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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 “고름 제거한 돼지목살도 위해축산물”…56톤 판매한 일당 실형 확정

    대법 “고름 제거한 돼지목살도 위해축산물”…56톤 판매한 일당 실형 확정

    세균 감염이 발생해 고름이 생긴 돼지고기 목살 56톤을 판매한 일당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감염 부위를 제거했더라도 소비자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위해 축산물’에 해당하기 때문에 판매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식육포장처리업체 대표 A(54)씨와 이사 B(57)씨에게 각각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육가공 작업자 C(49)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다. 인천 소재 식육 포장처리업체를 운영하는 A씨와 B씨는 2017년 5월~2018년 7월 육아종이 발생해 폐기 대상이 된 돼지고기 목살 부위 56톤을 싸게 사들인 뒤 소매업체에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육아종은 세균 감염 등으로 발생하며 고름이 있는 화농성과 고름이 없는 비화농성 부위로 나뉜다. C씨는 육안으로 보이는 고름 부위를 칼로 도려내고 나머지 부위를 잡육 형태로 가공했다. 이러한 수법으로 이들 일당은 1억 5500여만원 상당의 고기를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재판 과정에서 “고름 부위를 제거한 후 팔았기 때문에 소비자가 섭취할 당시에는 위해 축산물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1·2심 재판부는 “축산물위생관리법은 인체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축산물의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면서 “피고인들이 수거한 목살은 폐기물로 취급돼 비위생적으로 처리된 돈육이고 유통 과정에서 뒤섞여 전체적으로 화농이 묻을 가능성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축산물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대법원도 이러한 판단이 옳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했다.
  • 횡성 전 지역 학생에 1등급 한우 급식

    강원 횡성군과 횡성교육지원청은 올 1학기부터 횡성지역의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학교급식에 1등급 이상 횡성한우를 납품한다고 3일 밝혔다. 종전까지는 2등급 이하의 횡성한우가 제공돼왔다. 1등급 횡성한우 급식 공급을 위해 횡성군은 ㎏당 4000원 규모의 차액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연간 5t가량의 횡성한우가 사용될 것으로 예상돼 모두 2000만원의 급식예산이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그동안 학교급식은 친환경 식재료를 우선 사용해왔지만 횡성한우의 경우 가격이 비싸 주로 2등급을 사용해왔다. 현재 횡성지역 학교와 유치원 급식인원은 3600여명이다. 군과 교육청은 이번 1등급 횡성한우 급식공급으로 한우고장의 명성을 높이는 한편 고품질 학교급식의 신뢰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최고급 횡성한우를 학교급식으로 제공하면서 횡성군은 횡성한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되고, 학생들에게는 내실 있는 급식 메뉴 운영과 위생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디스토피아의 한 장면같다”…전신 방호복 입고 서빙하는 中 호텔 직원

    “디스토피아의 한 장면같다”…전신 방호복 입고 서빙하는 中 호텔 직원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두고 중국 당국이 삼엄한 방역 경비를 이어가고 있다. 로이터 통신의 3일 보도에 따르면 설상 종목 경기가 열리는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스키 리조트에서는 의료인들이 착용하는 전신 방호복과 페이스 실드, 마스크 등을 착용한 바텐더가 음료와 음식을 접대하고 있다. 호텔 객실에서 주문한 룸서비스 음식을 전달하는 호텔 직원 역시 전신 개인보호장비(PPE)를 착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조트 내 음식점과 바를 찾는 손님 대부분은 올림픽 관계자 또는 언론인이다. 로이터 통신은 “올림픽 관계자들을 위한 행사장과 호텔 복도, 로비에는 지속적으로 소독제가 뿌려지고 있어 특유의 냄새가 난다.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한 직원뿐만 아니라 로봇이 돌아다니면서 소독제를 공중에 살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곳을 찾는 일부 사람들은 (전신 방호복을 입은 바텐더와 직원의 모습을) 디스토피아 소설 속 한 장면으로 비유하기도 했다”면서 “중국 당국은 올림픽 기간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장자커우 및 올림픽 경기장에서 비슷한 모습이 자주 목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번 동계올림픽은 경기장과 선수촌, 훈련장 등을 외부와 완벽하게 차단하는 ‘폐쇄루프’ 방식이 적용됐다. 전용 교통편을 통해 정해진 경로로만 이동하도록 함으로써, 베이징 현지 시민과 올림픽 출전 선수 및 관계자의 접촉을 막고 있다. 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베이징에서는 나흘 째 한 자릿수의 추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3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하루 베이징에서는 추가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베이징에서는 지난달 30일 확진자 3명이 발생한 이래 31일 2명, 2월 1일 2명, 2일 2명 등 나흘째 추가 확진자 수가 크게 늘지 않고 있다. 반면, 베이징동계올림픽을 위해 중국에 2일 베이징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동계올림픽 관련 입국자 3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선수와 고치, 취재진 등 모든 관계자들은 하루 한 차례 의무적으로 코로나19 검사에 응해야 한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은 4일 오후 8시(현지시간) 개회식을 갖고 1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기간 붕괴,사상자 낸 클럽 업주들 집행유예

