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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르신 취업 열정 깨우다… 중구 시니어클럽 ‘일자리 허브’

    어르신 취업 열정 깨우다… 중구 시니어클럽 ‘일자리 허브’

    “손자뻘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매일매일 즐겁게 연습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서울 중구 시니어클럽에선 ‘청춘스타인형극단’ 어르신 20여명이 대본과 손 인형을 들고 ‘효사랑 인형극’을 준비하고 있었다. 세대 통합과 노인 공경을 이야기하는 ‘사랑이의 꿈’은 어르신들이 이곳에 모인 이유다. 신당동에 사는 이양수(79)씨는 “어느새 가정에서도 이야기하기 어려운 주제가 돼 버린 효를 쉽게 풀어낼 수 있는 데다 돈까지 벌 수 있다고 해 지원했다”고 말했다. 중구의 어르신 일자리 전담 기관 시니어클럽은 개관 3개월 만에 청춘스타인형극단뿐만 아니라 시니어 행정도우미, 안전파수꾼 등 470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전통시장이 많은 도심의 특성상 시장 내 안전시설과 위생을 모니터링하는 ‘전통시장사랑단’의 인기가 높다. 도심 카페에서 커피박을 수거해 방향제로 만들어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커피향기’에도 지원자가 몰렸다. 다산동 주민 오세분(69)씨는 “경로당 어르신에게 방향제를 가져다 드리니 정말 기뻐하셨다”며 “지인의 소개로 일자리를 찾았더니 생활에 활력이 생겼다”고 말했다. 하반기에는 수익을 내는 시장형 사업이 추가된다. 야간과 휴일에 운영되지 않는 업무빌딩 내 편의점을 ‘시니어 스토어’로 열고 20명의 어르신이 돌아가며 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전통시장 농산물, 건어물 등을 판매하는 ‘중구 유통’도 다음달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해 중구의 어르신 1인당 연간 예산의 구비 편성 비율(37.1%)은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앞으로 중구는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정책으로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광주시민의 숲’에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광주시, ‘광주시민의 숲’에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광주시가 최근 동구 광주천변에 물놀이장을 개장한 데 이어 북구 광주시민의 숲에도 ‘도심 속 물놀이장’을 마련했다. 광주시는 어린이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북구 오룡동에 위치한 광주시민의 숲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지난 20일 개장, 오는 8월 18일까지 30일 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 친구들이 물놀이 활동으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장애인 물놀이 체험활동의 날’이 운영된다. 이틀간은 비장애인의 이용이 제한된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하며,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장 환경을 위해 대청소·시설물 점검 등으로 휴장하고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또 물놀이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서 정한 자격을 갖춘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된다. ‘광주시민의 숲 물놀이장’은 1000㎡ 규모로, 평균 수심은 20㎝다. 물놀이 시설로는 돌고래와 잠수함 모양의 대형 놀이기구를 비롯해 125m길이의 흐르는 물을 따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계류시설을 갖추고 있다. 물놀이장에 공급되는 물은 100% 수돗물이며, 사용한 물은 재사용하지 않고 매일 새로운 물로 교체된다. 광주시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할 수 있도록 15일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박향이 도시공원관리사무소장은 “광주시민의 숲은 아름드리 나무숲과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무더위 속에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장 준비와 운영을 세심히 살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방학중 초등돌봄 중식지원 차질빚나

    광주시교육청, 방학중 초등돌봄 중식지원 차질빚나

    광주광역시교육청이 방학 때 ‘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지만 돌봄전담사와 갈등으로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22일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올 여름방학부터 광주시내 15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맞벌이와 취약계층 가정을 고려해 아이들에게 방학중 점심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 백기상 교육국장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방학중 초등돌봄교실 중식지원인 만큼 학교 현장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납품업체 12곳과 계약을 체결할 경우 현장 위생 점검은 교육청이 담당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름철 위탁 도시락으로 일어나는 식중독 사고에 대비해 생산물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와 업종자격을 엄격하게 확인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점심을 먹을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광주 지역 초등학교 돌봄전담사들이 교육청의 이같은 결정에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비전문가인 돌봄전담사에게 방학 중 급식업무를 맡기며 무상 중식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더욱이 방학중 급식을 오는 24일부터 시작할 계획이지만 132개 초등학교와는 조율이 되었지만 20개 초등학교와는 교육청 측과 협상을 거부하고 있다. 이들은 “방학중 급식을 전반적으로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돌봄전담사들이 방학 중에도 하루종일 돌봄교실 아이들을 돌보면서 생활지도, 급·간식지도, 안전지도 등 하는 일이 많은데 무상 위탁 중식 관련 행정업무와 강사 채용 업무까지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특히 “기존 돌봄교실은 식중독 발생 우려로 방학 중 ‘개인 도시락‘ 공급이 원칙이었지만 이제 학교 내 안전한 급식이 아닌 위탁업체를 선정해 ‘일회용 도시락’을 제공하는 위험한 모험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비정규직 돌봄전담사가 급식업무를 맡으면 학생 식중독 등 비상 상황이 생길 경우 책임을 지우기 어려울 뿐더러 방학 중 교내 상주 인력이 없어 문제가 크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광주시교육청 한 관계자는 “일각에서 제기하는 돌봄 인력에 대한 업무 분장 문제는 이미 체결된 협상안을 비롯, 분명한 원칙과 절차에 따라 진행된다”면서 “돌봄전담사들과 소통하며 원만하게 문제를 해결해 방학중 무상급식을 차질이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김기덕 서울시의원, 마포지역신문과 의회 후반기 ‘지역 주요 현안’ 간담회 개최

