯배 하나에서 시작한 이 드론 시리즈가 이제는 전함을 침몰시키고 전투기까지 격추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변모했다”며 “작은 보트가 해군 역사를 바꿨다”고 강조했다. 한편 ‘마구라’라는 이름은 우크라이나 민속에서 바다와 자연을 상징하는 여성 정령 또는 신적 존재를 뜻하는 이름으로, 우크라이나는 이 상징을 통해 해상 드론에 민족적 서사와 전략적 메시지를 담아낸 것으로 해석된다.
  • 유종상 경기도의원, 광명시흥 도시첨단산단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에 철저한 현장 검증 주문

    유종상 경기도의원, 광명시흥 도시첨단산단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에 철저한 현장 검증 주문

    - 항공사진 만으로는 현장 상황 파악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지난 7월 3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도시첨단산단)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 과정 중 실제 경작면적을 인정받지 못해 대상자에서 제외됐다는 주민들의 민원 내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 생활대책 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한 한 주민은 “농작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한 햇빛을 피해야 하는 도라지, 더덕과 같은 작물을 벚나무 아래에서 재배해 왔는데 하늘에서 촬영한 사진에 나무만 있다고 경작지로 인정해 주지 않아 대상에서 제외됐다” 며 조사방식 문제와 억울함을 호소했다. 주민들의 이 같은 문제 제기와 관련해 유종상 의원은 “도시첨단산단의 신속한 진행을 위해 위성사진이나 드론을 이용한 항공사진을 활용하는 것은 불가피하다” 면서도 “항공사진을 이용할 경우 실제 경작 활동이 정확하게 반영되지 못할 수 있는 만큼 현장 확인과 함께 조사의 목적과 결과에 대해 정확하게 주민들에게 설명해야 하는 데 GH의 노력이 부족한 점이 있다” 면서 항공사진 중심의 조사방식에 일부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유종상 의원은 “조사방식과 조사결과가 해당 지역에서 장기간 거주하면서 생계를 이어온 주민의 권리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현장조사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농지원부, 농업 경영체 등록증, 농자재 구입 자료, 주변 주민과의 인터뷰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해당 토지에서 실제 영농이 이루어졌는지를 확인해 억울한 피해를 당하는 주민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GH에 당부했다. GH 관계자는 “각종 항공사진은 물론이고 철저한 현장조사를 병행해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 과정 중 억울하게 제외된 피해자가 없는지 철저하게 재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정담회를 마치며 유종상 의원은 “사업 현장에서 다양한 어려움이 있겠지만 공기업인 GH가 추진하는 사업 과정 중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해서는 안된다” 며 “도시첨단산단 이외의 현장에서도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 물 뜨끈뜨끈하네…美 옐로스톤 국립공원서 새 ‘노천 온천’ 발견 [핵잼 사이언스]

    물 뜨끈뜨끈하네…美 옐로스톤 국립공원서 새 ‘노천 온천’ 발견 [핵잼 사이언스]