    34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클럽 붕괴 사고 업주들이 사고 2년 반 만에 1심 판결을 받았다. 광주지법 형사3단독 오연수 부장판사는 업무상 과실치사상,건축법 위반,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6명에게 각각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공동 업주 A(55)씨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과 벌금 700만원,B(47)씨와 C(49)씨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과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았다. 클럽 업주로 명의를 빌려주고 자금 관리를 담당했던 D(42)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400만원을 선고받았다. 사고에 앞서 1차로 불법 증축을 한 이전 업주 2명은 벌금형,건물 정기점검을 담당했던 안전 관리자 2명은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들은 2016년 7∼9월 광주 서구 치평동 한 클럽을 불법 증축하고 안전요원도 배치하지 않아 2019년 7월 27일 새벽 클럽에서 복층 구조물 붕괴 사고를 유발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외국인 선수 등 32명이 다쳤다. 이전 업주 2명이 2015년 7∼9월 1차로 복층 13.3㎡를 불법 증축한 뒤 A씨 등이 2차로 설계도면이나 하중에 대한 건축구조 기준 검토도 없이 얇은 두께의 자재를 불완전하게 용접해 복층 16.82㎡를 추가로 증축했다. 이 클럽은 유흥주점이 아닌 일반음식점이었는데, 광주 서구의 ‘객석에서 춤을 추는 행위가 허용되는 일반음식점의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 이전부터 이용객들이 춤을 출 수 있도록 했다.
  • 스키협회, 개인전 金에 포상금 3억… 빙상은 1억… 노메달에도 격려금

    中, 포상금 외 지방정부 보너스홍콩, 하계와 달리 동계 땐 적어 도쿄하계올림픽 이후 7개월 만에 열리는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도 두둑한 메달 포상금이 걸려 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이후 평창과 도쿄 대회까지 우리나라의 공식 포상금(개인)은 금메달의 경우 6300만원, 은메달 3500만원, 동메달 2500만원이다. 단체전은 금메달 4725만원 등 개인전의 75%다. 종목별 포상금은 해당 연맹 살림살이에 따라 다르다. 2014년부터 대한스키협회의 회장사를 맡은 롯데는 금메달 3억원, 은메달 2억원, 동메달 1억원의 포상금을 내걸었다. 4∼6위 선수들에게도 포상금을 준다. 4위 5000만원, 5위 3000만원, 6위 1000만원 등이다. 이상호는 평창 대회 스노보드 알파인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설상에서 사상 첫 ‘준비된 당근’의 수혜자가 됐다. 선수단장인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 윤홍근 회장이 이끄는 대한빙상경기연맹도 개인 종목 금메달리스트에게 포상금 1억원을 준다. 은메달 5000만원, 동메달은 3000만원이다. 단체전에도 포상금을 차등 지급하고, 노 메달 선수에게도 격려금을 준다. 생활 위생 전문기업 팜클이 회장사인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은 총 2억원 규모의 포상금을 걸고 메달 색깔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대부분 나라는 동·하계올림픽 공식 포상금을 같은 수준으로 책정해 놓고 있다. 미국은 3만 7500달러(약 4500만원)를 금메달 포상금으로 준다. 일본은 금메달리스트에게 500만엔(약 5200만원)을 주는데, 단체전 메달에도 개인전과 같은 액수를 지급한다는 게 특이하다. 개최국 중국은 포상금에 대해 알려진 게 없지만 지난해 도쿄 대회 땐 중앙정부에서 30만위안(약 5600만원)가량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메달리스트 출신 성(지방정부)에서 주는 보너스가 더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홍콩은 지난해 도쿄하계올림픽에서 금메달 포상금으로 500만 홍콩달러(약 7억 7000만원)를 내걸었지만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선 포상금이 아예 없거나 극히 미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계스포츠 저변이 취약한 만큼 후원 규모도 하계에 견줘 보잘것없이 떨어졌다.
  • 중국 간 바흐 IOC 위원장 “中, 코로나 방역 성공 확인” [올림픽]

    중국 간 바흐 IOC 위원장 “中, 코로나 방역 성공 확인” [올림픽]

    “경기장 설계 뛰어나… 친환경 기술 적용” 호평“中, 과학기술·문화·정치·상업 매우 중요 위치”오는 4일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방중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우리는 중국의 감염병 대응 의지와 방역 성공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바흐 위원장은 “중국이 거대한 변화를 이뤄냈다”며 특히 방역 정책을 “매우 성공적”이라고 추켜 세웠다.  바흐 위원장은 2일 관영 신화 통신과 인터뷰에서 “중국 국민과 올림픽 관계자 모두 안전하다고 느끼고 올림픽 방역 매뉴얼에 대해서도 자신 있어 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바흐 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에도 폐쇄 관리가 현재까지 매우 성공적”이라면서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예정대로 개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각종 경기장이 스포츠 측면뿐만 아니라 설계 측면에서도 뛰어나고, 경기장 전반에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것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2008년 베이징 하계올림픽 이후 중국이 크게 발전했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그는 “2008년 하계올림픽 당시에는 불안함과 불확실성이 느껴졌지만, 현재의 중국은 거대한 변화를 이뤄냈다”면서 “중국은 과학기술, 문화, 상업, 정치, 체육 등 각 방면에서 세계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가 됐다”고 치켜세웠다. 바흐 위원장은 “지금의 세계, 특히 감염병 상황에서는 더 단결해야만 비로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베이징 집단감염 안정세… 전수조사中매체 “강력 방역 정책에 효과적 감소” 1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중국의 춘제(중국의 설·올해 2월 1일) 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집단 감염이 발생했던 베이징은 코로나19 발생이 안정세다. 베이징에서는 지난달 29일 확진자 20명이 발생한 이후 30일 3명, 31일 2명으로 감소했다. 집단 감염이 시작된 지난달 15일 이후 현재까지 베이징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0명이다. 북경청년보는 베이징시 당국의 강력한 방역 정책으로 확진자 수가 효과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베이징시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이후 주요 발생 지역인 펑타이구에 대해 4차례 전수 핵산검사를 하고, 고위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1일 1회 핵산검사를 진행했다. 또 베이징으로 오는 모든 우편물과 택배를 두 차례 소독하는 등 방역 수위를 최고 수준으로 높였다.‘편파 판정’ 中 피겨 심판 또 심판 맡아평창올림픽서 1년 자격정지 징계 한편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편파 판정을 해 징계를 받았던 중국 피겨스케이팅 심판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심판을 맡아 논란이다. 영국 BBC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중국 황펑 심판이 베이징올림픽 기술 심판을 맡는다”면서 “황펑 심판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페어 종목에서 중국 선수들을 위해 편파 판정을 한 게 드러나 1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던 인물”이라고 전했다. BBC는 “당시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황펑 심판이 페어 종목에서 자국 선수들에게 지나치게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면서 “당시 황펑 심판의 편파 판정으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낸 선수들은 그의 복귀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평창올림픽 페어에서 중국 팀에 밀려서 동메달을 딴 캐나다 피겨 선수 메건 두하멜은 “우리는 그 사람을 퇴출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올림픽 무대에 복귀하면 안 된다”고 밝혔다.국내 피겨 관계자는 언론에 “황펑 심판은 베이징올림픽에서 기술심판 컨트롤러(technical judge controller)를 맡는 것으로 되어있는데, 이는 선수들의 연기 요소에 관한 레벨을 결정하는 자리라서 더욱 논란이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피겨스케이팅 기술심판은 총 3명(컨트롤러, 스페셜리스트, 어시스턴트 스페셜리스트)이다. 세 명의 기술심판은 선수들의 연기 요소에 관해 채점하고 점수를 부여한다. 컨트롤러는 스페셜리스트 심판 2명이 이견을 보일 때 결정권을 갖는다. 다만 올림픽 피겨 기술심판 컨트롤러를 개최국 심판이 맡는 건 관례다.
  • ‘다시 한 번’ 생리대 공약 이어가는 이재명