    김기덕 서울시의원, 마포지역신문과 의회 후반기 ‘지역 주요 현안’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지난 17일 제11대 의회(2022.7~2026.6) 후반기를 맞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연구실에서 지역구인 마포지역 신문사와의 시의회 후반기 의정방향 보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마포지역 대표 신문사인 총 5곳(마포신문, 마포타임즈, 서부신문, 마포인, 삼개신문 등)의 주요 지역신문사 책임자가 참석한 자리로,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난 2년간 의회 전반기를 되돌아보고, 올해 6월 확보한 2024년 시비 추가경정예산 소개하고, 올해까지 추진된 시정 관련 지역 핵심 주요 현안과 향후 2년 해야 할 일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 의원은 작년 말 2024년 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으로 전반기 지역발전 예산 22억 2000만원을 예산을 확보한 데 이어, 금년 6월 2024년 추경 의원발의 확보예산으로 문체위 소관 문화본부 3건, 관광체육국 3건의 추경 예산(총 9억 300만원)과 타 부서 총 2건(총 5억 2000만원), 서울시 교육청 추경에서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신북초, 성원초, 성서중, 경성고 등 지역구 내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9개 학교(총 5억 4800만원) 예산을 확보해, 총 19억 7100만원의 지역 예산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서울시 사업으로는 문화본부 소관 총 3개 사업인 ▲지방문화원 육성(3억원) ▲마포구 성당(성산동, 성산2동, 상암동) 종교축제(1억 5000만원) ▲마포 종교계와 함께하는 문화행사(2억원), 관광체육국 소관 총 3개 사업인 ▲생활체육대회 운영 및 생활체육진흥 대회 지원(1억 8000만원) ▲지역 명소 장애인 어울림한마당(3000만원) ▲산악문화체험센터 운영(4300만원)으로 총 6개 사업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타 부서 사업은 푸른도시여가국 소관 ▲월드컵 난지체육공원 조성(2억원), 서울교통공사 소관 ▲합정역 7번 출구 캐노피 설치(3억 2000만원)인 총 2건의 추경 예산을 확보했다. 교육청 사업은 초등학교 7건, 중학교 1건, 고등학교 1건 사업으로 전체 5억 4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주요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신북초 방진시설 개선(3000만원) ▲신북초 복도위생 및 학생용 보관시설 개선(8700만원) ▲중동초 신나는 AI 교실 구축(1억원) ▲성원초 교사동 조명시설 개선(3000만원) ▲성원초 예술꿈담터 구축(5000만원) ▲상암초 방송실 통신시설 개선(7000만원) ▲성서중 난간 위험시설 개선(4800만원) ▲경성고 야외학습시설 개선(8300만원) ▲하늘초 체육관 안전시설 개선(5000만원) 사업으로 총 9개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며, “지역구 내에서 어려운 교육 여건 및 환경 등이 개선되어 아이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김 의원은 최근 의원 발의를 통해 전액 시비 예산을 확보하여 완료되는 사업으로 ▲망원나들목 설치공사(73억원) ▲성미산 재구조화(61억원) ▲난지체육공원 조성(20억원) ▲상암산 책쉼터 조성(21억원) ▲월드컵경기장역 캐노피 설치(27억원) ▲학교 앞 바닥신호등 설치 (5억 7000만원) ▲성산시영A 테마길 조성(10억원) 추진과정을 소상히 설명했으며, 특히 올해 6월 진행한 2024년 정례회 추가경정예산 당시, 마포 쓰레기 소각장 건립과도 연관성이 있는 ▲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리모델링 및 이전에 대한 추경 예산(1억 4700만원)을 삭감하는 등 현안에 대해 지역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또한 후반기 지역 현안 추진 사업과 관련해 ▲마포 소각장 추가건설 백지화 ▲대장홍대선 DMC환승역 설치 ▲상암복합쇼핑몰 2025년 착공 ▲랜드마크용지 매각지원 ▲서부면허시험장 친 주민시설 확보 ▲선형의 숲 3단계 조성 완료 ▲수색 DMC역 복합개발 지원 ▲연남, 중동교 인도개설 ▲마포구청역 엘리베이터 및 E/S 설치 ▲메타세콰이어길-하늘공원 진입데크 설치 ▲성산대우 시영테마길 조성 등과 관련해 추진 방향을 설명하면서 자신 있게 후반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포부와 자신감을 밝히기도 했다. 덧붙여 김 의원은 “마포신문사 간담회 자리에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생산적 의견을 교환해주시고, 마포지역 언론 정론지로 매년 지역 현안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주신 데 감사를 드린다”라며 “남은 2년의 임기 동안,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지역구 내 사업 지원은 물론, 지역 핵심 현안에도 끊임없이 노력해 마포구가 서북권 중심도시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시의원으로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다짐의 뜻도 전했다.
  • “앵무새가 주민보다 많다” 재앙 호소하는 아르헨 마을의 사연 [여기는 남미]

    “앵무새가 주민보다 많다” 재앙 호소하는 아르헨 마을의 사연 [여기는 남미]