    미국의 국보급 국립공원 옐로스톤에 푸른색의 신비로운 온천 웅덩이가 새롭게 생성돼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 현지 언론은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노리스 간헐천 분지에서 새로운 푸른 웅덩이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지름이 약 4m로 형성된 이 웅덩이는 연한 푸른색을 띠고 있으며 수온이 43°C에 달해 뜨끈뜨끈한 노천탕이 연상된다. 이 웅덩이는 지난 4월 정기적으로 이 지역을 조사 중인 지질학자들이 처음 발견했는데 지난해 12월 19일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실제로 미국 지질연구소(USGS)가 위성사진으로 분석한 결과 이 웅덩이는 지난 1월 초 움푹 들어간 지형이 처음 확인됐으며 2월에서야 지금의 모습으로 커졌다. 흥미로운 점은 웅덩이의 형성 과정으로 전문가들은 열수 폭발로 인해 생성된 것으로 분석했다. 열수 폭발은 지표면 아래 갇혀있는 뜨거운 물이 액체에서 기체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암석을 뚫고 나오면서 발생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에 대해 옐로스톤 화산관측소 마이크 폴란드는 “옐로스톤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매우 역동적인 곳으로 계속 새로운 지형이 나타나고 사라진다”면서 “모니터링 기술의 발전 덕분에 이런 변화를 포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노리스 간헐천 분지는 옐로스톤에서도 가장 역동적인 곳으로 이번에 웅덩이는 아마 단 한 번의 큰 폭발이 아니라, 여러 차례의 작은 폭발로 형성됐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1872년 문을 연 옐로스톤은 전체 면적인 9000㎢에 달하며 와이오밍, 몬태나, 아이다호주에 걸쳐있다. 옐로스톤은 수십만 년 전의 화산폭발로 이루어진 화산 고원 지대로, 마그마가 지표에서 비교적 가까운 5㎞ 깊이에 있어 간헐천(일정한 간격을 두고 뜨거운 물이나 수증기를 뿜어내는 온천) 등 다채로운 자연현상이 나타나는 곳이다. 전 세계 간헐천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300개의 간헐천이 있으며, 사슴과 물소, 조류 등 야생동물의 보고이기도 하다.
  • 물 뜨끈뜨끈하네…美 옐로스톤 국립공원서 새 ‘노천 온천’ 발견

    물 뜨끈뜨끈하네…美 옐로스톤 국립공원서 새 ‘노천 온천’ 발견

    미국의 국보급 국립공원 옐로스톤에 푸른색의 신비로운 온천 웅덩이가 새롭게 생성돼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 현지 언론은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노리스 간헐천 분지에서 새로운 푸른 웅덩이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지름이 약 4m로 형성된 이 웅덩이는 연한 푸른색을 띠고 있으며 수온이 43°C에 달해 뜨끈뜨끈한 노천탕이 연상된다. 이 웅덩이는 지난 4월 정기적으로 이 지역을 조사 중인 지질학자들이 처음 발견했는데 지난해 12월 19일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실제로 미국 지질연구소(USGS)가 위성사진으로 분석한 결과 이 웅덩이는 지난 1월 초 움푹 들어간 지형이 처음 확인됐으며 2월에서야 지금의 모습으로 커졌다. 흥미로운 점은 웅덩이의 형성 과정으로 전문가들은 열수 폭발로 인해 생성된 것으로 분석했다. 열수 폭발은 지표면 아래 갇혀있는 뜨거운 물이 액체에서 기체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암석을 뚫고 나오면서 발생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에 대해 옐로스톤 화산관측소 마이크 폴란드는 “옐로스톤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매우 역동적인 곳으로 계속 새로운 지형이 나타나고 사라진다”면서 “모니터링 기술의 발전 덕분에 이런 변화를 포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노리스 간헐천 분지는 옐로스톤에서도 가장 역동적인 곳으로 이번에 웅덩이는 아마 단 한 번의 큰 폭발이 아니라, 여러 차례의 작은 폭발로 형성됐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1872년 문을 연 옐로스톤은 전체 면적인 9000㎢에 달하며 와이오밍, 몬태나, 아이다호주에 걸쳐있다. 옐로스톤은 수십만 년 전의 화산폭발로 이루어진 화산 고원 지대로, 마그마가 지표에서 비교적 가까운 5㎞ 깊이에 있어 간헐천(일정한 간격을 두고 뜨거운 물이나 수증기를 뿜어내는 온천) 등 다채로운 자연현상이 나타나는 곳이다. 전 세계 간헐천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300개의 간헐천이 있으며, 사슴과 물소, 조류 등 야생동물의 보고이기도 하다.
  • 중국 도심 누비는 ‘의문의 군용차량’… 신차 테스트 연상시켜 (영상)

    중국 도심 누비는 ‘의문의 군용차량’… 신차 테스트 연상시켜 (영상)