    ‘다시 한 번’ 생리대 공약 이어가는 이재명

    이 후보, 성남 시장 시절부터 관심“비위생적인 깔창이나 휴지로 고통받지 않게”저소득층 가정 여학생들의 생리대 값 지불 부담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졌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원 의지를 다시 한 번 내비쳤다.● “깔창 생리대 부끄러운 우리 사회 모습” 이 후보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깔창 생리대’ (사건은) 부끄러운 우리 사회의 모습이었다. 모든 여성 청소년들에게 ‘보편복지’로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 후보는 “성남 시장 시절 생리대 살 돈이 없어 신문지나 휴지를 구겨 쓰고, 신발 깔창까지 썼다는 딱한 (여학생의) 사연을 보고 먹먹했다”며 “청소년들에게 세심하지 못한 우리 사회의 부끄러운 모습이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성남 시장으로 주어진 권한을 가지고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부터 생리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다”며 “예산을 마련하고 행정 절차를 추진하는 동안 성남 시민들로부터 자발적 기부와 모금이 이어져 복지 공백을 하루라도 더 빨리 채웠다”고 말했다. 이 후보가 회상한 이 시기는 2016년의 일이다. 당시 국내 생리대 판매량 1위 기업 생활용품 전문업체 유한킴벌리가 제품 가격을 인상하겠다는 방침을 알렸다. 그러자 저소득층 여학생들이 생리대를 구하기 힘들어 신발 깔창과 휴지로 대신한다는 어려운 사연들이 줄을 이뤘었다. 당시 이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북한도 아닌데 생리대를 못하다니…저소득층 청소년 생리대 지원사업 성남이 먼저 시작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저소득층 미성년자 생리대 지원 방안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었다.● 한 번 더 다짐하는 ‘생리대 공약’ 이 후보는 2일 페이스북 글에서 “경기도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만 11~18세의 모든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매 비용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보편복지’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다”며 “2022년 기준으로 18개 시군이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도서관·문화복지시설 등 경기도 내 공공시설 225곳에 ‘도민을 위한 공공 생리대’를 비치하고 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공 생리대 지도’를 공개했다”며 “누구든, 언재든 (생리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해 12월 경기도 여성비전센터는 ‘도민을 위한 공공생리대’ 225곳에 대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깔창 생리대 사건 이후 2020년 7월 제정된 ‘경기도 공공시설 내 여성 보건위생물품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후속 조치였다. 도는 조례 제정 이후 공공시설들은 자체 사무관리비를 활용해 공공생리대 기기를 비치하고 생리대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공공생리대 기기는 주로 각 시설 여자화장실에 설치됐다. 공급법은 3가지다. 레버만 돌리면 나오는 ‘자판기형’, 기기 앞에 놓인 전용 코인을 기기에 넣으면 나오는 ‘코인형’, 별도 기기 없이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전달받는 ‘담당자 요청형’이다. 시설별 구체적인 주소·공공생리대 기기 유형·담당자 연락처 등은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가는 국민 건강권 보장해야”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 “(이전에 생리대 관련해) 시행했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정책을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한다”며 “다행히 ‘청소년 복지법 개정’으로 모든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지원할 법적 근거는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가는 국민의 건강권을 보장할 의무가 있다”며 “건강권은 어디에 사는지, 어떤 가정에서 태어났는지와 무관하게 지켜져야 할 기본권이다. 청소년들이 비위생적인 깔창이나 휴지로 생리용품을 대신하며 고통받지 않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 “후쿠시마산 식품 반대” 대만 국민당, 국회의장석 점거했지만…