    남미의 한 마을이 앵무새의 침공(?)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주민들은 “앵무새 때문에 지옥에서 사는 것 같다”면서 대책을 요구하고 있지만 당국은 속수무책이라는 듯 손을 쓰지 못하고 있어 원성은 커지고 있다. 21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흔하지 않은 재앙을 겪고 있는 마을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주(州) 남부의 일라리오 아스카수비 마을. 인구 5000명 규모의 이 마을은 언제부턴가 몰려들기 시작한 앵무새 때문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마을에서 라디오를 진행하는 라몬 알바레스는 “앵무새가 떼를 지어 날아다니는 건 아르헨티나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일이라 누구도 큰 관심을 주지 않았지만 지금은 사정이 달라졌다”면서 “앵무새가 너무 많아져 일상에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을에 몰려들어 터전을 잡은 앵무새가 몇 마리나 되는지 정확히 파악할 수는 없지만 주민들의 요청을 받고 현장을 방문한 전문가들은 마을에 사는 앵무새의 개체수를 최소한 7000마리로 추정했다. 마을에 사는 주민보다 앵무새가 더 많다는 얘기다. 한 주민은 “사람이 사는 곳에 앵무새들이 몰려온 것인지 앵무새가 사는 곳에 사람들이 들어온 것인지 헷갈릴 정도”라면서 “앵무새 때문에 발생하는 불편은 또 얼마나 큰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이해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소음은 기본이다. 앵무새는 나무나 전깃줄에 줄지어 앉는 앵무새는 밤새 목청을 높여 노래(?)를 부르곤 한다. 하루도 빼놓지 않고 밤마다 울리는 앵무새의 합창에 주민들은 밤잠을 설치는 게 일상이 됐다. 마을이 앵무새 배설물로 엉망이 되는 것도 매일 반복되는 일이다. 한 주민은 “자동차 앞유리에 앵무새 배설물이 떨어져 앞이 보이지 않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은 “그때그때 배설물을 치우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 주민들의 위생과 건강을 위협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불편은 걸핏하면 발생하는 정전과 인터넷 두절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앵무새는 케이블 뜯어먹기를 즐긴다. 앵무새가 전선과 인터넷케이블을 뜯어먹어 마을에선 하루가 멀다 하고 정전이 되거나 인터넷이 끊긴다. 전기회사 관계자는 “앵무새 때문에 문제가 많은 건 사실”이라면서 “앵무새가 뜯어먹어 전선이 온전하게 남아 있지 않아 최소한 3개월마다 한 번은 전체 전선을 교체하고 있다”고 말했다. 불편과 피해가 크지만 당국이 손을 쓰지 못하는 것은 앵무새가 보호종으로 지정돼 있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은 “앵무새 사태가 재앙에 버금가지만 보호종으로 지정돼 있어 지방자치단체는 대응을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 “상의 탈의하면 22만원·개똥 안 치우면 113만원”…강력조치 선포한 이 도시

    “상의 탈의하면 22만원·개똥 안 치우면 113만원”…강력조치 선포한 이 도시

    프랑스의 한 해양 관광 도시가 공공장소에서 웃통을 벗고 다니는 등 ‘무례한’ 행동에 대해 과태료를 대폭 올리기로 했다. 19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프랑스 남서부의 관광도시 아르카숑은 올여름부터 상의를 탈의하고 길거리를 활보하는 사람에게 150유로(약 22만원)의 과태료를 물리기로 했다. 그간에도 상의 탈의에 과태료를 물렸지만 액수가 기존 38유로(5만원)에서 대폭 올랐다. 이밖에 길거리에 휴지나 담배꽁초를 버리면 750유로(113만원), 반려견의 배설물을 안 치워도 750유로, 새벽 4시까지 파티를 열면 450유로(68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바닷가 파라솔에서 담배를 피우면 150유로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아르카숑 시장은 “이 조치는 특정 유형의 행동이 공중위생에 해로울 수 있다는 걸 주민과 방문객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는 “공공장소는 공유 공간”이라며 “사소해 보이는 이런 무례한 행동은 범법 행위다. 아르카숑은 예의 없는 관광객들에 지쳤다”고 말했다. 시는 이런 방침을 알리기 위해 6월 말부터 ‘그가 정말 그런 짓을 했나요’라는 슬로건이 담긴 포스터를 거리 곳곳에 붙였다. 또 자치 경찰의 모니터링 센터에선 45대의 CCTV 카메라로 단속 활동도 벌이고 있다.
  • [추신]우체통 회수·수거함 설치 등 안간힘…폐기물도 모으면 ‘자원’

    [추신]우체통 회수·수거함 설치 등 안간힘…폐기물도 모으면 ‘자원’