    중국 베이징 시내에서 외형이 철저히 가려진 정체불명의 군용 차량 행렬이 포착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군사전문 매체 워존(TWZ) 등 외신은 10일(현지시간) 이 차량들이 일반 시민들에 의해 촬영돼 영상으로 퍼졌으며 일부 군사 전문가들은 이를 중국군이 시험 중인 차세대 무기체계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례적인 형상의 차륜형 전술 차량으로 중국 정부가 아직 공식적으로 공개하지 않은 신형 군사 장비일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다. 위장막으로 차체 철저히 가려 공개된 영상 속 차량은 외부에 파란색 격자 구조물 또는 박스형 위장막이 씌워져 차체 자체가 철저히 가려져 있다. 이는 신차 출시 전 시제품 차량이 도심에서 주행 시험을 할 때 외형을 감추는 방식과 유사해 눈길을 끈다. 차량의 윤곽은 낮고 길쭉한 형태인데, 상부에는 구조물이 거의 없거나 정체불명의 돔형 장비가 장착돼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통해 이 차량이 보병전투차(IFV)나 병력 수송차(APC)가 아니라 전자전(EW) 장비, 지휘통제 차량, 지향성에너지무기 운용 차량일 수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열병식 예행연습? 실전 배치 염두 둔 운용 시험? 중국은 대규모 군사 열병식을 앞두고 신형 장비를 은밀하게 도심으로 이동시킨 사례가 종종 있었다. 이에 따라 이번 차량 행렬도 오는 10월 중국 국경절을 앞두고 신형 무기체계를 공개하기 전에 이동 및 시험 운용 중일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그러나 위장막으로 외형을 철저히 가리고 일부 차량은 호위 차량과 함께 이동하는 모습까지 포착되면서 단순한 전시용이 아니라 실전 배치를 염두에 둔 운용 시험이라는 해석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한 군사 전문가는 워존에 이 차량들의 이동은 단순한 열병식 예행연습이라기보다는 시가전 환경에서의 실용성 점검이나 전자전 장비 시험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전자전, 사이버전 전용? 극초음속 무기 지휘·통제용?중국 당국은 아직 해당 차량의 목적이나 정체에 대해 공식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일부 해외 전문가들은 이 차량이 전자전뿐 아니라 사이버전 전용 장비나 극초음속 무기 운용을 위한 지휘통제 장비일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이는 특히 레이저 무기나 마이크로파 무기를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을 가능성도 있다. 차량 외부에 설치된 돔형 구조물, 일반 도심에서는 보기 어려운 낮은 차체 형상 등 기존 중국군 차량과 다른 특징이라는 점에서다. 정체는 여전히 미궁…열병식 및 위성사진 추가 분석에 주목해야해당 차량의 세부 제원이나 목적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조만간 있을 군사 열병식이나 무기 전시회 등을 통해 공개될 가능성도 있다. 또 위성사진 분석이나 도로 통제 정보 등을 통해 이동 경로나 차량 수량 등이 추가로 파악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에 포착된 차량이 중국군이 신개념 전장 운용을 위해 개발 중인 첨단 장비일 수 있다며 향후 정황 변화에 대한 면밀한 감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영상) 중국 도심 누비는 ‘의문의 군용차량’… 신차 테스트 연상시켜 [포착]

    (영상) 중국 도심 누비는 ‘의문의 군용차량’… 신차 테스트 연상시켜 [포착]