    “후쿠시마산 식품 반대” 대만 국민당, 국회의장석 점거했지만…

    일본 후쿠시마산 식품 수입에 반대하는 대만 제1야당 국민당 의원들이 입법원(국회) 의장석을 점거했다. 28일 대만 자유시보에 따르면 국민당 소속 의원 수십명은 이날 입법원 의장석을 점거한 채 2022년도 정부 예산안 심의를 거부하고 있다. 대만 여야는 입법원 1월 임시 회기 마지막 날인 이날까지 올해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기로 합의한 상태였으나, 국민당은 예산안이 확정되고 나면 정부가 후쿠시마산 식품 수입 허용을 발표할 예정이라면서 예산안 심의 거부에 나선 것이다. 입법원 1월 회기가 이대로 종료되면 예산안 통과가 미뤄지고 후쿠시마산 식품 수입 허용 결정 역시 춘제(春節·설) 연휴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이 있다. 다만 대만 정부와 여당에서는 이미 후쿠시마산 식품 수입 허용 방침을 정한 만큼 속전속결로 추진해야 한다는 기류가 강해 예산안 처리와는 별개로 수입 허용 고시를 할 가능성도 있다. 대만은 2011년 3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이 일대 농수산물 등 식품 수입을 금지해왔다. 하지만 독립 성향의 차이잉원 총통이 이끄는 대만 정부는 대중국 경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차원에서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과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희망하고 있다. 대만은 지난해 9월 CPTPP 가입을 신청했고 일본의 지지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일본은 대만 측에 후쿠시마산 식품 수입 허용을 요청하고 있다. 대만의 후쿠시마산 식품 허용 문제는 법령 개정 사안에 해당하지 않아 주무 부처인 위생복리부의 고시로 가능하다고 연합보는 전했다. 대만이 후쿠시마산 식품 수입을 허용하기로 결정하면 향후 일본이 대만의 전례를 들어 CPTPP 가입을 희망하는 한국에도 같은 요구를 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 육우가 한우로…설 성수식품 위반업체 10곳 적발

    육우가 한우로…설 성수식품 위반업체 10곳 적발

    서울시가 설을 앞두고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1564곳을 점검해 법규를 어긴 업체 10곳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자치구와 함께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의 보관과 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원산지·품종·등급 등 축산물이력제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코로나19로 온라인 구매가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상품을 포함해 모두 1068건을 수거해 검사했다.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축산물 판매업체 1086곳을 점검한 결과 국내산 육우를 한우로 표기하는 등 업체 5곳에서 6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한 뒤 영업정지, 과태료 등 행정 조치했다. 성수식품 제조·가공·즉석판매업체 등 440곳에서는 종사자 건강진단 미필, 검사 명령 미이행 등이 드러난 5곳을 적발했다. 서울시는 위반 업체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조치할 예정이다. 또 한과, 건어포, 견과류 등 가공식품 368건을 수거해 74건에 대해 검사를 끝냈고, 곰팡이 독소인 아플라톡신이 기준치 이상으로 나온 구운 땅콩 2건(중국산)을 적발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할인마트, 도매시장 등 38곳에서 수거한 농수산물 427건을 검사해 잔류농약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농산물 11건(621.32㎏)을 즉시 폐기했다. 서울시는 이달 30일까지 설 성수식품에 대한 집중 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다.
  • 설 앞두고 AI 확산… 계란값 또 치솟나

    설 앞두고 AI 확산… 계란값 또 치솟나

    설 연휴 대이동을 앞두고 가금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잇따르면서 사육 농가와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설 연휴 기간 약 2877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차량과 사람의 이동 증가에 따라 바이러스 확산 등 가축전염병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2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0일 충북 음성 메추리농장에서 첫 확진 후 현재 가금류에서 26건의 고병원성 AI가 확인됐다. 올 들어 발생한 8건 중 22~26일에 5건이 집중됐다. 가축 위생방역 노동자들이 현장 인력 충원과 열악한 처우 개선을 촉구하며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진행한 파업 기간에 하루 1건씩 발생한 셈이다. 지난해 10월 이후 야생조류 고병원성 AI는 21건 검출됐다. 고병원성 AI는 사육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서민 물가와 직결된 계란값 등의 상승에도 영향을 미친다. 농식품부는 감염 개체 조기 발견 및 신속한 긴급조치를 위해 가금류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고 농장에서 의심 사례가 발견되면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 통제와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하고 있다. 설 연휴 기간 비상근무반을 가동해 가축전염병 의심 신고 및 상황 체계를 24시간 유지하고 매일 중앙사고수습본부가 방역사항을 점검한다.
  • 코로나의 역설?…유럽도시, 대기오염 줄어 사망률 감소

    코로나의 역설?…유럽도시, 대기오염 줄어 사망률 감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도시 봉쇄로 대기오염이 줄어들어 이와 관련된 사망률이 떨어졌다는 역설적인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국 런던위생열대의학대학원(LSHTM) 등 공동연구팀은 코로나19로 인한 엄격한 봉쇄 정책과 대기 오염 수준을 비교한 연구결과를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유럽의 47개 도시 만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해당 기간은 지난 2020년 2월부터 7월까지 코로나19의 첫번째 확산 시기다. 연구팀에 따르면 당시 유럽 여러 지역에서 실시된 학교 및 직장 폐쇄, 공개 행사 취소, 재택 근무 등의 정부 조치는 오존을 만들고 대기오염을 악화시키는 기체물질인 이산화질소(NO2)를 줄이는데 기여했다. 이는 차량 등의 운송 및 이동 감소와 관련이 있는데 스페인과 프랑스, 이탈리아의 여러 도시는 이 기간 동안 무려 50~60%의 NO2가 감소해 가장 폭이 컸다. 이에비해 초미세먼지(PM2.5)와 미세먼지(PM10) 등의 대기오염 물질은 봉쇄 기간 중 약간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는데, 이는 도시 봉쇄와 상관없이 산불이나 먼지, 주거 활동 등으로도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를 기반으로 연구팀은 공기질 개선으로 총 800명 이상이 대기오염과 관련된 사망을 피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파리, 런던, 바르셀로나, 밀라노는 대기오염으로 인한 사망을 피한 상위 6개 도시로 기록됐다. 물론 이같은 결과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지만 대기오염과 건강의 관계를 짚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구를 이끈 로첼 슈나이더 교수는 "팬데믹으로 인한 방역 정책은 막대한 건강 및 사회적 비용을 발생시켰지만 한편으로는 대기오염의 문제를 연구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했다"면서 "도시의 대기오염 수준을 줄이기 위한 엄격한 정책이 효과적일 수 있음을 이번 연구결과가 말해준다"고 밝혔다.  
  • 접촉은 ‘제로’, 마음은 ‘가득’…코로나 청정국 통가에 내린 英 구호품