    <편집자주> ‘추가로 신문에 내주세요’를 줄인 ‘추신’은 편지의 끝에 꼭 하고 싶은 말을 쓰듯 주중 지면에 실리지 못했지만 할 말 있는 취재원들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환경 정책 중 자원순환 분야의 비중이 상당합니다. ‘재활용’이라는 용어가 자주 등장합니다. 자원순환은 일상생활과 밀접해 체감도가 높은 만큼 예민하고 성과를 내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윤석열 정부의 자원순환 정책은 규제보다 자율적 감량과 순환 경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코로나19를 겪으며 위생과 보건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회용품에 대한 경계심이 약화했습니다. 현실과 단절된 규제가 현장에서 작동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순환 경제는 사용 후 폐기하는 구조를 벗어나 자원을 지속해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제품을 오래 사용하고 효율성을 높이며 사용 종료된 제품은 재자원화하는 것입니다. 적게 사용하며 재활용을 확대해 환경 영향을 줄이고 산업을 육성한다는 취지도 있습니다. 폐기물이 재활용되지 못하면 소각되거나 매립 등 처리뿐 아니라 새 제품 생산 등에서 탄소 발생이 증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더욱이 방치되면 환경에 직접적인 피해를 유발하게 됩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과도하고 성급하게 도입돼 현장에서 작동하지 않는 규제를 현장 및 과학기술에 기반한 ‘실사구시’ 환경정책으로 전환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순환 경제 첫걸음은 회수체계 구축 환경부는 지난해 순환자원으로 전기차 폐배터리·폐금속캔·알루미늄·폐유리 등을 지정했습니다. 활용 가치가 높은 폐자원 이용 촉진을 위해 건강과 환경에 유해하지 않고 경제성이 있어 방치될 우려가 없는 폐기물로 이해하면 됩니다. 종이와 투명 플라스틱의 사례처럼 재활용의 관건은 회수입니다. 경제성이 갖춰져야 산업화로 이어질 수 있기에 자원이 되려면 잘 ‘모으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난 17일 환경부와 우정사업본부, 동서식품과 커피 캡슐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사무실과 가정 등에서 사용이 늘고 있는 커피 캡슐은 연간 1억 6000여만개가 오프라인에서 유통되고 있습니다. 유통량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온라인 판매량은 집계가 안 됩니다. 캡슐 재질은 알루미늄으로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커피박을 분리해야 하는 불편과 배출 방법을 잘 모르다 보니 대부분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려졌습니다. 이에 업체가 자사 제품 구매객에게 캡슐과 커피박을 분리할 수 있는 따개와 캡슐 전용 봉투를 제공해 우체통과 우체국을 반납해 캡슐을 재활용하자는 취지입니다. 시장 점유율이 높은 세계적 상표까지 참여하면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첫 도전이 시작됐습니다.하반기에는 서울에서 일회용 컵 회수·보상 시범사업이 실시됩니다. 한 해 231억개가 사용되는 일회용 종이·플라스틱 컵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줄이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커피 전문 매장과 주요 도로에 일회용 컵 회수함을 설치하고 수집·운반업체가 수거해 화장지·종이로 재활용하거나 섬유와 플라스틱 용기로 재활용할 계획입니다. 재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소재나 일회용 컵은 대부분 종량제 봉투에 담겨 소각되고 있습니다. 연간 배출되는 종이컵(20만 1000t) 중 87.1%(17만 5000t)가 버려지고 플라스틱 컵도 배출량(6만 1000t)의 54.1%(3만 3000t)가 폐기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유승광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앞으로 폐자원 활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품목 발굴과 새로운 방식의 배출·회수 체계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재활용 촉진위한 적극적인 정책 뒷받침 19일 환경부는 LG전자·삼성전자 등 가전제품 제조사와 재활용업체, 이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전기·전자제품의 플라스틱 재생 원료 사용인증 표준화 및 관리 시스템 구축’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제조사들이 제품 생산에 사용한 재생 원료를 쉽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기준을 정비하고 편리하게 증빙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겠다는 계획입니다. 사용인증 기준 정비로 가전제품 제조사들의 플라스틱 재생 원료 사용 인정량이 현재 연간 2600t에서 7000t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특히 참여 업체가 늘면 냉장고(26㎏) 약 30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최대 8만t까지 확대될 것으로 환경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민호 법무법인 율촌 ESG 연구소장은 “유용한 폐자원의 순환 이용 확대는 핵심 자원의 국내 공급망 확보와 순환 경제 이행을 활성화할 수 있다”라면서 “기업 입장에서도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정부 정책에 이바지하는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평가했습니다.
  • 엘살바도르 비상사태 선포 후 교도소 내 사망 300건[여기는 남미]

    엘살바도르 비상사태 선포 후 교도소 내 사망 300건[여기는 남미]

    엘살바도르가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뒤로 교도소에서 사망한 수감자가 3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소 인구가 폭증한 가운데 교정시설 관리가 부실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인권 침해가 자행되고 있다는 의혹도 커지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엘살바도르의 비정부기구(NGO) ‘크리스토살’은 최근 ‘침묵은 옵션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엘살바도르가 치안 비상사태를 선포한 2022년 3월부터 올해 4월까지 교도소에서 발생한 사망사건을 분류하고 정리한 보고서다. 보고서를 보며 엘살바도르가 갱단 조직원들을 마구 잡아들이기 시작한 2022년 3월 이후 교도소에선 남자 244명과 여자 17명 등 최소한 수감자 261명이 사망했다. 이 가운데 4명은 미성년자였다. 사망의 상당수는 의문사였다. 단체는 교도소 내에서의 범죄로 발생한 사망이 총 88건, 질병으로 인한 사망은 87건, 살인 의혹이 있는 사망은 14건, 정보가 부족해 사인을 확인 또는 추정하기 어려운 의문사는 72명에 각각 달한다고 밝혔다. 엘살바도르는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계엄령에 준하는 비상사태를 선포, 영장 없이 범죄 혐의자를 체포할 수 있도록 했다. 덕분에 2년 남짓한 기간에 8만 명에 육박하는 갱단 조직원을 잡아들이고 빠르게 치안불안의 불을 끌 수 있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숱한 부작용이 야기됐다. 단체는 국가권력 남용을 주장하는 고발 3642건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단체는 1차 검증을 통해 신빙성이 부족한 고발을 걸러내고 1178건에 대해선 심층 확인에 나섰다. 교도소에서 발생한 사망사건에 대한 단체의 보고서는 이런 과정을 거쳐 작성됐다. 단체는 교도소의 급식과 위생 등 수감상태가 매우 부실하고 수감자에 대한 대우가 비인간적이며 잔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갱단 검거를 위해 수감자 고문이 자행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고 단체는 고발했다. 그러면서 단체는 궁극적 책임을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에게 돌렸다. 단체는 “마치 정부가 교도소에서 수감자들을 적절하게 보호하지 않겠다고 작정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사회의 치안불안은 크게 개선됐지만 교도소 안전은 매우 불안해졌다”고 지적했다. 한편 엘살바도르의 비상사태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엘살바도르 의회는 최근 비상사태 연장을 승인했다. 2022년 3월 비상사태가 발동된 후 벌써 28번째 연장이다.
  • 서준오 서울시의원, 영양(교)사 근무환경 개선에 나선다