    중국 베이징 시내에서 외형이 철저히 가려진 정체불명의 군용 차량 행렬이 포착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군사전문 매체 워존(TWZ) 등 외신은 10일(현지시간) 이 차량들이 일반 시민들에 의해 촬영돼 영상으로 퍼졌으며 일부 군사 전문가들은 이를 중국군이 시험 중인 차세대 무기체계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례적인 형상의 차륜형 전술 차량으로 중국 정부가 아직 공식적으로 공개하지 않은 신형 군사 장비일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다. 위장막으로 차체 철저히 가려 공개된 영상 속 차량은 외부에 파란색 격자 구조물 또는 박스형 위장막이 씌워져 차체 자체가 철저히 가려져 있다. 이는 신차 출시 전 시제품 차량이 도심에서 주행 시험을 할 때 외형을 감추는 방식과 유사해 눈길을 끈다. 차량의 윤곽은 낮고 길쭉한 형태인데, 상부에는 구조물이 거의 없거나 정체불명의 돔형 장비가 장착돼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통해 이 차량이 보병전투차(IFV)나 병력 수송차(APC)가 아니라 전자전(EW) 장비, 지휘통제 차량, 지향성에너지무기 운용 차량일 수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열병식 예행연습? 실전 배치 염두 둔 운용 시험? 중국은 대규모 군사 열병식을 앞두고 신형 장비를 은밀하게 도심으로 이동시킨 사례가 종종 있었다. 이에 따라 이번 차량 행렬도 오는 10월 중국 국경절을 앞두고 신형 무기체계를 공개하기 전에 이동 및 시험 운용 중일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그러나 위장막으로 외형을 철저히 가리고 일부 차량은 호위 차량과 함께 이동하는 모습까지 포착되면서 단순한 전시용이 아니라 실전 배치를 염두에 둔 운용 시험이라는 해석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한 군사 전문가는 워존에 이 차량들의 이동은 단순한 열병식 예행연습이라기보다는 시가전 환경에서의 실용성 점검이나 전자전 장비 시험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전자전, 사이버전 전용? 극초음속 무기 지휘·통제용?중국 당국은 아직 해당 차량의 목적이나 정체에 대해 공식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일부 해외 전문가들은 이 차량이 전자전뿐 아니라 사이버전 전용 장비나 극초음속 무기 운용을 위한 지휘통제 장비일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이는 특히 레이저 무기나 마이크로파 무기를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을 가능성도 있다. 차량 외부에 설치된 돔형 구조물, 일반 도심에서는 보기 어려운 낮은 차체 형상 등 기존 중국군 차량과 다른 특징이라는 점에서다. 정체는 여전히 미궁…열병식 및 위성사진 추가 분석에 주목해야해당 차량의 세부 제원이나 목적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조만간 있을 군사 열병식이나 무기 전시회 등을 통해 공개될 가능성도 있다. 또 위성사진 분석이나 도로 통제 정보 등을 통해 이동 경로나 차량 수량 등이 추가로 파악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에 포착된 차량이 중국군이 신개념 전장 운용을 위해 개발 중인 첨단 장비일 수 있다며 향후 정황 변화에 대한 면밀한 감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쓰나미급 급류에 초토화…위성으로 본 美 텍사스 홍수 전과 후

    쓰나미급 급류에 초토화…위성으로 본 美 텍사스 홍수 전과 후

    미국 텍사스 중부 내륙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110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참사 현장을 담은 위성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9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은 미 상업 위성회사인 맥사 테크놀로지가 촬영한 홍수로 큰 피해를 본 지역의 전과 후 위성사진으로 현 상황을 진단했다. 먼저 피해가 집중된 텍사스주 중부 내륙 산지인 커 카운티에 있는 여학생 수련 캠프인 ‘캠프 미스틱’ 일대는 멀리 위성으로 봐도 참혹한 상태로 변했다. 2년 전인 2023년 6월 촬영한 위성사진을 보면 과달루페 강 인근 캠프가 푸르른 초목 위에 자리 잡고 있지만, 지난 8일 모습은 강에서 범람한 흙탕물로 초토화된 것이 확인된다. 또한 과달루페 강 유역에 늘어선 수많은 나무가 홍수로 폐허가 됐으며, 45도 경사의 작은 인그램 댐 주위 역시 마치 쓰나미처럼 밀려드는 급류를 이겨내지 못했다. 앞서 지난 4일 커 카운티에서 샌안토니오 쪽으로 흐르는 과달루페 강 일대에 짧은 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강물이 범람해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다. 미 언론은 이번 강수량과 피해 규모 등이 “100년에 한 번 있을법한” 재난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기독교계 단체가 운영하는 여자 어린이 대상 여름 캠프인 캠프 미스틱 참가 어린이 27명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고, 그 밖의 다른 소규모 캠프들까지 포함해 총 30명의 어린이가 안타깝게 희생됐다.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현재까지 이 지역에서 행방이 확인되지 않는 사람 수가 161명, 다른 지역에서 보고된 12명까지 합치면 총 173명이 실종된 상태”라면서 “모든 사람을 찾을 때까지 수색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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