    접촉은 ‘제로’, 마음은 ‘가득’…코로나 청정국 통가에 내린 英 구호품

    영국 및 호주 구호선이 해저화산 폭발 피해를 본 통가를 지원하기 위해 ‘비접촉식’ 구호 물품 전달을 시도했다. AP통신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3만ℓ 분량의 생수 300개 이상과 의료용품, 위생용품 등을 실은 영국 구호선은 통가 인근 해안에 도착한 뒤 기중기를 이용해 보급품을 육지로 내렸다. 이 과정에서 단 한 명의 선원도 통가 땅을 밟지 않았다. 구호선을 타고 온 통가 외부 사람과 통가 내에 있는 사람의 밀접 접촉을 원천 차단한 셈이다. 영국 구호선의 이 같은 지원 방식은 코로나 청정국으로 불리는 통가에 코로나19가 전파될 것을 우려한 조치였다. 제임스 히피 영국 국방부 장관은 “오랜 파트너인 통가가 주택 및 지역사회를 재건하기 시작함에 따라 도움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호주 시간으로 25일, 통가로 향하던 호주 구호선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0여 명 발생한 사실이 확인됐다. 지난 21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출발한 이 군함은 구호품과 의료물품 등을 대량으로 싣고 오는 26일 통가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지난 21일에는 통가로 가던 호주 군용기 1대에서 일부 승무원이 양성 판정을 받아 군용기가 회항하기도 했다.  피터 더튼 호주 국방장관은 “현재 통가 정부와 이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 그들(통가)은 분명 지원이 절실하지만, 코로나19 위험을 원하지는 않는다”면서 “구호선이 기존 임무를 계속해 코로나19에 안전한 방식으로 통가에 지원물자를 전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통가는 현재까지 코로나19 환자가 1명밖에 발생하지 않은 ‘코로나 청정국’으로, 코로나 전염을 막으려고 매우 엄격한 국경 검역을 벌이고 있다. 통가 현지 구호단체들은 지금 코로나19가 발발하면 타격이 극심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호주 주재 통가 대사관 관계자 역시 “우리는 ‘다른 파도’, 즉 코로나19 쓰나미가 몰려오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모든 구호품은 검역을 거쳐야 하고 외국 인력은 항공기에서 내리는 게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구 10만여 명의 통가는 지난 15일 인근 해저화산 분출로 식수원인 빗물이 화산재로 오염돼 심각한 식수난을 겪고 있다. 해저화산 분출에 이어 덮친 쓰나미로 주택 약 1000채 및 기반시설도 파괴됐다. 통가 당국은 이번 재해로 현재까지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 설 대이동 앞두고 가금농장서 고병원성 AI 잇단 발생 ‘비상’

    설 대이동 앞두고 가금농장서 고병원성 AI 잇단 발생 ‘비상’

    설 연휴 대이동을 앞두고 ‘가금’(家禽)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잇따르면서 사육 농가와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설 연휴기간 약 2877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차량과 사람의 이동 증가에 따라 바이러스 확산 등 가축전염병의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2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0일 충북 음성 메추리농장에서 첫 확진 후 현재 가금류에서 26건의 고병원성 AI가 확인됐다. 올들어 발생한 8건 중 22~26일에 5건이 집중됐다. 가축 위생방역 노동자들이 현장 인력 충원과 열악한 처우 개선을 촉구하며 지난 20~27일까지 진행한 파업기간 하루 1건씩 발생한 셈이다. 올해 발생 지역은 경기·전북·전남에서 각 2건, 충남·충북에서 각 1건씩 확진됐다. 가금별로는 종오리 2건, 육용오리 2건, 산란계 3건 등이다. 지난해 10월 이후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검출은 21건이고 현재 4건을 조사 중이다. 고병원성 AI는 사육 농가들에 막대한 피해뿐 아니라 서민 물가와 직결된 계란값 등의 상승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농식품부는 감염 개체 조기 발견 및 신속한 긴급조치를 위해 가금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고 나섰다. 모든 가금은 도축장 출하 전 검사를 신설했고, 방역대 3㎞ 주변 농장은 3주간 5일 간격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농장에서 의심사례가 발견되면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 통제와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 농식품부는 설 연휴 기간 비상근무반을 가동해 가축전염병 의심 신고 및 상황 체계를 24시간 유지하고 매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가 방역 조치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박정훈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가금농장은 설 연휴 기간 철저한 방역을 실시해야 한다”며 “사육 가금에서 폐사가 늘거나 산란율·사료 섭취량·활동성 저하 등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아침 밥상에 오른 계란프라이, 이력서는 껍데기로 확인하세요

    아침 밥상에 오른 계란프라이, 이력서는 껍데기로 확인하세요

    “오늘 아침밥상에 오른 계란프라이 신선도가 궁금하다면 껍데기에 이력서가 표기돼 있어요.”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축산물이력법)’ 시행규칙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계란 유통업자가 계란 포장지에 별도로 표시하는 계란 이력번호를 계란 껍데기 표시정보로 일원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기존 12자리가 아닌 10자리 계란 껍데기 표시정보를 통해 생산자, 선별포장업자, 수집판매업자 등의 생산·유통 이력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축산물의 위생 관리를 위한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계란 정보를 총 10자리(산란일자 4자리+농장번호 5자리 +사육환경 1자리)를 계란 껍데기에 함께 표시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계란 유통업자가 별도로 포장지에 이력번호를 표시하지 않아도 판매가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해 현장업무 부담을 줄이는 한편 산란일자, 농장번호, 사육환경 등 계란 표시정보를 강조해 소비자 혼란을 방지하게 된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개정으로 소비자가 품질 좋은 국내산 축산물을 손쉽게 알아보고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축산물이력제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제도 정착에 힘써 믿고 먹는 안전한 제주산 축산물 생산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칠레산을 ‘국내산’ 백돼지를 ‘흑돼지’ 속인 제주 맛집들