    서준오 서울시의원, 영양(교)사 근무환경 개선에 나선다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이 업무 과부하에 시달리고 있는 영양교사와 영양사들이 학교급식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조인력 예산 확보와 관련 법 개정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학교 현장에 근무하는 영양교사와 영양사들이 지속적인 업무 과부하에 시달리고 있어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 원인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 영양·식재료 관리, 급식현안 대응 등 영양(교)사가 담당하는 업무가 증가하고 있고, 조리인력 운영 규모가 큰 학교의 빈번한 조리인력 결원 및 부재로 인한 대체인력 채용 관련 업무 증가 등이 꼽힌다. *영양교사는 ‘학교급식법’에 따른 교원이며 영양사는 공무직임 ​서 의원이 우원식 국회의원(서울 노원구갑)과 함께 진행한 학교·학부모 간담회에서도 영양(교)사들이 겪고 있는 고충이 많이 제기되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우선 과대학교(학생 1000명 이상 학교)에 보조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시에 과대학교는 공립과 사립을 합쳐 총 123교로 나타났다. 2023년 4월을 기준으로 노원구에서 학생 1000명 이상 학교는 을지초, 중평초, 서라벌고, 청원고이다. ​서 의원은 영양(교)사가 학교급식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력해 보조인력 지원 예산을 2025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에 반영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우원식 국회의원과 함께 영양(교)사의 추가 배치를 위한 법 개정도 국회에 요청할 예정이다. ​보건교사의 경우 대부분 서울시 공립초등학교에 1인이 배치되어 있으나 지난 2021년 5월 개정된 ‘학교보건법’에 따라 36학급 이상 학교는 보건교사를 추가로 1명 채용할 수 있다. ​서 의원이 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공립초 565개 중 112개교에 보건교사 2명 배치돼 있으나 영양(교)사는 학급수나 학생 수에 상관없이 1명만 배치하고 있다. ​서 의원은 “보건교사의 사례처럼 영양(교)사의 업무 과부하와 아이들의 급식 질 향상을 위해 일정 규모 이상 학교에 영양(교)사를 추가로 배치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학교급식법’ 등의 관련 법령 개정이 논의되어야 한다”고 강하게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서 의원은 “현장의 오래된 숙제인 만큼 교육청, 학교, 영양(교)사, 학부모 등과 함께 협력하여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하며 “그 외에도 다양한 학교 구성원들의 복지 향상에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 ‘무(無)등록, 무(無)표시’···경기도 반찬 판매 업소 무더기 적발

    ‘무(無)등록, 무(無)표시’···경기도 반찬 판매 업소 무더기 적발

    경기도 특사경, 무등록 영업·표시기준 위반 등 27곳 적발관할 관청에 등록하지 않고 영업하거나 제품 표시를 하지 않는 등 관련 법령을 어긴 반찬 전문 제조‧판매업소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도내 반찬 전문 제조, 판매업소 180곳을 단속한 결과 식품위생법, 식품표시광고법, 원산지표시법 등을 위반한 24곳(27건)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무등록 영업 등 3건 ▲표시 기준 위반 3건 ▲원산지 거짓 표시 2건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10건 ▲보존 기준 위반 2건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4건 ▲그 외를 위해식품 등 판매, 조리실 비위생 3건 등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여주시 소재 A업소는 업소 내에 설치된 조리장에서 부대찌개 등 간편 조리 세트와 철판 닭갈비 등 식육가공품 10여 개 제품을 제조하면서 9개월마다 1회 이상 받아야 하는 자가품질검사를 하지 않았다. 또 관할 관청에 식품 제조‧가공업 등록을 하지 않고 여주, 이천에 있는 2개 분점에 1년여 납품해오다 적발됐다. 양평군 소재 B업소는 표시 사항이 전혀 없는 된장 등 식품 4종 11.5kg, 9리터를 판매하기 위해 보관하다 적발됐다. 이천시 소재 C업소는 국내산과 중국산 고춧가루를 섞어 사용하면서 원산지표시판에는 국내산으로만 표시해 적발됐고, D업소는 보존 기준이 냉장인 사태, 양지 약 5kg을 냉동 상태로 보관하다가 적발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와 고물가로 인한 집밥 추세로 반찬 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관련된 불법행위도 증가하고 있다. 적발된 업체는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도민의 먹거리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구더기 통닭’ 조사 결과 나왔는데…과태료 부과 안 한 이유는

    ‘구더기 통닭’ 조사 결과 나왔는데…과태료 부과 안 한 이유는

    부산의 한 분식집에서 구더기가 가득 찬 통닭을 판매했다는 의혹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기돼 논란이 된 가운데, 해당 가게에서 구더기가 발생한 닭을 조리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럼에도 관할 당국은 명확한 물증을 찾지 못해 해당 사안에 대해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내리지 않았다. 부산 사하구는 최근 ‘구더기 통닭’을 구매했다는 민원인으로부터 통닭 원물을 받아 생활환경 위생기업 ‘세스코’에 분석을 의뢰해 이같은 조사 결과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세스코의 분석 결과 통닭에서 발견된 구더기는 열이 가해져 단백질 변성이 일어난 상태였다. 단백질은 열을 가하면 변성이 일어나 구조가 달라진다. 구는 해당 분식집에서 민원인이 통닭을 구매해 집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도 확보했다. 영상에는 분식집 업주가 통닭을 튀기고 민원인이 통닭을 받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다만 구는 정황증거 외에 명확한 물증을 찾지 못했다. 업주 역시 “매일 신선한 닭을 받아서 튀기며 당일 소진된다”면서 당국에 “우리 가게 통닭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에 구는 ‘구더기 통닭’ 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하지 않고, 이와 별도로 현장조사에서 확인된 위생 불량에 대해서만 과태료 5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친구가 통닭을 사왔는데 구더기가 가득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불거졌다. 글을 올린 A씨는 “친구가 새벽에 24시간 영업하는 분식집에서 닭 한마리를 튀겨 가져왔는데, 다리를 뜯는 순간 하얀 구더기들이 떨어지면서 썩는 냄새가 진동했다”면서 구더기로 가득 찬 통닭 사진을 올렸다.
  • “동남아 마사지 받았다가 수술” 7000원 업소 간 남성의 후회