    칠레산을 ‘국내산’ 백돼지를 ‘흑돼지’ 속인 제주 맛집들

    맛집으로 소문난 제주 음식점 등에서 칠레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표기하고, 백돼지를 흑돼지로 판매한 것이 적발됐다. 26일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 특수를 누리고 있는 일명 ‘핫플레이스’ 중심으로 식자재 원산지표시, 부정식품 유통행위 등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 결과 모두 1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원산지 표시 위반 11건(거짓 7건, 미표시 4건), 식품위생법 위반 6건(유통기한 지난 식품 보관·진열), 식품표시기준 위반 1건(부당한 표시 금지)이다. 업종별로는 호텔이 8곳, 일반음식점 9곳, 골프장이 1곳이다. 중국산 고춧가루를 국내산으로 표기한 횟집과 대형 관광식당, 덴마크와 칠레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표기해 판매한 중국음식 전문점 등 7곳이 원산지 표시위반으로 적발됐다. 유명 관광호텔은 유통기한이 경과한 삶은 족발과 멸치액젓 등을 보관했고, 유명 음식점은 유통기한이 지난 냉동유부와 다시다·초밥소스 등을 보관했다. 국내산 백돼지를 흑돼지로 표기해 판매한 유명 맛집과 닭고기·소고기 등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호텔 5곳 등에 대해서는 행정시 관련 부서로 통보해 형사고발과 과태료 부과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식품표시기준 위반 1곳은 국가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적발된 업체들은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산지 거짓 표시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 미표시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을 받는다. 유통기한 경과 식품 진열·보관·판매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 식품표시기준 위반은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 처분을 받게 된다.
  • 오미크론, 타 변종보다 플라스틱 생존기간 ‘4배’…평균 8일

    오미크론, 타 변종보다 플라스틱 생존기간 ‘4배’…평균 8일

    日연구팀 분석 “델타보다 3일 더 산다”   “손 세정제로 닦으면 15초 뒤 소멸”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플라스틱, 시신 피부 등 신체 외부 환경에서 다른 변이보다 오래 생존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세계 각국에서 오미크론이 다른 바이러스보다 훨씬 빨리 확산돼 우세종이 되는 이유로 지목된다. 로이터 통신은 24일 (현지시간)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일본 교토부립의대 연구팀 논문을 소개했다. 논문은 아직 동료 평가를 거치진 않았다. 논문에 따르면, 오미크론이 플라스틱 표면에서 생존할 수 있는 시간은 평균 193.5시간이다. 이는 다른 코로나19 바이러스 평균 생존기간인 56시간보다 4배 가까이 긴 것이다. 구체적으로 알파 변이는 191.3시간, 베타 151.6시간, 감마 59.3시간, 델타 114.0시간이다. 논문은 시신 피부에서 오미크론이 버틸 수 있는 시간도 21.1시간으로 다른 변이에 비해 길다고 분석했다. 시신 피부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8.6시간, 알파는 19.6시간, 베타 19.1시간, 감마 11시간, 델타는 16.8시간 생존할 수 있다. 다만 연구팀은 피부에 있는 모든 변이는 알코올 성분 손 세정제에 15초 노출되면 활동성이 사라진다고 밝혔다. 따라서 손 세정제 사용 등 개인 위생에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 ‘종이컵 300원 보증금’ 뿔난 가맹점 사장님...“효용 떨어져 vs 시대 흐름”

    ‘종이컵 300원 보증금’ 뿔난 가맹점 사장님...“효용 떨어져 vs 시대 흐름”

    “매장 위생도 걱정되고 잔돈도 준비해야 하고 이제 업무량도 늘 텐데 아르바이트생 시급도 올려줘야 하는 건가요?”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 운영자 김모씨) 정부가 6월 10일부터 커피 판매점, 패스트푸드점 등 3만 8000여개 매장에 대해 일회용 컵 보증료 300원을 받도록 했다. 자원을 절약하고 재활용을 촉진하자는 취지지만 매장 점주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효용성’을 놓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25일 네이버 소상공인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에서는 관련 정책을 두고 각종 의견이 줄을 이었다. 한 소상공인은 “제품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주기적인 에너지, 환경을 고려해야지 단순하게 보증금을 부과하면 덜 쓰겠지라는 생각은 너무 무책임한 것 같다”라면서 “홀 장사 위주인 곳은 별 타격이 없겠지만 상권 특성상 80~90%가 테이크아웃인 저가 커피 매장이면 타격이 심각할 것”이라고 했다. 또 따른 점주는 “내 장사하기도 바쁜데 남의 집 컵까지 받아줘야 하느냐”면서 “소상공인은 망하라는 이야기”라고 했다. 일부 고객들도 ‘인센티브’ 방식이 아닌 ‘페널티’ 방식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한 네티즌은 “보증금 말고 자기 컵을 가져가면 할인해주는 정책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면서 “기존의 커피 값이 컵 가격이 포함된 건데 커피 가격만 오르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또 다른 이는 “컵 반환을 안 하면 300원은 어떻게 되는 건지 궁금하다”면서 “소비자 과금으로만 환경문제가 해결될지 의문”이라고 했다. 반면 정책 효과를 기대하는 목소리도 존재한다. 회사원 최모씨는 “우리도 빌려쓰는 지구 후손과 미래를 위해 지금이라도 시작해야 한다”면서 “300원이 작아 보여도 텀블러 사용률 증가를 기대할 수 있고 일회용품 수거율도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환경시민단체 녹색연합에 따르면 2020년 배달·테이크아웃 용기 생산량은 2019년 9만 2695t 보다 19.7% 오른 11만 957t으로 조사됐다. 이를 일회용 커피 컵(14g)으로 환산하면 79억 2550만 개에 달한다.
  • 폐기처분 고기 8t 팔려한 정육점, 걸리자 “직원들과 먹으려고”

    폐기처분 고기 8t 팔려한 정육점, 걸리자 “직원들과 먹으려고”

    도축장에 불이 나 폐기처분 명령을 받은 한우와 돼지고기를 대량 유통한 일당 5명이 적발됐다. 대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5일 브리핑을 열고 도축업자 김모(60)씨 등 5명을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22일 오전 11쯤 대전 대덕구 오정동 모 정육점에서 김씨 등이 유통한 한우고기 6,5t(2억원 상당)과 돼지고기 1.5t(1500만원 어치)를 압수했다. 경찰이 들이닥치자 정육점 주인은 “설을 앞두고 직원들과 나눠 먹으려고 했다”고 둘러댔다. 이 고기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51분쯤 오정동 도축장에 불이 났을 때 창고에 있던 것이다. 불은 2시간여 만에 진화됐지만 고기가 그을음 등 훼손이 돼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서 폐기처분 명령을 내렸다. 김씨 등은 한우 등이 태어나 판매할 때까지 관리하는 축산물 이력번호를 바꿔치기한 뒤 유통에 나선 것으로 밝혀졌다. 김현정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은 “이미 판 고기 이력번호로 바꿔치기했다”고 했다. 화재 당시 도축장 창고에 한우 54 마리와 돼지 391 마리를 도축한 고기 60t이 냉장 보관 중이었다. 이와 관련해 김씨 등은 “정육점으로 보낸 고기 외에는 모두 폐기처분했다”고 진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김씨 등이 설을 앞두고 폐기대상 고기를 시중에 대량 판매에 나선 것으로 보고 판매가 이뤄진 것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또 압수고기 외에 나머지 고기를 어찌 처리했는지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 잇몸에서 피 나거나 부으면 ‘위험 신호’… “식사 후 칫솔질 꼭 지켜요”

    잇몸에서 피 나거나 부으면 ‘위험 신호’… “식사 후 칫솔질 꼭 지켜요”