    “동남아 마사지 받았다가 수술” 7000원 업소 간 남성의 후회

    발마사지 받은 후 세균 감염 사례 전해져“특히 남성들 모공으로 세균 침투한다고” 캄보디아 여행에서 발마사지를 받았다가 심각한 피부 염증에 수술까지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이 남성은 동남아 여행 중 비위생적인 환경을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조튜브’(Joe튜브·구독자 66만명)에는 ‘동남아 가서 마사지 받았다가 수술까지 했습니다… 어이가 없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공개 이틀 만에 68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유튜브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조튜브는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1시간에 5달러(약 7000원)짜리 발마사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마사지를 받은 이후 어느 날 조튜브는 발목 부위에 물집이 잡힌 것처럼 동그랗게 물이 차 있는 걸 발견했다. 처음엔 가벼운 증상으로 여겨 터뜨려 짜고 ‘내일이면 낫겠지’ 생각했으나, 이틀 뒤에 증상이 한층 심해진 걸 발견했다. 조튜브는 우선 피부과를 방문했다. 피부과 의사는 “염증이 있다”면서 환부에 주사 3방, 엉덩이 주사 1방을 놓고 항생제 등을 처방했다. 이틀 뒤에도 차도가 없어 같은 병원에서 똑같은 치료를 받은 조튜브는 다른 피부과를 찾아가 보기로 했다. 그런데 2번째로 찾은 피부과에서도 비슷한 처방을 할 뿐이었다. 다만 2번째 피부과의 의사는 “상태가 심하면 대학병원이나 외과를 가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말은 들은 조튜브는 곧바로 외과로 향했다. 외과 외사는 조튜브의 상태를 보더니 “수술해야 된다”고 말했다. 조튜브는 “마취를 하더니 칼로 째서 염증을 다 긁어내더라. 그리고 주삿바늘을 꽂았다. 그곳으로 염증 빠지라고”라며 수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조튜브는 피부 염증으로 수술까지 하게 된 원인이 비위생적인 발마사지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7000원짜리 캄보디아 마사지가 워낙 싸니까 관광객이 끊이질 않는다. 이 사람 나가면 저 사람 들어오는 곳이었다”며 “그러다 보니 마사지하는 분들이 손도 안 닦고, 발마사지에 쓰는 오일도 관리가 제대로 안 돼 있다”고 했다. 이어 “특히 털이 좀 많은 남성분들은 모공으로 세균이 침투한다고 하더라”라며 “마사지 받을 때 너무 싼 곳만 찾지 마시라. 정말 조심해야 한다”며 “마사지 비용 좀 아끼려다가 병원비, 약비 등을 얼마나 손해보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강조했다.
  • 임규호 서울시의원 “지석영의 가르침, 의학의 과거-현재-미래를 잇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지석영의 가르침, 의학의 과거-현재-미래를 잇다”

    지난달 6월 서울 중랑구에서는 서울시와 한의사회 주최로 ‘제1회 지석영 건강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수천명이 함께한 제1회 지석영 건강축제는 ‘전염병을 퇴치시킨 종두법 도입’을 주제로 한·중·일 연자가 참석하는 국제학술심포지엄과 더불어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한방문화페스티벌로 꾸려졌다. ‘건강한 내일을 위한 지석영의 지혜’를 모티브로 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장, 정유옹 수석부회장, 박성우 서울시한의사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2)은 “지석영 선생은 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갔던 천연두를 퇴치하기 위해 종두법을 도입해 국민의 건강과 위생을 수호하는 업적을 남겼다”며 “그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시간이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의학의 역사 ▲전염병의 역사, 천연두 ▲지석영 선생의 일대기 ▲면역과 한의약 ▲여성질환 ▲척추질환과 체형분석 및 상담 ▲한의 물리치료기기 전시 및 체험 ▲한의 다이어트 인바디 측정 및 비만 상담 ▲현대화된 한의원 진료실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한의학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큰 이목을 끌었다. 임 의원은 “앞으로 지석영 건강축제가 더욱 발전해 한방을 대표하는 축제가 될 수 있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 “소변이 5분 만에 식수로”…영화 속 대박템 실물로 나왔다

    “소변이 5분 만에 식수로”…영화 속 대박템 실물로 나왔다

    소변을 식수로 만드는 첨단 우주복의 시제품이 나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코넬대 웨일 의학대학원 연구팀이 만든 이 우주복은 영화 ‘듄’에 나오는 신체 수분을 재활용하는 ‘스틸수트’(stillsuits)를 모델로 한다. 소변을 모아 정화한 뒤 우주인이 다시 마실 수 있는 물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이 우주복을 사용하면 속옷 안에 마련된 실리콘 수집 컵과 별도의 여과 시스템을 통해 모인 소변을 87%의 효율로 물로 재활용할 수 있다. 또한 500㎖의 소변을 채취해 정화하는 시간도 5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새로 개발한 소변 정화 시스템은 38㎝×23㎝×23㎝ 크기에 무게 8㎏ 정도여서 우주복 등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올 가을 뉴욕에서 100명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이 우주복의 기능성 등을 시험할 계획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는 2026년 달 남극에 유인 착륙을 목표로 하는 ‘아르테미스 III 미션’을 준비하고 있다. 이후 2030년대까지 화성에 유인 미션을 발사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연구팀은 이 미션에 자신들이 개발한 우주복이 활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소변과 땀은 이미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일상적으로 재활용되고 있지만 우주복 공동 디자이너인 소피아 에틀린은 우주비행사들이 탐사를 떠날 때도 가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주비행사들은 현재 우주복 안에 있는 음료수 가방에 1리터의 물만 가지고 있다. 이것은 10시간, 심지어 비상시에는 최대 24시간까지 지속될 수 있는 우주 유영에 충분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현재 우주인들은 최대 흡수 내의(MAG)로 불리는 남녀 공용 성인용 기저귀를 사용해 소변을 처리하고 있다. 그러나 물이 새기 쉽고 불편하며 비위생적이어서, 일부 우주인은 우주유영 전에 음식과 음료 섭취를 제한하는가 하면 요로감염증을 호소하는 이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틀린은 “미래의 우주비행사들은 이런 금욕적인 생각을 가질 가능성이 작을지 모른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 연구를 이끈 크리스토퍼 메이슨 교수는 “듄과 같은 거대한 사막 행성이 없더라도 이것은 우주 비행사들에게 더 좋을 수 있다”고 말했다. 새 우주복에 관한 논문은 과학 저널 ‘프론티어스 인 스페이스 테크놀로지’(Frontiers in Space Technology)에도 실릴 예정이다.
  • ‘급’이 다른 서대문 우리동네키움센터… 북아현에 11호점 오픈

    ‘급’이 다른 서대문 우리동네키움센터… 북아현에 11호점 오픈

    초등학생 돌봄 공백 완화를 위한 우리동네 키움센터가 북아현동에 문을 열었다. 특히 초등학생 저학년을 위한 안심 등원서비스부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까지 만들어 학부모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만 하다는 평가다. 서대문구는 북아현동에 우리동네키움센터 서대문구 11호점(북아현로1가길 6, 3층)을 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에게 상시, 일시, 긴급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이번 11호점을 지난해 7월과 12월 잇달아 개원한 9호점(홍제3동)과 10호점(북가좌2동)에 이어 3번째로 직접 운영한다. 높아져 가는 돌봄서비스 욕구에 적극 부응하고 지역 인프라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등, 구 주도로 초등돌봄시설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북아현동은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해 돌봄 수요가 많은 곳으로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메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11호점 이용 정원은 38명이며, 학기 중에는 평일 방과 후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대상으로 학교 앞에서 키움센터까지 돌봄교사가 동행하는 ‘안심·안전 등원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생활안전지도, 위생·건강관리, 급·간식 제공 등 기본 돌봄프로그램과 함께 놀이와 학습이 조화를 이루는 프로젝트 기반 배움 활동(PBL)으로 아동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다양한 미술 재료를 만지고 탐색하며 상상력을 높이는 ‘미술 아틀리에’ ▲성장판을 자극해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돕는 ‘점핑 트램펄린 피트니스’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자신과 타인의 정서를 인식하고 적절히 표현하는 ‘마음챙김 미술치료’ 등을 진행한다. 이곳 이용료는 월 5만원, 1일 2500원이며 우리동네키움포털(https://icare.seoul.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완도군, 해양치유센터 이용객 할인쿠폰 이벤트 추진

    완도군, 해양치유센터 이용객 할인쿠폰 이벤트 추진

    전남 완도군이 휴가철을 맞아 해양치유센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음식점 할인쿠폰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3일부터 실시되는 이벤트는 해양치유센터 방문객(군민 제외)이 입장권 발권 시 신분증을 제시하면 1인당 1만 원권의 음식점 할인쿠폰 1장을 받을 수 있다. 휴가철 해양치유센터 이용과 함께 완도지역 상권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쿠폰은 영업장 주소가 완도읍인 일반·휴게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2천 매가 소진되면 이벤트는 종료된다. 음식점에서는 매달 말일 할인쿠폰을 모아 완도군청 위생관리팀으로 제출하면 쿠폰 비용을 받을 수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휴가철 완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해양치유를 통해 힐링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즐기며 좋은 추억을 쌓고, 지역 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개관 이후 3만여명이 방문한 완도해양치유센터는 해양기후, 해수, 머드, 해조류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 증진 활동을 할 수 있는 국내 최초 해양치유 시설이다.
  • ‘한국판 타임스스퀘어’ 만든다

    ‘한국판 타임스스퀘어’ 만든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 건물 외벽에 설치된 것과 같은 대형 디지털 옥외광고판을 서울 광화문과 명동, 부산 해운대 외 다른 지역에도 설치할 수 있게 된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관제센터에서 광고 내용을 원격제어하는 ‘디지털 사이니지’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가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을 추가 지정하기로 했다. 궁극적으로는 ‘한국판 타임스스퀘어’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기획재정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신산업 분야 규제 혁신·현장 애로 해소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2026년까지 3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을 지정하기로 했다. 현재 옥외광고물 설치 기준은 첨단 디지털 정보통신(IT) 및 디스플레이 기술을 활용한 ‘사이니지 광고’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 채 ‘벽면 225㎡’ 등 면적 기준만 적용하고 있다.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되면 이런 제한을 받지 않아도 되지만 코엑스(1기), 명동·광화문·부산 해운대(2기)만 지정돼 관련 산업이 활성화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정부는 자유표시구역을 확대해 미국 뉴욕의 타임스스퀘어처럼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는 공간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또 하반기 안에 청소년이 신분증을 위변조 또는 도용해 이성 혼숙을 했을 때 숙박업주에게 부과되는 행정처분에 대한 면책 조항을 만들기로 했다. 주의 의무를 다한 숙박업주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소년의 이성 혼숙이 적발되면 공중위생관리법과 청소년보호법에 의해 업주에게 영업정지, 과징금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최근 택시 기사 감소세에 맞춰 법인택시 회사가 보유해야 할 최저 면허 차량 기준도 완화된다. 현재 서울과 부산의 법인택시 회사는 50대, 광역시·시는 30대, 군은 10대 이상을 보유하지 못하면 면허가 취소된다. 법인택시 기사는 2019년 1월 10만 4800명에서 올해 5월 7만 400명으로 줄었다. 기재부 관계자는 “택시 기사가 구해지지 않아 영업이 취소되는 현실에서 이들의 부담을 줄이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 외 현재 5년인 시험·연구용 자율주행차의 임시운행 허가 기간은 최대 9년까지 확대하고 허가 기간이 이미 만료된 연구용 차량 70대에 대해서도 연장 신청을 허용키로 했다. 기업의 재활용 부담을 합리화하기 위해 페트(PET) 재활용 의무자를 기존의 원료(PET 수지) 생산자에서 최종 제품(PET병) 생산자로 전환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 ‘음쓰’ 냄새 없애는 용산… 수거용기 세척·소독