    특별한 증상 없어 ‘소리 없는 질환’치료 시기 놓치면 치조골 손상도흡연자, 비흡연자 비해 최대 7배↑임플란트에도 발생… 잇몸 절개도 스케일링으로 쉽게 예방 가능해평소 치실 등 이용해 치태 제거를정기 검진·올바른 칫솔 습관 중요칫솔질을 할 때 피가 묻어나거나 잇몸이 빨갛게 부어오른다. 잇몸 부위가 자주 근질근질하고 이와 이 사이에 음식물이 자주 낀다. 구취가 나고 단단한 음식을 씹을 때는 치아에 힘이 없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런 증상을 보인다면 미루지 말고 치과를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미 치주질환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이기 때문이다.치주질환이란 세균 때문에 치아 주변 잇몸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을 말한다.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치아를 뽑아야 하고 심하면 치조골(치아 뿌리 주변의 턱뼈)이 손상된다. 치주질환은 흔히 ‘소리 없는 질환’으로 불린다. 상당한 정도로 질환이 진행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치아를 감싸고 있는 치조골이 염증으로 인해 손상되더라도 치아가 흔들리고 잇몸이 붓는 상태로 악화되고 나서야 비로소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때문에 평소 치주질환 때문에 생길 수 있는 내 몸의 이상 증상들을 한번쯤 살펴보는 게 좋다. 특히 잇몸이 빨갛게 부어오르며 욱신거리고 피가 나거나 잇몸이 내려가 치아가 길어 보이고 치아가 흔들리며 위치가 변한다면 치주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치아와 잇몸 사이에 고름이나 염증이 보이고, 이전보다 입냄새가 심해지고 입맛이 둔해지는가 하면 음식을 씹을 때 불편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윤필영 분당서울대병원 치과 교수는 “초기에 아무 증상이 없다고 해서 제때 치료받지 않으면 결국 치아를 뽑아야 할 수도 있어 평소 관리의 중요성이 큰 질환 중의 하나”라면서 “치주질환은 구강암이나 식도암, 췌장암, 폐암까지도 연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 눈에 잘 띄지 않는다고 간과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비 통계 자료에 따르면 치은염이나 치주질환으로 치과를 찾는 사람은 1500만명을 넘어섰다. 전체 질환 가운데 급성기관지염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유아나 청소년보다는 성인에게서 더 많이 발생한다. 20세 이상의 절반, 40세 이상 장년층이나 노년층은 10명 중 8명 이상에서 치주질환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65세 이상에서 자주 나타나는 질병 가운데 치주질환은 고혈압에 이어 두 번째를 차지한다. 김영성 서울아산병원 치과 교수는 “성인이 되면 술을 마시거나 흡연을 하는 경우가 많아 치주질환 발생 확률도 올라갈 수밖에 없다”면서 “노년이 되면 자연스레 잇몸이 약해지는 데다 임플란트나 틀니 등을 하게 돼 치주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더 커진다”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치주질환은 여성보다는 남성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고 특히 중년 남성이 가장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순히 성별 특성에 따른 것이 아니라 평소의 구강 위생관리 정도, 음주와 흡연 빈도, 치과 내원 회수 등이 영향을 미친다. 음주와 흡연 비율이 일반적으로 남성에게서 더 높고 외부활동 시간이 많이 구강 위생관리에 소홀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효정 분당서울대병원 치과 교수는 “흡연은 치주 질환과 관련해 대표적인 위험요인 중 하나로 꼽히며 치주질환의 유병률과 상태 모두에 영향을 미친다”면서 “흡연자의 치주질환은 비흡연자에 비해 1.5배에서 많게는 7.3배까지 높게 나타난다”고 지적했다. 담배에 들어 있는 다양한 성분들이 치주조직에 염증을 일으키고 치조골을 손상시키기 쉽다는 것이다. 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이 악물기, 이 갈기 등의 평소 습관이 치주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임플란트에도 치주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잘못된 칫솔질 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이를 닦을 때 임플란트 주변에 가끔 피가 나고 붓기도 한다. 임플란트를 시술했다는 사실에 심리적으로 느슨해져 이전의 잘못된 칫솔질 습관 등을 제대로 개선하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신승윤 경희대병원 치주과 교수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임플란트를 맹신하는 바람에 특별히 아프거나 문제가 없으면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많다”면서 “임플란트 주위 조직의 염증은 치주염과 유사하며 원인과 증상도 비슷해 빨갛게 변하고 심하면 고름이 나오거나 임플란트가 흔들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임플란트 주변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요소는 구강 위생상태와 당뇨병, 흡연 등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임플란트 주변에 치주질환이 발생하면 다른 치아에 비해 예후가 좋지 않고 심하면 수술로 잇몸을 절개해야 할 수도 있다고 지적한다. 치주질환 치료와 예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올바른 칫솔질이다. 약물 복용으로 다른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매일 식사 후 칫솔질을 통해 치주질환의 원인이 되는 세균을 바로 제거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대처법이다. 치과를 찾아 치석을 제거하는 스케일링도 기본적인 치료법 중 하나다. 스케일링을 너무 자주 하면 치아가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한지영 한양대병원 치과 교수는 “염증으로 잇몸이 내려가 뿌리가 드러나지 않도록 올바른 칫솔질을 하고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스케일링은 정상 성인의 경우에는 6개월이나 1년에 한 차례 정도 하는 것이 좋으며 치주질환 환자는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3~4개월에 한 번 정도 받는 것이 좋다. 이와 관련, 질병관리청은 “치주질환 치료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치태를 제거하는 것”이라며 평소 칫솔과 치실, 치간 칫솔, 치간 브러시 등을 이용해 자가 관리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치주질환으로 이미 잇몸이 내려가서 치아 뿌리가 드러났는데도 치석과 치태를 제거하지 않고 방치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치석 제거 시 일시적으로 치아가 시리기도 하지만 그대로 두면 염증이 더 진행돼 상태가 악화할 수 있다. 스케일링을 통해 증세가 나아질 수도 있지만, 심한 경우에는 잇몸을 절개해 치석과 염증조직을 제거하고 진행 정도에 따라서는 인공 뼈를 이식하기도 한다. 차재국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치주과 교수는 “치주질환은 아주 흔한 질환으로 규칙적인 양치와 스케일링을 통해 쉽게 예방할 수 있다”면서 “치아를 지탱해 주는 잇몸의 건강이 전신 건강과 삶의 질에도 영향을 준다는 경각심과 적절한 동기부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칫 염증으로 인해 잇몸 뿌리가 드러나는 등 상태가 악화되기 전에 치과를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습관을 들이고 평소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 카페 일회용컵 쓰려면 6월부터 보증금 300원

    카페 일회용컵 쓰려면 6월부터 보증금 300원

    오는 6월 10일부터 전국 주요 커피점과 패스트푸드점에서 1회용컵 1개당 보증금 300원씩 받는다. 식당에서 제공하는 1회용 물티슈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규칙’, ‘폐기물의 국가 간 이동 및 그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프랜차이즈 3만 8000곳 적용 1회용컵 보증금제는 전국 약 3만 8000개 매장에 적용된다. 스타벅스, 파리바게뜨, 맥도날드, 공차 등 커피 판매점, 제과·제빵점, 패스트푸드점, 아이스크림·빙수판매점, 기타 음료 판매점 등 전국 매장이 100개 이상인 사업자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매장은 모두 포함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매장에서 사용하는 1회용 컵은 연간 28억개에 이르며 이 가운데 23억개가 6월부터 보증금제가 적용되는 매장에서 사용 중이다. 1회용컵은 차가운 음료를 담는 플라스틱컵과 안쪽을 플라스틱으로 코팅해 뜨거운 음료를 담는 종이컵으로 구분한다. 다회용 플라스틱컵, 머그컵은 해당되지 않는다. 1회용컵에 담아 식음료를 구매할 때 보증금 300원을 내고 해당 컵을 돌려주면 보증금을 돌려받는 방식이다. 또 길거리에 방치된 1회용컵을 주워 매장에 돌려주는 경우도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보증금은 계좌이체나 현금지급 등 소비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환급된다. ●컵 규격 정해 타 매장서 반환 가능 환경부는 서로 다른 매장에서 구매한 컵을 반환할 경우에도 보증금을 반환받을 수 있도록 컵의 표준규격도 지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플라스틱 컵은 밑면 지름 48㎜, 윗면 지름 90㎜, 높이 102㎜ 이상으로, 종이컵은 밑면 지름 52㎜, 윗면 지름 80㎜, 높이 95㎜ 이상으로 하며 재활용을 쉽게 하기 위해 1회용컵 표면은 인쇄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음식점에서 제공하는 1회용 물티슈도 금지된다. 환경부는 위생물수건이나 플라스틱을 함유하지 않는 물티슈는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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