    ‘음쓰’ 냄새 없애는 용산… 수거용기 세척·소독

    서울 용산구는 이달부터 약 5개월간 지역 내 소형 음식점의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를 세척한다고 9일 밝혔다. 시범 대상은 주요 상권인 ▲경리단길 ▲이태원 세계음식거리 ▲이태원 퀴논길 ▲용리단길 등 4개 구역 소형 음식점 약 700곳이다.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는 특히 여름철 악취에 취약하고 더러워진 미관과 위생 문제로 민원이 계속 제기돼 왔다. 구는 개선 방안을 검토한 끝에 수거용기 세척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수거용기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세균과 해충이 번식하기 때문에 이번 사업으로 구민 위생까지 신경 쓴다는 방침이다. 전문업체가 소형 화물차량으로 골목마다 직접 방문해 음식물쓰레기가 수거된 빈 통을 세척하고 소독한다. 음식점 한 곳당 월 2~3회 증기로 수거용기에 부착된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소독약품을 살포한 뒤 부직포로 물기와 찌꺼기를 제거한다. 사업 기간 내 총 12회 고온 증기 세척과 친환경 소독을 실시한다.
  • [인사] 경기 성남시

    ◇ 지방서기관(4급) 승진 4차산업추진단장 최영숙 ▲복지국장 김순신 ▲도서관사업소장 신성모 ▲시의회 전출 조만재 ▲도시주택국장 박상섭 ▲중원구보건소장 김혜진 ◇ 지방서기관(4급) 전보 ▲행정기획조정실장 주광호 ▲수정구청장 이정문 ▲분당구청장 신정주 ◇ 지방사무관(5급)승진 ▲수진1동장 전미정 ▲복정동장 김준우 ▲중원구 경제교통과장 김원만 ▲은행1동장 이창근 ▲수내3동장 조난순 ▲정자2동장 최희정 ▲구미동장 안훈석 ▲구미1동장 이미정 ▲중앙동장 직무대리 박정규 ▲분당구 경제교통과장 직무대리 홍종희 ▲분당동장 직무대리 박미라 ▲서현1동장 직무대리 김해자 ▲태평2동장 김세열 ▲삼평동장 조남성 ▲야탑1동장 채수범 ▲상대원1동장 이광희 ▲도시계획과장 장세희 ▲주택과장 김동기 ▲공원과장 김유영 ▲수질복원과장 배정선 ▲재개발과장 이상용 ▲시설공사과장 한대수 ▲수정구 건축과장 유호진 ▲단대동장 우정민 ▲서현2동장 전상언◇지방사무관(5급)전보▲총무과장 전재환 ▲정책기획과장 최선영 ▲인사과장 남영경 ▲자치행정과장 전경만 ▲예산과장 이경남 ▲법무과장 이원배 ▲기업혁신과장 유형주 ▲상권지원과장 민진영 ▲미래교육과장 권순창 ▲청년청소년과장 이희경 ▲체육진흥과장 김덕호 ▲기후에너지과장 남명원 ▲장례문화사업소장 최대범 ▲주차지원과장 이수근 ▲차량등록사업소장 엄종배 ▲수정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임철 ▲분당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신인섭 ▲물관리정책과장 김남영 ▲중앙도서관장 김태형 ▲분당도서관장 남상복 ▲판교도서관장 현미숙 ▲수정구 총무과장 최동호 ▲수정구 세무과장 강병수 ▲수정구 도시미관과장 김장호 ▲신흥2동장 박정숙 ▲신촌동장 신사영 ▲분당구 시민봉사과장 이삼영 ▲〃 세무2과장 김병수 ▲〃 가정복지과장 전희영 ▲〃 환경자원과장 김연수 ▲수내1동장 이남수 ▲정자1동 안해인 ▲야탑2동장 오재학 ▲복지정책과장 김기주 ▲장애인복지과장 이연희 ▲노인복지과장 박진석 ▲아동보육과장 민정원 ▲중원구 사회복지과장 윤남옥 ▲야탑3동장 조현경 ▲수도시설과장 하홍열 ▲녹지과장 김진욱 ▲녹지공원과장 정연달 ▲분당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김선희 ▲자원순환과장 이원용 수정구 환경위생과장 장미라 ▲공동주택과장 원건희 ▲건축안전관리과장 조동기 ▲재개발재건축추진단 도시개발행정과장 김인현
  • “사랑니 엑스레이 찍을게요” 눈 감은 女 몰래 촬영한 치위생사

    “사랑니 엑스레이 찍을게요” 눈 감은 女 몰래 촬영한 치위생사

    치과 엑스레이 촬영실에서 20대 치위생사가 눈을 감고 있는 여성을 불법으로 촬영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20대 남성 치위생사 A씨를 입건 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2시 40분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한 사랑니 전문 치과 엑스레이 촬영실에서 20대 여성 B씨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사랑니를 빼기 위해 엑스레이를 촬영하던 중 A씨가 눈을 감으라고 했다”며 “이상한 느낌이 들어 눈을 살짝 떴는데 동영상을 촬영하는 것을 발견했다”고 신고했다. 이어 B씨는 “그 자리에서 (A씨의) 휴대전화 사진첩을 확인해 보니 불법 촬영물이 있었다”며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찍혀 있었다”고 주장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임의동행했으며 조만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치과는 A씨를 해고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A씨와 피해자 모두 조사 전”이라며 “신고 내용을 토대로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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